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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으)로 총 245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게시물 통합 총 220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사이버대 수업중.
    김정수교수님을 모시고.^^"약침 수업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사이버대 수업중.
    김정수 교수님을 모시고.^^"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캐나다 현지 학생들에게 강의 중이시네요. ^^
    위: 주경섭 박사님 아래: 박상근 교수님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늙을수록 암에 잘 걸린다. 그러나 의학적으로 보면 이는 앞뒤가 잘 맞지 않는다. 세포가 늙으면 세포에 활기가 없어져 그 숫자를 늘리지 못한다. 즉,세포 분열이 잘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암 세포는 왕성하게 늘어난다. 어떻게 늙은 세포에서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조선대 단백질소재연구센터 유호진 교수팀이 이 수수께끼를 풀었다. 연구성과는 네이처 세포생물학지 1월호에 발표된다. 이전까지 알려진 암 발생 과정은 이렇다. 세포는 자외선이나 독성 물질에 손상되면 자살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작동한다. 손상됐거나 늙은 세포는 스스로 죽고 거기에 새로운 세포가 자리 잡도록 하려는 인체의 오묘함이다. 그런데 그 자살 프로그램이 잘 작동하지 않아 세포가 무한정 증식하는 일이 벌어진다. 이게 바로 암이다. 늙을수록 암에 잘 걸리는 것도 이처럼 세포 자살 프로그램에 고장이 난 것으로 기존 학설은 풀이했다. 그러나 유 교수팀은 기존 학설과 달리 세포 분열 억제가 유전자 복구시스템을 망가뜨려 암이 생기는 것을 입증했다. 보통 세포는 유전자가 손상되면 스스로 복구한다. 살갗에 상처가 나면 자동으로 아무는 것도 이런 세포의 유전자 복구 시스템이 작동한 결과다. 그런데 늙으면 세포의 분열 능력이 줄어들고,그 결과 유전자 복구시스템도 덩달아 망가진다는 것이 유 교수의 설명이다. 이는 결국 정상 세포에 돌연변이가 생겨 암으로 변하게 한다. 이번 연구 성과에 대해 서울대 생명과학부 정진하 교수는 "분열이 정지된 노화세포에서 왜 암 발생이 빈번하게 발생하는가의 이유를 설명할 수 있게 됐다"며 "노화와 암 발생의 연구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유전자 복구 조절물질을 통해 노화에 의해 생기는 암의 발생 억제제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다.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중앙일보 이철재 기자] 미국 연방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선전하는 시중의 건강식품 중 상당수가 허위라는 지적이 나왔다. 해외인증 컨설팅 업체인 데이타트론 코리아는 "엄격한 의미에서 국내에서 생산된 건강식품 가운데 FDA 승인을 받은 제품은 단 하나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FDA 승인과 FDA 검사 통과는 완전히 다른 개념"이라며 "상당수의 국내 건강식품회사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FDA의 일반식품검사 관련 규정에 따른 검사'를 받은 것을 'FDA 승인을 받았다'고 하는 것은 허위광고"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 측은 "건강식품뿐만 아니라 의약품.의료기기와 같은 건강 관련 상품 전반에서 FDA 승인이 남발되는 경향이 있다"면서 "FDA 승인을 받은 국내 제품은 LG생명과학의 팩티브 등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데이타트론 코리아에 따르면 FDA의 일반 식품검사는 성분.함량.유해성분 등을 검출하는 단순한 성분 테스트로 미국에서 식품으로 판매하는 데 필요한 절차에 불과하다는 것. 반면 FDA 승인은 의약품과 의료기기에 한하는 게 원칙이다. 건강식품의 경우 ▶제품의 특정 성분이 GRAS(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알려진 물질)에 해당하는지▶'고혈압에 좋다' '당뇨에 효과 있다' 등 제품의 효능이 정말 있는지 등에 대해서만 인증을 받는다. 그런데도 일반 식품검사만 거치고도 'FDA가 제품을 승인했다'고 발표하는 사례가 많다고 데이타트론 코리아 측은 밝혔다. 데이타트론 코리아에 따르면 국산 의료기기나 수입 제품에서도 과장광고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FDA 승인을 받았다고 광고하는 A제품의 경우 회사와 제품명을 FDA에 등록하는 등 미국 수출에 필요한 기본절차를 밟았을 뿐인데 마치 FDA가 승인한 것처럼 선전하고 있다. 'FDA 살 빼는 효과를 입증했다'는 한 다이어트 용품은 FDA 데이터베이스 검색 결과 관련 승인을 내준 적이 없었다고 데이타트론 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이처럼 건강식품이 너도나도 FDA 승인이라고 주장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A사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하면 소비자들의 신뢰를 손쉽게 끌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데이타트론 코리아 관계자는 "아직은 국내업체들이 오랜 시간과 적지 않은 비용, 상당한 전문 지식을 필요로 하는 FDA 승인을 받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철재 기자 seaja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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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풍에 백회에 뜸을뜨도되는지요?
