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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슴에 소중함 하나 묻어두고
    가슴에 소중함 하나 묻어두고 가슴에 늘 그리운 사람 넣어놓고보고플 때마다 살며시 꺼내어 볼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이랴 손끝에 온통 간절한 기다림 손짓 같은 펄럭임과 가냘프게 떨리는 입술로 누군가를 애타게 불러보고 스스럼없이 기억해낸다는 것이 또 얼마나 눈물겨운 일이든가 모질게 살아야 하는 것이 우리들 삶일지라도 손아귀에 꼭 쥐어지는 아침햇살 같은 소중함 하나 있어 잠시잠깐 떠올려볼 수 있다면 살아있음 하나로도 인생은 아름다운 것이리라 소중히 가슴에 넣어둔 것은허물어내지 말자 설령 그것이 가슴을 찌르고 눈시울 적시어도 행여 세월의 흐름보다 먼저 덜어내지는 말자 언젠가 비바람 몰아쳐와 간절히 간직해온 것에 대한 죄를 속절없이 물을지라도 그 이유가 내게는 행복이었음을말할 수 있다면 우리들 삶이 정녕 허무하지 않은 까닭이다.
    교류의장일천편의 시
  •   今生의 인연은 不知不覺中에 이뤄져     그러고 금생의 인연은 뭐이냐? 우리가 서로 도와 가며 살 수 있는 이야기인데. 사람이 사람을 돕고 사는 것만이 아니고. 초목은 식물인데 식물이 동물을 위해서 살고 동물이 식물을 위해서 사는데, 이건 금생의 인연인데 서로 모르고 있어. 건 부지불각중(不知不覺中)이라. 또 그게 자연(自然)이라. 초목은 사람을 도와달라고 하지 않아도 도와줘요. 또 사람은 초목을 도와주지 말라고 해도 도와줘요. 거 보이지 않는 속에서 도와주는 일이 자연이라. 건 뭐이냐? 이 식물 속에는 모든 산소(酸素)를 처리하고, 배설물이 산소야.   그래서 그런 배설물은 동물한텐 가장 신선한 사료(飼料)야. 그 산소가 없이, 산소가 공급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게 동물이라. 그러면 동물세계에서는 모든 질소가 모체가 돼 가지고 질소(窒素)에서 생긴 음식물을 먹게 되고 그 음식물이 다시 질소로 화(化)하게 되면 배설물이 질소라.   그래 가지고 가스하고 질소 속에 질소가 근본이기 때문에 그 질소의 힘이 초목의 생명체라. 초목엔 질소의 힘이 생명체요. 동물은, 사람도 산소의 힘이 생명체라. 그러면 나무에서 배설되는 산소, 그 곁에 가면 사람은 굶어도 시원한 것이 모든 원기(元氣)를 도와줘요. 또 사람은 초목 있는데 가게 되면 사방에 배설물을 던져 가지고 그놈들이 좋아하게 매련[마련]이지. 싫어하질 않고, 사람 몸에서나 짐승 몸에서 나오는 그 취가 냄새인데, 그 취가 썩을 ‘부’(腐)자 ‘부취’(腐臭)야. 부취의 세계는 모든 식물세계에서 없어선 안되는 거. 또 식물에는 모든 산소가 생물엔 없어서 안되는 거.   그러면 이건 도와주라고 해 도와주느냐? 서로 알고 이를 도와주느냐? 그것도 아냐. 알려 주지 않아도 자연이라는 걸 그걸 말하는 거야.   거 절로 되는 거야. 부처님은 자연을 가리켜서 절로 된다고 해요.   사람의 모든 배설물은 식물의 가장 좋은 생명체고 식물의 배설물은 사람의 가장 좋은 생명체라.   이걸 가지고 금생의 인연, 금생에 그런 생물세계들이 서로 인연이 없다면 살아가지 못해요. 거기에 부취나 색취(色臭)가 그거라.   그러면 그런 세계에서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데 그걸 옛날 양반들 책에 보면 세밀하게 설명해 놓은 데 없어요.   그 식물하고 동물이 서로 유대(紐帶)라고 할 수 있겠지.   떠날 수 없는 인연 속에서 사는데 이걸 세밀히 설(說)해 줬으면 나도 이 세상에서 편하게 살다 죽으리라고 생각했을 거요.  
    신약의세계동물/식물
  • 전중뜸
    전중뜸(영구법)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인산선생님  말씀중 현미 두부 땅콩에 대해서 (신약본초 전편발췌: 지은이 김일훈)   신약본초 418쪽 현미, 과연 안전한가   사회자: 지금 현미하면 자연식하는 분들은 모두 단골 메뉴가 됩니다.그리고 그것을 애용하고 있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만약에 좋지 않은 일면이 있다면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클 것입니다. 그래서 현미가 과연 선전하는 것처럼 좋은 것인지, 또 다른 일면이 있는 것인지 여쭈어 보겠습니다.   선생님: 어떤 겨고 겨라는 건 다 그렇지만, 이 나락은 논에다가 심어 물속에서 커. 그런데 그놈이 이제 영근다? 거 영글 적에 깝데기 속에 있는 물은 파랑, 청색(靑色)이다. 그건 녹색소(綠色素)거든, 녹색소인데, 이 녹색소가 백색(白色)으로 변할 때에는 고건 완전 쌀이 영그는 때를 말하는 거지.   이런데. 쌀이 영글 적엔 녹색으로 있을 때에는 독이 침범 안해. 백색으로 변할 때에는 독이 침범하는데 이독을 방어하는 건 뭐이냐? 겉깝데기 왕겨인데 왕겨는 외부에 있는 모든 이 우주엔 살별(殺星)이 있어요. 우주엔 악기(惡氣)도 많이 있어요.   그러면(왕겨는) 그런 우주 공해를 예방하는데. 그 왕겨하는 거 삶아 먹으면 죽어요. 그건 굉장히 독한 거지? 그런데 그걸 완전 방어할수 없어서 거 내피(內皮)가 있는데, 그게 지금 현미에 있는 고운 겨라, 거 내피가 있는데.   옛날에는 우주의 공해를 완전 방어할수 있는 왕겨라고 봐도 되겠지. 그런데 지금은 살인약 흩치는 걸 너무 흩친다. 너무 흩치다 보니까 왕겨에서 흡수하고 나머지 독은 아주 극한 독이라. 이 독이 고운 겨로  스며든다. 그러면 고운 겨로 스며들고 남는 건 쌀 속으로 들어간다.   거, 쌀에도 독이 있는데 고운 겨의 독이 얼마나 무서우냐? 그래서 광복 후에 농약을 많이 치기전에도 내가 고운 겨의 독을 이용해 가지고, 지금 식용유라고 나온 게 그거요.   현미 기름의 독, 양잿물로 중화   대전에 누가 “지름 짜 보니 지름이 좋은데 독해서 개를 멕이니 죽습디다. 이걸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해서. 거, 나하고는 친한 사람이야. 이게 또 일이 안될라고 자식은 있는데 홀애비 됐다? 그래 홀애비 지금 밥 끓여 먹고 바느질하고 사는데, 그전에 행세하던 사람이야. 그래   이걸 도와주지 않을수 없어서 우리 내외가 가끔 밥 멕여 주고 쌀도 보내 주고 그저 굶는 때에, 우리도 애들 배고파 죽어 가는데도 나눠 먹고 살았는데. 이 사람이 알아낸 것이 친구들 몇이 고운 겨 지름을 짜 봤다 이거라.   그런데 이걸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이거라. 이걸 “사람 먹게 할 수는 없으니 지름은 많이 납니다.” 이거야. “그래? 그럼 같이 가자. 그래 이제 짜 놓은 걸 여기다가 양잿물 가져 오라. 그래 양잿물 여기 집어넣어라.양잿물 요만한 정도에 몇 g을 집어넣어라.” 그래 양잿물을 집어 넣으니까 양잿물이 전부 그 겨지름의 독성을 흡수해 가지고 아주 뭐라고 하는냐 하면 저, 소 지름이 엉기는 그 식이야.   그렇게 모두 엉겨 있어요. 그때 그러고도 지름 속에 독이    남아 있거든. 그래 “양잿물 더 넣어라.” 그 양잿물 가지고 중화시키는데 (겨 속에 있는 염산(鹽酸)성분을 강(强)알칼리인 양잿물로 중화(中和) 시킴) 딱 맞게 넣으니까, 그 겨지름 속에 있는 독이 가상 10근이라면 그 독은 아주 떡처럼 뭉쳐요. 10근이라면 거 10근을 양잿물 넣어야 돼.   그럼 양잿물 10근에는 겨지름 속에 있는 독 10근이 한데 뭉쳐요. 그래 완전히 뭉쳐 가지고 쌀지름을 사람이 먹어도 아주 먹을 만한 정도 됐을 때 그 지름을 떠 가지고 식용유를 해보니 됐다 이거라. 그래서 그게 나온 거야. 그러면 그 양재물이 들어가 중화하는데 지름 속에 있는 독이 10근이면 양잿물 10근을 넣어야 돼. 그럼면 그 지름을 볼 때, 그 고운 겨의 독이 이 정도는 될 거다.    고걸 계산해 가지고 나는 한 건데 그 사람들은 자꾸 해보니까 이력이 나 가지고 그걸 계산에 딱 맞추고 지금 식용유가 나와요. 