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토성'(으)로 총 21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인산학 총 10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토성분자의 결함을 보충하는 건 黃土   이런 지역을 댕길 때엔 유독히 살피고 아무 말도 없이 가버려야 되거든. 그래서 내가 이걸 고치는데 어렵구나 하는 거이 그거구.   또, 완전무결한 약물은 뭐이냐? 죽염에다가, 죽염엔 난반(卵礬)이라는 약이 있는데, 청색 난반을 거기다가 가미해 가지구, 나병은 그거 없이는 못 고쳐요.   그래서 캡슐에다 넣어 가지구 먹는데, 15대 1이라는 거이 죽어 가는 암에 써서 낫는 사람들이 그거거든, 이런데.   그러면 이 죽염 속에 내가 왜 심산(深山)의 황토(黃土)를 갖다가 제대로 하게 하느냐? 토성분자의 하자를 보충시키는 거야.   난 나병을 고치기 위해서 토성분자의 결함을 보충시키는 약을 제조하는데 세상 사람은 웃는 거야.   아무 흙이고 파다 하면 되지, 왜 거 꼭 심산 양지(陽地)쪽의 황토를 씁니까 하는데, 건 세상이 날 알아 줄 수는 없는 거라.   내가 날 아는 것도 너무도 힘든데, 세상이 나를 알아 달라구 할 수는 없잖아? 그러니까 늘 인간대우를 못 받고, 사람 행세를 하구 살 수는 없는 거야, 없는데.     근데 지금 와서는 이젠 정체가 자꾸 드러나. 천지개벽 후에 내가 왔다면, 나병 고치는 법을 일러주지 않고 당뇨 고치는 법도 일러주지 않고 암 고치는 법도 안 일러주었겠느냐? 안 왔다는 거야.   내가 와 볼 적에는 안 왔어. 옛날 양반 의서(醫書)를 다 보면 화학 사회에는 화공약이 극성부릴 땐 생각 못할 병이 오는데, 무명괴질이라고 추수(推數)의 점괘(占卦)에만 나왔다.     그래서 비결만 내려오구. 이조 말에 무명괴질이 판을 친다고 했는데. 그리고 거긴 약두 없다. 그러면 완전히 아는 분이면 약을 일러주었을 거야.   지금 이 코쟁이 정도에서 배워 가지고 박사 돼 가지구야 어떻게 그런 약물을 세밀히 알게 돼 있나. 귀신 외엔 모르는 걸. 사람이 알게 돼 있나, 이런데.     그래서 이 황토라는 거이 가장 나병에 신비약이 죽염으로 이루어지는데 그걸 내가 지금 앞으로 세밀히 거기에 대한 얘기를 해 가지구.   이게 지금 그거거든, 해 가지고 나병치료를 완전무결하게 일러주고 가야 되는 거야.   역대 역사가 만 년이 넘는 나라가 많은데 나병치료에 정확한 처방을 일러주고 간 사람은 없어.   그런데 그 하나만이래두 정확한 사람이 없는데 천만 가지의 약을 정확하게 일러줄 수 있느냐 하면 없어.     그래 내가 어려서 나를 볼 때 하늘이 생긴 후에는 아마 처음일 게다. 나는 어려서 자부해. 그런데 요새 엉터리 옥황상제가 수북하오.   하늘님이 하강한 사람이 뭐 하난가, 이런데. 난 천지개벽 후에는 아마 내가 처음 왔지 않았느냐 하는 걸 알구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장담하구 자부하고 살 형편은 안돼. 그래서 내 세상은 비참한 한 세상이 끝났어.   이젠 비참하겐 살지 않아요. 내가 지금 집에서 옷을 입구 이불 뒤집어쓰고 그저 자구 깨두, 옛날에 숲속에서 열흘 보름 굶어 자던 그땐 아니야.   그래 이젠 호사하는 거지. 내겐 이게 최고 호사야. 옷을 입고 홑이불이래두 덮구 뜨스한 구들에서 자구 일어나는 거이 내겐 최고 호사야. 이걸루 끝내야지 자식들이 뭐 대통령 돼두 관저에 가서 안 잘 영감이야.   그건 내가 내 분수를 잘 알기 때문에. 그래서, 고깃국도 또 며칠 계속 먹으면 배탈 나요. 호사는 못해. 그러고 비단옷두 오래 입으면 뭐인가 설사나.   그럼 그 똥 쌀 놈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러구 살 필요 없잖아. 그저 죽이고 뭐이구 되는 대로 닥치는 대로 한술씩 먹다 죽는 게 옳은데,   그래서 나는 개처럼 살다 죽어두 내가 죽은 뒤에 이 지구에 영원하게 사는 인간들은, 깨끗하게 호사스럽게 살게 해주어야겠다.
