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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으)로 총 266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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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룡이란 블로거 분이 설명한 인산 설명 에서 둘 간 사실상 차이가 없다는 듯 말하는 거 같아서
    교류의장인산학 건강상담
  • 자신의 생각이 곧 자신의 운명임을,,,,,,
    자신의생각이 곧 자신의 운명임을 기억하세요^^* 우주의 법칙은 기적과같아서 어두운 마음을 지니고있으면 어두운 기운이 밀려옵니다 그러나 밝은 마음을 지니고 있으면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살면 밝은 기운이 밀려와 우리의 삶을 밝게 비추어 줍니다 밝은 삶과 어두운 삶은,,, 자신의 마음이 밝은 가  어두운가에 따라 달려있으며 그것이 곧 우주의  법칙 입니다 사람이 저마다 홀로 자기세계를 가꾸면서 공유하는 만남이 있어야 합니다 어느 시인의 표현처럼,,,, 한가락에 떨면서도 따로 따로 떨어져 있는 거문고줄처럼  그런 거리를 유지 해야 합니다 거문고줄은 서로가 떨어져  있기 때문에 울리는 것이지 함께 붙어 있으면 소리를 낼수가 없습니다 공유하는 면적이 너무 넓으면 다시 범속이 떨어 집니다 어떤 사람이 불안과 슬픔에 빠져 있다면  그는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의 시간에 매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또 누가 미래를 두려워 하며 잠못 이룬다면 그는 아직 오지않은 미래를 가불 하면서 쓰고 있는것 입니다 빗방울이,,, 연잎에 고이면 연잎은 한동안 물방울의 유동으로 일렁이다가 어느 만큼 고이면 수정처럼 투명한 물을 미련없이 솥아버리고  그 물이 아래의 옆잎에  떨어지면 거기 에서 또 일렁이다가 도르르 연못으로 비워 버립니다 이런 광경을 무심히 지켜보면서 연잎은 자신이 감당할 만한 무게만을 싣고 있다가 그 이상이 되면 비워버리는구나  하고 그 지혜에 감탄을 했습니다 그렇치 않고 욕심 대로 받아 드리면 마침내 잎이 찢기거나 줄기가 꺽이고 말것이며 세상사는 이치도 또한 이와 마찬가지 입니다  
    교류의장일천편의 시
  • 명태 / 양명문 詩  변훈 曲 오현명 노래      검푸른 바다,  바다 밑에서 줄지어 떼지어 찬물을 호흡하고 길이나 대구리가 클대로 컸을 때 내 사랑하는 짝들과 노상 꼬리치며 춤추며 밀려다니다가 어떤 어진 어부의 그물에 걸리어 살기 좋다는 원산 구경이나 한 후 에지프트의 왕처럼 미이라가 됐을 때 어떤 외롭고 가난한 시인이 밤 늦게 시를 쓰다가 쐬주를 마실 때 그의 안주가 되어도 좋다 그의 시가 되어도 좋다 짝짝 찢어지어 내 몸은 없어질 지라도 내 이름만은 남아 있으리라 "명태,  명태" 라고 이 세상에 남아 있으리라    
    교류의장정다운 게시판
  • 공명틔우기
      몸살림 운동 공명 틔우기   공명이란?.. 우리가 흔히 하단전이라고 말하는 아랫배 부분인데, 엄마 뱃속에 있을 때 탯줄을 통해 공급받은 산소를 작은 공기 주머니 안에 담아 놓고 쓰던 공기 주머니가 바로 "공명" 입니다.   누워서 치골의 조금 윗쪽을 손으로 눌러 보면, 공명이 잘 풀리고 트여있는 사람은 손가락이 부드럽게 말 려들어가고 막힌 사람은 딱딱하게 굳어 있고 아픔을 느끼게 됩니다.   이 공명이 사람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는 너무나 큰 역할을 합니다. 인체의 3가지 가장 중요한 근본기관 이라면 바로 이 "공명" 과 더불어 척추와 오장육부 입니다.   척추는 인체의 기둥이므로 기둥이 똑바로 서 있어야 건강한 것이고, 오장육부는 뱃속에 함께 모여 있으므로 서로 누르거나 눌리지 말고 원래 있어야 할 제 자리에 원래의 모양대로 있어야 건강한 것이며,또한 공명이 틔어 있어야 사람은 기운을 차리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것을 달리 말하면 복식호흡과 흉식호흡 이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복식호흡은 몸이 펴져서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 좋은 호흡이고, 흉식호흡은 몸이 굽어서 비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 나쁜 호흡입니다.   복식호흡은 공명이 트여 있어 아랫배까지 쭉 내려오는 아주 좋은 호흡이고, 흉식호흡은 공명이 막혀 있어 가슴으로만 달싹거리는 아주 나쁜 호흡인 것입니다.   흉식호흡은 허파가 눌려 필요한 산소가 부족하게 되고 그러면 아무리 몸에 영양분이 많아도 이를 태울 수가 없게 됩니다. 영양분을 태워서 에너지로 쓰는 게 사람의 몸인데, 태우지를 못하게 되니까 힘을 쓸 수 없게 됩니다.   