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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석증 · 담도결석 치료법   담석증 또 담도결석, 담관에 결석이 있어요. 담관결석, 그게 낫는데 지금 우리나라의 곰의 쓸개, 지리산에도 곰이 좀 있긴 있어요.   내가 지리산에 살아서 잘 아는데, 지금 많은 사람이 아픈데, 고거 한두 마리 잡아 가지고 많은 사람 도와주긴 힘들어요.   그래서 처방으로 일러주니까 그건 요행히 되는 거지.   처방에 뭐이냐? 민물고둥하고 인진쑥[茵蔯蒿]이 황달에는 필요한 약이고 원시호(元柴胡)가 간약이고 천황련(川黃連)이 간약인데 거기에다가 유근피(楡根皮)를, 느릅나무뿌리 껍데기인데, 유근피를 쓰겠다. 그걸 유근피하고 합해 가지고 벌나무[蜂木]는 남한에 전연 없어요.   우리 한국에 없기 때문에 그건 안되고 진짜 노나무 있어요. 개오동나무 말고.   그러니 지금은 개오동나무 외엔 쓸 수 없어요. 노나무를 주장으로 쓰는데 다른 혈액형은 노나무만 달여 먹어도 해롭지 않은데 O형 중에 진짜에 가차운 O형은 노나무를 달여 먹이면 몇 시간 안에 죽어 버려요.   그래서 다들 약물에 합성하되 석고가 노나무 5돈이면 석고도 5돈, 노나무 5냥이면 석고도 5냥을 넣어 가지고 처방을 한 약은 O형도 병 고쳐요. 그래서 O형의 처방은 상당히 신중해야 돼요.   꿀을 먹고 골이 터지게 아프다, 숨차다, 그건 다 진성에 가차운 O형. 또 인삼차 같은 거 먹고 답답하다든지 손발이 저리다든지 하면 그것도 O형에 좀 가차운 사람.   건 소양(少陽)에 가차운 체질인데, 그런 사람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돼요. O형 속에는 진짜 소양에 가차운 사람이 있어요.   O형은 전체적으로 소양하고 근사한 사람이오. 왜 그러냐? 단전에 뜸을 많이 떠 가지고 O형 체질엔 부작용이 전반적으로 와요.   A나 AB, B형은 하나도 부작용이 오질 않고, 조금씩 떠 나가면 아주 좋은데 O형은 그렇게 떠 나가도 얼마간 가게 되면 O형 핏속에서 화기(火氣)를 받을 때에는 부작용이 와.
    인산의학성인병
  •   간암약 - 민물고둥, 웅담   그런데 요즘에 어려운 건 뭐이냐? 암이 많은데, 그건 상상을 초월하는 암들인데, 거기에 음식을, 암환자가 간암이면 간암에 필요한 약물이 있고 식품이 있는데, 민물고둥 같은 걸 흠씬 고아 가지고 그 물에다가 죽을 쒀서 죽염을 가지고 간을 맞춰 멕이는데 그것만도 벌써 간염은 나아요.   그러니 간암 환자는 약을 쓰나 주사를 놓으나 간암 환자의 주사는, 웅담을 술에다 타게 되면 알콜에 타도 돼요.   술에다 타게 되면 노랗게 돼요.   그 물을 가지고 주사하는데 그 물을 천에다가, 종이에다 한 사람도 있지만, 광목 같은 데다 그 물을 찍어 가지고 자꾸 말리우면 그 웅담을 푼 물이 알콜이나 소주에 푸는 건데,   거기 배어서 마른 연[연후]에 그 마른 천을 상하지 않도록 잘 보관해 두면 여름이면 며칠에 한 번씩 말리워서 두게 되면 썩지 않아요.   옛날에 웅담이 흔할 때 나도 그렇게 해서 보관하고 싶어두 하두 보따리만 들고 이사 돌아댕기니 그런 걸 가지고 댕길 수 없어.   그리고 뭐이고 저축은 할 수 없고. 그래서 여러 사람의 실험이 그렇게 좋아도   그걸 오늘까지 내 자신만은 지금 보관하고 있지 않아요.   옛날에 그 백년 이상 묵은 곰의 쓸개를 가지고도 오늘날에 약을 못하는 이유는 저축을 못하고 간직을 못하니까 그리 되는 거야.   예비할 수 있는데도 옛날엔 곰의 쓸개를 안 써요. 쓰지 않는 것도 그건 지금 와서는 귀물(貴物)인데, 그 주사를 놓으면서 민물고둥 가지고 죽을 쒀서 내내 멕이면 그렇게 신비스러운데, 간암 치료에 신비한 걸 알면서 못하고 있어요.  
