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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으)로 총 113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게시물 통합 총 94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사구체신염(치료129일째)
    오늘 양방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크레아틴 수치5.0입니다. 조금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 오차범위 상에 있습니다. 수치가  쉽게 좋아지지 않는군요. 칼륨수치는 4.5로 정상범위로 들어왔습니다. 혈압은 100/50 정도로 좀 낮은편입니다. 원래는 고혈압이었습니다. 선생님이 혈압약을 줄인 상태인데도 혈압이 오르지 않은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시는군요. 그래서 한달 더 지켜본 후 혈압약을 줄일 예정이랍니다. 그런데 당수치가 196이 나와서 당뇨가 의심된다는군요. 다음 진료때는 당뇨 검사를 한다는 군요. 단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많이 먹지 않느 편인데.... 오늘 아침에 밥한공기에 김치찌게와 계란후라이를 먹었고 과일은 하나도 먹지않았는데요. 집에 와서 점심 먹기전에 당을 재어 보았는데 64가 나왔습니다. 당뇨일 확률이 더욱 높아진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더 음식과 운동조절을 신경써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다음 검사때 당뇨가 아니길..... 참, 사향정이 당뇨에 좋다고 하던데 사향정을 이제 거의 다먹어가는데 효과가 없는 건가요? 다른수치는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측정하지 않은것도 있고, 나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몸의 느낌은 전보다 많이 가볍고 좋습니다. 울렁거림과 가슴의 답답함은 이제 거의 사라진것 같습니다. 허리와 아랫배에 따뜻하게 찜질을 해주니 허리통증도 줄어들고 잠도 잘옵니다. 단, 체중이 10kg정도 준 뒤로 체중이 제자리입니다. 빈혈도 약과 주사제로 거의 정상치에 가깝게 왔습니다. 다음달에는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하며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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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에는 목 통증에서 벗어나 맑은 정신으로 일하고 싶다.'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일하는 사무직 종사자는 목디스크 등 각종 목 질환을 조심해야 한다. 노동부에 따르면 2000년 상반기 컴퓨터 등 단순 반복 작업을 하다가 경견완 장애(어깨와 목, 팔 등의 통증)로 산재 보상금을 받은 근로자는 412명.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22.7% 늘어났다. 목이 뻐근하면 대부분 목디스크를 의심하지만 근육이나 인대를 다치는 경부염좌가 가장 많다. 또 목 둘레가 돌아가면서 아프고 손으로 누르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을 느끼는 근막통증후군도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직장인에게는 경계 대상. 증상이 가벼우면 파스나 연고를 바르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지만 심하면 물리치료 등을 받아야 한다. 목디스크는 목덜미 중간이 뻐근하고 어깨가 묵직하게 아프면서 손발이 저리는 증세를 보인다. 목뼈 사이에서 완충 역할을 하는 수핵이 튀어나와 주변을 지나는 신경을 누르기 때문. 척추에 골극이라는 뼈가 생겨나 주변 신경을 자극해 발병하는 경우도 있다. 드물지만 손이 저리고 목부터 팔, 다리까지 한꺼번에 저릿저릿 아프면 경추척수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럽고 쉽게 넘어지며 손동작이 힘들어져 젓가락질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등 뇌중풍과 비슷한 증세가 나타난다. 목 질환을 어깨 질환으로 착각하는 환자도 많다. 목과 어깨가 연결돼 있어서 통증의 원인이 어디인지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목과 어깨 사이가 아프면 목디스크 등 목 질환이고, 팔과 어깨가 맞닿는 곳이 아프면 어깨 질환일 가능성이 높다. 대표적인 질환이 중년 이후 어깨에 통증이 생기는 오십견. 어깨 관절을 둘러싼 관절낭이 찌그러들어 팔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상당수 환자는 목뼈가 '부실'해지면서 어깨로 나가는 신경을 자극해 통증을 느낀다. 따라서 전문의들은 정밀 검사를 통해 통증의 원인이 무엇인지 찾는 게 급선무라고 지적한다. 목 건강을 위해서는 머리를 바로 세우고 턱은 약간 안쪽 밑으로 당긴 채 가슴을 펴고 배가 안으로 들어가도록 힘을 주는 자세가 좋다. 방바닥보다는 의자에 앉는 것이 좋고 궁둥이를 의자 깊숙이 넣어 등을 등받이에 밀착시킨다. 또 컴퓨터 모니터의 위치를 조정해 고개를 숙이지 않도록 한다. 동아일보 차지완기자 marud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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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구체신염(치료97일째)
      오늘 약을 복용한 후 3번째 혈액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크레아틴 수치가 5.2로 바로 전의 4.9보다 0.3이 나빠졌습니다. 다른 수치는  그다지 변화가 없었습니다.   전 달에 결과가 좋게 나와 걷기도 열심히 하고 몸상태도 느끼기에 그다지 나쁘지 않았다고 느꼈는데 이유를 모르겠네요. 아무튼 실망스럽고 우울하네요. 쓸말도 별로 없고요. 또 열심히 노력해서 다음달 결과를 기대해 봐야겠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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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모증 치료에 널리 이용된 호두
    탈모증 치료에 널리 이용된 호두      탈모를 만들고 또 치료하기도 하는 혈액순환 문제  탈모는 두피의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 들어 자연히 빠지는 머리카락도 사실은 두피의 혈관도 노화되어 혈액순환이 나빠지면서 빠지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되기도 합니다. 특히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가 되는 고혈압을 관리하고, 각종 영양성분을 함유하여 탈모를 예방한다는 호두는 예전부터 탈모증 치료에 널리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탈모 부추기는 고혈압에 좋은 호두  호두에는 일명 비타민 F라고 불리는 불포화 지방산 중에서도 리놀산과 리놀레인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리놀산은 혈액 중에 있는 콜레스테롤의 흐름을 상당히 부드럽게 하여 심장병 예방효과가 있으며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능이 입증되어 고혈압 예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비타민 F가 결핍되면 탈모를 포함하여 각종 피부질환과 발육불량 등의 장애가 생기기 쉬우며, 이미 호두는 민간에서 각종 피부병과 탈모증 치료에 널리 이용되어 왔습니다. 호두에 있는 질 좋은 단백질과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불포화 지방산 그리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피부질환은 물론 머리카락의 건강에도 일조를 하는 것입니다.      좋은 영양가가 골고루 함유된 호두  호두의 비타민 B1은 신체의 생장을 담당하는 비타민으로 혈액순환과 소화력의 정상적인 작용을 돕는데 전신을 비롯하여 특히 두피의 혈액순환과 영양공급에 도움이 되므로 탈모의 예방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육류보다 더 많은 호두의 단백질 함량은 두뇌에 좋은 건강식품으로써의 호두를 손색없게 만듭니다. 또한 철, 망간, 칼슘, 마그네슘 등을 포함하는 각종 무기질 그리고 다양한 비타민은 인체의 혈액순환을 돕고 피부와 모발에 골고루 영양을 공급하여 두피와 모발건강을 좋게 합니다.      두피를 깨끗이 하고 마사지하는 호두 껍질  천연 호두껍질을 갈아서 샴푸와 함께 스크럽제처럼 머리에 마사지제로 이용하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각종 세균 등의 서식지인 각질층을 제거하며, 뛰어난 마사지 효과를 가져오므로 탈모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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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구체 신염. (오늘로 치료 83일째.)
