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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으)로 총 126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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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물 고동(다슬기)  -간, 담약-    민물 고둥은 제반 간, 담병의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 나라 어디에 가든지 냇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동은 암록색을 띠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녹색소로 이뤄진 간의 조직 원료이다.  민물고둥의 살과 물은 신장을 돕고 그 껍질은 간·담의 약이 된다. 심화된 간, 담병 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름을 내어 쓰는 것이 좋다.  전통적 방법으로 짠 고둥 기름은 간암, 간경화 등의 치료에 백년 묶은 토산 웅담과 비슷한 효력을 갖는다.  간암, 간경화 치료시 우선 기름을 내기에 앞서 쓰려면 대시호탕 본방 대로하여 한 첩당 생강 법제한 참외꼭지 1냥, 고둥 5홉을 넣고 푹 달여서 쓴다.    며칠 써 봐서 이상이 없으면 이틀에 3첩, 하루 2첩으로 복용량을 늘린다.  시호는 반드시 원시호를 쓴다. 대, 소한에는 고둥을 구하기 어려우므로 제철에 미리 준비하여 오래 삶아 조청을 만들고 그 조청에 고둥 껍질을 말려서 분말하여 넣고 반죽한 뒤 이를 말려 두었다가 급한 환자에 쓰도록 한다.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다슬기 기름  민물 고동(다슬기)  -간, 담약-    민물 고둥은 제반 간, 담병의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 나라 어디에 가든지 냇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동은 암록색을 띠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녹색소로 이뤄진 간의 조직 원료이다.  민물고둥의 살과 물은 신장을 돕고 그 껍질은 간·담의 약이 된다. 심화된 간, 담병 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름을 내어 쓰는 것이 좋다.  전통적 방법으로 짠 고둥 기름은 간암, 간경화 등의 치료에 백년 묶은 토산 웅담과 비슷한 효력을 갖는다.  간암, 간경화 치료시 우선 기름을 내기에 앞서 쓰려면 대시호탕 본방 대로하여 한 첩당 생강 법제한 참외꼭지 1냥, 고둥 5홉을 넣고 푹 달여서 쓴다.    며칠 써 봐서 이상이 없으면 이틀에 3첩, 하루 2첩으로 복용량을 늘린다.  시호는 반드시 원시호를 쓴다. 대, 소한에는 고둥을 구하기 어려우므로 제철에 미리 준비하여 오래 삶아 조청을 만들고 그 조청에 고둥 껍질을 말려서 분말하여 넣고 반죽한 뒤 이를 말려 두었다가 급한 환자에 쓰도록 한다.
    신약의세계다슬기
  • 다슬기 기름  민물 고동(다슬기)  -간, 담약-    민물 고둥은 제반 간, 담병의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 나라 어디에 가든지 냇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동은 암록색을 띠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녹색소로 이뤄진 간의 조직 원료이다.  민물고둥의 살과 물은 신장을 돕고 그 껍질은 간·담의 약이 된다. 심화된 간, 담병 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름을 내어 쓰는 것이 좋다.  전통적 방법으로 짠 고둥 기름은 간암, 간경화 등의 치료에 백년 묶은 토산 웅담과 비슷한 효력을 갖는다.  간암, 간경화 치료시 우선 기름을 내기에 앞서 쓰려면 대시호탕 본방 대로하여 한 첩당 생강 법제한 참외꼭지 1냥, 고둥 5홉을 넣고 푹 달여서 쓴다.    며칠 써 봐서 이상이 없으면 이틀에 3첩, 하루 2첩으로 복용량을 늘린다.  시호는 반드시 원시호를 쓴다. 대, 소한에는 고둥을 구하기 어려우므로 제철에 미리 준비하여 오래 삶아 조청을 만들고 그 조청에 고둥 껍질을 말려서 분말하여 넣고 반죽한 뒤 이를 말려 두었다가 급한 환자에 쓰도록 한다.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만병(萬病)을 예방하는 들기름 찰밥