그게 고운 겨야. 현미에서 쓰는 겨야. 고 겨를 고대로 지름을 짜먹어도 죽지만 그 겨를 그대로 죽 쑤어서 겨만 얼마 안 먹으면 죽어요.   두부ㆍ땅콩에도 살인독   그런데 거 현미에 (독이)있기 때문에, 현미 때문에 죽진 않더래도 현미도 상당히 해독성 있어요. 죽진 않더래도 몹쓸 병은 올 힘 있어요. 그래서 현미는 일체 먹지 말아라. 살인독이 있다 그거야. 그러고 두부의 간수가 그렇고, 땅콩 속에 있는 비상도 상당히 무서운 독이니 땅콩은 먹지 말아라. 그런데 요즘에 당뇨에 땅콩 먹어도 일 없다는 말 하지.   그럼 당뇨는 죽게 매련이야. 먹고 죽는 거 뭐 두부랑 현미랑 먹고 죽는 것만 먹이는데 산다는게 말이 되나? 농약 안 준 현미도 이 공간에 있는 독성은 그 속에 약간씩 침투해요. 그래서 농약 안 준 현미도 곱게 썰어 가지고 지름을 짜 보면 그 지름이 독해. 양잿물 안 두면 안돼.    난 내 자신이 그걸 중화시키는 걸 일러준 사람이기 때문에 그것까지 지키고 세밀히 다 관찰했지. 그래서 현미를 먹지 말아라. 하는데, 아 이 세상은 현미를 먹으라고 하니, 많은 사람이 이기는 건 좋은데 많은 사람이 죽어 갈 때는 나쁘지.   질문자: 수수쌀, 좁쌀 같은 잡곡은 독이 없나요? 선생님: 잡곡도 잡곡속에 있는 현미는 먹으면 좋진 않지. 그저 곱게 썰어 먹어야지. 그러고 지금 생각난 이야기 한 가지 있는데, 집오리에다가 유황가루를 멕이라. 거 보리밥을 해서 식혀야 돼요.   보리밥을 식혀서 거기다 유황가루를 섞어서 조금씩 조금씩 멕여 가지고 한 댓 달 멕이면 거, 오리한테 유황 기운이 약입니다. 그건 어느 병이고 좋아요. 앞으로 암으론 죽지 않을 게요.   그런데 내가 아까 이야기한 건 돼지 작은 창자는 그건 농약독을 치고 사람을 구할 수 있는 거고, 이것(오리)도 앞으론 모든 공해를 제거하고 사람을 구할 수 있는 힘이 있어요.   질문자: 오리에게 유황을 먹이면 죽으니까요? 선생님: 아니요, 거 아주 좋아요. 산후풍으로, 산후풍 또 류머티스 관절염, 좌골신경통이다.     한사람이 수십 가지 병하는(앓는)사람이 한국엔 많아요. 그들이 그걸(오리를)6개월씩 멕여 가지고 급해서 세 마리를 고아 먹었다는데, 지금70이 난 늙은이가 젊은 사람 같애.    아주 좋아. 그런 사람들 상당히 많아요. 유황 먹인 오리가 얼마나 인체에 도움을 주는 약인지 알 수 있을 거요. (제2회 특별강연회 녹음 전문(全文): 1989, 8, 15)    672쪽 두부ㆍ현미ㆍ땅콩이 오히려 건강해친다.   그래서 나는 죽염에 대해 신비는 그런 깊은 이유가 있어요. 그런 깊은 이유를 내가 세밀하게 말할라면 지금 힘으로 계속할 수도 없고, 거 완전무결하게 그 이야기를 다 끝낼라면 한두 시간에 하는 건 아니니까. 그 요령을 말하는 건데, 그래서 지구의 수정체는 바닷물이다.    태평양 물인데, 태평양은 많은 양을 가지고 있으니까 완전한 수정체라. 태평양ㆍ대서양은 오대양이 다 그런데. 그러면 그런 수정체를 우리가 이용하면 신비의 약물인데, 그걸 제대로 정성들여 복용하면 당뇨가 안 낫는다. 그건 말이 안되고.   당뇨를 앓는 걸 이 골빈 사람들은 코쟁이한테서 배운 상식이라. 두부 먹으면 좋느니라. 두부라는 건 당(糖)이 부족한 부족한 몸에는 간수가 들어가서 간(肝)이 완전히 녹아요. 그러면 눈이 어둡고 말을 못하고 떨다가 죽어 버리는데.    이렇게 모르는 세상이 있으니 내가 어려서 모르는 사람들 볼 때 그 많은 일이 있지만 그건 지금 다 이야기는 못하고 간단한 건강법만 이야긴데. 그러면 두부에 들어가서, 간수가 당이 부족한 체질에 어떤 부작용이 온다는 걸 모르고 어떤 방해물이라는 걸 모르니 이렇게 답답한 것이 현실이야.   또 그렇고 현미가 좋다? 현미라는 건 그 겁껍데기에서, 왕겨에서 농약독을 다 받아 줄 수 없으면 현미의 고운 겨에 스며드는데 그것이 독이 독을 제하는 동안엔 체내에 있는 모든 불순물과 독성을 제하는 시간까진 큰 해(害)가 없고 오히려 건강을 도와주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독이 어느 정도 물러간 뒤에는, 현미독이 들어올 적에는 어떻게 되느냐? 그건 못 고치는 병이 와요. 농약독이 스며 들어간 건데, 거기에 걸리면 그거 살아날 거냐? 그땐 아주 위험기가 오는데.   그러면 현미라는 건 조금은 먹는 거이 좋지만 오래 먹어서 현미독에 걸리진 말아라. 두부도 간수 기운이 대번 사람을 해치는데 영양은 좋거니와 간수는 죽이는 약이다. 땅콩은 비상 기운이 많으니 간에 비상 기운을 함축시켜서 죽는 건 사람의 잘못이다. 그런 걸 알고 일러 주면 좋아.   716쪽 두부의 간수가 간(肝)을 녹이는 원리   그래서 이 죽염의 비밀을 일부 얘길 했는데, 이젠 그 죽염의 완전한 비밀이 감로수야. 그러면 그게 왜 신비냐? 당뇨병을 못 고친다. 당뇨병은 먹으면 죽는 거만 일러 주겠다. 그게 박사야.   그게 뭐이냐? 두부를 먹으면 좋다. 두부라는 건 사람의 몸에 당(糖)이 부족할 적엔, 비장(脾臟)에 당이 부족하면 간(肝)에서 모든 피가 돌아와 정화되는데 당 부족으로 정화 못시켜요. 이럴적에 두부 먹으면 두부의 간수가 간을 녹여요, 녹인다는 건 썩는다는 거야.    그러면 두부의 간수가 간을 녹이면 그 간에서는 시신경도 다 타 끊어지고 인후(咽喉)신경도 타게 되면 벙어리되고 소경되고 결국은 죽는다.  그래 놓고 당뇨는 못 고치니라. 또 땅콩을 먹으면, 땅콩 속에 비상(砒霜)은 상당량 있어요. 거 절대 죽입니다. 또 현미도 현미의 고운 겨가 무서운 독을 가지고 있어요. 그것도 오래 먹고 현미독에 걸리면 죽어요.   이러니 이 사람들은 무엔가 약물에 대한 신비를 알아볼 것도 없고 세상에 이런 사람이 있다 하는데도 와서 배운 사람이 없어요. 배운다는 건 가서 저 혼자만 해먹어. 내게서 배운 사람이 여럿이 있어요. 양의학이고 한의학이고. 몰래 해먹지, 많은 사람 가르쳐 주진 않아요.   그래서 배워 주는 보람이 없다는 증거가 그거고. 그러면 그 사람들 재주가 당뇨를 못 고치느냐? 내게서 배운 사람은 잘 고쳐요. 잘 고치지만, 곁의 사람도 모르게 고쳐 줘요. 전반전으로 자기만 알고 남 알게 하는 건 싫어해. 이게 너무 잘못된 거라. 그러고 나병(癩病)을 고치는데,   난 거 여러 가지 좋지 않은 걸 눈으로 봤기 때문에 잘 일러주진 않아도 낫는 건 확실해. 내가 일러줘서 안 나은 사람이 없어요. 그게 뭐이냐? 게 죽염이야. 죽염의 감로수의 신비를 내가 세밀히 아는 사람이, 나병의 근원을 그렇게도 모를까? 건 확실히 되는데.   그걸 내가 비밀리에와서 사정해서 몇 사람은 살아도 아직까지 그걸 공개하지 않아. 죽염이 있으면서, 죽염은 거기 신약인 줄 알면, 감로수 기운이 얼마가 그 몸에 가면 나병은 나아요.   914쪽 현미ㆍ두부ㆍ땅콩이 해로운 이유   당뇨환자를 죽염을 부지런히 멕여 봐요. 밤낮 조갈이 와서 물 퍼먹는 사람 죽염을 며칠 멕여 봐요, 물을 먹나. 얼마 가서 오줌을 테이프 가지고 검사하면, 청색이 전혀 비치지도 않아요. 건 쉽게 낫는 거고, 재발이 안되도록 돼 있어요. 그런 걸 두부를 먹어라, 또 현미밥을 먹어라.   현미밥은 아까 왕겨는 자연 공해의 방어벽이지, 농약을 많이 쳐도 방어된다는 건 없어요. 그게 초월해 가지고 고운 겨에 들어가면 고운 겨 속에 있는 파라티온을 먹어서 될 거냐 안될 거냐.    이놈의 독이 암환자는 암독(癌毒)을 눌러 주는 힘이 있는데 그걸 먹으면 어느 시기까지, 2주나 3주나 어느 시간까지 암독은 눌러 놓고 조금 차도가 오는 것 같다가 그놈이 독을 발할 때에는 암환자가 문제가 아니라, 그 독이 결국 살인독(殺人毒)이라. 그래서 현미는 안되는 거고.   또 두부도 그 무서운 두부, 그 간수 속에 아주 무서운 맹독(猛毒)이 있는데, 그것도 두부는 다 살까지 돼 가고 뼈까지 돼 가지만, 간수라는 건 핏속에서 아무데도 간섭할데 없어, 될 데는 아무데도 없어. 그럼 핏속에서 피를 썩게 하는 힘밖에 없어. 이런 무지한 짓을 우리가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건 절대 안되는 거고.     땅콩이라는 건 땅콩 자체가 천상의 별기운이  통하는 거 보면 잘 알아요. 