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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9장   신경통. 관절염. 척수암. 골수암     1) 신경통. 관절염   신경통에는 오래 묵은 무우씨 1근을 볶아서 우슬 1근과 모과 반근을 토종 닭 1마리에 함께 넣고 푹 달여서 복용하면 병의 경중에 따라 몇 마리 안 되어 쾌차하게 된다. 또 신경통과 관절염을 다같이 치료할 수 있는 처방은 다음과 같다. 국산 고추가루 3되와 우슬 2근, 모과 1근, 백두옹 1근을 함께 가루를 낸 뒤 청량미(새파란 차좁쌀) 5되와 함께 술을 만들어 두고 조금씩 마시다가 약간씩 양을 늘려 마신다.     2) 신허요통. 신경통   :이의 처방은 척수염항의 도마뱀을 이용한 처방과 동일하다. 그러나 진소음인의 신허요통에는 위의 방법을 쓰지 않고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치료한다. 곧 지네 5백 마리와 부자 5냥을 각각 생강에 법제하되 지네는 법제한 뒤 말려서 가루를 만든다. 그런 다음 법제한 부자 1돈과 생강 5돈으로 차를 끓여 이 차에 법제한 지네가루 1돈을 타서 복용한다.     처음에는 조금씩 복용하다가 차도를 보아 가며 점차 늘린다. 신허요통. 신경통의 또 다른 처방으로 또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불개미 1홉을 하루 저녁 소주에 담가 두었다가 고운 체에 술을 밭아 식전에 조금씩 먹고, 그 불개미는 불에 잘 볶은 다음 이를 분말하여 불개미를 담갔던 술에 먹는다.     이것은 몸에 맞지 않는 사람도 있으므로 먼저 1홉을 먹어 본 뒤 몸에 이상이 없으면 나을 때까지 계속 먹도록 한다. 신경통 및 고혈압, 변비, 장여은 소주 반홉에 참기름을 3숟갈씩 타서 마신다. 이는 본래 신경통 약이나 오래 마시면 고혈압, 변비, 장염도 치료된다.     3) 노인의 고치. 신경통. 요통. 중풍 예방   :이에는 가미청위산과 송진을 알약으로 만들어 복용한다. 곧 승마 2돈, 목단피 1돈반, 당귀. 생지황. 백지. 황련. 산치자. 원방풍. 석고 각 1돈, 형개. 박하 각 5푼, 영사 1돈으로 지은 첩약 1제를 분말한 뒤 이를 꿀로 반죽하여 오동나무씨 만한 크기로 알약을 만든다. 그리고 또 송진을 법제한 뒤 참기름을 남비에 끓여서 송진을 적당량씩 넣고 반죽하여 이 또한 오동나무씨 만한 크기로 알약을 만든다. 그런 다음 앞의 가미청위산 알약 30알과 뒤의 송진 알약 20알을 합하여 도합 50알씩 하루 2번 식전에 밥숭늉에 복용한다. *송진 법제법:송진을 막걸리에 넣고 푹 끓여서 식힌 다음 송진이 굳어지면 막걸리를 버린다. 그러면 송진의 불순물이 다 제거 된다.     4) 남녀 견비통   :이에는 할담탕을 달여서 복용한다.   *할담탕:산치자(볶은 것). 진피. 해동피. 합환피. 화피. 지각. 길경 각 8푼, 적작약. 창출. 향부자 걱 7푼, 백복령 6푼, 천궁. 강황 각 5푼, 원감초 2푼.     5) 관절염 및 기관지 늑막염. 폐선 늑막염. 결핵 늑막염. 어혈 늑막염   :관절염과 모든 늑막염에는 집오리를 이용한 처방이 좋다. 살찐 큰 집오리 1마리를 털과 똥만 제거하고 푹 달여서 식히면 표면에 기름이 뜬다.   