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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으)로 총 528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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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 치료에 유용한 참옻나무 껍질     또 뭐이 있느냐? 내가 옻나무 껍질을 많은 실험 하는데 옻이 올르는[오르는] 사람은 그건 닭에다 넣고 고아 먹으나, 개에다 넣어 고아 먹으면 올라도 괜찮아요. 그러나 사람은 고생하거든. O형은 지독하게 오르면 심장마비로 죽어 버린 사람이 있어요. 그거 나 모르게, 난 그런 거 일러 안 주는데, 나 모르게 옻이 좋다고 해서 폐병에 옻을 먹는다고 아, 그 개에 넣구서리 푹 고아 가지고 며칠을 퍼먹다 보니 아, 협심증(狹心症)이 오면 아, 어른 치워 버리면 좋은데 필경에 판막이 정지돼 가지고 꼴랑[꼴깍] 해버리니. 그 사람이 죽은 건 내겐 상관없으나 내가 일러준 거 아니니. 내가 볼 적에 누가 알고 가르쳤으면 그렇게 죽진 않는다 이거라.   누구도 아는 사람한테서 물어 가지고, 이 주사 한 대 맞을래도 의사한테 물어보고 맞아야 되는 것처럼, 아는 사람한테 문의(問議)하는 게 옳다고 보는데.   옻나무의 신비는 가장 무서운 약이 들어 있어도 거게 또 나쁜 건 옻독이 아주 무서워요. 그 천상(天上)에 형혹성독(熒惑星毒)이 아주 무서워요. 옻독은 거 죽어요. 그런데 그걸 묵은 암탉 같은 데 창자나 발톱 하나 다치지 않고 넣고 고아 먹으면 옻독이 올라도 괜찮아요. 죽진 않아요. 심장마비가 안 들어오니까.   그래서 옻이 좀 올라도 일 없는데. 만일 AB나 B형, 그건 B형 약인데. AB나 B형은 안 낫는 법이 없어요. 심장병 · 폐병 · 간병 · 위장병엔, 암이란 암은 다 나아요. 그런데 O형은 잘못하면 죽으니 안되고, A형은 일체 반응이 없는 사람이 전부요. 그러니 그걸 형을 철저히 알고 실험하고 철저히 알아도 A형에 B형 피가 몇 %가 있느냐를 그걸 먹어 보면 알아요. B형 피가 가상 45%라면 상당히 효과가 와요.   그러고 B형 피가 15%라면 전연 반응이 안 와요.    
    인산학인산본초약물
  •   죽염 · 黃狗 이용한 위암 · 폐암 치료법     그래서 나는 믿는 건 정신적으로 통일시킬 수 있으니 좋다. 그러나 당장 응급책은 너 곁에 있는 걸로 건강을 유지하라. 그건 내가 어디 가 살든지 그 지역은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는데, 이 지리산 속에 와보니까 이건 너무 미개해. 살려 주게 되면 하찮은 놈의 자식이 죽을 거 살려 가지고 내 괜히 고생한다. 지금도 그런 말 들어요.   33년 전에 위암(胃癌)으로 숨넘어가는 걸 내가 죽염을 자꾸 먹이면서 중완(中脘)을 떠 가지고 살렸는데, 지금도 날 보게 되면 “아이구, 난 선생님이 큰 원숩니다.” “왜?” “그때 죽었으면 내 이 지리산 속에서 지게를 만들어 가지고 장에 지고 댕기면서 팔아먹진 않을 건데 안 죽고 살아 가지고 이 고생을 해요.” “미안하다. 자네 지금 여든다섯까지 안 죽게 해서 내가 미안하다.” 그런 말 해요.   거게 창마을이라고, 논밭을 팔아 가지고 가서 서울대학병원에서 폐암(肺癌)을 고친다고 별짓 다 하다가 결국 얼마 안 가 죽는다고 내보낸 거, 내가 그걸 살리던 얘기. 또 그거 참 웃을 소리지. 그거 순 엉터리야. 그건 뭐이냐? 그 집에 보니 누런 개가 있어. 황구(黃狗)는 그 폐병에 좋아요. 그래서 그 주인은 누워서 골골 하는데 그 부인 동생 보고 일러줬거든. 이걸 잡아가지고 터러구[털]하고 똥만 싹 씻고 발톱 하나 버리지 말아라. 그러고 너 저 들에 나가면 시금초가 저렇게 많지 않으냐? 저거 충청도 말로 고시양이다. 저 시금초를 이만침 뽑아라. 그래 그걸 뽑아 좀 말리게 하고.   그리고 그 다음에 백개자다 행인이다 이런 좋은 약재들 모두, 거게 조그만 대나무가 필요해요. 그래 이제 대나무랑 그걸 적당히 해 가지고 그 개를 흠씬 삶아요. 그런 거 모두 집어넣고서 흠씬 삶아 가지고 거게다가 엿기름을 많이 쳐. 그래 엿기름을 많이 쳐 가지고 삭쿱니다[삭힙니다]. 삭쿼서 그걸 꼭 짜서 엿을 달이는데. 조청을 달여 두고 밤낮 먹되, 시금초와 백개자 · 행인은 노랗게 볶아 가지고 그걸 분말해 가지고 차를 해두고 아침저녁으로 무시로 퍼먹어라. 퍼먹으며 저 엿을 자꾸 먹어 내라.   너는 이제 어차피 죽을 거. 논밭을 다 팔아서 서울대학병원에 갖다 바치고 죽으면 거 꼴이 되느냐? 가족도 한이 맺힐 거다. 자꾸 먹어라. 난 이 산속에서, 이 지리산에서 함백[함지박]이나 파서 지고 다니며 팔아먹는 나무꾼이지만 내 말 들으면 해롭지 않다.   이 사람은 마지막으로 할 수 없는 거라. 솥짝까지 다 팔고 없으니 제가 뾰족한 수 있나? 그래서 내가 시키는 대로 황구에다가 약은 제일이 시금초야. 거기에다가 백개자 · 행인 이런 거, 뭐 지지한 걸 쓸어 넣고 엿 달여 가지고 한 40일 먹으니까 일어나, 밥 먹고 돌아 댕겨. “아 선생님 이제 살았어요.” “저 추성 동네 지게꾼 영감처럼 날 또 원수라고 욕하겠나?” “그러기야 하겠어요.” “내가 너 집[너희 집에]안 오면 되지 않니?” 그러고 등구나 이런데 사람들 살려 주고도 거 안 가. 가게 되면 날 원수라 하면 거 뭐라고 대답하나? 응? 그 산속에 사는 사람이 그렇게 우자(愚者)야. 우자도 생명은 중해. 그런 우자도 죽는 건 또 싫어해. 그래 살려 주는 게 내가 할 일이겠지. 나는 그거 추성의 지게꾼 김 영감 살리기 위해서 30리를 감자를 삶아 들고 댕기며 고쳐 줬어요. 그리고 그 욕을 먹었어. 그게 이 세상에 참 드문 일이야. 흔하진 않겠지. 그렇게 살려 준 사람을 원수라고 욕한 사람은 흔치 않을 거요. 그건, 참으로 그건 미개한 지리산 속에서 볼 수 있는 거. 백두산 속에서라도 그런 거 못 봤어요.   그래서 황토의 신비가, 고시양도 황토엔 제일 가는 약재라. 느릅나무도 다 그건데. 거기에 백개자나 뭐 행인이나 전부 다 땅에서 나와 크는 건데. 그래서 이 황토에 있는 비밀은 우리의 생명의 은혜를 거기서 입기 매련[마련]이라. 우리 생명의 은혜는 거기서 입지 않고 멀리서 구한다? 거 구해질까? 그래 내가 오늘까지 이 황토의 은혜는 피할 길이 없느니라. 그 말을 지금 하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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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등창(?瘡) 악창(惡瘡) 암종(癌腫)
