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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으)로 총 708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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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고도 못 고치는 불구 치료법     이 인간의 불구가 많은데 내가 살아 있는 동안에 80년간 불구를 눈으로 봐. 내가 불구를, 못 고치는 불구자가 없는데 어찌 내가 있으면서 저걸, 불구자를, 저대로 두고 있느냐? 그거이 무능하다는 겁니다.   인간이 못나면, 그런 게 못난 거야. 그렇게 귀신도 못하는 재주를 가지고 그렇게 무능하냐? 내가 나를 생각하는 거, 또 그렇게 못생긴 짓을 하느냐? 그렇게 무능하고 못생긴 짓을 하는 인간이 나라.     암(癌)이라는 거 어디까지나 시한부 인생이라. 이건 치료법에 약물의 치료기간이 합일점에 달하지 못하면 약 쓰는 도중에 죽어버려. 약 효과 나기 전에 죽는 사람 살리는 법은 없으니 안되고.   이 불구하는 건 80이 되도록 불구가 사는데, 그러면 그 동안 의학의 미달(未達)이 그렇게 큰 무서움을 가져 와. 얼마든지 고칠 수 있어. 그런데 왜 못 고치느냐? 내가 못났다, 내가 무능하다, 날, 늘 내가 원망해요.     그 불구가 사는 그 불구를 원망 안해. 나라에서 무능하다고 원망도 안해. 내가 그런 능력이 있었으면 그걸 왜 못 고치겠어요? 그래서 완전무결한 치료법이 있는데 불구가 왜 저러고 댕기느냐? 내게서 불구가 나은 사람이 지금 이 나라에 뭐 하나요?     앉은뱅이는 관원(關元)하고 족삼리(足三里)요, O형은 춘추(春秋)로 뜸을 뜨되 심장부에 화독(火毒)이 범하지 않을 정도로 뜨고. 사상의학(四象醫學)에 심장 기운이 강한 자를 소양인(少陽人)이라고 안하고 비대신소왈소양(肥大腎小曰少陽), 이건 잘못된 거라. 비장(脾臟)을 내세우는 게 아니라 나는 심장(心腸)을 내세워.   심장에 화기(火氣)가 콩팥의 수기(水氣)가 제거 하지 않으면 반드시 이거는 위험한 인간이라. 그래서 모든 공해독에 가장 감염(感染)이 강해.   그런데 이런 사람은 뜸을 뜨게 되면 화독(火毒)이 심장부에 빨리 오기 때문에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골 아프고 숨이 차고 이럴 적엔 족삼리를 떠서 빨리 풀어라, 그러고 쉬었다가 봄에 그러면, 가을에 조금 뜨고 또 그러면, 쉬었다가 그 이듬해 봄에 뜨고, 스루스루 오래 뜨면 된다 이거라.     그러나 B형 · AB형 · A형은 그런 일이 적으니, 화독이 심장부에 빨리 오지 않으니 조금 빨리 고쳐도 된다 이거라. 내가 5년에 고친 사람도 있겠지마는 일러주어 가지고, 10년까지 걸린 사람이 있는데 그건 O형이라.   그 사람이, 90% O형 피 가진 사람은 다 죽었는데 그 사람은 지금도 건강해. 그건 무슨 이유냐?   뜸의 효과다 이거라.  
    인산의학쑥뜸
  •         미래 질병 傷神病의 원인    그래서 앞으로 그 논에 토질이 오염된 오염도가 너무도 팽창해 있는데 그 땅에다가 고추를 심어 먹는다? 고추의 매운 것이 그거 수은독(水銀毒)이에요. 고추는 언제든지 수은독을 흡수하고 비상독을 흡수하는데 아주 그놈이 묘한 놈인데, 우린 그걸 정당한 분석을 해 가지고 완전무결한 식품을 못 만들어요.     그래서 나는 고춧가루를, 사온 고춧가루를 잘 안 먹지요. 안 먹는데, 마누라는 그걸 먹고 오늘 죽네 내일 죽네 하게 되면 또 좋은 약을 일러서 그 수은독을 제거합니다. 제거하면 좀 살아나요. 고추를 원래 좋아해. 그래서 난 고추를 일체 안 믿고 그러니깐 내외간에도 서로 달라요. 또 난 종교는 일체 안 믿고, 마누라는 천당 가겠다고 밤낮 믿고. 그래서 우린 내외간이 서로 달라요. 영감은 고추를 싫어하는데 마누라는 좋아하고, 또 먹다가서리 죽는다고 코에서 피가 나오고 별짓 다하면, 그땐 또 수은독을 제거하면 한동안 살아요. 수은독이 또 팽창하면, 또 제거시키고, 이거이 살아가는 오늘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도 거기에 대해서 유의해 주면 얼마나 좋으냐 이거지요. 난 집에서 그렇게 고통 치르면서도 늙은이와 싸우지도 못하고 우물우물 넘어가는 겁니다.   그러니 앞으로 모든 음식물도 주의해야 되고 이제는 가장 무서운 시기가 왔어요. 2천 년대에는 절대 넘어가는 데 어려워요.     그러니 미리미리 주의하고 약물도 많이 준비해 놓고 서로 이웃이 같이 살아야 되는데, 그런 시기는 지금입니다. 앞으로 10년이 넘는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구원할 수도 없어요. 그래서 그때 책을 내가 쓸 수도 없고.     죽은 후에 나오는 책에는 2천 년대에 지나가게 되면 말 못할 병이 있어요. 그땐 아무가 봐도 멀쩡한 사람이 눈뜨고 정신이 빠져서 ‘멍’하는데 뇌(腦)가 다 녹았어요. 약독(藥毒)으로 뇌가 녹아서 모르게 모르게 서서, 앉아서 죽어 버려요. 그걸 무슨 병이라고 하느냐?   그걸 병이라고 하는 게 아니라 상할 ‘상’(傷)자 귀신 ‘신’(神)자 상신병(傷神病). 귀신이 녹아 버렸어요. 화공약독은 귀신도 녹아요.   그러니 이런 세상을 우리가 슬기롭게 넘기자, 그거 호소할 뿐입니다.    