조금만 일을 해도 쉽게 피로함을 느끼게 되고 욕지기를 느낀다던가 또는 공명이 막히면 위의 내장기관들이 아래고 처져서 안좋아 지므로, 염증도 생기고 설사도 하는등 여러 안좋은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기운이 없다고 보약을 먹게 되는데, 이런 경우 보약은 아무리 많이 먹어 보아야 소용도 없습니다. 보약은 몸에서 충분히 소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을 때 먹으면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공명이 막혀 있는 상태에서 먹으면 소화를 시킬수 없기 때문에 쓸데없는 낭비만 될 뿐인 것입니다.   몸이 충분히 펴져 있는 상태에서는 공명이 트이게 되고, 공명이 트이게 되면 허파가 충분히 펴져 있는 상태에서 호흡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필요한 만큼 충분히 산소를 공급받게 되므로 몸에 활력이 생깁니다. 여자 분들 공명을 틔워 주면 잠시 후에 얼굴이 발그레해지는 것은 허파가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호흡하 게 되어 금방 산소의 공급이 원활해지기 때문입니다.    * 혼자 공명을 틔우는 방법 몇가지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1. 양손을 비벼서 따뜻해진 손바닥을 배에대고 시계 방향으로 문질러 줍니다.(수십회에서 백회정도 까지)  - 아침에 눈을 뜨면 무릎을 세워서 배에 힘이 빠지게 한 상태에서 따뜻한 손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백회 정도 쓸어주면 장 운동이 활발해 지면서 상쾌하게 아침을 시작할수 있습니다.   2. 양손가락을 마주세워서 문질렀던 방향으로 배를 꾸욱 꾹 눌러봅니다.눌러서 아픈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의 해당 장기가 안좋은 것이고, 손으로 가볍게 자극을 주면 좋아집니다   3. 양주먹을 쥐고 주먹의 안쪽으로 아랫배를 역시 시계 방향으로 토닥토닥 두드려 줍니다.- 이것 역시 외부에서 자극을 줌으로써 굳은 장기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4. 양손을 세워서 아랫배에 대고(공명) 숨을 내쉬면서 아래에서 윗쪽 으로 순간적으로 툭! 쳐줍니다.  - 직접적으로 공명에 자극을 주어 제자리를 찾아가게 하는 것으로써 약하게 치기 시작해서 강도를 조금씩 올려서 적정한 강도를 찾아갑니다.   5. 팻트병 의 입구 부분을 아랫배(공명) 에 대고 숨을 내쉬면서 역시 순간적으로 툭 찔러줍니다.  - 공명이 막혀있는 분들은 대부분 이렇게 하면 상당히 아파 합니다만, 막힌 공명을 틔워주려면 약간의 아픔을 참고 해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너무 세게 하면 갑자기 충격을 받은 장이 꼬일수가 있으므로 조심해서 조금씩 세기를 올려봅니다. 위와같은 방법들을 편한대로 취해서 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테구요.근본적으로는 안좋은 자세로 인해 몸이 굽어서 '공명' 이 막힌 것이므로 바른 자세를 갖도록 노력하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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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태 / 양명문 詩  변훈 曲 오현명 노래      검푸른 바다,  바다 밑에서 줄지어 떼지어 찬물을 호흡하고 길이나 대구리가 클대로 컸을 때 내 사랑하는 짝들과 노상 꼬리치며 춤추며 밀려다니다가 어떤 어진 어부의 그물에 걸리어 살기 좋다는 원산 구경이나 한 후 에지프트의 왕처럼 미이라가 됐을 때 어떤 외롭고 가난한 시인이 밤 늦게 시를 쓰다가 쐬주를 마실 때 그의 안주가 되어도 좋다 그의 시가 되어도 좋다 짝짝 찢어지어 내 몸은 없어질 지라도 내 이름만은 남아 있으리라 "명태,  명태" 라고 이 세상에 남아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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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른 명태 이야기(수행인의 건강학)
