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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三生의 원리와 자연만물의 생성과정     그래서 내가 지금 하는 말은 모든 생물이 수중(水中)에서 생기는데 ‘버들이 먼저 나왔다’ 하는 말을 하면 그전에 한 얘기인데, 거 이해가 잘 안 가지만 확실히 눈으로 보면 보이는 거.   지금도 저 금강산이나 묘향산 같은 석벽(石壁)에 좋은 샘이 흐르는데 기묘년(己卯年)의 가뭄은 이태[2년] 동안을 비오지 않았어. 그거 확실히 가뭄이야. 금강산의 그 비로봉에서 내려가는 큰 내[川]가 많은데 유점사에서 내려가는 것도 있지만 구룡연도 그러고. 그런 데 댕기면서 살살 보게 되면 그 물속에 있는 새파란 이끼가 있는데 원래 오래 가물었으니 그 흙물이 거긴 없는 곳이고 큰물이 가지 않은 때에는 그 이끼 있는 이끼 속에 버들잎이 생겨요. 거 이상하게 뭉쳐 가지고 생기는데, 그놈이 생기는데 가을에 가 보니까 벌써 그놈이 뿌럭지가 나왔더라. 그래 난 그걸 보았고.   금강산에서 기묘년(己卯年)에 묘향산 가도 칠성봉 깊은 계곡에 가면 또 여전히 마찬가지야. 그래서 내가 볼 적에 그건 틀림없는 사실이니까 난 눈으로 보았으니까. 그런 자연의 원리라는 건 확실한 거요. 그런데 잘못 알고 표현을 잘못하는 수도 있겠지.   그래서 버들나무[버드나무]가 이 생물에는 시조야.   그놈이 생긴 이후에 버들나무는 수양버들하고 백양하고 삼형제고 그 뒤에 소나무가 나오는데 버들나무는 아무데 가 쓰러져도 그건 살게 돼 있지, 죽질 않아요.   그래서 그 모든 시조의 생명체는 자연의 원리라. 그건 죽일 수가 없는 거고, 없앨 방법이 없는 게 그거요. 그래서 그놈을 꺾어다 심으든지 뭐 잎사구를 떼다 심으든지 간에 그건 뿌리를 뻗고 살게 되어 있어.   그런데 그 뒤에 또 정반대로 소나무가 생기는데 그것도 삼형제야. 잣나무, 전나무 삼형제. 그 다음에 향나무도 삼형제. 향나무가 묘향까지, 두향나무 묘향나무까지 삼형제인데.   그것이 전반적으로 생물세계를 이루는 법은 셋이 근본이기 때문에, 난 단군할아버지 석삼극(析三極)이라는 데 더할 필요 없다고 하는 게 그거고, 그건 더할 필요 없어.   삼극지도(三極之道)에 들어가면 전부 거기에 끝나고 말아. 더 알아야 그 속에 있는 거라. 그래서 노자(老子)도 삼생만물(三生萬物)이라고 했는데 알고 보면 그 속에 있지 그 밖엔 없어요.   그런데 거기에 자(子) · 축(丑) · 인(寅) · 묘(卯)가 육갑(六甲)에 있는데, 자라는 건 쥐 ‘자’(子)자야 쥐인데. 왜 쥐가 천일생수(天一生水), 하늘의 제일 먼저 순서를 따지면 쥐가 먼저 나왔는데, 그 쥐가 먼저 나오지 않는 이유가 뭐이냐? ‘해’(亥)자는 동궁(同宮)이라. 돼지 ‘해’(亥)자 돼지인데. 돼지가 왜 쥐보다가 먼저 나오게 돼 있느냐? 쥐하고 돼지는 육지에서 생긴 거지,   바다에서 나온 건 개가, 그 물개가 풀 속에서 풀이 성한 후에 몇 만 년을 사는 동안에 번식을 해 가지고 개도 되고. 물속에 표범도 있고 늑대도 있어요, 늑대가 개니까. 그러면 그런 짐승들 사자 호랭이 전부 있는데 그건 물속에서 숲속에 들어와 가지고 몇십 대 수를 내려오게 되면 지금 살고 있는 짐승들이라. 배암이[뱀]도 마찬가지요.   배암이 물속의 가물치가 송진을 와서 긁어 가는 수가 있어요. 그런데 배암이라는 놈이 병나게 되면 가물치가 무송진 긁어다가 배암이 몸에다 모두 발라 주는 거, 그건 나[나이] 먹은 사람들은 본 이가 많고 난 산속에서 오랫동안 그러리라고 믿으면서 내 눈으론 못 봤어.   갈치가 산에 오는 건 봤고 내 눈으로 꿩이 고등어 되는 것도 봤고. 참새가 대합조개 되는 것도 봤고. 그건 나는 보았고, 사공들이 거짓말이 아닌 줄 알고. 그래 많은 경험자들이 거짓말이 아니라 참말이야 그건.  
    신약의세계동물/식물
  • 불조정맥 전법게
    석가모니불(B.C.1026~947) 법이라는 본래의 법엔 법이 없으나 법이 없다는 법 또한 법이라. 이제 법 없음을 전해 준다하나 법을 법이라 한들 어찌 법이랴. 제1조 마하가섭(?~B.C.904) 법이라 하나 법이라는 본래의 법엔 법도 없고 법 아닌 것도 없으니 어찌 한 법 가운데 법과 법 아닌 것이 있으랴. 제2조 아난타(?~B.C.867) 본래의 법으로 전하니 전한 뒤에는 법이라 할 것 없네각각 스스로 깨달으라 깨달으면 법 없음도 없다. 제3조 상나화수(?~B.C.804) 법도 아니요 마음도 아니며 마음도 없고 법도 없나니마음이다 법이다 말할 때는 그 법은 마음의 법이 아니다. 제4조 우바국다(?~B.C.757) 마음은 본래부터 마음이니 본래 마음에는 법이 있는 것 아니다.법도 있고 본래의 마음이 있다면 마음도 아니요 본래의 법도 아니다. 제5조 제다가(?~B.C.691) 본래 마음의 법을 통달하면 법도 없고 법 아닌 것도 없다.깨닫고 나면 깨닫기 전과 같나니 마음도 없고 법도 없다. 제6조 미차가(?~B.C.637) 마음이 없으니 얻을 것도 없어 말 할 수 있으면 법이라 하지 못해만약 마음이라 하면 마음이 아닌줄 알아야 비로소 마음과 마음의 법을 안다 하리라. 제7조 바수밀(?~B.B.590) 허공 같은 마음으로 허공 같은 법을 보이니 참으로 둘 아닌 경지를 증득하면 옳은 법도 그른 법도 없다. 제8조 불타난제(?~B.B.535) 허공이 안 밖이 없듯이 마음 법도 그러하다. 만일 참으로 둘 아닌 경지를 깨달으면 이것이 진여의 이치에 사무친 것이다. 제9조 복타밀다(?~B.B.487) 진리란 본래 이름 할 수 없으나 이름에 의하여 진리를 나타내니 진실한 법을 받아 얻으면 참도 아니요 거짓도 아니다. 제10조 파율습박자(?~B.B.442) 참 본체 스스로 이러해서 참다우니 참다움으로서 진리를 말한다. 참되게 참 법을 깨달으면 행할 것도 그칠 것도 없다. 제11조 부나야사(?~B.B.383) 미혹과 깨달음은 가려지고 드러남에 불과하고 밝음과 어두움은 서로 나뉜 것이 아니다.이제 가려짐과 드러남의 법을 전한다지만 하나도 아니요 둘도 아니다. 제12조 마명대사 (?~B.B.327) 숨고 드러남이 본래의 법이요, 밝음과 어두움이 원래 둘이 아니다. 깨달은 법을 오늘에 전하니 취함도 아니요 여윔도 아니다. 제13조 가비마라(?~B.C.269) 숨길 수도 없고 드러낼 수도 없는 법은 진실의 실제를 말하는 것이니 이 숨길 수도 없고 드러낼 수도 없는 법을 깨달으면 어리석음도 지혜로움도 아니다. 제14조 나알라수나자(?~B.B.212) 숨고 드러날 법을 밝히기 위해 해탈의 이치를 말할 뿐 법을 증득하여 얻음 없으니 성냄도 기쁨도 없다. 제15조 가나제파(?~B.C.161) 근본을 이룬 사람에게 법을 전함에 해탈의 이치를 말하기는 하지만 법에는 실제로 증득한 바가 없나니 시작도 마지막도 모두 없느니라. 제16조 라후라타(?~B.C.113) 법은 실로 증득할 것이 없으니 취함도 여읨도 아니니라.법은 있고 없는 형상도 아니니 어찌 안팍이 일어나리오. 제17 승가난제(?~B.C.73) 마음의 땅에는 나는 것 본래 없으나 인(因)의 바탕에 인연 일으키나니연(緣)과 종자가 서로 방해치 않듯 꽃과 열매도 그러하니라. 제18조 가야사다(?~B.C.13) 종자가 있고 마음의 땅이 있으면 인연에 의하여 싹이 솟는다지만인연이 서로서로 걸리지 않아 바른 남(生)이면 나도 남(生)이 없다. 제19조 구마라다(?~22) 성품에는 본래 남(生)이 없지만 구하는 사람을 대하여 말해주니 법은 이미 얻은 바 없거늘 어찌 깨치고 깨치지못함을 걱정하랴. 제20조 사야다(?~67) 말이 떨어지자 무생에 합하면 법계의 성품과 같으니 만일 이와 같이 깨달으면 현실과 진리를 통달해 마치리 제21조 파수반두(?~117) 거품과 허깨비 같아서 걸림 없거늘 어째서 깨닫지 못하는고법이 그 중에 있음을 깨달으면 지금도 옛도 아니다. 제22조 마노리(?~165) 마음이 만 경계를 따라 구르나 구르는 곳마다 진실로 그윽하므로 흐름을 따라 성품을 깨달으면 기쁨도 근심도 모두 없으리 재23조 학륵나(?~209) 마음의 성품을 바로 알 때에 부사의라 말하니 분명하게 깨달으면 얻음이 없어 얻을 때는 말하지 않아도 안다. 제24조 사자보리(?~259) 올바른 지견을 말할 때에 지견이라는 것은 모두가 마음에 갖춘 것이다. 올바른 마음이 곧 지견이요 지견이라 곧 지금이니라. 제25조 파사사다(?~325) 성인이 지견을 말하나 그 경계에는 시비가 없다. 내 이제 참 성품을 깨달으니 도(道)도 없고 이치도 없다. 제26조 불여밀다(?~388) 참 성품을 마음 바탕에 품었느냐 머리도 없고 꼬리도 없으나 인연에 따라 유정을 교화하여 방편으로 지혜라 부른다. 