그놈이 비상기운을 흡수하는덴 왕자요. 땅콩 속에 비상이 있어요. 잘 구워 먹으면 맛은 좋으나 구워 먹으면 비상기운이 1백%라면 가상 30% 소모돼도 되겠지. 그러나 인간엔 큰 해를 줘요.   당뇨환자는 상당히 해로워요. 그래서 인간은 먹으면 죽는다는 걸 알고 먹을 사람은 없을 거라고 난 봐. 그래서 내가 아무리 힘이 모자라도 그런 얘긴 해주고 싶다. 내 말을 듣는 사람이 지구에 한 사람도 없으면 안할 거지만 더러 있어요.   943쪽 농약 극성시대에 현미는 위험   먹고 죽을 걸 멕이며 못 고친대. 그걸 죽을 걸 멕이고 비상(砒霜)국을 날마다 멕이면서 건강 회복이 안된다고 하면 회복이 될까? 또 현미의 무서운 성분은 걸 철저히 연구하지 않고 현미밥이 좋다. 현미의 독(毒)이 암(癌)에 대해서 어느 정도 시간 내엔 도움이 돼요. 그렇지만 그 시간이 지나가게 되면 현미 속에 있는 독은 무서운 독이다. 그 독이 발할 때엔 빨리 가고 말아요.   그러면 그 현미는 왜 그러냐? 나락은 나락이라는 건 신라 때 말이오. 나락은 왕겨가 있어요. 왕겨라는 건, 쌀을 위해서 자연의 방어벽을 설치한 거라. 그러면 생태계에서는 자연의 힘이라. 자연의 방어벽을 설치하고 쌀이 사람한테 유익한데 거게다가 농약을 자꾸 치니까 인공으로 독극약을 자꾸 가미하니 자연 방어벽은 초과하는 거라.    거게서 초과돼 가지고 고운 겨에 들어가요. 현미 고운 겨 속에 들어가 가지고 그 겨를, 광복 후에 겨를 쓸어 가지고 지름을 짠 이들이 있어요. 암만 해도 사람 먹을 수는 없으니 개를 멕이면 자꾸 죽고 하니 토끼를 멕여도 죽고, 저거를 사람 먹게 할 수 없느냐 묻기에 내가 생각해 볼 때에 거게 될 수 있는 건 양잿물이 될 것 같애서 양잿물을 기름 얼마게 되면 양잿물 몇 초롱씩 넣어 보라.   그래 양잿물 넣어서 저어 놓으니까 그 지름 속에 있는 독성이 양잿물하고 전부 바닥에 엉겨 가지고 바닥에 내려가 가라앉더라 이거라.   그럴 적에 그걸 토끼를 멕여 봐라. 멕여 보니 아주 좋더라 이거야. 개도 좋고. 그래서 그걸 사람이 조금씩 두어 먹어 보니 식용유가 되겠습디다, 그래서 그거 완전히 그러면 제독(除毒)해 가지고 해보라.   그래 지금 나오는 게 그겁니다. 이 고운 겨 기름을 식용유로 쓰고 있어요. 그래서 광복 후에 내가 그런 걸 일러줘 보고, 미련한 사람들 세상엔 어려운 문제가 너무 많아요.    
    인산의학자연건강법
  • 2009년 사리약간장(유황오리 서목태 죽염 간장)준비중 많은 약제와 함께.....좋은 藥으로 태어 나라.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2009년 사리약간장(유황오리 서목태 죽염 간장)준비중 많은 약제와 함께.....좋은 藥으로 태어 나라.    
    신약의세계사리장
  • 제 13장 급사자. 중독자의 구급
      제 13장 급사자. 중독자의 구급   1) 최상의 급사자 소생법-쑥뜸   연탄독. 독사독. 익사. 음독 등 각종 사고로 목숨이 위태로울 때 쑥뜸은 어떤 치료 방법보다도 훨씬 더 효과적이다. 한방 의학에서 보통 침. 뜸. 약을 치료 방법으로 꼽는데 침과 약은 전문 기술과 지식을 필요로 하고 위험부담도 크지만 쑥뜸은 요령을 터즉하면 일반 사람들도 누구나 구급에 이묭할 수 있다. 뜸뜨는 자리와 방법은 항간에서 하는 그대로 하면 되고 다만 크기를 대폭 늘려 1장 타는 시간이 5분 내지 15분까지 되도록 하는 것만이 다를 뿐이다. 필자는 지금까지 70여 년 동안 독사에 물린 이, 연탄가스를 마신 사람, 음독자살자, 물에 빠져 죽은 사람, 목매어 자살한 사람 등 수많은 사람들을 죽음 직전에서 구해준 일이 있는데 거의 모두 뜸을 통해서였다. 사람들은 대개 급사자를 쉽게 포기해 버리는 경향이 짙다.   그것은 가슴에 따뜻한 기운이 아직 남아 있고 항문이 열려 있지 않는 한 소생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일 것이다. 가슴에 온기가 남아 있으면 혼줄, 즉 영로가 끊어지지 않은 때이므로 쑥뜸의 강자극을 통해 살려낼 수 있다. 급사자를 되살리는 뜸법은, 배꼽 위 4치(3지+반지의 폭) 지점의 중완혈에 9분 이상 타는 뜸장 약 15장을 뜨는 것이다. 15장을 다 뜨기 전에 대개 의식이 돌아온다. 음독자를 예로 들어 쑥뜸의 작용을 설명해 보자. 극약이나 독약을 마시고 창자가 파열된 사람에게 15분 타는 뜸장을 15장, 30분 타는 것은 7장 뜨면 의식이 돌아오고 파열된 창자도 완전 회복된다. 인체의 36.5도의 온도에서 음식물이 소화되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시간은 약 24시간이다. 그런데 15분 타는 뜸장은 혈관 속 피의 온도를 5배 가량 높여주고 30분 짜리는 10배 증가시킨다. 곧 3백 65도의 온도로써 식어가는 몸의 온기를 되찾고 뜨거움의 강자극으로써 냉기로 인해 마비됐던 신경을 완전히 회복 시켜주는 것이다. 좀 더 부연하면 혈관의 피는 빠른 속도로 살이 되어 파열된 창자를 복구시키고 세포로 조직된 모세혈관을 연속시키며 조직신경도 정상으로 회복시켜 준다. 5시간 이내에 식사를 할 정도로 불가사의한 치료 효과를 거둔 경험을 갖고 있다.   음독자를 예로 들었는데 연탄가스 중독자나 익사자 등 모든 급사자에게 이러한 방법을 이용, 죽음 직전의 위기에서 구해낸 실례는 이루 헤아릴 수조차 없이 마낳다. 그러나 이 방법을 오랜 지병으로 고생하는 환자에게 쓰면 도리어 목숨이 더 위태로와지므로 극히 주의해야 한다. 이 방법은 갑자기 발생한 위급한 상황에서만 써야 하는 이름 그대로 구급 처방이다.   (의론편 제 25장  영구법의 신비  참조.)   2) 구급 신약   마른 명태:우리 나라 동해안에서 생산되는 마른 명태는 연탄독, 지네독, 초오. 부자. 천오독, 주독 등 모든 독을 풀어주는 신비의 약이다 .명태는 천상 28수 중의 강한 해독제를 한몸에 집약한 수중 음세계의 최고 영약이다   절기에도 별의 분야가 있는데 대설부터 동지까지는 여성 분야에 속한다.   명태는 여성 분야에 속한 생물이므로 대설 이후에서 동지 사이에 알을 쓸고 새끼를 치는 것이다. 지상만물은 태양정이 강하므로 산삼. 자초. 녹용 사향. 웅담 등 신비으리 약들이 허다하나 수중에는 태양정을 흡수치 못하므로 수중생물들은 각종 별정기를 응하여 화생. 성장할 뿐이다. 따라서 수중생물 가운데는 지상만물에 비하여 암 등 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신약이 훨씬 적은 것이다. 모든 지상만물이 태양열을 받음으로써 털구멍에서 수분이 증발되므로 공간 중에 형성되어 있는 오행원소 중의 색소를 흡수, 합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생명태는 연탄독. 독사독 등에 시니빟산 약효가 없고 태양열을 쐬어 건조시킨 건명태만이 강한 해독 효능을 발하는 것이다. 한가지 덧붙여 둘 것은 임상실험 결과 원양명태는 동해산 명태에 비하여 그 효과가 약 10분의 1 정도 밖에 안 된다는 사실이 나타났으므로 반드시 동해산 마른 명태를 써야 한다는 점이다.   연탄 중독의 치료:목숨이 완전히 끊어지기 전이면 모두 완치될 수 있다.   마른 명태 5마리를 푹 달여 먹이면 된다. 심한 중독으로 의식불명일 때는 먼저 환자의 손발과 가슴을 만져본다. 손발은 차나 가슴부위의 온기가 완전히 식지 않았으면 장부의 기운이 모두 끊어지지 않은 상태인데 이때는 인신의 주체인 영혼이 아직 육체를 떠나기 전이므로 소생이 가능한 것이다.   마른 명태국을 먹이되 환자가 목구멍으로 넘기지 못할 경우, 고무 호스를 통하여 계속 너허어 주도록 한다. 가슴의 온기만 조금 남고 전신이 완전히 식어갈 때에는 마른 명태국의 힘만으로는 부족하므로 쑥뜸으로 보조해 주어야 한다. 1장 타는 시간이 약 10분 가량되는 뜸장으로 배꼽위 4촌 부위(의서의 촌법 참조)의 중완혈을 떠주면 대개 9장 이내에 의식을 되찾고 건강을 회복하게 된다. 뜸쑥의 고열은 강자극을 주고, 강자극은 신경을 회복시키며, 신경이 회복되면 인신의 8만 4천 신인 모공과 3백 84신인 경락침구혈, 9신인 9공이 각각 제기능을 되찾아 의식이 회복되는 것이다.   