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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버지의 산
    아버지의 산 먼 산을 바라보며 꿈을 키운 아버지는 산이 좋아 산을 따라 맨발로 가시었다 먼 산은 구름 속에서 오지 마라 했다는데 오르지 못한 산에 젊음을 소비하고 산 속에 갇혀서도 길 따라 사시었다 저 산을 버리지 못해 뜬눈으로 가시면서 아버지는 산을 지고 한(恨)평생을 사시면서 나무되고 숲이 되어 푸르게 살라 했다 언제나 변함이 없는 큰 산으로 살라했다 전병태
    교류의장일천편의 시
  • 5만가지의 생각
       5만가지 생각 우리말에 "오만가지 생각이 다 난다" 는 말이 있습니다. 잡 생각이 다 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실제 사람들이 하루에 5만가지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5만 가지 생각 중 많은 사람들이 4만9천가지 이상을 부정적인 생각을 한다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보다는 불평하는 마음, 만족하는 마음보다는 불만족스러운 마음, 존경하는 마음보다는 무시하고 시기, 질투하는 마음, 신뢰하는 마음보다는 불신하고 의심하는 마음, 기쁜 마음보다는 섭섭한 마음, 남을 칭찬하는 마음보다는 헐뜯고 흉을 보는 마음, 원망,심술,짜증,불평,불안,초조,아상,자존,자탄심,망념등등....... 눈으로 보는 것, 귀로 듣는것, 코로 맡는것, 입으로 먹는것, 사사건건 시시비비를 따지고 간섭하고 쓸데없는 곳에 마음의 에너지를 소모해 버리니 이것이 바로 " 마음의 과소비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옮김] ♬백년화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종교는 영국놈이 잘 판단했어, 아편이라고. 한번 맛들이면 못 끊거든. 천당이고 뭐이고 없는 걸 내세워야 찾느라고 애써. 없으니까 찾아보는 거라. 순 거짓말은 얼른 밝혀지지 않거든. 중국의 그 공산세계에서도 머리가 좋은 사람도 차이가 나. 백두산 천지에는 샘물이 없다. 천지의 물을 분석해 보니 빗물이 고인 물이지 샘물 아니다. 이 교수(연변의 대학교수 만주교포)는 뭐인가 순 엉터리니까 내가 엉터리 말이란 증거를, 걸 분석하는 사람들은 눈을 뜨고 보는 사람이지 감고 보는 사람이 아니다. 새가 이교수 시선 거리보다 몇십배 보는데 매의 눈은 30리 밖 털끝을 본다. 이교수가, 천지 물은 과학측정으로 빗물이다, 이 교수 천이고 만이고 조사해 봐. 함경도 주을 온천이 있는데 그 수량이 얼만데. 천지에 온 빗물이, 땅 속에 있는 물이지, 유황광석물이 나온다고 보느냐? 천지에 비가 와 고인 그 빗물이, 압록강 두만강, 내려온다면 많은 양인데 왜 천지의 물이 줄도 늘도 않느냐?  끓는 물이 솟아 오르는 때도 가끔 있어요. 이조 때도 김, 연기 오르고.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대지의 꿈-
    2월은 침묵하는 달인가 봅니다. 너무 조용하네요. 함께 읽고싶은 글이 있어 올려봅니다. ~~~~~~~~~~~~~~~~ 우리 인디언은 모든 것에는 필요한 때와 장소가 있다고 믿는다. 우리는 해가 떨어진 다음에는 약초를 캐지 않으며, 필요한 때만 약초를 자연에서 빌려온다. 어떤 풀을 뽑아서 그냥 버리는 법이 없으며, 재미로 무엇을 죽이는 법이 없다. 우리에게는 잡초도, 모기에 물리는 것도, 원하지 않는 비라는 생각도 존재하지 않는다. 바람과 비, 모기와 뱀이 모두 우리 안에 있다. 우리가 진정한 우리 자신의 모습을 알고 나면 겨울의 눈도 우리 자신이고, 여름의 꽃도 우리 자신이다. 인디언은 떠오르는 대로 말하지 않는다. 눈에 보이는 것마다 먹을 필요가 없듯이, 생각이 나는 것마다 모두 말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 그래서 우리는 자신이 하는 말을 잘 관찰하며, 오직 좋은 목적을 위해서만 말을 한다. 자신이 원하지 않는 생각이 줄곧 떠오를 경우 그것에 대해 관심을 갖지 말라. "난 이런 생각들을 선택하지 않겠다"라고 말한 뒤 그생각을 혼자 내버려 두면 곧 사라져 버린다. 사람은 저마다 이 세상에 온 그만의 목적을 갖고 있다. 그 자신만의 길을 지금도 찾고 있다. 이 세상에 똑 같은 두 사람의 체로키는 필요치 않다. 그런데 왜 나보다 나아보이는 다른 체로키가 되려고 그렇게 고통스럽게 애써야 하겠는가? '붉은 구름'이 자신이 되도록 놓아두라. 그리고 너는 '대지의 꿈'으로 아름다운 생을 살라. ~~~~~~~~~~~~~~~~~~~~~~~~~~~~~ 감사합니다. 필승!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인산학 총 1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종교는 영국놈이 잘 판단했어, 아편이라고. 한번 맛들이면 못 끊거든. 천당이고 뭐이고 없는 걸 내세워야 찾느라고 애써. 없으니까 찾아보는 거라. 순 거짓말은 얼른 밝혀지지 않거든. 중국의 그 공산세계에서도 머리가 좋은 사람도 차이가 나. 백두산 천지에는 샘물이 없다. 천지의 물을 분석해 보니 빗물이 고인 물이지 샘물 아니다. 이 교수(연변의 대학교수 만주교포)는 뭐인가 순 엉터리니까 내가 엉터리 말이란 증거를, 걸 분석하는 사람들은 눈을 뜨고 보는 사람이지 감고 보는 사람이 아니다. 새가 이교수 시선 거리보다 몇십배 보는데 매의 눈은 30리 밖 털끝을 본다. 이교수가, 천지 물은 과학측정으로 빗물이다, 이 교수 천이고 만이고 조사해 봐. 함경도 주을 온천이 있는데 그 수량이 얼만데. 천지에 온 빗물이, 땅 속에 있는 물이지, 유황광석물이 나온다고 보느냐? 천지에 비가 와 고인 그 빗물이, 압록강 두만강, 내려온다면 많은 양인데 왜 천지의 물이 줄도 늘도 않느냐?  끓는 물이 솟아 오르는 때도 가끔 있어요. 이조 때도 김, 연기 오르고.
