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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센터공지사항
  • 4. 부인 임신 중 아들 딸 되는 약
    4. 부인 임신 중 아들 딸 되는 약    임신중 여아는 음(陰)이니 짝골이라 살이 먼저 되고 뼈가 나중에 돼서 음양골(陰陽骨)로 되고, 살이 먼저 되므로 낙태는 안 된다.   남아는 양(陽)이니 통골이라 뼈가 먼저 되고 살이 뒤에 되니, 많은 피가 얼른 살이 되지 못하는 관계로 자궁이 허약하면 낙태되기 쉽다.   뼈와 살이 이루어지기 전에 아들 딸 되는 약을 복용해야 한다. 부인 임신한 지 70~80일이 적기니 제때에 아들되는 약 즉 가감육미지황탕을 복용하고, 딸은 가미육미지황탕을 복용한다.   ⑴ 가감육미지황탕(加減六味地黃湯) 숙지황(熟地黃) 5돈, 산약(山藥) 3돈, 산수유(山茱萸) 2돈, 백복령(白茯苓) 택사(澤瀉) 각각 1돈반에 홍화(紅花) 3푼을 가미하고, 붉은 수탉의 간과 콩팥을 각각 세토막으로 잘라 말린 것 각각 한토막을 넣은 것이 한 첩이니 세 첩을 삼일간 밤12시에 샘물(子正水)을 길어다가 바로 달여서 아침 五시에 복용하라.   도시에서 안되면 저녁에 샘물을 길어 놓고 밤12시에 달여서 복용하라. 수돗물은 안좋다. 붉은 수탉의 간과 콩팥은 석회질이 많아 뼈가 먼저 되는데 선약(仙藥)이다.   ⑵ 가미육미지황탕(加味六味地黃湯) 육미지황탕(六味地黃湯... 가감육미지황탕에서 숙지황부터 택사까지는 같고 거기에 목단피(牧丹皮) 1돈반을 보탠것) 에 당귀(當歸) 5돈, 천궁(川弓) 5돈, 홍화 3푼, 오미자(五味子) 1돈, 산수유 2돈을 더 넣어 가미한 것이 한 첩이니, 세 첩을 삼이간 오정수(午正水)를 두어 달여서 복용하라.   ⑶ 남좌여우법(男左女右法) 왼쪽이 양이요, 오른쪽이 음이라. 남자는 왼쪽이요, 여자는 오른쪽이다.   신혼부부가 잘 때에는 언제나 여자가 남자 왼편에 누으면 아들을 낳고 오른편에 누으면 딸을 낳는다 하니, 경험하는 것도 무방할 것이다.
    인산학구세신방
  • 이미지 민중 예술가 최병수님 도해 방문
    민중 예술가 최병수님 도해 방문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중풍 후유증에는 솔잎감주 쓰라,   질문자 : 중풍의 후유증으로 혓바닥이 가끔 굳어지고 백태도 안 끼었는데 언어가 조금 나빠지는 상황이 가끔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선생님 : 중풍으로 왔어요?   질문자 : 예, 그렇습니다.   선생님 : 혓바닥이 굳어지는 병이 중풍 끝에 왔다면 여기에 솔잎 가지곤 좀 힘 들고 그거 좀 어려운 이야기인데, 솔잎을 감주(甘酒)하는 법이 있어요.   그런데 여기의 솔잎 가지고 난 경험이 없는데 해는 봐요. 솔잎을 따다가 그것도 식전에 이슬이 있는 놈을 따다가 새로운 단지를 사 가지고 솔잎을 한 켜[층] 놓고서 황설탕을 또 한 켜 놓아요.   그렇게 놓아 가지고 물은 오래 끓여 가지고 식혀서 찬물을 단지에다 부어요. 