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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해 백과사전

폐암

폐암이란 폐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하며, 암세포가 폐를 구성하는 조직에서 발생한 원발성 폐암과 암세포가 다른 기관에서 생겨나 혈관이나 림프관을 타고 폐로 이동해 증식하는 전이성 폐암으로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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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 쓰는 것도 양념 맞추듯 해야.   (아들 읍내에서 교통사고 사망) 애가 그럼 한 20밖엔 안 됐겠다.아하! 아까운 애다. 그렇게! 세상에 그저 세상은 꿈이로다.   (나았다 더했다 하는 환자 약) 오리 들어가야 돼. 그러면 조끔씩 차도가 와. 그거이 좀 계속 먹어야 돼. 쉽게 빠지지 않아요. 그런데 거 화공약이 이 약성에서 나오는 힘을 가지고 제거한 건 쉬 흐리거든. 왜 그러냐 하면 이 양념을 하듯이, 음식에 양념하는 것두 그걸 맞추기 전에는 안 되거든. 병두 양념.약을 쓰는 건 양념하는 거야. 병에 맞지 않으면 얼른 맛이 나지 않아요.   그래서 그 맛을 돋굴라면 완치돼야 하는 거니까. 지금 화공약이 들어가게 되면 첫째 간이 못 쓰게 돼요. 심한 병을 하면 눈도 못보거든. 그래서 간이 못 쓰게 되기 때문에 거 화공약의 피해는 여러 종류로 나오는데 그거이 폐가 나빠지게 돼 있어요.     폐 속의 독(毒) 물리치는 데 오리가 좋다.   폐는 금(金)기가 주장이니까 한방으론. 인간의 체내가 그래요. 그런데 화공약이란 건 불기운이거든. 그러니까 금이 못 당하지. 그래서 그 불기운 끄는 건 한방약으로 얼마든지 되는데 거게 오리라는 놈이 수정(水精)의 최고거든. 그러니까 불기운 끄는 힘이 그런 게 해독제라. 그런데 불기운이 원래 힘이 강하니까 거 해독제가 거게 모르게 스며들긴 하지만 갑자기 되지 않으니··· 그러니까 그게, 갑상선이 산후병하고 합작을 해놓으니 그런 현상이 와요. 산후병 약을 합해야 돼.   그런데 출생지가 어디요? 충청도는 그렇게 추운 고장은 아닌데. 추운 고장에서 조리를 잘못하면 모든 병든 피가 냉을 가지게 돼요. (셋째 낳고 3일만에 물난리 만나) 거 핏속에 냉기가 있는 병이라, 그 병이. 그래서 얼른 고친다는 거이 힘들어요. 앞으로 이제 한쪽은 못 쓰거든.   산후병이니까 그게 지금 핏속에 냉독이 범해가지고 산후풍은 오겠지만 그 다음에 어떤 임파선이나 갑상선 쪽으로 암이 온다면 그 때는 곤란해. 지금 거 잘못 돼 가요. 겉충을 보아서는 멀쩡하고 진찰이 별거 없는 것 같애도 좋지 못한 증거가 많아요. 거 완전히 풀릴 때까진 믿어요. 박 원장 믿는 게, 예수님 믿는 건 천당 가지만, 살아서는 좋아요. (오리를 넣어서 약)그렇지. 그 핏속의 독이 물러가는 건 오리가 좋아.                                                                                                               신약본초 후편 60~61쪽 발췌
    신약의세계유황오리
  •     제 21장 소아의 폐염. 뇌염. 간질. 복학   1) 소아. 유아의 기관지염. 폐염. 폐선염   :이에는 호도의 기름을 내어 약수저로 한 숟가락씩 자주 빈속에 먹게 한다. 그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호도살 한 홉을 절구에  살짝 찧어 밥이 잦을 때 그 밥 위에 삼베보자기를 편 뒤 찧은 호도살을 펴서 얹고 솥뚜껑을 덮어 놓는다.   이러한 방법으로 2번을 밥솥에 쪄서 그 기름을 내어 쓴다.   기름을 짜는 것은 기름집에 가서 짜도 되나 본인이 직접 짤 수도 있는데 그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세로(높이) 6cm에 가로 (넓이) 8cm 가량 되는 각목으로서 그 길이가 1m~1.2m 되는 각목을 2개 준비 한다. 그리고 그 두 각목을 서로 포갠 다음 튼튼한 고무줄로 그 포갠 각목의 한쪽끝 부분을 팽팽하게 동여맨다.   그리고는 밥솥에 찐 호도살을 굵은 삼베에 싸서 삼베도 아가리를 고무줄로 묶고, 이 삼베자루를 다시 굵은 체에 쓰인 것과 같은 철망으로 싸서 삼베자루가 터지지 않게 한  다음 이를 고무줄로 굳게 동여맨 부분의 두 각목 사이에 꼭 끼우고,  그  밑에는 기름을 받을 그릇을 받친 뒤에 힘센 사람이 벌어진 두 각목 끝을 쥐고 힘껏 눌러 짠다.   이때 고무줄로 묶은 삼베자루의 아가리가 위쪽으로 가게 각목을 약간 기울여 반대편으로 기름이 흐르도록 한다.   그러면 삼베자루에서  호도 기름이 나오게 되는데 이를 약으로 쓴다. 기름집에 가서 짤 때는 천천히 짜서 기계에 이상이 안가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2) 소아의 급경풍. 만경풍과 뇌염. 뇌막염 및 그 후유증   (1) 각 병증에 대한 소고   가) 급경풍. 만경풍   :경풍은 젖이 체한 데서 발작된다. 아기에게 젖먹일 시간이 지나게  되면 아기 엄마의 젖꼭지에 먼저 고이는 젖은 젖꼭지에서 찬기운이 통하므로 식는다.   젖이 식으면 맛도 변하므로 젖줄 시간이 지난 뒤에 젖을 먹일 때는 약 한 숟갈 정도 짜버리고 나서 젖꼭지를 더운물로 씻어낸 다음 물기를 닦아낸 뒤 먹여야 한다.   아기가 빈속이라 체하기 쉬우므로 한 모금  빨리고 나서 1분 가량 쉬었다가 먹인다. 이렇게 젖을 먹이면 배가 고파 아기의 뇌에 상기했던 열이 서서히 풀려 위장의 기운도 막히지 않고 잘 통하기 때문에 체하지 않는다.   그러나 젖을 먹일 때 뇌에서 열기가 풀리지 않은 채 먹이면 급경풍이 발하고 이 경기가 오래도록 풀리지 않으면 뇌신경이 마비되어 혼수상태로 들어가게 되니, 이를 만경풍, 곧 유사뇌염이라 하는 것이다.    나) 뇌염과 그 후유증   :만경풍에 운기가 범하면 뇌염이 되고, 다시 운독이 더해지면 진성뇌염이 되는데, 진성뇌염은 무서운 후유증을 가져온다.   그 후유증은 다음과 같다.   ㄱ. 정신박약아. 저능아. 초목인간:뇌염치료의 방책으로  아기를  얼음에 담아두는 예가 있는데 이렇게 하여 뇌신경이 완전 마비되면 정신박약아. 저능아. 의식 앖는 아기(초목인간)가 되며, 또한 뇌신경이 부분적으로 마비 되면 간질을 앓게 된다.     ㄴ. 간질:간신경이 마비되면 닭간질이 되며, 비시니경이 마비되면 소간질, 심신경 마비는 말간질, 폐신경 마비는 염소간질, 콩팥신겅  마비는 돼지간질이 각각  발생하게 되는데, 이 다섯 간질 중 돼지간질이 가장 치료 하기 어렵다.   또한 5장에 있어서는 5간이 되고, 6부에 있어서는 6간이 되니, 6간을 양간이요, 음간은 전신이 찬 냉간이다.   냉간 중 발에서 시작하는 냉간은 콩팥에서 오는 간질이요, 손에서 시작하는 간질은 말간질이다. 간질 발작시 그 모양과 소리가 다섯 가지 동물과 흡사한데 이를 잘 관찰하여 뒤에 설명하는 치료 방법에 따라 치료하면  노력  여하에 따라 모두 완치가 가능하다.     ㄷ. 소아마비:간신경이 마비된데다 풍담. 냉담이 성하여 오는데 이 중 냉담이 성해서 오는 소암마비는 치료가 매우 어렵다.     ㄹ. 전광:간질이 심해지면 혹 전광으로 변하는 사람도 있다. 전광은 간질시 심. 폐장 기운과 간 기운이 상극을 이룰 때 생기는 질환이다.     ㅇ전광은 음광. 양광이 있는데 음광지는 냉담이 성해서 온 것이여, 양광자는 냉담 속에 화기가 범해서 생긴 것이다.       ㅁ. 안맹=소경:사람은 호흡을 통하여 광명색소를 흡수하여 폐선신경을 통해 간신경으로 보내면 간신경에서 안구로 직통하여 태양광명을 발사함 으로써 외계를 볼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시신경(=간신경)이 염증으로 인하여 둔화되면 시력이 약해지고, 마비되면 전혀 보이지 않게 된다.       ㅂ. 결핵관절염. 척수염. 연주창:뇌염시 고열로 인하여 폐기를 상하면 결핵균이 성하여 결핵관절염. 척수염. 연주창 등 폐질환이 생기며, 여자에게는 뒷날 우방암도 생기게 된다.       ㅅ. 이질:뇌염을 앓고 난 뒤 그로 인하여 이질에 걸리게 되면 매우 치료하기 어렵다. 열독이 한독을 범해서 오는 것을 적리라 하고, 한독이 심하여 오는 것을 백리라 한다.   뇌염의 열을 식히느라  얼음에  담아두던지 냉약 치료를 무리하게 하면 이러한 난치 이질이 오는 것이므로 특히 주의 해야 한다.       ㅇ. 벙어리. 귀머거리:뇌염. 뇌막염을 앓고 난 뒤 인후로 통하는 폐신경이 마비되면 인후신경이 따라서 마비된다. 여기에  풍담이  가해지면 농아 경증이요, 냉담이 가해지면 농아 중증이다.       (2) 급경풍. 만경풍. 뇌염. 뇌막염과 그 후유증의 치료법   가) 급경풍:제 1치료법은 진짜 우황청심환에 우황 5리를 더하여 복용 시킨다. 제 2치료법은 천황해독탕을 달여 하루 3번씩, 식전에 복용케 한다.   *천황해독탕:천마. 황연. 황금. 황백. 산치자 각 1돈 2푼 5리,  경명주사 4푸느 전충. 백강잠(법제:생강을 얇게 썰어 1치 두께로 깔고 그 위에  얹어 불에 올려 푹 찐다) 각 3푼, 우담남성. 원감초 각 2푸느 진우황. 진용뇌 각 6리, 박하. 등심 각 5푼. 또는 뒤의 진성뇌염을 참조하여 침법을 응용 하기도 한다. 경명주사는 타서 먹음.       나) 만경풍:위의 천황해독탕에 진사향 1푼을 가미하여 복용케 한다.   만일 병이 위중하여 약물을 복용할 수 없는 상황이면 가슴과 손발을 만져보아 차지 않음을 확인한 뒤 백회혈에 콩알만한 뜸장을 뜨고 정수리의 신회혈 (일명 숨구멍)에 같은 크기로 9장을 떠준다.   만일 뇌신경에 강자극을 주어야 회복될 중증인 경우에는 앞의 뜸장보다 약 3배 크기로 만들어 15장을 떠준다.   뇌염 중에도 유사뇌염은 만경풍이니 만성뇌염이다. 만성 뇌염일 때는 백회혈과 인중혈에 각각 침을 1푼 깊이로 놓고, 양쪽 소상혈에 침을 1푼 깊이로 놓은 다음(남자는 왼쪽, 여자는 오른쪽부터 놓음) 그 엄지 손가락 소상혈에서 조금 피를 내면(꼭 짜줌) 모든 장부의 열이 플린다.   그런 다음 이와 함께 가미천마탕을 아침 저녁으로 식기전에 복용케 한다.   가미천마탕은 다음의 [진성뇌염. 뇌막염]조를 보라.       다)진성뇌염. 뇌막염:진성뇌막염이란 만경풍에 또 다시 운독이 걸린 것이다.   이에는 오행침을 놓고 뜸을 겸하기도 하면서 가미천마타아을 복용케 한다. 오행침이란 중침으로 백회에 놓고, 백회에서 서. 북. 동. 남으로 돌아가며 놓는 침을 말함인데 그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오행중에 일행은 토니 백회혈에 중침으로 1푼을 놓고, 이행은 토생금이라 백회혈에서 서쪽(환자의 오른손쪽)으로 5푼 떨어진 지점에 중침으로 1푼 (깊이)을 놓고 삼행은 금생수라 백회에서 북쪽(환자의 뒤통수쪽)으로 5푼 되는 지점에 중침으로 1푼을 놓고, 사행은 수생목하니 백회에서 동쪽으로 (환자의 왼쪽)으로 5푼되는 지점에 중침으로 1푼을 놓고, 오행은  목생화라 백회에서 남쪽(환자의 앞쪽)으로 5푼되는 지점에 중침으로 1푼을 놓는다.     이렇게 하여 장부의 열을 식히고 인중혈에 중침 1푼을 놓아 운독의  열을 식혀 주면 강한 자극으로 인하여 뇌속의 피거름이 걷히고,  독맥의  경락을 따라 정신도 회복된다.   이어서 소상혈에 중침으로 1푼을 놓되,  사내아이는 왼쪽 엄지손가락 소상혈에 침 1푼을 놓고 그 자리를 꼭 쥐어 피가  3~5방울 나오게 한 다음 바른쪽 엄지손가락 소상혈에도 똑같이 침 1푼을 놓고  피가 나오게 한다. 여자아이는 소상혈에서 먼저 시작하여 왼쪽 소상혈에도 똑같이 하여 피가 나오게 한다.   이렇게 하면 오장육부의 열은 식고  심장의 판막신경이 회복된다. 그리하여 백회에 놓은 침은 뇌의 열을 식게 하고 전신의 열도 식게하며, 인중에 놓은 침은 강자극으로 뇌의 정신을 회복시켜 주고 소아의 만경풍. 급경풍. 독감. 열병 등도 절로 물러가게 된다. 그러나 혹 재발하게 되면 불구가 되니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백회혈에  콩알  정도 크기의 뜸장을 15장 떠주고 신회혈(이마 위의 숨구멍)에 9장을 더 떠주면 아기는 평생 아무 탈없이 크게 된다.   그리고 위의 침, 뜸 치료와 함께 가미천마탕을 복용케 한다. 이 또한 뇌속의 열을 식혀 준다. 그런데 진성뇌염을 치료상 얼음찜질을 하게 되면 그 아기의 뇌에 냉독이 범하고, 오장육부에도 냉독이 범하며 혈관에도 냉독이 범하여 전신의 신경이 마비되고 근골을 동결시켜 백회와 신회. 인중과 소상혈에 침을 놓아도 완전 회복이 오지 아니한다.   이때에는 백회에 콩알 만한 뜸장을 50장씩 뜨고, 신회에도 역시 콩알 만한 뜸장을 15장 뜬 다음 가미천마탕 3첩을 복용케 한다. 그렇지 않으면 ㄴㅁ정신이 회복된 후 몇 달 안에 반신불수나 전신불수의 소아마비, 또는 난치의 간질병 등이 생기게 된다.       *가미천마탕:상백피 4돈, 천마 2돈, 향부자. 귤피. 산조인(초흑:검게 볶은 것). 하고초 각 1돈반, 소엽. 갈근. 소회향(미초:살짝 볶은 ㄴ것). 우슬. 적복령. 오약 각 1돈, 현호색. 홍화 8푼, 연육 1돈반, 생강 세  쪽이 곧 천마탕의 화제이다.   여기에 대경명 5푼을 가미하되, 이는 위의 약을 달인 물을 복용시에 타서 마신다. 그래서 가미천마탕이라 한 것이다. 한 첩씩 달여서 아침 저녁으로 나누어 식전에 복용한다.       라) 정신박약아. 저능아. 