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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술칼 속에는 살인독 있다.
    이래노니, 이런 불가사의 속에 들어가 놓으면 인간의 이 얘기는 통하지는 않아. 통할 수가 없어. 없는데, 이 지금 코에서 숨쉴 적에 그 사람을 죽여야 되는데 요게 있는 공해 속에, 가상 O형의 공기 중에 있는 적색소를 흡수해야 되는데, 적색소가 흡수 안 되고 흑색소가 다량으로 흡수되면 암이 오는데. 암 조직은 그게 인제 임파선 생기는 거지?   그러면 이 한의학 전공한 이들은 왜 흑색은 적색의 방해물이냐? 적색은 화색(火色)이거든? 흑색은 수색(水色)이니 수극화(水剋火)아냐? 이런 원리지. 이런 원린데. 그 사람이 아무 날 몇 시에 꼭 잡아가야 하는데, 무슨 병을 앓게 할라면 이런 데서 호흡할 적에 그 사람은 몰라도 몸이 으스스 하는 기분이 안 좋다? 이상할 거 아니오? 그러면 그럴 적에 이상한 색소가 흡수하는 과정 그게 임파선 조직되는 과정이거든? 그게 암이 오는거야.   그래 가지고 얼마 후에 가서 검사하면 암이다. 째고 짤른다? 짤르면 칼은 살인 독이 있다. 그 사람들이 쓰는 칼 속에는 살인 독이 있어. 그 칼을 돌에다 쳐봐. 불이 나나 안 나나? 칼 속에 불이 있어요. 그 불은 아주 강한 고압선의 전기만한 힘이 있는 독이 있어요. 그런데 암이라는 건 독이 모여서 이뤄지는 게 암인데 거게다 그런 무서운 맹독을 가해주면 전신 임파선 속엔 모조리 그 독이 퍼져. 그럼 죽을 수밖에 없잖아?   그런데 지금 현실 의학은 미개하다. 그게 아니야. 사람이 미개해. 의학이 미개하다는게 아니라 사람이 미개하기 때문에 그런 무서운 원리를 가르치지 않으면 모르고 가르쳐도 알아들을 수 없는 정도가 또 많지. 그래서 암이라는 건 독성을 발하는 걸 암이라고 그래. 그래서 암조직에 대해선 알아낸다는 건 그건 말이 잘 안 돼. 알게 돼 있지 않아요. 어디서 왔는지? 과학의 능력은 불가사의야. 그것두 알아내지 못해요.   (치료방법 유무) 글쎄, 없다고 보면 아주 없고, 있다고 보면 아주 있고, 두 가지지. 야 이놈 같으니 치료할 법 없는 걸 왜 말하겠니? 그까짓거 알기만 하면 무어하니? 응? 실효를 거둬야 되는 거지. O형의 원소가 적색인데, 고걸 방해물이, 그 사람이 죽을 때 왔으니까 기분이 나쁘고 몸이 이상하고, 그래 가지고 밥맛도 떨어지면 이상해 들올적에.   그게 여기 공기 중에 있는 적색을 없애는 흑색이 양(量)을 초과하게 들어 간다? 그러면 인간으로서는 몰라. 귀신밖엔 몰라. 그걸 어떻게 알겠나? 청황적백흑 5색이지. 5색이라는 건 지구 생물의 근본이 아닌, 지구생물의 청색은 초목이요, 흑색은 물이요, 적색은 불이요, 백색은 금이요, 황색은 토요, 그게 근본이지. 그 기운이 모아 가지고 이뤄지는 게 생물이야.                                                                                                      신약본초 후편 46~48쪽 발췌
    인산학신약본초 음성
  • 제 2부 의료잡론(醫療雜論)  1. 구세주(救世主)의 인술(仁術)  사람의 생명을 구제하는 구세주의 활인(活人)하는 인술은 자연의 무한한 힘을 이용, 사람의 원기(元氣)를 돋구어 줌으로써 질병을 예방하거나 스스로 낫게 해준다.  온몸에 기(氣)가 통하게 하려면 우선 흉복부(胸腹部)에 영신(靈神)의 기(氣)가 충만하도록 해야한다.  그러면 사지백락(四肢百絡)에 기(氣)가 통하니 정신통일도 어렵지 않게 이루어진다.  마음(心)은 활인(活人)하는 마음을 위주하면 천우신조(天佑神助)하여 효능(效能)이 신(神)과 같다.  배후(背後)의 독맥(督脈)에는 전생의 업적이 여명경(如明鏡)하니 고황(膏肓) 2혈(二穴)은 전생의 안(眼)이요 임맥(任脈)은 내생(來生)이 여명경(如明鏡)하니 단전(丹田)으로 내생(來生)을 살핀다.  