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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나무소금 알약 만드는 법
    ♦대나무소금 알약 만드는 법  찹쌀을 시루에 쪄서 이 찰밥과 대나무소금 3근을 함께 절구에 찧는다.  이것을 제분소에 갖고 가서 오동나무 열매만한 크기로 알약을 만든다.  손으로 빚을 경우에는 콩알만하게 만든다.  오동나무 열매만한 크기의 알약은 50알씩 복용하고 콩알만한 크기의 알약은 30알씩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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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간암. 백혈병약 -- 벌나무. 노나무
    4) 간암. 백혈병약 -- 벌나무. 노나무  벌나무는 생기(生氣). 길기(吉氣)를 주재하는 세성(歲星 = 木星)의 별정기를 응애 화생(化生)한 물체이므로 벌나무가  있는 곳에는 늘 세성의 푸른 기운이 왕래한다.  간암. 간경화. 간옹. 간위. 백혈병 등 일체의 간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우리나라에선 주로 계룡산 일대에서 자라는데 약용으로 쓰기 위해 마구 뽑아가버린 까닭에 광복 이후부터 급격히  줄어들어 현재는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깊은 산에서 벌나무를 간택하려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수양 깊은 사람이 청명(淸明)한 밤에 산위에서 밤을 지새며 목성(木星 = 歲星)의 정기를 관찰하면 유독 푸르스름한  기운(목성 정기)이 짙게 어려 있는 나무르 발견할 수 있는데 그것이 곧 벌나무이다.  나뭇가지를 꺾어 낮에 잘 살펴보면, 잎은 노나무 잎에 비해 조금 작고 더 광채가 나며 줄기는 약간 짧다. 나무껍질은  노나무 껍질과 같고 재목은 오동나무와 흡사하며 노나무나 개오동나무가 결이 거친 데 비해 벌나무는 결이  부드러운 게 특징이다.  노나무와 개오동나무도 세성 정기가 왕래하나 희미하며, 형혹성(熒惑星)의 독기, 즉 불그스름한 기운이 함께  왕래하므로 약용하면 체질에 따라 혹 약간의 부작용이 따르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벌나무는 전혀 독성(毒性)이 없으므로 어떤 체질이든 부작용이 없는 우수한 약재이다. 벌나무는 맛이 담백하고  약성이 따뜻한 청혈제(淸血劑)이며 이수제(利水劑)이다.  간의 온도를 정상으로 회복시켜 줄 뿐 아니라 수분배설이 잘 되게 하므로 간의 제난치병 치료에 주장약으로 쓰이는  것이다.  잎과 줄기. 가지. 뿌리 등 모든 부분을 다 약으로 쓰는데 하루 1냥(兩 = 37.5g)씩 푹 달여 두고 아침 저녁으로 그 물을  복용한다.  벌나무는 극히 희귀하여 구하기 어려운데 구할 수 없을 때는 노나무를 대신 쓰면 거의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소양(少陽) 체질 즉 혈액형이 진성(眞性) O형인 사람은 부작용이 따르므로 주의해야 하며 다른 체질도 노나무를  쓸 때는 처음에 조금씩 쓰다가 차츰 양(量)을 늘리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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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산물 무항생제 품질인증 부산에서 제 1 호로 유황오리알을 받다 수질검사와 사료검사 오리알 검사 등을 통과하여 품질인증 을 받다 유기농업 15 년의 결과다.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3)암약재― 참옻나무
    3)암약재― 참옻나무  최고의 방부제 살충제 옻[漆]에 대해 잘못 알고 있거나 그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옻이야기」를 하겠다.  각종 암과 난치병치료에 있어서 옻은 산삼(山蔘)과 비견할 만큼 중요하고 또 효과가 높다.  따라서 암치료의 「신약」(神藥)이라 할 만한 「오핵단」(五核丹) 제조에 필요한 다섯가지 동물의 최선의 사료로 쓰인다. 옻은 가장 훌륭한 방부제이며 살충제이므로 암의 근치(根治)를 위해서는 반드시 쓰여진다.  옻독에 의해 소멸된 암균은 다시 되살아나지 못하고 중화된 옻독은 인체의 색소(色素)를 파괴하지 않기 때문이다.  옻은, 위장에서는 소화제가 되고 간에서는 어혈약(瘀血藥)이 되어 염증(炎症)을 다스리며 심장에서는 청혈제(淸血劑)가 되어 제반 심장병을 다스리고 폐에서는 살충제가 되어 결핵균을 멸하며 콩팥에서는 이수약(利水藥)이 되어 오장육부의  제질병을 다스린다.  온몸의 신경통 및 관절염, 피부병 등에도 훌륭한 약이 된다.  옻이 이처럼 거의 모든 질병을 다스리는 기본 약재가 되는 것은 옻나무에 바다의 수정(水精)과 영계 색소(靈界色素)의  힘과 물불기운[水火之精]의 조화(造化)와 해. 달. 별의 정기[日月星之精], 황토의 감성(甘性)으로 암약이 조화되기  때문이다.  옻나무는 생기(生氣)를 주재하는 세성(歲星)과 살기(殺氣)를 주재하는 천강성(天?星)의 별정기를 아울러 받으며  자라므로 옻 속의 독기는 인체의 병독(病毒)을 소멸[以毒攻毒]하고, 생기(生氣)는 온갖 질병을 다스려 무병 장수케 한다.  옻 중에서 토산 참옻나무의 진액은 색소를 영구히 보존함에 가장 우수한 성능을 지녔으므로 사람몸의 색소를 보존하고  부패를 방지하며 온갖 질병을 다스리는데도 역시 최고의 양약(良藥)이 된다.  그것은 자주 밝혔듯이 한반도 상공의 색소 조직이 특이한 데에 기인한다.  우리의 옛 조상들은 깊은 지혜와 먼 안목으로 전국 각 야산에 옻. 삼(蔘) 등 많은 약재의 씨앗을 뿌렸다.  그러나 무지한 후손들의 훼손과 남벌로 각종 난치병과 괴질, 암 등이 횡행하는 오늘의 현 실정에서 그것을 효과적으로  다스릴 수 있는 이들 약재들을 구하기 어렵게 되었다.  안타까운 노릇이다.  야산에 옻나무, 음양곽, 산삼, 자초(紫草) 등 약재가 많으면 그 지역에서 서식하는 모든 동물들은 체내에 특이한 약물(藥物)을 간직하게 된다.  예를 들어 백두산 사슴의 녹용과 강원도 사슴의 녹용은 약효에 있어서 강원도 것이 훨씬 우수한데 그것은 강원도  지역에 옻나무, 음양곽, 산삼, 자초 등 약초가 많아 녹용사슴의 좋은 사료가 되기 때문이다.  노루와 웅담, 사향 등도 사료 때문에 약효 차이가 난다.  또 노루 간(肝)은 노년기의 눈을 밝아지게 하는 양약(良藥)인데 옻나무와 음양곽이 없는 지역의 노루는 효과가 크게  떨어진다.  사향노루도 옻순을 뜯어 먹고 살므로 옻나무가 없는 지역의 사향은 약효가 훨씬 저하된다.  우리나라에서 옻 등 제반 약초가 가장 풍부한 곳은 강원도와 지리산 일대 지역이다.  참고로 알아 둘 것은 말린 옻껍질[乾漆皮]을 복용할 대 피[血] 주사를 맞으면 극히 위험하고  몸의 상처 부위에 옻진액이나 삶은 물이 닿아도 역시 위험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옻은 각 질병에 두루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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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마른 옻나무 껍질(乾漆皮)을 복용할 때의 주의사항  건칠피를 복용할 때에 피(血)주사를 맞으면 5시간 이내에 절명하니 특히 주의하라.  상처에 피가 나올때나 옻약이나 농약이 닿으면 생명에 위험하니 극히 주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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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도해 대나무 연구실 아이들과 함께.
