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소금'(으)로 총 76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교류의 장 총 17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지금은 공해시대라. 지혜롭게 공해시대를 살아가야하는데 일상생활에서 일단 치약은 될수있는한 사용하지말고 죽염가루를 사용하여 치솔질을하면 좋겠습니다. 치약속에는 연마제로 보통 플라스틱가루가 들어가 있어서 입속피부나 입속으로 들어갈수가 있다하니 죽염을 사용하는데 죽염도 그냥 구운 죽염보다 1,500℃이상의 열을 가하여 녹인죽염 즉 용융죽염으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치솔질한 죽염침은 치솔모의 미세 플라스틱이 있을수 있으니 뱉아버리시길 바랍니다. 지금의 천일염은 미세플라스틱과 중금속과 각종 화공약독이 천일염속에 같이 존재할수 있으므로 천일염을 그냥 볶거나 구워도 불순물은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높은 열을 가해 용융처리해야 안전한 소금이라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음식간 할때나 치솔질할때는 시중에 3회용융죽염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1년에 한번쯤은 꼭 치과에 정기적으로 가시어서 검진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9회죽염은 아침에 기상시 가루죽염을 적당량 입에넣고 침으로 녹여 가글한후 삼키시고 밤에 주무실때도 적당량의 가루 죽염을 침으로 녹여 가글한후 죽염침을 삼키고 9회죽염 알갱이 서너개를 입에 물고 주무시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인산선생님의 말씀에 의하면 축시에 (새벽1시30분에서 3시30분사이) 몸속 충이 나오는데 죽염침으로 인해 죽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상시에는 알갱이 죽염을 수시로 입에 물고 침으로 녹여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가루 죽염은 커피 우유 각종차에 타서 드시고 토마토,수박같은 과일도 죽염에 찍어서 드시면 과일 맛이 더욱 좋습니다. 섭취하시는 물에는 죽염을 타서 드시면 미네랄이 풍부한 물이 되어 건강에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이상은 저의 소견이니 참고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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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금을 먹지 않아  졸도 한 사례 (鹽 不攝取 卒倒 事例 )   시골에 사시는 할머님 한분이 싱겁게 먹어야 좋다는 의사(醫師)의 말(言)을 잘못 인식(不認識)하여 모든 음식에 일체 소금을 넣지 않고 음식을 계속 섭취하시다가 갑자기 졸도하여 119응급차로 병원에 이송되어 포도당주사를 맞으며 보름을 입원하였다가 정상으로 돌아와 퇴원하였다는 말을 들은바가 있었습니다.   진단(診斷)결과(結果) 저염(底鹽)으로 인(因)한 쇼크(衝擊)으로 발생(發生)된바 소금(鹽)을 너무 섭취하지 않아(不攝取) 발생(發生) 된 것이니 소금 염(鹽)을 적당(適當)히 섭취(攝取)하라는 말에 주위의 권유로 죽염(竹鹽)을 구입(購入)하여 계속(繼續) 섭취(攝取)하여 몸이(體) 정상적(正常的)으로 돌아와 퇴원(退院)하게 되었으며 퇴원 후에도 그 아드님이 어머님에게 지속적(持續的)으로 죽염(竹鹽)을 드시게(攝取) 하기위해서 죽염을 구입하려 온바가 있어 저염(底鹽)으로 인(因)한 병(病)이 얼마나 위험(危險)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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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금이 필요한 시대
       소금이 필요한 시대   곽재용 (객원논설위원·진주교대 교수)- 경남일보   지리산 뱀사골쪽에 ‘간장소’가 있다. 지리산 계곡에 소(沼)가 많지만 이색적인 이름이다. 소금 장수가 하동에서 화개재를 넘어오다가 소금가마니를 빠뜨려 소금이 계곡물에 녹아 간장 빛과 같은 소가 되었다는 설화를 지닌 지명이다. 아무리 험난한 골짜기에 있는 마을에도 소금이 필요하기에 소금장수가 다녀갈 수밖에 없었다. 동서고금을 통해 소금은 없어서는 안 될 생활필수품이었다.   소금에 대한 상반된 견해  건강과 관련하여 소금에 대해 상반된 두 견해가 있다. 하나는 소금이 건강에 해로우니 섭취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것이고,다른 하나는 소금이 인체에 필수적이니 짭짤하게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소금의 필요성 여부에 대한 중용의 도는 실종되어 헷갈리게 하고 있다. 1981년 미국 식품의학회가 고혈압증세가 있는 환자에게 소금을 섭취하게 했더니 혈압이 올라갔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러자 미국 심장협회와 보건국은 염분 섭취량을 줄이라는 지시를 내렸고, 이 소금 유해론이 현대의학의 정설로 굳어지게 된다.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과 동맥경화 심장마비를 유발하고 위와 간, 신장에 부담을 준다고 주장하는 소금 제한론자들의 말은 나름대로 일리가 있다. 소금 중 제일 좋은 것은 염전에서 만든 천일염인데 여기에도 위장의 벽을 헐게 만드는 황산마그네슘이나 간수의 독이 되는 핵비소가 들어 있다. 이 핵비소는 암세포를 죽일 만큼 강한 독성을 지니고 있다.또 간수는 단백질을 만나면 굳는 성질이 있기에 두부 만들 때 사용한다. 간수가 많이 든 소금을 먹으면 응고작용으로 심장에 압박을 주어 심장병이나 동맥경화, 고혈압을 일으킨다. 이에 대한 반론도 많다. 핵비소는 암세포를 죽일 만큼 강한 독성을 지녔지만 적당량을 먹으면 사람을 살리는 명약이 되고, 간수도 빼서 두부 만들 때 사용하면 이득이 된다. 소금은 독을 없애주고, 염증을 가라앉히며, 피를 맑게 해주고, 노폐물을 배출시킨다. 또한 살균 및 방부 작용, 항균작용, 혈압과 체중조절 등 유익한 작용을 많이 한다. 미국 런 웨이 박사는 “소금을 많이 먹어서 죽은 사람보다는 오히려 적게 먹어서 죽은 사람이 더 많다”는 결론을 내리기도 하였다. 소금은 우리 식탁에서 가장 기본적인 반찬인 된장, 간장, 고추장의 주 재료가 된다.   무심코 사먹는 대기업 식품회사의 김치와 장류는 미네랄 성분이 전혀 없는 순도 99%의 기계염을 사용하고 있다. 빵과 햄버거, 치킨, 스낵 등의 가공식품도 마찬가지다. 법적으로 천일염은 불순물이 많다는 이유로 사용을 규제하고 있고 대신 기계염이나 수입 암염을 사용하게 하고 있다.   문제는 이런 소금들은 천일염이 갖고 있는 영양분이 없거나 적다는 점이다. 일본은 70년대에 전국의 염전을 없애고 기계염을 식염으로 먹기 시작했는데 미네랄의 부족으로 영양의 균형이 깨져 영양학자들이 뼈저린 후회를 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도 염전을 없애고 관광지로 만드는 곳이 많은데 일본의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   소금의 유해성분을 제거하고 효능을 강화시키기 위해 볶은 천일염이나 죽염은 유익한 소금이다. 실제 죽염은 갖가지 병을 고치며 많이 먹어도 물이 당기지 않는다. 소금은 시대와 불화해서는 안 되는 존재다. 수만 년 유전적으로 내려 온 인체는 늘 소금을 필요로 한다.    불변의 가치가 필요한 시대    소금을 기피하다보니 임산부의 양수가 단물로 바뀌고 있다.   양수란 소금물이다. 자궁속의 양수는 태아가 세균이나 질병에 감염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게 하는 역할을 한다. 요즘 임산부들은 아이스크림이나 과일을 많이 먹어도 소금은 잘 먹지 않는다. 그렇다 보니 양수는 단물로 변질된다. 소금물 속에서 자라야 할 태아가 단물 속에서 자라기에 병약하게 태어난다고 한다.   경기 침체가 길어지고 있고 엽기적인 흉악 범죄도 횡행하고 있다. 지금 우리에게는 어느  때보다 소금이 필요하다. 소금과 같이 썩지 않는 일관된 가치가 우리 사회를 지키고 있어야 한다. 그것은 가족 간의 화목이고, 이웃 간의 도덕률이며, 국리민복의 깨끗한 정치이기도 하다. > 결코 손쉬운 부나, 일시적인 영달, 찰나적인 쾌락은 아니다. 그것은 또한 어려움을 견뎌 나가는 인내이고 서로간의 따뜻한 격려이며 더 나은 내일을 기다리는 희망이다.  세상의 부패를 막는 소금이 절실한 시대이다. IMG {margin-right:0px; margin-bottom: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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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운소금, 죽염 대신 함초를 드세요?