    人命과 體驗醫學(9) 救急神藥 乾太는 연탄毒, 독사독에 神效 危毒時엔 뜸쑥의 힘으로 藥效 보충해야 女星精氣 받은 百毒의 解毒劑 마른 명태   우리나라 東海岸에서 생산되는 마른 명태는 연탄독, 농약독, 지네독, 草烏, 附子, 川烏毒, 酒毒 등 모든 毒을 풀어주는 神秘의 藥이다. 명태는 天上 28宿中의 女星精으로 化生한 물체로서 水精水氣의 강한 解毒劑를 한몸에 집약한 水中 陰世界의 最高神藥이다. 節氣에도 별의 分野가 있는데 大雪부터 冬至까지는 女性분야에 속한다. 명태는 女性분야에 속한 생물이므로 대설후 동지사이에 알을 쓸고 새끼를 치는 것이다. 地上萬物은 太陽精이 강함으로 山蔘, 紫草, 녹용, 사향, 웅담 등 신비의 약물이 허다하나 水中에는 태양정을 흡수치 못함으로 水中생물들은 각종 별정기를 응해 化生 成長할 뿐이다.  따라서 水中 생물가운데는 지상만물에 비해 암등 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神藥이 훨씬 적은 것이다. 모든 지상 만물이 태양열을 받음으로써 털구멍(毛孔)에서 水分이 증발됨으로 空間中에 형성되어 있는 五行元素中의 色素를 흡수, 합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生명태는 연탄독, 독사독 등에 신비한 약효가 없고 태양열을 씌어 건조시킨 乾명태만이 강한 해독 효능을 발하는 것이다. 한가지 덧붙여 둘 것은 임상실험결과 원양명태는 동해産 명태에 비해 그 효과가 약 10분의 1정도 밖에 안된다는 사실이 나타났음으로 반드시 동해産乾太를 써야 한다는 점이다.   연탄중독의 치료 목숨이 완전히 끊어지기 前이면 모두 完治될 수 있다. 마른 명태 5마리를 푹 달여 먹이면 된다. 심한 中毒으로 의식 不明일때는 먼저 환자의 손발과 가슴을 만져본다. 손발은 차나 가슴부위의 溫氣가 완전히 식지 않았으면 장부의 기운이 모두 끊어지지 않은 상태인데 이때는 人身의 主體-靈魂이 아직 肉體를 떠나기 錢이므로 소생이 가능한 것이다. 마른명태국을 먹이되 환자가 목구멍으로 넘기지 못할 경우, 고무호스를 통해 계속 디넣어 주도록 한다. 가슴의 溫氣만 조금 남고 全身이 안전히 식어 갈 때에는 마른 명태국의 힘만으로는 부족하므로 뜸쑥으로 보조해 주어야한다. 1장타는 시간이 약 30분가량 되는 뜸장으로 배꼽위 4寸부위(醫學寸法참조)의 中脘穴을 떠주면 대개 9장 이내에 의식을 되찾고 건강을 회복하게 된다. 뜸쑥의 高熱은 강자극을 주고 강자극은 신경을 회복시키며 신경회복되면 人身의 8만4天神(毛孔)과 3백84神(經絡鍼灸穴), 九神(九孔)이 각각 제기능을 되찾아 의식이 회복되는 것이다.   毒蛇毒 萬毒등의 치료 독사에 물리는 것은 가정에서의 일이 아니므로 미리 준비해 두지 않으면 안된다. 마른명태 30마리를 준비, 10마리는 분말하고 20마리는 오래 달여 조청을 만들어서 그 조청에 분말한 명태가루를 넣어 새알크기의 알약을 만들어 건조시켜두고 위급시마다 복용한다. 등산, 낚시 등으로 産이나 野外에 나갈 때 지니고 다니다가 독사에게 물리게 되면 즉시 알약을 꺼내 더운 물에 풀어서 먹거나 먹여준다. 독사독에도 역시 뜸쑥을 지니고 다니다가 1장 타는 시간이 5분이상 되는 뜸장 7~9장을 물린 자리에 떠주면 완전하게 회복된다. 혹 독사에 물려 이를 꽉 다물고 의식을 잃었을 때 가슴에 溫氣가 남았으면 中脘穴에 1장이 30분 타는 뜸장 9장 정도 떠주면 명태의 부족한 힘을 보충시켜 준다. 지네독과 농약독, 草烏 附子등 각종 약독에도 마른 명태를 삶아 먹거나 앞서의 알약을 만들어 두고 복용하면 신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金一勳 <仁山암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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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作 변명
    작 가: 박 종주  詩作 변명     詩가 내 가슴으로 파고들면서 보도블록 사이에 모질게  피어난 질경이 꽃이  야문 줄 처음 알았습니다. 가을 색으로 채색한 노란 은행나무 낙엽이 어지럽게 떨어진 새벽녘 인력시장노동자  인파 틈을 지나면서 일도 내 맘대로 할 수 없다는 세상에 청잣빛 하늘만 애찬 하는 利己的인 詩를 접고 絶筆의 세월도 길었습니다. 하지만 밤 새워 가난한 가슴을 쓸었 던 두 홉 들이 소주병이 뒹군 거리에서 우연히 보았던 개망초꽃도 허기진 이들에게는 해장술에 좋았을 계란부침개모양으로 보이는 날, 아픈 세상에서 詩人이 해야 할 일은 숨어 지내는 비겁보다도 키 작은 들꽃 같은 이들과 함께 가슴을 열수 있는 노래를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보도블록 틈 사이 모질게 피어나는 질경이처럼 그 아름답게 일어서는 모습을 愛餐 하는 일도   詩人의 몫일 겁니다. 작 가: 박 종주 평당 천만 원짜리 빈 땅에선     상무신도시 평당 천만 원짜리 빈 땅에는 잡초들이  머리 치밀며 돈 자랑을 하고 있다. "경작금지" "사유지 침범시 형사 처분" 핏빛 붉은 글씨로 성질 사납게 써 놓은 푯말에 이른 새벽 멧새들이 앉아서  재갈거리고 아무 땅이나 먼저 심으면 임자다 며 허름한 밀짚모자를   쓴 노인이   자갈 밭 일구어 도랑에 고구마 순 몇 개 심어 놓고 하루 품삯으로 어림없는  일식집 간판을 올려 보고 있다. 잡초 더미 속 고구마 순은 입장료도 없이 뿌려대는 햇살에 고개를 드니 밤새워 뒤척이는 도시의 눈물은 새벽이슬로 촉촉이 평당 천만 원짜리 땅에도  어김없이 내린다. (상무신도시: 광주광역시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옛 상무대 터)