    인산의학
  •   탈항(脫肛)에는 율모기가 약 된다   그러고 부인은 지금은 산부인과에서 애기를 낳으니까 [거의 없지만] 그래도 혹 있어요.   애기집이 빠지는 일이 적은데, 있어요. 또 탈홍(탈항 ; 脫肛)도 더러 있어요. 탈홍증에 걸린 사람들, 자꾸 빠져 내려오는 창자를 자르곤 하면 살아나기 힘들어요.   그런 사람들은 우리나라에 늘메기[율모기]라는 화사(花蛇)가 있는데 퍼런 뱀이 모가지 뻘건 점이 있는 거 있어요.   그 배암이 두 마리에다가 독사 한 마리를 뱀탕 하는 집에다 부탁해 가지고 끓여 달라고 하면 끓여줘요.     그걸 먹으면 한 번에 들어가는 건 그건 어린애들 홍역 하다가 탈홍되는 거,   그러지 않으면 한두 번 탈홍 해서 오라지 않은 거, 거 한 번에 들어가고 안 나와요.   그런데 오란 사람은 하반신이 아주 얼음장 같은데 한두 번에 들어가지 않아요. 들어가도록 하면 만에 하나 실수 없이 들어가요.   일본 때 자전거[로] 일본 사람 밑에[서] 배달하다가 그때 빠져 가지고 60이 되도록 고생하는 이들이 있었는데, 광복 후에.   그들이 그걸 가지고 다 고쳤는데 7번에 되는 사람, 9번에 되는 사람. 6번 안에는 오란[오래된] 거이 고쳐지는 사람 없어요. 평생 나오지 않아요.   그래서 부인 탈홍에도 마찬가지요. 들어가면 안 나와. 그래서 상당히 직장이 강해지고 자궁 힘이 강해지니까 다시 빠져 나오질 않아.   그런 사람들을 수다히[수많이] 보았기 때문에 된다고 일러주는 거요. 내가 한평생 경험 속에 수천 가지겠지만 안되는 걸 된다고 일러줄 수는 없는 거. 내가 안되는데 다른 사람이 될까?
    인산의학기타질환/질병
  • 골수암 혈관암 고친 쑥뜸, 죽염     그런데 한 사람은, 그런 것 몇 사람이 있었는데, 뼛속에 지네가 생겼는데 골수암(骨髓癌)이라도 상상을 초월한 일이야. 그래서 그렇게 똑같이 아픈 사람이 병원에서 하도 급해 자르니까 다리 속에서 지네가 나오더라 이거야, 골수에서. 꼭 지네와 같더라 그건데.   그래 그 이후에 또 그렇게 아파 시작한다 이거야. 그래 그 사람은 다리를 자르고 며칠 고생하다 죽고 말았는데, 또 그런 병이 있다 이거야.   그래서 환도와 족삼리에 15분 30분짜릴 떠 보라, 어떻게 되나? 그래 뜨니까 그 사람 살았어요. 그래서 뜸이 좋은 걸, 현실에 상상도 못할 병들이 있어요. 난 많은 사람을 지금 보고 있는데. 그래 그런 사람들이 살아서 좋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있었더냐? 전북 이리 사람인데 점잖은, 학교 교장 하는 사람인데 이 사람 이 뭐이냐? 아들,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혈관암인데 미국 와서 못 고쳤답니다.   그래 서독에 가서도 못 고치고 집에 가 죽도록 빨리 가라고 해서 왔는데, 그 사람이 내외가 외아들을 죽이고 살 수 없다고 생각해 가지고 내게 와서 거기 가서 못 살리면 이젠 끝이니 살려달라고 애걸하는 수밖에 없다 해서 와서 애걸을 하는데, 그래 해보라고 일러줬는데 그게 뭐이냐?   죽염을 더운 물에다가 아주 진하게 풀어 가지고 그 애가 들어가서 모가지까지 잠길 만하게, 독을 허리 끊어 가지고 그 속에다가 죽염을 물에다 푸는데,   풀어 놓고 애는 들어가 있어도 손 대면 좀 뜨거울 정도로 곁에다가 밑에 숯불을 늘 피워 두라 해 가지고, 아침에 그러게 되면 점심때에 정 힘들어 나오고 저녁에 또 들어 가면 한 5~6시간 후에 또 나오는데,   하루 두 차례를 하는데 그 애를 데리고 왔는데 보니까, 혈관암이래두 죽을 땐 이상한 혈관암이 있어요.   살이 전체 숯꺼멍[숯검정]이 돼 가지고 살을 뜯으면 숯꺼멍이 부서지듯 해요. 그게 골수가 완전히 새까맣게 숯꺼멍이 되면 죽는 병인데 골수가 숯꺼멍이 되기 전에 치료를 했어요.   한 5~6시간 들어가 있으면 그 물이 먹물이 된대요. 전신에서 고름이 나오고 이상한 피가 나와서 먹물같이 되는데 그렇게 하는 걸 보름 만 에 살이 보이더랍니다. 그래 가지고 지금 앤 대학 댕기고 건강해요.   그러면 옛날 의서(醫書)에 있을 수 있는 병이냐? 의서에 골수암이 뼛속에 지네 생긴다 는 의서는 없어요.   그걸 또 15분 이상 타는 뜸을 뜨면 산다는 것도 없어요. 난 내 자신이 이런 무서운 독을 푸는덴, 독으로 풀어라. 독으로 푸는 데 다른 쑥불 피워 놓으면 죽을 겁니다. 약쑥불은 죽지 않아요. 그래서 내가 상상을 못할 병을 고친 일이 몇 번 있어요. 그건 다 지금 살아 있으니까, 이러고.
