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개'(으)로 총 175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게시물 통합 총 133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미디어 -영천개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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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산의학쑥뜸
  • ※영력이 복구되는 거, 개발이 아니라 복구지. 개발이라는 건 없던 걸 만들어 내는 거이 개발이고 한 푼 짜리가? 글쎄 복구된다? 내생 영력 개발이라면 그건 말이 돼. 너는 30%쯤 미쳤고 강증산 20%쯤 미쳤고 예수는 % 미친 거고. 그건 형편 없어요. 올 때 가지고 온 걸 복구 시키는 거지. 개구리 뜬다고 고래 되겠니?  
    인산학생각의창
  • 유상(有相)무상(無相) 개시허망
    ※유상(有相)은 유형만물이니 색상세계요. 무상(無相)은 무형공간이니 양신음귀(陽神陰鬼)와 공기중의 만종세균과 무량질소와 산소중의 영양물이 산재하니 합하여 화성하면 유형물이니라. 유형미물중에 하루살이의 수명은 일일간이요, 사후의 혼력(魂力)은 삼분간이니 하루살이 혼력은 전류중에 삼분간에 흡수되어 사라지니 무상의 허망은 더욱 심하다. 팽조실록을 보라. 신(神)은 전류중에 화기(火氣) 백도에 공기중의 수기(水氣) 삼십육도를 얻으면 신(神)이요, 정기(精氣)는 공기중의 수기 백도에 전류중의 화기 삼십육도를 얻으면 정기(精氣)라. 정기로 만물이 화생하여 천년 이상 입선(立禪)하는 자는 만목(萬木)과 백초(百草)니 백초중에서 산삼, 자초, 황기, 지초, 난초 등은 입선하니니 시생시엔 기화지묘(氣化之妙)와 화성지리(化性之理)요, 생후에 세근에서 흡수하는 수정(水精)과 청밀(淸蜜)의 원료인 감로(甘露; 黃土之靈中 化味 曰甘, 淸水之精中 成華 曰露.)之液으로 화방지밀(花房之蜜)과 내피지감수정(內皮之甘水精)으로 화하고, 원근(元根)에서 흡수하는 오토지중(五土之中)의 황토지령(黃土之靈)이니 오토(五土)는 일왈 흑토(黑土)니 수정지기(水精之氣)요, 이왈 적토(赤土)니 화신지기(火神之氣)요, 삼왈 백토(白土)니 금기지력(金氣之力)이요, 사왈 청토(靑土)니 수성지정(水性之精)이요, 오왈 황토(黃土)니 지령지신(地靈之神)이라. 유상의 허망과 무상의 허망 유상(有相)은 유형만물이라 색상세계니 양(陽)이오 무상(無相)에서 무형공간의 신과 공기중의 수(水)와 전류 중에 화(火)도 생멸은 동일하고 공기 중에 만물을 화생하는 만종세균이 있고 공간에 질소와 산소중에 영양물이 무량 산재하니 합하여 화성(化成)하면 유상만물(有相萬物)이니 양(陽)이니라. 신은 전류 중에 화기 백도와 공기 중에 수기 삼십육도를 얻으면 신화(神化)하니 신(神)은 수기(水氣)가 공기(空氣)로 돌아가면 화기(火氣)는 전류합류(電流合流)하고 공기중에 수기백도에 전류 중에 화기 삼십육도를 얻으면 만물의 생명인 정기로 화한다. 정기(精氣) 중에 화기(火氣)가 전류(電流)로 돌아가면 수기는 다시 공기로 합류하고 수분(水分)은 지하수(地下水)로 돌아간다.  