    도해 대나무 연구실  
    신약의세계자죽염
  • 도해 대나무 연구실  죽염의 주원료인 대나무와 서해안 천일염은 지상(地上)의 수정(水精)을 응하여 화생한 물체이다. 물을 이루는 원료인 금(金)을 신(申)이라고 하고 그모체인 토(土)를 진(辰)이라고 하며 진의 힘을 얻어 신에 의하여 이뤄진 수정(水精)을 자(子)라고 한다. 대나무는 이 신자진(申子辰)수국(水局)중 수정인 자(子)즉, 동짓달 기운을 근원으로 화생한 물체인 것이다. 땅속의 유황정(硫黃精)과 수분속의 핵비소(核砒素)를 흡수, 성장하므로 종기나 창증의 치료제인 유황성분을 다량 함유할수 있게 되며 특이한 보음(補陰)보양(補陽) 효능도 지니고 있다.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노란 무궁화-황근
    노란 무궁화-황근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느릅나무     느릅나무는 아름답고 깔끔한 인상을 주는 나무다. 느티나무와 닮았으며 산 속 물가나 계곡 근처에서 자란다. 그 껍질을 유피, 뿌리껍질을 유근피라고 한다. 느릅나무는 그 껍질이 상당히 질겨서 옛날에는 이 질긴 껍질을 꼬아서 밧줄이나 옷을 만들기도 했다. 느릅나무에는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 참느릅나무와 둥근 참느릅나무, 좀참느릅나무는 열매가 9~10월에 익고, 당느릅나무, 혹느릅나무, 떡느릅나무 등은 4~5월에 익는다. 이들 나무는 열매 익는 시기와 껍질의 생김새만 다를 뿐 잎 모양이나 약으로의 쓰임새는 같다. 약성 및 활용법 느릅나무의 껍질을 벗겨서 입으로 씹어보면 끈적끈적한 점액이 많이 나오는데 이 점액이 갖가지 종기나 종창을 치료하는 좋은 약이 된다. 약으로는 느릅나무 뿌리껍질을 쓰는데, 이른 본에 뿌리껍질을 벗겨 내어 그늘에서 말려서 쓴다. 말리면 대개 속껍질이 누렇게 된다. 느름나무는 옛날부터 이뇨약이나 종기 치료약으로 써 왔다. 배고플 적에 껍질은 벗겨 먹고 잎은 쪄서 먹었으며 열매로는 술이나 장을 담그기도 했다. 느릅나무는 천지의 음기를 받아 자라는 나무인 까닭에 뿌리껍질을 채취하거나 말릴 때 햇볕을 보면 약효가 반 이하로 떨어진다. 그러므로 해가 뜨기 전인 새벽에 뿌리껍질을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두고 약으로 써야 한다. 또 달이는 것보다 날로 쓴는 것이 효과가 훨씬 더 세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느릅나무는 고름을 빨아내고 새살을 돋아나게 하는 작용이 매우 강하므로 종기나 종창에 신기한 효과가 있는 약나무다. 부스럼이나 종기가 난 데에 송진과 느릅나무 뿌리껍질을 같은 양씩 넣고 물이 나도록 짓찧어 붙이면 놀라울 만큼 잘 낫는다. ▶느릅나무 뿌리껍질은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소장궤양, 대장궤양 등 갖가지 궤양에 뛰어난 효과가 있고 부종이나 수종에도 효과가 크다. 위암이나 직장암 치료에도 쓰며 오래 먹어도 부작용이 없다. 위, 십이지장, 소장, 대장궤양에는 느릅나무 뿌리껍질 가루와 율무가루를 3:2의 비율로 섞어서 반죽하여 시루떡이나 국수로 만들어 먹으면 맛도 좋고 치료 효과도 좋다. 위암에는 꾸지뽕나무와 느릅나무 뿌리껍질, 화살나무를 함께 달여서 그 물을 마시고 직장암이나 자궁암에는 느릅나무 뿌리껍질을 달인 물로 자주 관장을 한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데는 느릅나무 뿌리껍질과 옥수수 수염을 각각 40g씩 섞은 다음 물을 붓고 달여서 찌꺼기는 짜서 버리고 그 물을 마신다. 부종이 있을 때는 잘게 썬 느릅나무 뿌리 속껍질 40g에 물 1리터쯤을 붓고 달여서 찌꺼기는 짜서 버리고 그 물과 밀가루 떡을 빈 속에 먹는다.  이는 하루에 먹을 양이다. 축농증이나 비염에는 느릅나무 뿌리껍질을 진하게 달인 물과 죽염을 3:1의 비율로 섞은 다음 그 물을 탈지면에 묻혀 잠지기 전에 콧 속에 넣는다.  처음에는 따갑고 아프지만 1~2개월 계속하면 대개 낫는다. 느릅나무 뿌리껍질을 물에 담가 두면 끈적끈적한 진이 많이 생기는데 그 진을 먹거나 피부에 바른다. 죽염을 섞어 피부에 바르면 각종 피부질환을 치료하고 피부를 아름답고 매끄럽게 하는 데 신기한 효과가 있다. 느릅나무 잎도 약으로 쓴다. 봄철에 돋아나는 어린순으로 국을 끓여 먹으면 불면증이 사라진다. 느릅나무 잎은 부작용이 없는 천연 수면제이다. 구지뽕     구지뽕나무는 뽕나무과에 딸린 낙엽소교목 또는 관목이다. 구지뽕나무, 활뽕나무 등의 다른 이름이 있고 중국에서는 자목 또는 상자, 지황 등으로 부른다. 이 나무는 우리나라 황해도 이남의 들이나 낮은 산지에 드물게 자란다. 잎 모양은 둥글고 끝이 뾰족하며 세 개로 갈라지기도 한다. 6월에 꽃이 피어서 가을에 둥근 열매가 붉게 익는데 사람이 먹을 수 있고 새들이 즐겨 먹는다. 줄기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붙어 있다. 암나무와 수나묵가 따로 있어서 수나무에는 열매가 달리지 않는다. 구지뽕나무는 경남, 전남, 제주 등 우리나라의 남쪽지방에 흔하다. 중부지방에서는 거의 보기 어렵다. 목재의 재질이 몹시 질기고 단단하여 지팡이를 만들면 오래 쓸 수 있다. 민간에서 꾸지뽕나무 지팡이를 짚고 다니면 중푸에 걸리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다. 구지뽕나무는 뽕나무과에 딸렸지만 뽕나무와는 인연이 약간 멀다. 그러나 이 나무의 잎으로 누에를 먹일 수 있다. 약성 및 활용법 약으로 쓸 때는 줄기, 줄기껍질, 잎, 열매, 뿌리를 쓴다. 약성은 따뜻하고 맛은 달고 쓰며 독은 없다. 이 나무는 여성들의 여러 가지 질병에 좋은 약이다. 부인의 붕중혈결을 다스리고 월경을 통하게 하며 어혈을 풀고 신장의 결석을 없앤다. 또한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을 맑게하는 작용이 있다.  구지뽕나무는 자궁암, 자궁근종에 특효약이라 할 만하다. 위암, 식도암, 간암, 대장암, 폐암, 부인암 등 갖가지 암에 민간요법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데 가장 탁월한 효과가 있는 질병은 자궁암이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이 나무의 줄기를 그냥 물로 달여서 마시면 효과가 별로 없다. 유효성분이 1/10밖에 우러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나무의 약성을 제대로 이용하려면 기름을 내서 써야 한다. [기름내는 방법]세 말 넘게 들어가는 항아리를 2개 준비하되 하나는 조금 작고 다른 하나는 큰 것으로 한다. 작은 항아리에 꾸지뽕나무를 잘게 썰어서 담고 항아리 입구를 삼베니 광목으로 두 꼅 덮은 다음 명주실로 단다하게 묶는다. 그런 다음 큰 항아리를 땅에 묻되 항아리 입구만 땅 밖으로 나오도록 묻는다. 작은 항아리를 큰 항아리 위에 거꾸로 엎어 놓고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진흙을 개어 틈을 잘 몽한 다음에 위의 항아리를 굵은 새끼줄로 빈늠없이 칭칭 감는다. 