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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으)로 총 176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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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기 엄마 옛날엔 여무성불(女無成佛)이야. 여자는 불이 안 되게 돼 있거든. 또 구무불성(狗無佛性)이야. 개는 불성이 구무불성이라고 불성이 없다고 했거든. 그 속에 무에 있느냐? 여자의 애기 배는 피가 그 중에 고거이 그 피를 어떻게 돌려줘라. 성불한다. 단전에 뜨면 된다. 알겠니? 남녀간에 단전에 떠라.   책에다 그렇게 한 거 봤지. 거게다 그걸 세밀히 말해놓면 그기 또 곤란하잖아? 그게 여자의 간에서 일곱째 밑에서 이런 피가 흐르고 셋째 밑에서 이런 피가 흐르면 애기 되니라. 그런데 그 애기 될 적에 어머니가 석회질이 양이 많으면 뼈가 먼저 되니 남자고 석회질이 양이 적으면 살이 먼저 되니 여자 되느니라. 고런거 세밀히 밝혀 놓으면 그런 또 세상에 큰 폐단이 와.   그래서 단전에 떠라. 남녀간에 떠라. 그럼 여자는 모르고 뜬다. 모르고 뜨게 되면 애기 될 수 있는 피가 내려오는 때가 오는데. 고 피가 돌아서 머리로 어떤 힘을 주게 돼 있다. 그런 고 때에 머리가 차차 차차 영리해져 가지고, 남자 조것들 하는 날이 오거든. 그럼 여자라는 게 머리에 지혜가 열리고 자존심 가뜩 든 거 얼마나 독해야 뜨나. 자존심이 강해 가지고 고런 머리가 올적엔 달라져. 그래서 여자가 남자를 앞지르라는 걸 말하면 그것도 잘못된 거야. 똑같이 나가라. 그거야 난.                                                                                                             신약본초 후편 49쪽~50쪽 발췌
    인산학신약본초 음성
  • 소나무 숯불로 완전한 죽염 만드는 법   그러면 그게 뭐이냐? 소나무로 숯을 구워 가지고, 소나무 숯도 마른 소나무는 비를 오래 맞아서 공해물질이 있어요.   서서 있는 생소나무 뽀여[베어] 가지고 숯가마를 만들어 가지고 숯을 구워요. 그래 숯을 구우면 그 소나무 숯에서 나오는 탄소는 송진 성분이 있어요.   소회존성(燒灰存性), 송진성분이 있는데 그 숯을 가지고 보조 부엌을 만드는데 원통에서 대나무가 다 타서 대나무재가 다 내려온 연후에 그거 보조를 해 가지고, 밑에다가 불을 세게 해 가지고 녹아내리게 하는 건 잘못된 거고, 간접으로 해선 절대 안되는 거이 비밀약이라. 직접이지.     그 숯이 다 내려온 연후에 싹 쓸어내고서, 보조한 부엌은 보조한 통이 그 소나무 숯을 두고 불을 살려 놓고 풀무를 새로 맞추어야 됩니다.   그래 바람이 세야 되는데, 불이라는 건 건드리면 화를 내요. 불 화(火)자 화야. 불은 건드리면 화를 내는데 고도의 바람이 들어가면 화가 극에 달해. 그러면 불은 화가 날수록 열이 가해져요.   그래서 풀무에서 바람이 올라오면 불길이 더 세고 쇳물이 녹아요. 고걸 이용하면 돼요.   그래서 그 풀무에서 들어가는 바람이 보조 부엌통이 커야 돼요, 도라무통[드럼통]처럼은 안 커도 커야 돼요. 그 함석초롱, 석유초롱만 한 정도의 크기는 좀 작아요. 그보다는 더 커야 돼요.     거기다 소나무 숯에다 불을 피워 놓고 송진을 자꾸 때면서 바람이 센 풀무로 붙으면 그 부엌은 좀 어구가 좁아야 돼요. 좁게 해 가지고 통의 부엌을 고거[그것]하고 맞추도록 거기다 보조를 모두 해놓고, 그러고 그 불이 들어가면 통이 복판에 불기운이 들어가기 때문에 변두리의 통이 금방 녹아 물 앉지 않아요. 그런데 그 화력은 팽창돼 가지고 금방 녹아서 물이 돼 내려오고 말아요.   그러면 그렇게 되면 수정(水精)은 완전소멸이 되지 않고 보존이 되면서 중금속은 전연 없고.   그러나 백금 기운은 남아 있어요. 그것까지 없이 하면 수정까지 없어져요.   그러고 그 다음에 불순물이라는 건 하나도 없고 청강수 기운은 거기 흔적도 없어.   그것이 우리 인간에 지금 당면한 문제, 해결 짓는 식품이라.