    인산학신암론
  •   老子가 說한 토성분자 합성론   그 모든 이 지구상의 개체는 "토성(土性)"을 떠난 적이 없어. 떠날 수도 없고.   그렇지만 그 분자세계에서는 모든 분자가 세균으로 화(化)해서 끝나 갈 때까지 그 시간은 얼마나 걸렸더냐? 상당 시간이 걸려서 이뤄졌을 겁니다. 그 다 몇 억이라.   이 먼지가 하나 이뤄지는 시간까지도 몇 억이라. 흙이 생기기 전에 먼지가 나올 수가 없고 우주진(宇宙塵)이 먼지가 없는데 와서 합성할 수가 없어.   그러기 때문에 흙이 생기는 건 초목(草木)이 나서 썩어 가지고 이뤄지는 거고, 또 불이 붙어서 재가 돼 이뤄지는 거고. 이런 세계라는 건 상당한 시일이 걸립니다.   그런데 이번에 상당한 역사를 가진 건 아니나 만년(萬年)이라는 시일을 두고 역사(歷史)를 가진, 역사 속에 그 왜 "토성분자 합성론(合成論)"에 들어가서 세밀한 설명이 없었더냐?   그건 그 시기에 세밀한 말씀을 할 수 없어 못했겠지요. 몰라서 그런 건 아닐 겝니다.   부처님도 모르면 자연에 대해서 설명이 있을 리 없고 노자님도 자연에 대해서 설명이 있을 리가 없는데. 노자(老子)의 말씀이 현지우현(玄之又玄)은 중묘지문(衆妙之門)이라 했는데, 그걸 나는 정밀히 해석할 때 인제 말하는 토성분자 합성 설명이 거게 해석인데.   현이라는 건 둘이요, 임(壬)도 색에 들어가면 검고 임계(壬癸)의 계(癸)도 검어요. 해자(亥子)의 해(亥)도 검고 자(子)도 검듯이.   그래서 현이 하나가 아니고 현이 둘이래야 완전히 현을 이루게 돼 있어. 그래서 노자님은 현의 현이 이 모든 우주생물의 근원이라 하는 말씀이 중묘지문이라.   중묘에 무리 ‘중’자 묘할 ‘묘’자 중묘의 문이느니라 하셨지. 이건 "토성분자 합성"에 대한 원리를 한마디로 함축한 거라.   그러면《도덕경》(道德經)을 주(註) 낸 양반들 말씀한 걸 보면 그렇게 우주가 전체 한마디로 함축될 적에 거게 대한 비밀을 요약해 말씀하는 해석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 노자의 말씀은 앞으로 인류가 발달이 되면 발달이 되느니 만침 연구가 깊을 거요.   인류세계가 발달이 모자랄 때에는 노자의 학설을 반대할 거고. 부처님이나 노자의 학설은 앞으로 인류가 발달이 되면 점점 연구가 깊어 가지고 그 심오한 데 들어가서 해석할 수 있는데, 그것이 토성분자 합성 얘기를 하는 것이 그건데.  
    인산학대도론
  •   만물에 性 부여하는 토성분자의 妙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은 바쁜 일도 불구하고 이렇게 오셨으니, 이 오신 성의는 참 감사하다고 말하기 너무 힘들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온 가족이 다 편한 거와 같이 또 행복하기도 해야 할 걸로 생각합니다.   내가 지금 이야기할 것은 인간이 이번 역사(歷史)가 생긴 지 만년(萬年)이 되는 오늘까지, 이번 역사의 유구한 세월을 두고 모든 양반들이 여러분을 위해서 다 아시는 바를 전하고 가시는데, 아직도 내가 와보니 너무도 미흡해. 그러면 만고(萬古)의 유명한 성자(聖者)들이 오셔서 그 시기에는 모든 과학의 힘이 오늘과 같지 못하기 때문에 그 과학의 능력이 오늘은 완전히 극(極)에 달하진 못하더래두 극을 달리구 있어요.   그래서 나는 이때에 났기 때문에 여러분하구 접촉하는 것도, 또 여러분 앞에 알게 하는 것도, 지구에 사는 가족의 모든 편리를 도모하는 것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젊어서는 왜, 더 좋은 세월에 못하게 돼 있느냐? 그건 운명에 관계돼. 왜정 시기 또 왜정 시기가 지나가면서 모든 정국(政局)은 파란으로 좌우가 갈라져 가지고 복잡했고 또 동란도 있고. 그래서 나는 어디 가 혼자 조용히 있을 수밖엔 없었던 거요. 그래 밤낮 농사짓고 일을 하고 살다가 지금은 농사도 못하고 일도 제대로 못하는 나이라. 할 수 없이 지금은 여러분을 위해서 다 잊어버리고 모르는 말이래두, 우주의 비밀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살다 가는 사람이기에 아직도 이야기 재료는 무궁무진할 거요.   전번에 이야기할라고 한 제목에, 그 모든 생물세계(生物世界)가 화(化)할 적에 그 원리의 설명을 잊어버린 것도 있고 해서 또다시 여러분하고 만나게 된 거고. 또 앞으로도 몇 달 후에 만나면 또 할 얘기 무궁할 거요.   그래 이번의 이야기는 이 지구는 흙인데 돌이라고 해서 흙이 아닐 수 없고 물이라고 해서 흙하고 거리가 있을 수 없는 거. 지구는 흙이 주장이라, 흙속엔 불도 있겠지만.  그래서 흙을 토성(土性)으로 이름을 붙이는 이유는, 모든 지구의 생물세계를 이루는 데 흙에서 토기(土氣)가 모든 만물의 성을 부여하는 묘(妙)가 있어요. 그래서 생물은 분자(分子)하고 세균(細菌)하고 전분(澱粉)하고 생물이 생기는 거지마는, 거기에 성(性 ; 性靈精氣神의 性)을 부여하는 건 흙에서 된 거라.  