식물인간:백회혈에 녹두알 크기의 뜸을 하루 (자기 전에) 3장씩 열흘간 떠준 뒤 늘려서 5장씩 떠주면 완전 회복될 때까지 계속한다. 대개 1년 안에 회복되는 아이가 절반이고, 체질에 따라 3년 내지 5년만에 완치되기도 한다. 그리고 뜸을 뜨면서 앞의 진성뇌염조의 가미천마탕을 복용케 한다.       마) 간질. 전광:백회혈과 중완혈에 녹두알 크기의 뜸을 하루 3장씩  뜨고 열흘 뒤부터는 3분간 타는 뜸장을 5장씩 뜬다. 냉간인  경우에는  중완혈을 위주해서 뜬다.   보통 3개월 안에 완치되나 체질에 따라 혹 1년까지 치료해야 하는 난치환자도 있다. 그리고 이와 함께 앞의 [진성뇌염]조의 가미천마탕을 복용케 한다.       바) 소아마비:팔을 못놀리는 환자는 먼저 앞의 [간질]조와 같이 백회혈에 뜸을 뜬 다음 양쪽 어깨의 견우혈과 양쪽 팔꿈치의 곡지혈을  콩알  크기의 뜸자아(약 3분 정도 타는 크기의 뜸장)으로 떠주되 백회혈과 견우.곡지혈에 각 3장씩 열흘간 떠주고 그 뒤부터는 각 5장씩 나을 때까지 계속 떠준다.     남자는 왼쪽, 여자는 오른쪽부터 뜬다. 양다리를 못쓰는  경우에는  먼저 관원혈을 뜬 다음 양쪽 족삼리혈에 3분 정도 타는 크기의 뜸장으로 앞의 뜸법과 같이 떠준다.   한쪽 넓적다리 위의 뼈가 붙은 부위가 쑥 빠져 올라 가거나 내려가 다리를 못쓸 경우에는 먼저 관원혈을 뜬 다음 양쪽 환도혈과 양쪽 족삼리혈을 위와 같이 떠준다.   위의 경우 보통 1년 안에 완치되나 늦을 경우 3년까지 걸리기도 한다. 그리고 앞의 경우들과 같이 뜸을 뜰  때 가미사물탕을 아침 저녁으로 계속 복용케 한다.       *가미사물탕:숙지황. 당귀. 천궁. 작약 각 1돈 2푼 5리에 어린이는  우슬 5돈, 모과 2돈 5푼을 가밓사고, 15세 이상은 우슬 1냥, 모과 5돈을 가미한다.   소아마비에는 두 종류가 있다. 곧 이 장에서  논한,  진성뇌염의 후유증으로 오는 뇌성 소아마비와 유행성 척수염의 후유증으로 오는 척수성 소아마비가 있다. 그 치료법은 모두 앞에서와 같은 뜸법으로 치료하라.       소아마비로 결국 북구가 되었다라도 40세 정도까지는 치료가 가능하다.   필자는 50세 이후의 남자로서 하반신 양다리가 마르고  오그라진  사람도 치료한 경험이 있다.   양쪽 족삼리혈에 5분 이상 타는 뜸장을 계속 뜨면 1년간에 치료한다. 인간의 불구는 20세 전후의 시기는 틀림없이 치료가 된다.   그 이후의 시기라도 좀 시일이 오래 걸리고 힘은 드나 치료가 불가능 한 것은 아니다. 불구에 따라 치료는 각기 다르다.       사) 결핵관절염:뜸은 소아마비의 경우와 같다. 약물은 집오리 1마리를 준비하여 털과 똥만을 제거한 뒤 물 1초롱을 두고 12시간 이상 달여서 식힌 다음 위에 뜬 기름을 걷어내고 다시 더운 물을 붓고 거기에 금은화 1근, 우슬 반근, 마른 옻나무 껍질 반근을 함께 넣고 이를 푹 졸여 약물이 한 되 가량 되게 하여 이를 조금씩 무시로 복용케 하되 나을 때까지 계속 먹게 하라.        아) 연주창. 척수염. 디스크:생강에 2번 쪄서 말린 도마뱀 1근, 생강에 1번 쪄서 말린 백강잠 1근을 분말하여 꿀로 오동나무 씨 만한 크기로 알약을 만들어 두고 이를 복용한다.   15살 미만은 한 번에 15알씩 하루 3번 15살 이상은 한 번에 30알씩 하루 3번 진한 생강차에 복용한다.       자) 소경. 벙어리. 귀머거리:관원혈에 뜸을 뜨되 콩알 정도 크기로 5장씩 10일간, 5분 이상 타는 것으로 나을 때까지 계속해서 떠준다. 대개 반년 안에 눈을 뜨고 말문돠 귀가 열리는데 혹 3년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차) 이질:적리는 모밀국수 한 사발을 물기 없이 하여 들기름 다섯 숟갈을 넣고 비벼 양념하지 말고 빈속에 먹게 한다. 대개 3번 이내에 회복된다.     백리는 집오리 1마리를 털과 똥만을 제거하고 센 불에 12시간 이상 푹 삶아 그 기름을 걷어낸 다음 빈속에 그 국물과 고기를 복용케 한다. 대개 1마리에 완쾌된다.       3) 소아의 열간. 냉간:간질은 보통 열간이다. 오래되어 치료하기  어려운 것이 냉간이요, 전간이다.       (1) 열간의 치료:간질 중에도 놀라서 생긴 간질과 바르르 떨며 풍이 이는 간질과 체해서 오는 간질은 간에서 오는 닭의 간질이니, 모두 몸이 펄펄 끓으며 오는 열간이다. 이에는 가미천마탕을 쓴다.       *가미천마탕:상백피 4돈, 천마 2돈, 향부자. 귤피. 산조인(초흑:검게 볶은 것). 하고초 각 1돈반, 소엽. 갈근. 소회향(미초:살짝 볶은 것). 우슬 적복령. 오약 각 1돈, 현호색. 홍화 각 8푼, 연육 1돈반, 생강 3쪽. 이 천마탕을 달인 약물에 대경명 5푼을 타서(가미) 먹는다.   한제를 지어 하루 1첩씩 달여 아침 저녁으로 나누어 식전에 복용한다.   (2) 냉간의 치료:손발이 차고 온몸이 얼어들어 오는 간질은 냉간이니, 매우 치료하기 어렵다.냉간은 주로 15세 넘어서 오는  간질증세이다.    앞과 같은 냉간자가 B형(소음인)일 때는 십전대보탕(숙지황. 백작약. 천궁. 당귀 인삼. 백출. 백복령. 감초. 황저. 육계 각 1돈)에 익모초. 경포부자 각 1돈을 가미하여 하루 2첩씩 달여 복용하면 며칠 후에는 온몸과 손발이 온화 하여진다.   그런 다음 춘분부터 하지 이전까지, 그리고 입추부터 입동 이전 까지 중완혈에 뜸을 뜨되 완치시까지 계속 뜬다. A형(태음인)과 AB형 (태양인)은 육미지황탕(숙지황 4돈, 산약 3돈, 산수유 2돈, 백복령. 목단피 택사 각 1돈반)에 약쑥 3돈, 익모초 2돈, 육계. 경포부자 각 1돈씩  가미한 것이 1첩 분량으로, 이를 이틀에 3첩씩 달여서 복용하여 몸이 더우어지면 B형과 같이 뜸을 뜬다.   유사 O형은 인삼이 잘 맞는 사람이니 B형 치료법 대로 하고, 인삼을 못먹는 진성 O형(소양인)은 약물 복용을 생략하고  앞과 같이 중완혈에 뜸을 뜨되 완치시까지 뜬다. 뜸장은 작게 시작하여 견딜만 해지면 평균 5분 타는 뜸장으로 하되 15세를 기준으로 하여 나이에 따라 뜸장의 크기를 조절한다.   곧 15세 이전은 3분 정도, 15세 이상은 5분  이상 타는 뜸장을 표준으로 한다. 뜸을 뜨면 반년에 완쾌되는 사람도 있고, 3년이 가야 완쾌되는 사람도 있다. 진성 O형은 뜸 치료는 가능하나 약물 치료는 맞기도 하고, 혹 안맞는 수도 있다.       4) 홍역:3호 원감초 2냥, 생강 5돈을 흠씬 달인 물에 죽염가루 5돈을 넣고서 한 숟가락씩 먹여 이틀 동안 먹이면 쾌차한다.       5) 소아 복학(자라병):가미청간탕을 푹 달인 뒤에 찌꺼기는 짜 버리고 국물이 1홉 가량 되게 만들어 그릇에 담아 장독 위에 얹어놓고 하룻저녁 이슬을 맞혀 복용한다. 3첩을 달여서 복용할 때는 반드시 이슬을 맞춰서 복용해야 한다.   *가미청간탕:원자호. 산치자. 백작약. 당귀. 천궁(거유:쌀뜨물에 하룻저녁 담가 기름을 빼고 말림). 패갑(초:불에 볶은 것) 각 7푼 현호색. 빈랑. 청피. 귤피. 반하. 원감초. 주사 각 5푼, 생강 5쪽. 위에서 주사는 함께 달이는 것이 아니다. 다른 약재들을 다 달인 약물에 5푼을 타서 먹는 것이다.       6) 소아 백일해:소아의 백일해에는 가미귀룡탕을 달인  약물에  호도유를 한 숟가락씩 혼합하여 무시로 복용케 한다. *가미귀룡탕:백복령(=율복) 5돈 당귀신 3돈, 산수유 2돈, 산약 3돈, 맥아(초:불에 볶은 것). 청피 각  1돈, 오미자 5푼, 상녹용 1돈반. 이 약은 유아의 기관지가 허약하여 생긴  해수. 천식에도 유효하고 결핵에도 유효하다.   청장년과 노인은 위 첩약의  중량을 유아의 3배를 복용하면 된다.       7) 소아 체증:아기가 체한 데는 향나무 1냥중을 달인 물에 죽염  5돈중을 타서 무시로 조금씩 먹인다. *죽염은 신약편 제 1장 [신비의 식품의약- 죽염]을 참조. 
    인산학신약
  • --- 질문(박철규)과 응답(인산 선생님)한 내용---   자폐증은 죽염과 난반으로 고친다   질문 : 지금부터 여기 앉아 계신 여러분들이 질문하실 게 상당히 많이 있을 줄 믿습니다. 그런데 지금 김 선생님께서 어려운 여행 중에 계시고, 또 시간 관계상 질문을 저희가 받은 순서대로 진행을 하겠습니다.     여기 지금 남아(男兒)가 11살 먹었는데 이 질문을 하신 분이 증상은 자폐증이라고 말씀을 하시고 증세는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면 말을 못하고 행동이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음식을 편식이 심하고 정신이 때때로 왔다갔다 한답니다.   그리고 위험한 것을 모르고, 이런 증세가 생후 약 20개월 때부터 증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아이의 나이는 11살이고 남자 아이입니다.   이런 것을 어떻게 치료하면 좋을는지요 하는 질문입니다. 우리 김 선생님께서 답변이 있으시겠습니다.   선생님 : 그 애기가 분만할 적에 애기가 회전하게 되어 있는데 그 회전기(回轉期)에 애기의 발육이 미진해 가지고 사람의 몸에 있는 자궁 속의 양수를 다른 애기보다 양이 좀 초과되게 흡수하면 그 애기 나와서 위에, 양수 때문에 위가 이상한 담(痰)이 붙어 있어요.     그 이상한 담이 붙어 있으면 정신이 분열이 되는 수 있고 분열이 되지 않으면 분열하고 근사한 병을 앓고 있어요.   성한 애래도 다른 사람이 보기 이상하다고 할 정도, 그렇게 돼 있는데, 그 애기는 혈액형을 막론하고 죽염하고 난반을 배합해 가지고 항시 그 애기는 생강차에 멕여야 돼.     생강차에 늘 달여서 멕여 주면 그 위에 붙은 위벽이 정상으로 회복이 오는데 위벽이 정상으로 회복이 와 가지고 위신경이 뇌신경하고 연속된 부분이 회복되는 시간은 싹 나아요.     그날까지 부모의 책임이고, 된다는 건 내가 일러준 거지 내가 꼭 되게 할 수는 없어요. 그러니 되게 할 수 있는 건 부모의 힘이니까 거, 꼭 되게 해주면 틀림없는 거니까 고렇게 해요.   질문 : 다음은, 지금 조금 전에도 말씀을 하셨는데 백전풍(白癜風)에 대해서, 그런데 백납이라고 피부에 곰팡이가 끼는 것을 말하겠죠. 그것을 어떤 방법으로 치료했으면 좋겠습니까 하는 질문입니다.   선생님 : 백납이 두 종류인데 하나는 백전풍, 하나는 백납. 백납이라는 건 쉬운데 백전풍은 난치라.   그런데 어느 거인지는 나도 지금은 모르는 대답인데 백납은 가을에 호도가 알이 영글기 전에 기름을 짜 가지고 그 호도를 막 찌끄뜨려 가지고 껍데기는 독해요, 껍데기까지 한꺼번에 기름을 짜 가지고 그 기름을 바른 위에다가 죽염을 살이 좀 아프도록 비비는데 그래 자꾸 비비게 되면 모세혈관이 정상으로 돌아올 때까지 그렇게 해요.   질문 : 그 다음에 이것은 어제 저희들이, 김 선생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고혈압에 대해서 질문을 하신 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어제 한 걸로 해서 대신 그냥 끝을 맺겠습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하신 걸 또 하시는 것이 곤란할 것 같으니까.   그 다음에 여기 질문이 무슨 증세냐 하면 오골계에 대한 질문이 들어왔는데 이것은 나중에 다른 시간에 말씀을 하시도록 하구요.     중풍에 대해서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이 중풍은 가미보해탕(加味保解湯)을 자신이 처방을 내서 아마 김 선생님 말씀하신 대로 잡숴 보신 모양인데, 전충을 법제하는 방법에 대해서 잘 몰라 가지고 전충 법제를 프라이팬에다 구워 가지고 했는데 이것이 잘된 것인지 안된 것인지 아니면 잘못됐으면 전충 법제로 인해서 해독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하는 걸 질문했어요.   그래서 이걸 그냥 넘기기는 어렵고 해서 다 아시는 것 같은데 아마 이 질문을 하신 분은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김 선생님한테 잠깐 말씀을 듣겠습니다.   선생님 : 전충은 열대지방의 버럭지인데 가재같이 생긴 놈이지. 몸뚱이는 작아도 아주 독이 많아요. 그걸 생강을 좀 두껍게 손 뚜께이[두께] 이상 두껍게 한 치는 못돼도 7푼 정도 두껍게, 7푼이면 한 2cm 이상 되겠지.   그런 두께로 생강을 얇게 썰어 깔아 놓고 그 위에다가 전충을 얹어 놓고서 불에다가 쪄 내는데 생강에 김이 나다가 얼마 안 가서 연기가 나는데 연기가 나도 두꺼우니까 한 1푼은 생강이 타도 좋아요.     그렇게 연기가 푸욱 난 연에 말리워서 써 보면 전충독은 전연 없어요.   두 번 하면 더 좋고 많이 할 필요도 또 없고, 한 번 흠씬 연기 한참 나도록 두었다가 내놓아서 냄새를 맡으면 전충은 독한 내 나는데 그 냄새가 전연 없어요.     지네고 전충이고 모든 독극물은 그렇게 해 쓰는데 거 옛날 양반들은 거두거족(去頭去足) 하는데, 머리를 잘라 버리고 발을 잘라 버리고 거토(去土) 하고,   속에 흙을 빼내고 쓰라 하는데 그걸 버리지 않고 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건 지네를 해보면 고대로 생강에 쪄 가지고 약 하는 건 신경통 같은데, 늑막염에도 쓰는 약이지만 신경통 같은 데 아주 좋아요.     그 대구리[머리] 하고 발은 독이 있기 때문에 생강에다 법제하면 그 독을 풀어놓은 후에는 약성은 아주 좋아요. 몸뚱이보다 훨씬 나아요. 전충도 그래요.   그러니 그렇게 쪄서 한번 냄새를 맡아 보고 독한 내가 전연 없을 때에는 안심하고 써도 좋아요.  