    인산학생각의창
  • ※저게 삼봉산 물이 좋아요. 찬물을 밤에도 떠오래서 마셨거든. 여게 오니까 벌써 좀 나아요. 링겔, 물 마신 거 모도 한꺼번에 나와요. 내가 물도 안 먹고 30일 지내봤거든, 삼포광업소 위에 있을 때. 뻣속이 없어요, 안먹으니까. 음식물 먹으면 영양가가 갈비 통해서 뻣속으로 들어가서 척수로 가 전신으로 나가거든. 33일 굶으니까 다 끝나더구먼. 지름이 말라요, 뼛속은 텅 비고 없고. 그런데 누가 주재소에 밀고를 했어, 설영암에 이상한 사람 와 있으니 잡아가라고. 텅 비었는데 걸어보니 걸어댕길만 해. 설영암은 산 우에 있고 삼포광업소는 바닥에 있고, 걸어서 내려갔거든. 창자 다 말라붙었는데 고깃국 쭉 마셨거든. 우리 나라 오동진이 70일 굶었거든. 오동진이 굶은 건 물마시고 굶은 거, 내가 굶은 건 물도 안먹고 33일 굶은 거. 풀하고 나무하고 다를 거 없어요. 지리산 같은데도 바닥에 풀이 무성한 건 위에 나무가 없을 때고 생태계 세밀히 관찰하면 똑 같아요, 인간세계와 다를 거 없어요. 높은 놈은 잘 살고 낮은 놈은 눌려서 못살아. 중간쯤 올라가면 풀이 벌써 크지 않아요. 고거 올라가다 보면 가관이지. 힘센 놈은 바닥에 좋은 땅을 차지하고 약한 놈은 못살 데로 쫓겨가 살거든. *그래서 사람도 제보다 더 잘 난 사람 안쓰는가 보죠? 대개 보면 사람은 저보다 똑똑한 사람은 쓰지 않아요. *할아버님 유비가 더 나은 사람 써서 덕봤잖아요? 제갈량이나 관우 장비 같은 건 유비 날 때를 맞춰 나온 거거든. 옛날에 내 갖이 났을 때도 그런데 동네에 마누라 똑똑하면 내보내야 돼. 똑똑하면 시어머니도 깔아 뭉개니까. 그저 순종하는 게 편하거든. 독일놈들이 어떻게 독한지 독가스를 백이의(벨기에)에 썼거든. 이제 원자탄 수소탄 독일놈들이 만든 거거든. 독일 망하고 과학자들이 미국이 데려가고 소련이 잡아가서 원자탄 만든 거거든. 히틀러가 지랄병이 심해가주고… 옛날 당파싸움 할 때 저으보다 나은 사람 그 쪽에 있으면 자객 보내거든. 양한방 싸움질 하는 거 보면 지금도 계승해요. 그런데 지금 사료 비싼데 누가 오리 묵히나? 너댓달 먹이면 얼추 크니 그걸 오리라고 얼른 팔지. *선생님 너댓달도 먹이지 않습니다. 보통 3개월 내외 길러서 팝니다, 육계처럼 어린 걸 팔아야 수지가 맞지 2년 3년 묵히면 사료값이 몇만원 들어가니 채산이 안맞습니다. *할아버님 그럴테지. 양방이고 한방이고 모르는 게 병 고친다고 째고 짤라버리고 죽이는 거 이세상 100년에 없애야 돼요. 소복 간신배 세상이 이조 500년이야. 천륜을 끊어놨거든, 태종 세조가. 아버지 있고 아들 있고 왕 백성 있는 게 인륜인데 지존(至尊)은 인지부모(人之父母)인데 이조 500년 내내 개소리거든. 서자라고 어떻게 아들이 아니냐? 난 이조왕은 왕이 아니라고 해, 미친놈이라고 하지. 메기 그놈이 생긴 거 아주 흉물이야. 메기가 아주 오래 묵으면 아주 무서워. 메기가 육지에 올라와서 독사를 주워먹는 거 보면 아주 인정사정 없대요. 풀속에 숨어 있으면 먹을 거라고는 삵강아지 밖에 없으면 메기가 턱 끝에 목줄을 물고 늘어지니, 아주 무섭대. 바다에도 메기는 왕자고. 한 5백년 묵어서 사람이 되면 흉물이오, 전두환이 같은 인간이거든. 사람이 늙으면 조직이 비어요. 배고프면 조직이 아주 비고 꼼짝을 못해. 제갈량이 사마의… 백두산에 천불불이라고 천불뎅이. 소나무 잣나무 송진이 비비면 불이 절로 붙어요. 