    인산학대도론
  • 토성분자로 화하는 영력은 <b>“토성분자 합성”</b>에서 이뤄지니 “토성분자 합성” 비법은 짐승도 아는 놈이 있다. <b>토혈(土穴)</b>에 은거하는 동물이 모공과 기공으로 영력의 재료요 “토성분자 합성”의 원료를 흡수하여 영력을 기른다. 사람은 호흡, 기압을 주고 척추를 바로 세워 호흡을 하여 “토성분자”를 합성할 수 있는데 공해독을 처리하지 못하면 그 독에 의해 잡심 내지 악심이 이뤄지니 자비심은 일생을 두고 자리잡지 못하고 흉물로 종신하고 만다. 자비심에 기초하지 않으면 천년수도가 도리어 화근이 된다. 여우 독사 지네 메기 닭이나 개도 종내 흉물이 되고 마는 것은 자비심이 이들 동물에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공해독이 극성 하더라도 자비심이 있으면 그 자비심에 의하여 <b> -청색심에서 어진 마음이 이뤄지고, -백색심에서 의리 있는 마음, -적색심에서 예절 바른 마음, -흑색심에서 지혜로운 마음, -황색심에서 믿는 마음이 이뤄지니. </b> 자비심은 5색심과 5味心으로 5기심을 이루고 5기심으로 5神심이 이뤄지니 심장신(心藏神)이라. <b> 5神의 전능(全能)을 총칭하여 영(灵)이라 한다.</b>   다시 말하면 <b> 토성분자를 최종 합성하여 화하는 전지전능을 영(灵)이라 하나니라.</b> 잉어는 극선자라 천년 수도하면 무한한 신통력은 얻지만 12장부를 다 갖추지 못한 어족이기 때문에 혜명한 대각성불은 못하나니라. 효자 충신 열녀의 일편단심에 정신이 통일되어 겨울철 눈 속에 수박이 나오고 참외 홍시가 열리는 기적, 여름 위에 잉어가 솟아 나오는 것 모두가 토성분자에서 오는 불가사의한 기적이다. 효자 열녀 충신의 일편단심은 강철도 녹이는 완전 정신통일이니 水火도 불범하고 이산 이수도 가능하고 상전벽해도 무난하고 신출귀몰하는 극강한 영력이라. 극강한 영력은 백토의 기, 흑토의 정, 적토의 신, 청토의 성이 황토의 영을 따라 합성하면 막강한 영력이 되나니라. 이중 하나라도 빠지면 전능하지는 못한다.  그러나 화랑도 정신 속에는 이 5종의 신이 절로 이뤄니나니 저 북한 6.25후 40년 동안 국민에 신체단련을 시키고 국민의 마음에 독기를 심어 왔으니 이도 화랑도 정신에 유사한지라 극히 위험한 존재요, 저는 정신분열증이니 그 피해는 상상하기 어렵다.  저들을 성심으로 복종시켜 남침의 피해를 사전에 막는 방법은 화랑도 정신 뿐이다. <b> 하루가 급하다.</b>   아무리 “신책 묘법”이라도 국가에서 외면하면 전쟁을 예방할 수는 없는 것이니 각자가 화랑도 정신으로 무장하여 전란의 극한 위기에서 자기 자신과 자기 가족이라도 지킬 방책을 세워야 하지 않겠는가? (영구법.사리장.죽염.돼지창자국 등으로 정신 신체 건강을 도모하고 비상양식 준비를 늘 염두에 두고서 재남침을 항상 경계하여 사전에 남침의 도를 파악해야 保身 保家 할 수 있을 것이다.)
    인산학대도론
  • 토성분자(土性分子)의 해석
    ●토성분자(土性分子)의 해석은 우주 전체에 무궁무진하다. 옛적 조상의 속담에 모자리란 말이 있다. 그것은 대성촌(大姓村)을 말한다. 오곡(五穀)에 벼의 모자리는 모판에 모가 다 크면 통풍(通風)이 안되어 자연히 병충해의 괴질에 걸려 완전히 상한다. 뿌리로 흡수하는 질소(窒素)공급량이 부족하면 변질(變質)되고, 밀집(密集)하여 춘풍(春風)에 산소(酸素)소통이 부족하면 자연히 부패한다. 그러나 모자리에서 넓은 지역으로 이앙(移秧)하면 다수확(多收穫)하게 된다. 한반도는 40년간의 농약사용으로 지질(地質)의 변화는 극심하다. 시금(時今)부터는 농약도 다량(多量)으로 축적하면 극독(極毒)의 핵(核)으로 변화하여 모를 옮겨 심으론 모포기의 세근(細根)중에 솜과 같은 미세근(微細根)이 생기지 못한다. 그러면 미세근에서 합성하는 황토(黃土) 중의 밀성분(蜜成分)이 부족하여 개화결실(開花結實)에 있어서 미숙(未熟)할 염려가 크다. 그러나 농약이 핵(核)으로 변화하면 모포기가 착근(着根)도 못하고 고사(枯死)한다. 그렇다고 핵독(核毒)을 억제하기위하여 최극(最極)에 달하는 농약을 뿌리면 그 인근 주민은 진폐증(陳肺症; 塵肺症이 아님), 폐암(肺癌)으로 토혈(吐血)이 심하여 구사일생(九死一生)도 어렵다. 그 약독으로 폐가 완전히 녹아나는 증세가 진폐증(陳肺症)이다. 토혈자(吐血者)는 급사(急死)가 많으니 극히 위험하다. 금석(金石) 가운데에 금·은·주·옥(金銀珠玉)을 제외하고는 수은(水銀)·비상(砒霜)·유황(硫黃) 등 유독성(有毒性) 광석물과 동철(銅鐵)·지남철(指南鐵)·전광철(電鑛鐵)등 유독성 철분과 지중화독(地中火毒)·지상화공약독(地上化工藥毒)·천상살성(天上殺星)에서 흐르는 대독(大毒)은 태양광선을 따라 전답(田畓)의 농약독과 합성하면 지질(地質)이 농약독으로 화하여 비황독(砒黃毒)으로 변하니, 비황독은 극도로 팽창하면 인간은 자연히 근육이 녹아서 내리는 괴질로 백골(白骨)이 되어 사망한다. 이러한 위기가 오는데 고대(古代)의 의약(醫藥)을 전공한 현대 의약계는 닥쳐오는 위기에 속수무책이다. 인간도 모자리는 마찬가지다. 인간이 밀집한 대도시는 인간모자리다. 그러나 중국의 경우는 다르다. 1만년이 가까운 역사적 지역에 1천만 인구가 밀접한 대도시는 북경(北京)을 비롯해 상해(上海)와 남경(南京)등 몇몇 도시에 불과하다. 그 지역은 생물의 생명원천인 지질(地質)의 진기(眞氣)가 완전히 고갈(枯渴)하여 괴질(怪疾)이 심해져 인명(人命)의 손상을 가져오거나 변성(變性)·변심(變心)·변질(變質)·상기(傷氣)한다. 