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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산(增産) 노력이 초래할 암 · 난치병 위협     그래서 해방 전에 앞으로 이북이 좋지 않은 증거가 있어요. 그걸 다 설명하면 상당 시간이고 또 이남은 상투를 틀고도 의병으로부터 독립운동 했어요.   그러니 이 나라는 독립국가 된다는 증거고, 이북은 평양에서부터 원산 노동조합 · 농민조합 사건이 청진까지 쭉 연달아 있어요.   그러면 그쪽에 씨를 뿌리고 열매가 여는 건 틀림없지요. 이쪽에 씨를 뿌리고 열매가 여는 것도 틀림없고. 그래서 나는 반드시 이쪽[남한]에 살아야 된다고 생각한 거요.     그런데 이쪽에 살아야 된다고 생각하면 광복 후에 이북서 견뎌 낼 수 없어서 넘어오고, 전세계에 나갔던 우리 민족이 들어오면 좁은 땅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되느냐? 내일은 죽더라도 화공약 없이는 못산다. 농약이라도 만들어 가지고 증산(增産)해야 되고 또 물건 하나라도 만들어서 외국에 수출해야 되니······.     그러면 이 땅의 물은 수질오염이 어떻게 되느냐? 우리가 막아선 안되는 거, 공기오염은 어떻게 되느냐? 우리가 이 땅에 살아서는 안될 것, 또 모든 음식물의 오염은 뭐이냐? 그건 화공약독인데.   그런 화공약독에 무서운, 우리는 살인약(殺人藥)을 쳐놓고 그걸 먹어야 된다.     그걸 먹으면 어떤 현상이 오느냐? 그 살속에 보이지 않는 세포가 있는데, 그 피가 자꾸 독을 먹게 되면 죽어 들어가는데,   뼈하고 붙은 뼈 짬에 들어가서 그놈이 뭉쳐 있는데, 그러면 그 보이지 않는 세포 다 녹아 버린다. 녹아 버리면 그걸 무어라 하느냐? 암(癌)이라 한다 이거야. 이름은 그것밖에 없으니까.     그 옛날 양반 문헌엔 괴질(怪疾)이라고 하는데, 무명괴질(無名怪疾)인데, 이름 없는 괴질인데, 이것을 암이라고 붙였으나 암이라는 건 어느 일정한 부위에 있는 거지, 전신 피에 멱까지[목까지] 전부 암이 되는 암은 없어요. 그래서 이건 어디까지나 괴질이다 이거야.     이런 괴질을 전 국민이 다 가지고 있는데 내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다. 거기에 대한 약을 내가 실험해서, "오핵단"(五核丹)이나 "삼보주사"(三寶注射)가 좋으나 그건 내 힘으로 할 수 없고. 여기에 있는 걸 대용으로 무얼 해야 되느냐?   약쑥으로 떠서 그 포자(包子)의 비밀을 파괴시키는, 그 분자(分子)가 포자로 이루어진 후에 그 비밀이 어디서 파괴되느냐? 화공약독으로 공해에서 싹 소멸이 되는데, 포자가 완전 소멸된 날은 죽어 버리는데, 그 소멸돼 들어가는 걸 암이라고 한다? 그건 암이 아니고 괴질이라.   그걸 어찌 괴질이라 해야 되느냐? 그전에, 얼마 전에 출혈열(出血熱)이라고 있는데, 그걸 못 고치고 죽는다, 그걸 고쳐 보니 쉽다? 그러니 이게 뭐이냐? 이게 앞으로 털구멍 모공(毛孔)에서 출혈(出血)이다. 땀구멍에서 땀이 나오지 않고 피만 나온다, 지금 그런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나는 그 사람이 와서 묻기에 하루 옷을 두 번씩 갈아입어도 겨울에 솜[핫옷 속의 솜]까지 뻘개집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어떻게 해야 사느냐? 약쑥으로 뜨고 살아야 된다. 나는 그걸 일러주는데.     그것만이면 좋은데 완전 피가 썩어 가지고 전체 굳어 들어가고 심장에 가면 죽어 버리는데, 그걸 난 그 사람이 묻는데 이런 병이 있습니까?  네가 지금 앓고 있는데 없다니 무슨 소리냐? 이름이 뭐입니까? 굳을 ‘경’(硬)자 피‘혈’(血)자, 그 피가 다 썩어서 돌멩이 됐으니 경혈증(硬血症) 아니냐? 이런 거고.   또 지금 여러 종합병원에서 가만히 말라 죽는 병, 이름이 없어요. 그건 뭐이냐? 근골육(筋骨肉), 힘줄과 뼈와 이거 살이 싹 말라 한데 붙어서 하얀 백골(白骨)이 돼 죽어 가는데 아프지 않다 이거라. 밥맛은 제대로 있다. 그래도 다 말라 들어가니까 창자가 붙어서 못 먹는다 이거야.     그런 사람들이 지금 서울대학병원에 가도 입원환자들 중엔 뭐 여럿이라고 하면 안되겠지. 내가 몇 사람 있는 건 아는데. 그래도 그 싣고 왔는데 보니까 하얗게 말라 없어지는데, 그거이 오란 시일을 두고 죽는데 대책은 없다 이거야. 그래 내가 볼 적에 너 만한 정도라면 혹여 살 수 있다.   암이라면 시한부다. 아무 날까지 살고 죽으니 그 전에 못 고치면 못 고친다. 약효(藥效)가, 죽기 전에 나야 되는데 그렇게 급박한 상황에 그런 약이 없다. 그러면 내가 안타까운 건 죽는 거다 하면서 그걸 못 고치고 있다.     그러면 약효 나는 시간 내에 사는 건 완전무결하게 산다. 그래서 내가 그런 사람들을 완전하게 살릴 수 있는 법을 알면서 왜 살리지 못하느냐? 내가 전번에도 말한 거, 나는 참말로 무능한 인간이다. 수완이 없다.   또 머리, 그런데 돈 버는 머린 부족하다. 이래서 좋은 약물을 만들어 가지고 많은 사람에 도움을 못 주는데, 그러고 살아 있다. 난 방구석에서 마음은 편안치 않아도 내가 모자라는 걸 어찌 해볼 수 없어.     그렇다고 해서 아무도 아닌 사람들한테 가 구구한 소리도 못하고. 책으로 금년에 인쇄하는 건 앞으로 2천년 안에 기맥힌 죽음이 이르는데 그 죽음이 오는 걸 알면서 책 하나라도 우선 내야 되지 않느냐? 그 우주비밀을 세밀히 내는 건 살아서는 힘들고, 살아서 그런 글이 나오면 누구도 웃을 수는 있어도 못 보게 되어 있어요.   ※ 편자註 : 오핵단(五核丹)은 공간색소(色素) 중에 충만해 있는 산삼분자 · 부자분자 등 각종 약분자들을 합성해 만든 신비의 암 치료약이다.   