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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법'(으)로 총 285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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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구법
    안녕하세요. 봄이오면 영구법에 또한번 도전하려고 합니다. 작년봄에는 5분정도타는 것 으로300g 정도뜸을떠습니다.(중완혈) 올봄에는 20분이상 타는것으로 1kg정도뜨려고합니다. ㅎ한곳에 20분이상 타는것으로 많이떠도 괜찬은지요. 그리고 비문증에도 뜸이 효과가있는지요. 두려움에 망설여짐니다.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2009년 봄 영구법 입문체험기
    2009년 3월13일부터 4월3일 22일간 첫날 3월 13일, 도해본사 도착 주원장님과 잠깐  상담하고 저녁먹고 숙소로 올라감. 숙소에가서 먼저 온 분들과 함께 뜸장을 만들기 시작. 저녁 9시 부터 뜸뜨기 시작. 처음에 1~2분 짜리를 시작하는데 좀 따끔따끔한게 견딜만했다. 그다음 본격적으로 13~15분 짜리 뜨는데 장난이 아니다. 뜨거운 것도 뜨거운 거지만, 뱃속 창자가 땡기고 온 뱃가죽이 당기는데 엄청 고통스러웠다. 새벽 3시쯤 하도 죽겠어서 옆 사람을 쳐다보니 큼지막한것을 잘도 뜨고있는것을 보고 괜찮냐고 물어보니 떠도 아프고 안떠도 아프니, 뜨고 아픈것이 나으니 그냥 뜨라한다. 옆사람은 경험자라 잘도 뜬다. 그래,후통에 시달리느니 용기를 내어 계속 뜨자고 다짐하며 새벽 7시 까지 뜨고, 잠깐 자다가 아침을 먹었다.   14일, 후통은 계속되었다. 뜸장을 전날과 달리 줄여서 만들고 나서 뜸을 뜨기 시작하였다. 어제보다는 뜸장이 작아서 그런지 딱쟁이가 생겨서 그런지 한결 수월하여 계속 뜨기 시작하였다.   15일, 3일째 후통이 많이 없어지고 고통이 많이 줄고, 뜸의 여유가 생겨 뜸뜨기를 계속 정진했다. 16일, 딱쟁이가 완전 자리 잡아서 그런지 반무통 상태가 되었다.   그래서 뜸장을 다시 크게 만들어서 뜨니 뜰만한데, 물집자리가 뒤로 가서 다시 잡힌다. 그래도 처음보다는 참을만 하다. 뜸 뜨는 도중 불 기운이 뱃속에서 양쪽 허벅지로 나가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으며, 전중에서는 위쪽 갈비쪽이 따끔거리며 면도칼로 후벼파는 통증이 오기도했다. 주원장님 말씀이 생각난다. 처음부터 근기보다 크게 뜸장을 만들어서 하라는 것을 고통스러워 줄인게 실수인것 같다. 참을만 하니까 다시 크게만들었다. 사람 마음이 변덕스러운게 나타난다. 그래서 영구법자체가 도 닦는게 아닌가 생각한다. 뜸을 한참 뜨다보니 뜸장이 옆으로 이동한 느낌이 들어 거울을 들고 보니 뜸장은 그대로 있는데, 뜸장불기운이 옆으로 번져가는것을 느낄수있었다.   17일, 아침먹고 뜸장을 만들고 나서 뜸을 뜨다 점심을 먹고 집으로 왔다.   18일 부터 4월3일까지 총 30근중 27근을 떴습니다. 전 초보라서, 메모도 못했고 글 재주도 없어서 총 몇장을 떴는지 몰라 근으로만 올렸습니다.  경험이 없어서 시행 착오도 많았지만, 가을에 잘 뜰것을 기약하고 고약을 붙였습니다. 고약을 붙인후 격려와 용기를 준 주원장님과 도해가족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2007 아! 영구법
    처음부터 쑥뜸을 너무 크게 만들어서 힘들었습니다. 모르면 용감하다고(ㅎㅎ) 도해 선생님께서 각자 근기에 맞게 만든다면서 그냥 뜨라고 하신다. (17-18분정도) 첫날 중완. 단전에 떴다. 처음 몇장은 그럭저럭 버텼지만 갈수록 쑥불의 고통이 심했다. 참아보려 했지만 저절로 신음소리가 커지기 시작한다. 온몸이 땀범벅이다. 같이 시작한 도반님들께서는 잘 참는것 같은데 내가 신음소리도 제일 크고 힘들어 한 것 같다. (조금쪽팔렸음ㅎㅎ)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가마솥에 물끓이는것 같이 조금씩 조금씩 온도가 올라 뜨거움의 고통이 극에 달한다. 산고의 고통을 이해 할 것 같다. 고문이 이런 것이구나ㅎㅎ 별생각을 다 해본다. 그러길 5시간쯤 되었을까 더이상 못하겠다고 생각이 들즈음 옆에 계신 도반님들도 더이상 못하겠다고 한다. 서로 합의하에(?) 첫날은 이렇게... 새벽3시 도반님들이 후통에 시달리면서 잠을 청할때쯤 나의 후통이 시작된다. 뜸을 뜰때와 같은정도의 통증이라고 생각하면된다. 공장장님의 말씀이 생각난다. 뜸을 떠도 고통 안떠도 고통이니 차라리 뜨는게 나으니 계속해서 뜨라고. 옳으신 말씀인데 쑥뜸을 올려놓기가 겁이나 후통을 부여잡고 새벽을 지나 아침식사후까지 후통은 계속된다. 지금 생각을 해보면 뜸장을 5-6분짜리로 줄여서 조금씩이라도 계속뜰것을.... 