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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서 소개하는 심장병 치료법은 어떤 환자에게든지 정확하다. 심장병은 9종류다. 가슴의 전중혈(膻中血)에 뜸을 뜨되 1분 가량 타는 콩알만한 뜸장을 하루 50장씩 7일 동안 3백 50장을 뜨면 1만 사람에 한 사람의 실수 없이 완치된다.   뜸은 심장의 죽은 피를 맑히고 염증을 고름으로 제거한다. 심장의 염증은 심장의 죽은 피에서 화생(化生)하여 만병을 발생케 한다. 비위병(脾胃病)이 생기고 비위병 후에 폐병(肺病)과 신장병(腎臟病)과 간장병(肝臟病)이고, 다시 위암(胃癌)을 전(傳)하는 데 이를 적사(賊邪)라 이름한다.   적사, 즉 요즘의 위암이 오면 찬물도 목에 넘어가지 않게 된다. 콩은 금성(金星:太白星) 정기(精氣)로 화생한 식물이다. 인간의 손이나 금석지기(金石之氣)가 닿으면 금기(金氣)가 통하여 콩맛이 매우 비리게 되는데 비린 맛은 당뇨에 좋지 않다. 따라서 순목기(純木器)로 콩을 다루는 게 비리지 않게 하는 방법이다.   콩을 하루 반 합(合)을 물에 불려서 양념 찧는 나무 절구에 나무주걱으로 퍼서 잘 찧는다. 이를 나무 숟가락으로 먹으면 비리지 않고 먹기도 좋다. 콩 반합(合)을 아침과 저녁에 나누어 식전에 먹고 그 뒤에 바로 날계란 한 개에 참기름을 한 숟가락씩 타서 마신다.   계란은 토종이 더욱 좋다. 콩에는 오장육부에 통기(通氣)하는 성분이 있으며 비(脾)장에 당(糖)을 배설하지 않도록 조화(調和)하고 대보원기(大補元氣)하여 비기(脾氣)를 보(補)하고 조(助)한다. 토기(土氣)에서 화하는 당분(唐粉)은 화혈(化血)에 혈청지원(血淸之源)이고 화육(化肉)에 윤신지근(潤身之根)이며 화근(化筋)과 화골(化骨)에 강근경골지본(强筋硬骨之本)이다.   달걀은 서방(西方) 금기(金氣)이고 참기름은 미감(味甘)하니 중앙토기(中央土氣)다. 그리하여 1백 8종이나 되는 당뇨병에 이러한 식이요법은 두루 좋은 효력을 발한다.                                                                                                    신약본초 후편 572쪽 발췌
    증득의장영구법
  • 노모가 89세인데 심부전과 무릎 관절염으로 고통 중에 계십니다. 혹시 여기서 말하는 쑥뜸과 밭마늘환이 도움이 될까요?
    교류의장인산학 건강상담
  • 요통 · 좌골신경통 · 견비통 · 심장부정맥 처방   질문 : 그 다음에 또 하나는요, 요통 · 좌골신경통 · 견비통 · 심장부정맥 · 디스크 이런 병이, 한 몸에 병도 여러 가지 있네요.   이런 병이 있는 분인데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하는 얘깁니다. 심장부정맥이 있다고 그래요. 혈액형은 O형이랍니다.   선생님 : 그럼 그 종합병은 종합약을 써야 되는 거니까 그 종합약은 대추 · 생강을, 대추라는 게 중화제(中和劑)요. 생강은 중화 해독제고, 대추 · 생강을 흠씬 고아 가지고 조청처럼 고아요.   그 차를 늘 먹으며 죽염하고 난반을 적당히 배합해 가지고 쉬지 않고 그 대추차 먹는 때에 늘 먹게 해요, 다 낫도록, 조금 먹고 중간에 치워 버릴 건 안 먹는 게 좋아요.   질문 : 지금 또 한 분은 혈액형은 A형인데 30세의 남자랍니다. 중학교 3학년 때 간질을 한 달에 한 번, 두 달에 한 번씩 했는데 그것을 지금까지 종종 간질을 한답니다.   선생님 : 그건 뇌의 염증인데 위벽에 담이 말라 가지고 위벽을 이루는 신경, 뇌신경에 그런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위신경 계통이 막힌 처(處)에서 염증을 일으켜요.   그러면 그 사람은 죽염을 5스푼이면, 난반을 2스푼을 타 가지고 캡슐에다 넣어 가지고 한 번에 처음에는 2개 · 3개씩 먹다가 그 다음에 5개 6개씩 먹는 걸 하루 10번 이상을 먹어야 돼요.   그렇게 먹어 가지고 위의 담이 완전히 삭고 위벽의 신경이 회복되면 뇌의 염증이 가시는 날은 깨끗이 나아요. 다 낫도록 노력하면 돼요.    
    인산의학성인병
  •   심장병은 膻中穴에 뜸뜨면 완치   그러고 심장병은 만에 하나 실수 없어요. 그 책에 있는 건 AB형이나 B형의 약처방이지 전중혈(膻中穴)을 뜨는 건 그건 누구도 돼요.   그런데 심방(心房)이나 심실(心室)이 녹아 가지고 피가 스며 나가서 금방 숨넘어가는 그런 급성심부전(急性心不全)은 양팔에다가 피주사를 놓고 전중에 40초짜리 30초, 요건 쌀알갱이만 해요. 그런 뜸을 계속 뜨게 되면 피를 놓지 않구 나아요. 그건 자신 있게 모두 듣고 그렇게 실험하면 돼요.     양코쟁이는 내가 욕하는 게 뭐이냐? 그 양키들은, 양코들이 심장 이식수술 하는데, 인공심장(人工心臟) 이식수술에 성공했다고 큰소리 하는데 그 얼마 지나가면 또 죽었다고 하네.   나는 그런 말을 잘한다구 안해요. 완전무결하게 치료 해 가지구 죽기 생전에 도지지 않아야 된다 이거야. 그래서 세상 사람은 날 나쁘다고 욕하나, 욕먹어도 난 내 할 일 더러 해요. 다 하진 못해도.     얼마 전에 모든 화공약독이 종말을 짓기 위해서 어느 부분적으로 암종(癌腫)이 터지는데 병원에선 아무리 째 봐도 금방 죽게 되는 급성이라.   그래 안된다고 보낸 거, 그것도 어디서 알고 내게 쫓아왔는데 그걸 데리구 온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선생님 찾아가면 꼭 산다, 데리고 왔는데 내가 마늘을 얼마를 찧끄뜨려[짓찧어] 놓구, 그 위에다가 15분 이상 타는 뜸장을 놓고 그 약쑥불에 마늘이 끓어서 끓는 물이 내려가면 아무리 암종이래두 그 약쑥의 화독(火毒)이 무섭다, 또 약쑥에 신비한 약 있다.   암을 고치는 약 있다. 그러니 화독 이용하고 약쑥의 약 이용하고.   그러고 온도에 대한 비밀, 자극에 대한 비밀이 그 사람을 살릴 수 있는데, 마늘은 본초(本草)에두 있는 거.   그거이 옹종(癰腫)을 고치는 데 유익하다고 했다. 그러면 그거 그렇게 좋은 약이 약쑥불에 끓는 물이 내려가면, 그 종창(腫瘡)에 새살이 빨리 나온다. 그렇게 떠라. 그래 뜨니까 피가 쏟아진다 이거라.       아주 뜨겁게 해놓으니까 피가 막 쏟아져 나오는데 너무 무서워서 병원에 가니까, 그 째 보던 사람들이 “이런 미친놈이 이 나라에 살고 있구나, 빨리 우리가 보증할 테니 고소해라.   고소해 잡아넣으면 우리가 들어가 보증해주마.” 그래서 자기들이 입증한다는 책임하에 고소하라고 해서, 그 소개한 사람이 너무도 말이 아닌 말이 세상에 있다, 이거라.   그래 내게 와서 선생님 미안하다고 해. 거 미안할 거 없다. 그게 인간이 사는 사회다. 너는 인간 살속의 영(靈)이 무슨 영(靈)인지 모르고 인간 핏속에 어떤 영으로 화(化)한 피인지도 너는 모르고 있지 않느냐? 그러나 그건 미안하게 생각할 게 없다 그랬는데 그게 세 사람인데, 한 사람도 고소는 안했어요.     내가 고소하면 그 의사를 갖다 놓구 너는 귀신 할아버지래두 내 앞에 와서는 답변이 모호할 건데 어떻게 대답해라, 거기 비밀을 죄다 설명해 봐라, 내가 나쁘냐 네가 나쁘냐? 그거 한번 검사나 판사나 입회하구 좀 들어 볼라고 했더니 그게 마치 오늘까지 안되고 있어요.   되기만 했으면 그 사람들 무슨 대답하는 걸 좀 들어 볼 수도 있는데. 아무리 몰르고[모르고] 미개한 자두 그렇게 미련하게 굴면 인간대우 받을 수 있느냐 이거요.  