    신약의세계자죽염
  • 한 국 죽 염 공 업 협 동 조 합   우편번호:137-897 주 소:서울시 서초구 양재2동320번지 2층 홈페이지: www.bamboosalt.or.kr 전 화 : 02)730-1936 전 송 :02)730-1935   선 람   지시   접수 일자   결재 ․ 공람     번호       처리부서       담 당 자       문서번호 : 제 2014-04-12 시행일자 : 2014. 04. 25. 경 유 : 수 신 : (주)체널에이 대표이사 귀중 참 조 : 이영돈의 먹거리 X 파일   제 목 : 죽염의 불용분 방송계획에 관한 건   안녕하십니까 ? 1.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당조합에서는 최근 귀사에서 죽염에서 검출되는 불용분에 대하여 방송계획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귀사 담당자에게 연락을 취하여 그동안 당조합 및 업계에서 취득한 학술적으로 입증된 정보를 교환하려 하였으나 원활하지 아니하여 다음의 내용 및 첨부서류를 보내드리오니 참조하시고 만일 일방적으로 잘못된 정보를 이용하여 방송을 실시하여 업계에 피해를 준다면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은 귀사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다 음 ------ ➀ 죽염은 우리고유의 전통식품으로 불용분은 죽염제조과정에서 부득이 하여 3% 이내로 식품규격에서 정하였고 죽염속의 불용분은 그동안 국내외 학계를 통하여 인체에 무해하다는 것은 이미 밝혀진 사실입니다.   ➁ 죽염은 1,000℃이상의 고온에서 제조되므로 천일염속의 잔류 다이옥신까지 제거되는 것으로 연구결과 밝혀졌지만 일부 전통방법이 아닌 편법(낮은온도)으로 제조된 업체에서 검출된 것이 마치 모든 죽염에서 검출된 것처럼 방송되어 업계는 고사 직전까지 가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➂ 2010년6월9일 MBC 불만제로에서 “쇳가루 죽염” 의 방송으로 당시 식약청에서 10개의 죽염제품에 대하여 기준치 초과로 행정조치를 하였으나 당조합에서 쇳가루가 아니라 미네랄이라고 강하게 항의하여 당시 식약청에서 죽염공장들을 직접 방문하여 시료를 채취하고 시중에 판매되는 죽염을 수거하여 약1년에 걸쳐 정밀 조사하였으나 미네랄로 밝혀져 2012년 8월1일부로 검사방법을 개정하였고 현재 식약처에서 죽염에 대한 종합 연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조합에서 시료 90kg 제공)   ④ 죽염은 우리나라의 미네랄 보고인 서해안 천일염을 주원료로 전통방식으로 제조하는 소금으로 현재 일본을 비롯하여 외국에서 관심이 많은 물질로 꾸준하게 수출이 증가되고 있는 실정으로 업계를 대표하는 조합에서는 죽염물질의 진실을 밝혀 세계 명품소금으로 등극시켜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의 훌륭한 자원으로 육성하기위해 악조건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현재 소신있는 대학교수님들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동참하고 계셔서 매우 희망적입니다. 물론 국민의 건강이 무엇보다도 우선입니다. 그러하기에 업계를 비롯하여 당조합에서는 안전성에 대한 검증을 하였던 것입니다. 만일 귀사에서 일방적으로 잘못된 정보를 이용하여 방송을 실시한다면 이는 업계뿐 아니라 국가에도 피해를 주는 것이오니 잘 판단하셔서 결정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첨부서류 1. 미국하버드 의과대학 유독성여부와 항종양작용 연구에 대한 최종 보고서   2. 국내 죽염연구 교수들의 불용분 소견서   3. 오보로 인한 죽염업계 피해 주요사항 (다이옥신)   4. 오보로 인한 죽염업계 피해 주요사항 (다이옥신)   5. 죽염(태움,용융염) 식품규격   6. 미국 FDA 안전성 검사서 - 끝 --           2 0 1 4 . 0 4 . 2 5.     한 국 죽 염 공 업 협 동 조 합 이 사 장 정 락 현
    고객센터공지사항
  • 미디어 이미지 도해 자(磁)죽염 용융 불꽃 축제
    도해 자(磁)죽염은 타사 죽염 과의 차별화를 위해 전 과정 다 용융 작업을 통해 자죽염의 높은 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1회부터 8회 까지 80프로 용융 9회 100 프로 용융,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불타 버린 보광암이 주는 교훈   그래서 돈을 가지고 금강산에 가서 구경을 좀 하는데, 구경도 하고 뭐, 보던 거니까.   그래 구경도 좀 하구. 여름엔 휴양도 좀 할려구 가서 놀게 되면, 내가 스님들한테 호감이 없는 이유는, 나를 아주 인간취급을 안하는 건 좋은데 돈이 생기지 않는 인간이니까.   돈맛을 알았기 때문에 일본놈 시절에 일본놈보다 서양 사람도 오구, 휴양객이 아주 여름에는 돈을 막 달라는 대로 집어 준다.   그때 쌀 한 가마 한 달 요식비요. 최고 비싼 하숙에선 쌀 한 가마 받고 밥해 줘요, 이런데. 아주 잘 해 줘요. 