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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21장 소아의 폐염. 뇌염. 간질. 복학   1) 소아. 유아의 기관지염. 폐염. 폐선염   :이에는 호도의 기름을 내어 약수저로 한 숟가락씩 자주 빈속에 먹게 한다. 그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호도살 한 홉을 절구에  살짝 찧어 밥이 잦을 때 그 밥 위에 삼베보자기를 편 뒤 찧은 호도살을 펴서 얹고 솥뚜껑을 덮어 놓는다.   이러한 방법으로 2번을 밥솥에 쪄서 그 기름을 내어 쓴다.   기름을 짜는 것은 기름집에 가서 짜도 되나 본인이 직접 짤 수도 있는데 그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세로(높이) 6cm에 가로 (넓이) 8cm 가량 되는 각목으로서 그 길이가 1m~1.2m 되는 각목을 2개 준비 한다. 그리고 그 두 각목을 서로 포갠 다음 튼튼한 고무줄로 그 포갠 각목의 한쪽끝 부분을 팽팽하게 동여맨다.   그리고는 밥솥에 찐 호도살을 굵은 삼베에 싸서 삼베도 아가리를 고무줄로 묶고, 이 삼베자루를 다시 굵은 체에 쓰인 것과 같은 철망으로 싸서 삼베자루가 터지지 않게 한  다음 이를 고무줄로 굳게 동여맨 부분의 두 각목 사이에 꼭 끼우고,  그  밑에는 기름을 받을 그릇을 받친 뒤에 힘센 사람이 벌어진 두 각목 끝을 쥐고 힘껏 눌러 짠다.   이때 고무줄로 묶은 삼베자루의 아가리가 위쪽으로 가게 각목을 약간 기울여 반대편으로 기름이 흐르도록 한다.   그러면 삼베자루에서  호도 기름이 나오게 되는데 이를 약으로 쓴다. 기름집에 가서 짤 때는 천천히 짜서 기계에 이상이 안가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2) 소아의 급경풍. 만경풍과 뇌염. 뇌막염 및 그 후유증   (1) 각 병증에 대한 소고   가) 급경풍. 만경풍   :경풍은 젖이 체한 데서 발작된다. 아기에게 젖먹일 시간이 지나게  되면 아기 엄마의 젖꼭지에 먼저 고이는 젖은 젖꼭지에서 찬기운이 통하므로 식는다.   젖이 식으면 맛도 변하므로 젖줄 시간이 지난 뒤에 젖을 먹일 때는 약 한 숟갈 정도 짜버리고 나서 젖꼭지를 더운물로 씻어낸 다음 물기를 닦아낸 뒤 먹여야 한다.   아기가 빈속이라 체하기 쉬우므로 한 모금  빨리고 나서 1분 가량 쉬었다가 먹인다. 이렇게 젖을 먹이면 배가 고파 아기의 뇌에 상기했던 열이 서서히 풀려 위장의 기운도 막히지 않고 잘 통하기 때문에 체하지 않는다.   그러나 젖을 먹일 때 뇌에서 열기가 풀리지 않은 채 먹이면 급경풍이 발하고 이 경기가 오래도록 풀리지 않으면 뇌신경이 마비되어 혼수상태로 들어가게 되니, 이를 만경풍, 곧 유사뇌염이라 하는 것이다.    나) 뇌염과 그 후유증   :만경풍에 운기가 범하면 뇌염이 되고, 다시 운독이 더해지면 진성뇌염이 되는데, 진성뇌염은 무서운 후유증을 가져온다.   그 후유증은 다음과 같다.   ㄱ. 정신박약아. 저능아. 초목인간:뇌염치료의 방책으로  아기를  얼음에 담아두는 예가 있는데 이렇게 하여 뇌신경이 완전 마비되면 정신박약아. 저능아. 의식 앖는 아기(초목인간)가 되며, 또한 뇌신경이 부분적으로 마비 되면 간질을 앓게 된다.     ㄴ. 간질:간신경이 마비되면 닭간질이 되며, 비시니경이 마비되면 소간질, 심신경 마비는 말간질, 폐신경 마비는 염소간질, 콩팥신겅  마비는 돼지간질이 각각  발생하게 되는데, 이 다섯 간질 중 돼지간질이 가장 치료 하기 어렵다.   또한 5장에 있어서는 5간이 되고, 6부에 있어서는 6간이 되니, 6간을 양간이요, 음간은 전신이 찬 냉간이다.   냉간 중 발에서 시작하는 냉간은 콩팥에서 오는 간질이요, 손에서 시작하는 간질은 말간질이다. 간질 발작시 그 모양과 소리가 다섯 가지 동물과 흡사한데 이를 잘 관찰하여 뒤에 설명하는 치료 방법에 따라 치료하면  노력  여하에 따라 모두 완치가 가능하다.     ㄷ. 소아마비:간신경이 마비된데다 풍담. 냉담이 성하여 오는데 이 중 냉담이 성해서 오는 소암마비는 치료가 매우 어렵다.     ㄹ. 전광:간질이 심해지면 혹 전광으로 변하는 사람도 있다. 전광은 간질시 심. 폐장 기운과 간 기운이 상극을 이룰 때 생기는 질환이다.     ㅇ전광은 음광. 양광이 있는데 음광지는 냉담이 성해서 온 것이여, 양광자는 냉담 속에 화기가 범해서 생긴 것이다.       ㅁ. 안맹=소경:사람은 호흡을 통하여 광명색소를 흡수하여 폐선신경을 통해 간신경으로 보내면 간신경에서 안구로 직통하여 태양광명을 발사함 으로써 외계를 볼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시신경(=간신경)이 염증으로 인하여 둔화되면 시력이 약해지고, 마비되면 전혀 보이지 않게 된다.       ㅂ. 결핵관절염. 척수염. 연주창:뇌염시 고열로 인하여 폐기를 상하면 결핵균이 성하여 결핵관절염. 척수염. 연주창 등 폐질환이 생기며, 여자에게는 뒷날 우방암도 생기게 된다.       ㅅ. 이질:뇌염을 앓고 난 뒤 그로 인하여 이질에 걸리게 되면 매우 치료하기 어렵다. 열독이 한독을 범해서 오는 것을 적리라 하고, 한독이 심하여 오는 것을 백리라 한다.   뇌염의 열을 식히느라  얼음에  담아두던지 냉약 치료를 무리하게 하면 이러한 난치 이질이 오는 것이므로 특히 주의 해야 한다.       ㅇ. 벙어리. 귀머거리:뇌염. 뇌막염을 앓고 난 뒤 인후로 통하는 폐신경이 마비되면 인후신경이 따라서 마비된다. 여기에  풍담이  가해지면 농아 경증이요, 냉담이 가해지면 농아 중증이다.       (2) 급경풍. 만경풍. 뇌염. 뇌막염과 그 후유증의 치료법   가) 급경풍:제 1치료법은 진짜 우황청심환에 우황 5리를 더하여 복용 시킨다. 제 2치료법은 천황해독탕을 달여 하루 3번씩, 식전에 복용케 한다.   *천황해독탕:천마. 황연. 황금. 황백. 산치자 각 1돈 2푼 5리,  경명주사 4푸느 전충. 백강잠(법제:생강을 얇게 썰어 1치 두께로 깔고 그 위에  얹어 불에 올려 푹 찐다) 각 3푼, 우담남성. 원감초 각 2푸느 진우황. 진용뇌 각 6리, 박하. 등심 각 5푼. 또는 뒤의 진성뇌염을 참조하여 침법을 응용 하기도 한다. 경명주사는 타서 먹음.       나) 만경풍:위의 천황해독탕에 진사향 1푼을 가미하여 복용케 한다.   만일 병이 위중하여 약물을 복용할 수 없는 상황이면 가슴과 손발을 만져보아 차지 않음을 확인한 뒤 백회혈에 콩알만한 뜸장을 뜨고 정수리의 신회혈 (일명 숨구멍)에 같은 크기로 9장을 떠준다.   만일 뇌신경에 강자극을 주어야 회복될 중증인 경우에는 앞의 뜸장보다 약 3배 크기로 만들어 15장을 떠준다.   뇌염 중에도 유사뇌염은 만경풍이니 만성뇌염이다. 만성 뇌염일 때는 백회혈과 인중혈에 각각 침을 1푼 깊이로 놓고, 양쪽 소상혈에 침을 1푼 깊이로 놓은 다음(남자는 왼쪽, 여자는 오른쪽부터 놓음) 그 엄지 손가락 소상혈에서 조금 피를 내면(꼭 짜줌) 모든 장부의 열이 플린다.   그런 다음 이와 함께 가미천마탕을 아침 저녁으로 식기전에 복용케 한다.   가미천마탕은 다음의 [진성뇌염. 뇌막염]조를 보라.       다)진성뇌염. 뇌막염:진성뇌막염이란 만경풍에 또 다시 운독이 걸린 것이다.   이에는 오행침을 놓고 뜸을 겸하기도 하면서 가미천마타아을 복용케 한다. 오행침이란 중침으로 백회에 놓고, 백회에서 서. 북. 동. 