    10. 등창(?瘡) 악창(惡瘡) 암종(癌腫)   마늘 5쪽을 곱게 다져서 창(瘡)이나 종(腫)위에 5푼 두께로 펴놓고 15분 내지 30분 정도 타는 뜸장을 15~20장을 뜨면 구창(灸瘡)이 난다.   구창이 나면 암종은 자연히 없어진다. 약으로는 정(精)하게 건조시킨 곶감을 담배를 2~3개비 빨고 그 침에 오래 씹어서 고약처럼 만들어 종처에 붙이면 악종, 악창에 신효하니 나을 때까지 갈아 붙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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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① 무좀   석웅황(石雄黃) 1돈 황단(黃丹) 1돈 고백반(枯白礬) 1돈 녹반고(綠礬枯) 1돈 유황(硫黃) 5돈을 가루로 만들어 석유에 반죽해서 고약을 만들어 붙이면 유효하다.   동상(凍傷)으로 인하여 오는 무좀은 뜸으로 당처를 고름이 빠지도록 뜨고 고약을 붙여 고름을 다 뽑아내면 된다.   3. ② 만종암과 불로장생의 약인 유황(硫黃) 자오묘유법제법(=금단법) 깊은 산중의 거름주지 않은 황토(黃土) 200근을 갖다가 절반으로 나누어 반죽한다.   그리고 구덩이를 2개 판다음 반죽한 진흙을 구덩이에 넣고 사발처럼 홈을 판다. 유황 30근을 녹여 홈 한개에 15근씩 붓고 유황이 거의 굳을 때즘 진흙으로 홈을 덮는다.   이때 유황을 녹여 붓는 시간은 반드시 자(子)시(=밤11시 半~새벽1시 半)에 하고 반나절 뒤인 낮 오(午)시 직전에 묻었던 유황을 파내어 다시 녹여서 오시(낮11시 伴~1시 半)정각에 홈에 붓는다. 이 같은 방법으로 9번을 반복한다.   이렇게한 뒤 생강 3근을 깨끗이 씻어 가늘게 썬다음 솥안에 골고루 편다. 여기에 자오법제한 유황을 삼베자루에 넣은뒤 이것을 솥안 생강 위에 얹어 놓고 생강이 타서 연기가 몹시 날때쯤 솥을 내려놓고 삼베자루를 꺼내어 타붙은 생강은 긁어 버린다. 그리고 삼베자루의 유황은 햇볕에 말린다. 이것을 다시 삼베자루에 넣어서 생강에 찌는 것을 일곱 번 반복한다.   일곱 번 찐 유황을 곱게 분만하여 찰밥으로 알약을 만든다. 찰밥을 시루에 쪄서 (분량은 약에 맞춰 알약을 만들기 좋을 정도) 제분소에 갖고가서 유황가루 10근과 죽염가루 1근반을 두고 합하여 알약을 만들면 이것이 암약이다. 만병에 선약이며 금단으로서 볼로무병하는 장생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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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능력으로 암치료 어려운 까닭     해방 후에 이 나라의 최고의 박사들? 앞에서 내가 큰소릴 했어요. 바보들이라고. 그런 사람들이 내 앞에서 배울 수 있느냐 이거요. 난 만고에 다시 오지 않는다. 제1호엔 대진제 제2호엔 감하등(金河登) 제3호엔 문 박사인데. 그래 그 5호 박사는 나하고 아는 양반들이라. 그러나 나보다 나이 모두 20년 30년 이상이라. 그래 모두 연장자야. (정 가운대 인산 김일훈 선생님)   그분들이 내게서 배운다고 하는 건 무슨 소리냐? 묘향산에서 생불(生佛)이라고 하는 사람이 세상에 나왔는데 참말인가? 우리 한번 암(癌)을 조기 발견하는 방법이래도 물어 보자! 그래서 날 아는 이를 시켜서 와 달라고 해서 거기 모임에 간 일 있어요. 내가 얼마나 한심하게 웃었느냐 이거야.   천지간에 또 나질 않는 사람 앞에서 배우긴 어떻게 배워? 그런 얼빠진 세상이라. 건 뭐이냐? 암을 조기 발견한다? 거 있을 수 없다 이거야.     그때에 문 박사는 순 A형인데 태음(太陰)체질인데, 이 양반은 당신의 폐암을 녹용으로 연명해 가. 그러믄 녹용 기운이 어느 때가지 효(效)를 보느냐? 그 시간은 내가 알고 있어. 그런데 그 코에서 나오는 콧김은 뱃속에서 나오는 모든 공해물이라. 그 공해물 속에서 어느 장부의 무슨 염(炎), 무슨 기운이 얼마인 걸 다 알아요.   나는 여기에 모인 사람들 젊어서, 40대 전은 보았어요. 코에서 나오는 거 보고 아무는 무슨 병이 심하니 아무 날은 죽을 거라고, 거 알아요.     그런데 그걸 어떻게 배우느냐 이거야. 그건 전생(前生)에 다 알고 온 사람을 금생(今生)에 와서 내게서 배운다? 내가 인간의 욕먹고 사는 게 그거라. 날 보고 자존심이 많다, 자만하다, 거만하다, 이런데. 모르는 사람 앞에서 아는 사람이 이야기 되질 않는 이야길 할 순 없고 물어도 못 들은 척하고, 말해야 알아 못 듣는 말 필요 없다고 닥?? 잘라 버리나 걸 보고 너무 도도하다고 했어.   그러면 그게 40 전엔 통할 수 있지만 지금에 와서 정신이 완전히 흐려서, 하던 말도 모르고 싹 잊어버리는 오늘은 거 통할 수 없는 말이오. 젊어서 호랭이 잡는단 말은 죽을 땐 통하지 않아요. 이런데.     지금 같은 화학섬유질로 들어오는 병은 꿈에도 상상 못하는 병들이오. 건 아무리 알아낼라고 애써도 과학의 능력으론 막연해요. 그런데 내가 이제 이야길 하는 걸 배우겠다는 영감들이 그러면 치료법이래도 어떤 방향이 있을게 아니오, 이거라. 거, 안되오. 영감들은 지금 주사바늘도 모르고 있다. 그 주사바늘은 못쓴다. 건 왜 그러냐?     털구멍에서 땀 나오는데 땀 한방울이 나오면, 그 땀 나오는 구멍하고 공해가 들어가는 구멍하고 나오면 들어가는데, 그 털구멍에서 땀이 한방울 나오는데 이 밖의 공해는 3배가 들어가면 독감(毒感)이요, 5배가 들어가면 열병(熱病)이 된다. 이런 병균이 전염되는데. 병액(病液)이 주입되고, 그러면 주사바늘을 그렇게 할 수 있느냐? 주사약이 주입되게 되면 그 모든 병액은 전부 흡수해 낼 수 있느냐?     내가 살아선 안된다. 내가 살아선 과학의 능력이 주사바늘을 터러구[털]만한 놈이 주사약은 주입되고 모든 병액은 흡수하고, 이건 불가능하다! 내가 살아서 불가능한 걸 영감들 살아서는 이야기 되느냐? 거 안된다.   나는 암을 고칠 수 있는 법은 충분히 알아도 그 주사바늘을 내가 만들 힘이 없다. 우리나라에 그런 공장도 없고 그런 기술자도 없다. 그럼 이런 막연한 생각을 앞세울 필요는 없다.     그래서 그날은 그걸로 끝내고, 그 후엔 내게 와서 물어 볼 사람도 없고 묻지도 않았어요. 그 양반들이 다 그렇게 끝내고 말았는데. 그래서 내가 오늘까지 어디 나가서 이런 얘기하는 걸 별로 반가워하지 않는 건 내가 하는 말이 당장 통하질 않아요. 지금 늙어서 정신이 오락가락해도 당장 통할 수가 없어요.   이래서 앞으로 모든 재앙을 면할 수 있는 법, 이거는 이제 말하던 식품 중에 있다 이거라. 그런 걸 이 공해 속에서 예방하고.  
