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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가 평소 섭취하는 것이 제일 많은 양은 공기이며 그 다음이 물인 사실을 잘 알고 있으리라 봅니다.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이로운 사실은 기본적인 상식이라 이것 또한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리고 맑은 물 몸에 이로운 물을 마시기 위해서는 시골이나 명산에 가야 하므로 주말이나 휴일날 약수터에 가서 물을 길러오든지 아니면 인근 약수터에 가서 물을 길러서 섭취하는 사람이 많이 계실 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나마 약수터가 오염이 되지 않았으면 좋은데 많은 사람이 오는 관계로 약수물이 오염이 되어 식용을 할 수 없다는 방송이 가끔 매스컴에 보도되기도 합니다.   인산(仁山) 김일훈(金一勳)선생님의 말씀에 의하면 우리나라 땅 자체가 지구의 머리 즉 명당(明堂)이라 감로수(甘露水)가 세계에서 우리나라만 나오는 말씀과 우리나라 산천에서 밤12시에서 새벽까지 감로정(甘露精)이 나와 공간에 공기를 정화(淨化)시키고 감로정을 흡수한 모든 산천의 동식물의 약성이 뛰어났다고 말씀하신바가 있습니다.ㆍ그리고 사람 또한 신인(神人)이 될 수 있는 모든 조건이 갖추어진 곳이 한반도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늘 섭취하는 것에 정신을 모으고 섭생을 잘하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봅니다. 제일 많이 섭취하는 맑은 공기는 도시에서는 어려우므로 휴일 때 시골이나 명산에 가서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것이 좋으리라 보며 물은 도시에서도 조금만 시간을 내면 좋은 물을 마실 수가 있다고 봅니다.   물은 감로수를 많이 마시면 좋은데 감로수가 100% 나오는 것은 1,000년에 한번 명산 감로천에서 그것도 밥해먹을 수 있는 조금 양밖에 나오지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감로정이라 해서 감로수 기운이 있는 물이 명산 감로천에서 나오는데 그것을 먹기 위해 날마다 감로천 까지 갈수는 없는 상황이니 그것을 대신해서 인공적(人工的)으로 감로수을 만든 것이 인산선생님의 혜안(慧眼)에서 나온 죽염(竹鹽)입니다.   죽염에 일만일천분지 일이 (1/11,000) 감로수가 들어 있다고 했습니다. 죽염 다음으로 홍화씨에 일만이천분지 일이 (1/12,000)감로수가 들어있으며 산삼에는 일만삼천분지 일이 (1/13,000) 감로수가 들어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병(病)고치는 데 첫째가 죽염(竹鹽), 두 번째가 홍화씨(紅花仁))씨, 세번째가 산삼(山蔘),이며 장수(長壽)에는 첫째가 홍화씨, 두 번째가 죽염이며 건강(健康)에 첫째는 산삼이라 했습니다.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과 약사여래불(藥師如來佛) 손에 든 호리병속에 감로수가 들어있데 감로수 한잔마시면 무병장수(無病長壽) 불로장생(不老長生)한다는 신약(神藥)이라 보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일반가정에서 물을 섭취할 때 가) 감로수 1) 죽염을 기호에 맞게 물에 타서 섭취하시고 밥 할 때도 죽염수로 밥을 하면 좋을 것입니다. 물은 겨울철이면 따뜻한 물에 죽염을 타서 섭취하시고 여름철이면 시원한 물에 타서 섭취하시게 되면 물에 있는 독성도 해독이 되고 산성물이 알칼리수로 변환하는데 도움이 되어 늘 마시게 되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2) 홍화씨 끓인 물은 평소에 물 대용으로 죽염을 타서 늘 섭취하시면 건강에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홍화씨를 물에 깨끗이 세척 후 말려서 약한 불에 살짝 뽁아서 분말해서 보리차 끓이듯이 늘 끓인 홍화씨물을 온 가족 분들이 드시면 좋을 것이며 더 좋게 마실려면 죽염을 기호에 맞게 타서 섭취하면 더욱 좋으리라 봅니다.   나) 해독수 1)생강끓인 물을 물 대용으로 늘 섭취하면 몸에 있는 독을 해독하여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생강 끓인 물에도 죽염을 기호에 맞게 타서 마시면 더욱 좋습니다. 그리고 생강물 드시기가 힘들어서 단맛이 나는 것을 타서 드실려고 할때는 생강물을 드실 때 꿀이나 설탕은 되도록 삼가 하시고 엿기름으로 만든 조청을 조금 타서 드시면 좋으리라 봅니다. 조청도 없으시면 황설탕을 조금 가미해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더욱 좋게 해독수를 만들어 드실려면 생강에 감초, 대추도 가미해서 생강대추감초 끓인 물에 죽염을 기호에 맞게 녹인 것을 물 대용으로 늘 섭취 하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다) 삼정수(三精水) 삼정수란: 유황밭마늘에 들어가 있는 세가지 물로써        혈정수(血精水): 피를 만들어 주는 물,        육정수(肉精水):살을 만들어 주는 물,        골정수(骨精水): 뼈를 만들어 주는 물     이와 같이 세가지 물을 삼정수라 합니다.   1) 드실려고 하는 물에 사리장을 기호에 맞게 타서 드시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리장은 유황을 뿌려 재배한 쥐눈이 콩을 알알이 공법으로 띄운 후에 유황오리와 유황밭마늘에 유근피 외 약재를 넣고 만든 개량 간장법으로써 공해시대에 병마로부터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인산선생님의 혜안에서 나온 간장제조법인데 피가 맑아져 몸속에 사리가 이뤄진다고 사리간장(舍利醬)이요, 쥐눈이콩에는 감로정 기운까지 흡수하여 콩 부피의 10만분의 1쯤(1/100,000)은 감로수가 들어가 있다고 했으며 지구에서 인신(人身)의 사리는 석가모니 부처님이요, 땅의 사리는 서목태콩(쥐눈이콩)이며 사리장은 만병통치(萬病通治)하는 인류 최후의 신약(神藥)이 된다고 했습니다.   2) 드실려고 하는 물에 밭마늘을 껍질채 잘 구워서 믹서기에 갈아서 먹기 좋데 타고 또한 기호에 맞게 죽염을 타서     녹인 후 물 대용으로 섭취하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좀 더 좋게 섭취 하실려면 생강, 대추, 감초 달인 물에 구운밭마늘을 분쇄하여 섭취 시 기호에 맞게     죽염(사리장)을 넣고 물대용이나 간식용, 또는 차(茶)로 해서    드시면 남녀노소(男女老少)  모든 분들의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이상과 같은 식품 외 해독 되는 식품은 많습니다. 많지만 쉬운 것 대표적인 것만 골라 기재 하였으니 실생활에 활용해 보시고 건강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참고: 사리장, 죽염, 생강, 쥐눈이콩, 감초은 공해독 해독 식품.          사리장, 죽염, 쥐눈이콩은 감로수 기운이 많이 들어가 있는 식품.         사리장, 구운유황밭마늘은 삼정수가 들어가 있는 식품.                죽염은 삼정수기운이 들어가 있는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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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1년 중 최고 절정.         신비의 바닷길은 무창포해수욕장과 석대도 사이 1.5km에 “S"자 모양의 우아한 곡선으로 경이롭게 펼쳐지며, 태양이 지구와의 거리와 위치에 따라 1개월에 1~2회 나타나게 된다. 이번에 가장 크게 열리는 만큼 바닷속에 감춰졌던 바지락, 해삼 등 해산물을 잡는 재미도 함께 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산 교육장으로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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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정도(八正道)
    팔정도(八正道) 깨달음과 열반으로 이끄는 올바른 여덟 가지 길.   1.정명(正命) : 올바른 가르침.   2.정견(正見) : 올바르게 보고.   3.정어(正語) : 올바르게 말을 하고.   4.정업(正業) : 올바른 업을 짓고.   5.정념(正念) : 올바르게 생각하고.   6.정정(正定) : 올바르게 결정을 하고.   7.정사유(正思惟) : 올바르게 생각 한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8.정정진(正正進) : 올바르고 굳세게 정진하여 나아가는 것.  