    원문보기: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070620004856273e9&linkid=600&category=e010&newssetid=2967 내용: 소금은 짠맛과 함께 특유의 단맛이 있습니다. 죽염,구운소금은 짠맛만 남고 모든 맛이 사라집니다 소금은 다양한 영양성분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구운소금,죽염은 열을 가해 모든 미네랄 영양성분을 파괴합니다 영양가 없는 소금이 됩니다 구운소금,죽염을 대신해 불순물을 제거해 주는 식물이 함초(퉁퉁마디)입니다 함초는 갯펄에서 바닷물을 빨아들여 광합성 작용으로 물기를 증발시키고 미네랄은 고스란히 남겨놓습니다 일본에서는 백년쯤 전인 1981년에 북해도 아께시마 만에서 처음 발견했으며 그 아름다움과 희소성으로 인하여 1921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 함초는 다른 식물들처럼 진화하지 않고 고생식물의 형태를 그대로 지니고 있는 풀이다. 은행나무나 소철처럼 원시식물에 가장 가까운 화석식물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 회원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세요? 야후의 뉴스 게시판에 이런 글이 있어서 한번 가지고 와보았습니다... 분명 의견이 있을것으로 봅니다....리플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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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미료로만 알았던 설탕과 소금이 피부미용과 생활에 두루두루 요긴하게 쓰인다는 사실! ..... [뷰티스페셜] 설탕·소금으로 두배 더 예뻐지고, 건강해진다비싼 화장품 부럽지 않은 조미료 미용법 설탕과 소금 없는 주방을 생각해 보신 적 있으세요? 조미료로만 알았던 설탕과 소금이 피부미용과 생활에 두루두루 요긴하게 쓰인다는 사실! 촉촉한 피부와 잔병치레 없는 건강한 몸을 위해 설탕과 소금의 색다른 쓰임새를 알아두세요. 찬장 속 조미료와 친해지면 여자의 생활이 더 예뻐진답니다. 소금 이야기윤기있는 피부·군살없는 몸매로 가꿔주는 소금 미용법소금이 없다면, 싱겁고 밍밍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걱정이 앞서겠지만, 소금은 주방에서뿐 아니라 우리 생활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사람의 혈액은 0.9%가 염분으로 되어 있어 사람의 생명을 유지하는 데 염분은 필수 요소다. 또한 몸 속에 들어간 소금은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삼투압을 유지시켜 체액의 균형을 이룬다. 소화를 돕고, 위장기능을 강화시키는 건 물론 심장과 신장기능을 강화시킨다. 또 죽염이나 미용 소금으로 세안과 목욕을 하면 피부의 신진대사를 도와 윤기있는 피부로 가꿀 수 있다.▲ 소금의 종류, 알아볼까요 ?소금은 바닷물을 건조시켜 만든 자연염인 천일염과, 자연염을 화학처리하여 만든 정제염으로 구분할 수 있다. 천일염은 염화나트륨뿐 아니라 칼슘, 마그네슘, 아연, 칼륨, 철, 황 등 인체에 유용한 미네랄이 들어있는 반면 독성물질도 함유하고 있에 이를 제거하고 먹어야 한다. 반면 맛소금이나 꽃소금 같은 정제염은 천일염의 독성분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몸에 꼭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도 함께 제거된 것으로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하기 쉽다. 또 색상을 더욱 희게 하기 위해 표백제를 첨가하기 때문에 과다 섭취하게 되면 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고, 발육 불량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죽염천일염을 대나무 속에 넣어 세번 이상 구운 소금. 짭짤한 맛에 대나무 향이 느껴진다. 천일염의 독성물질이 제거되고 미네랄 성분도 다량 함유되어 질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양치질을 할 때나 마사지용으로 많이 이용된다.▽ 굵은 소금바닷물을 증발시켜 소금의 간수만 뺐기 때문에 불순물이 완벽하게 걸러지지 않은 소금. 대신 수분과 무기질이 풍부하다. 무나 배추를 절일 때, 생선에 밑간을 할 때 사용한다. 입자가 크고 거칠 뿐 아니라 불순물이 끼어 있어 미용소금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꽃소금굵은 소금의 불순물을 없앤 깨끗한 소금. 구운 소금이나 볶은 소금, 죽염에 비해 짠맛이 강하다. 하지만 입자가 거칠기 때문에 피부에 직접 닿는 마사지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절구에 빻아 입자를 곱게 만들면 목욕 소금이나 양치질 할 때 사용할 수 있다. ▽ 구운 소금자연염인 천일염을 400℃의 불에 1시간 정도 구운 것. 천일염을 그대로 구워 구수한 맛이 나고 무기질과 미네랄이 그대로 남아있어 영양면에서도 좋다.▽ 맛소금조미료와 정제염을 1:9로 섞어 짠맛 이외에도 감칠맛이 난다. 맛소금은 구이 김을 만들 때처럼 다른 양념 없이 소금만으로 맛을 내는 요리에 넣으면 좋다. 조미료가 첨가되어 미용재료로는 사용할 수 없다.▽ 볶은 소금소금을 볶아서 유해성분을 없앤 것으로 짠맛이 덜하고 바삭바삭하다. 입자가 부드러운 편이라 세안이나 마사지, 이를 닦을 때 사용한다. 또 사우나를 할 때 군살에 발라 마사지하면 노폐물과 과도한 수분이 빠져 피부에 탄력이 생긴다. 가격이 비싼 편이라 집에서 직접 만들어 쓰는 것도 좋은 방법.▽ 아로마 목욕 소금천연소금의 불순물을 제거한 다음 피부에 좋은 아로마 에센스를 첨가해 만든 목욕 소금. 욕조 물에 목욕 소금을 풀고 몸을 담그고 있으면 피로가 풀리고 피부가 한결 촉촉해진다. 첨가된 아로마에 따라 향이 달라지므로 좋아하는 향을 선택하도록 한다.▽ 깨소금음식을 먹을 때 깨소금을 적극 활용한다. 감자나 고구마, 떡을 먹을 때 소금이나 설탕만 찍어 먹는 것보다 깨를 섞어 찍어 먹으면 소화흡수가 더 잘될 뿐 아니라, 깨에 들어있는 필수지방산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미용 소금 활용법▽ 깨끗한 피부의 첫걸음, 죽염 장청소아침에 일어나 공복상태일 때 생수 1.5ℓ에 죽염 4작은술을 타서 마신다. 몸 속에 숙변과 노폐물이 쌓인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늦어도 한시간 이내에 화장실에 가게 된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변의를 전혀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평소 싱겁게 먹거나 물을 제대로 마시지 않아 몸 안에 염분이나 수분이 부족하여 죽염수가 전부 흡수되었기 때문이다. 죽염 장청소를 3일 정도 꾸준히 하면 뱃속에 있는 노폐물이 빠져나가는 느낌이 들 정도로 쾌변을 볼 수 있다. ▽ 피부잡티까지 잡는 죽염수 한잔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몸이 무겁고 피로를 쉽게 느낀다. 