    인산의학기타질환/질병
  •   불치 심장병을 쉽게 고치는 방법 그래서 이 세상에  신약이 얼마나 무궁무진하냐? 그 신약에 대한 비밀은 감로정이 라. 감로정의 비밀을  가지고 나는 <신약>에 대한 설명을 시작한 겁니다. 그 책에서 는  감로정의 원리라고 못박아 놓지 않아요.   그건 앞으로 한 사람 두 사람 거쳐 가 지고 구전심수(口傳心授)해도 되고 지금은  녹음기로 통해도 되니까 시기가  옛날하 고는 많이 다르지요, 이런데. 그 속에 또  뭐이 있느냐? 이 난치병 속에 뭐이 있느 냐? 심장병이 많다. 어린 애기가 6~7개월  됐을 때 낙태되는 건 전부 협심(狹心)에 서 낙태되요. 그 피가 걸어 가지고 협심이 된다. 그 심장의 모든 판막 신경도  정지 시키고 척추로 왕래하는  심유혈로 댕기는 경락(經絡)이 완성되지 않아. 그렇게 되 면 그 애기가 호흡을 못해 가지고 다 커 가지고 죽어 버려.   그걸 태중에서  사태(死胎)라고 그러는데,  그럴 적에 벌써 애기 엄마가 마음이 불안하고 정신도 명랑치 않고.    괜히 잠도 안오고 잘 놀래고 그럴적엔  바로 좋은 약이 있는데  그약을 써 가 지고 그건 <방약합편>(方藥合編)에 수첩산(手첩散)하고  청심연자음(淸心蓮子飮)이 라. 그걸  멕여 가지고 세 첩만  먹이면 즉석에 낫는데,  그런 걸 멕여서 그 애기는  심장병 없이 나서 크면 좋은데 이거이 태중에 죽지 않으면 이 애기가  나오게 되면 1년 살지 못하고 죽어 버려.   그런데 그 애기가 가지[갓] 나왔을 때에 가슴에다가 전중(전中)에 뜸을 뜨는데 1초 짜리 뜸이라. 내가 어려서 무척 연구하고 한 건데 1초짜리를 비벼서 살속에 세워 놓 는다. 불만  착 닿으면 꺼져. 그만한 기술은 내가  해 보니까 이거  아무도 안 되겠 구나.   나같은 무서운 정신 인간이 이렇게  힘드는데 이거 세상 사람이 되겠느냐? 그 러면 2초래도 돼요. 2초는 애기가 울지요.   애기가 울어도 협심증은 금방 나아요. 또 판막 신경 회복도 금방 되고  심방,심실(心房,心室)의 허약증이 금방 낫고 심방이나 심실이 터져 나가는 것도 회복돼요.   그래서 나는 그걸 다 실험하고 난 후에 참말로 나는 인간에 살기 힘들구나. 이건 전부 날 미쳤다고 할 거 아니냐. 그래서 그것도 어려운 문제고. 소경을 고친다, 사람이 숨쉬는데  흡수되는 건 여기에 이 밝은 광명 색소(光明色素)가  흡수돼 가지고 그것이 시신경(視神經)을 통해  가지고 안구(眼球) 에 나오는데 시신경을  통해 안구에 나오는 광명색소(光明色素)가  안구에서 외부의  광명하고 접선(接線)시키는 것이 보는 거라.