새끼줄 위에 진흙을 물로 이겨 손바닥 두깨쯤으로 잘 바르고 그 위에 왕겨를 10가마나뜸 쏟아붓고 불을 붙여 태운다. 일 주일쯤 지나서 불이 다 꺼지고 항아리가 식은 다음에 밑의 항아리에 고인 기름을 약으로 쓴다. 꾸지뽕나무는 기름이 제법 많이 나오므로 나무 1말이면 1되쯤을 얻을 수 있다. 기름을 낼 때에는 반드시 생나물르 써야 한다. 마른 나무는 기름이 나오지 않는다. 약으로 쓸 때는 30㎖쯤을 물 한 잔에 타서 하루 두세 번 마신다. 처음에는 족므씩 마시다가 차츰 양을 늘려 나간다. 여성의 자궁암, 자궁근종, 자궁염 등에 놀랄 만큼 효과가 있다. 이 기름을 바르면서 복용하면 효과가 더욱 크다. 구지뽕나무 열매도 뽕나무 열매인 오디처럼 오래 먹으면 머리와 수염이 검어지고 신장의 기능이 좋아진다. 겨우살이     겨우살이는 나무 줄기 위에 사는 착생식물로 참나무, 팽나무, 뽕나무, 떡갈나무, 자작나무, 버드나무, 오리나무, 밤나무 등의 여러 나무 줄기에 뿌리를 박아 물을 흡수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겨우살이는 엽록소를 갖고 있어 자체에서 탄소동화작용을 하여 영양분을 만들 수 있으므로 숙주식물한테서는 물만을 빼앗을 뿐이다 그러므로 대개 겨우살이는 숙주식물에 거의 혹은 전혀 피해를 주지 않는다. 겨우살이는 새들을 통해서 번식한다. 여름철에는 다른 식물의 그늘에 가려서 햇볕을 받지 못하므로 자라지 않고 있다가 가을이 되어 나뭇잎이 떨어지면 꽃을 피우고 겨울 동안에 구슬처럼 생긴 연한 노란빛의 열매를 주렁주렁 맺는다. 이 열매는 겨울철 새들이 먹이를 구하기 어려울 때 새들의 좋은 먹이가 된다.  이 열매에는 끈적끈적한 점액이 많이 들어 있는데 새들은 이 점액과 씨앗을 먹고 나서 부리에 붙은 점액을 다른 나무의 껍질에 비벼서 닦는다. 이때 끈끈한 점액에 붇어 있던 씨앗이 나무껍질에 달라붙어 있다가 싹을 틔우게 된다. 약성 및 활용법 겨우살이는 옛 선조들이 초자연적인 힘이 있는 것으로 믿어 온 식물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옛 사람들은 겨우살이를 귀신을 쫓고 온갖 병을 고치며, 아이를 낳게 하고, 벼락과 화재를 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장생불사의 능력이 있는 신선한 식물로 여겨왔다. 특히 유럽 사람들은 참나무에 기생하는 겨우살이를 불사신의 상징으로 믿었고 하늘이 내린 영초라고 신성시하여 절대적인 경외의 대상으로 여겼다. 겨우살이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독성이 없으므로 누구든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겨우살이는 가장 강력한 항암식물의 하나이다. 유럽에서는 암 치료에 가장 탁월한 효과가 있는 식물로 겨우살이와 털머위를 꼽고 있을 정도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민간에서 겨우살이를 달여서 먹고 위암, 신장암, 폐암 등을 치유한 사례가 있다. 겨우살이는 견줄 만한 데가 없을 정도의 훌륭한 고혈압 치료제이다. 고혈압으로 인한 두통, 현기증 등에도 효과가 있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탁월하다. 하루 30~40g을 물로 달여 차 대신 마신다. 신경통, 관절염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겨우살이 전체를 독한 술에 담가 두었다가 1년 뒤에 조금씩 마시면 관절염, 신경통에 큰 효과를 본다. 겨우살이는 지혈작용도 뛰어나므로 여서의 월경과다증이나 갖가지 출혈이 있는 증상에 효과가 크다. 이뇨작용 및 안신작용이 강하므로 몸이 붓고 소변이 잘 안 나오는 증세에 치료 효과가 크다. 간경화니 암으로 인한 복수에 효과가 있으며 결핵성 당뇨병에도 좋다. 임산부가 겨우살이를 먹으면 태아가 건강해지고 편안해진다. 하고초(꿀풀)     여러해살이풀 개화기/ 5∼7월, 결실기/ 6∼8월 용도/식용·관상용·밀원용·약용 (전초) 채취시기/ 여름에 이삭이 절반쯤 시들때에 채집하여 햇볕에 말려 약으로 한다.    - 특  성 다년생 초본으로 높이 20∼30㎝, 산야지 및 길가풀밭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네모지고  전체에 백색털이 있고 꽃은 자주색으로 꽃이 밀착한다. 잎은 마주보며 장원형으로 가는 톱니가 있다. 꿀풀의 변종 식물로서 흰색꽃이 피는 것을 흰꿀풀, 적색꽃이 피는 것을 붉은 꿀풀, 원줄기가 밑에서부터 바로서고 가는 줄기가 없으며 짧은 새순이 원줄기 밑에 달리는 것을 두메꿀풀이다고 한다. 꿀풀의 꽃 또는 全草를 건조한 것을 한약으로 사용한다. 한방과 민간에서 고혈압, 자궁염등에 약재로 쓰이고 밀원, 방향성 식물이다 석구, 연면, 맥하초, 내동초, 철색초, 금강소초, 하고두, 양호초, 봉두초, 하고구, 꿀방망, 꿀방맹이, 가지골나물, 두메꿀풀, 제비꿀풀 등으로 불리는 길가 풀숲에 흔히 나는 풀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부드러운 새싹과 잎은 나물로 먹고 꽃이삭, 꽃차례는 이뇨제로 널리 쓰인다. 줄기와 잎은 나력,자궁병, 혈을 통하게 하고 눈병 등에 효과가 있다. 여름이면 말라서 죽는다는 뜻에서 이와같은 생약명이 만들어졌다. 夏枯草는 옛날부터 消炎, 利尿藥으로서 부종, (두부임파선 結核) 및 淋病의 치료약으로서 사용되어 왔다. 중국에서 한약으로 이용되 고 있는 지식이 우리나라에 전해져서 우리나라에서는 민간약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 성질 : 쓰고 맵고 차갑다. ◎ 작용부위 : 간, 담경 ◎ 성분 : 수용성무기염이 들어 있는데 그 중 68%가 염화칼륨이다.           비타민 B1 및 Alkaloid등도 함유되어 있다. ◎ 효능 성숙한 풀 전체 또는 꽃이삭을 강장·고혈압·자궁염·월경불순·이뇨·안질·갑상선종·임질·나력·두창·해열·연주창·한열왕래증 등의 약으로 쓰이고, 방광하탈, 신창병, 적리, 건위, 히스테리,폐병, 늑막염, 뇌염, 각기 등에도 효능이 있다. 선암, 임파절종양 등의 치료에 쓴다.    * 간을 맑게 해주고 뭉친걸 풀어준다.    * 임파선결핵, 목덜미에 생기는 혹, 화농성 유선염, 유방암을 치료한다.    * 눈이 따갑고 눈물이 자주 날 때, 머리가 어지러울 때, 입이나 눈이 돌아간 증상을 치료한다.    * 근골이 아프고 대하, 혈붕을 치료한다.    * 폐결핵, 급성 황달형 전염성간염을 치료한다.    * 혈압을 내리는 작용과 병원미생물의 생장을 억제한다. (체외실험에서 결핵간균, 이질간균, 포도상구균, 용혈성 연쇄상구균 등에 대하여 억제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 십이지장과 자궁에 강직성 수축을 하는 작용이 있다.    * 비위허약 자는 주의해서 사용한다.    * 생잎은 찧어서 타박부위에 붙이면 통증이 가라앉고 부기가 빠진다 ◎ 약리 및 처방 後世派의 처방에 [二味夏枯草湯]이라고 하는 에 효과가 있는 것이 기록되어 있 는데, 이것은 夏枯草 8g, 甘草 1g의 2가지 약물이 배합되어 있다. 夏枯草는 그밖에 腎臟 炎 등의 부종을 제거하기도 하고, 방광염으로 인하여 소변이 잘나오지 않을 때에 이뇨 의 목적으로 5-10g을 끓여서 복용하기도 한다.  