    교류의장일천편의 시
  • 화석정/이율곡
    ★ 화석정(花石亭) - 이율곡 (李栗谷)     林亭秋已晩(임정추이만)-숲 속의 정자에 가을이 벌써 저물어가니,   騷客意無窮(소객의무궁)-시인의 시상이 끝없이 일어나네.   遠水連天碧(원수연천벽)-멀리 보이는 저 물빛은 하늘에 이어져 푸르고   霜楓向日紅(상풍향일홍)-서리맞은 단풍은 햇볕을 받아 붉구나.   山吐孤輪月(산토고윤월)-산은 외롭게 생긴 둥근 달을 토해 내고,   江含萬里風(강함만리풍)-강은 만리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머금었네.   塞鴻何處去(새홍하처거)-변방에서 날아오는 기러기는 어디로 가는가,   聲斷暮雲中(성단모운중)-울음 소리 석양의 구름 속에 끊어지네.
    교류의장일천편의 시
  • 불조정맥 전법게
    석가모니불(B.C.1026~947) 법이라는 본래의 법엔 법이 없으나 법이 없다는 법 또한 법이라. 이제 법 없음을 전해 준다하나 법을 법이라 한들 어찌 법이랴. 제1조 마하가섭(?~B.C.904) 법이라 하나 법이라는 본래의 법엔 법도 없고 법 아닌 것도 없으니 어찌 한 법 가운데 법과 법 아닌 것이 있으랴. 제2조 아난타(?~B.C.867) 본래의 법으로 전하니 전한 뒤에는 법이라 할 것 없네각각 스스로 깨달으라 깨달으면 법 없음도 없다. 제3조 상나화수(?~B.C.804) 법도 아니요 마음도 아니며 마음도 없고 법도 없나니마음이다 법이다 말할 때는 그 법은 마음의 법이 아니다. 제4조 우바국다(?~B.C.757) 마음은 본래부터 마음이니 본래 마음에는 법이 있는 것 아니다.법도 있고 본래의 마음이 있다면 마음도 아니요 본래의 법도 아니다. 제5조 제다가(?~B.C.691) 본래 마음의 법을 통달하면 법도 없고 법 아닌 것도 없다.깨닫고 나면 깨닫기 전과 같나니 마음도 없고 법도 없다. 제6조 미차가(?~B.C.637) 마음이 없으니 얻을 것도 없어 말 할 수 있으면 법이라 하지 못해만약 마음이라 하면 마음이 아닌줄 알아야 비로소 마음과 마음의 법을 안다 하리라. 제7조 바수밀(?~B.B.590) 허공 같은 마음으로 허공 같은 법을 보이니 참으로 둘 아닌 경지를 증득하면 옳은 법도 그른 법도 없다. 제8조 불타난제(?~B.B.535) 허공이 안 밖이 없듯이 마음 법도 그러하다. 만일 참으로 둘 아닌 경지를 깨달으면 이것이 진여의 이치에 사무친 것이다. 제9조 복타밀다(?~B.B.487) 진리란 본래 이름 할 수 없으나 이름에 의하여 진리를 나타내니 진실한 법을 받아 얻으면 참도 아니요 거짓도 아니다. 제10조 파율습박자(?~B.B.442) 참 본체 스스로 이러해서 참다우니 참다움으로서 진리를 말한다. 참되게 참 법을 깨달으면 행할 것도 그칠 것도 없다. 제11조 부나야사(?~B.B.383) 미혹과 깨달음은 가려지고 드러남에 불과하고 밝음과 어두움은 서로 나뉜 것이 아니다.이제 가려짐과 드러남의 법을 전한다지만 하나도 아니요 둘도 아니다. 제12조 마명대사 (?~B.B.327) 숨고 드러남이 본래의 법이요, 밝음과 어두움이 원래 둘이 아니다. 깨달은 법을 오늘에 전하니 취함도 아니요 여윔도 아니다. 제13조 가비마라(?~B.C.269) 숨길 수도 없고 드러낼 수도 없는 법은 진실의 실제를 말하는 것이니 이 숨길 수도 없고 드러낼 수도 없는 법을 깨달으면 어리석음도 지혜로움도 아니다. 제14조 나알라수나자(?~B.B.212) 숨고 드러날 법을 밝히기 위해 해탈의 이치를 말할 뿐 법을 증득하여 얻음 없으니 성냄도 기쁨도 없다. 제15조 가나제파(?~B.C.161) 근본을 이룬 사람에게 법을 전함에 해탈의 이치를 말하기는 하지만 법에는 실제로 증득한 바가 없나니 시작도 마지막도 모두 없느니라. 제16조 라후라타(?~B.C.113) 법은 실로 증득할 것이 없으니 취함도 여읨도 아니니라.법은 있고 없는 형상도 아니니 어찌 안팍이 일어나리오. 제17 승가난제(?~B.C.73) 마음의 땅에는 나는 것 본래 없으나 인(因)의 바탕에 인연 일으키나니연(緣)과 종자가 서로 방해치 않듯 꽃과 열매도 그러하니라. 제18조 가야사다(?~B.C.13) 종자가 있고 마음의 땅이 있으면 인연에 의하여 싹이 솟는다지만인연이 서로서로 걸리지 않아 바른 남(生)이면 나도 남(生)이 없다. 제19조 구마라다(?~22) 성품에는 본래 남(生)이 없지만 구하는 사람을 대하여 말해주니 법은 이미 얻은 바 없거늘 어찌 깨치고 깨치지못함을 걱정하랴. 제20조 사야다(?~67) 말이 떨어지자 무생에 합하면 법계의 성품과 같으니 만일 이와 같이 깨달으면 현실과 진리를 통달해 마치리 제21조 파수반두(?~117) 거품과 허깨비 같아서 걸림 없거늘 어째서 깨닫지 못하는고법이 그 중에 있음을 깨달으면 지금도 옛도 아니다. 제22조 마노리(?~165) 마음이 만 경계를 따라 구르나 구르는 곳마다 진실로 그윽하므로 흐름을 따라 성품을 깨달으면 기쁨도 근심도 모두 없으리 재23조 학륵나(?~209) 마음의 성품을 바로 알 때에 부사의라 말하니 분명하게 깨달으면 얻음이 없어 얻을 때는 말하지 않아도 안다. 제24조 사자보리(?~259) 올바른 지견을 말할 때에 지견이라는 것은 모두가 마음에 갖춘 것이다. 올바른 마음이 곧 지견이요 지견이라 곧 지금이니라. 제25조 파사사다(?~325) 성인이 지견을 말하나 그 경계에는 시비가 없다. 내 이제 참 성품을 깨달으니 도(道)도 없고 이치도 없다. 제26조 불여밀다(?~388) 참 성품을 마음 바탕에 품었느냐 머리도 없고 꼬리도 없으나 인연에 따라 유정을 교화하여 방편으로 지혜라 부른다. 제27조 반야다라(?~457) 마음에서 모든 종자가 생기고 인연의 일로 다시 이치가 난다.과만하여 보리가 원만해지니 꽃이 피어 세계를 일으키도다. 제28조 보리달마(?~543) 내가 본래 이 땅에 온 것은 법을 전해 어리석은 이를 제도하려는 것이다.한 송이의 꽃에 다섯 꽃잎이니 열매는 자연히 이루어지리라. 제29조 이조혜가(?~593) 본래의 마음 땅에 인연이 있고 인연의 땅에 종자 심어 나고 핀다 하나본래에는 종자 있는 적 없어 꽃 또한 나도 핀 적 없네. 제30조 심조승찬(?~606) 꽃과 종자는 비록 땅에 의하고 땅에 의하여 종자에서 꽃이 피나만일 사람이 종자를 심음이 없으면 꽃도 땅도 없어서 나지 않는도다. 제31조 사조도신(579~651) 꽃과 종자의 나는 성품이 있어 땅에 의하여 꽃이 나고 또 난다지만큰 인연과 믿음이 하나 일 때 그 남은 나도 남이 없다. 제32조 오조홍인(601~675) 뜻이 있는데 와서 종자를 내리면 원인의 땅에 결과가 나지만 뜻이 없으면 이미 종자도 없어서 성품에는 무생이라 하는 것도 없다. 제33조 육조혜능(637~713) 마음바탕을 모든 종자가 먹었음이니 두루 내린 단비에 두루 싹튼다.