    인산의학
  •   몸속에 독사 생기는 혈관암     그걸 참으니까 다시 다리에서 독사가 이는 거 시작된다. 그래서 환도하고 족삼리에다 15분 이상짜리, 정 죽는다고 궁글[뒹굴] 때는 여럿이 붙들고 30분까지 타는 걸 막 떠 제겼답니다. 그렇게 해 가지고 깨끗이 지금 나아서 건강한 사람이 됐는데. 그 사람은 산에 기도 드리기를 좋아하는 사람인데, [나더러] “선생님이 일러주었지만, 살려준 건 산신(山神)이었습니다.” 해.   아, 그렇거나 저렇거나 살면 되는 거야. 그걸 가지고 탓할 건 없어요.  
    인산의학
  • 자궁암은 과부만 소생 가능       그런데 그 영감의 생질녀(甥姪女)가 종로에 용호정이라는 요리집이 있는데, 그 용호정 요리집의 마담이라.   이[그녀]가 자궁암으로 죽어 갈 때 외숙이 수술 잘하는데도 수술해 봐야 너는 다른 장부에 위험성이 많으니 수술해도 죽고 안해도 죽는데, 나하고 아는 친구의 약을 좀 먹어 보는 것이 좋을 거다.   근데 앓은 사람도 나를 잘 알지만 말은 못하고 있을 적에 외숙이 친하니까 도와줄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그 여자는 자궁암이라도 대장암까지 겸해있어.   장격막이 상해서 다 환히 뚫려져 버렸어. 밥을 먹어도 밥은 못 먹지만 미음을 한 숟가락 마셔도, 앞으로, 그 시(時)에 다 내려와 버려.   그래 앞으로 전부 대소변이 나오는데 그걸 내가 고칠 때에 서 박사의 청(請)을 들어서 내외분의 간청 때문에 약을 일러주는데 지금은 나을 수 있다. 그렇지만 앞으로 완전히 낫는 건 못한다.   그땐 서 박사가 내 시키는 대로 하면 된다. 아, 그렇게 하자. 그래서 약을 쓰는데 똥창자가 다 합해지고, 자궁암은 싹 낫고, 대장암도 싹 나았는데 마지막엔 격막(膈膜)이 상해서 구멍이 뚫어진 것이 오물이 모르게 노란 물이 약간씩 흐르고 냄새 난다는 거야.   그러고 살이 쪄서 완전히 그땐 완인(完人) 됐는데 “지금은 안되오” 하니까. “다 고쳐 놓고 마지막엔 안된다는 건 어떻게 돼서 그럽니까?” 하고 물어. 그래서 박사 내외를 오라고 해서 얘길 해준 거요.   처음에는 똥창자에 아무것도 없고 말라붙었으니 회복이 온다. 지금은 “똥창자가 찢어지게 먹는 놈이 왜 이거 마무리 안됩니까?” “거 무슨 소리냐?” 서 박사 보고 “이거 호스를 박아 줘라.   여기 물이 나오는 건 바깥으로 받아 주도록 해라. 이걸 지금 고치겠다고 굶기면 허기병 들어 죽을 거고 가만 두면 배 터지게 먹고. 창자가 터져 오는데 합한다는 말이 어디 합창이냐? 수술해라.” 그래서 고게다가 바늘 구멍만한 걸 결국 호스를 박았어요. 박고 살았어요.   살고 있는데 그건 마지막 마무리는 절대 안되는데 그게 과부니까 그것도 돼요. 내외간이라면 절대 그런 사람은 마지막 마무리엔 죽어 버려요. 그게 지금까지도 그런 예가 있어요.   그러면 여자의 흥분도가 병이 다 나아 가지고 좋은 약물을 먹고 있다가 몸에 원기가 소생하면 그땐 허양(虛陽)이 동(動)해. 그래 가지고 여자는 음이라고 허한 음이 동하겠지. 동해 가지고 마지막 흥분시에는 부지불각(不知不覺)중에 자기도 모르는 혼수상태에 최고의 힘이 나온다 이거라.   그때 간이 폭파돼 버려, 아주 터져서 깨져 버려. 피가 내려오면 2분 내에 숨 떨어져요. 그런데 남자 없는 과부는 하나도 죽은 사람이 없어요. 그러면 남자는 절대 자기는 그런 일 없다, 애매하다.   그런데 열이면 여자 중에 과부는 다 살고 똑같은 병에 과부 아닌 사람은 반 이상이 죽었으니 그걸 내가 볼 때에 남자는 어디 가고 없으니 살았지 한데 있으면 한데 있는 사람은 다 죽었어요.   그래서 그런 병을 고칠 땐 얼추 나아갈 적엔 남자는 멀리 정배(定配) 보내야 되지, 남자를 정배 보내지 않고 산다는 건 오늘까지 내가 못 봤어. 그랬다고 이혼은 시킬 수 없고, 이런데.