    본방약은 44일 먹고 끝났고. 사향정은 지금도 하루에 30cc씩 먹고 있고, 죽염은 하루에 한번씩 정도 먹고있고, 계분백도 4월20일 부터 지금까지 먹고 있습니다. 5월29일날  경희의료원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크레아틴 수치는 4.9로 전과 0.1정도 좋아졌으나 이정도 수치는 오차범위라 좋아졌다고 보기는 힘들답니다. 그러나 300정도 되던 콜레스테롤 수치가 120으로 줄었고 많이 나오던 단백뇨도 비교적 많이 줄었답니다. 혈압약을 먹고 있지만  비교적 높던 혈압도 안정적이 됐습니다. 요산과 칼륨수치는 아직 높은편입니다.   빈혈이 심해 기운도 없고 세상이 표백되어 보이고, 울렁증도 다시 심해져서 크레아틴 수치가 많이 떨어졌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수치들이 조금씩 좋아 졌다는데 기분이 좋았습니다. 빈혈은 병원에서 피 만드는 주사를 맞고 몇일이 지나니 조금씩 좋아졌고 울렁증은 매일 많은 시간을 걸어 주니 많이 가라앉았습니다. 이상입니다. 다음 진료일에 혈액검사와 몸 상태를 다시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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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죽염이 알레르기성 질환에 효과가 있다는 내용이 특허 등록 되었습니다. 아래는 특허번호, 출원인 : 한국죽염협동조합 공개전문은 .pdf 파일로 첨부하였습니다. 내용이 전문적이라 읽기가 어렵네요. 확실한 것은 알레르기에 효과적인 죽염이라는 것과 특허에 등록되었다는 중요한 사실이지요., 자죽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알레르기성 질환의 예방및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Pharmaceutical composition comprising Purple Bammboosalt for Allergic symptom    IPC코드     A61K 33/14   출원번호/일자    10-2003-0101215   (2003.12.31) 공개번호/일자    10-2005-0069250   (2005.07.05) 공고번호/일자        -         -                     등록번호/일자           원출원권리       원출원번호/일자       최종처분내용    등록결정(일반) 국제출원번호/일자         국제공개번호/일자         심사청구여부    있음 심사청구일자/항수    2003.12.31  /  3 지정국        출원인    한국죽염공업협동조합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 ** 대일빌딩 ****호    (대한민국)    발명자/고안자    김형민     서울특별시동대문구이문*동삼성래미안아파트***동****호    (대한민국)    대리인    정태련     서울 서초구 서초3동 1589-7 현대전원오피스텔 12층    (대한민국) 조담     서울 서초구 서초3동 1589-7 현대전원오피스텔12층( 동원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한민국) 김기훈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467-6 2층(마크로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한민국)      우선권 정보   (국가/번호/일자) -   출원의명칭    자죽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알레르기성 질환의 예방및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Pharmaceutical composition comprising Purple Bammboosalt for Allergic symptom)      초록    본 발명은 자죽염을 유효성분으로서 포함하는 약학적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비만세포로부터 히스타민의 분비를 억제함과 동시에 알레르기성 염증 반응에 관여하는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의 분비를 억제함으로써, 비만세포를 매개로 하여 발생되는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자죽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알레르기성 질환의 예방 및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을 제공함으로써, 알레르기성 질환을 근본적, 즉효적으로 예방, 치료할 수 있다.      대표청구항    흰 소금을 대나무에 담고 밀봉한 후 수 회 구워 제조되는 자죽염을 포함하는 약학적 조성물로서, 비만세포로부터 히스타민의 분비, 부종 반응, 수동적 피부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함과 동시에 알레르기성 염증 반응에 관여하는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의 분비를 억제함으로써, 비만세포를 매개로 하여 발생되는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자죽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알레르기성 질환의 예방 및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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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血性癌치료법 ==수행인의 健康學(4)
    수행인의 健康學(4)           血性癌치료법   體內의 色素 고갈이 主因 .... 五核丹이나 藥염소 써야 한반도는 각종 난치병과 암등을 치료 할수 있는 약물(藥物)이 가장 풍부한 곳이다.  과학문명의 발달에 따라 계속해서 발생하는 원인모를 괴상한 질병들을 치료할수 있는 약은, 이 땅에서 자라는 동식물(動植物)과 광물, 공간 색소(色素) 중의 약분자및 바닷 속의 약소(藥素) 등 무궁하다. 피가 마르는 병 - 혈성암(血性癌)도 현대과학문명이 낳은 괴질의 하나이다. 이병은 분자 파괴에 따른 색소고갈로 인해 발생하게 된다.  이의 원인과 치료방법을 살펴본다. 색소와 분자는 곧 풍(風)이다. 風이란 글자를 풀이하면 「凡風」즉 세균이라는 뜻이된다. 풍에는 양풍(陽風) 음풍(陰風)이 있는데 양풍은 봄바람이고 음풍은 가을바람이다. 풍이 분자이고 분자가 곧 풍인 셈이다. 선천적으로 양성(陽性)분자는 아버지의 정(精)에서, 음성(陰性)분자는 어머니의 피(血)에서 각각 받는 것이다.  그러나 호흡으로 색소중 분자를 취하여 양성분자를 보충하고 음식에서 영양을 흡수하여 음성분자를 보충할수 있다.  그런데 20세기에 접어들면서 인체의 색소고갈과 분자파괴 현상이 과거에 비해 부쩍 늘어난 까닭은 핵실험에 의한 낙진(落塵)과 각종 화공약품에 의한 오염의 심각성 때문이다. 핵낙진의 대기오염, 화공약품의 물과 초목에 대한 오염, 그로인한 각종 음식믈의 독성(毒性) 함유등으로 인체의 건강은 그 어느때보다도 더욱 위헙받고 있다.  이 오염이야말로 혈성암, 간암, 폐암, 위암등 난치병의 주원인이 된다. 분자조직을 핵성(核性)이라고 하는데 핵성은 모든 것 속에 함유되어있다.  각종 오염으로 인한 핵성피해도 색소고갈증에 속한다. 핵성피해는 폐신경 조직을 약화(弱化)를 초래, 진기(眞氣)를 충분히 호흡하지 못하고 비(脾)신경조직의 장애를 불러 영양흡수에 지장을 받게된다.  간(肝)의 조혈(造血)신경과 유통혈관이 모두 제기능을 올바로 발휘하지 못하면 염증과 빈혈이 생기고 빈혈(貧血) 사혈(死血) 냉혈(冷血) 혈고(血枯)등의 현상이 나타난다. 이것이 곧 분자파괴로 오는 색소고갈증이다. 혈성암을 신속하고 완벽하게 치료하기 위해서는 오핵단(五核丹)이 필요하다.  오핵단은 공간 색소중의 산삼(山蔘)분자를 다섯동물의 간에 합성시켜 만든 알약을 말한다.  이 오핵단은 혈성암 뿐만 아니라 모든 암과 난치병에 신비할 정도로 효과가 있으나 제조비용이 많이 들고 오래 기간이 걸리는 난점이 있다. 다음 치료방범은 뜸법이다. 중완(中完 . 배꼽위 3촌)에 관원(關元 . 배꼽아래 3寸)에 각각 3천장씩 뜸으로써 온몸의 신경을 회복하고 조직을 강화하여 자연히 병이 낫도록 하는 방법이다. 그 다음 방법은 약염소를 복용하는 것이다.  약염소는 오핵단 원료의 하나로서 흑염소에 음양곽 9백근과 기타약재를 먹인 것을 말한다. 약염소를 키우기 어려울 때는 부득이 일반 염소를 대신쓰되 육미지황탕과 귀비탕 각2제(制)에 녹용3냥(112g) 금은화(金銀化) 반근(3백g)을 가미하여 달여서 엿기름을 넣고 수시로 먹도록 한다.  육미지황탕과 귀비탕의 처방을 소개하겠다. ▲六味地黃湯 = 熟地黃 5錢, 山藥 3錢, 山水萸 2錢半, 白伏令 . 牧丹皮 . 澤瀉 각 2錢 ▲歸脾湯 = 當歸 . 龍眼肉 . 山棗仁(炒) . 遠志 . 人蔘 . 黃芪 . 白朮 . 白伏神 각 1錢, 唐木香 5分, 元甘草 3分.