만병은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구용법(九容法)을 따라서 환자로 하여금 자세를 갖추어 정좌하게 한뒤 활인사(活人師)는 정신력을 발하여 두손의 엄지로 고황(膏肓) 2혈(二穴)을 지압(指壓)하면 신효를 보리라 사람이 물속에서 익사(溺死) 직전에는 호흡기관에 물이 침투(浸透)하여 복부가 팽창하는데 만약에 가슴의 온기가 남았으면 회생이 가능하다.  이때는 중완혈(中脘穴)에 30분이상 타는 뜸장을 9-10장을 떠 주면 고열과 극도의 강한 자극으로 심장과 기타 장부의 수분이 상승하여 구토(嘔吐)하고 심장의 온도와 신경이 회복되며 기절상태에서 깨어난다.  아무런 휴유증이 없으며 비위(脾胃)는 전보다 더 건강해진다.  익사 직전에 물이 복부에 침투하여 팽창하면 장부의 온기는 뇌에 상승하여 소뇌(小腦)가 마비되나 중완에 고열과 극도의 자극을 주면 뇌의 열은 복부로 다시 하강(下降)하니 복부에 열이 있으면 무병하고 머리에 열이 없고 냉하면 역시 건강하다.  수면제(睡眠劑)로 자살을 기도하여 혼수(昏睡) 상태일 경우 만약 가슴에 온기가 있으면 중완(中脘)에 15분 정도 타는 뜸장을 15장 이내로 뜨면 5-6시간안으로 완전 회복되어 평생 무병, 건강하게 된다.  극약을 먹은 사람이 토혈(吐血)하며 내장이 파열돼 위급한 때에는 중완(中脘)에 15분정도 타는 뜸을 뜨면 5장 이내에 토혈(吐血)이 멎고 생명은 안전하다.  계속 15장만 뜨라.  그리고 비위(脾胃)에서는 음식물이 24시간 이내에 완전히 소화되어 비장에서 취유(取油)하게 된다.  비장(脾臟)에서 취한 유분(油分)이 36도의 온도로 24시간 이내에 비장과 간장(肝臟)사이에 있는 비선(脾線)에 들어가서 피로 화하여 간장에 주입(注入)되니 간은 혈해(血海)라 심장으로 통하여 백파혈관(百派血管)하리라.  뜸장(艾火)의 열은 수백도 이므로 인력(引力)이 극강 하여 파열 됐던 장부는 인력의 묘능(妙能)으로 회복되고 극도의 자극과 고열의 신기영력(神氣靈力)으로 신경도 회복되며 혈관을 유통하니 만무일실(萬無一失)하리라.  이것은 50년간 시험만 경험담이나 해방후 무분별한 외선난무자(外善亂無者)들의 괴벽증(怪癖症)으로 인해 무가내하(無可奈何)였다.  목매어 죽은자(縊死者)도 가슴에 온기가 남았으면 안심하고 중완혈(中脘穴)에 15분 이상 타는 뜸장으로 15장을 뜨라. 급사자(急死者)는 전신의 신경과 부육(膚肉), 혈관, 근골(筋骨)은 안전한데 오직 심장만 질식(窒息) 상태에 있는 것이므로 가슴에 따뜻한 기운이 남아 있는한 회생이 가능하다.  오랜 병고에 시달리다가 죽은 사람은 사혈(死血), 고골(枯骨), 경골(硬骨),부육(膚肉)이므로 회생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심장만 고동 시키면 소생할 수 있는 생명을 무정하게 포기하는 세간의 의료 법은 이제 반드시 개조(改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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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말로 술술 풀리는 금문
    우리말로 술술 풀리는 금문 중국학자의 인정 여부는 일단 접어두고 낙빈기의 <금문신고>를 통해 살펴본 ‘상고금문’의 특징은 지배계급의 성(姓)이나 이름(名), 관직명과 땅 이름, 간단한 역사 행위에 관한 기록들이다. 난해하기 그지없는 ‘금문’을 하나하나 풀어 나가다 보면 한자의 전 단계인 진나라 때 소전이라는 글자, 또 소전의 그 전 단계인 춘추금문, 춘추금문의 전 단계인 은주금문, 또 오제금문이 ‘우리의 말’에 의해 술술 풀리는 재미있는 현상과 마주치게 된다. 우리말이 아니면 쉽게 그 글자가 가지고 있는 뿌리, 즉 그 근본 뜻을 풀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또한 ‘조선(朝鮮)’이나 ‘한(韓)’이라는 글자가 고조선시대, 즉 삼황오제시대 지배 계층의 이름에서 생겨났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될 뿐만 아니라 각종 한자들의 생성 과정이 생생하게 드러난다. 