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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으)로 총 86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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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가모니 전신(前身)은 경주의 파모니(巴牟尼)       경주에 가게 되면 황룡사(皇龍寺)가 있다. 황룡사 터는 석가모니 전신(前身)에 파모니(巴牟尼)가 있는데, 경주 황룡사터   파모니(巴牟尼)라는 사람이 수도하던 곳인데. 왜 파씨(巴氏)가 모니(牟尼)라고 했느냐? 각(覺)을 하고 보니까 당신 후신(後身)은 석가모니가 된다.   후세의 석가모니라 한다. 그러면 당신은 석가모니라는, 다음 세대에 당신이 가서 석가모니 된다.   그러면 그걸 당신 살아서 각(覺)한 후에 대각자 파모니야. 당신이 파모니라고 했다.   그래서 그 이름을 후세의 파모니로 알거든. 그래 황룡사 터에서 수도하던 파모니에 대한 기념 사찰이 황룡사라. 거 신라 때의 도사들이 그걸 사찰 정한 건데.   그러면 신라 때에 히말라야에서 석가모니가 도를 편 후에 꽃이 피기는 경주에 와서 꽃이 피었어요, 신라 말에.   그래 가지고 선사(禪師)가 많은 사람이 쏟아져서, 전라도에도 있지만 몇 사람 안되고,   거 앞으로 칠산 바다 도읍(都邑 ; 首都) 후에 전라도에 많은 사람이 나는데 그건 저 태평양에서 큰 산이 서해로 뻗칠 적에 그건 화구 분출 후의 얘기지. 그때 달라져요.   그런데 파모니라는 사람은 파씨(巴氏)인데. 각(覺)을 하고 난 후에 당신의 후신이, 석가모니가 후신이 된다는 걸 전제적으로 파모니라고 하고 전한 이름이라.   그래서 육신을 버리고 마야(摩耶) 부인 몸에 가서 영태(靈胎)한 분인데, 그래 영태한 후에 우협(右脇)으로 나온 분이라.   불가(佛家)에, 다 그 경전에 있는 말이겠지, 이런데. 그 이상, 세상에 아는 건 할 필요 없고. 그래서 그 양반의 전신(前身)이 파모니야. 파모니의 수도처는 황룡사, 황룡사 터고, 이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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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15장 수족 제병과 절골. 파골
         제 15장 수족 제병과 절골. 파골     1) 수지암. 족지암. 족근암   :수지암. 족지암은 일명 사두창이라 하는데 이 병을 앓게 되면, 심하면 수족의 골절을 훼상하여 심지어 수족의 절단 수술까지 받게 된다. 또한 생명까지도 위협하게 된다.   이에는 닭똥을 구하여 말려서 분말하되 3되 가량 되게 준비한다. 그리고 토기로 된 큰 뚝배기 하나와 조금 작은 뚝배기 하나를 구하여 이중 작은 것은 바닥 복판에 공기 구멍을 뚫은 다음, 밑에 큰 뚝배기를 놓고 그 복판에 숯불을 피우고 그 굽에다 닭똥가루를 둘러 놓는다.   그런 다음 그 위에 작은 뚝배기를 엎어 놓으면 그 구멍으로 닭똥 타는 연기가 나온다. 이에 손가락이나 발가락을 그 연기에 쪼이면 2~3일 후 부터 진물이 쏟아진다.   이때 연기를 쏘일 때 적당하게 목침을 받쳐놓고 그 위에 손을 얹어놓고 쪼이면 누워도 되고 앉아도 된다.   그리하여 그 독수가 다 흐르면 거악생신하여 완전히 회복된다. 족근암의 치료 방법도 이와 동일하다.   이에 있어서는 독수가 흐르는 것이, 발뒤꿈치 가죽이 두꺼워서 6,7일 뒤에야 가죽이 녹아 난다.     2) 난치 족열증   :이에는 가미소요상을 오래 달여서 복용하면 신비한 효과를 본다.   *가미소요산:백출. 백작약. 백복령. 자호. 당귀. 맥문동 각 1돈, 원감초. 박하 각 5푼, 산치자(볶은 것) 3돈, 반하(생강 법제한 것) 2돈, 백개자 2돈 외건강(집게로 집어 불에 쪼인 건강) 5쪽, 생강 3쪽.     3) 손가락과 손목. 팔 및 발가락과 발목. 다리가 끊어진 데   :끊어진 손가락과 발가락을 즉시 맞추고 피를 닦아낸다. 그런 다음 최상의 지혈제인 토사향 3푼과 역시 최고 지혈제인 죽염 가루 2냥 이상을 뼈를 맞춘 곳에 뿌리고 반창고로 잘 봉한 뒤, 홍화씨를 불에 살짝 볶아서 가루를 만들어 생강차나 보리차에 복용한다. 