    만병(萬病)을 예방하는 들기름 찰밥    인체의 온도는 성장기에 있는 젊은이의 경우 기후 변화에 따라 날이 추워지면 체온도 상승하게 된다. 그러나 노쇠한 이들은 온도 부족으로 인해 기온(氣溫)이 섭씨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지면 냉해(冷害)를 입게 된다.    이렇게 해서 장부에 스며든 냉기는 공해독(公害毒)과 합류, 냉습(冷濕)으로 화하여 위장염 • 십이지장염 • 소장염 • 대장염 • 직장염 • 방광염을 일으키고 마침내 더 발전하면 핵병(核病)을 이루기도 한다.    따라서 노쇠한 이들은 생활 전반에서 체온과 체력을 유지하는 데 늘 관심을 갖고 냉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하는 한편 특정 음식물의 섭취를 통해 이의 예방에 힘써야겠다.    찹쌀의 약성은 조금 차지만[微寒] 찰밥에 들기름을 적당량 섞으면 크게 따뜻해[大溫]진다. 찰밥과 들기름은 수기(水氣)로 화한 수정(水精)과 화기(火氣)로 화한 화신(火神)의 조화가 풍부한 영양식품이다.    찰밥을 지을 때 물이 잦을 무렵 들기름 5숟가락을 넣고 뜸을 들인 뒤, 더운밥을 먹되 백일 간 계속하면 앞서 열거한 염증들이 치유된다. 난치 이질(痢疾)은 집오리가 최상의 약이나 찰밥과 들기름으로도 완치가 가능하다.    중병 환자의 경우 혹 백일 간에 완치되지 않으면 저녁 식사만이라도 계속해서, 들기름 친 찰밥에 날계란 2개를 섞어 비벼 먹도록 한다.  크게 원기를 도우므로[大補元氣] 대소변을 참지 못하는 80세 이상의 노인도 좋아지고 대장염으로 오는 이질과 설사도 치료해준다. 체내의 냉기가 온전히 가셔져 37도(섭씨)의 체온을 유지하므로 웬만한 질병들은 절로 낫고 또 예방된다. 이것이 바로 「갑자기 음기(陰氣)를 돋구어 양기(陽氣)를 회복하는 방법」(急補其陰則回陽)이다.    이미 설명했듯이 찹쌀은 약성이 조금 차고[微寒], 들기름은 조금 더운데[微溫] 이 두 가지를 섞으면 찰밥의 기름기와 들기름 기운이 상합(相合)하여 크게 더운 것[大溫]으로 변한다. 이때 이뤄지는 약성은 살충해독(殺蟲解毒)하며 거악생신(去惡生新)하며 보음보양(補陰補陽)하며 대보음기(大補陰氣)하는 등의 여러 가지 작용을 하게 된다.    또 체내에서 부패를 방지하는 방부제(防腐劑) 역할을 하는 잠복소(潛伏素)로 화하여 공해독과 약독(藥毒)과 식중독을 미리 예방해주기도 한다.    음기(陰氣)의 근원인 잠복소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부패 방지의 본성을 갖고 있는 나연성(糯軟性) 방부제로, 좋은 찰밥에 들기름을 침으로써 얻고, 자연성(自然性) 방부제는 영목신초(靈木神草)에서 얻어진다.    들기름 친 찰밥을 오래 먹으면 체내의 영혈(靈血)로 화하는 영선(靈腺)에서 오는 영감(靈感)과 신비(神秘)를 체득하며, 신경(神經)의 온도 변화로 인해 원기(元氣)가 자연히 생하고, 정신력도 차츰 소생하게 된다. 또 영양과 약성이 풍부해 노쇠방지와 만병(萬病) 예방에 우수한 식품이다.    적은 양의 식사를 가능케 함으로써 위장의 부담을 덜어 주고 끓는 밥에 들기름을 쳐서 먹으면 위액(胃液)을 조화 증진(調和增進)시켜 소화를 돕는다. 위신경을 강화하는 비위 강장제(强壯劑)이다.    거악생신(去惡生新)하는 약성으로 식도궤양 • 식도종양 • 위궤양 • 위옹(胃癰) • 소화불량 • 소장염 • 소장궤양 • 대장염 • 대장궤양 • 직장염 • 신장염 • 방광염 • 유뇨증(遺尿症) • 방광허약증 • 대변(大便) 참지 못하는 병 • 설사 • 이질 • 적리(赤痢) • 백리(白痢) • 난치 변비증 등 여러 질병을 치유한다.    오래 복용하면 피부병과 기관지병 • 폐결핵 • 해수 • 천식 • 간장병 등 온갖 병을 발생 전에 미리 방지시켜 준다.    또 들기름 친 찰밥은 장부의 부담을 덜어 신경을 강화시키므로 모든 조직도 따라서 강화된다.    