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위물(精氣爲物) 해의(解意)
수왈정(水曰精) ,금왈기(金曰氣)
1. 수기(水氣)가 수(水)를 접(接)할 때 정(精)으로 화(化)하고,
2. 화력(火力)이 금(金)을 접(接)할 때 기(氣)로 화(化)하고.→ 기생백(氣生魄)이라.
3. 화기(火氣)가 토(土)을 접(接)할 때 영(靈)으로 화(化)하고.
1. 수정(水精)이 목(木)을 접(接)하면 성(性)으로 화(化)하고. → 성생혼(性生魂)이라
2. 수정(水精)이 화(火)을 접(接)하면 신(神)으로 화(化)한다.
이상 정(精)으로 되는 것이 둘 (음일우수(陰一偶數))이요. 기(氣)로 되는 것이
셋(양일기수(陽一奇數))이다.
이상은 5행(行)이 접했다. 갈라졌다 하는 현상이다.
삼혼칠백(三魂七魄)이 다 기(氣)에 속한다.
정(精)은 기(氣)에 속한 것이므로 정(精)은 기(氣)를 따를 뿐이다.
고(故)로 정(精)이 기(氣)를 얻은 연후에야 물(物)로 화성(化成)하는 것이다.
고(故)로 역왈(易曰) 천지인온(天地絪縕)에 만물(萬物)이 화순(化醇)이라 하였다.
※ 태허(太虛):음기(陰氣),양기(陽氣)의 미완지시(未完之時)이다.
하나의 기(氣)가 이뤄지는 과정이다. 다시 말해 기(氣)라는 모체(母體)가
이루어지는 과정이다.
기(氣)가 이루어 질려고 외부(外部)에 기(氣)가 생(生)하는 속은 안생기고
비어있다. 곧 외실내어(外室內虛)로서 이때의 기(氣)는 음양미정(陰陽未定)의
무선무후(無先無後)의 기(氣)이다.
태극(太極):음(陰)과 양(陽)이 있다. 역왈(易曰) 일음일양지위도(一陰一陽之謂道)라 하니
도(道)는 곧 태극(太極)이다.
인간의 성품(性稟)을 보면 곹 우주(宇宙)의 도(道)이다.
음도(陰道),양도(陽道)는 곧 길도(吉道), 흉도(凶道)가 되고 길조, 흉조, 길리(吉理)
흉리(凶理)가 된다. 도(道)의 완전(完全) 무결이 성(性)이다.
※ 천존지비(天尊地卑)에 있어서의 태양열(太陽熱)과 지중화구(地中火球)의 영향.
지구의 300배 이상 크기의 대화구체(大火球體)인 태양(太陽)의 사선(斜線)은 지구에
내려 비칠 때 어디에도 빠질 데가 없을 것이다.
북극, 남극 할 것 없이 사선은 일치된다. 곧 다 비침.
가령 100촉 다마 밑에 쌀알 하나를 달아놓고 비추어 볼 때 위에는 다 비치고 바닥은 안 비칠 것이다.
지구를 볼 때도 위(북극)에는 전체적으로 태양사선을 받아 고루 비춰주고 있겠지만 남단은 태양사선을 못 받고 있다. 그런데 어찌 빙세계를 이루고 있을까?
지구는 고열(高熱)이 지중(地中)에 있다. 300만도의 고열이라 하나 최소한 3만(萬)도
이상의 고열일 것이다. 그런데도 지구가 모두 불덩이로 화(化)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수기(水氣)가 너무도 강하게 내려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부분적으로만 뚫고 올라오고 있을 뿐이다.
그 지중 고열이 지구 표면중의 옅은 데로 가게 되면 극도의 열을 가지게 된다. 그곳을 적도선이라 한다.
그러므로 지중 열이 강한 곳은 적도선과 일치가 된다.
지중 열이 약한 데는 적도선 외(外)인 남극과 북극이 되는데 이것은 곧 지중고열에
좌우(左右)하는 것이오. 태양열에 좌우된다고(과학에서) 한다면 맞지 않는다. 가령 이속에 불이 있다고 하자.
이불은 복판 아닌 남단이 제일 강한데(열(熱)이) 이것이 중심(中心)
부위(部位)에 와서 적도선(고(高)온도)을 형성한게 아니라 부분적으로 와서 열을 강하게 발사하는 것이다.
고(故)로 지구에 살고 있는 우리는 36도 경사의 부분적 위치에 와 살고 있는 것이다. 땅위라도 바다가 이 아래에 내려가서는 채 싸지 못하고 있는 곳도 있다.
36도 경사로 돌고 있는 이곳 까진 태양사선이 못 미치는 곳이 있다.
남단은 열이 많은 곳이다. 그런데 왜 중간 지점인 적도를 택하고 있는가?(열 발산이) 지중 열은 지표면이
엷은 데로 뚫고 나오기 때문이다.
철학적(哲學的)으로 사고(思考)해 볼 때
남단(지구의)은 화구(火球)가 극강(極剛)한 곳이고 북단은 미약한 곳이다.
지중(地中) 열(熱)이 약한 지점은 극히 한냉(寒冷)한 빙(氷) 세계(世界)를 이루고 강한 지점은 적도선이 되는 것은 태양열의 강약이 아닌 지중열의 강약(强弱)에 기인(起因)하는 것이다.
귀곡자도 「우리가 살고 있는 땅에서 부분적으로 태양의 사선이 열을 받아 줄 수 있는 위치에 있지 다 있지는 않다.」고하니 곧 빙(氷)세계(世界)가 있다는 말이다.
북극이나 남극이 빙 세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은 지중의 열이 지표면의 옅은 곳으로 가서
더운 기운을 발하고 있고 가장 두꺼운 곳은 발하고 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그러므로 가장 온도가 더운 나라를 살펴 볼 때엔 지표면이 엷은 적도선을 표준하여 각국을 살펴봐야 할 것이다.
※ 운(運)은 양남(陽男)이면 순(順)으로 간다. 예: 갑자,을축,병인~
음남(陰男)이면 역(逆)으로 간다. 예: 갑자,계해.임술~
난날을 보고 절후를 보아 99다. 33이다. 하는 것이다.
난해가 임진년이면 무신이면 양남(陽男)이라 기유(己酉),경술(庚戌)로 나간다.
7월(月)일 경우-순(順)으로 나간다. →신유(辛酉),임술(壬戌),계해(癸亥)
10년에 한번씩 바뀐다.
무진(戊辰) 월건이면 기유(己酉) 1살, 경술(庚戌) 11살,신해(辛亥) 21살,
임자(壬子) 31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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