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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법'(으)로 총 285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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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구법3탄] 우리 집사람 뜸마무리...
    지금은 고약을 붙이고 느긋하게 웃음 띄우는 모습을 보면서. 아.. 고통도 한순간이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작년에 7년가까이 된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를 목적으로 족삼리 뜸을 할때도 고통은 잠시라는 것을 미리 깨달았는데 새삼 마누라의 모습을 보니 격세지감(?)을 느끼게 됩니다. (족삼리 뜸으로 효과 봤냐고요..? 그럼요...왼쪽 무릎 부분이었는데..   몇장 뜨지 않고도 지금까지 무릎의 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뜸을시작한지 3일째...하루 하루가 전쟁입니다. 오늘은 어떻게 시작하나 가슴부터 조리고....마누라 얼굴 쳐다보면 맘 약해지고.. 마누라 나이 37살...이제 철들나이도 되었거만....아 나이는 어쩌면 이렇게 고통 앞에서는 무참하게 무너지나 봅니다. 드디어 뜸을 시작되었습니다. 두 여자의 단전에 뜸장을 올리고 불을 붙이고.... 신음소리가 새어나오고 마누라는 뜸장 수를 줄이자고 애걸하고... 나는 마누라 엉덩이 부분을 눌러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여 보려고 안감힘 쓰고.. 노재우는 마누라의 목감은 두 팔을 주무르고... 1장이 끝나고....저번 후통의 경험으로.....원장이 (가끔씩 도해사이트을 곁눈질로 뜸에 대해서 많이 동영상을 본 경험이 있슴) 말하기를 아주 크게 넓혀 뜨고 작게 뜨면 후통일 적을거라는 자신의 생각을 말하지만 고통은 그 말을 수용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일단 설득은 원장이 마누라에게 하고...마누라는 절대 내말 안들어요) 그래서 우리는 또다른 큰 도전을 하게되었습니다... 좋다....좀 더 크게 해보자... 일단 10분짜리 뜸장을 해보자... 마누라 한테는 오늘 이것 한 장만 뜨면 오늘 땡이라고 속이고... 무작정 올렸다.....10분짜리....내가 지금 떨고 있다... 마누라는 아예 두눈을 감고 삶을 포기한 모습이고.... 이 순간에도 뜸장의 불은 아랑곳없이 연기를 피워 올리며 우리를 시험하고... 반쯤 타들어갈때 부터 고통은 이미 시작되고 마누라의 얼굴은 찡그러지다 못해 일그러지고.....원장까지 마누라 몸을 고정시키고...재우 힘쓰고.. 이제 살갗과 닿는 순간이 되었습니다. 이때는 아예 우리가 보이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마누라는 "여보, 치워줘..치워...." 애걸을 합니다... 조금만 참으라고 .....좀 더 좀더...를 외치면서... 마누라를 힘껏 눌르고.. 뜸장의 불꽃은 너무나 강렬했습니다. 제가 옆에서 보기에도 사람 잡을 것 같아 보였거든요... 그 고통의 순간에 마누라는 과연 무슨 생각을 했을 까.... 나중에 그 순간에 무슨 생각을 했는지 꼭 물어보려고 했습니다. 마누라의 두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그 순간의 얼굴이란 지금껏 10년 이상을 같이 살아오면서도 그렇게 못생긴 얼굴을 본적이 없었습니다. 제 마음이 약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모질어야 하는데.....이럴때일수록) 살갗과 닿는 그 순간으로 부터 한 3분...사투를 벌이다가.....벌겋게 달아오른 불덩이를 중간에 내리고 말았습니다......(마누라의 너무나 애절한 복걸탓에.....) 우리는 한 순간 할말을 잊었습니다.   ........................ 나중에 뜸뜬 자리를 마누라 달래는 척 하면서 보니 뜸자리 주변에 5백원짜리 동전 크기의 물집이 제법 크게 자리 잡았더군요... .. 그러나 내일은 마누라가 어떻게 나올지 더욱 큰 걱정에 3일째 뜸뜨기를 마쳤습니다....4~5분짜리 2장....10분짜리 1장(이것도 한장이 되나??) 과연 큰 뜸장 자리에 5분짜리가 쉬웠으면 하는 바램은 간절하지만... 다음은 4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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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구법2탄] 우리 집사람 뜸마무리...