남으로 돌아가며 놓는 침을 말함인데 그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오행중에 일행은 토니 백회혈에 중침으로 1푼을 놓고, 이행은 토생금이라 백회혈에서 서쪽(환자의 오른손쪽)으로 5푼 떨어진 지점에 중침으로 1푼 (깊이)을 놓고 삼행은 금생수라 백회에서 북쪽(환자의 뒤통수쪽)으로 5푼 되는 지점에 중침으로 1푼을 놓고, 사행은 수생목하니 백회에서 동쪽으로 (환자의 왼쪽)으로 5푼되는 지점에 중침으로 1푼을 놓고, 오행은  목생화라 백회에서 남쪽(환자의 앞쪽)으로 5푼되는 지점에 중침으로 1푼을 놓는다.     이렇게 하여 장부의 열을 식히고 인중혈에 중침 1푼을 놓아 운독의  열을 식혀 주면 강한 자극으로 인하여 뇌속의 피거름이 걷히고,  독맥의  경락을 따라 정신도 회복된다.   이어서 소상혈에 중침으로 1푼을 놓되,  사내아이는 왼쪽 엄지손가락 소상혈에 침 1푼을 놓고 그 자리를 꼭 쥐어 피가  3~5방울 나오게 한 다음 바른쪽 엄지손가락 소상혈에도 똑같이 침 1푼을 놓고  피가 나오게 한다. 여자아이는 소상혈에서 먼저 시작하여 왼쪽 소상혈에도 똑같이 하여 피가 나오게 한다.   이렇게 하면 오장육부의 열은 식고  심장의 판막신경이 회복된다. 그리하여 백회에 놓은 침은 뇌의 열을 식게 하고 전신의 열도 식게하며, 인중에 놓은 침은 강자극으로 뇌의 정신을 회복시켜 주고 소아의 만경풍. 급경풍. 독감. 열병 등도 절로 물러가게 된다. 그러나 혹 재발하게 되면 불구가 되니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백회혈에  콩알  정도 크기의 뜸장을 15장 떠주고 신회혈(이마 위의 숨구멍)에 9장을 더 떠주면 아기는 평생 아무 탈없이 크게 된다.   그리고 위의 침, 뜸 치료와 함께 가미천마탕을 복용케 한다. 이 또한 뇌속의 열을 식혀 준다. 그런데 진성뇌염을 치료상 얼음찜질을 하게 되면 그 아기의 뇌에 냉독이 범하고, 오장육부에도 냉독이 범하며 혈관에도 냉독이 범하여 전신의 신경이 마비되고 근골을 동결시켜 백회와 신회. 인중과 소상혈에 침을 놓아도 완전 회복이 오지 아니한다.   이때에는 백회에 콩알 만한 뜸장을 50장씩 뜨고, 신회에도 역시 콩알 만한 뜸장을 15장 뜬 다음 가미천마탕 3첩을 복용케 한다. 그렇지 않으면 ㄴㅁ정신이 회복된 후 몇 달 안에 반신불수나 전신불수의 소아마비, 또는 난치의 간질병 등이 생기게 된다.       *가미천마탕:상백피 4돈, 천마 2돈, 향부자. 귤피. 산조인(초흑:검게 볶은 것). 하고초 각 1돈반, 소엽. 갈근. 소회향(미초:살짝 볶은 ㄴ것). 우슬. 적복령. 오약 각 1돈, 현호색. 홍화 8푼, 연육 1돈반, 생강 세  쪽이 곧 천마탕의 화제이다.   여기에 대경명 5푼을 가미하되, 이는 위의 약을 달인 물을 복용시에 타서 마신다. 그래서 가미천마탕이라 한 것이다. 한 첩씩 달여서 아침 저녁으로 나누어 식전에 복용한다.       라) 정신박약아. 저능아. 식물인간:백회혈에 녹두알 크기의 뜸을 하루 (자기 전에) 3장씩 열흘간 떠준 뒤 늘려서 5장씩 떠주면 완전 회복될 때까지 계속한다. 대개 1년 안에 회복되는 아이가 절반이고, 체질에 따라 3년 내지 5년만에 완치되기도 한다. 그리고 뜸을 뜨면서 앞의 진성뇌염조의 가미천마탕을 복용케 한다.       마) 간질. 전광:백회혈과 중완혈에 녹두알 크기의 뜸을 하루 3장씩  뜨고 열흘 뒤부터는 3분간 타는 뜸장을 5장씩 뜬다. 냉간인  경우에는  중완혈을 위주해서 뜬다.   보통 3개월 안에 완치되나 체질에 따라 혹 1년까지 치료해야 하는 난치환자도 있다. 그리고 이와 함께 앞의 [진성뇌염]조의 가미천마탕을 복용케 한다.       바) 소아마비:팔을 못놀리는 환자는 먼저 앞의 [간질]조와 같이 백회혈에 뜸을 뜬 다음 양쪽 어깨의 견우혈과 양쪽 팔꿈치의 곡지혈을  콩알  크기의 뜸자아(약 3분 정도 타는 크기의 뜸장)으로 떠주되 백회혈과 견우.곡지혈에 각 3장씩 열흘간 떠주고 그 뒤부터는 각 5장씩 나을 때까지 계속 떠준다.     남자는 왼쪽, 여자는 오른쪽부터 뜬다. 양다리를 못쓰는  경우에는  먼저 관원혈을 뜬 다음 양쪽 족삼리혈에 3분 정도 타는 크기의 뜸장으로 앞의 뜸법과 같이 떠준다.   한쪽 넓적다리 위의 뼈가 붙은 부위가 쑥 빠져 올라 가거나 내려가 다리를 못쓸 경우에는 먼저 관원혈을 뜬 다음 양쪽 환도혈과 양쪽 족삼리혈을 위와 같이 떠준다.   위의 경우 보통 1년 안에 완치되나 늦을 경우 3년까지 걸리기도 한다. 그리고 앞의 경우들과 같이 뜸을 뜰  때 가미사물탕을 아침 저녁으로 계속 복용케 한다.       *가미사물탕:숙지황. 당귀. 천궁. 작약 각 1돈 2푼 5리에 어린이는  우슬 5돈, 모과 2돈 5푼을 가밓사고, 15세 이상은 우슬 1냥, 모과 5돈을 가미한다.   소아마비에는 두 종류가 있다. 곧 이 장에서  논한,  진성뇌염의 후유증으로 오는 뇌성 소아마비와 유행성 척수염의 후유증으로 오는 척수성 소아마비가 있다. 그 치료법은 모두 앞에서와 같은 뜸법으로 치료하라.       소아마비로 결국 북구가 되었다라도 40세 정도까지는 치료가 가능하다.   필자는 50세 이후의 남자로서 하반신 양다리가 마르고  오그라진  사람도 치료한 경험이 있다.   양쪽 족삼리혈에 5분 이상 타는 뜸장을 계속 뜨면 1년간에 치료한다. 인간의 불구는 20세 전후의 시기는 틀림없이 치료가 된다.   그 이후의 시기라도 좀 시일이 오래 걸리고 힘은 드나 치료가 불가능 한 것은 아니다. 불구에 따라 치료는 각기 다르다.       사) 결핵관절염:뜸은 소아마비의 경우와 같다. 약물은 집오리 1마리를 준비하여 털과 똥만을 제거한 뒤 물 1초롱을 두고 12시간 이상 달여서 식힌 다음 위에 뜬 기름을 걷어내고 다시 더운 물을 붓고 거기에 금은화 1근, 우슬 반근, 마른 옻나무 껍질 반근을 함께 넣고 이를 푹 졸여 약물이 한 되 가량 되게 하여 이를 조금씩 무시로 복용케 하되 나을 때까지 계속 먹게 하라.        아) 연주창. 척수염. 디스크:생강에 2번 쪄서 말린 도마뱀 1근, 생강에 1번 쪄서 말린 백강잠 1근을 분말하여 꿀로 오동나무 씨 만한 크기로 알약을 만들어 두고 이를 복용한다.   15살 미만은 한 번에 15알씩 하루 3번 15살 이상은 한 번에 30알씩 하루 3번 진한 생강차에 복용한다.       자) 소경. 벙어리. 귀머거리:관원혈에 뜸을 뜨되 콩알 정도 크기로 5장씩 10일간, 5분 이상 타는 것으로 나을 때까지 계속해서 떠준다. 대개 반년 안에 눈을 뜨고 말문돠 귀가 열리는데 혹 3년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차) 이질:적리는 모밀국수 한 사발을 물기 없이 하여 들기름 다섯 숟갈을 넣고 비벼 양념하지 말고 빈속에 먹게 한다. 대개 3번 이내에 회복된다.     백리는 집오리 1마리를 털과 똥만을 제거하고 센 불에 12시간 이상 푹 삶아 그 기름을 걷어낸 다음 빈속에 그 국물과 고기를 복용케 한다. 대개 1마리에 완쾌된다.       3) 소아의 열간. 냉간:간질은 보통 열간이다. 오래되어 치료하기  어려운 것이 냉간이요, 전간이다.       (1) 열간의 치료:간질 중에도 놀라서 생긴 간질과 바르르 떨며 풍이 이는 간질과 체해서 오는 간질은 간에서 오는 닭의 간질이니, 모두 몸이 펄펄 끓으며 오는 열간이다. 이에는 가미천마탕을 쓴다.       *가미천마탕:상백피 4돈, 천마 2돈, 향부자. 귤피. 산조인(초흑:검게 볶은 것). 하고초 각 1돈반, 소엽. 