역시 경험을 해봐야 되는것을 알았다. 도해 선생님 말씀이 후통에는 방법이 없다고 그냥 이겨 내야 한다고  둘쨋날 아침식사후 쉬면서 어제 만들었던 뜸을 분쇄기에 다시갈아서 10분-12분정도로 줄여서 만들었다 어제의 고통이 너무심해서 사실 그만둘까도 생각햇다  도해 선생님의 격려와 용기에  다시 뜸을 올려놓았다 오늘은  어제보다 덜고통 스러울것 이라는 선생님 말씀에 기대반 걱정반 으로  뜸에 불을 부쳣다 첫장은 정말 별고통 없이 지나갔다 두번째 장도 따스한 느낌이들정도  그뒤로는 서서히 열기가 오르면서 다시 드거워지기 시작한다 그래도 어제보단 견딜만하다 그래도 신음소리는 게속된다 오늘은 10시간 을떳다 오늘도 후통은 게속된다 다음날 아침 식사후 오늘은 마지막날 이기에 2-3시간 뜨고 저녁에  귀가 쑥10근중에  5근정도 뜬것같다 피곤하여 일직 잠자리에 들었다  그런데 우째 이런일이 새벽5시쯤 되었을까  몽정을 하고말았다 걱정스러워 도해 선생님께 전화로 여쭤보니 괞찮다고 하신다  자주그러면 않좋다고 하신다 그런데 그 다음날도 그랬다 보상 심리랄까 그래서 집에서  하루에 2시간씩 일요일은 5시간  남은5근을 모두떳다 (11일간) 그리고  고약을 부쳣는데 고약부친 첫날 또 몽정하고 말았다(ㅎㅎ) 괜찮을까 글 재주가 없어 많이 망설였다  그래도 후학들 을위해 몇자 적어본다 도해 선생님  공장장님 너무감사했읍니다     포기하지않고 경험 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안녕하세요 저는 김재호 학생입니다 저는 이전에 깔때기 영구법을 하다가 실패하고나서 이번에 영구법 토스법을 알게되어서 참여하고자 올해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제 기회가 되어서 이렇게 가을영구법을 참석하였습니다 처음에가서 인사드리구 첫날은 좋은이야기를 선생님꼐서 많이해주셔서 재미있었구요 그리구이제 낮에는 뜸뜰 토스를해서 만든다고 시간이좀 오래걸렸던것같습니다 .뜸장을 만들때 이것을 과연 저가 뜰수있을지 의문이였고 겁도많이 났습니다... 그나마 저혼자 뜨는것보다 다른분들과 같이 있어서 마음의 위로가 되었구요... 그래서 드디어 저녁에 뜸을 뜨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선생님께서 저를 제일먼저 시범을 보여라면서 누워라구하더라구요... 무지하게 긴장이 되었습니다 첨에는 1분 그담5분떳습니다 아...이정도면 견딜수 있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장~3장을뜨고나니 예전에 뜬자리가 퍽하고 튀는소리가 나길래 깜짝놀랬는데 이건 원래 그런것이라고해서 맘의 안정을 찾고 이제 10~12분짜리 뜸을 본격적으로 뜨기 시작햇습니다 첫짱 이제꺼 5분짜리와는 다르게 1장을 다뜨고나니 와... 따끔 뜨끔 했습니다.. 그래도 참자 계속하자 맘을먹구 다른분들도 같이이제 뜨기 시작을하였습니다... 뜸뜬시간은 5시간 떳구요.. 선생님말씀으로는 8시간이상 지나야 뜸뜨기 수월해질것이라고 하였습니다.. 5시간까지 뜨다가 도저희 못뜨겟더라구요 그래서 담날을 기약하며 잠을 잘려고누웠지만 후통때문에 고생좀하엿습니다 담날 아침 밥을먹고 오후에 뜸뜰 생각하니 벌써 겁부터먹어지면서 도저희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작게 떠야지하고 7~8분짜리를 뜨게 되었는데 3장뜨고는 도저희 못뜨겟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영구법을 완수하지 못하고 그만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얼굴을 못들겠더라구요 괜히 참석햇는데 참석했으면 끝장을 봐야는데 중도에그만두고 내려간다했으니 선생님께서도 실망을 많이 하셧으리라 봅니다...죄송합니다... 나는 언제 독한맘을 먹고 뜰수있을지 아직도 걱정입니다 다른분들은 열심히 잘뜨고 계실듯하네요 화이팅 대단하신분입니다 나머지 분들은 꼭성공하시길 바라며.. 이만 글을 줄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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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 영구법을 뜨고 나서
    이제 가을뜸의 계절이 오고 있습니다. 저는 봄에 뜸을 떴으며 가을에도 뜰 예정입니다. 저는 어려서 부터 수족냉증으로 어릴때는 손에 동상이 걸려 고생을 하며 자랐고 손가락이 여자인데도 아주 굵은 편입니다.  결혼하여 아이를 낳는데 어른들이 말하는 바람이 들었습니다. 겨울이 되면 추위와 싸워야 되고 팔,다리가 시려서 힘들던중 뜸을 알게되어 봄에 5분뜸 900장 중완, 단전에 떴습니다. 지금은 손에서 온기가 느껴지고 겨울이 되어야 알겠지만 올겨울이 기다려 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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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구법