    교류의장일천편의 시
  • 오늘의 암은 옛 문헌에서 말한 괴질 신약본초   그래서 광복 전에 앞으로 이북이 좋지 않은 증거가 있어요.  그걸 다 설명하면 상당 시간이고 또 이남은 상투를 틀고도 의병으로부터 독립운동했어요.  그러니 이 나라는 독립국가된다는 증거고, 이북은 평양에서부터 원산 노동조합, 농민조합 사건이 청진까지 쭉 연달아 있어요.  그러면 그쪽에 씨를 뿌리고  열매가 여는 건 틀림없지요. 이쪽에 씨를 뿌리고 열매가 여는 것도 틀림없고. 그래서 나는 반드시 이쪽[남한]에 살아야 된다고 생각한 거요.  그런데 이쪽에 살아야 된다고 생각하면, 광복 후에 이북서 견뎌 낼 수 없어서 넘어오고,  전세계에 나갔던 우리 민족이 들어오면 좁은 땅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되느냐? 내일은 죽더라도 화공약 없이는 못산다.  농약이라도 만들어 가지고 증산(增産)해야 되고 또 물건 하나라도 만들어서 외국에 수출해야 되니....... 그러면 이 땅의 물은 수질오염이 어떻게 되느냐? 우리가 먹어선 안되는 거, 공기오염은 어떻게 되느냐? 우리가 이 땅에 살아서는 안 될 것, 또 모든 음식물의 오염은 뭐이냐? 그건 화공약독인데.  그런 화공약독에 무서운, 우리는 살인약(殺人藥)을 쳐놓고 그걸 먹어야 된다. 그걸 먹으면 어떤 현상이  오느냐? 그 살속에 보이지 않는 세포가 있는데, 그 피가 자꾸 독을 먹게 되면 죽어 들어가는데, 뼈하고 붙은 뼈 짬에 들어가서 그놈이 뭉쳐 있는데, 그러면 그  보이지 않는 세포 다 녹아 버린다. 녹아 버리면  그걸 무어라 하느냐? 암(癌)이라 한다.   이거야. 이름은 그것 밖에 없으니까. 그 옛날 양반  문헌엔  괴질(怪疾)이라고 하는데,  무명괴질(無名怪疾)인데, 이름 없는 괴질인데, 이것을 암이라고 붙였으나 암이라는 건 어느 일정한 부위에 있는 거지, 전신 피에 목까지 전부 암이 되는 암은 없어요.  그래서 이건 어디까지나 괴질이다 이거야.  이런 괴질을 전 국민이 다  가지고 있는데 내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다. 거기에 대한 약을 내가 실험해서, 오핵단(五核丹)이나 삼보주사(三寶注射)가 좋으나 그건 내 힘으로 할 수 없고. 여기에 있는 걸 대용으로 무얼해야 되느냐?  약쑥으로 떠서 그 포자(包子)의 비밀을 파괴시키는, 그 분자(分子)가 포자로  이루어진 후에 그 비밀이 어디서 파괴되느냐? 화공약독으로 공해에서 싹 소멸이 되는데, 포자가 완전소멸된 날은 죽어 버리는데, 그 소멸돼 들어가는 걸 암이라고 한다? 그건 암이 아니고 괴질이라.  그걸 어찌 괴질이라야 되느냐? 그전에, 얼마 전에 출혈열(出血熱)이라고 있는데, 그걸 못 고치고  죽는다. 그걸 고쳐 보니 쉽다? 그러니 이게 뭐이냐? 이게 앞으로 털구멍 모공(毛孔)에서 출혈(出血)이다,  땀구멍에서 땀이 나오지 않고 피만 나온다,  지금 그런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나는 그 사람이 와서 묻기에, 하루 옷을 두 번씩 갈아입어도 겨울에 솜[핫옷 속의 솜]까지 뻘개집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어떻게 해야 사느냐? 약쑥으로 뜨고 살아야 된다, 나는 그걸  일러주는데.  그것만이면 좋은데 완전 피가  썩어 가지고 전체 굳어 들어가고 심장에 가면 죽어 버리는데, 그걸 난, 사람이 묻는데 이런 병이 있습니까? 네가 지금 앓고 있는데 없다니 무슨 소리냐? 이름이 뭐입니까?  굳을 \'경\'(硬)자 피\'혈\'(血)자, 그 피가 다 썩어서 돌맹이 됐으니 경혈증(硬血症) 아니냐? 이런 거고. 또 지금 여러 종합병원에서 가만히 말라 죽는 병, 이름이 없어요. 그건 뭐이냐? 근골육(筋骨肉), 힘줄과 뼈와 이거 살이 싹 말라 한데 붙어서 하얀 백골(白骨)이 돼 죽어 가는데 아프지 않다 이거라.  밥맛은 제대로 있다. 그래도 다 말라 들어가니까 창자가 붙어서 못 먹는다 이거야. 그런 사람들이 지금 서울대학병원에 가도 입원환자들 중엔 뭐 여럿이라고 하면 안되겠지. 내가 몇 사람 있는 건 아는데. 그래도 그 싣고 왔는데 보니까 하얗게 말라  없어지는데, 그거이 오란 시일을 두고 죽는데 대책은 없다 이거야.  그래 내가 볼 적에 너만한 정도라면 혹여 살 수 있다. 암이라면 시한부다. 아무 날까지 살고 죽으니 그 전에 못 고치면 못 고친다. 약효(藥效)가, 죽기 전에 나야  되는데   그렇게 급박한 상황에 그런 약이  없다.  그러면 내가 안타까운  건 죽는 거다 하면서 그걸 못 고치고 있다. 그러면 약효나는 시간 내에 사는 건 완전무결하게  산다. 그래서 내가 그런 사람들을 완전하게 살릴 수 있는 법을 알면서 왜 살리지 못하느냐? 내가 전번에도 말한 거, 나는 참말로 무능한 인간이다. 수완이 없다. 또 머리,  그런데 돈 버는 머리는 부족하다. 이래서 좋은 약물을 만들어 가지고 많은 사람에  도움을 못 주는데, 그러고 살아 있다. 난 방구석에서 마음은 편안치 않아도 내가 모자라는 걸 어찌 해볼 수 없어. 그렇다고 해서 아무도 아닌 사람들한테 가  구구한 소리도 못하고.  