    중풍에 백회에 뜸을뜨도되는지요? 저에 어머니는 74세인데요.중풍2년차인데요.피는O형이고요. 머리가 자꾸아프시다기에 백회에 뜸을 뜨도 되는지 궁금 하네요. 떠면은 몇분짜리 몇장을 뜨야하는지? 귀에서 소리가 난데요 도해원장님의 좋은 고견이나 뜸장님들 의견을 고대 합니다 그리고 약제 제조시 꼭한번 참석 하고 싶습니다. 신약본초 을 다 읽어보기는 했어요. 도해원장님이 인산선생님의 뜻을 받드시는것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도해병원의 무궁한발전과 인류에 질병과 고통받는 사람을 위해서 헌신 하리라 .사료됩니다. 인산선생님의 높은 뜻을 받드시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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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연합뉴스) 홍동수 기자 = 검은콩 펩타이드(peptide)의 체중감소 효과에 탁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양대 식품영양학과 이현규 교수는 18일 제주시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 기능성식품 국제 심포지엄'에서 '검은콩 펩타이드가 다이어트에 미치는 영향' 발표 를 통해 이같은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검은콩 펩타이드의 분자량을 분석한 결과 약 80%가 1만 달 톤(분자량의 단위:산소원자의 16분의1) 이하의 저분자 펩타이드였고, 아미노산도 글 루타민산, 아시파틴산, 아르기닌 등이 비교적 많아 이들 함량이 약 50%를 차지했다. 펩타이드는 단백질 분자인 아미노산의 결합체로 단백질을 구성하는 하부 요소이 다. 이런 검은콩 펩타이드를 흰쥐의 먹이에 첨가해 4주 동안 먹인 뒤 체중변화 등을 분석한 결과 하루 1.8g씩 검은콩 펩타이드를 섭취한 쥐의 경우 체중이 27%까지 감 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검은콩 펩타이드 첨가가 증가할수록 중성지방과 총 콜레스테롤의 농도가 25% 까지 감소한 반면 몸에 이로운 혈청중의 HDL-콜레스테롤은 증가했다. 이현규 교수는 "검은콩 펩타이드가 체중감소에 끼치는 직접적 영향 등 그 원인 에 대한 추가 연구와 인체에 적용한 분석 등을 거친다면 이를 활용한 다이어트 식품 개발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dsho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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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을 살릴 수 있는 기운을 가진 나무 만약 산청목(벌나무)를 대량 재배가 가능해지면       간질환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될거라 전문가들은 말한다.....(방송내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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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장암,중이염,감기를 극복.