또 솟터에 세우는 ‘솟대’며, 우리의 민속화에 자주 등장하는 해 속에 있는 세 발 달린 까마귀인 ‘삼족오(三足烏)’, 그리고 신라와 가락국의 시조 김알지와 김수로가 어떻게 알에서 태어나게 됐는지 난생설화(卵生說話)의 비밀도 우리가 쓰고 있는 말이 남아 있어 쉽게 밝혀진다. 지난 1923년 중국의 역사학회는 “신농과 황제는 상상의 인물이다. …하우(夏禹)는 석기시대의 인물이다. …지금까지 하나라 때의 청동기를 발견하지 못했다. …하나라의 시조 우(禹, 기원전 2311~2304)임금은 가공의 인물이며 요(堯)임금과 순(舜)임금 또한 단지 이상적인 인격의 명칭일 뿐이다. …요순시대는 알 수 없을 뿐 아니라, 밤낮의 길이가 같은 것과 새성(鳥星)으로 봄철을 바로잡고, 해가 긴 것과 대화성(大火星)으로 여름철을 바로잡고, 밤과 낮의 길이가 같은 것과 허성(虛星)으로 가을철을 바로잡고, 해가 짧은 것과 묘성(昴星)으로 겨울철을 바로 잡는다는 <요전(堯典)>의 별자리 기록인 ‘중성(仲星)’이 기원전 2400년께의 상황과 맞다고 해서 요순 때의 진적이라 할 수 없다”고 단정하고 있다. 이러한 강단학자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낙빈기는 신화시대의 신농과 황제, 가공인물이라는 요와 순임금이 실제 역사에 등장한 인물이라고 통쾌하게 맞받아치고 있다. 중국인들이 우리를 낮추어 부르는 동쪽 오랑캐인 ‘동이(東夷)’의 오랑캐 ‘이(夷)’자도 한족들이 중간 시조로 받들고 있는 하나라를 세운 시조, 즉 우임금의 이름이었다. 동이족의 수장(首長)이라 불리는 신농(神農)이 삼황오제시대를 장식하는 첫 임금이었고 중국인들이 시조로 추앙하고 있는 황제(黃帝)는 신농의 사위인데다 제왕의 자리에는 오르지 못했다는 대목은 모골이 송연하다. 황제의 명을 받아 창힐(倉詰)이 한문을 만들었다는 기록은 완전한 역사 날조라는 지적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용단이다. 이렇다 보니 삼황오제시대의 제왕들이 동이족의 직계이거나 외가가 되고 있으며, 고조선의 주인공들이 되고 있다. 이쯤 되면 중국 역사상 처음 있는 폭탄적인 선언이라 할 만한데, 이것만이 아니다. 세계천문학자들이 정설로 삼고 있는 천문학의 발상지인 바빌로니아(기원전 2150년대) 기원설을 보기 좋게 뒤엎고 천문기록은 신농황제 때부터 라며 바빌로니아보다 300년이나 앞서고 있음을 각종 전적과 현대 천문학자들의 과학적인 자료를 증거로 내놓고 있다. 중국 사학의 아버지로 추앙받고 있는 사마천(司馬遷, 기원전145~86?)이 지은 <사기>에도 “천문은 요(堯, 기원전 2357~2321)임금 이전에 이미 만들어진 것”이라고 기록하고 있으나, 일반 학자들은 요임금은 신화적 인물로 단정해 놓았기 때문에 바빌로니아의 천문보다 300여 년이나 앞섰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없다고 외면하고 있다. 이외에도 “은나라의 땅이었던 은허에서 출토된 갑골문자가 중국 문자 창조의 시초”라고 단정하고 있는 1940년대 신역사학자들의 주장을 허무맹랑한 학설이라고 뒤집어버리고 있다. 갑골문자가 문자의 시작이라는 강단학자들의 주장은 상고시대의 문자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 데서 나온 한갓 망문생(望文生)들의 얕은 학문의 결과라고 일축하고 은허에서 출토된 갑골문자는 삼황오제시대의 금문보다 1000년 이상 뒤늦게 만들어졌다는 것을 자신있게 증명하고 있다. 낙빈기는 선배학자들이 갑골문이 문자의 시초라는 점에 대해 왜 의문을 갖지 않는지 통박하고 있다. 단지 근세학자인 곽말약(郭末若, 1892~1978)과 구역사학자 왕국유(王國維, 1877~1927)가 잠시 의문을 제기하는 듯했으나 구체적인 반론을 제기하지는 못한 점을 아쉬워했다. 이처럼 자신의 학설을 자신있게 주장할 수 있었던 근거 자료는 일반 학자들이 대수롭잖게 생각한 청동기로 만든 세 자루 칼 모양의 자그마한 무기류에 새겨진 글자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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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세주(救世主)의 인술(仁術)