발명자인 인산 김일훈 옹에 따르면 한반도 상공에는 산삼분자를 비롯, 공간색소 중에 미세한 입자(粒子)로 이루어진 각종 약분자들이 널리 분포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공간색소 중의 약분자를 합성할 수 있는 기계는 없기 때문에 자연적인 초정밀 기계라고 할 수 있는 다섯 가지 동물인 토종 흑염소 · 개 · 돼지 · 닭 · 오리에게 인삼 · 부자 · 옻 등의 약재를 먹여서 동물의 조직, 특히 폐의 기능을 최대로 강화시켜 강한 흡인력으로 호흡을 통해 공간색소 중의 약분자들을 끌어들이게 만든다. 그런 후에 이 동물들의 간 등을 원료로 오핵단을 제조한다. 초기나 말기에 처한 각종 암과 난치병, 괴질 등의 치료에 불가사의한 효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다.   ※편자註 : 삼보주사(三寶注射)란 집오리뇌 3개의 3차 증류수(蒸溜水)인 삼보수(三寶水)에 웅담(熊膽) 사향(麝香) 우황(牛黃)을 적당량 타서 제조한 주사약이다.   이 삼보주사약은 인산 김일훈 옹이 개발한 죽염 · 오핵단 등의 내복 합성신약에 비해 가장 암치료 효과가 빠르고 치료작용이 강한 특장(特長)을 가졌다.   삼보주사액은 위암 · 간암 · 폐암 · 신장암 · 심장병 등 인체 오장육부의 각종 암과 난치병 치료에 있어서 실로 눈부신 효능을 보여준다. 특히 질병의 악화로 인하여 극도로 쇠약해진 환자에게 최고의 영양제 겸 치료제가 되므로 암치료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신약으로 알려진다.  
    인산학신암론
  •   乙酉日亡의 원리와 다가올 불교파란      그런데 이 공해독이 화공약독인데, 나는 광복 전에 알고 있은 건 뭐이냐? 왜놈은 을유년(乙酉年)에 꼭 망한다. 그《주역》을 보면 을경금(乙庚金)이라는 글이 있어요.   그 을경금인데, 을경금이라고 있으면 을(乙)은 목(木)이래도, 음목(陰木)이래도 강금(鋼金)하고 배합이 되니까 강금이 된다 이거야.   유는 사유축금국(巳酉丑金局)이오. 유시(酉時)는 해가 떨어지는 시간이라. 일본은 국기가 해니까. 유시에 떨어지니 을유년에는 일본이 망한다 이거야.  그리고 또 을은 강금이기 때문에 일본은 진동분야(震動分野)에, 그게 목국(木國)인데.     우리나라하고 일본은 진동분야가 들어가서 일본은 목국이기 때문에, 일본은 묘(卯)라는 진(震)이고 우리나라는 감(坎)이라 하는 감산(坎山)인데, 이래서 일본은 피할 길이 없이 강금을 만나는 때에 망하는 건 확정됐고, 또 유시에 해는 넘어가는 것도 확실한 거요.   그래서 일본이 망하는데 칠월(七月: 음력 7월에 양력 8월, 즉 光復된 달)은 가장 강한 금왕지월(金旺之月)이라. 일본이 망하는 건 확실한 거요.   난 그래서 선배들이 글로는 학자래도 그런 건,《주역》을 글로는 나보다 더 알면서 그런 데에는 나보다 못한 것을 많이 겪어 봤어요. 그래서 을유년에 꼭 망한다, 그거고.     또 어떤 노장님들 나하고 잘 아는 이가 있는데, “일본놈은 틀림없이 을유년에 망하니, 7월이 망하는 달이니 그 홀애비 중하고 싸울 걸 대비했습니까.”하면, “일본이 천하강국인데 그럴 리가 있느냐?” 그래서 그건 내가 웃고만 거고 그 후에 “홀애비 중하고 싸우니라”한 것도 그 백성욱 박사하고 만나자고 해서 만나서 묻는 데에도 그런 얘기는 많이 있어요.   그러고 퇴경당(退耕當) 권상로(勸相老)도 나하고 아는 선배기 때문에 혹 만나면 나 우스갯소릴 했어요 하는데, 그게 뭐이냐? 일본놈이 망한 뒤에 복잡한 일은 가장 신라 때부터 이 땅에 뿌리 깊은 종교 불교인데, 대자대비 한 부처님의 아들 불자(佛子)인데, 불자가 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올 거냐하는 것도 알지만 그건 내가 아는 것 가지고 통하지 않아요.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25색소 始祖-파와 종창 神藥-마늘    그래서 공자님의 말씀이 이 색소(色素)의 시조는 숫자가 25, 그 조상은 누구냐? 백두산에 가 보신 이들은 아는데, 백두산 어느 지역에 가게 되면 그게 동장진이라고 하는 소백산인데 소백산 남맥(南脈)에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파가 있고, 그걸 천총(天葱)이라고 천파라고 그래요.   또 그러고 하늘에서 내려온 마늘이 있어요. 이래서 그 마늘밭은 얼마나 되느냐? 기럭지[길이]나 넓이가 30리 되는 데 있어요, 그 심산 속에. 거기에 소백산도 2천3백m인데 그렇게 높은 산이오. 그래서 나는 그걸 직접 가봤고 왜놈의 시절에. 거리서?? 젊어서 금점(金店 ; 금광)하며 사점(沙店 ; 沙金鑛)하며 구경한 거고. 그 파나 마늘을 먹어 본 건데.     그러면 그 파가 상고에 그 파밭이 생겨 가지고 거기엔 풀뿌리 나무뿌리 아무것도 없어요. 우리가 그 30리 되는 넓은 데서 파를 다 밟고 댕기며 구경해 보고, 나는 참으로 하늘이 파를 내 가지고 이렇게 신비하구나. 그러면 파는 하늘이 모든 생물을 낼 때에 스물다섯 색소 속에서 파가 시조라. 그래서 나는 공자님이 말씀한 그대로, 노자 · 부처님이 말씀한 그대로 하늘의 천수(天數)는 이십유오(二十有五)를, 나는 그대로 지금도 이용해요.     파는 스물다섯 뿌리를 넣어라! 아무렇게 죽더라도 이용가치가 있느니라, 하는데.   마늘도 암(癌)을 고치는 원료가 있다. 옛날에 옹(癰)을 고치는 덴 그 이시진(李時珍)이도 《본초강목》(本草綱目)에 설명한 그대로 옹을 고치는 덴 가장 좋은 약이 마늘이느니라. 하늘이 암을 고치는 약으로 세상에 먼저 나온 놈들인데 파하고 마늘이오.     그러면 그 파가 왜 스물다섯 색소 속의 시조냐? 그런 것은 거기에 설명이다 있고 마늘도 그렇고. 그래서 이시진이는 그 후에 모든 문헌을 보고 마늘은 치제옹지약(治諸癰之藥)이라 했어요. 모든 옹을 다스리는 약이다 했으니.   그래서 나는 이시진이 아시는 것도 문헌을 참고해 가지고 알았지마는 그 문헌이 옳다고 믿어야 되지 않느냐 이겁니다. 그래서 내가 그걸 많이 이용해요. 그걸 이용한 지 오랐어요[오래 되었어요].  