찰밥은 강장제(强壯劑)이고 들기름은 윤장제(潤腸劑)이다. 뜨거운 찰밥에 들기름을 쳐서 오랫동안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수명이 늘어난다[輕身延年]. 신 • 방광(腎膀胱)에 모이는 소변의 양이 적으므로 신경에 부담도 적고 방광 조직이 강화돼 제반 방광병이 치료된다. 그리고 비만증에도 탁효가 있다.    대장과 직장도 대변의 양이 적으므로 찰밥에서 화하는 수기 수정(水氣水精)과 들기름에서 화하는 화기 화신(火氣火神)의 힘으로 자연히 신경이 회복돼 대장 • 직장의 제반 질병이 낫게 된다. 요약하자면 좋은 품질의 찹쌀밥에 들기름을 쳐서 오랫동안 복용하면 만병을 예방 • 치료해준다는 얘기다.     출처 : [신약] (仁山 김일훈) ( P.91~P.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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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기름 친 대궐찰밥
    들기름 친 대궐찰밥  정상 體溫 유지시켜 각종 腸炎과 痢疾 .  설사 등을 치유 한반도는 이 지구상의 유일한 영역(靈域)이므로 불가사의한 영약(靈藥)들이 곳곳에 간직되어 있 우선새볔 죽염 작업 연근해의 바다들 자체가 약수(藥水)이므로 그곳에서 생산되는 어류(魚類)와 해초(海草)도 모두 약성(藥性)이 풍부하다.  또 지상(地上)의 생물 무생물 역시 산삼(山蔘)을 위시하여 영수감로(靈水甘露), 동해에서 잡힌 마른명태, 토산 집오리, 염소 돼지 등 가축, 오이, 홍화씨, 생동찰, 대궐(大闕)찰 등은 각종 난치병 치료의 양약(良藥)이 된다. 이들은 대부분 그 약성과 약용방법을 이미 설명한 바 있으므로 더 이상의 언급을 피하고 이번에는 대궐찰과 보통찹쌀에 관해 살펴 볼까 한다. 인간의 주식은 오곡(五穀)이다.  오곡중의 으뜸은 쌀(稻)이고 쌀 가운데 으뜸은 찰벼인데 대궐찰은 찹쌀중에서도 가장 수승하다. 옛적 임금께 진상한 것이라하여 대궐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한다.  대궐찰에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색깔이 자홍색(紫紅色)이고 하나는 자흑색(紫黑色)이니 모두 지극히 휼륭한 식품의약(食品醫藥)이나 거의 멸종되어 구하기 어렵다.  다른 찹쌀은 대부분 약성이 보잘것 없으나 경험에 따르면 그중 아끼바리 찹쌀이 50%의 효능을 나타낸다. 인체의 온도는 성장기에 있는 젊은이의 경우 기후 변화에 따라 날이 추워지면 체온도 상승하게 된다.  그러나 노쇠한 이들은 온도 부족으로 인해 기온(氣溫)이 섭씨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지면 냉해(冷害)를 입게 된다.  이렇게 해서 장부에 스며든 냉기는 공해독(公害毒)과 합류, 냉습(冷濕)으로 화하여 위장염 십이지장염 소장염 대장염 직장염 신장염 방광염을 일으키고 마침내 더 발전하면 핵병(核病)을 이루기도 한다.  따라서 뇌쇠한 이들은 생활 전반에서 체온과 체력을 유지하는데 늘 관심을 갖고 냉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하는 한편 특정 음식물의 섭취를 통해 이의 예방에 힘써야겠다.  찹쌀의 약성은 조금 차지만(微寒) 찰밥에 들기름을 적당량 섞으면 크게 따뜻해(大溫)진다. 찰밥과 들기름은 수기(水氣)로 화한 수정(水精)과 화기(火氣)로 화한 화신(化神)의 조화가 풍부한 영약식품이다.  찰밥을 지을 때  물이 잦을 무렵 들기름 다섯 숟가락을 넣고 뜸을 들인뒤 더운 밥을 먹되 백일간 계속하면 앞서 열거한 염증들이 치유된다.   난치 이질(痢疾)은 집오리가 최상의 약이나 찰밥과 들기름으로도 완치가 가능하다.  중병환자의 경우 혹 백일간에 완치되지 않으면 저녁식사 만이라도 계속해서 들기름 친 찰밥에 날계란 2개를 섞어 비벼 먹도록 한다.  크게 원기를 도우므로(大輔元氣) 대소변을 참지 못하는 80세 이상의 노인도 좋아지고 대장염으로 오는 이질과 설사도 치료해준다.  체내의 냉기가 온전히 가셔져 37도(섭씨)의 체온을 유지하므로 웬만한 질병들은 절로 낫고 또 예방된다.  이것이 바로 「갑자기 음기(陰氣)를 돋구어 양기(陽氣)를 회복하는 방법」(急補其陰則回陽)이다.