    증득의장수행인의 건강학
  • 민중의술의 빛나는 치료 사례
    황종국 판사의 국내의료계 생생진단   [스포츠서울] 2005-05-09 00:13        [스포츠서울] <민중의술의 빛나는 치료사례들 2> 위장병에는 죽염보다 더 좋은 게 없다는 것을 경험으로 확인했다. 심한 위궤양으로 한달간 결근을 해야할 정도였던 동료 법관이 죽염으로 건강을 회복하는 것도 보았다. 위염 같은 것은 병도 아니고, 죽염만으로 위암을 고친 경우도 있단다. 생수와 죽염만 먹고 골수암을 고친 스님도 있다. 우리 땅에서 나는 동·식물과 광물은 어느 것 하나 약이 아닌 게 없다. 우리 주변에 지천으로 널린 것일수록 명약이다. 당대의 신의로 불렸던 "인산" 김일훈 선생은 죽염을 비롯해 하찮은 식물과 동물들로 처방해 거의 모든 질병을 고쳤다. 그의 의술을 연구하는 한의사들의 모임이 결성되기도 했다. 현미오곡밥, 생야채, 산야초, 발효식품(김치, 된장, 간장, 고추장, 젓갈 등)을 먹고 생수를 마시며, 발물·관장·찜질 등을 하고, 흙으로 지은 집에서 기거한다. 또 품이 넉넉한 옷을 입고, 가끔 풍악으로 흥을 발산하고, 허욕을 버리고 남을 도우며 사는, 전통적인 민족생활법을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웬만한 병은 낫는다. 특히 가공음식을 피하고 자연식을 하는 것은 건강유지와 질병치료의 근본이다.밥따로 물따로 식사법만으로도 중병을 고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유방암, 위암, 갑상선암, 간암, 버거씨병, 문둥병, 비만, 치질 등 끝이 없다. 음양실조로 만병이 온다는 것은 동양의학이 기본이론이지만, 밥과 물을 따로 먹는 방법만으로 음양실조를 고치는 간단한 방법을 아는 한의사는 없었는데, 이상문 선생이 목숨을 건 수년간의 실험 끝에 진리를 찾아낸 것이다. 마음수련만으로도 병을 고치는 사례가 허다하다. 병은 근본적으로 마음에서 오므로 마음을 모두 버려 자신을 없애면 병이 낫는 것은 원리상 당연하다. 그러나 우리는 켜켜이 쌓인 업습 때문에 내 마음을 내 마음대로 못한다. 그래서 업습이 업습을 낳아 끝없이 돌고 돌면서 병고를 벗어나지 못한다. 그런데 마음수련으로 마음을 비워보니 그 업습의 줄이 끊어지면서 말기 폐암이 낫기도 하고, 평생 목발을 짚고 겨우 걷던 사람이 목발도 없이 2층 계단을 뛰어내려와 마당을 뛰어다니기도 하였다. 왼발의 살점이 너덜너덜 파여 복숭아뼈와 힘줄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병을 평생 안고 산 할머니, 40m 높이의 빌딩에서 떨어져 20년간 장애를 안고 산 분, 전신 관절염으로 타인의 부축 없이는 움직일 수도 밥을 먹을 수도 없던 분, 의과대학 시절부터 원인 모를 관절통으로 고생해 온 의사, 이십대 중반부터 이유없이 온갖 병을 앓아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으로 불린 약사, 당뇨병을 오래 앓아온 교사 등이 모두 마음수련만으로 병이 나았다. 환자의 몸에 아무 손도 대지 않고 같이 생활하는 것만으로 병을 고치거나, 환자의 눈을 그윽이 응시하는 것만으로 병을 고치는 도인들도 있다. 소위 우리 역사에 나오는 ‘도로써 병 고치는 법(爾治病)’이다. 울산지법부장판사 <‘의사가 못고치는 환자는 어떻게 하나’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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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백혈병 등 혈액성 질환 치료에 필요한 백혈구 증식인자(hG-CSF) 생성을 위한 형질전환 소를 더욱 쉽게 생산할 수 있는 연구기술이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이 연구소 박용수(34) 박사가 내달 9~13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제31차 세계수정란이식학회에서 첨단생명공학기법을 이용한 형질전환 소 생산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 박사는 2002년부터 농림부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백혈병과 같은 난치성 혈액 질환 치료제로 사용되는 백혈구 증식인자를 소의 오줌에서 생산하는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형질전환 소를 만드는 데 필요한 수정란의 생산율을 높이는 방법을 이번 연구논문에서 밝히고 있다. 일반적으로 백혈구 증식인자는 미생물을 통해 얻지만 그는 이번 연구에서 최근 한경대 민관식 교수가 밝혀낸 유전자 재조합 기법을 이용한 백혈구 증식인자를 수정란에 주입하는 방법으로 지금까지 3~4%에 그치던 형질전환 수정란 생산율을 10%까지 높일 수 있게 됐다. 박 박사는 "이렇게 만든 수정란을 어미소에게 이식한 뒤 태어난 소의 오줌에서 백혈구 증식인자를 대량으로 얻어내는 기술이 성공하게 되면 고가의 백혈병 치료제를 보다 쉽게 생산.보급할 수 있어 의료에 획기적인 기여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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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취(입냄새)를 레이저로 없애는 방법이 개발되었다. 이스라엘 사피르 메디컬 센터의 예후다 핑켈스타인 박사는 영국의 과학전문지 '뉴 사이언티스트'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편도에 잠복한 박테리아로 발생한 구취를 15분간의 레이저 조사로 해소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핑겔스타인 박사는 박테리아가 편도를 침입한 구취 환자 53명을 15분간의 레이 저 조사로 치료하는데 성공했으며 이 중 28명은 한 번의 치료로 완치되고 나머 지 환자는 1-2번의 치료가 더 필요했다고 밝혔다. 레이저는 박테리아에 감염된 조직을 제거해 반흔(상처)조직을 형성함으로써 박 테리아가 잠복할 수 있는 틈을 봉쇄한다고 핑겔스타인 박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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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의 발생원인과 치료법