    인산의학자연건강법
  •   일반화된 "당뇨병" 식이요법의 위험성    내가 해방 후에 어떤 친구가 아주 거부(巨富)인데 당뇨를 20년 앓는데 식이요법(食餌療法)을 한다 이거라. 식이요법 뭐이냐? 박사한테 치료를 받는데 땅콩을 즙을 내어 먹는다. 어 그거 소경되라.   거 왜 그러냐? 땅콩은 비상(砒霜) 기운이 얼마 들어 있느니라, 비상 기운이 있어서 시신경(視神經)을 전부 녹여 주니 소경될 밖에 있느냐?   소경 당뇨를 앓고 있으면 어찌 되느냐? 그거 난 권하지 않는다. 아, 그래도 다 그렇게 하고 있는데요? 아, 글쎄 난 그걸 권하지 않아.     또 “순두부를 먹고 있습니다.” “어, 두부 속의 간수가 핏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느냐? 동맥을 경화시키지 않으면 그 말하는 성대신경(聲帶神經)을 마비시키니, 넌 벙어리 되면 좋을 거구나” 난 이런 말해요.   벙어리 되고 싶어 하는 사람, 벙어리 되라! 소경되고 싶어 하는 사람, 소경되라! 그러고 음식을 너무 가리지 말아라. 영양실조에서 오는 건 도대체 뭐냐? 그것도 병이다. 수명을 단축시키는 영양실조를 그거이 식이요법이라 하느냐? 나 그런 거 원치 않는다 이거고.     또 채식이 좋다? 거 화공약 많이 치고 먹으니 그 빨리 죽어야 되지 않겠느냐 이거고, 또 무에 있느냐? 채식이 좋다 하고 현미(玄米)쌀을 가지고 먹는다? “어, 그거 좋다? 현미쌀은 현미 중에, 그 겉에 고운 겨가 있는데 그것 살인약이느니라! 그것 먹고 빨리 죽어야지, 그거 아픈데 괴로울 게 뭐냐? 안정사(安靜死 : 안락사)라고도 있는데 그 빨리 먹고 죽는 거 좋지. 오래 앓고 고생할 거 있니?” 내가 친구들보고 그러며, 농담하며 욕 반 농담 반말을 해요.   건 뭐이냐? 난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   아는 건 다 알아도 세상에선 나를 알 필요 없어. 그래서 땅콩 먹고 죽는 당뇨, 또 순두부 먹고 간수의 해(害)를 보는 당뇨, 또 채식을 하다가 해를 보는 당뇨, 또 현미밥을 먹고 현미쌀을 가지고 먹는 당뇨, 그건 난 “전부 일찍 죽으면 좋느니라, 고생 하루 더 할 게 뭐냐” 이러니, 그 사람들이 내 말을 듣고 그 현미를 다시 갈아 가지고 고운 겨를 기름 짜보면 그 기름, 사람 못 먹어요.     거기다 양잿물 넣게 되면 중화(中和)되는 걸 눈으로 보고 난 후에 그래 대전(大田)서 그 전에 그 기름 짜 가지고 양잿물로 중화시키는 걸 여러 사람이 해보구 그게 지금 식용유(食用油)로 나와요. 그 겨의 독이 양잿물하고 함유해서? 가라앉은 후에, 위에서 건져서 그것을 식용유로 먹는데.     그러면 그 사람들이 내 말을 들어 보구 난 후에 날 믿는 사람이 상당수가 있어요. 안해 보고는 믿지 않아요?. 땅콩 속의 비상(砒霜)을 완전히 알아낸 후에 내 말을 믿을 거구.   이 간수에, 두부에 간수 기운이 있는 건 사람마다 아는 거고. 그래서 내가 음식물에 말하면 안되는 음식물이 많아요. 그거 왜 그러냐? 논에 심은 고추, 시커멓게 독이 오를 때 짜서 누구도 마셔 봐요. 코에서 피가 터지고 직사(直死)해요.     그걸 김치를 담으던지 고추장을 담으던지 조금씩 먹어서는 좋으나, 거 한꺼번에 한사발 쭉 마시면 직사하는데, 이런 걸 내가 눈으로 보고도 왜 말을 못하느냐? 그건 많은 사람에 해 될 말이니까 안하는 건데,   지금에 와서는 앞으로 그런 걸 논에 심어 가지고 점점 무서운 죽엄[죽음]을 죽어야 되느냐? 그래 나도 이제는 참는 데도 한도가 있다고 했잖아요. 한도가 있어.    
    인산의학성인병
  •       당파싸움 그치고 좋은 건강법 개발을       그래서 모든 세상에서 같이 합심해 가지고 좋은 일이 있으면 힘을 모아가 지고 좋은 일을 해나가면 좋은데 오늘까진 안해요. 안하니까, 이걸 내가 알았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이런 일이 있으면 이거 호소하는 거요. 호소 안할 곳이 없어요. 다 해야 돼요.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 국력이 쇠(衰)해 갈까봐 걱정이 뭐이냐? 당(黨)은 싸우지 말고, 싸우면 나라의 힘이 줄어들어. 사람은 건강해야 된다! 병들면, 병들어 죽어 가는 사람이 많은 나라가 어떻게 훌륭한 나라가 될 수 있느냐? 나라의 힘이 사람의 힘인데 백성의 힘이 나라의 힘인데 백성이 전부 병들어 죽는데 나라의 힘이 어떻게 약화되지 않느냐? 정당 싸우는 것보담도 나는 빨리 모든 민족이 건강했으면 좋겠다.     그러나 이거 건강법은 있는데 누구도 날 돕지 않으면 혼자서 빈방에서 12시까지 잠을 못 자고 싸우며 쫓아 보낼라고 애쓰니, 남의 죽어 가는 사람을 쫓아 보낼라고 애쓰는 나는 심정이 어떠냐?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 지금 있어요.     그러면 2천 년대까지 이러고 어떻게 사느냐? 2천 년대 전에 어떤 대책을 세우면 좋겠다, 높은 자리에서는 지금 당장 바쁘니 내 말 들을 수 없다는 걸 나는 알고, 어쨌든 우리끼리 힘을 모아서 우리 세상을 좀 슬기롭게 극복해 주면 어떠냐 하는 건데.     오늘날의 화공약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치료법을 일러주는 것보다 그 치료법을 같이 합심해서 좋은 생산을 해 가지고 치료를 합시다 이건데, 오리도 이 나라에는 지금 별로 없어요.   앞으로 얼마 더 가 보시오. 빨리 부화시켜 가지고 많이 기르면 몰라도.   오리는 서해안 감탕물에서 기르는 오리 더 좋으나, 그건 지금 제대로 아직 못하고 있고.    그래서 오리가 우선 급하고. 또 그 다음에 산도랑의 고둥도, 다슬기라고, 다슬기가 지금 수효가 적어. 다 잡아 치운 다음엔 어떻게 하느냐?   그래서 우리는 무에든지 많이 양식(養殖)해 가지고 산에는 곰을 기를 수 없으니 웅담은 안되고. 사슴을 산에다가 많이 길러 가지고 몇억 마리 생산되면 되지 않느냐? 그것도 어렵고.     옻나무가 가장 좋은데 옻나무는 옻을 가지고 내가 암을 원래 많이 고쳐본 사람이라. 그런데 이놈의 옻은 오르는 사람 때문에 안되고. 오르지 않게 할 수는 있으나 또 안 맞는 사람이 있어요.   O형 속에도 옻이 안 맞는 사람이 있고 A형 속에도 안 맞는 사람이 있고. 이래서 그걸 염소에다가 멕여 가지고 약을 만들어 봐도 당뇨에 천하의 신비약이지만 A형은 좀 더디고 O형도 더디고 이러니. AB형하고 B형은 빠르고.     그래서 내 평생의 경험을 다 하고도 눈이 어두워 가는 늙은이들은 노루를 갖다가 어느 골짜구니[골짜기]에 놓고 옻나무순을 뜯어먹고 겨울에는 옻나무 껍데기[껍질]를 벗겨서 사료를 주고, 토끼도 그래요. 토끼도 옻나무 겁데기?, 옻나무순을 먹게 되면 1년 이상을 멕이면 토끼 간이 2개만 가져도 눈이 어두워 가는 사람, 눈 밝힐 수 있고, 노루 간은 말할 수 없이 좋아요. 그 옻나무순 먹은 놈이라.     지금 병아리새끼 하나 제대로 키울 힘이 없이 산다, 이건 참으로 인간이 부끄럽게 사는 세계라 내게는, 그래서 이런 걸 내가 안타까이 생각하면서 여기에 모인 여러분 앞에 호소하는 건데 다 각자가 자기 살 수 있는 것, 자손을 살게 할 수 있는 거, 이웃도 살게 할 수 있는 거, 이런 힘이 필요하다 이거요.   옻나무의 신비도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는 건데 왜 못하며 그걸 많이 이식(移植)하면 되는데 옻나무씨를 지금 발아(發芽)시키는 법을 식물학자는 안다고 하는데 내가 다 알아 봤고,   이러면서도 우리나라에서는 그거 아주 옻이 오르는 거 싫어서 근접을 안할려고 해. 그것도 어려운 일이고 또 민물고둥 그걸 양식하는 이들이 별로 적어. 오리 같은 신비한 해독성을 가진 놈도 제대로 지금 세상에서 이용가치 있도록 길러 가지고 써먹질 않아요.     그래서 내가 하는 얘기는 이 화공약은 어차피 우릴 죽이는 건 기정사실이니 지금까지 몸의 조직을 가지고 있는 화공약독은 2천년 안에 얼추[대개] 죽여 가니 그걸 이기는 수밖에 없다, 내 말은 그거요.   그걸 이기는 법은 뭐이냐? 모든 약물을 합성하고 배양하고 또 모든, 그 억지로 고치는 거, 뜸뜨는 거 무지막지한 뜸이라도 우선 건강을 회복하고 봐야 한다.     또 앞으로 화공약독의 피해를 하나라도 피해 가며 살아 보자. 그걸 전부 없이 하고 살 수 있는데, 그래서 내가 하는 말은 한마디가 뭐이냐? 좋은 비법(秘法)을 이용해라, 이거고. 또 좋은 약은 좀 재배해 다오 이거고. 좋은, 거기에 해당되는 짐승들 길러 가지고.    