    인산학신암론
  •   암치료 주사법 일러줘도 개발은 막연 그래서 내가 해방 후에 과학을 이용할라고 해도 오늘까지 안된 게 뭐이냐? 암을 조기 발견하면 좋겠다, 암협회에서 청 있었어요. 글쎄 그게 될 수 있느냐? 나는 지금은 안되지만 어려서는 1백m 밖에 가는 사람 숨을 내쉬는 걸 보구, 그 숨 속에 어느 장부에 무슨 균이 있구나, 균이 저만한 수효에 달하면 저 사람 체질 가지고는 아무 날 몇 시에 죽을 게다.   난 그런 걸 충분히 알고 있으니 그 사람 몸의 진찰은 끝난 거다.     그렇지만 지금 사진 찍어 가지고 확대해서 알믄 좋구 그러지 않으면 확대경을 쓰고 보고 알면 좋은데. 그것이 안된다면 당신들 머리로 알기는 어려운 거다.   그걸 한번 첨단과학이 나올 때까지 그런 사진술이나 사진기나 확대경이 나오면 될 거 아니냐? 현미경이 그렇게 모든 장부에서 나오는 숨 속의 세균을 정밀히 다 파고 헤쳐야 될 거니, 그 시간까지 보류해라. 그러면 내가 거게 대한 비밀은 다 일러주마, 그랬구.     치료에 주사바늘이 어찌 돼야 하느냐? 주사약은 내가 알고 있다. 그러나 주사바늘은 어떻게 만드느냐? 사람의 털구녕에서 땀이 나올 적에 땀 한방울이 나오게 되면 3배~5배의 공해가 들어간다.   그럼 3배가 들어가게 되면 감기몸살이 오고, 4배가 들어가게 되면 독감이 되고, 5배가 들어가게 되면 열병(熱病)이 온다.     그러면 털구녕에서 나오는 힘이 그렇게 무서운데 우린 주사바늘을 그거와 똑같이 맨들어 가지구 자연을 능가해야 되지 않겠느냐? 주사바늘로 들어가는 약물이 가상 한방울이 들어가면 체내에 있는 병균은 10배가 나오면 얼마나 좋겠느냐? 그런 주사를, 주사기를 한번 발명해라.   내가 부탁한 일 있어요. 광복 후에. 그것이 오늘까지 막연하고 있어요.   그러면 나는 지금, 앞으로 자꾸 늙어서 죽게 되는데 내가 죽기 전에 그걸 그런 주사기도 못 보고 죽는 거고, 그런 확대경도 못 보고 죽는다면 모든 과학이 첨단에 왔다고 하면서 오늘까지도 그런 건 개발이 안돼요.   그럼 난 어려서 다 보고 있는데 그것이 미신이야. 우주의 별을 보고 어디 무슨 풀이 있는 걸 아는 사람은 미신이고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최고의 인물들이라.     이건 잘못된 거 아니냐 이거야. 과학은 어디까지나 미신이 없어야 된다 이거야. 미신이라고 하는 과학은, 있어선 안돼.   과학은 첨단에 들어가면 우주의 비밀을 다 알게 되는데 우주의 비밀이 끝나는 한 미신이 있을 수 있느냐 이거요. 그래서 나는 언제고 신(神)이 내게 와 배우면 얼마나 좋으냐, 젊어서 그런 생각 했어요.
    인산학신암론
  • 증산(增産) 노력이 초래할 암 · 난치병 위협     그래서 해방 전에 앞으로 이북이 좋지 않은 증거가 있어요. 그걸 다 설명하면 상당 시간이고 또 이남은 상투를 틀고도 의병으로부터 독립운동 했어요.   그러니 이 나라는 독립국가 된다는 증거고, 이북은 평양에서부터 원산 노동조합 · 농민조합 사건이 청진까지 쭉 연달아 있어요.   그러면 그쪽에 씨를 뿌리고 열매가 여는 건 틀림없지요. 이쪽에 씨를 뿌리고 열매가 여는 것도 틀림없고. 그래서 나는 반드시 이쪽[남한]에 살아야 된다고 생각한 거요.     그런데 이쪽에 살아야 된다고 생각하면 광복 후에 이북서 견뎌 낼 수 없어서 넘어오고, 전세계에 나갔던 우리 민족이 들어오면 좁은 땅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되느냐? 내일은 죽더라도 화공약 없이는 못산다. 농약이라도 만들어 가지고 증산(增産)해야 되고 또 물건 하나라도 만들어서 외국에 수출해야 되니······.     그러면 이 땅의 물은 수질오염이 어떻게 되느냐? 우리가 막아선 안되는 거, 공기오염은 어떻게 되느냐? 우리가 이 땅에 살아서는 안될 것, 또 모든 음식물의 오염은 뭐이냐? 그건 화공약독인데.   그런 화공약독에 무서운, 우리는 살인약(殺人藥)을 쳐놓고 그걸 먹어야 된다.     그걸 먹으면 어떤 현상이 오느냐? 그 살속에 보이지 않는 세포가 있는데, 그 피가 자꾸 독을 먹게 되면 죽어 들어가는데,   뼈하고 붙은 뼈 짬에 들어가서 그놈이 뭉쳐 있는데, 그러면 그 보이지 않는 세포 다 녹아 버린다. 녹아 버리면 그걸 무어라 하느냐? 암(癌)이라 한다 이거야. 이름은 그것밖에 없으니까.     그 옛날 양반 문헌엔 괴질(怪疾)이라고 하는데, 무명괴질(無名怪疾)인데, 이름 없는 괴질인데, 이것을 암이라고 붙였으나 암이라는 건 어느 일정한 부위에 있는 거지, 전신 피에 멱까지[목까지] 전부 암이 되는 암은 없어요. 그래서 이건 어디까지나 괴질이다 이거야.     이런 괴질을 전 국민이 다 가지고 있는데 내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다. 거기에 대한 약을 내가 실험해서, "오핵단"(五核丹)이나 "삼보주사"(三寶注射)가 좋으나 그건 내 힘으로 할 수 없고. 