붓고서 깨끗한 돌멩이를 솔잎 위에다 지질궈[지질러 ; 무거운 물건으로 내리누름] 놓고 비닐 같은 걸 꼭 봉해 둬요.   둬 가지고 춥지 않은 아랫목에다가 두게 되면 한 열흘 되면 솔잎이 다 삭아서 당화되니까 빨개져요. 그 솔잎도 중풍에 약이니까.   그러고 그 혓바닥이 굳어지는 걸 막아요. 그런데 우리나라 솔잎하고 차이점은 난 지금 말하긴 힘들고, 해봐요.   질문 : 여자분이 49세인데요, 자궁 속에 조그마한 혹이 나서 수술을 했는데 그게 또다시 나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수술할 수는 없고 해서 이걸 약으로 한 번 치료를 해봤으면 하는데 나을 수 있는지요 하는 얘긴데요.   선생님 : 나을 수 있는지요? 말 자체는 거 안 낫는 소리고, 죽을 뻔했어요 하는 건 살았다는 말이고, 살 뻔했다는 건 죽었다는 말이고.   그 말이 묘한 거이 말인데 그 <민의약>이라는 잡지의 11월호[1989년]에 그런 걸 고치는 법이 거기에 나와 있슴믄다. 그걸 사다가 보고 고대로 해요. 그건 낫게 되어 있어요.   자궁암 같은 거, 난소암 경부암 그거 애기들이 누워서 떡 먹는 거하고 비해서 비슷할 거요. 잘 고쳐져요.   질문 : 나이는 39세이며 항시 뒷목이 아픕니다. 침을 맞아도 별 효력이 없고 병원에서 의사의 약처방에도 잘 낫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하는 이야깁니다. B형이래요. 39세의 남자입니다.   뒷목이 아프고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해도 낫지 않고 침을 맞아도 낫질 않는 답니다.   선생님 : 약물에 원방풍, 중국서 아마 나올 겁니다. 강활(羌活) 거기다가 송근(松根), 소나무뿌리, 똑같은 양을 서 근 반씩이 큰 들통에다 그걸 고아요.   그걸 고아 가지고 그 물에다가 죽염을 항시 먹어요. 그러면 자연히 강활하고 원방풍은 그것도 일종의 바람인데, 바람을 다스리고 솔뿌린 목뼈를 튼튼하게 하고 힘줄을 튼튼하게 하니까 바람이 물러가면 목뼈가 힘을 쓰니까 그런 증상 싹 가실 거요.     그렇지만 한 번 먹고 낫지는 않으니 공짜라 하면 좋아하면 못 고쳐요. 아까 그 나이 많은 할아버지는 내가 싫은 소리를 했지만 내가 지금 약을 먹고   약효가 안 나는데 그 할아버지 약효가 날까? 그래서 이야기를 안했으니까 서운하겠지만 내 힘으로 안되는 걸 된다고 하는 거짓말은 힘들어요.   질문 : 아까 말씀하신 거와 비슷한 내용인데 좌골신경통으로 요통인데요, A형 B형 O형 이 세 가지 사람들이 똑같은 좌골신경통 증세가 있는 거 같습니다.   선생님 : 거기다가 약으로 쓸 것은, 여기도 오리가 있으니까 오리 두 마리에다가 마늘을 두 접을 넣어요.   마늘이라는 건, 거 상당히 신비한 약물인데 오리에다가 고아 먹게 되면 위장에도 좋고 폐에도 좋고 대장염에도 좋으니 다 좋은데.   마늘을 두 접을 넣고서 우슬 · 강활 · 원방풍은 다 서 근 반씩이 넣고 솔뿌리는 7근 반을 넣어요.   그렇게 넣어 가지고 오래 달여 가지고 그 물을 두고 먹으면 아마 안 낫는 사람이 별로 없을 거요.  
