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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生) 들기름 찰밥     萬病을 예방하는 들기름찰밥   앞서 찰밥에 들기름을 쳐서 먹으면 각종 질병 치료와 건강증진에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좀더 부언하면 보다 분명한 이해에 보탬이 될 것 같다. 이미 설명했듯이 찰밥은 약성이 조금 차고(微寒), 들기름은 조금 더운데(微溫)   이 두가지를 섞으면 찰밥의 기름기와 들기름기운이 상합(相合)하여 크게 더운 것으로(大溫) 변한다.   이때 이뤄지는 약성은 살충해독(殺蟲解毒)하며 거악생신(去惡生新)하며 보음보양(補陰補陽)하며 대보음기(大補陰氣)하는 등의 여러가지 작용을 하게 된다.   또 체내에서 부패를 방지하는 방부제(防腐劑) 역할을 하는 잠복소(潛伏素)로 화하여 공해독과 약독(藥毒)과 식중독을 미리 예방해 주기도 한다.   음기(陰氣)의 근원인 잠복소에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부패방지의 본성을 갖고 있는 나연성(糯軟性) 방부제로, 좋은 찰밥에 들기름을 침으로서 얻고 자연성(自然性) 방부제는 영목신초(靈木神草)에서 얻어진다.   들기름 친 찰밥을 오래 먹으면 체내의 영혈(靈血)로 화하는 영선(靈線)에서 오는 영감(靈感)과 신비(神秘)를 체득하며 신경(神經)의 온도변화로 인해 원기(元氣)가 자연 화생하고 정신력도 자연소생하게 된다.   또 영양과 약성이 풍부해 노쇠방지와 만병(萬病) 예방에 우수한 식품이다. 적은 양의 식사를 가능케 함으로써 위장의 부담을 덜어주고 끓는 밥에 들기름을 쳐서 먹으면 위액(胃液)을 조화증진(調和增進)시켜 소화를 돕는다.   위신경을 강화하는 비위 강장제(强壯劑)이다. 거악생신(去惡生新)하는 약성으로는 식도궤양, 식도종양, 위궤양, 위옹(胃癰), 소화불량, 소장염, 소장궤양, 대장염, 대장궤양, 직장암, 신장염, 방광염, 유뇨증(流溺症), 방광허약증, 대변(大便) 참지 못하는 병, 설사, 이질, 적리(赤痢), 백리(白痢), 난치변비 등 여러 질병을 치유한다.   오래 복용하면 피부병과 기관지병, 폐결핵, 해수 ,천식, 간장병 등 온갖 병을 발생전에 미리 예방시켜 준다.   또 들기름 친 찰밥은 장부의 부담을 덜어 신경을 강화시키므로 모든 조직도 따라서 강화된다.   찰밥은 강장제(强壯劑)이고 들기름은 윤장제(潤腸劑)이다. 뜨거운 찰밥에 들기름을 쳐서 오랫동안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수명이 늘어 난다(輕身延年). 신․방광(腎膀胱)에 모이는 소변의 양이 적으므로 신경에 부담도 적고 방광조직이 강화돼 제반 방광병이 치료된다.   대장과 직장도 대변의 양이 적으므로 찰밥에서 화하는 수기수정(水氣水精)과 들기름에서 화하는 화기화신(火氣火神)의 힘으로 자연히 신경이 회복돼 대장, 직장의 제반 질병이 낮게 된다.   요약하자면 좋은 품질의 찹쌀밥에 들기름을 쳐서 오랫동안 복용하면 만병(萬病)을  예방 치료해준다는 애기다.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제 3장 1. 양귀비(앵속 罌粟)를 포도나무에 접붙이면 만병통치약   5년생 포도나무 한그루에 옆으로 돌아가며 앵속씨(검은 것 말고 흰 것을 써야한다,)4개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심는다.   이를 잘 가꾸어 꽃봉우리가 맺혀서 피기 직전에 4그루의 양귀비(앵속)중 우선 제일 키가 큰 것을 봉우리를 따고 따버린 앵속 끝이 닿는 포도나무의 껍질을 알맞게 벗기고 앵속 끝을 붙인다음 빗물등이 들어가지 않도록 테이프로 잘 봉한뒤 진흙으로 싸고 비닐로 봉해둔다.   그리고 다른 세 개의 앵속도 각각 키에 맞게 앞과 같이한다. 포도가 익게되면 앵속나무도 마르니 익은 포도를 전부 따서 볕에 잘 말린다.   말린 포도알을 한개씩만 첩약에 넣어도 그 효과는 신비에 가깝다. 포도나무에 접붙인 아편은 중독성이 없으므로 안심해도 좋다.   산속의 머루나무나 다래나무에 접붙이면 중독성이 있고 상추도 마찬가지다. 단지 포도나무에 접붙인 것 만이 중독성이 없고 아편의 효능을 지니게 된다.   오이싹에 접붙이면 중독성이 없고 화상 치료에 매우 좋다. 오이를 즙을 내어 발라도 되고 먹어도 좋다.   앵속포도를 엿으로 달여 놓은 후 맛을 보아 쓴맛이 아편과 같으면 1개월 복용양인 1냥중을 환자들이 자기의 병에 따라 먹는 첩약에 적당량 가마하여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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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만병을 예방하는 들기름 찰밥
    9) 만병을 예방하는 들기름 찰밥  앞서 찰밥에 들기름을 쳐서 먹으면 각종 질병 치료와 건강 증진에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좀더 부연하면 보다 분명한 이해에 보탬이 될 것 같다.  이미 설명했듯이 찰밥은 약성이 조금 차고[微寒], 들기름은 조금 더운데[微溫] 이 두 가지를 섞으면 찰밥의 기름기와  들기름 기운이 상합(相合)하여 크게 더운 것[大溫]으로 변한다.  이때 이뤄지는 약성은 살충해독(殺蟲解毒)하며 보음보양(補陰補陽)하며 대보음기(大補陰氣)하는 등의 여러 가지  작용을 하게 된다.  또 체내에서 부패를 방지하는 방부제(防腐劑) 역할을 하는 잠복소(潛伏素)로 화하여 공해독과 약독(藥毒)과 식중독을  미리 예방해주기도 한다.  음기(陰氣)의 근원인 잠복소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부패 방지의 본성을 갖고 있는 나연성(糯軟性) 방부제로, 좋은 찰밥에 들기름을 침으로써 얻고, 자연성(自然性)  방부제는 영목신초(靈木神草)에서 얻어진다.  들기름 친 찰밥을 오래 먹으면 체내의 영혈(靈血)로 화하는 영선(靈腺)에서 오는 영감(靈感)과 신비(神秘)를 체득하며,  신경(神經)의 온도 변화로 인해 원기(元氣)가 자연히 생하고, 정신력도 차츰 소생하게 된다.  또 영양과 약성이 풍부해 노쇠방지와 만병(萬病) 예방에 우수한 식품이다. 적은 양의 식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위장의  부담을 덜어주고 끓는 밥에 들기름을 쳐서 먹으면 위액(胃液)을 조화 증진(調和 增進) 시켜 소화를 돕는다.  위신경을 강화하는 비위 강장제(强壯劑)이다. 거악생신(去惡生新)하는 약성으로 식도궤양, 식도종양, 위궤양, 위옹(胃癰), 소화불량, 소장염, 소장궤양, 대장염, 대장궤양, 직장염, 신장염, 방광염, 유뇨증(遺尿症), 방광허약증, 대변(大便)을 참지 못하는 병, 설사, 이질, 적리(赤痢), 백리(白痢), 난치 변비증 등 여러 질병을 치유한다.  오래 복용하면 피부병과 기관지병, 폐결핵, 해수, 천식, 간장병 등 온갖 병을 발생 전에 미리 방지시켜 준다. 또 들기름 친 찰밥은 장부의 부담을 덜어 신경을 강화시키므로 모든 조직도 따라서 강화된다.  찰밥은 강장제(强壯劑)이고 들기름은 윤장제(潤臟劑)이다.  뜨거운 찰밥에 들기름을 쳐서 오랫동안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수명이 늘어난다[輕身延年]. 신. 방광(腎膀胱)에 모이는 소변의 양이 적으므로 신경에 부담도 적고 방광 조직이 강화돼 제반 방광병이 치료된다.  그리고 비만증에도 탁효가 있다.  대장과 직장도 대변의 양이 적으므로 찰밥에서 화하는 수기 수정(水氣 水精)과 들기름에서 화하는 화기 화신(火氣 火神)의 힘으로 자연히 신경이 회복되어 대장, 직장의 제반 질병이 낫게 된다.  요약하자면 좋은 품질의 찹쌀밥에 들기름을 쳐서 오랫동안 복용하면 만병을 예방. 치료해준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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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각종 암과 폐결핵 등의 만병통치약(萬病通治藥) 제조법  생강으로 법제한 도마뱀(石龍子)과 백강잠(白殭蠶) 각1근, 맥아초(麥芽草) 5근, 신곡초(神曲草) 3근, 공사인초(貢砂仁炒) 3근을 함께 달여서 고(膏)를 만들어 말린다.  그리고 대나무소금(竹鹽) 2근을 앞의 말린 고(膏)와 함께 분말한다.  ♦ 도마뱀, 백강잠 법제= 생강을 곱게 씻어서 냄비에 1치(寸)두께로 깔고 도마뱀과 백강잠을 생강위에 펴고 뚜껑을 덮은뒤 찐다. 생강이 조금 타서 연기가 날정도 찐다음 도마뱀, 백강잠을 골라낸다.  같은 방법으로 두 번을 반복한다. 그리고 집오리 1마리를 똥과 털을 제거하고 끓여서 식은뒤 표면에 뜬 기름을 걷어  버리고 더운 물을 더 넣고 금은화(金銀花) 1근(一斤)에 마른옻껍질(乾?皮) 1근(一斤)을 넣고 하룻동안 달인 후에  찌꺼기는 약짜는 기계로 짜 버리고 마늘 50통을 까 넣고 달여서 마늘은 마늘대로 먹고 약국물은 앞의 분말가루와  아침 저녁으로 식전에 반숟가락씩 먹다가 3일후에는 1숟가락씩 복용한다.  이약은 다음과 같은 병들에 효과가 있다. 만종(萬種)의 암(癌)과 폐결핵(肺結核), 결핵(結核), 결핵연주창(結核連珠瘡),  결핵척추타리에스(結核脊髓炎), 결핵관절염(結核關節炎), 식도궤양(食道潰瘍), 위암(胃癌), 장궤양(腸潰瘍),  장암(腸癌), 십이지장궤양(十二指腸潰瘍), 소장암(小腸癌), 대장궤양(大腸潰瘍), 대장암(大腸癌), 직장암(直腸癌),  등의 병들에 선약(仙藥)이다.  아랫배가 쓰리고 따가우면 대장궤양이고 심하게 따갑고 아프면 대장암인데 뱃속의 병은 물론 피부의 병(病)까지도  치료되므로 만병통치약(萬病에 仙藥)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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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宇宙)와 신약(神藥)  (지은이 인산 김일훈 (仁山  金一勳)) 142~147쪽 발췌  1.죽염(竹鹽)에 대(對)하여  죽목(竹木)과 호염(胡鹽)은 지상수정(地上水精)이 천상벽성정(天上壁星精)과 각성정(角星精)을 응(應)하여 화생(化生)한 물체(物體)이다.  죽목(竹木)은 수정(水精)이니 십일월지기(十一月之氣)라.  수중(水中) 응고자(凝固者) 왈염(曰鹽)이니 수정(水精)이요.  염중지로(鹽中之鹵) 왈염성(曰鹽性)이오.  노중(鹵中)에 만종(萬種) 광석물지성(鑛石物之性) 왈 보금석(曰保金石)이오.  보금석중(保金石中)에 유자성(有呲性)하니 곧 수중지핵(水中之核)이니라.  