단번에 깨달아 꽃의 뜻 다하면 보리의 과위를 스스로 이루리라. 제34조 남악회양(677~744) 마음 땅에 여러 종자를 머금었으니 비를 만나면 모두가 싹이 튼다삼매의 꽃은 형상이 없거늘 어찌 무너짐과 이뤄짐이 있으랴. 제35조 마조도일(709~814) 마음 밖에 본래 법이 없으니 부촉한다 하면 마음 법이 아니다이미 마음도 법도 아님을 알았으니 이와 같은 마음법을 부촉하노라. 제36조 백장회해(720~814) 본래 언어로 부촉할 수 없음이나 억지로 마음법을 전하는 것네가 이미 받아 가져간다면 마음법을 다시 어찌 말할 수 있으랴. 제37조 황벽희운(847~859) 병이 있을 때 마음법도 있음이니 병이 아니면 마음법도 없음이라내가 부촉하고자 하는 마음법은 마음법에도 있지 아니함이니라. 제38조 임제의현(?~867) 지극한 도는 가릴 것이 없나니 본래 마음은 찾고 있을 게 없다.문득 이와 같음을 알진대 봄 바람에 더욱 앉아서 졸아 보라. 제39조 흥화존장(?~924) 큰 도는 온전히 마음에 있음이니 또한 마음을 구함에 있음은 아니다.너에게 분부하노니 내 마음의 길은 기쁠 것도 없고, 근심할 것도 없느니라. 제40조 남원혜옹(도우) 내가 지금 법 없음을 설하노니 설한 바가 다 법이 아니다.이제 법 없음의 법을 분부하노니 가히 저 법에 머물지 말지니라. 제41조 풍혈연소(895~973) 설함이 없음이 이 진실한 법이니 그 설하는 법이 원래 설함이 없음이라내가 지금 말 없음을 분부하노니 말하고 말함이 어찌 말이겠는가. 제42조 수산 성념(925~993) 자고로 말없음을 부촉함은 나 지금 또한 무설을 설함이니다못 이 설함이 없는 이 마음은 모든 부처님도 함께 설했느니라. 제43조 태자원선 허공은 형상이 없으니 형상이라면 허공이 아니라 내가 마음법을 분부하노니 공을 공이라 하면 공이 아니니라. 제44조 자명초원(985~1039) 허공에 면목이 없듯 마음의 형상도 또한 이와 같아 곧 이 허공의 마음을 가히 하늘 가운데 하늘이라 칭하느니라. 제45조 양기방회(996~1046) 마음의 바탕은 허공과 같고 법도 또한 허공과 같나니 마음과 허공의 이치를 증득하면 법도 아니고, 또한 마음과 허공도 아니니라. 제46조 백운수단(1024~1072) 나를 말하나 원래 나는 없고 마음을 말하나 원래 마음이 없다오직 이는 나도 없고, 법도 없음을 서로 계합하니 나와 마음은 없다. 제47조 오조법연(?~1104) 진아는 본래 무심함이니 참 마음에는 또한 내가 없음이니라 이는 참되고 참된 마음에 계합하면 나라고 하나 어찌 나이겠는가. 제48조 원오극근(1063~1135) 도를 얻었다 함은 마음에 자재함이고 도를 얻지 못했다 함은 마음의 번거로움이나네게 그자심의 도를 분부하노니 기뻐할 것도 없고, 심뇌할 것도 없느니라. 제49조 허구소륭 하늘이 맑아도 구름은 하늘에 있고 비가 내리면 습기는 땅에 있도다 그 비밀을 네 마음에 분부하니 마음과 법이 이것이라는 이것뿐이니라. 제50조 응암담화(1102~1163) 부처는 눈으로 별을 보고 나는 귀로 소리를 듣는다 내가 쓰는 것은 부처님과 더불어 쓰고 내게 밝은 것은 너에게 밝다. 제51조 밀암함걸 부처와 중생의 견해가 그근본은 터럭만치도 간격이 없음이로다 너에게 마음법을 분분하노니 견해도 아니요, 견해 아님도 아니니라. 제52조 파암조선(1135~1211) 내가 만약 보지 않을 때 네가 응당보지 않음을 보아라보고 봄은 자기 견해가 아니니 자기의 마음은 항상 나타남이니라. 제53조 무준사범?~1249) 진리는 곧기가 활줄과 같은데 무엇을 묵묵하고 무엇을 다시 말로 하려는가 내가 지금 잘 부촉하니 마음을 표하자면 본래증득할 바가 없느니라. 제54조 설암혜랑 본시 사람에게는 미하고 깨침이 없으나 미함과 깨달음이란 스스로 만든 것 젊었을 때는 기억하여 얻었으나 지금은 불각증에 늙었도다. 제55조 급암종신 이 마음은 지극히 관대하여 저 허공으로도 비유힐 수 없도다이 도는 다못 이와 같음이니 받아 가지되 밖으로 찾지 말지어다. 제56조 서곡청공 지극히 큰 것은 이 마음이니 지극히 성스러움도 이 법이로다불빛마다 그 빛에 다름이 없듯 이 마음을 스스로 요달해 마치라. 제57조 태고보우(1301~1382) 마음 가운데 자기의 본래 마음이 있고 법 가운데 지극한 법이 있음이여 내가 지금 부촉하노니 마음과 법에는 마음과 법도 없다. 제58조 환암혼수(1320~1392) 한 길에서 마음 광명이 아니면 삼세와 시방을 밝혀도어떻게 자기의 심증을 밝히랴 밝음이 있으면 밝지 않음도 있느니라. 제59조 구곡각운 나에게는 인가하고 부촉할 법이 없으니 네겐 가히 받을 바 마음이 없음이로다 부촉함도 없고 받을 마음도 없다면 어느 누가 성취하지 아니하랴 제60조 벽계정심 마음이라야 곧 마음을 능히 알 것이요 법이라야 곧 가히 법을 아는것이니 이제 법과 마음을 부촉하는 바는 마음도 아니요, 또한 법도 아니니라. 제61조 벽송 지엄(1464~1534) 조사와 조사가 법을 부촉한 일이 없거니 사람마다 본래부터 스스로 있음이니라너는 부촉할 것 없는 법을 받아 급히 부딪쳐 저 뒷사람에게 전하도록 하라. 제62조 부용영관(1485~1571) 참성품에는 성품이라는 것도 없으며 참법에는 본래 법이라는 것이 없으니 법성이 없음을 요달해 알면 어느 곳인들 통달치 못하겠는가. 제63조 청허휴정(1520~1604) 법도 아니요, 법 아님도 아니며 성품도 아니요, 성품 아님도 아니니 마음도 아니요, 마음 아님도 아니다. 너에게 이 마음법을 부촉해 마쳤다. 제64조 편양연기(1581~1644) 스승이 꽃을 든 뜻을 전하니 나는 이 미소법을 보이노라친히 손으로 너에게 분부하노니 받들어 가지되 시방세계에 두루하게 하라. 제65조 풍담의심(1592~1665) 얻었다는 것 본래 얻은 바가 없으며 전한다는 것 또한 가히 전할 바가 없네지금에 전할 것 없음을 부촉하노니 동쪽 서쪽이 같은 한 하늘이니라 제66조 월담설제(1632~1704) 전할 것도 없고 받을 것도 없는 법이 전할 것도 받을 것도 없는 이 마음이로다 너 손이 없는 자에게 분부하노니 허공에 힘줄을 끊어버려라. 제67조 환성지안(1664~1729) 불조의 법맥이 흘러 내려오는 한 조각 일, 필경 머리도 없고 꼬리도 없음이로다.어린 사자여, 너에게 부촉하노니 포효성이 천지에 가득하게 하라. 제68조 호암체정(1687~1748) 법을 설하나 그것은 어기는 일, 서를 말하니 동을 불렀다. 오늘 아침 크게 웃고 가나니 이 산은 중향 가운데 있다. 제69조 청봉거안   제70조 율봉청고   제71조 금허법첨   제72조 용암혜언   제73조 영월봉율   제74조 만화보선   제75조 경허성우(1849~1912) 구름과 달이 곳곳마다 같은데 수산의 대가풍이여은근히 글자 없는 인을 붙이노니 한 조각 눈 속에 살아있도다. 제76조 만공월면 구름과 산은 같지도 다르지도 않고 또한 대가의 가풍도 없구나 이와 같은 글자 없는 인을 너에게 주노라 제77조 고봉경욱 일체 법은 나지 않고 일체법은 멸하지도 않는다.나지도 않고 멸하지도 않는 법 이것을 이름하여 바라밀이라 한다. 제78조 숭산행원 텅 빈 하늘은 스스로 푸르고 대지는 천하 만물에 생명을 준다.본래 공한 성품이 아니니 이 것을 너에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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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복돌(도해죽염 공장장님)