    인산의학성인병
  • 성대신경 마비는 중완에 뜸 뜬다   질문 : 아, 대충 지금까지 들어온 질문 중에서 저희들이 어제 김 선생님이 말씀하신 걸 뺀 이외의 것은 다 여쭤 봤습니다.   그러니까 혹시 아직 시간이 한 30분 더 있으니까 다른 질문 하실 게 있으신 분은 그 자리에서 손을 들고 말씀을 하시고 질문을 하는 걸 조금 받겠습니다.   아까 11살 먹은 남자 아이죠. 자폐증인데 그렇게 치료하면 말도 할 수 있느냐고 묻는데요?   선생님 : 말을 못하는 것은 그 신경 속에 폐신경에 성대신경 마비라고 있어요. 그건 내가 어저께 이야기 하듯이 벙어리가 중완에다 뜸 뜨고 낫는 그 식인데 그 애기는 중완에다가 지금이라도 돼요.   중완에다가 뜸을 3분짜리 정도는 나이 어려도 됩니다. 3분짜리 뜸을 어른들이 붙들고 하루 7장씩이 저녁때 떠줘요.   아침에 떠주면 종일토록 칭얼거리고 부모를 귀찮게 해. 저녁때 떠주면 저녁을 먹은 후에 떠주게 되면 피곤해서 자요.   7장, 9장 3분짜리. 그러면 그 7장 뜨는 동안에 기진맥진도 하거니와 욕이란 욕은 다 하고 싶어도 소리가 나오지 않아서 말이 나오지 않아서 못해.   그거이 이제 말이 나오도록 애를 괴롭히는 건 할 수 없는 거니까 옳은 사람 만들기 위해서 괴롭히는 거니 그건 부모의 힘으로 되는 겁니다.   3분짜리 뜸을 그렇게 7장 뜨든지 9장 뜨든지 저녁 먹은 후에 한참 있다가 떠주곤 해요.   질문 : 다음은 장암이었다가 뇌암으로 된 환자분의 이야기인 것 같은데요. 병력을 보면 88년 3월 장암 수술을 했답니다.   89년 10월 갑자기 졸도해서 좌편 눈이 감겨지고 우편 다리에 이상이 있었다고 하구요.   금년 11월달에 병원에 가보니까 뇌암이라고 진단이 나왔는데 연세는 79살이고 혈액형은 A형이라고 그럽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는지요 하는 내용인데요.   선생님 : 그 양반은 염라국의 최 판관이 뻘건 줄 쳤는데 내 힘으로 되느냐? 내 힘으론 거 안돼요. 그러니 염라국에 가서 최 판관하고 담판할 일이지.
    인산의학정신질환
  • 괴산 중소기업 대표님들 도해 죽염 방문, 좌담 40대 이후 건강 관리 인산의학 강의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갑상선중독증
    갑상선중독증이란 말초조직에 갑상선 호르몬이 과잉 공급되어 나타나는 모든 증상을 총칭하는 용어이다.
    고객센터도해 백과사전
  • 중완
    배꼽에서 위로 4치 올라간 자리다. 또는 명치와 배꼽의 중간 지점이다.
    고객센터도해 백과사전
  • 전중
    임맥혈로 두 젖 사이 중간에 있다.  
    고객센터도해 백과사전
  • 중풍
    중풍은 풍독(風毒)이 몸에 범하여 전신(全身), 또는 반신(半身), 또는 팔 . 다리 등 몸의 일부가 마비되는 병이다. 발병초기, 곧 발병한 뒤 5일 이내에 약을 쓰면 불과 약 몇 첩에 치유되나 시일이 오래 경과하면 할수록 치료는 더욱 어려워진다.