갈근. 소회향(미초:살짝 볶은 것). 우슬 적복령. 오약 각 1돈, 현호색. 홍화 각 8푼, 연육 1돈반, 생강 3쪽. 이 천마탕을 달인 약물에 대경명 5푼을 타서(가미) 먹는다.   한제를 지어 하루 1첩씩 달여 아침 저녁으로 나누어 식전에 복용한다.   (2) 냉간의 치료:손발이 차고 온몸이 얼어들어 오는 간질은 냉간이니, 매우 치료하기 어렵다.냉간은 주로 15세 넘어서 오는  간질증세이다.    앞과 같은 냉간자가 B형(소음인)일 때는 십전대보탕(숙지황. 백작약. 천궁. 당귀 인삼. 백출. 백복령. 감초. 황저. 육계 각 1돈)에 익모초. 경포부자 각 1돈을 가미하여 하루 2첩씩 달여 복용하면 며칠 후에는 온몸과 손발이 온화 하여진다.   그런 다음 춘분부터 하지 이전까지, 그리고 입추부터 입동 이전 까지 중완혈에 뜸을 뜨되 완치시까지 계속 뜬다. A형(태음인)과 AB형 (태양인)은 육미지황탕(숙지황 4돈, 산약 3돈, 산수유 2돈, 백복령. 목단피 택사 각 1돈반)에 약쑥 3돈, 익모초 2돈, 육계. 경포부자 각 1돈씩  가미한 것이 1첩 분량으로, 이를 이틀에 3첩씩 달여서 복용하여 몸이 더우어지면 B형과 같이 뜸을 뜬다.   유사 O형은 인삼이 잘 맞는 사람이니 B형 치료법 대로 하고, 인삼을 못먹는 진성 O형(소양인)은 약물 복용을 생략하고  앞과 같이 중완혈에 뜸을 뜨되 완치시까지 뜬다. 뜸장은 작게 시작하여 견딜만 해지면 평균 5분 타는 뜸장으로 하되 15세를 기준으로 하여 나이에 따라 뜸장의 크기를 조절한다.   곧 15세 이전은 3분 정도, 15세 이상은 5분  이상 타는 뜸장을 표준으로 한다. 뜸을 뜨면 반년에 완쾌되는 사람도 있고, 3년이 가야 완쾌되는 사람도 있다. 진성 O형은 뜸 치료는 가능하나 약물 치료는 맞기도 하고, 혹 안맞는 수도 있다.       4) 홍역:3호 원감초 2냥, 생강 5돈을 흠씬 달인 물에 죽염가루 5돈을 넣고서 한 숟가락씩 먹여 이틀 동안 먹이면 쾌차한다.       5) 소아 복학(자라병):가미청간탕을 푹 달인 뒤에 찌꺼기는 짜 버리고 국물이 1홉 가량 되게 만들어 그릇에 담아 장독 위에 얹어놓고 하룻저녁 이슬을 맞혀 복용한다. 3첩을 달여서 복용할 때는 반드시 이슬을 맞춰서 복용해야 한다.   *가미청간탕:원자호. 산치자. 백작약. 당귀. 천궁(거유:쌀뜨물에 하룻저녁 담가 기름을 빼고 말림). 패갑(초:불에 볶은 것) 각 7푼 현호색. 빈랑. 청피. 귤피. 반하. 원감초. 주사 각 5푼, 생강 5쪽. 위에서 주사는 함께 달이는 것이 아니다. 다른 약재들을 다 달인 약물에 5푼을 타서 먹는 것이다.       6) 소아 백일해:소아의 백일해에는 가미귀룡탕을 달인  약물에  호도유를 한 숟가락씩 혼합하여 무시로 복용케 한다. *가미귀룡탕:백복령(=율복) 5돈 당귀신 3돈, 산수유 2돈, 산약 3돈, 맥아(초:불에 볶은 것). 청피 각  1돈, 오미자 5푼, 상녹용 1돈반. 이 약은 유아의 기관지가 허약하여 생긴  해수. 천식에도 유효하고 결핵에도 유효하다.   청장년과 노인은 위 첩약의  중량을 유아의 3배를 복용하면 된다.       7) 소아 체증:아기가 체한 데는 향나무 1냥중을 달인 물에 죽염  5돈중을 타서 무시로 조금씩 먹인다. *죽염은 신약편 제 1장 [신비의 식품의약- 죽염]을 참조. 
    인산학신약
  • 수많은 간질환자 고쳐 준 뒤 극비에 부쳐       그래 내가 오늘까지 많은 사람을 도와주나 내게서 나았다는 말을 하면 그 사람은 다신 내게 못 와.   그저 자기 나으면 혼자 낫고 누구하고 얘길 하지 말아라 그거야. 그런데 얘길 아주 안하고 비밀을 영원히 지키는 사람이 누구냐? 간질병 환자.   그건 고칠 때에 당부하니까 처녀나 총각은 바로 이사 가라, 동네에선 다 아니까 지랄쟁이라고 누가 딸을 주나 뭐 총각이 그런 델 장갈 가나, 그래서 그런 사람들은 절대 비밀을 지키게 돼 있어.   그래 나는 간질을 수천 수백을 고쳐도 이사 가라고 부모한테 권하지 그대로 거기에 있으면 그 자식은 지랄쟁이라는 누명을 벗기 힘 든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이 하나가 아니고, 그래서 비밀이라는 건 있어요. 있지만 전체적으로 비밀은 잘 안되는 일이겠지. 그래서 나는 내가 비밀 속에 살길 원하는 이유가 아직은 한국 제도가 아는 사람을 숭배하는 제도가 없어요.   사기하는 사람은 하늘같이 믿어도 난 사기할 생각이 없어 놓으니 그렇게 거지처럼 살 리가 없다. 지금도 와서 좋지 않은 말을 해요.   아, 세상에 그렇게 아는 사람이 있으면 이렇게 거지 같이 너는 안 살 게다. 그렇고 좋지 않은 말을 해요.   그런 사람 세상에 비밀 속에 살지 않으면 그런 욕이 와요. 그래서 아무도 모르게 혼자 조용히 사는 걸 늘 원하고 있는 건 아니나 그렇게 안하면 또 안돼요. 그러면 이 미주(美洲)에 오면 그렇게 안하고도 살 수 있다. 그럼 내가 오는 게 아니고 여기 사는 양반들 가르쳐 가지고 그걸 한 번씩 다 해보면 경험을 얻고 지혜가 생기는데 내가 지금 일러주는 건 그런 걸 하나하나 경험해서 자기의 경험도 되려니와 곁에 사람 살려주는 도움도 돼. 그러면 이 지역이 세계적으로 최고 가는 강대국이야. 미국은 세계적으로 강대국인데 이 강대국에서 강대국 국민이 못하는 걸 강대국에 사는 교포는 할 수 있어요.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어린아이 간질 치료법       그렇다면 천마탕(天麻湯)은 뭣이냐? 간질이라는 어린애기 병이 있어요. 어린애기 간질은 열간(熱癎)이라. 몸이 펄펄 끓으면 풍간(風癎)인데, 거게 아주 신비약이고. 또 뇌염에 신비약인데, 뇌막염에 신비약이고, 급성뇌염이나 급성뇌막염에 신비약인데 거기에 뭣이 있느냐?   신비약인데. 지금 애기들 뇌막염이나 뇌염을 척추에서 물 빼보는 일도 있겠지만 얼음에 담아 두는데.[이러면 아주 해롭다.] 그래서 애긴 죽어도 냉동체(冷凍體)가 된다. 그런데 완전히 죽으면 모르는데 이게 죽기 전에 내게 사정하는 일이 있어요. 그런 경험은 수백이니까.   그거 냉동이 완전냉동 되기 전에 애기를 날 보고 봐 달라고 하든지 얼음에서 강제로 막 끌어내 가지고 숨 떨어지기 전에 업고 오는 일이 있어요.   그러면 그런 건 소상혈(小商穴)에다가 침을 놓아서 고치는 일이 있어요, 있는데. 그러면 뇌막의 조직은 마비로 돼 있는데 풀리지 않아. 그건 신회 라고 숨구멍에다가 3분 5분짜리 뜸을 9장을 떠줘야 해요. 3분짜리 15장, 5분짜리 9장.   그래 떠주게 되면 뇌막의 그 보이지 않는 핏줄에서 스며 나온 피가 완전히 핏줄로 쫓아가요.   그 강자극(强刺戟) 또 화력(火力) 온도를 따라서 핏줄로 쫓아가 가지고 완전히 정신이 맑아지고. 저능아. 또 그 다음에 소아마비, 간질 요 세 가지 꼭 오는데 그런 일이 없이 건강해요.   침 맞고 살았다고 얼른 업고 가는 사람은 간질이 안 오면 마비가 오고 그렇지 않으면 저능아라. 그게 완전히 굳어진 후에 약을 써 가지고 고치는 건 또 뜸밖엔 없어.   간질도 떠야 되는데 뜨지 않고 죽염으로 고치면 시간이 오라[오래]지. 되긴 돼요. 뜨게 되면 죽염보다 시간이 빨리 낫고.   저능아도 그러고, 소아마비도 그러고 떠야 돼요. 그래서 나는 만능의 요법을 가지고 있어도 왜 안하느냐?   그걸 하나 시작하면 상당히 몸의 괴로움을 감내해야 돼. 왜 감내하느냐? 그걸 고쳐 달라고 애쓰는데 하루아침에 되는 거 아니고 오랜 시일을 가지고   완치시켜 줘야 되는 거, 약간 나은 걸 나았다고 보내면 언제고 온전한 사람이 못돼요.