제27조 반야다라(?~457) 마음에서 모든 종자가 생기고 인연의 일로 다시 이치가 난다.과만하여 보리가 원만해지니 꽃이 피어 세계를 일으키도다. 제28조 보리달마(?~543) 내가 본래 이 땅에 온 것은 법을 전해 어리석은 이를 제도하려는 것이다.한 송이의 꽃에 다섯 꽃잎이니 열매는 자연히 이루어지리라. 제29조 이조혜가(?~593) 본래의 마음 땅에 인연이 있고 인연의 땅에 종자 심어 나고 핀다 하나본래에는 종자 있는 적 없어 꽃 또한 나도 핀 적 없네. 제30조 심조승찬(?~606) 꽃과 종자는 비록 땅에 의하고 땅에 의하여 종자에서 꽃이 피나만일 사람이 종자를 심음이 없으면 꽃도 땅도 없어서 나지 않는도다. 제31조 사조도신(579~651) 꽃과 종자의 나는 성품이 있어 땅에 의하여 꽃이 나고 또 난다지만큰 인연과 믿음이 하나 일 때 그 남은 나도 남이 없다. 제32조 오조홍인(601~675) 뜻이 있는데 와서 종자를 내리면 원인의 땅에 결과가 나지만 뜻이 없으면 이미 종자도 없어서 성품에는 무생이라 하는 것도 없다. 제33조 육조혜능(637~713) 마음바탕을 모든 종자가 먹었음이니 두루 내린 단비에 두루 싹튼다.단번에 깨달아 꽃의 뜻 다하면 보리의 과위를 스스로 이루리라. 제34조 남악회양(677~744) 마음 땅에 여러 종자를 머금었으니 비를 만나면 모두가 싹이 튼다삼매의 꽃은 형상이 없거늘 어찌 무너짐과 이뤄짐이 있으랴. 제35조 마조도일(709~814) 마음 밖에 본래 법이 없으니 부촉한다 하면 마음 법이 아니다이미 마음도 법도 아님을 알았으니 이와 같은 마음법을 부촉하노라. 제36조 백장회해(720~814) 본래 언어로 부촉할 수 없음이나 억지로 마음법을 전하는 것네가 이미 받아 가져간다면 마음법을 다시 어찌 말할 수 있으랴. 제37조 황벽희운(847~859) 병이 있을 때 마음법도 있음이니 병이 아니면 마음법도 없음이라내가 부촉하고자 하는 마음법은 마음법에도 있지 아니함이니라. 제38조 임제의현(?~867) 지극한 도는 가릴 것이 없나니 본래 마음은 찾고 있을 게 없다.문득 이와 같음을 알진대 봄 바람에 더욱 앉아서 졸아 보라. 제39조 흥화존장(?~924) 큰 도는 온전히 마음에 있음이니 또한 마음을 구함에 있음은 아니다.너에게 분부하노니 내 마음의 길은 기쁠 것도 없고, 근심할 것도 없느니라. 제40조 남원혜옹(도우) 내가 지금 법 없음을 설하노니 설한 바가 다 법이 아니다.이제 법 없음의 법을 분부하노니 가히 저 법에 머물지 말지니라. 제41조 풍혈연소(895~973) 설함이 없음이 이 진실한 법이니 그 설하는 법이 원래 설함이 없음이라내가 지금 말 없음을 분부하노니 말하고 말함이 어찌 말이겠는가. 제42조 수산 성념(925~993) 자고로 말없음을 부촉함은 나 지금 또한 무설을 설함이니다못 이 설함이 없는 이 마음은 모든 부처님도 함께 설했느니라. 제43조 태자원선 허공은 형상이 없으니 형상이라면 허공이 아니라 내가 마음법을 분부하노니 공을 공이라 하면 공이 아니니라. 제44조 자명초원(985~1039) 허공에 면목이 없듯 마음의 형상도 또한 이와 같아 곧 이 허공의 마음을 가히 하늘 가운데 하늘이라 칭하느니라. 제45조 양기방회(996~1046) 마음의 바탕은 허공과 같고 법도 또한 허공과 같나니 마음과 허공의 이치를 증득하면 법도 아니고, 또한 마음과 허공도 아니니라. 제46조 백운수단(1024~1072) 나를 말하나 원래 나는 없고 마음을 말하나 원래 마음이 없다오직 이는 나도 없고, 법도 없음을 서로 계합하니 나와 마음은 없다. 제47조 오조법연(?~1104) 진아는 본래 무심함이니 참 마음에는 또한 내가 없음이니라 이는 참되고 참된 마음에 계합하면 나라고 하나 어찌 나이겠는가. 제48조 원오극근(1063~1135) 도를 얻었다 함은 마음에 자재함이고 도를 얻지 못했다 함은 마음의 번거로움이나네게 그자심의 도를 분부하노니 기뻐할 것도 없고, 심뇌할 것도 없느니라. 제49조 허구소륭 하늘이 맑아도 구름은 하늘에 있고 비가 내리면 습기는 땅에 있도다 그 비밀을 네 마음에 분부하니 마음과 법이 이것이라는 이것뿐이니라. 제50조 응암담화(1102~1163) 부처는 눈으로 별을 보고 나는 귀로 소리를 듣는다 내가 쓰는 것은 부처님과 더불어 쓰고 내게 밝은 것은 너에게 밝다. 제51조 밀암함걸 부처와 중생의 견해가 그근본은 터럭만치도 간격이 없음이로다 너에게 마음법을 분분하노니 견해도 아니요, 견해 아님도 아니니라. 제52조 파암조선(1135~1211) 내가 만약 보지 않을 때 네가 응당보지 않음을 보아라보고 봄은 자기 견해가 아니니 자기의 마음은 항상 나타남이니라. 제53조 무준사범?~1249) 진리는 곧기가 활줄과 같은데 무엇을 묵묵하고 무엇을 다시 말로 하려는가 내가 지금 잘 부촉하니 마음을 표하자면 본래증득할 바가 없느니라. 제54조 설암혜랑 본시 사람에게는 미하고 깨침이 없으나 미함과 깨달음이란 스스로 만든 것 젊었을 때는 기억하여 얻었으나 지금은 불각증에 늙었도다. 제55조 급암종신 이 마음은 지극히 관대하여 저 허공으로도 비유힐 수 없도다이 도는 다못 이와 같음이니 받아 가지되 밖으로 찾지 말지어다. 제56조 서곡청공 지극히 큰 것은 이 마음이니 지극히 성스러움도 이 법이로다불빛마다 그 빛에 다름이 없듯 이 마음을 스스로 요달해 마치라. 제57조 태고보우(1301~1382) 마음 가운데 자기의 본래 마음이 있고 법 가운데 지극한 법이 있음이여 내가 지금 부촉하노니 마음과 법에는 마음과 법도 없다. 제58조 환암혼수(1320~1392) 한 길에서 마음 광명이 아니면 삼세와 시방을 밝혀도어떻게 자기의 심증을 밝히랴 밝음이 있으면 밝지 않음도 있느니라. 제59조 구곡각운 나에게는 인가하고 부촉할 법이 없으니 네겐 가히 받을 바 마음이 없음이로다 부촉함도 없고 받을 마음도 없다면 어느 누가 성취하지 아니하랴 제60조 벽계정심 마음이라야 곧 마음을 능히 알 것이요 법이라야 곧 가히 법을 아는것이니 이제 법과 마음을 부촉하는 바는 마음도 아니요, 또한 법도 아니니라. 제61조 벽송 지엄(1464~1534) 조사와 조사가 법을 부촉한 일이 없거니 사람마다 본래부터 스스로 있음이니라너는 부촉할 것 없는 법을 받아 급히 부딪쳐 저 뒷사람에게 전하도록 하라. 제62조 부용영관(1485~1571) 참성품에는 성품이라는 것도 없으며 참법에는 본래 법이라는 것이 없으니 법성이 없음을 요달해 알면 어느 곳인들 통달치 못하겠는가. 제63조 청허휴정(1520~1604) 법도 아니요, 법 아님도 아니며 성품도 아니요, 성품 아님도 아니니 마음도 아니요, 마음 아님도 아니다. 너에게 이 마음법을 부촉해 마쳤다. 제64조 편양연기(1581~1644) 스승이 꽃을 든 뜻을 전하니 나는 이 미소법을 보이노라친히 손으로 너에게 분부하노니 받들어 가지되 시방세계에 두루하게 하라. 제65조 풍담의심(1592~1665) 얻었다는 것 본래 얻은 바가 없으며 전한다는 것 또한 가히 전할 바가 없네지금에 전할 것 없음을 부촉하노니 동쪽 서쪽이 같은 한 하늘이니라 제66조 월담설제(1632~1704) 전할 것도 없고 받을 것도 없는 법이 전할 것도 받을 것도 없는 이 마음이로다 너 손이 없는 자에게 분부하노니 허공에 힘줄을 끊어버려라. 제67조 환성지안(1664~1729) 불조의 법맥이 흘러 내려오는 한 조각 일, 필경 머리도 없고 꼬리도 없음이로다.어린 사자여, 너에게 부촉하노니 포효성이 천지에 가득하게 하라. 제68조 호암체정(1687~1748) 법을 설하나 그것은 어기는 일, 서를 말하니 동을 불렀다. 오늘 아침 크게 웃고 가나니 이 산은 중향 가운데 있다. 제69조 청봉거안   제70조 율봉청고   제71조 금허법첨   제72조 용암혜언   제73조 영월봉율   제74조 만화보선   제75조 경허성우(1849~1912) 구름과 달이 곳곳마다 같은데 수산의 대가풍이여은근히 글자 없는 인을 붙이노니 한 조각 눈 속에 살아있도다. 제76조 만공월면 구름과 산은 같지도 다르지도 않고 또한 대가의 가풍도 없구나 이와 같은 글자 없는 인을 너에게 주노라 제77조 고봉경욱 일체 법은 나지 않고 일체법은 멸하지도 않는다.나지도 않고 멸하지도 않는 법 이것을 이름하여 바라밀이라 한다. 제78조 숭산행원 텅 빈 하늘은 스스로 푸르고 대지는 천하 만물에 생명을 준다.본래 공한 성품이 아니니 이 것을 너에게 준다.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위대한 조상들의 정신 계승해야     근데 우린 왜 이렇게, 위대한 조상의 핏줄이 이 모양일까? 