    인산의학정신질환
  •   무절임은 위궤양 · 폐암 · 늑막염에 신비   무우를 절구는데 여기 무우도 마찬가질 거요. 무우를 죽염으로 절궈 가지고 좀 짜게 절구는데, 그 채 쳐[가늘게 썰어] 가지고 하루 저녁을 죽염에 절구면 그 무우를 기계에다 꼭 짜니까 물이 많아요.   그 물을 가지고 죽염 · 난반 배합해 가지고 그 물을 조금씩 먹는데 위궤양은 그렇게 신비해요, 식도궤양도 그렇고. 암에는 조금 강하게 먹으면 다 돼요.   암약을 뭐 특별히 애쓸 것도 없고 무우 절인 물에 무우라는 건 소화제는 틀림없는데 소화제만 아니고 해독제, 또 대소변이 잘 나오는 약, 죽염은 상당히 좋은 약인데 그걸 절궈 가지고 기계에다 꼭 짜 가지고 그 물에다가 죽염 난반을 배합해서 먹는 사람 위암 시초에 해보라고 하니 누구도 나아요. 그런데 폐암엔 좀 더디 나아요.     그럼 폐암은 어떻게 하느냐? 백개자(白芥子) · 행인(杏仁)을 곱게 초(炒)해 가지고 분말해서 그걸 무우 절굴 때 그 분말을 같이 넣고 무우를 절궈 가지고 기계에 짜 가지고 그 물에 죽염을 먹으면, 죽염 · 난반을 먹으면 폐암에 잘 나아요.     그런데 폐에서 물이 고이는 때 있어요. 늑막염 말고, 폐가 완전히 상해 들어오는 폐에 물이 고이는 때가 있어요.   그런 폐암이 있는데 거기에는 금은화 · 포공영 · 유근피를 달인 물에다가 같이 멕이는 것이 제일 좋아요.   그렇게 해본 일이 있는데 그건 오리에다가 고아서 먹는 거이 월등 유리한 걸 내가 지금까지도 경험으로 일러주는데 많은 사람이 거기에 도움을 받아요. 그래서 그런 건 상식상 꼭 필요해요.     무우는 미국에도 무우는 같을 거요. 조금 성분이 한국 성분과 조금 다르겠지.   왜 다르냐? 일일이 댕겨보니 화산이 화구 분출한 지 오래지 않은 곳이야.   수천억을 가던지 그런 게 아니야. 수십 만 년 전에 대화구가 분출해 가지고 태평양에서 올라오는 화구에서, 여기가 화산이야. 화산이고 돌은 석회석이야.   그러고 흙도 석회고 백두산 석회석하곤 틀려요. 백두산 석회석은 연조(年條)가 오란[오래된] 석회석이고 여기 석회석은 연조가 오라지 않아요.     그래서 이건 연조가 오라지 않기 때문에 아직도 화구가 조금씩이 남아 있을 거라. 그러면 혹 흔들릴 수도 있어요.   그건 땅속에는 유황 성분이 오라면 자꾸 생겨요.   그래 생기는 건 화구에서 모든 광석물이 유황이 화하는 법은 그건 정확한 거고[것이고], 물속에서 석유가 화하는 것도 정확한 거니 여기는 흔들릴 수 있는 지역이라고 봐야 될 겁니다.
    인산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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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 쓰는 것도 양념 맞추듯 해야.   (아들 읍내에서 교통사고 사망) 애가 그럼 한 20밖엔 안 됐겠다.아하! 아까운 애다. 그렇게! 세상에 그저 세상은 꿈이로다.   (나았다 더했다 하는 환자 약) 오리 들어가야 돼. 그러면 조끔씩 차도가 와. 그거이 좀 계속 먹어야 돼. 쉽게 빠지지 않아요. 그런데 거 화공약이 이 약성에서 나오는 힘을 가지고 제거한 건 쉬 흐리거든. 왜 그러냐 하면 이 양념을 하듯이, 음식에 양념하는 것두 그걸 맞추기 전에는 안 되거든. 병두 양념.약을 쓰는 건 양념하는 거야. 병에 맞지 않으면 얼른 맛이 나지 않아요.   그래서 그 맛을 돋굴라면 완치돼야 하는 거니까. 지금 화공약이 들어가게 되면 첫째 간이 못 쓰게 돼요. 심한 병을 하면 눈도 못보거든. 그래서 간이 못 쓰게 되기 때문에 거 화공약의 피해는 여러 종류로 나오는데 그거이 폐가 나빠지게 돼 있어요.     폐 속의 독(毒) 물리치는 데 오리가 좋다.   폐는 금(金)기가 주장이니까 한방으론. 인간의 체내가 그래요. 그런데 화공약이란 건 불기운이거든. 그러니까 금이 못 당하지. 그래서 그 불기운 끄는 건 한방약으로 얼마든지 되는데 거게 오리라는 놈이 수정(水精)의 최고거든. 그러니까 불기운 끄는 힘이 그런 게 해독제라. 그런데 불기운이 원래 힘이 강하니까 거 해독제가 거게 모르게 스며들긴 하지만 갑자기 되지 않으니··· 그러니까 그게, 갑상선이 산후병하고 합작을 해놓으니 그런 현상이 와요. 산후병 약을 합해야 돼.   그런데 출생지가 어디요? 충청도는 그렇게 추운 고장은 아닌데. 추운 고장에서 조리를 잘못하면 모든 병든 피가 냉을 가지게 돼요. (셋째 낳고 3일만에 물난리 만나) 거 핏속에 냉기가 있는 병이라, 그 병이. 그래서 얼른 고친다는 거이 힘들어요. 앞으로 이제 한쪽은 못 쓰거든.   산후병이니까 그게 지금 핏속에 냉독이 범해가지고 산후풍은 오겠지만 그 다음에 어떤 임파선이나 갑상선 쪽으로 암이 온다면 그 때는 곤란해. 지금 거 잘못 돼 가요. 겉충을 보아서는 멀쩡하고 진찰이 별거 없는 것 같애도 좋지 못한 증거가 많아요. 거 완전히 풀릴 때까진 믿어요. 박 원장 믿는 게, 예수님 믿는 건 천당 가지만, 살아서는 좋아요. (오리를 넣어서 약)그렇지. 그 핏속의 독이 물러가는 건 오리가 좋아.                                                                                                               신약본초 후편 60~61쪽 발췌
    신약의세계유황오리
  • 폐병(肺病)의 신약(神藥)인 생강 법제한 복어알에 대(對)하여   인산(仁山) 김일훈(金一勳)선생님 말씀   신약본초(神藥本草) 전편(前篇) 발췌(拔萃)   60쪽 생강(生薑) 법제(法製)한 복어알은 폐병(肺病) 묘약(妙藥)     그래서 모든 인간은 좋은 약물을 먹고 살면서 그걸 왜 그렇게 허술히 생각 하느냐?     여기에도 복어라고, 보가지라고 있어요. 복재기라고. 복어알로 나는 일본 때에 여러 사람을 살렸어요. 그 걸 폐병 4기다, 이제는 며칠 안 산다, 그럴 적에는 생강을 아주 두치 세치 두께로 솥에다가 넣고, 옛날 솥 은 두꺼워요. 거기에대가 장작불 때 가지고 복어알을 그 속에 넣고 흠씬 찝니다. 흠씬 쪄 가지고 말려서 한 번 쪄서 분말해 가지고 이거 좋은 약이니 부지런히 생강차에다 멕이라.   우리 할아버지가 대학자고 약(藥)에 밝고, 그러니까 그 할아버지한테서 배웠을 거다 하는 거라. 전통적 인 관념이 있어요, 우리나라는. 그래서 내말을 듣는 사람 혹여 있어요. 저놈 미쳤다는 사람도 있고. 그래 먹어 보면 아무 이상이 없이 산다.   그런데 거기에다가 다섯 번 이상을 생강에다 찌개 되면 약이 잘 안돼요. 먹긴 좋아도. 다섯 번 이상 쪄 가지고 성한 사람이 먹으면 새벽에 배가 조금아파요. 안 아픈 사람이 개중에 있는 건 대장염(大腸炎)이 라. 대장염이 있는 사람은 안 아파요. 그래서 아홉 번을 찌개 되면 먹을수록 사람이 좋아요. 위장도 튼튼 하고 다 좋아지는데, 그래서 내가 생강에 법제(法製)하는 걸 무얼 먼저 했는냐?   생강의 비밀을 알기 위해서 그건 우리 옛날 토산(土産)이지. 지금은 전부 개량종인데. 계란을 옛날엔 이 부란기(孵卵器)가 없을 때엔 닭을 안기면 잘못 안아 가지고 이거 썩어 버려요. 그걸 테〔터지게 해 〕놓 으면 무서운 냄새 나요. 터질 때 폭파하는 소리도 요란하고. 그래서 그 놈을 생강을 두껍게 깔고 그 위에 다 푹 찌는 걸 두 번 쪄 가지고 까서 먹어 보니까 오히려 생것을 찐 것보다 맛있어.   그래 내가 이렇게 좋은 비밀을 옛 양반이 일러줬는데, 왜 이걸 버리고 오늘 개량종을 좋아하느냐? 또 오 이도 왜 버리고 개량종이 필요하냐? 우리나라 옛날 호박은 10년 묵히면 산후부증엔 백발백중인데, 왜 그 런 좋은 종지는 싹 버려야 되느냐? 내 마음이 괴로워도 전 인류에 대해서 한마디로 될순 없어요.   437쪽 귀중(貴重)한 식품(食品) 천대(賤待)받는 건 지혜(智慧) 부족(不足)   그러고 지금에 내가 쌀밥을 먹고 있는데 농촌이 다 시들어지면 나도 쌀밥을 못먹어. 그래 농촌(農村)부     터 구하고 싶다 이거고. 어촌(漁村)이 또 시들어지면 생선 한꼬리 난 못먹어. 내 손으로 못 잡으니까. 젊 은 세대나 어부들이 잡는 건데 어부(漁夫)들이 건강(健康)해야 생선하나 얻어 먹을 거고. 농부(農夫)가 건강(健康)해야 쌀 한술 먹게 된다.   그래서 요즘의 농부가 이제는 농약(農藥)기운이 몸에 많이 뱄기 때문에 농약을 흩치다가 쓰러지는 예가 가끔 있고. 쓰러지면 병원에 가 죽은 사람의 수효가 몇 해 동안에 상당수 있어요. 그건 다 아는 거지, 그 러면 거기에 어렵지 않은 치료법이 있다, 이거라. 대비책도 있고.   우리나라에 가장 좋은 것은 마늘이라고 있어요. 마늘은 양념하는 거. 그 다음에 생강(生薑)이 있어요. 내 가 생강을 가지고, 사람을 죽게 하는 복어알을 생강으로 세 번을 오래 쪄서 먹이면 오래 먹이면, 대장에 자극이 와 가지고 아랫배가 아파요. 그걸 여러 사람 실험하는데. 그렇지만 결핵은 나아요. 폐암에도 오래 먹으면 상당히 좋아요.   그런데 아래 하복부에 자극이 와요. 그건 뭐이냐? 복어알 기운이 다 독기(毒氣)가 풀리지 않은 증거라. 그러나 사람을 해칠 힘은 못돼. 그런데 아홉 번을 찌개 되면 상당히 맛있고, 식품이라. 얼마든지 먹을 수 있어요.   그러면 생강에 대한 해독성(解毒性)을 모든 극약으로 다 실험하니 상당히 좋아. 그러면 우린 이렇게 농 약독(農藥毒)으로 당하는데 생강차(生薑茶)가 해로울리가 없잖아? 그런데 우리나라에 생강을 장려해 가 지고 생강차를 끼니마다 먹으면 거 설탕을 타서 먹으면, 내가 가끔 먹어 봐요. 먹기 아주 좋아요.   그런 좋은 걸 개발(開發)하지 않는다. 그러면 의학(醫學)에 밝은 사람 머리는 도대체 무엇에 써야 되느 냐? 또 마늘은 모든 염증(炎症)을 해소시키는데 가장 좋은데 그걸 삶아 먹어도 좋지만 불에 구워 먹어야 해. 불에다 구워 먹으면 염증을 해소(解消)시키는 데 일품(一品)이라.   그런 마늘을 장려해서 구워 먹으면 좋지만 그 마늘이 아주 심어 가지고 썩어서 내버리도록 천(賤)해지는 이유가 뭐이냐? 사람의 생명(生命)에 그렇게 귀중(貴重)한 식품(食品)이 천대(賤待)받는 건 농부(農夫) 의 지혜(智慧) 부족(不足)이 아니야.   인간(人間)의 지혜(智慧)부족(不足)이야.   567쪽 복어알 제독(除毒)하면 폐암(肺癌) · 폐결핵(肺結核) 양약(良藥) 그래서 그런 식품이 생명을 구하는데 최고다. 그런 왜 그러냐? 가상 복어알이 있는데 복어알은 사람 먹 으면 죽는다. 그렇다면 사람 먹으면 죽을 때에는 그 속에 있는 독성(毒性)만 제거(除去)하면 독성을 따라 있는 약성(藥性)은 받드시 좋은 거야.   그래서 이 폐암(肺癌)환자(患者)나 이런 데에는 세 번, 생강(生薑)을 한 치〔손가락 한마디 약 3cm정 도〕두께로 넣구 연기〔김〕 한참 나도록 찌는데 그렇게 쪄 가지구 세 번 쪄서 멕이면 맛이 좋구 먹기 좋 으니까 잘 먹지요.     그래 멕이면 폐암이나 결핵엔 완전히 효과가 나요. 아주 좋아요. 일반 사람은 그렇게 먹으면 독기가 약간 있어요. 대장은 조금 아프다고 해요. 9번을 찌개 되면 식품으로 제일이라. 그 이상 더 좋은 거 없구. 폐나 기관지가 든든해서 해소 같은 것두 나으니 그런 좋은 약물을 그런 좋은 식품을 버린다?   그래서 내가 실험하라 하니 복어알도 지금 구하기 힘든데요, 한국에선. 이렇게 어려운데. 그러면 그렇게 좋은 식품들이 왜 오늘날에 사람한테 도움을 못 주느냐?   그게 지금 의학계에서도 그런 것만 전부 다 쓰게 되면 병원은 어떻게 유지하구 한의사나 양의사나 어려 운 점이 많이 있을 게니까.   나두 그렇게 극력히 그걸 가르쳐 주진 않았지.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는 건 좋으나 부분적으로 피해도 있어. 그러니 이걸 누굴 위해서 말해야 되느냐? 그런 어려움이 있어요.   787~789쪽 결핵(結核)과 폐암(肺癌) 쉽게 고치는 법(法) 그러고 내가 오랜 동안을 지금 고심하고 있는데 혈관에 독사가 커지면 죽어 버리는 사람, 그걸 진주 사람 은 고쳤는데. 중완 · 단전을 뜨면서 견우 · 곡지를 떠 가지고 팔에 오는 건 고치고 다리에 오는 건 풍시 (風市) · 족삼리를 떠 가지고 고쳤는데 이사람이 “주색(酒色)에 가차이〔가까이〕하면 너 죽니라 ” 해도 걸 가차이 해서 10년 안에 죽었어요.   그런가 하면 혈관암이라고 해서 핏줄에 독사가 생겨서 죽는다? 이런 혈관암은 상상도 할 수 없어요. 그 러고 골수암이라고 해서 뼛속에 암이 있으면 뼛속이 상하는 거지. 골수염은 뼛속이 곪는 거고. 그런데 어 떻게 뼛속에 지네가 커서 죽느냐? 독극물이 들어가서 독극물의 힘으로 핏덩어리가 빨간 지네같이 생겨 서 뼛속이 터져 나오도록 그놈이 성장하면 죽어요. 그래서 그런걸 잘르면 지네 같은 게 잘라졌다고 말하 지, 이런데 .   그걸 내가 풍시혈하고 족삼리혈을 뜨면서 죽염을 숨통이 끊어지지 않는한 자꾸 먹어라. 그러니까 살았는 데. 그 사람이 지금 종적을 감추고 산속에가 수련한다고 가곤 내게 종적이 없는데. 죽었다는 연락, 살았 다는 연락이 없어요. 건 살았다는 건 틀림없고. 간 현후에 소식 없는데. 건 틀림없이 죽염하고 쑥뜸하고 두 가지요. 다른 건 없어요.   그래서 내가 뼛속에서 지네가 커서 죽는 골수암은 건 상상 외의 골수암이고 핏줄에서 독사가 커서 죽는 혈관암도 건 상상 외의 암이고, 이런 거 있는데.   그러면 뇌암은 잘 낫는 뇌암이 개중에 있는데 폐(肺)에서 이뤄지는 뇌암, 건 잘 낫고. 간(肝)에서 이뤄지 는 뇌암도 잘 낫는데 콩팥에서 이뤄지는 뇌암, 천곡궁(川谷宮) 그 뇌암은 참으로 말을 잘 안들어요. 건 눈알도 다 빠져 나가고 이상하게 죽어 가요. 그런데 그게 죽염으로 되더라. 이거야.   거기에 약을 좀 보충하겠지만, 약을 보충해야 지금 농약을 안 치고 키우는 약이 없으니까 그 보충이 완전 하지 않지만 그래도 다소간 도움이 되니까. 