대개 24시간 이내에 회복된다.     토사향이 없으면 죽염가루만 써도 된다. 지금은 토사향이 극히 귀하나 목축업이 성해짐에 따라 토사향이 흔해질 시기도 얼지 않다. 목축업이 성해짐에 따라 토사향이 흔해질 시기도 멀지 않다. 목축업이 성행하면 양록 양웅, 양사와 산삼 재배도 가능하다.     4) 절골상. 파골상. 쇄골상   :뼈가 부러졌을 때나 타박상을 입었을 때 통증이 심한 것은 죽은 피가 모였기 때문이다. 이 때에는 연근. 당귀. 천궁거유(천궁을 쌀뜨물에 담아서 기름을 뺀 것) 각 1냥, 홍화 1돈을 함께 달여서 복용하면 우선 통증이 멎는다.   이어 홍화씨 5돈을 살짝 볶아 가루를 내어 미음에 섞어 복용하거나  또는 생강차에 복용하면 2~3번에 신효하다. 그러나 지금은 약물의 대부분이 외래산이 많아 이는 토종산에 비하여 30%정도의 효과 밖에 안난다.     그러므로 각자가 알아서 융통성 있게 치료해야 한다. 토종 홍화씨는 24시간 안에 절골상 등이 치료되는 불가사의한 힘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노약자나 허약자는 보하지 않으면 후유증으로 허로풍이 생기므로 보약을 써서 보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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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절골(折骨)과 파골상(破骨傷)
      3. 절골(折骨)과 파골상(破骨傷) 뼈가 부러졌을때나 타박상을 입었을때 통증이 심한 것은 죽은피가 모였기 때문이다. 이때는 연근(蓮根), 당귀(當歸), 천궁거유(川弓去油, 천궁을 쌀뜨물에 담아서 기름을 뺀것) 각 1냥(一兩), 홍화(紅花) 1돈(一錢)을 함께 끓여서 복용하면 우선 통증은 멎는다. 이어 홍화씨(紅花仁) 5돈(五錢)을 살짝 볶아 가루를 내어 미음(米飮)에 섞어 복용하면 24시간 안에 정상회복된다.   ♦노약자나 허약자는 보(補)하지 않으면 후유증(後遺症)으로 허로풍(虛勞風)이 생기니 보약을 써서 보(補)하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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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乙酉日亡의 원리와 다가올 불교파란      그런데 이 공해독이 화공약독인데, 나는 광복 전에 알고 있은 건 뭐이냐? 왜놈은 을유년(乙酉年)에 꼭 망한다. 그《주역》을 보면 을경금(乙庚金)이라는 글이 있어요.   그 을경금인데, 을경금이라고 있으면 을(乙)은 목(木)이래도, 음목(陰木)이래도 강금(鋼金)하고 배합이 되니까 강금이 된다 이거야.   유는 사유축금국(巳酉丑金局)이오. 유시(酉時)는 해가 떨어지는 시간이라. 일본은 국기가 해니까. 유시에 떨어지니 을유년에는 일본이 망한다 이거야.  그리고 또 을은 강금이기 때문에 일본은 진동분야(震動分野)에, 그게 목국(木國)인데.     우리나라하고 일본은 진동분야가 들어가서 일본은 목국이기 때문에, 일본은 묘(卯)라는 진(震)이고 우리나라는 감(坎)이라 하는 감산(坎山)인데, 이래서 일본은 피할 길이 없이 강금을 만나는 때에 망하는 건 확정됐고, 또 유시에 해는 넘어가는 것도 확실한 거요.   그래서 일본이 망하는데 칠월(七月: 음력 7월에 양력 8월, 즉 光復된 달)은 가장 강한 금왕지월(金旺之月)이라. 일본이 망하는 건 확실한 거요.   난 그래서 선배들이 글로는 학자래도 그런 건,《주역》을 글로는 나보다 더 알면서 그런 데에는 나보다 못한 것을 많이 겪어 봤어요. 그래서 을유년에 꼭 망한다, 그거고.     또 어떤 노장님들 나하고 잘 아는 이가 있는데, “일본놈은 틀림없이 을유년에 망하니, 7월이 망하는 달이니 그 홀애비 중하고 싸울 걸 대비했습니까.”하면, “일본이 천하강국인데 그럴 리가 있느냐?” 그래서 그건 내가 웃고만 거고 그 후에 “홀애비 중하고 싸우니라”한 것도 그 백성욱 박사하고 만나자고 해서 만나서 묻는 데에도 그런 얘기는 많이 있어요.   그러고 퇴경당(退耕當) 권상로(勸相老)도 나하고 아는 선배기 때문에 혹 만나면 나 우스갯소릴 했어요 하는데, 그게 뭐이냐? 