옷도 다 빨아 주고 이런데.   아, 이놈의 절에 가면 한 달에 쌀 세 가마 줘도 잘해 주지 않아. 그게 얼마나 지독하게 비싸요, 이런데.   그때 내가 처음에 갔을 때 쌀 한 가마니에 5원인데 15원을 주니까 막 지랄해.   “네가 도대체 뭐인데 이렇게 받구서리 너를 밥해 멕이겠느냐?” “그래 얼마나 하면 되겠소?” “25원 내면 해주마.” “그렇게 비싸게는 안되겠소.” “그럼 나가.”   그래 쫓겨 나갔다. 쫓겨 나가서. 보광암이야. 지금 잊어버리지 않아.   다 잊어버리고 캄캄한데 쫓겨 나간 생각해서 거기 보광암이야. 금강산 외금강 보광암(普光庵)이거든, 이런데. 신계사(神溪寺) 바로 위인데.   보광암 주지한테 아주 혼침이 나고 쫓겨 나갔지. 쫓겨 나갔는데. 거 뭐 애들 시절이라 그걸 두드려 패면 좋지만 그거 아무것도 아닌 중을 때려 팰 수도 없구. 이유도 없지. 지금 돈 더 받을려구 하는 거구.   또 서울서 귀한 손님들 내려와서 25원, 30원, 50원도 막 줄려구 하는데, 나두 인간인데 미안하지 않아요? 그래 고게[거기에] 바로 그 곁에 보운암(普雲菴)이구, 보운암 위에 상운암(上雲庵)이 있어요.   그래 상운암 주지는 한 70난 노장(老長)이야. 거기 올라가서 “보광사에서 좀 올려 받겠다는데 노장님 생각은 어떠시오?” “아, 한 달에 15원이면 좋은 일등미 세 가마니인데, 더 받을 수야 있어요?” “참, 노장님 양심이오.   그럼 내 15원 드리지.” 그러고 그날부터 거게 가 있거든. 그런데 이거이 어떻게 안될라는 일이 착 걸려들 수 있어요.   내가 이번에 뉴욕 갈 적에, 고 가는 앞날에 눈이 뭐 많이 와 가지고 경사났다구 하듯이, 그러고 하와이도 가니까 비가 많이 와서 또 서늘했잖아? 나, 이렇게 겨울옷을 입고도 땀을 흘리지 않구 지냈잖아?   이러듯이 보광암에서 날 쫓아냈는데, 난 상운암에 가 자는데, 그날 저녁에 거기에 불이 붙어 가지구 아주 보광암이 없어져 버렸다.   자다가 밤중에 불이 나 가지구 아주 중녀석이 벌거벗고 뛰어나가 버렸다. 그러니 그 보운암이다, 상운암이다, 신계사다, 여기서 아 그 녀석이 이상한 녀석이지, 그 녀석이 쫓겨 나가곤 그 녀석이 와서 불 놓을 일도 없고,   그 상운암 높은 데에 가 있는데 밤중에 거기에 내려와 불 놓을 수도 없는데, 아 그게 어떻게 되는 거냐? 내려와서 불 놨다고 할라면 보광암에서 보운암에 가 있으면 가차와요.   그건 뭐 한 천m도 되나 마나 한데. 거기서 몇천m 되는 산속에 들어가 있는 상운암에 가 있는 놈이 밤중에 거기 내려올 수 없어요. 그러구 달도 없구.   그런데 보광암에서 불은 일어났다. 불 아마 그 귀한 손님들 온다구 구들 뜨끈하게 하고 어쩌고 하다 불을 질렀던 모양이야.   이래 가지구 불이 붙었는데 그 불이 붙고 나니까 보광암 주지가 벌거숭이 돼 가지고, 뭐 50원 받는 건커녕 아주 집도 절도 없어졌으니 그건 아주 어디 가버렸지, 가버리고 이런데.   내가 살아서 그렇게 되는 일 많이 눈으로 보는데 그러면 내가 심통이 나 가지구 악담하구 댕기느냐? 난 모르는 일이야 전연. 그래두 그런 일이 뒤따르거든.   그래서, 야 이거 참 사람이 저 녀석이 너무도 마음에 재앙을 불러들이더니, 결국엔 좋진 않구나.   그래서 그 마음이라는 거이 아무 욕심에 화를 불러들이지 말라는 거이 후집(後集)에도 욕불가종(慾不可縱)이니 종욕성재(從慾成災)라고 했거든. 욕심을 너무 부리진 말아라. 욕심만 쫓아가다간 재화(災禍)가 오구야 만다 이거거든.   종욕성재야. 욕심만 따르면 재화가 일어난다, 이건데.   그래서 내가 그 보광암에서 나이 17인가 20살 전인데 나이 16인가 17인가 난 어린놈이 쫓겨 나가던 생각하면, 참 마음이 좀, 그 마음이 쾌하진 않아.   그렇다고 해서 귀신이, 내 마음대로 그런 짓을 할 리는 없구.   그 사람이 마음이 변한 건, 내가 그 집에 있으면 자다가 혼침이 나니까, 그저 날 쫓아내서 나만 편해진 거지.   그래 천우신조(天佑神助)라. 이건 참 있긴 가끔 있어요. 내가 만주서도 왜놈의 총에 죽지 않은 건 그런 일이 가끔 있어. 그래서 나를 따르는 사람들은 다 무사해. 백두산까지 들어왔거든, 광복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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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이미지 경주 불국사 아이들과.
    경주 불국사 아이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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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孝)는 성불(成佛)과 지구촌(地球村) 평화(平和)의 근본(根本)   효(孝)는 백행(百行) 근본(根本)이며 성불(成佛)의 근본(根本)이라 봅니다. 또한   지구촌(地球村) 인류(人類)의 영원(永遠)한 평화(平和) 통일(統 一) 할 수 있는 근본(根本)이라 봅니다.  
    교류의장일천편의 시