죽염만 가지고 치료하기 보다 좀 빨라요. 그래서 앞으로 그건 책으로 잡지에 나오고, 이건 《신약본초(神藥本草)》라는 데 마무리 될 거요.   그러면 그 식품이 상당수가 있는데 걸 왜 다 말하지 않느냐? 이 여러 가지 속에는, 10가지 속에는 다 돼. 그러면 여기 적어 가지고 가는 석수어염반산(石首魚鹽礬散)이다 이거 모두 있어요. 즉반산(鯽礬散)이다 다 있는데, 붕어가지고 하는 거. 이런 것보다는 그 10가지 속에 10배 이상 좋은 약들이야. 좋은 약들이 있어요.   그러고 내가 복어알을 말하지 않는데 복어알을 생강을 한 치〔손가락 한마디 약 3cm정도〕 이상 두껍게 놓고 솥에다가 흠씬 김을 올리는데 생강 한 3분지 1 타도록 연기가 흠씬 난 연후에 그 복어알을 가만히 걷 어 내고서 생강을 긁어 버리고 세 번만 찌개 되면 결핵에도 좋거니와 폐암에도 좋아요. 폐암약을 쓰면서 그것도 폐암약이 돼요. 마늘을 구워서 죽염을 찍어 먹으며 걸 먹어 봐요. 얼마나 좋은가.   그런데 내가 왜 내가 주장을 안하느냐? 그 복어가 숫자가 얼마가 된다고 7천만이나 4천만이 그걸 계속 먹을 수 있느냐? 없어요. 죽염은 얼마든지 먹을 수 있어요. 그래서 나는 태평양 물 말리울 순 없으니까 충분한 걸 가지고 전해 주지, 뭐 곰의 쓸개다 노루 배꼽, 사향이다. 이런 건 말로만은 좋아. 말로 좋아 가 지고 실현에 옮길 수 없는 거, 그런 건 난 말하지 않아.   내가 죽은 뒤에 어려운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 고비가 많은데 그런 고비를 넘기는 덴 받드시 충분한 물자 가지고 뒷받침을 해야지. 꿈에도 상상 못할걸 일러줄 필요는 없어요. 그래서 이 속엔 곰의 쓸개다, 사향 이다, 또 녹용이다, 그런 말 왜 안하느냐? 산삼이다? 거 어디서 그렇게 뭐 괭이로 도라지 캐듯 해도 안되 는데 도라지가 아무리 좋아도 지금 4천만이 먹을래도 그거 〔반찬〕을 해도 모자라는데 어떻게 약으로 계속할까?   그래서 나는 뒤에 태어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옛날 할아버지들이 이렇게 완벽하다는 말을 듣도록 전해 주는 거. 아, 천하문장 아니면 볼 수 없는 의서를 어떻게 그걸 보고 거기 또 《본초강목(本草綱目)》에 보면 지지한 약성 수가 얼마인가? 간단해도 힘든데 그렇게 많은 걸 지지골골〔시시콜콜〕이 실험할 수도 없고.   그 책을 읽을라면 여간 글을 배워 가지고는 이를〔읽을〕수 없고. 육두문자로 작대길 뚜둘기며 댕기며 지게꾼도 암을 고치는 덴 전능하게 하고, 자기 집에서 자기가 먹는 식품을 자기 집 가족 암을 고칠 수 있 도록 해야지. 빽을 쓰고 돈 쓰고 들어가는 병원에 가서 그런 치료를 한다. 그건 내가 바꿔 놓는다.   그럼 깨끗이 저쪽은 없어지고 이쪽이 살아나야 되는데 옛것을 없애고 새것을 전한다? 그건 옛것을 완전 히 없앨 힘이 있는 새것이래야지, 옛것을 따르지 못하는 새것을 누가 좋아하는냐? 병원에 안 가고 집에 서 고쳐서 안되는 걸 누가 병원에 안가고 집에서 고치느냐? 병원에 갈 필요 없다고 해서, 집에서 만능의 치료법이 있으면 병원에 안 갈 거 아니냔 말이야.   그래서 나는 네 병은 네 힘으로 고쳐라. 네 생명은 네게 중하다. 네 생명을 내가 중하다고 할 수 있느냐? 그래서 자기 일은 자기가 하도록 아주 손쉽게 일러줘서 후세엔 영원히 그 법을 써야 하는데.   ※ ※<음성> 폐병 神藥 -생강 법제한 복어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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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사구더기 먹인 약닭-폐암의 良藥    지구에 다른 사람이 못하는데, 내가 실험 안해 보고 후세에 전할 때 그런 사실을 밝히는 데는 거 독뚜껑도 어떻게 해라, 거기에다가 쇠실[철사]을 어떻게 해서 최고의 좋은 광목이 아니면 독사구데기[독사구더기]는 상당히 강해요. 1m 이하 땅속으로 들어가 파리 돼요. 일반 뱀의 구데기[구더기]는 겉충에서 파리 돼요.   그래서 그것들이 기어 나가게 해놓구서 저녁에 땅에 기어 들어가게 하고 며칠 후에 가 파보면 1m 이하에 가 있어요. 이놈의 힘이 얼마냐? 그렇게 무지한 힘을 가지고 있는 정력제가 나오는데, 그것이 왜 인류의 생명을 구할 수 있고 육신의 건강을 위해서 필요치 않겠느냐?     그래서 고거 독사가 광복 후엔 많으니까, 광복 전에도 한 거지만 광복 후엔 많으니까 그땐 독사 한 마리에 얼마 안 줘요. 아주 굵은 걸 골라 삽니다. 사 가지고 그걸 배를 갈라 가지고 독뚜껑에다가, 아주 큰놈은 10마리를 놀[놓을] 수 없어요. 5마리 정도 서리어[포개어] 놓는데, 그럼 그 시간에 쉬파리가 원래 많으니까 저 산기슭에 가 하는데, 그러지 않으면 저 어느 강둑의 방죽 같은 데 가 하든지. 이러면 당장 쉬가 하얗게 씁니다.   하얗게 쓸게 되면, 이것이 먹을 거이 없어 가지고 쉬가 조금 크다가 못 크게 돼요. 독사 뼈까지는 못 먹으니까. 그때 거기다가 말이 덧밥이라고 하지, 다른 독사를 갈라 가지고 또 댓 마리 더 넣어 줍니다. 넣어 주면 이놈은 완전하게 큰다. 클 적에 그 광목 가지고 덮어서 나가지 못하게 하고 그놈이 저녁에 다 기어 나가면 다 큰 때라. 다 크게 되면 다 나가요. 파리 될 때엔 싹 가버려요, 이런데.     그 광목 속에 독뚜껑 밑에 가 있는 놈들을 그걸 어떻게 하면 쉽게, 이제 사용하느냐? 왕겨 아주 고운 겨를 거기다 쳐 놓으면 이것들이 몸이 아프니까 따갑고, 아주 연한 몸에 그 겨가 닿으면 따갑고 아파서 전부 한데 뭉쳐 가지고 덩어리 됩니다. 그럴 적에 고운 체에다가 가루를 싹 쳐버리고, 고 구데기만 닭을 멕이는데 이것이 하나이면 안 먹어요. 독사구데기는 고추보다 매워요. 부자(附子)와 똑같은데.   그래서 하나는 안 먹는데, 한 댓 마리 하루 굶겼다가 주게 되면 서로 맵고 짜고 없어요, 다 먹어요, 먹는데. 그걸 닭 한 마리에다가 굵은 독사 30마리, 큰 구렁이 금구리나 황구리나간에 흑질백장(黑質白章)은 귀하니까, 너무 비싸고 큰 구렁이 3마리 분, 이렇게 해서 한 마리 다 먹으면, 닭의 종류에 따라서 다릅니다. 각종 달라요. 터러구[털] 싹 빠지고 빨간 몸뚱이 되는 놈 있고 터러구 절반이 빠지는 놈 있고, 아주 안 빠지고도 살이 전부 피같이 새빨갛지요, 이런데.   그놈을 밥에다가 인삼가루를 버무려서 한 달이고 더 멕인 후에 내가 폐암으로 숨넘어가는 사람들 실험하는데 한 20살 난 사람은 그걸 1마릴 먹고, 꿀 같이 달아요.   그래 악착같이 먹어요. 그거 한 마리를 고아 먹고 그날 저녁에 가두어 두고 있어야 돼요. 도망해 나가지 않으면 마누라한테 달려가요. 그래서 이걸 가두어 두고 있는데, 한 사흘만 가두어 두고 있으면 그 다음엔 아무 짓 해도 일 없어요. 그 신비는 이야기로 형언 못해요. 그런데 40 이상은 그 1마릴 먹고 20대 사람보다는 좀 차도가 약해요. 그래도 깨끗이 나아요. 재발은 전연 없어요.   그래서 내가 암에 그걸 멕이고 낫는 거와 염소간을 먹고 그 모든 약을 멕인 거. 낫는 걸 봐서 닭보다가 더 좋은 건 없어요.   오리도 다하고, 다 하는데 개에다가 인삼을 많이 멕이고 그러고 녹용가루를 섞어 멕여 가지고, 거 참 무지한 돈이 드는데. 그래 가지고 폐암이다 간암이다 위암이다 이걸 모두 실험하는데. 닭에다가 한 것 같이 신통한 사실은 내가 못 봤어요.     그래서 나는 광복 후에, 원(願)이 이 나라가 광복됐으니 그 원은 끝났고 앞으로 닥쳐오는 원을 위해서 내 일생을 맞춘 거라.   그래서 닥쳐오는 원을 위해서는 닭에다가 실험한 것이 최고라는 건 후세에도 밝혀 놓을 거고, 오늘에도 밝히는 거올시다.     그러면 여기 지금 남은 이야기는 건강비결에, 이 지금 화공약 섬유다. 이 화공약 물질에 전부 접촉되고 인간의 피해를 이거 막는 덴 첫째 뜸이다. 둘째 마른 명태 · 생강차, 그걸 생강하고 끓여서 무우 두고 엿 달여 먹어라. 고걸 세밀히 모두 적어 가지고 가 실험해 봐야 하는데, 앞으로 그런 실험을 많이 해 가지고 이웃에 서로 도와줄 수 있지 않아요?   그러니 오늘은 여기서 내 기운도 부치겠지만 시간도 이제는 다 돼 간다고 하누만. 그래 시간,  얻은 시간이니까 이렇게 끝낼라 합니다. 앞으로 또 이런 일이 있으면 다시 오지요.   /SPAN>     「인간과 약은 뿌리가 다르지 않으니 다같이 색소(色素)의 합성물이며, 살아서나 죽어서나 함께 있으니 살아서는 지상에, 죽어서는 공간에 있게 된다.」 彼我同係 色素合成物 生死同歸 生在地上 死在空間
    신약의세계오핵단
  • [동물] ※ ※<음성> 폐병 神藥 -생강 법제한 복어알-※ ※   플레이버튼(▶)을 누르시면 경청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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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성> 폐병 神藥 -생강 법제한 복어알-※ [동물] ※ ※<음성> 폐병 神藥 -생강 법제한 복어알-※ ※ 플레이버튼(▶)을 누르시면 경청하실수 있습니다.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 진폐증(塵肺症)선약...사해유 ▒
    ▒ 진폐증(塵肺症)선약...사해유 ▒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인체의 건강은 금장부(金臟腑)인 폐와 화장부(火臟腑)인 심장의 상호소통과 수장부(水臟腑)인 신장과 화장부(火臟腑)인 심장이 서로 적절한 융합과 균형을 이룰 때 지켜지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기술문명의 발달에 의한 공해독의 극성으로 인하여 각 장부의 기능이 서로 방해를 받아 인체 내의 자체 정화능력이 미처 뒤따라갈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러한 자체 정화 능력을 방해하는 것 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공해가스가 있겠지만, 또한 미처 알지 못하는 것으로는 화학섬유에서 발생되는 정전기라는 것이 있다.     우리가 현재 입고 있는 화학섬유가 정전기를 일으켜 인체에 장해를 일으킨다.   화학섬유가 뿜어내는 방사능은 비록 미량이지만 피부와 매우 직접적으로 접촉하고 있으므로 인체에 유해한 정도는 꽤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다.     우리 아이들이 세상에 나오면서 제일 먼저 접하게 되는 이 정전기 방사능 독의 피해에서 조금이나마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이번 칼럼에서 다루고자한다.     우리 몸에 있는 모공은 제2의 탯줄이라고 말한바 있고, 또한 왜 콧구멍이 2개 인지도 말한바 있다.   콧구멍이 2개인 이유를 한 번 더 간단히 설명하면, 공기 속에 존재하는 정전기가 몸 안으로 들어올 때 서로 합선되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인데, 이것은 정전기의 피해를 방지하기위한 최소한의 자기 방어인 것이다.     만약 애기들의 모공(毛孔)에서 노란 물이 묻어나오면, 이는 틀림없이 화학섬유의 방사능독에 의한 것이다.     이럴 때는 모공을 둘러싸는 섬유를 천연섬유로 바꾸어 주어야 함은 물론이고, 그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밭마늘이 들어가야 하는데, 대표적인 것으로는 서목태죽염약간장(금은화, 포공영, 유황오리, 밭마늘 등이 첨가된 죽염간장)이 있다.     비단과 마와 같은 천연섬유는 어떠한 정전기 현상도 일으키지 않는다. 따라서 아토피 환자들은 속옷을 비단으로 만들어 입어야 한다.     화학섬유는 섬유자체로부터 오는 원발성자극 피부염과 가공 첨가제에 의한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을 일으킨다.     대표적인 것이 만성습진인 아토피성 피부염인데, 이런 환자는 무조건 비단이나 마로 된 내의를 입어야 한다.     또한 최근 '원적외선 바이오 세라믹'이라는 가공을 한 모피, 건강베개, 건강구두 등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이것들이 정말 광고문구와 같이 인체건강에 유익한 효과를 내는지에 대해선 현재로서는 지켜 볼 일이다.     위와 같이 화학섬유 가공제의 인체 유해성은 아직도 예측할 수 없는 것들이 많아 안심할 수가 없다.   옷감에 의한 피부질병이 발생하는 것은 화학섬유의 사용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천연섬유와 무가공, 무염색의 의류를 선택하는 것이 권장할 만한 일이다.     그럼 여기서 이 정전기에 대해 알아보자. 사람들이 오랜 시간 자동차나 기차를 타고 난 후에 나른하고 피곤함을 느끼게 되는데, 이것은 몸에 흐르는 정전기 현상에서 기인한 것으로, 정전기가 우리 몸에 흐르는 기(氣)의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인 것이다.     이는 마치 환경호르몬이 우리 몸에 진짜로 필요한 호르몬인 것처럼 행세를 하여, 사실상 필요한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은 것과 같다.     인체에 필요한 기(氣)도 아니면서 기(氣)처럼 흐르는 정전기 현상, 이것이 문제인 것이다.     