일본놈이 망한 뒤에 복잡한 일은 가장 신라 때부터 이 땅에 뿌리 깊은 종교 불교인데, 대자대비 한 부처님의 아들 불자(佛子)인데, 불자가 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올 거냐하는 것도 알지만 그건 내가 아는 것 가지고 통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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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색소 始祖-파와 종창 神藥-마늘    그래서 공자님의 말씀이 이 색소(色素)의 시조는 숫자가 25, 그 조상은 누구냐? 백두산에 가 보신 이들은 아는데, 백두산 어느 지역에 가게 되면 그게 동장진이라고 하는 소백산인데 소백산 남맥(南脈)에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파가 있고, 그걸 천총(天葱)이라고 천파라고 그래요.   또 그러고 하늘에서 내려온 마늘이 있어요. 이래서 그 마늘밭은 얼마나 되느냐? 기럭지[길이]나 넓이가 30리 되는 데 있어요, 그 심산 속에. 거기에 소백산도 2천3백m인데 그렇게 높은 산이오. 그래서 나는 그걸 직접 가봤고 왜놈의 시절에. 거리서?? 젊어서 금점(金店 ; 금광)하며 사점(沙店 ; 沙金鑛)하며 구경한 거고. 그 파나 마늘을 먹어 본 건데.     그러면 그 파가 상고에 그 파밭이 생겨 가지고 거기엔 풀뿌리 나무뿌리 아무것도 없어요. 우리가 그 30리 되는 넓은 데서 파를 다 밟고 댕기며 구경해 보고, 나는 참으로 하늘이 파를 내 가지고 이렇게 신비하구나. 그러면 파는 하늘이 모든 생물을 낼 때에 스물다섯 색소 속에서 파가 시조라. 그래서 나는 공자님이 말씀한 그대로, 노자 · 부처님이 말씀한 그대로 하늘의 천수(天數)는 이십유오(二十有五)를, 나는 그대로 지금도 이용해요.     파는 스물다섯 뿌리를 넣어라! 아무렇게 죽더라도 이용가치가 있느니라, 하는데.   마늘도 암(癌)을 고치는 원료가 있다. 옛날에 옹(癰)을 고치는 덴 그 이시진(李時珍)이도 《본초강목》(本草綱目)에 설명한 그대로 옹을 고치는 덴 가장 좋은 약이 마늘이느니라. 하늘이 암을 고치는 약으로 세상에 먼저 나온 놈들인데 파하고 마늘이오.     그러면 그 파가 왜 스물다섯 색소 속의 시조냐? 그런 것은 거기에 설명이다 있고 마늘도 그렇고. 그래서 이시진이는 그 후에 모든 문헌을 보고 마늘은 치제옹지약(治諸癰之藥)이라 했어요. 모든 옹을 다스리는 약이다 했으니.   그래서 나는 이시진이 아시는 것도 문헌을 참고해 가지고 알았지마는 그 문헌이 옳다고 믿어야 되지 않느냐 이겁니다. 그래서 내가 그걸 많이 이용해요. 그걸 이용한 지 오랐어요[오래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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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조명법, 광명분자 ,음파선, 조명선-
    <음성> -조명법, 광명분자 ,음파선, 조명선- 플레이버튼(▶)을 누르시면 경청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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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독극약을 먹어 내장이 파열되었을때  독극약(毒劇藥 )을 잘못 먹어서 장(膓)이 파열(破裂)되면 피를 토하고 장내막(膓內膜)에서 핏덩어리가 나오면서 기절하게 된다.  그러하더라도 가슴의 온도가 정상으로 있으면 중완혈에 뜸을 15장을 뜬다. 뜸 1장의 크기는 15분~30분정도 타게 한다.  3장을 뜨면 토하던 피를 그치고 15장을 뜨면 다시 정신이 회복된다.  뜸(灸)의 강렬(强烈)한 자극(刺戟)으로 신경(神經)은 회복되고 세포(細胞)는 재생(再生)하여 조직혈관(組織血管)과 조직신경(組織神經)은 완전정상(完全正常)이 된다.  또 약물(藥物)의 독성(毒性)은 화독(火毒)에 흡수(吸收)되고 파열된 장막(膓膜)은 뜸(灸)의 높은 열기로 접합되고 전신(全身)의 피가 급속(急速)히 순환한다.  