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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양'(으)로 총 10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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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궤양증에는 죽염 물고 있으라   질문 : 여기 어떤 분이 여러 가지를 많이 적으셨는데 그 내용은 어저께 김 선생님이 설명하는 가운데에서 다 있었던 것으로 해서,   그것은 생략하기로 하고 만성 설궤양증, 그러니까 혓바닥이 하얗게 패이면서 아마 아픈 증세를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그것을 어떻게 치료하면 좋겠는지요 하는 말씀입니다. 사흘에 한 번씩 아마 일주일에 한두 번씩 그런 증세가 생긴다고 그래요.   선생님 : 그런 증상은 심장의 열인데, 심장열이 두 가지로 있어요. 한 가지는 혓바닥에 음성적(陰性的)으로 생기는 백태 끼인다는 말이지. 백태 끼는 것처럼 종기도 아니고 종기 비슷하게 생기는 거고,   한 가지는 병적으로 머리도 아프고 전신에 열이 생기며 종처가 사방에 나는 거. 그게 심장열 중에 양성적(陽性的)으로 나오는 것,   종처 같은 거이 사방에 나오고 음성적으론 혓바닥에 백태 같은 걸 끼는 걸 말하는데 그것은 두 가지 다 죽염을 가지고 고치면 돼요.   죽염 가루를 조금씩 혓바닥에 흩쳤다가 그 침을 뱉든지 넘기든지 그건 자유고, 침을 넘겨도 균은 없어졌기 때문에 상당히 위장에 좋아져요.   그 침을 뱉어도 병은 나아요.
    인산의학기타질환/질병
  •   무절임은 위궤양 · 폐암 · 늑막염에 신비   무우를 절구는데 여기 무우도 마찬가질 거요. 무우를 죽염으로 절궈 가지고 좀 짜게 절구는데, 그 채 쳐[가늘게 썰어] 가지고 하루 저녁을 죽염에 절구면 그 무우를 기계에다 꼭 짜니까 물이 많아요.   그 물을 가지고 죽염 · 난반 배합해 가지고 그 물을 조금씩 먹는데 위궤양은 그렇게 신비해요, 식도궤양도 그렇고. 암에는 조금 강하게 먹으면 다 돼요.   암약을 뭐 특별히 애쓸 것도 없고 무우 절인 물에 무우라는 건 소화제는 틀림없는데 소화제만 아니고 해독제, 또 대소변이 잘 나오는 약, 죽염은 상당히 좋은 약인데 그걸 절궈 가지고 기계에다 꼭 짜 가지고 그 물에다가 죽염 난반을 배합해서 먹는 사람 위암 시초에 해보라고 하니 누구도 나아요. 그런데 폐암엔 좀 더디 나아요.     그럼 폐암은 어떻게 하느냐? 백개자(白芥子) · 행인(杏仁)을 곱게 초(炒)해 가지고 분말해서 그걸 무우 절굴 때 그 분말을 같이 넣고 무우를 절궈 가지고 기계에 짜 가지고 그 물에 죽염을 먹으면, 죽염 · 난반을 먹으면 폐암에 잘 나아요.     그런데 폐에서 물이 고이는 때 있어요. 늑막염 말고, 폐가 완전히 상해 들어오는 폐에 물이 고이는 때가 있어요.   그런 폐암이 있는데 거기에는 금은화 · 포공영 · 유근피를 달인 물에다가 같이 멕이는 것이 제일 좋아요.   그렇게 해본 일이 있는데 그건 오리에다가 고아서 먹는 거이 월등 유리한 걸 내가 지금까지도 경험으로 일러주는데 많은 사람이 거기에 도움을 받아요. 그래서 그런 건 상식상 꼭 필요해요.     무우는 미국에도 무우는 같을 거요. 조금 성분이 한국 성분과 조금 다르겠지.   왜 다르냐? 일일이 댕겨보니 화산이 화구 분출한 지 오래지 않은 곳이야.   수천억을 가던지 그런 게 아니야. 수십 만 년 전에 대화구가 분출해 가지고 태평양에서 올라오는 화구에서, 여기가 화산이야. 화산이고 돌은 석회석이야.   그러고 흙도 석회고 백두산 석회석하곤 틀려요. 백두산 석회석은 연조(年條)가 오란[오래된] 석회석이고 여기 석회석은 연조가 오라지 않아요.     그래서 이건 연조가 오라지 않기 때문에 아직도 화구가 조금씩이 남아 있을 거라. 그러면 혹 흔들릴 수도 있어요.   그건 땅속에는 유황 성분이 오라면 자꾸 생겨요.   그래 생기는 건 화구에서 모든 광석물이 유황이 화하는 법은 그건 정확한 거고[것이고], 물속에서 석유가 화하는 것도 정확한 거니 여기는 흔들릴 수 있는 지역이라고 봐야 될 겁니다.