    水精體(수정체)는 鹽(염)이요 火神體(화신체)는 高熱(고열)이니 尖端(첨단)이요, 土靈體(토령체)는 金氣(금기)이니 最尖端(최첨단)이다. 水曰精(수왈정)이니 水精體(수정체)에 火神(화신)을 加(가)하면 죽염이요, 火曰神(화왈정)이니 火神體(화신체)에 土靈(토령)을 加(가)하면 죽염이요, 土曰靈(토왈령)이니 土靈體(토령체)에 金氣(금기)를 加(가)하면 죽염이다. 그리하여 서해안 연평도의 천일염에 王竹(왕죽)의 木性(목성)과 深山(심산) 黃土(황토)의 土性(토성)과 熱火(열화)의 高熱(고열)은 火神(화신)이니 高熱中心(고열중심)에 火神(화신)의 신통력으로 제조된 죽염은 三神의 묘약이며 五性의 神藥이다. 죽염은 주사약으로 신통력을 가진 영약이다. 그러하니 難治病(난치병)에 全能(전능)하고 전무후무한 건강비결이며 장수와 행운의 비결이다. 그리하여 三神과 五性으로 靈引合成物(령인합성물)이 죽염이다. 鹽(염)의 鹹性(함성)과 火의 苦性(고성)과 土의 甘性(감성)으로 이루어진 三神의 神法妙藥(신법묘약)이다. 三神으로 化成하면 氣와 性은 不期而會(부기이회)하니 五神이 共感共通(공감공통)하는 法이다. 五神은 혈관을 따라 皮肉筋骨(피육근골)에 旋通하니 죽염은 만병통치하는 만능의 묘약이다. 인간은 탄생시에 水精의 원천인 鹽中에 죽염성분이 天然하여 근골이 化成하니 骨屬精(골속정)이요, 筋屬性이며 肉屬靈이다. 그리하여 血屬神(혈속신)하니 氣는 四神을 따라 循環無端한다. 인간은 기가 허약하면 만병이 自生한다. 그러나 현실은 아주 다르다. 농약의 피해와 化工藥의 피해가 全身에 극도로 팽창하면 첫째 신경을 둔화시키고 신경이 둔화되면 피가흐려져 死血이 많아지고, 死血이 많아지면 만병이 서서히 싹튼다. 싹이 튼 지 오래면 뱃속에 가득찬 가스를 합하여 독소로 변한다. 독소가 체내에 유통하는 전류를 전기로 급변하면 급변처(急變處)를 암이라 한다. 그러면 전신에 유통하는 전류는 전기로 化하니 자연히 癌病(암병)의 조직은 전신이 원천이다. 그런데 원천(源泉)을 급하게 악화시키는 법은 첫째 수술이요, 둘째 조직검사요, 셋째 약물실험이다. 癌病은 전기가 음으로 양으로 胎動(태동)하는데 칼을 대면 칼 속에 잠재하여 있는 강한 火毒은 陽電(양전)이요, 체내에 있는 火毒은 陰電流(음전류)이다. 十二腸에 있는 가스에 호흡으로 흡수하는 陰電流가 直通(직통)하여 혈관과 신경으로 전신에 유통하는데 수술과 조직검사를 하면 칼속에 잠재한 陰電과 空間(공간)에서 통하는 陽電과 腹中(복중)의 陰電流와 相合하면 외부의 전류가 내부에 태동하는 전기와 합성하여 전신의 조직이 순간에 灰成(회성)하니 古人이 이를 보고 破傷風(파상풍)이라 한다. 破傷風은 수술 외에 조직검사로도 악성으로 변화하니 생명의 위험은 동일하다. 조직을 건드려 악화시키니 人智未達(인지미달)이 大衆生死(대중생사)의 갈림길에서 방황하다 보니 시급한 것은 人智開發(인지개발)이다. 귀중한 인간 생명을 위하여 한 시간이 급하다. 공해독은 체내에 팽창하니 앞으로 10년을 전후하여 出血症(출혈증)과 吐血症(토혈증)과 下血症(하혈증)이 극심하여 생명을 잃게 되니 誤命如夢(오명여몽)이다. 그리하여 고인이 이를 急死病(급사병)이라 하였다. 그럴 적에 救世神藥(구세신약)은 萬能(만능)의 先驅藥(선구약)인 죽염뿐이다. 죽염을 약으로 사용하는 법은 첫째 복용법이요, 둘째 혈청 주사법이요, 셋째 관장기 주사법이요, 넷째 皮肉 注射法이요, 다섯째 毛孔 주사법이요, 여섯째 齒孔 주사법이요, 일곱째 性器 주사법이다.......................... 신약본초 전편 부분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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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도염,위궤양 치료결과에 감탄.
    식도염, 위궤양 치료결과에 감탄 유승용 / 서울중앙병원 임상병리사   나 자신은 죽염을 보신용으로 먹고 있을 뿐이어서 특별히 체험이랄 것은 없다. 다만 등산할 때라든지 죽염을 조금씩 물고 있으면 갈증도 안 나고 덥지 않음을 느낄 수 있다. 일반 소금은 써서 못 먹는데 죽염엔 쓴 맛이 없고 조금 물고 있으면 오히려 단 맛이 나니 독성이 없다는 걸 체험으로 알고 있다. 여기선 내 주변 사람에게서 목격한 죽염의 효과를 몇 가지 적는다. 지난 91년 겨울, 교통사고 환자가 현재 내가 근무하는 병원 신경외과 중환자실에 입원한 적이 있었다. 환자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으로 차가 전복되는 바람에 목뼈가 부러진 중상이었다. 5, 6번 경추가 부러졌는데 병원에선 재기할 수 없다는 판정을 내렸다. 담당의사는 목의 뼛조각이나 수술해서 빼내고 기구를 이용해 앉아 있을 방법을 모색하자고 권고하였다. 당시 환자는 내가 보기에도 재기불능의 중한 상태였다. 그리고 자신의 장애를 병원에서 치료할 방법이 없음을 알고는 뼈가 살 속에 침투, 피가 엉킴으로써 생길 병의 발전을 막고자 병원 측에서 권유한 수술마저 거부한 태 자포자기의 상태에 있었다. 환자가 나와 친분이 있고 또 한창 나이의 학생이 멀쩡히 병신이 되는 걸 보고만 있을 수 없어 홍화씨와 죽염을 복용해 보라고 권했다. 병원에선 쓰지 않는 민간방이지만 홍화씨가 파골에 효험이 있고 죽염이 어혈을 삭이는 데 뛰어나다는 걸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결과 평생 누워 있을 거라던 환자가 홍화씨와 죽염을 복용한 지 한 달도 못 가서 완치되어 지금은 버젓이 걸어다닌다. 이건 과히 의학적으로 기적이라 할 수 있다. 그 기적을 죽염과 홍화씨가 간단히 이룬 것이다. 환자는 한 달에 걸쳐 홍화씨 1.5∼2근, 죽염 2㎏을 열심히 복용하였다. 환자의 재기에 홍화씨의 힘도 컸지만 죽염의 힘이 더 컸다고 생각하고 있다. 죽염 효능에 대한 또 하나의 간접 경험담은 나와 같이 근무하는 동료를 통해서다. 그 동료는 심한 위궤양으로 시달리고 있었다. 어려서부터 위궤양으로 고생해 왔는데 통증이 심할 때는 디스크에 걸린 사람처럼 허리를 못 쓸 정도였다. 또한 예전에 결핵성늑막염을 수술한 뒤론 항상 비실비실 하고 식사할 땐 땀을 비오듯 쏟았다.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오죽이나 많은 치료방법을 동원했을까마는 결국 병을 물리치지 못하고 지내던 터였다. 그런데 이 친구가 한 달에 걸쳐 죽염 500g을 열심히 복용하였는데 그 결과 고질이던 위궤양을 감쪽같이 물리치고 믿기지 못할 정도로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를 왕성하게 하는 걸 보았다. 그 놀라운 효과에 나 자신도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병원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의사들이 해롭다는 소금으로 병을 고쳤다고 말하니 이상하게 들릴 만한 일이고 또 직접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거짓말이라 할 만하지만 이건 부정할 수 없는 분명한 사실이다. 죽염의 신기한 작용을 하나 더 소개하겠다. 택시기사인 친구의 아버지는 항상 긴장과 과로에 시달리고 식사가 불규칙한 관계로 식도염과 장염, 위궤양으로 쓰러진 적이 있다. 병원치료도 제대로 못 받고 퇴원하여 집에서 가료중이었는데 죽염을 먹은 뒤부터 소화가 잘되고 대변도 황토색으로 잘 나온다며 반가운 마음에서 전화를 해왔다. 이 세상엔 병도 많고 약도 많다. 모든 약과 치료방법엔 장단점이 있게 마련이다. 비단 고도의 학술이론과 어려운 전문용어를 동원한 것만이 의술이 아닐 것이다. 병 고치는 게 의술이라고, 문제는 치료효과에 있지 않을까. 죽염은 누구나 간편하고 유용하게 질병치료에 이용할 수 있는 식품의약이라 생각된다.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원인과치료??