    정복돌(본명:이명박)공장장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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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www.idailynews.co.kr/news/15010   인산학(仁山學)의 정수, 神藥 자죽염 개발 인산선생 직제자로 가르침 실현에 앞장 / 인산 직제자 주경섭 선생 죽염은 민간의학의 하나로 오랜 옛날부터 전해져 왔지만 명의이자 독립운동가였던 고(故) 인산 김일훈(1909~1992) 선생이 만드는 방법을 체계화하고 약효의 원리를 처음 밝혀, 죽염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고 인산선생은 ‘민초들의 의황(醫皇)’이라 불릴 정도로 신기의 의술로 수많은 사람들을 구했고, 타고난 예지력으로 천지만물의 음양오행 원리와 약리작용에 통달한 도인이었다. 어릴 때부터 믿기 어려울 정도로 총명했던 선생은 네 살 때 한글을 떼고 한글이 음양오행의 원리에 따라 창제됐음을 간파했으며, 옥편을 다 외우고 한문본 삼국지와 당시(唐詩), 두보의 시와 《강희자전》을 차례로 독파했다. 일곱 살 때 비가 갠 하늘의 오색 무지개를 보고 우주의 비밀과 약리작용의 이치를 깨달아 병으로 숨져가는 이웃 환자들을 구제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열여섯 살 때 의주에서 횡포를 일삼던 일본인 청년들을 때려눕히고 만주로 건너가 독립운동에 투신한 선생은 항일투쟁의 영웅 변창호 선생의 모화산부대에 들어가 항일전투에 참가했으며, 일제의 추적을 피해 러시아와 묘향산 등을 떠돌면서 병자들을 치료했다. 스물여섯 살 때 일본경찰에 체포돼 춘천형무소에서 모진 고문을 당하다가 탈옥, 묘향산에 들어가 자신이 창안한 인산쑥뜸법으로 건강을 되찾았다. 이후 묘향산, 의주 천마산 등에서 당대의 선지식이었던 송만공, 김수월, 하동산, 방한암 스님들과 교유했다. 해방 후 선생은 서울로 올라왔으나 이승만 대통령에게 자신의 뜻과 충정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속세를 버리고 다시 입산한다. 공주 마곡사, 계룡산, 전북 남원과 운봉 등을 거쳐 1957년 경남 함양 삼봉산 자락 살구쟁이마을에 자리 잡고 인산초당을 지은 후 전국에서 몰려든 수많은 환자들에게 기적과 같은 인술을 펼쳤다. 《우주와 신약》, 《구세신방》, 《신약》 등의 명저를 저술한 후 선생은 노구를 이끌고 전국을 돌며 공개강연회를 열고 제자들을 키워 내면서 자신이 깨달은 만물의 약리작용을 세상에 전하다, 지난 1992년 8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의황(醫皇) 인산선생께 7년간 직접 사사 인산선생의 직제자로 그 가르침의 정수를 이어받았고,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현재까지 개발된 죽염으로는 최고의 경지인 자죽염을 처음 개발한 이가 바로 도해(주) 대표이사 겸 도해한의원 원장인 도해(道海) 주경섭씨다. 도해라는 호도 선생에게서 사사받은 것이다. 인산선생 못지않게 주경섭 원장도 어릴 때부터 범상치 않은 아이였다. 초등학교 때는 UFO에 빠져 지냈고 중학교 때는 소설 《단(丹)》의 주인공인 고(故) 봉우 권태훈 선생의 사상에 심취해 봉우 선생의 만수한의원에 드나들며 단전호흡을 배웠다. 일곱 살 위 작은형과 늘 함께였다. 또 ‘옴’을 염하면 그 진동으로 물의 파장이 변한다고 주장하는 안동민 선생에게 심령과학을 배우기도 했다. 그렇게 학교공부와는 담을 쌓고 정신세계에 팔려 지내다, 중학교 졸업 후 본격적인 공부를 위해 형과 함께 강원도 깊은 산골짜기에 들어박혀 2년간 선도수련을 했다. 한국전쟁 중에도 난리가 난 줄 몰랐다는 심심산골 오지인 철암 근처 7가촌이라는 곳이었다. 둘이서 한 달 생활비 1만원으로 벼텼다. 양초가 아까워 관솔불을 밝히기도 했고 간첩으로 오인 받아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지만 새벽마다 바위에 앉아 수련하기를 게을리 하지 않아 도인형제로 소문났다. 그러던 중 불교신문 김윤세 기자가 소문을 듣고 취재차 찾아온다. 바로 인산선생의 둘째아들이며 현재 (주)인산가 대표 바로 그 사람이다. 그는 함양에 있는 인산선생을 찾아가보는 게 어떠냐고 권한다. 물론 자기 아버지라는 것은 말하지 않았다. 이렇게 열여덟 살 때 인산선생을 처음 뵙고 문하에 들어갔으나 2년 동안 막노동만 했다. 톱과 삽 한 자루만으로 아람들이 나무를 베어내고 산을 통째로 개간하는데 일주일에 리어카가 하나씩 부서지는 중노동이었다. 저녁이 되면 형제가 서로 몸을 골고루 밟아줘야 근육이 풀릴 정도였다. 이런 사정은 까맣게 모르고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선생의 의술을 배우기 위해 몰려왔다. 당연히 모두들 며칠 버티지 못했다. 한번 척 보면 저 사람은 5일짜리, 저 사람은 일주일짜리 하고 감이 오는데 카운트해 보면 틀림이 없었다고 한다. “마치 죽을 것처럼 힘든 나날이었지만 이상하게 육체가 힘들수록 번뇌와 망상은 말끔히 사라지는 겁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이 돈 주고도 배울 수 없는 산교육이었습니다” 그렇게 배워서인지 주 원장도 신입직원에게 3달 동안 장작 패는 노동만 시킨다. 그렇게 3달을 버틴 사람만 정식직원으로 채용, 일을 가르친다. 그렇게 중노동만 하던 어느 날, 강연 차 서울에 간 선생을 따라나선 길이었다. 뷔페식당에서 주 원장을 불러 곁에 앉힌 선생이 “다들 떠났는데 이놈들만 버텼어” 라며 손을 잡고 “이젠 질문해라. 궁금한 걸 물어봐라” 하시는 게 아닌가. 그때부터야 주 원장은 선생의 의술 개념을 하나하나씩 배워나갔다. 