독사독. 약독 등의 치료:독사에 물리는 것은 가정에서의 일이 아니므로 미리 준비해 두지 않으면 안 된다. 마른 명태 30마리를 준비, 10마리는 분말하고 20마리는 오래 달여 조청을 만들어서 그 조청에 분말한 명태 가루를 넣어 새알크기의 알약을 만들어 건조시켜 두고 위급시마다 복용한다   등산. 낚시 등으로 산이나 야외에 나갈 때 지니고 다지다가 독사에 물리게 되면 즉시 알약을 꺼내어 더운 물에 풀어서 먹거나 먹여준다. 또한 독사독에도 역시 뜸쑥을 지니고 다니다가 1장 타는 시간이 5분 이상되는 뜸장 7~9장을 물린 자리에 떠주면 완전하게 회복된다. 혹 독사에 물려 이를 꽉 다물고 의식을 잃었을 때 가슴에 온기가 남았으면 중완혈에 1장이 15분 타는 뜸장 9장 정도 떠주어 명태의 부족한 힘을 보충시켜 준다. 지네독과 농약독. 초오. 부자 등 각종 약독에도 마른 명태를 삶아 먹거나 앞서의 알약을 만들어 두고 복용하면 신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3) 음독 자살을 기도한 사람:음독 자살을 기도한 사람에게는 약을 먹여서는 소생시키기가 매우 어렵다. 이러한 경우 환자의 가슴에 온기가 채 식지 않았으면 중완혈에 15분 가량 타는 크기의 뜸장을 15장 뜨면 5~6시간 이내에 소생한다.   4) 독극약을 먹어 내장이 파열됭었을 때:독극약을 잘못 먹어 장이 파열되면 피를 토하고 장내막에서 핏덩어리가 나오면서 기절하게 된다.   그리하더라도 가슴에 온도가 정상으로 있으면 중완혈에 뜸을 15장 뜬다. 뜸 1장의 크기는 15분~30장을 뜨면 다시 정신이 회복된다. 뜸의 강렬한 자극으로 신경은 회복되고 세포는 재생하여 조직혈관과 조직신경이 완전 정상이 된다. 또 약물의 독성은 화독에 흡수되고, 파열된 장막은 뜸의 높은 열기로 접합되고, 전신의 피가 급속도로 순환되다. 이러한 순간에 장내의 근육이 조성되어 정상으로 회복된다. 이와 같이 영구법의 영묘한 효능은 사람의 생각으로는 헤아릴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늙지 않고 오래 사는 것과 병없이 오래 사는 것이 모두 뜸을 뜨는데 달려 있다고 하는 것이다.   5) 목을 매어 죽어가는 사람:먼저 이러한 사람의 가슴에 손을 대어 본 후 가슴에 온기가 있으면, 닭벼슬의 피(계관혈=계면두혈)를 내어 그 사람의 입을 벌리고 떨어뜨리면 회생한다. 그리고 그의 중완혈에 15분~30분 정도 타는 크기의 뜸장으로 15장을 뜨면 완전히 소생하게 된다. 그리고 위에서 닭벼슬피를 쓸 때 환자가 남자인 경우에는 붉은 암탉을 쓰고, 여자인 경우에는 붉은 장탉을 쓴다.   6) 물에 빠져 기절한 사람 등:위의 경위 외에도 연탄가스에 중독되어 기절한 사람, 화상을 입어서 화독으로 기절한 사람 등의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뜸으로 치료하면 된다. 이들 모두 중완혈에 15분~30분 정도 타는 크기의 뜸장으고 15장을 뜨면 기절했던 사람이 다시 살아나게 된다. 그러나 이들 중 가슴의 온도가 조금도 없는 사람은 회생하기 어렵다.   7) 일사병으로 졸도하였을 때:원감초 2냥을 푹 달여서 그 물에 죽염환을 50개씩 복용시키되 만일 먹일 수 없으면 앞의 원감초 달인 물에 죽염가루를 1돈반씩 타서 마시게 한다. 이렇게도 할 수 없을 경우에는 먼저 백회혈에 콩알 만한 뜸장 15장을 뜬 뒤, 중완혈에 5분 이상 타는 뜸장을 30장 떠준다   8) 화장실에서 졸도하였을 때:중완혈에 5분 이상 타는 뜸장으로 50장 정도 뜨면 소생한다. 그뒤 계속하여 중완혈에 1천장, 양쪽 족삼리혈에 각각 3천장씩 뜬다. 그래야 병뿌리가 빠진다.   9) 독사에 물렸을 때:마른 명태 5마리를 푹 달여서 복용케 한다. 또는 뜸쑥을 준비하여 독사에 물린 당처에 뜸을 뜬다. 약 9분 가량 탈 정도의 뜸장 9장을 뜨되, 기절했을 경우에는 중완혈과 당처(독사에 물린 곳)에 함께 뜨도록 한다. 중완혈에는 10분 타는 뜸장으로 15장을, 당처에는 9분 타는 뜸장으로 9장을 떠서 고약을 붙여 고름이 나오게 한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치료하면 해독이 됨은 물론 일체의 후유증도 없다. 독사독은 매우 위험하므로 등산이나 야외에 나갈 때는 다음과 같이 미리 준비를 해두면 응급치료에 매우 편리하다. 곧 마른 명태의 머리 부분을 잘라 푹 달여서 엿을 만들거나, 또는 마른 명태의 머리를 곱게 분말해서 엿과 반죽하여 제분소에 가서 알약을 만들어 두고 항시 휴대한다. 만일 이를 준비하지 못했으면 뜸쑥이라도 꼭 준비해 둔다.   10) 연탄가스 중독:지구상의 생기방은 간동(북동쪽)이다. 그러므로 동해한에서 나는 마른 명태(건태) 5마리를 푹 달여서 연탄가스 중독으로 혼수 상태에 있는 사람에게 그 약물을 먹여주면 곧 신비한 효력을 보게 된다. 만약에 연탄가스 중독자가 혼수 상태라 약물을 먹일 수 없을 때는 고무 호스를 이용해서라도 약물이 넘어가게 해주면 중독자는 살아나게 된다   또한 중독자가 기절한 경우에는 가슴을 만져보아 온기가 남아 있으면, 중완혈에 10분 이상 타는 뜸장으로 30장만 뜨면 5시간 이내에 회복된다.   또는 정신통일이 잘되는, 침술이 우수한 침구사로 하여금 백회혈과 인중혈에 침을 놓고, 또 양쪽 엄지손가락의 소상혈에 침을 놓아 피를 조금 짜준다. 그런 다음 중완혈에 침을 놓은 뒤 그곳에 10분 정도 타는 뜸장으로 뜸을 떠도 회복된다. 일반 침구사일 때는 4명이 환자의 팔과 다리를 훑어서 온기가 사지로 통하게 한 후 양쪽 엄지손가락의 소상혈에 침을 놓아 피를 조금 짜준 다음 앞과 같이 동해산 마른 명태국을 먹게 한다. 위에서 뜸으로 시술한 경우에도 역시 동해산 마른 명태국을 먹게하는 것이 후유증 없이 깨끗하다.   11) 화상. 화독. 주독:토종 오이를 5홉 가량 생즙을 내어 복용한다.   외부의 화상은 양잿물에 막걸리를 적당량 피부를 상하지 않을 만큼 타서 이를 부드러운 붓으로 잘 발라준다. 글기고 화독으로 기절하여 혼수상태에 있는 사람에게는 고무 호스를 목 안에 너허고 토종오이의 생즙을 3홉 가량 먹여 주면 서서히 회복된다. 혹 절명자라도 가슴에 온기가 남았으면 중완혈에 15분 이상 타는 뜸장을 30장 정도 떠 주면 5~6시간 뒤에 회복된다   만약에 회복이 되지 않는다면 이는 심장이 식어서 피가 굳어진 사람이다.   주독에도 오이생즙 3홉을 복용하면 된다.   12) 운기독과 급성 설사:운기독과 급성 설사에는 향나무 2냥을 푹 달여서 죽염환을 하루에 2번, 1번에 50개씩 식전에 복용하면 2~3번에 낫는다.   *죽염환 제조법:찹쌀을 시루에 쪄서 이 찰밥과 죽염가루 3근을 절구에 넣고 찧은 다음, 이를 제분소에 갖고 가서 오동나무 씨만한 크기로 알약을 만든다. 손으로 빚을 경우에는 콩알 만하게 만든다. 이 중 오동나무 씨만한 크기의 죽염환은 50알씩 복용하고, 콩알만한 크기의 죽염환은 30알씩 복용한다.   13) 광견독과 지네독:동해안에서 생산된 마른 명태 5마리를 푹 달여서 그 국물을 복용한다.   14) 화공약독. 공해독의 예방과 치료:화공 약독은 공해독과 함께 난치병을 이루어 건강을 해치며 수명을 단축시킨다. 특히 놓약독은 살충약이나, 반면에 살인약이나 호흡장애로 인하여 심장에 타가혈을 조성 함으로써 각 장부에 난치병과 암병을 유발시킨다. 더구나 각종 음식물로 인하여 간장에 독혈이 모여 정령이 소실되는 병을 이루니 다음과 같은 해독 선약을 정기적으로 복용하여 이들 난치병을 예방하라. 여성정으로 화생한 집오리 삶은 국은 1년에 2번 복용하고 동해산 마른 명태국과 오이생즙 및 허성정으로 화생한 토종 돼지 내장탕을 적어도 한달에 1번씩은 복용해야 한다. 돼지와 오리, 명태, 오이는 해자월의 수정 수기와 허성정, 여성정으로 화생한 천상수정왕기지물이니 이들 돼지 내장탕과 집오리탕, 마른 명태탕을 사람의 생명을 침해하는 화공 극약의 공해독과 농약독을 해독한다. 동태는 수정물이다. 겨울 태양에 차게 말리니 낮에는 해건하고 밤에는 동경하므로 간유분이 합성되어 수기와 화기는 수정. 화신으로 화하여 묘한 작용을 하게 된다. 그래서 화상과 동상에 신비한, 화독. 동독 치료의 필수적인 약물이 된다.