  •   목침을 꿰뚫는 神針의 불사가의... 플레이버튼(▶)을 누르시면 경청하실수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광복 후에, 지금은 오막살이집을 사놓고 살지. 그전엔 그런 거 없어요. 이사를 78번을, 광복 후에 애들 데리고 이사를 다닌 걸 78번을 다녔으니 내가 사는 주소를 알 사람은 없어. 그래서 내게서 덕본 사람들이 나를 만나고 싶어도 오늘까지 못 만나는 사람이 많고. 그때의 이름은 지금은 없어졌으니 또 이름도 모르지.   그렇게 한세상을 살면서 생각 못할 병을 아마 화타, 편작이 돌아다니며 얼마나 고쳤나 몰라도 그만치 되진 않을까 나도 생각해요.   그래서 뜸떠 가지고 불쌍한 사람은 고치고, 약화제(藥和劑)를 일러줘 가지고 돈 있는 사람은 고치고, 또 지나가다가 죽어가는 응급치료는 내 손으로 침을 놔 고치는데.   내게서 침을 배운 사람이 묘향산에 더러 있는데 그 사람들은 10년을 침을 공부하는데 물에다 목침을 띄우고 목침을 침으로 비비면 목침 속으로 침이 꿰뚫고 바깥으로 건너 가요. 그런 사람은 그 보다가 최곤 뭣이냐? 목침에서 한 치 정도 공간을 두고 침을 비비면 목침이 물속에서 올라와서 침이 목침 속으로 들어가는 사람. 그런 사람은 나보다가 침을 더 잘 놔.   그 증거는 뭣이냐? 위암으로 죽는 사람, 간암 위암 폐암으로 죽을 때 조직이 다 망가져 가지고 피가 쏟아지는데 중완에다가 동침 큰 침을 깊이 놔요. 일반침 놓는 가상 삼촌(三寸)이면 칠촌(七寸) 이상을 놓아요.   그렇게 깊이 놓고 정신 모아 가지고 그 침을 손으로 배를 꼭 붙잡고 벼락같이 잡아채 면 그 속에 모았던 피가 다 쓸어 나와요.   쓸어 나오는 그 시간에 위가 녹았으면 위가 새로 완성되고. 폐가 녹았으면 폐, 간이 녹았으면 간, 그건 불가사의(不可思議)라는 겁니다.   그런 불가사의에 들어가면 그건 상상하곤 거리가 멀어요. 그래서 침으로 그렇게 하다가 내 침에 정력이 완전히 물러가 가지고 그런 세상 끝날 임박에 어려운 사람들이 더러 걸리는데 피하지 못할 사람들이라.   그래서 중앙의료원에서 죽는다고, 부자니까 거게 응급실에 입원하고, 시체실에 가져가라는 것도 안 가져가고 견디는 사람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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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성분(水精成分) 죽염(竹鹽)과 화공약독(化工藥毒) 불(火)의 상극성(相剋性)                                                      신약본초(神藥本草) 전편(前篇) 834쪽~836쪽 발췌(拔萃)     그러면 이런 세계를 예방(豫防)할 수 있는 건 뭐이냐? 죽염(竹鹽)의 신비(神秘)를 다 말하지 않았지만 그전에도 많이 말을 해서 일반이 들은 적이 있을 겁니다. 그 죽염(竹鹽) 속에 황토(黃土) 흙이 주장이라. 그 황토 흙을 써야 되는 이유는 뭐이냐? 이제 말하던 그거라.   모든 지름이 송진(松津)도 소나무 지름이고, 대나무의 죽력(竹瀝)도 대나무 지름인데 이것이 황토를 만날 때에는 그 힘이 신비에 들어가 있어.   그래서 수정체(水精体)인 소금에 모든 불순물(不純物)이 합성(合成)된 것은 물러가고 앞으로 이렇게 무서운 세계(世界)에서 생명(生命)을 구(求)할 수 있는 능력(能力), 이것이 이뤄진다 이거요.   그래서 거기 합성(合成)되는 비밀(秘密)을 죄다 말하는 건 나도 지금 내 자신이 힘이 너무 모자란다는 생각을 하고 너무 자꾸 약해 들어가니까 열 마디 할 거 한마디, 백 마디 할 거도 한 마디로 하니 알아듣지 못할 말이 이 속에도 많을 거요.   나로서는 다소 짐작이 가게 말하지만 짐작 안 갈 사람도 많아요. 그래서 고걸 세밀히 파헤치면 그거 하나 가지고 하루 종일 세월이 가니 안되고. 그래서 그 죽염의 세계에서 그런 비밀이 오는데 거기 뭐이 있느냐?   쇠 속에는 철정(鐵精), 철정이 소금 속에 있는 백금(白金)을 도와줘요. 그래서 그 신비가 상당히 신비인데. 그러면 그것도 9번을 불을 때다가 마지막에 고열(高熱)로 처리하는데 그 불이 9번을 가고 거기 전부 소금을 가지고 해내는데.   소금은 수정체고 불속의 화신체(火神體)는 기름인데 대나무 기름, 소나무 기름, 그럼 화신체와 수정체(水精體)가 합성될 적에 그 속에 비밀을 다 파헤쳐 가지고 화공약독(化工藥毒)으로 죽는 사람은 살려라.   내가 병인년(丙寅年:1926년)에 친구들 죽을 때 암(癌)으로 죽는데 그걸 살리기 위해서 죽염(竹鹽)을 제조(製造)한 게 처음인데, 그러면 그 죽염은 앞으로 이런 공해(公害) 세상(世上)에서는 죽어 가는 사람 위해서는 그것 없이는 안되니까.   지금 약을 키우는데 약초(藥草) 재배(栽培)하는 분들이 여기에도 왔겠지만, 들으면 알겠지만 농약(農藥)으로 키울 수 없고. 자고 나면 썩어 버리니까 아까워서 한품이라도 건질려고 거기엔 극약(劇藥)을 쳐요. 극약을 한 번 치곤 수확(收穫)을 못해요. 여러번 쳐요. 여러 번 치고 수확을 하니 내가 볼 때 그걸 사람을 먹으라고 할 수가 없다.   그러면 그때 오게 되면 죽염(竹鹽)하고 마늘(蒜). 마늘은 극약을 쳐도 해독성(解毒性)이 강(强)해서 극약독(劇藥毒)을 그렇게 안 받아요. 그러고 죽염(竹鹽)하고 합성(合成)되면 사람의 입에서 침이라고 있어요. 침은 진액(津液)이라. 암(癌)을 앓은 사람의 침은 독액(毒液)이라.   독액이 진액으로 변하는 건 죽염하고 마늘(灸田蒜:구운밭마늘)하고 깨물 적에 침은 아무리 독액이지만 독이 물려가면 해독(解毒)될 때는 그 침이 진액(津液)이라.   