    인산학인산본초약물
  •    神人 계승하는 甘露의 靈域-한반도    근데 우리나라에는 적어도 저 되땅[중국 땅]에 그런 옛날의 헌책이 남아 있어요. 그래서 개골산이라는 걸, 그걸 황제(黃帝)도 와 보고 간 일이 있고 전욱(顓頊) 고양씨도 와 보고 간 일이 있는데.   북지유도(北至幽都)요, 서지우하(西至牛賀)요, 남지교지(南至交趾)라고 거기다 동지반목(東至蟠木)이오. 거기다 다 밝혀 놓은 거.   그러고 개골산을 묻고 단발령에 올라가서 개골산을 보고 천하의 명승지라고 말씀한 사실이 분명한데, 되놈들은 그런 걸 전부 깎아 내리고 반목국에 대한 역사는 싹 지워 버리고 반목국 이전의 역사도 싹 지워 버리고. 그런 게 없는 건 사실이오.     그러니 우리 땅은 그런 훌륭한 인물이 왜 나느냐? 내가 전번에 신인(神人) 단군할아버지가 탄생하신 이유가, 그 모든 이야기를 다 했지만, 거기에 감로수(甘露水)가 지구엔 우리나라뿐이야.   감로수가 있고 감로정(甘露精)이 천공(天空)에서 다른 지역은 전부 수정분자(水精分子), 우리나라는 감로정 분자로 화(化)하기 때문에 인간이 신선(神仙)이 된다. 또 풀도 산삼(山蔘)이 있다. 버럭지[벌레]도 천년 후에 구름을 타고 댕기고 구름 속에서 산다.     그러니 이 땅에 사는 인간은 신선 · 신인 · 선사 · 도사가 되는 건 사실인데, 그렇지만 되놈은 그걸 아주 문헌으로 싹 깍아 버렸어요. 그래서 나는 얼핏 댕기다가 본 일 있어도 그건 문헌이 완전무결한 증거가 없는 말 하면 그건 남 웃을거리라. 그래서 있는 건 있다고 할 뿐이지, 그 어디 가 보라 할 순 없어요.     그러나《사략》초권에 복희씨가 팔괘(八卦)를 냈는데 팔괘는 뭐이냐? 그 동해의 용마(龍馬)가 얼룩말이 나왔는데 팔괘가 찍혀 있다? 그러면 우리나라의 태극나비와 같이 버럭지도 태극나비가 있고, 용궁에서 용마가 팔괘를 지고 나왔다는 게 지고 나온 게 아니라 얼룩말이었더라 이거야.   그래서 복희씨는 그걸 보고《주역》(周易)을 후세에 전했는데, 그래《주역》을 전해 가지고   신농씨가 그《주역》을 받아 가지고 연산(連山)주역, 또 그 후에 황제가 거북 구(龜)자 구장(龜藏)주역, 문왕께서 그 강물에서 올라오는 거북을 보고 다시 후천(後天) 주역으로 설했는데······.     그래 그땐 주나라의《주역》이라고 했다고 말은 그러는데 그건 난 글을 보고 하는 말이고, 《주역》은 "복희씨"가 설한 거고 "신농씨"가 설한 건데. 그걸 "공자님"이 마지막으로 다 풀어 나갔어요.