한 해 여름, 비가 되게 와도 나무가 모도 서너아름이니 여러날 걸려요, 천불뎅이 잘 꺼지지 않아요. 농장은 거 물이 좋아요. 농사도 잘 돼요. 내 여게 안왔으면 곶감 많이 만들어 놨을 건데, 늙은 사람 망상이오. 할아버지 15전 한 뒤 1원 했거든. 왜놈들 하는 거 보면 젊잖아요. 동척이 사요, 동양척식회사가 사주니까. 우리집, 수리조합 전에는 100석 못했고 수리조합 뒤에 수리 좋아져서 300석 했거든. *촌부자 100석도 드물잖아요? *할아버님  드물지. 큰 동네 어쩌다가 있지. 우리집 할아버진 여름에 찰벼를 찧어다가 놔요. 없는 집은 여름에 보릿겨도 없는데 배탈난다고 찰벼 미리 찧어다 두는데 그 정도 준비성 있었거든. 옛날에 농사하는 거 무지해요, 보리 베히고 콩심으거든, 드문드문. 풀뽑지 않요. 풀은 보리밭 거름한다고. 콩 수확해서 씨를 하고 다 장을 말거든. 땅이 아까워 발발 떠는 사람은 콩을 잘 하지요. 우리 형이 사하린서 농사하는 거 보고 와, 농사 개량 해야겠다, 감자수확이 훨씬 낫더라, 할아버진 안 들어요, 800평에 100가마 그게 수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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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세포만 죽이는 나노물질 개발.
    암세포만 죽이는 나노물질 개발. 국내 연구진이 癌조직만을 선택적으로 죽이는 나노크기의 고분자형 항암물질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화여대 나노화학부 손연수 교수팀은 나노 크기의 새로운 고분자인'포스파젠'에 백금착물을 결합, 암조직만 공격할수 있는 새로운 항암제 신물질을 개발했다고 지난 1월16일 밝혔다. 기존 항암제는 암세포와 암조직은 물론 정상세포도 함께 죽일 뿐 아니라 내성을 갖게 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증득의장신암론 공부방
  • * 솔잎땀 낼 때 웅담이 없으니까 소쓸개 먹고 땀 내도 되겠습니까? ※할아버님. 솔잎땀에 소쓸개 좋아요. 어혈엔 직방입니다. 건 참 신통술 같애요. *산돼지 쓸개는요? ※할아버님. 그야 좋지. 신경통 관절염에 해봐요. 얼마나 좋은가? 거 원래 산후풍 치료야. 뇌염은 통기(通氣)시키고 인중에 강자극, 소상에 피 댓 방울 내게 하고. 건방지게 하면 네 자식 죽어. 개새끼는 자식 못살려. 정성껏 안하면 네 자식은 죽으니 정신차려. 인중에다 그렇게 하면, 어쩌고, 뭐라 그러면, 마당에 나가.  개새낀 마당에 있어야지 부인, 내가 보는데, 저거 개새끼야. 그게 어떤 놈인데 만주서 사람 파리 죽이듯 하는 사람인데.  
    인산학신암론
  • *사람의 운명 운(運)과 명(命)에 영향을 주는 건 선생님 쓰신 글에서 파악하면 전생, 조상음덕, 선영, 태어난 터, 성장지, 이런데요. 금생이 내가 쌓은 지식이나 학문이 자식에게 전해지는 건 없습니까? ※할아버님. 조상 음덕하고 터의 힘이지요, 산소 가기(家基). 아버지의 팔자도 그러고 개체(個體)의 경험 지식도 어느 정도 유전 되겠지. 옛날 천한 사람 고수의 아들이 만고 성자 순(舜)이거든. 만고성자의 아들이 또 천인이고, 요임금 아들이 불초야.  