    올가을 영구법입문하려고 하는데 혹 계획이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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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년 봄철 영구법 체험기]
    후후 벌써 7년째 영구법을 하고 있네요. 영구법을 시작한 것이 어제 같습니다.  요번에는 4월 7일-8일 : 단전, 4월 27일-28일 : 오른쪽 족삼리를 떴습니다.  하루에 10시간정도 쑥의 크기는 10분내외, 그리고 장수는 각각 40장씩 떳습니다.  단전을 뜰때는 오른쪽 담경락이 뒷쪽이 많이 자극이되고 많이 풀렸습니다. 족삼리를 뜰때는 무릎쪽에 계속 고통스러웠습니다.  ---------------------------------------------------------------------------  뜨기전에 전의 공포감이 있어서 겁이 났지만, 막상 떠보니 훨씬 참을 만합니다.  짠밥(?)이 무섭군요.  P.S : 그리고 족삼리 뜰때에 제 여동생(벌써3번째)과 사무실 아가씨도 같이 떳습니다.  체험기를 올리라고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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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찌 어찌 인연이 닿아 2006년 가을 도해 선생님을 모시고 영구법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하게 되었다.  전부터 정신공부에 관심이 있어서 여러 정신수행을 하던중 영구법을 알게 되었고,  제자리에서 머물러 있는 내 스스로에게 채칙질을 하여 조금이나마 움직일 수 있는 힘이 될까 해서  이번에 영구법을 실행해 보기로 마음 먹었다.  영구법에 관한 많은 자료는 여기 도해 닷컴 싸이트에 자세히 나와 있으니 참고로 하시길 바라며,  영구법을 처음 시행 할려고 마음 먹은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내가 경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몇마디 적어볼까 한다.  첫째 영구법을 처음 시행하려는 초보자분들은 꼭 전문가나 유 경험자와 같이 하실길 바란다.  영구법에 관해서는 책도 나와있고 여러싸이트나 동호회에 이런저런 자료나 글들도 올라와 있다.  하지만 이번 경험으로 나는, 문헌이나 정보와 실제로 경험하는 것과의 차이는 참으로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뜸뜨는 것을 준비할때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뜸용 약쑥을 구하는 것이다.  하지만 초보자들이 제대로 된 약쑥을 구하기란 너무 어려운 현실이 되어버렸다.  영구법용 약쑥은 강화도산 싸주아리쑥을 많이 쓴다.  그냥 싸주아리쑥이 아니라 초생쑥을 그늘진곳에서 달빛에 3년이상 숙성시킨 약쑥을 써야한다.  이런 조건에 부합하는 약쑥이 언제부터인가 참 구하기 어려워 졌다고 한다.  도해 선생님께서도 이 현실이 참 안타깝다고 하셨다.  초보자들이 제대로 된 약쑥을 구하지 못하고 질이 떨어지는 쑥을 구해서 영구법을 시행 했을때는  이런 저런 부작용이 있을수도 있으며 뜸뜰때 고통도 더 심해질 수가 있기 때문에 조심 해야 한다.  또한 이런 상황에서는 영구법에 대한 좋지 못한 인식을 가질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점이 참 우려 스럽다.  뜸을 뜨다보면 진행과정에서(뜸장만드는 것, 뜸자리 잡는것, 뜸재 처리하는것 등등)여러가지 의문사항과  문제점들을 마주하게 된다.  이런때 전문가나 유경험자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위험요소도 최소한으로 줄여줄 수 있다. 다시한번 부탁드리지만 영구법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처음에는 꼭 유경험자와 같이 시행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  정 요건이 안되시는 분들은 전문가와 사전에 미리 상의라도 하시길 바란다.  둘째 영구법 실행중 또는 실행후 오는 고통은 그리 만만한것이 아니다.  이런 고통과 번거러움을 이겨낼 수 있는 독한 마음 없이는 영구법을 실행하지 않는 편이 더 낳다고 생각한다.  처음 뜸장을 올려놓는 순간부터 최소 10시간정도는 매우 고통스럽다.  