    인산의학정신질환
  •   하동 치질과 금산 癎疾 이야기    정상을 찾는데, 정상을 찾으면 뭐이 되느냐? 다리의 힘이 완전무결해요. 완전무결하면 성한 사람이고 완전무결할 때까지 치료를 안하면 안돼요.   그것은 뭐이냐? 내가 광복 후에 이 땅에 간질병이 있다. 내가 한 사람도 없이 싹 고쳐 줄라고 생각했어, 했는데 전라도 금산에 간질이 그렇게도 많아. 그 비밀을 아무도 몰라 그러지.     치질을 한번 고쳐 볼라고 했더니 우리나라에 하동[경남 하동군] 치질이 그렇게도 많아. 그 부인들이나 처녀들이 치질 설명을 안하고 어디 자랑을 안해 그러지. 수가 우리나라에 제일 많은 건 수토(水土)의 관계로 하동 치질이고, 내가 광복 후에 그 통계를 본 겁니다. 내게 많이 찾아와.     또 간질이 금산이 최고 많아. 그건 수토(水土)라, 그러면 경북에 가서 나병 많은 데도 있어요.   이래서 내가 간질을 적게는다섯 가진데, 새카만 건 돼지 간질이고 얼굴이나 입술이 새카매지며 하는 거, 또 하얘지는 건 거 소간질이 있어요. 얼굴이 뻘개지는 건 말간질이 있고. 그래 얼굴이 뻘개지는 거이 둘째고, 하얘지는 게 셋째고, 그 다음에 얼굴이 노래지는 사람이 있어요, 그건 염소간질이고, 얼굴이 파래지는 건 닭간질인데. 내가 이 사람들 치료를 1천명 이상을 했으니 여기의 비밀을 잘 알지요.     이런데, 전신이 새카매 가지고 며칠씩에 한번 시작하면 발작하는 돼지간질은 5년까지 고쳐요 5년 안에 완치된 사람은 별로 없어요. 그러나 입술이 새카말 정도로 하는 건 그렇게 오래 안 가는데 전신이 먹장 같아지면서 며칠을 계속하는 그런 간질은 5년에 완치시킨 건 확실해요.     나는 통계를 다 내놓고, 그 후엔 종적이 없이 멀리 이사가 버렸어요. 이래서 많은 사람을 고쳐 주는데 지금 얼마든지 찾아가 볼 수 있는 사람들이 불구가 깨끗하게 나은 사람들이오, 이런데. 거기에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어요.   나는 일러주고 말았지. 내가 가서 고쳐 준 일은 없어요.   그러니 이런 것은 어느 장소가 정해 가지고 거기에 기술자를 초빙 해다 놓고 내가 그 비밀을 일러줘 가지고 고칠 수밖에 없는데, 일러줘 가지고 낫는 사람은 많으나 그건 어디까지나 막다른 사람. 자긴 어차피 죽는데 세상에선 살릴 수 없다.   그건 미국이나 일본까지 갔다 와서 돈 다 없애고 죽는 사람, 그런 사람은 지금 깨끗이 나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요.   그러면 이런 걸 볼 때에 불구는 된다는 걸 많은 경험이요, 일본 때부터 어려서부터 나는 경험인데, 그래서 불구에 대해서는 치료법이 얼마든지 있어요. 거기에 대해서 그 비밀을 이야길 한다면 그 언제까지 이야기 되겠어요.  
    신약의세계난반/녹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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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 치질과 금산 癎疾 이야기    정상을 찾는데, 정상을 찾으면 뭐이 되느냐? 다리의 힘이 완전무결해요. 완전무결하면 성한 사람이고 완전무결할 때까지 치료를 안하면 안돼요.   그것은 뭐이냐? 내가 광복 후에 이 땅에 간질병이 있다. 내가 한 사람도 없이 싹 고쳐 줄라고 생각했어, 했는데 전라도 금산에 간질이 그렇게도 많아. 그 비밀을 아무도 몰라 그러지.     치질을 한번 고쳐 볼라고 했더니 우리나라에 하동[경남 하동군] 치질이 그렇게도 많아. 그 부인들이나 처녀들이 치질 설명을 안하고 어디 자랑을 안해 그러지. 수가 우리나라에 제일 많은 건 수토(水土)의 관계로 하동 치질이고, 내가 광복 후에 그 통계를 본 겁니다. 내게 많이 찾아와.     또 간질이 금산이 최고 많아. 그건 수토(水土)라, 그러면 경북에 가서 나병 많은 데도 있어요.   이래서 내가 간질을 적게는다섯 가진데, 새카만 건 돼지 간질이고 얼굴이나 입술이 새카매지며 하는 거, 또 하얘지는 건 거 소간질이 있어요. 얼굴이 뻘개지는 건 말간질이 있고. 그래 얼굴이 뻘개지는 거이 둘째고, 하얘지는 게 셋째고, 그 다음에 얼굴이 노래지는 사람이 있어요, 그건 염소간질이고, 얼굴이 파래지는 건 닭간질인데. 내가 이 사람들 치료를 1천명 이상을 했으니 여기의 비밀을 잘 알지요.     이런데, 전신이 새카매 가지고 며칠씩에 한번 시작하면 발작하는 돼지간질은 5년까지 고쳐요 5년 안에 완치된 사람은 별로 없어요. 그러나 입술이 새카말 정도로 하는 건 그렇게 오래 안 가는데 전신이 먹장 같아지면서 며칠을 계속하는 그런 간질은 5년에 완치시킨 건 확실해요.     나는 통계를 다 내놓고, 그 후엔 종적이 없이 멀리 이사가 버렸어요. 이래서 많은 사람을 고쳐 주는데 지금 얼마든지 찾아가 볼 수 있는 사람들이 불구가 깨끗하게 나은 사람들이오, 이런데. 거기에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어요.   나는 일러주고 말았지. 내가 가서 고쳐 준 일은 없어요.   그러니 이런 것은 어느 장소가 정해 가지고 거기에 기술자를 초빙 해다 놓고 내가 그 비밀을 일러줘 가지고 고칠 수밖에 없는데, 일러줘 가지고 낫는 사람은 많으나 그건 어디까지나 막다른 사람. 자긴 어차피 죽는데 세상에선 살릴 수 없다.   그건 미국이나 일본까지 갔다 와서 돈 다 없애고 죽는 사람, 그런 사람은 지금 깨끗이 나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요.   그러면 이런 걸 볼 때에 불구는 된다는 걸 많은 경험이요, 일본 때부터 어려서부터 나는 경험인데, 그래서 불구에 대해서는 치료법이 얼마든지 있어요. 거기에 대해서 그 비밀을 이야길 한다면 그 언제까지 이야기 되겠어요.  