그런데 수분을 몸 속으로 흡수시키는 삼투압 작용은 염분 비율(0.9%)에 의해 이루어지므로, 소금기는 수분 흡수에 중요한 조건이 된다. 최근 생수 마시기와 함께 적정량의 소금 섭취를 권장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출출할 때 냉수 두 컵에 죽염 1작은술을 타서 마시면 맹물보다 수분이 몸 속으로 효과적으로 흡수되는 것은 물론 장운동과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기미 같은 피부잡티를 억제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여드름&뾰루지에도 효과적소금은 살균과 소염효과가 있어 여드름이나 뾰루지를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죽염을 물에 타서 화장솜에 묻혀 뾰루지가 난 곳을 살짝 닦으면 빠르게 진정된다.뾰루지 상처에 사용하는 죽염수를 만들려면 생수에 죽염을 충분히 넣어 하룻밤 정도 둔다. 이렇게 하면 죽염이 포화상태로 녹고 나머지는 가라앉는데 위의 맑은물만 따라 커피 여과지에 걸러 밀폐 용기에 담았다가 용도에 따라 적당히 희석하여 사용하면 된다. 여드름, 뾰루지뿐 아니라 눈병이나 중이염 및 무좀 치료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쌓인 각질을 싸악~ 없애주는 죽염 스크럽소금으로 세안을 하면 묵은 각질과 과도한 피지가 소금 입자에 붙어서 떨어져 나오기 때문에 깨끗한 피부로 만들 수 있다. 입자가 고운 죽염 1작은술을 손에 덜어 비빈 후 얼굴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닦아낸다. 죽염 스크럽 후 찬물로 충분히 헹궈 피부를 탱탱하게 수축시킨다.▽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는 죽염 달걀 수분팩소금팩을 하면 피부에 염분이 부착되어 땀의 증발을 막아주어 보습효과가 높아진다. 또한 소금 속의 풍부한 미네랄과 무기질이 효과적으로 피부 속에 전달되어 피부 탄력이 증가된다.죽염 2~3작은술에 피부에 윤기를 더하는 달걀 노른자를 넣은 다음 물 몇 방울을 떨어뜨려 개서 얼굴에 바르고 20분 정도 그대로 둔다. 완전히 마르면 찬물을 적셔 살살 비비면서 씻는다.▽ 매끄러운 살결로 만드는 손&발 마사지소금 1작은술을 손바닥에 놓고 비벼 손과 발을 마사지한다. 이때 뜨거운 물에 손이나 발을 담갔다가 마사지하면 혈액순환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져 각질이 효과적으로 제거된다.피로가 쌓여 발이 부은 경우는 따뜻한 물에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는 아로마 목욕 소금을 넣어 30분 정도 족욕을 하는 것도 좋다.▽ 소금 치약으로 치아건강과 입냄새 제거까지~소금으로 이를 닦으면 치아와 잇몸이 튼튼해지고 입냄새도 제거된다. 단 입자가 고운 소금을 사용해야 잇몸이 상하지 않는다. 특히 미네랄이 풍부한 죽염으로 이를 닦으면 입냄새를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다.▽ 모공의 때를 쏙 빼는 보디 마사지목욕하면서 팔, 허벅지, 가슴, 복부 등 온몸에 소금을 발라 마사지하면 소금의 삼투압작용으로 모공의 때가 빠져나가는 것은 물론 각질이 벗겨져 고운 살결이 만들어진다. 소금의 양은 마사지 부위마다 1큰술 정도면 적당하다.▽ 탈모와 비듬 예방에 그만! 소금 두피 마사지소금으로 모발 마사지를 하면 탈모 방지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비듬, 가려움증, 모발 건조 등을 막을 수 있다. 마른 모발을 빗은 다음 소금과 참기름을 1:1로 섞어 두피를 1~2분 정도 마사지한다. 5분 정도 그대로 둔 다음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고 샴푸한다.▽ 민감한 피부에는 1%의 식염수 농도가 적당소금 알레르기가 있거나 민감한 피부라면 진한 소금물로 목욕을 하거나 마사지를 하는 것은 피한다. 이런 피부에는 약 1% 정도의 식염수 농도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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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치, 소금종류 따라 항암 효과 증감
    "김치, 소금종류 따라 항암 효과 증감" 부산대 길정하 박사 주장..마늘,고춧가루량도 중요 김치의 항암 효과는 김치와 소금의 종류, 부재료의 양에 따라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대 김치연구소 길정하 박사는 1일 전남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산업자원부지정 지역혁신특성화사업(RIS) 김치사업단 순천대센터 주관으로 열린 ‘김치 효능, 어디에 좋은가’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에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길 박사는 “소금의 종류가 김치의 암예방 가능성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면서 “소금 종류에 따른 항암효과 분석 결과 죽염으로 제조한 김치의 항돌연변이 및 항암효과가 가장 높았고 구운소금, 한주소금(정제염) 순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일반 배추보다는 유기농 배추가 항돌연변이 효과가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유기농 배추에 비타민이나 클로로필 등의 물질의 함유량이 높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길 박사는 “김치에 마늘량을 2배로 늘렸을 때 암 예방 효능이 높았고 고춧가루와 마늘량을 함께 늘렸을 때 그 효능이 더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 참석자들은 김치 효능에 관한 주제 발표를 통해 김치가 변비 및 대장암 예방, 체중감량 효과, 피부노화 억제, 바이러스 감염억제 효과가 탁월하다는 기존의 연구 결과를 재확인했다. 또 심포지엄이 열린 순천대 70주년 기념관 로비에서는 광주.전남지역 김치업체가 제조한 한방김치, 죽순.토하 김치 등 각종 김치 제품 전시 및 시식회가 열렸고 일본에서 우리 김치가 어떻게 가공, 판매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진도 전시됐다. 김치사업단 순천대센터 박종철 교수는 “김치를 우리나라의 대표 전통 음식으로 내세우면서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체계화하는 노력이 미흡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 김치 위상의 세계화를 위한 그동안의 연구 결과물을 선 보이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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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젠 소금도 못믿어?