이러한 순간에 장내(膓內)의 근육(筋肉)이 조성(造成)되어 정상으로 회복된다.  이와 같이 영구법(靈灸法)의 기묘(奇妙)한 효능(效能)은 사람의 생각으로는 헤아릴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늙지 않고 죽지 않는 (不老長生)것과 병이없이 오래사는(無病長壽)것과 일생을 건강하게 지내는 것이 모두 뜸(灸)을 뜨는데 있는 것이다.  부귀(富貴)를 함께 누리는 부옹(富翁)과 귀빈(貴賓)은 산삼(山蔘), 녹용(鹿茸), 오핵단(五核丹), 삼보주사(三寶注射), 대보주사(大寶注射)가 있고 대기(大氣)로 전류(電流)를 회통(回通)하는 법과 호흡으로 대기를 흡수하는 법이 있다. 뜸(灸)을 뜬 사람은 뜸 자리에 창(瘡)이 나는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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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절골상(折骨傷), 파골상(破骨傷), 쇄골상(碎骨傷)  홍화씨 (紅花仁) 5돈(五錢)을 볶아서 분말하여 생강차에 복용한다.  2~3번에 신효하다.  그러나 지금은 외래종 약물이기 때문에 토종산에 비해 30%정도의 효과밖에 안나므로 각자가 알아서 치료해야  한다.  토종홍화씨는 24시간 안에 완전히 치료되는 불가사의한 신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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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산 할아버님 강연자료-음성파일
    강연자료-음성파일  
    인산학사진/친필/영상
  • 영력과 음파의 세계
    거 아는 사람 어딨나? 안다고 하는 놈 그놈은 도둑놈, 땅 속을 환히 들여다 본다, 오장육부를 훤하게 들여다 본다, 그런 사람들 하고 상대를 말아야지 상대하다보면 당하게 돼 있거든.  머리가 앞선 놈한테 당하는 거니까. 아는 사람은 안다는 소리 안하는 법이야. 안다고 큰 소리 치는 놈은 벌써 딴 생각 있어. 그러는 거니까.   천하명당터는 왕이나 갑부 다 차지한다면 왕이나 갑부는 내내 해 먹고 딴 사람은 못 할 거 아니니?  가난한 사람이 이름난 의원 데려다 치료할 수 없으니 가난한 사람은 다 죽고 돈 없는 사람 병 못고치잖아? 내가 두고 보는데 대학병원의 간 박사 김정룡이 한테 가는 사람 산 사람 없거든? 죽은 놈은 말이 없고 소문은 산 놈이 내니까.  난 돌팔인데 간 박사한테 가 다 죽게 된 사람 내가 살린 게 한 둘이 아니잖아? 이름난 박사가 사람 죽이는 거 언젠가는 밝혀야 되지만 지금은 거 안되잖아? 돈 있는 것들이 그런 데 가 죽는 것도 그거야. 이러니 공평, 것도 공평이지? 주역에 밝다, 건 학술에 밝다는 말이겠는데 것만 가주고 안되잖아? 서양은 현실이 앞서는데 동양은 그게 아니거든.  주역도 있고 옛날에 비결이 있잖아? 예언도 잘 하고 그런데 그게 맞거든? 이상하지? 주역도 그렇지만 이 비결은 걸 푸는 건 어디까지나 사람이거든. 그걸 푸는 사람의 머리, 영력 또 지혜라고 말해도 되겠지, 이런데. 서양은 비결이란 없거든, 서양은 현실주의야. 현실이 앞서면서 눈에 보이는 것만 따지니까. 또 서양엔 침도 없지? 경락이고 맥이고 이런 건 눈에 안 보이니까. 침도 그래.  병 고치는 건 침, 고 쇠고챙이가 아니라 침을 놓는 사람의 영력, 고만한 영력을 가진 사람의 정신통일 하는 힘이거든. 도가 높은 양반이 침을 놓면 효나. 또 그런 양반이 비결 푼 건 맞고 점도 쳐도 맞고. 내가 천상 별 가지고 약성을 얘기하는데, 옛날 사람 쓴 의서엔 그런 얘기 없거든. 인신이나 이 지구나 하늘이나 이치는 한 이치 아냐? 하늘의 28수가 뭐 하늘에만 맞고 땅에는 그런 거 없고 사람 육신에 그런 거 없다, 건 얘기 안되잖아?   의서 쓴 양반들이 모르니까 안 쓴 거지, 알았으면 썼을 거 아냐? 내가 하는 말은 지구에 처음으로 와서 처음 말하는 소리 많아, 그래서 전무고 또 뒤에도 나같이 말하는 사람 없으니 후무인데, 내가 전무후무라고 하는 소리, 그럴만 하니까 하는 소린데. 옛날의 성자가 말씀하지 않았고 각자도 하지 않은 말씀 내가 처음 하니까, 거 전무후무아냐? 전성미발이지? 그렇지만 살아서는 날 모르게 돼 있어.  