그 기름을 걷어 버리고 다시 더운 물을 부은 뒤 금은화 1근반, 마른 옻나무 껍질 1근, 생강으로 법제한 지네 3백 마리를 넣고 함께 푹 달인다.     그런 다음 찌꺼기는 짜버리고 약물이 1되 가량 되게 졸여서 두고두고 조금씩 자주 복용한다. *지네 법제법:생강 2근을 깨끗이 씻어 얇게 썰어 프라이팬에 깔고 그 위에 지네 3백 마리를 흩어 놓은 다음, 이를 불위에 얹고 생강이 타서 연기가 한참 난 뒤에 불에서 프라이팬을 꺼내고 지네만 골라내서 쓴다.     6) 어혈   :먼저 온돌방을 뜨겁게 달군 뒤 솔잎 두가마니를 온돌방에 깔고 그 위에 홑이불을 편다. 그리고 소주 1홉에 웅담 1푼을 타서 마시고 홑이불 위에서 이불을 덮고 이마 위에도 수건을 둘러 찬 기운이 범하지 않게 한 뒤 푹 땀을 내면 어혈이 깨끗하게 낫는다. 웅담이 없어 이렇게 할 수 없을 때는 다음과 같이 한다. 곧 깊은 산에서 자생한 측백엽 3냥을 술을 뿜어 하룻 저녁 두었다가 시루에 찌고 다시 술을 뿜어서 찌는 것을 9번 반복한다.     이렇게 한 측백엽에 배사물탕 1첩을 두고 푹 달인 다음 이 약물에 소주 반홉을 타서 마시고 솔잎땀을 낸다 이는 오래된 어혈에도 좋다. 이렇게 한본 땀을 내게 되면 어혈을 대개 풀리는데 측백엽으로 땀을 내는 것은 곧 웅담을 먹고 솔잎땀을 내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보게 된다.     *배사물탕:숙지황, 당귀, 천궁, 작약 각 2돈 5푼.   아주 오래된 어혈은 아픈 당처에 쑥뜸을 5분간 타는 것으로 1백장 가량 뜨고 고약을 붙여 고름을 뺀다. 어혈은 오래되면 염과 담. 냉. 습. 풍이 되는데, 병이 이렇게 깊어지면 모든 약이 뜸만 못하게 된다. 심한 관절염과 고혈압도 어혈에서 오고, 각종 암도 어혈에서 죽은 피에서 비롯되어 결국 암으로 종신하게 되는 것이다.   어혈을 소홀히 하면 죽은 피는 염증으로 변하고, 염증은 인체 내에서 독성으로 화하며, 독성은 독종인 옹종으로 변하고, 옹종은 또 위옹. 비옹. 폐옹. 대장옹. 간옹. 담낭옹. 신옹. 방광옹 심옹. 소장옹. 심포락옹. 삼초옹. 십이장옹. 식도옹. 설옹 구옹. 치근옹. 인후옹. 사지. 피부옹 및 인류공동의 숙적인 암으로 발전하게 된다.   사혈의 원인은 주색 과로와 타박상 등으로 오게 된다. 술을 너무 많이 마시면 얼굴이 창백하고, 과로하여도 얼굴이 창백하고, 중병으로 오래 앓아도 얼굴이 창백해지는데 모두 죽은 피의 주요 원인이 된다.   이렇게 과음. 과색 및 타박상 등으로 어혈이 들어 체내에 죽은 피가 축적되면 공해독의 침입을 받아 중병과 암으로 고생하게 된다.     7) 주마담과 음성 혈관암   :유독성 사혈이 전신의 혈관을 좇아 다니며 일정한 장소가 없이 여기저기 새알같이 툭 삐져 나오면서 발병하였다가 없어지곤 하는 것이 양성 혈관암으로 곧 주마담이다. 이 주마담이 오래되어서 여기저기 곪아 터지기 시작하면 고치기가 어려우며, 또 이러한 현상이 전신에 퍼지게 되면 매우 위험하다.   이에는 도마뱀을 이용한 처방이 좋다. 먼저 생강을 잘 씻어 가늘게 썰은 다음 프라이팬에 1치 두께로 깔고 도마뱀 1근과 원백강잠 1근을 생강 위에 얹어 이를 불위에 올려 놓고 찐다. 생강이 약간 타서 연기가 날 때쯤 불에서 꺼내어 도마뱀과 백강잠을 골라내어 이를 분말한 뒤 오동나무씨 만한 크기로 알약을 만든다.   