                                        이젠 소금도 못믿어? (::인체에 치명적인 아질산염 함유 中서 적발::) 중국산 먹거리에 ‘빨간 불’이 계속 켜지고 있는 가운데 음식조리에 필수적인 소금에도 비상이 걸렸다. 소량으로도 인체에 치명적인 성분이 함유된 불량 소금이 중국에서 나돌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이 ‘독성 소금’이 국내에흘러들어왔는지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관계자는 이와 관련, “ 수입소금에 대해 납,카드뮴, 황산 등 유해성분 검사를 이미 실시하고 있다”며 “중국에서 아질산염 함유 소금을 대부분 수거했다고 하지만 국내수입될 가능성이 없다고 할 수 없으므로 수입소금 유해성분 검사기준 항목에 아질산염을 포함해서 모니터링하는 것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10일 청두일보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쓰촨성 염무국은 최근 후베이성과 칭하이성에서 제조된 독성 소금을 적발, 조사중이다. 이 소금에는 인체에 극히 해로운 독성물질인 아질산염 성분이 섞여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쓰촨성 염무국은 아질산염을 0.2g만 먹어도 중독현상이 나타나며 3g을 섭취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공업용 원료로 쓰이는 아질산염은 소화기관 장애와 복통 설사, 사지 마비,유산, 조산, 기형 등을 초래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금들은 공업용 첨가제나 석고분, 석재 등으로 위장돼 철로를 통해 쓰촨성의 여러 도시로 유입됐으며, 지금까지 적발된 불량 소금은 모두 1800t에 이른다. 후베이성과 칭하이성에는 많은소금공장이 들어서 있으며, 업주들은 폭리를 취하기 위해 이같은불법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결과 불량 소금 제조업자들은 까다로운 확인 절차가 없는 철로 화물 탁송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소금을 유통시켜 t당 700위안(약 8만3000원)의 이득을 챙겼다. 중국 당국은 현재 쓰촨성 전역의 식품가공업체와 일반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불량 소금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서는 한편 현상금을 내걸고 업자 추적을 벌이고 있다. 이진우기자, 베이징 = 허민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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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낸셜뉴스 2006-01-13 17:54]   소금 시장에도 웰빙 바람이 불고 있다. 나트륨 함량이 낮은 저염 소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실제 지난 99년 전체 소금 시장의 4%에 불과하던 기능성 소금은 지난해 전체 시장 중 약 10%에 해당하는 200억원 규모로 커졌다. 가정 조리용 시장에서 기능성 소금의 비중은 26%에 이른다. 기능성 소금 시장이 커지면서 영세업체 위주로 생산되던 기능성 소금 시장에 대형 식품업체가 잇따라 뛰어들고 있다. CJ㈜는 최근 염화나트륨 함량이 일반 정제염 대비 40%가량 낮은 저염 소금 ‘백설 팬솔트’를 출시했다. 대상도 이달 말 저염 소금을 출시할 예정이다. 소금에는 천일염, 꽃소금, 맛소금, 구운소금, 죽염, 미네랄 소금 등의 종류가 있다. 소금은 천일염의 불순물을 정제해 염화나트륨의 농도가 98%인 소금으로 짠맛이 강하고 미네랄 성분을 미량 함유한 것이 특징. 구운소금은 천일염을 800도 이상에서 구워낸 소금이고 죽염은 천일염을 대나무에 넣고 황토로 막아 900도의 고온에서 여러 번 굽는다. 미네랄 소금은 해수의 미네랄이 남아있도록 정제, 미네랄의 영양을 그대로 보존한다. 이중 구운소금, 죽염, 미네랄 소금, 저염 소금 등이 기능성 소금에 해당한다. 시중에 출시된 기능성 소금으로는 CJ의 팬솔트, 자염, 허브맛 솔트, 대상의 구운 녹차소금, 구운 함초소금. 해표의 해조 고칼슘 소금, 구운소금, 샘표의 샘소금 등이 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최근 다이어트에 저염 소금이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저염 소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더 많은 업체들이 저염 소금 시장에 뛰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 padet80@fnnews.com 박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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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금 종류 어떤 게 있나 (부산일보)
    [부산일보 2006-02-07 12:21]   천일염 천일염은 염전에서 바닷물을 끌어들여 햇볕에 말리는 과정을 거쳐 농축한 소금이다. 알이 굵고 반투명이다.  보통 간수가 많아 떫고 쓴 맛이 난다. 천일염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1~3년 정도 묵혀 간수를 뺀다. 천일염은 염화나트륨 이외에도 칼슘과 마그네슘,칼륨 등 각종 미네랄이 10~20% 안팎 섞여있다. 정제염 정제염은 가늘고 고우며 순백색을 띤다. 바닷물을 전기분해해서 수분을 제거한 뒤 염화나트륨을 뽑아낸다. 화학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해서 화학소금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정제염은 가공과정에서 각종 미네랄이 모두 제거돼 염화나트륨만 남는다.  라면,과자 등 가공식품에서는 대개 정제염이 쓰인다. 재제염 일명 꽃소금이라고 불리는 재제염은 천일염이나 천일염에 수입소금,또는 정제염을 섞어 물에 녹여 끓인 뒤 불순물을 제거하고 다시 소금으로 재결정화한 것이다.  죽염 죽염은 소금을 대나무통에 넣어 불에 구운 것. 민간의방의 하나로 옛날부터 전해져 내려왔는데 인산 김일훈 선생이 굽는 방법을 개선해 체계화하고 약효의 원리를 밝혀 죽염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인산죽염은 3년이상 자란 왕대통에 간수를 뺀 서해안 산 천일염을 채우고 입구를 황토로 봉해 쇠가마에 넣은 후 소나무 장작으로 9번 구워낸다. 마지막 구울 때에는 송진으로 불을 때 1천400도가 넘는 고열로 죽염 덩어리가 완전히 녹아 물처럼 흐르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천일염의 핵비소 성분이 대나무,황토,쇠가마의 철 성분,소나무 및 송진의 성분이 합성돼 약이 된다는 것. 한때 구운 소금에서 다이옥신이 검출됐다는 보도로 인해 죽염 등 구운 소금이 된서리를 맞은 적이 있다. 죽염은 굽는 횟수와 온도 등에 따라서 약효의 차이가 크다고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가열온도가 800도를 넘으면 안전하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죽염을 구입할 때에는 어떤 온도에서 어떤 방식으로 구웠는지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시중에 유통되는 소금 가운데 국내산은 12~15% 안팎밖에 되지 않는다. 중국산 등 저가 소금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금 한 알을 입에 넣고 씹어서 맛을 보면 국산의 경우 짠맛이 강하게 나다가 감칠맛으로 마무리되지만 수입산은 짠맛이 조금 나다가 쓴맛이 넘어와 오랫동안 쓴맛이 가시지 않는다고 한다. 배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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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 황금 - 소금의 재발견