    인산학인산禪사상
  •   모든 生物色素의 원천 25가지    대성(大聖)에는 반드시 있는 말씀인데 그건 뭐이냐? 가상(假想) 흙이다. 금목수화토(金木水火土)의 오행(五行)인데, 흙이다 하면 흙의 황토(黃土)가 흙인데 그렇지도 않다 이거야.   흑토(黑土)도, 백토(白土)도, 청토(靑土)도 다 있는데 그러면 5색토(五色土)가 있다 쇠(金)도 그렇다. 서방금(西方金)이라 하면 백금(白金)이 위주냐? 황금도 오금(烏金)도 다 있다.     나무도 물도 다 그런데, 이것이 원소가 어디 있느냐? 스물다섯(25)이다. 그럼 스물다섯은 모든 생물의 색소의 원천이고 근원인데, 그 스물다섯(25)을 가지고 분해해 나가다가 보니 그래서 생기는 분자(分子)가 생기고, 분자가 확장돼 나가다가 보니 하나하나 개체(個體)인 세계가 이루어지는데 포자가 되더라. 그 쌀 ‘포’(包)자, 포자가 되는데, 그 포자의 능력이 즉 인류를 탄생시켰다.     그래서 그 인류를 탄생시킨 포자가 어찌 모르게 소멸이 돼 가느냐? 그건 화공약(化工藥 )의 피해가 크다 이거야. 그래서 화공약의 피해를 막을 수 있느냐? 막을 수 있다 이거라. 좋은 약물로 할려면 나는 돈이 없어.   그래서 누구도 할 수 있는 거, 약쑥으로 뜨라. 그러면 모든 분자세계(分子世界)는 포자를 따라서 이뤄지도록 돼 있고 또 분자를 따라서 확장하는 포자가 이뤄지게 돼 있고, 그 포자가 소멸되는데 뜸을 뜨게 되면 다시 포자의 정체는 완전하게 된다.     그러면 완전무결한 후에는 무에 되느냐? 그건 피가 맑아야 된다 그거야. 피가 맑아야 포자의 정체가 나타나고 피가 맑으면 살결이 고와진다. 그건 병들어 죽어 가는 사람은 그럴 수 없는 거요. 그래서 이 포자의 정체를 완전히 밝힐 수 있는데 그건 뭐이냐? 문학으론 도저히 그 속에 들어간 비밀을 설명할 수 없고 쓸 수도 없고.     그래서 이건 뭐이냐? 약쑥으로 중완(中脘)이나 관원(關元)을 뜨게 되면 단전(丹田)인데 관원은, 뜨게 되면 전신의 피가 맑아지게 되고, 모든 피가 맑아지면 살결이 옥(玉)같이 고와지고 살결이 고와진 후에는 피는 맑아서 청혈(淸血)이 되고, 살결이 고와 가지고 무한한 영채(靈彩)를 얻게 되는데 이것이 옛적 대성들은 서기(瑞氣)하는 거라.    그래서 중국의 되놈들은 우리 동방 오랑캐를 미워서 동방의 위대한 인물을 전부 깎아 내립니다.   그런 일이 많이 있어요. 대련(大連) 소련(少連)도 그러겠지만 최고운(崔孤雲 ; 崔致遠) 선생님도 거기에 가서 절도사(節度使)라고, 일개의 절도사 한 사람의 부하생활 한 적이 있어요. 그건 모든 문헌에 입증되는 거. 이러니 우리나라의 동방의 성자(聖者) 최고운도 되놈들이 저희 부하로 이용한다.     그러면 어찌 되느냐? 거슬러 올라가면 순(舜)임금이 동방 사람인데 문헌에는 상당히 부족하게 설명한 곳이 많아요. 그건 학자가 다 아는 거고, 또 올라가면 삼황(三皇)이 있는데, 삼황에 복희(伏羲)가 계신데 복희씨가 동해(東海) 사람이라고 해 가지고 복희씨의 자당(慈堂) 화서(華胥)는 용궁(龍宮)에서 나오는 용녀(龍女)라.     이래 가지고 화서는 남편이 없어. 처녀가 애기 뱄다고 해서 그 집에서 몰래 보낸 것이 중국 가서 아들을 낳았는데 복희씨라.     그래 동방 오랑캐가 중국에 와 났다고 해 가지고 사신인수(蛇身人首)라. 인물은 만고에 없는 성자니까 주인공이 되나, 배암의 몸에 사람의 머리라고 깎아서 말씀한 것이 중국 사관(史官)들인데, 누가 쓴 글이라고 할 순 없고《사략》(史略) 초권도 다 그렇게 썼어요.     그런데 배암이가[뱀이] 어떻게 오색구름을 맨날[매일] 두르고 있느냐? 그건 뺄 수가 없다. 유용서(有龍瑞)어늘 이룡(以龍)으로 기관(紀官)이라.     그 용의 오색 채운이 늘 두르고 있으니 그걸 따라 가지고 용으로 벼슬에 대한 모든 질서를 설명해 나간 거 있어요. 그런 책은 세상이 다 아는 거니까.     그러면 되놈이 우리를 해치기 위해서 모든 문헌도 중국보다 앞선 것은 싹 깎아 버렸어요. 그래서 옛날에 황제가 반목국(蟠木國)에 왔는데, 반목국토는 철원이라고 했어요, 이런데.     또 그 후에 고양씨(高揚氏)가 동지반목(東至蟠木)이라, 동쪽에는 반목국에 왔더라. 반목국에 와서 혹(或)이 문어개골산(問於皆骨山)이라고 하는 글이 있습니다.   나도 그걸 다 보았고······.
    인산학인산禪사상
  •   가정 행복 이루려면 病魔 제거해야   여러분을 모신 이 영광된 자리에서 불초가 알고도 모르는 일이 많고, 또 알고도 모르는 거와 같이 할 수 있는 말도 그 자리에서 자꾸 잊어버리니까, 그걸 세상에서 건망증. 건망증이 심하면 노망이라 하는데, 그 망령에 가차운 나[나이]에 여러분 앞에서 단순한 이야기는 어렵고 또 장황한 이야기는 자꾸 잊어버려서 순서가 바뀌고 질서는 맞지 않을 겁니다.     그러나 개중에 필요한 말이 한마디 있으면, 그걸 얻는 걸 족하게 생각해 주시면 다행한 일일 겁니다. 그런데 내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그 아픈 중에 하루라도 이 세상을 더 살지 않으면, 그 어린 자녀를 데리고 한 사람으로서 행복하게 유지할 거냐? 교육시킬 거냐? 가정을 꾸며 나갈 거냐? 오늘까지 나는 보면서 그 불행은 어디서 오느냐? 오직 병마(病魔)에서 오더라.     그 병마를 극복할 수 없는 이 세상에서 그런 불행이 없도록 한다. 그건 참 어렵구나 하는 생각해요. 그래서 나는 조용하게 밤낮 일을 하면서도 생각은 그렇게 가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간단한 이야기를, 1~2차에 한 이야기 외에 또 하나는 뭐이냐? 이 공해독(公害毒)에 걸리지 않을 수 없는 우리나라 사람, 공해독은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그런 데 대한 이야기지요.     그런데, 그 전에 무슨 얘기냐? 인간은 우주의 모든 색소(色素)에 분자(分子)가 있는데 그 색소의 분자가 다른 데에는 수정체(水精體)로 되는데, 우리나라는 감로정체(甘露精體)로 됐다는 걸 누누이 말했고, 또 그런 분자가 우리 인류를 완성하는 데는 어떤 힘이 필요하더냐? 쌀 ‘포’(包)자, 아들 ‘자’(子)자, 색소에서는 나눌 ‘분’(分)자 아들 ‘자’(子), 분자(分子)가 이뤄지고, 그 분자가 확장되는 시절에는 세계에서는 반드시 쌀 ‘포’자 아들 ‘자’자, 포자(胞子)가 완성된다. 포자가 완성물이 뭐이냐? 인류다 이거야.     그러면 그 포자의 정체가 얼마나 어려우냐? 요새 말로 미립자(微粒子)라고 하는데, 보이지 않는 그런 포자 속에 수 억의 비밀이 들어 있다. 그래서 그걸 말로 완성할 수 있느냐? 그 말이 없다, 이거라.   그래서 그 포자의 정체가 뭐이냐? 그건 모든 25라는 숫자에서 나오는데 그 숫자는 어디 있느냐?     《주역》(周易)의 <계사>(繫辭)에 공자도 말씀한 거고, 천수(天數)는 이십유오(二十有五)라고 했고, 노자(老子)도 말씀한 거고, 그러면 부처님도 그런 말씀을 했고······.  