뜸을 떠도 고통스럽고 안떠도 고통스럽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하루 반 정도가 지나서야 편안한 마음으로 뜸장을 단전에 올려놓을 수가 있었다.  또한 뜸을 다뜨고 고약을 붙이기 시작해도 고통이 올 수가 있다.  수술한 자리나 전에 안좋았던 부위는 대부분 거의 아파온다.  육체적인 노동을 하시는 분들은 최소 15일 이상은 편안히 쉬는것이 좋을것 같다.  뜸을 뜨면서 육체 노동을 하기란 참 고통스럽고 불편할 것 같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고통이 지나면 머라 말로 표현이 안되는 상태가 오기도한다.  이런 상태들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직접 경험하시길 바란다.  영구법은 몸의 병과, 마음의 병, 나아가서는 업장소멸 뿐만 아니라  원래 본자리(그것이 영성이든, 불성이든, 신성이든 머라 표현하든 간에)를 찾을 수 있는 곤이지지한 방법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고통이 싫고 무섭고 두려우면 행할수가 없는 수행법인 것이다.  모든 일이 그렇겠지만 영구법은 인연이 없이는 행하기 어려운 수행법이다.  많은 분들이 인연이 닿아 고통을 이겨내고 좋은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  세째 영구법을 행하는데 따른 부대비용에대한 얘기를 간단히 하겠다.  영구법용 쑥 1근에 5만5천원 정도 한다. (앞으로는 더 비싸질것 같음 T.T)  난 이번에 10근을 떳는데 조금 보자란듯 했다.  일정이나 여러가지 상황이 안되서 더 뜨지는 못했지만, 다음에는 15근이나 20근정도는 떠도 될 것 같았다.  그리고 오프라인 행사 참가비 넉넉히 15만원 정도한다.(3일 기준)  두번째 뜰때부터는 집에서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으리라 본다. 뜸자리도 잡혀있고 여러가지 상황을 충분히 혼자서 처리할 수 있을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여러 사람이 같이 모여서 영구법을 시행하는것이 더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뜸을 다뜨고 붙이는 고약값 20만원정도 한다.(200통 기준)  그리고 붕대 및 가제 복대 등등 넉넉히 10만원 정도 생각하면 된다.  쑥값 55만원 + 참가비 15만원 + 고약값 20만원 + 기타 10만원 = 100만원 정도 든다.  물론 뜸뜨는 기간동안 일을 못해서 벌지 못하는 돈은 제외로 한다.  이렇게 생각하면 참 만만찮은 액수일 수도 있다.  영구법은 거의 1년에 1번정도 가을에 시행한다.  봄에도 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보통 가을에 한다. 1년에 100만원 정도 어떨지.....  여기에 대해서는 각자 개인이 판단하시길 바라겠다.  개인적으로는 영구법에 많은 분들이 인연이 되길 하는 바램이다.  머라 두서 없이 쓴 글을 읽어 주신분들께 감사드리고,  더 궁굼한 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도해 선생님께 문의 해 보시길 바란다. 모두 복 받으시길.....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2006년 가을 영구법 체험기]
    차일피일 미루다가 10월 14일에 오른쪽 다리 족삼리에 10분에서 12분정도로 66장을 떳습니다.  오전 10시에 시작해서 새벽 3시까지 떳구요 처음 쑥불이 들어가자 아프면서도 시원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침도 제대로 놓으면 시원하다고 하잖아요 그런 느낌입니다.  ------------------------------------  얼마전에 민속신약 합본집을 읽었는데 13살짜리(그 당시)에 근무력증으로 쑥뜸을 뜬 체험기를 읽은 적있었습니다. 그기에 보면 인산할이버지는 3년간 50장씩만 뜨면 낫는다고 말씀하셔셔 그해 가을에 10근을 뜨고 인산할아버지를 만나고 그렇게 하고 올해 가을에도 뜰려고 한다고 말씀을 하니까.  3년 기다려보고 안 낫으면 그 때하라고 하는 얘기가 나옵니다.  저도 벌써 요번까지 8번 정도 떳고 벌써 다리가 낫아야 하는데 조금 굻어지고 힘은 생겼지만, 완전히 낫지를 않아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체험기를 읽고 여러 지인께 자문을 구한 결과 병을 낫을려면 꼭 필요한 부분한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과유불급!! 그리고 잘먹고 충분히 쉬고... 지금은 족삼리만 떳는데 다리가 부어있습니다.  이 붓기중에 일부는 살이되고 일부는 빠지더라구 이렇게 좋아지는 것 같아요. 이제 해답을 찾았네요. 만세!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최상의 방법은 최상의 힘드는 일이야.