    별로 길지도 경험같지도 않은 이야기로 이렇게 자꾸만 길게 끌고 가고 있는 이유가 뭘까 저도 의아해 하고 있습니다. 아마 다른 분들도 나름대로 다 사정이 있고 인내와 고통이 있었겠지만. 이 이야기는 우리 나름의 고통이라고 말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 그렇겠구나 하고 이해아닌 양해를 부탁 드리고자 쓰는 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각설하고... 다음 날 뜸장을 만들면서 저만치 원망의 눈초리로 바라보는 집사람을 못본체 하고 저는 토스법으로 뜸장을 만들고...우리 둘 사이에는 기싸움으로 싸늘한 냉기가 흐르고... 참고로 저희는 사정상 처제집 식구 중 처제와 조카 1명과 함께 살고 있음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이 글에 등장인물 또하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 드디어 그 공포의 뜸을 어떻게 올려야 하나... 저는 저 나름대로 고민하고.. 집사람은 꿈적도 않고... 아 죽겠더라구요... 어쩌나...어저께의 경험이 아마 큰 충격이었나 봅니다. ............ 에라 모르겠다...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다.. 먼저 선수 제압 방법으로 큰소리 한 번 치고는 자리를 잡게 하고나서.. 눈질끔 감고 5분정도 되는 뜸장을 올렸습니다. ................ 불을 붙이고....집사람은 아예..두 분을 꼭 감고 인상을 찌그리고.. 제 눈을 맞추려고도 하지 않고.. 연기는 피어 오르고....한 1/2 정도 타들어가고... 이때....처제의 아들이 끼어 듭니다. 아들왈 " 이모 뜸을 뜰때는 이렇게 이렇게...해야 안 아파 알어..." 하면서 주워들은 뜸 뜨는 요령을 자기 나름대로 이야기 합니다. 이 애가 뜸을 아는 이유가..저번에 간접뜸을 뜰때 옆에서...뜸장에 불을 붙여 준 경험을 갖고 있었거든요... 참고로 이 애기의 나이는 올해 5살 ...어린이집에다니는 아이 입니다. 이름은 노재우... 장차 꿈은 한의사가 될려고 합니다.. (도해 선생님 앞으로 이 애기 지도 편달 많이 부탁 드립니다.) 이 녀석이 뜸뜨는 방을 다녀간 뒤로는 곧바로 뜸불의 고통이 엄습하고. 온 몸의 힘을 단저에 모아 참고...하다가...질질 울고....소리 지르고... 암튼 이렇게 한 장이 끝나고...두 장을 올리려고 하는데... 강력한 거절에 직면하고.... 이때 구세주가 나타났습니다. 노재우의 엄마(이하 최원장-현재 어린이집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슴)가 방문을 열고 들어왓습니다. 원장(노재우 엄마...이하 원장)왈" 언니는 목적을 가지면 성공하지 않을까...조금만 참아봐.. 그러고는 자청해서 함께 누워서는 형부 나도 같이 뜰께요..." 이리하여... 두 여자는 누워서 단전호흡을 시작하고...저는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으로 뜸장을 올려주고 노재우는 불 붙이고... (원장은 콩만하게 뜨고....) 모두 5장을 완성하고....이렇게 이틀은 지루하게 흘렀습니다. 내일을 기약하고 두 여자(?)는 모두 자리를 틀고 일어났지만... 후통으로 얼굴은 모두 일그러질때로 일그러지고....나는 뜸재와 기타 마무리하고... 소파에 앉아 텔레비젼보면서....후통 참고.... 암튼 공포의 이튿날은 이렇게 두서 없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음 3탄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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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학선님 가을 영구법 2
    화이팅!!!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김학선님 가을 영구법 1
    자~~알  뜨시네요!!!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전선생님. 한장 한장 고생 많으셨죠?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년 봄을 기약하며 ^^ 몸조리 잘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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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재열님 영구법 시작~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오늘 전재열님께서 영구법을 시작합니다. 회원님들 응원 많이 많이 해 주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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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 영구법