이러한 정전기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샤워를 자주 해주어야 한다. 샤워를 함으로써 정전기가 물과 함께 흘러 나가기 때문이다.     한의학자인 인산 김일훈 옹은 '많은 아이들이 화학 섬유질에 싸여 방사능 중독으로 죽어가고 있다'고 지적하셨다.   그렇다면 화학섬유의 정전기와 화독이 인체에 직접적이고도 장기적인 방사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근거를 한번 추적해 보자.     우리가 일상에서 방사선에 심하게 노출되어 생활하고 있음을 증명할 수 있는 간단한 실험방법들은 많다.     텔레비젼이나 전깃불을 가까이 두고 자동 카메라를 작동시키면 셔터가 눌러지지 않는 것이 그 한 예이다.     이것은 텔레비전, 전기 등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요즘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전자기파 공해'의 주범인 전자기파도 바로 방사능의 한 형태인 것이다.     방사선전자파가 유산, 기형아 출산, 불임증을 유발하고 유방암·백혈병 등을 일으킨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고주파전자파에서 발생하는 열산성작용은 인체의 눈·장·위·방광·생식선 등에 큰 장애를 일으킨다.     저주파전자파도 이 같은 연구결과가 잇따라 발표돼 전자기파 공해에 심각성을 띠고 있다.     현대 산업사회에서 생활하고 있는 인간은 전자기파의 홍수에서 대책 없이 살고 있어 전자기파가 인체에 누적되면 같은 파장인 뇌파나 신경계통회로에 치명적인 기능마비를 일으킨다는 것이 증명이 되어 있다.     우리가 쉽게 느낄 수 있는 '만성피로증'도 여기에 근원의 일부가 있다. 따라서 화학섬유질에서 들어오는 방사능독으로 인간이 피부암과 골수암으로 죽어갈 거라는 김일훈 옹의 지적은 예리한 통찰이 아닐 수 없다.   즉 화학섬유는 석탄, 석회석, 석유원료로부터 고분자화합물(高分子化合物)을 만든 것으로 이 원료들은 땅의 불의 성질로부터 뽑아낸 것이다.   이는 김일훈 옹의 《신약(神藥)》에서 오행(五行)의 화(火)에 해당하는 남방의 독(毒)이라는 것이다.     강원도 탄광 지역에 가보면 석탄 잔해물들이 산처럼 쌓여 있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그 잔여 탄광물에서 나오는 방사능독이 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해치고 있는 것이다.     병은 항상 먼저 있고 치료는 병이 사라져 버린 꼬리를 뒤늦게 쫓아가게 되는 현실에서 인류의 건강을 위해 화학섬유질을 가급적 배제하고 천연섬유를 이용하는 것이 '공해독 급성시기의 생존방법'의 하나임을 인식하여야 할 것이다.
    증득의장칼럼
  • 수행인의 健康學(65) 人爲的 단전호흡의 폐해     인위적인 호흡操作은 도리어 난치병 불러   노력하면 결실을 얻는 것은 분명하지만 건강에 관한 한 옅은 지식에서 비롯되는 과도한 욕심으로 인해 득(得) 보다는 오히려 실(失)이 더 큰 경우가 많다.   15년 전의 일이다. 한번은 어떤 수행자가 찾아와 몸에 약간의 이상(異常)이 있는 것 같다며 찾아와 이야기 끝에 자신이 단전(丹田) 호흡을 통해 얻은 경지를 자랑스레 말하는 것이었다.   오랜 세월 단련한 단전호흡을 통해 숨을 들이쉰 뒤 세시간 이상을 참을 수 있고 먹지 않아도 배고픈 줄 모르며 이제 완전한 수행의 성취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그는 자신과 비슷한 공부를 하는 도반들이 모(某) 처에 상당히 많다는 애기도 덧붙혔다. 필자는 묘향산에 20여년간 은거시에도 이와 비슷한 「단전호흡수련자」들의 비참한 말로를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목격했었다.   어떤 이는 한시간도 호흡을 멈추고 어떤 이는 두 세시간도 멈추면서 그것을 건강 또는 수행의 전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세상 모든 일은 반복연습을 통해 가능하지만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움을 능가할 인위적 방법은 유사 이래 아직껏 나온 적이 없다. 혹 있다 하더라도 몇몇 특수한 개인에 해당되는 특수한 방법일 뿐 보편타당한 것은 아니다.   그릇된 집착과 욕망은 그것의 강도 만큼이나 많은 피해를 부른다는 사실에 깊이 유념해야 한다. 이미 세시간 정도 호흡을 멈출 수 있다면 더 이상 물어 볼 필요도 없이 그는 곧 사망하게 된다.   인도의 명의 기바나 중국의 명의 화타(華陀), 편작(扁鵲)보다 훌륭한 명의라 해도 그런 사람은 이미 치료가 불가능하다.   병독이 온몸 구석구석까지 스며들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는 「피를 맑게 한다」는 이유로 소금기 없는 음식만을 섭취한다고 했다.   『나로서는 당신의 병을 고칠 수 없다』는 말에 그는 무한 충격을 받았는지 자신의 잘못으로 죽게 됐으니 할말은 없으나 그 「이유」라도 들어 보고 싶다고 했다.   『이런 경우를 옛 사람들은 행시(行屍)라고 했습니다. 걸어 다니는 송장이란 말이죠. 사람이 음식물을 먹으면 소화과정에서 개스가 발생하는데 그것이 정상적인 호흡을 통해 외부로 배출되지 않으면 마치 싱싱한 생선속에 개스를 주입시키면 이내 썩고 마는 것과 같다고 하겠습니다.』   그는 얼마 뒤 병원에서 진찰을 받았으나 이미 병독이 전신에 퍼져 있으므로 수술을 할 수 없다는 판명을 받고 나서 며칠 후 사망했다.   호흡은 인간의 생명을 유지시키는 가장 중요한 작용인데 순리(順理)적으로 않고 인위(人爲)를 가한다는 것은 곧 자살행위나 다름없다.   소금 역시 모든 생물의 부패를 방지하는 최상의 식품이다. 단전호흡의 기본은 바르지 못한 자세, 기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순리적인 호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을 교정하는데 있다.    또 더 적극적인 정신으로 호흡한다 하더라도 이미 순리에 바탕을 두지 않은 인위의 난무는 결국 생명을 재촉할 뿐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金一勳 仁山 암연구소장
    증득의장수행인의 건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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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21장 소아의 폐염. 뇌염. 간질. 복학   1) 소아. 유아의 기관지염. 폐염. 폐선염   :이에는 호도의 기름을 내어 약수저로 한 숟가락씩 자주 빈속에 먹게 한다. 그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호도살 한 홉을 절구에  살짝 찧어 밥이 잦을 때 그 밥 위에 삼베보자기를 편 뒤 찧은 호도살을 펴서 얹고 솥뚜껑을 덮어 놓는다.   이러한 방법으로 2번을 밥솥에 쪄서 그 기름을 내어 쓴다.   기름을 짜는 것은 기름집에 가서 짜도 되나 본인이 직접 짤 수도 있는데 그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세로(높이) 6cm에 가로 (넓이) 8cm 가량 되는 각목으로서 그 길이가 1m~1.2m 되는 각목을 2개 준비 한다. 그리고 그 두 각목을 서로 포갠 다음 튼튼한 고무줄로 그 포갠 각목의 한쪽끝 부분을 팽팽하게 동여맨다.   그리고는 밥솥에 찐 호도살을 굵은 삼베에 싸서 삼베도 아가리를 고무줄로 묶고, 이 삼베자루를 다시 굵은 체에 쓰인 것과 같은 철망으로 싸서 삼베자루가 터지지 않게 한  다음 이를 고무줄로 굳게 동여맨 부분의 두 각목 사이에 꼭 끼우고,  그  밑에는 기름을 받을 그릇을 받친 뒤에 힘센 사람이 벌어진 두 각목 끝을 쥐고 힘껏 눌러 짠다.   이때 고무줄로 묶은 삼베자루의 아가리가 위쪽으로 가게 각목을 약간 기울여 반대편으로 기름이 흐르도록 한다.   그러면 삼베자루에서  호도 기름이 나오게 되는데 이를 약으로 쓴다. 기름집에 가서 짤 때는 천천히 짜서 기계에 이상이 안가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2) 소아의 급경풍. 만경풍과 뇌염. 뇌막염 및 그 후유증   (1) 각 병증에 대한 소고   가) 급경풍. 만경풍   :경풍은 젖이 체한 데서 발작된다. 아기에게 젖먹일 시간이 지나게  되면 아기 엄마의 젖꼭지에 먼저 고이는 젖은 젖꼭지에서 찬기운이 통하므로 식는다.   젖이 식으면 맛도 변하므로 젖줄 시간이 지난 뒤에 젖을 먹일 때는 약 한 숟갈 정도 짜버리고 나서 젖꼭지를 더운물로 씻어낸 다음 물기를 닦아낸 뒤 먹여야 한다.   아기가 빈속이라 체하기 쉬우므로 한 모금  빨리고 나서 1분 가량 쉬었다가 먹인다. 이렇게 젖을 먹이면 배가 고파 아기의 뇌에 상기했던 열이 서서히 풀려 위장의 기운도 막히지 않고 잘 통하기 때문에 체하지 않는다.   그러나 젖을 먹일 때 뇌에서 열기가 풀리지 않은 채 먹이면 급경풍이 발하고 이 경기가 오래도록 풀리지 않으면 뇌신경이 마비되어 혼수상태로 들어가게 되니, 이를 만경풍, 곧 유사뇌염이라 하는 것이다.    나) 뇌염과 그 후유증   :만경풍에 운기가 범하면 뇌염이 되고, 다시 운독이 더해지면 진성뇌염이 되는데, 진성뇌염은 무서운 후유증을 가져온다.   그 후유증은 다음과 같다.   ㄱ. 정신박약아. 저능아. 초목인간:뇌염치료의 방책으로  아기를  얼음에 담아두는 예가 있는데 이렇게 하여 뇌신경이 완전 마비되면 정신박약아. 저능아. 의식 앖는 아기(초목인간)가 되며, 또한 뇌신경이 부분적으로 마비 되면 간질을 앓게 된다.     ㄴ. 간질:간신경이 마비되면 닭간질이 되며, 비시니경이 마비되면 소간질, 심신경 마비는 말간질, 폐신경 마비는 염소간질, 콩팥신겅  마비는 돼지간질이 각각  발생하게 되는데, 이 다섯 간질 중 돼지간질이 가장 치료 하기 어렵다.   또한 5장에 있어서는 5간이 되고, 6부에 있어서는 6간이 되니, 6간을 양간이요, 음간은 전신이 찬 냉간이다.   냉간 중 발에서 시작하는 냉간은 콩팥에서 오는 간질이요, 손에서 시작하는 간질은 말간질이다. 간질 발작시 그 모양과 소리가 다섯 가지 동물과 흡사한데 이를 잘 관찰하여 뒤에 설명하는 치료 방법에 따라 치료하면  노력  여하에 따라 모두 완치가 가능하다.     ㄷ. 소아마비:간신경이 마비된데다 풍담. 냉담이 성하여 오는데 이 중 냉담이 성해서 오는 소암마비는 치료가 매우 어렵다.     ㄹ. 전광:간질이 심해지면 혹 전광으로 변하는 사람도 있다. 전광은 간질시 심. 폐장 기운과 간 기운이 상극을 이룰 때 생기는 질환이다.     ㅇ전광은 음광. 양광이 있는데 음광지는 냉담이 성해서 온 것이여, 양광자는 냉담 속에 화기가 범해서 생긴 것이다.       ㅁ. 안맹=소경:사람은 호흡을 통하여 광명색소를 흡수하여 폐선신경을 통해 간신경으로 보내면 간신경에서 안구로 직통하여 태양광명을 발사함 으로써 외계를 볼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시신경(=간신경)이 염증으로 인하여 둔화되면 시력이 약해지고, 마비되면 전혀 보이지 않게 된다.       ㅂ. 결핵관절염. 척수염. 연주창:뇌염시 고열로 인하여 폐기를 상하면 결핵균이 성하여 결핵관절염. 척수염. 연주창 등 폐질환이 생기며, 여자에게는 뒷날 우방암도 생기게 된다.       ㅅ. 이질:뇌염을 앓고 난 뒤 그로 인하여 이질에 걸리게 되면 매우 치료하기 어렵다. 열독이 한독을 범해서 오는 것을 적리라 하고, 한독이 심하여 오는 것을 백리라 한다.   뇌염의 열을 식히느라  얼음에  담아두던지 냉약 치료를 무리하게 하면 이러한 난치 이질이 오는 것이므로 특히 주의 해야 한다.       ㅇ. 벙어리. 귀머거리:뇌염. 뇌막염을 앓고 난 뒤 인후로 통하는 폐신경이 마비되면 인후신경이 따라서 마비된다. 여기에  풍담이  가해지면 농아 경증이요, 냉담이 가해지면 농아 중증이다.       (2) 급경풍. 만경풍. 뇌염. 뇌막염과 그 후유증의 치료법   가) 급경풍:제 1치료법은 진짜 우황청심환에 우황 5리를 더하여 복용 시킨다. 제 2치료법은 천황해독탕을 달여 하루 3번씩, 식전에 복용케 한다.   *천황해독탕:천마. 황연. 황금. 황백. 산치자 각 1돈 2푼 5리,  경명주사 4푸느 전충. 백강잠(법제:생강을 얇게 썰어 1치 두께로 깔고 그 위에  얹어 불에 올려 푹 찐다) 각 3푼, 우담남성. 원감초 각 2푸느 진우황. 진용뇌 각 6리, 박하. 등심 각 5푼. 또는 뒤의 진성뇌염을 참조하여 침법을 응용 하기도 한다. 경명주사는 타서 먹음.       나) 만경풍:위의 천황해독탕에 진사향 1푼을 가미하여 복용케 한다.   만일 병이 위중하여 약물을 복용할 수 없는 상황이면 가슴과 손발을 만져보아 차지 않음을 확인한 뒤 백회혈에 콩알만한 뜸장을 뜨고 정수리의 신회혈 (일명 숨구멍)에 같은 크기로 9장을 떠준다.   만일 뇌신경에 강자극을 주어야 회복될 중증인 경우에는 앞의 뜸장보다 약 3배 크기로 만들어 15장을 떠준다.   뇌염 중에도 유사뇌염은 만경풍이니 만성뇌염이다. 만성 뇌염일 때는 백회혈과 인중혈에 각각 침을 1푼 깊이로 놓고, 양쪽 소상혈에 침을 1푼 깊이로 놓은 다음(남자는 왼쪽, 여자는 오른쪽부터 놓음) 그 엄지 손가락 소상혈에서 조금 피를 내면(꼭 짜줌) 모든 장부의 열이 플린다.   