책으로 금년에 인쇄하는 건 앞으로 2천년 안에 기맥힌 죽음이 이르는데 그 죽음이 오는 걸 알면서 책 하나라도 우선 내야 되지 않느냐? 그 우주비밀을  세밀히 내는 건  살아서는 힘들고, 살아서 그런 글이 나오면 누구도 웃을 수는 있어도 못 보게 되어 있어요.  신약본초(神藥本草) 102쪽. 86.11.28. 한국일보사 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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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 뇌수속에 극강한 해독제가 있으니. 대담/인산 김일훈옹 무명괴질(無名怪疾)이 살인무비(殺人無比)한 시대를 미리 염려하여 각종 신약을 공개하고 있는 인산 김일훈옹을 찾아가 김옹이 자주 쓰는 화제인 오리의 약성에 관해 여러 가지로 질문해 보았다.  최상의 해독제인 오리가 주효한 병에는 늑막염, 유방암, 유종, 골수염, 뇌종양등이 있으니… \"신약\"에 의하면 오리는 28수(宿) 중 여성정(女星精)과 허성정(虛星精)에 응하여 화생한 동물이라고 합니다.  별의 정기와 오리의 약성은 어떻게 연관됩니까?  모든 생물에게는 인연(因緣)의 힘이 작용하고 있고 그 한계는 분명하다. 각 생물이 지니는 약성에도 인연의 힘이 작용한다. 유근피나 벌나무, 산삼, 사슴 등에는 활인성(活人星)이 비치니 이는 인간을 살리기 위해 나온 생물이다. 앞으로 그것들을 이용해야 할 시기가 올 것이다.  허성정(虛星精)을 응한 생물로는 돼지가 첫째이고 여성정(女星精)으로 응한 생물로는 오리가 첫째이다.  여성정·허성정 둘다 수성(水星)분야에 속해있어. 만류의 해독제이다.  그러나 다소 차이가 있으니 돼지는 부자독이나 초오독 해독에는 오리보다 앞서고 오리는 그외 대부분의 해독작용에 돼지를 앞선다. 오리의 \"뇌수\" 속에는 각종 독을 푸는 해독제가 있어 청강수나 양잿물 등 극약을 먹여도 죽지 않으니 인간이 그 힘을 빌 수 있는 것이다.  -오리가 화공약독·공해독 등에 최상의 해독제라고 들었는데 그렇게 해독력이 강한 이유는무엇입니까?  -오리 고기는 짠데 그것은 염도가 높기 때문이다.  백금(白金)에서 들어오는 염도가 높기 때문에 해독능력이 강해지는 것이다. 이런 이치는 금은화, 포공영의 경우에도 적용이 되는데 그 맛이 짜서 고름을 소멸시킨다.  늑막염에는 오리에다 금은화 3근반, 포공영 3근반을 쓰면 치료되고 유종(乳腫)이나 유방암에도 마찬가지다. 늑막염에는 금은화가 주장약이고 유종·유방암에는 포공영이 주장약이다.  금은화나 포공영은 둘다 소농(消膿)·소염제(消炎劑)이나 포공영의 염도가 훨씬 높으므로 유종이나 유방암에는 포공영을 위주로 하는 것이고 금은화에는 쓴맛이 앞서므로 늑막염에 주효하다. \"유근피\"는 달고[甘] 짠[鹹] 맛이 있으니 창종약(瘡腫藥)이고…소금이 백금에서 이루어지므로 짠 것 속에는 모두 백금 성분이 있고 백금(白金)성분은 영약(靈藥)을 이룬다.  -신약(神藥)의 하나인 죽염(竹鹽)이 약이 되는 원리와 오리가 약이 되는 원리가 동일하다는 말씀입니까?  - 소금의 약성이나 오리의 약성은 그 원리에 있어서 비슷하나 음식에 양념이 다르면 다른 음식이 되듯이 차이가 있는 법이다. 죽염이나 오리 둘다 염증에는 신약이지만 효과면에서는 차이가 있는 것이다. 오리에다 금은화, 포공영 등을 넣어 달이면 유방염에는 신약이다.  -오리가 약성면에 있어서 명태나 생강, 죽염 등 다른 해독제와 다른 점은 무엇입니까?  -오리는 명태에 비해 해독력이 강할 뿐 아니라 보원(補元)등 다양한 약리적 효능을 갖고 있는데 이는 오리의 털구멍을 통해 합성되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오리가 일반 해독제에 비해 다른 점은 단순히 해독만 하는 것이 아니라 원기를 보충한다는 것이다.  또 오리에는 거악생신력(去惡生新力)이 있어 어혈(瘀血)을 파(破)하고 생혈(生血)할수 있고 소염·소농력이 있다. 염(炎)은 고름이 되기 전의 부옇고 노란 물 같은 것이고 고름은 그것보다 걸쭉하다.  그뿐 아니라 일체의 풍(風)을 다스리는 효능을 지닌다. 죽은 피를 없애고 기(氣)를 돋구므로  -生血補氣-각종 풍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오리와 다른 약재와의 상관관계는 어떠합니까? 가령 마늘이라든지 유근피와 함께 쓸 경우 어떤 효과가 있으며 같이 쓰면 안되는 약재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오리와 배합하지 못하는 약재는 없다. 특별히 좋은 약으로는 금은화, 포공영, 유근피 등을 들 수 있지만 비록 초오나 부자 같은 극약이라도 같이 쓴다고 해서 부작용이 생기지는 않는다.  오리에다가 마늘을 넣어 달여 먹으라고 하는 것은 마늘 자체에 보원(補元) 능력과 거악생신력(去惡生新力)이 있어 오리의 약성과 잘 조화되기 때문이다. 오리는 소염제 역할을 주로 하고 마늘은 창약 역할을 주로 하는데 창을 치료하는 데에는 마늘이 주효하다.  마늘을 잘 다져서 종처에 놓고 그 위에 놓은 뒤 불을 붙이면 마늘 끓는 물이 종처에 닿아 창(瘡)을 치료할 수 있다. 