    인산학신암론
  •   한반도 곳곳의 甘露水 족보    그러고 마곡사에 감로수가 있느냐 하면 없어요. 내가 마곡에 하루 이틀산 사람이 아닌데. 백두산서 내려오다가 소백산이 있는데 소백산 내려오다가 옥녀봉이 있어요. 거기에 옥련대가 있는데 연꽃 ‘련’자, 옥녀봉 하의 옥련대에 감로천이 있어요, 여기에 신비.     또 향파암이 있어요. 영기봉 하에 향파암, 향파암에 옛날 좌의정 민노봉(閔老峰 ; 閔鼎重(1628-1692)), 노봉 선생이 거기서 감로각을 짓고 감로정(甘露井)에 현판을 붙이고 그러고 그 샘의 이름이 감로수라, 감로천이라 이거야. 감로천의 현판을 민노봉, 노봉 선생이 썼어요. 민 정승이든가 이 양반인데.     그러면 거기서 나는 가 보았고 그걸 죄다 댕기며 보았어요, 보고. 또 장항(獐項)이라는 데 칠성(七星) 검산(劍山) 밑에 삼정수(三精水)가 있는데 그게 감로천이고, 또 삼정사라는 절이 있는데 절 앞에 감로천이 있어요. 이런 물들이 있고 금강산에 마하연에 가게 되면 그 마하연에 감로천이 있어요.   금강천이라고 불렀어요. 금강산 · 마하연 · 금강천을 옛 양반이 감로천이라고 했어요. 그거 감로수가 나온 일이 있다고 해서 천년에 한 번 나오니까 자주 볼 수 없어서 봉래산 신선 안기생이 말한 데 있어요.     그러면 이런 건 내가 댕기며 보아서 알고 있으나 마곡사에서는 본 일이 없어요. 나는 마곡사 일일이 다 알지요. 그래서 거기서는 감로천을 본 일은 없어요.     그러고 이 감로천에 대한 설명을 다 해봐야 너무도 시간적으로 복잡해요. 그러니 마곡사에는 없다 그저 이거고, 감로천은 어디어디에서 난 보았다.     그러고 그 증거는 향파암에는 노봉 좌의정 민 정승이 가서 감로각을 지은 일이 있어요. 그걸 난 현판을 보았어요. 그러니 이렇게 대답으로 끝냅니다.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움막에 사는 사람 말은 안 듣는 세상    그러나 설득이 안돼, 또 미개한 인간들은 고대광실(高臺廣室)에 사는 사람만 훌륭하고 움막에 사는 사람 인간대우 안해 줘요. 그러니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살았으면 어떠냐 하는 얘기뿐인데 그건 여러분이 알아서 할 일이지 내가 권하고 싶진 않아요. 자기 집에 병자(病者)가 있으면 자기가 애쓸 거고, 자기 집에 불구가 있으면 자기가 애쓸 거지. 나라를 원망할 것도 없고, 대중을 원망할 것도 없고, 나를 원망할 것도 없고······.     나를 일러주는 거, 가르쳐 주는 거 그 외엔 내게 없어요. 무슨 힘이 있어서 내가 다 전담하게 되겠느냐 하면 거 안될 거요. 그래서 내가 아까 뇌에 대한 이야기를 간단히 했는데 그 뇌의 조직이 자연하고 연결된 거와, 또 거기에 기억력이 강해 가지고 한번 들으면 알아내는 조직이 있어요.     거기에 대한 세밀을 말하면 시간이 너무 오라고 또 기억력은 있으면서 연구가 부족하고 연구는 충분해도 기억력이 부족하고, 이런 건 뇌에 세포의 정상이 있어요. 비정상으로는 해결이 안돼요. 그래서 그 세포의 정상을 죄다 설명하는 시간은 상당히 시일이 걸리고.     그래서 자신들이 내가 쓴 책을 외면하지 않는 게 좋으니까, 나하곤 가차이 할 수 없는 거이 내가 본야 인간을 냉대하고 살았어요. 나보다 나은 인간이 있는데 왜 인간을 내가 존대 안해.   나보다 못할수록 내가 존대해야 하는데, 나를 불신해. 나를 불신하는 사람한텐 내가 존대해 봐야 천(賤)을 면할 수 없어. 천이 뭐이냐? 아무 대가(代價)없는, 남한테 비굴한 짓이라. 내가 얻어  먹고 살자고 비굴할 거냐, 또 누구한테 가 아쉬운 게 있어서 비굴 하느냐?   글은 천하의 문장이 못되더라도 글은 알고, 부처님만은 못해도 부처님만한 지혜는 나도 있고, 예수님만 못하더라도 예수님만한 위대한 정신은 나도 어려서 가졌어. 그래서 오늘에 내게 부족이 뭐이냐, 자부하는 거라. 집에 혼자 앉아서 나도 성자(聖者)에 미안한 일이 없었다 하고 살아요. 그러니 모든 것은 자신들이 알아 가지고 자신의 세계를 열기를 바랄 뿐이지.     긴 얘기를 해야 여기에 내가 많은 비밀을 말하고 싶으나 그건 시간이 너무 오라요. 그래서 앞으로 살아가는 데 대해서는 대중은 대중의 힘으로 살아라 이겁니다.     자 이거, 시간 때문에도 그러고 내가 기운이 없어요. 기운이 없어서 더 이상 얘기할 순 있어도 좀 지치니까 이만 간략히 실례하겠어요.