    인산의학부인병및산후병
  • O형 쑥뜸 부작용엔 石膏와 생강물       그러고 O형은 잘못하면 화장부(火臟腑)이기 때문에 뜸을 많이 뜨다가 심장마비 들어 오면 또 가버리니까.   화장부에도 O형 피가 40%에 다른 형 피가 60%라 하면 뜸을 좀 뜰 수 있고, O형 피가 30%라 하면 뜸 떠서 효과 봐요. 그렇지만 60%를 뜸 뜨면 위험해요. 1백% O형은 없어요. 1백% O형은 숨도 못 쉬어요. 이 공기 중에 있는 O형을 죽이는 독이 얼마나 강한데 1백% O형이 세상에 살고 있지 않고, 90% O형이 광복 후에 10년 안에 다 공해독으로 죽어 버리는데 내가 그걸 유심히 보면서 오늘까지 살아오는데 지금은 90%, 80% O형 은 없어요.   전부 최고에 60% 이하 그런 O형을 뜸을 뜨라 하면 효과 있어요. 그것도 많이 뜨면 부작용 와요. 부작용이 올 적에는 감초하고 생강,대추 세 가질 달여 가지고 그 세 가지에 석고(石膏) 라고 있는데 아주 화독(火毒)이 심하게 범해 가지고 숨이 고여 죽으려고 하는 사람은 한 번에 하루에 석고 한 냥을 넣고 고아 놓고 먹으면 얼마간 지나가면 풀리긴 풀려요. 그러나 그걸 완전히 풀릴 때까지 몇 달 두고 먹어야 됩니다. 그래서 그런 O형 뜸 뜨다가 죽어가는 것도 그렇게 하면 낫는 걸 보았기 때문에 O형으로서 무서운 치료를 하지 말아라 그 정도까진 일러주지요, 일러주는데.   내가 좋은 약물이 많은데 그 좋은 약물을 왜 세상에 쓰란 말을 안하느냐? 그 약물 자체가 공해라. 그래서 공해가 없는 약으로 일러줘야 하니까. 그렇게 어려운데.   내가 우리나라에 유명한 박사 친구 있는데 아, 그가 십이지장암에 걸렸는데 그전에 의과대학의 교수인데 그 제자들이 다 박사요. 그 영감은 여든 댓 됐고. 수술 안하면 안되다는 거야, 위험하다고.   근데 그 당시는 웅담도 사향도 좋은 게 많을 때요. 그 부인은 유명한 학교의 선생질 하는 이고, 그 부인이 와서 영감이 위험하다고 하기 에 가보자고 해 가보니까,   제자들이 수술을 권하는데 그 영감은 수술을 내 나이에 해서 안전할 수 있느냐? 약 좀 써보고 하자.   오늘 저녁에 새벽에 가면 죽을 걸 약 쓰고 언제 수술 합니까 이거야. 그래서 내가 “그럼 새벽까지 약 먹고 기다려 보고, 죽으면 끝난 거고 안 죽으면 그때 수술해 보시오.”   그러고서 그 부인하고 나가서 사향하고 웅담을 그때 나하고 아는 약국들이 있어요. 건재에 가서 사향·웅담 사왔는데 그걸 가지고 약을 조제해 가지고 청심환에다가 타 가지고 생강차에다가 먹이는데 사향 2푼에 최고 좋은 웅담 1푼을 타 가지고 청심환에 가해서 먹였는데 그걸 먹이고 그때 초저녁인데 열두 시쯤 돼서 또 한 번 더 먹었는데 새벽녘에 깨끗이 나아 일어났어.   그러면 수술 안하면 죽는다는 사람들은 아무 말도 없이 다 가버리고 그 영감은 그 당 시에 살았다.
    인산의학쑥뜸
  • 화공약 사회에선 믿을 만한 약재 적다     그런데 요즘에는 그게 잘 안되는 이유가 화공약의 피해자들인데, 이걸 수술해 가지고 회복도 어려운 데다가 지금 농약으로 키우는 약을 가지고 완전한 효(効)를 보기도 어렵고.   그래서 요즘엔 나도 의심처가 많아요. 내가 정신이 희미해 가지고 모자라고 거기에 모든 약물이 지금 믿을 수 없고, 또 병은 화공약 피해라.   장부가 다 타들어 가는데 거기에 적당한 약도 귀하고 그런 걸 완치(完治)시킨다는 건 가상적으로 있긴 있어도 완전무결하다고는 할 수 없어요. 그래서 내가 지금 보는 모든 세상은 과거하곤 틀려요.   지금 앞으로 공해가 천상(天上)에 있는 공해는 지상(地上)에 있는 공해의 한도에 초과되는 양이 내려와요.   또 땅속 화구(火球)에서 고열로 들어오는 땅속에 스며오며 가스도 지상에 있는 독성(毒性)을 초과하고 들어오니 우리는 앞으로 그 독성을 감당할 수 있는 시간이 오게 되지만 힘들게 돼요.   그런 독성을 다 완전무결하게 받아넘길 수 있느냐? 그건 옛날 할아버지 책에 ‘그런 무서운 독성은 어디어디서 모아드니라’하는 설명도 없고, ‘그 독성의 피해를 어떻게 하면 면할 수 있다’ 그것도 없고. 나 혼자 알고 있어선 그 치료가 어려운 거요.   그래서 오늘까지 그런 치료는 앞으로 많은 사람의 힘과 도움으로 세상에 어려운 병을 고쳐야지, 난 이제 내 힘으론 고칠 생각을 단념하고 살고 있는데, 그래도 와 사정하면 또 욕먹을 소리 일러주곤 하지요. 그래서 약물 속에 ‘내가 지금 이런 약을 그런 사람 먹여서 될 건가’하면서 그 약물을 일러주는 일이 지금 혹 있어요.