    신약의세계천연약선
  • ※상생(相生)으로 합성(合性) 황토 흙을 써야 되는 이유는 뭐이냐? 이제 말하던 그거라. 모든 지름이, 송진도 소나무 지름이고 대나무의 죽력(竹瀝)도 대나무 지름인데 이것이 황토를 만날 때에는 그 힘이 신비에 들어가 있어. 그래서 수정체인 소금에 모든 불순물이 합성된 것은 물러가고 앞으로 이렇게 무서운 세계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능력, 이것이 이뤄진다. ※수정체와 화신체의 합성 쇠 속에는 철정(鐵精), 철정이 소금 속에 있는 백금을 도와줘요. 그래서 그 신비가 상당히 신비인데 그러면 그것도 9번을 불을 때다가 마지막에 고열(高熱)로 처리하는데 그 불이 9번을 가고 거기 전부 소금을 가지고 해내는데, 소금은 수정체(水晶體)고 불 속의 화신체(火神體)는 기름인데. 대나무 기름, 소나무 기름, 그럼 화신체와 수정체가 합성될 적에, 그 속에 비밀을 다 파헤쳐 가지고 화공약독으로 죽는 사람을 살려라.
    신약의세계자죽염
  • ※고둥기름 내는법 = 고둥 한 말(斗)을 준비한다. 한 말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단지와 그보다 약간 큰 단지 각 하나씩을 준비하여 작은 단지에 고둥 산 것만을 골라 가득 넣고 단지 입을 삼베로 봉한다.  빈 단지를 땅에 묻고 고둥 담은 단지를 그 위에 엎어 놓은 뒤 새끼줄로 단지를 감은 다음 그 위에 깊은 산속의 거름기 가지 않은 찰진훍 황토를 6푼 두께로 바른다.  특히 아래 단지에 재가 들어가지 않게 흙을 잘 바른 다음 그 위에 왕겨 아홉 가마를 붓고 불을 붙여 태운다. 약 10일 동안 다 탄뒤 아래 단지의 물을 꺼내어 중탕(重湯)하여 진하게 만든다. 이것이 곧 고둥기름이다. 솔잎 입구 작업.
    신약의세계다슬기
  • 이미지 2007년 다슬기 기름 작업.=1=
    ※고둥기름 내는법 = 고둥 한 말(斗)을 준비한다. 한 말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단지와 그보다 약간 큰 단지 각 하나씩을 준비하여 작은 단지에 고둥 산 것만을 골라 가득 넣고 단지 입을 삼베로 봉한다.   빈 단지를 땅에 묻고 고둥 담은 단지를 그 위에 엎어 놓은 뒤 새끼줄로 단지를 감은 다음 그 위에 깊은 산속의 거름기 가지 않은 찰진훍 황토를 6푼 두께로 바른다.   특히 아래 단지에 재가 들어가지 않게 흙을 잘 바른 다음 그 위에 왕겨 아홉 가마를 붓고 불을 붙여 태운다. 약 10일 동안 다 탄뒤 아래 단지의 물을 꺼내어 중탕(重湯)하여 진하게 만든다. 이것이 곧 고둥기름이다. 김대리님 신기 하지요.^^ 참 물방울 다슬기. 방송 촬영중.^^ 다슬기 통 입구에 들어갈 솔잎 작업. 송화.  