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앉은뱅이 · 꼽추도 깨끗이 낫는 법 있건만    그래서 그때부터 나는 세상을 잊어버리고, 세상이 나를 가차이 하지 않는데 개인이 세상을 가차이 할 수 있느냐 하면 없어요. 그래서 그 오리가 그렇게 내 마음에 없어서 안된다고 생각하면서 오늘까지도 내가 한 마리도 기르지 못해. 그 하나 길러 뭐 하느냐? 거 몇 사람을 도와주는 거 그것 가지곤 안되고, 한국에 지금 어려운 문제는 한 사람의 힘으로 능히 감당할 순 없어요.     그러니 앞으로, 지금 살아 있는 걸 자신이 죽지 않았다는 것만 생각하고 살겠다고 애쓰다가 암이라고 발견되면 그때부터 펄펄 뛰고 있으니, 내게 와서 울고불고 한두 사람이 아니고!!.     하루에 많이 오는 사람은, 많이 올 적엔 1백명, 1백~1백50명이 오는데 골 아프고 살 수 없어서 외면하고 저 멀리 놀러 가서 1주일 이상 놀다 오는 수도 있는데, 이것이 내가 못할 일이라.   그런데 왜 하느냐? 나로서는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 그런 세상을 내가 살아야 되느냐? 대중을 위해서는 대중세계에서 대중의 힘이 필요하다. 국민을 위해선 나라의 힘이 필요하다. 내 힘이 꼭 필요한 건 아니니까.     그러나 몰라서 못한다면 내가 오늘처럼 말을 한다, 이거라. 말을 할 수는 있으나 내 힘으로써 도와 낼 수 없는 거요. 난 또 그런 재목이 못되고. 그러니까, 내가 지금 불구를 많이 고친 것이 뭐이냐? 불구자가 이 땅에 왜 있느냐? 내가 고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면서 왜 못 고치느냐? 지금도 많은 사람이 살아 있어요.     앉은뱅이다, 모두 꼽추다 깨끗하게 나아 가지고 아무가 봐도 몰라요. 그러고 뼈가 전부 말라붙어 가지고서 숨넘어가기 전에 다 살려 놓은 사람이 이 땅에서 찾아가면 다 볼 수 있어요.   그러나 그 남을 싫어하는 일을 내가 일러 줄 수는 없고 앞으로 누구든지 할 수 있는 비밀이 있느니 그것은 자기 집에서 자기 혼자 해도 돼요.     불구자는 이 땅에 있어서는 안된다고 내가 광복 후에 맹서를 하고도 오늘까지 내가 살려 준 불구자는 수십 명에 불과해요. 수천도, 수백도 못돼요. 이거 있을 수 있느냐 이거요. 왜 그렇게 만능의 능력을 가진 자가 그렇게 무능하냐?     무능할 수 있는 이유가 뭐이냐? 대중이 나를 외면해. 나도 대중을 외면해. 어디 조용한 데 가 혼자 살고 있지. 대중을 외면하는 건 내가 잘못인 줄 알아요.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病院 원망 말고 제 病은 제가 고쳐라   대중병원에 가서 원망할 것도 없고, 내가 나를 고치면 누굴 원망하겠어요. 못 고쳐도 원망이 없지. 그런데 대중을 구하는 병원도 힘이 모자라는 일이 많이 있을 거요. 그건 왜 그러냐? 그 의서(醫書)가 오늘을 살리도록 설명한 의서는 없어요.     옛날 의서를 내가 잘 아는데, 옛날 의서가 앞으로 화공약 피해가 들어올 적엔 어떤 처방해가? 그거 없어요. 그래서 나는 오늘 사람이라, 오늘에 대한 병을 오늘에 설명해서 고치도록 해야지, 옛 양반의 말씀을 듣고 원망할 건 없어요.     그러고 그 다음에 모든 약물이 있는데 이 한반도는 어디까지나 감로수가 지구상에 한반도밖에 없어요. 또 감로수(甘露水)의 수정분자(水精分子)로 생물세계를 이룬 곳이 한반도밖엔 없어요. 그래서 여우도 둔갑하고 구름 타고 댕기고, 지네, 독사, 구렁이, 메기, 잉어도 용 되고. 이런 일이 이 땅엔 계승해요.     내가, 지금 둔갑을 하는 여우가 한국에 몇 마리 있는 걸 알아요. 그건 왜 그러냐? 강릉에 있는 것도 알고 또 마곡사에 있는 것도 알고, 저 예산에 있는 것도 아는데, 그러면 한반도에 지금 여우가 둔갑하는 수가 상당수가 있는데, 사람으로 변신해 가지고 장보러 댕기고, 사람으로 변신해 가지고 도박판에 들어가 돈 따 가지고 달아나고, 돈을 따 가지고 갈 적에 보게 되면 여우가 돼서 돈을 물고 간다, 이거라.     그럼 그걸 어디로 가져가느냐? 그거 횡재수(橫財數) 있는 집 근처에 갖다 버려요. 그런 걸 본 사람이 있고 나는 마곡에 오래 살아서 실지 아는 거고, 강릉 친구한테 보구서 얘길 해서 그건 들었고.     그러면 이 땅에 감로수가 얼마나 보물이냐, 지구의 정기(精氣)를 모아 가지고 나오는 물, 신수(神水)가 감로수(甘露水)라.   그래서 지구의 전체가 수정분자로 화생한 생물세계인데, 저 아프리카 저쪽에 가면 지네 같은 거 구름 타고 댕기지 못해요. 