이를 하루 2번씩 진한 생강차에 복용하되 1번에 50알씩 식사 전에 복용한다. 유독성 사혈이 뭉쳐서 혹이 된 것을 음성 혈관암이라 하며, 이는 한군데 그대로 있다.   이의 첫째가는 처방으로는 토웅담 1푼을 소주 1잔에 타서 먹되 하루 2번씩 식전에 복용한다. 토웅담을 구할 수 없을 때 대용할 수 있는 두 번째 처방으로는 앞의 도마뱀을 이용한 양성 혈관암의 처방을 쓰면 된다.     8) 골수염. 골수암 및 속골 처방     가) 집오리 1마리를 털과 똥, 및 쓸개만을 버리고 푹 삶아서 식힌 뒤 표면에 뜬 기름을 걷어낸 다음, 여기에 금은화 1근을 넣고, 더운물 1초롱을 부은 뒤 오래 달여서 이 약물에 가미금액단을 50알씩 식전에 복용한다.     가미금액단은 제 22장 제 9절  아기가 밤에 우는 병 을 참조하라.     나) 또는 위와 같이 살찐 큰 집오리 1마리를 털과 똥, 쓸개만을 버리고 푹 달여서 식히면 표면에 기름이 뜨는데 그 기름을 걷어 버리고 다시 더운 물을 부은 뒤 금은화 1근반, 마른 옻나무 껍질 1근, 생강으로 법제한 지네 3백 마리를 넣고 함께 푹 달인다. 그런 다음 찌꺼기는 짜버리고 약물이 1되 가량 되게 졸여서 두고두고 조금씩 자주 복용한다.     *지네 법제법:생강 2근을 깨끗이 씻어 얇게 썰어 프라이팬에 깔고 그 위에 지네 3백 마리를 흩어 놓은 다음 불위에 얹고 생강이 타서 연기가 한참 난 뒤에 불에서 프라이팬을 꺼내고 지네만 골라내서 쓰되, 이렇게 3번을 반복하여 말리어 쓴다.     다) 또는 난치이거나 재발시에는 마늘뜸으로 치료하도록 한다.   천개어자하니 골속천이요, 지벽어축하니 육속지며, 인생어인하니 모발은 속어인이다 그러므로 골수암의 치료는 생기일 밤 12시에 뜸을 시작해야 한다. 그후에는 언제든지 떠도 무방하다. 고름이 나온 곳이나 환부 중 심한 곳에 마늘뜸을 뜬 다음 완치될 때까지 고약을 계속 갈아 붙인다.   마늘뜸은 큰 마늘 5쪽을 껍질을 까서 곱게 다진 뒤 당처에 6푼 두께로 펴놓고 뜸장을 15~30분 타는 정도의 크기로 만들어 30장 이상을 뜨면 고도의 열과 강한 자극 및 인력으로 고름을 끌어냄으로써 치료가 된다.   고름이 그칠 때까지 계속고약을 갈아 붙인다.   골수염. 골수암을 수술할 때 고굉골을 절단하거나 천공하고 치료한 뒤 고름을 뺀 사람과 폐암. 폐결핵으로 늑골을 절단한 경우에는 앞의 나)의 처방으로 다스리되 최소한 15마리 이상을 복용해야  한다. 혹 3년을 전후하여 재발할 겅우에는 고름을 뺀 당처에 앞의 다)와 같은 방법으로 치료하도록 하라.     9) 척수염. 척수암. 척수결핵   :생강을 잘 씻어 가늘게 썰은 다음 프라이팬에 1치 두께로 깔고 도마뱀 1근과 원백강잠 1근을 생강위에 얹어 이를 불 위에 올려 놓고 찐다.   생강이 약간 타서 연기가 날 때쯤 불에서 꺼내어 도마뱀과 백강잠 1근을 골라내어 이를 분말한 뒤 오동나무씨 만한 크기로 알약을 만든다.   이를 하루 2번씩 진한 생강차에 복용하되 1번에 50알씩 식사 전에 복용한다.     10) 결핵 관절염. 결핵 척수염. 신경통 관절염   :이에는 가미대방풍탕 1제를 지어 하루 2첩씩, 아침 저녁으로 1첩씩 달여 식전에 복용한다.     *가미대방풍탕:우슬(구증구포:정종을 뿜어 시루에 찌어 말리는 것을 9번 반복함) 1냥, 목과(구증구포) 5돈, 백두옹(구증구포) 5돈,숙지황(구증구포) 3돈, 백출. 