    신약의세계다슬기
  • 2007년 민물고동( 다슬기기름. 小田螺油 ) 민물 고동(다슬기)  -간, 담약-    민물 고둥은 제반 간, 담병의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 나라 어디에 가든지 냇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동은 암록색을 띠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녹색소로 이뤄진 간의 조직 원료이다.  민물고둥의 살과 물은 신장을 돕고 그 껍질은 간·담의 약이 된다.  심화된 간, 담병 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름을 내어 쓰는 것이 좋다.  전통적 방법으로 짠 고둥 기름은 간암, 간경화 등의 치료에 백년 묶은 토산 웅담과 비슷한 효력을 갖는다.  간암, 간경화 치료시 우선 기름을 내기에 앞서 쓰려면 대시호탕 본방 대로하여 한 첩당 생강 법제한 참외꼭지 1냥, 고둥 5홉을 넣고 푹 달여서 쓴다. 며칠 써 봐서 이상이 없으면 이틀에 3첩, 하루 2첩으로 복용량을 늘린다.  시호는 반드시 원시호를 쓴다.  대, 소한에는 고둥을 구하기 어려우므로 제철에 미리 준비하여 오래 삶아 조청을 만들고 그 조청에 고둥 껍질을 말려서 분말하여 넣고 반죽한 뒤 이를 말려 두었다가 급한 환자에 쓰도록 한다.
    신약의세계다슬기
  • 수행인의 健康學(60)               들기름 친 대궐찰밥  정상 體溫 유지시켜 각종 腸炎과 痢疾 . 설사 등을 치유   한반도는 이 지구상의 유일한 영역(靈域)이므로 불가사의한 영약(靈藥)들이 곳곳에 간직되어 있다. 우선 인근해의 바다들 자체가 약수(藥水)이므로 그곳에서 생산되는 어류(魚類)와 해초(海草)도 모두 약성(藥性)이 풍부하다.  또 지상(地上)의 생물 무생물 역시 산삼(山蔘)을 위시하여 영수감로(靈水甘露), 동해에서 잡힌 마른명태, 토산 집오리, 염소 돼지 등 가축, 오이, 홍화씨, 생동찰, 대궐(大闕)찰 등은 각종 난치병 치료의 양약(良藥)이 된다. 이들은 대부분 그 약성과 약용방법을 이미 설명한 바 있으므로 더 이상의 언급을 피하고 이번에는 대궐찰과 보통찹쌀에 관해 살펴 볼까 한다. 인간의 주식은 오곡(五穀)이다.  오곡중의 으뜸은 쌀(稻)이고 쌀 가운데 으뜸은 찰벼인데 대궐찰은 찹쌀중에서도 가장 수승하다. 옛적 임금께 진상한 것이라하여 대궐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한다.  대궐찰에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색깔이 자홍색(紫紅色)이고 하나는 자흑색(紫黑色)이니 모두 지극히 휼륭한 식품의약(食品醫藥)이나 거의 멸종되어 구하기 어렵다.  다른 찹쌀은 대부분 약성이 보잘것 없으나 경험에 따르면 그중 아끼바리 찹쌀이 50%의 효능을 나타낸다. 인체의 온도는 성장기에 있는 젊은이의 경우 기후 변화에 따라 날이 추워지면 체온도 상승하게 된다.  그러나 노쇠한 이들은 온도 부족으로 인해 기온(氣溫)이 섭씨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지면 냉해(冷害)를 입게 된다.  이렇게 해서 장부에 스며든 냉기는 공해독(公害毒)과 합류, 냉습(冷濕)으로 화하여 위장염 십이지장염 소장염 대장염 직장염 신장염 방광염을 일으키고 마침내 더 발전하면 핵병(核病)을 이루기도 한다.  따라서 뇌쇠한 이들은 생활 전반에서 체온과 체력을 유지하는데 늘 관심을 갖고 냉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하는 한편 특정 음식물의 섭취를 통해 이의 예방에 힘써야겠다.  찹쌀의 약성은 조금 차지만(微寒) 찰밥에 들기름을 적당량 섞으면 크게 따뜻해(大溫)진다. 찰밥과 들기름은 수기(水氣)로 화한 수정(水精)과 화기(火氣)로 화한 화신(化神)의 조화가 풍부한 영약식품이다.  찰밥을 지을 때  물이 잦을 무렵 들기름 다섯 숟가락을 넣고 뜸을 들인뒤 더운 밥을 먹되 백일간 계속하면 앞서 열거한 염증들이 치유된다.   난치 이질(痢疾)은 집오리가 최상의 약이나 찰밥과 들기름으로도 완치가 가능하다.  중병환자의 경우 혹 백일간에 완치되지 않으면 저녁식사 만이라도 계속해서 들기름 친 찰밥에 날계란 2개를 섞어 비벼 먹도록 한다.  크게 원기를 도우므로(大輔元氣) 대소변을 참지 못하는 80세 이상의 노인도 좋아지고 대장염으로 오는 이질과 설사도 치료해준다.    체내의 냉기가 온전히 가셔져 37도(섭씨)의 체온을 유지하므로 웬만한 질병들은 절로 낫고 또 예방된다.  이것이 바로 「갑자기 음기(陰氣)를 돋구어 양기(陽氣)를 회복하는 방법」(急補其陰則回陽)이다.