그런 다음 이와 함께 가미천마탕을 아침 저녁으로 식기전에 복용케 한다.   가미천마탕은 다음의 [진성뇌염. 뇌막염]조를 보라.       다)진성뇌염. 뇌막염:진성뇌막염이란 만경풍에 또 다시 운독이 걸린 것이다.   이에는 오행침을 놓고 뜸을 겸하기도 하면서 가미천마타아을 복용케 한다. 오행침이란 중침으로 백회에 놓고, 백회에서 서. 북. 동. 남으로 돌아가며 놓는 침을 말함인데 그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오행중에 일행은 토니 백회혈에 중침으로 1푼을 놓고, 이행은 토생금이라 백회혈에서 서쪽(환자의 오른손쪽)으로 5푼 떨어진 지점에 중침으로 1푼 (깊이)을 놓고 삼행은 금생수라 백회에서 북쪽(환자의 뒤통수쪽)으로 5푼 되는 지점에 중침으로 1푼을 놓고, 사행은 수생목하니 백회에서 동쪽으로 (환자의 왼쪽)으로 5푼되는 지점에 중침으로 1푼을 놓고, 오행은  목생화라 백회에서 남쪽(환자의 앞쪽)으로 5푼되는 지점에 중침으로 1푼을 놓는다.     이렇게 하여 장부의 열을 식히고 인중혈에 중침 1푼을 놓아 운독의  열을 식혀 주면 강한 자극으로 인하여 뇌속의 피거름이 걷히고,  독맥의  경락을 따라 정신도 회복된다.   이어서 소상혈에 중침으로 1푼을 놓되,  사내아이는 왼쪽 엄지손가락 소상혈에 침 1푼을 놓고 그 자리를 꼭 쥐어 피가  3~5방울 나오게 한 다음 바른쪽 엄지손가락 소상혈에도 똑같이 침 1푼을 놓고  피가 나오게 한다. 여자아이는 소상혈에서 먼저 시작하여 왼쪽 소상혈에도 똑같이 하여 피가 나오게 한다.   이렇게 하면 오장육부의 열은 식고  심장의 판막신경이 회복된다. 그리하여 백회에 놓은 침은 뇌의 열을 식게 하고 전신의 열도 식게하며, 인중에 놓은 침은 강자극으로 뇌의 정신을 회복시켜 주고 소아의 만경풍. 급경풍. 독감. 열병 등도 절로 물러가게 된다. 그러나 혹 재발하게 되면 불구가 되니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백회혈에  콩알  정도 크기의 뜸장을 15장 떠주고 신회혈(이마 위의 숨구멍)에 9장을 더 떠주면 아기는 평생 아무 탈없이 크게 된다.   그리고 위의 침, 뜸 치료와 함께 가미천마탕을 복용케 한다. 이 또한 뇌속의 열을 식혀 준다. 그런데 진성뇌염을 치료상 얼음찜질을 하게 되면 그 아기의 뇌에 냉독이 범하고, 오장육부에도 냉독이 범하며 혈관에도 냉독이 범하여 전신의 신경이 마비되고 근골을 동결시켜 백회와 신회. 인중과 소상혈에 침을 놓아도 완전 회복이 오지 아니한다.   이때에는 백회에 콩알 만한 뜸장을 50장씩 뜨고, 신회에도 역시 콩알 만한 뜸장을 15장 뜬 다음 가미천마탕 3첩을 복용케 한다. 그렇지 않으면 ㄴㅁ정신이 회복된 후 몇 달 안에 반신불수나 전신불수의 소아마비, 또는 난치의 간질병 등이 생기게 된다.       *가미천마탕:상백피 4돈, 천마 2돈, 향부자. 귤피. 산조인(초흑:검게 볶은 것). 하고초 각 1돈반, 소엽. 갈근. 소회향(미초:살짝 볶은 ㄴ것). 우슬. 적복령. 오약 각 1돈, 현호색. 홍화 8푼, 연육 1돈반, 생강 세  쪽이 곧 천마탕의 화제이다.   여기에 대경명 5푼을 가미하되, 이는 위의 약을 달인 물을 복용시에 타서 마신다. 그래서 가미천마탕이라 한 것이다. 한 첩씩 달여서 아침 저녁으로 나누어 식전에 복용한다.       라) 정신박약아. 저능아. 식물인간:백회혈에 녹두알 크기의 뜸을 하루 (자기 전에) 3장씩 열흘간 떠준 뒤 늘려서 5장씩 떠주면 완전 회복될 때까지 계속한다. 대개 1년 안에 회복되는 아이가 절반이고, 체질에 따라 3년 내지 5년만에 완치되기도 한다. 그리고 뜸을 뜨면서 앞의 진성뇌염조의 가미천마탕을 복용케 한다.       마) 간질. 전광:백회혈과 중완혈에 녹두알 크기의 뜸을 하루 3장씩  뜨고 열흘 뒤부터는 3분간 타는 뜸장을 5장씩 뜬다. 냉간인  경우에는  중완혈을 위주해서 뜬다.   보통 3개월 안에 완치되나 체질에 따라 혹 1년까지 치료해야 하는 난치환자도 있다. 그리고 이와 함께 앞의 [진성뇌염]조의 가미천마탕을 복용케 한다.       바) 소아마비:팔을 못놀리는 환자는 먼저 앞의 [간질]조와 같이 백회혈에 뜸을 뜬 다음 양쪽 어깨의 견우혈과 양쪽 팔꿈치의 곡지혈을  콩알  크기의 뜸자아(약 3분 정도 타는 크기의 뜸장)으로 떠주되 백회혈과 견우.곡지혈에 각 3장씩 열흘간 떠주고 그 뒤부터는 각 5장씩 나을 때까지 계속 떠준다.     남자는 왼쪽, 여자는 오른쪽부터 뜬다. 양다리를 못쓰는  경우에는  먼저 관원혈을 뜬 다음 양쪽 족삼리혈에 3분 정도 타는 크기의 뜸장으로 앞의 뜸법과 같이 떠준다.   한쪽 넓적다리 위의 뼈가 붙은 부위가 쑥 빠져 올라 가거나 내려가 다리를 못쓸 경우에는 먼저 관원혈을 뜬 다음 양쪽 환도혈과 양쪽 족삼리혈을 위와 같이 떠준다.   위의 경우 보통 1년 안에 완치되나 늦을 경우 3년까지 걸리기도 한다. 그리고 앞의 경우들과 같이 뜸을 뜰  때 가미사물탕을 아침 저녁으로 계속 복용케 한다.       *가미사물탕:숙지황. 당귀. 천궁. 작약 각 1돈 2푼 5리에 어린이는  우슬 5돈, 모과 2돈 5푼을 가밓사고, 15세 이상은 우슬 1냥, 모과 5돈을 가미한다.   소아마비에는 두 종류가 있다. 곧 이 장에서  논한,  진성뇌염의 후유증으로 오는 뇌성 소아마비와 유행성 척수염의 후유증으로 오는 척수성 소아마비가 있다. 그 치료법은 모두 앞에서와 같은 뜸법으로 치료하라.       소아마비로 결국 북구가 되었다라도 40세 정도까지는 치료가 가능하다.   필자는 50세 이후의 남자로서 하반신 양다리가 마르고  오그라진  사람도 치료한 경험이 있다.   양쪽 족삼리혈에 5분 이상 타는 뜸장을 계속 뜨면 1년간에 치료한다. 인간의 불구는 20세 전후의 시기는 틀림없이 치료가 된다.   그 이후의 시기라도 좀 시일이 오래 걸리고 힘은 드나 치료가 불가능 한 것은 아니다. 불구에 따라 치료는 각기 다르다.       사) 결핵관절염:뜸은 소아마비의 경우와 같다. 약물은 집오리 1마리를 준비하여 털과 똥만을 제거한 뒤 물 1초롱을 두고 12시간 이상 달여서 식힌 다음 위에 뜬 기름을 걷어내고 다시 더운 물을 붓고 거기에 금은화 1근, 우슬 반근, 마른 옻나무 껍질 반근을 함께 넣고 이를 푹 졸여 약물이 한 되 가량 되게 하여 이를 조금씩 무시로 복용케 하되 나을 때까지 계속 먹게 하라.        아) 연주창. 척수염. 디스크:생강에 2번 쪄서 말린 도마뱀 1근, 생강에 1번 쪄서 말린 백강잠 1근을 분말하여 꿀로 오동나무 씨 만한 크기로 알약을 만들어 두고 이를 복용한다.   15살 미만은 한 번에 15알씩 하루 3번 15살 이상은 한 번에 30알씩 하루 3번 진한 생강차에 복용한다.       자) 소경. 벙어리. 귀머거리:관원혈에 뜸을 뜨되 콩알 정도 크기로 5장씩 10일간, 5분 이상 타는 것으로 나을 때까지 계속해서 떠준다. 대개 반년 안에 눈을 뜨고 말문돠 귀가 열리는데 혹 3년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차) 이질:적리는 모밀국수 한 사발을 물기 없이 하여 들기름 다섯 숟갈을 넣고 비벼 양념하지 말고 빈속에 먹게 한다. 대개 3번 이내에 회복된다.     백리는 집오리 1마리를 털과 똥만을 제거하고 센 불에 12시간 이상 푹 삶아 그 기름을 걷어낸 다음 빈속에 그 국물과 고기를 복용케 한다. 대개 1마리에 완쾌된다.       3) 소아의 열간. 냉간:간질은 보통 열간이다. 오래되어 치료하기  어려운 것이 냉간이요, 전간이다.       (1) 열간의 치료:간질 중에도 놀라서 생긴 간질과 바르르 떨며 풍이 이는 간질과 체해서 오는 간질은 간에서 오는 닭의 간질이니, 모두 몸이 펄펄 끓으며 오는 열간이다. 이에는 가미천마탕을 쓴다.       *가미천마탕:상백피 4돈, 천마 2돈, 향부자. 귤피. 산조인(초흑:검게 볶은 것). 하고초 각 1돈반, 소엽. 갈근. 소회향(미초:살짝 볶은 것). 우슬 적복령. 오약 각 1돈, 현호색. 홍화 각 8푼, 연육 1돈반, 생강 3쪽. 이 천마탕을 달인 약물에 대경명 5푼을 타서(가미) 먹는다.   한제를 지어 하루 1첩씩 달여 아침 저녁으로 나누어 식전에 복용한다.   (2) 냉간의 치료:손발이 차고 온몸이 얼어들어 오는 간질은 냉간이니, 매우 치료하기 어렵다.냉간은 주로 15세 넘어서 오는  간질증세이다.    앞과 같은 냉간자가 B형(소음인)일 때는 십전대보탕(숙지황. 백작약. 천궁. 당귀 인삼. 백출. 백복령. 감초. 황저. 육계 각 1돈)에 익모초. 경포부자 각 1돈을 가미하여 하루 2첩씩 달여 복용하면 며칠 후에는 온몸과 손발이 온화 하여진다.   그런 다음 춘분부터 하지 이전까지, 그리고 입추부터 입동 이전 까지 중완혈에 뜸을 뜨되 완치시까지 계속 뜬다. A형(태음인)과 AB형 (태양인)은 육미지황탕(숙지황 4돈, 산약 3돈, 산수유 2돈, 백복령. 목단피 택사 각 1돈반)에 약쑥 3돈, 익모초 2돈, 육계. 경포부자 각 1돈씩  가미한 것이 1첩 분량으로, 이를 이틀에 3첩씩 달여서 복용하여 몸이 더우어지면 B형과 같이 뜸을 뜬다.   유사 O형은 인삼이 잘 맞는 사람이니 B형 치료법 대로 하고, 인삼을 못먹는 진성 O형(소양인)은 약물 복용을 생략하고  앞과 같이 중완혈에 뜸을 뜨되 완치시까지 뜬다. 뜸장은 작게 시작하여 견딜만 해지면 평균 5분 타는 뜸장으로 하되 15세를 기준으로 하여 나이에 따라 뜸장의 크기를 조절한다.   곧 15세 이전은 3분 정도, 15세 이상은 5분  이상 타는 뜸장을 표준으로 한다. 뜸을 뜨면 반년에 완쾌되는 사람도 있고, 3년이 가야 완쾌되는 사람도 있다. 진성 O형은 뜸 치료는 가능하나 약물 치료는 맞기도 하고, 혹 안맞는 수도 있다.       4) 홍역:3호 원감초 2냥, 생강 5돈을 흠씬 달인 물에 죽염가루 5돈을 넣고서 한 숟가락씩 먹여 이틀 동안 먹이면 쾌차한다.       5) 소아 복학(자라병):가미청간탕을 푹 달인 뒤에 찌꺼기는 짜 버리고 국물이 1홉 가량 되게 만들어 그릇에 담아 장독 위에 얹어놓고 하룻저녁 이슬을 맞혀 복용한다. 3첩을 달여서 복용할 때는 반드시 이슬을 맞춰서 복용해야 한다.   *가미청간탕:원자호. 산치자. 백작약. 당귀. 천궁(거유:쌀뜨물에 하룻저녁 담가 기름을 빼고 말림). 패갑(초:불에 볶은 것) 각 7푼 현호색. 빈랑. 청피. 귤피. 반하. 원감초. 주사 각 5푼, 생강 5쪽. 위에서 주사는 함께 달이는 것이 아니다. 다른 약재들을 다 달인 약물에 5푼을 타서 먹는 것이다.       6) 소아 백일해:소아의 백일해에는 가미귀룡탕을 달인  약물에  호도유를 한 숟가락씩 혼합하여 무시로 복용케 한다. *가미귀룡탕:백복령(=율복) 5돈 당귀신 3돈, 산수유 2돈, 산약 3돈, 맥아(초:불에 볶은 것). 청피 각  1돈, 오미자 5푼, 상녹용 1돈반. 이 약은 유아의 기관지가 허약하여 생긴  해수. 천식에도 유효하고 결핵에도 유효하다.   청장년과 노인은 위 첩약의  중량을 유아의 3배를 복용하면 된다.       7) 소아 체증:아기가 체한 데는 향나무 1냥중을 달인 물에 죽염  5돈중을 타서 무시로 조금씩 먹인다. *죽염은 신약편 제 1장 [신비의 식품의약- 죽염]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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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난치병인 연주창(連珠瘡), 폐결핵(肺結核), 관절염(關節炎), 신경통(神經痛), 신허요통(腎虛 腰痛), 척추결핵(脊?結核), 척추염(脊?炎)   생강을 잘씻어 가늘게 썰은 다음 프라이팬에 1치(一寸) 두께로 깔고, 도마뱀(石龍子) 1근과 원백강잠(元白?蠶) 1근을 생강위에 얹고   생강 약간 타서 연기가 날 때쯤 불에서 꺼내어 도마뱀과 백강잠을 골라내어 분말한 뒤 오동나무 열매 만한 크기로 알약을 만들어, 하루 두 번 복용하되 50알씩 식사전에 복용하면 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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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염 · 黃狗 이용한 위암 · 폐암 치료법     그래서 나는 믿는 건 정신적으로 통일시킬 수 있으니 좋다. 그러나 당장 응급책은 너 곁에 있는 걸로 건강을 유지하라. 그건 내가 어디 가 살든지 그 지역은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는데, 이 지리산 속에 와보니까 이건 너무 미개해. 살려 주게 되면 하찮은 놈의 자식이 죽을 거 살려 가지고 내 괜히 고생한다. 지금도 그런 말 들어요.   33년 전에 위암(胃癌)으로 숨넘어가는 걸 내가 죽염을 자꾸 먹이면서 중완(中脘)을 떠 가지고 살렸는데, 지금도 날 보게 되면 “아이구, 난 선생님이 큰 원숩니다.” “왜?” “그때 죽었으면 내 이 지리산 속에서 지게를 만들어 가지고 장에 지고 댕기면서 팔아먹진 않을 건데 안 죽고 살아 가지고 이 고생을 해요.” “미안하다. 자네 지금 여든다섯까지 안 죽게 해서 내가 미안하다.” 그런 말 해요.   거게 창마을이라고, 논밭을 팔아 가지고 가서 서울대학병원에서 폐암(肺癌)을 고친다고 별짓 다 하다가 결국 얼마 안 가 죽는다고 내보낸 거, 내가 그걸 살리던 얘기. 또 그거 참 웃을 소리지. 그거 순 엉터리야. 그건 뭐이냐? 그 집에 보니 누런 개가 있어. 황구(黃狗)는 그 폐병에 좋아요. 그래서 그 주인은 누워서 골골 하는데 그 부인 동생 보고 일러줬거든. 이걸 잡아가지고 터러구[털]하고 똥만 싹 씻고 발톱 하나 버리지 말아라. 그러고 너 저 들에 나가면 시금초가 저렇게 많지 않으냐? 