    인산의학
  • 죽염 무절임은 궤양 ․ 암 치료약       그러니 그걸 고열처리 해 가지고 불순물이 전연 없다는 걸 알면 그건 무우를 절굴[절일] 때에 찬을 하는 것보다 좀 짜야 돼. 짜게 한 거기에다가 백개자(白芥子)를 아주 먼 불에다가 오랜동안 볶으면 속까지 깨끗이 구워져요.   그걸 분말하고, 또 살구씨를 먼 불에 오래 볶아서 분말하고, 그 다음에 누룩 이라고 신곡(神麯)인데, 그걸 스루스루 볶아서 분말하고.   또 보리차 만드는 엿기름이 있는데 그걸 맥아(麥芽)라고 하는데. 그건 약국에서 몇 푼 안하니까 모두 사다가 오래 볶아 분말하고.   그러고 비싼 건 다 빼 버리고, 거기 한 가지는 산대추, 산조인(酸棗仁)이 있는데 그놈은 새카맣게 좀 검게 볶거든[각 3.5근씩].   그렇게 해서 모조리 분말해 가지고, 고걸 곱게 분말해서 그 무우[100근]에다가, 죽염[10근]으로 절군 무우에다가 그걸 넣으면 그 성분이 아주 신비인데.   거기에다가 마늘하고 생강을 넣어 찧어서 넣는다. 생강은 즙을 내거든, 그것도 각 3.5근씩이야.   이거 모두 3.5근씩이, 즙을 내어서 거기에다 넣는데. 그래 넣어서 하루를 두어야 돼요.   하루를 두게 되면 이것들이 서로 저희끼리 싸운다, 싸우는데. 거기서 강자(强者)는 생강, 마늘이라. 생강, 마늘이 모든 식품을 거기서 중화시키는데 아주 고급요리를 만들어요.   고급요리를 만들어 가지고 중화되면 그걸 그때엔 두고 암만을[아무리 많이], 무우는 고운 채판에다가 쳐 가지고 한 거니까.   그건 암만 먹어도 위생적으로 나쁠 것도 없지만 위궤양증에 먹어도 좋고 위암이나 각종 암에 먹어도 좋은데.   그걸 암 환자가 부지런히 그저 살겠다고 퍼먹어 대면 설사가 조금 오겠지. 토해도 괜찮아요.   토해도 위암 환자는 거품이 많이 넘어와야 되거든. 그러면 설[설사]하는 것도 거품이 나가니까.   그걸 좀 무리하게 먹어도 죽진 않으니까, 죽지 않는 한도 내에서 먹어 가지고 그 힘으로 이 화공약 세상을 무사히 넘어가도록 하라는 걸,   다음 호[민의약 12월호]에 내라 이겁니다, 이건데. 그건 좀 먹는 요령을 자기가 약에 지치지 않도록 맞춰 가며 먹되, 소화엔 최고 소화제고 또 모든 임파선 속의 암세포 조직되는 거, 그걸 소멸시키는 덴 다른 약보다 강해요. 그러니 이걸 다음 호에 내 가지고, 나를 돌팔이라고 욕하던 자도 거 안 먹으면 안돼, 이러니.  