==인산==※    ........................영구법이란 자기 것이 되는 것이라............   마음의 향기 ※뜸을 뜨면 단전<丹田>뜸인데. 첫째 건강이와 건강하니까 양기 좋와질거아냐? 그럼 마누라 바가지 덜하고 그럼 그사람 행복도 행복이지만 흔들리지 않아 그래서 간담이 커가지고 강심장이 되지 그게 영력이야 밤낮으로 처자식한테 들볶이고 앓아서 골골하면 영력<靈力>이 줄어 드는데 영력이 사그러 지는거이 그런사람 잘 놀래잖아?근심걱정 많으니까 겁많고 불안하고 모르게 모르게 쓸게즙 줄어 갈거아냐? 이 곰을 올가미로 잡는건 쓸게가 없어 고놈이 애를 태우고 불같이 화를내니까 담<膽>이 마르거든 사람도 그래 지옥갈까봐 무서워 벌벌떨고 남편고함에도 깜짝 깜짝 놀란다면 그런건 쓸게가 자꾸 줄거든 내가 무병장수를 일러주는데 거 무서워 벌벌떠는것도 병이라... 장수<長壽>라는건 오래 살수록 영력이 붙어야 되 는데 벌벌떠는 사람은 되레 줄거든 그런사람 오래 못살아 장수도 밑천이 있어야돼. 암에 걸려도 놀라지 않는 사람은 살아 암이라 하면 혼비백산해 가지고 박사찾아 댕기면 죽어 그런건 나도 못고쳐 뜸은 영력을 키우는데 단전뜸? 단<丹>응 가꾸는 밭이 단전이니까 건 절로돼요 쑥불화력을 따라 공간의 모든 색소분자가 들어 오는데 꼭 그 사람한테 필요한 것만 들어온다, ! 고게 부족해 가지고 부족처에 염증이 생겼다 신장염,위염등 그럼 그병이 절로 나을것 아니냐? 그러니 건강이지 뜸을 뜰때는 폐장으로 들어오는 공기는 같지만 몸속에 들어오는건 달라 그걸 고인<古人>은 진기<眞氣>라 하잖아?. 생기색소 산삼분자 황금색소 이런게 모두들어 오는데 백금분자가 이제 폐,모공으로 들어오면 그사람의 피가 그만큼 맑아지고 피가 맑아지면 신<神>이 살아나,정신이 맑아지는거지 그럼 머리도 좋아질것아냐? 잊었던거이 생각 나고 몰랐던걸 알고 이제 자꾸 육신이 좋아지고 머리도 좋와지면 혜<慧>가 열리는 날이와 부처이마에 백호광이 발하잖아? 거 백금분자, 황금색소,피가청혈,백혈 거 안이뤄질수 없잖아? 그런데 뜸이 좋다 암만 많이 떠도 좋으냐? 네육신이 지금 얼마나 뜸을 받아 줄수 있는 힘이 있느냐? 대번에 많이 뜨면 해 받는수 있어요 뜸을 내가 일러 주는대로 하면 과불급이 없어 암많이 뜨면 몇장이면 네 몸에서 좋은현상이 나타난다 난 계산이 있거든 사람은 큰소리 할라면 증거가 있어야돼 계산없는 욕심은 욕심에서 끝나고 마니까 건 허욕 위대한 정신의 소유자가 위대하지 정신이 위대하지도 않고 마음은 번뇌 생각은 망상 욕<慾>은 허욕이면 거 어떻게 위대해 지나... **무조건 떠라 뜨면 이뤄진다 흙구우면 벽돌되지? 천년가도 말짱하잖아. 구운건 소근기에는 뜸 아니면 안된다 건 고정된거야... 그렇게 많이 뜨면 육신이 사리<舍利>,서기 하는날이 온다. 뭐든지 아버지연줄 따라 오게돼 있지 너하고 아무 상관없는 부처통해서 오지 않는다... 이공간에 독기가 어느정도에 달하면 사람이 전부 미치고 말아 그거이 3차전인데 모든 화공약독이 공기속에 팽창되고 그러면 살인약독이 형성되는데 그땐 말할수 없는 죽음이 와요 그땐 늦어요 뜸을 좀떠서 피가 맑은사람은 살겠지 지금도 그렇지만 몇년 안가면 수돗물이 독물이야 이런 서울 같은데 공기는 독가스고 그럴적에 살라면 뜸을 뜨던지 죽염을 먹던지 하면돼요 소근기에 들어 가서 뜸이 좋다 뜸이좋다면 그사람이 올때 타고온걸 100% 완전하게 한다는 거지 뭐 전신<前身>이 깨구락인데 깨구락지가 많이 뜨면 봉황된다. 그런건 아니야 그렇지만 자강불식,일념으로 닦아가면 견성,성불하거든,금생에 못하면 내생이 또 있잖아? 그리고 일러준대로 하기만하면 되게 돼 있거든 단벌치기로 오고또오고 자꾸 올거 없잖아? 부유<하루살이>도 불식지공으로 억겁을 지나면 이뤄지는데 사람이 100년살고 1000년살면 이뤄지게 돼있어 연<緣>이 있으면 믿고 믿으면 실천이 있고 실천해서 안 이뤄지는거이 있나? 단전에 뜸을 뜨면 우주의 영이 직통하는데 천지있는건 다알지? 천지에 은하계 중성<衆星>이 조림하면 감로<甘露>가 이뤄지잖아? 황토 토성분자가 화(化) 하거든 단전에도 이뤄진다,믿는사람은 되고 안믿는 사람은 할수없는 거고 난 한번가면 다시는 안와... 다 씨를 뿌리고 가니깐,다시올건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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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선생님 화이팅.^^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re] 2006년 -봄- 영구법