핵(核)은 인간(人間)에게 용량(用量)이 태과즉(太過則) 살인물(殺人物)이오 적당즉(適當則) 활인물(活人物)이니 즉(卽) 만병통치약(萬病通治藥)이니라.  죽목(竹木)은 벽성정(壁星精)이며 각성정(角星精)이니 벽성정(壁星精)은 만성중(萬星中) 수기상통(水氣相通)하고 지상수정상응(地上水精相應)하여 수중지핵(水中之核)이 화성(化成)하고 각성정(角星精)은 만성중(萬星中) 목기상통(木氣相通)하고 지상목정(地上木精) 상응(相應)하여 목중지화성(木中之火星)인 유황(硫黃精)을 이룬다.  죽목(竹木)은 유황정(硫黃精)을 다량함유고(多量含有故)로 종창(腫瘡)에 신약(神藥)이요.  수정지핵(水中之核)이라. 고(故)로 상소조갈증지신약(上消燥渴症之神藥)이오 각성정(角星精)에 유화성(有火星)하니 고산(苦酸)은 건위건비지약(健胃健脾之藥)이며 소체소화불량지약(消滯消化不良之藥)이오 중소허기증지선약(中消虛氣症之仙藥)이며 위암(胃癌) 비암약(脾癌藥)이니라.  비위기왕즉(脾胃氣旺則) 토생금(土生金)하고 금생수(金生水)하니 수정지핵고(水精之核故)로 신허정부족(腎虛精不足)에 양약(良藥)이며 보양강장제(保養强壯劑)라.  고(故)로 당뇨하소(糖尿下消)에 신약(神藥)이니라.  고(故)로 절양자(絶陽者)도 구복즉(久服則) 회양(回陽)하고 허약자(虛弱者)는 건강회복(健康回復)하고 허노자(虛老者)는 반노환소(反老還少)하고 허양자(虛陽者)는 보허강양(補虛强陽)하니 전무(前無)한 신약(神藥)이니라.  토생금고(土生金故)로 폐암(肺癌)ㆍ기관지암(氣管支癌) ㆍ폐선암약(肺線癌藥)이오. 수정지핵(水中之核)이니 신방광암약(腎膀胱癌藥)이며 신장염(腎臟炎)과 방광염약(膀胱炎藥)이며 해독(解毒)에 왕자(王者)라.  고(故)로 독감(毒感)ㆍ열병(熱病)에 신약(神藥)이며 해수천식(咳嗽喘息) 양약(良藥)이니라.  2. 죽염(竹鹽) 제조법(製造法)  천생만물(天生萬物)에 약용(藥用)은 허다(許多)하니 천은(天恩)을 천하제현(天下諸賢)은 감사(感謝)하라. 우(愚)는 천의(天意)를 대언(代言)하고 천공(天功)을 대지(代之)하나니라.  우담죽염(牛膽竹鹽)이 수묘(雖妙)나  우담(牛膽)은 유한(有限)하여 천하공용(天下共用)이 난(難)하고 죽염(竹鹽)은 무한(無限)하여 용지무궁(用之無窮)하니라.  삼년이상(三年以上)된 왕죽(王竹)을 절통(切桶)하여 죽공(竹孔)에 호염(胡鹽)을 다지며 채운다.  산중황토(山中黃土)를 거사(去沙)(묽게 반죽하여 고운 채에 거른다)하고 반죽하여 소금이 담긴 죽통상공(竹桶上孔)을 봉(封)한뒤 큰 난로나 혹 드럼통 아래에 구멍을 뚫어 죽통(竹桶)을 밀립(密立)하고 숯불로 굽는다.  이때 화력(火力)을 증강(增强)키 위해 소량(小量)의 화공송지(化工松脂)를 집어 넣으면 강한 화력(火力)에 죽염(竹鹽)이 용해(鎔解)되어 아래로 흐르면서 돌처럼 굳어진다.  불이 꺼진 뒤 이 소금을 분말(粉末), 다시 죽통(竹桶)에 채워 굽는 일을 구(九)차례 반복하는데 칠(七)차례부터는 화력(火力)을 더욱 강(强)하게 해야 한다. (왕(王)소금 대두 한섬을 굽는다)  3. 죽염(竹鹽)의 수병응용(隨病應用)  주사약(注射藥)- 죽염오전(竹鹽五錢),원감초삼전(元甘草三錢)을 삼보수(三寶水)에 주사약(注射藥)을 만들어 대형(大型)링겔 주사(注射)에 대용(代用)하라.  간암(肝癌)에는 토웅담일분반(土熊膽一分半)에 토사향반분(土麝香半分)을 합(合)하고 기타암(其他癌)은 토사향일분(土麝香一分)에 토웅담반분(土熊膽半分)을 합(合)하여 주사약(注射藥)을 만들어 대용(代用)하면 신효(神效)하나니라.  4.계란고백반(鷄卵枯白礬) 을 제조(製造)하는 법(法)은 고백반(枯白礬)을 오래 구으면 생반기운(生礬氣運)은 없나니 기시(其時)에 분말(粉末)하여 계란백정(鷄卵白精)을 취(取)하여 고백반분(枯白礬粉) 일근(一斤)에 계란백정(鷄卵白精) 칠ㆍ팔개(七ㆍ八個)를 함께 넣고 반죽하여 두면 열(熱)이 생(生)한다.  계란대ㆍ소(鷄卵大ㆍ小)의 차이점(差異點)을 생각하고 반죽하라. 너무 되어도 안되고 너무 질어도 안되나니 적당(適當)케 하라. 수량(數量)이 많으면 많을수록 고열(高熱)이 되고 약(藥)도 좋으니라.  그리하여 식은 뒤에 다시 분말(粉末)하여 합성(合成)하라. 계란고백반말일근(鷄卵枯白礬末一斤)에 식(食)소다(중조(重曹))일근(一斤), 죽염일근(竹鹽一斤)을 합성(合成)하면 이것이 곧 신종산(神宗散)으로서 각종위장병(各種胃臟病)에 신효(神效)하고 안질(眼疾)ㆍ지혈(止血) 및 육체등(肉滯等)에도 신효(神效)가 있다.  위의 신종산(神宗散)을 위궤양(胃潰瘍)에 소량(小量)을 결명자차(結明子茶)에 복용(服用)케 하라.  결명자(結明子)는 일회(一回) 오전식(五錢式)이면 족(足)하다.  육체(肉滯)나 주체(酒滯)에는 신곡(神曲)ㆍ맥아(麥芽) 각초(各炒) 일량식(一兩式) 차(茶)를 달여서 복용(服用)하고 혹(或) 활명수(活明水)에 복용(服用)하라.  하절(夏節)에 적리(赤痢)ㆍ백리(白痢)ㆍ설사(泄瀉)에도 신약(神藥)이다.  위경련(胃痙攣)에는 신효(神效)하나 진성O형(眞性O型)과 진성AB형(眞性AB型)은 혹불중자(或不中者)도 있나니라.  십이지장충(十二指腸蟲)과 요충(蟯蟲)과 촌충(寸蟲)에는 고련피오전(苦練皮五錢)ㆍ비자일량(榧子一兩)을 달여서 그 물에 복용(服用)하라. 위경련(胃痙攣)에는 삼릉(三稜)ㆍ봉출(蓬朮) 각(各) 일전반(一錢半)과 익지인초말(益智仁炒末) 삼전(三錢)을 차(茶)로 달여서 그 물에 복용(服用)하라.  위경련(胃痙攣)은 적병(積病)이니 오적육취(五積六聚)에 신적(腎積) 왈분돈증(曰奔豚症)이니 고이근피(古李根皮) 일량(一兩)과 익지인초말삼전(益智仁炒末三錢)을 달여서 그 물에 복용(服用)하라. 일차(一次)에 쾌차(快瘥)하면 좋거니와 불연(不然)이면 쾌차시(快瘥時)까지 복용(服用)하라.  심적(心積) 왈복설(曰伏楔)이니 초과(草果)ㆍ오령지(五靈脂) 각(各) 일전반(一錢半), 삼릉(三稜)ㆍ봉출(蓬朮) 각(各) 일전(一錢)을 차(茶)로 달여서 그 물에 복용(服用)하라. 폐적(肺積) 왈식분(曰息賁)이니 반증(飯蒸)한 호도(胡桃)와 행인유(杏仁油)에 복용(服用)하라.  간적(肝積)왈비기(曰肥氣)니 원시호오전(元紫胡五錢),소전라일홉(小田螺一合)을 달여서 그 물에 복용(服用)하라. 비적(脾積) 왈비기(曰痞氣)니 삼릉(三稜)ㆍ봉출(蓬朮)ㆍ공사인초말(貢砂仁炒末)ㆍ익지인초말(益智仁炒末) 각(各) 일전반(一錢半), 맥아초오전(麥芽炒五錢)을 달여서 그 물에 복용(服用)하라.  5. 영중지인(靈中之人) 은 신(神)의 가호(加護)가 있으면 생(生)이오. 신(神)의 가호(加護)가 없으면 사(死)하나니 생사간(生死間)에 영중(靈中)을 떠날 수 없나니라.  6. 영능지묘(靈能之妙)는 선천적기능(先天的技能)이오 기능지묘(技能之妙)는 후천적영능(後天的靈能)이니 맹수(猛獸)도 생후(生後)에 모유모교(母乳母敎)를 떠나 인간(人間)에 의해 양육(養育)되면  그 사람을 따르니 기능지묘(技能之妙)는 후전적영능(後天的靈能)이오 치악지불효(鴟鶚之不孝)도 생후(生後)에 인간(人間)의 양육(養育)으로 효성지심(孝誠之心)이 자발(自發)하니  선천지능(先天之能)과 후천지묘(後天之妙)를 불신호(不信乎)아? 부엉이 새키를 초생시(初生時)에 인간(人間)이 양육(養育)하면 가축(家畜)이라.  가내(家內) 계견지류(鷄犬之類)와 친숙(親熟)하고 성장후(成長後)에 야압(野鴨)이나  산치(山雉)를 야렵(夜獵)하면 선확지물(先攫之物)을 마루에 안치(安置)하여 주인(主人)에게 바치고 묘견(猫犬)의 접근을 방지(防止)하며 후확지물(後攫之物)은 자포(自飽)하니 그 충성지심(忠誠之心)을 가지(可知)니라.
    신약의세계자죽염
  • 지성(至誠)간장은 만병(萬病)의 영약
    ○장은 8진(珍)의 주장(主將)이요, 식초는 음식의 총관(摠管)이니 온갖 맛의 장수라. 만약 장맛이 사나우면 비록 진수성찬이라도 조화를 못 이루니 어찌 가벼이 여기랴.  길일(吉日)을 받아 때를 맞춰 담가야 하느니라. 병인, 정묘, 정월달에 있는 우수(雨水), 입동, 황도(黃道)일과 여러 길신일(吉神日)에 담그되, 해돋기 전에 장을 말면 벌레가 안생기고 그믐날 얼굴을 북으로 두고 장을 담가도 벌레가 안생긴다.   또 장독을 태세방(太歲方)으로 앞을 두어도 벌래가 없다. 종은 날에 장 담글 때도 이처럼 때를 가리고 방향을 가려서 법도에 맞게 하면 가시가 안생긴다. 쉬(구데기)이는 건 아무 때나 함부로 담기 때문이다. 소금은 흰소금을 쓰지 말고 연평도 염전에서 만든 천일염을 쓰라. 연평도는 백두산 천지에서 모여든 천지의 기운이 통하는 곳이라 참조기도 머나먼 태평양을 횡단하여 산란하러 오는 곳이니라.   염전 바닥을 비닐이나 타일로 깐 염전에서 나는 것보다 개펄 그대로인 염전의 소금을 구하여 쓰라.   쑥은 강화쑥이 좋고, 소금은 연평, 지네는 괴산, 움담은 지리산, 솔뿌리는 함양 땅에서 나는 것은 지역에 따라 각각 약성의 우열이 있느니라.  하나 지금은 공해세상이라 옛날의 법도를 따라 해도 맞지 않는 게 많으니 소금의 짠맛은 고금동(古今同)이나 독성은 갈수록 심하다.   오늘의 소금은 비상기운만이 아니고 인간의 화학공장과 동력기관이 배출하는 모든 독극물은 지속의 차이는 있으나 종착점은 바닷물이니 반드시 제독해야 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고방(古方)에 따라 제대로 열처리해 구워낸 죽염은 현대의 명약이니 고대에는 구운소금이나 날소금이나 큰 차이가 없었지만 지금은 고열처리로 공해 독극물을 처리한 것과 날소금과는 천양지차라.  콩은 쥐눈이콩(서목태)을 구해다 메주를 쑤라. 쥐눈이콩은 시속에 약콩이라 하는데 약콩이라 해도 쥐눈이콩이 아닌 것이 있다. 쥐눈이콩 메주에다 죽염으로 장을 말고 볕바르지만 그윽한 장소에 장독을 수평으로 놓아두라. 독이 기울면 물이 빈 쪽으로 흰곰팡이가 낀다.   장 담글 독은 독 밑에 숯불 두어 덩이를 괄게 피워 넣고 꿀 한 탕기를 그 위에 부어 꿀 냄새가 막 날 그 순간에 메주를 넣어라.   자란자란할 때까지 부어라. 죽염수가 싱거우면 메주가 떴다가도 도로 가라앉는다. 그럴 적엔 죽염수를 좀 덜어내고 죽염을 더 타면 바로 도로 떠오른다. 장독 거죽이 더러우면 장맛이 사나우니 하루 두 번씩 냉수로 정히 씻되 독전에 물기가 들면 벌레 나기 쉬우니 조심하라.  장 담근 지 세 이레(3*7즉 21일)안에는 초상집을 통하지 말고 아기 낳은 곳과 월경하는 여인과 낯선 잡인을 장독 가까이 집에 들이지 말고 자주 살펴서 장독을 넘기지 마라.   장독 곁에 작은 독을 마련하여 메주 50장을 넣어 저김물을 하였다가 막 익어 넘을 때 아침저녁으로 바꿔쳐서 백날 안에 뜨면 독에서 익어 지렁빛(간장색)이 검고 좋되 다만 분량이 적게 난다.   그러기에 한 60일쯤에 뜨면 죽염수 15동이 들이 장독에서 청장 7동이를 뜰 수 있다. 이렇게 자식 낳아 기르듯 정성들여 담고 익한 장은 만병을 통치한다.  사람의 정성이든 장독에는 밤의 별기운, 낮엔 태양의 생명력, 땅의 지령(地靈)이 들어오고 귀(鬼)도 불범하고 신(神)이 지키니 이 장을 먹는 사람은 병을 모르고 장수하며 재앙이 몸에 미치지 않는다.   벽사(辟邪)의 으뜸이다. 죽염의 화신(火神)과 소금의 수정(水精)이 사람의 정신과 합일되었기 때문이다.   