여기에 있는 걸 대용으로 무얼 해야 되느냐?   약쑥으로 떠서 그 포자(包子)의 비밀을 파괴시키는, 그 분자(分子)가 포자로 이루어진 후에 그 비밀이 어디서 파괴되느냐? 화공약독으로 공해에서 싹 소멸이 되는데, 포자가 완전 소멸된 날은 죽어 버리는데, 그 소멸돼 들어가는 걸 암이라고 한다? 그건 암이 아니고 괴질이라.   그걸 어찌 괴질이라 해야 되느냐? 그전에, 얼마 전에 출혈열(出血熱)이라고 있는데, 그걸 못 고치고 죽는다, 그걸 고쳐 보니 쉽다? 그러니 이게 뭐이냐? 이게 앞으로 털구멍 모공(毛孔)에서 출혈(出血)이다. 땀구멍에서 땀이 나오지 않고 피만 나온다, 지금 그런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나는 그 사람이 와서 묻기에 하루 옷을 두 번씩 갈아입어도 겨울에 솜[핫옷 속의 솜]까지 뻘개집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어떻게 해야 사느냐? 약쑥으로 뜨고 살아야 된다. 나는 그걸 일러주는데.     그것만이면 좋은데 완전 피가 썩어 가지고 전체 굳어 들어가고 심장에 가면 죽어 버리는데, 그걸 난 그 사람이 묻는데 이런 병이 있습니까?  네가 지금 앓고 있는데 없다니 무슨 소리냐? 이름이 뭐입니까? 굳을 ‘경’(硬)자 피‘혈’(血)자, 그 피가 다 썩어서 돌멩이 됐으니 경혈증(硬血症) 아니냐? 이런 거고.   또 지금 여러 종합병원에서 가만히 말라 죽는 병, 이름이 없어요. 그건 뭐이냐? 근골육(筋骨肉), 힘줄과 뼈와 이거 살이 싹 말라 한데 붙어서 하얀 백골(白骨)이 돼 죽어 가는데 아프지 않다 이거라. 밥맛은 제대로 있다. 그래도 다 말라 들어가니까 창자가 붙어서 못 먹는다 이거야.     그런 사람들이 지금 서울대학병원에 가도 입원환자들 중엔 뭐 여럿이라고 하면 안되겠지. 내가 몇 사람 있는 건 아는데. 그래도 그 싣고 왔는데 보니까 하얗게 말라 없어지는데, 그거이 오란 시일을 두고 죽는데 대책은 없다 이거야. 그래 내가 볼 적에 너 만한 정도라면 혹여 살 수 있다.   암이라면 시한부다. 아무 날까지 살고 죽으니 그 전에 못 고치면 못 고친다. 약효(藥效)가, 죽기 전에 나야 되는데 그렇게 급박한 상황에 그런 약이 없다. 그러면 내가 안타까운 건 죽는 거다 하면서 그걸 못 고치고 있다.     그러면 약효 나는 시간 내에 사는 건 완전무결하게 산다. 그래서 내가 그런 사람들을 완전하게 살릴 수 있는 법을 알면서 왜 살리지 못하느냐? 내가 전번에도 말한 거, 나는 참말로 무능한 인간이다. 수완이 없다.   또 머리, 그런데 돈 버는 머린 부족하다. 이래서 좋은 약물을 만들어 가지고 많은 사람에 도움을 못 주는데, 그러고 살아 있다. 난 방구석에서 마음은 편안치 않아도 내가 모자라는 걸 어찌 해볼 수 없어.     그렇다고 해서 아무도 아닌 사람들한테 가 구구한 소리도 못하고. 책으로 금년에 인쇄하는 건 앞으로 2천년 안에 기맥힌 죽음이 이르는데 그 죽음이 오는 걸 알면서 책 하나라도 우선 내야 되지 않느냐? 그 우주비밀을 세밀히 내는 건 살아서는 힘들고, 살아서 그런 글이 나오면 누구도 웃을 수는 있어도 못 보게 되어 있어요.   ※ 편자註 : 오핵단(五核丹)은 공간색소(色素) 중에 충만해 있는 산삼분자 · 부자분자 등 각종 약분자들을 합성해 만든 신비의 암 치료약이다.   발명자인 인산 김일훈 옹에 따르면 한반도 상공에는 산삼분자를 비롯, 공간색소 중에 미세한 입자(粒子)로 이루어진 각종 약분자들이 널리 분포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공간색소 중의 약분자를 합성할 수 있는 기계는 없기 때문에 자연적인 초정밀 기계라고 할 수 있는 다섯 가지 동물인 토종 흑염소 · 개 · 돼지 · 닭 · 오리에게 인삼 · 부자 · 옻 등의 약재를 먹여서 동물의 조직, 특히 폐의 기능을 최대로 강화시켜 강한 흡인력으로 호흡을 통해 공간색소 중의 약분자들을 끌어들이게 만든다. 그런 후에 이 동물들의 간 등을 원료로 오핵단을 제조한다. 초기나 말기에 처한 각종 암과 난치병, 괴질 등의 치료에 불가사의한 효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다.   ※편자註 : 삼보주사(三寶注射)란 집오리뇌 3개의 3차 증류수(蒸溜水)인 삼보수(三寶水)에 웅담(熊膽) 사향(麝香) 우황(牛黃)을 적당량 타서 제조한 주사약이다.   이 삼보주사약은 인산 김일훈 옹이 개발한 죽염 · 오핵단 등의 내복 합성신약에 비해 가장 암치료 효과가 빠르고 치료작용이 강한 특장(特長)을 가졌다.   삼보주사액은 위암 · 간암 · 폐암 · 신장암 · 심장병 등 인체 오장육부의 각종 암과 난치병 치료에 있어서 실로 눈부신 효능을 보여준다. 특히 질병의 악화로 인하여 극도로 쇠약해진 환자에게 최고의 영양제 겸 치료제가 되므로 암치료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신약으로 알려진다.  