중국의 비극은 북경(北京) 천안문(天安門)광장 사건이 시작하니, 이는 중국 전역에 오는 위험기이다. 제1차세계전과 2차세계전이 지난 금일에 모자리에서 살벌(殺伐)이 시작하면 후일 제3차전(三次戰)은 극도의 위기이며 개벽운(開闢運)이다. 그러나 인걸(人傑)은 지령(地靈)이라. 1만년이 가까운 도시는 지역의 진기(眞氣)가 즉 영력(靈力)이니, 진기가 완전히 고갈되면 인신(人身)에 합성하는 영력(靈力)이 불급(不及)하여 변심(變心)하고, 변심하면 변질(變質)하고 변질하면 정신이상(精神異常)이 오고 정신이상이 오면 변태자(變態者)와 변절자(變節者)가 속출(續出)한다. 변절자가 속출하여 말세가 오고 말세가 오면 자연히 인류의 종말(終末)을 맞게 된다. 우선(于先) 대도시(大都市)는 위험기가 오고야 만다. 6·25부터 동족상잔(同族相殘)의 비극은 규모가 크다. 2000년 이내에 한반도의 위험지수는 극에 달할 것이다. 따라서 동포는 서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상부상조(相扶相助)하며 자중(自重)하라. 그렇지 않으면 모자리판에서 발하는 악기(惡氣)는 독기(毒氣)요, 흉기(凶氣)는 살기(殺氣)다. 피하지 못하고 종말을 보게되니 5천년사의 극도의 비극이다. 한반도는 지역(地域)이 원래 편소(偏小)하여 모자리를 이루면 자연히 반만년 이내에 위험이 온다. 상고의 전쟁은 국운(國運)이다. 그러나 산천진기(山川眞氣)가 부족하면 동포는 자신의 진기를 개발해야 한다. 단전구법(丹田灸法)과 정신통일(精神統一)을 우선하면 만능의 영물(靈物)이 되나니 지기(地氣)의 전지전능(全知全能)한 영물이다. 지기(地氣)를 보고 땅김이라 한다. 「땅김이 샛다」는 말은 발복(發福)이 끝났다는 말도 되고 우리 나라나 지구촌 전체가 지리상(地理上) 파격파국(破格破局)하니 지령(地靈)의 도움은 합성법이 완전히 결여되었다. 그리되면 천우신조는 난망(難忘)한 처지다. 위정자(爲政者)는 농어촌을 발전시켜야 한다. 도시에 집중하는 인구 과밀(人口過密)을 농어촌으로 분산시키어 농어촌 문명(文明)이 앞서야 모자리 화(禍)를 면한다. 인간은 영물(靈物)이다. 영물은 지령(地靈)의 신조(神助)가 천우(天佑)이다. 인간의 영력(靈力)이 극강하면 우주의 최고 영물이 되나니, 그리되면 조화옹(造化翁)의 대행자(代行者)가 되어 중생제도를 한다. 한국의 인구는 3천만 이상이면 과(過)하다. 자중지란(自中之亂)을 피할 수 없다. 중국도 마찬가지다. 10억을 초과하면 위험하고 12억을 초과하면 3차전 앞세기로 자중지화(自重之禍)가 발(發)하고 자중지화를 따라 3차전을 당한다. 한국의 인구과밀을 억제하기 위하여 농어촌 발전에 주력하여야 위기를 면할 것이다. 동양과 구라파는 역사를 따라 인구가 집중된 지역은 극히 위험하다. 천상살성(天上殺星)의 살기(殺氣)와 지중화구(地中火球)에서 바하는 살기와 인간 화공약의 독기(毒氣)가 살기와 합하니 인간은 변심(變心)하여 흉악한 독기가 발하게 된다. 자멸(自滅)을 피하는 묘법은 농어촌 번영과 발전으로 해결하고, 화랑도(花郞道)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라. 식물의 모자리와 동물의 모자리는 다르지 않다. 옮겨 심는 법이 제일 좋은 묘책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제자리에서 화(禍)를 자초(自招)하게 된다. 인간 모자리에서 영력감소(靈力減少)가 완전하면 인간도 종말(終末)이오, 영력감소가 반감(半減)이면 인간의 생명도 반감한다. 지령(地靈)의 강약(强弱)의 비밀을 완전히 알고 합성묘법(合成妙法)도 완전히 알고 자비심(慈悲心)도 완전히 구비하면 성불(成佛之妙)는 자재기중(自在其中)이니라. 인간은 영물(靈物)이며 정신세계를 이루고 있으니 화랑도 정신 능력이 대지(大地)의 영력(靈力)과 산천(山川)의 영력과 상통상합(相通相合)하여 국운(國運)도 개척하고 가운(家運)도 개척하고, 국민의 운도 개척하니 만능의 화랑도정신이다. 천지간의 영물(靈物)인 인간의 눈은 세가지다. 하나는 육안(肉眼)이니 형체를 분별한다. 또 하나는 신안(神眼)이니 신통(神通)한 명안(明眼)이나 유한(有限)이다. 다른 하나는 혜안(慧眼)이니 대명(大明)은 무명(無明)이니 무한(無限)이다. 이처럼 인간은 삼안(三眼)이니 삼종(三種)이며 삼등안(三等眼)이니라. 심산맹호(深山猛虎)의 호경골(虎脛骨)을 안방지붕 용마루 중앙에 박아두면 흉기(凶氣)를 들고 들어오는 강도와 자객(刺客)은 대호(大虎)의 함성(喊聲)에 혼비백산(魂飛魄散)하게 된다. 그 이유는 대호(大虎)의 영력(靈力)이 민감하여 반응이 그렇게 강한 것이다. 흉사(凶事)에 한하여만 그러하다. 위대한 영력을 지닌 은진미륵불(恩津彌勒佛)과 사명대사 비석(碑石), 실상사(實相寺)의 약사여래불(藥師如來佛) 등은 도력(道力)이 높은 영물(靈物)인 도사(道士)가 조성한 까닭에 지기(地氣)·지령(地靈)과 조성한 도사의 도력(道力)·영력(靈力)이 상응하여 훈김이 발하니 한출부지(汗出不止)하는 영험(靈驗)이 불가사의하다. 위대한 영물의 영험은 그렇게 다르다. 그러나 일반인은 아무가 조성하여도 영험이 없기는 마찬가지다. 지령의 훈김은 영력의 강도를 따라 반응의 차이가 크다. 조국의 통일과 조국의 안정과 동포의 정신통일을 위하여 화랑도정신 세계를 하루라도 속히 개발해야 한다. 그러면 국운(國運)도 국민의 운도 모두 개발될 것이다.