    인산의학자연건강법
  •   全身에 퍼진 암을 수술한다고 사나     그러나 간암은 많이 죽는다 이거야. 열이면 일곱 이상이 죽으니, 내가 이건 살지 못할 걸 왜 일러주느냐? 오리 생명만 버리는 거 아니냐? 그러나 내가 죄를 더 지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산토끼는 어렵고 집토끼래도 토끼 간을 다섯 개씩 더 넣어라. 그런 후에 간암이 사는 숫자가 지금부터 많아.     그러면 그 사람이 토끼 간을 다섯 개씩 넣는 걸 10번 먹으면 토끼는 쉰(50) 마릴 죽여야 돼. 오리는 2마리씩 열 번이면 20마리 죽고.   그러면 이런 생명70마리 이상을 죽여야 되니 인간이 나와서 그런 살생만 세상에다 전하고 간다. 그건 내가 안할려고 했는데 모든 약물을 구비하게 제조해 놓을 수 없는 형편에 죽는다고 울고불고 할 적에 나는 지옥 구석방에 가서 살다 죽을망정, 할 수 없이 일러주는 거라.     그래서 예수를 믿을래도 나는 지옥 구석방에 들어가서 못 믿을 거고, 불교를 믿을래도 지옥 구석방에 가는 걸 아니 극락엔 어차피 못갈 거, 그래서 내가 지금 마음에 안해야 될 짓을 하고 살아요.     폐암은 그렇지 않아. 그런 걸 죽이지 않아도 폐암은 살 수 있는데. 자궁암이 그러고 뇌암, 유방암은 쉽게 나으니까, 그건 다 되는데. 아 이거 간암은, 직장암 · 간암 이건 참으로 마음이 괴로워. 신장암도 그렇게 많은 생명을 안 죽이고 구할 수 있는데. 그래서 내가 간암[환자]이라고 들어오면[찾아오면]많이 들어오는 날, 간암이 30명이나 들어오는 날이 있어. 그날 저녁에는 내가 잠이 안 와.     인간이 어찌 이런 못할 짓을 하며 살고 있느냐? 그렇다고 역부러[일부러]죽어 버릴 수도 없고. 간암이 안 오면 좋겠다고 부처님에 빌어도 오고 예수님에 빌어도 와. 이걸 어떻게 하느냐? 나만 괴로울 뿐이라.     그래서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누구도 자기가 살 수 있는 법은 자기가 알아 해라. 오핵단(五核丹)을 만드나   삼보주사(三寶注射)는 어렵고, 오핵단은 만들 수 있고.   그래 만들어 두었다가 지금은 핏속에, 전부 공해로, 세포가 전부 암으로 다 되어 있으니 그것이 어느 허약 시절에 발견되면, 째보면 수술 할 곳이 없어. 전신에 퍼져 있는데 어딜 짤라 버릴고? 짤라 버려야 또 모아들어 죽어 버리니.     그래서 의사의 괴로움이 뭐이냐? 화공약독으로 암(癌)이 오는 거. 그걸 수술하면 될까 하고 째보면 전신에 퍼져 있는데 그걸 이름 하기를 전이(轉移)됐다고 한다? 다른 데에 전이됐다, 전이된 거 아니야. 전신에 조직이 되어 있는데 전이가 그럴 수가 없다는 겁니다. 옛날의 암이 아니라.     그래서 그걸 내가 못할 짓을 하며 일러준다. 또 그 무지막지한 살을 태우라, 이러면서 내가 지금 죽지 않고 살아 있다는 걸, 나도 나를 거울을 보며 네가 지금 살고 있느냐, 지옥에서 죽어 있느냐? 이러며 살아 있어요.     그런 세상을 산다는 게 얼마나 괴로우나 찾아오는 사람을 내쫓질 못하고 많이 오는 날엔 일요일에 1백70명이 더 와요. 그럼 밤 12시까지 못살게 굴어.   마누라는 미쳐 가지고 고함을 치고 돌아가고. 이게 이러고 사느냐? 그래서 모두 우리 마누라는 고약하다는 거이 아마 전국에 소문났을 거요. 그 미쳤으니까 뭐 고약할밖에.     나도 또 욕쟁이라는 건 전국에서 알게 될 거요. 막해 퍼부어. 시퍼런 젊은 녀석들이 늙은이 죽어 가는 걸 와 이렇게 들볶아 주니 좋으냐? 개 같은 놈들이라고 욕해요. 이러고 지금 살고 있어.   그래서 이거 생(生)의 애(哀)냐 뭐이냐 하는 말을 해요.  