죽은 뒤에 날 찾는 사람 많이 나오고 잠을 안자고 내 얘기 전할 사람 나오거든, 나라가 작지만 신역(神域)이니까 신인은 계승된다고 봐야지.  살아서 나한테 안와도 뒤에 내 얘기는 영원히 없어지지 않아. 봄은 한번 오면 없어지고 영원히 다시 오지 않는 게 아니지? 이듬해 다시 봄이 오고 또 풀이 나잖아? 대성의 말씀은 그 양반 영력에 따라서 땅에서 돕고 산에서 돕고, 모든 도와주는 영력이 합류해 있기 때문에 없어지지를 않아. 이 전기가 전선을 따라 만리를 가도 없어지지 않는데 것도 공간전류의 보조를 받아서 없어지지 않고 대각자의 말씀도 만년을 가도 없어지는 법 없다.  성자의 말씀이 보이지 않아도 공간에 전해 내려 오니까, 그만한 영력 있는 사람은 그 성자의 하시는 말씀 직접 듣지는 않아도, 사후 만년이 지나도 접해진다. 천년 후세 사람 영력 속에 복사 돼 오니까. 또 전생 밑천이 있는 사람, 다음 세상에 와서 처음 보지만 척 아는 것도 그거야. 한번 척 보면 복사된 게 떠올라. 그걸 생이지지야. 한 번 척 들으면 알고. 영물이 오면 그래. 거 법이 있거든. 영물들 보지 않아도 책을 알아. 사자나 호랭이 같은 영물도 사람으로 오면, 벌써 이야기하면 알아버려. 건 과거가 있어 그래, 전생 밑천, 전생 경험이 있으니까. 과거 습성이 그렇거든. 그런 거이 위대한 영력은 위대한 영력에서 나온 말씀이고 뭐이고 전부 복사된다, 영력에서 진행하는 게 다 복사 되는데, 음파의 복사인데.  음파(말씀의, 가르침의 파이므로 물리학상의 음파는 아님)는 영원히 가. 전파는 그 전력을 따라 가서 없어지지만 음파는 없어지지 않고 영원해.  그러니 상고에 요님금이 순 임금 데리고 한 소리, 지금도 음파에, 머리가 확실히 깨어 있으면, 그게 보인다. 그렇지만 새소리, 아무것도 아닌 애들 소리, 이런 건 그 자리서 바로 없어져. 없어지는 이유가 영력의 뒷받침이 없어 그래. 쥐 찍찍 거리는 소리와 사자 포효하는 소리 다르잖아?  사자한테 당해보지 않은 짐승도, 갖이 난 강아지도 호랭이 소리에는 간담이 서늘해지는 거, 영력 때문에 그런 거야. 날 때 타고 나온 영력이야. 그런데 전신이 사잔데 사람으로 오면 영력이 그만한데 한 생을 금의옥식 고대광실에 호사하고 아침 저녁으로 무릎 꿇고 기도하면 7~8십년 그렇게 살면 갈 대는 형편없어. 쭉젱이 될 수도 있지? 뜸을 뜨면, 단전 뜸인데, 첫째 건강이 와. 건강하니까 양기 좋아질 거 아냐? 그럼 마누라 바가지 덜하고 그럼 그 사람 행복도 행복이지만 흔들리지 않아, 그래서 간담이 커지고 강심장 되지, 그게 영력이야.  밤낮으로 처자식한테 들볶이고 앓아서 골골 하면 거 영력이 줄어드는데 영력이 사그러지는 거이, 그런 사람 잘 놀래잖아? 근심 걱정 많으니까 겁 많고 불안하고 모르게 모르게 쓸개집이 줄어갈 거 아냐? 이 곰을 올가미로 잡는 건, 쓸개가 없어. 고놈이 애를 태우고 불 같이 화를 내니까 담이 말르거든? 사람도 그래. 지옥 갈까봐 무서워 벌벌 떨고 남편 고함에도 깜짝 깜짝 놀란다면 그런 건 쓸개가 자꾸 줄거든. 내가 무병장수를 일러주는데, 거 무서워 벌벌 떠는 것도 병이라? 장수라른 건 오래 살수록 영력이 붙어야 되는데 벌벌 떠는 사람은 되레 줄거든? 그런 사람 오래 못살아. 장수도 밑천이 있어야 돼. 암에 걸려도 놀라지 않는 사람은 살아. 암이라 하면 혼비백산 해가주고 박사 찾아 댕기면 죽어. 그런 건 나도 못고쳐.   뜸은 영력을 키우는데, 단전 뜸? 단을 가꾸는 밭이 단전이니까, 건 절로 돼요.  쑥불 화력을 따라 공간의 모든 색소 분자가 들오는데 꼭 그 사람한테 필요한 것만 들온다? 고게 부족해 가지고 부족처에 염증이 생겼다, 신장염 위염, 그럼 그 병이 절로 나을 거 아냐? 그러니 건강이지? 뜸을 뜰 때는 폐장으로 들오는 공기는 같지만 몸 속에 들오는 건 달라. 걸 고인은 진기라 하잖아? 생기색소, 산삼분자, 황금색소, 이런 게 모도 들오는데, 백금분자, 이제 폐, 모공으로 들오면 그 사람의 피가 그만큼 맑아지고 피가 맑아지면 신이 살아나. 정신이 맑아지는 거지? 그럼 머리도 좋아질 거 아냐? 잊었던 거이 생각나고 몰랐던 걸 알고. 이제 자꾸 육신이 좋아지고머리 좋아지면 혜가 열리는 날이 와.  부처 이마에 백호광 발하잖아? 거 백금분자 황금색소, 피가 청혈, 백혈, 거 안 이뤄질 수 없는 거지? 그런데 뜸이 좋다, 암만이 떠도 좋으냐? 네 육신이 지금 얼마나 뜸을 받아줄 수 있는 힘이 있느냐? 대번에 많이 뜨면 해 받는 수 있어요. 