    증득의장영구법
  • ② 제 심장병의 치료법
      ②  제 심장병의 치료법   : 위의 정충. 경계. 심장판막증. 협심증. 심허증. 심부전증의 치료에는 다음의 공통 치료방으로 대처한다.   곧 수첩(점)산(수첩산 )에 청심연자음(청심연자음)을 합방한 가미수첩산(가미수첩산)을 달여 복용하거나 옻닭, 또는 옻토끼를 복용한다. 가미수첩산은 5 첩 가량 복용해 봐서 별다른 차도가 나타나지 않으면 중단하고 옻닭 또는 옻토끼를 차도를 봐가며 쓰도록 한다.  ※가미수첩산  수첩산(수첩산)은 심장의 9 종 심통(구종심통)과 심비통(심비통)에 선약(선약)이라(                                                                                )고 전해져 오는데 여기에 청심연자음(청심연자음)을 함방하면(가미수첩산), 청혈(청혈) 및 심장 신경의 강화 작용을 하므로 좋은 심장병 치료약이 되는 것이다.   가미수첩산은 하루에 1 첩을 달여, 2 회에 나누어 아침 저녁으로 식전에 복용한다.   ※ 옻닭, 옻토끼와 그 복용법   : 묵은 암탉 또는 큰 집토끼 1 마리를 털과 똥만을 제거한 뒤(토끼는 똥을 제거하지 않음) 창자. 쓸개. 발톱 등 나머지는 모두 그대로 넣고 여기에 마른 옻나무 껍질(건  피) 반근~1근반을 넣은 다음 24 시간 이상 달여서 이를 수시로 복용한다.   옻껍질의 용량은 옻이 심하게 오르는 사람은 반근, 심하게 오르지 낳는 사람은 1 근, 옻이 전혀 오르지 않는 사람은 1근반을 넣는다.   옻에는 살충(살충). 파적(파적). 해독(해독=이독공독). 파혈 청혈(파혈청혈). 장근공(장근골). 통기 모공(통기모공)의 작용이 있으므로 많이 목용하면 할수록 심장병에 좋다. 그러므로 여러 마리 복용한다. 그러나 반드시 주의해야 할 것은 옻을 복용하는 기간에 피주사를 맞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옻의 복용 중에 피주사를 맞게 되면 5 시간 이내에 절명(절명)하므로 극히 주의해야 한다. 옻을 다 복용한 뒤에도 1 달 까지는 피주사를 맞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심장병(심장병) 중 심적 복량(심적복량)의 치료는 제 6 절 [오적육취(오적육취)]의 [심적 복량]을 참조하라.   또 다른, 제심장병 치료 방법에는 두 젖 사이의 전중혈(전중혈)에 쑥뜸을 뜬다.   시작에는 30 초씩 뜨다가 30 장을 뜬 뒤에는 1 분간 타는 뜸장으로 350 장을 뜨되, 심부전증은 5 천 장까지 뜬다. 심장병에 있어서 가장 실수 없는 치료 방법의 하나라 하겠다. =8장=  
    인산학신약
  • 나) 심장병론(심장병론)
      나) 심장병론(심장병론)     : 심장병에는 정충(정충). 경계(경계).심장판막증(심장판막증). 협심증(협심증). 심허증(심허증). 심부전증(심부전증). 심적 복량(심적복량) 등이 있다. 고래(고래)의 설에 위하면 [9종 심통](구종심통)이라고 해서 심장병의 종류를 9 가지로 나누었다. 위의 각 심장병의 대략의 증세와 원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정충(정충)      : 가슴이 항시 두근거리는 병으로, 몹시 신경을 쓰거나 심한 충격을 받음으로 인하여 발생하는데, 처음에는 어떤 사건에 부딪칠 때마다 두근거리다가 병이 깊어지면 늘 두근거린다.      ㉡ 경계(경계)   : 잘 놀라는 증세로, 크게 놀라는 등의 심장 충격으로 인하여 오는 것이 대부분이고, 혹은 본래 심장의 조직이 허약해서 오기도 한다.      ㉢  심장판막증(심장판막증)    : 심장의 판막 조직이 일시적으로 마비되어 가사(가사)상태에 이르곤 하는 증세를 말한다. 보통 두통(두통)을 수반하는데 각종 약을 써도 별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특징이 있다.       ㉣ 협심증(협심증)     :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찬 증세로, 본래 혈관이 좁기 때문에 숨이 찬 증세를 보이는 선천적 협심증과 어혈(어혈)이 심하여 피가 탁해짐에 따라 혈액 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음으로써 숨이 차게 되는 후천적 협심증이 있다.     ㉤ 심허증9심허증)    : 심허증은 두 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하나는 심장 허(허)로 인하여 잠을 잘 못 자거나 심하면 전혀 잠들지 못하는 증세이며, 다른 하나는 잠을 잔 것 같긴 한데 자고 나면 전혀 자지 않은 것 같은(            ) 증세이다. 모두 심허(심허)로 인한 것이나 후자는 심장의 자연 신경 조직 부전(부전)이 직접적 원인이다.   곧 신(신)의 통로격인 자연 신경 조직 부전(부전)이 직접적 원인이다. 곧 신(신)의 통로격인 자연 신경 조직 부전으로 신이 심장에서 안정을 가질 수 없게 되면(신부수) 혼수(혼수)와 비슷한 상태에 들어가게 된다. 이러한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체내의 혈액이 점차 고갈, 생명을 잃게 된다. 후자의 치료가 더욱 어렵다.      ㉥ 심부전증(심부전증)      : 선천적으로 심장의 전반적인 조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이루어진 만큼밖에 살 수 없는 병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보통사람과 마찬가지이나 의식이 흐리고 판단력이 부족한 면을 지니고 있다. 생리학적으로 오래 견딜 수 없게 되어 있으므로 약 절반 가량이 10세 이전에 주곡, 나머지의 반이 20세, 그 나머지는 30 세 이전에 모두 요사(요사)하고 만다. 그러나 심부전증도 완치(완치)가 가능하다.      ㉦ 심적 복량(심적복량)     : 심장의 암(암)격인 병이다. 오랜 세월을 복통(복통)으로 고생해온 사람 중에는 배꼽 위 통증 부위에 단단한 덩어리가 가로로 길게 자리잡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이 복량이다. 대들보가 지붕을 가로지르듯 엎드려 있다고 해서 [복량]이란 이름이 붙었다.     단단한 덩어리는 적(적)이라고 하는 것인데 적에는 담적(담적), 냉적(냉적), 풍적(풍적), 습적(습적), 화적(화적)이 있다.   심장맥은 오니손 촌맥(촌맥)의 음맥(음맥)을 말하는데 진맥에서 냉맥(냉맥), 담맥(담맥). 습맥(습맥)으로 나타나면 일단 심적(심적)이 이쓴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심장의 모든 병은 악화되면 모두 암격인 심적 복량으로 화하게 된다.              