    신약의세계사리장
  • ●사리장은 죽염을 원료로 담은 간장인데 그 효능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고 용도는 실로 무궁무진하다.  특히 서목태(鼠目太 : 쥐눈이콩)로 메주를 쑤어 죽염간장을 담그면 그 간장은 몸 속에 사리(舍利)가 이뤄지는 사리간장이요, 만병(萬病)을 통치하는 인류 최후의 신약(神藥)이 된다.   서목태 죽염간장의 신비는 만물의 부패를 방지하는 죽염과, 두성(斗星)으로부터 벽성(壁星)에 이르기까지 수성분야(水性分野) 일곱 별의 정기(精氣)를 함유하고 있는 서목태 콩의 작용에 있다. 이 중 서목태란 콩의 신비는 아직도 비밀에 싸여 있는 데 그것의 신비를 살펴 보면 이렇다.  보통의 콩은 오행성(五行星) 가운데서 금성(金星)인 태백성(太白星)기운을 받아 화생(化生)하지만 서목태는 태백성 외에 수성(水星)인 진성(辰星)의 정을 받아서 색깔이 새카맣고, 목성(木星)인 세성(歲星)기운을 받아서 싹이 틀 때 보면 유난히 파랗다.   이처럼 오행성정(五行星精)을 골고루 받았기 때문에 우리나라 토종 서목태는 색이 새카만데도 영채가 난다.  또 우리 한반도는 지구에서 유일하게 감로수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이 서목태는 감로정 기운까지 흡수하여 콩 부피의 10만분지 1쯤은 감로수이다.   콩과식물은 태백성의 금기가 왕성해 공기 중의 질소를 뿌리에서 직접 합성하므로 질소 비료를 따로 주지 않아도 되는데, 특히 서목태는 근류 박테리아의 활동력이 극강하므로 공간색소와 수중전류로 이뤄진 분자를 흡수하는 능력이 다른 식물보다 월등히 크다.   태양광선의 힘에서 이뤄진 색소와 지중화구(地中火口)에서 올라오는 전류의 힘으로 생긴 분자(分子)는 지구 생물을 화생(化生)시키는 원천이기 때문에 서목태는 생명력을 강화시키는데 으뜸가는 식품이 된다. 그래서 사람중에 전신사리(全身舍利)로 된 육신은 석가세존의 몸이며 땅에서 이뤄지는 유일한 사리는 이 서목태란 콩이다.   우선 서목태는 수성(水星)정기를 함유하고 있어 콩팥(腎)과 방광약으로 쓰이며 날 것을 그대로 먹어도 불치병이라는 당뇨를 쉽게 완치시킬 수 있다. 이 서목태를 메주를 만들고 죽염으로 간장을 담가 만든 간장은 사리간장이 되는데 이는 모든 난치,불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영약(靈藥)이다.  서목태 사리간장으로 만병을 치료할 수 있는 영약이 되는 원리는 이런 것이다.   생명의 핵(核)을 이루는 요소를 색소라 하고 생명체를 이루는 분자조직의 요소가 되는 걸 분자를 하는데 이색소와 분자가 이른바 지구 생물의 창조주이다.  화중색소(火中色素)와 수중분자(水中分子)로 우주광명은 생명을 창조하고 성장시키기 때문에 피와 살과 뼈를 이루는 단위는 어디가지나 색소와 분자다.   그래서 학자가 문리(文理)를 통(通)하는 통리지묘(通理之妙), 수도자가 대도(大道)를 각(覺)하는 각도지명(覺道之明)이 모두 이색소와 분자의 힘으로 이뤄진다.  숙달(熟達), 능통(能通), 대각성불(大覺成佛)의 원리도 색소와 분자의 이용법이요, 신식(神息), 정식(精息), 기식(氣息) 또한 이 원리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그래서 서목태와 죽염으로 담근 사리간장을 먹으면 피가 맑아져서 심중신기(心中神氣)와 신중정력(腎中精力)이 왕성해져 백병이 치료된다.    인간은 정신의 망상과 마음의 번뇌로써 질병의 토양을 만들고 호흡에서 오는 공해와 음식물에서 섭취되는 화공약독, 피부의 화학섬유 접촉에서 침해받는 정전기(靜電氣)의 전자파(電磁波), 털구멍으로 흡수되는 공해독으로 질병을 양성하여 스스로 병을 만드는데 사리간장을 먹는 즉시 피는 맑아져서 전신의 기는 자연상합(自然相合)하고 천지정기가 통해 오니 질병이 발붙일 곳을 잃게 된다.  사리간장을 오래 먹으면 정기신(精氣神)이 하나로 통하며 청혈(淸血)은 화하여 백색혈(白色血)이 되고 마니 인간은 천신(天神), 지령(地靈)과 삼위일체(三位一體)가 되어 인선(人仙)으로 화하고, 오랜 후에는 천선(天仙)이 되며 다시 신선(神仙)이나 불(佛)로 화하니 도태(道胎)와 사리(舍利)는 이 가운데 이뤄진다.  전신사리는 불이요, 땅의 사리는 서목태니 주정(酒精)으로 뽑아 낸 서목태의 진액과 죽염속의 5대 원리는 간장에 합성되어 인신의 만병을 통치하는 신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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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生) 들기름 찰밥     萬病을 예방하는 들기름찰밥   앞서 찰밥에 들기름을 쳐서 먹으면 각종 질병 치료와 건강증진에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좀더 부언하면 보다 분명한 이해에 보탬이 될 것 같다. 이미 설명했듯이 찰밥은 약성이 조금 차고(微寒), 들기름은 조금 더운데(微溫)   이 두가지를 섞으면 찰밥의 기름기와 들기름기운이 상합(相合)하여 크게 더운 것으로(大溫) 변한다.   이때 이뤄지는 약성은 살충해독(殺蟲解毒)하며 거악생신(去惡生新)하며 보음보양(補陰補陽)하며 대보음기(大補陰氣)하는 등의 여러가지 작용을 하게 된다.   또 체내에서 부패를 방지하는 방부제(防腐劑) 역할을 하는 잠복소(潛伏素)로 화하여 공해독과 약독(藥毒)과 식중독을 미리 예방해 주기도 한다.   음기(陰氣)의 근원인 잠복소에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부패방지의 본성을 갖고 있는 나연성(糯軟性) 방부제로, 좋은 찰밥에 들기름을 침으로서 얻고 자연성(自然性) 방부제는 영목신초(靈木神草)에서 얻어진다.   들기름 친 찰밥을 오래 먹으면 체내의 영혈(靈血)로 화하는 영선(靈線)에서 오는 영감(靈感)과 신비(神秘)를 체득하며 신경(神經)의 온도변화로 인해 원기(元氣)가 자연 화생하고 정신력도 자연소생하게 된다.   또 영양과 약성이 풍부해 노쇠방지와 만병(萬病) 예방에 우수한 식품이다. 적은 양의 식사를 가능케 함으로써 위장의 부담을 덜어주고 끓는 밥에 들기름을 쳐서 먹으면 위액(胃液)을 조화증진(調和增進)시켜 소화를 돕는다.   위신경을 강화하는 비위 강장제(强壯劑)이다. 거악생신(去惡生新)하는 약성으로는 식도궤양, 식도종양, 위궤양, 위옹(胃癰), 소화불량, 소장염, 소장궤양, 대장염, 대장궤양, 직장암, 신장염, 방광염, 유뇨증(流溺症), 방광허약증, 대변(大便) 참지 못하는 병, 설사, 이질, 적리(赤痢), 백리(白痢), 난치변비 등 여러 질병을 치유한다.   오래 복용하면 피부병과 기관지병, 폐결핵, 해수 ,천식, 간장병 등 온갖 병을 발생전에 미리 예방시켜 준다.   또 들기름 친 찰밥은 장부의 부담을 덜어 신경을 강화시키므로 모든 조직도 따라서 강화된다.   찰밥은 강장제(强壯劑)이고 들기름은 윤장제(潤腸劑)이다. 뜨거운 찰밥에 들기름을 쳐서 오랫동안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수명이 늘어 난다(輕身延年). 신․방광(腎膀胱)에 모이는 소변의 양이 적으므로 신경에 부담도 적고 방광조직이 강화돼 제반 방광병이 치료된다.   대장과 직장도 대변의 양이 적으므로 찰밥에서 화하는 수기수정(水氣水精)과 들기름에서 화하는 화기화신(火氣火神)의 힘으로 자연히 신경이 회복돼 대장, 직장의 제반 질병이 낮게 된다.   요약하자면 좋은 품질의 찹쌀밥에 들기름을 쳐서 오랫동안 복용하면 만병(萬病)을  예방 치료해준다는 애기다.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靈草의 힘 이용,만병 다스리는 신방(神方) 靈草의 힘 이용, 萬病 다스리는 神方 -《신약》저자 인산 김일훈옹의 “ꡐ쑥뜸론ꡑ- 지난 86년(神藥)이라는 저서를 통해 세상에 암˙ㆍ난치병 퇴치의 경험방을 공개, 世人들로부터 ‘神醫’로 추앙받고 있는 인산 김일훈 옹(84세)의 新醫論이 최근 다시금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쑥뜸으로 AIDS 完治’ 라고 주장, 한때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인천보건환경연구원 조용순 부장의 쑥뜸요법 원류에는 ‘’靈泉灸法이라는 김옹의 독특한 쑥뜸론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옹의 공개건강강연 내용 중 "쑥뜸"에 대하여 언급한 부분을 발췌 소개한다. 百折不屈의 인간이 되는 법 오늘부터래도 우선 신약(神藥)으로 세상을 하나 하나 열어주고 싶은데, 그건 뭐이냐? 인간에 우주의 영(靈)이 한국에 통하고 모아있고, 한국의 영(靈)은 한국 사람의 정신에서, 머리속으로 다 통해가지고 왕래하는 것은 단전(丹田)이라. 그래서 나는 신령‘령’(靈)자 샘 ‘천’(泉)자 영천혈(靈泉穴)이다. 그건 왜 그러냐? 우주의 영하고 직통되고 왕래하게 돼 있으니 영천이다. 그러면 거기에 개발이 뭐이냐? 신령‘령’자 영초(靈草)가 약쑥인데 그 약쑥의 비밀을 이용해가지고 영천을 개발하는 데서는 인간이 영물(靈物)이 되고, 그 영물이 되는덴 전번에도 말한 것과 같이 약쑥이라는 건 불이다. 불의 힘이, 다른 불을 놓게 되면 화독(火毒)에 죽어가는데 약쑥의 불은 화독이 없어요. 그러고 그 마음이 얼마나 강해지느냐? 정신이 얼마나 강해지느냐? 자주성(自主性)을 버릴 수가 없어요. 그게 독립정신이라. 오늘까지 못버린 사대정신(事大情神)을 멀리 할 수 있는 비법이 뭐이냐? 첫째 심장은 가장 강철같아야 되고, 정신도 강철같이 돼가지고 백절불굴(百折不屈)하는 인간이 될 수 있는 법[靈泉灸法]을 우선 세상에 전하고, 그 법에 정통한 사람들이 나오면 하나한 그런 사람을 따르게 돼 있어요. ●●●●●●●● 극약中毒, 쑥뜸으로 치유 지금 농약은 살인하는 약인데 그거 먹고 자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걸 맡아가지고 몹쓸 병에 걸리고 죽는 예도 많이 있으니, 이런 살인약을 과일에다 쳤으면 그것을 깨끗이 씻어가지고 인체에 피해가 없도록 해서 내다 시중에 파는 게 아니고, 내가 늘 지키고 보는데 그대로 싣고가 팔면, 장하하는 양반들도 그걸 깨끗이 씻어가지고 더운 물에다 며칠 담아가지고 완전소독하고 인체에 피해 없도록 해서 파는 건 아니고 내다 놓고 애들 뜯어먹어도 쫒아가 빼앗지 않고 말리지 않는다. 그걸 볼 때 얼마나 무지(無知)한가. 그건 어디서 무지하단 말 나오게 되느냐? 이건 가르쳐 주지 않는 원인이다. 미개한사람은 없다. 가르치면 미개할 수 없지 않느냐 이겁니다. 그래서 나는 농약의 피해가 그렇게 큰 데도 그 쌀을 수확할 때까지 농약을 안 치고 먹을 수 없고, 과일도 그러고 채소도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우리가 지금 과일즙을 안 먹을 수 없는데 그걸 완전검사 해가지고 인체에 터럭끝만이라도 피해가 있어선 안될건데 그건 정밀한 검사는 할 수 없도록 돼 있어요. 우리 첨단기술이 최고에 가지도 않았으니까. 이러고 거기에 수반되는 얘기는 한이 없으나, 거 한이 없도록 하고 싶지는 않다. 그렇다면 거기에서 살아날 수 있는 법이 제일 쉬운 것이 뭐이냐? 약쑥으로 중완(中脘)하고 단전에 뜨는 것밖엔 없다. 그러면 그건 내가 평생에 극약(劇藥)을 먹고 죽는 사람을 다 해독(解毒)시켜 살려 본 것이 뜸이 최고라. ●●●●●●●●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쑥뜸 내가 침을 놓을 줄을 젊어서는 알았는데 내 정신 속에서 이뤄지는 신비를 전한다? 그건전해지지 않아요. 전번에도 말한거요. 내가 죽은 후에 사람마다 되느냐? 안돼, 이런데. 약쑥으로 뜨는 것이 좀 보기에 습성(習性)이 그렇게 익혀지지 않았고, 습관이 되지 않고 사회에서 완전무결한 비법을 전개한 일도, 교육한 일도, 설명한 일도 없으면, 누구도 의심이 많아지고 너무 힘든다는데 마음에 겁이 앞서고 세상 사람이 공해로 어느 날이면 내 몸에 지금 암세포가 이뤄져나가는 것이 아무 해쯤은 나는 암(癌)으로 죽을거다. 이걸 알고 사는 사람들 같으면 거기에 대한 대책이 뭐이냐? 우선 우리가 신비한 약물을 제조해 놓은 일이 없으니 약쑥이라도 이용해가지고 그것을 해독시키는 수밖에 있느냐? 그러면 그 공해독을 풀고 정신력이나 모든 마음이 능력이 강해가지고 일생을 병 없이 장수할 수 있는데,그것이 왜 오늘까지 겁을 먹고 못하느냐 하는 건 그만한 부족에서 오는거라. 경험이 부족하든지 상식이 부족한건 교육 부족에서 오는거라. 그러고 사회에서 아직 경험이 없기 때문에 서로 권하고 서로 따르질 않는다. 이거야. 그래서 나는 젊어서부터 많이 경험해 오고 많은 사람을 살려오는 관계가 있어서 뜸은 아무도 되는거라. 내가 놓은 침은 사람마다 된다는 건 있을 수 없어요. 그래서 앞으로 뜸에 대한 비밀이 참으로 좋으니 권하고 싶고.                                                           <제2회건강강연회,86.10.17,한국일보사 강당> ●●●●●●●● 뜸은 5분 이상짜리로 오늘두 많은 사람들이 단전 호흡하는데 나는 모든 진기가 회통되는 법이 있는 데도 불구하고 그런 일을 하라고 권하지 않아 [차라리 뜸을 떠라]. 그러면 강자극으로 신경회복 되구 신경에 뜨거운 온도가 그렇게 정상 37˚C를 유지하게 해주고 거게 힘줄은 가장 강해지구 뼈는 강철 같애지구 마음도 강철같이 굳어서 백절불굴(百折不屈)하니 우리 나라에 앞으로 영광은 오지 않을 수 있느냐 그거야, 오고야 만다 이거야. 무에고 애길 배게 되면 열 달이면 낳는 것처럼 사람은, 그렇게 강철같은 인간사회엔 좋은 영화(榮華)는 이뤄지기로 매련이요. 