    인산학신암론
  •   제 9장   신경통. 관절염. 척수암. 골수암     1) 신경통. 관절염   신경통에는 오래 묵은 무우씨 1근을 볶아서 우슬 1근과 모과 반근을 토종 닭 1마리에 함께 넣고 푹 달여서 복용하면 병의 경중에 따라 몇 마리 안 되어 쾌차하게 된다. 또 신경통과 관절염을 다같이 치료할 수 있는 처방은 다음과 같다. 국산 고추가루 3되와 우슬 2근, 모과 1근, 백두옹 1근을 함께 가루를 낸 뒤 청량미(새파란 차좁쌀) 5되와 함께 술을 만들어 두고 조금씩 마시다가 약간씩 양을 늘려 마신다.     2) 신허요통. 신경통   :이의 처방은 척수염항의 도마뱀을 이용한 처방과 동일하다. 그러나 진소음인의 신허요통에는 위의 방법을 쓰지 않고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치료한다. 곧 지네 5백 마리와 부자 5냥을 각각 생강에 법제하되 지네는 법제한 뒤 말려서 가루를 만든다. 그런 다음 법제한 부자 1돈과 생강 5돈으로 차를 끓여 이 차에 법제한 지네가루 1돈을 타서 복용한다.     처음에는 조금씩 복용하다가 차도를 보아 가며 점차 늘린다. 신허요통. 신경통의 또 다른 처방으로 또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불개미 1홉을 하루 저녁 소주에 담가 두었다가 고운 체에 술을 밭아 식전에 조금씩 먹고, 그 불개미는 불에 잘 볶은 다음 이를 분말하여 불개미를 담갔던 술에 먹는다.     이것은 몸에 맞지 않는 사람도 있으므로 먼저 1홉을 먹어 본 뒤 몸에 이상이 없으면 나을 때까지 계속 먹도록 한다. 신경통 및 고혈압, 변비, 장여은 소주 반홉에 참기름을 3숟갈씩 타서 마신다. 이는 본래 신경통 약이나 오래 마시면 고혈압, 변비, 장염도 치료된다.     3) 노인의 고치. 신경통. 요통. 중풍 예방   :이에는 가미청위산과 송진을 알약으로 만들어 복용한다. 곧 승마 2돈, 목단피 1돈반, 당귀. 생지황. 백지. 황련. 산치자. 원방풍. 석고 각 1돈, 형개. 박하 각 5푼, 영사 1돈으로 지은 첩약 1제를 분말한 뒤 이를 꿀로 반죽하여 오동나무씨 만한 크기로 알약을 만든다. 그리고 또 송진을 법제한 뒤 참기름을 남비에 끓여서 송진을 적당량씩 넣고 반죽하여 이 또한 오동나무씨 만한 크기로 알약을 만든다. 그런 다음 앞의 가미청위산 알약 30알과 뒤의 송진 알약 20알을 합하여 도합 50알씩 하루 2번 식전에 밥숭늉에 복용한다. *송진 법제법:송진을 막걸리에 넣고 푹 끓여서 식힌 다음 송진이 굳어지면 막걸리를 버린다. 그러면 송진의 불순물이 다 제거 된다.     4) 남녀 견비통   :이에는 할담탕을 달여서 복용한다.   *할담탕:산치자(볶은 것). 진피. 해동피. 합환피. 화피. 지각. 길경 각 8푼, 적작약. 창출. 향부자 걱 7푼, 백복령 6푼, 천궁. 강황 각 5푼, 원감초 2푼.     5) 관절염 및 기관지 늑막염. 폐선 늑막염. 결핵 늑막염. 어혈 늑막염   :관절염과 모든 늑막염에는 집오리를 이용한 처방이 좋다. 살찐 큰 집오리 1마리를 털과 똥만 제거하고 푹 달여서 식히면 표면에 기름이 뜬다.   그 기름을 걷어 버리고 다시 더운 물을 부은 뒤 금은화 1근반, 마른 옻나무 껍질 1근, 생강으로 법제한 지네 3백 마리를 넣고 함께 푹 달인다.     그런 다음 찌꺼기는 짜버리고 약물이 1되 가량 되게 졸여서 두고두고 조금씩 자주 복용한다. *지네 법제법:생강 2근을 깨끗이 씻어 얇게 썰어 프라이팬에 깔고 그 위에 지네 3백 마리를 흩어 놓은 다음, 이를 불위에 얹고 생강이 타서 연기가 한참 난 뒤에 불에서 프라이팬을 꺼내고 지네만 골라내서 쓴다.     6) 어혈   :먼저 온돌방을 뜨겁게 달군 뒤 솔잎 두가마니를 온돌방에 깔고 그 위에 홑이불을 편다. 그리고 소주 1홉에 웅담 1푼을 타서 마시고 홑이불 위에서 이불을 덮고 이마 위에도 수건을 둘러 찬 기운이 범하지 않게 한 뒤 푹 땀을 내면 어혈이 깨끗하게 낫는다. 웅담이 없어 이렇게 할 수 없을 때는 다음과 같이 한다. 곧 깊은 산에서 자생한 측백엽 3냥을 술을 뿜어 하룻 저녁 두었다가 시루에 찌고 다시 술을 뿜어서 찌는 것을 9번 반복한다.     이렇게 한 측백엽에 배사물탕 1첩을 두고 푹 달인 다음 이 약물에 소주 반홉을 타서 마시고 솔잎땀을 낸다 이는 오래된 어혈에도 좋다. 이렇게 한본 땀을 내게 되면 어혈을 대개 풀리는데 측백엽으로 땀을 내는 것은 곧 웅담을 먹고 솔잎땀을 내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보게 된다.     *배사물탕:숙지황, 당귀, 천궁, 작약 각 2돈 5푼.   아주 오래된 어혈은 아픈 당처에 쑥뜸을 5분간 타는 것으로 1백장 가량 뜨고 고약을 붙여 고름을 뺀다. 어혈은 오래되면 염과 담. 냉. 습. 풍이 되는데, 병이 이렇게 깊어지면 모든 약이 뜸만 못하게 된다. 심한 관절염과 고혈압도 어혈에서 오고, 각종 암도 어혈에서 죽은 피에서 비롯되어 결국 암으로 종신하게 되는 것이다.   어혈을 소홀히 하면 죽은 피는 염증으로 변하고, 염증은 인체 내에서 독성으로 화하며, 독성은 독종인 옹종으로 변하고, 옹종은 또 위옹. 비옹. 폐옹. 대장옹. 간옹. 담낭옹. 신옹. 방광옹 심옹. 소장옹. 심포락옹. 삼초옹. 십이장옹. 식도옹. 설옹 구옹. 치근옹. 인후옹. 사지. 피부옹 및 인류공동의 숙적인 암으로 발전하게 된다.   사혈의 원인은 주색 과로와 타박상 등으로 오게 된다. 술을 너무 많이 마시면 얼굴이 창백하고, 과로하여도 얼굴이 창백하고, 중병으로 오래 앓아도 얼굴이 창백해지는데 모두 죽은 피의 주요 원인이 된다.   이렇게 과음. 