뜸을 내가 일러주는대로 하면 과불급이 없어. 암만이 뜨면, 몇 장이면 네 몸에서 좋은 현상이 나타난다, 난 계산이 있거든.  사람은 큰 소리 하라면 증거가 있어야 돼. 계산 없는 욕심은 욕심에서 끝나고 마니까 건 허욕. 위대한 정신 소유자가 위대하지 정신이 위대하지도 않고 마음은 번뇌, 생각은 망상, 욕은 허욕이면, 거 어떻게 위대해지나? 무조건 떠라, 뜨면 이뤄진다, 흙 구우면 벽돌 되지? 천년 가도 말짱 하잖아? 구운 건 소근기에는 뜸 아니면 안된다, 건 고정된 거야. 그렇게 많이 뜨면 육신이 사리, 서기하는 날이 온다. 뭐든지, 아버지 연줄 따라 오게 돼 있지. 너하고 아무 상관 없는 부처 통해서 오지 않는다. 노자 같은 양반은 뜨지 않고도 되겠지. 동래자기만함관, 노자가 서행하는데 함곡관에 가차이 오니까 서기하더라 이거야.  관의 역인이 서기를 보고 진인이 통과한다는 걸 알았거든. 열선전에 있는 얘긴데 두자미(두보)가 그걸 글로 지었거든. 그런 사람은 헛소리를 적지는 않아요. (주:두보의 추흥사주 중 세째 수에 '동래자기만함관'이 있다.   봉래금궐대남산 승로금경소한한 사망요지강왕모 동래자기만함관 운이치미개궁선 일요용린식성안 일와창강경세만 기회청쇄점조반  (당시선 55, 신역하문대계, 명치서원, 57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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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짐승이 사람 온 건 짐승 고대로 제 중심이라. 제 아는 건 맞다. 제 모르는 건 모르는 거이 아니고 틀렸다, 그래요. 의사들 보게 되면 모도 짐승이 사람 온 거거든. 제가 배운 거 아는 건 절대 맞다. 제 모르는 걸 남이 일러주면 배울 생각은 못하고 건 틀렸다고 하거든. 그러니 평생 살아도 배우지 못해. 14살에 함배기 파는 걸 배워가주고 60까지 파도 잘못 파거든. 걸 못 판다고 하면 이 짐승, 개 돼지는 서운하다고 해. 내가 처음 도끼로 깎은 첫개가 인기 얻는데 너같은 개 짐승 60년하면 되겠니? 저 살구쟁이 박영감 40년 함배기 파 먹는데 개짐승 고대로라. 재주 다르다는 건 몰라. 똑 같애. 이 아래 온 사람(이치우) 머리좋은 사람인데 사람은 그저 하나를 파고 들어가야 돼. 
    인산학대도론
  • ◆(선생님 실상사 가서 얘기 들어보니까 절 앞들 논이 전부 실상사 논이었는데 옛날 스님들이 직접 농사지어 먹었다는 얘기 들었습니다. 그러고 지금도 삼각산 우이동 법화사에는 절아래 개간한 밭에 감자 호박 옥수수 채소 농사를 해 먹거든요. 땔나무는 산에서 해다 때고) 중이 농사 짓지 않고 신도들 벳겨 먹고 사는 건 불과 200년 전부터. 군세의 일, 그 전에는 일반 사람과 똑 같이 노력해서 저으힘으로 살았거든. 일반 사람보다 더 고생하는 중 많았고, (4월 초파일, 등 파는 건 언제부터였습니까?) 건 아주 요새 일. 그 전에는 괘등(掛燈)이라고 있었는데 건 절에서 비용들여 한 거고 신도한테 돈 받고 파는 거 아니고. 최근의 악습(惡習).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음파선(音波線)
    ◎음파선(音波線) 음파선(音波線)은 뭐이냐? 어떤 영물(靈物)의 영력(靈力)으로 발성(發聲)하면 어떤 영물의 영력으로 그게 조명(照明)된다. 조명되게 되면 생이지지(生而知之)한다. 다음세대는 생이지지야. 전생에 다 조명해 놓은 걸 나면 다 알게 돼 있어요. # 음파선(音波線) 2 ‘전파선(電波線)은 송신기 수신기 있으면 된다.’ 했는데 음파선(音波線)의 송신기는 뭐이냐? 위대한 영물은 대성자(大聖者)야. 위대한 영물이 하시는 말씀 그건 위대한 영력(靈力)을 통해서 조명(照明)해요. 그래 다음 세상에 오면 그는 생이지지야. 그게 뭐이냐? 공자님이 안자(顔子)나 증자(曾子)를 가르치는 그런 말씀은 그건 그 이상 영물(靈物)한테는 다 가요. # 음파선(音波線) 3 광명분자의 접선장소가 어디냐? 위대한 영력이다. 그건 위대한 영물 속에는 가서 접해요. 건 접선인데, 접하는데, 그 사람은 내생(來生)에는 대각자라. 건 나면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하는 대각자라. 그러고 광명색소가 안구를 통하는데 그거이 음파선 분자세계와 같이 돼 가는 사람이 있어요.    