夏枯草의 유효성분은 아직 잘모르지만, Kcl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K염에 의한 이뇨작용이 아닌가 생각되며, 또한 탄닌류도 함 유하고 있으므로 탄닌의 작용이라고도 생각된다.  수분의 대사가 나빠서 부종이 생기기 쉬운 사람은 野山에 등산을 갔을 때에 꿀풀을 채집하여 그늘에 말려서 이질풀 및 어성 초 등과 혼합하여 차로서 마시면 좋다고 생각된다. 또한 夏枯草는 어린이들한테서 일어 나는 질병의 총칭인 驚風에도 대단히 좋은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각종 질환에 대한 용법<민간요법> 눈병 -- 하고초를 적당히 달여서 마시거나 달인 즙으로 눈을 씻으면 효과가 있다. 임질 -- 하고초 20g 물0.7리터를 붓고 그 반량이 될 때까지 달여서 이것을 1일분으로 하여 매 식후 마시면 효과가 있고, 하고초와 결명자 20g씩을 함께 달여 마시면 더욱 효과가 좋다. 구내염, 편도염 -- 하고초 3~5g을 1회량으로 하여 300cc의 물로 끓인 다음 그 물로 자주 입안을 헹구어 낸다. 이뇨약으로 신장염, 방광염 -- 하고초 10g을 1일량으로 하여 탕으로 끓여서 3회로 나누어 복용한다. 뇌염, 각기 등으로 부었을 때 -- 하고초 5~10g을 1일량으로 하여 300cc의 물로 1/2이 되도록 끓여 3회로 나누어 식간에 복용한다. 하고초는 약간 쓴맛이 있는데 나력·산결·습비등을 치료하는데 특효약이다 -- 6~15g을 달여 복용한다.    **주의사항 허한 증세는 쓰지 않는다. ◎주요한약   夏枯草散(하고초산) : 夏枯草(하고초), 甘草(감초)를 사용하며 각종 눈병에 그 효과가 크다
    한의학본초약제
  • 드디어 주현호가.육무축지
    드디어 주현호 군이 "육무 축지" 시작 했습니다.^^   육무축지법(六戊縮地法)  육무축지법(六戊縮地法)은 아침 인시(寅時)에 세시반부터 조식법(調息法) 한 시간하고 운동은 무(戊)자를 칠자(七字) 쓰되 둔갑부서식(遁匣符書式)으로 전 자(字)를 쓰라.   칠자(七字)는 순저지(純楮紙)에 황색(黃色)으로 염색(染色)하라. 황지(黃紙)에 육무부(六戊符)를 육방(六方)에 삼촌하(三寸下)에 묻고 한 장은 중앙(中央)에 묻고 시작한다.    무오부(戊午符)는 정남방(正南方)에 묻고 무자부(戊子符)는 정북방(正北方)에 묻고 동남동북방(東南東北方)에 간격(間隔)을 정확하게 하여   동남방(東南方)에 무부(戊符)를 묻고 동북방(東北方)에 무부(戊符)를 묻고 서남방(西南方)에 무부(戊符)를 묻고 서북방(西北方)에 무부(戊符)를 묻고   북방(北方)에서 시작하되 중앙무부(中央戊符)를 밟고 북방무부(北方戊符)를 밟고 비호(飛虎)같이 왕래(往來)하라. 자인진오신술(子寅辰午申戌)로 회행(回行)하라.    시초에 이(二)미터 간격(間隔)이면 될 사람도 있고 삼(三)미터면 될 사람도 있으니 용력(勇力)대로 하라. 세시간 이상 운동하고 급한 사람은 한 시간 두 시간 성심성의(誠心誠意)로 운동하여 비신법(飛神法)까지 이를 수 있다.   혹 불합(不合)하면 축지법(縮地法)으로 성공하고 축지에 불급하면 경신법(輕身法)이오 경신법(輕身法)에 불급하면 경보법(輕步法)에 성공하리라.   경보법(輕步法)은 일행(日行) 삼백리(三百里) 가도 피곤(疲困)은 없다. 새처럼 날아간다고 생각하는 정신과 마음이 공간에서 떠나지 않으면 전신에 생기(生氣)가 앞서   종말은 신비색소(神秘色素)니 비신(飛身)하리라. 육무축지법(六戊縮地法)에 정통하면 대축(大縮)으로 성장(成長)하리라.   중앙(中央)에 무자(戊字)를 밟고 북방무자(北方戊字)를 밟고 다시 동북방무인(東北方戊寅)에 무자(戊字)를 밟고 다시 중앙(中央)에 무자(戊字)를 밟고 다시 동남방무진(東南方戊辰)에 무자(戊字)를 밟고 다시 중앙(中央)에 무자(戊字)를 밟고 다시 정남방무오(正南方戊午)에 무자(戊字)를밟고 다시 중앙(中央)에 무자(戊字)를 밟고 다시 서남방무신(西南方戊申)에 무자(戊字)를 밟고 다시 중앙(中央)에 무자(戊字)를 밟고 다시 서북방무술(西北方戊戌)에 무자(戊字)를 밟고 다시 중앙(中央)에 이르면 일회(一回)라.    한번에 백회(百回)든지 이백삼백회(二百三百回)든지 결심과 용력(勇力)에 따라 운동하라. 향상함에 따라 육무부(六戊符)를 옮기곤 하라. 백보(百步)에 이르면 대축(大縮)에 속하나니 비신법이니라.   육무축지(六戊縮地)는 호흡으로 조식법과 육무(六戊)로 운동을 계속하면 일거양득(一擧兩得)하리라.   백색소 흡수법의 비밀  상편(上篇)에 설명한 색소흡수법에 의하여 호흡으로 백색소(白色素)를 흡수할 적에 비금(飛禽)의 나는 자세를 갖추고 정신은 맹수의 먹이를 쫓는 자세를 갖추라.   전신(全身)의 자세와 힘은 새가 나는 시(時)와 같이 하고 정신과 용기는 맹수가 먹이를 발견하는 순간같이 하라. 일초(一秒)라도 정신힘과 전신의 힘을 게을리 하지 않으면 무병장수하고 그중에서 불로장생술도 이루어지나니라.    정신차력법(精神借力法)과 축지법(縮地法)을 이룰 수 있나니라. 황하수대차력(黃河水大借力)은 어렵거니와 육무축지(六戊縮地)는 사람마다 되나 나이에 따라 차등이 있고 정신자세 결심에 따라 차등이 있다.    사람은 남녀노소 누구나가 앉아도 정신과 마음이 나는 새와 같다고 생각하며 전신의 힘을 극에 달하게 쓰고, 서서도 그렇게 하고 다닐 적에는 새가 나는 듯이 하고 가라.   어려서부터 그렇게 하면 결심여하에 따라 이루어지나니 시속(時速) 팔십킬로가 시초요 시속 백이십 킬로에서부터 비신법(飛神法)이니 삼용차력(三龍借力)이오   시속(時速) 천리가 최고신차력이니 황하대차력이라. 주문(呪文)도 있으나 십세전부터 십년에 전심(專心)하면 되나 후중(厚重)하지 않으면 가르쳐서 안되나니라. 약차력은 태을정기단(太乙精氣丹)과 유격장군음(遊擊將軍飮)이니라.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이미지 도해 선생 육무축지법 시범
    도해 선생 "육무축지"시범 모습.  하루 100회 1달 이면 자세가 나온다. 자세는 대기요법 자세.호흡은 코로 힘차게 한다. 호랑이가 바위에 뛰어 오르는 모습 으로. 장수 집안에서 장수가 나오는 법이다.무엇 가 비법이 있다. 이 말씀은 인산 할아버님 께서 본인 18세때 육무 축지를 가르치면서 해 주신 말씀. 육무 축지에 극은 "비신법." 사실 육무축지 배울때 아무나 가르쳐 주지 말라고 하셨다.근본이 아닌 사람은 가르쳐 주지 말라 하셨다. 나머지 부분은 인연법에 따라.....          육무축지법(六戊縮地法)  육무축지법(六戊縮地法)은 아침 인시(寅時)에 세시반부터 조식법(調息法) 한 시간하고 운동은 무(戊)자를 칠자(七字) 쓰되 둔갑부서식(遁匣符書式)으로 전 자(字)를 쓰라.   칠자(七字)는 순저지(純楮紙)에 황색(黃色)으로 염색(染色)하라. 황지(黃紙)에 육무부(六戊符)를 육방(六方)에 삼촌하(三寸下)에 묻고 한 장은 중앙(中央)에 묻고 시작한다.    무오부(戊午符)는 정남방(正南方)에 묻고 무자부(戊子符)는 정북방(正北方)에 묻고 동남동북방(東南東北方)에 간격(間隔)을 정확하게 하여   동남방(東南方)에 무부(戊符)를 묻고 동북방(東北方)에 무부(戊符)를 묻고 서남방(西南方)에 무부(戊符)를 묻고 서북방(西北方)에 무부(戊符)를 묻고   북방(北方)에서 시작하되 중앙무부(中央戊符)를 밟고 북방무부(北方戊符)를 밟고 비호(飛虎)같이 왕래(往來)하라. 자인진오신술(子寅辰午申戌)로 회행(回行)하라.    