    대장염, 중이염, 감기를 극복 박영화 / 서울민사지방법원 판사   공직자로서 이런 사사로운 글을 쓴다는 게 상당히 망설여진다. 따라서 나는 그간 여러 차례 이런 류의 체험담을 쓰는 것을 사절하곤 했다. 하지만 나와 같은 병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음을 알고 간략하게나마 죽염체험기를 쓰기로 마음먹었다. 나의 진정한 뜻을 왜곡하지 말고 공정한 눈으로 바라보길 바란다. 나는 어려서부터 잔병치레를 많이 했고 겨울에는 항상 편도선이 부어, 침에 피기 섞여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그럴 때면 으레 항생제 등 감기약을 먹어야 나았고, 나날이 항생제의 단위도 높아져 심할 때는 1000㎎짜리 항생제를 먹어야 했다. 1986년경부터는 한겨울에 네다섯 차례씩 감기에 걸렸고, 병원에서 혈관주사를 맞아야 낫곤 했다. 감기약을 먹으니 체력도 떨어지고 머리도 맑지 못했다. 또 변비증상도 있었는데, 1987년 말부터 배변이 쉬워지고 아랫배가 쓰리기에 단전호흡을 한 탓에 단전에 기(氣)가 쌓여서 그러려니 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그 증상이 심해져 설사가 잦고 급기야는 아침 6시만 되면 아랫배가 쓰려 잠이 깨고, 즉시 화장실로 뛰어가야 했다. 병원에서 대장염이란 말을 듣고 치료를 받으면서 장에 좋다는 유산균제도 여러 가지를 복용해 봤으나 그때 뿐이고, 다 나은 것 같다가도 곧 재발하곤 했다. 재판 도중에 설사가 나서 급히 화장실에 다녀 오기도 했고, 식중독에도 자주 걸려 수액제를 맞으며 병원에 누워 있기도 하는 등 1년 가까이 무척 고생했다. 그러던 중인 1988년 11월 경 동료 박모 판사의 권유로 죽염을 복용하기 시작했다. 병원에서 맵고 짠 음식을 먹지 말라고 했고, 그 동안 죽염이 있어도 아까워서 조금씩 복용했으나 그때부터는 병원 약을 접어 두고 죽염을 공복에 찻숟갈로 두 숟가락 이상씩 그야말로 사정없이 먹었다. 그러다 한 달 정도 지나면서 증상이 가라앉기 시작하더니 3개월 정도 지나서는 정상을 되찾았고 그때부터는 맥주, 우유, 찬 음식 같은 것들을 먹을 수 있었다. 그 이래 지금까지 잠자기 전과 아침에 일어나서 죽염을 먹는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장치료를 위해 죽염을 먹고 나서부터 감기에 잘 걸리지 않았고, 그 덕분에 항생제를 먹는 일이 없어졌다. 환절기엔 빠짐없이 감기를 앓던 내가 현재까지 근 3년간 2∼3회 정도밖에 감기에 걸리지 않았고, 목감기나 코감기는 죽염을 먹고 땀을 내거나 수지침을 맞으면 나았다. 아내도 3년 정도 만성중이염을 앓아 귀에서 진물이 나오고, 병원 약을 먹으면 속이 쓰려 위장약을 먹어야 했다. 그러나 나의 권유로, 먹던 병원 약을 버리고 죽염을 물에 타서 면봉에 묻혀 귓속을 닦았는데 2∼3일 후 중이염이 나았다. 그 후 단 한 번 재발했으나 같은 방법을 써서 나았으며, 이따금 예방을 위해 죽염수로 귀를 닦는다. 우리 집에는 항상 식탁에 죽염을 놓아 두고 있다. 입속이 헐거나 소화가 안되면 먹고, 피부염에는 바르고, 눈병에는 여과지로 거른 죽염수를 넣는 다. 그밖에도 다른 분들께 죽염을 권하여 좋은 결과를 얻은 경우도 있으나 내가 직접 체험한 것이 아니므로 이 글에 싣지는 않는다. 다만 지금도 확신하고 있는 것은 죽염이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그것의 강력한 살균, 소염효과를 이용하면 상당히 여러 가지 병에 좋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식품이란 것이다.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김상찬 교수팀, 감초서 독성 억제물질 발견 “한약이 체내 중금속 해독한다” “국민홍보 통해 한약불신 해소해야” 한약재가 중금속이나 농약에 노출돼 있어 한약을 복용한 사람은 간 기능에 이상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는 게 확인됐다. 