    ※의료잡론(醫療雜論)  一. 구세주(救世主)의 인술(仁術)  사람의 생명을 구제하는 구세주의 활인(活人)하는 인술은 자연의 무한한 힘을 이용, 사람의 원기(元氣)를 돋구어 줌으로써 질병을 예방하거나 스스로 낫게 해준다.  온몸에 기(氣)가 통하게 하려면 우선 흉복부(胸腹部)에 영신(靈神)의 기(氣)가 충만하도록 해야 한다. 그러면 사지맥락(四肢脈絡)에 기(氣)가 통하니 정신통일도 어렵지 않게 이루어진다.  마음(心)은 활인(活人)하는 마음을 위주하면 천우신조(天佑神助)하여 효능(效能)이 신(神)과 같다.  배후(背後)의 독맥(督脈)에는 전생의 업적이 여명경(如明鏡)하니 고황(膏황) 2혈(二穴)은 전생의 안(眼)이요 임맥(任脈)은 내생(來生)이 여명경(如明鏡)하니 단전(丹田)으로 내생(來生)을 살핀다.  만병은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구용법(九容法)을 따라서 환자로 하여금 자세를 갖추어 정좌하게 한 뒤 활인사(活人師)는 정신력을 발하여 두 손의 엄지로 고황(膏황) 2혈(二穴)을 지압(指壓)하면 신효를 보리라.  사람이 물속에서 익사(溺死) 직전에는 호흡기관에 물이 침투(浸透)하여 복부가 팽창하는데 만약에 가슴의 온기가 남았으면 회생이 가능하다.  이때는 중완혈(中脘穴)에 30분 이상 타는 뜸장을 9~10장을 떠 주면 고열과 극도의 강한 자극으로 심장과 기타 장부의 수분이 상승하여 구토(嘔吐)하고 심장의 온도와 신경이 회복되며 기절상태에서 깨어난다.  아무런 후유증이 없으며 비위(脾胃)는 전보다 더 건강해진다.  익사 직전에 물이 복부에 침투하여 팽창하면 장부의 온기는 뇌에 상승하여 소뇌(小腦)가 마비되나 중완에 고열과 극도의 자극을 주면 뇌의 열은 복부로 다시 하강(下降)하니 복부에 열이 있으면 무병하고 머리에 열이 없고 냉하면 역시 건강하다.  수면제(睡眠劑)로 자살을 기도하여 혼수(昏睡) 상태일 경우 만약 가슴에 온기가 있으면 중완(中脘)에 15분 정도 타는 뜸장을 15장 이내로 뜨면 5~6시간 안으로 완전 회복되어 평생 무병, 건강하게 된다.  극약을 먹은 사람이 토혈(吐血)하며 내장이 파열돼 위급한 때에는 중완(中脘)에 15분 정도 타는 뜸을 뜨면 5장 이내에 토혈(吐血)이 멎고 생명은 안전하다. 계속 15장만 뜨라.  그리고 비위(脾胃)에서는 음식물이 24시간 이내에 완전히 소화되어 비장에서 취유(取油)하게 된다.  비장(脾臟)에서 취한 유분(油分)이 36도의 온도로 24시간 이내 비장과 간장(肝臟) 사이에 있는 비선(脾線)에 들어가서 피로 화하여 간장에 주입(注入)되니 간은 혈해(血海)라 심장으로 통하여 백파혈관(百派血管)하리라.  뜸장(艾火)의 열은 수백도 이므로 인력(引力)이 극강하여 파열됐던 장부는 인력의 묘능(妙能)으로 회복되고 극도의 자극과 고열의 신기영력(神氣靈力)으로 신경도 회복되며 혈관을 유통하니 만무일실(萬無一失)하리라.  이것이 50년간 시험한 경험담이나 해방후 무분별한 외선난무자(外善亂無者)들의 괴벽증(怪癖症)으로 인해 무가내하(無可奈何)였다.  목매어 죽은자(溺死者)도 가슴에 온기가 남았으면 안심하고 중완혈(中脘穴)에 15분 이상 타는 뜸장으로 15장을 뜨라.  급사자(急死者)는 전신의 신경과 부육(腐肉), 혈관, 근골(筋骨)은 안전한데 오직 심장만 질식(窒息) 상태에 있는 것이므로 가슴에 따뜻한 기운이 남아 있는 한 회생이 가능하다.  오랜 병고에 시달리다가 죽은 사람은 사혈(死血), 고골(枯骨), 경골(硬骨), 부육(腐肉)이므로 회생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심장만 고동시키면 소생할 수 있는 생명을 무정하게 포기하는 세간의 의료법은 이제 반드시 개조(改造)해야 한다.
    인산학신암론
  • 둔갑술.