    고객센터도해 백과사전
  • 이미지 아이들과(중남미문화원 견학)
    아이들과(중남미문화원 견학)       다산의 여신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인산(仁山)선생(先生)님의 말씀 중 음식(飮食)을 왜 싱겁게(低鹽) 먹지 말아야(不食)   하는가에 대한 말씀(談話)   골수(骨髓)라는데 석회질(石灰質) 속에 백금(白金)이 있어. 고게 요 손톱(爪)도 반짝 (光)거리는 거 있잖아? 늙으면(老) 백금(白金) 기운(氣運)이 흡수(吸收)되지 않아서(不) 이 손톱(爪)도 시커멓 게(黑) 모도(全部) 상(傷)하거든. 건데 돌대가리 애들은 박사(博士)니까 응?   그 석회질(石灰質)의 백금(白金) 기운(氣運)은 소금(鹽) 속에서 나오는데(出) 100%에서 소금(鹽)이 7%의 해당(該當)돼야 그 백금(白金)이 들어와(入). 소금(鹽)이 피(血) 100%에 살(肉)이 100%든지 7%가 소금기운(鹽氣運)이 들어가지  않는(入不) 땐 백금(白金)이 물러가(退). 그럼 뼈(骨)라는 건 절로(自動) 삭아버려(敗 亡).   응? 건데 그 돌대가리 애들이 사는 나라에서 뭐라고 할 말이 있니?   “수정체(水精體)는 이 뼈(骨)가 소금(鹽) 없으면(無) 뼈(骨)가 이루어지는(成) 법(法)이 없고(無) 유지(維持)하는 법(法)이 없다(無). 그러기 때문에 요즈음 세계적(世界的)으로 암(癌)이 많기로는 한국(韓國)이 최고(最高)인데 애들 머리가 너무 좋아서 그런 것이 아냐. 싱겁게 먹어야 된다.   싱겁게(低鹽) 먹으면(飮用) 뼈(骨)가 삭아버리고(敗亡) 모든 살 속(全肉身)에 있는 육정수(肉精水)가 말라(蒸發) 버리면 살(肉)이 썩어요(腐). 그게 암(癌)이라.”   그런 돌대가리가 사는 곳이 지구(地球)라 지구란 한심한 족속(族屬)이 사는데 지구엔  무엇이고 나타나지 말아야 돼.   (참고(參考) : 지금(至今)의 소금(鹽)은 공해(公害)의 심각성(深刻性)으로 불순물(不純物)이 많기 때문에 공해물질인(公害物質因) 불순물(不純物)을  제거(除去)한 소금을 섭취(攝取)하여야 하는데 미네랄(mineral)이 풍부(豊富)한  우리나라(國産) 천일염(天日鹽)으로 만든(製造) 구운 소금(灸鹽)이나 죽염(竹鹽)을 섭취(攝取)하는 것이 공해시대(公害時代)에서 건강(健康)하고 지혜(智慧)로운 삶(生)을 영위(營爲)할 수 있다고 봅니다.)    
    신약의세계자죽염
  • 제53회 중부지역 연주평가회 (해외공연 한국학생 예능단 선발) 주현호 "특상" 태권도 3단....^^"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벙어리는 중완에 3~5분짜리 뜸떠 고친다       그래 완전한 사람 만들어 보내야 되는데 내가 지금 어린애기들 여덟아홉 살 먹은 애기들이 배안의 벙어리[배냇벙어리]나, 나서 열병을 앓다가 된 벙어리,   그런 벙어리 애기들 내가 여럿이 낫는데 그건 뭣이냐? 목젖하고 그 밑에 혀가 폐 기관지로 따라오는 성대신경을 마비시켜 주는데 건 왜 그러냐? 혀가 밭아요.   다른 사람보다 혀가 밭기 때문에 거 목젖 밑에서 혀가 늘어나는 방법이 있는데 그걸 어떻게 해야 되느냐? 제 힘으로 늘일 수 있어야 되지 잡아당겨 늘리면 애는 죽으니까.   