       하얀 황금 - 소금의 재발견 2005/12/21(수) 밤 12시 1TV에 방송된 내용입니다. ‘소금’ 이라고 하면 무엇을 떠올리는가? 온갖 맛을 내는 조미료이자 없어서는 안 될 음식의 기본이며, 각종 해충과 세균에 맞설 수 있도록 자연이 인간에게 베풀어준 선물, 그것이 바로 소금이다.     동시에 소금은 현대인들에게 고혈압, 심장병 등 무서운 성인병의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기도 하다. 그래서 소금은 천사의 선물 아니면 악마의 가루로 표현되곤 한다. 그러나 소금의 실체는 그런 극과 극을 달리는 흑백논리와는 조금 다르다. 이제 일상에서 만나는 소금의 다양한 역할과 소금에 대한 유익한 정보들을 찾아보자. 나비도 소금을 먹는다? 시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의외로 외양간이나 심지어 화장실 주변에서 나비를 본 일이 많다는 것을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왜일까? 나비 중 상당수의 종류가 소의 배설물에서 염분을 섭취하기 때문이다. 동물원의 귀염둥이 아기원숭이는 소금 묻은 그릇을 싹싹 핥아먹고, 우아한 기린은 촬영 중에도 취재진이 들고 있는 미네랄 블록(암염)을 핥으려고 긴 목을 구부리는 바람에 카메라에 얼굴을 부딪칠 뻔했다. 덕분에 카메라 감독은 혼비백산하기도... 이렇게 모든 생명체에게 소금섭취는 필수적이며 즐거운 것이기도 하다.   소금에 대한 편견, 과연 정확한가? 고대 로마는 병사들에게 임금을 소금으로 주었다. 그 소금돈(salary)이 바로 현재 샐러리맨의 어원이다. 그 옛날 아프리카의 소금제국 말리에선 소금이 금과 같은 무게로 거래되었고 인류는 때로 소금을 위해 목숨을 걸기도 했다. 그렇게 중요한 소금은 언제부터 백해무익한 ‘악마의 하얀 가루’가 됐을까?   세계적으로 고혈압과 소금에 관한 논문만 해도 무려 8천편. 과연 소금은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소금은 적게 먹을수록 좋고 많이 먹으면 성인병에 걸린다는 게 사실인지... 조금은 새로워진 최근의 연구결과를 알아본다. 좋은 소금을 먹기 위한 노력이 시작되고 있다. ‘소금 안먹기’에서 어차피 먹어야 한다면 ‘좋은 소금 먹기’로 사람들의 생각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소금은 염화나트륨 뿐 아니라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한 소금이다. 적정 염분과 미네랄을 포함하면서 동시에 오염물질은 없애기 위한 노력들로 구운 소금, 즉 죽염 등이 탄생한 것인데... 과연 시중의 소금들은 그 성분과 맛이 어떻게 다른지 직접 알아본다. 한 음식평론가의 재미있는 실험장 음식 맛과 관련된 직업에 종사하는 젊은이들이 모여 시중에 흔히 있는 다섯가지 종류의 소금을 사용, 소금에 따라 음식 맛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실험해보고, 김장을 할 때 적당한 소금의 농도는 어느 정도인지, 장맛 유명한 집은 소금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등 소금에 대한 실생활의 정보도 찾아가 본다.            숨쉬는 황토집과 해인사의 7백년 비밀 ‘좋은 집’에도 소금이 필요하다는데... 팔만대장경이 보관된 해인사의 장경각은 창이 훤히 개방되어 있는 허술한 건물이다. 그런데 그곳에 보관된 목조 팔만대장경은 7백년 넘게 원형 그대로 보관되고 있다. 산 속에 위치한 해인사, 유독 장판각 내부엔 개미 한 마리 거미줄하나 없다. 그 신비의 열쇠 중 하나는 소금이라는데... 최근 웰빙 바람을 타고 붐이 일고 있는 황토집. 그 집 짓는 현장에서도 해인사 장경각 비밀의 흔적을 만나볼 수 있다.     21세기의 소금조각가 한편 소금으로 조각을 하고 설치작품을 하는 21세기의 젊은 예술가들. 그들의 현대적인 작품세계는 신기하기만 한데... 팔만대장경을 새기고 궂은일에 소금을 뿌리던 옛사람들의 의식과 어딘가 맞닿아 있다.   http://www.kbs.co.kr/1tv/sisa/wedplan/vod/1374443_106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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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농경의 시작이 소금의 기원
    2.농경의 시작이 소금의 기원 소금의 용도의 1400가지에 이른다고한다. 식용으로나 공업용으로, 의료용 또는 식품가공용으로 소금은 종횡무진하게 활동한다. 사람들은 소금이 값이 쉽게 공급된다 하여 보잘 것 없는 것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의료면에서의 용도는 상상밖으로 대단하다. 소금의 성분 소금의 주성분은 염화나트륨(NaCl)으로서 전체의 90%가량을 차지한다. 일반적으로 소금은 수분 외에 황산마그네슘(MgSO4), 염화마그네슘(MgCl2), 황산칼슘(CaSO4), 염화칼륨(KCl) 등의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산지(産地) 및 제조원료, 제조방법에 따라 성분에 다소 차이가 있다. 소금의 기원 소금은 먼 옛날부터 인간에게 직접 . 간접적으로 필수불가결의 물질로 존재해왔다. 소금의 기원을 정확히 측정하기 어려우나 농경이 시작되면서 소금이 본격적으로 필요하게 되었으리라 사료된다. 자 연식시대(自然食時代)에는 동물의 장기(臟器)를 그대로 섭취함으로써 인체에 염분 공급이 가능했으나 농경이 시작되면서 곡물 섭취의 비중은 커지고 동물 섭취는 상대적으로 감소했을 뿐 아니라 내장을 먹기보다 동물의 근육 부위를 즐겨 먹게 되었다. 이와 같은 식생활 변화로 인한 염분 섭취 부족은 소금을 제조할 절박한 필요성을 낳았을 것이다 중국에는 암염(岩鹽) . 염지(鹽池) . 염정(鹽井)등이 있기는 하나 이것만으로는 양이 너무 부족했기 때문에 바닷물로 소금을 만들어 보자는 집념을 가졌을 것이다. 「英腎傳」에 의하면 염제(炎帝) 당시 섭사씨가 처음으로 바닷물로 소금을 만들었다고 한다. 한편, 황제(黃帝)때 비로소 소금을 만들었다는 전설이 있지만 구체적인 제염과정은 알 길이 없다. 우리나라에서도 언제부터인지 확실하지 않으나 소금을 만들게 되었다. 「魏志」東夷傳 高句麗條에 의하면 노예들이 멀리서 어염(漁鹽)을 갖다가 상류층에게 공급하였다고 한다. 또 「漢書」에 의하면 바다를 접하고 있는 낙랑에서는 어염(漁鹽)이 풍부했다고 한다. 소금과 정치 소금은 鹽으로 표기한다.  鹵는 소금의 결정인테 이것을 皿(접시)에 받아 臣(신하)이  0(깃발)를 세우고 지킨다는 뜻. 鹽字는 소금의 전매(專賣)와 권위를 상징하고 있다. 하대(夏代)에 벌써 소금에 과세하였다는 전설이 있고 「周禮」에는 소금이 과세품목에 들어가 있으며, 鹽人이라고 하여 소금을 다루는 직명까지 있었다. 춘추전국시대에는 제나라의 관중(管仲)이 소금의 전매제를 창안하여 제(齊)나라의 부강을 이룩하였다. 관중은 소금에 대한 생리적인 연구를 하여 소금이 결핌되면 신체에 부종(浮腫)이 생기고 그런 현상은 악식(惡食)하는 사람에게는 심하게 나타난다고 하였다. 한대(漢代)에는 소금의 전매제가 확립되어 사염(私鹽)을 엄격히 금지했다. 한 무제(武帝)는 소금을 밀매하는 자를 왼쪽 발가락을 자르는 형에 처했다. 문헌상 나타난 바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태조(太祖) 때 도염원(都鹽院)을 설치하여 소금의 전매제를 시행, 국가 재정의 주요 원천으로 삼았다. 고려의 염업의 정부의 과도한 통제로 인해 충분히 발달하지 못했다. 조선(朝鮮)시대 초기에는 융통성 있는 염제의 실시로 염업이 어느 정도 활성화되었으나 말기에는 고려와 마찬가지로 쇠락했다. 근대로 접어들면서 천일염전(天日鹽田)을 조성 . 확대시켜 나갔는데 생산은 관(官)이 주도했다. 