    인산학생각의창
  • 미디어 -진주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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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 영천개발법
      "영천개발법. ...영천은 개발하면 된다. ... "  플레이버튼(▶)을 누르시면 경청하실수 있습니다.
    인산의학쑥뜸
  • 지구는 미개족이 사는 곳이라.
    ※지구는 미개족이 사는 곳이라, 그러니 각자(覺者)가 한번 오면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딱 가버리지.  그게 이 미개한 사람들속에서 이 무슨 말 한마디 잘못해도 큰일 나요. 아는 걸 내놓으면 안되는 게 모르는 세계라. 모르는 세계에서 아는 걸 내 놓으면 저으는 모르고 그기 의심처라. 그래 가지고 여럿이 반대하면 그게 장벽을 이루는 거라. 그래 한 사람이 장벽속에 갇혀 가지고 살 필요없거든.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뽕나무 실 끊어안져. 아무리 홍수라도 쑥 빼가지 않아. 오두개 상(桑)심자는 보양제(補陽劑). 사람한테 상당히 좋은 거요. 오디 오두(烏頭) 오디보고 가마구 도망갈까, 가마구 오디개발 지내간다. 참새 방아깐 지내간다. 말이 있잖아?
    인산의학자연건강법
  • ※개(狗)는 사람고기 먹으면 미쳐요, 눈이 뻘개가주고 아주 무섭대. 6.25때, 사람고기 먹은 개. 계룡산에 무풍대사, 아는 거이 여자밖에 몰라. 계룡산 갑사에 한 60년 전에 소문난 사람이오. 복더구리라고 묘한, 군산서 온 여잔데, 남자 3년치 먼저 줘요, 절 하나 사서 사는데, 300근 더 나가겠어. 돈 천진데. 군산에서 배 업(業)도 했거든, 젊은 남자 돈에 궁색하면 와 사는데, 3년치 먼저 줘요. 살다가 여럿이 죽었어. 지금 살았으면 100살이 넘었을 거요.  내가 심심하면 놀러가는 곳인데 거기 가다 오다 쳐다 볼 수 있지. 무지해. 길이 1km, 너비 100m, 높이 800m인데 비행기 공장 탱크공장 있는데 탱크공장 규모가 넓어요. 나진 군수공장 압록강 군수공업, 일본이 전 힘을 거기 쏟아부었으니까. 기계 대판에서 쓰던 걸 뜯어왔는데, 1940년쯤, 일반 사람 출입은 전연 없어요. 기술자만 들어가지.  그 안에서 삼시 먹고 자고, 숙소도 깨끗해. 비밀은 남바 번호를 일러주지 않거든. 프로펠라를 각자 하나씩 맡아 일하는데 비밀이지, 일 끝나기 전에 나가지 못해.  내지(볼트나트)가는 거, 암난사 비오듯 쏟아져, 보도도 쓸어나오고, 그게서 다 소모되거든. 재로 귀해가주고 애먹었는데 강철이 벼락쳐도 끄덕없는 강철이지. 거 프로펠라 때문에 스템 나왔거든. 얕이 볼 수 없는 게 그거요. 김일성이 일본 군수공업 지하서 하던 거 고대로 차지했잖아요? *비온 날 삽살개는 친할수록 손핸데, 개(狗) 작약에 인삼넣고 고아 먹인 놈 잘 싸와요. 인삼 먹으면 잘 안 죽거든. 닭은 인삼가루 오래 먹이면 여하간 지치지를 않아.  투견 중에 만주의 호(胡)개, 여게 전에 남원오수에 있었다잖아요? 개도 앞 가슴 딱 벌어진 놈이 잘 싸와요. 