그래서 삼국통일 할 적에 화랑정신 가지구 한 거라. 그러면 삼국통일의 화랑정신은 그 후에 없어져서 좋은 건 없어요. 그러나 나는 그 이상의 정신을 가지도록 일러주고 싶다 이거고. 그래서 단전구법(丹田灸法)을 말하는 거고, 약쑥의 비밀이란 다 이야길 하면 너무도 어려운 문제가 많아요. 그래서 뜸을 뜨면 좋다, 이건 누구도 돼요, 육두문자(肉頭文字)에 하자(瑕疵)는 없어요. 그 좋은 문법에 들어가면 하자가 왜 있느냐? 이해를 못해 가지고 횡설수설이라. 갑이 설명한 걸 을이 또 달리 설명해. 그렇게 나가면 결국에 거기서 생기는 것이 하자라. 육두문자는 주먹을 단련하게 되면 격파술이래두 된다 이거야. 돌멩이라두 깨져, 이런 건 하자가 없어요. 하면 돼. 그래서 내가 약쑥으로 단전에 떠라. 5분 이상짜리가 정상이느니라 하는 건 모든 사람이 떠서 경험하면 돼요. 우주의 신비가 거게서 와요. 그 이하짜리는 오질 않아요. 그러고 단전에 15분짜리는 뜨기 힘들구, 40,50대에 뜨더라도 그건 어려워요. 그런데 내가 죽을 걸 세상에 전하면 어떻게 되느냐 했어. 내가 단전에 35분짜리를 하루에 5장을 떠본 일이 있어. 그렇다고 해서 창자가 증발이 돼 가지고 터지거나 창자가 익어 가지고 끊어지거나 이런 거 없어요. 그래서 5분짜리는 안전하고 죽지 않을 거다. 난 내 육신을 다 경험하구 왜놈의 손에서 뼈가 가루되게 맞아 가지구 한여름에도 뼛속에서 얼음이 이뤄져. 뼛속이 얼어. 골수가 막 얼음덩어리야. 그런 것 두 광복된 해에 5천장을 뜨니까 9분 이상 15분짜리, 15분짜리 5천장을 뜨니까 그 전신(全身)의 죽은 피가 다 흘러내리구 뼈가 쇠처럼 야물어지는 걸 내가 봤어. 그런데 동지(同志: 독립운동 할 적의 동지)중에 선배 양반들이 많은데 같이 뜨자고 하니까 무서워서 못 뜨고 말아. 그분들은 몇 해 안 가서 돌아가는데 거게서 아주 형무소에 오래 있다 나온 양반 쇳덩어리 같은 체질. 박열(朴烈: 1902-1974, 독립운동가, 본명은 準植, 一名 爀, 본관은 함양. 경북 문경 출생, 일본 천황을 죽이려다 체포되어 사형을 선고받았으나 4년 광복으로 22년 만에 석방됨)이라고 있어요. 다 알겠지만. 그분은 이북으로 갔다, 그만 좋은 세상을 못 마치고 말았을 거고, 잘 알고 있는 선배 정이형(鄭伊衡)씨 있는데 그분은 몇 해 안 가서 세상 떠났다. 그는 형무소에서 열아홉 해만에 나왔어요. 그래서 해방 후에 형무소에서 나온 선배들을 나는 같이 뜨고 싶어 하나 도저히 무서워서 못해. 그래서 나하고 같이 뜬 친구는 지금두 다 건강하게 살구 있어요. 그래서 내가 뜸에 하자 없다. 약(藥)은 하자 있다. 약은 조제를 잘못해도 안돼. 또 약을 지금 화공약(化工藥)속에서 키우는데 비료를 치고 키운다. 또 버럭지[벌레]먹으면 또 화공약을, 파라티온( Parathion)을 흩쳐야 된다. 이 약으로 조제를 제대로 할 수 있느냐? 그것두 어려운 문젠데, 약쑥은 그런 거 없어요. 그러구 그건 해풍(海風)쐬인 데 익숙이래야, 우리나라 강화, 이런데 약쑥은 최고 좋아요. 남양쑥도 좋지만. 그래서 내가 많은 실험을 하고 난 뒤에 여기 모인 여러분이 다 듣구 가면 여러분을 통해도 여러분이 통하게 돼 있구, 알게 돼 있어요. ●●●●●●●● 에이즈 치료, 關元 에 9분짜리 뜸을 내가 요새 후천성 면역결핍증[AIDS]이라구 말은 그러는데. 나는 옛날에 책에도 그랬지만 음저창(陰疽瘡)이라고 합니다. 이 부인들이 동성연애해 녹아가지고 자궁암으로 수술하니까 수술할 수 없다. 전부 다 직장까지 암이다. 그럼 자궁암에 직장암이다, 이럴 수 없는 건데…… 그래서 그걸 고치는 걸, 내가 최고에 관원(關元)에다 9분짜리 뜸을 뜨라고 해 가지고 그건 창자가 모두 썩어 들어가니까 뜨거운 걸 몰라요. 뜨라고 사람을 시켜서 일러주니까 그걸 침놓는 양반이 와서 돈 받고 뜸을 떠주는데 하루에 그것을 숨넘어가지 않을 정도로 떠 주곤 아픔이 없으면 통증이 멎어요, 피가 멎고. 그럴 적엔 쉬어 가지구 또 좋은 고깃국이나 끓여서 떠넣으면서 좋은 산삼, 녹용 고아멕이며 숨이 안 떨어지구 기탈(氣脫)이 안되도록 그렇게 하면서 사흘을 뜨니까 깨끗하게 나아 버려요. 그런데 유근피(愉根皮)를 생걸 벳겨[벗겨]가지구 찌끄뜨려 가지고 천년 묵은 절 기왓장에 그것을 뜨끈하게 얹어 놓고서 앉아 있는데, 그것은 좀 힘들여 고쳐져요. 그렇게 뜸처럼 빨리 낫질 않아요.                                                       <제4회 건강강연회,87.3.7, 한국일보사 강당>          ●●●●●●●● 저능아, 소아마비 간질 치료는 쑥뜸 뿐 간질이라는 어린애기 병이 있어요. 어린애기 간질은 열간(熱癎)이라. 몸이 펄펄 끓으면 풍간(風癎)인데, 거게 아주 신비약이구. 또 뇌염에 신비약인데, 뇌막염에 신비약이구, 급성뇌염이나 급성뇌막염에 신비약인데 거기에 뭐이 있느냐? 신비약인데. 지금애기들 뇌막염이나 뇌염을 척추에서 물 빼 보는 일도 있겠지만 얼음에 담아두는데 [이러면 아주 해롭다].그래서 애긴 죽어두 냉동체(冷凍體)가 된다. 그런데 완전히 죽으면 모르는데 이게 죽기 전에 내게 사정하는 일이 있어요. 그런 경험은 수백이니까. 그거 냉동이 완전냉동 되기 전에 애기를 날 보구 봐 달라구 하든지 얼음에서 강제루 막 끌어내 가지구 숨 떨어지기 전에 업구 오는 일이 있어요. 그러면 그런 건 소상혈(小商穴)에다가 침을 놓아서 고치는 일이 있어요, 있는데. 그러면 뇌막의 조직은 마비로 돼 있는데 풀리지 않아. 그건 시회(顋會)라구 숨구멍에다가 3분 5분짜리 뜸을 9장을 떠줘야 해요. 3분짜리 15장, 5분짜리 9장. 그래 떠주게 되면 뇌막의 그 보이지 않는  핏줄에서 스며나온 피가 완전히 핏줄로 쫒아가요. 그 강자극(强刺戟) 또 화력(火力)온도를 따라서 핏줄로 쫓아가 가지구 완전히 정신이 맑아지구. 저능아, 또 그다음에 소아마비, 간질 요 세가지 꼭 오는데 그런 일이 없이 건강해요. 침 맞고 살았다고 얼른 업구 가는 사람은 간질이 안 오면 마비가 오구 그렇지 않으면 저능아라. 그게 완전히 굳어진 후에 약을 써 가지구 고치는 건 또 뜸밖엔 없어. 간질도 떠야 되는데 뜨지 않고 죽염으로 고치면 시간이 오라[오래]지, 되긴돼요. 뜨게 되면 죽염보다 시간이 빨리 낫구. 저능아도 그러구, 소아마미도 그러구 떠야돼요. ●●●●●●●● 벙어리 소경, 10살안에 뜨면 불구 면해   완전한 사람 만들어 보내야 되는데 내가 지금 어린애기를 여덟 아홉살 먹은 애기들이 배안의 벙어리[배냇벙어리]나, 나서 열병을 앓다가 된 벙어리 그런 벙어리 애기를 내가 여럿이 낫는데 그건 뭐이냐? 목젖하구 그 밑에 혀가 폐 기관지로 따라오는 성대 신경을 마비시켜 주는데 건 왜 그러냐? 혀가 바타요[짧아요]. 다른 사람보다 혀가 밭기 때문에 거 목젖밑에서 혀가 늘어나는 방법이 있는데 그걸 어떻게 해야 되느냐? 제힘으로 늘굴[늘일]수 있어야 되지 잡아당겨 늘구면[늘이면]애는 죽으니까. 그래서 중완에다가 고 어린 걸 3분에서 5분짜리 뜸을 뜨는데 붙들고 떠주면 이거이 악을 쓰다 쓰다 도리 없으니 욕을 하게 된다. 미워서 .붙든 사람 욕하는데, 욕을 하느라구 애쓰니까 혀가 늘어나요, 죽을 악을 쓰고 욕하니까 혀가 늘어나는데 그게 욕이 개자식이다 소자식이다 하면서 개새끼 소새끼 하고 욕을 하는데 제대로 욕이 나오면 그때부터 말을 하는 거야. 어머니, 아빠 부르며 살려달라고 애걸을 해. 붙들고 놓지 않으니까 필경에 “어머니 날 살려 주시오. 살려 주시오” 하는데 그것이 정 힘들면 동네 사람보고 “동네 아무개 어머니 날 살려달라”하는 소리까지 치게 돼요. 그땐 다 나은 거라. 그래서 장애자 수용소에 있는 애기들이 몇 나았는데 그래 지금도 그게 나았다구 다른 애길 와서 물어보는 사람 있어요. 그래서 낫는 건 확실한데 그걸 애처로워서 그렇게까지 심한 치료를 못하는 사람들은 10살이 넘어서 성장해 시작하면 그 자극으로 얼른 회복이 안 와요. 얼른 회복이 오지 않기 때문에 그 애기는 병신되구 마는 거. 소경도 마찬가지야. 시신경을 회복시키는 건 단전에 뜨는 거구, 또 성대 신경을 회복시키는 건 중완에 뜨는 거구, 8ㆍ9살 10살 3년 안에 완치 시켜야지 그때를 넘기면 절대 안돼요. 그래서 인간의 비법이라는 건 있는거지 없는 게 아니야.                                                              <제4회 특별강연회, 89.12.6, LA한국회관> ●●●●●●●● 악성용창(에이즈), 쑥뜸으로 完治   내가 어려서 여남은 살 시절에[열살 남짓 할 시절에],70년 전인데 그때도 더러 있어요. 그래서 내가 실험했는데, 그게 용창인데. 용창은 만성ㆍ급성 두 가진데 악성용창은 1주일 내에 죽어요, 전부가. 그래서 내가 1주일내에 죽는 악성용창에 실험했어요. 그건, 아무리 유근피가 좋아도 그건 안돼요. 그러고 아무리 유황이 좋아도 그건 안되고, 유황을 오리에 멕인걸 가지고도 그건 못 고쳐요. 만성 에이즈는 고쳐요. 그래서 이 악성용창에 들어가서 내가, 창자가 썩어서 지금 죽는다. 궁르는데[뒹구는데] 여러 친구 붙들라고 하고, 그것도 의학에 유명한 사람들인데, 한번 구경하라 하고, 15분짜릴 단전에 뜨는 걸 하루에 15장까지 떴어요. 숨 떨어질 때까지. 그래도 단전은 기운을 돋우는 데라, 숨은 얼른 안 떨어져요. 그런데 창자가 썩어서 끊어져 오는 사람이 그때부터 통증은 멎어요. 그 이튿날 가니까 깨끗이 멎어요. 그래서 그 다음에는 고약을 붙이라고 하고, 두어보니 깨끗이 낫고, 그 사람은 나보다 나이가 위니까 지금 죽었을 거 아니겠어여? 그런데 지금도 많은 사람이, 광복이후에 내게 와서 음저창(陰疽瘡)이라고 해요. 난 에이즈라고 안하고, 음저창인데. 남녀가 동성연애 할 적에, 밑에 있는 여자는 음수(陰水)가 전부상(傷)해 가지고 앞뒤 다 썩어요, 이런걸 내가 고쳐 본 경험자라. 하나가 아니고 많아요. 남녀간에 여러 사람을 고쳤는데. 지금 에이즈라고 하는데, 그거이 그건데. 그러면 용창이라는 건 악성전염이라. 이건 옮으면 죽어. 악성은 1주일안에 죽으니까. 요새 미국놈 말하는 건 악성이 아니고 만성. 오래 고생하다 죽어요. 그걸 단전에다가 뜸 뜨고 죽는다? 기해(氣海) 관원(關元)에 뜸뜨고 죽은 일은 없어요. 그래서 뜸법이 좋다. 이건 간단하게 좋은 거 아니야. 배 안의 소경 눈뜨는거이 뜸법이외에는 없어요. 산삼 녹용이 좋아도 못 고쳐.  그러고 불로장생에도 뜸법이 최고고, 유황보다는 좋아요. 나는 실험이 월등 앞서. 지금 많은 사람이 오래 살고 있어요. 그런데 나도 앞으로 늙었다가도 이만하고 조금 더 젊어서 내가 살고 싶은 날까지 살고 갈 수 있어요. 보면 알 거고. 이러면 뜸이 왜 좋지 않겠느냐? 뜸은 이 산천의 정기를 바꾼다. 자신의 영력을 바꾼다. 우주의 정기를 모아서 산천의 정기를 바꿀 수 있는 힘이 오는데 왜 이것을 실천에 옮기지 않겠느냐? 그러나 온도(溫度)에 과불급(過不及)이 생겨서는 안돼. 모자라는 건 효(效)를 못 보는 거고 지나치는 건 몹쓸 병이 오고 열병(熱病)과 한가지요, 이러니. 이걸 맞도록만 해달라, 난 그거고. 책에도 지나치게는 하지 말라고 했지. 이래서 이 음저창, 지금의 에이즈거든, 만성 에이즈. 악성에이즈는 1주일 안에 죽지, 1주일 넘고 산 사람이 없어. 내가 고친 건 1주일 안에 죽는걸 고쳐 보았어. 만성은 문제도 안되고. 이래서 만성은 유근피(楡根皮:느릅나무 뿌리 껍데기), 천년 묵은 기왓장에 찜질하고 앉아서 고치는거. 그거 다 나아요. 그 진물이 흐르는건 버리고 또 찧어서 찜질하고 하는데 그러면 만성은 다 나아요. 악성 에이즈는 절대 안 나아요. 죽어요, 그래서 그건 기해ㆍ관원에 뜸을 뜨면 만능의 요법이라. 그러면 여기에 모인 양반들은 도대체 할 일이 뭐이냐? 내가 아는 걸 하나하나 실험에 옮겨서 경험을 해야 하지 않느냐 이거라. 많은 경험을 ,다른 사람을 자꾸 경험시켜서 세상에서 이 사실을 이용해야 되는 거 아니오? 이용해야 가치가 있는 말이지. 내 말이 아무 가치 없는 말을 내가 하고 간다면, 그건 나도 헛소리에 불과한 말을 하면, 나도 내가 싱겁다고 할 거요. 그러니 그렇게 아시고 앞으로 여기에 대해서 세밀한 이야길 한다면 상당히 묘(妙)가 있어요. 이 구법(灸法)에 대한 묘는 천지정기(天地精氣)를 바꾸는데, 한이 없는 묘가 있을 게요. ●●●●●●●● 뜸으로 정신력 강화되면 산천정기도 바뀐다. 초식동물이 인간으로 와도 단전에 뜸을 몇십  년 뜨게 되면 우주의 영력이 합성돼서 천지간에 영물이 될 수 있는데, 어떻게 소나 말이, 죽은 영물이 인간됐다고 해 고대로 있느냐? 건강만 회복되고 수명만 연장되느냐? 그런 법은 절대 없어요.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면 벌써 영력이 그만치 앞서고 있어요. 그럼 그런 영물이 어떻게 막연하게 바보 노릇 하느냐? 그 단전의 구법(灸法)이라는 건 건강을 위해서만 필요한 게 아니고. 모든 해독(解毒)에만 필요한 게 아니고, 전생의 영력을 금생에 완전히 바꾼다. 완전히 바꿔 놓으면 산천정기도 완전히 그 영력을 따라서 바꿔진다. 우리 국민 전체가 그런 영력을 지니면 산천정기도 그렇게 강해진다. 그러면 천지간에 우리 앞에 칼들고 덤빌 사람이 없어지는 이유는, 우리가 최고의 정신력을 가질 때뿐이다 이거야. 그래서 화랑정신으로 삼국 통일했는데, 우리는 삼일정신 남북통일을 하고도 남는다 이거라. 건 왜 그러냐? 그건 삼일정신 이어받은 우리 선배 양반들의 애국동지애, 애국동지애로 만주에서 관동군 총칼에 피흘리고 죽어가도 그 고혼(孤魂)이 오늘까지 위로받을 곳이 없어. 이 민족이 어떻게 됐더냐? 너무 허망해.                                                <제5회 건강강연회,87.5.23,프레스센터> ●●●●●●●● 뜸은 요절할 운명도 연장시켜   우리가 어린 생명을 귀중하게 생각하는 건 똑같을 거요. 나만이 손자가 귀한 게 아니야. 다른 사람들이 다 그럴거요. 그러면 집오리에다가 유황을 멕이는데 개량 오리는 조금씩 좀시일을 더 멕여야 돼요. 재래종은 많이씩 먹어도 안 죽어요. 