시초에 이(二)미터 간격(間隔)이면 될 사람도 있고 삼(三)미터면 될 사람도 있으니 용력(勇力)대로 하라. 세시간 이상 운동하고 급한 사람은 한 시간 두 시간 성심성의(誠心誠意)로 운동하여 비신법(飛神法)까지 이를 수 있다.   혹 불합(不合)하면 축지법(縮地法)으로 성공하고 축지에 불급하면 경신법(輕身法)이오 경신법(輕身法)에 불급하면 경보법(輕步法)에 성공하리라.   경보법(輕步法)은 일행(日行) 삼백리(三百里) 가도 피곤(疲困)은 없다. 새처럼 날아간다고 생각하는 정신과 마음이 공간에서 떠나지 않으면 전신에 생기(生氣)가 앞서   종말은 신비색소(神秘色素)니 비신(飛身)하리라. 육무축지법(六戊縮地法)에 정통하면 대축(大縮)으로 성장(成長)하리라.   중앙(中央)에 무자(戊字)를 밟고 북방무자(北方戊字)를 밟고 다시 동북방무인(東北方戊寅)에 무자(戊字)를 밟고 다시 중앙(中央)에 무자(戊字)를 밟고 다시 동남방무진(東南方戊辰)에 무자(戊字)를 밟고 다시 중앙(中央)에 무자(戊字)를 밟고 다시 정남방무오(正南方戊午)에 무자(戊字)를밟고 다시 중앙(中央)에 무자(戊字)를 밟고 다시 서남방무신(西南方戊申)에 무자(戊字)를 밟고 다시 중앙(中央)에 무자(戊字)를 밟고 다시 서북방무술(西北方戊戌)에 무자(戊字)를 밟고 다시 중앙(中央)에 이르면 일회(一回)라.    한번에 백회(百回)든지 이백삼백회(二百三百回)든지 결심과 용력(勇力)에 따라 운동하라. 향상함에 따라 육무부(六戊符)를 옮기곤 하라. 백보(百步)에 이르면 대축(大縮)에 속하나니 비신법이니라.   육무축지(六戊縮地)는 호흡으로 조식법과 육무(六戊)로 운동을 계속하면 일거양득(一擧兩得)하리라.   백색소 흡수법의 비밀  상편(上篇)에 설명한 색소흡수법에 의하여 호흡으로 백색소(白色素)를 흡수할 적에 비금(飛禽)의 나는 자세를 갖추고 정신은 맹수의 먹이를 쫓는 자세를 갖추라.   전신(全身)의 자세와 힘은 새가 나는 시(時)와 같이 하고 정신과 용기는 맹수가 먹이를 발견하는 순간같이 하라. 일초(一秒)라도 정신힘과 전신의 힘을 게을리 하지 않으면 무병장수하고 그중에서 불로장생술도 이루어지나니라.    정신차력법(精神借力法)과 축지법(縮地法)을 이룰 수 있나니라. 황하수대차력(黃河水大借力)은 어렵거니와 육무축지(六戊縮地)는 사람마다 되나 나이에 따라 차등이 있고 정신자세 결심에 따라 차등이 있다.    사람은 남녀노소 누구나가 앉아도 정신과 마음이 나는 새와 같다고 생각하며 전신의 힘을 극에 달하게 쓰고, 서서도 그렇게 하고 다닐 적에는 새가 나는 듯이 하고 가라.   어려서부터 그렇게 하면 결심여하에 따라 이루어지나니 시속(時速) 팔십킬로가 시초요 시속 백이십 킬로에서부터 비신법(飛神法)이니 삼용차력(三龍借力)이오   시속(時速) 천리가 최고신차력이니 황하대차력이라. 주문(呪文)도 있으나 십세전부터 십년에 전심(專心)하면 되나 후중(厚重)하지 않으면 가르쳐서 안되나니라. 약차력은 태을정기단(太乙精氣丹)과 유격장군음(遊擊將軍飮)이니라.         선가(仙家)의 도인(道人)들이 극비리에 행해오던 비신(飛身), 축지(縮地)의 수련방법, 이름하여 육무축지법(六戊縮地法). 옛날 대선사나 장군들은 이 운동을 통해 공간전자기를 차력하는 능력을 배양, 비신(飛身), 축지(縮地)를 했다고 한다. 육무축지법은 공상과학이나 무협소설 같은 허구가 아닌 첨단 물리학이나 지자기학의 학문적 토대 위에서 설명과 실천이 가능하다고 구암도인은 밝혔다. 축지란 자력과 전력을 차력하여 중력을 상쇄시키는 신묘막측(神妙莫測)한 원리를 이용한 것인데, 이 육묘축지법도 욕심이 앞서면 화를 불러 드릴 수 있다고 한다. 과연 육무축지법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수련하는 것인지 (인산)구암도인으로부터 들어본다. 기자: 불로장생하는 비법은 없습니까? 선생님은 왜 평범한 얘기만 하세요? 희망적인 얘기 좀 해수세요. 신기한 얘기, 꿈을 키워주는 얘기 좀 해주세요. 龜岩 : 비법은 있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오해하고 헛된 짓을 하게 되니까 비법을 얘기하는 건 좋지 않아. 지금 민주시대, 자유 평등을 말하지만 그건 거짓말이야. 사람은 평등하지 않아. 천차만별이야. 욕심없는 사람이 비법을 알아야 장수하는 거지 탐욕스런 사람이 비법을 들으면 욕심으로 하려고 드니 일찍 죽게 돼. 천수를 못 누리고 비명횡사하게 되거든. 사람 죽이는 장수비법. 말하면 그건 몹쓸짓 하는 거지 죄악이야. 기자: 조심해서 잘 하면 되잖아요? 龜岩 : 조심한다고 되나? 세상이 악하면 조심한다고 되는 거 아니야. 지금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이 매월 1000명이다, 한해 12000명인데, 하루 33명꼴이다. 이건 즉사한 사람 숫자고, 앓다가 죽는 사람까지 합치면 하루 40명이 생목숨 잃는데, 이거 하나 막지 못하잖아? 조심 안하고 운전하는 사람 어딨나? 어리석은 삶도 제나름으론 조심하거든. 기자: 그래도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그는 식이잖아요? 부작용이 적은 장수비법 하나만 가르쳐 주세요, 평범한 거 말고요. 龜岩 ; 장수에 가장 좋은 약은 「나는 죽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믿음인데 「나는 절대 죽지 않는다」는 믿음보다 더 좋은 약은 없다. 그런데 이건 아무나 쓸 수 없는 약이야. 한순간이라도 의심하면 효력이 줄어드니까. 이 얘기 믿는 사람 없잖아? 기자는 어때? 못 믿겠지? 기자: 예. 龜岩 : 그러니 약이 안되지. 기자: 그런 거 말고 진짜 비법 좀 얘기해 주세요. 龜岩 ; 저런? 진짜 중에 진짜를 얘기했는데 믿지 않으니. 할수 없지. 그럼 믿을만 한 거 하나 얘기할까? 운동이 몸에 좋다는 건 다 아니까. 장수운동법 하나 얘기하지. 이건 공기 좋은 시골에서 해야 돼. 서울 같은 공해공기 속에서 하면 이것도 해로워. 옛날 장군이나 대선사들이 하던운동이야. 운동으로 자력도인(磁力道人)하는 이 방법을 중국사람들은 육무축지법(六戊縮地法)이라고 하는데. 이 운동을 하면 대근기(大根氣)한테는 비신법(飛身法)이요 수차력(水借力)인데, 소근기(小根氣)라도 축지(縮地)는 할 수 있게돼. 소축(小縮)도 축지는 축지니까. 기자: 소축은 뭡니까? 龜岩 : 하루 300리 걷고도 피곤하지 않은 사람이 소축이지. 대축(大縮)은 보폭이 100m니까 몸이 하늘을 나르는 거지 걷는다고 할 수 없어. 대축은 수차력(水借力)이니까 요새말로 하면 공간차력(空間借力)이야. 서울서 부산 가는데 4∼5천 걸음에 가게 되니까 1시간이면 가. 지금 새마을호 보다 몇갑절 빠르지? 고속전철만 할거야. 속도가. 대축이 가는 건 보이지 않아. 예민한 사람이라도 눈앞에 뭐가 얼른 하고 말지 사람이 보이지 않거든. 날아가는 화살을 뒤따라가 잡는 대축도 있었거든. 1920년대만 해도 우리나라에 대축이 몇사람 있었는데, 작고하신 권태훈 옹은 수차력은 아니고 장군음(將軍飮)이란 차력약을 쓴 소축이었지 대축과는 거리가 멀어. 지금은 소축하는 사람도 없어요. 대축은 자력과 전력을 차력(借力)하여 중력을 상쇄시키는 축지인데. 어려서부터 해야 돼. 뼈 힘줄 근육이 다 자란 뒤에는 안돼. 한 두해에 되는 것도 아니고 10년은 해야 되니 지금 세상에는 이런 운동법 할 필요가 없어. 차 타고, 비행기 타면 되지 이렇게 오래 걸리고 힘드는 운동 해야 써먹을 데가 없거든. 