진액으로 변하니까 그 사람은 진액이 자꾸 뱃속에 들어가서 조성되면 뱃속에서 모든 독액이 팽창(膨脹)해서 독수(毒水) 차 죽든지, 죽어 갈 적에 스루스루 살리고, 또 담이 성해 가지고 숨구멍을 막으러 올라와서 물도 안 넘어가고 자꾸 토하는데 토할 적에 그걸 자꾸 먹으면 토하다가도 그 힘이 모르게 모르게 담(痰)을 소화(消化)시켜서 담(痰)이 삭아 가지고 결국(結局)에 음식(飮食)도 잘먹고 낫게 되는데.   병(病)은 커지는 시간이 굉장히 무섭고 화공약독(化工藥毒)이니까. 약은 좋다는 약을 맛을 보면서 병을 키워 죽는 건 그건 할 수 없고, 살겠다고 애를 쓰고 쉬지 않고 자꾸 먹어 가지고 사는 것은 살 사람이고 아무리 좋은 것도 좋게 받아 주지 않으면 나쁜 것 되고 말아요.   옛날 양반 성자(聖者)도 사면(四面)에 그물 치면 못쓴다.   다 잡아서는 어떡하느냐? 삼면(三面)에 그물을 다 쳐놓고 내 말을 듣지 않는 새 짐승은 죽어도 어쩔 수 없다 한 것과 같이 아무리 좋은 말도 안 들으면 끝나는 거요. 그건 자유(自由)라. 나는 뭐든 자유에 맡기는 거지. 꼭 내 말을 들어야 된다. 그럼 법(法)은 없어요.   내 말 안 들으면 벌(罰) 받는다, 그것도 없어요. 내가 죽은 후에 나를 아무리 숭배(崇拜)해도, 나를 욕(辱)해도 벌(罰)도 없고 복(福)도 없어요. 나를 숭배한다고 죽은 후에 복을 줄 힘이 있을까. 죽으면 복을 줄 힘이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살아서 복을 줄 수 있는 모든 기록(記錄)을 죽기 전에 다 남기고 가면 내가 죽은 후에 그 기록(紀錄)이 복(福)을 주는 거지.   기록이 미비(未備)하다면 죽어서 영혼(靈魂)이 복 준다? 그건 불가(佛家)에서 부처님이 복 준다 하는데, 제가 복을 타고 오고 제가 전생(前生) 에 복을 짓고 와야지 제가 복을 짓지 않고 부처님 덕을 바라고 있으면 그것도 문제가 있는 사람이고. 예수님 뜻만 바라도 문제 있는 사람이오. 종교(宗敎)의 허구성(虛構性)은 문제(問題)가 많아요.   그래서 나는 완전(完全)한 기록(記錄)을 남겨 주면서 나를 믿지 않으면 할 수 없다 이거지. 그 기록을 보고 실천(實踐)에 옮기라. 이거지.   그래서 그 기록 속에 남는 것은 뭐이냐? 자기가 자기를 구할 수 있도록 한글로 되어야 한다. 이거요. 그전에 한문(漢文)으로 《 우주(宇宙)와 신약(神藥)》을 좀 써 보니 거 힘들다는 사람이 전반적(全般的)이야.   그러면 지금은 국민학교(國民學校)《초등학교(初等學校)》 입학(入學)할 사람이 유치원(幼稚園)생인데,   유치원생들이 읽고 제 몸의 병(病)을 치료(治療)할 수 있도록은 될 수 있으니 고단(高段)위 의학자(醫學者)들이 읽고 써먹는 건 옛날에 지나간 것.   그래서 마늘(灸田蒜:구운밭마늘)에 다 죽염(竹鹽) 찍어서 깨물 때 그걸 씹으면 입에서 침으로 독액(毒液)이 해독(解毒)되면 진액(津液)으로 변(變)하는 그 세계(世界)를 나는 진실(眞實)히 믿는 거고.
    신약의세계자죽염
  • 죽염을 고열 처리하면 불순물 없어진다       거 왜 그러냐? 도라무통에 송진불을 피우면 9백도 이상 열이 올라가는데 그 중간 통에다가 콤프레셔 가지고, 최고 속도의 바람을 가지고 중간에서 밖으로 몰아내면 그 속에 있는 불이 그 중간을 자꾸 잘라 놓으면   아주 프로펠러 이상 불이 돈다. 그러게 되면, 불이 돌게 되면 열이 팽창돼 가지고 가속으로 팽창되면 그 밖에 나가는 열은 1만도의 열이 나갈 수도 있다.   그러면 그 통의 비례를 헤[헤아려] 가지고 통이 가상 도라무통만하면, 손가락만한 구멍으로 불이 나가면 그건 1만도에 달하는 불도 나올 수 있어요, 그 통 속의 1천도 불이.   그러면 그런 불이 나가 가지고 그 불 끝에는 금강석도 눈 깜박 할 새에 녹아요. 이러니 소금 속에 있는 불순물이 그런 불이 나가면서 통 속에 있는 소금을 처리하는데.   거, 상당히 공들고 연구하고 실험하고 해야 돼요. 그러지 않을라면, 내게서 오늘 배우면 몰라도 그러지 않으면 그렇게까지 다 알 순 없어요. 그러면 그 불이 나가 가지고 죽염을 녹일 적엔 그 죽염통 안의 복판이 금시[금새] 녹아서 뚫어져야 해. 금시 녹아서 뚫어지면 모두 오그라들어 가지고 전체적으로 용해돼 버리는데. 이 용해되는 데 열이 조금 부족하게 되면   그 흙을 막아 놓은 흙에 모래가 약간 섞일 수도 있고, 또 통속에서 혹 그 쇠가 녹아서 떨어지는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있어요, 있는데. 대나무의 재는 숯 꺼멍[숯 검정]이 섞여 있어요. 그러니 고런 것을 처리하는 방법은 실험하면서 연구해 가지고   완전무결하게 처리해 가지고 자신이 알아내야지, 그 세밀한 부분을 데리고 배워 주기 전에, 가르쳐 주기 전엔 안돼요.   그러니 남 한 것은 돈 주고 사오면 간단하지만 자신이 할라면 진품이라는 건 가장 노력해야 돼, 머리 쓰고. 그런데 그 설비가 돈이 또 많이 들고. 이래 가지고. 이렇게 소금을 우선 불순물이란 일체 없어야 돼. 불순물이 있어 가지고 그 불순물 속엔 화공약의 독한 찌께기도 많이 나가는데,   그 모든 폐수에서 나가는 건 상상도 못할 독이 많이 나가요. 그건 전부 소금이라. 거, 바닷물 속에 들어간 그 물 졸이면 그게 전부 나와서 소금인데. 우리가 이걸 먹고 있다면 그 속에서 임파선이 이루어지는 조직은 암이다.   그러면 우리가 암이 될 수 있는 식품을 먹어야 되느냐?   그거이 우리한테 불가사의한 문제가 하나라.