    인산학대도론
  • ● 타심통자는 신작(神鵲=까치)이니 신작의 눈은 전생과 금생에 깊이 맺어진 인연선(因緣線)을 신안(神眼)으로 환히 다 보니(明視) 인연(因緣)에 통하는 음향(音響)은 음파선(音波線)이니 1초에 지구를 12회전하니 가히 신의 속도를 초월했다 할 수 있다. 사람몸의 신경 조직도 자극을 가하면 1초에 전신을 통(通)하여 음파(音波)는 신속(神速)을 초월한다. 인연선(因緣線)은 음양신기(陰陽神氣)의 강도(强度)를 따라 이루어지니(化成) 신속(神速)을 초월하고 인간은 전생 숙연(前生宿緣)의 심신(心神)과 심기(心氣)가 오래 되어 이루어진 인연선으로 통하니 강도(强度)를 따라 천상연(天上緣)과 삼생연(三生緣)과 전생(前生)이라 한다. 신작(神鵲)은 신안(神眼)이고 관세음(觀世音)은 혜안(慧眼)이니 지혜 속에서 우주의 모든 신은 서로 통하고 성심껏 복종하니 관세음은 사바세계의 교주요 우주의 인연선은 음양의 기(陰陽之氣)와 음양의 신(陰陽之神)이 응화(應和)하며 감화(感化)하여 이루어지니 신속을 초월한다. ※가족의 인연은 미리 정해져 있다 - 인연선 부모자식의 인연(父母之緣)과 형제 자매의 인연(兄弟之緣)은 시간의 차이와 선후(先後)가 있을 뿐이다. 부모가 금생에 나올 때 70세로 늦게 자식을 두더라도 전생에 부모의 인연은 정해진 바이다. 그래서 금생에서의 빠르거나 늦거나를 막론하고 인연선은 연속되는 것이다. 그 예로 서자평이나 명리정종이나 화락이수(徐子評, 命理正宗, 河洛理數;사주 팔자를 보는 책)에서 사주팔자를 보고 금생에 귀한 아들을 두리라는 것을 미리 아는 것이 바로 그런 것이다. 이 태조의 어머니 최씨 부인의 친정 아버지가 술법(術法)에 밝은 사람이었다. 이 태조의 아버지가 귀한 아들을 둘 사람이라 하여 딸과 혼인시켰다고 하니 이것은 전생의 연이 있다는 증거이다. 전생의 연에서 부모는 지은 사람이다(父母作者). 후하게 짓느냐 박하게 짓느냐(作之厚薄)와 인연의 후함, 박함(緣之厚薄)과 인연선의 장단(緣之長短)을 명료하게 꿰뚫어 보니 박하게 지은 자는 연도 박하고 선(線)도 짧아 빈천하고 단명한 자이다. 전생에 음덕(陰德)이 부족한 자는 고행(苦行)과 복짓기를 게을리 하고 인욕(忍辱)과 덕닦기(修道)를 부족히 했기에 금생에 그 같은 인연을 만나고 전생에 후하게 지은 자는 금생의 연도 후하고 명도 길어서 금생에 부귀장수하는 자다. 전생에 고행하여 복을 짓고 욕도 참고 덕을 닦아 선을 쌓고 덕을 쌓으면 그 음덕이 금생에와서는 연이 후하고 명이 길다. 이와 같이 신작(神鵲)의 신안(神眼)의 시야(視野)에서는 어떤 부모가 다른 나라에 살거나 어떤 형제나 자녀나 친척이나 친구가 다른 나라, 다른 고장에 살 때 어느 순간 만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정하면 바로 그 시간에 인연선을 따라 상대방에게 즉시 연락하여 이 희소식을 알려준다. 지구상의 어떤 인간을 막론하고 누구든지 결심하면 바로 그 시간에 그 마음을 꿰뚫어 아니 관세음의 타심통(他心通)을 신작은 명확하게안다. 보통 사람은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하나 신작은 해마다 각 산 속에서 동류 까치의 집회를 명령한다. 만약 참석치 못하는 까치가 있으면 다음날 다른 까치에게 명령하여 벌을 내린다. 신작의 신통법(神通法)과 영감법(靈鑑法)에 정신적으로 상통(相通)하는 동류 까치의 영명(靈明)한 혜감(慧鑑)은 잡신(雜神)의 해가 없고 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나무를 골라 집을 짓고 바람도 동서남북풍을 알고 문을 내고 우량도 알고 미리 준비한다. 그러나 신작의 영교(靈敎)를 받지 못한 까치는 미련하다. ※한 해의 삼재팔난 질고재앙 예고 신작의 집회는 이듬 해 연사(年事)의 삼재팔난(三災八難)과 인간의 질고재앙(疾苦災殃)을 예고하여 오곡의 흉작, 풍작을 미리 알려 준다. 그해 칠월 칠일 칠석날 견우성군(牽牛星君)과 직녀성군(織女星君)에게 이듬해 팔곡의 흉작, 풍작을 명하면 팔곡성군은 하늘의 우사(天之雨師)인 필성군(畢星君)에게 명하여 수재(水災)를 알맞게 내리게 하고 하늘의 풍백인 기성군(箕星君)에게 명하여 풍재(風災)를 맞추어 내리게 한다. 이처럼 천문지리 인사(天文地理 人事)와 사물(事物)에 밝아 만사에 영명(靈明)하니 일능자(一能者)라 타심통(他心通)이다. 각(覺)에는 모자라지만 한 해의 흉, 풍(凶豊)은 잘 알고 있어 까치는 흉년에는 인가 부근에 집을 짓지 않고 난리가 있는 해에는 멀리 떨어져 집을 짓는다. 옛날 대흉년에는 까치 고기도 남아나지 못하니 피하고자 함이다
    인산학대도론
  • 토성분자(土性分子)와 人心.