그렇게 노력해 가지고 어린 생명을 영원히 장수하게 하고 무병하게 하면 그건 내가 평생을 생각하는 거고, 세상 사람들이 다 생각하는 일이라. 나만 좋아하는 일 아닐 거요. 어린것들은 뜸을 뜰 수 없어. 뜸이 좋다? 그건 성년된 후에도 힘드는데 젖먹는 어린 것이 지금 화공약독으로 금방 죽는 거이 많은데, 그걸 어떻게 뜸을 떠서 살리라 하겠소. 그건 내가 완전한 사람이 못되는 증거라. 완전한 사람이라면 신(伸)의 비밀을 다 아는데 어찌 그런 허무한 소리만 할까? 그러니까 뜸에 대한 간단한 설명은 내가 많이 지금 이야기한 거지마는, 꼭 20살에 죽을 사람이다, 그건 자궁온도에서 그런 변화가 생겨요. 아버지 정력이 모자라 그런 거 아니야. 어머니 자궁 안에 온도가 미달(未達)에 애기 생기면 그 온도의 힘이 모든 신경(神經)의 정상을 이루지 못하므로 애기가 20년이면 그 신경은 다 끝나. 그러면 이 애기를 어떻게 구하느냐? 조금 더 가면 30년이라 이걸 5년 전에, 그 애기를 열댓 시절부터 조금씩 뜨는 공부를 시켜. 그래 가지고 자궁의 온도가 미달이 되는 걸 후천적으로 애기 몸의 신경의 온도의 변화를 서서히 일으키면, 한 5년쯤 그렇게 나가면 그 애기는 성년이 돼 가지고 죽지 않을 만치 신경을 완성시켜, 뼈도 튼튼하고 힘줄도 튼튼하고 신경 완성되고 그리 돼. 이 뜸은 20전후에 죽는 거, 30전후에 죽는 거 , 이건 어머니 자궁에서 온도가 미달이라. 그러고 온도가 정상에 가도 36도에 3부가 모자라도 안돼요. 60[예순 살]을 겨우 넘기고 가요, 못 넘기고도 가고 이 사람들은 서서히 체질의 허약을 따라가지고 뜨되, 과(過)히 뜨면 안돼요. 이 젊은 사람의 부족처를 완전보완 하면 되는거지. 37도 건강체가 좋다고 한다면 뜸을 뜨게 되면, 화력(火力)이 강해지면 38도 올라가서 40도에 이르면 열병(熱病)이 나. 이건 죽지 않으면 고생하는거라. 이런 고생을 자초할 필요 없다 이거요. 그래서 아까부회장 말씀대로 고생하는 사람이 지금 우리 나라에도 있지 없는건 아니오. 뜸이 좋다고 너무 많이 뜨느 사람도 있어요. 그건 해로운 거니까. ●●●●●●●●   丹田의 妙는 모든 장애물 제거 지금까지 애기한 뜸에 대한 것도 한 신비의 세계고, 거기에 뭐이 있느냐? 뜸이라는 건 내 자신이 정상궤도에 올라가면 단전은 시원한 묘(妙)가 옵니다. 그래서 이 모든 묘라는거, 《천부경》에 내내 묘를 주장해. 공자님도 신야자(伸也者)는 묘만물이 위언자(妙萬物而 僞言者)이지. 그래 묘라는 건 불가(佛家)에도 《묘법연화경》, 그래 묘라는 거이 어디고 다 있어. 그래서 내가 그 묘를 발견하기 위해서 나도 단전에 젊어서 떠서 왜놈의 손에서 골병든 것도 싹 고쳤고. 나는 왜놈의 술 정종을, 술을 좋아하면서도 먹으면 비위가 뒤집혀도 그래도 먹었으니 나도 지조(志操)가 없다는 증거를 보이는 거요, 그러고. 그래서 뜸을 많이 떠 가지고 단전에서 그 신비를 내가 발견한 후 다른 사람들 자꾸 권해 보면 다 발견이 돼요, 되는데. 뜸이 좋다는 증거는 삼생(三生)을 볼 수 있는 머리에서 혜안(慧眼)이 열릴 수 있는 힘이 있어요. 거 단전에서부터 모든 척수로 올라가는 요소의 장애물을 제거시켜 줘요. 그래서 내가 경험도 하고 내 생전에 아마 뜸  뜨라고 뜸자리 잡아준 거이 젊어서는 몇십만은 될 거요. 내 생전에 1백만이 넘으리라고 봐요. 그래서 내가 인간에 별로 잘한 일은 없어도 또 그렇다고 적악(積惡)만 하고 살지도 않았고.                                                 <제6회 건강강연회, 87.11.21,한국일보 강당> ●●●●●●●● 뜸에서 不老長生術, 長壽法나와 내가 지금 단전호흡에 대해서도 그렇고, 단전호흡을 조식법(調息法)이라 하는데 그 조식법에 아직 한가지도 내가 세상에 세밀한 말을 한일 없어요. 그런데 세상에 오래도록 이야기한 건 영구법(靈灸法)이라는, 단전에 뜸 뜨는 이야기는 많이 했거든. 그러면 그건 상당히 세상 사람이 알고 있고, 단전에 뜨기 때문에 장격막에 대한 신비가, 그 온도가 격막속으로 완전히 37도 7부(37.7도)이상으로 강해진다?ㆍㆍㆍ 단전구법(丹田灸法)은 이야기한 거, 많은 이야길 했는데 거 장격막에 온도 가해 주는 신비, 적혈ㆍ백혈을 조성하는데 신비, 다 있어요ㆍㆍㆍ 그러니 뜸을 뜨게 되면 단전구법의 사리(舍利)가 아니면 도태(道胎)야. 도태가 이뤄지게 되면 결정체에서 불로장생술도 나오고 장수법도 나와. 그래서 그런 일이 이뤄지는 건 사실이오. ●●●●●●●● 뇌암걸린 해인사 승려, 뜸으로 完治 내가 연지(燃指)하는 이들 중에 옛적에 손가락 태운 이가 뇌암을 앓는데 내가 알고 있지만 나이 어려. 나이어린 사람이 노장(老長)의 뇌암을 “영감, 손가락을 태워서 노장은 그렇게 죽는 겁니다” 할 수도 없고, 거다 평생 공부했다는 하는 이들 앞에 아는 척하면 버릇없어 안되고, 그래 재하자(在下者)는 유구무언(有口無言)이야. 죽는 걸 보고도 말은 안해야 되니, 이게 뭐이 잘못된 거지. 그런데 광복 후에 내게 와서 “진찰이(진찰결과) 뇌암이라고 하니 이젠 꼭 죽었습니다. 이젠 눈도 보이지 않습니다.” “에이 멀쩡한 사람, 죽긴 왜 죽어? 단전에 떠봐. 손가락 태우는 그 정신이 단전에 뜸을 못 뜨겠느냐 금방 깨끗해지니라. 단전에 뜸을 뜨게 되면 모든 골수에 들어가 스며 있는 화독(火毒)이 싹 풀리니라. 단전이라는 건 명문 삼초로 통하는 데니 거, 소장지모(小腸之募)다. 아 명문은, 신장(腎臟) 신명문이다. 그러니 뼛속으로 들어가서 뼛속에 있는 골수암도 싹 녹이고 뇌에 올라가서도 싹 녹여 주니 넌 뇌암으로 죽을 리가 있느냐? 아무 소리 말고 가 해나봐라.” 그래 이 사람이 나으니까 그 이후에 딴 사람이 지금은 모두 절에 있지 않고 민간에 나온 사람도 많은데 경주 불국사 앞에 사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런데 그 사람도 와서 “아무는 뇌암을 죽을 걸 선생님 때문에 살았다고 합니다.” “그래 뭐냐?” “저도 뇌암으로 판정났어요.” “그래, 그 사람처럼 단전에 떠봐. O형은 뇌암을 고칠 수 있느니만큼만 뜨고 더 뜨지마. 심장의 화독으로 죽니라.” 그렇게 일러주었더니 이 사람도 지금 경주에 사는데 건강해서 공부도 잘 하고 아주 잘살고 있어요. 그런 사람을 나는 많이 경험해 본 사람이오. 해인사에 그전에 주지로 있던 일타(日陀)라고 있는데 일타 상좌(上佐)가 몇이 손가락을 태우고 죽는다며“우린 죽을병이 왔어요” 해서 “단전에 떠봐. 죽고 사는 걸 떠보면 아니라.” 뜨고 나은 후에 와서 “우리 스승 일타스님도 안뜨려고 고집 부리는데 붙들고라도 뜨면 되지요?” “붙들고 떠줄 수 있으면 떠봐. 금방 낫니라.” 그래서 내가 지금 중이 손가락을 태우고 뇌암에 걸린다. 그건 전혀 없을 거라고 난 봐요. 이제는 상당수가 나았으니 서로 전파하는 건 쉬운거니까. 그래서 그 세계를 깨끗이 구해 놓으면 또 속세에도 깨끗이 구할날이 오는데 승속을 따지면 승세계는 수가 적으니 빠르고 속세는 수가 많으니 더디다는 것뿐이야. 안되는 건 아니야.                                                 <제13회 건강강연회,89.10.15,부산일보 강당> ●●●●●●●● 中完에 뜨면 피부가 옥같이 고와져 건강하고 오래 살고 불치병ㆍ난치병을 고치는 약쑥으로 뜨는 법이 있어요. 약쑥에 대한 세밀한 애기는 다 할 수 없으나 그 뜸이라는 건 좋아요. 뜸이라는 건 좋은데 그 뜸은 자극은 신경회복이 오겠지마는 경락(經絡)을 회복시키고 또 쑥불의 힘으로 핏속에 있는 모든 공해물을 제거하고 염증이 싹없어지면 그 피가 살이 될 적에 살이 옥같이 고와져요. 얼굴에 검버섯 돋고, 뭐 여드름 많은 여자들 중완에 오래 떠봐요. 얼굴이 고와지지 않나? 거 만날 무슨 밀라구나 흙가루나 주워 발라 가지고 그거이 해결되진 않아요. 그러면 인간의 가장 좋은 비법은 노력과 정성을 게을리하곤 안돼. 뜸을 떠가지고 모든 건강을 회복시키면 몸에 염증이 생기지 않아서 병균이 침해하지 않고 생기지 않는데, 그 사람이 오래 산다는 건 사실이겠지. 나는 경험한 사람이야. 왜정시대에 넓적다리가 썩어서 구데기 와글거려도 나는 광복 후에 뜸을 떠 가지고 완전히 건강체가 되었으니 뜸이 좋다는 거 사실이고, 나하고 같이 고생하던 선배들이, 박열(朴烈)이 같은 이는 스물한 해 만에 옥(獄)에서 나왔어요. 그리고 정이형(鄭伊衡)인 열아홉해 만에 나오고 그들이 다 나하고 아는데, “단전에 뜨면 될거요”하니까 거 무섭다고 벌벌 떨고 안 떠. 그래가지고 박열인 이북 가서 세상 떠나고 정이형 씨는 그 후에 바로 세상 떠나고 난 오늘까지 살고 있어. 뜸이 나쁘다고 할 수 있겠어요? 나는 다리가, 뼈가 가루 되도록 매맞은 사람이야. 그 뼈가 성하고 육신이 성하고 80이 아니라 90이상 살아도 건강하게 산다면 뜸이 좋다는 증거는 확실한 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뜸에 대한 비밀이 제한이 없이 좋아요. 중완ㆍ 관원ㆍ 족삼리에 떠가지고 건강은 완전하고 오래살수 있는 비법이 완전해요. 내가 지금 건강하게 살아 있는데 비법이 아니라면 말이 될까? 나는 오늘까지 살 수 있는 사람이 아니고 광복 후에 바로 죽었을 건데, 육신이 다 썩어 나가는데도 그걸 구해 냈는데 뜸이 안 좋고 뭐이 좋을까? 건 산삼ㆍ 녹용 먹어서는 도저히 안되는 거. 나는 살았어. ●●●●●●●● 병원도 손든 아이 동침으로 살려 어린 애기들 뇌염에 걸렸다? 그걸 얼음에다 담아 두면 숨 넘어가기 전에 혹여 내게래도 와서 어린 애길 구한다면 병원에서는 정배기[정수리:百會穴]에 뜸뜰 순 없고, 또 그러기엔 귀찮고, 그래서 아무리 친한 친구의 손자라도 내가 침을 가지고 소상혈에서, 병원에서 뭐 사방에 찌를 수는 없고, 의사들이 보는데서. 그래서 소상혈에다가 남좌여우(男左女右)로 동침을 끼우고서 그 부모들 보고 손가락을 잘 주물러서 피가 한 다섯 방울 나오도록 해라. 거 양쪽을 찔러서 한 다섯방울 나오니까 애기가 눈을 뜨고 울고 있어. 그러면 의사들은 끝났는데 다시 산다? 그게 쇠꼬쟁이[쇠고챙이]로 살을 찔러 가지고 그렇게 살아나는 이유를 말씀해 주시오. 그건 다른 거 아니다. 소상혈에서 피가 한 방울이 나오면 판막에서 피가 한 방울이 들어가야 되는데, 피 한 방울 들어갈 적에 판막이 움직이지 않고 들어가느냐? 다섯 방울이 들어가면 판막이 다섯 번 움직일 때에 계속 움직이게 된다. 수도꼭지 물 나오듯이 한번 나와 시작하면 계속 나온다. 그래서 심장에서 피가 이동하면 간에서 모든 피를 걸러서 심장에 계속 보내니까 그 애기는 완전하다. 그러나 위험은 뭐이냐? 소아마비오지 않으면 저능아. 그렇지 않으면 간질. 고 세가지 중에 어느 게 와도와요. 얼음에 담은 애기는 절대 와요. 얼음에 담지 않은 애기는 오지 않아요. 그래서 내가 여러 사람을 보는데 정배기에다 불로 떠 가지고 얼음독을, 냉독을 완전히 풀어 주면 아주 건강체고 정신이 맑아요. 그러나 침을 놓아 가지고 임시변통을 하면 살긴 살아도 간질이 아니면 소아마비, 저능아 ,세 가지 중에 하나가 와요. 지금 그런 애들이 살고 있는 거이 하나가 아니오. 그건 왜 그러냐? 병원에서 살려만 놓고 나는 바빠서 가고 그 후에 다시 가서 정배기를 떠주고 싶으나 그 부모들은 안스러워서[안쓰러워서]정배기를 뜨는 걸 겁을 내. 그러면 애는 병신 되는 거지? 그러게 세상사를 내 마음대로 한 일은 없어요. 세상사를 내 마음대로 했다면 오늘 지구에 불구가 왜 있을까?                                                 <제 15회 건강강연회,90.3.2, 광주 시민회관> ●●●●●●●● 내손에 장지진다던 박사 어디갔나 내가 지금엔 침을 할 수 없으니까 약쑥으로 떠 가지고 고쳐요. 일러주니까, 나는 안 떠도, 이 불은 누구도 뜨거워요. 정신통일한 사람 불만 뜨거운 거 아니오. 정신통일하지 않은 아무사람이 불 붙여도 약쑥을 놓고 뜨면 뜨거워요. 그래서 강자극, 고도의 온도, 거 전부 다 통해요. 그래서 침으로 내가, 신비의 세계가 많이 열렸는데 그건 지금엔 옛날 이야기고 소용없고. 뜸으로 많은 이야기 있는데 그건 세상에 상상도 못하는 전신 골수암에다가 근육암으로 변해서 서둘러서 퇴원시켜 버리는데 박사들 곁에서 죽기 원해도 냉정하게 내보내니, 건 나올 적에 그 아는 사람이 같이 퇴원 할 적에 “우리나라에 이런 선생님이 있는데 그 양반 곁에 가면 하루 저녁에도 이거 고칠 수 있는 병이다”하니까 그 사람들 말이, “세계에서 그걸 고치는 박사는 없다. 만일 그걸 고친다면 내가 손가락에 장을 지진다.” 두고 보자 약속했는데, 그 사람들 와서 그 당시에 그런 말 하면 내가 기분이 덜 좋아서 안봐줄까 보아 겁이 나서 그저 살려 달라고 애원만 하는데ㆍㆍㆍ 그래서 그건 어떻게 하느냐? 거 전신에 있는 골수암 또 근육암, 넓적다리부터 복부까지 살이 상해 가지고 물러나요, 물러나는데, 누런 물이 쏟아져요, 누운 자리에, 이런데. 이걸 고친다는 건 물론 한심한 이야기지. 그러나 우리나라 토종마늘 잔잔한 놈을 찌끄뜨려[짓찧어] 가지고 다져서, 그안, 복사뼈라고 발목에 있어요. 그 복사뼈 위에다가 손두께 이상 두껍게 놓고 그러고 약쑥을, 30분에서 35분타는 약쑥을 얹어 놓고 불을 붙이는데 양다리에다 불 놓는 거요. 불을 붙이는데 배에는 중완ㆍ관원에 뜨고, 그래 이제 뜸을 뜨는데 어차피 죽을 놈을, 거 하여간 치료나 해보자. 나는 자신 있어. 그거이 마늘에 끓는 물이, 그저 끓는 거 아니고 약쑥 불에서 끓는 물이라. 그러면 그 끓는 물이 살에 닿으니까 그 살속에는 모든 염증을 끌어당기는 인력(引力)이 강해. 그래서 뱃속에서부터 누런 물이 복사뼈로 내려오는 거, 35분짜리 9시간 안에 싹 회복돼요. 뱃속에 있는 물은 싹 빠지고, 거 중완을 떠 가지고 위는 살았고, 관원을 떠 가지고 하장부(下臟腑)의 대ㆍ소장도 다 살았고. 그러면 깨긋이 나았는데 그게 얼마 걸리느냐? 9시간 걸렸어. 9시간을 뜨니 벌써 나았어. 그러면 하루에 고쳐 버려렸다. 