    신약의세계자죽염
  • 소금의 불순물 무우와 중화되면 신비의 약       그러면 이제는 내가 무우 가지고 이야기할 텐데. 그전에도 무우 얘기를 했어요. 인삼정(人蔘精)이라고 한 얘기 있어요, 그런데. 무를 옛날엔, 지금 무우 아니겠다? 아주 매워요. 매운 놈을 두게 되면 소금 속의 그 불순물이 많은 걸 내가 잘 알면서도 소금을 두어 가지고 하루를 절군 후에, 그 이튿날 아침에 국물을 좀 떠먹어 보면 그 국물이 구수해요, 구수한데.   어려서 그걸 맛을 보면 이 속에 있는 힘이, 굉장히 무서운 힘이 있구나. 무는 인삼에서 화(化)해서 무우가 됐는데 여기에다가 절궈 놓게 되면 매운 맛은 싹 물러가고 구수한 맛이 들어오는 이유는 뭐이냐? 소금이거든, 소금인데.   소금의 불순물 중에 가장 나쁜 가스가 있어요. 그 가스가 무우 매운 데 들어가면, 그렇게 좋은 중화 재료가 돼. 그래 그걸 보고 야, 이것도 써먹을 데 참 많구나.   그러면 여기에다가 죽염을 넣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죽염을 넣게 되면 그 가스를 대신해 가지고 신비한 약이 되는데. 이것은 신비한 약이 되게 되면 어떤 힘이 있느냐? 모든 임파선이 암세포를 이루고 있을 적에, 이놈이 들어가게 되면 암세포가 스루스루 녹아 없어진다.   그러면 앞으로 화공약이 극에 달해 가지고 사람마다 죽을라고 할 적에 김치를 담아 먹는 판에는 이렇게 해먹어라. 그럴라면 이 소금을 구워 낼 적에는 이렇게 죽염을 만들어 가지고, 죽염을 만들 때에는 고열로 처리하되 그 죽염을 제조하는 도라무통[드럼통]을 밖에다가 딴 열통을 설(說) 해라. 그래 가지고 가속(加速) 시키는, 그 아주 속도에 무서운 바람이 들어가서 그 불을 파헤치게 되면 불이 돌아요, 불이 도는데. 불은 돌기만 하게 되면 1천도의 열이 1만도에까지 팽창할 수 있어요.
    인산의학자연건강법
  •   天池의 기운으로 甘露水 이뤄진다     오늘 하는 이야기는 백두산 천지의 정기신의 힘으로 이 지구의 인간은 살아가는 거. 태어나는 거, 살아가는 거. 거기에 뭐이 있느냐? 이제 그 천지 때문에 이루어지는데, 감수로(甘露水)라는 거이 오는 그 비밀이 지극히 어려운데. 천지의 "정기신"의 힘으로 감로수(甘露水)가 이루어진다. 그건 은하계에서 오는 힘이고 또 오행성(五行星)에서 오는 힘인데 이것이 천지에 합류돼 가지고 백두산 정을 이룰 적에 백두산에서 내려간 낙맥(落脈)은 감로수라는 게 있게 매련이오.   그래 백두산에서 떨어져 가지고 "묘향산" 가기 전에 막 "소백산"이 있는데. 갑산하고 삼수, 장진, 신흥군, 풍산군 경계 짬에 소백산이 있는데. 2천3백m[해발 2300m] 소백산에는 거기에 바로 떨어져서 옥녀봉(玉女峰)이 있어요.   옥녀봉, 옥녀대가 있는데. 거기선 옥련대라고 해. 구슬 ‘옥’(玉)자, 연꽃 ‘연’(蓮)자. 옥녀봉 옥련대에 감로수(甘露水)가 있어요.   그런데 그거이 천 년에 한 번씩 나오기 때문에 이름은 감로수(甘露水)고 먹어 보면 달고 이빨이 빠져 나가게 시리지만 달아요.   그래서 그 근처의 여름엔 항시 사람이 옷을 입어야지, 못 견디게 찬 기운이 들어와요. 그래서 내가 옥련대에서 그 석벽에서 며칠 누워 있으면.   그런데 이 방보다 조금 커요, 그 안의 굴이. 단군대만해요, 단군대만한 굴이 있는데. 그 옥련대 속의 샘이 그게 감로수라.   그럼 백두산에서 내려오면 첫째로 이루어지는 감로수가 옥녀봉 옥련대에 있어요. 그래 그걸 볼 때에 백두산의 신비는 확실하고 그 신비의 힘은 석가모니가 이루어질 만한 힘이 있었고. 또다시 영이 그쪽에 가서 영태 해 가지고 도를 폈고 중생의 거름이 됐고 대도(大道)의 뿌럭지지. 그래서 내가 시조, 도의 교주의 시조는 "석가모니"다 하는 게 그거고.   그러면 그 백두산에서 묘향산 단군굴에 단군이 하강하셨는데 그 양반이 평양에 가시고 해서 거기에 가면 산천정기가 평양으로 전부 몰린 거요.   그러고 그 나머지는 구월산으로 나갔는데, 그게 이제 금강산으로 나왔거든. 그러고 직통으로 나가는 건 함경북도로서 함경남도 그 장진, 수력전기한 부전고원이 있어요. 부전령(赴戰嶺)으로 해서 직통 영흥(永興) 두루봉으로 해서 나가다가 강원도 평강(平康) 복개에 가서 삼방으로 잘라져 가지고 통천(通川) 추지령(楸池嶺)으로 이뤄져 가지고 금강산이 되었거든. 계속       전생의 觀音佛이 사글세 못내 쫓겨 다닌 얘기     그래서 백두산에서 모든 힘이 모아져 가지고, 지구에 있는 힘을 종기(鐘氣)해 가지곤 그 종기한 힘이 어디로 왔느냐? 경주로 오더라 이거야. 경주에 와 가지고 석가모니의 전신(前身) 파모니가 대각을 하더라. 그래 가지고 뿌럭지를 인연이 따라댕기는 걸 말하는 건데. 고 뿌럭지를 찾아서 도를 폈다.   그러면 거기서 천 리 밖에서 "관음불"이 있다가 그 영력이 다시 이쪽에 와서 태어나는데 하필이면 쪼다로 태어났어요. 석가모니는 굉장한 천지거물인데 나는 천지간에 쪼다야. 보따리를 들고서, 월세를 안 냈다고 쫓겨 달아난다.   내가 쫓겨 달아나서 거, 창경원 담장 밑에서 하루 저녁 잔 일이 있었어요. 쟤들 어머니지. 둘이 보따리를 깔고 앉아서 밤을 새웠는데. 아, 새벽에 일이 또 안될라고 친한 사람이 지나가다 보고 쫓아와서, “하이고, 이게 무슨 일이야.” “아, 이거 내외가 엊저녁 여기서 밤을 새운 거 아닌가. ” “야, 이 사람아. 밤을 새우긴.” “집도 절도 없는데, 뭐. 중이니 절에 가겠느냐,   돈이 있으니 집을 마련하겠는가? 