과색 및 타박상 등으로 어혈이 들어 체내에 죽은 피가 축적되면 공해독의 침입을 받아 중병과 암으로 고생하게 된다.     7) 주마담과 음성 혈관암   :유독성 사혈이 전신의 혈관을 좇아 다니며 일정한 장소가 없이 여기저기 새알같이 툭 삐져 나오면서 발병하였다가 없어지곤 하는 것이 양성 혈관암으로 곧 주마담이다. 이 주마담이 오래되어서 여기저기 곪아 터지기 시작하면 고치기가 어려우며, 또 이러한 현상이 전신에 퍼지게 되면 매우 위험하다.   이에는 도마뱀을 이용한 처방이 좋다. 먼저 생강을 잘 씻어 가늘게 썰은 다음 프라이팬에 1치 두께로 깔고 도마뱀 1근과 원백강잠 1근을 생강 위에 얹어 이를 불위에 올려 놓고 찐다. 생강이 약간 타서 연기가 날 때쯤 불에서 꺼내어 도마뱀과 백강잠을 골라내어 이를 분말한 뒤 오동나무씨 만한 크기로 알약을 만든다.   이를 하루 2번씩 진한 생강차에 복용하되 1번에 50알씩 식사 전에 복용한다. 유독성 사혈이 뭉쳐서 혹이 된 것을 음성 혈관암이라 하며, 이는 한군데 그대로 있다.   이의 첫째가는 처방으로는 토웅담 1푼을 소주 1잔에 타서 먹되 하루 2번씩 식전에 복용한다. 토웅담을 구할 수 없을 때 대용할 수 있는 두 번째 처방으로는 앞의 도마뱀을 이용한 양성 혈관암의 처방을 쓰면 된다.     8) 골수염. 골수암 및 속골 처방     가) 집오리 1마리를 털과 똥, 및 쓸개만을 버리고 푹 삶아서 식힌 뒤 표면에 뜬 기름을 걷어낸 다음, 여기에 금은화 1근을 넣고, 더운물 1초롱을 부은 뒤 오래 달여서 이 약물에 가미금액단을 50알씩 식전에 복용한다.     가미금액단은 제 22장 제 9절  아기가 밤에 우는 병 을 참조하라.     나) 또는 위와 같이 살찐 큰 집오리 1마리를 털과 똥, 쓸개만을 버리고 푹 달여서 식히면 표면에 기름이 뜨는데 그 기름을 걷어 버리고 다시 더운 물을 부은 뒤 금은화 1근반, 마른 옻나무 껍질 1근, 생강으로 법제한 지네 3백 마리를 넣고 함께 푹 달인다. 그런 다음 찌꺼기는 짜버리고 약물이 1되 가량 되게 졸여서 두고두고 조금씩 자주 복용한다.     *지네 법제법:생강 2근을 깨끗이 씻어 얇게 썰어 프라이팬에 깔고 그 위에 지네 3백 마리를 흩어 놓은 다음 불위에 얹고 생강이 타서 연기가 한참 난 뒤에 불에서 프라이팬을 꺼내고 지네만 골라내서 쓰되, 이렇게 3번을 반복하여 말리어 쓴다.     다) 또는 난치이거나 재발시에는 마늘뜸으로 치료하도록 한다.   천개어자하니 골속천이요, 지벽어축하니 육속지며, 인생어인하니 모발은 속어인이다 그러므로 골수암의 치료는 생기일 밤 12시에 뜸을 시작해야 한다. 그후에는 언제든지 떠도 무방하다. 고름이 나온 곳이나 환부 중 심한 곳에 마늘뜸을 뜬 다음 완치될 때까지 고약을 계속 갈아 붙인다.   마늘뜸은 큰 마늘 5쪽을 껍질을 까서 곱게 다진 뒤 당처에 6푼 두께로 펴놓고 뜸장을 15~30분 타는 정도의 크기로 만들어 30장 이상을 뜨면 고도의 열과 강한 자극 및 인력으로 고름을 끌어냄으로써 치료가 된다.   고름이 그칠 때까지 계속고약을 갈아 붙인다.   골수염. 골수암을 수술할 때 고굉골을 절단하거나 천공하고 치료한 뒤 고름을 뺀 사람과 폐암. 폐결핵으로 늑골을 절단한 경우에는 앞의 나)의 처방으로 다스리되 최소한 15마리 이상을 복용해야  한다. 혹 3년을 전후하여 재발할 겅우에는 고름을 뺀 당처에 앞의 다)와 같은 방법으로 치료하도록 하라.     9) 척수염. 척수암. 척수결핵   :생강을 잘 씻어 가늘게 썰은 다음 프라이팬에 1치 두께로 깔고 도마뱀 1근과 원백강잠 1근을 생강위에 얹어 이를 불 위에 올려 놓고 찐다.   생강이 약간 타서 연기가 날 때쯤 불에서 꺼내어 도마뱀과 백강잠 1근을 골라내어 이를 분말한 뒤 오동나무씨 만한 크기로 알약을 만든다.   이를 하루 2번씩 진한 생강차에 복용하되 1번에 50알씩 식사 전에 복용한다.     10) 결핵 관절염. 결핵 척수염. 신경통 관절염   :이에는 가미대방풍탕 1제를 지어 하루 2첩씩, 아침 저녁으로 1첩씩 달여 식전에 복용한다.     *가미대방풍탕:우슬(구증구포:정종을 뿜어 시루에 찌어 말리는 것을 9번 반복함) 1냥, 목과(구증구포) 5돈, 백두옹(구증구포) 5돈,숙지황(구증구포) 3돈, 백출. 원방풍. 당귀. 백작약. 원두충. 황저 각 1돈반, 경포부자. 천궁 강활. 인삼. 원감초 각 5푼. 위의 약으로 완치가 안 될 경우에는 다음의 치료 방법으로 대처 한다.   생강을 얇게 썰어서 1치 두께로 깔고 그 위에 도마뱀과 백강잠 각 1근씩을 함께 얹어 놓고 양재기를 덮어서 불 위에 얹어 놓는다. 김이 나다가 연기가 나기 시작한 뒤 5분 정도 되면 불에서 꺼낸다.   도마뱀은 냄새를 맡아보고 부패한 냄새가 전혀 없는 것이라야 약으로 쓸 수 있다. 생강 법제한 도마뱀과 백강잠을 방아간에 가서 이를 함께 빻아서 그 가루를 생강차에 1숟가락씩, 식사 전에 하루 2회 복용한다.   그리고 위의 백강잠은 생강 법제 이전에 짤라 보고 샛노란 아교가 있어 잘 안부러지는 것을 쓴다. 퍼석퍼석하며 잘 부러지는 것은 썩은 것이므로 쓰지 말라.   또 다른 치료 방법으로는(도마뱀을 구하지 못할 경우) 양쪽 족삼리혈을 나을 때까지 뜨되 처음에는 작은 뜸장으로 뜨도록 하라.     뜸뜨는 시기는 봄.가을이 좋지만 치료가 급한 경우에는 여름. 겨울이라도 부득이 뜸을 떠야 할 것이다.
    인산학신약
  •   第2部   外部癌과 難治病    第1章   兩肩의 癌腫․背癌腫․背瘡(등창)․臂癌腫․臀癌腫․股癌腫(넓적다리의 암종)  마늘 다섯쪽을 찧어서 瘡上에 펴놓고 약쑥을 놓고 뜸장을 十分乃至 十五分 타는 뜸 十五壯을 뜨고 膏藥을 每日 갈아 붙이면 膿汁이 擧根하나니라.  그리고 三寶注射, 土熊膽一分, 土麝香半分, 土牛黃一厘를 한데 두고 注射하며 五核丹을 生薑茶에 服用하라.