그 사람들이 병원에 가서 진찰해 보니 완전히 깨끗이 나았다. “어디서 이렇게 고쳤느냐?”  “거 아무양반이라고 하는데 가서 고쳤소. 그 양반이 일러줘서 그대로 집에서 하니 됐소. 이젠 박사님은 손에 장 지질 차례인데, 지금 좀 지지는 걸 나 보고 가겠소.” 고개를 돌리고 대답이 없다고 와서 그래. 그때 말해요. 처음에 그런 얘길 하면 내가 기분 나빠서 쫓아 버리고 상대 안할까봐 무서워서 말 안했대. ●●●●●●●● 송장된 아이, 뜸뜨니 살아나 지금 나하고 주소를 아는 애가 하나 있는데 그건 아주 불쌍해. 그 애는, 서울 돈암동에 살다 지금은 부산 내려가 있어요. 그 애가 숨 넘어갈 적에, 이웃에서 죽을 시간이 됐다고 기두르고[기다리고]있는 애라. 그런데 어떤 아는 부인이 내가 돈암동에 볼일 있어 간다 하니 쫓아와서 그 집에 잠깐 들어가 보고 갑시다 이거라. 그래 들어가 보니까 이미 다 끝났어. 지금 금방 숨 떨어질 애야. 그런데 코에서 이상한 냄새 나고 집 안에서 온통 송장 썩는 내 난다는 애인데, 거 다 죽은 애라, 배 창자가 다 썩어 가지고 송장 냄새가 코에서 터지게 나서 숨을 쉴 수 없다고 하는 정도라. 그래서 그 애 어머니 하나뿐이야. 다 죽고 없어요. 그러고 그 애 때문에 미국이고 돌아댕기며 싹 털어 먹고 없어요. 그래서 “애는 내가 시키는 대로 하면 한 달 안에 살아날 거요. 그러니 시키는 대로 하시오. 첫째 애가, 냄새나 가지고 피도 다 상하고 기관지도 상하고 위도 다 상했으니, 이 중완(中脘)에다가 요렇게 떠라. 숨 넘어가지 않는다.” 그래서 사흘을 뜨니까 냄새가 좀 덜 나더래. 일주일을 뜨니까 물이 넘어가. 그러고 미음도 넘어가고. 그러고 냄새 안나고, 그러고 난 후에 얼마 뜨니까 배창자에 살이 붙고 그 다음에 자꾸 먹는다. 그런 연후에 가보고, 단전에, 배꼽아래 단전에 또 뜨게 했거든. 떠 가지고 또 한 달 후에 가보니까 넓적다리, 거 하얗게 조개껍데기같이 마른 뼈가지가 가죽에 살이 붙었어. 그래 계속 떠라. 뜨니까 무릎까지 살이 내려왔어. 이젠 무릎에 뜰 수 있다. 족삼리(足三里)를 떠라, 족삼릴 뜨게 되면 돌아댕긴다. 그래 무릎을 떠 가지고, 족삼릴 떠서 지금은 건강하게 또 살아요, 이런데. 그걸 고치는 사람이 있으면 내손에 장을 지질지언정 누가 고치겠느냐 했는데, 그것도 나은 후에 그 박사들이 손에 장 지지는 일은 없어. ●●●●●●●● 얼음독 풀어주는 마늘뜸   저 히말라야 이런 데 올라가다가 동상(凍傷)을 입은 일 있어요. 그런 말인즉, 동상이야. 얼었다는 게 어는 거 아니오. 이 발이 얼도록 시리면 몸에 있는 모든 온도(溫度)가 대결(對決)을 해요. 거 얼도록 시린 극냉(極冷)하고 몸에 있는 온도가 극열(極熱)로 화해요. 그래서 냉하고 열하고 대결할 적에 이 속에서 얻는 게 뭐이냐? 화상(火傷)이야. 우리 눈엔 보이지 않아도 불에 타요. 그래서 그 동상을 입어서 죽는 사람 살을 가봐요. 새카맣게, 뼈도 새카맣게 타 죽지 않나. 그걸 고치는 덴 뭐이냐? 그거이 지금 고치는데 그게 마늘뜸이야. 마늘을 거기다 찌끄[짓찧어]뜨려 놓고 살이 막 타들어 가게 떠야 돼요. 그러면 그 뼛속에서 화독이, 뼈가 다 삭아서 타 없어지는데 그게 깨끗이 이열치열(以熱治熱), 불로 불을 다스리는 거야. 그렇게 해서 얼음독이라고 하지만 화독(火毒)이야. 거 화독을 깨끗이 물리면 절대 안전해요. 그건 내게 와서 고쳐 달라? 내가 지금 가만 앉아도 삭신이 안 아픈 데 없는데 그런 걸 꾸물거릴 힘이 내겐 전연 없어요. 그래서 요즘엔 누구도 이젠 만나 주질 않아요.                                                 <제 16회 건강강연회,90.4.13, 대구어린이회관> ●●●●●●●● 목매달아 죽은 새댁, 약쑥불로 살려 어려서 목을 매고 죽은 새댁이 있는데 그래서 내가 가슴에다가 손을 대고 만져 보면 그 사람의 생명이 완전히 끝났으면 거 사람의 감촉이 통하지를 않아요. 그렇지만 가슴에 손을 대고 만져보면 그 가슴속에 심장의 피가 완전히 굳어 있지 않으니까 감촉이 통해요. 그게 뭐이냐? 내 손이 가면 내 몸의 온도가 미자극(薇刺戟)인 감촉을 서로 통하기로 돼 있어서 거기에 손을 대면 심장은 완전히 굳어 있지 않다는 감각이 전달이 돼요. 그럴 적에는 죽지 않은 사람이야. 전체적으로 살아 있는 사람인데, 심장의 판막이 목을 매고 있는 동안에 기절해 가지고 신경이 완전마비되진 않아도 중간 상태의 마비라. 그럼 그건 쉬운거라. 그래서 완전히 죽어 뻐드러져서[뻗어서]모조리 죽었다고 하는데 나는 가슴에 손대 보니 살았다는 증거가 확실하고 살릴 수 있다는 건 틀림없어. 그래서 15분에서 35분을 탈 수 있는 약쑥을 중완혈(中脘穴)에다 얹어 놓고 불을 질르면 그 약쑥이 타 가지고 그 불기운이 온도가 상당히 높은 온도, 자극은 상상 외의 강자극, 그래 가지고 그 온도가 심장으로 통해서 피는 이미 녹아서 정상으로 돌아오고 심장의 온도가 정상이니까 그 다음에는 판막신경이 강자극으로, 또 약쑥불의 온도로 정상을 찾게 돼 있어요. 정상회복이 되면 모든 심장의 피는 동맥으로 통할 수 있으니. 그러면 눈을 뜨고 말을 하게 된다, 거 살아난 거야. 그런 일을 내가 볼 때에 그 수가 얼마냐? 약 먹고 죽든지 목을 매고 죽든지 차에 깔려 죽든지 어떻게 죽었든간 급사(急死)에, 갖다 묻을 순 없고 내가 급사한 사람을, 많은 사람을 시험하는데, 침은 원래 신침(伸鍼)이기 때문에 그걸 혹여 이용합니다. 혹여 이용하는데, 이용할 적엔 내게 있는 모든 영력(靈力)이나 정신력이 상대를 구원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제17회 건강강연회,90.6.11,중국연변> ●●●●●●●● 물에 빠져죽은 사람 구한 기압술 내가 물에 빠져 죽은 사람을 구할 적에 가슴에 손을 대면 물에 빠진 사람은 모든 피부가 싸늘하게 얼어 있어요. 그렇지만 항문이 완전히 열려 가지고 창자가 빠지지 않은 사람은 살게 돼 있어요. 그 피부는 더운 손으로 한참만 마찰하면 온도가 다시 돌아오고, 심장의 온도가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그땐 내 몸에 있는 모든 영력(靈力)으로 통하는 온도가 ,내 침 끝으로 중완에다 침  놓으면 가슴으로 통하는데, 거 심장 회복이 되는데. 그러면 그 침은 중완혈에 8푼(分)이라는 건 고대(古代)편작(扁鵲)이후엔 다 한 말씀이고, 나는 ‘삼팔이 이십사[3*8=24]’ 24푼[分]을 놓는다. 건 왜 그러냐? 강자극이 필요한 것도 되겠지만 내 몸에 있는 정신력으로 전신의 온도를 그 사람의 심장으로 보내는데 그건 일종의 기압술이라. 기압술로 보내는데 그게 나이 젊어서는 가능했어요.그러면 침이 들어가는 시간에 그 사람은 완전히 완쾌되고 말았어. ●●●●●●●● 극약 먹고 죽어가는 사람    극약을 먹고 죽었는데 산소호흡을 시키고 있다. 그러면 산소호흡 시켜도 완전히 죽은 사람하곤 좀 다르게 된다. 그럼 그런 사람은 산소호흡기를 떼지 말고,(떼면 숨 멎는다) 그 창자가 다 끊어져 가지고 입으로 쓸어 나와요. 깨끗이 이런 건 살릴 수 있다. 그게 광복 후인데. 그 종합병원엔 그 당시는 코쟁이가 원장인데 코 큰사람 앞에 우리 같은 거 인간대우 못 받아요. 가봐야 사람취급 안해요. 그렇지만 그 죽은 사람의 부모는, 죽은 거 아니라 죽은 사람 부모지. 부모는 믿는 게 나뿐이야. 살려 달라고 애걸이야. 그래서 내가 약쑥으로 35분이라는 시간을 타는 뜸장을 놓으니, 그 의학 박사들은 다 웃을테지. 건 성한 사람 장난이 아니야. 그런데 그게 한 장 타고 두 장 타고 석 장타고 나면 대개 눈 뜨고 살려 달라고, 너무 뜨거우니까 소리쳐요. 그래서 다시 모두 붙들라 하고 한 장 더 떠야 됩니다. 그럼 깨끗이 , 약독이 전신에 퍼져도 다 소멸돼요. 그러고 나면 속에서 불이 이니까, 무리를 해요. 그래 미리 우유를 데워 둔 거라. 그래 우유를 먹어라. 그래 우유 먹고, 네가 지금 속이 허기져 가지고 고깃국이나 그런 게 생각날 테니, 고깃국에 지금 밥 말아 줘라. 그때에 코 큰 사람들은, 물론 미친 사람이니까 상대 안할라고 하고 가고 나 또 저건 개새끼니까 이 앞에서 얼씬하지 못하게 해라. 그러니까 그놈도 조선 말 할 줄 아니까, 조선놈은 저렇게 무지한 상놈이다. 그래서 나와서 간섭 안해요. 그 소리를 들은 박사들도 입장이 난(難)하지. 간섭할려면, 이 개새끼 하니까. 그래서 간섭을 잘 안하는데 밥을 먹일 땐 말을 해요.“창자가 완전히 끊어진 걸 아는 우리가 밥 먹이는데 어찌 가만히 있겠습니까? 저는 주치의(主治醫)올시다.” “이 건방진 새끼, 내 앞에서 네가 무슨 주치의냐? 밥 먹는 거 봐라.” 거 밥 한 그릇 먹고 더 달래. 뱃속이 텅텅 비었으니까. 그러고 35분짜리 뜸이 타는 동안에 위(胃)의 만능의 기능 발휘하는데 거기 뭐이 남아 있나? 똥창자로 싹 내려가 버려요. 끊어진 건 끊어져도, 그 시간에 연속(連續)돼요. 그러니 살아난 거라. 그런데 그 사람들이, 창자는 끊어졌다는 증거를 우리는 눈으로 봤고 저 쓸어 나온 거 있고. “어떻게 그 창자에 먹어도 복부(腹部)에 음식물이, 찌꺼기가 쓸어 나가지 않습니까?” 묻는거라. “너 생각만 그렇지. 내 생각은 그렇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온도가 상당한 높은 온도다. 몇백 도에 간다. 그러고 자극은 말할 수 없는 1백도에 달하는 강자극이다. 그런데 그 몇백도에 달하는 온도에서 끌어당기는 인력(引力)은 무지한 힘이 있다. 창자에 온도가 있고 핏속에도 온도가 남아 있는데 거기다가 그런 온도를 가했으니 그 핏속에서 모든 육신에 있는 피를 모아다가 창자를 완전 회복시킬 수 있는 힘이 뭐이냐? 온도다. 온도의 힘으로 끊어진 창자를 연속시키고 체내에 있는 피를 끌어다가 창자를 다시 만드는데. 그러면 그 35분짜리 넉 장을 태우면 그 시간이 여러 시간이 걸렸다. 그럼 그 동안에 깨끗이 회복됐다는 증거는 뭐이냐? 사람의 몸에는 심장온도가 36도 7부이게 되면 24시간 안에 음식물은 살로 돌아간다. 그러면 그걸 분명히 아는 내가 여기에 온도가 몇도요, 여기에 인력(引力)이 흡수력(吸收力)이 몇도다, 강자극은 1백도에 달한다. 그럼 여기 창자는 새로 생기기 쉬운 시간이 되고도 남았다. 그럼 뱃속의 창자는 깨끗이 회복된 거다. 그러니까 밥은커녕 돌멩이를 먹어도 산다. 그래 아무 걱정 없다. 이건 백 살 나도 재발(再發)이 없니라. 그러니 걱정 말아라. 붙들고 한 장 더 떠준건, 아프다고 그 자리에서 그만두게 되면 체내에 말초(末梢)에 나간 독성(毒性)은 깨끗이 소멸되지 않으면 그것이 다시 호흡으로 들어오는 공해독하고 음식으로 들어오는 공해독하고 피부의 털구멍에서 들어오는 공해독하고, 이 셋이 합하면 언제 가서 죽는다는 게 정확하다. 그렇기 때문에 그 기(氣)를 완전히 소멸시키는 시간이 35분짜리 뜸 한 장으로 끝낸다. 그러니 아무일 없이 1백살도 살 거다.”그런 얘기 해준 일 있어요.                                                 <제17회 건강강연회,90.6.11,중국 연변> ●●●●●●●● 甘露水 든 약쑥의 신비 그 약쑥이란 상상을 할 수 없어요. 지질(地質)이 좋은 데서 큰 놈은 더 좋지만 해풍(海風)을 쏘인 놈이 더 좋아요. 그래서 강화(江華)약쑥이다, 남양(南陽)쑥이다, 제주도 쑥이다, 모두 다 좋은데. 그 속엔 상당히 묘한 힘이 들어 있어요. 그건 우리가 생각 못하는 감로수(甘露水)라는 신비의 약성이 그 속에 약간씩 비추고 있다는 거. 그래서 내가 이런 어려운 고비에는 단전에 약쑥으로 뜸을 뜨게 되면 그 신비한 증거를 나는 세상에다 전하는 거라. 뭐이 있느냐? 단전에다가 35분짜리 뜸을 뜨면 그 자리에서 죽을상 불러도[죽을 것 같아도]죽지 않아요. 그러나 그걸 몇 장을 뜨면 코에서 약쑥 연기가 나오느냐? 다섯 장까지는 안 가고 석 장에서 나와요. 그럼 그건 뭐이냐? 그러면 단전에서, 약쑥으로 떠야지 다른 걸로 뜨면 화독(火毒)이 들어 죽으니까. 그 약쑥 연기가 30분짜릴 태워도 코로 나와요. 그런데 35분짜릴 태우면 확실히 많은 양이 나와요. 그러면 그 배꼽줄 자리가, 단전은 사람이 뱃속에 통할 수 있는 자리가 있기 때문에 연기가 통해요. 연기가 통하는데 불기운이 안 갈 수가 없어요. 연기도 가는데, 연기가 통해서. 나는 자신이 실험하고 확실하다는 걸 세상에 전하는 거요. 모르고 거짓말로 전하는 건 그건 천당도 극락도 있을 수 있겠지. 그렇지만 난 알고는 그런 걸 전하지 않아요. 그러면 그 약쑥의 신비를 세밀히 다 이야기할려면 한이 없는 시간이라. ●●●●●●●● 모든 병은 전류합선에서 온다. 약쑥의 힘이 내생(來生)에 좋은 결과를 전해주는 이유가 뭐이냐? 그건 단전에 강한 자극을 주고 또 높은 온도를 가해 가지고 모든 신경은 정상이 되면 호흡으로 통하는 전류는 단전에 와서 전신으로 통하는데, 그러면 사람한테 전류가 회전하는 걸 보고 그 선이 신경이라. 전류가 회전할 적에 신경 마비되면 그 전류의 합선이 되는 거겠다. 그러면 모든 병의 근원이 전류의 합선으로 오는데 우리는 그걸 막기 위해서는 단전에 뜸을 뜨게 되면 신경은 정상으로 회복되니까 온도가 강하고 전류는 따라댕기기로 돼 있고, 전류가 따라댕기면 맑은 피는 전류를 통해서 핏줄로 자연히 찾아댕기는 거이 자연의 원리라. 그러면 이 자연의 원리를 살려 가지고 인간은 자연의 표본인데, 다른 짐승은 오장육부가 없어도 사람은 오장육부가 있고, 모든 음양의 결함이 없어요. 그게 인간인데. 그러면 그 인간은 약쑥의 힘을 얻으면 더욱 좋다. 그 약쑥이, 다른 불을 그렇게 놓으면 화상ㆍ화독으로 죽어 버리지만 약쑥엔 그런 일이 없어. 그러면 신비라는 증거가 거기에 있고 그런 신비의 힘을 얻으면 자연히 몸에 있는 병은 없어지고 모든 공해의 피해를 안 받고 건강을 확실히 유지하게 되는데 그러면 거기에 뭐이 있느냐? 가상(假想)약자(弱者)가 마음이 튼튼해지는 건 건강에서 시작되는 거고 단전의 구법(灸法)이 얼마나 강인한 체력을 만들며 또 마음이 얼마나 강해지며 정신력이 얼마나 강해지느냐? 