메모로는 모자라서 녹음기로 스승의 말씀을 녹취했다. 그렇게 모은 엄청난 양의 자료를 주 원장은 모두 도해닷컴(www.dohae. com)에 올려놓아 누구든 볼 수 있게 했다. 의술을 독점하지 말라는 선생의 가르침을 받들기 위해서다.   최초로 자죽염 개발, 완성 아직도 멀었다 주 원장은 1990년 6월 인산선생으로부터 도해라는 호를 사사받고 죽염, 사리장, 오핵단, 유황오리 등 신약의 비법을 전수받았다. 1992년 선생 사후 그 가르침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17년간 매진하고 있다. 주 원장은 “저는 인산선생의 가르침을 현실화시키려는 사람입니다”라며 “인산학이 어렵다고들 하지만 조금만 노력하면 실현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인산의학이 아니라 인산학이라 불러야 합니다. 의학뿐만 아니라 철학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인산가에서 독립해 나온 주 원장은 죽염 연구에 홀로 정진했다. 인산선생도 생전에 방법은 알고 있었으나 만들지는 못한 자죽염 개발에 매달린 것이다. 관건은 온도였다. 어느 날 우연히 텔레비전에서 러시아의 밀가루 공장이 폭발했다는 뉴스를 보고 착안, 단순히 불을 때는 게 아니라 장작불에 송진가루를 뿌려 폭발시키는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마지막 9번째 구울 때 온도를 2000도 넘게 올리는 게 가능해졌다. 또 고열에도 녹지 않고 견디는 철제 노를 만들기 위해 숱한 주물공장을 뒤지며 용접도 직접 배웠고, 노의 설계도 수백 번 바꿔가며 실험을 거듭했다. 이런 각고의 노력 끝에 1993년 마침내 자죽염이 탄생한다. 죽염은 인체의 거의 모든 질병에 대한 예방 및 치료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노화와 발암물질의 활동을 완화시켜 주고, 보음·보양효과와 갖가지 공해 독을 풀어주는 힘도 뛰어나다고 한다. 소금물에 못을 담가 두면 벌겋게 녹이 슬지만 죽염에 담근 못은 전혀 슬지 않고 기존에 있던 녹마저 떨어진다. 죽염의 환원력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산화력이 크다는 것은 건강에 해롭다는 것이고 환원력이 크다는 것은 인체에 이롭다고 해석할 수 있거든요.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환원력입니다. 자죽염은 최고의 환원력을 가진 식품입니다” 진시황이 찾던 불로장생의 묘약은 유황으로 만든 금단이었으나 금단은 실제로 만들 수 없다. 자죽염은 금단 성분인 유황정 기운이 합성돼 젊음을 유지해 주며, 유해산소를 환원시키는 힘이 있다. 하지만 자죽염이 죽염의 완성단계는 아니다. 완성으로 가는 과정일 뿐이다. 인산선생은 온도를 5000도까지 올리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았다. 지금은 2400도로 자죽염을 생산하지만, 5000도가 되면 소금이 황금빛 덩어리가 될 수도 있다. 주 원장은 “죽염은 소금이 아닙니다. 물질 자체가 완전히 다릅니다. 소금은 산성이지만 죽염은 약 알칼리성입니다”라며 “보통 천일염 10톤에 죽염은 1톤도 안 나옵니다. 녹아서 나오기 전에 다 기화돼서 날아가므로, 온도뿐만 아니라 그것도 고민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인산학은 대체의학에 구속되는 것 아냐” 생전에 인산선생은 “죽염이 만병통치약이긴 하지만 ‘다스릴 통(統)’자가 아니라 ‘통할 통(通)’자를 써야 하느니라”라고 가르쳤다. 만병을 다 낫게 하는 게 아니라 만병에 두루 통한다는 뜻일 터이다. 주 원장이 운영하는 도해(주)에서는 프리미엄 죽염과 자죽염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또 배엿, 밭마늘엿, 오리양엿, 황토밭마늘, 홍화씨, 사리장, 무엿 등 다양한 건강식품들을 개발해 생산중이다. 특히 유황오리와 개, 염소, 닭 등으로 만든 오핵단은 암치료제로 이미 개발돼 있다. 주 원장은 “도해는 인산선생의 정신을 계승한 자죽염 전문 기업입니다”라며 “선생의 정신 그대로 고객의 밥상에 보약을 올리는 마음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선생은 가난한 사람들과 3살 이하 어린아이,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돈을 받지 않으셨습니다. 또 ‘네가 먹고 마시는 게 죽어가는 사람 호주머니에서 나온 것’이라도 하셨고 ‘절대 도둑놈, 사기꾼, 그리고 장사꾼이 되지 말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는 “인산학은 절대 대체의학에 구속되는 것이 아닙니다. 한의학과는 별개로 거대한 근본 뿌리를 두고 있는 학문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지금 하는 것으로도 먹고 사는 데는 충분하지만 인산학의 본류와는 멀어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라며 “선생의 가르침을 제대로 실현하려면 현실적으로 엄청난 자본이 필요합니다. 국가적 차원에서 인산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합니다”라고 간절한 바램을 피력했다.   취재 / 강승아기자 사진 / 채세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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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양 정병조,안용자님댁.
    함양 정병조,안용자님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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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양 정병관,안용자님 부부 좋은 만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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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아이들과 노고단 정상 에서.