    인산학인산禪사상
  • 산(山)에서 오는 음파반응
    ●산(山)에서 오는 음파반응 지중광맥(地中鑛脈)에 동광맥(銅鑛脈)과 강철맥(鋼鐵脈)이 있는 산에는 음파를 확성하는 금성분자 조직이 강하여 충(衝)음전파 반응이 완전하고 산악(山岳)이 없는 대야(大野)는 충음전파조직이 약하여 음파반응이 약하며 단거리에 불과하다. 그리고 지중화구에서 고열을 가진 불소리와 화구에 접근한 물의 끓는 소리는 지중광맥을 통하여 지중에 사는 신룡과 지룡이 체내에 감응하여 지상에 길흉을 알게 되나니. 지중에 광맥을 통하여 금성이 강하게 들이면 지상에 살기가 강하여 천재지변이 계속된다. 지상금성분자조직을 통하여 영물들은 길흉을 알게 되며 길기 흉기 살기도 공간에 산포되어 있는 금성분자를 통하여 영물들은 알게 되나니라. 신룡과 지룡은 천안통과 천이통과 타심통과 신족통가지 이루나 숙명통과 누진통은 참선 천년에도 대각하지 못하니 오직 환도인생하여 삼생(三生)을 수심수도 한 후에야 대각을 하게 되나니 성불하기 어려움을 알 수 있다. 신룡은 무이자(無耳者)라 고서(古書)에 용무이(龍無耳)라 하니 신룡은 역린삼십육(逆麟三十六)이니 공간만상(空間萬象)의 음파와 광파와 식파(識波)와 전파다. 지룡은 청색체(靑色體)가 사통(四通)된다. 신룡의 역린삼십육(逆麟三十六)은 사상(四象)에 구노양지수(九老陽之數)다. 사구삼십육(四九三十六)하니 사상은 노음노양(老陰老陽) 소음소양(少陰少陽)힘으로 생사통(生四通)이라. 제일(第一)에 구린(九麟)은 천안통이오 제이구린(第二九麟)은 천이통이오 제삼구린(第三九麟)은 타심통(他心通)이오 제사구린(第四九麟)은 신족통이라 신룡의 발은 우주의 발전기라. 지하에서 북상하는 음전류(陰電流)가 룡족의 음기(陰氣)를 따라 지상(地上)으로 노출하면 지상으로 남하(南下)하는 양전류(陽電流)와 충돌하여 뇌전(雷電)이 발생하나 룡은 양물(陽物)이나 룡족은 음물(陰物)이다. 신이룡족과 상통상합(相通相合)하여 전신에 힘이 발로 통하여 우주를 자유로이 통하니 신족통이다. 우주의 식파색소(識波色素)가 심장에 통하니 우주의 타심을 일체로 통한다. 음파색소로 우주의 은음(隱音)을 청취하니 천이통이다. 광명색소를 통하여 우주의 생물(生物)과 귀신을 보게 되니 천안통이다.