해방 이후에도 염업전매제를 그대로 답습하였다. 그러나 해방직후 심각한 소금부족 사태가 야기 되었으므로 그 해결을 위해 민간인에게도 염전개발을 허용하였다. 현재는 대한염업조합이 우리나라의 염업을 관장한다. 올해에는 소금 생산이 저조하여 소금을 대폭 수입하고 있다. 소금의 종류 소금의 종류는 헤아릴 수 없이 많으나 대표적 것은 다음과 같다. 재료에 의한 분류 천일염(天日鹽): 바닷물을 태양열로 증발시켜 만든다. 천일염은 공업 및 식료로 쓰이며 염도는                       90% 내외이다. 색깔은 백색이거나 투명하다. 한국산 천일염은 염도 80%내외의                       백색염이다. 암염(岩鹽):  지층(地層)의 일부을 이루고 있는 소금으로서 채굴을 통해 생산된다.                   암염은 공업 및 식료로 쓰이며 염도가 보통 90% 이상이다. 색은 보통 투명하나 지질                   에 따라 다르다. 정염(井鹽):  땅 속에서 나오는 함수, 또는 땅 속에 깊숙히 잠겨있는 함수를 끌어 올려 태양열이나                   화력으로 증발시켜 만든다. 조염(藻鹽):  해초를 건조하게 구워서 분말로 만든 소금. 염도는 90% 내외이고 인체에 유익한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가공 과정에 의한 분류 호염(胡鹽): 일명 청염(淸鹽). 알이 거칠고 굵은 천일염을 지칭한다. 염도는 가공염에 비해 낮다. 소염(소鹽): 호염을 볶아서 만든다. 소염은 간수성분이 호염보다 적고 미네랄이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건강에 좋다. 아직 상품화된 것은 없다. 정제염(精製鹽): 소금성분 중 마그네슘 . 칼슘 . 황산근 등 염화나트륨 이외의 성분을 화학적으로                        제거한 소금 . 염도는 95% 이상이다. 죽염(竹鹽): 대나무 속에 소금을 넣고 아홉번 구워서 만든다. 제조과정을 탕해 소금속의 유해성분                 을 제거한다. 소금의 제조과정 수심이 깊지 않은 해변지대를 제방으로 둘러싸고 태양열을 이용하여 농축시켜 만든 것이 바로 천일염이다. 우리나라의 천일염 제조과정을 중심적으로 살펴보겠다. 우리나라에는 서해안과 남해안에 1,000군데 가량의 염전이 있고 연간 60만통 가량 생산된다. 염전의 노동인구는 1만명이 넘으며 노동조건은 아주 열악하다. 염전은 크게 보아 세가지 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우선 둑 안쪽에 자리잡고 있는 저수지가 있다. 이 저수지에는 썰물 때를 대비하여 염판에 실을 바닷물이 가두어져 있다. 다음으로, 물이 얕게 깔린 증발지는 염전에는 가장 넓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부분. 저수지에서 끌어 올려진 바닷물은 대략 10단계로 나뉘어진 증발지를 거치면서 점차 농도가 짙어진다. 증발지 다음으로 소금을 거두어들이는 결정지, 또는 채염지가 있다. 증발지를 거쳐 결정지로 들어선 바닷물은 햇볕 아래 마침내 결정(結晶)을 이루면서 차츰 가라앉기 시작한다. 가라앉은 소금은 시간이 흐를수록 굵은 결정이 된다. 염부(鹽夫)들은 굴게 결정이 된 소금을 고무래 같은 것으로 긁어모은다. 이러한 과정의 천일제염업은 우리나라 산업 중에서도 가장 먼저 자본주의적생산방식이 들어선 부문이다. 염전은 적어도 5정보 이상이 되어야 구색을 갖추게 되니 일손이 많이 필요하고 자본이 상당량 요구된다. 그런 이유 등으로 이제 소규모 천일제염업은 쇠퇴하고 대규모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몇해 전에는 거대한 규모의 소금 공장이 울산에 들어서서 매년 10만통 가량의 가공염을 생산하고 있다. 소금의 용도 소금은 무려 1401군데에 이용된다고 한다. 그 많은 용도를 세세히 밝힐 수는 없고 여기서는 개괄적인 것들만 살펴보기로 한다. 식품에 쓰이는 소금 소금은 체내에 삼투압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필수불가결의 식품. 각종 미네랄이 함유되었을 뿐 아니라 음식의 맛을 이루는 기본요소이다. 또 식품을 저장하는 기능도 있는데 김치라든지 소금에 저린 생선, 장아찌 같은 것은 대표적 에이다. 공업용으로 쓰이는 소금 가성소다 . 암모니아소다 등 소다류를 제도할 때 이용될 뿐 아니라 합성연료 . 비누 . 합성고무 . 석유정제 . 요업 . 화약제조 등에 여러가지 용도로 이용된다. 의료품으로 쓰이는 소금 각종 의약품이 발달하기 전에는 소금이 임시변통약으로 잘 사용되었는데 특히 소독 및 감기에방 . 축농증 . 치질 . 화상 . 치통 . 목 아플 때 . 더위먹을때 자주 사용되었다. 그외에도 두통 . 현기증 . 가슴앓이 . 속이 막힐 때 . 위산 부족 . 복통 . 어금니 나지 않을 때 . 페결핵 . 위병 . 감체 . 식체 . 서체 . 안질 . 두드러기 . 부스럼 . 옻 . 편도선 . 종기 . 피 맺힌데 . 편두통 . 머리비듬. 파상풍 . 난산 등을 치료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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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소금은 하늘이 준 천연의 보물
                                           1. 소금은 하늘이 준 천연의 보물   인산(仁山)선생은 그의 저서 (神藥)에서 소금에 대하여 이르기를. “소금은 무한 생명력을 가진 불변불멸(不變不滅)의 진리와도 같은 존재다… 즉 담성(淡性)이 강한 생물은 대부분 허약하고 질병이 잦으며 함성(鹹性)이 강한 경우 보편적으로 무병장수하게 된다… 담성 중에 적정한 비율로 함성이 섞이지 않으면 사람의 체질은 담성 중에서도 가장 쉽게 변화하는 염성(炎性)이 된다. 이로 인해 염성에서 염증(炎症)이 생기고, 염증에서 병균이 발생하여 각종 병을 유발하게 된다. 때문에 함성이 부족한 담성 체질에는 각종 암(癌)과 난치병이 많은 것이다”라고 하였다. 선생이 이러한 소금의 약성에 착목, 연구하여 서해안에서 생산되는 천일염(天日鹽)속의 핵비소(核砒素)와 대나무 및 황토(黃土) 중의 유황정(硫黃精)을 합성하여 개발한 것이 바로 세상에 널리 알려진 그의 대표적인 신약인 죽염이다.  소금은 하늘이 인류에 준 천연의 보물이다, 아득한 옛날, 지구가 빙하 시대(氷河時代)로부터 벗어나 육지가 드러나고, 초목이 생하고, 인간이 탄생되었을 때부터 소금 성분은 인간에 섭취되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육지에 초목이 생기면 과일과 열매가 맺히고 인간이 그 과일과 열매를 따먹게 되면서 그 속에 함유돤 소금 성분을 섭취하게 되었을 것이요. 또 바닷속의 물고기를 잡아 먹다보니 또한 그 속에 함유된 소금 성분을 자연스럽게 섭취하게 되면서 짠 맛을 느끼게도 되었을 것이다.그리하여 후대로 내려오면서 점차 인간이 지혜가 발달되어 이를 좀더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방법도 강구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소금은 아득한 엣날, 원시시대부터 인류의 식생활에 영향을 미쳐온 주요식품의 하나라 할수 있겠다.  고대 로마의 시인이었던 호라티우스(Horatius, B.C.65-8)는 소박한 야인(野人)의 입을 빌려서 “소금과 빵은 기아(飢餓)를 정복하고, 뺨의 색깔을 붉게 하네. 소금과 빵 있으면, 생활하기에 넉넉하네.”라 노래하고, 비잔티 제국의 대주교였던 에우스타티우스(Eustathius, ?-1194)는 소금을 우정(友情)의 상징으로 칭하였다. 한 가마니의 소금을 함께 먹어야만 참된 우정이 성립된다고 하는 말은 고대로부터 격언(格言)이 되고 있다 . 로마제정시대 그리스의 역사가이자 철학자였던 플루타르트(Plutark 46?-120?)는 물과 빛과 봄과 대지(大地)는 인류가 공유하여 신성시(神聖視)하는 바이지만, 그 필수욕구상에서 보면 이것들도 소금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하였고, 로마제정 초기의 정치가였던 플리니우스(Plinius.23-79)의 말에도 소금과 햇빛만큼 유용한 것은 없다고 한 말이 보인다.  