    인산의학
  •   사는 원리 陽神과 죽는 원리 陰鬼   그래서 아무것도 아닌 뜸쑥으로 떠라, 이런 무지한 말을 해요, 하고 여기에 뭐이 있느냐? 죽을 적에 인간이 병드는 건 기약즉병상인(氣弱則病相因)이라 했고, 또 음기여강필패상(陰氣如强必敗傷)으로,   옛날 양반들 말씀대로 음기(陰氣)가 성(盛)하게 되면 꼭 죽느니라. 반드시 죽는다는 건 꼭 죽는다는 말이오. 이러니,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내가 그걸 많이 실험해 보니 사실이다 이거요.     음기가 성하면 병이 나는데 병이 나면 모든 조직이 파괴되고 살은 변질이 된다, 이거야. 살이 변질이 되면 상(傷)하는 거라. 그래 살이 변질되면 나를 도와주는 신(神)이 있을 곳이 없어.   그래서 그 신은, 양(陽)이 신이고 음(陰)은 귀(鬼)인데.   그 신이 양기가! 다 떨어져 가고 생신력(生新力)이 부족해 가지고 생기(生氣)가 말라붙으면 전부 상한다. 다 상하게 되면 어찌 되느냐? 그 신은 귀(鬼)로 돌아간다.   귀로 변해. 변화하는데. 그럼 귀로 변하게 되면 귀가 뭐이냐? 사자(使者)야. 살이 다 썩어서 갈 곳이 없으면 영혼은 귀를 따라 나가 버려. 그걸 죽었다고 그래요.    그럼 어떡해야 되느냐? 이 양기에 가장 좋은 약, 이걸 앞세우면서 병약(病藥)을 쓴다.  가상 간병(肝病)이면 원시호(元柴胡)를 써라! 황달(黃疸) 같은 거 오게 되면 인진쑥을 가미하라! 그러고, 두 가지를 돕는 호황련(胡黃蓮)을 가미해라, 이런 짓을 하지, 하는데.    그러면 이 신을 모르게 모르게 귀로 변화시키는 건 뭐이냐? 음기였다 이거야. 음기가 강하게 되면 살이 다 변질이 돼 죽어 가는데, 이 살을 새로 생기를 도와줘야 살이 살아난다.   그래 이건 뭐이냐? 고인의 말씀, 고약(膏藥)을 만들되 거악생신(去惡生新)해야 된다.   그 나쁜 것은 싹 쫓아내고 새로운 살을 회복시켜 줘라. 그래서 고약에도 거악생신(去惡生新)이 위주(爲主)인데 내가 약 쓰는 것도 그거요.     모든 생기를 앞세워 가지고 인간의 생명도 귀중하지만 그 육신의 생기가 제일 귀중해요. 생기가 없으면 생명은 끊어지니까. 그래서 죽어 가는데 음기(陰氣)가 뭘로 변하느냐? 귀(鬼)로 변한다! 귀는 뭐이냐? 사자(使者)다.   이 귀로 변하는 이 귀를 뭘로 다시 신(神)으로 환원시키느냐? 첫째, 양기(陽氣)다. 둘째, 양기가 성(盛)하면 귀는 신으로 변한다.    그럼 병은 어떻게 낫느냐? 해독성(害毒性)을 이용해라. 거기 집오리요. 지금 세상에서는 우습게 알아도, 집에서 기르는 오린데, 이 오리뇌는 내가 몇 번 말한 건데 오리뇌엔 그 해독약이 강해요.   청강수(靑剛水 ; 염산)를 멕이면 궁글다가[뒹굴다가] 바로 일어나 또 먹어요. 이런 비밀을 간직한 놈이라. 그래서 그 오리를 이용하는 거와, 또 오리창자가 제일 유리하니까.    또 밭에 심은 마늘. 논에 심은 마늘은 조금씩 먹는 것? 좋아도 한꺼번에 2백[2백통]이나 약으로 쓴다면 그 마늘은 매운데, 매운 건 수은(水銀)이 매워요.   그러면 그 마늘을 논에 심으면 농약을 40년 이상을 치고 보면 그 논은 전부 화공약으로 변화돼 있어. 흙이 아니라. 그 흙은 화공약(化工藥)이라. 그 흙의 화공약을 한데다가 모아서 그 화공약만 뽑아내 가지고 무엇도 죽일 수 있는데, 버럭지만 죽는 게 아니라 사람도 버럭지의 하나라.     우주 넓은 공간에서 볼 적에 사람도 한 버럭지에 불과한데, 큰 버럭지는 안 죽느냐 이거라. 그건 시간이 오라면 결국 죽는데.   그래서 오리에 필요한 것은 그거고, 밭마늘을 쓰는 건 화공약독의 양이 적다.   그래서 암을 고치는 약은 되나 암을 고칠 수 없는 화공약독을 많이 함유한 놈을 쓰지 말아라 이거고.     또 산도랑에 나는 고둥, 그 깝데기[껍데기]의 새파란 물은 어머니 숨쉴 때 그 피가 사람 될 적에 간(肝)이 이루어지는 원료가 고놈인데, 간암(肝癌)에 그거 안 쓸 수 없고 또 모든 생기(生氣)를 도와주는 데 그거 안 쓸 수 없는데.    그래서 나는 그 비밀 몇 가지 이용하는 것도, 오리 죽이는 걸 내 마음에 살생(殺生)이라고 생각해서 사람이 그걸 많이 죽이고 산다, 그것도 항시 내가 일러주지 않을라 하는데 지금엔 너무 많으니 할 수 없이 최후로 한번씩 써보라 했어.   죽을 수 있는 시간 내에는 효(効)를 못 보는 일이 많아도 그 울고불고 하는데 안 보면 몰라도 보구서 일러주지 않을 수 없어서 나도 요행을 생각하고 일러주는 거라. 그럼 그 중에 요행을 따라서 사는 수도 있어요.  
    인산의학자연건강법
  •       5천도 高熱에서 이뤄지는 神藥의 비밀     그래서 내가 약(藥)으론, 거기에 약이 있는데 우선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가치가 어디 있느냐? 연평도 천일염(天日鹽)인데, 연평도 바다의 물로 만든 천일염.   이걸 가지고 우리나라 왕대(王竹)에다 구워 나가는데,   마지막에 5천도 이상 고열(高熱)로 처리하면 그 5천도의 고열에서 따라오는 우주의 모든 색소(色素)가 그놈이 다 색소가 들어오는데, 들어오게 되면 그 고열에서 이루어지는 게 뭐이냐? 그 분자라는 건 고열에서 다 녹아서 파괴돼요.     그런데 불속에서 생기는 분자가 있다? 그게 뭐이냐? 암치료 약이다 이거야. 또 포자가 있다. 그게 뭐이냐? 인간 생명을 다시 존속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   그래서 그 5천도 고열 속에서 생기는 분자와 포자는 상상을 못할 수 있는 비밀이라. 그러면 이 색소하고 분자하고 포자하고, 이 세상에서 하늘엔 색소, 또 중간에 분자, 생체를 하나 만들어 놓으면 포자.   이 세 가지 중에 어느 거고 고열에서 이루어지게 되면 암을 치료하는 거라.     그래서 암약(癌藥)은 거기서 나와야지 나올 데가 없다.   그러면 오핵단(五核丹)은 어디서 나오느냐? 호흡에서 이루어진다. 우주의 색소를 흡수해 가지고 간(肝)에 들어가 이루어지는 건데. 그러면 그것보다 간단한 게 뭐이냐?   우주의 색소를 완전분해시켜 가지고 다시 변화시키는 분자 · 포자 세계가 온다.   그래서 나는 그거로라도 임시 급한 환란(患亂)을 구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을 하나 그것도 내 힘으로 힘들어요. 그래서 약쑥으로 뜨라.   그저 주먹구구가 제일이니까. 무식한 상(常)사람이 돈을 벌지, 갓을 쓰고 댕기는 학자는 돈을 못 벌어요.   그래서 나는 덮어놓고 사람 살릴 수 있는 법은 그 육두문자(肉頭文字)로, 불로 막 지져라! 그 약쑥으로 뜨는 거야. 이건 육두문자야. 불로 막 지져 붙이는 거이 오늘 현실엔 좋은 묘법이라고 해도 돼요.  