    인산학신약
  •   4) 각종 심장병(심장병) ① 심장병 소고(소고) 가) 심장론(심장론)   : 심장은 인신(인신)의 동력(동력)을 주관하는 기관으로서 자동차에 비유하면 [엔진]에 해당되는 중요한 장부이다. 인체를 하나의 우주(우주)라는 관점에서 보면 심장은 우주의 재난(재난)을 주재하는 별인 형혹성(형혹성=화성)에 해당된다.   심장은 천상(천상) 오성(오성)의 하나인 형혹성을 응하여 이루어진 장부이므로 역시 인신의 재난을 주재한다. 따라서 모든 질병의 원인은 심장에서 비롯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곧 체내의 여러 질병은 심장의 화기(화기)와 신장(신장)의 수기(수기)가 조화를 이루지 못함으로써 시작되는 것이다.     모든 동물의 생명은 온기(온기)에 있다. 온기에 의하여 신경(신경)이 변화하고, 신경이 변화하면 기(기)가 통하고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온기가 부족하면 죽은 피에서 도리어 열독(열독=  독)이발하여 통증을 일으키며 제병(제병)을 이룬다.     또 냉기(냉기)가 성(성)하여 온기가 통하지 못하면 냉극발열(냉극발열)하여 온기가 열기(열기)로 변하여  통증이 생기며 제병을 이루게 된다. 이로써 볼때 모든 동물의 통증의 원인은 물에 있는 것이 아니고 불에 있는 것임을 알 수 있다. 불은 인체에 자극을 주나 물은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다. 인체의 불(화)을 맡은 장부는 심장이다.     음양오행설(음양오행설)에 입각해서 살펴보면 심장은 오행(오행)에서 화(화), 오색(오색)에서 적색(적색), 오미(오미)에서 고미(고미), 오신(오신)에서 신(신), 칠신(칠신)에서 심(심), 오기(오기)에서 적기(적기), 오색소(오색소)에서 적색소(적색소), 오성(오성)에서 치(치), 오합(오합)에서 병신(병신), 오충(오충)에서 병임(병임), 오쟁(오쟁)에서 화금(화금), 오안(오안)에서 내외자(내외자 : 눈초리와 눈구석)에 각각 해당된다.     심장에는 피를 만드는 것(조혈)을 관장하는 색소 신경(색소신경)과 신(신)이 왕래하는 길의 역할을 하는 자연 신경(자연신경)이 있다. 심장의 색소 신경의 주재하에 피를 만드는 곳은 곧 비장(비장)과 간장(간장) 사이에 위치한 비선(비선)이다.     비선은 현대 의학상 아직껏 그 오묘한 기능은 물론 존재마저 밝혀지지 않은 기관이나 인체에서 매우 중대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비선은 호흡을 통하여 체내에 들어오는 공간의 적색소(적색소)와 음식물을 통하여 들어오는 음식물 속의 적색소가 심장의 색소신경에 의하여 합성(합성)되는 곳이며, 비장에서 흡수한 지방질을 받아서 적색소로 염색(염색), 피를 만들어 간(간)으로 보내는 조혈(조혈) 공장이다.   따라서 지방질이 비선의 염색과정을 거치면 피가 되어 간으로 보내지고, 비선을 거치지 못하면 지방질 그대로 각 장부를 비롯, 온몸에 분배된다. 지방질을 피로 만들어 간에 보내는 일은 심장의 색소 신경이 맡고 있으며, 지방질 그대로를 온몸에 분배하는 역할은 비장 신경이 주관하고 있다.      비선(비선)에서 간으로 보내진 피는 다시 간에서 녹색소(녹색소)가 첨가되어 심장으로 보내진다. 심장에서 이 완전한 피를 받아 온 몸에 순환시킴으로써 체내의 온도를 적절히 조절하고, 필요한 동력(동력)을 공급하는 등 갖가지 작용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하여 심장에서 체내의 온도를 적절하게 조절하지 못하게 되면 인체의 모든 병(병)이 비로소 싹트기 시작하는 것이다.     심장(심장)은 인신(인신)의 재난을 주재하는 장부이므로 다른 기관에 비하여 단일 약재론 특별히 신약(신약)이라 할만한 것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러나 아래 소개하는 합성약(합성약)과 쑥뜸을 겸하면 고칠 수 없는 심장병은 걸코 없다는 사실을 강조해 두고 싶다.
    인산학신약
  • 9. 심장, 소장(心臟, 小腸)을 論함
      9. 심장, 소장(心臟, 小腸)을 論함   심장은 신(神)을 간직했다. 신(神)이 허약하여 생긴 병을 심장, 소장의 병이라 한다. 일반 심장병은 치료하지 않으면 적병(積病)이 되니 암(癌)의 시초다. 심장은 하늘 위 오성(五星)에서 형혹성(熒惑星)인 까닭에 사람의 화난(禍難)은 심장에 매였다. 오행(五行)에서 불이요, 오색(五色)에서 빨강이요, 오미(五味)에서 쓴맛이요, 오성(五聲)에서 치(?)요, 오소(五素)에서 고소(苦素)요, 오기(五氣)에서 적기(赤氣)요, 오합(五合)에서 병신(丙辛)이요, 오충(五沖)에서 병임(丙壬)이요, 오신(五神)에서 신(神)이요, 칠신(七神)에서 심(心)이요, 오쟁(五爭)에서 화금(火金)이요, 오안(五眼)에서 눈초리와 눈구석(內外?)이다. 배꼽 위쪽에 가로 놓인 것을 복량(伏梁)이라 하니 심장의 적병(積病)으로 풍담혈(風痰血)에서 기인하는 난치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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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심장병(心臟病)에 대하여
    6. 심장병(心臟病)에 대하여  심장의 심적(心積) 복양(伏?)인 심장암(心臟癌)은 적색소(赤色素)가 고갈되어 색상과 영소가 다하면 기진 맥진하여 생명이 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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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장병(心臟病, heart disease)
    심장병(心臟病, heart disease) 1. 심장병의 병리 (1) 심장에는 피를 만드는 것(造血)을 관장하는 색소신경(色素神經)과 신(神)이 왕래하는 길의 역할을 하는 자연 신경이 있다. 심장의 색소신경의 주제하에 피를 만드는 곳은 곧 비장(脾臟)과 간장(肝臟)사이에 위치한 비선(脾腺)이다. 비선은 현대의학상 아직껏 그 오묘한 기능은 물론 존재마저 밝혀지지 않은 기관이나 인체에서 매우 중대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비선은 호흡을 통하여 체내에 들어오는 공간의 적색소(赤色素)와 음식물을 통하여 들어오는 적색소가 심장의 색소신경에 의하여 합성되는 곳이며, 비장에서 흡수한 지방질을 받아서 적색소로 염색(染色)하여 피를 만들어 간으로 보내는 조혈(造血)공장이다. 따라서 지방질이 비선의 염색과정을 거치면 피가되어 간으로 보내지고, 비선을 거치지 못하면 지방질 그대로 각 장부를 비롯해서 온몸에 분배된다. 지방질 그대로를 온몸에 분배하는 역할은 비장신경이 주관하고 잇다. 비선(脾腺)에서 간으로 보내진 피는 다시 간에서 녹색소(綠色素)가 첨가되어 심장으로 보내진다. 심장에서 이 완전한 피를 받아 온몸에 순환시킴으로써 체내의 온도를 적절히 조절하고, 필요한 동력을 공급하는 등 갖가지 작용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하여 심장에서 체내의 온도를 적절하게 조절하지 못하게 되면 인체의 모든 병이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다. 2) 모든 동물의 생명은 온기(溫氣)에 있다. 온기에 의하여 신경이 변화하고, 신경이 변화하면 기(氣)가 통하고 혈액이 원할하게 순환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된다. 그런데 온기가 부족하면 죽은피에서 도리어 열독(熱毒)이 발하여 통증을 일으키며 모든 질병을 이룬다. 