    저는 올해 21살 A형 이름은 임세훈입니다. 토스법으로는 봄에 이어서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봄에 떴을때는 첫날 10시간 이상 뜨고 끝내버렸기에.. 많이 아쉬움도 있고 쑥뜸의 묘미도 느껴보지못한채 고약을 붙였죠. 그래서 이번 가을에는 쑥뜸의 훈훈함? 한번 느껴보고 끝내자라는 다짐으로.. 시작하였죠 하지만 서울에 그 다짐은 부산으로 내려가면서 잊혀져가고 새록새록 찾아오는 두려움이 엄습해왔습니다 . ㅎㅎㅎ '이번엔 잘 뜰 수 있을까? 내 몸을 고치긴 해야하는데.. 그 아픈걸 어떻게 또 뜨지? ' 이런 저런 생각들이 교차하고.. 그러나 이런 머리아픈 잡념은 나랑 친하지않기에 내 특기인 '아무생각없음' 으로 떨쳐버리고 뜸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꾹꾹 다져가며 총무님과 마주앉아 하나하나씩 만들어갔습니다.   총무님이 두려워하는 저의 모습을 보시고 "모든건 뜸장이 알아서 한다 세훈아" 라고 위로아닌 위로를 해주셨습니다. ;;; 하긴 생각해보면 그 뜸의 고통은 내가 받고 싶어서 받는것이고 피할수도 없는 것이기에 뜸장한테 맡기는 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드디어 시작.. 9월 26일 12시였죠. 첫장 부터 큰것 올리기엔 무서워서 몇초짜릴 일단 한장 떴어요. 근데 그 작은게 얼마나 아프던지 (소름) 두번째 장 부터 큰 뜸장을 올렸어요. 계속해서 뜨다가 3시간 30분 정도 하고 마쳤어요 . 내가 봄에 10시간을 어떻게 떳지 라는 생각이 자꾸 들었어요. 10시간 이상 떠야 후통에서 해방되지만 너무 힘들어서 다음날로 미뤘죠 후통이 밀려오는데 사람을 아주 미치게 하죠. ㅜㅜ 5시간정도 데굴데굴 구르고 지친나머지 잠이 들었어요. 다음날엔 성달님 동생인 분이 오셔서 도와주셨죠.(감사합니다) 1시 40분 부터 시작했어요. 처음에 몇장은 힘들었지만 참을만 하더라구요. 첫날엔 정신이 없어서 뜸장 시간도 못쟀는데 다음날에 뜨면서 재보니 한장에 12~15분 정도 탔습니다. 뜸장을 너무 단단하게 만들었더니 이런 생고생을 ~~~ 다시 만들수도 없고 해서 그냥 억울한 마음으로 계속 떠갔죠. 몇시간이 지났을까? 어느새 단전 뜸자리 주변에 물집이 크게 잡혔는데 피가 가득 몰렸어요. 이상하다 전에는 이런적이 없었는데..  모르겠다 하고 계속 떴죠. 뜨다보니 뜨끈한 물이 죽 흘러내리는 기분이 들어 봤는데 피가 .. 휴지로 계속 닦고 닦고 나중엔 딱쟁이에 피가 차서 웅덩이 형식으로 -_-;; 원장님께 여쭤보니 어혈이 터져 그런것이라고 밤새도록 뜨라고 하셨죠. (오늘 어혈얘기를 해드렸더니 혈적이 풀어진거라고 하셨어요) 밤새도록??? 눈앞이 캄캄했죠. 흑 그래 뜨는거야 하고 떴는데 새벽 1시 30분쯤 되니깐 몸도 지치고 피곤하고 뜸장으로 손이 안가더라구요.   "과유불급이라고 욕심은 금물이야" 하면서 나름대로 합리화를 시키고 그렇게 그날은 12시간을 떴습니다. 그 다음날은 일요일.. 월요일날 학교도 가야하고 해서 2시차로 새마을호를 타고 서울로 올라갔어요.   집에 도착한 후 밥을 먹고 몇시간 동안 또 떴어요. 이때는 티비보고 책보고 하면서 떴어요. 하하하하 그다음날에도 학교를 다녀온뒤 떴는데 어찌나 아프던지 참고 뜨다가 인내의 한계가 올때쯤 됐을때 마치고 고약을 붙였어요 총 근수는 한 5근 반 정도 됩니다. 쑥뜸을 마친 기분은 여름방학에 밀린 방학숙제를 끝냈을때의 느낌처럼 후련하고 이제 모든 내 할일은 끝났다 라는 생각이 ㅡ.,ㅡ 정남님께서 얘기해주신 신약책 구절이 떠오르네요. 죽은 피를 산 피로, 나쁜 피를 좋은 피로, 흐린 피를 맑은 피로~~~ 뜸을 뜨면 체내에 많은 변화가 오는걸 느낄수 있어요. 이번엔 어떤 변화가 오는지 지켜봐야겠죠^^ 금기사항 꼭 지키고.. 마지막으로 쑥뜸 뜨기 망설이는 분들께 드리는 짧은 글입니다. "뜸 한장의 고통은 참을 수 없을 만큼 크지만 그 고통만큼의 보답은 반드시 해준다. "   바쁘신데 쑥뜸뜰수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도해주원장님, 유부장님, 총무님 감사합니다. 뜸뜨는데 힘이 되게 격려 해주신 회원님들 너무 고맙습니다. 또 서울 도해 한의원에서 좋은?걸 많이 먹어둬서 버틸수 있었나봐요 히히 한의원 식구들도 큰 힘이 되었어요. 그럼 봄에 또 뵈요~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임세훈님 영구법 시작!!!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임세훈님께서 부산 사무실에서 오늘 18:00 부터 영구법을 시작 한다고 합니다. 회원님들 많이 격려해 주세요. 세훈님 화이팅!!!!!!!!!!!!!!!!!!!!!!!!!!!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영구법에 대한 할아버님 말씀