신경쇠약자나 위장병 가진 사람이나 건강해져서 장수하라고 얘기하는 건데. 자연의 전기 자기는 지금 물리학에서 알고 있는 거하고는 비교가 안돼. 대축은 신묘막측한 차력이라 옛날에는 신차력(神借力)이라고 했거든. 요새는 신(神)이 평가절하 돼 신을 우습게 알지만 신이 자연이고 자연이 신이니까 신(神)의 힘은 불가측(不可測)이야. 무한대(無限大)니까.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는 알지? 육정신장(六丁神將) 육갑신장(六甲神將) 소리는 들어봤어? 축지를 하려면 먼저 무기토(戊己土)의 힘을 차력(借力)해야 되니까 육무신장(六戊神將)을 통해야 되거든? 자기 뼘으로 사방 한 뼘 되는 노란 네모 종이에다 무 라는 글자를 써요. 옛날에는 한자로 무(戊)를 썼지만 지금은 무 라는 글자를 써요. 무 와 '戊' 자는 획수가 같은 5획이니까. 5획은 음양오행 할 때 그 5행(五行)의 수야. 그러고 이제 운동할 장소에다 그 중심에 무 라는 글자를 쓴노란색 부적을 쓴 3자(三尺=90cm) 깊이로 땅을 파고 묻어요. 그리고 그 중심점에서 자기가 쉽게 뛸 수 있는 거리를 잡아가지고 정북쪽(子方)에다 또 부적을 한 장 묻고. 이런 방식으로 동북쪽(艮方). 동남쪽(巽方). 정남쪽(午方). 서남쪽(坤方). 서북쪽(乾方). 모두 여섯군데에 묻으면 돼요. 중심점에 묻는 것까지 넣으면 모두 7개의 부적을 묻는 건데. 처음 중심점 부적 위에서 출발하여 북쪽 부적위에 건너뛰었다가 중심으로 되돌아 오는데. 이런 식으로 간(艮) 손(巽) 오(午) 곤(坤) 순으로 차례로 뛰어갔다가 되돌아 오는데. 두발 모아 모듬거리로 뛰지 말고 걷듯이 뛰어요. 한 걸음에 뛰어야 돼. 자기가 쉽게 뛸 수 있는 거리가 8자(2.4m)라면 6자 거리에 부적을 묻고 뛰는 건데 익숙해진 뒤에는 조금 거리를 더 띄우고 부적을 새로 묻어 뛰는 운동을 하는 건데. 이렇게 자꾸 늘려 나가면 10년 뒤에는 10년 뒤에는 5m, 6m, 10m를 한 걸음에 뛰게 돼. 대근기(大根氣)는 100m를 한걸음에 뛰어요. 한걸음에 100m씩 걸으면 시속 4∼5백km 속도인데 몸이 나는 거지. 이게 수차력(水借力) 하는 대축이거든. 하면 된다는 일념으로 10년 공부를 해서 되는 건데 지구와 공간의 지자기 흐름을 몸에 인영(引榮) 하는 기술 이거든. 이런 사람은 물위를 걸어요. 물에 빠지지 않아. 웬만한 강은 한 걸음에 건너 뛰어버리고 바다라도 현해탄 같은 건 건너가요. 대축 중에서 상지상(上之上)은 현해탄 건널 수 있어요. < span> 처음 시작 할 때부터 빨리 해야 진전이 있어요. 맘 속으로 내 몸은 깃털 같이 가볍다고 마음 먹어야 돼. 지구와 공간의 전자기 흐름이 자오(子午)로 흐르고 또 전자기력이 처음 생기는데.건갑정(乾甲丁) 목국(木局)에서 영(靈)과 성(性)이 합성되고. 동북쪽 간방(艮方) 간병신화국(干丙辛火局)에서 지구의 혼(魂)과 신(神)이 합성되고. 서남쪽 곤방(坤方) 곤임을수국(坤壬乙水局)에서 백(魄)과 정(精)이 합성되고. 동남쪽 손방(巽方) 손경계금국(巽庚癸金局)에서 영신(靈神)과 기(氣)가 합성되니까 자오(子午), 건곤(乾坤), 간손(艮巽), 이 여섯군데에다 부적을 묻고 뛰어서 지구의 힘을 몸에 끌어들이는 연습을 하는 거거든. 그렇지만 이것도 믿어야 되지 믿음없이는 한달도 못해. 중심점에서 이 여섯군데를 번개처럼 왔다갔다 하면 땀이 비오듯 쏟아져. 간격을 3m잡아도 여섯군데를 다 뛰어 한 바퀴 도는 거리가 3×2×6이니까 36m야. 하루에 300바퀴를 뛰면 36×300이니 10,800m야. 10km거리를 번개같이 뛰는데 그 얼마나 힘들어? 믿음 없이는 며칠도 못견뎌. 눈이 오나 비가 오나 10년을 하자면 태산 같은 믿음. 황소 같은 고집 아니고는 안되지.지구의 힘을 내힘에 편승시키는 운동인데 지구가 자전하고 공전하는 원동력을. 내 마음을 가지고. 자연력을 몸속으로 끌어들이는 거거든. 몸을 움직여서 그 흐름을 받는거야. 하늘에서 비내리는 걸 받는데는 물동이가 최고지만 지구가 돌아가는 힘을 받는데는 이 운동법이 최고야. 나무를 심어놓고 매일 뛰어 넘는 운동, 송아지를 역기들 듯이 황소가 될 때까지 매일 들어 올리는 운동. 다 좋지만 이 운동법보다는 못해. 장수법으로 이 운동을 하는건 조금씩 가볍게 해야돼. 욕심내면 병생겨. 하루에 30분이나 1시간 가볍게 하는게 좋아. 옛날 장군소리 들을라고 기를쓰고 할 때는 하루 4시간 5시간 하는사람도 있었는데 그 중에는 소축도 되기 전에 골병들어 죽는사람도 있었거든. 비행기 없고 총 없을 때는 축지하는 사람을 나라에서 뽑아 장군으로 썼지만 지금은 아무짝에도 못써. 옛날에는 인시(寅時: 새벽 3시반∼5시반)에 일어나 1시간동안 선(禪)에 들고 난 다음에 이 운동을 했는데 지금 장수를 목적으로 이 운동을 할 때는 해돋을 때 해도 좋다. 해가 중천에 뜬뒤에는 기운을 받지 못해 새벽이 좋아. 중요한건 무 부적을 정확해 밟는 건데 익숙해지면 빨리해도 밟게 되고 눈을 감고 해도 밟게 돼. 사람이 기죽으면 없던 병도 생겨 나. 기를 펴고 살아야돼. 무서운 마누라 밑에서 슬슬 기면서 살더라도 마음은 대공(大空)에 있어야 되거든. 이런 운동을 할 때도 마음의 자세가 중요해. 장수하는 데도 그렇고. 독수리가 대공을 활공하듯 가슴을 펴고 여유만만하게 지내야 장수해. 또 슬픔이나 걱정이 많아도 오래 못 살아. 내 몸이 독수리가 되어 나래를 쫙 펴고 공중을 날고 있다고 생각해. 이 운동을 할 때는 참새 지저귀듯 잔소리 하는 사장이나 마누라는 하루살이다. 모기다. 나는 창공을 나는 독수리다. 이거 얼마나 시원해. 어디까지나 마음 속으로 하는 거니까 피해자는 없어. 속마음이 드러나면 집에서 쫒겨나고 직장에서 쫒겨나. 그럼 큰일 나지. 기자: 암도 고칠 수 있습니까? 암만 치료되면 장수하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龜岩 : 그래. 하던 얘기 끝내고 독수리 처럼 당당하게 척추를 뻗고, 가슴을 제치고, 호랑이가 노루를 덮치듯 자신감을 가지고 이 운동을 해야 돼. 또 그렇게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갈 수만 있으면 장수는 틀림없어. 현실의 사업이 실패해도 괜찮아. 마음이 패배감에 젖는 게 문제야. 패배감은 몸을 해치거든. 패배감이 발암원인 1호야. 스트레스를 받아도 마음이 이기면 기가 안죽어. 스트레스가 패배감과 우울증으로 바뀌면 그건 큰 일이야. 미치지 않으면 암이 되거든. 단전호흡이다. 참선이다. 조식이다. 하는 건 현실도피가 아니라 적극적인 대항이야. 독수리 호흡을 하면서 사자 호흡을 하면서 내 마음을 격려하고 북돋우고 휴식시켜서 독수리나 사자의 마음으로 만드는거니까, 마음이 명랑하고 자신감에 차 있으면 병은 저절로 낫거든. 암도 그래. 자신감의 회복이 최고의 함암제거든. 암이 절로 없어지는 사람이 있는데 패배감이나 절망을 극복할 때 그런일이 생겨요.모든 병이 다 그래. 마음이 병을 이기면 얼마 안 가 실제로 낫게돼. 병이 생길 때도 그렇거든. 먼저 기가 죽고 마음이 쭈그러진 후에 몸에 병이 나. 병은 병든 마음이 만들어 내는 거지 저절로 생기는 거 아니야. 자연은 삶이지 죽음이 아니고 자연은 건강이지 병이 아니야. 지구도 살아있는 생명체야. 우주 전체도 생명체. 지구나 우주도 사람을 살리려고 애쓰고, 병든 마음만 없애면 병이 나아. 절로 낫는거지. 지구가 고쳐주니까 낫거든. 병을 고치는건 지구지 의사가 아니고 약도 아니야. 큰 병은 자연이 고치는 거 절로낫는거지. 