또 냉기(冷氣)가 성(盛)하여 온기가 통하지 못하면 냉극발열(冷極發熱)하여 온기가 열기(熱氣)로 변하여 통증이 생기며 모든 병을 이룬다. 이로써 동물의 통증의 원인은 '물(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불(火)'에 있는 것이니 불은 인체내 자극을 주나 물은 자극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인체의 불(火)을 맡은 장부가 심장이다. 2. 심장병의 원인과 치료 ※ 등에 심유(心兪)라는 혈이 있는데 경락이 이 심유를 통해서 뇌로 올라가는 데 이 경락에 염증이 생기면 심장이 나빠져서 두근거리거나 숨이 차다. 이것이 심장병인데 여기를 뜸으로 따끈하게 하면 이런 증상이 없어지는 데 심유에 직접 뜨지 않고 전중(?中)만 떠도 심장병, 모든 종류의 구종심통(九種心痛)의 심장병이 낫는다. 판막증, 심부전, 협심증 등 그 어떤 종류의 심장병도 전중혈을 떠서 완치할 수가 있다. ※ 전중을 뜨면 심유혈의 온도 부족을 해소하고 숨이 차거나, 숨이 가쁜 증상이 심유를 거쳐서 머리로 올라가서 회복이 된다. ※ 심장병의 진단 심장판막 잘 놀란다 협심증(狹心症) 숨이 찬다 심부전(心不全) 현기증이 난다 ※ 간에서 피를 정화하여 심장으로 피를 보낸다. 심장쪽으로 여러 장부가 있는데 정화 안된 피가 여러 가지 심장병을 만든다. 판막이 부었을 때 충격을 받아 놀라면 생기고, 판막이 붓지 않았을 때도 피를 받아 넘기지 못해 고통을 받는다. 처방: 마늘죽염 3. 여러 가지 심장병의 치료 전중혈 쑥뜸법 : 40초짜리 하루 100장씩 7일간 뜨면 된다. 1분을 넘지 않으면 심장에 충격을 주지 않는다. 겨울에 떠도 무방하지만 가을에 뜨는 것이 효과는 크다. 14,000장까지 떠도 무방하다. 전중(?中) ― 심유(心兪) ― 심장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전중을 뜨면 열기를 따라 염증이 배출되므로 심장의 염증이 사라지는 것이다. ※ 전중뜸으로 낫는 병 가. 대동맥 폐쇄부전증 나. 정충(??), 경계(驚悸), 자체기능 저하 또는 큰 쇼크후 다. 협심증(狹心症) 라. 심근경색 마. 심장 판막(심장 이식이 필요한 사람까지 쾌차한다) 바. 심부전(心不全), 늘 코피나고, 해수, 누우면 숨이 답답하다. 사. EKG[심전도(心電圖, electrocardiogram)] 상에 나타난 모든 기질적 질환 ※예후 : 뜨고 난 뒤 증상이 금방 없어지는 것은 아니고 1년쯤 걸려서 서서히 회복되어서 완치된다. ※ 심장의 적병(積病)인 복량(伏梁) 이에는 옻닭을 쓴다. 큰 토종닭 한 마리에 건칠피 반근∼한근반과 함께 달여서 자주 복용한다. 옻을 타는 경중(輕重)에 따라 무게를 조정하라. 옻은 조열(燥熱)한 약이지만 닭 또는 오리와 조화시킬 경우 별다른 위험은 없다. 체질에 따라 오리가 좋은 사람도 있고 닭이 좋은 사람도 있으므로 경험하여 쓰도록 하라. 註) 심장병의 종류 가. 심근경색 : 동맥경화가 심해져서 관동맥(冠動脈 : 심장을 관장하고 있는 혈관)의 어느 부분이 좁아지면 거기에 혈액의 덩어리가 생겨 혈액의 흐름이 멈춰진다. 그러면 혈액이 흐르지 못하는 부분의 심근이 죽어버리고 이것을 심근 경색이라고 한다. 나. 협심증 : 심장근육은 일반 근육과 비슷하게 이루어져 있고 심장을 둘러싼 특별한 혈관에서 산소와 영양을 받고 있다. 이 관동맥에 동맥경화가 생기면 피의 흐름이 나빠지고 이렇게 되면 혈액 및 산소량을 충분히 보급할 수 없는 상태가 되며 심장부에 통증과 발작이 일어난다. 이것을 협심증이라 한다. 협심증은 심근경색의 원인이 되기 쉽다. 다. 심부전(心不全) : 심장은 전신의 구석구석까지 혈액을 내보내는 펌프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심장 펌프기능이 저하되면 몸이 필요로 하는 혈액을 공급받지 못한다. 이 상태를 심부전이라고 한다. 협심증이나 고혈압이 오래되면 이 병에 걸리기가 쉬우며 심장의 기능이 쇠약한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라. 심장판막증 : 심장에 있는 4개의 판 중 하나 또는 그 이상이 지속적으로 기능이 장애를 받는 상태이다. 일반적으로 폐쇄되어야 할 시기에 판이 완전히 폐쇄되지 못하여 혈액의 일부가 판구(瓣口)를 통하여 역류하는 경우를 판구 폐쇄부전이라 한다. 후천성의 판막증의 거의 좌심실의 대동맥판을 침해하며 대동맥판폐쇄부전이 많다. 원인으로는 급성 심내막염에 속발되는 것이 많기 때문에 류머티즘열, 편도염, 다발성 관절염 및 그 밖의 전염증은 모두 원인이 될 수 있다. 매독이나 동맥경화증은 대동맥판폐쇄부전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마. 정충(??), 경계(驚悸) : 크게 놀라거나 심장충격으로 오는 병인데 가슴이 항상 두근거리면 정충이고, 심장이 허약하여 자주 놀라는 것을 경계라 한다. 1) 위와 같은 모든 심장병에는 가미수첩산을 사용한다. ※ 가미수첩산 : 초과·현호색·오령지·몰약·연자 각 2돈, 황기·적복령 각 1돈, 황금·차전자·인삼·맥문동(거심)·지골피·황련·원감초 각 7푼 이 수첩산은 심장의 구종심통(九種心痛)과 심비통(心脾痛)에 선약이다. 하루에 1첩을 달여 2회에 나누어 아침, 저녁 공복으로 복용하라. 2) 심화(心火) [ AB형 남자, 입이 쓰고 심장이 약하다.] 처방 : 집오리에 건칠피를 넣어서 달여 먹어라. ※옻오르는 사람이라도 조금씩 자꾸 먹으면 괜찮아 진다. 오리에 넣어 고으면 옻이 중화되므로 설령 옻이 오르더라다 치명적이 아니니 겁내지 말고 복용하라. 단 옻을 복용중에 수혈(輸血)을 받으면 즉사(卽死)하니 주의하라. 3) 심자통(心刺痛) [ B형 11세 남아, 심장을 찌르는 듯이 아프다] ※이것은 심기운(心氣運)이 폐색(廢塞)되는 협심증(脇心症)이다. 협심증(狹心症)과는 다르다. 가미수첩산을 복용해도 낫고 전중을 매일 100장씩 열흘쯤 떠도 낫는다. 전중혈의 뜸은 반드시 1분미만 짜리를 떠야한다. 4) 심비대(心肥大) [ 40세 남자, 심장이 너무 비대하여 거동 불능의 상태. 부증(浮症)이있고 숨이 가빠서 걷기 힘들고 수척해 있다] 처방 : 공통약, 백개자(초)·행인(초)·별갑(초)·차전자(초)·맥아(초) 각 3.5근, 구기자·오미자 각 2근, 유근피 4.5근, 석위초·생강·대추·감초 각 1근 ※심장판막이 부으면 협심증이 오는데 우황, 사향이 좋은 약이다. ※ 토종자두는 심장에 좋다. 판막이 부은 것을 내린다. 소변이 잘 나오며 간이 부은 것도 내린다. 5) 심화(心火) [ O형 여자, 전신성 홍반성 낭창, 류마티스성 신경통도 있다. ] 처방 : 공통약, 익모초 5근, 우슬·강활·원방풍·속단·맥아(초)·공사인(초) 각 3.5근, 독활·건강(초흑)·목과·원감초·석고 각 2근, 신곡(초) 1.5근, 생강·대추 각 1근 ※오리가 마늘의 신미(辛味)와 건강의 신미(辛味) 2종의 신미(辛味)와 중화하면서 그 약성이 합해져 창약(瘡藥)이면서 거악생신한다. ※ 익모초는 생혈(生血)하므로 5근을 쓰는 것이다. 6) 심화(心火) B형과 AB형은 가미수첩산을 써라. ※ 심장병이외에 다른 장부의 병으로 나타나는 여러 가지 증상에 대한 약을 가감하여 처방한다. 예) 공통약, 익모초 4.5근, 생강, 대추, 원감초 각 3.5근 7) 화증(火症) [ B형 68세 여자, 상기(上氣), 분기(憤氣)를 참으면서 참선한다고 함] 처방 : 공통약, 백개자(초)·행인(초)·맥아(초)·백하수오·적하수오 각 3.5근, 호황련 1.5근, 연실(?實) 1.5근, 신곡(초) 2근, 산조인(초흑) 2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근
    인산의학성인병