    신약의세계난반/녹반
  • 미디어 -간질 경풍 천마탕 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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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약의세계난반/녹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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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질(癎疾) ∙ 정신질환(精神疾患)
    ※ 간질(癎疾) ∙ 정신질환(精神疾患) 그건 뇌의 염증인데 위벽에 담이 말라 가지고 위벽을 이루는 신경, 뇌신경에 그런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위신경 계통이 막힌 처(處)에서 염증을 일으켜요.   그러면 그 사람은 죽염을 5스푼이면 난반을 2스푼을 타 가지고 캡슐에다 넣어 가지고 한번에, 처음에는 2개∙3개씩 먹다가 그 다음에 5개 6개씩 먹는 걸 하루 10번 이상을 먹어야 돼요. 그렇게 먹어 가지고 위의 담이 완전히 낫고 위벽의 신경이 회복되면, 뇌의 염증이 가시는 날은 깨끗이 나아요. 다 낫도록 노력하면 돼요. *담(痰)이 위벽에 붙어 미치는 사람, 위에 담이, 위액 유통할 적에 위벽에 붙어서 굳어서 위가 돼 뇌에 염증이 오는 건데. 뇌에 염증이 오면, 긁어내면 그 시에 좀 낫고. 그걸 녹여야 되는데 계란고백반을 술에 타 먹여 토하는 건 그걸 녹여 씻쳐 내니까, 막걸리 전내기가 좋아요. 전내기 술 잘 담궈 가지고 전내기 한 사발에 일곱 술 태워서 마시우면 싹 토하거든. 몇 번에 끝나. 뇌는 정신의 모든 현상.   * 위벽(胃壁)에 붙은 가래 씻겨져야 낫는다 위(胃)에, 위액(胃液) 속에 이상이 오거든. 그럼 그런 병이 와요. 그러고 이런 거이 있어요. 사람이 정신이상이 오잖아요? 정신분열. 또 간질이 오고. 고건데.   전광(癲狂)이나 간질(癎疾)이나 이걸 뇌를 사진 찍으면 뇌에 나타나거든, 나타나는데. 위에, 위벽에 담이 마르면 글로 오거든. 위벽에 담이 마르면 위신경이 직결된 뇌에서는 염증이 생겨.   여게서 통하지 않으니까, 통하지 않아서 뇌에 염증이 생기면 그때 사진 찍으면 뇌에 나타나지요. 그게 인제 미친 거거든.   처음에 미치기 시작할 때엔, 그러게 그 간질이고 미친 거이고 담(痰)이 아니요? 담, 그게 그거라. 거 위(胃)에 고것만 말라붙으면 뱃속은 전부 담이 뭉치거든.   담이 뭉치니까 그 뇌신경으로 직결되는 신경이 마비돼 가지고 거기에 기운이 통하지 않으면 염증 생기는 거 아니오. 염증이란 다른 거 아니니까.   그래서 그걸 그 난반(卵礬)이라고 명반(明礬)을 법제 잘 한 거. 그래서 오골계란 가지고 그 반죽한 거 말하잖아요? 고 내 세밀히 설명하지. 건 우리 한의사들은 다 알아야 되는 문제거든.   그걸 꿀에다가 반죽해서 늘 먹어도 좋고. 그러잖으면 캡슐에 넣어 먹어도 돼요. 그건 난반만 하는 거라. 건데 죽염하고 5:1 비례로 안하고 반반씩 하면 좋아요. 건데 청색은 원래 창(瘡)에 죽는 사람에 한해서 쓰는 거고, 마지막으로. 이런 건, 이건 쉬운 거니까 오래 먹으면 싹없어져요.   거 왜 그러냐? 위에서 말라 가지고 요렇게 하얗게 여기저기 있어 가지고 위하고 똑같은 살이 돼버리면 사진에 안 나오거든.   과학의 힘으로 못하는 게 그런 거야. 고 위벽이 아주 살 그대론데 그 속에 가래가 마른 놈이 있다? 그게 있으면 정신이상이 오거든. 뇌에 분열이 생겨 가지고.   그래 가지고 헛소릴 하고 웃고 그러지 않으면 간질병하고. 이런데. 그걸 아주 미친 사람은 기운이 좋고 이런 사람 같으면 막걸리에다 타서 몇 번 먹이면 아주 좋은데, 싹 토하거든.   토할 적에 그 위벽에 붙은 가래가 모르게 모르게 씻쳐 나오거든. 싹 씻쳐(녹아) 나오면 미친병이 깨끗이 낫지.   * 난반 토법 사람 봐서 건장한 사람이면 막걸리 한 사발에다가 고걸 큰 숟가락 일곱 숟가락 타멕여도 돼요. 그러면 위벽에 붙었던 담이 그놈이 들어가면 막 그냥 돌면서, 위에서 돌아야 거 토하잖아요.   돌면서 거품이 막 씻쳐져 나오거든, 토할 적에. 그러게 되면 벌써 위벽에 살이 됐던 건 다 가시지를 않아도 그 위벽에 와서 작해하던 놈은 싹 밀려 넘어오거든.   넘어오면 벌써 정신이 대번 삼 분 이 분은 돌아와요. 멀쩡해요. 부모도 모르고 막 미쳐서 날뛰던 거이 대번 부모∙형제 알고 식구∙사람 다 알아보거든. 건데 한 번에 효과가 나는 건 그 약 이왼 없어요, 없는데.   죽염하고 난반, 처음에 토할 적에 시키는 건 난반 하나 만이고 그 뒤에 먹이는 걸 캡슐에다 넣어서 하는 건 반반. 건데 고백반 먹으면 토해요. 토할 적에 그 속에 거품이 막 뭉글 기니까, (는지렁이 같은 게 나와요) 그게 담이라니까. 고 위벽에 그기 자꾸 씻겨져 나오게 되면 살이 돼 있던 담이 밀려나오거든.   그걸 씻쳐낸 뒤에 머리가 맑아져요. 그런데 먹이는 건 죽염하고 그거하고 반반. 캡슐에 넣어서. 한꺼번에 댓 개씩 먹여 괜찮아요. 하루 여섯 번이거든, 식전 식후.   * 완치법 있는데 간질은 난반과 죽염 비율은 1:1에서 1:2까지. 간질의 원인과 증상을 잘 살펴서 한 6개월 멕이면 완치되는데 걸 하는 사람이 없어.   * 정신병 ∙ 간질에 죽염 : 난반 1 : 1의 비율로 정신병에 난반(卵礬) 써 고치는 법이, 것도 요령이야. 처음 조금씩, 한 숟가락씩 먹이거든. 울렁울렁 하지만 토하지 않아요. 그렇게 조금씩 며칠 먹이다가 한번에 다섯 먹이면 확 토하잖아요?   한 숟가락씩 닷새쯤 먹이면 담이 녹아서 코 같은 거 녹아내리는 거, 흐물흐물 해졌구나 싶을 때 한번에 다섯 숟가락이나 일곱 숟가락, 고 사람 힘이나 미쳐 있는 정도에 맞춰서 먹이면 확 토하는데 한번 두 번 세 번 그렇게 확 토하면 낫는 사람 있고 한 20년 미친 병 오래 된 건 일곱 여덟 번까지 먹여야 되는 사람도 있는데 여하간 열 번 안에 다 돼요.   그 중에는 정신병원 약을 20년 30년 먹은 사람 그런 사람은 그 양약(洋藥) 약독에 완전 중독돼 있는 거 있어요. 그 사람은 약독을 먼저 풀고 해야 돼요. 해독약(解毒藥; 아래) 화제는 적어 뒀지요?   미치광이, 양광∙음광∙간질병. 난반으로 못 고치는 법이 없어요. 간질은 죽염 난반 5:3으로 섞어서 장복 시키면 되거든. 완치될 때까지 반년이고 1년이고 부지런히 먹어야 돼.   애기는 6개월 정도에 돼. 다시는 자발없어요. 한 3년 동안 재발없으면 평생 없거든. 정신병도 난반 먹여서 토하는 거 몇 번하고 난 다음에 간질처럼 죽염 난반 1;1으로 섞은 거 하루 반 숟가락 양보다 적게 한달 쯤 먹어 두는 게 좋아요. 먹기 힘드니까 환을 지어먹으면 좋아.   꿀이나 엿 두고 환지으면 좋아요. ‘정신병∙간질 못 고친다’ 몰라 그래. 사람 몸의 병치고 못 고치는 법이 없어요.   * 정신분열과 신경쇠약의 차이 정신분열은 머리 좋은 사람이 실패하면 생기는데 이건 난반을 죽염에 섞어서, 꿀에다 하든지 엿에다 하든지 환(丸)을 지어야 먹기 좋아. 총명한 자가 낙방하면 참기 힘들거든.   신경쇠약은 달라요. 부정모혈(父精母血) 부족으로 온 건 고 애기 혼을 고쳐야 돼요. 오리 알은 혼(魂)줄 강화시키는 힘이 있는데, 알 낳는 오리 두 마리 넣고 신(腎)처방, 탕약 먹여야 돼. 알집에 알이 자잔한 거 수십 개 있으니 혼을 치료해요.   신경쇠약은 정수(精水), 아버지 정수의 부족, 어머니 피에서 살 오는데 어머니 피가 너무 탁해도 그런 수 있어요. 그러고 불안증은 가미수첩산 한 제 반 넣고 오리탕(오리 두 마리 ∙ 민물고둥 5되 ∙ 마늘 두 접 ∙ 대파 25뿌리)해 먹으면 되고.   정신병 오래된 거, 정신병원에 입원해서 양약 한 20년 먹은 건 약에 중독돼 있어요.   난반 먹여도 정신 온전치 못한 건 먼저 양약독(洋藥毒)을 풀어낸 연에 난반 먹여 돼. 