월간 건강도원 1998.5 육무축지 운동으로 암을 제어한다 이런 소리한다고, 아무 노력도 없이 저 혼자서 ‘암이 낫는다’고 헛소리하고 있는 건 어거지고 망상이지. 생기(生氣)의 마음 아니야. 진정한 생기심(生氣心)은 의사의 도움도 받고 이웃의 도움도 받는 마음이거든. 축지법 하나도 땀흘리는 운동해서 얻는 거지 망상으로 되는 거 아니잖아? 암 고치는 건 축지법만큼 노력해야 고치는 거지 의사가 고쳐주고 약이 고쳐주는 간단한 병 아니잖아? 축지법이고 암치료고 믿음이 있어야 노력이 나오고 노력을 해야 성공한다는 걸 내가 말하는 거야. 지구는 노력하는 암환자만 고쳐 줘. 자신 있는 사람만 고쳐주고. 행복한 사람을 고치거든. 암 만드는 마음이 암덩어리를 키우는데 그게 뭔지는 자기만이 알 수 있는 거. 암 만든 마음이 뭔지 남은 알 길이 없어. 암 만드는 패배감이나 불안감이 어디서 왔는지, 뭐 때문에 생겼는지는 암환자 자신이 찾아내는 수밖에 없어. 찾아내면 반은 치료된 거야. 나머지 반은 낫는다는 믿음과 노력, 그것 뿐이야. 암 완전히 낫는데는 10년이 걸린다. ‘1년 만에 고쳤다’ ‘2년 만에 고쳤다’ ‘약 한 번 먹고 나았다’ 세 번 먹고 나았다‘ 이런 말하는 사람 숱하게 많은데 그건 암을 고친 거 아니야. 그런 소리하는 사람은 암이 어떤 병인지도 모르는 사람이거든. 축지법 해내는 의지력 가진 사람은 암 고칠 수 있어요. 축지법 하는 정신력 반만 가져도 암 고쳐.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데 사람 몸뚱이 하나 변화 못시켜? 암세포가 꼼짝달싹 못하도록 체질을 바꿀 수 있어요. 체질 바꾼다는 소리는 암 면역능력을 증대시킨다는 말이야. 갖은 노력을 다 해야 돼. 자기가 체질을 바꾸는 거지 누가 해주지는 못해. 암을 고쳐주겠다고 나서는 사람은 암 못 고쳐.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큰소리 칠 줄은 알아도 범은 못 잡는 법. 애 낳는 건 남이 대신 해 줄 수 있어도 암 고치는 건 남이 못 해. 먹는 거, 입는 거, 모두 바꿔야 체질이 바뀌는데 예사 마음 가지고는 생활전반에 걸친 개혁을 할 수가 없거든. 생활 전부를 암 고치는 생활로 바꿔야 체질이 바뀌지? 암이 좋아하는 체질을 암이 싫어하는 체질로 바꾸는 건데, 그러자면 암이 싫어하는 면역세포를 많이 만들고 암이 좋아하는 건 없애야 해. 그 방법은 사람마다 달라요. 사람마다 신체조건이 다르고 생활여건도 다르니까 자기 여건에 맞는 걸 골라야 돼. 그거 고르는 게 어려워. 남을 의지하여 고치려니까 낫지 않아 우리나라에 ‘암 이렇게 하면 낫는다’ ‘암은 저렇게 고친다’ 암 고치는 법이 수십 수백 가지인데 그걸 어떻게 다 하느냐? 다 하면 낫느냐? 한두 가지씩 하다가,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그러다가 죽는 게 현실이거든. 그럼 그 중 한가지만 딱 선택해서 끝까지 하면 낫느냐? 그 사람들이 그렇게만 하면 틀림없이 낫는다고 하는데, 자기 입으로는 그런 소리 안 해도 그런 소문 퍼뜨려요. 잡지다, 신문이다, 그 쪽에 돈 쓰고 기사로도 내고, TV에도 내고 광고도 하고 그러지 만, 그런 거 그대로 믿는 사람도 없겠지만 . 그럼 그렇게 하면 낫느냐? 이것저것 다 버리고 한 가지만 끝까지 해도 죽기는 매일반이라. 암은 낫지 않는데. 왜 낫지 않느냐? 남을 의지하여 고치려니까 낫지 않아. 내 병은 내가 고친다는 의지와 신념이 없으면 암 못 고쳐. 암은 지구가 도와줘야 낫는 병. 지구의 힘은 그 사람의 의지와 신념을 타고 몸 속에 들어와요. 의지와 신념은 요새 과학으로 말하면 생체전기야. 지구의 자력(磁力)이 암환자의 생체전기를 타게 되면 자신이 생기고 기가 살고, 그렇게 되면 그 사람의 모든 세포가 활기로 가득 차고 생기로 가득 차서 암세포의 기세를 꺾어놓아요. 암 치료하는 약을 만드는 것도 이 원리를 효력이 몇 갑절, 몇 십 갑절 강해지거든. 옛날 사람은 이 법을 복기(腹氣)법, 흡기(吸氣)법, 자력도인(磁力導引)법, 자력승전(磁力乘電)법이라 했어. 약재를 재배하고 약동물을 기를 때부터 이 자력승전(磁力乘電)원리를 이용해야 돼. 약을 달일 때도 약재를 법제할 때도 이 원리를 이용해야 효력이 강해져. 땅의 기운을 몸으로 끌어들여 농축시키는 육무축지법(六戊縮地法)이나 그 원리는 같은 거야. 육무법(六戊法)이라는 건 무토(戊土)의 천신(天神)이 자인진(子寅辰) 오신술(午申戌)의 여섯 양지(陽地)신을 불러모아서 무자(戊子) 무인(戊寅) 무진(戊辰) 무오(戊午) 무신(戊申) 무술(戊戌) 여섯 신장(神將)으로 화(化)하는데, 신장(神將)이란 건 자력(磁力)이나 전력(電力) 같은 자연의 힘이야. 그렇지만 이 자연의 힘도 사람의 의지나 신념에 따라 오고 가고, 들고나고 하니까 인격을 가진 신장(神將)으로 존중해야 말을 잘 들어. 탑이나 돌부처가 돌에 불과하지만 인격체로 대접하고 부탁하면 소원을 들어주거든? 사람의 정신으로 일깨워서 부리면 신장(神將)이요, 그대로 방치하면 자연이야. 이 육무법(六戊法)은 자연을 이용하는 동양의 술법인데, 서양의 과학은 자연을 비인격체로 보니까, 그 원리를 자연법칙이라고 하지만 동양에서는 자연도, 자연력이나 자연물을 인격체로 보니까 자연법칙이란 말 대신에 도(道)라고 해요. 육무법도 도(道)야. 도를 사람이 이용할 때는 술법(術法), 법(法)인데. 축지(縮地)공부에 쓰면 육무축지법이요, 약재를 법제하는데 쓰면 육무법제법(六戊法製法)이요, 경작하는데 쓰면 육무경작법, 목축하는데 쓰면 육무목축법인데, 땅의 힘을 이용하는데는 육무법(六戊法), 공간 수기(水氣)의 힘을 얻는데는 육임(六壬)법, 공간 화신(火神)의 힘을 얻는데는 육정(六丁)법, 생명체 생기(生氣)의 힘을 이용하는데는 육갑(六甲)법을 써요. 이처럼 도(道)에서 갖가지 술법이 나오는데... ‘암과의 전쟁’ 선언은 방향착오 암을 치료하는데도 도(道)에서 나오는 이 법(法)을 절대 이용해야 성공해. 우리 몸의 세포 하나하나를 인격체로 대접하고 암세포조차 인격체로 취급해야 그 놈들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이 떠올라요. 암세포를 비인격체로 취급해 가지고는 만년이 가도 그걸 다스리는 법을 깨칠 수가 없거든. 암세포 덩어리를 도려내든지 방사선으로 태워 죽이든지 하는 것까지는 좋아. 덕보는 경우가 있거든. 국소적으로 해치워버리는 게 유리할 때 있어요. 그렇지만 항암제로 전신 치료하는 건 덕보다 해보는 경우가 많아. 항암제란 시초가 독가스로 사람 죽이는 화학무기에서 출발했던 거야. 사람 죽이려고 만든 유독화학물질 같은 걸 암세포 죽이는데 쓰는 건 암환자 전신(全身)을 전쟁터로 만드는 거야. 암덩어리는 내 몸 속에서 내가 만든 거고 내가 길러 낸 거니까 자식 같은 거지. 자식이 엇길로 나간다고, 말 안 듣는다고 집에다 독가스를 치거나 불을 질러버리면 결국 모두 다 피해를 입지. 반란군 진압한다고 시가전 벌이면 무고한 시민이 죽어. 그런 짓 하는 나라는 결국은 망해. 암하고 전쟁하면 결국은 죽어. 암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전쟁을 해야 돼. 부전승(不戰勝), 암과는 타협을 하고 암과 공생(共生)해야지. 당장 때려잡을 무기가 없을 때는 살살 달래가지고 휴전협정을 맺어야지, 미워하지도 말고. 암을 미워하면 내 마음의 평화가 깨져. 그러면 불안하고, 정신안정이 안되고. 