원방풍. 당귀. 백작약. 원두충. 황저 각 1돈반, 경포부자. 천궁 강활. 인삼. 원감초 각 5푼. 위의 약으로 완치가 안 될 경우에는 다음의 치료 방법으로 대처 한다.   생강을 얇게 썰어서 1치 두께로 깔고 그 위에 도마뱀과 백강잠 각 1근씩을 함께 얹어 놓고 양재기를 덮어서 불 위에 얹어 놓는다. 김이 나다가 연기가 나기 시작한 뒤 5분 정도 되면 불에서 꺼낸다.   도마뱀은 냄새를 맡아보고 부패한 냄새가 전혀 없는 것이라야 약으로 쓸 수 있다. 생강 법제한 도마뱀과 백강잠을 방아간에 가서 이를 함께 빻아서 그 가루를 생강차에 1숟가락씩, 식사 전에 하루 2회 복용한다.   그리고 위의 백강잠은 생강 법제 이전에 짤라 보고 샛노란 아교가 있어 잘 안부러지는 것을 쓴다. 퍼석퍼석하며 잘 부러지는 것은 썩은 것이므로 쓰지 말라.   또 다른 치료 방법으로는(도마뱀을 구하지 못할 경우) 양쪽 족삼리혈을 나을 때까지 뜨되 처음에는 작은 뜸장으로 뜨도록 하라.     뜸뜨는 시기는 봄.가을이 좋지만 치료가 급한 경우에는 여름. 겨울이라도 부득이 뜸을 떠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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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급성척수염(急性脊髓炎), 척수염(脊髓炎),  급성골수염(急性骨髓炎),  골수암(骨髓癌), 급성 늑막염(肋膜炎)  집오리 1마리를 털과 똥만을 제거하고 푹 달여서 식히면 표면에 기름이 뜬다.  기름을 걷어 버리고 다시 더운 물을 부은뒤 금은화(金銀花) 1근, 마른옻껍질(乾?皮) 1근, 생강을로 제독(除毒)한 지네 (娛?) 2백마리를 넣고 함께 달인다.  푹 달인뒤 찌꺼기는 짜버리고 약물이 한되 가량 되게 졸여서 그 약물에 대나무소금 알약 30알씩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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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늑막염, 골수염, 신장염의 양약(良藥)  옻은 각종 질환에 광범위하게 쓰이므로 그 이용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각종 늑막염〓늑막염은 발생 원인에 따라 결핵 늑막염, 어혈(瘀血) 늑막염, 폐선(肺腺) 늑막염, 기관지(氣管支) 늑막염으로 구분하는데 이들의 공동 처방으로 옻을 쓴다.  털과 창자 속의 이물질만을 제거한 집오리 1마리를 삶아서 식힌 뒤 기름을 걷어내고 금은화(金銀花) 1근반, 마른 참옻껍질 1근, 법제한 지네 3백 마리를 넣고 오래 달인다.  이어 찌꺼기를 짜 버린 후 약물이 1되 가량 되게 다시 달여두고 조금씩 자주 복용한다. 3~4마리를 쓰면 대개 완쾌된다. 관절염, 골수염, 골수암에도 같은 방법을 쓰고 복막염에는 사향(麝香) 1푼을 가미하여 쓴다.  ●심장의 적병 〓 심장의 적병(積病)인 복량(伏梁) 치료에 옻닭을 쓴다. 큰 토종닭 한 마리를 집오리와 같은 방법으로 마른 옻껍질 반근 내지 1근반과 함께 달여서 조금씩 자주 복용한다.  