    인체가 병이 드는 원인은 여러가지로 올수있습니다. 어떠하든 병이 드는 조건이 만들어지면 시간이 빨리오든 늦게오든 발병하기 마련이겠죠. 그렇다면 이미 병 또는 증상이 몸에 나타난다면 본래 정상적인 몸으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그 병또는 증상이 오기위한 조건이 만들어지는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해야합니다. 병을 치료하기위해서는 병이 생긴 근본적인 원인이 어디서 오는것인가를 찾아내는 접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할수있습니다. 그럼 그 조건이 만들어지는 원인이 과거와 같을까? 하는 점입니다. 역시 이 원인도 현대사회에 맞추어 찾아가야 할것 입니다. 그럼 원인이 현대사회로 오면서 변화되었다면 치료 또한 그에(이시대에 맞는) 맞춰가야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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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血性癌 치료 -=수행인의 健康學(4)
    수행인의 健康學(4)           血性癌 치료법 體內의 色素 고갈이 主因…五核丹이나 藥염소 써야   한반도는 각종 난치병과 암등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藥物)이 가장 풍부한 곳이다. 과학문명의 발달에 따라 계속해서 발생하는 원인 모를 괴상한 질병들을 치료할 수 있는 약은, 이 땅에서 자라는 동식물(動植物)과 광물, 공간 색소(色素) 중의 약분자 및 바닷 속의 약소(藥素) 등 무궁하다.   피가 마르는 병-혈성암(血性癌)도 현대과학문명이 낳은 괴질의 하나이다. 이 병은 분자 파괴에 따른 색소고갈로 인해 발생하게 된다.   이의 원인과 치료방법을 살펴본다. 색소와 분자는 곧 풍(風)이다. 風이란 글자를 풀이하면 「凡蟲」즉 세균이라는 뜻이다. 풍에는 양풍(陽風) 음풍(陰風)이 있는데 양풍은 봄바람이고 음풍은 가을바람이다. 풍이 분자이고 분자가 곧 풍인 셈이다.   선천적으로 양성(陽性) 분자는 아버지의 정(精)에서, 음성(陰性)분자는 어머니의 피(血)에서 각각 받는 것이다. 그러나 호흡으로 색소중 분자를 취하여 양성분자를 보충하고 음식에서 영양을 흡수하여 음성분자를 보충할 수 있다. 그런데 20세가에 접어들면서 인체의 색소고갈과 분자파괴 현상이 과거에 비해 부쩍 늘어난 까닭은 핵실험에 의한 낙진(落塵)과 각종 화공약품에 의한 오염의 심각성 때문이다.   핵낙진의 대기 오염, 화공약품의 물과 초목에 대한 오염, 그로 인한 각종 음식물의 독성(毒性) 함유 등으로 인체의 건강은 그 어느때보다도 더욱 위협받고 있다. 이 오염이야말로 혈성암, 간암, 폐암, 위암 등 난치병의 주원인이 된다.   분자조직을 핵성(核性)이라고 하는데 핵성은 모든 것 속에 함유되어 있다. 각종 오염으로 인한 핵성 피해도 색소고갈증에 속한다.   핵성피해는 폐신경 조직의 약화(弱化)를 초래, 진기(眞氣)를 충분히 호흡하지 못하고 비(脾)신경조직의 장애를 불러 영양흡수에 지장을 받게 한다.   간(肝)의 조혈(造血) 신경과 유통혈관이 모두 제기능을 올바로 발휘하지 못하면 영증과 빈혈이 생기고 변혈(變血) 사혈(死血) 냉혈(冷血) 혈고(血枯)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 이것이 곧 분자파괴로 오은 색소고갈증이다. 듬 혈성암을 신속하고 완벽하게 치료하기 위해서는 오핵단(五核丹)이 필요하다. 오핵단은 공간색소 중의 산삼(山蔘) 분자를 다섯 동물의 간에 합성시켜 만든 알약을 말한다. 이 오핵단은 혈성암 뿐만 아니라 모든 암과 난치병에 신비할 정도로 효과가 있으나 제조비용이 많이 들고 오랜 기간이 걸리는 난점이 있다.   다음 치료방법은 뜸법이다. 중완(中脘;배꼽위 3寸)과 관원(關元;배꼽 아래 3寸)에 각각 3천장씩 뜸으로써 온몸의 신경을 회복하고 조직을 강화하여 자연히 병이 낫도록 하는 방법이다.   그 다음 방법은 약염소를 복용하는 것이다. 약염소는 오핵단 원료의 하나로서 흑염소에 음양곽 9백근과 기타 약재를 먹인 것을 말한다. 약염소를 키우기 어려울 때는 부득이 일반 염소를 대신 쓰되 육미지황탕과 귀비탕 각 2제(劑)에 녹용 3냥(112g), 금은화(金銀花) 반근(3백g)을 가미하여 달여서 엿기름을 넣고 수시로 먹도록 한다.   육미지황탕과 귀비탕의 처방을 소개하겠다. ▲ 六味地黃湯=熟地黃 5錢, 山藥 3錢, 山茱萸 2錢半, 白伏令 牧丹皮 澤瀉 각 2錢. ▲ 歸脾湯=當歸 龍眼肉 酸棗仁(炒) 遠志 人蔘 黃芪 白朮 白茯神 각 1錢, 唐木香 5分, 元甘草 3分. 金一勳  <仁山 암연구소장>
    증득의장수행인의 건강학
  • 무좀 치료기
    1. 서설(序說)   무좀의 무 자도 몰랐던 제가 무좀을 치료한 경험을 지면을 통하여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무좀을 앓고 계시는 여러분께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치료 방법은 인산 처방과 병원(피부과)을 다 같이 이용하였습니다.   글의 서술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무좀의 발병 시로부터 병이 악화된 시기 및 그 증상, 그리고 치료한 방법에 관하여 기술하겠습니다. 아울러 나름대로 생각해본 무좀을 앓게 된 원인(原因)과 대책(對策)및 각오(覺悟)를 적어보겠습니다.   아울러 저는 남자이며 32세이고 혈액형은 A형입니다. 무좀은 1년 정도 된 것이고 지금은 거의 완치상태입니다. 오른쪽 발이 심했으며 발가락 사이가 붉게 변색되고 발바닥에 물집이 생겼습니다. 가려움과 통증이 수반되었다. 2. 무좀 발병 시기 : 작년(2002년 7월) 여름   처음에는 무좀인지 뭔지 잘 몰랐습니다. 남들이 무좀으로 발 냄새 나고 발이 가렵고 하다는 말은 들었지만, 그게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살아왔죠.   작년에는 시초라서 좀 가려웠고 또 좀 가렵다 그칠 것이라고 생각해서 병원이나 약국에도 가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좀 제가 잘못한 행동으로써 빨리 병원에 가서 무슨 병인가 알아보고 그에 맞는 치료를 했으면 오랜 시간 병으로 고통 받지도 않았을 것이고 치료 시간도 짧았으리라 반성합니다.