대구한의대 한방생명자원연구센터 김상찬 교수와 서울대 약대 김상건 교수팀은 감초에서 카드뮴이나 비소 같은 중금속의 독성을 해독하는 ‘리퀴리티게닌(liquiritigenin)’을 발견해내고 약리적 효과를 검증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최근 미국의 독성학회지 Toxicology에 동물실험을 통해 감초 추출물 및 감초성분중의 리퀴리티게닌이 카드뮴으로 유발된 세포의 독성을 억제했으며, 특히 세포 내 해독작용과 관련된 글루타치온(GSH) 고갈상태에서 완벽하게 세포 보호효과를 냈다는 연구결과가 게재됐다. 이는 감초가 해독작용을 하면서 모든 약을 조화시키는 작용을 한다는 점에 착안해 ‘감초의 독성 완화 기작’을 객관적으로 규명한 것이다. 이번 김 교수 팀이 구체적으로 한약재의 성분이 중금속 독성물질을 해독한다는 것이 밝혀지기 이전에도 한약재에 포함된 유해 금속이 그대로 인체에 흡수되는 것은 아니라는 시험결과가 나왔었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는 상지대 이선동 교수의 한약에는 유해금속에 대한 인체 내의 흡수를 저해하는 작용이 있거나, 한약 중에 금속의 배출을 촉진하는 물질과 성분이 동시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확인시켜준 것이어서 높게 평가된다. 현재 양방 의료계에서는 최근 모 방송에서 유통 한약재에 대한 문제가 보도되자 해묵고 객관성이 결여된 “독성간염 환자들의 57% 이상이 한약을 복용한 사실이 있다”는 보고서를 다시 꺼내들고 “무분별하고 맹목적인 국민들의 한방 맹신주의를 불식시키겠다”고 공공연히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한의계는 이번 연구결과와 함께 중금속 중독과 직접 관련이 있는 간질환 치료에 한약이 얼마나 우수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가를 대 국민홍보를 통해 알려 한약에 대한 불신과 잘못된 이해를 해소해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한의협 김동채 상근이사는 “강력한 치료 효과가 있는 한약은 종류에 따라 간에 나쁠 수도 있고, 나빠진 간을 치료할 수도 있는 것은 당연한 이치가 아니냐”며 “모든 한약을 어디에 나쁘다 좋다는 식으로 나눌 경우 양약 중 과연 약으로 쓸 수 있는 품목이 얼마나 될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김 이사는 이어 “약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인을 상대로 의료인끼리 상대방을 흠집 내려는 모습이 안타깝다”며 “국민의 보건을 위해 의료인으로서의 직무에 충실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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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문촬요 중에서..
    친한 분이 2년 전에 마음이란 무엇인지 알고 싶으면 한번 읽어보라 권해주신 책이 <선문촬요> 였습니다. 여러 번을 읽어도 막연하기만 했던 이 책이.. 오늘 문득 방청소를 하다 열어보니 조금씩 조금씩 눈에 들어오네요.^^ 책이란 이런 것인가 봅니다. 제가 소화할 능력이 되어야만 그때야 조금씩 조금씩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읽은 부분 중 느끼는 바 있어 올립니다. ^^ =========================================== <화엄론>에 이르기를 '스스로 결박되어 있으면서 남의 결박을 풀어 주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하였고 또, 지공(誌公)법사의 <대승찬(大乘竄)>에는 다음과 같이 읊었다.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 어리석은 사람들이 도(道)를 지니고 있으면서 다시 도를 찾으려 하는가? 여러 가지 이치를 이리저리 찾으니 자기 몸도 제대로 구제하지 못하네 오로지 남의 글만 찾아 어지러이 찌걸이고 지극한 이치가 미묘하다고 스스로 떠들면서 한갓 수고로이 일생을 헛되이 보내다가 영원토록 생로병사에 빠져 헤매도다 혼탁한 애욕이 마음에 얽혀도 풀 줄 모르니 깨끗한 지혜의 마음이 저절로 번거로워진다 진여(眞如)와 법계(法界)의 총림(叢林)이 도리어 가시덤불 잡초밭이 되었구나 가랑잎을 가지고 금이라고 그릇 집착하여 금을 버리고 보배를 찾을 줄 모르니 아무리 입으로는 경을 읽고 논을 외우나 마음속은 언제나 메마르다 하루 아침에 마음이 본래 빈 줄을 깨달으면 완저히 갖추어진 진여가 모자람이 없으리 -선문촬요 중에서-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초목 중에 초(草)는 당년생이나 당년간에도 수정흡수는 동일하다. 