체질이 진성소양인(혈액형 O형)이면 반근, 태음(A) 태양(AB) 소음(B)인으로 옻을 심하게 타는 사람이면 1근, 옻을 심하게 타지 않는 사람은 1근반을 넣는다.  복용시 옻이 오르면 백반이나 녹반(綠礬)을 물에 진하게 풀어 바르면서 복용한다. 옻은 조열(燥熱)한 약이나, 닭 또는 오리가 조화시킬 경우 별 다른 위험은 없다.  체질에 따라 오리가 좋은 사람도 있고 닭이 좋은 사람도 있으므로 경험해보며 쓰도록 한다.  ●절골(切骨)〓골수염, 골수암 수술시 팔, 다리뼈를 절단하거나 구멍 뚫어 치료하고 고름을 뺐을 때와 폐암, 폐결핵으로 갈비뼈를 절단, 치료했을 경우 옻과 오리로써 뼈의 이음을 빠르게 한다.  앞서와 같은 방법으로 집오리 1마리에 마른 참옻껍질 1근, 금은화 1근, 법제한 지네 3백 마리를 넣고 오래 달여서 복용한다. 완치시키려면 15마리 이상 써야 한다.  완치된 뒤 3년이 지나면 괜찮으나 3년 전후해서 재발할 경우 고름을 뺀 상처에 마늘뜸[蒜灸]을 떠야 한다.  ●신장염(腎臟炎) 〓 신장염에는 부종(浮腫)과 수종(水腫)이 있는데 이들의 치료에 옻을 쓴다. 먼저와 같은 방법으로 집오리 1마리에 마른 참옻껍질 1근, 상백피(桑白皮) 1근, 금은화 1근, 이팥[小赤豆] 1되를 넣고 푹 삶아서 쓴다.  다른 처방으로는 앞서와 같은 방법으로 집오리 1마리에 고둥(다슬기) 큰되 1되를 넣고 달여서 그 국물을 복용한다.  이뇨제(利尿劑) 역할을 하므로 치료가 용이하다. 고둥은 물에 담가 봐서 산 것만 골라 쓴다.  ※ 지네 법제 〓 약방에서 파는 것은 대개 제대로 독(毒)이 제거된 것이 아니므로 다시 법제한다.  생강 2근을 깨끗이 씻은 뒤 가늘게 썰어 프라이팬 위에 펴고 그 위에 지네 3백 마리를 올려 놓은 다음 뚜껑을 덮고 생강이 타서 연기가 나도록 푹 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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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중의 애기에게 어머니의 호흡으로 들어오는 금(金)성분이 들어가야 하는데 애기를 가지고 있을 때 무엇인가 속 상하는 일이 있으면, 금(金)이라는 것은 불하고 상극이기 때문에 속상할 때는 심장의 화기(火氣)가 강해지니까 폐에 들어오는 "금성분"을 자연히 소모시켜 버린다.  그러면 애기 뼈가 약해지고 금기(金氣)가 약해져, 금기(金氣)가 부족하니까 애기의 하얀 뼈에 백금성분(白金成分)이 들어와 합성되는, 그 양이 부족해서 이런 病이 오는 것이다.  근(筋 : 힘줄)위축증이라고 힘줄에 대한 약을 억만원어치 쓴다고 되나? 힘줄이 굳어 버렸는데. 백금성분 부족으로 잘못하면 뼈가 부러진다.  이 피가, 음식 먹어 된 기름이 피가 되었잖아? 그러면 음식 먹어 들어온 영양분이 기름이다.  이 기름이 피가 되었는데, 기름이 피가 되면 기름 속에 있는 것은 전부 색깔만 붉어진 것이지, 원료는 기름이 아닌가? 그래서 기름이 피로 넘어 갔고 또 기름의 원료는 음식물이다.  음식물에서 뽑아 낸 것이기 때문에. 따라서 먹은 음식이 피로 넘어 갔는데 이 피가, 숨쉬는 데서 들어오는 전분 속의 미세 분자가 다 합성된다.  그러니까 숨을 쉬는데, 우리가 여기 앉아서 숨을 쉴 때 공간에 있는 전분 속에는 백금이 있게 되어 있잖아 ! 