이야기속으로

전체게시물 : 518개   검색
ID 제목 댓글 조회 작성일
5354
유각자생(有角者生) 무각자사(無角者死)
●(몇 달 전에 영천에서 만난 영감 하나가 자식 대학공부 시키고도 어디 서울이나 대구 취직 못가게 하고 꼭 영감이 데리고 살고 있는데 그 영감이 쓴 비결서에 양백을 의백 심백이라 풀이 하거든요?) 양백(兩百)은
0 1,185 20년 전
5353
복수심으로 환도하면 기어코 갚고 말아.
죽은 사람이 산 사람 확실히 죽일 수 있어. 안 되는 수도 있고, 원한 살 일은 안하는 게 좋아. 복수심이란 거이 무서운데 복수에 일념이 고 복수심으로 환도 인생하는 수 있어요. 부부관계, 부자관계, 복수
0 1,273 20년 전
5352
개 35년 묵으면 사람 말 하는 거 다 들어요.
개 35년 묵으면 사람 말 하는 거 다 들어요. 개잡아 먹자는 소리 아들이 하는 거 들었다, 앓는 짓 꿍꿍 앓고, 영감보는 데. 얘야, 개 저거 앓는 데 병이나 낫거든 잡지. 잡을라 하면 꿍꿍 앓고 매달리고 아양
0 1,358 20년 전
5351
무에 좀 되는 건 미쳐야 돼. 미치지 않고는 안 돼.
왕희지는 만고 명필 구양수는 천하명필 구양수, 구손궁 글씨 유공근 해서 최고, 보다 나온 거 없어. 안진경 내가 열두 살에 신필 이었거든. 내가 쓴 병풍, 밤에 열어 놓지 못했대. 광채가 환해.
0 1,120 20년 전
5350
석불이 시켜매졌다.
앞으로 죽은 뒤에 지금까지 내가 강연하고 쓴 거, 싹 묶어서 전편인 신약본초 그거 세상에 내놓면 거게서는 신인이 안와. 신인 나온 연에 신약본초 후편인 신의원초. 후편이 너무 일찍 나오면 해 받아. 나는
0 1,167 20년 전
5349
전설의 고향...할아버님 말씀
공주에서 전주감사 내려가는 길인데 과년한 감사또의 딸이 있다. 가마에 태워갔는데 가마 속에서 총각이 달려든다, 할 수 없거든. 뒤에 물었다. 어디 사시오? 아무 무덤 속에 사는 사람이다, 그러고 나가지도 않고
0 1,175 20년 전
5348
천지의 물을 분석해 보니 빗물이 고인 물이지 샘물 아니다.
종교는 영국놈이 잘 판단했어, 아편이라고. 한번 맛들이면 못 끊거든. 천당이고 뭐이고 없는 걸 내세워야 찾느라고 애써. 없으니까 찾아보는 거라. 순 거짓말은 얼른 밝혀지지 않거든. 중국의 그 공산세계에
1 1,254 20년 전
5347
태교를 암만 해도 조상음덕의 한계 있거든.
이조 500년에 세종 하나 밖에 없어요. 요순 땐 상고에 위에 성현 많았지. 우, 탕, 문, 무, 다 백 사람에 하나야.  제나라에 태공망 시절에 천하에 강국인데 문왕의 부인도 후덕했어. 큰 아들은 백은
0 1,660 20년 전
5346
훈민정음
훈민정음해례    <>  訓民正音解例 <> ※製字解(글자 만들기 풀이) 하늘과 땅의 이치는 하나의 陰陽五行뿐이다. 坤卦와 復卦의 사이가 太極이 되고, 움
0 1,124 20년 전
5345
운력(運力)의 힘인데 .
●그 전 강원여객 버스 홍천에서 다리에 궁글어 36명 죽은 사고, 한 47년 됐을 땐데 그날이 운전수 죽을 날인데 내가 급한 볼 일 있어 첫차 탔는데 운전수 올라오는 거 보니 시원찮아. 차장도 그날 죽게 돼 있어
0 1,200 20년 전
5344
혹세무민(惑世誣民)이 분명해요.