    인산학이야기속으로

교류의 장 총 3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아버지의 산
    아버지의 산 먼 산을 바라보며 꿈을 키운 아버지는 산이 좋아 산을 따라 맨발로 가시었다 먼 산은 구름 속에서 오지 마라 했다는데 오르지 못한 산에 젊음을 소비하고 산 속에 갇혀서도 길 따라 사시었다 저 산을 버리지 못해 뜬눈으로 가시면서 아버지는 산을 지고 한(恨)평생을 사시면서 나무되고 숲이 되어 푸르게 살라 했다 언제나 변함이 없는 큰 산으로 살라했다 전병태
    교류의장일천편의 시
  • 5만가지의 생각
       5만가지 생각 우리말에 "오만가지 생각이 다 난다" 는 말이 있습니다. 잡 생각이 다 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실제 사람들이 하루에 5만가지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5만 가지 생각 중 많은 사람들이 4만9천가지 이상을 부정적인 생각을 한다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보다는 불평하는 마음, 만족하는 마음보다는 불만족스러운 마음, 존경하는 마음보다는 무시하고 시기, 질투하는 마음, 신뢰하는 마음보다는 불신하고 의심하는 마음, 기쁜 마음보다는 섭섭한 마음, 남을 칭찬하는 마음보다는 헐뜯고 흉을 보는 마음, 원망,심술,짜증,불평,불안,초조,아상,자존,자탄심,망념등등....... 눈으로 보는 것, 귀로 듣는것, 코로 맡는것, 입으로 먹는것, 사사건건 시시비비를 따지고 간섭하고 쓸데없는 곳에 마음의 에너지를 소모해 버리니 이것이 바로 " 마음의 과소비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옮김] ♬백년화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대지의 꿈-
    2월은 침묵하는 달인가 봅니다. 너무 조용하네요. 함께 읽고싶은 글이 있어 올려봅니다. ~~~~~~~~~~~~~~~~ 우리 인디언은 모든 것에는 필요한 때와 장소가 있다고 믿는다. 우리는 해가 떨어진 다음에는 약초를 캐지 않으며, 필요한 때만 약초를 자연에서 빌려온다. 어떤 풀을 뽑아서 그냥 버리는 법이 없으며, 재미로 무엇을 죽이는 법이 없다. 우리에게는 잡초도, 모기에 물리는 것도, 원하지 않는 비라는 생각도 존재하지 않는다. 바람과 비, 모기와 뱀이 모두 우리 안에 있다. 우리가 진정한 우리 자신의 모습을 알고 나면 겨울의 눈도 우리 자신이고, 여름의 꽃도 우리 자신이다. 인디언은 떠오르는 대로 말하지 않는다. 눈에 보이는 것마다 먹을 필요가 없듯이, 생각이 나는 것마다 모두 말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 그래서 우리는 자신이 하는 말을 잘 관찰하며, 오직 좋은 목적을 위해서만 말을 한다. 자신이 원하지 않는 생각이 줄곧 떠오를 경우 그것에 대해 관심을 갖지 말라. "난 이런 생각들을 선택하지 않겠다"라고 말한 뒤 그생각을 혼자 내버려 두면 곧 사라져 버린다. 사람은 저마다 이 세상에 온 그만의 목적을 갖고 있다. 그 자신만의 길을 지금도 찾고 있다. 이 세상에 똑 같은 두 사람의 체로키는 필요치 않다. 그런데 왜 나보다 나아보이는 다른 체로키가 되려고 그렇게 고통스럽게 애써야 하겠는가? '붉은 구름'이 자신이 되도록 놓아두라. 그리고 너는 '대지의 꿈'으로 아름다운 생을 살라. ~~~~~~~~~~~~~~~~~~~~~~~~~~~~~ 감사합니다. 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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