    인산의학자연건강법
  • 벙어리는 중완에 3~5분짜리 뜸떠 고친다       그래 완전한 사람 만들어 보내야 되는데 내가 지금 어린애기들 여덟아홉 살 먹은 애기들이 배안의 벙어리[배냇벙어리]나, 나서 열병을 앓다가 된 벙어리,   그런 벙어리 애기들 내가 여럿이 낫는데 그건 뭣이냐? 목젖하고 그 밑에 혀가 폐 기관지로 따라오는 성대신경을 마비시켜 주는데 건 왜 그러냐? 혀가 밭아요.   다른 사람보다 혀가 밭기 때문에 거 목젖 밑에서 혀가 늘어나는 방법이 있는데 그걸 어떻게 해야 되느냐? 제 힘으로 늘일 수 있어야 되지 잡아당겨 늘리면 애는 죽으니까.   그래서 중완에다가 고 어린 걸 3분에서 5분짜리 뜸을 뜨는데 붙들고 떠주면 이것이 악을 쓰다쓰다 도리 없으니 욕을 하게 된다, 미워서. 붙든 사람을 욕하는데. 욕을 하느라고 애쓰니까 혀가 늘어나요. 죽을 악을 쓰고 욕하니까 혀가 늘어나는데 그게 욕이 개자식이다 소자식이다 하면서 개새끼 소새끼 하고 욕을 하는데 제대로 욕이 나오면 그때부터 말을 하는 거야. 어머니, 아빠 부르며 살려 달라고 애걸을 해.   붙들고 놓지 않으니까 필경에 “어머니 날 살려 주시오. 살려 주시오”하는데 그것이 정 힘들면 동네 사람 보고 “동네 아무개 어머니 날 살려 달라” 하는 소리까지 치게 돼요.   그땐 다 나은 거라. 그래서 장애자 수용소에 있는 애기들이 몇 나았는데 그래 지금도 그게 나았다고 다른 애길 와서 물어 보는 사람 있어요.   그래서 낫는 건 확실한데 그걸 애처로워서 그렇게까지 심한 치료를 못하는 사람들은 10살이 넘어서 성장해 시작하면 그 자극으로 얼른 회복이 안 와요. 얼른 회복이 오지 않기 때문에 그 애기는 병신 되고 마는 거. 소경도 마찬가지야. 시신경을 회복시키는 건 단전에 뜨는 거고, 또 성대신경을 회복시키는 건 중완에 뜨는 거고, 8 · 9살 10살 3년 안에 완치시켜야지 그때를 넘기면 절대 안돼요. 그래서 인간의 비법이라는 건 있는 거지 없는 게 아니야.   그러나 어디까지 믿느냐 그거고, 또 믿어 줄 수 없느냐? 난점(難點)이 없이 순(順)으로 되는 건 하나도 없어요.   나도 백년 전이라면 하나 나으면 전체적으로 빨리 전파되는데 요즘엔 그렇게 안돼요. 모든 제도가 그렇게 되게 돼 있지 않은 궁극적인 면이 많아요. 그래서 나도 그런 거 안해 줄려고 하고. 세상이야 어찌됐던간 내가 불편하니까 편안하게 살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고 그거 남한테 욕먹어 가며 내 몸을 귀찮게 할 필요가 없어서 그런데.   사람마다 가르치면 자기가 해보면 되니까 모든 경험이 능력과 지혜가 되니까 난 그걸 말해 주는 거고. 자기 능력을 자기가 불신하면 안되고. 자기 경험으로 자기 지혜를 의심해도 안되는 거.
    인산의학소아
  • 어린아이 간질 치료법       그렇다면 천마탕(天麻湯)은 뭣이냐? 간질이라는 어린애기 병이 있어요. 어린애기 간질은 열간(熱癎)이라. 몸이 펄펄 끓으면 풍간(風癎)인데, 거게 아주 신비약이고. 또 뇌염에 신비약인데, 뇌막염에 신비약이고, 급성뇌염이나 급성뇌막염에 신비약인데 거기에 뭣이 있느냐?   신비약인데. 지금 애기들 뇌막염이나 뇌염을 척추에서 물 빼보는 일도 있겠지만 얼음에 담아 두는데.[이러면 아주 해롭다.] 그래서 애긴 죽어도 냉동체(冷凍體)가 된다. 그런데 완전히 죽으면 모르는데 이게 죽기 전에 내게 사정하는 일이 있어요. 그런 경험은 수백이니까.   그거 냉동이 완전냉동 되기 전에 애기를 날 보고 봐 달라고 하든지 얼음에서 강제로 막 끌어내 가지고 숨 떨어지기 전에 업고 오는 일이 있어요.   그러면 그런 건 소상혈(小商穴)에다가 침을 놓아서 고치는 일이 있어요, 있는데. 그러면 뇌막의 조직은 마비로 돼 있는데 풀리지 않아. 그건 신회 라고 숨구멍에다가 3분 5분짜리 뜸을 9장을 떠줘야 해요. 3분짜리 15장, 5분짜리 9장.   그래 떠주게 되면 뇌막의 그 보이지 않는 핏줄에서 스며 나온 피가 완전히 핏줄로 쫓아가요.   그 강자극(强刺戟) 또 화력(火力) 온도를 따라서 핏줄로 쫓아가 가지고 완전히 정신이 맑아지고. 저능아. 또 그 다음에 소아마비, 간질 요 세 가지 꼭 오는데 그런 일이 없이 건강해요.   침 맞고 살았다고 얼른 업고 가는 사람은 간질이 안 오면 마비가 오고 그렇지 않으면 저능아라. 그게 완전히 굳어진 후에 약을 써 가지고 고치는 건 또 뜸밖엔 없어.   간질도 떠야 되는데 뜨지 않고 죽염으로 고치면 시간이 오라[오래]지. 되긴 돼요. 뜨게 되면 죽염보다 시간이 빨리 낫고.   저능아도 그러고, 소아마비도 그러고 떠야 돼요. 그래서 나는 만능의 요법을 가지고 있어도 왜 안하느냐?   그걸 하나 시작하면 상당히 몸의 괴로움을 감내해야 돼. 왜 감내하느냐? 그걸 고쳐 달라고 애쓰는데 하루아침에 되는 거 아니고 오랜 시일을 가지고   완치시켜 줘야 되는 거, 약간 나은 걸 나았다고 보내면 언제고 온전한 사람이 못돼요.