    인산학신약
  • 이미지 주현호.주수현 전중뜸.
    주현호.주수현 전중뜸.     장하다.새끼들아....^^"주현호 5장.주수현 3장 (15초 영구법).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이미지 3세 전중뜸
    김한기님 아들 전중뜸...힘내 세요...화이팅.        
    증득의장도해사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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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현호.주수현 전중뜸.   장하다.새끼들아....^^"주현호 5장.주수현 3장 (15초 영구법).  
    증득의장영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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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기님 아들 전중뜸...힘내 세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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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은 자신의 가장 소중한 재산입니다
    마음은 자신의 가장 소중한 재산입니다   생각은 우물을 파는 것과 닮았습니다. 처음에는 흐려져 있지만 차차 맑아지니까요 살다 보면 진정 우리가 미워해야 할 사람이 이 세상에 흔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원수는 맞은편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내 마음속에 있을 때가 많았습니다. 병은 육체의 병이지 마음의 병은 아닙니다. 성한 다리가 절룩거리면 그것은 어디까지나 다리에 생긴 이상이지 마음에 생긴 이상은 아니니까요. 그러나 주변을 살펴보면 육체의 병 때문에 마음까지 고통받는 분이 더러 있습니다. 이해가 되고도 남을 일이지만 그렇다고 마음까지 병들면 무척 곤란한 일입니다. 마음은 우리 몸의 뿌리같은 것이라서 뿌리마저 병들면 희생은 어려운 일이 되고 맙니다. 그렇습니다. 마음은 다이아몬드처럼 순수 할수록 더 무게가 나갑니다. 마음은 팔고 사지 못하지만 줄 수는 있는 것이 자신의 가장 소중한 재산입니다.  
    교류의장일천편의 시
  • 제 10장 두통. 혈압. 중풍. 당뇨
      제 10장 두통. 혈압. 중풍. 당뇨     1) 일체의 두통 및 편두통     :오래된 두통이나 오래되지 않은 두통, 오른쪽 두통이나 왼쪽 두통 등의 편두통 및 일체의 두통증에는 다음과 같은 처방이 있다. 곧 먼저 가미청상순기탕을 복용하고 차도를 보아 가며 천마탕을 복용해야 완전한 회복이 온다.   *가미청상순기탕:   마황. 진피. 오약. 홍령 각 1돈반, 천궁(쌀뜨물에 하룻저녁 담가 기름을 빼고 말리어 씀). 백지. 백강잠(생강을 얇게 썰어 한 치 두께로 깔아 놓고 그 위에 얹어 푹 찐 것). 지각. 길경. 반하(생강을 내어 그 물에 하룻저녁 담가 두었다가 말린 것). 창출. 강활. 독활. 원방풍 맥문동 각 1돈, 만형자. 건강(볶은 것). 남성(법제:위의 반하와 같음). 감국화. 세신. 원감초 각 5푼.  *천마탕:상백피 4돈, 천마 2돈, 향부자. 귤피. 산조인(검게 볶은 것). 하고초. 연육. 각 1돈반, 소엽. 갈근. 소회향 (약간 볶은 것). 우슬. 적복령. 오약 각 1돈, 현호색. 홍화 각 8푼을 달인 물에 대경명 5푼을 타서 먹는다. 그리고 또 혈액형에 따라 위의 처방에다 다음과 같이 가미하여 복용한다. A형과 AB형은 상녹용 3돈, 애엽 1돈을 가미하고, B형은 인삼 5돈~7돈을 가미하고, O형은 석고 3돈, 익모초 1돈을 가미하여 복용하다. 또 다른 치료 방법으로는 가미청심환(앖으면 일반 청심환이라도 대용)을 1개씩 박카스에 먹는다. 깨끗하지 않을 경우 위의 가미청상순기탕을 3첩 지어 하루 1첩씩 달여 먹으면 후유증이 없이 완치 된다. 가미청심환은 제 10장 3절  고혈압과 저혈압 항 참조. 편두통에는 또 위와 같이 처방하되 가미청상순기탕 대신 청상견통탕을 그대로 써도 된다.   *청상견통탕:황령 1돈반, 창출. 강활 각 2돈반, 독활. 방풍. 천궁. 당귀. 백지. 맥문동 각 1돈, 만형자. 감국화 각 5푼, 세신. 원감초 각 3푼, 생강 3쪽, 대추 2개.   2) 신경쇠약으로 기혈이 허하여 오는 불면증    :이에는 가미귀비탕을 쓰되 잠이 잘 올 때까지 복용한다. 이 약은 남녀 노소 구별없이 다 좋다. *가미귀비탕:당귀. 용안육. 원지. 인삼. 황저. 백출. 백복령 각 1돈, 당목향 5푼, 원감초 3푼, 산조인 초흑말(산조인을 검게 볶아 가루낸 것) 3돈에 자초 7돈을 가미한 것.   3) 고혈압과 저혈압   :고혈압과 저혈압은 양기부족으로 오는 상반신의 과혈증이다. 동맥경화 증세를 일으켜 심하면 반신 또는 전신불수, 언어불순, 시력부족의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1) 고혈압, 동맥경화:이에는 가미청상순기탕을 쓰되 혈액형에 따라 가감하여 복용한다. *가미청상순기탕:마황. 진피. 오약. 황령 각 1돈반, 천궁(거유). 백지. 백강잠(법제). 반하(법제). 지실. 길경. 창출. 강활. 독활. 원방풍. 당귀. 맥문동(거심) 각 1돈, 남성(법제). 만형자. 감국화. 원감초 각 5푼, 세신 3푼, 건강 5푼, 인삼 2돈~5돈, 생강 5쪽, 대추 4개. *천궁. 백강잠. 반하. 남성의 법제법:(ㄱ)천궁:쌀뜨물에 하룻 저녁 담가 기름을 빼고 말린다. (ㄴ)백강잠:생강을 얇게 썰어 한 치 두께로 깔아 놓고 그 위에 얹어 불에 푹 찐다. (ㄷ)반하:생강즙을 내어 그물에 하룻저녁 담가 두었다가 말린다. (ㄹ)남성:위 반하법제와 같다.   혈액형이 A형으로, 녹용이 몸에 맞는 태음 체질은 위의 약에다 상녹용 2돈, 약쑥 3돈을 가미하고 인삼을 2돈으로 한다. O형으로,. 인삼이 몸에 맞지 않는 소양 체질은 인삼을 빼고, 석고 2돈, 익모초 2돈, 녹용 2돈을 가미하여 쓴다. B형으로, 소음 체질을 가진 일반인, 또 인삼이 몸에 맞는 사람으로 기운이 허한 사람은 인삼을 5돈으로 한다. AB형으로, 태양 체질을 가진 사람은 나머지 혈액형과 비교하여 유사한 체질을 따라 각자 헤아려 쓴다. 복용법은 이를 하루 한 첩씩 달여 아침 저녁으로 나누어 식전에 먹는다. 위의 약은 완전히 나은 뒤에도 계속해서 쓰게 되면 해로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2) 고혈압과 저혈압의 공통 치료약   가) 이에는 가미청심환을 만들어 하루에 2알씩, 한번에 1개씩 아침 저녁으로, 식전에 먹는다. *가미청심환의 제조법:유황을 법제한 것(제 22장 제 9절의 가미금액단 제조법 참조) 1냥, 죽염. 구전한 비상백령사(수은과 비상을 섞어서 곱돌솥에 9번 구워낸 것) 각 1냥, 산약 7돈, 원감초. 원지. 천마 각 5돈, 인삼. 포황(볶은 것). 관게. 아교(볶은 것) 각 1돈 7푼반, 백작약. 맥문동(심을 발라 버린 것). 황금. 당귀. 원방풍. 괴주사(물속에 넣어 휘저어서 흙물을 따라 버리고 씀). 백출(쌀뜨물에 하루 담가 기름기를 제거한 것). 원시호. 길경. 행인(껍질을 벗기고 뾰족한 끝을 떼어버린 뒤에 이를 볶은 것). 백복령. 천궁(쌀뜨물에 하룻저녁 담가 기름기를 제거하고 말린 것) 각 1돈 2푼반, 토우황 1돈 2푼, 영양각. 토사향. 용뇌향 각 1돈, 석웅황 8푼, 백령. 건강(말린 생강을 종이에 싸서 잿불에 묻어 두면 종이가 타는데 그 연기가 멎으면 곧 꺼내 쓸 것) 각 7푼반을 모두 가루로 만든다.   그런 다음 왕대추 50개를 쪄서 씨는 버리고 이를 절구에 찧어서 떡처럼 만든 뒤 앞의 약가루를 두고 다시 찧어 낸다. 그런 다음 토종꿀을 끓여 거품을 걷어 낸 뒤 앞의 절구에 찧은 것을 두고 반죽하여 환약을 만든 뒤에 금박을 입힌다. 