    아이들과 노고단 정상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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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歲月) 권정택
    세월 권정택   丁亥年 삼월 열하룻날 그 무서운 세월이 어떻게 연약한 봄 바람에 실려 올수가 있습니까. 결코 뒤 돌아 보는 일 없는 무정세월이 어떻게 따뜻한 햇살에 주저 앉을 수가 있습니까, 언 계곡 녹아 구문금선(龜紋金線) 흔들리는 물결에도 시공(時空)을 나눠주는 그런 여유까지 있다니요 듣자하니 그런 당신이 신도(神道)를 지나 이미 입신(立神)한 사실을 지금껏 대이비(對外秘)에 붙였더군요. 뿐 아니라 수많은 인류를 데려간 대역사(大力事)와 장구하고 방대한 역사(歷史)를 시파(時波)에 손쉽게 묻어 눕혀 우주장사의 반열에 등극하였음도 자연스럽게 공개되었지요. 여세를 몰아 무소불위의 힘으로 꽃 필 철과 단풍철을 당기고 늦춰 계절을 가위질한 천기(天氣)변조사건은 또 한 번 우주를 충격에 빠뜨겼지요. 그리고서도[세월이 약] 이 라는 말을 널리 유포시킨 당사자지요. 마시기 싫은 세월의 약에 중독된 사람들은 차례차례 모처로 데려감에 처 했지요. 아무리 과묵한 인류라도 그 중 누군가가 하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세월을 찾아 만나 그 온당치 않아 보이는 신비를 벗겨야만 했습니다. 시공(時空)이 멈춘 기적이 나섰다 해도 끝내는 손을 보아야만 했습니다.
    교류의장일천편의 시
  • 발 길 닿는대로 무작정 산행(무등산행)
    일 년에 이맘때면 아이엄마 시골초등학교동창회 모임으로 1박2일로 여행을 떠난다니, 황금같은 주말을 집에서 하루 종일 텔레비전과 싸우느니 차라리 식은 밥 도시락에 싸고  돌산갓김치며 삶은 달걀 몇 개, 과일을 챙겨 배낭에 주섬주섬 쌓고  우리 집에서 제일 한가한 대학생 큰 아이와  광주無等山행을 나섰다. 이른 아침부터 아이엄마에게  나의 애마 X.G를 깨끗이 세차하여 바치고  지하철로 증심사 입구에서 내려 무등산 입구까지 걸어가는 시간도 만만치 않다. 무등산 정상으로 가는 길은  여러 가지 길이 있다. 우린 증심사를 지나서 천년 고찰인 약사 암을 들러 중머리 재까지 가는 코스를 택했다. 어려서부터 얼마나 많이 가 본 무등산 인가. 민주화의 성지니. 어머니 품 안 같은 무등산은  인구 백만이 넘는 도시에 10킬로 이내 에 있는 높이 1000미터가 넘는  산을 끼고 있는 도시는 이 곳 광주뿐이란다. 기암괴석으로 당당하게 서 있는 입석 대와 서석 대를 끼고 있는 무등산을 자랑하자면 입이 마른다. 우리 父子는  열심히 등산로를 따라 중머리 재까지 약 2시간의 산행을 마치고  도시락을 게 눈 감추듯 먹고 멀리 보이는 장불 재로 향했다. 고도1000미터가 되는 장불재는 벌써 겨울바람이 몰아친다. 등산화는 신었지만 정산적인 산행복장이 아닌 아들 녀석이 불안 했지만  예정에도 없는 산행이  즉흥적으로 진행되었다, "대희야~~!" "아빠는  장불 재에서 화순으로 넘어 가는 길을 언젠가 한번 가고 싶었어~~!" "우리 한번 모험 한번 해 볼까?" 반 강제적으로 아들과 함께 시작 되는 장불재에서 화순으로 가는 길을 택하고  지나 가는 등산객에게 가는 길을 물으니, 억새로 뒤덮인  노루길 같은 길을 가리킨다. 가도가도 끝이 없는 길~~! 1000미터 칼 바위 능선 길(백마능선)을 불어 닥치는 북풍을  몸으로 안으며  방한복도 입지 않은 아들이 가엾지만  선뜩  아들을 위해 옷을 벗기 섬뜩 용기가 나지 않는다. 나중에 알았지만 낙타 봉을 넘어 안양산휴양림으로 가는  험한 길을 두어시간을 가도 끝이 없다. 시간을 보니 오후 넘어 4시가 넘어  산 속에서는 해가 빨리 진다는 생각에 겁이 번쩍 들었다. 능성 위 바위 틈 거친 길을  넘어도 사람 그림자도 없어 겁이  나 걸음을 재촉했지만 우리가 가고자 했던 수막리 화순 약초마을은 보이지 않고 두려움에 3시간을 뛰다시피 내려오다보니 ,  반가운 이정표 하나가 보인다. 두어 시간이면 내려 올 지름길을 장불재에서 만난 나이 지긋한 등산객에게 물어 온 산행길이  무등산 능선을 빙 돌아 수막리로 돌아 가는 길이라니.... 어두워 지는 마을 길을 내려 오니. 도심에서는 밤 늦게까지 있을 군내버스는 하루에 세번 오는 마을버스막차가 오후5시로 끊기니, 산골 오지에서 집에 갈 길이 막막했다. 가끔 지나가는 자가용차에 손을 들어 보아도 낯선 두 사내에게  흔쾌히 태워 줄 사람이 있겠는가? 추위에 벌벌 떠 는 아들녀석을 보고 父性愛를 발휘하여 더 적극적은 구애(?)를 하였다. 그러기를 한 시간쯤 지나서 천사 같은 하얀 차가 우리 앞에 멈춘다. 우리 父子는 감격의 눈물이 핑 돌았다. 차 속의 훈기에 감사했고 제발 화순 읍까지만 갈 수 있다는 안도감에  50대 초반인 아줌마에게 연신 고마움을 전하자, "내가 전생에 아저씨께 빚이 많았나 봅니다" 아직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곤 태워 주는 일이 없었는데 이렇게 차를 세우다니...말입니다. 산골 오지마을인 수막리에서 가파른 재를 넘어 화순 읍까지 신세를 지고  광주로 가는 차는  밤 늦게까지 대도시처럼 부산하다.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 하고 우리 부자는 광주까지 가는 버스로 갈아 타고   광주외각에서 지하철로 집 앞에  올 수 있었다. 평소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지 않은 탓에  길 잃은 산행보다 더 힘든 오지 탈출을 마치고 앞으로 차를 몰다보면 나같은 처지인 사람을 절대 무시 하지 않고 태울 것을 다짐하며, 큰 아들과 함께 한 무등산 장불재에서 안양산휴양림 낙타봉 백마능선 수막리 처녀산행과  맘씨 좋은 아줌마에게 감사 드리며 11월 17일 산행을 접어 본다. "아들~~!" "고생했어도 후회는 없지야`~!" 때 묻지 않은 원시림 사잇길로 장관을 이루는 엇새꽃 바다에 좁은 등산로를 걷다보면 억새꽃이 빰에 스치는 등산 길  ... 다시 한번 온 가족과 함께 단단히 챙기고 가 볼 참이다,. 그 날 밤 아들은 얼마나 힘들었는지, 밥숫갈을 빼고 잠이 들었고 그 좋아 하는 대조영 드라마도 끝내 보지 못했다~~~! 추신: 윗 등산 지도를 미리서 보았으면... 앞으로는  산행 전 미리 챙기는 버릇도 현명할듯...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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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강대추감초... 마신후 정리....