    인산학생각의창
  • ● 타심통자는 신작(神鵲=까치)이니 신작의 눈은 전생과 금생에 깊이 맺어진 인연선(因緣線)을 신안(神眼)으로 환히 다 보니(明視) 인연(因緣)에 통하는 음향(音響)은 음파선(音波線)이니 1초에 지구를 12회전하니 가히 신의 속도를 초월했다 할 수 있다. 사람몸의 신경 조직도 자극을 가하면 1초에 전신을 통(通)하여 음파(音波)는 신속(神速)을 초월한다. 인연선(因緣線)은 음양신기(陰陽神氣)의 강도(强度)를 따라 이루어지니(化成) 신속(神速)을 초월하고 인간은 전생 숙연(前生宿緣)의 심신(心神)과 심기(心氣)가 오래 되어 이루어진 인연선으로 통하니 강도(强度)를 따라 천상연(天上緣)과 삼생연(三生緣)과 전생(前生)이라 한다. 신작(神鵲)은 신안(神眼)이고 관세음(觀世音)은 혜안(慧眼)이니 지혜 속에서 우주의 모든 신은 서로 통하고 성심껏 복종하니 관세음은 사바세계의 교주요 우주의 인연선은 음양의 기(陰陽之氣)와 음양의 신(陰陽之神)이 응화(應和)하며 감화(感化)하여 이루어지니 신속을 초월한다. ※가족의 인연은 미리 정해져 있다 - 인연선 부모자식의 인연(父母之緣)과 형제 자매의 인연(兄弟之緣)은 시간의 차이와 선후(先後)가 있을 뿐이다. 부모가 금생에 나올 때 70세로 늦게 자식을 두더라도 전생에 부모의 인연은 정해진 바이다. 그래서 금생에서의 빠르거나 늦거나를 막론하고 인연선은 연속되는 것이다. 그 예로 서자평이나 명리정종이나 화락이수(徐子評, 命理正宗, 河洛理數;사주 팔자를 보는 책)에서 사주팔자를 보고 금생에 귀한 아들을 두리라는 것을 미리 아는 것이 바로 그런 것이다. 이 태조의 어머니 최씨 부인의 친정 아버지가 술법(術法)에 밝은 사람이었다. 이 태조의 아버지가 귀한 아들을 둘 사람이라 하여 딸과 혼인시켰다고 하니 이것은 전생의 연이 있다는 증거이다. 전생의 연에서 부모는 지은 사람이다(父母作者). 후하게 짓느냐 박하게 짓느냐(作之厚薄)와 인연의 후함, 박함(緣之厚薄)과 인연선의 장단(緣之長短)을 명료하게 꿰뚫어 보니 박하게 지은 자는 연도 박하고 선(線)도 짧아 빈천하고 단명한 자이다. 전생에 음덕(陰德)이 부족한 자는 고행(苦行)과 복짓기를 게을리 하고 인욕(忍辱)과 덕닦기(修道)를 부족히 했기에 금생에 그 같은 인연을 만나고 전생에 후하게 지은 자는 금생의 연도 후하고 명도 길어서 금생에 부귀장수하는 자다. 전생에 고행하여 복을 짓고 욕도 참고 덕을 닦아 선을 쌓고 덕을 쌓으면 그 음덕이 금생에와서는 연이 후하고 명이 길다. 이와 같이 신작(神鵲)의 신안(神眼)의 시야(視野)에서는 어떤 부모가 다른 나라에 살거나 어떤 형제나 자녀나 친척이나 친구가 다른 나라, 다른 고장에 살 때 어느 순간 만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정하면 바로 그 시간에 인연선을 따라 상대방에게 즉시 연락하여 이 희소식을 알려준다. 지구상의 어떤 인간을 막론하고 누구든지 결심하면 바로 그 시간에 그 마음을 꿰뚫어 아니 관세음의 타심통(他心通)을 신작은 명확하게안다. 보통 사람은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하나 신작은 해마다 각 산 속에서 동류 까치의 집회를 명령한다. 만약 참석치 못하는 까치가 있으면 다음날 다른 까치에게 명령하여 벌을 내린다. 신작의 신통법(神通法)과 영감법(靈鑑法)에 정신적으로 상통(相通)하는 동류 까치의 영명(靈明)한 혜감(慧鑑)은 잡신(雜神)의 해가 없고 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나무를 골라 집을 짓고 바람도 동서남북풍을 알고 문을 내고 우량도 알고 미리 준비한다. 그러나 신작의 영교(靈敎)를 받지 못한 까치는 미련하다. ※한 해의 삼재팔난 질고재앙 예고 신작의 집회는 이듬 해 연사(年事)의 삼재팔난(三災八難)과 인간의 질고재앙(疾苦災殃)을 예고하여 오곡의 흉작, 풍작을 미리 알려 준다. 그해 칠월 칠일 칠석날 견우성군(牽牛星君)과 직녀성군(織女星君)에게 이듬해 팔곡의 흉작, 풍작을 명하면 팔곡성군은 하늘의 우사(天之雨師)인 필성군(畢星君)에게 명하여 수재(水災)를 알맞게 내리게 하고 하늘의 풍백인 기성군(箕星君)에게 명하여 풍재(風災)를 맞추어 내리게 한다. 이처럼 천문지리 인사(天文地理 人事)와 사물(事物)에 밝아 만사에 영명(靈明)하니 일능자(一能者)라 타심통(他心通)이다. 각(覺)에는 모자라지만 한 해의 흉, 풍(凶豊)은 잘 알고 있어 까치는 흉년에는 인가 부근에 집을 짓지 않고 난리가 있는 해에는 멀리 떨어져 집을 짓는다. 옛날 대흉년에는 까치 고기도 남아나지 못하니 피하고자 함이다
    인산학대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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