저거 충청도 말로 고시양이다. 저 시금초를 이만침 뽑아라. 그래 그걸 뽑아 좀 말리게 하고.   그리고 그 다음에 백개자다 행인이다 이런 좋은 약재들 모두, 거게 조그만 대나무가 필요해요. 그래 이제 대나무랑 그걸 적당히 해 가지고 그 개를 흠씬 삶아요. 그런 거 모두 집어넣고서 흠씬 삶아 가지고 거게다가 엿기름을 많이 쳐. 그래 엿기름을 많이 쳐 가지고 삭쿱니다[삭힙니다]. 삭쿼서 그걸 꼭 짜서 엿을 달이는데. 조청을 달여 두고 밤낮 먹되, 시금초와 백개자 · 행인은 노랗게 볶아 가지고 그걸 분말해 가지고 차를 해두고 아침저녁으로 무시로 퍼먹어라. 퍼먹으며 저 엿을 자꾸 먹어 내라.   너는 이제 어차피 죽을 거. 논밭을 다 팔아서 서울대학병원에 갖다 바치고 죽으면 거 꼴이 되느냐? 가족도 한이 맺힐 거다. 자꾸 먹어라. 난 이 산속에서, 이 지리산에서 함백[함지박]이나 파서 지고 다니며 팔아먹는 나무꾼이지만 내 말 들으면 해롭지 않다.   이 사람은 마지막으로 할 수 없는 거라. 솥짝까지 다 팔고 없으니 제가 뾰족한 수 있나? 그래서 내가 시키는 대로 황구에다가 약은 제일이 시금초야. 거기에다가 백개자 · 행인 이런 거, 뭐 지지한 걸 쓸어 넣고 엿 달여 가지고 한 40일 먹으니까 일어나, 밥 먹고 돌아 댕겨. “아 선생님 이제 살았어요.” “저 추성 동네 지게꾼 영감처럼 날 또 원수라고 욕하겠나?” “그러기야 하겠어요.” “내가 너 집[너희 집에]안 오면 되지 않니?” 그러고 등구나 이런데 사람들 살려 주고도 거 안 가. 가게 되면 날 원수라 하면 거 뭐라고 대답하나? 응? 그 산속에 사는 사람이 그렇게 우자(愚者)야. 우자도 생명은 중해. 그런 우자도 죽는 건 또 싫어해. 그래 살려 주는 게 내가 할 일이겠지. 나는 그거 추성의 지게꾼 김 영감 살리기 위해서 30리를 감자를 삶아 들고 댕기며 고쳐 줬어요. 그리고 그 욕을 먹었어. 그게 이 세상에 참 드문 일이야. 흔하진 않겠지. 그렇게 살려 준 사람을 원수라고 욕한 사람은 흔치 않을 거요. 그건, 참으로 그건 미개한 지리산 속에서 볼 수 있는 거. 백두산 속에서라도 그런 거 못 봤어요.   그래서 황토의 신비가, 고시양도 황토엔 제일 가는 약재라. 느릅나무도 다 그건데. 거기에 백개자나 뭐 행인이나 전부 다 땅에서 나와 크는 건데. 그래서 이 황토에 있는 비밀은 우리의 생명의 은혜를 거기서 입기 매련[마련]이라. 우리 생명의 은혜는 거기서 입지 않고 멀리서 구한다? 거 구해질까? 그래 내가 오늘까지 이 황토의 은혜는 피할 길이 없느니라. 그 말을 지금 하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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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臟腑인 폐는 서방 白氣로 합성     그러면 모든 "토성분자" 학설을 처음으로 지구에서 창조하는 인간이 나니까, 그걸 세밀한 설명을 안하면 안될 거요.   그건 뭐이냐? 이 토(土)라는 건 중앙(中央)으로 말하면 우주에 지구가 중심하고 지구를 중심하고 들어오는 모든 기운이 있는데, 토기를 따라 오는데· . 첫째 서방(西方)에서 백기(白氣)가 들어오는데 그거 흰 기운이라. 흰기운이 들어와서 중앙 황기(黃氣)하고 합할 때 거기서 생기는 게 뭐이냐? 금(金)은 금성(金性)을 말하는 거겠지만, 금기(金氣)에서 백은 백색소(白色素)가 생기는데. 그 백색소의 원리를 따라 가지고 모든 생물이 이뤄지는데, 사람 앞에는 피가 있는데, 폐(肺)는 백색장부라. 금장부(金臟腑)기 때문에, 폐가 이뤄지는데 폐에서 내가 전번에 비선(脾腺) 이야길 했지만, 백혈을 조성하는 비선이 36인데, 그 원선(元腺)이라.   한 선의 자축인묘(子丑寅卯)를 따라서 12선이 또 다르게 돼 있고 합성하기로 돼 있어요. 그래서 폐에서 36선이 췌장(膵臟)으로 가 가지고 그 색소 염색공장을 한다고 내가 말한 건데.   그건 왜 백혈을 조성하는 폐에서 비선이, 백색 비선이 36선이 있었더냐? 피라는 건 심장에서 내려간 비선이 64기 때문에, 그것도 원선이고 64기 때문에 64원선 속에서는 각 한 선에 열둘, 12선이 합성된 건데. 그 비선에서 들어가서 염색하는 건 적색이고 적혈(赤血)을 조성하는데 힘을 가지고 있는 거고.   백색을, 백혈(白血)을 조성하는 백색에 따르는 비선은 36인데, 폐에서 내려가는 비선에서는 폐의 기운이 따라가기 때문에 피라는 건 더워서는, 화기(火氣)기 때문에 더워서는 비리지 않으나 피는 식히게 되면 완전히 비립니다, 비린 내 나요. 그건 폐장은 금장부라. 금(金)은 냄새가 비리고, 그래서 백색을 부여시킬 때 백혈이 조성할 적에 피는 식기만 하게 되면 비리다.   그건 금장부에서 내려간 비선 때문에 그리 되는 거, 금기를 따라서 이뤄지는 거요. 그러면 백색이 들어오면 폐에서 인간은, 동물은 전부 폐가 생기는데 폐에서 백혈을 조성하는 원리는, 백색소(白色素)는 뭐이냐? 비선이다 이거라. 폐에서 내려가는 36선인데.   그러면 거게 뭐이 있느냐? 백색에서 이뤄지는 전분(澱粉)은 흰 가루인데 그 전분은 금기가 많기 때문에 차집니다. 그래서 찹쌀이라는 자체가 그걸 말하는 건데. 그래 백색소에서 조성되는 물체는 일체 차진데.   그래서 계란 속에도 흰자위는 무척 차집니다. 무얼 붙이면 잘 붙어요. 그건 모두 보면 아는 일이고. 그러고 상당히 거게 금기(金氣)가 많아요. 그런 철분이 많고 석회질이 많기 때문에 흰자위의 신비를 이용하면 상당히 가치가 있어요.   그러믄 서방에서 들어오는 백기(白氣), 이 중앙 황기(黃氣)에 와서 합할 때 이뤄지는 그 색소는 백색소(白色素)로 이뤄지는데 전분으론 하얀 가루라. 그래 모든 지구 생물에 하얀 가루가 서방에서 오는데 그건 금성기운(金性氣運)이라. 금성기운이지만 흰 가루 전분은 지구에서 황색 속에서 백색을 만나 가지고 백기(白氣)를 따라서 화(化)하는 걸 말하는 거라. 또 그 다음에는 금생수(金生水)의 원리로 북방(北方) 흑색(黑色)이 들어오는데, 그 북방의 흑색은 흑기(黑氣), 흑기가 들어오는데 흑기가 황기(黃氣)를 만날 때 뭐이 되느냐? 흑색소(黑色素)로 화하는데 그 흑색소는 인간의 장부(臟腑)나 동물의 장부에는 콩팥인데, 그 수가 동물 세계에서는 단 콩팥 하나인데 북방에서 들어올 때에 물 ‘수’자 수성(水性)에서 들어오는데.   그 수성 기운(水性氣運)이 들어와 가지고 콩팥 하나를 이루면서 그 속에서 따라서 부수되는 조직물이 상당히 많은데, 뼈도 거게서 시작하는 거고. 모든 염분(鹽分)이 소금이 거게서 시작하는데.   그러면 북방수성(北方水性)에서 염분이 시작할 적에 금성(金性)에서 들어오는 백금기운(白金氣運)이 흑기(黑氣)를 따르면 염분으로 변하는데 그 색소가 흑색이 염분으로 변하면 그건 짜게 돼 있는데. 그래 염분은 짜다고 보나 그 빛은 결과에 백색이 주장을 하기 때문에 희지만 그 기운은 흑색을 따르지 않을 수 없고 흑기에 벗어날 수 없어서, 그래서 북방흑기의 힘을 모아 가지고 이뤄진 것이 소금인데. 그러면 그 소금이 우주에는 태백성(太白星)의 백금 기운을 위주 해 가지고 수성기운으로 화(化)할 때에 거게 제일 중요한 역할은 어디서 하느냐? 남방적색(南方赤色)하고 동방청색(東方靑色)인데, 이 들어와 가지고 화할 적에 소금이란 자체가 우주에 있는 모든 별세계에서 오는 기운을 종합해 가지고 이뤄지는데 이 속엔 사람으로서는 얘기할 수 없이 어려운 묘(妙)한 물체가 많이 들어와 있어요, 소금 속엔. 그래서 짠맛을 완전제거하면 거게 별한 기운이 남아 있어요. 그건 상당히 신비의 약이라.  
    인산학대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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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질문(박철규)과 응답(인산 선생님)한 내용---   자폐증은 죽염과 난반으로 고친다   질문 : 지금부터 여기 앉아 계신 여러분들이 질문하실 게 상당히 많이 있을 줄 믿습니다. 그런데 지금 김 선생님께서 어려운 여행 중에 계시고, 또 시간 관계상 질문을 저희가 받은 순서대로 진행을 하겠습니다.     여기 지금 남아(男兒)가 11살 먹었는데 이 질문을 하신 분이 증상은 자폐증이라고 말씀을 하시고 증세는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면 말을 못하고 행동이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음식을 편식이 심하고 정신이 때때로 왔다갔다 한답니다.   그리고 위험한 것을 모르고, 이런 증세가 생후 약 20개월 때부터 증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아이의 나이는 11살이고 남자 아이입니다.   이런 것을 어떻게 치료하면 좋을는지요 하는 질문입니다. 우리 김 선생님께서 답변이 있으시겠습니다.   선생님 : 그 애기가 분만할 적에 애기가 회전하게 되어 있는데 그 회전기(回轉期)에 애기의 발육이 미진해 가지고 사람의 몸에 있는 자궁 속의 양수를 다른 애기보다 양이 좀 초과되게 흡수하면 그 애기 나와서 위에, 양수 때문에 위가 이상한 담(痰)이 붙어 있어요.     그 이상한 담이 붙어 있으면 정신이 분열이 되는 수 있고 분열이 되지 않으면 분열하고 근사한 병을 앓고 있어요.   성한 애래도 다른 사람이 보기 이상하다고 할 정도, 그렇게 돼 있는데, 그 애기는 혈액형을 막론하고 죽염하고 난반을 배합해 가지고 항시 그 애기는 생강차에 멕여야 돼.     생강차에 늘 달여서 멕여 주면 그 위에 붙은 위벽이 정상으로 회복이 오는데 위벽이 정상으로 회복이 와 가지고 위신경이 뇌신경하고 연속된 부분이 회복되는 시간은 싹 나아요.     그날까지 부모의 책임이고, 된다는 건 내가 일러준 거지 내가 꼭 되게 할 수는 없어요. 그러니 되게 할 수 있는 건 부모의 힘이니까 거, 꼭 되게 해주면 틀림없는 거니까 고렇게 해요.   질문 : 다음은, 지금 조금 전에도 말씀을 하셨는데 백전풍(白癜風)에 대해서, 그런데 백납이라고 피부에 곰팡이가 끼는 것을 말하겠죠. 그것을 어떤 방법으로 치료했으면 좋겠습니까 하는 질문입니다.   선생님 : 백납이 두 종류인데 하나는 백전풍, 하나는 백납. 백납이라는 건 쉬운데 백전풍은 난치라.   그런데 어느 거인지는 나도 지금은 모르는 대답인데 백납은 가을에 호도가 알이 영글기 전에 기름을 짜 가지고 그 호도를 막 찌끄뜨려 가지고 껍데기는 독해요, 껍데기까지 한꺼번에 기름을 짜 가지고 그 기름을 바른 위에다가 죽염을 살이 좀 아프도록 비비는데 그래 자꾸 비비게 되면 모세혈관이 정상으로 돌아올 때까지 그렇게 해요.   질문 : 그 다음에 이것은 어제 저희들이, 김 선생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고혈압에 대해서 질문을 하신 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어제 한 걸로 해서 대신 그냥 끝을 맺겠습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하신 걸 또 하시는 것이 곤란할 것 같으니까.   그 다음에 여기 질문이 무슨 증세냐 하면 오골계에 대한 질문이 들어왔는데 이것은 나중에 다른 시간에 말씀을 하시도록 하구요.     중풍에 대해서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이 중풍은 가미보해탕(加味保解湯)을 자신이 처방을 내서 아마 김 선생님 말씀하신 대로 잡숴 보신 모양인데, 전충을 법제하는 방법에 대해서 잘 몰라 가지고 전충 법제를 프라이팬에다 구워 가지고 했는데 이것이 잘된 것인지 안된 것인지 아니면 잘못됐으면 전충 법제로 인해서 해독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하는 걸 질문했어요.   그래서 이걸 그냥 넘기기는 어렵고 해서 다 아시는 것 같은데 아마 이 질문을 하신 분은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김 선생님한테 잠깐 말씀을 듣겠습니다.   선생님 : 전충은 열대지방의 버럭지인데 가재같이 생긴 놈이지. 몸뚱이는 작아도 아주 독이 많아요. 그걸 생강을 좀 두껍게 손 뚜께이[두께] 이상 두껍게 한 치는 못돼도 7푼 정도 두껍게, 7푼이면 한 2cm 이상 되겠지.   그런 두께로 생강을 얇게 썰어 깔아 놓고 그 위에다가 전충을 얹어 놓고서 불에다가 쪄 내는데 생강에 김이 나다가 얼마 안 가서 연기가 나는데 연기가 나도 두꺼우니까 한 1푼은 생강이 타도 좋아요.     그렇게 연기가 푸욱 난 연에 말리워서 써 보면 전충독은 전연 없어요.   두 번 하면 더 좋고 많이 할 필요도 또 없고, 한 번 흠씬 연기 한참 나도록 두었다가 내놓아서 냄새를 맡으면 전충은 독한 내 나는데 그 냄새가 전연 없어요.     지네고 전충이고 모든 독극물은 그렇게 해 쓰는데 거 옛날 양반들은 거두거족(去頭去足) 하는데, 머리를 잘라 버리고 발을 잘라 버리고 거토(去土) 하고,   속에 흙을 빼내고 쓰라 하는데 그걸 버리지 않고 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건 지네를 해보면 고대로 생강에 쪄 가지고 약 하는 건 신경통 같은데, 늑막염에도 쓰는 약이지만 신경통 같은 데 아주 좋아요.     그 대구리[머리] 하고 발은 독이 있기 때문에 생강에다 법제하면 그 독을 풀어놓은 후에는 약성은 아주 좋아요. 몸뚱이보다 훨씬 나아요. 전충도 그래요.   그러니 그렇게 쪄서 한번 냄새를 맡아 보고 독한 내가 전연 없을 때에는 안심하고 써도 좋아요.  