패배감과 우울에 빠지고. 자기운명을 싫어하게 되거든. 왜 하필 암이 생기냐고 하늘을 원망하고 자신을 저주해. 그러면 사람은 기가 죽고 풀이 죽고. 사람이 기가 죽으면 외부 자연의 힘이 들어오지를 못해. 풀죽고 기죽은 사람한테는 하늘도 땅도 도울 길이 없어. 사람을 살리는 생기(生氣)는 하늘의 진기(眞氣)와 정기(精氣)는 사람 몸 속의 생기(生氣)를 통해 들어 와. 사람의 생기가 자연의 진기와 정기를 끌어들이거든. 빨아들여야 들어오거든. 기(氣)를 빨아들이는 게 흡기(吸氣)야. 하늘의 진기가 사람의 생기한테 끌려들어 와 몸 안에 모여 도는 게 진기회통(眞氣回通). 자연의 진기, 정기를 붙잡아서 먹어버리는 게 복기(腹氣). 자연에서 사자고 호랑이고 암컷이 발정하면 숫놈은 암놈의 힘에 끌려들어 와. 발정(發情)은 생기의 발동이야. 새 생명을 만들어 내는 강력한 생기가 발정으로 나타나. 숫놈이 목숨을 걸고 싸우는 건 암놈의 강력한 생기가 명령을 하니까 그 명령을 어길 수가 없으니까 싸우는 거야. 사마귀 같은 벌레도 암컷한테 가면 죽는 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가거든. 공평무사한 자연의 힘을 내 몸에 끌어 들여야 암 낫는다 암환자가 기가 살아있으면 그 기에 끌려서 하늘과 땅의 기운이 들어가. 천지의 기운, 천지의 생기가 암환자 몸 속으로 자꾸 들어가면 암세포는 맥을 못 춰. 움츠러들지. 암은 사람 죽이는 사기(死氣)니까 생기(生氣) 앞에서는 힘을 잃어. 나쁜 짓 많이 한 사람이라 하늘이 도와주기 싫은 사람이라도 그 사람 기가 강하면 하늘의 기운도 어쩔 수 없이 끌려 들어가요. 그러면 그 사람은 암이 낫거든. 자연은 공평해요. 암환자가 착하다고 하늘이 돕고, 악한 사람이라고 안 돕고 그런 일은 없어요. 비 내릴 조건이 되면 내리는 거지, 악한 사람 논에는 비가 안 오고 착한 사람 논에는 비 오고 그러는 법 없잖아? ‘죄를 뉘우치고 회개하면 암이 낫는다‘ ’암은 죄 때문에 생긴 병이다‘ ’잘못 살았기 때문에 병이 생겼다‘ 별별 소리 다하는 사람 있는데 사실은 그 정반대야. 암환자가 죄의식 가지면 이미 죽은목숨. 인생을 후회해도 죽음 길에 들어서는 거. 중세 유럽에서 흑사병으로 죽어갈 때 수도원 보다 일반사회가 생존율이 더 높았거든. 수도승들이 더 잘 죽어. 기가 죽어서 그래. 늘 회개하고 후회하고 그러니까 저절로 기가 죽거든. 기(氣)죽으면 면역력이 떨어져. ‘내가 왜 죽어?’ ‘난 안 죽는다’ ‘내가 뭐 잘못한 거 있다고..’이런 사람이 살아요. 기가 살아 있는 사람은 저항력이 강해. 기가 살아 있다는 건 생기(生氣)에 차 있다는 소리거든. ‘내가 왜 하필 암에 걸렸나?’ ‘내가 왜 죽어야 되나? 억울하다’ 이러는 사람은 암 고치기 어려워. 억울하다는 생각, 암은 죽는 병이라는 생각, 그건 사기(死氣)에서 나온 생각이야. ‘억울하다’ ‘원통하다’ 이런 생각은 벌써 지고 들어가거든. 패배의식에서 나온 생각이야. 그걸 차고 나가야 살아. ‘나는 절대 안 죽는다’ ‘다른 사람 다 죽어도 나는 산다’ 의심하면 안 돼. ‘죽을지도 모른다’ ‘잘못하면 죽는다’ 이건 의심이야. 암에 의심은 해로워. 철통같은 자기방어, 강철같은 신념으로 암이 낫는다는 걸 믿으면 돼. 조상이 돕고, 천지가 돕고, 자기가 자기를 돕는데 죽을 리가 있나? 강철같은 신념을 통해서 천지기운이 실제로 들어오거든. 폐로도 들어오고 피부로도 들어 와. 이게 암 약이야. 살 사람은 살려 줄 사람을 반드시 만나요. 살려 줄 사람이란 암환자한테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사람이야. 살겠다는 의욕, 살려는 의지, 반드시 산다는 신념을 넣어주는 사람, 그런 사람 만나면 살아요. 신념이 있고 믿음이 있으면 도와 줄 사람도 꼭 만나게 돼. 믿음이 있고 신념이 있으면 정성이 생기거든? 정성이 생기면 음식 하나라도 아무렇게나 만들지 않아. 성심 성의껏 만들거든. 성심 성의껏 만드는 속에 하늘의 기운이 들어오고 땅의 기운이 그 음식 속에 들어와요. 그 음식도 암약이야. 정성껏 만드나 아무렇게 만드나 그 음식 칼로리는 같겠지만 암을 눌러버리는 약효 면에서는 수십 배의 차이가 난다. 이러니 환자뿐만 아니라 전 가족의 정성이 암 고치는 거지.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이미지 ==느릅나무 뿌리 껍질(유근피)==
    강원도 참 유근피  유근피 비루 楡根皮의 활용Ⅰ   각종 腫瘡에 날 것으로 찧어 붙이고 가루 服用 앞서 느릅나무뿌리의 껍질 즉 유근피의 약성과 그 적응증에 대해 설명했듯이 유근피는 각종 악성 종창(腫瘡)과 장(腸) 궤양, 기타 여러 질병 치료에 탁효를 보여준다.     등창 . 후발종(後發腫) . 견창 . 둔종 . 음낭암 등 암종(癌腫) 과 복창(腹脹) . 순종(脣腫) . 비종(脾腫) . 부종 . 지종(肢腫) 등 제반 부종에 유근피를 날것으로 찧어서 붙이고 유근피 말린 것의 가루를 상복(常腹) 하도록 한다.     말린 유근피의 가루를 복용할 때 위기(胃氣)를 돕기 위해 가스명수에 큰 숟갈 한숟갈씩 복용하되 부종(浮腫)의 경우 하루 10숟갈이상씩 쓰는 게 좋다.     부종은 이미 병뿌리가 깊이 내려 서둘러 약을 쓰지 않으면 약이 병의 진행을 따라잡지 못하게 된다.      누렇게 붓는 것은 콩팥이 상해 들어가는 징조이므로 신장암(腎臟癌)으로 발전하기 전에 속히 치료를 해야 하는 것이다.     조속한 치료를 위해 다음 약을 겸복한다.   집오리 한 마리를 털과 똥만 제거한 다음 머리 창자 발 등은 잘 씻어 넣고 여기에 차전자(車前子) 볶아서 분말한 것 1근, 금은화(金銀花) 반근을 함께 넣고 푹 달여 쓴다.     차전자는 우마차 다니는 길에서 자라는 「질경이의 씨」로 이뇨제로 쓰인다. 물에 잘 씻어 쌀 일 듯 일어서 불순물을 골라버린 뒤 쓴다.   부종과 부종 수종에 대해 나는 전통한방의 분류법과 약간 견해를 달리한다.   즉 일반적으로 수종과 부종을 같은 것으로 보는데 나는 달리 파악한다.     부었다 내렸다 하는 것은 부종이고 계속 부어있되 피부색깔이  흰 것은 수종, 누런 것은 부종이다.   이들은 모두 신장염이며 부종은 대부분 신장암으로 전변(轉變) 할 가능성이 있고 수종은 10%의 전변가능성이 있다.     위 . 십이지장궤양 . 소장 . 직장 . 대장궤양 . 식도궤양과 위하수, 소화불량등 소화기 계통의 제질환에는 말린 유근피 가루 3되, 율무(薏苡仁)가루2되의 비율로 섞어 반죽하여 시루떡이나 국수를 만들어 먹는다.   강냉이가루를 섞어서 국수를 눌러 먹으면 맛도 있고 약으로도 좋다.     아무튼 유근피의 작용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바로 극강한 거악생신(去惡生新)이다.   병든 부분을 소멸시키고 새로운 조직을 배양해내는 작용이 강하다는 뜻이다.     약용으로는 될 수 있으면 느릅나무 뿌리껍질(유근피)을 쓰되 양적(量的)으로 부족될 경우 느릅나무껍질을 대신 써도 무방하다.   다른 여러질병에도 단방(單方) 또는 합방(合方)으로 앞의 방법을 준용하여 쓴다.  
    신약의세계동물/식물
  • 앗....축하 드립니다.너무 좋와요.n.n
    앗....축하 드립니다.너무 좋와요.n.n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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