근대 의학이 발달하기 전에는 소금과 유황(硫黃)과 수은(水銀)은 약물의 근원이라고 생각돠어져 왔다. 순박한 시대에는 소금을 신성시하고 약물로서의 효용을 인식하였지만 후대에 있어서도 가정의 식탁에서 청결함과 보건(保健)의 두 역할을 맡게 되었다. 소금이, 부패됨을 막는 힘을 지닌 점에서 보아 여기에 생명소(生命素)가 있다고 하여 B.C.500년 전후에 생존했던 고대 그리이스의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Harakleitos)가 죽은 시체를 부정물이라고 하여 멀리하지 말라고 한 말을 부연하여, 플루타르크(Plutark)는, 육신은 다만 시체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서, 소금은 이것을 살리는 정신력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 때문에 옛날 이집트에서는 먼저 시체를 장시간 소금즙 가운데 담근 후 향료를 발라서 미이라로 만들었던 것이다.  인생에 있어서 물이 하루라고 없으면 안되듯이 밥을 먹고 사는 사회에 있어서 소금(鹽)의 필요성은 절대적이라 하겠다. 중국 남북조시대의 본초가 도은거(陶隱居,본명 陶弘景)는 오미(五味) 중 이것만은 빠뜨릴 수 없다고 하였고, 위서(魏書) 식화지(食貨志)에는 신구(神龜:A.D.518-519)초에 고양(高陽) 사람 태사(太師) 왕옹(王雍)과 청하(淸河) 사람 태부(太傅) 왕역(王懌) 등은 염지(鹽池)에 간직되어 있는 천연의 자원으로 많은 생민(群生)을 자육(資育)해야 한다고 임금에 아뢴 바 있다.  주례(周禮), 천관(天官) 총재(冢宰) 양의(瘍醫:外科醫)에 , 무릇 약(藥)은 신 것으로 뼈를 기르고, 매운 것으로 힘줄(筋)을 기르고, 짠 것으로 맥(脈)을 기르고, 쓴 것으로 기(氣)를 기르고, 단 것으로 살(肉)을 기르고, 미끄러운 것(진액)으로 코.입 등의 구멍을 기른다(原注 :짠 것은 물의 맛이다. 물이 땅속을 유행(流行)함이 맥과 같다)고 하였다. 관자(管子), 지수(地數)에는, 거친 음식에 소금이 없으면 부스럼(腫氣)이 생기므로, 변방을 지키는 근본에 소금 쓰는 것을 유독 중요시 한다(原注: 거친 음식에 소금이 없으면 부스럼이 생한다는 것은 이를 흉년에 증험하여 보면 과연 그리 되어 부스럼이 생하면 싸울 수 없게 되니, 이것이 곧 변방을 지키는 근본이다. 그 때문에 삼국(三國)에서는 소금 쓰는 것을 가장 중시하였다).고 하였다.  북호록(北戶錄)에, 대체로 소금은 본초(本草)애 이르기를, 살과 뼈를 굳게 하고, 독충을 제거시키고, 눈을 밝게 하고, 기운을 돕는다고 하였다. 양주(涼州) 이물지(異物志)에는, 소금산(鹽山)의 두 산은 3색(三色)이 그 바탕인데, 붉은 것은 단(丹)과 같고, 검은 것은 칠(漆)과 같아 그것으로 짐승의 모양을 만들어 사악한 것을 물리치며, 그것을 차면 길하다고 하여 이를 융염(戎鹽)이라고 이름하는데,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라고 한 말이 보인다. 하지만 소금은 또 독성분(毒成分)을 함유하여 시용(施用)하는 바에 마땅함을 얻지 못할때는 도리어 해(害)가 있다. 도은거는 말하기를 “서방. 북방 사람은 먹는데 지나치게 짜게 먹지 않으므로 장수하는 이가 많고 질병이 적으며 안색이 좋고, 동방 . 남방 사람은 먹는데 짠 것을 기호하므로 장수하는 이가 적고 질병이 많으니, 곧 사람에게 손(損)을 부른 것으로, 폐(肺)의 공효를 손상케 한 것이다. 그러나 어육(魚肉)을 담가 두면 오래되어도 못 쓰게 되지는 않는다”고 하였다. 우리나라 이규경(李圭景)의 오주연문장정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 추염변증설(秋鹽辨證說)에 의하면, 소금은 그 품종에 있어서도 매우 다양한 것 같다. 그것을 살펴보면 “토염(土鹽)은 흙에서 생하고, 융염(戎鹽)은 돌에서 생하고, 목염(木鹽)은 나무에서 생하고, 봉염(蓬鹽)은 풀에서 생한다. 천연의 소금을 노(鹵)라 하고(天生曰鹵) 인조의 소금을 염(鹽)이라 한다(人造曰鹽). 또 식염(食鹽)의 종류에 인공적으로 소금못(鹽池)을 끌어당겨 만든 것을 과염(課鹽)이라 하니, 주관(周官)애 이른바 산염(散鹽)이다” 라 하였다. 이규경은 위의 추염변증설에서 소금에 대하여 이르기를 “소금은 백미(百味)의 어른이다. 이것이 없으면 비 . 위(脾 . 胃)를 진정하기 어렵고, 기혈(氣血)을 도울 수 없다” 라 하였다.  또 이익(李瀷)은 그의 성호사설(星湖僿說), 염지(鹽池)조에서 소금에 대하여 이르기를 “중국은 산간이나 육지에 가는 곳마다 소금이 생산되는데, 우리나라만은 나지 않는다. 내 생각에는,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이고 바닷물의 맛이 짜기 때문에 그대로 구우면 소금이 된다. 짠 것은 다섯 가지 맛 중의 하나이다.  천지 사이에는 본래부터 짠 것이 있게 마련이므로 바다와의 거리가 먼 곳에는 그 기운이 새어나와서 못도 되고 우물이 솟아나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이러한 것이 없는 것이 도리어 당연하다.  송(宋)나라 양귀산(楊龜山)의 소(疏)에 `이절(二浙) 지방에는 가난한 백성이 일년내내 소금을 먹어 보지 못하여 하루라도 차(茶)를 마시지 못하면 병이 난다`고 하였으니, 이곳에 소금못(鹽池)이나 소금우물(鹽井)이 모두 없다는 이야기다. 이런 것은 조사해 볼 필요가 있다”라 하였다. 또 허준(許浚)은 그의 동의보감(東醫寶鑑, 탕액편(湯液篇)에서 식염(食鹽)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  “본성이 따뜻하고, 맛이 짜면 독(毒)이 없다, 귀사(鬼邪)와 고사증(蠱邪症)과 독기를 다스리고, 중오(中惡)와 심통(心通)과 곽란(霍亂)과 심복(心腹)의 급통(急痛)고 하부(下部)의 악창을 고치고, 흉중(胸中)고 담벽(痰廦)과 숙식(宿食)을 토(吐)하고, 오미(五味)를 도우니, 많이 먹으면  폐(肺)를 상하고 해수(咳嗽)가 나며, 끓여서 모든 창(瘡)을 씻으면 종독(腫毒)을 던다.”  이상에서 살핀 바에 의하면, 소금은 여러가지로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바가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식품으로서의 가치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는 약성까지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을 살필 수 있다.  춘추좌전(春秋左傳), 성공(成公) 6년조에, 현자(獻子)는 산과 못과 숲과 소금은 나라의 보물이라고 대답한 일이 있고, 송사(宋史), 식화지(食貨志)에서는 해현(解縣) 안읍(安邑으 두 염지(鹽池)의 순라병(巡邏兵)을 호보(護寶; 보물을 보호하는 사람)라고 칭한 바 있다, 소금은 역시 하늘이 인류에 준 천연의 보물이라 하겠다. <민속신약에서 소금 김윤우>  ---7편까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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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운 소금에 반응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드라도 사용하는 소금이  불순물로가득한 첨가제을 사용하여 만들었다면 몸에는 해롭지 않을까 애기을 전하던중 그러면 마음대로 식품에 사용할 수있는 소금을 구해달라고해서 이곳을 연결해 주고 10통을 사서 두분이 사용중인데 그분들이 지금 신이 나있다. 너무나 좋다고한다. 저 자신이 이 죽염을 알고나서 시중의 소금이 얼마나 해로운지을 알았고 생활속에서도 가까이하고 있다. 이곳의 구운소금은 값도 저렴하고 우리 생활속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있는 것같다. 권하고싶다 관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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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금의 효용 ♤♤♤