    *영구법의 계절에 다시 한번 생각나는 할아버님의 말씀입니다. .......전생의 모든 습관성이 신(神)을 따르기 마련이라, 신은 마음으로 화해 버리고 신(神)은 없다, 마음은 어디까지나 빈다, 없거든, 공하거든. 마음은 곧은 것도 네모도 없다. 세상을 제도하기 위해 왔으면 하나이지 둘이란 건 없어. 중생은 지금 어느 편에서야 되느냐? 건강장수를 원하느냐, 명예 감투를 원하느냐. 감투도 병고치는 것도 운이 수반해야 되는데. 뜸은 강자극이라. 뜨거운 건 '운' 있는 사람, '운' 없는 사람 다 뜨겁다. 경락에 가하는 뜨거운 건 '운' 있는 사람, '운' 없는 사람 다 뜨겁다. 경락에 가하는 자극 온도, 신경에 전하는 온도 화기전류, 피가 맑아지고 힘줄이 굳어진다. "운"도 치우고 "복"도 치우고, 운명을 치워버리고 공허 속에서 헤어나갈 힘이 생긴다. 영력(靈力)이 생긴다. 장수하거든. 자고로 단전에 뜸뜨고 조사(早死)한 사람 없어. 고금에 없어. 운명이란 거이 있는 거지 없는 거 아닌데 명이 다섯 살 밖에 못산다, 고 애기 사주를 보고 맥보고 고 애기 돌 때쯤 단전에 콩알 만한 뜸 몇장이면 다섯살에 죽을 명이 연장 돼. 수명이 연장되는데. 뜸엔 운명이 물러가. 뜸에 흉기가 녹아 없어지고 흉액질고가 녹아버리는데 운명이 있을 수 있느냐? 난 없다고 보는 거지. 뜸은 쉬운 법이니까 누구도 할 수 있다는 거고. 족삼리는 위의 열을 끌어내리니까 늙은이도 뜰 수 있고. 족삼리는 70 늙은이도 처음 뜨는 사람 다 돼. 단전은 5·6십에 시작 안한 사람 70, 80에 못하는 거지만 족삼리는 일 없어. 젊어진다, 늙은 사람으로서 똥오줌 방에서 싸지 않게 하면 되는 거고. 너무 욕심은 금물이야. 욕심이 없는 마음 속에 절로 오는 건 몰라도 난 중생 속에 원수는 있을 수가 없어. 욕은 하지만 마음 속에서 해치지는 않아. 어느 정도 경험 쌓아 거기서 하나 하나 알아야지. 각(覺)이란 건 걱정이 없어. 여우가 굴 속에, 땅속에서 올라오는 토성분자가 뭐냐, 첨엔 몰라. 첨엔 몰라도 올라오는 토성분자가 뭐냐, 절로 해내거든. 그거이 1000년이야. 백년만 돼도 도습을 해. 해골 쓰고 여자도 돼보고 남자도 돼보고 애도 되고 마음이 비뚤어서 그래. 자연이 원력이 사람한테 있다. 결국 저꾀에 제가 없어져요. 잉어란 건 천품이 양심자야. 많은 사람을 도와주고 싶다. 그래서 용이 되는 거지. 극선자 용이거든. 이무기는 극악자고 극악은 자연의 용서 못받아 메기 이런 건 소에 숨었다가 쓸어올라 오는 고기는 다 잡아 먹어. 가짜 미륵이 어리석은 사람 뜯어먹는 거와 같애. 도사라고 하는 자칭 상제, 자칭 구세주 인간세계 미치광이 하고 고기세계에 이무기하고 비슷해요. 병 고친다, 못고치는 병 없다, 앓는 사람 돈 털어서 부자되는 거이 그거라. 자연의 용서를못받아요. 운 물러가면 비참하게 끝나고 말아. *대도론 129번 내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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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구법시작
    금년 가을의 영구법은 8월22일 시작하여 오늘까지 7일째다 처음에는 처서 전후라 날씨가 무더워 힘들었지만 차츰 익숙해져 참을만 하다 새벽의 기운을 받아 한장 한장 타는 뜸의 열기속에 고통을 느끼면서 이렇게까지 해야하는지 의문을 느끼기도 하였지만 그동안 마음공부를 한답시고 절이다, 수련회다,불경암송(능엄주, 신묘장군대다라니) 등을 전전하다 마지막이라고 접한 영구법 어찌 처음 뜸장의 느낌을 잊으리 초심으로 돌아가 정점에 도달하는 그날까지 영구법은 계속될것이다. 올 가을 영구법도 무통을 경험하는 그 시간까지 무슨일이 있어도 계속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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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구법의 계절.