중도 아니니 절에도 못 가고 또 돈도 없으니 집을 매련 못하고 이렇게 사는 수밖에 내게 있느냐?”   그랬더니 별 미친놈 다 보겠다. 가자고 해서 그 집에서 며칠 신세를 지고 또 방을 얻어 주는데. 아, 이거 밥을 굶게 되니까 전세를 얻어 주는 거 그걸 찾아서 또 이리저리 하다,   다 떨어지고 또 쫓겨난다. 그렇게 사는 걸 광복후에 기맥힌 살림을 살다가 쫓겨 댕기는 일을 면한 건 자식놈들이 태어나. 태어나니 어떻게 마누라 보고 자식놈 업고서리 쫓겨 가자 할 수 있나. 그때부턴 사글세라도 깍듯이 벌어 물어 주었어요. 친구한테 가 얻어다도 주고 이래서.   전생에 그런 대우받던 관음불이 금생에 그렇게 천치로 태어난다. 그건 마음이 아무리 천지간에 독보적 존재래도 행세가 그렇게 추하면 추물이야.   내 과거가 추물이야. 그런데 아무리 추물이래도 똥거름을 주고서 수박 심었다고 수박 내버리는 법이 없이요.   추물이래도 그 책은 만고의 전무후무라. 이제 앞으로 그 책이 나오겠지. 그래서 금년에, 그 동안에 얘기하던 이야기는 이 파모니가 석가모니다. 히말라야가 경주까지 온 이야기라. 그러면 이것이 지리산 앞에 중봉(中峯) 있어요. 지리산은 진주까지 와서 떨어지고 하동 뒤에 떨어졌는데. 그 코빼기[코앞]에 중봉이란 봉이 있어요.   중봉은 바로 백두산을 향해 내려와 있어요, 내려와 있는데. 그 중봉의 힘이 경주에서 나오던 힘을 받아 가지고 다시 함양에 터도 조그맣게 맨들고 경주에 큰 힘을 주었어요.   그래서 지리학적으로 보게 되면, 이건 지리학이 돼 놓아서 이야기 좀 잘못돼 가. 경주가, 파모니가 석가모니이니 석가모니는 경주 사람이느니라 하는 거고. 나는 히말라야에서 태어난 관음불이다 하는 거고. 그래서 이 둘이 서로 교대라. 교대해 가지고 이쪽에서 이루어진 사람은 저쪽 가고 저쪽에선 거름하고. 저쪽에서 이루어진 사람은 이쪽에 와서 꽃과 열매가 맺고 끝나면 앞으론 딴 짓 못해요.   해봐야 잡교(雜敎)가 되지. 사람의 첫째 건강을 도와주어야 하고 건강한 후에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되는데. 그러나 정신이 맑아야 되는 것이 건강인데.   그 현재 병든 건 모든 약물로 다스리고. 그 약물로 다스리는 법은 첫째 죽염이고 둘째는 뭐이냐? 백반(白礬)이라는 거 화공약이 있는데.   그걸 잘 법제(法製)하면 신비한 약이 돼요. 그리고 녹반(綠礬)이라는 거이 있는데, 그 법제는 가장 힘들어도 아주 강해요. 항암제와 같은데, 항암제는 살인약이지만 이건 먹어도 사람이 안 죽는 신비한 약이라. 내가 일러주는 건 사람을 도와줄라고 일러주는데. 사람을 해치는 짓을 하면 안되겠지.
    인산학대도론
  • 전생의 관음불(觀音佛)이 지게꾼 이유       그래서 내가 젊어서 비명에 갈 짓을 하지 않는 건, 어려서 글을 한 자도 몰라. 그건 왜 모르느냐? 글을 알면 난 비명에 가. 세상에서 글을 아는 척하면 안되게 돼 있어. 그래도 어려서 문장이다. 두자미(杜子美)의 72격(格)을 알고 18연(聯)을 아는데 왜 글을 모를까? 어려서 율(律)을 한 게 잘한 율이 많아요.   지금은 어디 갔는지 없어져서 그러지, 그런데. 그건 왜 그랬더냐? 어려서 강희자전(康熙字典)을, 대여섯 살 시절에 외워 읽어 버렸어. 그러고 삼국지네 서한기네 이런 걸 되는 대로 모두 들고 보다 보니 글을 좀 알겠기에 그 다음엔 사서육경(四書六經)을 슬쩍 한 번 보고 말았는데.   글이라는 거이 오래 읽어 가지고 숙달이 되면 익어 버려요. 익을 ‘숙’(熟)자야. 위편(韋編)이 삼절(三絶) 하듯이 공자님 머리도 오래 읽어서 그 양반은 참 문성(文聖)의 대우 받게 돼 있어.   나는 내 아는 걸 믿음이 아니라, 내가 태어난 세상을 넘어가는 데는 아는 거 가지고는 도저히 안돼. 살아남을 길이 없어. 그래서 글을 일체 집어 버린 거라. 그렇지만 글은 다 알아. 이 불경(佛經)을 하동산(河東山)이 묘향산에 찾아왔을 때에, 금강경을 설(說)할 때에 그 하동산이 날 볼 땐 “과연 생불(生佛)이라는 말이 사실이다”하는 거라. 신(神)이 아니고 이렇게 알 수 있느냐.   그런데 그걸 어려서 그렇게 세상에 나타나면 살아남지 못해. 또 도망질 하면서 어떻게 그 세상을 피해. 무사히 피할 수 있는 게 지혜라. 그래서 나는 무사히 피했어.   지리산에 와서 함지박 깎을 때에 이승만이 어려운 시기에 나하고 아는 사람들 있어요. 장경근이도 그렇겠지만 이재학이나 김범부 나하고 잘 아는데   내가 그 세상에 나가면 이기붕이가 어느 날 몇 시에 죽는 걸 다 알며 행세를 어떻게 해. 그때에 어린 걸 데리고 도망질해서 지리산 속에 가,   지리산 속에서 함배기 파먹었어. 모든 도벌꾼들이 지리산 나무 싹 버혀[베어] 먹을 때야.   그러니까 나무 천지고, 바가지고 징판이고 함배기고 그건 내가 도끼질이 박사인데, 그거 안될 거 있나? 하면 다 되지.   그래서 거기서 함배기를 파고한 5년 넘어가다 보니 이기붕이 죽었다는 방송이 나. 그래서 애들 데리고 또 서울 올라간 거야.   그러면 내 생전에 보따리 들고 이사한 걸, 마누라를 얻은 후의 이사가 78번이야. 한 달도 못되어 쫓겨 나간 데가 많아. 돈 한푼도 없으니까 사글세를 안 내는데 하룬들 두나? 그 사람들이 하루 얼마에,   이자가 얼마인 걸 다 아는데 용서 있나? 쫓겨 댕기는 거라. 그런 세상을 살다가 정체를 밝히면 불행이 뭐이냐? 내 자신의 행복보다가 자식들까지도 남의 곁방살이를 면하게 된다는 것은 내겐 불행이라.