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가려움이 사라지기는커녕 가려움의 정도가 심해졌고 통증도 점점 커져만 갔습니다. 3. 무좀의 악화(惡化)와 그 증상(症狀) - 올 여름(2003년 여름)    - 오른쪽 발은 심하고[발바닥까지 수포가 생김] 왼쪽 발은 조금 있었음[발가락사이].   무좀이 생긴 이후 무좀인지도 모르고 서너 달 그렇게 견뎌냈죠. 좀 가렵다 말거니 했는데, 금년 여름에 들어와서는 점점 더 통증(痛症)이 심해지더군요. 통증까지 생기고 발가락이 상해 들어가더군요. 겁이 덜컥 났습니다. 발바닥에 물집이 생겨서 저녁마다 물집을 터트려주는 것이 일이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 증상과 비슷한 것을 인터넷에서 찾아온 것입니다] 4. 죽염을 뿌려주는 방법    처음에는 죽염가루만 뿌렸죠. 무좀에 죽염가루를 뿌리니 좀 쓰라렸습니다. 좀 낫는 것 같긴 한데, 심해져서 그런지 잘 안 나았습니다. 가벼운 무좀, 시초에는 죽염만 뿌려줘도 잘 듣나본데 제 경우 효과가 미미했습니다. 그래서 빨리 병을 치료하고자 강력한 항암제 수준이라는 녹반을 사용했죠. 죽염비누도 좋긴 하나 무좀에는 상대가 안 되더군요. 5. 녹반을 통한 치료 : 녹반 + 안티프라민    녹반(녹색 난반)을 지인을 통하여 어떻게 하여 구했습니다. 최후의 종창약이라는 녹반. 굉장히 무섭더군요. 병들지 않은 발에는 발라도 아무렇지도 않은데, 무좀이 있는 발가락에 녹반과 죽염을 안티프라민에 개어서 발라주면 첨에는 굉장히 아프더군요. 쑥뜸의 고통에 버금가는 아픔입니다. 발등 뼈 속까지 얼얼하게 아프더군요. 아파야 병이 낫는 것이니까 참고 견뎠죠. 처음 바를 때 가장 아프고 2일째나 3일째 이렇게 시간이 갈수록 통증이 적어지는 듯합니다.    또 녹반을 발라주면 통증과 함께 발바닥에는 누런 물집, 고름이 바로잡혔다.(바른지 몇분 안가서). 물집이 바로 잡히니까 첨에는 이거 잘못되는 것이 아닌가 해서 중지할려고 한 적도 있는데 인산테이프를 들어보니 “고름이 빠져야 낫는 것”이라는 말씀이 있어서 참고 진행했습니다.    너무 고통스러울 땐 3일에 한 번 바를 때도 있었습니다. 아마 하루에 한 번씩 저녁마다 발라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녹반을 바르니까, 물집이 대번 확 생겨버렸다. 깜짝 놀랄 정도였다. 통증도 대단하여서 매우 아펐다. 통증이 심하고 - 뼈 속까지 얼얼하게 아프다. 눈물도 날 정도이다. 고름도 대번 잡힌다. 절뚝거리고 다녔다. 발바닥에 잡힌 물집이 지면에 닿으면 아파서 발가락을 펴지 못하고 웅크리고 다녔다. 6. 죽염 + 난반 + 녹반 + 안티프라민    위와 같이 녹반만 안티프라민에 발라주는 것보다 죽염, 난반, 녹반, 이렇게 여러 약재를 안티프라민에 개어 발라주는 것이 더 효율적이 아닌가 생각도 해 봅니다. 녹반만 안티프라민에 개어 발라준 것은 통증이 너무 심해서 녹반 분량을 너무 많이 한 것이 아닌가 의문이 듭니다. 그래서 녹반의 양은 많이 줄이고 그 대신 난반을 쓰고 죽염의 양을 많이 하였습니다. 이렇게 했더니 녹반만 쓸 때는 바르자마자 통증이 엄습해 오는데, 녹반의 양을 줄이고 난반과 죽염의 양을 많이 한 것은 통증이 서서히 오고 또 그 정도도 약간 덜할 듯 합니다. 위 혼합 약재를 바른지 약3일째되니까 첫날부터 부어오르던 발에서 고름이 빠지면서 지름 1mm의 구멍이 생겼다. 엄지발가락과 2번째 발가락 사이 피부 한 군데에서 구멍이 나고 거기서 고름과 농이 빠지더군요. 7. 병원 피부과 진료     인터넷에서 무좀과 습진 기타 피부병에 관해 찾아보고 병원에 진찰을 갔습니다. 지금은 그 때 죽염+난반+녹반+안티프라민으로 충분히 뿌리뽑을 것을 확신합니다. 하지만 그 때 여름엔 약을 바르자 마자 고통이 너무 심했고 누런 물집이 생기는 것이 혹 잘못되는 것이 아닌가 해서 걱정스러워서 병원 의사 말씀도 좀 들어보고 싶어서였습니다.     신약처방도 중요하지만, 병원에도 한 번 다녀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정확한 병명을 알 필요도 있구요. 병원에서 주는 약 먹으니 물집이 많이 없어지더군요. 제 생각으로는 우선 녹반으로 병균이나 독을 뽑아내고 나중에 병원에서 주는 약으로 보조를 해주면 상당히 효과가 빠른 것 같습니다.    병원에서는 하루 한 번 먹는 약[파라푸틴정, 스포로녹스캅셀, ?]을 3-4일 분량씩 지어주고 뿌리는 무좀약-무조날도 하루 한두번씩 뿌려주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1달 보름 정도 병원치료를 받았습니다.       결과는 물집이 거의 완전히 사라졌고 가려움과 통증이나 붉은 변색도 없이 현재는 깨끗합니다.    물론 이때 병원치료시기에도 전적으로 병원 약만 의존한 것은 아니고 저녁에는 샤워후 죽염이나 녹반을 안티프라민에 섞어서 발라주고 자고, 아침에는 뿌리는 무좀약을 간단히 뿌려주고 출근하고 점심에는 병원에서 주는 먹는 약을 복용하였다. 8. 무좀에 대한 병원약과 녹반의 비교    (1) 녹반        녹반 바른 후 몇 분 후부터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녹반 바른 후 몇 분 후부터 통증이 시작하여 하루 후에는 좀 당처가 부어오르는 느낌이 들고 이틀 후에는 허옇게 곪아서 지름 1mm의 구멍이 뚫리면서 거기서 고름이 나왔다. (의문점 : 녹반의 적정량을 알 수 없다. 비율은 - )   녹반 하루 바르면 위와 같이 약 바른 날, 이튿날, 3일째 되는 날 이렇게 3일 통증이 지속된다. 그래서 하루마다 발라주는 것이 좋으리라고 생각은 되는데, 왜냐면 지속적으로 약의 힘을 지원해주니까. 너무 아파서 하루 바르고는 3일째나 4일째 되는 날에 발라주는 날도 많았었다. 좀 쉬어가면서 했다는 말씀이다.     (2) 병원 약(먹는 약/바르는 약)         병원 약은 그 때 바를 때 좀 괜찮다가 또 그대로다. 물론 고통이나 통증은 별로 없다. 먹는 무좀약이 좀 독해서 졸음이 많이 온다고 하니, 의사선생님이 알약 하나를 빼서 처방해주셨다. 뿌리가 잘 안 빠지는 것 같다. 그런데 이 녹반은 처음 바를 때 고통이 심하지만, 한 번 부어서 고름이 빠지면 그 다음부터는 통증이 아주 적어진다. 처음에만 아프다.          9. 제 무좀의 발병(發病)원인(原因)으로 추정되는 것     (1) 전염(傳染)         작년에 시골에 가서 남의 장화를 빌려 신고 농사일을 거들어 준 이후로 발이 가렵고 아프고 통증이 있었다고 기억합니다. 