마늘 굵은 것은 살을 찌개 하는 보음제(補陰劑) 이고 작은 것은 원기를 돋구는 보양제(補陽劑)이다.  내가 화제에다 오리, 마늘, 파, 민물고둥 등을 자주 쓰는 것은 나름의 이유가 있다. 오리와 마늘은 앞에서 설명했고 파는 흥분제로서 그 효능을 마늘의 보양작용(補陽作用)을 돕는다.  또 민물고동은 간(肝)에 도움을 주고…모든 것이 간에서 정화가 되는데 간에서 완전정화가 되지 않으면 심장으로 올라가는 피에 문제가 생겨 여러 가지 병이 생기는 것이다.  -지난번에 선생님이 상담을 하실 때 암을 앓는 어떤 분에게 꼭 알 낳는 오리를 구해서 달여 먹으라고 하시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알낳는 오리에게 일반 오리에게는 없는 특별 한 약성이 있습니까?  - 내가 생명이 위급한 사람에게 알 낳는 오리를 권하는 것은 그 사람의 혼줄이 떨어져 생명을 잃기까지의 시간을 연장시키기 위해서이다.  오리의 알보에 있는 알 하나에는 생명이 하나 들어가 있으니 인간의 혼줄을 잠시라도 붙들어줄 수 있는 힘이 있는 것이다. 약의 효과가 인체에 미치기도 전에 숨이 넘어가면 아무 소용이 없으니 알 낳는 오리를 이용하여 인간의 혼줄을 잠시라도 붙드는 것이다.  -오리가 특히 효과가 있는 병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오리는 농약독이나 화공약독을 풀어주는 데에는 최고의 약이므로 공해 속에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좋은 약물이다.  또 모든 암(癌)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오리가 필요한데 오리가 체내의 독을 풀어줌으로써 그 약효가 나기 시작하는 것이다. 오리는 골수암, 골수염, 늑막염, 뇌종양, 뇌암 등에는 없어서는 안되는 약이고 죽염은 파상 풍이나 치근암에는 최고의 영약(靈藥)이다.  -\"신약\"에 의하면 오리에게 유황을 먹여 키우면 그 약성이 더욱 강해진다고 하는데 그 이유 는 무엇입니까?  -오리는 수정(水精)이 위주이고 유황(硫黃)은 화기(火氣)가 위주이다. 오리 자체가 좋은 약 이고 유황 자체가 좋은 약인데 둘을 조화시키면 신비한 약효가 생겨난다.  그것을 설명하려면 물을 끓이는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물에 계속 화기(火氣)를 가하여 끓이면 나중에는 백비탕(白沸湯)이라고 하여 단 맛이 나오는데 단 맛은 꿀의 원료이다. 물은 금생수(金生水)라 하여 본래 비릿한 맛이 있다.  그러나 계속 열을 가하면 화극금(火克 金)의 원리에 의해 비린 맛이 끊기고 화기가 앞선다. 그러나 화미(火味)인 쓴 맛이 나오지 못하는 것은 불기운이 물 속에서 물기운과 싸우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화생토(火生土)으 원리에 의해 아들이 토(土)와 함께 힘을 합쳐 수기(水氣)를 이기니 토극금(土克金)이라 한다. 그래서 물 맛이 달게 되는 것이다. 물에 열을 가하는 단순한 과정에서도 이런 변화가 이루어지는데 \"우주\"에는 각종 변화가 무궁무진하다. 오리에게 유황을 먹이면 나타나는 변화도 이와 마찬가지다.  옛 비결에 무명괴질(無名怪疾)이 살인무비(殺人無比)라 하였는데 앞으로 복잡한 시기가 올때 유황 먹인 오리가 꼭 필요할 것이다.  -오리에게 유황을 먹여 키우는 데 특히 유의해야 할 점은 없습니까?  -식힌 보리밥에다가 유황을 섞어 먹이면 오리가 피똥을 싸는 수가 있는데 그때는 양을 줄이고 차차 늘려나가면 된다.  중오리에게 유황을 먹여 키우면 6개월 후에는 약성이 구비된다. 요즘 모든 약재 처방에 오리를 이용하고 있는데 죽염이나 오리 같은 훌륭한 약재는 단일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  오핵단(五核丹)이나 삼보주사(三寶注射) 같은 약재를 쓴 일도 있지만 그것을 만들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비용도 너무 많이 들 뿐 아니라 약재 자체가 한정되어 있으니 대중화시킬 수 없다.  그래서 내가 요즘 많이 쓰는 것이 죽염과 오리이다.  죽염은 태평양 물이 마르지 않은 한 무진장 만들어 낼 수 있고 오리 또한 대량사육이 가능하니 대중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서해안 갯벌에 \"오리\"를 방목시켜도 훌륭한 약재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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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7.2.18(일) 차 안에서 물 끓는 소리가 나서 차를 수리 해야 할 것 같다로 시작된 남편의 이명... 시간이 조금 지나니 귓속에 벌레가 들어서 시끄러운게 아니냐며 봐 달라고도 하고.. 그러다 하루 지나고 나니 이명에 힘들어 하는 것 같아 병원을 다녀 왔답니다. 건강검진때 왼쪽 귀가 1,000Hz - 50dB,   4,000Hz-60dB로  청력저하, 난청 소견이라고 나왔는데 다녀왔던 병원에서는 청력 손실이 없다며.. 