나) 또 다른 처방으로는 45도짜리 배갈을 따끈하게 데워 아침 저녁으로 식전 공복에 소주잔으로 한 잔 정도씩 먹는다. 배갈이 없을 경우에는 젖내기나 곡주라도 그 도수가 45도 정도면 대용이 가능하다.   4) 중풍   :중풍은 풍독이 몸에 범하여 전신, 또는 반신, 또는 팔. 다리 등 몸의 일부가 마비되는 병이다. 발명 초기, 곧 발병한 뒤 5일 이내에 약을 쓰면 불과 약 몇 첩에 신비하게 치유되나 시일이 오래 경과하면 할수록 치료는 더욱 어려워진다. 옛 사람들은 중풍을 36가지로 분류하여 36풍이라고 하였는데 이를 대체로 원인에 따라 기본적인 5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다.   곧 5풍으로서 패정풍, 패기풍, 패신풍, 패성풍, 패령풍이다.   패정풍:지나친 상관계,당뇨, 운동부족으로 인한 신경둔화 등으로 콩팥 기운이 약해짐으로써 발병한다.   패기풍:심한 운동, 타박상 등의 어혈 및 지나친 성관계 등으로 인하여 살기, 곧 땅속의 가스가 땅위로 발할 때 이를 맡음으로써 오랜 뒤 발병이 된다.   패신풍:크게 놀라거나 다른 이유로 인하여 심장에 심한 충격을 주어 심장이 허약해짐으로써 오게 된다. 또 패신풍 가운데는 조상의 피로부터 유전되어 오는 유전성 중풍도 있는데 이를 패혈풍이라고 한다.   패성풍:어려서 크게 놀란 일이 있거나 과음, 심한 흡연, 지나친 우수사려 실성 등 간 기운이  약화되거나 손상을 입음으로써 오게 된다.   패령풍:식중독, 과식 등 비위의 기운이 손상을 입거나 혹은 조상의 음덕이 다하고, 가운이 쇠함으로써 곧 음택의 영향으로 오게 된다. 물론 5가지 모두 체내의 기력이 쇠약해지는 틈을 타서 발병하게 된다. 이렇게 5가지로 구분된 중풍은 그 치료를 위하여 다시 초기, 중기, 말기의 세 단계로 나누는 것이 편리하다. 치료 방법은 시기 및 혈액형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초기는 발병 후부터 약 1달까지의 사이, 중기는 1달 뒤부터 1년까지의 사이, 말기는 1년이 지난 뒤부터의 시기를 각각 뜻한다.   (1) 중풍 초기의 치료   :중풍 초기에는 가미보해탕을 달인 물에 생강으로 법제한 전충(=전갈) 가루 5푼씩을 타서 하루 2번 식사 전에 복용한다.   *가미보해탕:술에 적셔 쪄서 말리기를 9번 한 적하수오. 백하수오 각 5돈 오가피 3돈, 천마. 원방풍 각 2돈, 원지. 백복신. 석창포. 구기자. 당귀. 천궁. 진범. 대파극. 강활. 생강법제한 백강잠. 우담ㄴ잠성 위령선 각 1돈에 석고를 혈액형에 따라 적당량 가미하여 쓴다. 그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혈액형에 따른 가감법   가) B형:본래부터 밀가루 음식을 즐기며 소화도 잘되고, 진한 인삼차를 먹으면 반응이 좋은 사람으로 곧 소음인을 말한다. 중풍 초기에 열이 극심하면 석고 1냥을 가미하고, 2~3일이 경과하여 열이 다소 내리면 석고를 5돈으로 줄이며, 열이 내려 정상을 되찾으면 석고를 빼고 보해탕만 쓴다.   열이 없는데도 석고를 계속 가미해서 쓰면 복냉증이 생기므로 주의해야 한다.   나) 진성 O형:진한 인삼차를 먹으면 갖가지 부작용이 생기는 사람으로서 곧 소양인을 말한다. 초기에 열이 극심하면 석고 1냥반을 가미하고, 열이 내림에 따라 적절히 석고의 분량을 줄인다. 체온이 정상이 되면 석고 2돈씩을 가미하여 완치될 때까지 쓴다.   다) A형:본래부터 밀가루 음식을 즐기지 않고, 그것이 소화도 잘 안되며, 진한 인삼차를 복용해도 별 반응이 없는 사람으로서 곧 태음인을 말한다.   초기에 열이 극심하면 석고 1냥를 가미하고, 열이 내리면 석고를 빼고 약쑥, 익모초를 각 1돈씩 가미해서 쓴다.   라) AB형:태양인으로서 인삼, 부자를 쓰면 효과도 부작용도 없으며, 닭고기를 못먹는 체질인데, 이는 위의 세 가지 혈액형 중 음식의 기호나 인삼차의 반응이 가장 비숫한 혈액형의 용법을 준용한다. 중풍 초기에 가미보해탕을 복용하면 대개 5첩에 효과가 뚜렷하고, 10첩~20첩에 완쾌된다 그러나 재발 방지 및 완전한 치우를 위하여 B형, O형은 각 30첩, A형 AB형은 각 40첩을 복용해야 한다.   *전충. 백강잠의 생강법제법:생강을 깨끗이 씻은 다음 가늘게 썰어 프라이팬이나 남비에 약 1치(3cm 가량) 정도의 두께로 깔고, 그 위에 전충을 골라내고 탄 생강을 긁어버린다. 다시 생강을 깔고 같은 방법으로 1번 더 쪄낸 다음 잘 말려서 쓴다. 백강잠은 위와 같은 방법으로 1번만 쪄서 말린다.   (2) 중풍 중기의 치료   :중풍은 발병한 지 한 달 이상이 경과하면 치료하기가 상당히 어렵게 된다. 이에는 2가지의 처방이 있다.   * 제 1처방:가미보해탕을 달인 물에 두꺼비, 전충, 도마뱀, 백강잠, 지네 등을 생강법제하여 만든 가루를 복용하되, 그 용량을 두꺼비 5냥, 전충 2냥반, 백강잠. 도마뱀 각 12냥반, 지네 7냥반으로 한다. 그리고 위 약재의 생강법제 방법은 앞 (1)의 전충법제 방법과 같은 방법으로 두꺼비는 7번, 도마뱀. 지네는 각 2번씩 쪄내서 쓴다. 그 복용법은 하루 2번, 아침 저녁으로 식사 전에 차숟가락으로 1숟가락씩 복용한다. 그리고 이들 약을 복용하면서 솔잎땀을 3번 내도록 한다. 그 방법은 먼저 온돌방을 뜨겁게 달군 뒤 술잎 두 가마니를 준비하여 이를 사람이 눕기 좋을 정도의 넓이에 약 15~20cm 가량의 두께로 솔잎을 깔고 그 위에 홑이물을 편다. 그리고 소주 1홉에 토웅담 1푼을 타서 마시고 홑이불 위에 눕고 머리에도 찬기운이 범하지 않도록 수건을 두른 뒤 이불을 덮고 너무 지치지 않을 정도로 푹 땀을 내되 이렇게 하는 것을 3번반 반복한다. 토웅담이 없을 경우에는 외래산 진웅담을 2푼을 쓴다. 웅담을 안쓰더라도 솔잎땀의 효과는 크다.   *제 2처방:가미보해탕을 달인 물과 원감초 2냥, 파 1뿌리, 생강 5돈을 함께 달인 물에 죽염 2돈, 지렁이재가루 1돈을 타서 하루 2번씩 식사 전에 복용한다. 그리고 역시 겸하여 제 1처방에서 설명한 솔잎땀을 3번 내도록 한다. 죽염에 대해서는 제 1장을 보라.   *지렁이재 만든는 법:지렁이를 큰되로 3되 준비하되 푸른빛 나는 것은 버린다. 런저 거름 기운이 닿지 않은 깊은 산골의 붉은 진흙으로 도가니 (질그릇) 30개를 만들어 여기에 3되의 지렁이를 나누어 넣고 입구를 진흙으로 틈이 없게 잘 봉한다. 이 도가니들 위에 9가마니의 볏겨를 덮고 불을 붙여 놓으면 약 8~9일간 타는데, 불이 완전히 꺼진 뒤 돟가니를 꺼내어 깨뜨리면 지렁이재가 나온다. 이 지렁이재 1돈과 죽염 2돈을 섞으면 여러 가지 병에 두루 효과 좋은 약이 되는데 특히 간병의 신약이 된다.   (3) 중풍 말기의 치료   :중풍이 처음 발병한 뒤로부터 1년 이상이 경과하게 되면 치료하기가  매우 어려운 난치 중풍이 된다. 약만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므로 부득이 쑥뜸을 겸해야 한다. 앞에서 설명한 두꺼비 등의 가루로 알약을 빚어, 복용하면서 중완. 견우. 곡지. 족삼리 혈에 쑥뜸을 장기간 떠야 한다. 앞에서 제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두꺼비 5냥, 전충 2냥반, 백강잠. 도마뱀 각 12냥반, 지네 7냥반을 앞에서 설명한 방법대로 생강법제하여 잘 말려서 한데 두고 가루를 낸다. 이 가루를 된 찰밥에 섞어 잘 반죽하여 오동나무 씨만한 크기로 알약을 만들어 두고 하루 3번, 매 식후마다 15알씩 진한 생강차에 복용한다. 그리고 알약을 만들때 혈액형이 B형인 사람은 인삼 5냥. 경포부자 1냥을, A형과 AB형을 상녹용 2냥을 각각 가미하여 알약을 만들고, 진성 O형은 두꺼비, 전충, 지네를 쓰면 부작용이 심하므로 이들을 제외하고 다른 약의 용량을 배로 늘려 알약을 만들어 쓰도록 한다. 그리고 두꺼비를 건재약방에서 구입하지 않고 직접 잡은 경우에는 기름을 잘 뺀 뒤 생강에 1번 쪄서 말리어 쓴다. 기름을 빼는 방법은 창호지 5겹으로 살을 싸서 온돌 위에 놓고 그 위에 담요 같은 것을 덮어두고 하루를 지낸 뒤 다시 새 창호지로 싸서 같은 방법으로 기름을 빼되 기름이 묻지 않을 때 까지 한다. 