거 주자(朱子)같은 미친 영감이 미친 소리 하는데 상투를 틀고 그것만 숭배하는 그런 세상이 늘 있어선 안되리라고 보는데, 앞으로 그 세상은 완전히 물러가고 단군할아버지 정신은 그 손(孫)이 돼 가지고 전부 물려받아야 된다고 봐요. 단군할아버지 정신을 물려받는 자손이 나쁘다고 하는 건 모르는 사람 하는 말이고 또 흥무왕 김유신 장군이 신의 계시라고 말씀했지만 당신이 정신이 강하다 보니 이뤄지는 생각에 화랑도인데, 그 화랑도는 단군할아버지의 정신을 이어받는 건데, 그걸 왜 마다고 해야 되느냐? 안해야 되느냐? 그걸 멀리하면서 우리는 이 지경에 왔다 이거야.   왜놈한테 당한 것만이 아니고 우리는 전세계에 인간대우 못 받게 되고 오늘까지 이렇게 하등민족 후진국이라, 이게 무슨 소리야? 단군할아버지 자손이 후진국 국민이라? 어떻게 훌륭한 자손에도 모든 정신을 올바르게 안 가지면 미개족이 되는 건 사실이겠지. 우린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실천에 옮기지 않으면 영원히 우리는 이렇게 될 거. 강대국의 노예는 틀림이 없을 거고. 우린 강대국을 지배할 수 있는 할아버지 전통을 버리고 이렇게 사니. 나는 제일 아쉽다고 생각하는 건, 신라에 우리 조상들이 그 흥무왕 김유신 장군이 세워 놓은 화랑도가, 화랑도가 없어진 후에 신라도 없어졌어. 그러면 이조 5백년에 썩은 선비 세상엔 백성들이 왜놈의 손에 그렇게 비참하게 죽어야 되는데, 또 노예가 돼 가지고 그렇게 비참하게 살아야 되는데 그 세상이 우리한테 계속한다는 건 우리가 죽기 전에 자손들을 위해서라도 당연히 노력할 일이오.   우리가 노력하지 않고 자손들한테 물려주는 거이 비참한 세상을 물려준다? 그러면 5백년 6백년을 연속하는 비참한 세상, 그 세상이 우리 자손들 앞에 또 펼쳐질 걸 알면서 얼마나 한심한 족속이면 오늘까지 이러고 올 건가? 정치라는 건 어두운 사람이 하는 거지, 맑은 사람은 정치를 하지 않아요.   요새 텔레비 보는 양반들은 정조대왕 초에 홍국영(洪國榮)이 훌륭한 사람인건 봐서 알겠지. 그렇지만 끝장까지 훌륭해야 돼. 그 왜 끝장은 비참하게 되느냐? 그걸 다 보아서 알 거 아니오. 우린 끝장까지 단군할아버지 정신을 고대로 계승해 나가면 이렇게 안됐을 거요. 근데 충무공(忠武公)이 그렇게 좋은 거북선을 만든 것도 우리 오늘에 이 지경이 될 리가 없는 데도 되는 거요. 거 좋은 건 다 버리고 나쁜 것 때문에 우린 나빠지는 거요. 좋은 걸 가지고 나빠진다는 건 우리 민족밖에 없어요.   어느 나라에 단군할아버지 손(孫)이오? 또 어느 나라에 화랑도 설(說)하신 김유신 장군이 말씀했던가? 또 거북선이 나왔던가? 그런 민족이 자기나라의 할아버지들이 전한 건 외면하고 강대국에 가서 노예 되는 것만이 훌륭하다고 생각하니 그 민족을 어찌 앞날이 있다고 봐야 되느냐? 우리한텐 앞날이 없다고 봐야 돼.   그래서 화랑도를 버리고는 안된다 하는 얘기가 우리한테 앞날이 없다는 말을 하기 위해서 한 건데, 앞으로 화랑도에 대한 연구를 철저히 하고 육신의 단련과 정신을 통일해 가지고 삼대 정신통일이 아까 말한 그건데, 충효경(忠孝敬)인데. 그 강령을 따라 가지고 이룩하면 얼마나 좋을 거요. 내가 앞으로 어려운 세상을 개척하는 방법은 조상들이 전해 준 거 버려서는 안되고 따라야 되는데, 따를라면 실천에 옮겨야 되는 거. 그래서 나는 실천에 옮겨 달라는 걸 다른 사람들이 나보다 더 알아도 실천에 옮겨 달라고 부탁하는 것뿐이지, 딴소리야 할 거 없지 않겠어요? 그러고 현 시국(時局)에 잘못되는 건 그 정신 속에 잘될 수가 없잖아요? 여러분도 봐서 알겠지? 그런 정신 가지고 잘된다는 건 바라는 잘못이 어디 있을까? 우리한테 있는 거지.   한 시간도 다 되기 전에 지쳐 가네요. 그럼 여러분 앞에, 이번에 이거 기록해 가지고 와서도 싹 빼 버리고 기록하지 않은 이야길 많이 했어요. 그러니 기록을 보고 오늘 녹음을 듣고 그걸 한데 합하는 게 좋을 거요. 난 기록을 버리고 잡담을 해도 우리 동족을 위해서는 필요한 말을 해요. 자 그럼 이만 실례하겠어요.    
    인산학인산禪사상
  • 정신통일하면 神이 돕는다     그래서 이 모든 토성세계에서도 그 생기를 위주 하는 거.   그러면 이 분자에 들어가서 생기가 위주 되기 때문에 물체를 화(化)하는데 생기가 쇠(衰)해 없어지면 물체는 또 없어지게 매련이라.   병들고 없어지고 하는데. 그래서 나는 그 세계에 대해서 지금 간단한 이야기를 했고.   우리가 앞으로 적은 힘도 모아야 된다. 그게 뭐이냐? 중국 같은 덴 12억에 달하는 인구니까 그 힘이 세상에 무서울 거 없겠지? 남은 무서울 거 없는 힘을 지니고 우리는 무서울 수밖에 없는 힘이 없고.   약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강한 사람의 앞에 가서 굽신거리고 노예가 되지않고는 안된다고만 생각하는 건데, 그런 세계는 우리 앞에 내내 연속돼서는 안될 거요. 그건 뭐이냐? 우리 옛적 할아버지들 때에 삼국 시절에 화랑도(花郞道)라고 있는데, 화랑정신(花郞精神)인데. 화랑도의 화랑정신인데, 그 화랑정신 속에는 삼국을 통일하고 중국도 다 통일할 수 있는데, 그 화랑정신에도 하늘을, 천운(天運)을 꺾을 수 없다고 사람의 힘이기 때문에 말씀한 것이 신(神)의 계시(啓示)라.   그래서 흥무왕(興武王) 김유신 장군은 석굴에 들어가서 생명을 버리고 삼국통일을 원해서 기도를 드릴 적에 그가 기도드리는 걸 나는 그가 참선했다고 해도 되겠지? 그가 정신을 모아 가지고 정신을 통일하는 때에 그 신의 계시인데 그 삼대 정신통일이 있어야 한다. 그러면 삼국통일은 무난하니라. 그게 무슨 소리냐?   삼대정신(三大精神)은 나라를 위해서 충성심으로 이뤄지는 정신, 또 부모를 위해서 효심으로 이뤄지는 정신, 또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이뤄지는 정신, 이 삼대 정신통일로 이뤄지니라 했어. 김유신 장군은 그때 나와서 화랑도라고 이름을 붙인 거 있어요. 그래서 훈련을 시키는데, 그 세 가지 정신을 앞세우고 훈련을 시켜 가지고 그 정신이 결과에 삼국을 통일하고 천하의 강국이 됐는데, 내가 전번에 말하듯이 이 일본 사람들은 무사도에 들어가서, 무운장구(武運長久)라고 하는 무사도에 들어가서, 화랑도 정신하구 달라도 결국에 종말엔 비슷한 거라. 그래 가지고 임란 때에도 우린 맥을 못쓰고 한일합방(韓日合邦) 때에도 우리는 맥을 못쓰고. 그 상투 틀고 양반만 찾던 할아버지들은 많은 동족을 죽이면서도 속수무책이라. 그러면 지금도 정신력이 인류를 지배할 수 있는데 그걸 알면서 4천만이고 7천만이고 6천만 정신이 통일되면 그 앞에 당할 나라는 없을 거구만.   그래도 우리는 아직도 그런 정신을 키워 보자고 하는 힘이 없어요, 없는데. 그 삼대 정신통일 속에서 안된다.   그건 모르는 이야기고, 정신무장을 하구도 안된다는 건 알고는 그런 말 안할 거요. 그러면 삼대 정신통일을 해가지고 삼대 정신무장 속에 안되느냐? 아무리 칼이 무서워도 정신통일한 사람 앞에는 칼의 힘으론 안돼.   아무리 신이 무서워도 정신통일한 사람 앞에는 신이 감응(感應)하지 않을 수 없어요. 1천명이 아무리 무섭다고 해도 정신통일한 사람들 앞에 도와주지 않는 신(神)은 없어요.   그러면 그게 천우신조(天佑神助)라. 우린 왜 하눌님 아버지한테 개적(個的)으로 빌어서만 되느냐? 빌면 하눌님 아버진 우릴 도와줘요. 도와주는데 그 비는 게 뭐이냐? 우리 정신이 완전통일이 돼 있으면 하눌님 아버진 우릴 도와요. 그런데 헛소리만 자꾸 하다 보면 미워서도 안 도와줄 거요. 해칠라고 하는 게 아니고 미워서 안 도와줘. 그건 정신의 힘이 없어서 그렇다는 걸 알아야 되는데 우린 정신이 통일되게 되면 하늘이 돕고 신이 돕는다는 거 천우신조, 그건 사실인데. 왜 그런 천우신조를 버려두고 우리는 그런 세계에서 살지 않느냐?   사람이라는 건 육신은 단련을 안하면 안돼. 이북의 간첩이 얼마나 무서운 인간들이라는 건 다 겪어서 알면서, 우린 그 백 배 이상 단련, 천 배 만 배 이상 단련이 뭐이냐? 정신통일이라. 정신통일하는 것도 육신의 단련이 전연 없고 누워서 낮잠 자는 데서 통일이 되진 않아요.   그러면 우리가 볼 때에 우리는 단군할아버지가 우리를 위해서《천부경》(天符經)을 전했는데 거기엔 전부 석삼극무진본(析三極無盡本)이라 정신통일이 없이는 되는 게 아무것도 없어. 천지인(天地人) 삼재지도(三才之道)에도 그러고. 인간의 삼신론(三神論)에 들어가도   삼신이 세 가진데 대삼신(大三神)이 있고 중삼신(中三神), 소삼신(小三神)이 있는데   그 세 가지 삼신론이 9신론(九神論)이라.    