    인산학인산禪사상
  • 10. 불로건강(不老健康)을 위한 뜸법(灸法)   뜸은 40세부터 시작해야 한다. 100세까지 계속 뜨면 150세까지의 건강은 안심할수 있다.   그렇지 않고 30년간을 뜸 뜨고 과음(過飮) 과색(過色)하면 70당년에 노쇠기허(老衰氣虛)하여 뜸떠 얻은 힘이 견딜수 없으므로 여생(餘生)을 불로 건강할 수 없는 것이다.   불로 장수법은 모든 사람이 가능하나 세간의 단전호흡 조식법 등으로 요행을 바라는폐풍습속(弊風習俗)에 의지하므로 실현되지 못해 왔다.   그러나 인수(人壽)의 삼갑자(三甲子)는 심중(心中) 대도(大道)를 깨치기 위해 고행(苦行. 뜸)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실현된다.   매년 봄과 가을에 중완(中脘)을 뜨면 오장육부가 영구히 쇠퇴하지 않고, 관원(關元)에 뜨면 오랜 후에 유랑대(乳?袋)인 도태(道胎)가 형성되어 불식불기(不食不飢)하며 불로불쇠(不老不衰)하니라.   건강한 사람도 40세부터 뜸을 뜨면 노쇠를 예방할 수 있다. 여름과 가을 사이의 입추(立秋)나 처서(處暑)부터 시작하여 관원(關元) 배꼽에서 아래로 3치(三寸) 지점에 천(千)장을 뜨면 누구를 막론하고 단전(丹田) 관원에 묘(妙)한 쾌감이 오니 말로는 능히 표현하기 어려운 것이다.   이런 쾌감이 올때는 될 수있으면 낮과 밤을 가리지 말고 계속하여 뜨라. 그럴 때는 뜸 한 장 타는 시간이 15분 내지 30분이상 타게 해도 좋다.   뜸뜰 때의 쾌감은 불가사의(不可思議)한 묘력(妙力)을 지니고 있다. 만약에 쾌감이 사라지면 즉시 뜸을 중지해야 한다. 중지하지 않으면 화독으로 고생하게 되는데 이때는 족삼리(足三里)를 떠서 해독해야 한다.   뜸을 다 뜬 뒤에는 반드시 족삼리를 떠 주는 것이 안전하다. 처음에 뜸을 시작할땐 1장에서 9장까진 5초내지 10초부터 1분까지 타게하고 3~4일 후에는 3분~5분~7분까지 타게 하면 인내력(忍耐力)이 극도로 향상되어 여러날이 지난 뒤에는 신비한 힘이 나온다.   이와 같이 50년간을 계속해서 뜨면 100년 동안은 무병 건강하며 100년간을 계속해서 뜨면 150~160년 동안 무병 건강하리라. 구법수명(灸法壽命)은 자신이 경험하여 판단하라.   자신의 수명은 자기의 힘으로개척이 가능한데 누구를 원망하고 누구를 탓하랴! 그러므로 “군자(君子)는 하늘을 원망치 않으며 남을 탓하지 않는다” 고 말하는 것이다.   필자는 72년간의 경험자이니 80이상의 혜능자(慧能者)만이 나를 이해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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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① 무좀   석웅황(石雄黃) 1돈 황단(黃丹) 1돈 고백반(枯白礬) 1돈 녹반고(綠礬枯) 1돈 유황(硫黃) 5돈을 가루로 만들어 석유에 반죽해서 고약을 만들어 붙이면 유효하다.   동상(凍傷)으로 인하여 오는 무좀은 뜸으로 당처를 고름이 빠지도록 뜨고 고약을 붙여 고름을 다 뽑아내면 된다.   3. ② 만종암과 불로장생의 약인 유황(硫黃) 자오묘유법제법(=금단법) 깊은 산중의 거름주지 않은 황토(黃土) 200근을 갖다가 절반으로 나누어 반죽한다.   그리고 구덩이를 2개 판다음 반죽한 진흙을 구덩이에 넣고 사발처럼 홈을 판다. 유황 30근을 녹여 홈 한개에 15근씩 붓고 유황이 거의 굳을 때즘 진흙으로 홈을 덮는다.   이때 유황을 녹여 붓는 시간은 반드시 자(子)시(=밤11시 半~새벽1시 半)에 하고 반나절 뒤인 낮 오(午)시 직전에 묻었던 유황을 파내어 다시 녹여서 오시(낮11시 伴~1시 半)정각에 홈에 붓는다. 이 같은 방법으로 9번을 반복한다.   이렇게한 뒤 생강 3근을 깨끗이 씻어 가늘게 썬다음 솥안에 골고루 편다. 여기에 자오법제한 유황을 삼베자루에 넣은뒤 이것을 솥안 생강 위에 얹어 놓고 생강이 타서 연기가 몹시 날때쯤 솥을 내려놓고 삼베자루를 꺼내어 타붙은 생강은 긁어 버린다. 그리고 삼베자루의 유황은 햇볕에 말린다. 이것을 다시 삼베자루에 넣어서 생강에 찌는 것을 일곱 번 반복한다.   일곱 번 찐 유황을 곱게 분만하여 찰밥으로 알약을 만든다. 찰밥을 시루에 쪄서 (분량은 약에 맞춰 알약을 만들기 좋을 정도) 제분소에 갖고가서 유황가루 10근과 죽염가루 1근반을 두고 합하여 알약을 만들면 이것이 암약이다. 만병에 선약이며 금단으로서 볼로무병하는 장생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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