오른쪽 귀에 이명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알약 2알을 몇일 복용하라고 준 것이 다 였습니다. 남편과 상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약을 준비하여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지만.. 이비인후과에서 처방해 준 것이 잘못 처방된 것이라고 판단이 된건지.. 몇일 복용하라고 준 약을 모두 버리고 어젯밤부터 먹기 시작하기까지 몇일동안의 힘이 들었을 이명에 대해 인내하고 기다려준 남편에게 고맙기만 합니다. 하지만.. 직업의 특성상 교대근무를 하는 사람이라 정해진 시간에 약을 복용하기가 좀 힘들 듯.. 왼쪽귀 손실도 잡을 수 있다는 희망(남편을 꼬시기 위한 제 언변술!!)과 도해 선생님의 치료술을 간접적으로 접해서 그런지 본인이 어떻게 아픈 것이며 원인이 뭔지를 묻지 않고 오늘도 묵묵히 약을 받아 먹으며, 밤 10시에 출근을 합니다. 또 보내주신 탕약의 모습은 정말 하나의 작품이라는 표현이 맞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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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한상수님 명복을 빕니다.
    고한상수 회원님이 심장마비로 운명을 달리 했습니다. 부산 동아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 되었다고 합니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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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의 세시풍속(삼짇날, 청명)
    동국세시기』에 의한 월별 세시풍속  3월의 세시풍속(삼짇날, 청명) ♠ 삼짇날 ① 날짜: 음력 3월 3일 한자로는 상사(上巳), 원사(元巳), 중삼(重三), 또는 상제(上除)라고도 한다. 답청절(踏靑節)이라고도 한다. ② 풍습: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온다는 삼짇날은 제비뿐만 아니라 나비나 새도 돌아온다는데 흰나비를 보면 그 해 상복을 입게 되어 좋지 않고, 노랑나비나 호랑나비를 보면 운수가 좋다는 말이 전해 내려온다. 여러 가지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각종 민속놀이를 즐겼다고 하는데 들판에 나가 꽃놀이를 하고 새 풀을 밟으며 봄을 즐겼기 때문에 답청절(踏靑節)이라고도 한다. ③ 음식: 화전(花煎), 화면(花麵), 수면(水麵), 화채(진달래). ㉠ 화전: 진달래꽃을 따다가 찹쌀가루에 반죽해서 둥근 떡을 만들어 기름에 지진 것. ㉡ 화면: 녹두가루를 반죽하여 익힌 것을 가늘게 썰어 오미자 국에 띄우고 꿀을 섞고 잣을 넣은 것. ㉢ 수면: 진달래꽃을 녹두가루에 반죽해서 만드는 일도 있으며 녹두로 국수를 만드는 일도 있다. 녹두국수에 붉은 물을 들이기도 하는데 꿀물에 띄운 것을 수면이라고 한다. ④ 놀이: 활쏘기놀이, 닭쌈놀이, 화류놀이(봄이 되어 사람들이 자연을 찾아 낭만을 즐기는 것), 답청(새 풀을 밟으며 봄을 즐기는 놀이), 풀각시놀이, 유생(물이 오른 버드나무 가지를 꺾어 피리를 만들어 불면서 노는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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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해닷컴 관리자이며 회원인 김현님의 조부께서 (89세) 노한 으로 별세 하셨기에 삼가 알려 드립니다. 일      시  :  2006년  2월 15일 빈      소  :  고려안산병원 특2호실 발인일시  :  2006년  2월  17일 장      지  : 전남 담양군 수북면 선영 연락처    :  011-9746-1739(김현님) 삼가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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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즐거운 설 명절 되세요...*^^*
    도 해회원님들!!! 즐거운 설 명절 되시고   사 ♡ 랑 가득한날들 되세요. 고향 찾으시는 도해가족 분들은 여유로운 차량운전 하시고 즐거운 고향길로 소중한 날들 담아 오세요. 병술년 새해도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도해닷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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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절,명절과 풍속의 관계==