    신약의세계자죽염
  • 2천 년대 괴질(怪疾,) 대비책 마련 시급하다.     그래서 우선 보긴 봐도 이해 안 가는 것도 있고 가는 것도 있는 말이래도, 《신약》이라고 지금 나왔지요, 나왔는데. 그러면 그 《신약》속에 모든 병명을 다 쓰느냐? 왜 안 쓰느냐? 오기 전 병을 이야기해 놓았다면 그거이 참으로 남 볼 적에 이거 대중에 겁을 주느냐, 공갈치는 거냐 하면 대답하기 곤란해. 그래서 내가 죽기 전에 그런 병들이 쭉 나오는 걸 알고 세상 사람이 다 아는 걸 경험담을 후세에 전하는 거이 꼭 필요하긴 해도.     가장 어려운 비밀, 좋은 약, 내 사후(死後)엔 기록이 된다. 그것이 앞으로 2천년 넘은 후에래야 되니까 2천 년 전에 기맥힌 병들이 나와 가지고 이 땅에  많은 죽음이 이르는데, 그걸 지금 어떤 방법이 있느냐 하면 내겐 없어. 그래서 책에다가 ‘뜨라’, 이건 큰돈이 안 들고 있는 약이니까 약쑥을 잘 해서 살 수 있느니라. 그렇지만 날 모르는 사람들 속에서 내 말을 다 듣느냐 하면 그건 아니야. 혹여 살 수도 있다 이겁니다.   그래서 내가 그 포자(包子)의 정체를 알면서도, 모든 학설 속에 없는 걸 알면서도 말하지 않는다, 지금 말하는 건 그렇다는 것뿐이지, 그 정체를 세밀한 분석을 안해 줘요. 그건 말할 수도 없고.   아무도 듣고 모르는 소리, 귀신이 코가 없느니라 해도 아무도 모르는 소리, 그러기 때문에 죽기 전에 말하지 못하는 말이 상당히 많아요.     그러고 죽기 전에 가르치면 안될 말이 또 많고. 그래서 이 병명이, 너무도 어려운 병명이 많이 나와요. 가다 오다 피를 통하고 쓰러지면 죽어 버리는데, 그런 병명을 뭐라 하느냐?   그걸 상할 ‘상’(傷)자 피 ‘혈’(血)자, 그건 상혈증(傷血症)이야. 또 피가 말라붙는 건 경혈증(硬血症)이고.   또 뼈가 만나 근골육이 하얗게 말라 죽는 거, 그건 무어라 해야 되느냐? 그거이 죽을 ‘폐’(斃)자 몸 ‘신’(身)자, 폐신(斃身)이라고 했다가 또 상체(傷體), 상할 ‘상’(傷)자 몸 ‘체’(體)자 상체라고까지 또 해보고, 아직도 나도 옥신각신해요.   죽는 건 알면서도 그 병 이름까지도 판단 못하고 있어요 지금.   그러고 그 모공에서 피 나오는 건 모공출혈(毛孔出血)이라고만 했고. 또 전신의 피가 다 굳어 가지고, 심장에 고동하지 못하고 고대로 죽어 가는 걸 그걸 경혈(硬血)이라고 했고.   그래서 앞으로 그 피를 토하고 죽는 일이 오는 걸 알며 이런 세상을 보구 있을 수 있느냐 하는 건 나 혼자 생각이고.   당장 먹고 살기 힘들어서 정신 못 차리는데 그런 얘기가 귀에 들어올 리가 없고, 눈에 보아도 살릴 법이 없으니 못 살리는 거고.  
    인산학신암론
  • 증산(增産) 노력이 초래할 암 · 난치병 위협     그래서 해방 전에 앞으로 이북이 좋지 않은 증거가 있어요. 그걸 다 설명하면 상당 시간이고 또 이남은 상투를 틀고도 의병으로부터 독립운동 했어요.   그러니 이 나라는 독립국가 된다는 증거고, 이북은 평양에서부터 원산 노동조합 · 농민조합 사건이 청진까지 쭉 연달아 있어요.   그러면 그쪽에 씨를 뿌리고 열매가 여는 건 틀림없지요. 이쪽에 씨를 뿌리고 열매가 여는 것도 틀림없고. 그래서 나는 반드시 이쪽[남한]에 살아야 된다고 생각한 거요.     그런데 이쪽에 살아야 된다고 생각하면 광복 후에 이북서 견뎌 낼 수 없어서 넘어오고, 전세계에 나갔던 우리 민족이 들어오면 좁은 땅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되느냐? 내일은 죽더라도 화공약 없이는 못산다. 농약이라도 만들어 가지고 증산(增産)해야 되고 또 물건 하나라도 만들어서 외국에 수출해야 되니······.     그러면 이 땅의 물은 수질오염이 어떻게 되느냐? 우리가 막아선 안되는 거, 공기오염은 어떻게 되느냐? 우리가 이 땅에 살아서는 안될 것, 또 모든 음식물의 오염은 뭐이냐? 그건 화공약독인데.   그런 화공약독에 무서운, 우리는 살인약(殺人藥)을 쳐놓고 그걸 먹어야 된다.     그걸 먹으면 어떤 현상이 오느냐? 그 살속에 보이지 않는 세포가 있는데, 그 피가 자꾸 독을 먹게 되면 죽어 들어가는데,   뼈하고 붙은 뼈 짬에 들어가서 그놈이 뭉쳐 있는데, 그러면 그 보이지 않는 세포 다 녹아 버린다. 녹아 버리면 그걸 무어라 하느냐? 암(癌)이라 한다 이거야. 이름은 그것밖에 없으니까.     그 옛날 양반 문헌엔 괴질(怪疾)이라고 하는데, 무명괴질(無名怪疾)인데, 이름 없는 괴질인데, 이것을 암이라고 붙였으나 암이라는 건 어느 일정한 부위에 있는 거지, 전신 피에 멱까지[목까지] 전부 암이 되는 암은 없어요. 그래서 이건 어디까지나 괴질이다 이거야.     이런 괴질을 전 국민이 다 가지고 있는데 내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다. 거기에 대한 약을 내가 실험해서, "오핵단"(五核丹)이나 "삼보주사"(三寶注射)가 좋으나 그건 내 힘으로 할 수 없고. 여기에 있는 걸 대용으로 무얼 해야 되느냐?   약쑥으로 떠서 그 포자(包子)의 비밀을 파괴시키는, 그 분자(分子)가 포자로 이루어진 후에 그 비밀이 어디서 파괴되느냐? 화공약독으로 공해에서 싹 소멸이 되는데, 포자가 완전 소멸된 날은 죽어 버리는데, 그 소멸돼 들어가는 걸 암이라고 한다? 그건 암이 아니고 괴질이라.   그걸 어찌 괴질이라 해야 되느냐? 그전에, 얼마 전에 출혈열(出血熱)이라고 있는데, 그걸 못 고치고 죽는다, 그걸 고쳐 보니 쉽다? 그러니 이게 뭐이냐? 이게 앞으로 털구멍 모공(毛孔)에서 출혈(出血)이다. 땀구멍에서 땀이 나오지 않고 피만 나온다, 지금 그런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나는 그 사람이 와서 묻기에 하루 옷을 두 번씩 갈아입어도 겨울에 솜[핫옷 속의 솜]까지 뻘개집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어떻게 해야 사느냐? 약쑥으로 뜨고 살아야 된다. 나는 그걸 일러주는데.     그것만이면 좋은데 완전 피가 썩어 가지고 전체 굳어 들어가고 심장에 가면 죽어 버리는데, 그걸 난 그 사람이 묻는데 이런 병이 있습니까?  네가 지금 앓고 있는데 없다니 무슨 소리냐? 이름이 뭐입니까? 굳을 ‘경’(硬)자 피‘혈’(血)자, 그 피가 다 썩어서 돌멩이 됐으니 경혈증(硬血症) 아니냐? 이런 거고.   또 지금 여러 종합병원에서 가만히 말라 죽는 병, 이름이 없어요. 그건 뭐이냐? 근골육(筋骨肉), 힘줄과 뼈와 이거 살이 싹 말라 한데 붙어서 하얀 백골(白骨)이 돼 죽어 가는데 아프지 않다 이거라. 밥맛은 제대로 있다. 그래도 다 말라 들어가니까 창자가 붙어서 못 먹는다 이거야.     그런 사람들이 지금 서울대학병원에 가도 입원환자들 중엔 뭐 여럿이라고 하면 안되겠지. 내가 몇 사람 있는 건 아는데. 그래도 그 싣고 왔는데 보니까 하얗게 말라 없어지는데, 그거이 오란 시일을 두고 죽는데 대책은 없다 이거야. 그래 내가 볼 적에 너 만한 정도라면 혹여 살 수 있다.   암이라면 시한부다. 아무 날까지 살고 죽으니 그 전에 못 고치면 못 고친다. 약효(藥效)가, 죽기 전에 나야 되는데 그렇게 급박한 상황에 그런 약이 없다. 