    인산의학자연건강법
  • 2010년 한국 죽염 공업 협동 조합 정기 총회              
    신약의세계자죽염
  • 모든 骨髓가 정상이면 병 없어     그 정도의 뜨거운 걸 내가 참아 보면서 누구도 5분짜리를 떠 가지곤 끄떡없겠구나 하는걸 알아요. 나는 30분짜리를 떴어도 거 아무나 그렇게 뜰 순 없고 건 죽을 수 있을 겝니다. 그런데 O형은 더욱 안되고, 건 조금 뜨는 건 돼도 다른 사람처럼 떠선 안돼요. 그래서 이 단전호흡이라는 걸 척추에다가, 척추를 아주 곧게 반듯이 하고 기압을 넣고 있으면 단전호흡이라는 건 시키지 않아도 절로 돼요. 그래 가지고 그 모든 기운이 색소(色素)중에 있는 자기 체질에 맞는 색소를 흡수해요. 그래서 자기 체질에 맞는 색소 흡수하는 법은 기압을 넣어야 됩니다.   내가 여러 사람을 시키는데. 갈비가 붙은 척추가 곧아야 한다. 절대 척추를 곧게 하고 가슴과 어깨에 힘을 주고 1초도 정신이 해이(解弛)하면 안되니 온몸의 기운을 척추에다 보내라. 그래 척추에 기압을 넣게 되면 모든 골수(骨髓)가 정상으로 돌아가니 완전무결하다. 죽을 때까지 중풍 걸리고 뭐 몹쓸 병 앓고 그건 없을 게다. 이 공해가 인류를 멸하는 시기가 왔는데, 여기엔 더욱 단전법이 유리해요. 건 척추를 곧게 하고 척추에 기압을 넣는 걸 말하는 거다.   그렇게 하게 되면 단전에다 뭐 숨을 들이쉬고 오래 돌리고 어쩌고 해서 부패물이 점점 누적해서 죽는 것보단 나아요.   그래 내가 평생을 경험한 걸 토대로 해서 그대로 세상에 필요하다고 하는 거이 내가 하는 말이지. 나는 아는 것만 가지고 안다고 말하는 건, 거 혹 미숙점도 있고 하자도 있게 매련인데. 그래서 나는 일생에 경험을 해 가지고 경험을 토대로 말하지, 나는 아는 것만 가지고 따지질 않아요. 아는 건, 전생에 알고 온 건 금생의 내가 혜(慧)가 밝아 가지고 혜명(慧明) 하다고 그러지.  
    인산의학교정법
  •   天符經 속 정치는 神의 정치     그래서 내가 보는 건 전체적으로 신의 세계로 보는데, 이 육신 가지고 한 끼 잘 먹기 위해서 남을 속여서 빼앗아 먹는 걸 좋게 보는 사람하고 나는 그런 세계를 싫게 보는 사람하고 정반대형이라. 그래서 합류될 순 없어. 이건 냉수하고 기름이라. 모든 사람하고 나하곤 정반대라. 그래 합류 안돼요.   내 자식도 당장 제게 싫은 걸 싫다 하는데, 그걸 볼 때 다 그럴 거라. 제게 싫은 건 싫다고 할 거라. 제게 싫은 것이 세상엔 좋으리라고 생각해야 돼.   내게 싫은 건 세상이 좋은 거야. 세상이 싫은 건 내게 좋은 거고. 그럼 거 안된 거지? 개체(個體) 하나의 싫다는 거 표현하면 안돼. 전체적으로 좋은걸 해야지.   그게 오늘도 국회의원 나가면 뭐 다 해준다 하고, 나가서 국회의원 노릇만 하고 들어오면 어떻게 되나? 자기가 그만한 실력이 없으면 그런 거짓말하지 말고 그만한 재목이 못되면 재목 있는 사람한테 사정해, 나가도록. 재목이 되는 사람한테 가서 나가 달라고 사정하면 그건 진정한 국회의원이 될 수 있어요.   살살 거짓말해 가지고 표를 얻어 가지고 나가? 그 사람의 머리속에서 이뤄지는 게 도대체 뭐이냐? 이게 지금 몇 대로 국회의원이 있는데 그 국회의원, 많은 수백의 숫자가 우주의 신비한 나라가 이뤄지나, 세계의 선진국이 이뤄졌었나.   이건 도대체 뭐 하는 거냐? 그래서《천부경》속에 들어가면 정치(政治)라는 건 신(神)의 정치라. 인간이 하는 거 아니야. 신통자(神通者)가 해야 돼.   그런데 우리나라에 신통자는커녕 각자(覺者)도 무시하는 민족, 각자를 무시하는 나라 어디 있나? 거 우리나라밖엔 없어. 내가 가슴 아피 생각하는 건 지구의 모든 불행이 나 때문에 온다.   지구의 모든 불구(不具)가 나 때문에 완인(完人)되진 못했다.   그게 내가 가슴에 미안한 응어리가 생긴 거라. 생겼지만 이런 나라에 태어나 가지고 그 응어리가 풀어지냐? 안 풀어져. 그래서 나는 늘 숲속에 혼자 고요히 살다 가야 되는데.   앞으로 10년 후에 그 말 못할 괴질에 죽는 걸 내가 어려서 환히 보고 있어서 지금도 그 생각이 나. 가다 오다 피 토하고 죽는 걸, 서로 껴안고 피 토하는 거. 이걸 보고 있으나 내 힘이 어떻게 되느냐 이거라.   내가 지금, 세상에 나온 지도 몇 해 되지 않아요.   이야기해 봐야 소용 있나? 오늘까지 된 게 뭐이요? 내가 한 것도 전부 정신병자의 잠꼬대라.   하나도 된 거 없어요.   그런 잠꼬대를 앞으로 계속해도 죽을 때까지 될 거 없다면 어떻게 되느냐? 그래서 지금은 한 사람이라도 그 비밀을 가르칠라고 하는 거요.     그런데 손금 봐 달라, 뭐 골 아프다, 배 아프다 하는 사람만 오지, 그런 걸 가르칠 시간은 오지 않아요. 또 피로가 겹쳐 가지고 가르칠 사람이 와도, 가르쳐 줄 사람이 와도 못 가르쳐. 도와주고 싶은 사람이 와도 지금은 못 도와줘.   그거이 내가 지금 현실에 노쇠했다는 증거라. 여러 사람에 시달리면 밤이면 잠을 이룰 수 없이 피곤한 때 많아요. 그래 또 그 이튿날 아침에, 새벽에 서울서 새벽차 타고 들어오는데, 그걸 가라고 따귀를 때릴 순 없고 욕만 해 보낼 수도 없고. 그 사정은 결국에 해(害)가 내게 오는 거라.  
    인산학천부경
  • 이미지 난치병의 신약(神藥) 사향정(麝香精)
    사향정     만종의 암(癌)과 난치병의 신약(神藥) 사향정(麝香精) 제조법  사향정의 신비는 틀림없지만 극빈자는 사향과 용뇌를 제외하고 복용해도 무방하다.  죽염장 2흡에 진사향 1푼과 용뇌(龍腦) 반푼을 정하게 타서 두고 사용하면 만종암에 신약이다.  죽염장은 유황환(硫黃丸)을 겸복하면 만병 통치약이다.  고혈압, 당뇨, 신경통, 관절염, 골수염, 척수염, 어혈요통,  신허요통, 등 만종 암은 암치료방을 찾아 보고 그에 따라 겸복하라.        그리고 난치병과 암병 치료에 천년 만년 오래 둘수록 신약 영약이 되는 약은 죽염장 말고는 500년내에 이 이상의  발명은 불가능하리라.   나의 일생 경험방은 전성 미발(前聖未發)이니 후세 의성(醫聖)의 참고를 바랄 뿐이다.  죽염간장을 원감추 2냥 달인 물 한컵에 한돈중을 타서 죽염알약 50알씩 복용하고 땀을 내면 독감, 열병, 상한에 신효하며, 비위염 일체와 오장 육부의 병은 모두 낫는다.  원감초 2냥을 달인 물에 죽염간장 3숟가락씩 타서 법제유황환 50알씩 복용하면 관절염과 신경통과 척수염과 만종  피부병에 신효하다.                                      인산 김일훈   내 약은 내 손으로.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이미지 난치병의 신약(神藥) 사향정(麝香精)
    사향정     만종의 암(癌)과 난치병의 신약(神藥) 사향정(麝香精) 제조법  사향정의 신비는 틀림없지만 극빈자는 사향과 용뇌를 제외하고 복용해도 무방하다.  죽염장 2흡에 진사향 1푼과 용뇌(龍腦) 반푼을 정하게 타서 두고 사용하면 만종암에 신약이다.  죽염장은 유황환(硫黃丸)을 겸복하면 만병 통치약이다.  고혈압, 당뇨, 신경통, 관절염, 골수염, 척수염,간질,자폐증,발달장애,뇌경색, 어혈요통,  신허요통, 등 만종 암은 암치료방을 찾아 보고 그에 따라 겸복하라.        그리고 난치병과 암병 치료에 천년 만년 오래 둘수록 신약 영약이 되는 약은 죽염장 말고는 500년내에 이 이상의  발명은 불가능하리라.       나의 일생 경험방은 전성 미발(前聖未發)이니 후세 의성(醫聖)의 참고를 바랄 뿐이다.  죽염간장을 원감추 2냥 달인 물 한컵에 한돈중을 타서 죽염알약 50알씩 복용하고 땀을 내면 독감, 열병, 상한에 신효하며, 비위염 일체와 오장 육부의 병은 모두 낫는다.  원감초 2냥을 달인 물에 죽염간장 3숟가락씩 타서 법제유황환 50알씩 복용하면 관절염과 신경통과 척수염과 만종  피부병에 신효하다.   내 약은 내 손으로.