    인산의학자연건강법
  • ② 식도암, 위궤양, 소화불량(消化不良) 및 각종 육체(肉滯), 구체(久滯)  ○ 앞 ①의 비, 위암(脾胃癌) 처방에 나오는 석수어염반산(石首魚鹽礬散)이나 붕어염반산(鮒魚鹽礬散)을 원감초(元甘草) 1냥, 토향목(土香木) 1냥을 달인 물에 하루 3번 이상, 1번에 2돈씩 자주 복용한다.  또는 석수어염반환이나 붕어염반환을 1번에 2돈씩 까스활명수에 자주 복용한다.  ○ 신종산(神宗散)을 앞과 같이 원감초 1냥, 토향목 1냥을 달인 물에 하루 3번 이상씩 자주 복용한다.  ※ 신종산 제조법  백반(白礬)을 오래 구우면 생백반 기운이 없어지는데 이것이 고백반(枯白礬)이다.  이 고백반 덩어리를 분말하여 그 가루 1근에 달걀 흰자위만을 골라 10개의 분량을 두고 함께 반죽하여 놓아두면 여기서 곧 뜨겁게 열이 난다. 이때 계란이 크고 작음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으니 이를 생각해서 반죽하라.  너무 되게 해도 안되고 너무 질게 해도 안되니 적당하게 잘 반죽해야 한다. 그리고 수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높은 열이 나고 그 효력이 높아진다.  그리하여 식은 뒤에 이를 다시 분말하여 그 가루 1근에 식소다[重曹] 1근, 죽염가루[竹鹽末] 1근을 한데 합하여 섞어서 가루약을 만든 것이 곧 신종산(神宗散)이다.  이 신종산은 습한 기운이 없도록 해야 한다. 습기를 먹게 되면 약이 잘 듣지 않는다.
    인산학신약
  • 5. 위궤양 소화불량
    5. 위궤양 소화불량  위궤양(胃潰瘍), 소화불량(消化不良) 및 각종 육체, 구체(肉滯, 具滯)에는 신종산(神宗散)을 원감초 1냥, 토향목 1냥 달인물에 하루 세 번이상 자주 복용한다.  신종산= 대나무소금 1냥, 계란고백반 1냥, 식소다 1냥을 복용시마다 섞어서 쓴다.  죽염제조법 참조.
    인산학구세신방
  • 궤양약 -- 유피(楡皮) 밤떡
    궤양약 -- 유피(楡皮) 밤떡  1930년대 중반쯤으로 기억된다. 필자는 일본 경찰을 피해 낭림산, 묘향산 등 심산유곡을 전전하며 숨어 살 때  그곳 화전민(火田民) 들의 비참한 생활상을 본 일이 있다.  그들은 1년내 계속되는 식량난으로 인해 메밀죽으로 연명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으며 따라서 영양실조로  각종 위장병과 폐병 등 난치병을 앓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들은 첩약 한번 쓰기 어려울 정도로 가난하여 심화되는 병을 방치한 채 [사는 날까지] 사는 것이었으나,  그들의 주위에는 그들은 물론 평안북도 전체의 환자를 치료하고도 남을 만큼의 양약(良藥)들이 산적해 있었다.  바로 황률(黃栗)이라 부르는 토종밤과 느릅나무 껍질(楡皮), 느릅나무 뿌리껍질(楡根皮)이다. 유피, 유근피는  앞서 [유근피] 항목에서 설명했듯이 치병(治病) 효과가 뛰어나고 토종밤 역시 각종 난치병의 치료 및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장수(長壽) 식품이다.  