    내가 아는 사건 중엔 거 좀 말하기 힘든 사건이, 우리 할아버지 하고 아는 친구 중에 장난질 하는, 술법하는 이가 호랭이로 변 장난하는데, 거 학자거든. 둔갑하는 그 문서가 모두 전해 내려오는 거 있어. 걸 가지고 댕길 수 없거든. 호랭이 된 다음 걸 물고 댕길 수도 없고 터러구속에 감출 수도 없고. 산속 나무에 감춰놓면 되는데 재수가 없을라니까 일이 꼬이는 거라. 부인이 문구멍으로 보니 호랭이 돼 담 넘어 간다. 둔갑문서는 처마에 꿰어놓고. 부인이 걸 빼내 태워버렸다. 돌아와 보니 책이 없거든. 영감이 화가 나서 고함치니 동네서 호랭이 쫓아버렸다. 빨리 연락해서 官포수 데려다 잡았는데 깝데기 벳겨서 군수가 가지고 가고 뼈는 한의사 가져다 신경통 이런 데 쓰고 살은 간질에 쓰는데 부인 때문에 죽은 거지. 영락없는 사람이거든, 여우가 둔갑해서 사람돼도. 여우가 둔갑해서 여자로 변해 강감찬의 아버지하고 좋아해서 강감찬이 낳고 갔거든. 우리 할머닌 당신이 여자면서도 여자는 요물이라고 했거든. 우리 아버지 친구는 부엉이가 돼서 산을 찾아가…쌈을 붙이고 노는 거라. 문중에서 죽이려고…군수 알면, 나라에, 문중이 멸망해. 쳐죽여 바위에 떨어져 죽었는데, 부잉인데, 갖다 화장 해버렸어. 그 술법이란 가장 묘한 거고. 사람이 지네 되면 완전 지네, 약이 되고. 부엉인 거 선친 친군데. 할아버지 친구 호랭이, 부엉이도 그랬고. 사람도 채 안 되는 거 있다. 여주의 이선생 둔갑해서 까치가 돼가지고 그 친구는 알아. 어떻게 압니까? 다른 덴 가 까친데 발톱은 넓적한 사람 발톱 그대로다. 쫓아가면 얼른 날아가 버리곤 하더래. 활 가지고 정통으로 옆구리 쏴가지고 죽였는데 건 오래 일 아니야요. 한 100년 전이야. 맥 數가, 맥이 여우거든. 목침 쳐 죽였다. 선천에 이경화가 몇번인가 그런 일 있다, 며칠을 묵어서 금의옥식(錦衣玉食)으로 대접하는 데 노심초사(勞心焦思), 이럴 수가 있느냐? 본초강목(本草綱目) 이르는데, 부인은 따라 이르는데, 소구 항목에는 따라 이르지 않아. 요놈! 지네구나 생밤 준비하는데 도망치고 없어. 여우는 여우 먹으면 죽는 약 오이지 않는대(요즘도 그런 일 있습니까?) 있어도 안 믿어줘. 내가 서울 장충동에 전세집 월세 살 때 주인 할머니 지네 후신(後身)인데 4,5월 해가 났을 때 몸에서 붉은 기운이 떠올라. 영감은 산돼지 죽어 된 인간인데 자다가 느닷없이 영감 할퀴고 코를 물어 뜯어. 영감이 며칠 있다오면 뚜들겨 패고. 개 키우다가 해 난 날 가만히 보니 지네야 (거 보통사람 눈에도 보입니까? 선생님 눈에만 보입니까?) 보통사람 눈에도 보여요. 목덜미 이런 데 빨개요, 붉은 기운 분명하면 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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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묘술이 합인 까닭.
    ●전주라고 하는 곳이 재주꾼들이 많아요. 선배로 대접하는 이 중에 조갑환씨라고 광주에 있어요. 만나기 전부터 나는 그를 알고 있었거든. 그래 친해요. 한글학자 한갑수는 내가 인간이냐, 했지. 난 지리산 촌뜨기고 한갑수는 부인이 부자니까 잘 살고 그러니 그런데 그는 주역같은 거 전연 모르는 백지라. 아는 체 하지만 묘술이 합이거든, 토끼는 귀가 크고 개는 작은데, 합인데 왜 비슷한 점이 없느냐? 있다. 개꼬리 하고 토끼 귀는 평생 들고 댕겨도 죽지 않는다. 토끼는 해묘미 목국이라 숲의 정기를 받아 산에 있을 때는 힘이 있다. 그래 토끼 귀는 쫑긋하다, 그런데 사람 집에 오면 귀가 축 늘어진다. 개도 그렇다. 사람 집에 기르는 개는 꼬리가 늘어진다. 누가 내게 와서 묘술이 합인 까닭을 한갑수한테 물어보니 그는 하나도 모릅니다. 그래. 그럼 광주 조갑환씨 한테 가 물어봐라. 내게서 들었다고 하지 말고. 내 말을 하면 그는 말 않는다. 실수할까 봐 말 안한다. 그래 가 묻고 조갑환씨 말 듣고 여관에 자고 또 물었다. 그때 비로소 내게서 조갑환씨 얘기 듣고 왔노라 했더니, 그가 실수했구나 말 안해야 하는데, 하더래. 조갑환씨는 무등산신이 사람되어 온 사람인데 힘도 이런 거 휘고 글도 퇴계보다 앞서. 그가 한 40때는 글씨 잘 썼어. 천문 지리도 아주 능해. 96세에 떠났는데, 한 5년 넘었어. 광주 무등산신이 임란(임진왜란) 때는 김덕령으로 되어 왔고 다시 한 400년 뒤에 이제 조갑환으로 왔거든. (그런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그런 재주와 능력 가지고 났습니까?) 그렇지! 그가 식사를, 평생 배고프지 않게 살았어, 돌아갈 때 300석 했으니까. (언제 다시 옵니까?) 김덕령에서 400년이지? 그렇게 자주는 안와. 한 400년 뒤면 몰라도. 그런데 조정환은 아직 안 죽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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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주정)의 힘 그비밀.