소도 고약한 놈은 언젠가는 쥔을 죽여요. 콜 땅에 박고 눈 치뜨는 놈은 영락없어. 그래도 성질 급한 사람은 그런 소를 좋아하거든. 사람 죽였다고 도수장에 팔려가는 걸, 홍원의 박장군이 샀다, 소가 뻗댄다, 똘에 쳐박아 넣고 반죽엄 시켰더니 슬슬 기어. 박장군 열다섯 살때, 재목이 좀 있으면 집을 짓고 살겠다, 우리 아버지가 문중어른하고 의논해서 지고갈 만큼 지고 가라 했는데, 온동네 바올이는 다 거둬간다, 나무를 집채만큼 묶어 번쩍 메고 간다.  삼칸집 짓고 1년 땔나무가 나오더래. 전부 토골인데 아주 쇳덩이야. 그런거 써먹을 데 있나? 씨름판에 들여주지 않아. 천하장사 박장군이라고 이름 있어요. 나보다 한 40년 더 먹었을 거요. 그래도 평생에 누구를 욕하지 않아. 박장군이 시장에 가니까 함흥의 깡패가 박장군 때려죽인다고 뎀볐는데 한쪽 손에 네 사람씩 쥐더래.  탁 쪼이면 죽으니까 살려주면 좋겠니? 살려주면 다시 쳐다보지 않을 테니 살려만 주시오. 키가 일곱 자, 600근 더 나가요. 박장군 떡 한 번 실컷 먹이자. 큰 바리로 하나 수북이, 한 30그릇쯤 되는데 집에 갖다주니 번쩍하니 다 먹어버리더래. 장모가 우리 일가야. 야, 아무개 엄마 굶어죽었구나, 거 먹어치우는 거 보고 백석을… 내가 살아서 박장군보다 힘이 더 있다, …강장군, 황장군, 황장군은 키가 여덟자, 내가 보기 전에 세상 떠났니라, 웅장했대. 동학란에 뽑혀 올라갔대. 밥 한말, 말밥을 먹는데 대포에 도망했대, 자신 없다고. 죽은 뒤에 박장군이 났거든. 박장군에 비하면 거창했대. 전국에서 뽑혀온 중에 함경도 황장군이 최고더래. 왜놈 대포를 쏘는데는 도망질 했어.   머릿때 싹 벗기면 중병 도지면 죽거든. 때가 큰 방팬데 앓는 사람 목욕은 아주 해로워. (문 걸고 라면 잡숫다. 저염식(低鹽食) 하는데 보고 잔소리 할까봐.) 왜놈의 때 애써 농사 지어 쌀 감춰 놓고 먹듯이, 이거 왜 그래. 임갑정씨 지금 거 농장에 소 키우다가, 전경환 통에 소파동에…사슴 염소… 임영감 천석이라 자신있게 살았는데, 개 호랑이 와 죽은 건 조집사 살 때, 지금은 권산데 마귀새끼 붙은 데라고 그 땅 사면 다 망한다는 게 그 지방 사람 말이오. 거기서는 다 2천에 살라고 했는데 달라는대로 3천5백만 다 줬거든. 읍에서 뭐 몇 10원짜리 물건도 놓고 팔아요. 뽕나무 심어서 누에 치다가 똥금이니 뽕 다 파던지고 호배추 농사해 놓고 거저 줘도 안 가져가. 뽑아 쌓아놓고. (김서방한테 집 찬 정기성씨 돌공장 하다가 망했다면서요?) 사업체란 사람 죽은 뒤에는 치워 버려야지. 아주 망해요. 돌공장 돌 들어 올리다 사람 죽었을 때 얼른 물러갔으면 일없는데. 마누라가 무당인데 마누라 말 듣고 백무동 산에 돈 쳐넣고. 곰이라는 건 추어주면 좋아해. 이름이 능손인데, 능손이 춤 추는 거 보고싶다 하면 춤춰. 백두산에서 곰 키우는 집 많아요. 집에서 키우는 곰이 산곰 오면 영락없이 쫓아요. 그집 곰 이름이 능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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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혼은 호랭이 못되는 거.