    1월의 세시풍속 (설날, 대보름) ♠ 설날 ① 날짜: 음력으로 1월 1일이며 원일(元日)이라고 한다. ② 유래: 설날이 언제부터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로 여겨지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그러나 설날을 명절로 삼기 위해서는 우선 역법(曆法)이 제정되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설날의 유래는 역법의 제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므로 설날은 적어도 6세기 이전에 중국에서 태양, 태음력을 받아들인 이후 태양력을 기준으로 제정된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③ 풍속: 차례, 세배, 설빔, 덕담, 문안비, 설그림, 복조리걸기, 야광귀 쫒기, 청참 등 그 종류가 상당히 다양하다. ㉠ 차례: 설날의 제사는 차례와 성묘로 나누어지는데 설날 아침 일찍 사당이나 대청에 세찬과 세주, 떡국 등을 진설하고 제사지내는 것을 '차례'라 하고, 조상묘를 찾아가 간단한 세찬과 세주를 차려놓고 예를 올리는 것을 '성묘'라고 한다. ㉡ 세배: 설날 아침에 집안의 어른이나 동네 어른 또는 선생님, 선배에게 새해 인사의 절을 한다. ㉢ 설빔: 남녀 어린이들에게 설날 아침에 새 옷을 입히는 것을 말한다. ㉣ 덕담: 설날 사람을 만났을 때 그 사람의 신분 또는 장유(長幼)의 차이에 따라 소원하는 일로 서로 축하하는 것을 말한다. ㉤ 문안비: 설날 여자는 세배를 하러 돌아다니지 않으나, 중류이상 양반 가문의 부인들은 자기 대신에 잘 차려입은 젊은 여종을 일가 친척이나 그 밖의 관계 있는 집에 보내어 새해 인사를 전갈(傳喝)하는데, 이 때 새해 인사를 다니는 계집종을 일컬어 문안비(問安婢)라 한다. ㉥ 설그림: 사기(邪氣)와 역신을 물리치는 뜻으로 조선조 말까지의 풍속에, 설날 도화서(그림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서)에서 수성(壽星) 선녀와 직일신장(直日神將)을 그려서 임금에게 드리고 또 서로 선물로 주기도 하였는데 이를 '설그림(歲畵)'이라고 한다. ㉦ 복조리: 설날 이른 아침 또는 섣달 그믐날밤 자정이 지나서, 대나무를 가늘게 쪼개어 엮어서 만든 조리를 사서 벽에 걸어두는 습속이 있는데 이것을 복조리 라고 한다. ㉧ 야광귀 쫒기: 설날 밤에 야광(야광)이라는 귀신이 인가에 들어와 사람들의 신을 신어보아서 자기 발에 맞으면 신고 간다는 속설이 있는데, 만일 신을 잃어버리면 신 임자는 그해 운수가 나쁘다고 한다. 그러므로 모두 신을 감추고 불도 끄고 일찍 자는데, 야광귀를 막기 위해 대문에 체를 걸어두면 야광귀가 와서 체의 구멍을 세어보다가 잘못 세어 다시 또 세고, 세고 하다가 신을 신어보는 것을 잊어버리고 새벽닭이 울면 물러가게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 청참: 새해 첫새벽에 거리로 나가 방향도 없이 돌아다니다가 사람의 소리든 짐승의 소리든 처음 들리는 그 소리로써 그해 1년 중 자기의 신수(身數)를 점치는데, 이것을 청참(廳讖)이라고 한다. ④ 음식: 설날의 음식을 통틀어 '설음식'또는 '세찬(歲饌)'이라 하고 설날의 술을 '설술(歲酒)' 이라고 한다. 설음식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은 떡국이다. 설날에 흰 떡국을 끓여 먹는 것은 고대의 태양숭배 신앙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이는데,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설날에 마시는 술은 데우지 않고 찬 술을 마시는데《경도잡지》에는 "술을 데우지 않는 것은 봄을 맞이하는 뜻이 들어 있는 것이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 외에도 만두, 편육, 전유어, 육회, 느름적, 떡찜, 잡채, 약식, 정과, 강정, 식혜, 수정과를 설음식으로 들수 있다. ⑤ 놀이: 윷놀이, 쟁경도, 연날리기, 제기차기, 널뛰기 등이 있다. ㉠ 윷놀이: 4개로 쪼갠 나무토막을 던져 도․개․걸․윷․모의 숫자로 나타내 겨루는 설날의 가족놀이. ㉡ 쟁경도: 큰 종이에 벼슬 이름을 써서 펼치고 쌍육이나 윷을 던져 숫자대로 말을 옮겨 높은 벼슬에 올라가는 놀이로서 요사이 주사위 놀이와 같다. ㉢ 연날리기․ 제기차기: 남자들의 대표적인 놀이인데 겨우내 움츠렸던 하체를 튼튼하게 하는 놀이다. ㉣ 널뛰기: 길다란 널판을 짚 묶음 위에 걸쳐놓고 널판 양끝에 한 사람씩 마주 올라서서 서로 구르면서 몸솟음을 하는 놀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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