    인산학우주와신약
  •   第七章                 一, 大腸癌(대장암).小腸癌(소장암).直腸癌(직자암).十二指腸癌(십이지장암).食道癌(식도암)             二, 口癌(구암).舌癌(설암).舌腫癌(설종암).齒根癌(치근암).咽喉癌(인후암) 一, 大腸癌(대장암), 小腸癌(소장암), 直腸癌(직장암), 十二指腸癌(십이지장암), 食道癌(식도암)을 治療(치료)하는 法(법)은 三寶水(삼보수)에 麝香一分(사향1분), 熊膽半分(웅담반분), 牛黃二厘(우황2리)를 타서 注射(주사)하고 五核丹(오핵단)을 家鴨一首(가압1수)에 金銀花一斤(금은화1斤), 乾漆皮 一斤(건칠피1근)을 한데 두고 달여서 無時(무시)로 服用(복용)하라.  腹中百種癌(복중백종암)에 元甘草二兩(원감초2냥)과 生薑五錢(생강5전)을 한데 달여서 한사발 되게 하여 약물에 竹鹽三錢(죽염3전)을 타서 두고 無時(무시)로 服用(복용)하라. 完快(완쾌)될 때까지 甘草茶(감초차)를 服用(복용)하라. 二, 口癌(구암), 舌腫癌(설종암), 齒根癌(치근암), 咽喉癌(인후암) 治療(치료)에는 三寶水(삼보수)에 土麝香一分(토사향1분), 土熊膽半分(토웅담반분), 土牛黃一厘(토우황1리)를 타서 注射(주사)하고 五核丹一丸(오핵단1환)을 竹鹽一分(죽염1분)에 물고 있다가 久而後(구이후)에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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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第六章  一, 胃臟癌(위장암).命門癌(명문암).膀胱癌(방광암) 및 腎臟炎(신장염).膀胱炎(방광염).                  腎臟結石(신장결석).尿道結石(요도결석).膀胱結石(방광결석)의綜合治療方(종합치료방)              二, 浮症(부증)과 浮腫(부종)과 水腫(수종) 및 結石治療藥(결석치료법)              三, 心臟病治療法(심장병치료법) 一, 上記(상기)의 共通治療方(공통치료방)은 三寶水(삼보수)에 土麝香一分半(토사향1분반), 土熊膽三厘(토웅담3리), 牛黃二厘(우황2리)를 타서 注射(주사)하고 五核丹(오핵단)을 家鴨一首(가압1수)를 去毛(거모) . 去糞(거분) . 去油(거유)하고 金銀花半斤(금은화반근), 車前子半斤(차전자반근), 乾柒皮半斤(건칠피반근), 京炮附子五錢(경포부자5전)을 한데 두고 달여서 去滓(거재하고 약물을 一升假量(일승가량) 만들어 두고 隨時(수시)로 服用(복용)하라. 그리고 약물에 五核丹(오핵단)도 服用(복용)하고 補藥(보약)으로 上鹿茸注射(상녹용주사)를 맞으라.  二, 浮症(부증)과 浮腫(부종)과 水腫(수종)은 家鴨一首(가압1수)에 金銀花半斤(금은화반근)과 車前子一斤(차전자1근)과 乾柒皮一斤(건칠피1근), 蠐螬半斤(제조반근)을 한데 두고 달여서 隨時(수시)로 服用(복용)하되 快瘥時(쾌차시)까지 服用(복용)하라.  浮症治療藥(부증치료약)과 結石治療藥(결석치료약)은 同一(동일)하고 三寶注射(삼보주사)와 補藥注射(보약주사)로 快差(쾌차)케 하라.  浮症(부증)과 結石治療藥(결석치료약)에 上鹿茸 一兩重(상녹용 1양중)을 달여서 한데 두고 服用(복용)하면 一回(일회)에 有快瘥者(유쾌차자)하며 二 . 三回(2.3회)에 有完快者(유완쾌자)하니라.  三, 心臟病(심장병)은 熊膽三厘(웅담3리), 麝香半分(사향반분), 牛黃二厘(우황2리)를 한데 두고 注射(주사)하면 快(쾌)하다. 五核丹(오핵단)은 手拈散(수염산)을 달인 물에 服用(복용)하라. 手拈散加靑心蓮子飮(수염산가청심련자음) 草果二錢(초과2전), 玄胡索二錢(현호삭2전), 五靈脂二錢(오영지2전), 沒藥二錢(몰약2전), 加味 蓮子二錢(가미 연자2전), 人蔘一錢(인삼1전), 黃茋一錢(황저1전), 赤茯笭一錢(적복령1전), 黃芩(황금) , 車前子(차전자) . 麥門冬(맥문동) . 地骨皮(지골피) . 元甘草(원감초) 各七分(각칠분)을 달여서 五核丹(오핵단)을 服用(복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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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④ 페암(폐암). 위암(위암). 신장암(신장암)  : 해년(해년) 정월에 난 되지새끼에게 마른 옻나무껍질(건 피) 5 근, 인삼(인삼) 5 근, 금은화(금은화) 5 근, 부자(부자) 5 근을 한 데 두고 가루를 만들어 이를 보리밥에 섞어서 이것을 10월까지 먹인다.   사료가 모자라면 더 만들어 먹이라. 음력 10월이 해월(해월)이니, 중순 해일(해일) 해시(해시: 밤 10시반경)에 돼지를 잡아서 그 간(간)을 생으로 먹고, 창자와 고기는 끓여서 먹고, 나머지 뼈는 오래 고아 국물을 먹은 다음 이 뼈를 가루내어 먹는다.   위의 약을 사해약(사해약)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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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② 결핵(결핵)과 폐암(폐암) 및 위암(위암) 보편적인 치료 방법으로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곧 입추(입추) 후에 장독 뚜껑을 아주 큰 것 1 개와 보통짜리 2 개를 준비하여 인가에서 멀리 떨어진 한적한 곳에 텐트를 친 다음 그 속에다 이를 뒤집어 놓는다. 그리고 독사 10 마리를 배를 갈라 보통짜리 독뚜껑 2 개에 각 5 마리씩 그 안에 서리어 놓는다. 그리고 큰 독뚜껑에는 아주 큰 금구렁이나 황구렁이 1 마리를 배를 갈라 앞과 같이 해놓는다. 그러면 입추 후에는 쉬파리가 많기 때문에 이것들이 무수히 모여 들어 쉬를 쓴다. 이 쉬가 독뚜껑 안에 서리어 놓은 독사와 구렁이으이 진물을 먹고 하얀 구더기로 성장한다. 그러면서 독수를 뿜어낸다. 이때 구더기가 독사와 구렁이를 다 먹어가면 또 그 위에 앞과 같이 독사 10 마리와 구렁이 1 마리를 먹이로 대어 준다. 이렇게 3 번을 실시하여 모두 독사 30 마리와 구렁이 3 마리 정도를 구더기의 먹이로 대어 준다. 그런데 이를 실시할 때 구더기가 독사 및 구렁이의 진물을 먹고 어지간히 성장한 뒤에는 밤이 되면 무두 밖으로 기어나가 땅속으로 들어가버린다. 그러므로 구더기가 조금 성장하면 기어나가기 전에, 해질 무렵 두꺼운 광목으로 위의 세 독뚜껑을 싸서 묶어 놓아야만 한다. 그러면 밤이 되어도 구더기가 독뚜껑 밖으로 기어 나가지 않고 그 안에 있게 된다. 이를 구체적으로 기술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두꺼운 광목을 준비하여 독뚜껑 밑에 깔고 이와 함께 고운 겨를 한줌 정도 독뚜껑밑 광목 중심 부위에 깐 다음 그 위에 독뚜껑을 놓는다. 그래야 구더기가 기어나와도 저희들끼리 엉겨붙어 녹아버리지 않고 그 속에 있게 된다. 그런 다음 조금 굵은 철사를 2 가닥 준비하여 이를 활모양으로 휜 다음, 두 철사를 ‘+’ 자로 하여 잘 묶은 뒤에 이를 독뚜껑 위에 세워 놓고 그 철망 위로 독뚜껑 밑에 깐 광목을 당겨 모아 야무지게 잘 묶는다. 