    인산의학정신질환
  • 동쪽으로 뻗는 솔뿌리의 신비       그러고 난 후에 솔뿌리가 동쪽으로 뻗은 솔뿌리 들어가는 약이 책엔 있어요.   그걸 고아서 차(茶)처럼 얼마간 먹으면 완전 건강해 가지고 신경통이나 관절염이나 척수염이 오질 않아요.   그러고 중풍은 일체 재발이 없고. 그런데 왜 같은 솔뿌리면 황토에서 동쪽으로 뻗은 솔뿌리냐?   그건 이유를 분명히 밝혀 줘야 하는데 그게 뭐이냐? 똑같은 솔뿌리면 다 되는데 또 재래종 아니면 안되고, 가상 황토에 선 솔뿌리는 황토라는 건 항시 건조하지 않고 습기가 있어.   그래 솔뿌리는 황토의 습기를 받아 가지고 동쪽에 이슬이 더 맺혀.   그런데 태양이 밤에 수정기운(水精氣運)으로 정화(淨化)하다가 감로정(甘露精) 기운이지.   모든 공해를 정화시키고 새벽부터 맑아지는데 해가 뜨게 되면 그 맑아 있는 공기 중에는 감로정이 들어 있어,   수정 기운 속에. 그런데 태양광(太陽光)이 들어오면서 감로정을 동쪽에 비추기 때문에 동쪽 솔잎 속으로 스며들어.   그러면 이슬은 떨어지는 놈은 황토에 있고. 안 떨어지는 놈은 동쪽 뿌리로 쫓아 내려가게 돼 있는데 그럼 그 뿌리는 황토에 떨어진 이슬이나 또 비가 와도 동쪽으로 해가 뜰 때에 햇살이 먼저 비치니까     거기에 수정기운을 받아 가지고 감로정인데 거기에 합성되는 뿌리 속엔 상당히 신비한 약 있는데 그게 뭣이냐?   신경통, 관절염, 산후풍 고치는데 가장 신비한 약물이야.   그래서 약물이라는 건, 내가 신약이라고 이름 한 건, 그 이유가 있어야 신비의 하나이지, 이유 없이 덮어놓고 좋다는 건 얘기 안되기 때문에 그걸 세밀히 모두 밝힌다면   그 <신약본초>(神藥本草)라는 책이 나올 적에는 상당히 거게 비밀이 많이 공개되는데 그 우주의 비밀을 공개하고 살아 있기는 힘들어요. 그건 죽을 때나 하는 거지.   인간이라는 건 모든 신의 비밀을 다 공개하고 산다는 건 간단한 얘기 아닙니다, 아닌데.   그래서 솔뿌리의 하찮은 약이 그렇게 신비스러워요. 거악생신(去惡生新)하는 것도 사실이고. 장근골(壯筋骨) 하는 것도 사실이고. 근골을 건장하게 하기 때문에 자연히 신경통, 관절염이 낫는 거고, 중풍이 좋아지는 거고, 그래서 그게 산후풍엔 들어가야 돼.