일 천년이후는 상상(常想)을 초월한 신초영초(神草靈草)이다. 나무는 일생에 천년이상을 생장하니 입선에 변동은 없고 백초는 입선법(入禪法)에 결실하고 핵으로 내생을 이루니 초생시(初生時)에 동물의 해가 크다. 그리하여 천년이상 화생(化生)은 극난하니 영초는 되기 어렵고 영목은 천년이상 살 수 있다. 그리하여 초신(草神)과 목신(木神)은 공기 중에서 수정(水精)을 흡수하고 전류 중에서 화기(火氣)인 신(神)을 흡수하여 입선(入禪) 천년후에 목신(木神)은 영물로 화하고 초신(草神)은 년년이 변화하여 천년이상에 천변(千變)하니 좌절이 심하여 천년간에 영물로 화하는 예는 산삼, 자초, 지초, 난초요 그 외는 극히 드물다. 그리하여 일년간에 공기중의 수정과 전류중의 화기가 신으로 화(化)하는 예는 수만 억이나 따라서 사멸(死滅)하는 예도 수만억이니 그 중에 초목이 수위(首位)다. 신화(神化), 신멸(神滅)은 초목(草木), 곤충(昆蟲), 어별(魚鼈), 금수(禽獸)도 동일하다. 우주의 유형물과 무형물의 허망은 붓으로 적기 어렵고 글은 말을 다 할 수 없고 말은 뜻을 다 설명할 수 없으니 이는 마음은 알고 있으나 말로 표현하기 어려우며 알고 있으나 행할 수 없으니 오히려 모르는 것만도 못하다.   (우주의 유형물과 무형물의 허망은 일필난기(一筆難記)하니 서불진언(書不盡言)이오 언불진의(言不盡意)니 차위심지난언(此謂心知難言)이며 지이불행(知而不行)하니 반불여부지(反不如不知)니라
    인산학인산본초약물
  •   영공운중(靈空雲中)에는 비도 없고 바람도 없으나 대지중(大地中)에는 큰비와 큰바람이 있다. 그것은 지중(地中)의 고열(高熱)이 자오묘유의 사국(子午卯酉四局)인 동서남북(東西南北)으로 증발(蒸發)하는 것이니 북방(北方)은 신자진수국 구십도(申子辰水局九十度)의 북관 북군 흑제 대좌(北關北君黑帝大座)에 속하였고 동방(東方)은 해묘미목국 구십도(亥卯未木局九十度)의 동관 동군 청제 대좌(東關東君靑帝大座)에 속하였고 서방(西方)은 사유축금국 구십도(巳酉丑金局九十度)의 서관 서군 백제 대좌(西關西君白帝大座)에 속하였고 남방(南方)은 인오술화국 구십도(寅午戌火局九十度)의 남관 남군 적제 대좌(南關南君赤帝大座)에 속하였다. 이와 같이 사국(四局)에서 사군 사제(四君四帝)의 영(令)으로 큰 화구(大火球)가 움직이면서 대풍(大風)이 일어나고 큰비가 내리(滂沱)게 된다. 또 사관(四關)인 자․오․묘․유(子午卯酉 곧 東西南北을 의미함)에 큰 병(大病)이 들면 지구상(地球上)의 해당지역에는 홍수(洪水)의 피해를 보게 된다. 그 밖의 지역(地域)에도 지운(地運)이 불길(不吉)하면 생기(生氣)는 살기(殺氣)로 변(變)하고 길기(吉氣)는 흉기(凶氣)로 변하며 길운(吉運)은 흉운(凶運)으로 변하여 가운(家運)도 흉운이 되고 인운(人運)도 흉운으로 되고 지운(地運)도 흉운이 되고 선영의 산천운(先塋山川運)도 흉운이 된다. 그러므로 지중(地中)의 고열(高熱)이 도처에서 삼재(三災)와 팔난(八難)을 발생(發生)하는 것이다. 따라서 지중의 열기로 무더운(薰蒸) 그 지역은 수기(水氣)가 공중에 가득하고 더운 기운(蒸氣)이 공중에 가득하고 비올 기운이 공중에 가득하여 검은 구름은 하늘을 덮게 된다. 이때에 구름위의 태양열과 구름밑의 수증기가 서로 구름속에서 모이면서 물방울이 형성되어 마침내 큰비가 쏟아(滂沱)져 그 지역은 물바다로 변하게 된다. 동시에 죄없는 미물인 사충(蛇蟲)과 서유(鼠鼬) 그리고 그 밖의 곤충들은 연약한 생명체로서 지중(地中)의 열기와 습기 또는 화독을 견디지 못하여 건조하고 안전한 지역을 찾아 나가게 된다. 註 사충(蛇蟲)은 뱀 종류, 서유(鼠鼬)는 족제비와 다람쥐의 종류. 이것은 다만 미물들의 체약(體弱)한 민감성(敏感性)에 불과한 것이고 지혜로와 영감(靈感)으로 움직이는 결과는 아닌 것이다. 이와 같이 보잘 것 없는 미물들도 천지(天地)의 대운(大運)과 대병(大病)을 무사(無事)히 피하는 것은 다만 생명체로서 자연의 이치를 몸으로 직접 느끼면 행동하여 재앙(災殃)과 어려움을 감득하기 때문이다.
    인산학인산禪사상
  • .[道海竹鹽]5회 죽염 작업중 종유석 사진.
    증득의장도해사진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