일본에도 안돼요. 우리 한반도만 그리 돼 있어요. 그건 감로수의 감로정(甘露精)으로 화(化)한 분자세계에서만 있을 수 있어요.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병든 환자 돕기보다 德을 보려는 세상     대중의 힘이 있어 가지고, 나도 대중을 구할 수 있는 모든 능력을 갖추면, 나도 충분히 사람을 대우할 줄도 알고, 사람이 귀한 줄도 알고, 존대할 줄도 알아요.   그런데 왜 안하느냐? 이건 어디까지나 전생(前生)을 알아서 그런 것도 아니고, 지금 모든 대중의 힘이 나하고 외면하고 있어. 그런데 나 혼자서 대중을 가차이 할 수 있느냐? 못한다 이거라.     그래서 대중 죽어 가는 건 대중세계에서 나 혼자 책임이 아니니까. 대중의 책임이다. 그럼 넌 내 앞에 오지 말아라 하고 쫒아도 돼요. 그러나 아침 다섯 시부터 저녁 열한 시까지 오는데 이건 있을 수 없다,   이거라. 내가 죄가 많아서 그런 고통을 겪는 건 좋으나 현실에 내가 고통을 겪으면서 다 구원할 순 없다. 이건 어디까지나 대중의 할 일이지 내가 할 일이 아니다.     그러면 내가 쓴 책이래도 보고, 나하고 인연이 맺어지는 사람은 한 사람이래도 도움을 받는 게 좋겠다 해서 책을 사가라 그거라. 어디서 남이 죽어가는 생명을 화제(和劑 ; 처방)를 해준다, 약방문을 일러준다. 그거 가지고 돈을 내라, 난 오늘까지 그런 짓을 할 순 없고 그 돈으로 먹고 살고 싶지도 않아. 남이, 내가 일러준 걸 가지고 못살고 죽었으면 남의 죽어 가는 생명을, 그 덕에 내가 먹고 살아? 그건 절대 죽어도 난 못해.     그래서 많은 사람이 와서 무료로 암을 일러주어서 나았다는 사람이 이렇게 많으니 이건 어디까지나 사기(詐欺)의 하나일 게다, 그러고 와서 보고서는 자기가 자백을 해요. 난 사기라고 믿었더니 참으로 와보니까 사기 아닙니다.     죽어 가는 사람의 생명을 도와주도 못하고 그 사람의 덕(德)을 본다. 죽은 사람 덕을 내가 어떻게 보겠느냐? 나도 인간인데 인간이 어떻게 살기 위해서 살릴 수 없는 사람한테 약을 일러주고 대가를 받느냐? 그건 내가 할 일이 아니야, 난 개천에 나가서 굶어 죽어도 그런 세상은 안 살아.   그러나 젊어서 자식들도 배고파 울고 할 때에는 무례한 일이 많이 있었을 거요.  그건 내가 인간에서 욕먹을 때엔 먹어야 된다고 하는 일이오. 나는 만주(滿洲)서 먹을 거 안 주면 총 빼든 일 있어요.   그게 도둑놈이냐 하면, 강도도 아니고 도둑놈도 아닌데도 살아갈 수 없는 시기엔 그런 짓도 했어요. 그래서 나는 만주의 소장파(小壯派: 독립군 만주파 중에서도 소장파)에 아주 나쁜 종(種)의 하나라, 그래서 지금도 상당히 심보가 고약할 적엔 대단 고약해요. 다 죽여도 조금도 불쌍하다고 생각 안해요. 김두운 선생님 인산 선생에게 보낸 편지.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陰氣 병마 퇴치할 陽氣 합성법    그러고 또 황달(黃疸) 같은 거 오게 되면 인진쑥[茵陳篙]을 서 근씩 넣는다. 이건 있을 수 없어, 없는데. 그러고 호황련(胡黃蓮)을 한 근, 한 근 반을 넣는다.   이건 있을 수 없는데, 나는 왜 그걸 이용하느냐? 병이라는 건 어디까지나 음기(陰氣)에서 생기는 게 병이고 양기(陽氣)에서 생기는 병은 없어요.     그러면 음기에서 생기는 병은 강해 가지고 마지막에 인간이 양기가 다 끝나고 갈 적에 그것이 병마(病魔)인데 병마는 뭐이냐? 음귀(陰鬼)다, 음귀는 즉 사자(使者)다. 사자는 그 사람의 영혼을 데리고 가는 거 된다, 결론이. 그래서, 음기가 강해서 음귀가 사자가 되는데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 모든 약물은 양기를 도와 가지고 양기의 합성비밀이 강하게 되면 거기서 신(神)으로 화(化)한다.     이 신이 화하면 귀는 멸(滅)한다. 그래서 나는 인간에 필요한 양기를 돕고 인간을 살려 낸 후는 신을 화하도록 만든다. 이 비밀을 이용해 가지고 나는 여러 해 동안에 많은 사람에 도움을 줬는데, 그걸 결론을 지으면 열에 세 사람이 도움을 못 받아. 죽는 건 일곱이 더 죽어.   여기에 얼마나 어려운 문제냐?   그러면 대중의 도움이 없는 내가 외면하지 않을 수 없다. 난 인간을 인간으로 대우 안했어. 지금도 푸대접한다고 상당히 비난을 들어요. 그러고 사람을 사람같이 안 본다. 사람을 사람같이 볼 수 있는 시기는 아니다 이거라.