해독시키고 원기 보 하면서 난반 죽염 3:5로 겸복해도 되고, 해독약은 오리 ∙ 민물고둥 ∙ 마늘 ∙ 대파에다 별갑 ∙ 백개자 ∙ 행인 ∙ 당산사 ∙ 당목향 ∙ 적백하수오 ∙ 금은화 ∙ 포공영 ∙ 하고초 ∙ 유근피 ∙ 생강 ∙ 대추 ∙ 원감초, 초(炒)할 건, 초하고. 분량은 가감하는 법 일러줬잖아요.   서너 살 애긴 10분지 1로 줄이는 거 있고. 주장약은 좀 더 쓰고 맥아(麥芽) 같은 건 어른하고 동량으로 하고 6살쯤 된 건 가상 백혈이면 재백목은 근 반 쓰고 행인 ∙ 백개자 ∙ 별갑은 반 근도 채 안 되게 하고. 자백목이 근 반이니 자백목독을 중화시키는 석고도 근 반 쓰고, O형이면.   * 쑥뜸이 빨라 간질도 떠야 되는데‥ 뜨지 않고 죽염으로 고치면 시간이 오라[오래]지. 되긴 돼요. 뜨게 되면 죽염보다 시간이 빨리 낫고. 저능아도 그러고 소아마비도 그러고, 떠야 돼요. 전광자(癲狂者)와 간질자(癎疾者)는 위벽(胃壁)에 염증(炎症)이 연심일구(年深日久)하면 담고(痰固)하여 뇌염(腦炎)이 담고성질(痰固成疾)하니 정신분열증(精神分裂症)이요, 일종(一種)은 간질(癎疾)이라. 약물치료법(藥物治療法)은 계란고백반(鷄卵枯白礬)을, 심(甚)한 광자(狂者)는 수족(手足)을 결박(結縛)하고 고무호스로 위(胃)에 주입(注入)하라.   산중명수(山中名水)로 된 막걸리 한 사발에 계란고백반 분말(粉末) 한 홉을 타서 마시면 몇 시간을 토하고 기진(氣盡)하면 경자(輕者)는 잠을 자고 중(重)한 자(者)는 자지 않으나, 잠을 흠씬 자면 정신이 돌아온다.   그 후에는 계란고백반을 죽염가루 3cc를 고백반 2cc에 섞어서 캡슐에 넣고 한번에 5개씩 하루 2회 식전(食前)에 복용하고 (그래도) 정신회복이 오지 않는 사람은 삼일(三日)에 한 번씩 막걸리에 타서 먹이면 정신회복이 온다. 그런 후에 3대 2의 비율로 만든 죽염고백반을 복용케 하라. 계란고백반의 제조법은 본인의 저서 《神藥》을 참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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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21장 소아의 폐염. 뇌염. 간질. 복학   1) 소아. 유아의 기관지염. 폐염. 폐선염   :이에는 호도의 기름을 내어 약수저로 한 숟가락씩 자주 빈속에 먹게 한다. 그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호도살 한 홉을 절구에  살짝 찧어 밥이 잦을 때 그 밥 위에 삼베보자기를 편 뒤 찧은 호도살을 펴서 얹고 솥뚜껑을 덮어 놓는다.   이러한 방법으로 2번을 밥솥에 쪄서 그 기름을 내어 쓴다.   기름을 짜는 것은 기름집에 가서 짜도 되나 본인이 직접 짤 수도 있는데 그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세로(높이) 6cm에 가로 (넓이) 8cm 가량 되는 각목으로서 그 길이가 1m~1.2m 되는 각목을 2개 준비 한다. 그리고 그 두 각목을 서로 포갠 다음 튼튼한 고무줄로 그 포갠 각목의 한쪽끝 부분을 팽팽하게 동여맨다.   그리고는 밥솥에 찐 호도살을 굵은 삼베에 싸서 삼베도 아가리를 고무줄로 묶고, 이 삼베자루를 다시 굵은 체에 쓰인 것과 같은 철망으로 싸서 삼베자루가 터지지 않게 한  다음 이를 고무줄로 굳게 동여맨 부분의 두 각목 사이에 꼭 끼우고,  그  밑에는 기름을 받을 그릇을 받친 뒤에 힘센 사람이 벌어진 두 각목 끝을 쥐고 힘껏 눌러 짠다.   이때 고무줄로 묶은 삼베자루의 아가리가 위쪽으로 가게 각목을 약간 기울여 반대편으로 기름이 흐르도록 한다.   그러면 삼베자루에서  호도 기름이 나오게 되는데 이를 약으로 쓴다. 기름집에 가서 짤 때는 천천히 짜서 기계에 이상이 안가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2) 소아의 급경풍. 만경풍과 뇌염. 뇌막염 및 그 후유증   (1) 각 병증에 대한 소고   가) 급경풍. 만경풍   :경풍은 젖이 체한 데서 발작된다. 아기에게 젖먹일 시간이 지나게  되면 아기 엄마의 젖꼭지에 먼저 고이는 젖은 젖꼭지에서 찬기운이 통하므로 식는다.   젖이 식으면 맛도 변하므로 젖줄 시간이 지난 뒤에 젖을 먹일 때는 약 한 숟갈 정도 짜버리고 나서 젖꼭지를 더운물로 씻어낸 다음 물기를 닦아낸 뒤 먹여야 한다.   아기가 빈속이라 체하기 쉬우므로 한 모금  빨리고 나서 1분 가량 쉬었다가 먹인다. 이렇게 젖을 먹이면 배가 고파 아기의 뇌에 상기했던 열이 서서히 풀려 위장의 기운도 막히지 않고 잘 통하기 때문에 체하지 않는다.   그러나 젖을 먹일 때 뇌에서 열기가 풀리지 않은 채 먹이면 급경풍이 발하고 이 경기가 오래도록 풀리지 않으면 뇌신경이 마비되어 혼수상태로 들어가게 되니, 이를 만경풍, 곧 유사뇌염이라 하는 것이다.    나) 뇌염과 그 후유증   :만경풍에 운기가 범하면 뇌염이 되고, 다시 운독이 더해지면 진성뇌염이 되는데, 진성뇌염은 무서운 후유증을 가져온다.   그 후유증은 다음과 같다.   ㄱ. 정신박약아. 저능아. 초목인간:뇌염치료의 방책으로  아기를  얼음에 담아두는 예가 있는데 이렇게 하여 뇌신경이 완전 마비되면 정신박약아. 저능아. 의식 앖는 아기(초목인간)가 되며, 또한 뇌신경이 부분적으로 마비 되면 간질을 앓게 된다.     ㄴ. 간질:간신경이 마비되면 닭간질이 되며, 비시니경이 마비되면 소간질, 심신경 마비는 말간질, 폐신경 마비는 염소간질, 콩팥신겅  마비는 돼지간질이 각각  발생하게 되는데, 이 다섯 간질 중 돼지간질이 가장 치료 하기 어렵다.   또한 5장에 있어서는 5간이 되고, 6부에 있어서는 6간이 되니, 6간을 양간이요, 음간은 전신이 찬 냉간이다.   냉간 중 발에서 시작하는 냉간은 콩팥에서 오는 간질이요, 손에서 시작하는 간질은 말간질이다. 간질 발작시 그 모양과 소리가 다섯 가지 동물과 흡사한데 이를 잘 관찰하여 뒤에 설명하는 치료 방법에 따라 치료하면  노력  여하에 따라 모두 완치가 가능하다.     ㄷ. 소아마비:간신경이 마비된데다 풍담. 냉담이 성하여 오는데 이 중 냉담이 성해서 오는 소암마비는 치료가 매우 어렵다.     ㄹ. 전광:간질이 심해지면 혹 전광으로 변하는 사람도 있다. 전광은 간질시 심. 폐장 기운과 간 기운이 상극을 이룰 때 생기는 질환이다.     ㅇ전광은 음광. 양광이 있는데 음광지는 냉담이 성해서 온 것이여, 양광자는 냉담 속에 화기가 범해서 생긴 것이다.       ㅁ. 안맹=소경:사람은 호흡을 통하여 광명색소를 흡수하여 폐선신경을 통해 간신경으로 보내면 간신경에서 안구로 직통하여 태양광명을 발사함 으로써 외계를 볼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시신경(=간신경)이 염증으로 인하여 둔화되면 시력이 약해지고, 마비되면 전혀 보이지 않게 된다.       ㅂ. 결핵관절염. 척수염. 연주창:뇌염시 고열로 인하여 폐기를 상하면 결핵균이 성하여 결핵관절염. 척수염. 연주창 등 폐질환이 생기며, 여자에게는 뒷날 우방암도 생기게 된다.       ㅅ. 이질:뇌염을 앓고 난 뒤 그로 인하여 이질에 걸리게 되면 매우 치료하기 어렵다. 열독이 한독을 범해서 오는 것을 적리라 하고, 한독이 심하여 오는 것을 백리라 한다.   뇌염의 열을 식히느라  얼음에  담아두던지 냉약 치료를 무리하게 하면 이러한 난치 이질이 오는 것이므로 특히 주의 해야 한다.       ㅇ. 벙어리. 귀머거리:뇌염. 뇌막염을 앓고 난 뒤 인후로 통하는 폐신경이 마비되면 인후신경이 따라서 마비된다. 여기에  풍담이  가해지면 농아 경증이요, 냉담이 가해지면 농아 중증이다.       (2) 급경풍. 만경풍. 뇌염. 뇌막염과 그 후유증의 치료법   가) 급경풍:제 1치료법은 진짜 우황청심환에 우황 5리를 더하여 복용 시킨다. 제 2치료법은 천황해독탕을 달여 하루 3번씩, 식전에 복용케 한다.   *천황해독탕:천마. 황연. 황금. 황백. 산치자 각 1돈 2푼 5리,  경명주사 4푸느 전충. 