    증득의장신암론 공부방
  • 정복돌(도해죽염 공장장님)
    정복돌(본명:이명박)공장장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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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산학(仁山學)의 정수, 神藥 자죽염 개발 인산선생 직제자로 가르침 실현에 앞장 / 인산 직제자 주경섭 선생                     죽염은 민간의학의 하나로 오랜 옛날부터 전해져 왔지만 명의이자 독립운동가였던 고(故) 인산 김일훈(1909~1992) 선생이 만드는 방법을 체계화하고 약효의 원리를 처음 밝혀, 죽염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고 인산선생은 ‘민초들의 의황(醫皇)’이라 불릴 정도로 신기의 의술로 수많은 사람들을 구했고, 타고난 예지력으로 천지만물의 음양오행 원리와 약리작용에 통달한 도인이었다.   어릴 때부터 믿기 어려울 정도로 총명했던 선생은 네 살 때 한글을 떼고 한글이 음양오행의 원리에 따라 창제됐음을 간파했으며, 옥편을 다 외우고 한문본 삼국지와 당시(唐詩), 두보의 시와 《강희자전》을 차례로 독파했다.   일곱 살 때 비가 갠 하늘의 오색 무지개를 보고 우주의 비밀과 약리작용의 이치를 깨달아 병으로 숨져가는 이웃 환자들을 구제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열여섯 살 때 의주에서 횡포를 일삼던 일본인 청년들을 때려눕히고 만주로 건너가 독립운동에 투신한 선생은 항일투쟁의 영웅 변창호 선생의 모화산부대에 들어가 항일전투에 참가했으며, 일제의 추적을 피해 러시아와 묘향산 등을 떠돌면서 병자들을 치료했다.   스물여섯 살 때 일본경찰에 체포돼 춘천형무소에서 모진 고문을 당하다가 탈옥, 묘향산에 들어가 자신이 창안한 인산쑥뜸법으로 건강을 되찾았다. 이후 묘향산, 의주 천마산 등에서 당대의 선지식이었던 송만공, 김수월, 하동산, 방한암 스님들과 교유했다.     해방 후 선생은 서울로 올라왔으나 이승만 대통령에게 자신의 뜻과 충정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속세를 버리고 다시 입산한다. 공주 마곡사, 계룡산, 전북 남원과 운봉 등을 거쳐 1957년 경남 함양 삼봉산 자락 살구쟁이마을에 자리 잡고 인산초당을 지은 후 전국에서 몰려든 수많은 환자들에게 기적과 같은 인술을 펼쳤다. 《우주와 신약》, 《구세신방》, 《신약》 등의 명저를 저술한 후 선생은 노구를 이끌고 전국을 돌며 공개강연회를 열고 제자들을 키워 내면서 자신이 깨달은 만물의 약리작용을 세상에 전하다, 지난 1992년 8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의황(醫皇) 인산선생께 7년간 직접 사사         인산선생의 직제자로 그 가르침의 정수를 이어받았고,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현재까지 개발된 죽염으로는 최고의 경지인 자죽염을 처음 개발한 이가 바로 도해(주) 대표이사 겸 도해한의원 원장인 도해(道海) 주경섭씨다.   도해라는 호도 선생에게서 사사받은 것이다. 인산선생 못지않게 주경섭 원장도 어릴 때부터 범상치 않은 아이였다. 초등학교 때는 UFO에 빠져 지냈고 중학교 때는 소설 《단(丹)》의 주인공인 고(故) 봉우 권태훈 선생의 사상에 심취해 봉우 선생의 만수한의원에 드나들며 단전호흡을 배웠다. 일곱 살 위 작은형과 늘 함께였다. 또 ‘옴’을 염하면 그 진동으로 물의 파장이 변한다고 주장하는 안동민 선생에게 심령과학을 배우기도 했다. 그렇게 학교공부와는 담을 쌓고 정신세계에 팔려 지내다, 중학교 졸업 후 본격적인 공부를 위해 형과 함께 강원도 깊은 산골짜기에 들어박혀 2년간 선도수련을 했다. 한국전쟁 중에도 난리가 난 줄 몰랐다는 심심산골 오지인 철암 근처 7가촌이라는 곳이었다.   둘이서 한 달 생활비 1만원으로 벼텼다. 양초가 아까워 관솔불을 밝히기도 했고 간첩으로 오인 받아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지만 새벽마다 바위에 앉아 수련하기를 게을리 하지 않아 도인형제로 소문났다. 그러던 중 불교신문 김윤세 기자가 소문을 듣고 취재차 찾아온다. 바로 인산선생의 둘째아들이며 현재 (주)인산가 대표 바로 그 사람이다. 그는 함양에 있는 인산선생을 찾아가보는 게 어떠냐고 권한다. 물론 자기 아버지라는 것은 말하지 않았다. 이렇게 열여덟 살 때 인산선생을 처음 뵙고 문하에 들어갔으나 2년 동안 막노동만 했다. 톱과 삽 한 자루만으로 아람들이 나무를 베어내고 산을 통째로 개간하는데 일주일에 리어카가 하나씩 부서지는 중노동이었다. 저녁이 되면 형제가 서로 몸을 골고루 밟아줘야 근육이 풀릴 정도였다. 이런 사정은 까맣게 모르고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선생의 의술을 배우기 위해 몰려왔다. 당연히 모두들 며칠 버티지 못했다. 한번 척 보면 저 사람은 5일짜리, 저 사람은 일주일짜리 하고 감이 오는데 카운트해 보면 틀림이 없었다고 한다. “마치 죽을 것처럼 힘든 나날이었지만 이상하게 육체가 힘들수록 번뇌와 망상은 말끔히 사라지는 겁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이 돈 주고도 배울 수 없는 산교육이었습니다” 그렇게 배워서인지 주 원장도 신입직원에게 3달 동안 장작 패는 노동만 시킨다. 그렇게 3달을 버틴 사람만 정식직원으로 채용, 일을 가르친다. 그렇게 중노동만 하던 어느 날, 강연 차 서울에 간 선생을 따라나선 길이었다. 뷔페식당에서 주 원장을 불러 곁에 앉힌 선생이 “다들 떠났는데 이놈들만 버텼어” 라며 손을 잡고 “이젠 질문해라. 궁금한 걸 물어봐라” 하시는 게 아닌가. 그때부터야 주 원장은 선생의 의술 개념을 하나하나씩 배워나갔다. 메모로는 모자라서 녹음기로 스승의 말씀을 녹취했다. 그렇게 모은 엄청난 양의 자료를 주 원장은 모두 도해닷컴(www.dohae. com)에 올려놓아 누구든 볼 수 있게 했다. 의술을 독점하지 말라는 선생의 가르침을 받들기 위해서다.         최초로 자죽염 개발, 완성 아직도 멀었다   주 원장은 1990년 6월 인산선생으로부터 도해라는 호를 사사받고 죽염, 사리장, 오핵단, 유황오리 등 신약의 비법을 전수받았다.   1992년 선생 사후 그 가르침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17년간 매진하고 있다. 주 원장은 “저는 인산선생의 가르침을 현실화시키려는 사람입니다”라며 “인산학이 어렵다고들 하지만 조금만 노력하면 실현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인산의학이 아니라 인산학이라 불러야 합니다. 의학뿐만 아니라 철학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인산가에서 독립해 나온 주 원장은 죽염 연구에 홀로 정진했다. 인산선생도 생전에 방법은 알고 있었으나 만들지는 못한 자죽염 개발에 매달린 것이다. 관건은 온도였다. 어느 날 우연히 텔레비전에서 러시아의 밀가루 공장이 폭발했다는 뉴스를 보고 착안, 단순히 불을 때는 게 아니라 장작불에 송진가루를 뿌려 폭발시키는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마지막 9번째 구울 때 온도를 2000도 넘게 올리는 게 가능해졌다. 또 고열에도 녹지 않고 견디는 철제 노를 만들기 위해 숱한 주물공장을 뒤지며 용접도 직접 배웠고, 노의 설계도 수백 번 바꿔가며 실험을 거듭했다. 이런 각고의 노력 끝에 1993년 마침내 자죽염이 탄생한다. 죽염은 인체의 거의 모든 질병에 대한 예방 및 치료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노화와 발암물질의 활동을 완화시켜 주고, 보음·보양효과와 갖가지 공해 독을 풀어주는 힘도 뛰어나다고 한다. 소금물에 못을 담가 두면 벌겋게 녹이 슬지만 죽염에 담근 못은 전혀 슬지 않고 기존에 있던 녹마저 떨어진다. 죽염의 환원력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산화력이 크다는 것은 건강에 해롭다는 것이고 환원력이 크다는 것은 인체에 이롭다고 해석할 수 있거든요.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환원력입니다. 자죽염은 최고의 환원력을 가진 식품입니다” 진시황이 찾던 불로장생의 묘약은 유황으로 만든 금단이었으나 금단은 실제로 만들 수 없다. 자죽염은 금단 성분인 유황정 기운이 합성돼 젊음을 유지해 주며, 유해산소를 환원시키는 힘이 있다.     하지만 자죽염이 죽염의 완성단계는 아니다. 완성으로 가는 과정일 뿐이다. 인산선생은 온도를 5000도까지 올리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았다. 지금은 2400도로 자죽염을 생산하지만, 5000도가 되면 소금이 황금빛 덩어리가 될 수도 있다. 주 원장은 “죽염은 소금이 아닙니다. 물질 자체가 완전히 다릅니다. 소금은 산성이지만 죽염은 약 알칼리성입니다”라며 “보통 천일염 10톤에 죽염은 1톤도 안 나옵니다. 녹아서 나오기 전에 다 기화돼서 날아가므로, 온도뿐만 아니라 그것도 고민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인산학은 대체의학에 구속되는 것 아냐” 생전에 인산선생은 “죽염이 만병통치약이긴 하지만 ‘다스릴 통(統)’자가 아니라 ‘통할 통(通)’자를 써야 하느니라”라고 가르쳤다. 