그러면 내가 안타까운 건 죽는 거다 하면서 그걸 못 고치고 있다.     그러면 약효 나는 시간 내에 사는 건 완전무결하게 산다. 그래서 내가 그런 사람들을 완전하게 살릴 수 있는 법을 알면서 왜 살리지 못하느냐? 내가 전번에도 말한 거, 나는 참말로 무능한 인간이다. 수완이 없다.   또 머리, 그런데 돈 버는 머린 부족하다. 이래서 좋은 약물을 만들어 가지고 많은 사람에 도움을 못 주는데, 그러고 살아 있다. 난 방구석에서 마음은 편안치 않아도 내가 모자라는 걸 어찌 해볼 수 없어.     그렇다고 해서 아무도 아닌 사람들한테 가 구구한 소리도 못하고. 책으로 금년에 인쇄하는 건 앞으로 2천년 안에 기맥힌 죽음이 이르는데 그 죽음이 오는 걸 알면서 책 하나라도 우선 내야 되지 않느냐? 그 우주비밀을 세밀히 내는 건 살아서는 힘들고, 살아서 그런 글이 나오면 누구도 웃을 수는 있어도 못 보게 되어 있어요.   ※ 편자註 : 오핵단(五核丹)은 공간색소(色素) 중에 충만해 있는 산삼분자 · 부자분자 등 각종 약분자들을 합성해 만든 신비의 암 치료약이다.   발명자인 인산 김일훈 옹에 따르면 한반도 상공에는 산삼분자를 비롯, 공간색소 중에 미세한 입자(粒子)로 이루어진 각종 약분자들이 널리 분포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공간색소 중의 약분자를 합성할 수 있는 기계는 없기 때문에 자연적인 초정밀 기계라고 할 수 있는 다섯 가지 동물인 토종 흑염소 · 개 · 돼지 · 닭 · 오리에게 인삼 · 부자 · 옻 등의 약재를 먹여서 동물의 조직, 특히 폐의 기능을 최대로 강화시켜 강한 흡인력으로 호흡을 통해 공간색소 중의 약분자들을 끌어들이게 만든다. 그런 후에 이 동물들의 간 등을 원료로 오핵단을 제조한다. 초기나 말기에 처한 각종 암과 난치병, 괴질 등의 치료에 불가사의한 효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다.   ※편자註 : 삼보주사(三寶注射)란 집오리뇌 3개의 3차 증류수(蒸溜水)인 삼보수(三寶水)에 웅담(熊膽) 사향(麝香) 우황(牛黃)을 적당량 타서 제조한 주사약이다.   이 삼보주사약은 인산 김일훈 옹이 개발한 죽염 · 오핵단 등의 내복 합성신약에 비해 가장 암치료 효과가 빠르고 치료작용이 강한 특장(特長)을 가졌다.   삼보주사액은 위암 · 간암 · 폐암 · 신장암 · 심장병 등 인체 오장육부의 각종 암과 난치병 치료에 있어서 실로 눈부신 효능을 보여준다. 특히 질병의 악화로 인하여 극도로 쇠약해진 환자에게 최고의 영양제 겸 치료제가 되므로 암치료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신약으로 알려진다.  
    인산학신암론
  •   乙酉日亡의 원리와 다가올 불교파란      그런데 이 공해독이 화공약독인데, 나는 광복 전에 알고 있은 건 뭐이냐? 왜놈은 을유년(乙酉年)에 꼭 망한다. 그《주역》을 보면 을경금(乙庚金)이라는 글이 있어요.   그 을경금인데, 을경금이라고 있으면 을(乙)은 목(木)이래도, 음목(陰木)이래도 강금(鋼金)하고 배합이 되니까 강금이 된다 이거야.   유는 사유축금국(巳酉丑金局)이오. 유시(酉時)는 해가 떨어지는 시간이라. 일본은 국기가 해니까. 유시에 떨어지니 을유년에는 일본이 망한다 이거야.  그리고 또 을은 강금이기 때문에 일본은 진동분야(震動分野)에, 그게 목국(木國)인데.     우리나라하고 일본은 진동분야가 들어가서 일본은 목국이기 때문에, 일본은 묘(卯)라는 진(震)이고 우리나라는 감(坎)이라 하는 감산(坎山)인데, 이래서 일본은 피할 길이 없이 강금을 만나는 때에 망하는 건 확정됐고, 또 유시에 해는 넘어가는 것도 확실한 거요.   그래서 일본이 망하는데 칠월(七月: 음력 7월에 양력 8월, 즉 光復된 달)은 가장 강한 금왕지월(金旺之月)이라. 일본이 망하는 건 확실한 거요.   난 그래서 선배들이 글로는 학자래도 그런 건,《주역》을 글로는 나보다 더 알면서 그런 데에는 나보다 못한 것을 많이 겪어 봤어요. 그래서 을유년에 꼭 망한다, 그거고.     또 어떤 노장님들 나하고 잘 아는 이가 있는데, “일본놈은 틀림없이 을유년에 망하니, 7월이 망하는 달이니 그 홀애비 중하고 싸울 걸 대비했습니까.”하면, “일본이 천하강국인데 그럴 리가 있느냐?” 그래서 그건 내가 웃고만 거고 그 후에 “홀애비 중하고 싸우니라”한 것도 그 백성욱 박사하고 만나자고 해서 만나서 묻는 데에도 그런 얘기는 많이 있어요.   그러고 퇴경당(退耕當) 권상로(勸相老)도 나하고 아는 선배기 때문에 혹 만나면 나 우스갯소릴 했어요 하는데, 그게 뭐이냐? 일본놈이 망한 뒤에 복잡한 일은 가장 신라 때부터 이 땅에 뿌리 깊은 종교 불교인데, 대자대비 한 부처님의 아들 불자(佛子)인데, 불자가 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올 거냐하는 것도 알지만 그건 내가 아는 것 가지고 통하지 않아요.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25색소 始祖-파와 종창 神藥-마늘    그래서 공자님의 말씀이 이 색소(色素)의 시조는 숫자가 25, 그 조상은 누구냐? 백두산에 가 보신 이들은 아는데, 백두산 어느 지역에 가게 되면 그게 동장진이라고 하는 소백산인데 소백산 남맥(南脈)에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파가 있고, 그걸 천총(天葱)이라고 천파라고 그래요.   또 그러고 하늘에서 내려온 마늘이 있어요. 이래서 그 마늘밭은 얼마나 되느냐? 기럭지[길이]나 넓이가 30리 되는 데 있어요, 그 심산 속에. 거기에 소백산도 2천3백m인데 그렇게 높은 산이오. 그래서 나는 그걸 직접 가봤고 왜놈의 시절에. 거리서?? 젊어서 금점(金店 ; 금광)하며 사점(沙店 ; 沙金鑛)하며 구경한 거고. 그 파나 마늘을 먹어 본 건데.     그러면 그 파가 상고에 그 파밭이 생겨 가지고 거기엔 풀뿌리 나무뿌리 아무것도 없어요. 우리가 그 30리 되는 넓은 데서 파를 다 밟고 댕기며 구경해 보고, 나는 참으로 하늘이 파를 내 가지고 이렇게 신비하구나. 그러면 파는 하늘이 모든 생물을 낼 때에 스물다섯 색소 속에서 파가 시조라. 그래서 나는 공자님이 말씀한 그대로, 노자 · 부처님이 말씀한 그대로 하늘의 천수(天數)는 이십유오(二十有五)를, 나는 그대로 지금도 이용해요.     파는 스물다섯 뿌리를 넣어라! 아무렇게 죽더라도 이용가치가 있느니라, 하는데.   마늘도 암(癌)을 고치는 원료가 있다. 옛날에 옹(癰)을 고치는 덴 그 이시진(李時珍)이도 《본초강목》(本草綱目)에 설명한 그대로 옹을 고치는 덴 가장 좋은 약이 마늘이느니라. 하늘이 암을 고치는 약으로 세상에 먼저 나온 놈들인데 파하고 마늘이오.     그러면 그 파가 왜 스물다섯 색소 속의 시조냐? 그런 것은 거기에 설명이다 있고 마늘도 그렇고. 그래서 이시진이는 그 후에 모든 문헌을 보고 마늘은 치제옹지약(治諸癰之藥)이라 했어요. 모든 옹을 다스리는 약이다 했으니.   그래서 나는 이시진이 아시는 것도 문헌을 참고해 가지고 알았지마는 그 문헌이 옳다고 믿어야 되지 않느냐 이겁니다. 그래서 내가 그걸 많이 이용해요. 그걸 이용한 지 오랐어요[오래 되었어요].  