    생강감초차를  여러 방법으로 목적으로 마셔봐왔습니다 -------------------------------------------------------------------------------------------------- 마신후 몸이 느낀 결과 정리(결국엔 몸의 반응) ------------------------------------------------------------------------------------------------ 일단은 죽염을 더 좋은 효과를 내보기 위해서 마셨다가 생강 감초차를 마시고 난후엔 죽염을 물고 있으면 달게 느껴진 경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그리고 마시고 나면 변비란 있을수 없습니다 정말로 한번 해보세요 식후에 일반 컵으로 한잔 씩만 해보세요 어떻게 되나 변비의 변자도 아마 몸에서 싹 달아날겁니다 ---------------------------------------------------------------------------------------------------- 또 식욕을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요즘 제가 식욕이 저하가 많이 되었습니다 물론 조금씩 자주라는 방법을 해온 뒤부터 인데 그것이 원인은 아닌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마셔본 결과 예전에 식성이 한참 좋을때(한꺼번에 많이 먹는) 느낀것이 아 생감감초차를 마시면 소화가 잘되는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 그걸 증명 하듯 더 먹게 되고 더 속이 편안 하고요 먹성이 줄은 지금도 식후 한잔씩 마시고 나면 소화 끝내줍니다 식욕이 마구 땡깁니다 ------------------------------------------------------------------------------------------------------- 생감감초차 끊이는 법 -------------------------------------------------------------------------------------------------------- 첫번째는 물을 끊입니다 그리고 많이 끊게 되면 그때 생강대추감초차를 넣습니다 --------------------------------------------------------------------------------------------------------- 두번째 처음서 부터 물과 함께 끊인다... 하지만 이방법은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이유는 같이 끊이게 되면 나중에 쓰고 떫은 맛이 나는때가 있습니다            물론 끊이고서 일정 시간후에 생강감초대추를 건져내는데 그렇게 건지면 떫고 쓴맛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시간대를 알기가 힘들고 정말로 "그때그때 달라요" 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 생강대추감초차의 비율 ------------------------------------------------------------------------------------------------------------ 생강대추감초차의 비율에는 두가지로 할수가 있습니다  ------------------------------------------------------------------------------------------------------------           첫째 생강226g :대추41g: 감초250g 으로 할아버님께서 말씀 하신 정석 비율로 하는것입니다                                이방법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 됩니다 경험상.... ------------------------------------------------------------------------------------------------------------           둘째 입맛대로 비율을 맞추는것.... 이런 방법으로 하여도 분명 반응은 오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석비율보다는 좀 느리게 더 많이 마셔야 오는것 같습니다 ------------------------------------------------------------------------------------------------------------ 재료선별법.... ------------------------------------------------------------------------------------------------------------ 이것도 중요한것중에 하나 인데 문제는 저는 구별할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 하고 싶습니다  아시는분께서는 알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일단 저는 생강은 인터넷상으로 토종으로 구한답니다 택배가 오면 깨끗히 씻어서 말리지요 일단 생강은 그런걸 사용한답니다 대추는 시장을 갑니다 약재 시장에 가서 직접 냄새를 맡아서 좋은 향이 나는것을 고릅니다 감초는 아무거나 구했었으나 어떤분 말로는 대부분 감초를 수입을 하는데(그리고 중국것이 더 낫다고 합니다) 중국사람 들이 좋은것은 수출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도토리 키재기 이나 다만 그나마 나은것은 감초 절단면 부분에 구멍이 많이 없고 색깔이 너무 진하지 않으며(너무 주관적 이네요=ㄴ=;) 너무 단면의 넓이가 넓지 않은것이 조금 더 낫다고 합니다 정확히 아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정복돌님 고맙습니다.
    정복돌(공장장)님 고맙습니다... 이제 다시 새로운 시작이군요... 힘겹게 세워진 교량인것 만큼 회원여러분 들과의 의사소통의  연결고리 역할을  잘할수 있도록 더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도해닷컴은 회원여러분이 주인입니다.........  회원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정복돌님의 글입니다 =============== 새롭게 단장한 도해 닷컴을 오픈하기 까지 수고하신 주경섭사장님, 김진용이사님,김현(님),최창훈대리님,정창섭대리님, 김경섭대리님 외 모아시스템 직원 분들  밤잠을 설쳐 가면서 몸살 날 정도로 고생하시고 수고하신 것 정말  감사합니다.  또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와 주시고 협조해 주신 회원님들에게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발전된 도해 닷컴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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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정 회원님 선물==
    *** 이 법문은 동국대학교 총장이셨던 백성욱 박사님께서 1958년에 동국대학교 대강당에서 대중 1,250 여명에게 금강경을 강의하신 내용입니다. (※ 백성욱 박사는 내무부장관에도 오르셨던 선지식으로 인산 할아버님과도 교류가 있으셨던 분입니다. 이 글의 원문은 백박사님 제자분들이 운영하는 ‘바른법연구회’에 있습니다.) 제 3분 오직 부처님 잘 모시기를 발원하는 말씀 (大乘正宗分: 대승정종분) 부처님이 수보리에게 이르시기를 모든 보살 마하살이 뻑뻑이 이와 같이 그 마음을 항복 받으니 있는 바 일체 중생의 무리에 알로 까는것, 태로 나는것, 습에서 나는것, 화하여 생기는 것, 형상이 있는것, 형상이 없는것, 생각이 있는것, 생각이 없는것, 생각이 있지도 않고 생각이 없지도 않은것, 이러한 중생을 내가 다 하여금 남음이 없는 열반에 들게 해서 멸해 제도하리라 해라. 이와 같이 한량 없고, 수가 없고, 가이 없는 중생을 멸해 제도 하고 날 것 같으로 실로 중생이 멸해 제도함을 얻는 자 없느니라. 왜 그런고 하니, 수보리야. 만약 보살이 나라는 생각이나, 남이라는, 중생이라는 생각이나, 수자라는 생각이 있을 것 같으면 곧 같으니 곧 보살이 아니니라. 佛告須菩提하사되 諸菩薩摩訶薩이 應如是降伏其心이니 所有一切衆生之類 若-卵生 若-胎生 若-濕生 若-化生 若-有色 若-無色 若-有想 若-無想 若-非有想非無想을 我皆令入無餘涅槃하야 而滅度之하리라하라. 如是滅度無量無數無邊衆生하되 實無衆生 得滅度者니라. 1. 