    ※뜸을 뜨면 단전<丹田>뜸인데. 첫째 건강이와 건강하니까 양기 좋와질거아냐? 그럼 마누라 바가지 덜하고 그럼 그사람 행복도 행복이지만 흔들리지 않아 그래서 간담이 커가지고 강심장이 되지 그게 영력이야 밤낮으로 처자식한테 들볶이고 앓아서 골골하면 영력<靈力>이 줄어 드는데 영력이 사그러 지는거이 그런사람 잘 놀래잖아?근심걱정 많으니까 겁많고 불안하고 모르게 모르게 쓸게즙 줄어 갈거아냐? 이 곰을 올가미로 잡는건 쓸게가 없어 고놈이 애를 태우고 불같이 화를내니까 담<膽>이 마르거든 사람도 그래 지옥갈까봐 무서워 벌벌떨고 남편고함에도 깜짝 깜짝 놀란다면 그런건 쓸게가 자꾸 줄거든 내가 무병장수를 일러주는데 거 무서워 벌벌떠는것도 병이라... 장수<長壽>라는건 오래 살수록 영력이 붙어야 되 는데 벌벌떠는 사람은 되레 줄거든 그런사람 오래 못살아 장수도 밑천이 있어야돼. 암에 걸려도 놀라지 않는 사람은 살아 암이라 하면 혼비백산해 가지고 박사찾아 댕기면 죽어 그런건 나도 못고쳐 뜸은 영력을 키우는데 단전뜸? 단<丹>응 가꾸는 밭이 단전이니까 건 절로돼요 쑥불화력을 따라 공간의 모든 색소분자가 들어 오는데 꼭 그 사람한테 필요한 것만 들어온다, ! 고게 부족해 가지고 부족처에 염증이 생겼다 신장염,위염등 그럼 그병이 절로 나을것 아니냐? 그러니 건강이지 뜸을 뜰때는 폐장으로 들어오는 공기는 같지만 몸속에 들어오는건 달라 그걸 고인<古人>은 진기<眞氣>라 하잖아?. 생기색소 산삼분자 황금색소 이런게 모두들어 오는데 백금분자가 이제 폐,모공으로 들어오면 그사람의 피가 그만큼 맑아지고 피가 맑아지면 신<神>이 살아나,정신이 맑아지는거지 그럼 머리도 좋아질것아냐? 잊었던거이 생각 나고 몰랐던걸 알고 이제 자꾸 육신이 좋아지고 머리도 좋와지면 혜<慧>가 열리는 날이와 부처이마에 백호광이 발하잖아? 거 백금분자, 황금색소,피가청혈,백혈 거 안이뤄질수 없잖아? 그런데 뜸이 좋다 암만 많이 떠도 좋으냐? 네육신이 지금 얼마나 뜸을 받아 줄수 있는 힘이 있느냐? 대번에 많이 뜨면 해 받는수 있어요 뜸을 내가 일러 주는대로 하면 과불급이 없어 암많이 뜨면 몇장이면 네 몸에서 좋은현상이 나타난다 난 계산이 있거든 사람은 큰소리 할라면 증거가 있어야돼 계산없는 욕심은 욕심에서 끝나고 마니까 건 허욕 위대한 정신의 소유자가 위대하지 정신이 위대하지도 않고 마음은 번뇌 생각은 망상 욕<慾>은 허욕이면 거 어떻게 위대해 지나... **무조건 떠라 뜨면 이뤄진다 흙구우면 벽돌되지? 천년가도 말짱하잖아. 구운건 소근기에는 뜸 아니면 안된다 건 고정된거야... 그렇게 많이 뜨면 육신이 사리<舍利>,서기 하는날이 온다. 뭐든지 아버지연줄 따라 오게돼 있지 너하고 아무 상관없는 부처통해서 오지 않는다... 이공간에 독기가 어느정도에 달하면 사람이 전부 미치고 말아 그거이 3차전인데 모든 화공약독이 공기속에 팽창되고 그러면 살인약독이 형성되는데 그땐 말할수 없는 죽음이 와요 그땐 늦어요 뜸을 좀떠서 피가 맑은사람은 살겠지 지금도 그렇지만 몇년 안가면 수돗물이 독물이야 이런 서울 같은데 공기는 독가스고 그럴적에 살라면 뜸을 뜨던지 죽염을 먹던지 하면돼요 소근기에 들어 가서 뜸이 좋다 뜸이좋다면 그사람이 올때 타고온걸 100% 완전하게 한다는 거지 뭐 전신<前身>이 깨구락인데 깨구락지가 많이 뜨면 봉황된다. 그런건 아니야 그렇지만 자강불식,일념으로 닦아가면 견성,성불하거든,금생에 못하면 내생이 또 있잖아? 그리고 일러준대로 하기만하면 되게 돼 있거든 단벌치기로 오고또오고 자꾸 올거 없잖아? 부유<하루살이>도 불식지공으로 억겁을 지나면 이뤄지는데 사람이 100년살고 1000년살면 이뤄지게 돼있어 연<緣>이 있으면 믿고 믿으면 실천이 있고 실천해서 안 이뤄지는거이 있나? 단전에 뜸을 뜨면 우주의 영이 직통하는데 천지있는건 다알지? 천지에 은하계 중성<衆星>이 조림하면 감로<甘露>가 이뤄지잖아? 황토 토성분자가 화(化) 하거든 단전에도 이뤄진다,믿는사람은 되고 안믿는 사람은 할수없는 거고 난 한번가면 다시는 안와... 다 씨를 뿌리고 가니깐,다시올건 없거든...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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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년 가을 영구법 후기
      ♣.2005년 가을 영구법 후기    2005년 10월13일 가을 영구법 족삼리 뜸을 마친 후 2005년 12월25일에야 뜸자리가    다 아물었다.  처음 고약을 몇일  붙이다가 주 박사 님 이 유근피 가루가 좋다는 생각이     나서 한번 해보니 잘 안되어서 경험이 있는 전미라 님 의 도움으로 뜸자리에 유근피     가루를 조금 두껍게 뿌린 후 위생용 거즈로 봉한 후 3M 반창고로 고정시킨 후에      스타킹으로 반창고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했음. 몇일 해보니 고름이 많이 흘러 방법을     유근피 가루를 뿌린 후에 화장지로 (냄새가 안나는 것으로) 덮은 후에 압박 붕대를     사용하여 휴지를 고정했음 하루에 두 번 아침 저녁으로 유근피 가루를 교체했음     주 박사님의 말씀 데로 뜸자리가 백 원짜리 동전 크기가 되면 고약을 붙이는 것이     좋다는 말씀을 들었는데 그냥 고약이 아까 와서 몇일 더 유근피 가루를 사용해 보니     유근피 가루를 떼어낼 때  뜸자리 가에 부분의 살점이 같이 떨어져 피가 나고     통증이 나는 것을 몇 번해 보고 주 박사님의 말씀이 옳은 말씀이다 는 것을     실감하게 되어 그 때 부터는 고약을 붙여 마무리를 하게 되었음.      (뜸자리가 다 아물 때 까지 걸린 시간 72일 소요)      ♣. 느낀 점    ① 뜸을 뜬 후 어느 정도 아물 때 까지는 유근피 가루를 사용하는 것이 고름도       많이 나오고 경제적으로 덜 부담이 됨    ② 뜸을 많이 뜬 경우 확실히 뜸자리가 거의 안 가렵다는 것과 아물 때 까지는      시일이 많이 걸린다는 것을 느꼈음      (앞전 같은 경우 고약을 붙이는 도중에 뜸자리가 가려웠음.)    ③ 환절기만 되면  기관지가 좀 안 좋았는데 올 겨울은 지금까지 아무 이상 없음.  ♣. 영구법에 관하여       뜸은 금생에 많이 뜬다고 해서 크게 영력이 커지는 것과 과거 전생의 나쁜 습성이       금생에서 다 고쳐지리라고는 아니 라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욕심으로 인한 화독과 열병으로 걸리지 않을 정도로 금생에서 뜨는데       해마다 조금씩이라고 계속 뜸을 뜨는 것과 부처님의 大慈大悲한 좋은 마음으로       뜸을 뜨면 금생에서 좋은 습성이 길들어지면 내생에라도 계속이어 져서 언젠가는       좋은 결실 맺을 것이라 봅니다. 인산 할아버님 말씀에도 “하루살이도 정신을 모으면       몇 겁을 지내면 종래에는 사람이 되어 성불 한다       살을 막 태우면서 정신력을 키워라.  단전은 영천이요. 영력은 극도에 달하면 대 광명       세계 이루질수 있는 체내 광명 이뤄야해 내 몸에 광명이루고 이 나라 광명이루고 지구       광명이루고 어딘가 핵심처가 있어야해” 라고 말씀했습니다. 사람이 정신을 모아       통일하면 하루살이 보다는 빠르리라 봅니다.         여러 회원님들 영구법  실행하시고 그 경험으로 다른 분들도 권하시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자신과 가족의  병도 고치시어 다 같이 건강하시고 장수하시여 금생에서       소원하는 바가 꼭 성취 될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번 영구법에 도움을 주신 주 박사님과 전미라 님 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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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교교사 김성식입니다.  작년 족삼리 뜸에 대해 글을 올렸었죠.  이번 가을에는 11일동안 두근 쑥뜸을 단전에만 하고 마쳤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영구법 뜸이란 인연이며 보이지 않는 사슬에 이어진 힘으로 가능하다 생각됩니다. 단순한 의지의 문제도 용기의 문제도 아니라는 생각도 듭니다.  인내력이 강하지도 못하고 3년전 쓰러져서 서 있기가 힘들 정도로 고생하다가 그나마 작은 뜸으로 많이 호전되어 힘이 생겨 영구법을 하게 되었습니다.  살아있을 때 꼭 한 번 해보고 싶었거든요.   정말 우연히 시작했습니다.  쌀알 반톨만한 뜸을 1년간 계속 떠 왔거든요. 그래도 엄청난 효과가 있었지요. 죽염과 밭마늘도 계속 먹었습니다.  역시 몸에 엄청난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배에 차는 가스와 소화불량 심지어 우측 가슴아래의 뻐근함 등은 계속 되었습니다.  참 몸 속에 1.5cm 담석도 발견되었구요.  영구법이 있다는 자체가 제겐 큰 희망이었거든요.  인산 선생님 글을 읽으면 한 마디 한마디가 이상스레 엄청난 힘으로 전달되니까요.  거의 의심이 들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계속 미루다가 10월 후반기에 쌀알 뜸을 중완에 백장 떠서 배의 창만함을 없애자라고 생각하고 30장 정도 뜨는데 간에 기별도 가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왕 쌀알 크기로 100장 하느니 중완/단전 중에서 하나만 시험삼아 떠보기로 했습니다.  작년 여름방학 무모하게 중완 단전에 영구법을 시행하다 계절적 금기사항을 어겼다는 것을 책을 통해 알고 그만두었거든요. 그 결과는 캘로틴 조직이라고 하나요 빨갛게 맨들맨들한 흉터가 손톱만한 사마귀처럼 융기되어 보기가 흉했습니다.  그것도 없애고 싶었습니다.  이왕 시작할 바에야 중완보다 내 건강을 위해선 단전이 낳다고 생각했습니다.    혈자리는 건강을 위해 공부해놓은 덕분에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었으나 단전이 혈자리 관원을 말하는지 석문혈을 말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아 망설이다가 어짜피 뜸장이 커지면 관원도 석문도 한꺼번에 커버가 된다고 생각하여 관원과 석문 중간지점으로 설정을 하고 뜸을 떴습니다.  