    ○술이라는 건 원래, 약(藥)의 원료가 술(주정)이야. 거, 사람 몸에, 음식이 기름 아니면 피가 되는데 술은 그 부족처를 완전 보충시켜줘요. 또 술은 약성을 조직 속으로 끌고 들어가 살을 살리는 힘이 있고.  
    인산학인산본초약물
  • 천재 기술자 공수자(公輸子)
    ※공수자(公輸子)는 노인(魯人)이나 기선(其先)은 송인(宋人)이라. 명(名)은 반(班)이오 노지교인야(魯之巧人也)라. 송인(宋人) 공수(公輸)는 장군(將軍)이라. 송군(宋軍)이 제군(齊軍)에 패전(敗戰)하자 가족(家族)이 반(班)을 업고 노국(魯國)으로 피난(避難)하여 아시(兒時)부터 공수자(公輸子)라 함은 전사한 부친의 복수를 위하여 부친명(名)을 부르니 제국군(齊國軍)의 패망시에 부친 공수(公輸)를 잃고 노국에 살며 유시(幼時)부터 눈을 감고 명상(冥想)에 잠겨 인력(人力)으로 제국(齊國)을 망(亡)하게 할 수 없고 신(神)의 조화(造化)를 얻어 복수(復讐)하기로 결심하고 불철주야(不撤晝夜)하며 정신통일(精神通一)하여 신통력을 얻을 때까지 우주에 잠재한 만종기(萬種氣)와 만종신(萬種神)과 만종정(萬種精)의 전능(全能)한 묘력(妙力)을 하나하나 깨쳐 자연과학(自然科學)의 신통력의 묘법(妙法)을 알게 되자, 이십년(二十年)후(後)였다. 제(齊) 영공(靈公)은 장광(壯公)에 전위(傳位)한 때다. 기시(其時)에 송(宋)나라와 제(齊)나라 경계(境界)에 인형(人形)을 만들어 세우니 좌수(左手)로 제(齊)나라를 가르키니 인형(人形)이 손방목(巽方木)으로 조각(彫刻)하여 손목(巽木)은 기성분야(箕星分野)에 풍백신(風伯神)이라 좌수(左手)는 동방(東方)이니 갑을인묘(甲乙寅卯) 기성일(箕星日)에 세우니 기성(箕星)은 천지풍백신(天地風伯神)이니 풍(風)을 차지한 신(神)이다. 우상(偶像)을 세운 그날 부터 대풍(大風)이 제국(齊國) 전역(全域)을 휩쓸기를 삼년(三年)을 계속하니 백성(百姓)은 타국(他國)으로 이사(移徙)하는 자가 부지기수(不知其數)요 아사자(餓死者)도 속출(續出)하니 삼년(三年)이나 우상(偶像)에 해(害)를 입는 동안에 제(齊) 영공(靈公)은 졸(卒)하고 장공(壯公) 시절(時節)이다. 안 해본 일이 없거늘 속수무책(束手無策)이라 세상(世上)의 선관(仙官)을 찾으니 동해(東海) 봉래산(蓬萊山)에 와서 선관(仙官)을 모시고 가서 우상(偶像)을 치우고 무사(無事)하니라. 장공(壯公)의 아들 제(齊) 경공(景公) 시절에 삼장사(三壯士)의 횡포(橫暴)가 날로 심하여 상신(相臣) 안자(晏子)는 명(名)은 영( )이오 자(字)는 평중(平中)이니 초직(初職)은 사기관(史記官)이라 봉래산인(蓬萊山人)을 모셔가니 선인(仙人)은 금강산(金剛山)에 홍도(紅桃)와 자도(紫桃)가 선과(仙果)라. 홍도(紅桃)를 금도(金桃)라 하고 백도(白桃)를 은도(銀桃)라 하니라. 선인(仙人)이 만수금도(萬壽金桃)와 은도(銀桃)를 가지고 와서 경공(景公)과 안자(晏子)에게 선물하니 안자(晏子)가 만수금도(萬壽金桃)로 삼장사(三壯士)를 자살(自殺)케 하니 제국(齊國)은 무사(無事)하니라. 안자(晏子)는 공부자(孔夫子)와 동시(同時)니라.