토종밤은 중앙황색토기(中央黃色土氣) 와 서방백색금기(西方白色金氣)가 어우러져 [土生金] 만들어진 것이므로 색은  황백(黃白)이고 맛은 달며 약간의 짠 맛을 함유한다.  뭇별 중 금성인 태백성(太白星) 정기를 응하여 화생한 나무이므로 약성은 크게 원기를 돕고[大補元氣] 뼈와 힘줄을  튼튼케 하며[壯筋骨] 양기를 북돋운다[補陰補陽].  또 정신을 맑게 하여 기억력을 향상시키며 신. 방광의 제병 치료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토종밤에 유근피나  유피를 가미하여 떡 또는 국수를 눌러 오래도록 식용(食用)하면 온갖 병을 치료할 뿐만 아니라 미리 예방해주기까지  한다.  영양이 풍부하므로 우선 영양실조부터 벗어날 수 있고 곳곳에 흔하므로 식량난 해결에 도움이 되며 양약(良藥)이므로 질병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다.  날밤을 살짝 으깨어 2~3일간 잘 말린 두 껍질을 벗기고 분말한 다음 유피 또는 유근피 가루 36냥(1냥=37.5g) : 밤가루 1백냥의 비율로 혼합하여 반죽한다.  반죽시 유피나 유근피에서 거품 또는 진물이 많이 나오므로 물의 양을 적절히 조절하도록 해야 한다. 맛좋은 건강식품 [ 유피밤떡]이 된다.  위궤양으로 오는 비위(脾胃) 제병과 각종 위장병, 폐결핵, 폐병, 신장염, 대장염, 요도염, 방광염, 변비, 어혈, 신경통,  요통, 관절염, 고혈압, 저혈압, 독맥(督脈) 경화 등의 치료에 탁효를 내며, 중풍, 암을 비롯한  각종 난치병과 노쇠예방에도 크게 기여한다.  국수를 눌러 먹을 때에는 보리차에 무 오가리를 넣고 국수를 말아 양념하여 먹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P 72~95
    인산학신약
  • 神藥本草 제19장 -위궤양 늑막염 치료제 - 무우절임-- 제19장  위궤양 · 늑막염 치료제 - 무절임   • 지혜와 담력으로 自尊 지키라 • 몸속에 독사 생기는 혈관암 • 골수암 · 혈관암 고친 쑥뜸, 죽염 • 구강암은 난반과 죽염이 良藥 • 惡瘡 다스리는 마늘뜸의 신비 • 앞으로 올 무서운 괴질의 처방 • 강대국은 지혜와 담력으로 이길 수 있다 • 재발 않는 치질 치료법 • 脫肛에는 율모기가 약 된다 • 간암약 - 민물고둥, 웅담 • 담석증 · 담도결석 치료법 • O형 체질의 쑥뜸 火毒 푸는 법 • 죽염은 백설풍에도 神藥 • 피부암과 습진엔 죽염과 난반을 쓰라 • 옳은 말해도 경고장 보내는 세상 • 정치가 잘못으로 백성만 비참해진다 • 무절임은 위궤양 · 폐암 · 늑막염에 신비 • 자폐증은 죽염과 난반으로 고친다. • 백전풍 · 백납에는 호도기름을 쓴다. • 설궤양증에는 죽염 물고 있으라 • 허리 아프고 손발 찬 데는 익모초가 약 • 성대신경 마비는 중완에 뜸뜬다. • 요통 · 좌골신경통 · 견비통 · 심장부정맥 처방 • 중풍 후유증에는 솔잎감주 쓰라 • 척추뼈 軟骨이 굳어 가는 데는 도마뱀이 좋다
    인산학신약본초 음성
  • 식도염,위궤양 치료결과에 감탄.