백강잠(법제:생강을 얇게 썰어 1치 두께로 깔고 그 위에  얹어 불에 올려 푹 찐다) 각 3푼, 우담남성. 원감초 각 2푸느 진우황. 진용뇌 각 6리, 박하. 등심 각 5푼. 또는 뒤의 진성뇌염을 참조하여 침법을 응용 하기도 한다. 경명주사는 타서 먹음.       나) 만경풍:위의 천황해독탕에 진사향 1푼을 가미하여 복용케 한다.   만일 병이 위중하여 약물을 복용할 수 없는 상황이면 가슴과 손발을 만져보아 차지 않음을 확인한 뒤 백회혈에 콩알만한 뜸장을 뜨고 정수리의 신회혈 (일명 숨구멍)에 같은 크기로 9장을 떠준다.   만일 뇌신경에 강자극을 주어야 회복될 중증인 경우에는 앞의 뜸장보다 약 3배 크기로 만들어 15장을 떠준다.   뇌염 중에도 유사뇌염은 만경풍이니 만성뇌염이다. 만성 뇌염일 때는 백회혈과 인중혈에 각각 침을 1푼 깊이로 놓고, 양쪽 소상혈에 침을 1푼 깊이로 놓은 다음(남자는 왼쪽, 여자는 오른쪽부터 놓음) 그 엄지 손가락 소상혈에서 조금 피를 내면(꼭 짜줌) 모든 장부의 열이 플린다.   그런 다음 이와 함께 가미천마탕을 아침 저녁으로 식기전에 복용케 한다.   가미천마탕은 다음의 [진성뇌염. 뇌막염]조를 보라.       다)진성뇌염. 뇌막염:진성뇌막염이란 만경풍에 또 다시 운독이 걸린 것이다.   이에는 오행침을 놓고 뜸을 겸하기도 하면서 가미천마타아을 복용케 한다. 오행침이란 중침으로 백회에 놓고, 백회에서 서. 북. 동. 남으로 돌아가며 놓는 침을 말함인데 그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오행중에 일행은 토니 백회혈에 중침으로 1푼을 놓고, 이행은 토생금이라 백회혈에서 서쪽(환자의 오른손쪽)으로 5푼 떨어진 지점에 중침으로 1푼 (깊이)을 놓고 삼행은 금생수라 백회에서 북쪽(환자의 뒤통수쪽)으로 5푼 되는 지점에 중침으로 1푼을 놓고, 사행은 수생목하니 백회에서 동쪽으로 (환자의 왼쪽)으로 5푼되는 지점에 중침으로 1푼을 놓고, 오행은  목생화라 백회에서 남쪽(환자의 앞쪽)으로 5푼되는 지점에 중침으로 1푼을 놓는다.     이렇게 하여 장부의 열을 식히고 인중혈에 중침 1푼을 놓아 운독의  열을 식혀 주면 강한 자극으로 인하여 뇌속의 피거름이 걷히고,  독맥의  경락을 따라 정신도 회복된다.   이어서 소상혈에 중침으로 1푼을 놓되,  사내아이는 왼쪽 엄지손가락 소상혈에 침 1푼을 놓고 그 자리를 꼭 쥐어 피가  3~5방울 나오게 한 다음 바른쪽 엄지손가락 소상혈에도 똑같이 침 1푼을 놓고  피가 나오게 한다. 여자아이는 소상혈에서 먼저 시작하여 왼쪽 소상혈에도 똑같이 하여 피가 나오게 한다.   이렇게 하면 오장육부의 열은 식고  심장의 판막신경이 회복된다. 그리하여 백회에 놓은 침은 뇌의 열을 식게 하고 전신의 열도 식게하며, 인중에 놓은 침은 강자극으로 뇌의 정신을 회복시켜 주고 소아의 만경풍. 급경풍. 독감. 열병 등도 절로 물러가게 된다. 그러나 혹 재발하게 되면 불구가 되니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백회혈에  콩알  정도 크기의 뜸장을 15장 떠주고 신회혈(이마 위의 숨구멍)에 9장을 더 떠주면 아기는 평생 아무 탈없이 크게 된다.   그리고 위의 침, 뜸 치료와 함께 가미천마탕을 복용케 한다. 이 또한 뇌속의 열을 식혀 준다. 그런데 진성뇌염을 치료상 얼음찜질을 하게 되면 그 아기의 뇌에 냉독이 범하고, 오장육부에도 냉독이 범하며 혈관에도 냉독이 범하여 전신의 신경이 마비되고 근골을 동결시켜 백회와 신회. 인중과 소상혈에 침을 놓아도 완전 회복이 오지 아니한다.   이때에는 백회에 콩알 만한 뜸장을 50장씩 뜨고, 신회에도 역시 콩알 만한 뜸장을 15장 뜬 다음 가미천마탕 3첩을 복용케 한다. 그렇지 않으면 ㄴㅁ정신이 회복된 후 몇 달 안에 반신불수나 전신불수의 소아마비, 또는 난치의 간질병 등이 생기게 된다.       *가미천마탕:상백피 4돈, 천마 2돈, 향부자. 귤피. 산조인(초흑:검게 볶은 것). 하고초 각 1돈반, 소엽. 갈근. 소회향(미초:살짝 볶은 ㄴ것). 우슬. 적복령. 오약 각 1돈, 현호색. 홍화 8푼, 연육 1돈반, 생강 세  쪽이 곧 천마탕의 화제이다.   여기에 대경명 5푼을 가미하되, 이는 위의 약을 달인 물을 복용시에 타서 마신다. 그래서 가미천마탕이라 한 것이다. 한 첩씩 달여서 아침 저녁으로 나누어 식전에 복용한다.       라) 정신박약아. 저능아. 식물인간:백회혈에 녹두알 크기의 뜸을 하루 (자기 전에) 3장씩 열흘간 떠준 뒤 늘려서 5장씩 떠주면 완전 회복될 때까지 계속한다. 대개 1년 안에 회복되는 아이가 절반이고, 체질에 따라 3년 내지 5년만에 완치되기도 한다. 그리고 뜸을 뜨면서 앞의 진성뇌염조의 가미천마탕을 복용케 한다.       마) 간질. 전광:백회혈과 중완혈에 녹두알 크기의 뜸을 하루 3장씩  뜨고 열흘 뒤부터는 3분간 타는 뜸장을 5장씩 뜬다. 냉간인  경우에는  중완혈을 위주해서 뜬다.   보통 3개월 안에 완치되나 체질에 따라 혹 1년까지 치료해야 하는 난치환자도 있다. 그리고 이와 함께 앞의 [진성뇌염]조의 가미천마탕을 복용케 한다.       바) 소아마비:팔을 못놀리는 환자는 먼저 앞의 [간질]조와 같이 백회혈에 뜸을 뜬 다음 양쪽 어깨의 견우혈과 양쪽 팔꿈치의 곡지혈을  콩알  크기의 뜸자아(약 3분 정도 타는 크기의 뜸장)으로 떠주되 백회혈과 견우.곡지혈에 각 3장씩 열흘간 떠주고 그 뒤부터는 각 5장씩 나을 때까지 계속 떠준다.     남자는 왼쪽, 여자는 오른쪽부터 뜬다. 양다리를 못쓰는  경우에는  먼저 관원혈을 뜬 다음 양쪽 족삼리혈에 3분 정도 타는 크기의 뜸장으로 앞의 뜸법과 같이 떠준다.   한쪽 넓적다리 위의 뼈가 붙은 부위가 쑥 빠져 올라 가거나 내려가 다리를 못쓸 경우에는 먼저 관원혈을 뜬 다음 양쪽 환도혈과 양쪽 족삼리혈을 위와 같이 떠준다.   위의 경우 보통 1년 안에 완치되나 늦을 경우 3년까지 걸리기도 한다. 그리고 앞의 경우들과 같이 뜸을 뜰  때 가미사물탕을 아침 저녁으로 계속 복용케 한다.       *가미사물탕:숙지황. 당귀. 천궁. 작약 각 1돈 2푼 5리에 어린이는  우슬 5돈, 모과 2돈 5푼을 가밓사고, 15세 이상은 우슬 1냥, 모과 5돈을 가미한다.   소아마비에는 두 종류가 있다. 곧 이 장에서  논한,  진성뇌염의 후유증으로 오는 뇌성 소아마비와 유행성 척수염의 후유증으로 오는 척수성 소아마비가 있다. 그 치료법은 모두 앞에서와 같은 뜸법으로 치료하라.       소아마비로 결국 북구가 되었다라도 40세 정도까지는 치료가 가능하다.   필자는 50세 이후의 남자로서 하반신 양다리가 마르고  오그라진  사람도 치료한 경험이 있다.   양쪽 족삼리혈에 5분 이상 타는 뜸장을 계속 뜨면 1년간에 치료한다. 인간의 불구는 20세 전후의 시기는 틀림없이 치료가 된다.   그 이후의 시기라도 좀 시일이 오래 걸리고 힘은 드나 치료가 불가능 한 것은 아니다. 불구에 따라 치료는 각기 다르다.       사) 결핵관절염:뜸은 소아마비의 경우와 같다. 약물은 집오리 1마리를 준비하여 털과 똥만을 제거한 뒤 물 1초롱을 두고 12시간 이상 달여서 식힌 다음 위에 뜬 기름을 걷어내고 다시 더운 물을 붓고 거기에 금은화 1근, 우슬 반근, 마른 옻나무 껍질 반근을 함께 넣고 이를 푹 졸여 약물이 한 되 가량 되게 하여 이를 조금씩 무시로 복용케 하되 나을 때까지 계속 먹게 하라.        아) 연주창. 척수염. 디스크:생강에 2번 쪄서 말린 도마뱀 1근, 생강에 1번 쪄서 말린 백강잠 1근을 분말하여 꿀로 오동나무 씨 만한 크기로 알약을 만들어 두고 이를 복용한다.   15살 미만은 한 번에 15알씩 하루 3번 15살 이상은 한 번에 30알씩 하루 3번 진한 생강차에 복용한다.       자) 소경. 벙어리. 귀머거리:관원혈에 뜸을 뜨되 콩알 정도 크기로 5장씩 10일간, 5분 이상 타는 것으로 나을 때까지 계속해서 떠준다. 