  • ※심장(心臟)은 신장(腎臟) 수정(水晶)과 신장(腎臟)은 심장의 화경(火鏡)으로 정명(精明)과 신명(神明)과 영명(靈明)으로 화성(化成)하니,   심이 맑으면 만신(萬神)이 통명(通明)하고, 심이 맑지 못하면 만신이 통하지 않으니, 뇌의 망상과 잡념과 마음의 번뇌와 허욕과 해물지심(害物之心)이 어찌 천우신조(天佑神助)를 바라리오. 인간이 성불(成佛)하는 비법(秘法)과 묘(妙)는 자연의 능(能)이니. 인간의 정신과 마음은 숙즉달(熟則達)하고 달즉통(達則通)하고 통즉명(通則明)하고 명즉대각(明則大覺)이다. 만물과 만성(萬性)과 만사(萬事)와 물리(物理)와 성리(性理)와 사리(事理)에 오랫동안 생각(生覺)하면 알아내는 총명(聰明)은 달한 것이니,  달리자(達理者)인 선지식(善知識)이니 격물치지(格物致知)니라. 부지중에 각(覺)하는 것은 통리자(通理者)니 대선사요,  색중(色中)에서 화하는 소(素)와 소(素)중에서 화하는 분자(分子)는 자연히 명하니 사명이명대명자(事明理明大明者)는 대각자니, 우주지명(宇宙之明)과 동일하니 대자연이라 불보살이니 우주의 대도(大道)이다. 대명(大明)하는 원료(原料)는 수기중(水氣中)에 화기(火氣)니 즉 분(分)을 말함이다.
    인산학신암론
  • 인체의 건강은 금장부(金臟腑)인 폐와 화장부(火臟腑)인 심장의 상호소통과 수장부(水臟腑)인 신장과 화장부(火臟腑)인 심장이 서로 적절한 융합과 균형을 이룰 때 지켜지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기술문명의 발달에 의한 공해독의 극성으로 인하여 각 장부의 기능이 서로 방해를 받아 인체 내의 자체 정화능력이 미처 뒤따라갈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러한 자체 정화 능력을 방해하는 것 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공해가스가 있겠지만, 또한 미처 알지 못하는 것으로는 화학섬유에서 발생되는 정전기라는 것이 있다.     우리가 현재 입고 있는 화학섬유가 정전기를 일으켜 인체에 장해를 일으킨다.   화학섬유가 뿜어내는 방사능은 비록 미량이지만 피부와 매우 직접적으로 접촉하고 있으므로 인체에 유해한 정도는 꽤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다.     우리 아이들이 세상에 나오면서 제일 먼저 접하게 되는 이 정전기 방사능 독의 피해에서 조금이나마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이번 칼럼에서 다루고자한다.     우리 몸에 있는 모공은 제2의 탯줄이라고 말한바 있고, 또한 왜 콧구멍이 2개 인지도 말한바 있다.   콧구멍이 2개인 이유를 한 번 더 간단히 설명하면, 공기 속에 존재하는 정전기가 몸 안으로 들어올 때 서로 합선되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인데, 이것은 정전기의 피해를 방지하기위한 최소한의 자기 방어인 것이다.     만약 애기들의 모공(毛孔)에서 노란 물이 묻어나오면, 이는 틀림없이 화학섬유의 방사능독에 의한 것이다.     이럴 때는 모공을 둘러싸는 섬유를 천연섬유로 바꾸어 주어야 함은 물론이고, 그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밭마늘이 들어가야 하는데, 대표적인 것으로는 서목태죽염약간장(금은화, 포공영, 유황오리, 밭마늘 등이 첨가된 죽염간장)이 있다.     비단과 마와 같은 천연섬유는 어떠한 정전기 현상도 일으키지 않는다. 따라서 아토피 환자들은 속옷을 비단으로 만들어 입어야 한다.     화학섬유는 섬유자체로부터 오는 원발성자극 피부염과 가공 첨가제에 의한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을 일으킨다.     대표적인 것이 만성습진인 아토피성 피부염인데, 이런 환자는 무조건 비단이나 마로 된 내의를 입어야 한다.     또한 최근 '원적외선 바이오 세라믹'이라는 가공을 한 모피, 건강베개, 건강구두 등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이것들이 정말 광고문구와 같이 인체건강에 유익한 효과를 내는지에 대해선 현재로서는 지켜 볼 일이다.     위와 같이 화학섬유 가공제의 인체 유해성은 아직도 예측할 수 없는 것들이 많아 안심할 수가 없다.   옷감에 의한 피부질병이 발생하는 것은 화학섬유의 사용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천연섬유와 무가공, 무염색의 의류를 선택하는 것이 권장할 만한 일이다.     그럼 여기서 이 정전기에 대해 알아보자. 사람들이 오랜 시간 자동차나 기차를 타고 난 후에 나른하고 피곤함을 느끼게 되는데, 이것은 몸에 흐르는 정전기 현상에서 기인한 것으로, 정전기가 우리 몸에 흐르는 기(氣)의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인 것이다.     이는 마치 환경호르몬이 우리 몸에 진짜로 필요한 호르몬인 것처럼 행세를 하여, 사실상 필요한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은 것과 같다.     인체에 필요한 기(氣)도 아니면서 기(氣)처럼 흐르는 정전기 현상, 이것이 문제인 것이다.     이러한 정전기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샤워를 자주 해주어야 한다. 샤워를 함으로써 정전기가 물과 함께 흘러 나가기 때문이다.     한의학자인 인산 김일훈 옹은 '많은 아이들이 화학 섬유질에 싸여 방사능 중독으로 죽어가고 있다'고 지적하셨다.   그렇다면 화학섬유의 정전기와 화독이 인체에 직접적이고도 장기적인 방사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근거를 한번 추적해 보자.     우리가 일상에서 방사선에 심하게 노출되어 생활하고 있음을 증명할 수 있는 간단한 실험방법들은 많다.     텔레비젼이나 전깃불을 가까이 두고 자동 카메라를 작동시키면 셔터가 눌러지지 않는 것이 그 한 예이다.     이것은 텔레비전, 전기 등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요즘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전자기파 공해'의 주범인 전자기파도 바로 방사능의 한 형태인 것이다.     방사선전자파가 유산, 기형아 출산, 불임증을 유발하고 유방암·백혈병 등을 일으킨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고주파전자파에서 발생하는 열산성작용은 인체의 눈·장·위·방광·생식선 등에 큰 장애를 일으킨다.     저주파전자파도 이 같은 연구결과가 잇따라 발표돼 전자기파 공해에 심각성을 띠고 있다.     현대 산업사회에서 생활하고 있는 인간은 전자기파의 홍수에서 대책 없이 살고 있어 전자기파가 인체에 누적되면 같은 파장인 뇌파나 신경계통회로에 치명적인 기능마비를 일으킨다는 것이 증명이 되어 있다.     우리가 쉽게 느낄 수 있는 '만성피로증'도 여기에 근원의 일부가 있다. 따라서 화학섬유질에서 들어오는 방사능독으로 인간이 피부암과 골수암으로 죽어갈 거라는 김일훈 옹의 지적은 예리한 통찰이 아닐 수 없다.   즉 화학섬유는 석탄, 석회석, 석유원료로부터 고분자화합물(高分子化合物)을 만든 것으로 이 원료들은 땅의 불의 성질로부터 뽑아낸 것이다.   이는 김일훈 옹의 《신약(神藥)》에서 오행(五行)의 화(火)에 해당하는 남방의 독(毒)이라는 것이다.     강원도 탄광 지역에 가보면 석탄 잔해물들이 산처럼 쌓여 있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그 잔여 탄광물에서 나오는 방사능독이 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해치고 있는 것이다.     병은 항상 먼저 있고 치료는 병이 사라져 버린 꼬리를 뒤늦게 쫓아가게 되는 현실에서 인류의 건강을 위해 화학섬유질을 가급적 배제하고 천연섬유를 이용하는 것이 '공해독 급성시기의 생존방법'의 하나임을 인식하여야 할 것이다.