    인산학신암론
  •   우주비밀 간직한 지구의 腦-한반도   그런데 이 땅은 어떤 곳이냐? 한반도는 지구에 있는, 핵심분자에 들어가게 되면 지구의 머리가 한국이고, 지구 머리속의 뇌(腦)가 한국이다. 그러면 머리는, 뇌가 없는 머리는 머리가 아니라. 그건 해골에 불과하지.   지구에 한국이 없으면 지구의 신비는 있을 수가 없어. 왜 그러냐? 그건 내가 감로수(甘露水)의 얘기를 전번에 했으니까, 그건 녹음으로라도 복사하면 다 들을 수 있는 거고.     내가 어떻게 우주의 비밀이, 억천만의 비밀을 또 되풀이하고 되풀이하고 그건 난 할 수도 없거니와, 한 번만 얘기하면 그건 끝나요. 내겐.   지금 앞으로 계속할 것은 뭐이냐? 우주의 비밀과 한반도의 비밀이다, 지구의 비밀은 한반도에서 새어 나가지, 한반도에서 새어 나가지 않으면 지구의 비밀은 이뤄지지 않게 돼 있어요. 그건 뭐이냐? 한반도는 지구의 머리다. 또 한국은 머리속에, 한국 사람은 뇌다.     그러면 한국 사람은 신인(神人)이 분명하다. 그래서 이것은, 신국(神國)이라고 하는 건 영력(靈力)이라. 지구의 영(靈)은 한국에 다 모아져 있고 한국의 영력에서 이뤄지는 인물은 뭐이냐? 건 전부 신인이다.     지금 욕심에 가리워 가지고 자기를 잊어버리고 살아 그러지, 자기를 망치는 건 욕심이지. 자기가 아초[애초]에 등신으로 난 것도 아니고 아초에 부족한 건 아니라, 그러나 그 욕심에 매워[매여]가지고 욕심이 일생을 가리우고 있다면 뭐이 되느냐? 그건 번뇌(煩惱)도 오고, 망상(妄想)에서 번뇌가 안 올 수 없어요. 그래서 욕심에는 망상이 생기지 않을 수 없고 망상에는 번뇌가 물러갈 수 없어요.     그래서 이렇게 좋은, 우주의 최고의 비밀을 간직한 한국에서 신약(神藥)이 나오는 것이 대단한 것도 아니야.   그건 나와야 되게 돼 있고 오늘은 원래 복잡한 시기가 오는 건 내가 40년 전에 완전히 알고 있어도 그 대책이 오늘까지 없어요. 그래서 오늘부터래도 우선 신약(神藥)으로 세상을 하나하나 열어 주고 싶은데, 그건 뭐이냐?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非命에 가는 사람 못 도와주는 이유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여러분이 왕림하시니 그 감사한 얘긴 이루 다 못하겠어요. 아무리 천견(淺見)이나 잠깐 여러분에게 이야기를 통해서 소개하겠어요.    다름이 아니라 사람이란 한 가지 아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한 가지 실천이 중(重)한데 한세상을 실천을 못하고 안다는 거 가지고 자랑거린 될 수 없을 거요.   그건 뭐이냐? 실천할 수 있는 힘이 없는 관계고, 또는 백성은 나라의 힘을 따라서 나라하고 멀리 할 수 없는 건 백성이고, 대중은 대중의 힘을 떠나곤 살 수 없는 거. 한 사람이란 개인이라, 개인의 힘은 전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은데, 그건 어려운 일이고.    내가 지금 이야기하는 건 한반도에는 누구든지 뛰어난 재주가 계속할 건 사실이나, 그 실천에 있어서 얼마나 위대하냐? 그것만은 단순하게 이야기론 어려워요.   그러면 그게 뭐이냐? 지금 많은 분들이 비명(非命)에 간다, 그건 아는 사람의 힘이 및지[미치지] 못하고 대중의 도움도 부족한 탓이라고 봐야겠지요. 그건 왜 그러냐? 난 광복 후에 아는 선배들이 있었어요.    그러나 그 양반들은 훌륭한 강대국들이 있고 선진국이 있는데 선진국의 힘을 많이 의지하고 있어.     그러면 옛날이나 오늘이나 우리는 선진국을 의지하고 있었다. 또 의지 하고 살고 있다. 그건 어디까지나 우리나라의 힘이 없어서 그런 거 아니라 그 힘이 모아지질 못했고, 그 힘을 모아 가지고 일을 할 수 없는 관계인데. 옛날 양반들 하듯이 아무리 재주 있어도 실천에 나가서는 장벽 속에서 헤어나질 못해.   그러면 오늘도 그럴 거요.   그래서 내가 광복 후에 마음으로 편치 못한 이유는 뭐이냐? 힘은 대중의 도움이 안되고 현실을 타개할 수도 없고 극복이 되지를 않으니, 그 이유가 어디 있느냐? 아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실천에 부족한 탈이라.   그러면 광복된 날에 외국에서 고생하던 분들이 많이 돌아오는데, 그건 징병 · 징용 이런 분도 있고, 살 수 없어 가지고 만주나 이 지대에서 나오는 분들도 있고, 또 삼팔선이 맥혀 가지고 견뎌 낼 수 없어서 넘어오는 분들도 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모아 오게 되면 여기엔 모든 어려운 난관이 있어요. 어려운 문제가 있고.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전 인류의 멸망을 구원할 방법   그리고 지구에서 날 알아주는 사람이 없는데 그렇게 아는 사람이 알아 달라고 쫓아 댕길 순 없는 거 아니오?  또 누구 보고 내가 '영원히 인류의  멸망을 구하기 위해  왔다.', 그 소릴  하면 미쳤다고 하지. 내가 죽을적에 일러주고  죽는 건 좋아,살아 서 그런 말 한다는 건 나는 큰 모욕적인 언사라.    그래서 이제는 살  만치 살았고 또 내가  기록한 거이 지금 나온 것도 있겠지만 오늘에 출판된 거[<神藥>을 지칭]외에 도 내가 기록된 것은 앞으로  죽은 후에도 보물이  될 수 있게  돼 있어요. 이러니 내가  기록한 것이 하나하나세상에서  알려지는 한 내가 죽은 뒤에는 그 기록을 못 봐서 안타까워할  사람도 이 세상에 많아져요.   그리고  이런 모임을  몇 번 가지면 이  땅에 신약이 있을 수 있는다 이유는 분명히 밝혀 놓고. 버럭지 하나도 신(神)이 된. 여우 같은  것이 어떻게,  약게 굴고 정신이 모아지면   그놈이 우리 나라에서  감로정으로 화한 분자의 힘으로 백년만 지나면  벌써 도습을 해. 송장의 해골을  쓰 고 장난질 해요. 그러니  2백년 3백년 올라가다가 도습을 할  때는 그거이 나이 어 릴 때고 구름 속에 가 살  때는 나이든 때고.     구름 속에 가 살다가 모든 대기의  압력을 받으면 다시 인간으로 둔갑해 가지고  제 명에 못 죽어요. 그건 뭐이냐?  사물(死物)이다,이거요. 그런 요물(妖物)들은  반드시 그  기운이 악기(惡氣)라.    악기라는 건 자연에 공정(公正)한 기운이  있기 때문에 그건 전류(電流)에 있어서  양전(陽電)이고  그런 놈들한테  음전류 (陰電流)가 흐르고 있어. 그래서 충돌이 생기는  때 벼락이라. 그러면 잉어는 그렇 지 않아 신룡(神龍)이  되니까.   그건 오색채운(五色彩雲)을 두르고  댕겨도 벼락을 안  맞게돼 있어. 그건 양전의  축적물(蓄積物)이라. 그래서 그건  전광체가 아니고 축전체(蓄電體)야.   전기를  축전(蓄電)한 거야.  전광체는 가스의  핵이기 때문에 전멸(全滅)이  되고  또 축전이라면 전축(電蓄)이래도  그러고 축전이래도 그러고, 광명(光明)은 전(傳)할 수 있지만 그  근처에서 멸하는 건 없어요. 멸하는 건 없으니 우리가 지금부터 알 것은 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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