    ● 모든 과일이 마음이 있다고 보느냐, 없다고 보느냐, 사과나 전체 과일이 지방마다 맛이 다르지? 땅 맛을 좇아서 맛이, 땅 좋은 델 가면 땅맛을 따라 변하는 거요. 그렇다면 사람의 종지가 땅맛을 좇아서 사람이 변한다 이거야. 되땅에 가면 마음씨 나쁜 놈이 많거든. 우리나라 땅맛이 돌아갔거든. 서로 죽인다, 내가 토성분자(土性分子) 세밀히 하는 거, 토성분자 살펴서 난리가 언제 어디 나온다, 도사가 없는 게 아니다. 복숭아씨 복숭아 하나에도 마음은 있다, 그걸 마음이라 해야지. 땅속의 좋은 맛, 앵두맛 다른 거 요땅에 앵두맛은 특별히 달다, 앵두 마음이 고렇게 달게 생겼다 봐도 돼요. 사람도 옛날 땅 고대로 있는 데서는 자비심, 사람 마음이 자비심 고대로거든. 옷이라도 뜯어 입히고 배고픈 사람 먹이고 애를 써. 그런데 지금은 안된다, 토성분자 파멸이 아주 극에 달해 있어. 노재봉이 뭘 아니? 저런 거 세상이거든. 사람 맛이 아주, 사람 마음이 아주 못쓰게 됐거든. 그래서 내가 약성(藥性)을 골아프게 일러줘 봐야 알아 못듣게 돼 있어. 병이고 정치고 내가 일러줘 풀어줄 수 있느냐 하면 없거든. 지금 세상에 하면 해를 받아. 순수하게 말하면, 지금 안돼요. 순수는 안돼.
    인산학생각의창
  • 화랑도는 토성분자 합성법.
    ●극강한 영력은 백토지기(白土之氣)와 흑토지정(黑土之精)과 적토지신(赤土之神)과 청토지성(靑土之性)이 황토지령(黃土之靈)을 따라 합성(合成)하면 막강(莫强)한 영력(靈力)이 되나니라. 일종(一種)도 빠지면 전능(全能)하지는 못한다. 그러나 오종(五種)에서 화랑도정신(花郞道精神) 속에는 산천영력(山川靈力)과 조상영혼(祖上靈魂)의 막강한 영력이 절로 이루어지나니라. 이북에서 사십년 간을 국민에게 시키는 신체단련과 마음의 독기(毒氣)와 정신 변화는 분열증이니 극히 위험한 존재이다. 그들을 성심(誠心)으로 복종케 하는 묘법은 화랑도정신 뿐이다. 하루가 급하니 아무리 신책(神策), 묘법(妙法)이라도 국가에서 외면하면 할 수 없으니 각자가 화랑도정신으로 무장하여 극한 위기에 보가호신지책(保家護身之策)이라도 있어야 한다. 석비한출(石碑汗出)은 석중영력(石中靈力)의 신비라. 지중수기증발(地中水氣蒸發)하면 살기(殺氣)가 심한 때는 석비한출이 많으며 영력(靈力)이 강한 비석에 한출 량이 많으니 석불석비(石佛石碑)다. 임진왜란 전에 은진석불과 성주산(聖住山) 성주사(聖住寺)의 백월보광비석(白月寶光碑石)에 한출(汗出)이 심하였다. 병자호란에도 그러하였다. 무진년(戊辰年) 고흥군 홍수(洪水) 참사(慘事)는 만고(萬古)에 드문 일이다.
    인산학대도론
  • ●일(一)은 천연(天緣) 즉(卽) 신연(神緣)이니 전생(前生)에 숙연(熟緣)으로 맺어진 천상연분(天上緣分)이라 금생(今生)에 한 번 봐도 오래된 것 같고(一面如舊) 초면(初面)에도 숙시(熟視)한 사람과 같으니 남녀(男女)의 천상배필(天上配匹)이다. 돈만 생기면 무인심산(無人深山)에 절을 짓고, 그 절에 전생(前生) 불연(佛緣)으로 부모(父母) 형제(兄弟)도 모르게 입산수도(入山修道)하는 승려(僧侶)는 선문(禪門), 사문(寺門)이라. 그리고 만종(萬種)의 전생연(前生緣)이니라. 지연(地緣)은 조상산소(祖上山所)의 힘으로 조상혼(祖上魂)이 인도하여 맺은 인연(因緣)이라 가령 나를 보면 청주한씨(淸州韓氏) 부인(婦人) 증조모(曾祖母) 산소(山所)가 노승(老僧) 예불(禮佛)하는 형국(形局)이라. 그리하여 후손중(後孫中)에 반드시 불(佛)이 난다하니 지연(地緣)이오 명당(明堂) 대궐(大闕) 터에서는 왕자(王子), 왕손(王孫)이 계승하니 지연(地緣)이오. 그리하여 만종(萬種)의 지연(地緣)이 토성분자(土性分子)로 화하는 영력(靈力)이니라. 금생(今生)의 인연은 식물(植物) 세계(世界)에 질소(窒素)로 생명(生命)을 보존하는 초목(草木)은 흡수한 질소를 소화(消化)하면 배설물(排泄物)이 산소(酸素)라 산소는 동물 세계에 생명이오 산소중에 전분은 인간의 양식이라. 소화하면질소는 식물의 양식이다. 동물의 호흡과 모공체취는 식물의 십대은(十大恩)에 속한다. 송백목(松柏木)의 체취(體臭)는 산소중의 모성색소(母性色素)라 인간에 생명의 은공(恩功)이니라.  