만병을 다 낫게 하는 게 아니라 만병에 두루 통한다는 뜻일 터이다. 주 원장이 운영하는 도해(주)에서는 프리미엄 죽염과 자죽염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또 배엿, 밭마늘엿, 오리양엿, 황토밭마늘, 홍화씨, 사리장, 무엿 등 다양한 건강식품들을 개발해 생산중이다.     특히 유황오리와 개, 염소, 닭 등으로 만든 오핵단은 암치료제로 이미 개발돼 있다. 주 원장은 “도해는 인산선생의 정신을 계승한 자죽염 전문 기업입니다”라며 “선생의 정신 그대로 고객의 밥상에 보약을 올리는 마음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선생은 가난한 사람들과 3살 이하 어린아이,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돈을 받지 않으셨습니다. 또 ‘네가 먹고 마시는 게 죽어가는 사람 호주머니에서 나온 것’이라도 하셨고 ‘절대 도둑놈, 사기꾼, 그리고 장사꾼이 되지 말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는 “인산학은 절대 대체의학에 구속되는 것이 아닙니다. 한의학과는 별개로 거대한 근본 뿌리를 두고 있는 학문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지금 하는 것으로도 먹고 사는 데는 충분하지만 인산학의 본류와는 멀어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라며 “선생의 가르침을 제대로 실현하려면 현실적으로 엄청난 자본이 필요합니다. 국가적 차원에서 인산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합니다”라고 간절한 바램을 피력했다.   취재 / 강승아기자 사진 / 채세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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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www.idailynews.co.kr/news/15010   인산학(仁山學)의 정수, 神藥 자죽염 개발 인산선생 직제자로 가르침 실현에 앞장 / 인산 직제자 주경섭 선생 죽염은 민간의학의 하나로 오랜 옛날부터 전해져 왔지만 명의이자 독립운동가였던 고(故) 인산 김일훈(1909~1992) 선생이 만드는 방법을 체계화하고 약효의 원리를 처음 밝혀, 죽염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고 인산선생은 ‘민초들의 의황(醫皇)’이라 불릴 정도로 신기의 의술로 수많은 사람들을 구했고, 타고난 예지력으로 천지만물의 음양오행 원리와 약리작용에 통달한 도인이었다. 어릴 때부터 믿기 어려울 정도로 총명했던 선생은 네 살 때 한글을 떼고 한글이 음양오행의 원리에 따라 창제됐음을 간파했으며, 옥편을 다 외우고 한문본 삼국지와 당시(唐詩), 두보의 시와 《강희자전》을 차례로 독파했다. 일곱 살 때 비가 갠 하늘의 오색 무지개를 보고 우주의 비밀과 약리작용의 이치를 깨달아 병으로 숨져가는 이웃 환자들을 구제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열여섯 살 때 의주에서 횡포를 일삼던 일본인 청년들을 때려눕히고 만주로 건너가 독립운동에 투신한 선생은 항일투쟁의 영웅 변창호 선생의 모화산부대에 들어가 항일전투에 참가했으며, 일제의 추적을 피해 러시아와 묘향산 등을 떠돌면서 병자들을 치료했다. 스물여섯 살 때 일본경찰에 체포돼 춘천형무소에서 모진 고문을 당하다가 탈옥, 묘향산에 들어가 자신이 창안한 인산쑥뜸법으로 건강을 되찾았다. 이후 묘향산, 의주 천마산 등에서 당대의 선지식이었던 송만공, 김수월, 하동산, 방한암 스님들과 교유했다. 해방 후 선생은 서울로 올라왔으나 이승만 대통령에게 자신의 뜻과 충정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속세를 버리고 다시 입산한다. 공주 마곡사, 계룡산, 전북 남원과 운봉 등을 거쳐 1957년 경남 함양 삼봉산 자락 살구쟁이마을에 자리 잡고 인산초당을 지은 후 전국에서 몰려든 수많은 환자들에게 기적과 같은 인술을 펼쳤다. 《우주와 신약》, 《구세신방》, 《신약》 등의 명저를 저술한 후 선생은 노구를 이끌고 전국을 돌며 공개강연회를 열고 제자들을 키워 내면서 자신이 깨달은 만물의 약리작용을 세상에 전하다, 지난 1992년 8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의황(醫皇) 인산선생께 7년간 직접 사사 인산선생의 직제자로 그 가르침의 정수를 이어받았고,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현재까지 개발된 죽염으로는 최고의 경지인 자죽염을 처음 개발한 이가 바로 도해(주) 대표이사 겸 도해한의원 원장인 도해(道海) 주경섭씨다. 도해라는 호도 선생에게서 사사받은 것이다. 인산선생 못지않게 주경섭 원장도 어릴 때부터 범상치 않은 아이였다. 초등학교 때는 UFO에 빠져 지냈고 중학교 때는 소설 《단(丹)》의 주인공인 고(故) 봉우 권태훈 선생의 사상에 심취해 봉우 선생의 만수한의원에 드나들며 단전호흡을 배웠다. 일곱 살 위 작은형과 늘 함께였다. 또 ‘옴’을 염하면 그 진동으로 물의 파장이 변한다고 주장하는 안동민 선생에게 심령과학을 배우기도 했다. 그렇게 학교공부와는 담을 쌓고 정신세계에 팔려 지내다, 중학교 졸업 후 본격적인 공부를 위해 형과 함께 강원도 깊은 산골짜기에 들어박혀 2년간 선도수련을 했다. 한국전쟁 중에도 난리가 난 줄 몰랐다는 심심산골 오지인 철암 근처 7가촌이라는 곳이었다. 둘이서 한 달 생활비 1만원으로 벼텼다. 양초가 아까워 관솔불을 밝히기도 했고 간첩으로 오인 받아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지만 새벽마다 바위에 앉아 수련하기를 게을리 하지 않아 도인형제로 소문났다. 그러던 중 불교신문 김윤세 기자가 소문을 듣고 취재차 찾아온다. 바로 인산선생의 둘째아들이며 현재 (주)인산가 대표 바로 그 사람이다. 그는 함양에 있는 인산선생을 찾아가보는 게 어떠냐고 권한다. 물론 자기 아버지라는 것은 말하지 않았다. 이렇게 열여덟 살 때 인산선생을 처음 뵙고 문하에 들어갔으나 2년 동안 막노동만 했다. 톱과 삽 한 자루만으로 아람들이 나무를 베어내고 산을 통째로 개간하는데 일주일에 리어카가 하나씩 부서지는 중노동이었다. 저녁이 되면 형제가 서로 몸을 골고루 밟아줘야 근육이 풀릴 정도였다. 이런 사정은 까맣게 모르고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선생의 의술을 배우기 위해 몰려왔다. 당연히 모두들 며칠 버티지 못했다. 한번 척 보면 저 사람은 5일짜리, 저 사람은 일주일짜리 하고 감이 오는데 카운트해 보면 틀림이 없었다고 한다. “마치 죽을 것처럼 힘든 나날이었지만 이상하게 육체가 힘들수록 번뇌와 망상은 말끔히 사라지는 겁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이 돈 주고도 배울 수 없는 산교육이었습니다” 그렇게 배워서인지 주 원장도 신입직원에게 3달 동안 장작 패는 노동만 시킨다. 그렇게 3달을 버틴 사람만 정식직원으로 채용, 일을 가르친다. 그렇게 중노동만 하던 어느 날, 강연 차 서울에 간 선생을 따라나선 길이었다. 뷔페식당에서 주 원장을 불러 곁에 앉힌 선생이 “다들 떠났는데 이놈들만 버텼어” 라며 손을 잡고 “이젠 질문해라. 궁금한 걸 물어봐라” 하시는 게 아닌가. 그때부터야 주 원장은 선생의 의술 개념을 하나하나씩 배워나갔다. 메모로는 모자라서 녹음기로 스승의 말씀을 녹취했다. 그렇게 모은 엄청난 양의 자료를 주 원장은 모두 도해닷컴(www.dohae. com)에 올려놓아 누구든 볼 수 있게 했다. 의술을 독점하지 말라는 선생의 가르침을 받들기 위해서다.   최초로 자죽염 개발, 완성 아직도 멀었다 주 원장은 1990년 6월 인산선생으로부터 도해라는 호를 사사받고 죽염, 사리장, 오핵단, 유황오리 등 신약의 비법을 전수받았다. 1992년 선생 사후 그 가르침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17년간 매진하고 있다. 주 원장은 “저는 인산선생의 가르침을 현실화시키려는 사람입니다”라며 “인산학이 어렵다고들 하지만 조금만 노력하면 실현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인산의학이 아니라 인산학이라 불러야 합니다. 의학뿐만 아니라 철학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인산가에서 독립해 나온 주 원장은 죽염 연구에 홀로 정진했다. 인산선생도 생전에 방법은 알고 있었으나 만들지는 못한 자죽염 개발에 매달린 것이다. 관건은 온도였다. 어느 날 우연히 텔레비전에서 러시아의 밀가루 공장이 폭발했다는 뉴스를 보고 착안, 단순히 불을 때는 게 아니라 장작불에 송진가루를 뿌려 폭발시키는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마지막 9번째 구울 때 온도를 2000도 넘게 올리는 게 가능해졌다. 또 고열에도 녹지 않고 견디는 철제 노를 만들기 위해 숱한 주물공장을 뒤지며 용접도 직접 배웠고, 노의 설계도 수백 번 바꿔가며 실험을 거듭했다. 