그런데 지금 어린것들이 커 가는데, 태중에 있을 때에는 배꼽의 배꼽줄을 가지고 숨을 쉬는 거지만, 태어나서는 애들은 철분이 주장이다. 뼈가 생길라고.  그 석회, 석회질에서 철분이 주장인데, 음식물엔 석회질이 많고 이 호흡에는, 호흡으로 들어오는 것 속에는 철분이 많다.  그러니까 숨구멍을 막으면 바로 죽고 만다. 음식을 먹어야 되는 것은 음식 속에서 석회질이 나오고 또 호흡을 안 하면 백금이 합성되지 않는다는 것인데 음식 속에 있는 백금은 양이 미달되니까 숨쉬는 데서 얻은 것이라야 완전하게 합성이 이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 공해가 심한 곳에는 몹쓸 골수암이 오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공해가 백금을 녹이니까 골수암이 올 수밖에 없다.  애들은 어른보다 약하니까, 공해에 백금이 녹으면 골수암으로 죽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 병 치료법은 그것을 고치는 반면에, 죽을 때까지 골수암이라는 병은 오지 않을 수가 있다. 완전하게 해주는 것이다. 근 무력증만 고치는 약이 아니라 백금성분이 부족해서 오는 골수암 같은 것도 완전 예방되는 것이다.  註)근위축증은 인체골격구조 변경에 따른 혈관내 혈액의 흐름 및 신경장애로 감각 신경과 운동신경에 이상을 일으켜 근육에 운동이 일어나지 않고 영양공급이 단절되어 근육이 감소하고 위축되는 근육계 질한이다.  근위축증 환자는 정상적으로 걷지 못하고 한쪽 다리를 절거나 양쪽 발끝으로 걷는 이른바 까치발 현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이같은 보행장애는 인체구조변형 악화와 내부 장기 이상을 불러 각종 골격질환이나 장기질환을 일으키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성장저해 요인이 된다.  2. 골수염, 골수암 및 속골(續骨)처방  1) 집오리 1마리에 금은화 1.5근, 건칠피 1근, 자오공(법제) 300마리를 넣고 달여서 완쾌될때까지 수시로 복용하라. 홍화씨와 겸복하라.  2) 석룡자환을 생강차나 위의 오리탕에 복용하라.  3) 절골(折骨), 골수염, 골수암 수술시 팔, 다리뼈를 절단하거나 구멍 뚫어 치료하고 고름을 뺏을 때와 폐암, 폐결핵으로 갈비뼈를 절단, 치료했을 경우 옻과 오리로서 뼈의 이음을 빠르게 하라.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골수염에서 골수암으로 전변할 가능성이 있다.  위의 오리탕 처방을 15마리 정도 복용하라. 완치된 후 3년이 지나면 괜찮으나 3년 전후해서 재발할 겨우 고름을 뺀 상처에 마늘뜸을 떠야한다.  3. 골수암, 골육종, 근위축증 등의 처방  1) 결핵성 골수염[ O형 ]  공통약, 과루인 0.5근, 별갑(초)·백개자(초)·행인(초)·별갑(초)·백두구(초)·공사인(초)·익지인(초) 각 1근 당산사·당목향·적하수오·백하수오 각 1근, 금은화 4.5근, 포공영 3.5근, 하고초 2.5근, 석고 2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근  2) 골수암 [ A형 남자 ]  처방 : 관절 처방에 홍화씨를 가미하라.  ※ 골수염 상태에서 뼈가 파골(破骨)되면서 피부 표피를 다쳐서 파상풍의 독이 들어와 파상풍이 되어서 뼈의 바깥 부분은 어느정도 혈액이 통해서 석회질 남아 있지만 뼈 내부는 혈액이 잘 안 통하므로 다 녹아서 진물이 되고 파상독으로 살과 근육은 다 녹았다.  3) 골육종(骨肉腫)  처방 : 공통약, 금은화 5근, 포공영 4.5근, 하고초·백개자(초)·행인(초)·별갑(초) 각 3.5근, 은행(초) 2.5근, 도인(초) 2근, 적하수오·백하수오 각 0.5근, 신곡(초) 2근, 맥아(초) 3.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근  ※ 골종(骨腫) : 집오리, 포공영이 주장약이다. 즉 포공영의 함성(鹹性)이 주장이다.  ※ 육종(肉腫) : 금은화가 주장약이다.  4) 골육종 [ A형 66세 남자, 골육종과 척추부분 종괴(腫塊)가 있어 척추 신경을 압박하여 하체가 무력하다. 밤이 되면 통증이 극심하다]  처방 : 공통약, 원백강잠(법제) 3.5근, 석룡자(법제) 1근, 과루인(초)·백개자(초)·행인(초)·금은화·포공영·하고초·생산약 각 3.5근, 구기자·산수유·오미자·청피·산길경 각 1.5근, 유근피 3.5근, 차전자(초)·지부자(초) 각 0.5근, 생강·대추·감초 각 1근  ※ 육종(肉腫)은 내피종(內皮腫)의 하나로, 내피종에는 수백의 종류가 있는 데, 뼈와 살 사이, 힘줄과 살 사이, 혈관과 살 사이 등의 이상을 전부 내피종(內皮腫)이라 한다. 즉 힘줄, 살, 근육, 혈관 등의 모든 이상을 내피종이라 하며 근육종도 내피종의 일부이다.  註) 골육종(osteosarcoma) : 간, 폐, 신장 등 우리가 흔히 아는 장부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일반적으로 암이라고 하고 근육, 뼈, 물렁뼈, 지방등 주변 조직에 생기는 암이 육종(sarcoma)이다.  골육종은 무릎 근처의 뼈에 잘 생긴다. 넓적 다리뼈의 아래와 정강이뼈의 윗부분에 많이 생겨서 그 부위의 발병률이 60%를 차지하며 그밖에 골반주위, 어깨, 뼈 순으로 발병한다.  통증이 제일 흔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병으로 20대 이하가 골육종환자의 75%를 차지한다.
    인산학신암론
  • 이야기 신암론(치골수 癌인데)
    *혀 하고 아랫니 사이에 백태가 끼어 병원에 갔더니 암이라 검사하자고 해서… 지난 토요일 조직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백태 낀 건 작년 12월이고. 임파선에도 부올라 혹이 생겨 있습니다. *할아버님 턱 뼈까지 침범했어. 턱뼈 침범해서 광대뼈로 들어와요. 치골수암인데 뇌에 올라가 끝나요. 들어간 뒤 오래 못가. 잠을 자지 않고 죽염 물고 있어야 돼. 죽염하고 청반을 섞어서. 비율은 30:1. 고하는 법은 책에 어디 있어요. 애들한테 물어서 고대로 해요. 밭마늘 구워서 죽염에 찍어 먹고. 내가 답답한 건 지금 약재가 전부 농약쳐서 키운건데 산에서 캔 약 가주고 한 처방 고대로 하거든. 병은 못고치고 독만 가해버리지? 1/100 시작이 벌써 이 세상 떠난 거야.
    인산학신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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