●옛날 석가모니 시절, 부족사회에서 따르는 이 한 둘인데 후세 와가지고 대단하게 꾸며요. 주 왕궁의 태자보다 안 못하게 꾸미는데 인도 가지고 호화천지와 같이 맨들어 놨어. 70년 전 불경 안봐 그러지. 일본
0 1,206 20년 전
5343
내가 둘째를 앞세운 게 그거요.
●얘 증조 할아버진 대단한 부족이라. 과거 없어질 때 딱 만났거든 때를 만나야 돼. 2·3백년 전에 났으면 도장원인데 율을 잘 해요. 왜놈 나오니 술로 세월 보내다 갔지. 큰애(윤우) 사주
0 1,284 20년 전
5342
천장 길지에 이사도 길지로 가는데.
●천장 길지에  이사도 길지로 가는데. 전주 이씨 삼각산 500년, 왕씨 송악 460년, 정씨 계룡 800년, 조씨 가야 600년. 비인옥녀직금형 성주산 모란만개 허씨부인 후손 연산김씨 해주
0 1,174 20년 전
5341
최치원과 민족주의, 풍류의학
◎최치원과 민족주의, 풍류의학 최치원은 국조 단군신인(檀君神人) 98대손으로 태어나 우리 민족신앙을 지키고 기르는 데힘썼다. 중국에서 들어온 중국문자에 압도되어 고사(枯死)해 가는 우리 고유문자가 장래에 없어
0 1,080 20년 전
5340
이야기 속으로(고 권태훈)
●권태훈은, 정선의 최씨하고 권씨하고 세 사람이 백범선생 모시고 한독당에 들어갔다. 계룡산 특별 당부 맡아 나올 때, 권태훈이 맡았다, 최는 꽁 하지 속으로. 총무를 날보고 맡으라고 하는데. 총무를 난 냉정히 거
0 1,260 20년 전
5339
인간이란 건 사람의 도에서 벗어나면 안돼요.
●본심을 찾아야 돼. 산에서 기도하는 것도 본심을 찾아야 돼. 거기 한 놈은 기문둔갑 한다고 와서 기도하는데 병마도원수 하겠다고, 성이 홍가야, 홍술사인데, 얼굴 보니 아무 쩔에도 못쓸 놈이야. 도신장을 부르
0 1,243 20년 전
5338
공서도 간음도 마음대로 해요.
●풀이 혼자 있으면 좋은데 흙에 영양물, 햇빛 맘대로 독차진데, 풀이 꼭 끼어서 사니까 말 못하는 고통 받는데, 서로 빼았아 먹을라고. 사람도 하루 두 그릇 세 그릇 먹으면 사는데. 내가 돈이 필요하다면 담배 술
0 1,377 20년 전
5337
봄이 물러가지 않으면 열매 맺을 수가 없어요.
●제갈랑은 현덕묘당 마지막 뵙고 갑니다. 오장원 객사를 알았거든. 그런데 이토정은 무슨 병으로 말도 못하고 간다는 건 몰랐어. 제갈량은 종금산에 비석을 해뒀거든. 종희등에 서촉 다 정벌하고 공을 다투는 게 참 무
0 1,123 20년 전
5336
부처되는 거 쉽지는 않다.
●우리나란 지진 안 일어나게 돼 있어. 우리나라 산은 쬐끄만 해도 전부 물이 있고 샘이 있다. 땅 속에 전부 물이라는 증거야. 땅속이 전부 물인데 지진이 어떻게 제대로 나니? 수극화로 흐르는 물이 다리
0 1,016 20년 전
5335
의서란, 의학 약학은 가갸거겨만 알면 다 알아 듣도록 하면 좋잖아?
●뜸을 확장시켜서 의료법에, 이지민이처럼 자기가 자기 병을 고치게 하는 법을 맨들어야지. 남의 손으로 병 고치는 걸 제도적으로 하는 속에서는 힘들거든. 지역보건소에서 관심을 가져 하면 되는데. 나쁜 사람들 뱃속엔
0 1,302 20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