    인산학인산禪사상
  • ※자축인(子丑寅) 삼시(三時)에 일일지정(一日之精)은 자(子)요, 인(寅)은 기(氣)와 신(神)이라 인시(寅時)에는 천지정기(天地精氣)가 극성(極盛)하여 동방색소(東方色素)인 청색소가 위주(爲主)하니 자축인(子丑寅)이라 천개어자(天開於子)하니 천(天)의 청정(淸精)은 유기(有氣)인 신(神)의 영생(永生)하는 정착처(定着處)요. 지벽어축(地闢於丑)하니 지(地)의 생령(生靈)은 유형체(有形體)인 지상만물(地上萬物)의 상생지(相生地)요, 인생어인(人生於寅)하니 인(寅)의 신명(神命)은 만물(萬物) 중에 최신최령(最神最靈)한 인간의 생명선(生命線)이며 인(寅)은 인(仁)이오 심신(心神)이며 동방생기방(東方生氣方)이오 오(午)는 화(火)며 심장온도(心臟溫度)요. 남방화왕처(南方火旺處)요 술(戌)은 화고장(火庫藏)이며 서북건방(西北乾方)이니 명문(命門)과 단전(壇電)이라 도태(道胎)가 시작하니 소장지모(小腸之募)이니라. 그리하여 인오술(寅午戌) 삼합(三合)으로 불로장생술(不老長生術)을 이루나니라.  
    인산학대도론
  • ※한약 "이수도"藥은 늙어 위장이 약한 적엔 안돼요. 양약도 그러려니 했는데 두고 봐야지. 댓싸리, 옥수수 수염 그런 거 늙은이 한테 못써. 해치고 말거든. 자두 같은 건 좋아요, 늙은이에 좋은" 이수도" 藥이야. 양약은 머리를 잘 쓰는데 단위가 너무 낮아요, 환자 주머니 긁어내는 머리니 병고치는 게 아니라 병 만드는 게 양약이야. 가상 차(茶)를 만드는데 터럭끝만한 하자 있어도 힘이 안맞거든. 그러고 아직도 얘들이 藥에는 술(酒)이 안들어가면 안된다는 거 모르거든. 술이라는 건 원래 藥의 원료가 술이야. 거 사람 몸에, 음식이 기름 아니면 피가 되는데 술은 그 부족처를 완전 보충시켜 줘요. 또 술은 약성을 조직 속으로 끌고 가 살을 살리는 힘이 있고.  
    인산학신암론
  • ※도깨비 보이느냐, 혼이 보인냐, 건 어려운 얘기요. 생불이라면 봐요. 물귀신… 북이 밝아요. 노란 저고리 빨간치마 입은 새댁이 숲속에서 숲 우으로 우거던, 양단치마 저고리 입었는데 숲 우으로 오는 건 귀신이야, 공중 날아오니까.  감자 심을때, 절마당에서 봤는데, 55년 전이야, 한 참 있으니 김영찬이라고 점잖은 사람인데 올라와. 이놈의 새끼, 사람 죽여놓고, 너도 끝났구나, 생각하는데. 100일 기도 하러 왔다고 해. 못된 짓 하면, 당신 마음에 걸리는 일 하면, 그게 겉에도 나타나는데 여게 기도한다고 그 일 풀릴 거요? 내가 그랬거든. 영덕사에서 절마당에서 감자 심으고 있는데, 새파란 청춘이, 죽은 원혼이 날 찾아왔거든. 동경 유명한 여학생 얻어서 데리고 살다가 버렸거든. 김영찬인 점잖은 의학박산데, 그래 새파란 여자가 한강에 빠져 죽어버렸어. 이 때문에 마누라도 죽고. 그래 저녁불공 드린다고 날보고 염불해 달라고 해. 벌써 미리 왔소, 염불해 주지마라고. 죽은 원혼이 먼저 왔소. 그래 혼자서 법당에서 불공드린다고 하는데. 나는 방에서 자고. 밤중쯤 돼서 법당에서 나왔거든, 초죽엄이 돼 가주고 다 죽었어.  난 저 방에서 못자겠어느 아랫목에 좀 있게 해주시오, 이놈이 주먹 쥐면서 밖에 큰 호랑이 날 물어갈라고 왔다고, 자면 흔들고 흔들고, 날 살려주십시오, 못살게 해. 법당에서 죽어 뻐드러졌다가 살아 나왔대, 귀박(鬼撲)을 당해서. 오늘 아침에도 귀박을 맞아서, 귀신이 벼락치듯이 후려갈겨서 이제 깨났소, 이튿날 아침에 얘기를 해. 그러다가 절에서 못 지내고 내려갔거든, 곧 죽었어. 못할 짓 하면 원혼이 따라 댕기며 기어코 죽여요. 이영자라는 앤 엄마가 못할 짓 했거든, 본부인을 죽였거든. 본부인이 원혼 붙어가주고 딸하고 아들 죽이는데, 뜸도 안돼. 뜸을 떴는데 죽고 말았거든. 남매가 다 죽었어. 제갈량이 귀신 같이 안다고 하는데 세에 오장원 객사가 뭐이 아는거냐? 40만을 1년 훈련시켜도 이겨야 아는 거지. 거 뭐이 대단하냐? 난 그러는데…   충청도 술샘이 있어요. 샘이 술인데 그대로 먹긴 힘들어, 순전히 휘발유야. 휘발유 냄새가 아주 강하거든. 지름샘인데. (어디에 있습니까?) 함남 홍원군 용원면 황개산 지름샘이야, 성냥 그어 대면 확 불이 붙어요. 샘이 솟아 고이는데 소련놈이 갖다가 연구했거든. 칠성검산 下에 삼정수 있고.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이북 술(酒)은 좋아요.