    증득의장수행인의 건강학
  • 왕겨 작업 다슬기 왕겨 작업. ※고둥기름 내는법 = 고둥 한 말(斗)을 준비한다. 한 말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단지와 그보다 약간 큰 단지 각 하나씩을 준비하여 작은 단지에 고둥 산 것만을 골라 가득 넣고 단지 입을 삼베로 봉한다. 빈 단지를 땅에 묻고 고둥 담은 단지를 그 위에 엎어 놓은 뒤 새끼줄로 단지를 감은 다음 그 위에 깊은 산속의 거름기 가지 않은 찰진훍 황토를 6푼 두께로 바른다. 특히 아래 단지에 재가 들어가지 않게 흙을 잘 바른 다음 그 위에 왕겨 아홉 가마를 붓고 불을 붙여 태운다. 약 10일 동안 다 탄뒤 아래 단지의 물을 꺼내어 중탕(重湯)하여 진하게 만든다. 이것이 곧 고둥기름이다.
    증득의장도해사진첩
  • 2007 다슬기 기름작업2 (이미지합성) GIF화일로 만든것  이것은 플래쉬로 작업한것입니다. SWF화일로 만든것  ※고둥기름 내는법  = 고둥 한 말(斗)을 준비한다.  한 말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단지와 그보다 약간 큰 단지 각 하나씩을 준비하여 작은 단지에 고둥 산 것만을 골라 가득 넣고 단지 입을 삼베로 봉한다.  빈 단지를 땅에 묻고 고둥 담은 단지를 그 위에 엎어 놓은 뒤 새끼줄로 단지를 감은 다음 그 위에 깊은 산속의 거름기 가지 않은 찰진훍 황토를 6푼 두께로 바른다.  특히 아래 단지에 재가 들어가지 않게 흙을 잘 바른 다음 그 위에 왕겨 아홉 가마를 붓고 불을 붙여 태운다.  약 10일 동안 다 탄뒤 아래 단지의 물을 꺼내어 중탕(重湯)하여 진하게 만든다. 이것이 곧 고둥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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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다슬기 기름작업1 (이미지합성) ※고둥기름 내는법 = 고둥 한 말(斗)을 준비한다. 한 말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단지와 그보다 약간 큰 단지 각 하나씩을 준비하여 작은 단지에 고둥 산 것만을 골라 가득 넣고 단지 입을 삼베로 봉한다. 빈 단지를 땅에 묻고 고둥 담은 단지를 그 위에 엎어 놓은 뒤 새끼줄로 단지를 감은 다음 그 위에 깊은 산속의 거름기 가지 않은 찰진훍 황토를 6푼 두께로 바른다. 특히 아래 단지에 재가 들어가지 않게 흙을 잘 바른 다음 그 위에 왕겨 아홉 가마를 붓고 불을 붙여 태운다. 약 10일 동안 다 탄뒤 아래 단지의 물을 꺼내어 중탕(重湯)하여 진하게 만든다. 이것이 곧 고둥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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