    인산의학정신질환
  •   무절임은 위궤양 · 폐암 · 늑막염에 신비   무우를 절구는데 여기 무우도 마찬가질 거요. 무우를 죽염으로 절궈 가지고 좀 짜게 절구는데, 그 채 쳐[가늘게 썰어] 가지고 하루 저녁을 죽염에 절구면 그 무우를 기계에다 꼭 짜니까 물이 많아요.   그 물을 가지고 죽염 · 난반 배합해 가지고 그 물을 조금씩 먹는데 위궤양은 그렇게 신비해요, 식도궤양도 그렇고. 암에는 조금 강하게 먹으면 다 돼요.   암약을 뭐 특별히 애쓸 것도 없고 무우 절인 물에 무우라는 건 소화제는 틀림없는데 소화제만 아니고 해독제, 또 대소변이 잘 나오는 약, 죽염은 상당히 좋은 약인데 그걸 절궈 가지고 기계에다 꼭 짜 가지고 그 물에다가 죽염 난반을 배합해서 먹는 사람 위암 시초에 해보라고 하니 누구도 나아요. 그런데 폐암엔 좀 더디 나아요.     그럼 폐암은 어떻게 하느냐? 백개자(白芥子) · 행인(杏仁)을 곱게 초(炒)해 가지고 분말해서 그걸 무우 절굴 때 그 분말을 같이 넣고 무우를 절궈 가지고 기계에 짜 가지고 그 물에 죽염을 먹으면, 죽염 · 난반을 먹으면 폐암에 잘 나아요.     그런데 폐에서 물이 고이는 때 있어요. 늑막염 말고, 폐가 완전히 상해 들어오는 폐에 물이 고이는 때가 있어요.   그런 폐암이 있는데 거기에는 금은화 · 포공영 · 유근피를 달인 물에다가 같이 멕이는 것이 제일 좋아요.   그렇게 해본 일이 있는데 그건 오리에다가 고아서 먹는 거이 월등 유리한 걸 내가 지금까지도 경험으로 일러주는데 많은 사람이 거기에 도움을 받아요. 그래서 그런 건 상식상 꼭 필요해요.     무우는 미국에도 무우는 같을 거요. 조금 성분이 한국 성분과 조금 다르겠지.   왜 다르냐? 일일이 댕겨보니 화산이 화구 분출한 지 오래지 않은 곳이야.   수천억을 가던지 그런 게 아니야. 수십 만 년 전에 대화구가 분출해 가지고 태평양에서 올라오는 화구에서, 여기가 화산이야. 화산이고 돌은 석회석이야.   그러고 흙도 석회고 백두산 석회석하곤 틀려요. 백두산 석회석은 연조(年條)가 오란[오래된] 석회석이고 여기 석회석은 연조가 오라지 않아요.     그래서 이건 연조가 오라지 않기 때문에 아직도 화구가 조금씩이 남아 있을 거라. 그러면 혹 흔들릴 수도 있어요.   그건 땅속에는 유황 성분이 오라면 자꾸 생겨요.   그래 생기는 건 화구에서 모든 광석물이 유황이 화하는 법은 그건 정확한 거고[것이고], 물속에서 석유가 화하는 것도 정확한 거니 여기는 흔들릴 수 있는 지역이라고 봐야 될 겁니다.
    인산의학
  • 복어알 除毒하면 폐암 · 폐결핵 良藥       그래서 그런 식품이 생명을 구하는데 최고다. 그건 왜 그러냐?   가상 복어알이 있는데 복어알은 사람 먹으면 죽는다. 그렇다면 사람 먹으면 죽을 때에는 그 속에 있는 독성만 제거하면 독성을 따라 있는 약성은 반드시 좋을 거야.   그래서 이 폐암 환자나 이런 데에는 세 번, 생강을 한 치 두께로 넣고 연기[김] 한참 나도록 찌는데 그렇게 쪄 가지고 세 번 쪄서 먹이면 맛이 좋고 먹기 좋으니까 잘 먹지요. 그래 먹이면 폐암이나 결핵엔 완전히 효과가 나요. 아주 좋아요. 일반 사람은 그렇게 먹으면 독기가 약간 있어요. 대장은 조금 아프다고 해요. 9번을 찌게 되면 식품으로 제일이라. 그 이상 더 좋은 거 없고. 폐나 기관지가 든든해서 해소 같은 것도 나으니 그런 좋은 약물을 그런 좋은 식품을 버린다?   그래서 내가 실험하라 하니 복어알도 지금 구하기 힘든대요, 한국에선. 이렇게 어려운데. 그러면 그렇게 좋은 식품들이 왜 오늘날에 사람한테 도움을 못 주느냐? 그게 지금 의학계에서도 그런 것만 전부 다 쓰게 되면 병원은 어떻게 유지하고 한의사나 양의사나 어려운 점이 많이 있을 게니까 나도 그렇게 극력히 그걸 가르쳐 주진 않았지.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는 건 좋으나 부분적으로 피해도 있어. 그러니 이걸 누굴 위해서 말해야 되느냐? 그런 어려움이 있어요, 있는데.  
    인산의학
  • 백혈병으로 오는 폐렴엔 호도기름을 쓰라       그것이 사람의 몸에서 모든 생명체를 고정시키고 있어요. 거기에 잘못되면 백색에선 백혈이 오는 거고, 적혈이 백혈을 해쳐도 안되고 백혈이 적혈을 해쳐도 안돼요.   그게 백혈병 중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임파선으로 조직되는 백혈도 있겠지만 골수에서부터 이뤄지는 백혈도 있고, 또 기름 속에서 이뤄지는 백혈도 있는데,   그 백혈병에 어려운 고비는 뭣이냐? 급성폐렴이 들어오면 열 시간 안에 숨 떨어지게 돼 있어요.   거기엔 무슨 약이 필요하냐? 그렇게 급사할 적엔 호두기름이 최고인데, 그건 밥솥(찰밥)에 두 번만 쪄서 기름 짜도 돼요. 기 기름 짜는 설명까지 세밀히 하는 건 시간이 좀 너무 걸리는데 그 훗날에 잡지[월간<民醫藥>]에 자세히 보면 나올 거요. 그러면 그 기름이 아니곤 애기의 급성폐렴이나 어른의 급성폐렴을 살린다는 건 거짓말.   내가 오늘까지 누구도 못하는 걸 봤기에, 나만이 그걸 실험해 보니 완전무결했어. 그 동안에 수 십 만의 생명이 구해졌으니 약간 문제가 아니겠지.   내가 지금은 너무 힘들어서 누구도 대해 주지 않는 건 게을러지는 이유가, 기운이 없어 그래요.   피로가 겹치니까 그런 건 못하게 되고. 늘 혼자 있으면 피로가 좀 풀리고. 누가 와서 자꾸 물으면 피로가 겹쳐서 안 되게 되니까 자연히 세상을 돕는 덴 학술 이외엔 이젠 안돼요.   이제 얘기하는 건 의학으로서 미비점을 말하는 거라. 의학의 적혈 조성의 염색체가 심장에서 어떤 이유로 온다.   그럼 공산에 있는 적색은 적색분자가 이뤄지는데 그건 심장에서 연결이 돼 있고, 폐의 백색은 폐에 연결이 돼 있어요.   그래서 이 색소세계가 결국엔 염색공장 췌장인데, 췌장은 염색공장으로 다 직행해요.   직행하는 노선은 다 정류장은 하나씩 있는데 백색 비선은 비장에서 정류하고 넘어가 고 적색 비선은 간에서 정류하고 넘어가요.   이래 가지고 췌장에서 적혈, 백혈이 완성된 연후에 하자가 없어야지, 수장(水臟 ; 김일훈 선생은 5장6부에 수장을 추가하여 6장6부라 함)에서 기름 속에 있는 수분이 약간이라도 하자가 있으면 그건 언제고 혈관암이 와요.   그래서 그 세계에 대해서는 앞으로 내가 죽기 전에 완전무결한 비밀을 밝혀 줄 거요. 그 책에 나올 겁니다, 이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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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질환 예방 처방
    제1처방 : 소아의 기관지염, 폐렴, 폐선염(肺線炎)             가. 찹쌀밥에 3번 법제한 호도기름을 복용하라.               나. 가미귀룡탕을 달여서 먹인다.          백복령 5전, 당귀 3전, 상녹용 1전, 청피·맥아(초) 각 1돈,  산약 3돈, 산수유 2돈, 오미자 5푼        ※ 이 약은 소아의 오래된 기관지염에 신효하다. 이 약에 호도기름을 타서 수시로 먹인다. 제 2처방 : 폐결핵, 해수, 천식의 공통치료약으로 가미절채보폐탕을 달인 약물에 하루 2번씩 식전에 석룡자환 30∼50환씩 복용한다.   ※ 석룡자와 원백강잠 법제법: 생강 2근을 썰어 후라이펜에 3cm 정도 두께로 생강을 편 다음 그 위에 석룡자를 놓고 찐다.     이때 뚜껑을 덮고 찌는데 생강이 탈 정도로 찌면 석룡자 독이 제거된다.   ◎ 절채보폐탕 : 별갑(초) 3전, 하수오 3전, 지율분·상백피·맥문동(거심)·신곡(초)·맥아(초)·인삼·백미·동충하초·행인(껍질을  벗기고 뾰족한 끝을 제거한 뒤 초한 것) 각 1전반, 상녹용 3전   ※ 석룡자환 제조법    석룡자(법제 3회), 원백강잠(법제 3회) 각 1근씩을 분말 한 뒤 찹쌀을 섞어서 환을 만든다. 제 3처방 : 해수, 천식, 기관지염, 폐렴     은행, 살구씨, 호도의 기름을 내어 그 기름에 소 혓바닥을 볶아 복용한다. 은행 큰 되로 2되, 살구씨(행인) 1되, 호도살(胡桃肉) 2되를 한데 두고 절구에 살짝 찧어 밥 위에 얹어 쪄서 말리고 하는 것을 3번 반복한 다음 기름을 짠다. 그리고 소 혓바닥을 얇게 저민 후 위의 기름에 절여서 24시간 냉장고에 넣어둔다. 절인 소 혓바닥을 잘 볶아서 복용한다. 위의 1처방과 같이 겸용하는 처방이다 어린이의 폐렴과 기관지염은 호도기름을 복용하면서 가미 귀룡탕 1첩을 달여서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즉 2일간 2첩을 먹이면서 호도기름을 먹이면 낫는다.   * 가미 귀룡탕 : 백복령 5돈, 당귀신(當歸身) 3돈, 산수유 2돈, 산약 3돈, 맥아(초)·청피 각 1돈, 오미자 5푼, 상녹용 1돈반 이 약은 유아의 기관지가 허약하여 생긴 해수, 천식, 결핵에 신효하다. 어른은 위 첩약(유아처방)의 3배를 복용하라   제 4처방(무엿) 무 100근에 생강, 마늘 각 35근, 산조인(초흑) 5근, 백개자(초) 5근, 행인(초) 5근, 공사인5근을 넣고 오랜 시간 달인 뒤, 적당하게(약 80℃) 식혀서 엿기름을 두고서 삭혀 엿을 만든다. 이 엿을 수시로 떠서 먹는다. 생강차에 잘 저은 후 음용하여도 좋다.      『 사람의 몸에 모든 독성을 가져오게 되면 은근히 몸이 조아 들어오니까 깊은 잠이 안 와. 그러기 때문 에 산조인도 새카맣게 볶아 서근반 들어가야 돼요. 그렇게 넣고서 엿기름을 두고 삭혀서 엿을 달이라 고 해요. 달여 두고 밤낮으로 퍼 먹이면 건 상당히 몸에 좋고, 건 이로워요. 아주 보(補)하니까.     이걸 한데 두고서 흠씬 고아  가지고 엿기름을 두고 삭혀 가지고, 엿을 만들어 두고 먹는데, 이것이 안 좋은데가 없어요. 폐병은 폐병이 낫고 위장병은 위장병이 낫고 장이면 장이 낫고 간이면 간이 좋아지고』 - 신약본초 중에서 -   제 5처방 무 100근을 고운 체에 잘게 치고 산조인(초흑)2.5근 맥아(초) 3.5근, 백개자(초) 3.5근, 행인(초) 3.5근,신곡(초) 3.5근을 곱게 분말하고 생강, 마늘 35근을 즙을 내어 모두 한데 넣는다. 그리고 죽염 10근, 난 반 2근을 넣어서 24시간 절인 후에 고운 체에 걸러서 국물을 수시로 복용하면 위암, 위궤양, 폐암에 좋다. 복용하면서 토하거나 설사를 할 수가 있는 데 위의 담이 삭으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므로 좋은 반응이다.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질문]영구법을 통한 폐활량의 변화?
    문득 생각이 난것이 있어서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혹시 실험하신 분이나 또는 경험을 해서 변화를 느끼신분 알려주세요 영구법 그리고 기압법등을 통해서 폐활량의 변화가 조금이라도 있는걸까요? 숨쉬는 깊이가 달라지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잘못 알고 있나요--;) 궁금증을 해결해 주실수 있느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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