    인산학대도론
  • 토성분자론(土性分子論)
    土性分子論   仁山선생은 土性分子論에 대한 해석이 무궁무진하다고 하며 여러 방법을 말씀하셨는데, 여기서는 되도록 의학에 관련된 부분만을 편집했다.       지구는 흙(土)이 주장(主將)이고 이 흙안에는 木火金水가 다 있다.   天符經에 "三四成環"은 四長生 四將星 四庫藏에 대한 설명으로 그 중 四庫藏에는 12支 중에 辰戌丑未가 속하고, 辰戌丑未는 五行중에 土에 해당한다. 土라고 해서 다 같은 土가 아니니, 辰成丑末도 각기 다른 성질을 가지고 있다.    그것을 분류해 보면 丑土는 四庫 중에 金庫에 속하고 始生之土입니다. 始生之土라 함은 불에 탄재와 부패한 물질로 이루어진 흙을 말한다.   辰土는 四庫중에 水庫에 속하고 水藏하는 眞土입니다. 이것은 흙 중에 찰진 황토흙에 해당된다. 未土는 四庫중에 木庫에 속하고 味土입니다.   영양분과 油分과 除組한 精水를 차지하는 흙으로 草木의 細根을 맡은 흙이다. 戌土는 사고중에 화고에 속하고 술토라고 한다. 술토는 각종 광석물을 조성하는 흙이다.   그래서 지구는 흙이 주장이 되고 그 흙안에는 이미 木火金水의 성품이 다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이 흙을 토성(土性)이라고 한다. 性이라고 이름을 붙인 이유는 모든 지구안의 생물세계에 있는 생물은 분자(分子)하고 세균(細菌)하고 전분(澱粉)으로서 化生하는데, 흙의 토기(土氣)는 모든 만물에 성(性)을 부여하는 묘(妙)가 있다. 헌데 이것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생물의 化生이 불가능하여 생물세계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성(性)은 성영정기신(性靈精氣神)의 성(性)을 말한다. )   그래서 이 土氣를 중심으로 모든 전분색소, 분자, 세균의 세계가 이루어  지는데 이것을 토성분자세계라고 좀 더 세밀히 들어가면 토(土)라는 것은 중앙이고 또 우주에서는 지구가 중심이니까 同聲相應同氣相求하는 자연의 원리를 따라 지구 자체가 토기(土氣)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이것은 지구생물이 화(化)할 적에 그 원료를 조성시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그 토기(土氣)를 따라서   1. 토생금(土生金)의 원리로 서방(西方)에서 금성기운(金性氣運)의 백기(白氣)가 들어와서, 지구의 중앙 황기(黃氣, 土氣를 말함)와 합해져서 백색소(白色素)로 화(化)하게 된다.   이 백색소(白色素)는 인체나 동물에 페장부(肺腸附)와 36線의 비선(脚腺)과 상통(相通)하여 백혈(白血)을 조성하는 원료가 된다. 비선(脾腺)에 대해서는 고금의 의학과 철학이 밝힌 바 없는 자연의 원리로서 비선론(脾腺論)에서 상세히 밝히도록 하겠다.   그리고 이 백색소(白色素)에서 이루어지는 전분(澱粉)은 금기(金氣)를 많이 포함하고있기 때문에 찰진다 (접착력이 강하다는 뜻). 예를 들어 찹쌀, 계란 횐자위 등이 여기에 속한다고 하겠다. 또, 이 강한 금기(金氣)의 접착력으로 인해 나머지 기운들이 따라서 합성하게 된다.   2. 금생수(金生水)의 원리로, 북방(兆方)에서 수성기운(水性氣運)의 흑기(黑氣)가 들어와서 중앙 황기(黃氣)와 합해 져서 흑색소(黑色素)로 화(化)하게 된다.   이 흑색소(黑色素)는 인체나 동물의 장부(臟腑)중에 콩팥과 통(通)하여 콩팥과 콩팥에 속하는 많은 부수되는 조직물을 이루게 된다. 예를들어 '뼈'라든가 '염분(鹽盆)'이 여기에 속하는데 염분에 대해서는 함성론(鹹性論)에서 자세히 밝히겠다. (흑색소에서 이루어진 전분은 짭니다.)   3. 수생목(水生木)의 원리로 동방(東方)에서 목성기운(木性氣運)의 청기(靑氣)가 들어와서 중앙황기(黃氣)와 합해져서 녹색소(綠色素)로 화(化)하게 된다.   이때 이 녹색소(綠色素)에서 이루어진 전분은 청기(靑氣)를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신맛(酸味)이 나게 된다. 사과를 예를 들어 봅시다. 사과가 처음에 맺힐때는 녹색소(綠色素)를 위주로 흡수하게 되니까 맛도 신맛이고 색깔도 옅은 녹색을 띄게 된다.   헌데, 사과가 자라면서 태양에서 오는 적색기운을 많이 받을수록 그 색소를 흡수하여 겉껍질 색깔이 붉어진다. 또 맛은, 백색과 홍색기운을 흡수하므로 金克木하니까 신맛이 좀 가시고, 황색은 감미(甘味)니까 달아지게 되는 것이다.   자연의 이치라는게 우리가 "백비탕"만 보더라도 물을 조금 끊였을 때는 금생수(金生水)의 원리에 따라 비린 맛(金味)이 나오고 오래 끓이면 화극금(火克金) 화생토(火生土)의 원리에 따라 단맛(土味)이 난다. 이런 세계를 직관으로 반조한다거나 그렇치 못했을 때 추리를 하는 것이 동양의 철학이자 의학이 아니겠는가.   4. 목생화(木生火)의 원리로 남방(南方)에서 화성기운(火性氣運)의 적기(赤氣)가 들어와서, 중앙황기(黃氣)와 합해져서 적색소(赤色素)로 화(化)하게 된다.   이 적색소(赤色素)에서 이루어진 전분(澱粉)은 적기(赤氣)를 많이 포함하게 되고 맛으로는 쓴맛(苦味)이 된다. 