    증득의장칼럼
  • 심장과 비장의 개념
    ※ 심장에는 피를 만드는 것(造血)을 관장하는 색소신경(色素神經)과 신(神)이 왕래하는 길의 역할을 하는 자연 신경이 었다.  심장의 색소신경의 주제하에 피를 만드는 곳은 곧 비장(脾臟)과 간장(肝臟)사이에 위치한 비선(脾腺)이다.  비선은 현대의학상 아직껏 그 오묘한 기능은 물론 존재마저 밝혀지지 않은 기관이나 인체에서 매우 중대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비선은 호흡을 통하여 체내에 들어오는 공간의 적색소(赤色素)와 음식물을 통하여 들어오는 적색소가 심장의 색소신경에 의하여 합성되는 곳이며, 비장에서 흡수한 지방질을 받아서 적색소로 염색(染色)하여 피를 만들어 간으로 보내는 조혈(造血)공장이다.  따라서 지방질이 비선의 염색과정을 거치면 피가되어 간으로 보내지고, 비선을 거치지 못하면 지방질 그대로 각 장부를 비롯해서 온몸에 분배된다. 지방질 그대로를 온몸에 분배하는 역할은 비장신경이 주관하고 잇다.  비선(脾腺)에서 간으로 보내진 피는 다시 간에서 녹색소(綠色素)가 첨가되어 심장으로 보내진다.  심장에서 이 완전한 피를 받아 온몸에 순환시킴으로써 체내의 온도를 적절히 조절하고, 필요한 동력을 공급하는 등 갖가지 작용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하여 심장에서 체내의 온도를 적절하게 조절하지 못하게 되면 인체의 모든 병이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다.  ※ 모든 동물의 생명은 온기(溫氣)에 있다. 온기에 의하여 신경이 변화하고, 신경이 변화하면 기(氣)가 통하고 혈액이 원할하게 순환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된다.  그런데 온기가 부족하면 죽은피에서 도리어 열독(熱毒)이 발하여 통증을 일으키며 모든 질병을 이룬다. 또 냉기(冷氣)가 성(盛)하여 온기가 통하지 못하면 냉극발열(冷極發熱)하여 온기가 열기(熱氣)로 변하여 통증이 생기며 모든 병을 이룬다. 이로써 동물의 통증의 원인은 '물(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불(火)'에 있는 것이니 불은 인체내 자극을 주나 물은 자극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인체의 불(火)을 맡은 장부가 심장이다.  2. 심장병의 원인과 치료  ※ 등에 심유(心兪)라는 혈이 있는데 경락이 이 심유를 통해서 뇌로 올라가는 데 이 경락에 염증이 생기면 심장이 나빠져서 두근거리거나 숨이 차다.  이것이 심장병인데 여기를 뜸으로 따끈하게 하면 이런 증상이 없어지는 데 심유에 직접 뜨지 않고 전중(?中)만 떠도 심장병, 모든 종류의 구종심통(九種心痛)의 심장병이 낫는다. 판막증, 심부전, 협심증 등 그 어떤 종류의 심장병도 전중혈을 떠서 완치할 수가 있다.  ※ 전중을 뜨면 심유혈의 온도 부족을 해소하고 숨이 차거나, 숨이 가쁜 증상이 심유를 거쳐서 머리로 올라가서 회복이 된다.  ※ 심장병의 진단 ? 심장판막  잘 놀란다  협심증(狹心症)  숨이 찬다  심부전(心不全)  현기증이 난다  ※ 간에서 피를 정화하여 심장으로 피를 보낸다. 심장쪽으로 여러 장부가 있는데 정화 안된 피가 여러 가지 심장병을 만든다.  판막이 부었을 때 충격을 받아 놀라면 생기고, 판막이 붓지 않았을 때도 피를 받아 넘기지 못해 고통을 받는다.  처방: 마늘죽염  3. 여러 가지 심장병의 치료  전중혈 쑥뜸법 : 40초짜리 하루 100장씩 10일간 뜨면 된다. 1분을 넘지 않으면 심장에 충격을 주지 않는다. 겨울에 떠도 무방하지만 가을에 뜨는 것이 효과는 크다. 1,000장까지 떠도 무방하다.  전중(?中) ― 심유(心兪) ― 심장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전중을 뜨면 열기를 따라 염증이 배출되므로 심장의 염증이 사라지는 것이다.  ※ 전중뜸으로 낫는 병  가. 대동맥 폐쇄부전증  나. 정충(??), 경계(驚悸), 자체기능 저하 또는 큰 쇼크후  다. 협심증(狹心症)  라. 심근경색  마. 심장 판막(심장 이식이 필요한 사람까지 쾌차한다)  바. 심부전(心不全), 늘 코피나고, 해수, 누우면 숨이 답답하다.  사. EKG[심전도(心電圖, electrocardiogram)] 상에 나타난 모든 기질적 질환  ※예후 : 뜨고 난 뒤 증상이 금방 없어지는 것은 아니고 1년쯤 걸려서 서서히 회복되어서 완치된다. ※ 심장의 적병(積病)인 복량(伏梁)  이에는 옻닭을 쓴다. 큰 토종닭 한 마리에 건칠피 반근∼한근반과 함께 달여서 자주 복용한다. 옻을 타는 경중(輕重)에 따라 무게를 조정하라. 옻은 조열(燥熱)한 약이지만 닭 또는 오리와 조화시킬 경우 별다른 위험은 없다. 체질에 따라 오리가 좋은 사람도 있고 닭이 좋은 사람도 있으므로 경험하여 쓰도록 하라.  註) 심장병의 종류  가. 심근경색 : 동맥경화가 심해져서 관동맥(冠動脈 : 심장을 관장하고 있는 혈관)의 어느 부분이 좁아지면 거기에 혈액의 덩어리가 생겨 혈액의 흐름이 멈춰진다. 그러면 혈액이 흐르지 못하는 부분의 심근이 죽어버리고 이것을 심근 경색이라고 한다.  나. 협심증 : 심장근육은 일반 근육과 비슷하게 이루어져 있고 심장을 둘러싼 특별한 혈관에서 산소와 영양을 받고 있다.  이 관동맥에 동맥경화가 생기면 피의 흐름이 나빠지고 이렇게 되면 혈액 및 산소량을 충분히 보급할 수 없는 상태가 되며 심장부에 통증과 발작이 일어난다. 이것을 협심증이라 한다. 