두꺼비 기름을 먹으면 위험하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뜸을 뜨는 것은 처음에 쌀알 반톨 크기의 조그만 것으로부터 시작해서 차츰 크기를 늘려 5분 이상 타는 뜸장으로 뜨되 하루에 잠자기 전에 각각 9장씩 뜨고 익숙해지면 점차로 늘려 15~35장까지 원기를 따라서 기운에 맞게 뜨도록 한다. 그리고 위장의 기능이 좋지 못할 때는 중완을 뜨고, 양팔을 못쓸 때는 견우. 곡지를, 양다리 곧 하반신을 못쓸 때는 관원. 족삼리를 뜨고, 위 아래 모두 못쓸 때는 각 부위를 교대로 뜨되 그 순서를 위에서 아래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뜨도록 한다.   *처방 설명 및 주의사항:가미보해탕의 주장약은 적하수오, 백하수오, 오가피, 천마, 파극으로서 적하수오는 보혈을, 백하수오는 보기를, 오가피. 파극은 치풍작용을, 천마는 뇌로 올라가 정신을 맑히는 작용을 한다.   석고는 열을 내리게 하며 나머지 약재들은 중풍치료를 돕는다. 또 도마뱀 지네는 각각 보양을, 백강잠은 살충을, 두꺼비. 전충은 풍독을 다스리는 치풍작용을 한다. 복약시의 금기 사항은 숧과 성 관계, 돼지고기, 닭고기이며 쑥뜸시의 금기 사항은 위의 사항에 오리고기. 마른 명태국. 생오이. 밀가루음식 등을 추가한다.   (4) 구안와사. 허로풍:36풍의 하나로 구안와사 곧 안면신경마비증과 허로풍이 있다. 이에는 생강 3돈, 마른 명태 1냥을 한데 두고 끓여 그 물에 가미견정산을 복용한다. *가미견정산:원방풍. 생강 법제한 백부자 각 1돈반 생강 법제한 백강잠. 강활 각 1돈, 백하수오. 오가피 각 1돈, 생강법제한 전충 5푼, 생강법제한 초오 1돈을 하루 용량으로 하되, 진성 O형만은 석고 1돈을 가미해야 한다. 이들을 모두 한 데 두고 분말하여 그 가루를 생강. 명태를 끓인 물에 복용하되 하루 3번씩 식사 전에 복용한다.   *백부자의 생강법제법:생강을 푹 끓인 물이 약간 따뜻할 때 백부자를 넣고 하룻밤 지낸 뒤 건져 말려서 쓴다. 전충. 백강잠 법제법은 중풍의 초기 치료항을 보라. 초오 법제법은 뒤를 보라.   초기 급성증에는 가미견정산을 5첩, 장기 만성증에는 20첩을 복용한다.   그러나 처음 발병한 뒤로부터 1년 이상이 경과된 경우에는 복약과 함께 중완. 관원혈에 앞부분에서의 쑥뜸 설명대로 뜸을 떠주어야 한다.   *초오 법제법:생강을 얇게 썰어서 한 치 두께로 펴고 초오를 그 위에 얹고, 이를 불위에 올려 찌는 것을 9번 반복한다.   5) 고혈압 및 중풍 예방과 보음보양:이에는 삼황전을 달여 복용한다.   *삼황전:인삼. 원방풍. 숙지황. 강활. 대황. 원지. 독활. 백가수오. 적가수오 각 5돈, 세신. 우슬. 감국화. 모과. 원감초 각 3푼, 속단. 초오 각 1돈. 위의 약재 중 인삼ㅁ은 정종을 뿜어 구증구포(9번 찌고 9번 말림, 곧 찌고 말리는 것을 9번 반복함)하여 쓰고, 원방풍. 천마. 숙지황. 강활. 대황. 원지. 독활. 백하수오. 적하수오. 우슬. 모과. 속단. 초오도 이와 초오도 이와 같이 구증구포하여 쓴다.   6) 당뇨병   :요즘 당뇨병 환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 당뇨병처럼 끈질기게 사람을 괴롭히고 있는 질병도 드물 것이다. 이처럼 끈질기고 또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당뇨병이지만 그 치료에 있어서는 아직도 해결 하지 못한는 경우가 꽤 많은 실정이다. 간혹 치료한다 하더라도 당뇨병은 뿌리가 뽑히지 않아 재발하는 것이 거의 통례처럼 되어 왔다. 이에 경험에 의한 그 치료법을 밝히고자 한다. 당뇨병을 편의상 초기. 중기. 말기로 나누어 초기를 상소, 중기를 중소, 말기를 하소라고 한다. 이들 당뇨의 원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당뇨병은 두부. 땅콩(낙화생콩) 등의 몇가지 음식물을 오래 먹음으로써 생기는 경우가 많다. 두부의 원료인 콩은 태백성 정기로 생긴 물체인데 이 콩에다 간수를 가하여 만들어 낸 것이 두부이다.   그런데 두부를 만드는데 없어서는 안 될 간수 속에는 비상, 수은, 양잿물의 원료 등 사람의 몸에 해로운 독물질이 소량 함유 되어 있다.   따라서 이를 장복하게 되면 혈관 내에 독소가 쌓여 피를 만들어 간으로 보내주는 비선의 조직신경이 마비된다. 이렇게 비선에서 피를 제대로 만들어 보낼 수 없게 되면 비장에서 당분을 흡수할 수 없어 소변 등을 통해 외부로 빼설하게 된다. 그리되면 모든 독소는 심장화와 결부되어 독소를 함유한 이 심장화기가 폐를 범하면 조갈증이 생기고, 이를 방치한 채 오랫 동안 두게 되면 인후신경 마비로 언어 장애가 발생한다. 이를 상소라고 한다. 이 심장화기가 비장에 범하면 원기가 쇠약해지는 허기증이 생겨 늘 피로를 느끼게 된다. 이를 중소라고 한다. 이 심장화기가 간에 범하면 시력이 감퇴되고, 콩팥을 범하면 매우 고치기 어려운 하소가 되어 중풍. 고혈압. 결핵. 관절염. 신경통. 요통. 소경. 벙어리 등의 병발증을 일으킨다. 당뇨 초기 이후 음식물 주의를 잘하면 대체로 약 20년 후에나 병발중을 일으키게 되고, 부주의할 시에는 10년 안에 병발증이 온다.   병발증이 올 때는 고혈압과 저혈압이 가장 먼저 나타난다. 한가지 공통된 것은 당뇨가 원인이 되어 일어난 병발증들은 그 근본이 되는 당뇨를 치료하지 않는 한 제거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당뇨 환자들은 음식에 대한 일조으이 공포심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편식은 병을 더 악화시킬 소지가 다분하다. 음식물을 가리지 않고 골고루 섭취하며 늘 적당량의 운동을 겸하는 것이 당뇨의 예방을 위해서나 치료를 위해서도 가장 좋은 것이다. 식이요법에 있어서 보리밥과 뮬무밥 같은 것은 영양 실조를 일으키게 되므로 도리어 원기를 허약하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와 끝내 병발증을 일으키게 된다. 운동선수들이 당뇨병에 걸리는 예가 적은 것은 늘 끊임없이 운동을 하기 때문이다. 영양은 충분히 섭취하고도 운동력이 부족하면 유분(=기름)이 팽창하여 비신경의 둔화를 일으키므로 당뇨가 되는 것이다.   (1) 상소 = 조갈당뇨   3가지 당뇨에 대한 각 처방:팔곡성에 속한 5곡 중에 가장 영양가가 높다는 찰벼는 당뇨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그 볏짚은 도리어 당뇨병 치료제가 된다. 찰벼를 일찍 베어낸 뒤 가을에 곁순이 돋아나 약 5치 가량 자랐을 때 잘라서 응달에 말려 약으로 쓴다. 찰벼의 뿌리 부분에는 당뇨를 치료할 수 있는 약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거기서 돋아난 곁순은 당뇨 치료제가 되는 것이다. 베어낸 찰벼 밑부분에서 새로 돋아난 싹을 잘라서 말려 쓰는데 이를 천초라고 부른다. 당뇨에는 전반적으로 천초를 쓴다.   천초를 주원료로한 당뇨병의 처방으로는 생진거소탕이 있다.   *생진거소탕:천초. 산약 각 1냥, 백모근. 천화분 각 5돈, 석곡 3돈, 패모 연육 각 2돈, 현삼. 맥문동(거심:속의 쫑을 뺀 것):백작약. 당귀. 감국화. 패란(없으면 택란으로 대용) 각 1돈, 불수(없으면 진피로 대용) 7푼, 황련 5푼.   (2) 중소 = 허기당뇨   :백단향 1냥, 자단향 5돈, 백모근 5돈을 한 데 넣고 달인 물에 죽염을 1돈씩 먹는다. 또는 죽염환을 50알씩 복용한다. 효과에 있어서는 죽염환이 낫다. *죽염환 제조법:찰밥을 되게 하여 죽염을 적당량 섞으면서 절구에 찧어 알약을 빚거나 또는 된찰밥과 즉염을 제분소에 갖고 가서 알약을 만들어 달라고 한다. 알약의 크기는 오동나무 씨만한 크기로 한다. 죽염에 대해서는 제 1장을 참고하라. 또는 들깨 1말과 살구씨 1되를 기름을 짜서 아침 저녁으로 식전에 복용한다. 오래 복용하면 양기를 보하게 되므로 원기가 쇠약해지는 허기증 당뇨가 치료되는 것이다. *살구씨는 속껍질과 뾰족한 끝을 제거하고 약간 볶아서 쓴다.   (3) 하소 = 피곤당뇨   :당뇨가 점차 악화되어 하소가 되어 백약이 무효일 때는 여러가지 병발증으로 인하여 일정한 치료법을 일일이 설명하기는 곤란하다. 다시 말해서 병에 알맞게 약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는 중간 크기의 검은 염소에 음양곽과 인삼을 먹인 뒤에 이를 복용한다. 우선 검은 염소 3마리를 기르되 5월 단오절 이전에 뜯은 음양곽과 옻나무 순(없으면 빼도 된다)을 먹여 사육한다. 음양곽은 말리어 두고 겨울까지 먹이도록 한다. 이 음양곽은 염소 1마리에 인삼 10근듸 분량을 다 먹일 때까지 먹이면 된다.   인삼에 밀기울을 조금씩 섞어서 먹인다. 대략 1년 가량 먹이면 가능하다.   그러나 환자가 중환자라 사경을 헤맬 때에는 1년 동안 인삼 10근을 다 먹이기 전에 우선 6개월 정도만 사육하여 환자로 하여금 복용케 한다.   복용할 때는 먼저 그 생간과 피를 식기 전에 먹도록 하고 다음 그 창자를 똥만 제거한 뒤 소금으로 씻어서 삶아 먹는다. 그리고 나서 나머지를 계속 삶아서 두고 먹는다. 이때 과식하면 도리어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렇게 검은 염소에게 인삼과 음양곽 등을 먹여 길러서 이를 1마리 복용하면 차츰 원기를 회복하면서 당뇨도 치료할 수 있게 된다. 이는 하소 당뇨의 치료뿐만 아니라 상. 중. 하소의 공통 치료약도 된다. 지상에 일일이 다 밝힐 수는 없지만 이러한 검은 염소를 복용함으로써 거의 죽음의 문턱에 갔던 노인과 중뇬들이 치료 후 1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다른 사람에 비하여 매우 건강한 것을 볼 수 있었다.   (4) 상소. 중소. 하소의 공통 치료   :이에는 중간 크기의 토종 암닭 5마리를 기르되 말복 때를 택하여 독사 20마리를 잡아 구더기를 내어 그것을 닭 1마리에 모두 먹인다. 말복 때는 독사가 한창 독이 오른 때이고, 쉬파리가 극성할 때이므로 약효도 높고 구더기 내기도 편리하다. 독사 구더기를 내는 구체적인 방법은 제 3장 제 3절 및 제 8장 제 3절의 결핵과 폐암, 위암의 처방편을 참고하라. 독사 구더기를 닭에게 먹일 때는 이에 앞서 인삼 1근의 가루를 먼저 다 먹인 뒤가 좋다. 그러므로 독사 구더기를 먹일 때마다 먼저 닭밥에다 인삼가루를 섞어 먹인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인삼가루를 유실하게 되는 양이 많기 때문이다. 이렇게 닭 1마리에 인삼가루 1근을 다 먹이고 난 뒤에 또 독사 구더기를 먹인다. 이와 같이 인삼가루와 독사 20마리의 구더기를 다 먹였으면 그 닭을 잡아 털과 똥만을 제거하고 모두 달여서 먹고, 쓸개도 따로 떼어내서 먹는다. 역시 하소 당뇨가 근치되며, 이 또한 상. 중.하소의 공통 치료약도 되는 것이다.
    인산학신약
  • 1990.04.13-태평양물로 10억의 건강을 (연변 과학기술회관) 아래의 동영상은 두편으로 되어 있습니다. 영상시간이 1시간 이상임으로 로딩 시간이 소요 됩니다.  현 영상물을 유포/사용할시 법적제제를 받습니다.    
    인산학신약본초 영상
  • 인산선생님 환자와 대화중 말씀
       인간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먹는데 너무 구애를 받지 말아라 이거야. 뭐 보리밥 아니면 먹지 말라. 그 왜 영양실조를 자초하니? 그 생명을 단축하는 거야. 충분히 먹어 가지고 건강을 보충하면 당이 나가거나  말거나 영양을 잘 보충해야지.   당이 나간다고 아주 맹물 영양가  없는 도토리 같은 것을 늘 묵을 해서 먹으면 당이 안나와. 그럼 그기 약이냐 하면 약이 아니야. 영양실조로 몇달만 먹으면 빼짝 말라버리는데 당이 안 나오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고, 모든 보충이 충분해야 중요한 것인데 그래서 먹는 것은 아무것이나 먹고 싶은 것은 다 먹어야지. 구애 받는  정신 속에는 자신을 구하기 힘들어.   질문자: 식이요법은요. 답: 그저 좋은 건 다 먹어. 영양만 충실하면 다른 병은 물러가.       두부 같은 건  장복하면 안돼 .  간수의 해를 입으니까.   질문자: 지금 까지는 현미, 콩, 찹쌀로 밥을 해 먹었습니다. 답:  현미라는 건 결국 힘줄이 녹아요. 현미라는 건 곁에 있는 고운겨가 힘줄이 삭아요. 힘줄이 삭아가지고          건강할수 있어요.    질문자:쌀눈 때문에 현미를 권장하는 것 아닙니까? 답:  쌀눈은 최고의 영양이지.        최고의 영양물인데 눈보다 무서운 건 그 놈을  싸고 있는 고운겨거든?          눈에 있는 영양은 얼마고 고운겨에 피해는 얼마로 죽는거고.   네가 지금 최고의 어려운 문제는 그 사람 병이 어떤데,무슨약을 쓰면 다행히 구할수 있다 하는거 그게 어려운 문제야. 그런데 내가 지금 아무도 될수 있는 걸 부분적으로  내놓는 건 뭐이냐? 오리 같은 해독제하고 화공약독의 피해가 되기 때문에 그 독을 우선 해독하고, 그 뒤에 따르는 병 고칠수 있는 약을 가미한다.   그러니까  요행이 낫는 사람이 많는 거라. 그거없이 병 고치는 약을 일러줘 봐. 낫기는 뭘 나아. 털끝만치도 효 안나. 또 합성의 비밀이 가상 손가락 만한거  한첩 써 가지고  그  사람의 몸에 병을 건드릴수 없다. 암만 먹어도 병이 더하고 죽는다?   그런데 거게 천첩이고 500첩이고 이렇게 한데 합성시켜 놓으면, 그  놈의 약기운이 한데 혼합되어서 합성되는 시간에 모든 기운이 한데 모으는 시간에 공간에 색소속에 있는 분자도  함께 모아. 그럼 그 약으로 보아 그 사람 병은 못고친다. 힘이 약하다. 그렇지만 공간에 합성비율이 고칠수 있다. 그건 보이지 않는 데서 합성된거야.   보이는데서 합성된건 모자라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협조는 충분해. 그러고 또 항암을 위주로 하는게 아니고 그 사람몸에 모든 영양을 충분히 보충하면은 영양에서 얻는 기 뭐냐 하면은 피도 살아나지? 살도 살아나고  뼈도 힘줄도 모두 살아나지? 그럼 모든 없어져 가는 걸 살려 놓으니 고칠수 있는 비방이 그 속에서 생기는 거야.   그래서 약을 쓰는건 이 현실은 현실대로 모든 말하자면 쓰레기 같은 약이래도 합성비율의 비밀이 이렇게 큰거라. 그래서 어디가서 뭐 차려 놓고 할때 여기에는 지금 오늘 현실이 죽는다고 마지막으로 오는 데야  알고 있잖아? 그러니 그게 뭐이냐?  그 죽어 가는데 새로 살리는 약이 필요하다. 병 고치는 걸 위줄 할수는 없다.   그 병은 어차피 죽는거니 그럼  그 몸이 새로 살아난다? 병은 들어와 사람을 죽이고 약은 들어와 사람을 살리구 피도 살아나구 살도 살아나구. 힘줄 뼈 신경 다 살아나면 이제 살은 거지. 알아 듣겠어?   병은 죽일수 있지만 사람 죽는 판에 약으로 사람 살려 놓으니 결국 사람이 다 나아 놓으면 병은 없어진거야. 그래서 살충제(殺蟲劑)를  위주로 하지 않고 생신제(生新劑)를 위주로 하는 거지. 새살이 자꾸 밀려 올라 오니까  균은  없어지거든.   그걸 위주로 해서 내 평생에 많은 사람을  살렸어. 중병엔 전부 병 고치는 약을 안써. 살이 살아나와서 정상적으로 회복되는 약만 쓰거든. 그래 가지고 다른 사람 약은 위험한 약이 많지만 내겐 그런게 없어.   연주창엔 내가 도마뱀 일러 주잖아? 비상 가지고 하거든. 연주창 약은. 옛날에 내가 그걸 싹 치워 버렸어. 앞으로 그런 약은 없어야 돼. 수은을 많이 쓰지만 잘못 쓰면 해가 돼. 그런 위험 물질은 될수 있으면 없어야 돼.   될수 있으면 최고의 영양물을 가지고 살, 힘줄, 뼈하고 극도의 영양물을 가지고 빨리 살려 놓으면 그 사람은 산다. 그래서 병을 무서워 하지 말아라 이거야.   빨리 살아날수 있는 힘을 돋구워라. 내가 죽은 뒤에는 우습게 생각하다가 다당하는데. 사람은 모두 죽기 싫어해. 그래서 내가  죽은 뒤에는 안쓰고는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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