무좀이 있는 사람의 장화를 매개체로 옮았다고 봐야 하겠고,     (2) 저항력(抵抗力) 약화(弱化)         또 제 몸이 무좀이 생기기 쉽게 저항력이 약화되었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3) 정신적 불건강, 망상(妄想)         또 하나 강조하고 싶은 원인은 정신적 불건강입니다. 자신이 추구하는 일이 잘 안되고, 주변일로 맘이 상하는 일이 많으니까 정신도 헤이해지고 정신이 약해지니까 없던 병(病)도 생기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4) 약(弱)한 체질(體質)         원래 어렸을 때부터 손발이 좀 차가운 편이었으니, 부실한 곳이 탈이 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 축구하다 다친 엄지발가락         여름 휴가철에 모래 백사장에서 축구를 한 적 있습니다. 신발을 벗고 맨발로 경기를 하였는데, 축구공이 발등에 맞아야 안전한데 엄지발가락에 잘 못 맞아서 좀 발이 안 좋았습니다. 제대로 치료를 하지 않고 그냥 시간이 지나버렸는데 그곳에서 병이 싹튼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10. 앞으로의 인산건강지침 생활화(生活化) 방안(方案)    (1) 신체 건강          구운 밭 마늘을 죽염에 찍어먹는 거나, 사리장이나 죽염김치 기타 좋은 보양식을 늘 꾸준히 실천하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2) 정신 건강         마음을 산만하고 방탕하게 가질 것이 아니라, 구용론에 따라 자세를 반듯하게 가지고,  항상 정신을 놓치지 말고 기압법이나 아침 인시(寅時)참선 이라도 해서 정신자세를 바로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보이지 않는 맘이 중요하다는 것. 알면서도 지나치기 쉬운 사실입니다. 11. 소망     좋은 약제가 많이 생산되었으면 합니다. 병은 한시가 급하게 치료를 해야 하는데, 인산처방은 훌륭하나 개인이 만들어서 쓰기까지 너무 힘들고 오랜 시간이 걸리며, 확실한 정보도 없이 문헌에만 의존해야 하니 보통사람들로선 매우 힘들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또 좀 안 아프면서 치료가 되는 약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해유나 납저유 같은 것이 통증이 없다고 알고 있는데, 그런 약이 희귀하다는 것이 상당히 아쉬운 일입니다. 좋은 약재가 많이 생산되었으면 하는 맘 간절합니다.     또 하나는 난반 녹반 같은 신약들이 완전히 법제 된 것인지, 또 제대로 약효를 가지고 있는 것인지 검증을 해서 환자가 신뢰하여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12. 무좀의 인산 치료법   (1)쑥뜸을 떠준다. 족삼리도 떠준다. (물론 고약으로 고름 뽑아내야함)   (2)죽염을 뿌려준다.   (3)유죽액을 사용   (4)사해유. 납저유를 바른다.   (5)난반, 녹반을 쓴다.   (6)죽염을 진하게 풀어서 그 물에 발을 담근다.   (7)체질 개선용으로 밭마늘을 죽염에 찍어먹는다.   (8)사리장을 당처에 발라준다. 13. 무좀에 관한 신약(神藥) 처방 - “신약(神藥)”     (1) 무좀. 종창에는 석수어염반의 잿가루를 그대로 당처에 뿌려준다.     * 석수어염반환 : 길이 30CM 가량 되는 조기를 꼬리부터 머리까지 가르고 그 속에 백반 5숟갈, 죽염 10숟갈을 넣은 다음 가느다란 쇠실로 단단히 동여 맨다. 그리고 역사 깊은 고찰의 천년 묵은 암키와 2장을 구해와 깨끗이 씻어 그 위에 닥나무 황지 세 장씩 펴되 약물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종이 양쪽 끝을 접는다. 종이 위에 조기 6~8마리를 얹고 숯불을 피워 기와를 달궈 조기가 완전히 타도록 굽는다.   그러면 재가 되는데 이 재를 긁어 모아 곱게 빻는다. 그리고 꿀을 오래 끓여 수분을 증발시킨 다음 그 꿀에 약조기의 잿가루를 반죽하여 알약을 빚는다. 이를 석수어염반환이라고 한다.     (2) 무좀 :석웅황 1돈, 황단 1돈, 고백반 1돈, 녹반고(녹반을 그릇에 담아 불에 어넞어 태운 것) 1돈, 유황 5돈을 가루로 만들어 석유에 반죽해서 고약을 만들어 붙이면 신효하다.   동상으로 인하여 오는 무좀은 뜸으로 당처를 고름이 빠지도록 뜨고 고약을 붙여 고름을 다 뽑아내면 된다.   또다른 무좀의 치료 방법으로는 당처에 죽염을 흩인다. 심한 무좀이라도 몇 번 안가 치유된다. 14. 무좀이란    무좀 무좀은 대표적인 피부진균증입니다. 피부진균증이란 진균(곰팡이)에 의하여 발생하는 피부질환을 통틀어 말하는 것입니다. 즉 곰팡이가 사람 몸에 피면 피부진균증 (또는 백선)이라고 말하는 것이고, 발에 곰팡이가 피는 경우를 무좀이라고 일컫는 것입니다. 무좀은 매우 흔한 피부질환이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생동안 최소한 한 번 이상은 무좀을 앓게 됩니다. 대개는 10대 이후의 성인남자에서 많이 발생하고, 여자와 어린이에게는 드문 편입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어린 나이에도 무좀이 생기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아마도 갓난아이 때부터 신발을 신기는 경우가 많아져서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무좀은 무시해도 되는 병이 아닙니다. 보통은 쉽게 치료되지만, 난치성인 경우도 있습니다. 무좀을 전문용어로는 족부백선이라고 합니다. 무좀을 일으키는 곰팡이는 대개의 사람의 피부에서 번식을 잘 하지만, 어떤 사람에서는 곰팡이가 있어도 잘 자라지 않아서 무좀이 안 생기기도 합니다. 맨발로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무좀이 안 생깁니다. 습기차고 땀이 많이 배고, 통풍이 잘 안 되는 경우에 곰팡이가 잘 자라서 무좀을 유발시키게 됩니다. 무좀의 발생원인 무좀을 일으키는 곰팡이는 습기 찬 곳에서 잘 자랍니다. 발에 땀이 많이 나거나, 목욕이나 수영 후 발을 잘 안 말리거나, 신발이나 양말이 꽉 끼거나, 날씨가 덥거나 하면 무좀이 잘 생기게 됩니다. 