    소금의 효용  ♤♤♤ 만물은 염성의 힘으로 생명을 꾸려 나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봄철에 삼라만상이 기지개를 켜기 시작하면 지구상의 염성은 대량 소모되므로 지상의 생물은 염성 부족으로 인해 쉬 피곤하고 질병에 걸리기가 쉽죠. 이를테면 나무는 봄에 새순을 돋우고 꽃과 잎을 피우느라 자체 내의 염성을 많이 소모하므로 입추가 지나 완전히 염성을 회복하기 전까지는 체목이 견고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이를 잘라 재목으로 쓰면 오래가지 못하고 쉬 썩는다고 합니다. 봄에 소금, 간장 등이 싱거워지는 것도 만물화생으로 염성이 대량 소모될 때 손실을 입기 때문이고요. 사람 역시 봄이 되면 노곤하고 쉽게 피로하게 되는데 이것은 공기 중에 염분이 적으므로 몸의 염성을 빼앗긴다는 증거입니다. 봄에 소모된 염성을 원기 부족 등으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면 각종 질병이 생기게 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제가 시골에서 생활하면서 쭉 지켜보니 겨울을 지내고 봄기운이 찾아들 무렵이면 유독 초상이 났다는 부고가 많이 날아드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가을 겨울을 무사히 넘긴 노인들이 봄에 기력이 떨어져서 그만 생명줄을 놓아 버리는 것입니다. 이게 다 염분과 관련이 있다고 보는거죠. 노인을 모시고 있는 분들은 이 시기에 특히 유의해서 신경을 써야겠더라구요. 모든 생물이 부패되지 않는 것은 염성의 힘 때문인데 체내 수분에 염성이 부족하게 되면 수분이 염(炎)으로 변하여 각종 염증을 일으키며 염증이 오래되면 이것이 다시 암으로 변화되는 것이랍니다. 피에 염성이 부족하게 되면 혈관염이 오며 혈관염이 심화되면 혈관암이 된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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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금의 역할-인체에서 ♤♤♤
    소금의 역할-인체에서  ♤♤♤ 1. 신진대사 촉진 소금은 음식물을 분해하고 노폐물을 배설 처리하는 역할, 즉 인체 내의 신진대사를 주도하는 것입니다.인간의 건강을 해치는 최대의 원인은 신진대사의 이상입니다. 세포 안의 낡은 것을 밀어내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할 때 혈액은 산성화되고 면역성은 약화되어 발병할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이죠. 2. 혈관을 정화시키고 적혈구의 생성을 돕습니다 적혈구의 주성분은 철분이며 음식물(특히 해조류)중의 철분을 소화시키는 것은 위염산입니다. 이 위염산은 소금 속에 함유된 염소이온이 만들기 때문에 소금섭취가 부족하면 소화가 안될 뿐 아니라 철분이 부족하여 적혈구가 생성되지 않아 빈혈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염분은 혈관 벽에 침착되어 있는 광물질을 제거하여 혈관의 경화를 막으며 혈관을 정화시켜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예방하기도 해요. 3. 소금의 주 공급원은 미네랄 인체는 생리기능을 행하는데 절대 필요한 미네랄. 나트륨, 칼륨, 니켈, 철, 아연 등등이 있어야 하는데, 미네랄은 깨끗한 물 속에서도 소량이 존재하지만 음식물을 통해서 공급되는데 미네랄의 주 공급원은 바로 소금입니다. 그러므로 물을 마실 때 소량의 소금을 타서 마셔주어 미네랄을 보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네랄은 인체의 혈관을 정화시키고 소화작용을 도우며 장의 기능을 높여서 단백질이 소변으로 배설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도 하지요. 4. 삼투압 작용으로 체액의 균형을 이루게 합니다 갈증을 느낄 째 흔히 물만 많이 들이키는데 이때 우리 몸은 체액의 불균형을 초래하기 쉬워요. 몸에 수분만 많이 공급되고 염분이 부족하면 세포와 세포 사이에 수분이 많아져서 부종이 오게 되는데 이것은 우리 신체가 체액의 균형을 위해 수분을 배설하기는커녕 오히려 수분 속의 알칼리성(염분)을 유지 시키려고 소변 배출을 잘 안하기 때문이랍니다. 몸 안에 수분이 많으면 위장이 약해져서(소화액이 묽어져)소화기능이 떨어지고 맛도 잘 느끼지 못하여 식욕도 떨어지게 되며, 혈당이 저하되어 원기가 약해지니 체력이 쇠약해 질 수밖에 없지요. 염분은 수분을 적당하게 조절하여 신체가 산성이나 알칼리성으로 치우치지 않게 하고 영양분을 잘 흡수 저장하게 합니다. 5. 소화를 돕고 위장의 기능을 높여 줍니다 위액의 주성분인 위염산은 몸 안으로 들어온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기능을 담당합니다. 소금은 위와 장 벽에 붙은 불순물을 제거하고 장의 유동작용을 도우며 장내의 이상발효를 방지하여 장의 기능을 높여 줍니다. 6. 해독작용과 살균작용을 합니다 약간 부패한 음식을 먹어도 배탈이 나지 않는 것은 염분의 살균작용 때문이죠. 염분은 신체 내에 유해한 물건이나 세균이 침입하여도 세포와 혈관에 침입하지 못하도록 인체의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그늘지고 습하여 불결한 곳, 하수도, 쓰레기장 등에 적절하게 소금을 뿌려 놓으면 파리나 모기의 번식을 막을 수 있으며, 벌이나 지네에 물렸을 때도 소금물을 환부에 발라주고 계속 마찰하여 독을 빼내면 아픈 통증도 가라앉고 부은 것도 빠지는 등 아주 쓰임새가 많은 물질이지요. 소금이 외부적인 해독이나 소독. 살균도 되지만 인체 내에 들어와서도 유해 물질을 부패하지 못하게 해 주는 이치는 마찬가지입니다. 심장은 혈액을 쉴새 없이 규칙적으로 보내고 받아들이는 정밀한 펌프이며, 이 심장의 근육에는 우리 인체에서 가장 염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요. 그래서 심장을 염(鹽)통이라고 부르며, 심장에는 암종이 침범하지 못한다는 거 아세요? 체내에 염분이 부족하면 신장은 소변 속의 염분을 한 번 흡수해서 체내로 돌려 보내게 됩니다. 소변의 양은 계속 줄게 되고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키지 못해 독소가 쌓이게 되고 신장은 지치고 맙니다. 7. 해열 작용과 지혈작용을 합니다 손가락을 베었거나 못에 찔렸을 때 피가 나는 부위에 소금을 바르면 금새 검은 피가 맑게 되고 피가 응고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화학염을 많이 섭취했을 경우에 일어나는 중독현상으로 온몸에 열이 날 때 소금물로 해열을 시킬 수 있습니다. 8. 세포 생산작용을 합니다 소금은 죽거나 파괴된 세포를 빠른 속도로 회복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깨끗한 물과 함께 좋은 소금을 잘 섭취하면 신체의 활동에 활기를 주는 것은 물론 세포의 작용을 도와서 주근깨, 기미, 여드름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주근깨나 기미는 죽은 세포의 무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죽은 세포를 밀어내고 새로운 세포를 생성시키면 되는 것이죠. 인체 내에 소금이 부족하면 신진대사가 약해지고, 소화능력이 떨어지는 데다가, 근육이 수축하여 딱딱해지고 권태감과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정신적으로도 수동적이 되고 성실성을 잃어 버리며, 매사에 의욕을 잃기 쉽지요. 또 오래된 세포의 교체가 늦어지므로 피부도 거칠어지고 윤기가 없어지니 건강은 물론 미용면에서도 좋을 것이 없겠지요. 9. 음식의 맛을 냅니다 음식 간 본다는 말 아시죠? 다섯가지 맛 중에 단연 으뜸이 바로 짠맛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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