    ※개 혼은 호랭이 못되는 거. 칡범. 이마 흰 점백이 대호는 포수 총 겨눈 거 보고도 도망 안간대. 못보는 척 하고 쳐다 안본대. 총 못쏜대 기가 꺾여서. 포수 셋인데 쏘질 못하더래. 지나간 뒤에 한숨만 쉬고 쳐다만 보는데 손가락이 굳어지더래. 우리 일가 사우되는 사람인데 할아버지 나이 비슷한데 백두산에 녹용하러 갔을 때 봤대. 칼빈이 셋이고 엠왕이 둘, 총든 사람 다섯인데 동학사 그 쪽에 계룡산 호랭이 환하게 밝아오는데 '총'하고 소리 없더래. 손이 돌아오지 않아서 못 쏘고. 호랭이를 보기만 하면 잡는다고 큰소리, 앞서 따라 가는 사람이 있어요. 나하고 친구가 계룡산에 사는데 사슬재 넘어오는데 재말랭이에 호랑이 앉아서 보는데 눈앞이 캄캄해 못 오겠더래. 흙을 이때 한 번 파서 툭 치는데, 퍼 던지는데 후들후들 떨리더래. 집에 들어오면서 때, 대, 때, 때 소리만 내며 부엌문 열고 확 뛰어 들오더래. 대문 걸어라. 대문 걸어라 하는 소리가 때대때때때 밖에 안돼. 능산리 박씨, 호랭이 박씨 있어요, 호랭이 잡은 산코 돌아가는 저쪽에서 호랭이 오고 호랭이 박씨는 이쪽에서 가고 코에서 콱 찔러. 호랭이 놀랬을 거 아니오? 둘이 안고서 점도록 뭉기적거리더래. 손이 굳어서 끌르지를 못하더래. 여럿이 잡아서 일으켜 놓니. 자꾸 돌아보더래. 짐승, 사람이 앉으면 돌 쥔 줄 알고 돌아간대. 짐승이 그렇게 영리해. 사람 한번 만져 준 걸 죽을 때까지 경사로 알아요. 만져주길 무척 기둘려요. 꿩이 해뜰 쪽으로 날아가면 전깃줄이 안보여요. 영락없이 맞어 떨어져. 내가 젊어서 산에 오래 댕길 적에 이북에 옥수수 꽉 우거질, 새로 한 두시 경, 그럴 적에 노오란 놈이 뜯어먹느라고 사람 오는 걸 못봤다. 딱 앞에 마주 서는데 호랭이도 늑대도 그러지 않고 가도오도 못하고 서 있는데. 여서일곱살 땐데, 내가 오는데 이놈의 산신이 어쩌고 있느냐. 내가 어떻게 절을 하느냐 타고 나야 돼. 내가 살던 동네에 산신 정성껏 모시는 친구 있어요. 그 친구 열댓살 났을 땐데 촛불 혀고 향을 피고, 내가 그랬거든, 얘 산신아 너보다 내가 높은 사람 아니냐, 이 친구가 100날이나 지성 드렸는데 꼭 도와줘라. 그날 저녁 꿈에 산신이 왔더래. 산신이 처음으로 그렇게 혼났대. 그거 보면 있긴 뭐이가 있는 건 틀림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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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전호흡의 개념 정리.