그러면 그게 영물(靈物)이 되는 건 틀림없는 힘이라.                                                 <제18회 건강강연회,90.9.8,천도교 성당> ●●●●●●●● 뜸뜨는 고통은 火葬과 비슷 화신체(化神體)가 기름인데 사람의 몸속에 있는 기름이 습도가 많아 가지고 습이 생겨서 살이 멀겋게 붓는 사람은 그거이 화신체의 부족처인데, 그 부족처를 보존할라면 막 불로 지져라. 그것도 혈을 따라서 불로 지지면 그 화력이 화신체의 부족처를 충분히 살려줘. 그래 몸속에 있는 기름이 완전무결해져. 그렇게 되면 그 기름은 피가 될 적에 하나도 습도(濕度)가 범하지 않아요. 그래 가지고 심장에서 적혈을 조성하는 비선(脾腺)이 64라고[64선(腺)이라고]그전에 말한 거, 그 이뤄지는 법도 다 그전에 설명했을거요. 설명 안했으면 내가 다시 참고로 보고 후제[훗날]에 세밀히 보고 일러줄 수 있어요. 그리고 백혈을 조성하는 폐에서 36선. 이것이 피를 만들어 낼 적에 수분이 있으면 그 수분은 사람한테 습(濕)이 생겨 가지고 상당히, 부증병(浮症病;신장병)도 오고 혈압도 오고 중풍도 오고 별게 다 오는데, 이런일이 없도록 내가 약쑥으로 좀 뜨라. 지금은 공해독을 풀어야 되겠고. 또 모든 화신체가 기름인데, 기름이 화신체로 이뤄져야 하는데 화신체로 이뤄지지 못하고 습도가 강하면 그건 병액(病厄)이라. 병액을 물리치는 건 불로 막 지져라. 그걸 약으로 한다면 어려운 사람이 회복되는 때까지 그 비싼 약을 어떻게 먹으며, 산삼 같은 거 먹으면 좋으나 혈액형이 안맞는 사람은 못 먹어요, 이러고. 지금 인삼은 중금속이 있어요. 불순물이 개재돼 가지고 농약독의 피해를 보고 있으니 그거 먹어 좋다고 난 하고 싶지 않아요, 이런데. 약쑥으로 뜸을 뜨게 되면 농약독이 없어요. 농약독이 없고 화공약독이 없어요. 싹 풀어 줘요. 농약독이나 화공약독을 풀어 가지고 화신체가 완성될 수 있으니 이런 세계를 부탁하는데 이거이 뜸 뜨는 건 너무 힘들어. 너무 힘드니까 죽어서 화장(火葬)하는 셈 치고 모의화장을 해보라 하는 건데 내가 죽느냐, 안죽느냐? 단전에다 35분짜리 떠보고 안 죽는다는 걸 내가 체험해 보고 지금도 세상에 그렇게 떠본 사람 있어요. 절대 죽지 않아요. 35분짜린 상당히 화력이 강한데 그러면 창자가 익어서 뭉그러지느냐, 터지냐? 그런 거 없어요. 그래서 세상에다 권하는데 화공약독을 피할 수 있는 법, 또 모든 몸에 있는 그 화신체를 살리는 묘법이니까 수정체를 살리는 염(鹽)은 내가 직접으로 만들어서 먹어 보라 하는 죽염(竹鹽)이고 화신체는 지금 직접으로 만들 수 나도 없어요. 기름은 다 있지만 그것만 먹어 가지고는 화신체가 완성되질 않아요. 그래서 약쑥으로 떠라. 그건 완성돼요. 그건 신비의 하나라. 내가 힘든 걸 알고 남을 시키는 거니까 힘들다는 건 아무나 할 수 없어요. 그래도 약을 쓰고 뜨게 되면 김유신 장군의 화랑정신처럼 그 정신력이 고도에 달하면 굉장히 무거운 인간이 돼.                                                 <제 19회 건강강연회,90.12.8,천교도 교당>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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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3장 1. 양귀비(앵속 罌粟)를 포도나무에 접붙이면 만병통치약   5년생 포도나무 한그루에 옆으로 돌아가며 앵속씨(검은 것 말고 흰 것을 써야한다,)4개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심는다.   이를 잘 가꾸어 꽃봉우리가 맺혀서 피기 직전에 4그루의 양귀비(앵속)중 우선 제일 키가 큰 것을 봉우리를 따고 따버린 앵속 끝이 닿는 포도나무의 껍질을 알맞게 벗기고 앵속 끝을 붙인다음 빗물등이 들어가지 않도록 테이프로 잘 봉한뒤 진흙으로 싸고 비닐로 봉해둔다.   그리고 다른 세 개의 앵속도 각각 키에 맞게 앞과 같이한다. 포도가 익게되면 앵속나무도 마르니 익은 포도를 전부 따서 볕에 잘 말린다.   말린 포도알을 한개씩만 첩약에 넣어도 그 효과는 신비에 가깝다. 포도나무에 접붙인 아편은 중독성이 없으므로 안심해도 좋다.   산속의 머루나무나 다래나무에 접붙이면 중독성이 있고 상추도 마찬가지다. 단지 포도나무에 접붙인 것 만이 중독성이 없고 아편의 효능을 지니게 된다.   오이싹에 접붙이면 중독성이 없고 화상 치료에 매우 좋다. 오이를 즙을 내어 발라도 되고 먹어도 좋다.   앵속포도를 엿으로 달여 놓은 후 맛을 보아 쓴맛이 아편과 같으면 1개월 복용양인 1냥중을 환자들이 자기의 병에 따라 먹는 첩약에 적당량 가마하여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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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만병을 예방하는 들기름 찰밥
    9) 만병을 예방하는 들기름 찰밥  앞서 찰밥에 들기름을 쳐서 먹으면 각종 질병 치료와 건강 증진에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좀더 부연하면 보다 분명한 이해에 보탬이 될 것 같다.  이미 설명했듯이 찰밥은 약성이 조금 차고[微寒], 들기름은 조금 더운데[微溫] 이 두 가지를 섞으면 찰밥의 기름기와  들기름 기운이 상합(相合)하여 크게 더운 것[大溫]으로 변한다.  이때 이뤄지는 약성은 살충해독(殺蟲解毒)하며 보음보양(補陰補陽)하며 대보음기(大補陰氣)하는 등의 여러 가지  작용을 하게 된다.  또 체내에서 부패를 방지하는 방부제(防腐劑) 역할을 하는 잠복소(潛伏素)로 화하여 공해독과 약독(藥毒)과 식중독을  미리 예방해주기도 한다.  음기(陰氣)의 근원인 잠복소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부패 방지의 본성을 갖고 있는 나연성(糯軟性) 방부제로, 좋은 찰밥에 들기름을 침으로써 얻고, 자연성(自然性)  방부제는 영목신초(靈木神草)에서 얻어진다.  들기름 친 찰밥을 오래 먹으면 체내의 영혈(靈血)로 화하는 영선(靈腺)에서 오는 영감(靈感)과 신비(神秘)를 체득하며,  신경(神經)의 온도 변화로 인해 원기(元氣)가 자연히 생하고, 정신력도 차츰 소생하게 된다.  또 영양과 약성이 풍부해 노쇠방지와 만병(萬病) 예방에 우수한 식품이다. 적은 양의 식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위장의  부담을 덜어주고 끓는 밥에 들기름을 쳐서 먹으면 위액(胃液)을 조화 증진(調和 增進) 시켜 소화를 돕는다.  위신경을 강화하는 비위 강장제(强壯劑)이다. 거악생신(去惡生新)하는 약성으로 식도궤양, 식도종양, 위궤양, 위옹(胃癰), 소화불량, 소장염, 소장궤양, 대장염, 대장궤양, 직장염, 신장염, 방광염, 유뇨증(遺尿症), 방광허약증, 대변(大便)을 참지 못하는 병, 설사, 이질, 적리(赤痢), 백리(白痢), 난치 변비증 등 여러 질병을 치유한다.  오래 복용하면 피부병과 기관지병, 폐결핵, 해수, 천식, 간장병 등 온갖 병을 발생 전에 미리 방지시켜 준다. 또 들기름 친 찰밥은 장부의 부담을 덜어 신경을 강화시키므로 모든 조직도 따라서 강화된다.  찰밥은 강장제(强壯劑)이고 들기름은 윤장제(潤臟劑)이다.  뜨거운 찰밥에 들기름을 쳐서 오랫동안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수명이 늘어난다[輕身延年]. 신. 방광(腎膀胱)에 모이는 소변의 양이 적으므로 신경에 부담도 적고 방광 조직이 강화돼 제반 방광병이 치료된다.  그리고 비만증에도 탁효가 있다.  대장과 직장도 대변의 양이 적으므로 찰밥에서 화하는 수기 수정(水氣 水精)과 들기름에서 화하는 화기 화신(火氣 火神)의 힘으로 자연히 신경이 회복되어 대장, 직장의 제반 질병이 낫게 된다.  요약하자면 좋은 품질의 찹쌀밥에 들기름을 쳐서 오랫동안 복용하면 만병을 예방. 치료해준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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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각종 암과 폐결핵 등의 만병통치약(萬病通治藥) 제조법  생강으로 법제한 도마뱀(石龍子)과 백강잠(白殭蠶) 각1근, 맥아초(麥芽草) 5근, 신곡초(神曲草) 3근, 공사인초(貢砂仁炒) 3근을 함께 달여서 고(膏)를 만들어 말린다.  그리고 대나무소금(竹鹽) 2근을 앞의 말린 고(膏)와 함께 분말한다.  ♦ 도마뱀, 백강잠 법제= 생강을 곱게 씻어서 냄비에 1치(寸)두께로 깔고 도마뱀과 백강잠을 생강위에 펴고 뚜껑을 덮은뒤 찐다. 생강이 조금 타서 연기가 날정도 찐다음 도마뱀, 백강잠을 골라낸다.  같은 방법으로 두 번을 반복한다. 그리고 집오리 1마리를 똥과 털을 제거하고 끓여서 식은뒤 표면에 뜬 기름을 걷어  버리고 더운 물을 더 넣고 금은화(金銀花) 1근(一斤)에 마른옻껍질(乾?皮) 1근(一斤)을 넣고 하룻동안 달인 후에  찌꺼기는 약짜는 기계로 짜 버리고 마늘 50통을 까 넣고 달여서 마늘은 마늘대로 먹고 약국물은 앞의 분말가루와  아침 저녁으로 식전에 반숟가락씩 먹다가 3일후에는 1숟가락씩 복용한다.  이약은 다음과 같은 병들에 효과가 있다. 만종(萬種)의 암(癌)과 폐결핵(肺結核), 결핵(結核), 결핵연주창(結核連珠瘡),  결핵척추타리에스(結核脊髓炎), 결핵관절염(結核關節炎), 식도궤양(食道潰瘍), 위암(胃癌), 장궤양(腸潰瘍),  장암(腸癌), 십이지장궤양(十二指腸潰瘍), 소장암(小腸癌), 대장궤양(大腸潰瘍), 대장암(大腸癌), 직장암(直腸癌),  등의 병들에 선약(仙藥)이다.  아랫배가 쓰리고 따가우면 대장궤양이고 심하게 따갑고 아프면 대장암인데 뱃속의 병은 물론 피부의 병(病)까지도  치료되므로 만병통치약(萬病에 仙藥)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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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자연 요법을 통한 폐병, 기관지병, 위장병, 회양 등의 만병 치료법  등의 독맥(督脈)은 회음(會陰) 장강혈(長强穴)에서 척수로 연결되고,  척추에서 백회혈(百會穴), 인중(人中), 구순(口脣)으로 연결된다.  척추에 있는 고황 두 혈(膏肓二穴)을 두 손의 엄지손가락으로 정신을 모아 누른다.  고황은 중요한 혈이니, 자연요법에 의한 그효과는 구순까지 미친다.  임맥(任脈)은 승장혈에서 곡골혈까지니,  가슴과 배와 단전에 정신력과 영력을 충만하게 노력하여 기운을 통하게 하고  앞의 구용(九溶)대로 힘쓰면 폐결핵과 기관지와 폐선의 병을 비롯하여 온갖 병을 물리치고,  비위의 소화불량, 급체, 토사곽란, 관격 등도 회복시키여 양기도 회복(回復)되어 늙을수록 더욱 튼튼해진다.  전신에 힘을 주는 건 대기요법(大氣療法)이요,  가슴과 어깨에 전적으로 힘을 주는 건 정신요법(精神療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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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지가락 그냥 나오는게 아니고 취장열이야 뜨지 않고 마무리 안돼요. 아무리 약이 좋아도 그런 중병에 들어가서는 마지막은 떠야 해. 거게 마무리 되는 약은 아주 좋은 녹반을 오래도록 해서 계란법제 했다고 하잖아요? 그기 들어가야 돼요. (16살 얼굴암, 껍데기암, 척추마취 네번 벳겨내, 척추마취, 걷지도 못하고, 저능아 됨 말도 못해요) 한국병원에선 거 못할 거 아니오? 코쟁이 병원에서 하지. 그래 바보돼요. 약은 무슨 약을 멕였어요? (황기건중탕 광향전기산 쌍화탕 합방) 그런게 어디서 오느냐 하면 위에서 와요. 위에서 오는데 그게 치골수암이 대체로 그렇거든. 치골수암. 게 잇발이 파상풍 있잖아요? 내가 파상풍에 대한 파상풍이 이제 잇발이가 암이 들올라고 해가주고 백약이 무효니까 우선 병원데 갖다 잇발 싹 뽑거든. 잇빨이 싹 뽑는데 암이 들오는 잇발을 건드렸으니까 파상풍이 여까지 내리고 파상풍이 들어오면 뇌암까지가 구강암으로 변해 나오는데 구강암으로 변해가지고 그래 구강암 연후에 치근암으로 들오거든. 치근암으로 들오면 설종암도 오고 그럴 적에 이상이 오는데, 광대뼈 있잖아요? 광대뼈 속에 골수가 썩어버려, 몽땅. 그래서 얼굴이 그렇게 막 못쓰게 되는데. 거게 대한 약이(잇발이 애 잇발처럼 쪼구러 들었어요) 그래 못쓰게 돼요. 거겐 뭘 써야 하느냐 하면 그 저 죽염 있잖아? 죽염 이외의 약은 없으니까, 죽염, 난반. 청색난반이 들어야 하거든. 그걸 물고 있다가 넘기지 못할 경우 엔 요강에 자꾸 뱉어야 하잖아? 자꾸 뱉으면 그 광대뼈 속에서 썩어나가는 독균이 싹아 내려와요, 죽어 내려와요. 자꾸 그 독으로, 여게 지금 물고 있는 독이, 그 독하고 상극을 일으키니까 그 독이 밀려 내려오거든. 자꾸 밀려 내려오면 오랜 동안 그렇게 하노라면 독이 풀리면서 머리 아픈 게 없어지고 또 심하면 눈을 못보거든. 눈을 못보는 현상이 오게 되면 건 오래 못가고 죽는 거고. 머린 항시 아파요. 그게 뇌암 시초니까. 뇌암이 오면 눈이 어두워 버려. 그래서 그렇게 하는데 거게 지금 쓰는데 황기도 좋지만 유근피, 유근피가 아무 독이 없이 황기처럼, 창약이거든? 유근피가 거 종처에 붙이면 잘 낫잖아요? 그리고 아프지를 않아요. (종기) 유피 두드려 붙이는게 제일 좋아요. 그래서 아프지 않고 창을 다스리는데 황기가 좋은데 그건 너무 약하고 유피는 황기보다 3배 이상 강해요. 유피 한번 먹고 황기 세번 먹으면 황기가 못해요. 그러니까 유피가 그렇게 좋은 약이다. 그래 거 아까 황기 무슨탕? (황기건중탕) 응, 건중탕도 있지. 황기건중탕에 황기보다 유피를 황기 배가해요. 유피, 그건 무독이 아니야. 독이 없고. 통증을 또 멎게 하는 진통도 되거든. 그래서 거 좋아요. 익지인보다간, 익지인은 위장약이면서 소화제고. 이 유근피는 느릅나무 뿌리 파서 이제 꺼풀 벳겨 말리우고 있잖아요? 건 유피보다 좀 강하니까. 그런 그건 아무데도 좋아요. 그거처럼 순한 거 없어요. 써보면 순하잖아요. 먹어도 좋고 종처에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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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병(萬病)을 예방하는 들기름 찰밥