이런 각고의 노력 끝에 1993년 마침내 자죽염이 탄생한다. 죽염은 인체의 거의 모든 질병에 대한 예방 및 치료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노화와 발암물질의 활동을 완화시켜 주고, 보음·보양효과와 갖가지 공해 독을 풀어주는 힘도 뛰어나다고 한다. 소금물에 못을 담가 두면 벌겋게 녹이 슬지만 죽염에 담근 못은 전혀 슬지 않고 기존에 있던 녹마저 떨어진다. 죽염의 환원력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산화력이 크다는 것은 건강에 해롭다는 것이고 환원력이 크다는 것은 인체에 이롭다고 해석할 수 있거든요.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환원력입니다. 자죽염은 최고의 환원력을 가진 식품입니다” 진시황이 찾던 불로장생의 묘약은 유황으로 만든 금단이었으나 금단은 실제로 만들 수 없다. 자죽염은 금단 성분인 유황정 기운이 합성돼 젊음을 유지해 주며, 유해산소를 환원시키는 힘이 있다. 하지만 자죽염이 죽염의 완성단계는 아니다. 완성으로 가는 과정일 뿐이다. 인산선생은 온도를 5000도까지 올리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았다. 지금은 2400도로 자죽염을 생산하지만, 5000도가 되면 소금이 황금빛 덩어리가 될 수도 있다. 주 원장은 “죽염은 소금이 아닙니다. 물질 자체가 완전히 다릅니다. 소금은 산성이지만 죽염은 약 알칼리성입니다”라며 “보통 천일염 10톤에 죽염은 1톤도 안 나옵니다. 녹아서 나오기 전에 다 기화돼서 날아가므로, 온도뿐만 아니라 그것도 고민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인산학은 대체의학에 구속되는 것 아냐” 생전에 인산선생은 “죽염이 만병통치약이긴 하지만 ‘다스릴 통(統)’자가 아니라 ‘통할 통(通)’자를 써야 하느니라”라고 가르쳤다. 만병을 다 낫게 하는 게 아니라 만병에 두루 통한다는 뜻일 터이다. 주 원장이 운영하는 도해(주)에서는 프리미엄 죽염과 자죽염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또 배엿, 밭마늘엿, 오리양엿, 황토밭마늘, 홍화씨, 사리장, 무엿 등 다양한 건강식품들을 개발해 생산중이다. 특히 유황오리와 개, 염소, 닭 등으로 만든 오핵단은 암치료제로 이미 개발돼 있다. 주 원장은 “도해는 인산선생의 정신을 계승한 자죽염 전문 기업입니다”라며 “선생의 정신 그대로 고객의 밥상에 보약을 올리는 마음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선생은 가난한 사람들과 3살 이하 어린아이,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돈을 받지 않으셨습니다. 또 ‘네가 먹고 마시는 게 죽어가는 사람 호주머니에서 나온 것’이라도 하셨고 ‘절대 도둑놈, 사기꾼, 그리고 장사꾼이 되지 말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는 “인산학은 절대 대체의학에 구속되는 것이 아닙니다. 한의학과는 별개로 거대한 근본 뿌리를 두고 있는 학문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지금 하는 것으로도 먹고 사는 데는 충분하지만 인산학의 본류와는 멀어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라며 “선생의 가르침을 제대로 실현하려면 현실적으로 엄청난 자본이 필요합니다. 국가적 차원에서 인산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합니다”라고 간절한 바램을 피력했다.   취재 / 강승아기자 사진 / 채세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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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www.idailynews.co.kr/news/15010     인산학(仁山學)의 정수, 神藥 자죽염 개발 인산선생 직제자로 가르침 실현에 앞장 / 인산 직제자 주경섭 선생                   죽염은 민간의학의 하나로 오랜 옛날부터 전해져 왔지만 명의이자 독립운동가였던 고(故) 인산 김일훈(1909~1992) 선생이 만드는 방법을 체계화하고 약효의 원리를 처음 밝혀, 죽염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고 인산선생은 ‘민초들의 의황(醫皇)’이라 불릴 정도로 신기의 의술로 수많은 사람들을 구했고, 타고난 예지력으로 천지만물의 음양오행 원리와 약리작용에 통달한 도인이었다. 어릴 때부터 믿기 어려울 정도로 총명했던 선생은 네 살 때 한글을 떼고 한글이 음양오행의 원리에 따라 창제됐음을 간파했으며, 옥편을 다 외우고 한문본 삼국지와 당시(唐詩), 두보의 시와 《강희자전》을 차례로 독파했다. 일곱 살 때 비가 갠 하늘의 오색 무지개를 보고 우주의 비밀과 약리작용의 이치를 깨달아 병으로 숨져가는 이웃 환자들을 구제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열여섯 살 때 의주에서 횡포를 일삼던 일본인 청년들을 때려눕히고 만주로 건너가 독립운동에 투신한 선생은 항일투쟁의 영웅 변창호 선생의 모화산부대에 들어가 항일전투에 참가했으며, 일제의 추적을 피해 러시아와 묘향산 등을 떠돌면서 병자들을 치료했다. 스물여섯 살 때 일본경찰에 체포돼 춘천형무소에서 모진 고문을 당하다가 탈옥, 묘향산에 들어가 자신이 창안한 인산쑥뜸법으로 건강을 되찾았다. 이후 묘향산, 의주 천마산 등에서 당대의 선지식이었던 송만공, 김수월, 하동산, 방한암 스님들과 교유했다. 해방 후 선생은 서울로 올라왔으나 이승만 대통령에게 자신의 뜻과 충정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속세를 버리고 다시 입산한다. 공주 마곡사, 계룡산, 전북 남원과 운봉 등을 거쳐 1957년 경남 함양 삼봉산 자락 살구쟁이마을에 자리 잡고 인산초당을 지은 후 전국에서 몰려든 수많은 환자들에게 기적과 같은 인술을 펼쳤다. 《우주와 신약》, 《구세신방》, 《신약》 등의 명저를 저술한 후 선생은 노구를 이끌고 전국을 돌며 공개강연회를 열고 제자들을 키워 내면서 자신이 깨달은 만물의 약리작용을 세상에 전하다, 지난 1992년 8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의황(醫皇) 인산선생께 7년간 직접 사사   인산선생의 직제자로 그 가르침의 정수를 이어받았고,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현재까지 개발된 죽염으로는 최고의 경지인 자죽염을 처음 개발한 이가 바로 도해(주) 대표이사 겸 도해한의원 원장인 도해(道海) 주경섭씨다.   도해라는 호도 선생에게서 사사받은 것이다. 인산선생 못지않게 주경섭 원장도 어릴 때부터 범상치 않은 아이였다. 초등학교 때는 UFO에 빠져 지냈고 중학교 때는 소설 《단(丹)》의 주인공인 고(故) 봉우 권태훈 선생의 사상에 심취해 봉우 선생의 만수한의원에 드나들며 단전호흡을 배웠다. 일곱 살 위 작은형과 늘 함께였다. 또 ‘옴’을 염하면 그 진동으로 물의 파장이 변한다고 주장하는 안동민 선생에게 심령과학을 배우기도 했다. 그렇게 학교공부와는 담을 쌓고 정신세계에 팔려 지내다, 중학교 졸업 후 본격적인 공부를 위해 형과 함께 강원도 깊은 산골짜기에 들어박혀 2년간 선도수련을 했다. 한국전쟁 중에도 난리가 난 줄 몰랐다는 심심산골 오지인 철암 근처 7가촌이라는 곳이었다. 둘이서 한 달 생활비 1만원으로 벼텼다. 양초가 아까워 관솔불을 밝히기도 했고 간첩으로 오인 받아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지만 새벽마다 바위에 앉아 수련하기를 게을리 하지 않아 도인형제로 소문났다. 그러던 중 불교신문 김윤세 기자가 소문을 듣고 취재차 찾아온다. 바로 인산선생의 둘째아들이며 현재 (주)인산가 대표 바로 그 사람이다. 그는 함양에 있는 인산선생을 찾아가보는 게 어떠냐고 권한다. 물론 자기 아버지라는 것은 말하지 않았다. 이렇게 열여덟 살 때 인산선생을 처음 뵙고 문하에 들어갔으나 2년 동안 막노동만 했다. 톱과 삽 한 자루만으로 아람들이 나무를 베어내고 산을 통째로 개간하는데 일주일에 리어카가 하나씩 부서지는 중노동이었다. 저녁이 되면 형제가 서로 몸을 골고루 밟아줘야 근육이 풀릴 정도였다. 이런 사정은 까맣게 모르고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선생의 의술을 배우기 위해 몰려왔다. 당연히 모두들 며칠 버티지 못했다. 한번 척 보면 저 사람은 5일짜리, 저 사람은 일주일짜리 하고 감이 오는데 카운트해 보면 틀림이 없었다고 한다. “마치 죽을 것처럼 힘든 나날이었지만 이상하게 육체가 힘들수록 번뇌와 망상은 말끔히 사라지는 겁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이 돈 주고도 배울 수 없는 산교육이었습니다” 그렇게 배워서인지 주 원장도 신입직원에게 3달 동안 장작 패는 노동만 시킨다. 그렇게 3달을 버틴 사람만 정식직원으로 채용, 일을 가르친다. 그렇게 중노동만 하던 어느 날, 강연 차 서울에 간 선생을 따라나선 길이었다. 뷔페식당에서 주 원장을 불러 곁에 앉힌 선생이 “다들 떠났는데 이놈들만 버텼어” 라며 손을 잡고 “이젠 질문해라. 