    ※단전호흡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가? 우선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데 평상시 하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중요한다. 자연스럽게 하되 수골*명골, 즉 척추에 온 힘과 정신을 집중시킨다.   ◎ 자세; 평좌하여 척추를 최대한 곧게펴고 頭項(머리와 목)과 요추를 곧게 한 후 온 정신을 수골과 명골에 집중시킨다. 이때 눈은 감아서 시력의 소모를 막고 말도 하지 않아야 한다. ◎ 시간; 寅時 즉 새벽 4시에 일아너서 동쪽 방향으로 앉아 호흡을 실시한다. 인시는 生氣時이고 동방은 生氣方이며 생기시의 색소 역시 生氣色素이므로 인체의 生氣를 돋궈 건강장수케 한다.  또, 子時 정각(子正)에 냉수(子正水) 약간을 마시고 약 10여분 간단한 운동으로 몸을 덥인 후, 호흡에 들어간다. 호흡을 그때그때 자기 몸 형편에 따라 적당하게 하면 된다.  절대 무리해서는 안되며 익숙해지면 이를 생활화하여 시간에 구애됨 없이 항시 유념해서 실시한다. 이를 간단히 요약해 말하면, 앞가슴을 펴고 그곳에 온 힘을 주게되면 자연히 수골*명골이 정상으로 제자리에 자리잡게 되고 그렇게 되면 골수가 잘 통하므로 건강이 증진된다. 인체의 조화는 골수에 있기 때문에 그러하다.  수명골은 12장부에서 흡수한 진액을 온몸에 보내게 되는데 제자리에 있을 때 골고루 보내는 것이 가능해진다는 말이다. ◎ 효과; ①비∙위장 ②폐∙기관지 ③콩팥 ④심장 ⑤간 ⑥대∙소장 ⑦모든 근골 의 순서로 좋아지게 된다.  좀더 세분해 말하면  ▲소화불량∙위하수∙위궤양∙위산과다 등 각종 위장병의 자연치유                ▲폐∙기관지염∙폐선염∙결핵 등 각종 폐∙기관지병의 자연치유 ▲심장판막증∙심부전증∙협심증 등 각종 심장병의 자연치유 ▲콩팥∙방광의 제질병과 간장염(황달)의 자연치유로 대별된다.  간장염은 체기(滯氣)로 오기 때문에 체기가 소멸됨에 따라 체달이 낫고 원기회복됨에 따라 기달이 낫고, 또 신∙방광이 좋아짐에 따라 색달이 낫는다. ◎ 원리; 수골∙명골은 12장부의 진액을 흡수하여 이를 척수를 통해 뇌수에 우선 전하고 이어 전신 뼈로 보낸다.  진액에는 음식물을 통해 들어오는 석회질과 철분, 호흡을 통해 들엉는 석회질과 철분이 있다. 인체 뼈의 가장 견고한 부분 즉 인강골을 이루는 백금성분은 바로 호흡을 통해 들어오는 철분속에만 있다. 인강골을 이루는 백금은 호흡을 할때 정기신이 통일되었을 때만 따라 들어오는 성분이다. 백금성분으로 인강골이 이뤄지는 사람에 한해서 단전에 도태가 이뤄지고 뼈속에 영주사리가 맺힌다. 사람 미간에서 백색광채(옥호광)가 발하는 것은 백금성분이 인강골을 이루었다는 증거다. * 단전은 배꼽줄 이뤄지느 중심부위냐? 육신 전체의 중심이냐? 그래요. 오장육부의 마지막 맺힌데야...무슨 비밀이 있느냐 하면  무아경 시원한 그때가 영구조식법 비슷하게 되거든. 거북 숨쉬는 거 귀신도 몰라요. 하루에 한 번 쉬는지 두 번 쉬는지...영구조식법이 그거거든.                                            *단전호흡이다.....말은 단(丹)인데 붉다는 건 불빛이 분명하지? 붉을 단. 불 속에서 얻은 원린데, 콩팥은 물이거든... 불이 물이 되도록...  물이 불되는 원룐데, 단이라는 건 콩팥에서 불이 돼. 신수 명문화(腎水命門火), 물이 불 된다는 거이 알아듣겠어?                                                     *애기, 어머니 몸 속에 들어올 적엔 신(神)인데 신이 어머니 몸 속에 들어와 가지고, 피를 모아가지고, 핏속에 그 피가 어느정도 모아지게 되면 창자가 있어야 되잖아? 그 창자 모으는 법을 , 이 배꼽줄이 단전에서 이뤄져요... 이뤄져 가지고 배꼽으로 오게 되면, 어머니 숨쉬는 데에고 색소 들어오는 걸 모르게 모르게 모아들이는 걸 단전호흡이라고 해..                                                       *여성의 단전호흡은 자궁과 단전은 동등하니 도태는 불가능하고,  신태는 가능하니, 고대 신성자는 우측 겨드랑이에서 나왔다 하여 남좌여우요, 대성은 혈색이 지극히 맑으니 청혈이며 백혈이다.                                                
    인산학인산禪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