    인산학인산본초약물
  •    神人 계승하는 甘露의 靈域-한반도    근데 우리나라에는 적어도 저 되땅[중국 땅]에 그런 옛날의 헌책이 남아 있어요. 그래서 개골산이라는 걸, 그걸 황제(黃帝)도 와 보고 간 일이 있고 전욱(顓頊) 고양씨도 와 보고 간 일이 있는데.   북지유도(北至幽都)요, 서지우하(西至牛賀)요, 남지교지(南至交趾)라고 거기다 동지반목(東至蟠木)이오. 거기다 다 밝혀 놓은 거.   그러고 개골산을 묻고 단발령에 올라가서 개골산을 보고 천하의 명승지라고 말씀한 사실이 분명한데, 되놈들은 그런 걸 전부 깎아 내리고 반목국에 대한 역사는 싹 지워 버리고 반목국 이전의 역사도 싹 지워 버리고. 그런 게 없는 건 사실이오.     그러니 우리 땅은 그런 훌륭한 인물이 왜 나느냐? 내가 전번에 신인(神人) 단군할아버지가 탄생하신 이유가, 그 모든 이야기를 다 했지만, 거기에 감로수(甘露水)가 지구엔 우리나라뿐이야.   감로수가 있고 감로정(甘露精)이 천공(天空)에서 다른 지역은 전부 수정분자(水精分子), 우리나라는 감로정 분자로 화(化)하기 때문에 인간이 신선(神仙)이 된다. 또 풀도 산삼(山蔘)이 있다. 버럭지[벌레]도 천년 후에 구름을 타고 댕기고 구름 속에서 산다.     그러니 이 땅에 사는 인간은 신선 · 신인 · 선사 · 도사가 되는 건 사실인데, 그렇지만 되놈은 그걸 아주 문헌으로 싹 깍아 버렸어요. 그래서 나는 얼핏 댕기다가 본 일 있어도 그건 문헌이 완전무결한 증거가 없는 말 하면 그건 남 웃을거리라. 그래서 있는 건 있다고 할 뿐이지, 그 어디 가 보라 할 순 없어요.     그러나《사략》초권에 복희씨가 팔괘(八卦)를 냈는데 팔괘는 뭐이냐? 그 동해의 용마(龍馬)가 얼룩말이 나왔는데 팔괘가 찍혀 있다? 그러면 우리나라의 태극나비와 같이 버럭지도 태극나비가 있고, 용궁에서 용마가 팔괘를 지고 나왔다는 게 지고 나온 게 아니라 얼룩말이었더라 이거야.   그래서 복희씨는 그걸 보고《주역》(周易)을 후세에 전했는데, 그래《주역》을 전해 가지고   신농씨가 그《주역》을 받아 가지고 연산(連山)주역, 또 그 후에 황제가 거북 구(龜)자 구장(龜藏)주역, 문왕께서 그 강물에서 올라오는 거북을 보고 다시 후천(後天) 주역으로 설했는데······.     그래 그땐 주나라의《주역》이라고 했다고 말은 그러는데 그건 난 글을 보고 하는 말이고, 《주역》은 "복희씨"가 설한 거고 "신농씨"가 설한 건데. 그걸 "공자님"이 마지막으로 다 풀어 나갔어요.
    인산학인산禪사상
  •   모든 生物色素의 원천 25가지    대성(大聖)에는 반드시 있는 말씀인데 그건 뭐이냐? 가상(假想) 흙이다. 금목수화토(金木水火土)의 오행(五行)인데, 흙이다 하면 흙의 황토(黃土)가 흙인데 그렇지도 않다 이거야.   흑토(黑土)도, 백토(白土)도, 청토(靑土)도 다 있는데 그러면 5색토(五色土)가 있다 쇠(金)도 그렇다. 서방금(西方金)이라 하면 백금(白金)이 위주냐? 황금도 오금(烏金)도 다 있다.     나무도 물도 다 그런데, 이것이 원소가 어디 있느냐? 스물다섯(25)이다. 그럼 스물다섯은 모든 생물의 색소의 원천이고 근원인데, 그 스물다섯(25)을 가지고 분해해 나가다가 보니 그래서 생기는 분자(分子)가 생기고, 분자가 확장돼 나가다가 보니 하나하나 개체(個體)인 세계가 이루어지는데 포자가 되더라. 그 쌀 ‘포’(包)자, 포자가 되는데, 그 포자의 능력이 즉 인류를 탄생시켰다.     그래서 그 인류를 탄생시킨 포자가 어찌 모르게 소멸이 돼 가느냐? 그건 화공약(化工藥 )의 피해가 크다 이거야. 그래서 화공약의 피해를 막을 수 있느냐? 막을 수 있다 이거라. 좋은 약물로 할려면 나는 돈이 없어.   그래서 누구도 할 수 있는 거, 약쑥으로 뜨라. 그러면 모든 분자세계(分子世界)는 포자를 따라서 이뤄지도록 돼 있고 또 분자를 따라서 확장하는 포자가 이뤄지게 돼 있고, 그 포자가 소멸되는데 뜸을 뜨게 되면 다시 포자의 정체는 완전하게 된다.     그러면 완전무결한 후에는 무에 되느냐? 그건 피가 맑아야 된다 그거야. 피가 맑아야 포자의 정체가 나타나고 피가 맑으면 살결이 고와진다. 그건 병들어 죽어 가는 사람은 그럴 수 없는 거요. 그래서 이 포자의 정체를 완전히 밝힐 수 있는데 그건 뭐이냐? 문학으론 도저히 그 속에 들어간 비밀을 설명할 수 없고 쓸 수도 없고.     그래서 이건 뭐이냐? 약쑥으로 중완(中脘)이나 관원(關元)을 뜨게 되면 단전(丹田)인데 관원은, 뜨게 되면 전신의 피가 맑아지게 되고, 모든 피가 맑아지면 살결이 옥(玉)같이 고와지고 살결이 고와진 후에는 피는 맑아서 청혈(淸血)이 되고, 살결이 고와 가지고 무한한 영채(靈彩)를 얻게 되는데 이것이 옛적 대성들은 서기(瑞氣)하는 거라.    그래서 중국의 되놈들은 우리 동방 오랑캐를 미워서 동방의 위대한 인물을 전부 깎아 내립니다.   그런 일이 많이 있어요. 대련(大連) 소련(少連)도 그러겠지만 최고운(崔孤雲 ; 崔致遠) 선생님도 거기에 가서 절도사(節度使)라고, 일개의 절도사 한 사람의 부하생활 한 적이 있어요. 그건 모든 문헌에 입증되는 거. 이러니 우리나라의 동방의 성자(聖者) 최고운도 되놈들이 저희 부하로 이용한다.     그러면 어찌 되느냐? 거슬러 올라가면 순(舜)임금이 동방 사람인데 문헌에는 상당히 부족하게 설명한 곳이 많아요. 그건 학자가 다 아는 거고, 또 올라가면 삼황(三皇)이 있는데, 삼황에 복희(伏羲)가 계신데 복희씨가 동해(東海) 사람이라고 해 가지고 복희씨의 자당(慈堂) 화서(華胥)는 용궁(龍宮)에서 나오는 용녀(龍女)라.     