    아~~~~~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질문]영구법을 통한 폐활량의 변화?
    문득 생각이 난것이 있어서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혹시 실험하신 분이나 또는 경험을 해서 변화를 느끼신분 알려주세요 영구법 그리고 기압법등을 통해서 폐활량의 변화가 조금이라도 있는걸까요? 숨쉬는 깊이가 달라지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잘못 알고 있나요--;) 궁금증을 해결해 주실수 있느신분~!!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영구법을 한지 언 한달 가량이 지났군요... 그때 당시엔 어찌나 괴롭고 못할생각을 했던지..... 제가 착한 인간이 아니라 이기적이고 아주 몹쓸놈이란걸 깨닫고 뉘우치고 인산할아버지(부분집합이신 주원장님)께 죄송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음 저는 깜짝 놀랜일이 있었습니다 저의 혀는 일명 친구들에게서 에어리언 혀로 통하고 있었습니다 백태에 갈라진 정도가 심하여서 정말로 제가 봐도 정도가 심하여 아주 보기에 흉했지요... 물론 죽염을 통해서 고쳐보려고 열심히 복용을 했었지만은 복용할때뿐... 몇달이 지나면 다시 원상복귀,.,.. 그런데 저도 몰랐었는데 며칠전에 우연찮게 혀를 보게 되었는데 백태가 한 90%정도 사라졌으며 갈라진 정도가 많이 나아졌습니다 정상적인 혀로 돌아오는듯 합니다 정말로 기쁩니다 영구법 재수 생활이 끝나고 나면 다시 해볼 작정입니다 육체적*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 영구법입니다 나약한 제가 재수를 하는데 있어서 뜸도 했는데 이런것도 못하겠어?라는 마음으로 하고 있답니다 제가 얼마나 나약하고--; 무능하고 또 많이 뒤처지는 인간인데....영구법을 통해서 강한 마음을 가지게 된것이 아주 좋습니다 기쁘고 감사하고 고맙고 또 영광이며 또 아주아주 행운아라는걸 깨달았습니다 그럼 이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 뜸을 체험해 보세요... 아주아주 좋습니다 나이가 어린 저도 하고나니 잘했다는 생각이 백번 아니 만번 2억번 이상 듭니다. 그럼.........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 올해 봄철 영구법을 끝낸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근데 참 신기한 건 횟수가 늘어갈 때마다 더욱 더 뜰 때도 그리고 끝나고 나서의 금기사항이나 생활할 때의 상처로 인한 고통등이 훨씬 줄어든다는 것이다. 3/14(금)일 저녁 7시30분부터 시작해서 3/16(일)일 오후1시쯤 끝났다. 첫날 첫장의 느낌이 아직도 생생하다. 뭔가 커다란 기운덩어리가 배와 가슴을 둘러싸며 내려오는 느낌, 그리고 몸에서 반응하며 뜨거운 열기가 모여들어 서로 어우러져 하나가 되는 느낌을 받았다. 참 작년 가을보다는 수월하게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 이번에는 자세도 마음도 다르게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었는데, 과연 그럴 정신이 있을까하는 일말의 의문이 사라져 버리고, 나는 어느새 새로운 포즈로 매 뜸장마다 도전했다. 마음의 여유가 조금 생겼는지 고통의 순간에도 대화를 나누고 이런 저런 잡념에 휩싸이기도 했다. 새로운 사실을 하나 발견했는데, 쑥뜸도우미가 영구법 체험경력이 오래되었거나, 같이 정진해 가는 도반이라면 더욱 뜸뜨기에 좋다는 것이다. 실제로 고통이 줄어든다. 쑥이 타 들어 가는 순간에 고통은 분산되고 기운은 갑절로 들어온다는 것을 느꼈다. 주원장님과 박기원님, 한상수님에게 감사드리며 이 분들의 도움을 받게 된 것이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가 새삼 가슴을 쓸어 내리게 된다. 서성이는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하게 될 가을철이 이젠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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