그래야 독사의 진물과 구더기가 광목에 닿지 않게 된다. 그러면 제일 먼저 쉬를 쓸어 다 성장한 많은 구더기들은 밤이 되면 그 무껑 놓은 광목의 주름 사이에 숨어 있기도 하고 그 대부분은 독뚜껑 밑에 깐 겨 속에 뭉쳐 있게 되낟. 날이 새면 이 구더기들을 깡통류의 그릇에 담되, 광목 주름 사이에 있는 것은 그대로 손으로 훑어서 담고, 광목을 잘 끌른 뒤 독뚜껑 밑 겨 속에 있는 것은 고운 체로 잘 쳐서 겨가 없게 한 다음 그르셍 담는다. 그리하여 이를 갖다가 닭의 먹이로 준다. 그런데 독사 및 구렁이의 구더기가 맵고 독하여 닭이 잘 안 먹으므로 먼저 닭을 하루 정도 굶긴 뒤에 이를 먹이로 주어야 한다. 그리고 먹다 남은 독사위에 뒤에 쉬를 쓴 것들이 또 성장하도록 앞과 같이 독사 10 마리와 큰 구렁이 1 마리를 또 먹이로 대어 준 다음 다 성장하면 또 이를 주워다가 계속 닭의 먹이로 대어 주어 닭을 키운다. 이렇게 하는 것을 모두 3번 실시하여 독사 30 마리와 큰 구렁이 3 마리를 구더기의 먹이로 주어 그 구더기를 다 키워 닭의 먹이로 주면 된다. 그리하여 독사 및 구렁이의 구더기를 닭의 사료로 다 주었으면 그 닭에게 또 밀이나 수수를 사료로 하여 1 달 정도 더 키운다. 그래야 독사와 구렁이의 구더기가 닭의 피와 살이 되어 약성을 발휘하게 된다. 그리고 겨는 독성이 강하므로, 이를 사료로 주면 안 된다. 이렇게 키운 닭을 곧 약닭으로 쓰는 것이다. 결핵에는 위의 약닭을 1 마리를 먹으면 되고, 폐암 및 위암에는 2 마리 이상을 먹어야 한다. 이를 먹는 법은 닭의 털과 똥만을 버린 다음 나머지를 모두 푹 삶아 그 국물과 고기를 함께 먹는다. 그리고 이와 함께 그 뼈도 말려서, 가루를 만들어 함께 먹는다. 폐암과 결핵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또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곧 독사의 독수(독수)와 복어알을 통한 치료 방법인데 이는 약성(약성) 및 그 치유 방법이 순량(순량)치 못하여 누구나 시도해 보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필자가 젊었을 때 치료해 본 경험담을 소개하여 보기로 하겠다. 필자가 젊었을 때 어떤 사람이 폐암(폐암)으로 사경(사경)을 헤매고 있었다. 필자는 이에 까치독사를 산 채로 1 마리 잡아서 그 환자에게 잘 설득시킨 다음 환자의 엄지손가락을 깨물게 하였다. 그러자 그 환자는 비명(비명)을 지르는 동시에 생기(생기)가 나면서 완치되었고, 독사는 반대로 곧 죽고 말았다. 그 후 또 결핵 환자가 있어 그에게 복어알( )을 볶아 분말하여 진한 생강차에 1 회 복용시켰더니 큰 효험을 보았다. 그런데 이와 같이 큰 효력을 입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널리 전하지 못하는 것은 그 약의 약성이나 치료 방법이 순량(순량)치 못하여 자신의 병은 비록 치유(치유)되었어도 그 마음속에 꺼림칙산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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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폐(肺). 폐(肺腺). 기관지(氣管支)의 제병 ① 폐암(肺癌). 폐염(肺炎). 기관지염(氣管支炎). 폐적식분(肺積 식분) 등의 각종 폐병(肺病), 폐선병(肺腺病) 가) 위의 공통 치료방으로는 검은 염소나 토종 누렁개를 이용한 처방을 쓴다. 먼저 검은 염소나 토종 누렁개의 무게가 30근 정도 되는 것을 준비한 다음 털을 뽑고, 똥을 제거하고, 기름기를 제거한 뒤 머리. 발. 창자 등을 그대로 두고 큰 솥에 모두 한 데 넣은 다음 이를 달여서 식힌 뒤 위에 뜬 기름을 걷어내고 더운 물을 더 부은 뒤 다음의 약재를 준비하여 함께 넣는다. 곧 가미절채보폐탕 1 백 첩, 금은화 2근, 생강 큰 되로 1되, 토종 마늘 1접, 파뿌리(흰부분) 30개, 은행을 불에 볶아 살짝 빻은 것 5홉을 같이 넣는다. 그런 다음 이를 푹 달여 엿기름을 두고 삭혀서 조청을 만든다. 그런 다음 원감초 2냥, 생강 5돈, 오미자 3푼, 복어알을 5번 이상 생강 법제하여 분말한 것 5푼을 함께 달여서 차를 만들어 여기에 죽염가루 5돈을 탄 뒤 이 차에 위의 조청을 하루 3번씩 복용한다. 폐의 제병에는 절채보폐탕(117페이지)만을 써도 된다. 위의 복어알은 폐병 등에 걸리지 않은 무병자가 복용하면 위험하니 극히 주의해야 한다. ※가미절채보폐탕 : 決明子( : 볶은 것) 5돈, 토 이 중 백개자(백개자)를 구할 수 없을 때는 황개자(황개자)로 대용(대용)한다. 위의 지네( ) 법제법은 프라이팬에 생강 2근을 깨끗이 씻어 가늘게 썬 것을 펴고 그 위에 지네 5 냥을 퍼 얹은 다음 이를 푹 진다. 생강이 약간 타서 연기가 날 때쯤 지네만을 골라내어 쓴다. 지네의 머리와 발은 약이 되는 것이니 버리지 않도록 한다. 나) 폐암. 폐염.기관지염의 또 다른 처방으로 좀더 간편한 것은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곧 은행. 살구씨. 호두의 기름을 내어 그 기름에 소혓바닥을 볶아 복용한다. 그 구체적 방법은 은행(열매) 큰되로 2 되, 살구씨(행인) 1 되, 호도살(호도육) 2 되를 한 데 두고 절구에 살짝 찧어 밥위에 얹어 쪄서 말리곤 하는 것을 3 번 반복한 다음 다시 볶아 기름을 낸다. 기름을 짤 때 갑자기 힘을 가하면 기름 보자기가 터지기 쉬우므로 서서히 압력을 가하여 기름이 완전히 짜지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런 다음 소혓바닥 1 개를 얇게 저민 다음 프라이팬에 위의 약기름을 적당히 두고 오래 볶아서 완전히 익힌 뒤에 매(매) 식사 전 약 30분 전에 조금씩 복용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나을 때까지 여러 번 더 만들어 먹는다. 그리고 위의 처방과 함께 그 보조약으로 앞 가)의 가미절채보폐탕을 겸복한다. 어린아이의 폐염(폐염).기관지염(기관지염)은 위의 약기름만으로도 그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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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폐암(肺癌), 기관지암(氣管支癌), 대장암(大腸癌) 치료법  검은 염소, 토종 누렁개 중 한 가지를 택하여 제조한 조청약을 복용하며 오핵단(五核丹)을 겸복하고, 삼보주사(三寶注射)도 놓으라.  삼보주사는 삼보수(三寶水)에 토사향(土麝香) 1푼과 토웅담(土熊膽) 반푼(半分)과 토우황(土牛黃) 일리(一?)를 타서 고운 천에 걸러서 찌끼가 없게 하여 혈관에 주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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