이래 가지고 화서는 남편이 없어. 처녀가 애기 뱄다고 해서 그 집에서 몰래 보낸 것이 중국 가서 아들을 낳았는데 복희씨라.     그래 동방 오랑캐가 중국에 와 났다고 해 가지고 사신인수(蛇身人首)라. 인물은 만고에 없는 성자니까 주인공이 되나, 배암의 몸에 사람의 머리라고 깎아서 말씀한 것이 중국 사관(史官)들인데, 누가 쓴 글이라고 할 순 없고《사략》(史略) 초권도 다 그렇게 썼어요.     그런데 배암이가[뱀이] 어떻게 오색구름을 맨날[매일] 두르고 있느냐? 그건 뺄 수가 없다. 유용서(有龍瑞)어늘 이룡(以龍)으로 기관(紀官)이라.     그 용의 오색 채운이 늘 두르고 있으니 그걸 따라 가지고 용으로 벼슬에 대한 모든 질서를 설명해 나간 거 있어요. 그런 책은 세상이 다 아는 거니까.     그러면 되놈이 우리를 해치기 위해서 모든 문헌도 중국보다 앞선 것은 싹 깎아 버렸어요. 그래서 옛날에 황제가 반목국(蟠木國)에 왔는데, 반목국토는 철원이라고 했어요, 이런데.     또 그 후에 고양씨(高揚氏)가 동지반목(東至蟠木)이라, 동쪽에는 반목국에 왔더라. 반목국에 와서 혹(或)이 문어개골산(問於皆骨山)이라고 하는 글이 있습니다.   나도 그걸 다 보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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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정 행복 이루려면 病魔 제거해야   여러분을 모신 이 영광된 자리에서 불초가 알고도 모르는 일이 많고, 또 알고도 모르는 거와 같이 할 수 있는 말도 그 자리에서 자꾸 잊어버리니까, 그걸 세상에서 건망증. 건망증이 심하면 노망이라 하는데, 그 망령에 가차운 나[나이]에 여러분 앞에서 단순한 이야기는 어렵고 또 장황한 이야기는 자꾸 잊어버려서 순서가 바뀌고 질서는 맞지 않을 겁니다.     그러나 개중에 필요한 말이 한마디 있으면, 그걸 얻는 걸 족하게 생각해 주시면 다행한 일일 겁니다. 그런데 내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그 아픈 중에 하루라도 이 세상을 더 살지 않으면, 그 어린 자녀를 데리고 한 사람으로서 행복하게 유지할 거냐? 교육시킬 거냐? 가정을 꾸며 나갈 거냐? 오늘까지 나는 보면서 그 불행은 어디서 오느냐? 오직 병마(病魔)에서 오더라.     그 병마를 극복할 수 없는 이 세상에서 그런 불행이 없도록 한다. 그건 참 어렵구나 하는 생각해요. 그래서 나는 조용하게 밤낮 일을 하면서도 생각은 그렇게 가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간단한 이야기를, 1~2차에 한 이야기 외에 또 하나는 뭐이냐? 이 공해독(公害毒)에 걸리지 않을 수 없는 우리나라 사람, 공해독은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그런 데 대한 이야기지요.     그런데, 그 전에 무슨 얘기냐? 인간은 우주의 모든 색소(色素)에 분자(分子)가 있는데 그 색소의 분자가 다른 데에는 수정체(水精體)로 되는데, 우리나라는 감로정체(甘露精體)로 됐다는 걸 누누이 말했고, 또 그런 분자가 우리 인류를 완성하는 데는 어떤 힘이 필요하더냐? 쌀 ‘포’(包)자, 아들 ‘자’(子)자, 색소에서는 나눌 ‘분’(分)자 아들 ‘자’(子), 분자(分子)가 이뤄지고, 그 분자가 확장되는 시절에는 세계에서는 반드시 쌀 ‘포’자 아들 ‘자’자, 포자(胞子)가 완성된다. 포자가 완성물이 뭐이냐? 인류다 이거야.     그러면 그 포자의 정체가 얼마나 어려우냐? 요새 말로 미립자(微粒子)라고 하는데, 보이지 않는 그런 포자 속에 수 억의 비밀이 들어 있다. 그래서 그걸 말로 완성할 수 있느냐? 그 말이 없다, 이거라.   그래서 그 포자의 정체가 뭐이냐? 그건 모든 25라는 숫자에서 나오는데 그 숫자는 어디 있느냐?     《주역》(周易)의 <계사>(繫辭)에 공자도 말씀한 거고, 천수(天數)는 이십유오(二十有五)라고 했고, 노자(老子)도 말씀한 거고, 그러면 부처님도 그런 말씀을 했고······.  
    인산학신암론
  •   화상(火傷)에 신효(神效)한 토종 오이 생즙   그래서 앞으론 저 어느 강원도나 어는 심산에 사는 사람들 속엔 개량 못한 토산오이도 있을게고 토종오이는 아니지만 약간 번진 것도 돼요.   또 호박도 토종 비슷한 것도 있을 게요. 그러니 토종오이 아닌 개량종을 가지고 내가 급해서 아는 사람들이 여러 사람이 지내 온 일인데.   불에 데요, 불에 델 적엔 토종은 틀림없는 걸 알지만 저 개량종도 될 거냐? 그러나 원래 급하니까 개량종 오이를 생즙 내 멕이라고 하지. 할 수 없거든. 그걸 생즙 내 멕여도 그 자리에서 아픈 통증도 덜어져요. 완전하진 않아도.   우리 토산오이는 한사발 먹으면 즉석에서 아프지 않아요. 얼마 안 가서 딱지  떨어지고 이래서 내가 신비의 하나를 알고 있어도 이거이 내 마음대로 못하는 거이 현실이라.   그래서 불에 덴 사람을 개량종 오이 가지구 구해 준 사람들이 세상에 하나가 아니고 많은 수에 있어요. 그래서 개량종 오이도 약간은 효(效)나.
    신약의세계동물/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