    식도염, 위궤양 치료결과에 감탄 유승용 / 서울중앙병원 임상병리사   나 자신은 죽염을 보신용으로 먹고 있을 뿐이어서 특별히 체험이랄 것은 없다. 다만 등산할 때라든지 죽염을 조금씩 물고 있으면 갈증도 안 나고 덥지 않음을 느낄 수 있다. 일반 소금은 써서 못 먹는데 죽염엔 쓴 맛이 없고 조금 물고 있으면 오히려 단 맛이 나니 독성이 없다는 걸 체험으로 알고 있다. 여기선 내 주변 사람에게서 목격한 죽염의 효과를 몇 가지 적는다. 지난 91년 겨울, 교통사고 환자가 현재 내가 근무하는 병원 신경외과 중환자실에 입원한 적이 있었다. 환자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으로 차가 전복되는 바람에 목뼈가 부러진 중상이었다. 5, 6번 경추가 부러졌는데 병원에선 재기할 수 없다는 판정을 내렸다. 담당의사는 목의 뼛조각이나 수술해서 빼내고 기구를 이용해 앉아 있을 방법을 모색하자고 권고하였다. 당시 환자는 내가 보기에도 재기불능의 중한 상태였다. 그리고 자신의 장애를 병원에서 치료할 방법이 없음을 알고는 뼈가 살 속에 침투, 피가 엉킴으로써 생길 병의 발전을 막고자 병원 측에서 권유한 수술마저 거부한 태 자포자기의 상태에 있었다. 환자가 나와 친분이 있고 또 한창 나이의 학생이 멀쩡히 병신이 되는 걸 보고만 있을 수 없어 홍화씨와 죽염을 복용해 보라고 권했다. 병원에선 쓰지 않는 민간방이지만 홍화씨가 파골에 효험이 있고 죽염이 어혈을 삭이는 데 뛰어나다는 걸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결과 평생 누워 있을 거라던 환자가 홍화씨와 죽염을 복용한 지 한 달도 못 가서 완치되어 지금은 버젓이 걸어다닌다. 이건 과히 의학적으로 기적이라 할 수 있다. 그 기적을 죽염과 홍화씨가 간단히 이룬 것이다. 환자는 한 달에 걸쳐 홍화씨 1.5∼2근, 죽염 2㎏을 열심히 복용하였다. 환자의 재기에 홍화씨의 힘도 컸지만 죽염의 힘이 더 컸다고 생각하고 있다. 죽염 효능에 대한 또 하나의 간접 경험담은 나와 같이 근무하는 동료를 통해서다. 그 동료는 심한 위궤양으로 시달리고 있었다. 어려서부터 위궤양으로 고생해 왔는데 통증이 심할 때는 디스크에 걸린 사람처럼 허리를 못 쓸 정도였다. 또한 예전에 결핵성늑막염을 수술한 뒤론 항상 비실비실 하고 식사할 땐 땀을 비오듯 쏟았다.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오죽이나 많은 치료방법을 동원했을까마는 결국 병을 물리치지 못하고 지내던 터였다. 그런데 이 친구가 한 달에 걸쳐 죽염 500g을 열심히 복용하였는데 그 결과 고질이던 위궤양을 감쪽같이 물리치고 믿기지 못할 정도로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를 왕성하게 하는 걸 보았다. 그 놀라운 효과에 나 자신도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병원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의사들이 해롭다는 소금으로 병을 고쳤다고 말하니 이상하게 들릴 만한 일이고 또 직접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거짓말이라 할 만하지만 이건 부정할 수 없는 분명한 사실이다. 죽염의 신기한 작용을 하나 더 소개하겠다. 택시기사인 친구의 아버지는 항상 긴장과 과로에 시달리고 식사가 불규칙한 관계로 식도염과 장염, 위궤양으로 쓰러진 적이 있다. 병원치료도 제대로 못 받고 퇴원하여 집에서 가료중이었는데 죽염을 먹은 뒤부터 소화가 잘되고 대변도 황토색으로 잘 나온다며 반가운 마음에서 전화를 해왔다. 이 세상엔 병도 많고 약도 많다. 모든 약과 치료방법엔 장단점이 있게 마련이다. 비단 고도의 학술이론과 어려운 전문용어를 동원한 것만이 의술이 아닐 것이다. 병 고치는 게 의술이라고, 문제는 치료효과에 있지 않을까. 죽염은 누구나 간편하고 유용하게 질병치료에 이용할 수 있는 식품의약이라 생각된다.
    교류의장인산학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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