이렇게 赤色素까지 다 이루어지고 나면, 다섯가지 澱粉色素가 다 이루어지게 된다.   그러면 이 澱粉色素를 따라서 각각의 分子세계가 이루어지고 또 이 分子세계를 따라서 각각의 細菌세계가 이루어진다.   이렇게 이루어진 세계를 土性分子의 세계라고 한다. 헌데 여기서 말하는 分子니 細菌이니 하는 말은 기존의 서양에서 말하는 생물학적 용어들과는 다르다. 澱粉色素라는 것 자체도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인데 이보다 더 분화된 개념의 分子세계라든가 細菌세계라는 것은 지금의 과학으로서는 도저히 접근하기 힘든 것이다.   요즘 들어서 서구에서는 '특수상대론적 양자역학'과 같은 첨단 학문이 발달하면서 물질(즉, 가시적인 것)에 상대되는 반물질(비가시적인 것)의 존재를 규명하고 있다. 홀로그램도 있다.   아마도 이런 학문이 계속 발달 된다면 멀지 않은 미래에 神藥本草 中의 '色素論'의 일부는 규명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이 土性分子論에 대해선 仁山선생님께서 고금을 통털어 처음 말씀하셨는데 생전에 선생님께서 밝히시길, 上古에나 中古에도 다 아는 분이 계셨고, 부처님이나 노자(老子)께서도 다 알고 계셨는데 다만 그 당시에는 이런 것을 말로 표현할 문자나 혹은 말이 없어서 세밀한 말씀을 안 한것 뿐이라고 하셨다.   그러면 문제는 왜 이런 土性分子가 중요하다고 하는가를 알아야 하는데 한마디로 말하면 土性分子에 결함이 생긴다는 것을 말합니다. 어디에 결함이냐 하면, 남방(南方)에서 화성기운(火性氣運)의 적기(赤氣)가 들어와서, 중앙 황기(黃氣)와 합해져서 적색소(赤色素)로 화(化)하게 된다고 했는데 이 적색소(赤色素)로 화하는 과정에서 지금은 형혹성(瀅慾星), 하괴성(河魁星), 천강성(天罡星) 등 화성(火星)의 독기가 들어오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지구 자체의 공해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 땅에서 가장 가까운 부분을 색소계(色素界 바로 아까 설명한 澱粉色素들로 이루어진 色素層을 뜻합니다. ), 그 다음층을 영소계(靈素界), 땅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계층을 독소계(毒素界)라고 하셨다.   우주의 대독성(大毒星) 기운이 적기(赤機)를 따라 적색소에 변이(變異)를 일으키면 土性分子자체에 결함이 생기게 된다.   또 우주의 대독성과 지구공간의 독소와 지구지중의 독소가 교류를 하게 되어 색소계의 색소는 병독으로 변하고 인류는 이로 인해 오는 화독(火毒)으로 여러가지 괴질과 난치병 등의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이다.   아까 논술했듯이 土性分子는 만물이 화생(化生)할 적에 성(性)을 부여하는 묘(妙)가 있으므로 이 土性分子에 결함이 오게 되면, 문제가 아주 심각해지는 것이다. 또 서론에서 말한 天符經의 "五七一妙術"에 대한 이야기가 바로 이 土性分子의 결함이 오는 시기가 오고야 만다는 이야기 아니겠는가.   그러면 하늘은 무심하지 않다고 했듯이, 반드시 이런 어려운 시기에는 이것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주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또 지구촌에 化工藥으로 인해 발생하는 공해독, 농약독이 증가하면 宇宙塵속에 태양광선을 타고 오는 형혹성, 하괴성, 천강성의 독소가 광선을 타고 地中의 화독, 광석물독과 地中의 化工藥毒과 합성하여 혈관에 침투하여 악성으로 化하면 이 화독의 피해로 여러가지 괴질과 난치병등의 피해를 입게 되는 것 입니다.   이 土性分子의 결함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가 설(說)해져 있는 것이 바로 "神藥本草"이다. 일례로 노자(老子)의 '현지우현(玄之又玄)은 중묘지문(衆妙之門)'이라는 구절을 풀이하시 길 "현(玄)이라는 건 둘(二)이요, 임(壬)도 삭에 들어가면 검고 임계(壬癸)의 계(癸)도 검어요, 해자(亥子)의 해(亥)도 검고 자(子)도 검듯이, 그래서 현(玄)이 하나가 아니고 현(玄)이 둘이래야 완전히 현(玄)을 이루게 돼 있어요. 그래서 노자님은 현(玄)의 현(玄)이 이 모든 우주생물의 근원이라 하는 말씀이 중묘지문(衆妙之門)이라.   중묘(衆妙)에 무리'중(衆)'자 묘할 '묘(妙)'자 중묘(衆妙)의 문(門)이라고 하셨지. 이건 土性分子合成에 대한 원리를 함축한 거라" 라고 하셨다.   '임계(壬癸)도 수국(水局)이고, 해자(亥子)도 28宿에 들어가서 수성(水星)입니다. 지금은 우주와 지상과 지중의 화독(火毒)이 서로 상통(相通)하는 때이니 마땅히 수극화(水克火)의 원리에 따라 수성정(水星精)에 상응(相應)한 약물로써 대처를 해야 하고, 그런 약물의 合成은 굉장한 묘(妙)이다' 라는 것이 아닌가 한다.    
    인산학대도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