그래서 중완에다가 고 어린 걸 3분에서 5분짜리 뜸을 뜨는데 붙들고 떠주면 이것이 악을 쓰다쓰다 도리 없으니 욕을 하게 된다, 미워서. 붙든 사람을 욕하는데. 욕을 하느라고 애쓰니까 혀가 늘어나요. 죽을 악을 쓰고 욕하니까 혀가 늘어나는데 그게 욕이 개자식이다 소자식이다 하면서 개새끼 소새끼 하고 욕을 하는데 제대로 욕이 나오면 그때부터 말을 하는 거야. 어머니, 아빠 부르며 살려 달라고 애걸을 해.   붙들고 놓지 않으니까 필경에 “어머니 날 살려 주시오. 살려 주시오”하는데 그것이 정 힘들면 동네 사람 보고 “동네 아무개 어머니 날 살려 달라” 하는 소리까지 치게 돼요.   그땐 다 나은 거라. 그래서 장애자 수용소에 있는 애기들이 몇 나았는데 그래 지금도 그게 나았다고 다른 애길 와서 물어 보는 사람 있어요.   그래서 낫는 건 확실한데 그걸 애처로워서 그렇게까지 심한 치료를 못하는 사람들은 10살이 넘어서 성장해 시작하면 그 자극으로 얼른 회복이 안 와요. 얼른 회복이 오지 않기 때문에 그 애기는 병신 되고 마는 거. 소경도 마찬가지야. 시신경을 회복시키는 건 단전에 뜨는 거고, 또 성대신경을 회복시키는 건 중완에 뜨는 거고, 8 · 9살 10살 3년 안에 완치시켜야지 그때를 넘기면 절대 안돼요. 그래서 인간의 비법이라는 건 있는 거지 없는 게 아니야.   그러나 어디까지 믿느냐 그거고, 또 믿어 줄 수 없느냐? 난점(難點)이 없이 순(順)으로 되는 건 하나도 없어요.   나도 백년 전이라면 하나 나으면 전체적으로 빨리 전파되는데 요즘엔 그렇게 안돼요. 모든 제도가 그렇게 되게 돼 있지 않은 궁극적인 면이 많아요. 그래서 나도 그런 거 안해 줄려고 하고. 세상이야 어찌됐던간 내가 불편하니까 편안하게 살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고 그거 남한테 욕먹어 가며 내 몸을 귀찮게 할 필요가 없어서 그런데.   사람마다 가르치면 자기가 해보면 되니까 모든 경험이 능력과 지혜가 되니까 난 그걸 말해 주는 거고. 자기 능력을 자기가 불신하면 안되고. 자기 경험으로 자기 지혜를 의심해도 안되는 거.
    인산의학소아
  • 산중즉사 3수
    山中卽事 三首(산중즉사삼수) - 李彦迪(이언적)   雨後山中石澗喧(우후산중석간훤) : 비온 후 산중 계곡 물소리 요란한데 沉吟竟日獨憑軒(침음경일독빙헌) : 홀로 난간에 기대어 종일 흥얼흥얼 平生最厭紛囂地(평생최염분효지) : 평생 싫기는 어지럽고 시끄러운 곳이지만 惟此溪聲耳不煩(유차계성이불번) : 다만 이 개울물 소리 귀에 번거롭지 않네.   臥對前山月色新(와대전산월색신) : 앞산 달빛 청신함을 누운 채로 대하니 天敎是夕慰幽人(천교시석위유인) : 하늘이 이 밤으로 하여금 은거자를 달래도다. 沉瘂忽去神魂爽(침아홀거신혼상) : 벙어리병도 홀연 가고 정신 상쾌하여 胸次都無一點塵(흉차도무일점진) : 가슴 속이 탁 트이어 한 점 티끌도 없네.   幽鳥聲中午夢闌(유조성중오몽란) : 그윽한 새 소리에 한낮 꿈을 깨어 臥看巖上白雲閑(와간암상백운한) : 바위 위 흰 구름 한가로이 누워서 본다. 年來世事渾無意(연래세사혼무의) : 몇 년째 세상 일엔 전혀 뜻이 없어 吾眼猶宜對碧山(오안유의대벽산) : 내 눈은 오히려 푸른 산만 좋아하네.  
    교류의장일천편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