    인산의학부인병및산후병
  • 당뇨 仙藥 - 生津去消湯       그러고 내가 쓴 책<神藥>에 생진거소탕이(生津去消湯)라는 약이 있어요. 그 약을 가지고 당뇨를 고치면 조갈증(燥渴症) 시절에 물이나 많이 퍼먹는 당뇨엔 AB형 하고 B형에 효과가 좀 있는데 완전치 않아. 그러나 거기에 죽염을 부지런히, 처음에 시작은 조금씩 먹어 가지고 면역이 생겨야 되니까, 그런 후에 악을 쓰고 퍼먹으면 당뇨 못 고친 사람들이 하나도 없어.   생진거소탕(生津去消湯)에 죽염을 먹고 못 고친 사람은 없는데 죽염 자체가 대나무 기름은 갈증을 고치는 약이라. 그래서 갈증은 고치는 약이니까 당뇨에 쓸 수 있고. 그 다음에는 대나무에서 나온 건 갈증 고치는데 앞장서는 거. 황토에는 기운을 보하는 보중익기(補中益氣)하는 그 위장이나 비장을 도와주면서 폐에 원기를 보좌하는, 황토에 그런 힘이 있어요.   그 황토를 이겨 가지고 죽염 제조하는 거거든. 그래서 당뇨에 약이 되고 그 다음에는 송진은 장근골(壯筋骨)이라. 거악생신(去惡生新)하고 치어혈(治瘀血)인데. 그래서 마지막 피곤이 심한 당뇨, 그건 하소증(下消症)인데 거기에 약이 되는 약이지.   이렇게 하고 철분은 쇠통에서 구워 내는데 철분은 철정(鐵精)이 나오는데 모든 보양제가 되는 거요. 그러고 화력은 모든 보양의 근본(根本)이 돼. 그래서 죽염 자체가 당뇨에 신비약이고 거 암에 신비약인데 쓰는 용법에 밝아야 하니 그 용법은 기록을 보고 누구도 알아야지 한번에 그걸 다 용법을 설명하는 건 시간도 시간이려니와 내 힘으론 못하는 일.   그래서 당뇨엔 그것이 좋고 또 천마탕(天麻湯)이라고 내가 말한 거 있고,   또 보해탕(保解湯)이라는 약 있는데 중풍 시초에 가장 좋은 건 내가 중풍약을 암만 써 봐야 의서(醫書)에 있는 건 그렇게 신비하지 않고 재발이 자주 와, 그래서 시작에 보해탕을 가지고 하면 <신약>(神藥) 책에 있어요. 그건 참 재발이 없이 된다. 그래서 좋다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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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척수암엔 도마뱀이 神藥       내가 광복 후에 척수암으로 죽어가는 친한 사람 부인이 있는데, 영락교인[영락교회 신자]이야.   교회에서 권사들이 척수가 다 상해 가는 걸 주물러 가지고 숨이 넘어간다 하기에 내가 도마뱀이라고, 우리나라에 그전엔 많아요.   그걸 학생 애들한테 몇 푼씩 주고 구해다가 이걸 부지런히 먹으라 하니 죽기 싫어서 억지로 하루 열댓 마리 몇 번 먹으니 아주 좋아진다.   그러니 살기 위해서 부지런히 먹었는데 그걸 하루에 50마리까지 먹었대요. 며칠 그렇게 먹고서리 척수암이 싸악 나아 가지고 완전한 사람이 돼 가지고 살아요.   그러면 그런 사람들이 요통에, 또 그렇지 않으면 관절염에, 신경통에 우리나라 도마뱀은 산 채로 먹는 거요. 환(丸)을 지어 먹어도 좋고.   그 환은 짓기 쉬워요. 뭣이냐? 밀가루를 흩치면서 절구에 찧어 가지고 알약 만들어 말리면 잘 말라요. 거, 상당히 비린내가 납니다.   근데 그게 사람에게 아주 보(補)하고 순 보양제(補陽劑)니까 신경통이나 관절염이나 척수암엔 그렇게 좋아. 척수암엔 여러 사람이 그걸 먹고 사는 걸 보았는데.   그러면 그런 아무것도 아닌 그런 식품이 암을 고치고 죽을 사람 살리는 건 내가 많은 사람을 보는데. 또 산속에 민물고둥이란 다슬기 있어요. 그놈은 간염 환자가 간암이 됐다고 아주 농촌에서 불쌍한 사람이 죽는데. 그러면 그 부모들 보고 산도랑에 흔한 거니까 잡아다가 흠씬 고아 가지고 조청처럼 해 가지고 밤낮 먹게 해라. 그래서 그걸 한 20일 먹으니까 벌써 살아나더라 이거야, 간암이. 죽는다고 나온 사람이 20일 먹고 좋아진다. “그럼 자꾸 먹여라.” 자꾸 멕이니 나아요.   그 나은 사람이 와서 하는 말이 “촌에서 그걸 애들 끓여서 까먹는 건 있으나 전 잘 모르는데 그게 간암이 나을 수 있느냐” 하는 거야.   그래서 “네가 네 병을 고쳤으니 너는 간의 조직체인 색소(色素)가 녹았다. 그 고둥을 흠씬 고아 놓으면 새파란 물이다. 너의 영혼이 어머니 뱃속에서 간을 이룰 때 그 색소를 흡수해 가지고 색소가 간을 이루는 청색분자가 돼서 네 간이 생겼는데 청색 분자가 다 썩어 가지고 고갈해서 너는 죽으니 네 간을 이루던 원료를 네게 공급하도록 일러준 거다.”   그 사람 말이 “선생님은 그렇게 알면서 간암으로 죽는 수가 이렇게 많으니 이거 도와줄 수 없습니까?” 그거야. “너는 나하고 운명이 도움을 받을 사람이 돼서 받았겠지만 그 미친놈이라고 욕하면 안될 거 아니냐?”그런 말 한 일 있어요.   “그런 거 고아 먹어라?” 지금 병원에서 죽는다고 내보낸 걸 민물고둥을 고아 먹으라 하니 그 미쳤다고 하면 그건 안 먹었을 거고.   그러나 개똥도 약이니 먹어 보겠다고 해서 좋아지니까 그걸로 고친다. 이 약이라는 건 그 사람의 정신력에 좌우되는 일이 많아요.   그러고 마음에 믿고 안 믿는 일이 또 많아. 그렇게 안 믿는 사람들 도와주는 건 내 힘으론 안되고 좋은 약물이 있어도 안되고 그럴 적엔 그걸 운명이라고 봐야 돼요.  