이것은 인도 사람들이 흔히 말할 때에 모든 움직이는 생물은 이 중생이라는 글자로 대표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저 우바니샤트나 또 베다 시대 찬송 속에는 이런 글자가 많이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모두 움직이거나 자기 생명을 보전할 수 있는 무리는 다 중생이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그 중생의 무리가 \"알로 깐 것 같은 것\" 알로 까는 것은 무엇이 문제가 되느냐 하면 모체에서 자기가 먹을 것 영양 또 자기 자신을 전부 껍데기 속에 넣어 가지고 모체로부터 떨어져서 자기가 필요한 온도와 자기가 필요한 습기만 가지면 그들은 그 속에서 자꾸만 성장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만 제가 알껍데기를 벗고 나오게 되면 부모 관계든지 전혀 알 수 없는 한 개체가 세상에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슨 원인으로 그러한 물건이 즉 말하자면, 유럽 사람들은 이를 생식이라 말하는데 생식이라는 것은 그런 생체가 어떻게 이 세상에 나오게 되느냐 하면, 다른 것이 아니라 남의 은공을 알지 못하고 자기의 생체를 보전 하겠다는 마음이 그런 결과로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배은망덕하는 마음이 원인이라고 말 할 것 같으면 그 결과는 알로 까는 보를 나타낸다는 것입니다. 알로 깐다는 것은 다시 말하자면 남의 도움도 받지 않고 뚝 떨어져 나온다 그러했으면 좋겠지만 그래서 모체에서 제 먹을 것과 자기 생명 보존 할 것을 얻어 가지고 나왔다고 할 것 같으면 철저하지 못할 것이요. 왜 철저히 못한다고 하니 자신도 부모를 요구하는 때가 많기 때문 입니다. 그래 이런 것은 모두 원인이 잘못되어서 결과로 나타나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사람이 배은망덕한 마음을 백일만 연습해도 알로 까는 물건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태로 나는 것\" 태로 난다는 말은 무엇인가 하면 이것은 순전히 모체로 습관으로 받고 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애당초 모체 속에 가서 그 썰레 혹은 짬이라고도 하고 씨가 붙어서 그 모체를 긁어 먹어서 자꾸 크게 자라고 크게 자라서는 저의 형상을 뱃속으로부터 갖추어 그리고 떨어져서 그 모체를 따라다니면서 배워서 그것이 대략 삼년, 천일이 되면 되는데, 예를 들면 사자가 난지 천일까지 부모가 얻어 먹이는 것을 기다리고 천일이 지나면 그 사자는 따로 돌아다닌다는 것입니다. 그 예를 들면 사자가 처음 새끼를 낳으면 사자는 부부 일체가 되어 일부일처가 되고 어린애를 키우기 위해여 숫놈이 먹이를 줏어다가 주면 새끼를 먹이고 또 암놈이 새끼를 먹이고 그렇게 얼만큼 하다가 사자가 자꾸 자라서 몸뚱이가 충실해질 때에는 그만 아버지가 얻어 오는 것이 작으니까 좀더 얻어 오라고 이놈이 심술을 부리며 아범하고 싸우게 되지요. 싸우면 그만 아범이 달아나 버리고 그 다음에는 둘이 벌어다 먹이는 것도 충분치 못했는데 어미 혼자 벌어다 먹이니까 골이나 어미에게 덤벼들면 어미마져 달아나 버린다. 그 다음엔 이놈이 혼자 앉아 있자니 배는 고프고 그러면 할 수 없이 골짜기를 따라 내려가지요. 골짜기를 내려갈 때 조그만 짐승들이 자기 앞으로 향해서 오면 잡아 먹지를 않는데, 그것은 어미나 아범이 늘 앞으로 와서 먹이를 줬으니까 습관이 돼서 그렇답니다. 그런데 옆으로 달아나는 놈이 있으니 잡아 먹거든요. 그런 것이 태로 난 물건의 대표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당신이 남을 바라고 남을 의지하는 마음을 태로 나는 마음이 된다고 하신 것입니다. 또 만약 \"습에서 난것\" 에서 난 것이나 물에서 난 것은 제 몸뚱이를 행여나 남한테 잃어 버릴까 보아 늘 감추고 하던 습관으로 물고기가 된답니다. 그래서 물속으로 가는 그런 것이 많이 있습니다. 저 산새들이 어떤 시기에 물 속에 들어가서 조개가 된다든지, 또 꿩이 가을에 물속에 들어가 조개가 된다든지 그런 것을 우리가 많이 근처에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아주 중국 책력에는 다달이 적혀 있어서 실행이 되는데 요새는 그런 것을 미신이라 믿고 그런 말은 안합니다만, 그런 것만은 과학인데 미신이라고 하는 것 같은 너무들 생물학에 대해서 몰지각한 것이겠죠. 그 다음은 \"화생이라 하는것\"이 있는데 화생이라는 것은 대략 질펀한 곳 습기 더러운 것이 모여 가지고 거기서 솟아나는 것을 우리가 많이 보는데 파리 같은것이 그것입니다. 그런 것은 자기를 들어내겠다는 마음을 가진 것인데 자기가 들어낼 자격이 못되면서 들어낼 것을 자꾸 궁리를 하게 되면 그런 데서 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화생입니다. \"형상이 있는것\" 형상은 있어도 내용이 시원치 않은것 \"형상 없는것\" 형상이 없어도 작용은 하는 것 같은것, 귀신이라고 말하는것 같은것, 또 \"생각이 있는것\" \"생각이 없는것\" \"생각이 있지도 않고 생각이 없지도 않은것\" 이런 것이 모든 생물의 총판단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중생이라고 말하게 되지요. 다시 말하면 우리의 몸밖에 있는 중생들은 결과로 된 중생이라고 할 것 같으면, 우리 마음 속에 있는 중생들은 모두 원인을 짓는 중생들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중생을 \"내가 다 하여금 마음이 없는 열반에 들게 해서 멸해 제도하리라 하라. 2. 이 열반이라는 글자는 역시 불교의 전문 술어 인데 그말은 인도 산스크리트의 니르바나, 니르란 아니란 말이고 바나란 아프다는 말입니다. 아프지 않다는 것은 몸뚱이에 대해서 자기가 능히 지배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정신의 능력이 육체를 능히 지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들은 마음을 밝게 해서 몸뚱이라는 껍데기를 누를 수 있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말은 무슨 뜻인가 하면 \"내 마음속에 있는 바 모든 생각은 태로 난것이나 배은망덕한 마음이나, 또 남이 바라는 마음이나, 또 숨는 마음이나, 또 그렇지 않으면 너를 과장시키는 마음이나 정신이 이상스러워 이랬다 저랬다 하는 이런 것들이 전부 네 스스로가 원인을 가지고 형체를 이루기 쉬운 것이니까 그것을 전부 밝은 이의 마음으로 바꿔야 되겠지요. 그래서 다 열반에 들어가서 멸해 제도하리라. 무엇을 제도 하는가? 망념을 멸해 제도해 마음을 항복 받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한량없고 수가 없고 가이없는 중생을 멸해 제도 하고 나면 실로 중생이 멸해 제도함을 얻는 자 없느니라. 3. 자기 마음 속의 망념을 자꾸 부처님께 향한 마음으로 바꾸었는지라, 실지로 제 마음 속의 망념이 밝은 마음으로 바꾸어졌으면 제 마음은 비었을 것이니라. 제 마음이 빈다는 것은 다시 말하자면 지혜가 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혹 여러분이 예수교의 경전에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의 것이니라.\" 이런 말은 바로 무슨 뜻인가 하면 마음이 모든 장래에 껍데기 지을 원인이 될 그럴 상태를 놓아 두지 않을 때에는 이 세상을 직접 접할수 있고, 세상을 접촉하면 그 사람에게는 어려운 증상이 아니 나타날 것이다. 그래서 밝은 마음이 원인이 되어서 결과가 오는 것을 복이라고 할 것 같으면, 컴컴한 마음이 원인이 되어서 오는 것을 우리는 화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래 이러한 네 망념을 전부 털어 버릴 것 같으면 털어 버렸다는 마음도 없느니라. 즉 모든 중생들을 전부 하느님 앞으로 가라는 생각까지도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마음을 밝게 하는 한 방법일 것입니다. 왜 그런고 하니, 수보리야 만약 보살이 나라는 생각이나 남이라는 생각이나 중생이라는 생각은 무엇인가 하니, 마음이 밝지 못했다 그 말입니다. 수자라는 것은 경험이 많다는 그 말입니다. 이런 생각이 있을 것 같으면 곧 보살이 아니다. 왜 그러냐? 제 마음 속에 있는 분별을 제 마음이 아니라고 한다든지 또 남의 마음이라고 한다든지, 누구 때문에 그렇지 되었는지, 이런 생각 또 그것은 옳지 못한 생각이라든지, 그건 또 좋은 생각이겠다든지 이러한 분별을 낼 것 같으면 영원히 그 마음이 항복 받아지지 않기 때문이니라. 4. 그래서 보살은 나라는 생각이나 남이라는 생각이나 자기 마음속에 있는 생각 전부가 자기에게 있을 일이지 남에게 있을 턱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누구 때문에 내가 속이 상했다는 것은 제 마음이 약하니까 괴롭지, 누구 때문에 상할 이치가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자기 마음속에 자타가 전혀 없는 줄 알아야 닦아지지 만약 자타가 여기서 생긴다면 마음은 닦아질 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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