궁금한 걸 물어봐라” 하시는 게 아닌가. 그때부터야 주 원장은 선생의 의술 개념을 하나하나씩 배워나갔다. 메모로는 모자라서 녹음기로 스승의 말씀을 녹취했다. 그렇게 모은 엄청난 양의 자료를 주 원장은 모두 도해닷컴(www.dohae. com)에 올려놓아 누구든 볼 수 있게 했다. 의술을 독점하지 말라는 선생의 가르침을 받들기 위해서다.         최초로 자죽염 개발, 완성 아직도 멀었다   주 원장은 1990년 6월 인산선생으로부터 도해라는 호를 사사받고 죽염, 사리장, 오핵단, 유황오리 등 신약의 비법을 전수받았다.   1992년 선생 사후 그 가르침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17년간 매진하고 있다. 주 원장은 “저는 인산선생의 가르침을 현실화시키려는 사람입니다”라며 “인산학이 어렵다고들 하지만 조금만 노력하면 실현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인산의학이 아니라 인산학이라 불러야 합니다. 의학뿐만 아니라 철학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인산가에서 독립해 나온 주 원장은 죽염 연구에 홀로 정진했다. 인산선생도 생전에 방법은 알고 있었으나 만들지는 못한 자죽염 개발에 매달린 것이다. 관건은 온도였다. 어느 날 우연히 텔레비전에서 러시아의 밀가루 공장이 폭발했다는 뉴스를 보고 착안, 단순히 불을 때는 게 아니라 장작불에 송진가루를 뿌려 폭발시키는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마지막 9번째 구울 때 온도를 2000도 넘게 올리는 게 가능해졌다. 또 고열에도 녹지 않고 견디는 철제 노를 만들기 위해 숱한 주물공장을 뒤지며 용접도 직접 배웠고, 노의 설계도 수백 번 바꿔가며 실험을 거듭했다. 이런 각고의 노력 끝에 1993년 마침내 자죽염이 탄생한다. 죽염은 인체의 거의 모든 질병에 대한 예방 및 치료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노화와 발암물질의 활동을 완화시켜 주고, 보음·보양효과와 갖가지 공해 독을 풀어주는 힘도 뛰어나다고 한다. 소금물에 못을 담가 두면 벌겋게 녹이 슬지만 죽염에 담근 못은 전혀 슬지 않고 기존에 있던 녹마저 떨어진다. 죽염의 환원력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산화력이 크다는 것은 건강에 해롭다는 것이고 환원력이 크다는 것은 인체에 이롭다고 해석할 수 있거든요.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환원력입니다. 자죽염은 최고의 환원력을 가진 식품입니다” 진시황이 찾던 불로장생의 묘약은 유황으로 만든 금단이었으나 금단은 실제로 만들 수 없다. 자죽염은 금단 성분인 유황정 기운이 합성돼 젊음을 유지해 주며, 유해산소를 환원시키는 힘이 있다. 하지만 자죽염이 죽염의 완성단계는 아니다. 완성으로 가는 과정일 뿐이다. 인산선생은 온도를 5000도까지 올리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았다. 지금은 2400도로 자죽염을 생산하지만, 5000도가 되면 소금이 황금빛 덩어리가 될 수도 있다. 주 원장은 “죽염은 소금이 아닙니다. 물질 자체가 완전히 다릅니다. 소금은 산성이지만 죽염은 약 알칼리성입니다”라며 “보통 천일염 10톤에 죽염은 1톤도 안 나옵니다. 녹아서 나오기 전에 다 기화돼서 날아가므로, 온도뿐만 아니라 그것도 고민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인산학은 대체의학에 구속되는 것 아냐” 생전에 인산선생은 “죽염이 만병통치약이긴 하지만 ‘다스릴 통(統)’자가 아니라 ‘통할 통(通)’자를 써야 하느니라”라고 가르쳤다. 만병을 다 낫게 하는 게 아니라 만병에 두루 통한다는 뜻일 터이다. 주 원장이 운영하는 도해(주)에서는 프리미엄 죽염과 자죽염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또 배엿, 밭마늘엿, 오리양엿, 황토밭마늘, 홍화씨, 사리장, 무엿 등 다양한 건강식품들을 개발해 생산중이다. 특히 유황오리와 개, 염소, 닭 등으로 만든 오핵단은 암치료제로 이미 개발돼 있다. 주 원장은 “도해는 인산선생의 정신을 계승한 자죽염 전문 기업입니다”라며 “선생의 정신 그대로 고객의 밥상에 보약을 올리는 마음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선생은 가난한 사람들과 3살 이하 어린아이,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돈을 받지 않으셨습니다. 또 ‘네가 먹고 마시는 게 죽어가는 사람 호주머니에서 나온 것’이라도 하셨고 ‘절대 도둑놈, 사기꾼, 그리고 장사꾼이 되지 말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는 “인산학은 절대 대체의학에 구속되는 것이 아닙니다. 한의학과는 별개로 거대한 근본 뿌리를 두고 있는 학문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지금 하는 것으로도 먹고 사는 데는 충분하지만 인산학의 본류와는 멀어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라며 “선생의 가르침을 제대로 실현하려면 현실적으로 엄청난 자본이 필요합니다. 국가적 차원에서 인산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합니다”라고 간절한 바램을 피력했다.   취재 / 강승아기자 사진 / 채세봄기자
    신약의세계자죽염
  •    난치병은 지혜와 정성으로 고치라   내게서 만억이래도 다 죽은 송장이 지금 살아서 건강한 사람이 하나가 아니야. 또 앉은뱅이나 꼽추가 나은 사람이 하나가 아니야. 지금 모두 젊어서 살아서 건강해, 이런데. 그 사람들 세상에 알려 주지 않는 건 그 사람들이 또 과거에 꼽추라는 건 세상에 알리길 싫어하고 내가 또 그런 걸 알려 주지 않고, 이런데. 세상 사람이 자기가 나을 때가 되면 나하고 인연이 맺어져. 그거 절로 되는 거라.   나을 때에 나하고 인연이 맺어지면 그건 확고부동해. 그렇게 절로 되는 세상을 내 힘으로 구한다 이거라. 죽어도 내 말 안 듣는 걸 쫓아댕기면서 사정해선 안돼요, 안되는데. 그래서 내가 기적은 상상 외에 많아요, 많은데. 그러면 그것이 않되느냐 하면 돼. 안되는 건 없어요.     그런데 이런 일이 있어요. 우리나라에 유명한 박사의 생질녀가 자궁암인데 오래니까 결국 장암으로, 대장 다 상해 가지고 없어져 버렸다 이거요. 그래서 오줌이란 자체가 없어. 전체 똥물이 쓸어 나와. 그런데 그 박사가 날 보고 자기 생질녀가 이런데 이거 마지막으로 수고 좀 해달라. “그건 뭐이요?” “한번 이거 낫도록 좀 일러달라.” “그래 해봐.” 그래 내 약을 일러줬어요.     그게 아까 오리다 마늘이다 하는 게 그거요. 거기다가 자궁암약 금은화, 포공영, 이런 걸 쭉 주워 넣고 그것도 유근피가 있습니다. 유근피, 느릅나무 뿌럭지를 꺼풀 벗긴 거.   이래 가지고 흠씬 고아서 자꾸 멕이는데. 그때 죽염이 없어, 죽염이 있으면 좀 빨랐을 건데 죽염이 없어 가지고 한 달을 먹으니까 다 나았는데, 보이지 않는 똥물이 조금씩 나온다 이거야. 고걸 깨끗이 낫게 해달라 이거라.     “에이, 이 답답한 양반. 박사가 그러고 병 고치겠나? 박사 머리 가지고 그것도 모르나?” “아 왜 그래?” 다 썩어서 숨넘어갈 적엔 뼈밖엔 없다. 그때에 약을 쓰니까 창자에 부담이 없다. 창자가 쭉 늘어나지 않는다. 그러니까 이건 죄어드는데, 살이 전부 살아 가지고 죄어드는데.   이제는 굶주리던 사람이 창자가 터지게 먹었는데, 똥창자가 터지도록 불러 있는데 여기다가 약을 써서 고 마지막 똥물이 흐르는 구멍을 맥힌다? 거 말이 되느냐? 그 사람 처음처럼 뼈밖엔 없이 말리어라.   그럼 고걸 붙인다[아물어 붙는다]. 먹고 싶어서 죽어 가는데 그렇게 말린다? 그러면 똥물 밖으로 뽑아내라. 그래서 가서 수술해서 밖으로 뽑아내라고 해놓고.     그래 가지고 나보다 나이 아래인 사람이 그 여기에 ‘용호정’이라는 요리집 마담이야, 고 마담. 그런데 요정, 병들어서 잘 안돼서 그 곁에 도와주는 사람들이 모조리 거 훔쳐 먹어 버렸다? 거기서 속 끓이다 끓이다, 속 끓이다 죽어 버렸어. 벌써 죽었지. 그러니 나보다 나이 아래인 사람이 건 죽었지만 다른 사람은 지금 다 살아 있어.     그래서 이 어려운 병 고치는 덴 자연하고 거짓이 없어야 돼. 자연에 어두운 사람은 절대 안돼요. 처음에 죽어 갈 적엔 고칠 욕심과 정신이 극도에 달했는데 이젠 살았구나 하게 되면 맥이 풀려 가지고 제대로 약 먹고 고치는 덴 마무리가 어려워요. 그래서 그건 본인이 정성들이고 힘들이는 걸 등한히 하는 시간이 와요. 그래서 싹 낫지 못하는 예가 혹 있어요.   지금도 꼽추가 다 나았는데 가끔 신경통이 온다? 건 있을 수 없어요. 꼽추를 고치게 되면 신경통 관절염이 오게 돼 있지 않아요. 그런데 그 고치는 마무리에 가서 정성이 부족했다 이거야.   고걸 조금만 더 하면 되는 걸 안하거든. 그래서 마무리가 힘들어요. 자 그러면 그《천부경》을 다 얘긴 못해요. 이걸로 끝내겠어요.  
    인산의학기타질환/질병
  • 이미지 정선생님 기해 뜸.
    정선생님 기해 영구법.^^" 다음엔 관원으로....^^"  
    증득의장영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