무좀은 전염성이 강해서 목욕탕의 탈의실 등에서도 쉽게 옮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건강한 발에 무좀균을 심어도 무좀이 생기지 않고, 또 무좀환자와 같이 살아도 무좀이 옮기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좀의 증상 무좀은 사람에 따라 여러 가지 증상을 나타냅니다. 발가락 사이 (특히 5번째발가락)의 피부가 벗겨지거나 갈라지고 각질이 일어나는 경우가 가장 많은데 이것을 지간형 무좀이라고 합니다. 가장 흔한 무좀의 초기 증상입니다. 무좀이 오래 되다 보면 가려운 증상은 없이 주로 발바닥 (특히 발뒤꿈치)에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고 발바닥이 두터워지는 경우를 각화형 무좀이라고 합니다. 증상이 거의 없어서 무좀이 있는 줄도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렵지 않다고 무좀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발바닥에 두껍게 각질이 있을 때는 벗겨내려고만 하지 말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한여름에 발가락 사이나 옆, 발등 쪽으로 물집이 생기고 빨개지면서 많이 가려운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것을 수포형 무좀이라고 합니다. 수포형 무좀이 생겼을 때 제때 치료를 받지 않고 긁기만 하다보면 이차적으로 세균이 감염되어 염증이 생기면서 진물이 나거나 붓고 아프게 됩니다. 간혹은 무좀이 심해질 때나 치료 도중에 진균의 독소에 의한 반응으로 이드 반응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발바닥이 가렵다고 다 무좀인 것은 아닙니다. 농포성 건선이나 수장족저농포증, 아토피성 수족부 습진 등과 혼동되기도 합니다. 스스로 판단해서 치료하지 말고, 피부과전문의에게 진찰을 받으십시오. 진단이 정확해야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무좀이 아닌데 무좀 약만 사서 바르는 경우(무좀약, 타나실, 메가훌빈, 크리스탄 등, 무좀약, 카네스텐, 라비진, 기가훌빈)에는 증세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무좀을 제때에 치료를 안하고 방치하면 물집이 생기고 갈라지면서 이차 세균감염에 의한 염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무좀의 진단 무좀은 전문의가 육안으로 관찰하면 대개 쉽게 진단이 되지만, 경우에 따라 피부를 긁어서 곰팡이가 있는지 검사(진균 도말 검사)를 해봐야 할 때도 있습니다. 무좀의 치료 일단 진단이 되면 즉시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간단한 경우에는 바르는 무좀 약만 써도 충분히 증상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더 심해서 진물이 나는 경우에는, 무좀 약을 바르기 전에 진물을 없애기 위해 약물에 발을 담그는 치료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더욱 심한 경우에는 먹는 무좀 약을 처방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본격적인 치료를 받기전에 정확한 진단이 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무좀이 아닌데도 무좀약만 바르다가 ( 카네스텐, 케토코나졸, 케토나, 라미실, 라미실(2), 라미실(3), 맥시트, 멘탁스, 나이트랄, 미코실, PM, PM, PM, PM, 스파이크, 타나실, 터비나, 터비나핀, 터비나핀 등) 치료시기를 늦추는 경우가 흔하고, 필요없는 무좀약을 먹다가 공연한 부작용만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좀이라고 알고 있으면서도 약사나 환자 스스로의 선택에 의하여 엉뚱하게 습진 연고를 발라서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흔하고, 무좀약 성분도 있지만, 스테로이드가 섞인 종합피부질환치료제 (크로베겐, 더모젠, 에코론-지, 엘파손 등) 를 발라서 치료를 지연시키거나 악화시키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무좀이 오래 방치되어 이차 세균감염이 되면 무좀약을 발라도 좋아지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이차적인 문제를 같이 해결해줘야 빨리 나을 수 있습니다. 또 무좀을 빨리 나으려고 피엠정 등 강한 각질용해제(껍질 벗기는 약)를 무좀에 바르는 경우(피엠(1), 피엠(2), 피엠(4), 피엠정과 후시딘, 바코라 ) 도 많습니다. 피엠정 등 각질 용해제를 바르면 병변 부위의 피부가 많이 제거되기에 가려움증이 빨리 낫는 효과가 있습니다만, 자극이 심하여 자극성 피부염이 발생하거나 이차 세균감염이 생겨서 고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민간처방으로 빙초산, 식초와 정로환 등을 사용하다가 화학적 화상을 입거나 이차 세균감염으로 고생하게 되는 경우도 피부과에서 자주 보게 됩니다. 무좀이 걸리면 과격한 치료는 피하고 의사에게 처방 받은 약을 충분한 기간동안 꾸준히 바르고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기에는 나아졌더라도 곰팡이가 한동안 살아남아 있다가 무좀이 재발될 수 있습니다. 무좀의 예방 다음과 같은 몇 가지 규칙을 지킴으로써 무좀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발을 매일 씻습니다. ●발을 완전히 말리고 특히 발가락 사이를 잘 말립니다. ●특히 여름철에, 꼭 끼는 신발은 피하도록 합니다. 여름에는 샌들을 신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양말은 반드시 면양말로 신고 하루 한 번 (젖으면 그 이상) 갈아 신습니다. ●가급적이면 집안에서만이라도 맨발로 지냅니다.                                                       - 끝 -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