    ※이북 술(酒)은 좋아요. 진짜 쌀술에 다 35도 다 넘어요. 술에 최고는 갑산(甲山)의 능주(陵酒), 나랏님에 바치는 술인데 기장쌀로 담그는 1000일주거든. 땅 파고 황토 속에 묻어요. 능주 올라갈 때도 소바리가 몇백 돼요. 갑산부사 먹고 평양감사 먹고, 떼먹고 「어주(御酒)」하고 찍어서 봉하고 서울 보내는데 능주는 참 좋아요. 도수는 35도.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손끝에 불 나오면 그릇 더울꺼, 어떤 기운이 앞서면 주정(酒精) 당화. 구두 신고는 어려워요. 발다박, 고무신 신고 물위로 가는 거, 수영에 능해도 돼요. 그건 정신이 고꺼지 가면, 돼요 돼요.  장난술은 사술(邪術), 냉수를 술로 만드는 거 요술(妖術) 마술(魔術)이거든. 진술(眞術) 비슷한 건 유리창 통과하는 거, 벽 드나드는 거 이런 건 진술에 가차운 거요. 사술(邪術)을 벗어나 진술에 가차워야 돼. 이런 건 육정육갑 도신장(六丁六甲 都神將)부르는 건 진술하고 사촌간이거든. 강감찬은 문곡성(文曲星) 정기로 온 건데 건 안되게 돼 있어요. 자기깐에는 둔갑을 맘대로 한다 그랬지만. 둔해서 사자도 호랭이도 되고 짐승이 사람 되고 하는데 사람 완전하게 이뤄지면 둔 통하지 않아.  하늘의 별하고 같고 인간의 최고의 신하고 같고. 호랭이 영역이 다 소모되면, 줄어나가면 오그라드는데 새끼는 의식이 없잖아?  짐승 영력 기압당했으니, 똑같은 영력에 밀리는 게 뭐이냐? 육신의 차이. 영력의 차이는 아주 다르지요. 영력차이가 아주 안 다르면 호랭이가 높지. 그럼 사람보다 장안의 누집 다 알거든. 신(神) 자체도 영물은 영물이야. 그러나 아는 건 안되지. 술객이 귀신 때리면 귀신이 곡을 해요. 호랭이가 귀신을 때려도 귀신이 울어.  옛날에 포수 귀신 우는 소리 들는대. 고날 제 저녁거리 될 사람이 아무 동네 누군지 호랭이는 모르거든, 귀신 보고 묻는데 가르쳐 주지 않는다. 호랭이 귀신 후려친대.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학술이란 어느 정도까지지 넘어가면 모두 공(空)이야...할아버님 말씀
    인산학신암론
  • ※자궁암 환자 수술후 다리가 부었을 경우=그것은 핏줄이 상한 것이다. 대동맥이 상하면 죽는다.  속으로 핏줄이 막혀서 돌지 않아. 파상풍이 되면 암으로 들어가는 거야. 수술을 많이 받으면{자궁}피는 제대로 돌수는 없다. 관원과 건위혈에 뜸을 뜬다.  건위혈은 신장암을 고치는 혈이야. 계분백은 안된다. 계분백은 신부전,신장암,방광암,전립선암에만 쓰는거야. 계분백은 콩팥을 살리는 것이지 간질 환자는 안되. 버거스병은 자꾸 번지는 병이라. 결국에는 죽는거라. 칼을 댄 후에는 빠르지. 자신이 고칠힘이 있어도 그쪽에서 등한이 생각 하면 아주 힘들어. 우물 쭈물 하고. 자네에게 치료하면서도 사방에 다 알아보는 거야. 버거스나 골수암은 옛날에는 없어. 버거스 당처에다 마늘 뜸을 뜨는거라. 아침에 저녁에는 다시 떼어내고 9장뜨는데, 15분~35분짜리 몇일을 뜨는거라. 그러면 그자리에는 살은 전부 익고 뼈는 전부 화독에 걸리는거라. 그러니 뼈의 화독으로 전신의 독을 끌어 모으는거라. 생손알이가 그거라. 넓적다리를 잘르면 그것은 죽는거라. 버거스란 골속이 다 녹아드는거라. *폐암도 오래되면 신장암이 오고 나중에 위암이 와서 죽는데, 모든병은 위암으로 와서 끝나요.  벌써 신장암이 오면 오래 못가요. 40일 이면 끝나요. 복수만 차는 것은 콩팥이 상해서 차는것이고. 간암,위암,폐암으로 해서 복수차는것은 신장암인데. 이것이 위험한때요. 통초는 순 오줌 누는데만 사용...  
    인산학신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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