    만병(萬病)을 예방하는 들기름 찰밥    인체의 온도는 성장기에 있는 젊은이의 경우 기후 변화에 따라 날이 추워지면 체온도 상승하게 된다. 그러나 노쇠한 이들은 온도 부족으로 인해 기온(氣溫)이 섭씨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지면 냉해(冷害)를 입게 된다.    이렇게 해서 장부에 스며든 냉기는 공해독(公害毒)과 합류, 냉습(冷濕)으로 화하여 위장염 • 십이지장염 • 소장염 • 대장염 • 직장염 • 방광염을 일으키고 마침내 더 발전하면 핵병(核病)을 이루기도 한다.    따라서 노쇠한 이들은 생활 전반에서 체온과 체력을 유지하는 데 늘 관심을 갖고 냉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하는 한편 특정 음식물의 섭취를 통해 이의 예방에 힘써야겠다.    찹쌀의 약성은 조금 차지만[微寒] 찰밥에 들기름을 적당량 섞으면 크게 따뜻해[大溫]진다. 찰밥과 들기름은 수기(水氣)로 화한 수정(水精)과 화기(火氣)로 화한 화신(火神)의 조화가 풍부한 영양식품이다.    찰밥을 지을 때 물이 잦을 무렵 들기름 5숟가락을 넣고 뜸을 들인 뒤, 더운밥을 먹되 백일 간 계속하면 앞서 열거한 염증들이 치유된다. 난치 이질(痢疾)은 집오리가 최상의 약이나 찰밥과 들기름으로도 완치가 가능하다.    중병 환자의 경우 혹 백일 간에 완치되지 않으면 저녁 식사만이라도 계속해서, 들기름 친 찰밥에 날계란 2개를 섞어 비벼 먹도록 한다.  크게 원기를 도우므로[大補元氣] 대소변을 참지 못하는 80세 이상의 노인도 좋아지고 대장염으로 오는 이질과 설사도 치료해준다. 체내의 냉기가 온전히 가셔져 37도(섭씨)의 체온을 유지하므로 웬만한 질병들은 절로 낫고 또 예방된다. 이것이 바로 「갑자기 음기(陰氣)를 돋구어 양기(陽氣)를 회복하는 방법」(急補其陰則回陽)이다.    이미 설명했듯이 찹쌀은 약성이 조금 차고[微寒], 들기름은 조금 더운데[微溫] 이 두 가지를 섞으면 찰밥의 기름기와 들기름 기운이 상합(相合)하여 크게 더운 것[大溫]으로 변한다. 이때 이뤄지는 약성은 살충해독(殺蟲解毒)하며 거악생신(去惡生新)하며 보음보양(補陰補陽)하며 대보음기(大補陰氣)하는 등의 여러 가지 작용을 하게 된다.    또 체내에서 부패를 방지하는 방부제(防腐劑) 역할을 하는 잠복소(潛伏素)로 화하여 공해독과 약독(藥毒)과 식중독을 미리 예방해주기도 한다.    음기(陰氣)의 근원인 잠복소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부패 방지의 본성을 갖고 있는 나연성(糯軟性) 방부제로, 좋은 찰밥에 들기름을 침으로써 얻고, 자연성(自然性) 방부제는 영목신초(靈木神草)에서 얻어진다.    들기름 친 찰밥을 오래 먹으면 체내의 영혈(靈血)로 화하는 영선(靈腺)에서 오는 영감(靈感)과 신비(神秘)를 체득하며, 신경(神經)의 온도 변화로 인해 원기(元氣)가 자연히 생하고, 정신력도 차츰 소생하게 된다. 또 영양과 약성이 풍부해 노쇠방지와 만병(萬病) 예방에 우수한 식품이다.    적은 양의 식사를 가능케 함으로써 위장의 부담을 덜어 주고 끓는 밥에 들기름을 쳐서 먹으면 위액(胃液)을 조화 증진(調和增進)시켜 소화를 돕는다. 위신경을 강화하는 비위 강장제(强壯劑)이다.    거악생신(去惡生新)하는 약성으로 식도궤양 • 식도종양 • 위궤양 • 위옹(胃癰) • 소화불량 • 소장염 • 소장궤양 • 대장염 • 대장궤양 • 직장염 • 신장염 • 방광염 • 유뇨증(遺尿症) • 방광허약증 • 대변(大便) 참지 못하는 병 • 설사 • 이질 • 적리(赤痢) • 백리(白痢) • 난치 변비증 등 여러 질병을 치유한다.    오래 복용하면 피부병과 기관지병 • 폐결핵 • 해수 • 천식 • 간장병 등 온갖 병을 발생 전에 미리 방지시켜 준다.    또 들기름 친 찰밥은 장부의 부담을 덜어 신경을 강화시키므로 모든 조직도 따라서 강화된다.    찰밥은 강장제(强壯劑)이고 들기름은 윤장제(潤腸劑)이다. 뜨거운 찰밥에 들기름을 쳐서 오랫동안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수명이 늘어난다[輕身延年]. 신 • 방광(腎膀胱)에 모이는 소변의 양이 적으므로 신경에 부담도 적고 방광 조직이 강화돼 제반 방광병이 치료된다. 그리고 비만증에도 탁효가 있다.    대장과 직장도 대변의 양이 적으므로 찰밥에서 화하는 수기 수정(水氣水精)과 들기름에서 화하는 화기 화신(火氣火神)의 힘으로 자연히 신경이 회복돼 대장 • 직장의 제반 질병이 낫게 된다. 요약하자면 좋은 품질의 찹쌀밥에 들기름을 쳐서 오랫동안 복용하면 만병을 예방 • 치료해준다는 얘기다.     출처 : [신약] (仁山 김일훈) ( P.91~P.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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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병통치! 손가락 스트레칭
    손금으로 사람 운명을 점칠 수 있다는 말에 100% 보장은 못하지만, 손금 사이사이 퍼져 있는 혈 자리만 정확히 짚어도 웬만한 병은 다 해결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할 수 있다. 마땅한 약도, 병원에 찾아갈 시간도 없을 때 손가락으로 해결하는 셀프 인스턴트 케어       * 책상이나 사무실에 붙여놓고 틈틈이 하기!!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라는 자명한 이론을 바탕으로, 배가 아프면 소화제를 먹고 기침이 나면 곧바로 감기약을 찾는 ‘양약 신봉자’라면 아픈 부위와는 전혀 상관없는 손가락을 몇 번 눌러주는 것만으로 통증을 해결할 수 있다는 말에 미신이라고 손사래 칠지도 모른다. 그러나 한의학에서는 생명 에너지인 ‘기’가 흐르는 ‘경락’이 많이 분포된 손과 발, 귀에는 1백여 개가 넘는 경혈점이 세밀하게 분포돼 있고 아픈 증상에 따라 맞는 경혈점을 찾아 눌러주기만 해도 기 순환이 원활해져 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본다. 발이 인체의 반사구라면 손은 인체의 축도다. 손바닥은 몸의 정면, 손등은 몸의 뒷면을 반영하고 엄지는 간, 검지는 소장, 중지는 위, 약지는 폐, 새끼손가락은 신장 등 손가락마다 각 기관과 연결된 경혈점이 분포돼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 안 좋은 부위를 담당하는 손가락을 자주 움직이거나 눌러주기만 해도 증상이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손가락 스트레칭은 아침에 일어난 직후에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또한 지압 전, 양 손바닥을 30번 정도 비벼 따뜻하게 한 뒤 스트레칭을 하면 효과는 배가된다. 지압할 때는 1~3까지 숫자를 천천히 세면서 3~5초간 엄지로 꾹 눌렀다가 풀어주고 다시 누르기를 2~3회 반복하며 ‘아프지만 기분 좋을 정도’의 세기로 눌러주는 것이 좋다. 1. 지압전, 기본 스트레칭 아픈 부위에 해당되는 손가락을 지압하기 전, 막힌 경혈점을 뚫어주기 위해 손가락 사이를 자극한다. 손가락 사이마다 V자로 움푹 파인 부분은 신경이 집중돼 있는 곳으로 이 부분을 자극하면 자율신경의 움직임이 활발해져 숙면을 취한 듯 개운한 느낌이 든다. 엄지와 검지로 아래위를 잡고 꼬집듯이 누르면서 잡아당겼다가 뗀다. 한 곳마다 5~6번 실행하며 반대쪽 손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2. 감기 예방 손등 쪽의 엄지와 검지의 연장선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검지 쪽으로 약간 기울어진 경혈을 ‘합곡’이라고 부른다. "합곡"은 감기뿐 아니라 부종이나 복통 등 다양한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는 지점이기 때문에 ‘만능혈’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을 정도. 따라서 통증이 있을 때마다 어디를 눌러야 할지 몰라 망설여진다면 무조건 합곡만 눌러도 80% 이상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문의는 귀띔한다. ‘합곡’의 바로 반대쪽 손바닥에 있는 ‘감모점’은 호흡기의 활동을 도와주는 경혈점이기 때문에 합곡과 함께 자극하면 감기를 초기에 잡을 수 있다. 먼저 엄지로 합곡을 누르고 검지로 감모점을 누른다. 엄지로 롤링하듯 점점 힘을 주면서 양쪽을 동시에 자극한다. 3. 변비 해소 변비가 심해지면 어깨 결림이나 현기증이 일어나는 등 합병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반드시 초기에 잡아야 한다. 변비에는 ‘간사’가 즉효점. ‘간사’는 손목의 옆주름에서 손가락 4마디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2개의 근육 사이에 있는 경혈로 평소에도 누르면 약간 아프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 특징. 간사를 엄지로 눌러 자극하고 양손을 번갈아가며 지압한다. 4. 스트레스 해소 새끼손가락 옆주름 위, 약간 들어간 지점에 있는 경혈인 ‘신문’을 자주 자극하면 스트레스로 긴장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킬 수 있다. ‘신문’에 엄지손가락을 대고 다른 4개의 손가락으로 손목을 받치면서 눌러 자극한다. 반드시 왼쪽부터 7번씩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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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병의 근원은 대장 속의 숙변
    모든 사람들의 근본적인 병의 원인은 대장의 변이 있음으로 이 변에서 발생하는 가스가 혈액을 탁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활성산소(세포를 노화시키는 주된 원인)가 발생하고 우리몸의 세포의 부패가 일어납니다. 혈정수가 탁해지고 육정수가 탁해지고 골정수가 탁해지는 그 원인 자체가 대장 내의 숙변입니다. 사람과 동물들은 수명이 있는데 그 명(命)이란 그 생명체가 살 수 있는 명(命)을 말합니다. 그러나 새들은 수명이 30이라면 그 30을 거의 채운 후 죽는 것이 80%이고 나머지는 사고로 사망합니다. 그 이유는 새들에게는 대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즉, 장내의 이물이 낄 시간이 없이 배출되기 때문이지요. 인간의 정상적인 수명은 인간의 성장이 멈추는 나이인 25세에 5를 곱한 것입니다. 우리 인간이 125세때 죽는 것이 정상인데 그렇게 살다 죽는 사람은 없습니다. 인간은 80에 죽든 90에 죽은 모두 병사입니다. 즉 우리는 병사로 죽는 것이지 수명을 다해 사는 것이 아닙니다. 의학적으로 나누자면 간의 수명은 400년, 위의 수명은 150년, 그 외의 평균수명이 우리 장부의 나이입니다. 이 소장만은 나이가 없습니다. 영원합니다. 기름덩어리이기 때문이지요. 우리가 병들어 죽는 이유는 단 5%의 병증 때문에 죽는데 그 원인이 악성빈혈입니다. 암환자는 결국 악성빈혈로 죽는 것입니다. 암은 자살세포가 없어 끊임없이 피를 먹습니다. 피에 있는 적혈구를 근본적으로 파괴시키는 것이죠. 그래서 암환자는 근기부터 잡아야 한는 것입니다. 암이란 곧 악성빈혈입니다. 이런 악성빈혈을 더욱 더 악화시켜주는 것이 변비입니다. 건강하려면 근본적으로 대장을 깨끗이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침,저녁, 잠들기 전 항상 깨끗이 비워야 합니다. 하루에 세번은 변을 보아야 합니다. 변의가 느껴지지 않을때는 샤워기나 비데물로 항문을 자극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변비에 도움이 되지요. 장의 운동이란 이완작용이 아닌 수축작용을 해야하는데 그 수축작용이 가장 좋은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곧 五神(자죽염)입니다. 장의 수축과 함께 장내의 모든 병을 인위적으로 뽑아내주는 五神水를 아침, 저녁으로 복용을 하는 것이 숙변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