경험보다 좋은 스승은 없다고 했나요? 지난 여름 했던 기억을 되살리며 고통을 참아갔지요. 그러다 보니 첫날 거의 6시간 훨씬 넘게 을 뜨게 되었습니다. 박지성의 축구경기를 다 볼 때까지 했습니다. 이렇게 된것은 100% 우연한 운명처럼 제 의지로 한 것이 아니라 무엇에 홀려 그런 것 같았습니다.    몸이 아직도 허약한 나로서는 항상 무리하면 안된다라는 경구가 주술처럼 나를 감시했습니다.  일요일 봉사활동을 마치고 그리고 매일 2-3시간을 뜨게 되었습니다. 감기 몸살도 살짝 오더군요.  손 발도 약간 저리는 느낌에 목도 붓구요. 그러면 죽염을 국물에 20그람씩 타서 먹으면 좀 낳아지더군요.  그렇게 하루 하루 하다보니 도저히 견딜 수 없이 피로하여 하루는 쉬고 11월 1일 5시간 2일 3시간을 하니 쑥 두근이 다 떨어졌고 새 봉지에 있는 한근이 남더군요.  욕심부리지 말자 생각하고 내년 봄에 중완에 뜨자 생각하고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단전 뜸이 몸에 최로라는 인산 선생님의 말씀을 다 믿긴 하지만 평소 기혈양허로 고생했던 나로서는 계속 맥박이 90-100을 왔다갔다하고 그 힘도 약한 상태를 관찰하면서 두렵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마 단전에 생긴 상처에 반응하는 몸의 면역반응 때문에 심장에 긴장이 가서 맥박이 높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어짜피 시작했으니 세근 다 하고 싶은 생각도 굴뚝이었으나 너무 몸이 힘들고 갑자기 뜸불이 무서워지기도 해서 - 솔직히 말하면 고통은 처음 한 시간이고 그 후로는 별 고통없이 계속할 수 있겠다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직장인이 아니거나 몸이 건강한 상태라면 정말 하루 18시간 계속 뜨면서 3일 정도에 끝낼수 있겠구나라는 생각도 들었거든요 - 서둘러 마쳤습니다.    뜸을 뜨다보니 뜸에 대한 적응력은 자생적으로 생기는 것 같았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뜸장이 커지는 이유가 그것 아닌가 싶습니다. 불길이 뱃속으로 시원하게 밀려들어오는 느낌을 즐기기? 위해서 자신도 모르게 뜸장을 크게 하는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뜸에 불을 붙이고 까만 재 속의 불이 다 타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20분을 훨씬 지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5분 뜸장 20분 뜸장 하는 것들이 뜸불을 붙여 완전히 식을 때까지 시간을 말하는지 아니면 불을 붙여 뜸장 바닥까지 불이 도달한 뒤 식을 때까지를 말하는지는 잘 모르겠고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뜸을 마친 지금의 심정은 딱 두가지로 요약됩니다. 뜸을 마칠 수 있게 한 하늘의 도움에 감사하다는 것(결코 내 힘으로 뜬 것은 아니라고 생각함)과 아울러 상처가 아물면 몸이 많이 좋아질 것 이라는 희망에 대한 기쁨, 다른 하나는 바로 마음이 근원이라는 생각에 대한 성찰입니다.  인산 선생님이 말씀하신 강철같은 의지가 한 점으로 모아질 때 하늘의 영기가 뜸불을통해 몸에서 하나되어 생명의 불로 작용하여 영선이 피의 신경을 신경이 근육을 근육이 뼈를 재생시키는 말씀 바로 거기에 영구법의 의미가 있고 인간이 영물이며 마음이 모든 것을 지배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전에는 병이나 죽음이 두려움 자체였지만 지금은 병도 죽음도 순수히 받아들여야 한다는 -마치 뜸불을 받아들이듯- 생각 이겠죠. 왜냐하면 육신이 흩어지는것이 끝이 아니고 시작일 뿐이니까요.    다시 한 번 도해의 정보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젠가 인연이 되면 꼭 방문하여 직접 여러 사람과 함께 중완 관원 두곳에 선생님의 지도하에 뜸을 떠보고 싶습니다.  건강을 회복하고 싶어 그동안 나름데로 침도 뜸도 다 배웠습니다.  그러나 영구법을 알아버린 사람은 침과 뜸(쌀알)으로 얻을 수 있는 효과보다 수십배의 효과가 있는 영구법에 매료되지 않을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사람에게 인산 선생님의 원력이 미치기를 바랄 뿐입니다. 도해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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