협심증은 심근경색의 원인이 되기 쉽다. 다. 심부전(心不全) : 심장은 전신의 구석구석까지 혈액을 내보내는 펌프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심장 펌프기능이 저하되면 몸이 필요로 하는 혈액을 공급받지 못한다. 이 상태를 심부전이라고 한다.  협심증이나 고혈압이 오래되면 이 병에 걸리기가 쉬우며 심장의 기능이 쇠약한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라. 심장판막증 : 심장에 있는 4개의 판 중 하나 또는 그 이상이 지속적으로 기능이 장애를 받는 상태이다.  일반적으로 폐쇄되어야 할 시기에 판이 완전히 폐쇄되지 못하여 혈액의 일부가 판구(瓣口)를 통하여 역류하는 경우를 판구 폐쇄부전이라 한다.  후천성의 판막증의 거의 좌심실의 대동맥판을 침해하며 대동맥판폐쇄부전이 많다.  원인으로는 급성 심내막염에 속발되는 것이 많기 때문에 류머티즘열, 편도염, 다발성 관절염 및 그 밖의 전염증은 모두 원인이 될 수 있다. 매독이나 동맥경화증은 대동맥판폐쇄부전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마. 정충, 경계(驚悸) : 크게 놀라거나 심장충격으로 오는 병인데 가슴이 항상 두근거리면 정충이고, 심장이 허약하여 자주 놀라는 것을 경계라 한다.  1) 위와 같은 모든 심장병에는 가미수첩산을 사용한다.  ※ 가미수첩산 : 초과·현호색·오령지·몰약·연자 각 2돈, 황기·적복령 각 1돈, 황금·차전자·인삼·맥문동(거심)·지골피·황련·원감초 각 7푼 이 수첩산은 심장의 구종심통(九種心痛)과 심비통(心脾痛)에 선약이다. 하루에 1첩을 달여 2회에 나누어 아침, 저녁 공복으로 복용하라.  2) 심화(心火) [ AB형 남자, 입이 쓰고 심장이 약하다.]  처방 : 집오리에 건칠피를 넣어서 달여 먹어라.  ※옻오르는 사람이라도 조금씩 자꾸 먹으면 괜찮아 진다. 오리에 넣어 고으면 옻이 중화되므로 설령 옻이 오르더라고 치명적이 아니니 겁내지 말고 복용하라. 단 옻을 복용중에 수혈(輸血)을 받으면 즉사(卽死)하니 주의하라.  3) 심자통(心刺痛) [ B형 11세 남아, 심장을 찌르는 듯이 아프다]  ※이것은 심기운(心氣運)이 폐색(廢塞)되는 협심증(脇心症)이다. 협심증(狹心症)과는 다르다.  가미수첩산을 복용해도 낫고 전중을 매일 100장씩 열흘쯤 떠도 낫는다. 전중혈의 뜸은 반드시 1분미만 짜리를 떠야한다.  4) 심비대(心肥大) [ 40세 남자, 심장이 너무 비대하여 거동 불능의 상태. 부증(浮症)이있고 숨이 가빠서 걷기 힘들고 수척해 있다]  처방 : 공통약, 백개자(초)·행인(초)·별갑(초)·차전자(초)·맥아(초) 각 3.5근, 구기자·오미자 각 2근, 유근피 4.5근, 석위초·생강·대추·감초 각 1근  ※심장판막이 부으면 협심증이 오는데 우황, 사향이 좋은 약이다.  ※ 토종자두는 심장에 좋다. 판막이 부은 것을 내린다. 소변이 잘 나오며 간이 부은 것도 내린다.  5) 심화(心火) [ O형 여자, 전신성 홍반성 낭창, 류마티스성 신경통도 있다. ]  처방 : 공통약, 익모초 5근, 우슬·강활·원방풍·속단·맥아(초)·공사인(초) 각 3.5근, 독활·건강(초흑)·목과·원감초·석고 각 2근, 신곡(초) 1.5근, 생강·대추 각 1근  ※오리가 마늘의 신미(辛味)와 건강의 신미(辛味) 2종의 신미(辛味)와 중화하면서 그 약성이 합해져 창약(瘡藥)이면서 거악생신한다.  ※ 익모초는 생혈(生血)하므로 5근을 쓰는 것이다.  6) 심화(心火) B형과 AB형은 가미수첩산을 써라.  ※ 심장병이외에 다른 장부의 병으로 나타나는 여러 가지 증상에 대한 약을 가감하여 처방한다.  예) 공통약, 익모초 4.5근, 생강, 대추, 원감초 각 3.5근 7) 화증(火症) [ B형 68세 여자, 상기(上氣), 분기(憤氣)를 참으면서 참선한다고 함]  처방 : 공통약, 백개자(초)·행인(초)·맥아(초)·백하수오·적하수오 각 3.5근, 호황련 1.5근, 연실(?實) 1.5근, 신곡(초) 2근, 산조인(초흑) 2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근 진정한 행복
    인산학신암론
  • ‘오렌지 주스, 채소’ 심장에 좋아
    강효선 기자 tongxing@epochtimes.co.kr 영양학자와 의학자들은 오렌지, 채소를 많이 먹으면 관상동맥경화증, 중풍이나 고혈압에 걸릴 확률을 줄일 수 있고, 이런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하버드 의과대학의 프랭크 박사는 의학 연구를 통해 감귤, 양배추 등의 채소를 많이 먹으면 심장병과 중풍에 걸릴 확률을 낮출 수 있음을 증명하였다. 전문가들이 간호사 75,000명과 남성 전문 위생 업무자 38,000명을 대상으로 조사 한 결과, 과일을 많이 먹으면 고혈압에 걸릴 확률이 감소하고, 오렌지 주스가 많이 함유하고 있는 칼륨, 비타민B와 C는 어느 정도 심혈관 질병을 방지할 수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임상 실험에서 매일 오렌지 주스 227g 3잔을 마시면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이 21% 증가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이 16%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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