    인산의학
  • 복어알 除毒하면 폐암 · 폐결핵 良藥       그래서 그런 식품이 생명을 구하는데 최고다. 그건 왜 그러냐?   가상 복어알이 있는데 복어알은 사람 먹으면 죽는다. 그렇다면 사람 먹으면 죽을 때에는 그 속에 있는 독성만 제거하면 독성을 따라 있는 약성은 반드시 좋을 거야.   그래서 이 폐암 환자나 이런 데에는 세 번, 생강을 한 치 두께로 넣고 연기[김] 한참 나도록 찌는데 그렇게 쪄 가지고 세 번 쪄서 먹이면 맛이 좋고 먹기 좋으니까 잘 먹지요. 그래 먹이면 폐암이나 결핵엔 완전히 효과가 나요. 아주 좋아요. 일반 사람은 그렇게 먹으면 독기가 약간 있어요. 대장은 조금 아프다고 해요. 9번을 찌게 되면 식품으로 제일이라. 그 이상 더 좋은 거 없고. 폐나 기관지가 든든해서 해소 같은 것도 나으니 그런 좋은 약물을 그런 좋은 식품을 버린다?   그래서 내가 실험하라 하니 복어알도 지금 구하기 힘든대요, 한국에선. 이렇게 어려운데. 그러면 그렇게 좋은 식품들이 왜 오늘날에 사람한테 도움을 못 주느냐? 그게 지금 의학계에서도 그런 것만 전부 다 쓰게 되면 병원은 어떻게 유지하고 한의사나 양의사나 어려운 점이 많이 있을 게니까 나도 그렇게 극력히 그걸 가르쳐 주진 않았지.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는 건 좋으나 부분적으로 피해도 있어. 그러니 이걸 누굴 위해서 말해야 되느냐? 그런 어려움이 있어요, 있는데.  
    인산의학
  • 백혈병으로 오는 폐렴엔 호도기름을 쓰라       그것이 사람의 몸에서 모든 생명체를 고정시키고 있어요. 거기에 잘못되면 백색에선 백혈이 오는 거고, 적혈이 백혈을 해쳐도 안되고 백혈이 적혈을 해쳐도 안돼요.   그게 백혈병 중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임파선으로 조직되는 백혈도 있겠지만 골수에서부터 이뤄지는 백혈도 있고, 또 기름 속에서 이뤄지는 백혈도 있는데,   그 백혈병에 어려운 고비는 뭣이냐? 급성폐렴이 들어오면 열 시간 안에 숨 떨어지게 돼 있어요.   거기엔 무슨 약이 필요하냐? 그렇게 급사할 적엔 호두기름이 최고인데, 그건 밥솥(찰밥)에 두 번만 쪄서 기름 짜도 돼요. 기 기름 짜는 설명까지 세밀히 하는 건 시간이 좀 너무 걸리는데 그 훗날에 잡지[월간<民醫藥>]에 자세히 보면 나올 거요. 그러면 그 기름이 아니곤 애기의 급성폐렴이나 어른의 급성폐렴을 살린다는 건 거짓말.   내가 오늘까지 누구도 못하는 걸 봤기에, 나만이 그걸 실험해 보니 완전무결했어. 그 동안에 수 십 만의 생명이 구해졌으니 약간 문제가 아니겠지.   내가 지금은 너무 힘들어서 누구도 대해 주지 않는 건 게을러지는 이유가, 기운이 없어 그래요.   피로가 겹치니까 그런 건 못하게 되고. 늘 혼자 있으면 피로가 좀 풀리고. 누가 와서 자꾸 물으면 피로가 겹쳐서 안 되게 되니까 자연히 세상을 돕는 덴 학술 이외엔 이젠 안돼요.   이제 얘기하는 건 의학으로서 미비점을 말하는 거라. 의학의 적혈 조성의 염색체가 심장에서 어떤 이유로 온다.   그럼 공산에 있는 적색은 적색분자가 이뤄지는데 그건 심장에서 연결이 돼 있고, 폐의 백색은 폐에 연결이 돼 있어요.   그래서 이 색소세계가 결국엔 염색공장 췌장인데, 췌장은 염색공장으로 다 직행해요.   직행하는 노선은 다 정류장은 하나씩 있는데 백색 비선은 비장에서 정류하고 넘어가 고 적색 비선은 간에서 정류하고 넘어가요.   이래 가지고 췌장에서 적혈, 백혈이 완성된 연후에 하자가 없어야지, 수장(水臟 ; 김일훈 선생은 5장6부에 수장을 추가하여 6장6부라 함)에서 기름 속에 있는 수분이 약간이라도 하자가 있으면 그건 언제고 혈관암이 와요.   그래서 그 세계에 대해서는 앞으로 내가 죽기 전에 완전무결한 비밀을 밝혀 줄 거요. 그 책에 나올 겁니다, 이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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