대개 반년 안에 눈을 뜨고 말문돠 귀가 열리는데 혹 3년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차) 이질:적리는 모밀국수 한 사발을 물기 없이 하여 들기름 다섯 숟갈을 넣고 비벼 양념하지 말고 빈속에 먹게 한다. 대개 3번 이내에 회복된다.     백리는 집오리 1마리를 털과 똥만을 제거하고 센 불에 12시간 이상 푹 삶아 그 기름을 걷어낸 다음 빈속에 그 국물과 고기를 복용케 한다. 대개 1마리에 완쾌된다.       3) 소아의 열간. 냉간:간질은 보통 열간이다. 오래되어 치료하기  어려운 것이 냉간이요, 전간이다.       (1) 열간의 치료:간질 중에도 놀라서 생긴 간질과 바르르 떨며 풍이 이는 간질과 체해서 오는 간질은 간에서 오는 닭의 간질이니, 모두 몸이 펄펄 끓으며 오는 열간이다. 이에는 가미천마탕을 쓴다.       *가미천마탕:상백피 4돈, 천마 2돈, 향부자. 귤피. 산조인(초흑:검게 볶은 것). 하고초 각 1돈반, 소엽. 갈근. 소회향(미초:살짝 볶은 것). 우슬 적복령. 오약 각 1돈, 현호색. 홍화 각 8푼, 연육 1돈반, 생강 3쪽. 이 천마탕을 달인 약물에 대경명 5푼을 타서(가미) 먹는다.   한제를 지어 하루 1첩씩 달여 아침 저녁으로 나누어 식전에 복용한다.   (2) 냉간의 치료:손발이 차고 온몸이 얼어들어 오는 간질은 냉간이니, 매우 치료하기 어렵다.냉간은 주로 15세 넘어서 오는  간질증세이다.    앞과 같은 냉간자가 B형(소음인)일 때는 십전대보탕(숙지황. 백작약. 천궁. 당귀 인삼. 백출. 백복령. 감초. 황저. 육계 각 1돈)에 익모초. 경포부자 각 1돈을 가미하여 하루 2첩씩 달여 복용하면 며칠 후에는 온몸과 손발이 온화 하여진다.   그런 다음 춘분부터 하지 이전까지, 그리고 입추부터 입동 이전 까지 중완혈에 뜸을 뜨되 완치시까지 계속 뜬다. A형(태음인)과 AB형 (태양인)은 육미지황탕(숙지황 4돈, 산약 3돈, 산수유 2돈, 백복령. 목단피 택사 각 1돈반)에 약쑥 3돈, 익모초 2돈, 육계. 경포부자 각 1돈씩  가미한 것이 1첩 분량으로, 이를 이틀에 3첩씩 달여서 복용하여 몸이 더우어지면 B형과 같이 뜸을 뜬다.   유사 O형은 인삼이 잘 맞는 사람이니 B형 치료법 대로 하고, 인삼을 못먹는 진성 O형(소양인)은 약물 복용을 생략하고  앞과 같이 중완혈에 뜸을 뜨되 완치시까지 뜬다. 뜸장은 작게 시작하여 견딜만 해지면 평균 5분 타는 뜸장으로 하되 15세를 기준으로 하여 나이에 따라 뜸장의 크기를 조절한다.   곧 15세 이전은 3분 정도, 15세 이상은 5분  이상 타는 뜸장을 표준으로 한다. 뜸을 뜨면 반년에 완쾌되는 사람도 있고, 3년이 가야 완쾌되는 사람도 있다. 진성 O형은 뜸 치료는 가능하나 약물 치료는 맞기도 하고, 혹 안맞는 수도 있다.       4) 홍역:3호 원감초 2냥, 생강 5돈을 흠씬 달인 물에 죽염가루 5돈을 넣고서 한 숟가락씩 먹여 이틀 동안 먹이면 쾌차한다.       5) 소아 복학(자라병):가미청간탕을 푹 달인 뒤에 찌꺼기는 짜 버리고 국물이 1홉 가량 되게 만들어 그릇에 담아 장독 위에 얹어놓고 하룻저녁 이슬을 맞혀 복용한다. 3첩을 달여서 복용할 때는 반드시 이슬을 맞춰서 복용해야 한다.   *가미청간탕:원자호. 산치자. 백작약. 당귀. 천궁(거유:쌀뜨물에 하룻저녁 담가 기름을 빼고 말림). 패갑(초:불에 볶은 것) 각 7푼 현호색. 빈랑. 청피. 귤피. 반하. 원감초. 주사 각 5푼, 생강 5쪽. 위에서 주사는 함께 달이는 것이 아니다. 다른 약재들을 다 달인 약물에 5푼을 타서 먹는 것이다.       6) 소아 백일해:소아의 백일해에는 가미귀룡탕을 달인  약물에  호도유를 한 숟가락씩 혼합하여 무시로 복용케 한다. *가미귀룡탕:백복령(=율복) 5돈 당귀신 3돈, 산수유 2돈, 산약 3돈, 맥아(초:불에 볶은 것). 청피 각  1돈, 오미자 5푼, 상녹용 1돈반. 이 약은 유아의 기관지가 허약하여 생긴  해수. 천식에도 유효하고 결핵에도 유효하다.   청장년과 노인은 위 첩약의  중량을 유아의 3배를 복용하면 된다.       7) 소아 체증:아기가 체한 데는 향나무 1냥중을 달인 물에 죽염  5돈중을 타서 무시로 조금씩 먹인다. *죽염은 신약편 제 1장 [신비의 식품의약- 죽염]을 참조. 
    인산학신약
  • 수많은 간질환자 고쳐 준 뒤 극비에 부쳐       그래 내가 오늘까지 많은 사람을 도와주나 내게서 나았다는 말을 하면 그 사람은 다신 내게 못 와.   그저 자기 나으면 혼자 낫고 누구하고 얘길 하지 말아라 그거야. 그런데 얘길 아주 안하고 비밀을 영원히 지키는 사람이 누구냐? 간질병 환자.   그건 고칠 때에 당부하니까 처녀나 총각은 바로 이사 가라, 동네에선 다 아니까 지랄쟁이라고 누가 딸을 주나 뭐 총각이 그런 델 장갈 가나, 그래서 그런 사람들은 절대 비밀을 지키게 돼 있어.   그래 나는 간질을 수천 수백을 고쳐도 이사 가라고 부모한테 권하지 그대로 거기에 있으면 그 자식은 지랄쟁이라는 누명을 벗기 힘 든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이 하나가 아니고, 그래서 비밀이라는 건 있어요. 있지만 전체적으로 비밀은 잘 안되는 일이겠지. 그래서 나는 내가 비밀 속에 살길 원하는 이유가 아직은 한국 제도가 아는 사람을 숭배하는 제도가 없어요.   사기하는 사람은 하늘같이 믿어도 난 사기할 생각이 없어 놓으니 그렇게 거지처럼 살 리가 없다. 지금도 와서 좋지 않은 말을 해요.   아, 세상에 그렇게 아는 사람이 있으면 이렇게 거지 같이 너는 안 살 게다. 그렇고 좋지 않은 말을 해요.   그런 사람 세상에 비밀 속에 살지 않으면 그런 욕이 와요. 그래서 아무도 모르게 혼자 조용히 사는 걸 늘 원하고 있는 건 아니나 그렇게 안하면 또 안돼요. 그러면 이 미주(美洲)에 오면 그렇게 안하고도 살 수 있다. 그럼 내가 오는 게 아니고 여기 사는 양반들 가르쳐 가지고 그걸 한 번씩 다 해보면 경험을 얻고 지혜가 생기는데 내가 지금 일러주는 건 그런 걸 하나하나 경험해서 자기의 경험도 되려니와 곁에 사람 살려주는 도움도 돼. 그러면 이 지역이 세계적으로 최고 가는 강대국이야. 미국은 세계적으로 강대국인데 이 강대국에서 강대국 국민이 못하는 걸 강대국에 사는 교포는 할 수 있어요.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9. 유아(幼兒)와 간질병(癎疾病) 처방(處方)  몸에 열(熱)이 심(甚)해지며 간질(癎疾)이 발작(發作)하면 경간(驚癎), 풍간(風癎), 체간(滯癎)으로 불리워진다.  또 육부(六腑)에서 발작(發作)하는 병을 양증(陽症)이라고 하고 오장(五臟)에서 발작하는 병을 음증(陰症)이라 하는데 양증은 열간(熱癎)이고 음증은 냉간(冷癎)이다.  그러므로 열간은 육부(六腑)에서 발생한 병이고 냉간은 육부에서 옮겨서 오장에서 발작하는 병이다.  가. 열간(熱癎)에는 가미천마탕(加味天麻湯)을 복용한다.  가미천마탕(加味天麻湯)  상백피(桑白皮) 4돈, 천마(天麻) 2돈, 향부자(香附子), 귤피(橘皮), 산조인초흑(山棗仁炒黑), 하고초(夏枯草), 연육(蓮肉) 각1돈반, 소엽(蘇葉), 갈근(葛根), 소회향미초(小茴香微炒), 우슬(牛膝), 적복령(赤茯苓), 오약(烏藥) 각1돈, 현호색(玄胡索), 홍화(紅花) 각8푼. 이 가미천마탕을 달여서 경명주사(鏡明朱砂) 삼푼(三分)과 지렁이재 (地龍?) 1돈을 타서 아침과 저녁으로 식전에 복용하되 완치될 때까지 계속 복용한다.  ♦복용기간과 복용량을 명시하지 않는 것은 그 환자의 병원체인 열담(熱痰), 냉담(冷痰), 습담(濕痰)의 축적된량을 측정하기 어렵고 탕약을 달이는 과정에서 열량(熱量)의 적정(適正)을 이루지 못하면 약(藥)의 효력이 일정(一定)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열성 간질(熱性癎疾)이 오래되면 냉성(冷性)간질로 전환(轉換)하여 전신(全身)이 냉해지고 간질이 발작(發作)할 때마다 수족(手足)이 차진다. 이러한 내성 간질은 치료가 매우 어렵다.  나. 냉성 간질 처방(處方)  토종닭 한 마리를 털과 똥만을 제거하고 마른 옻나무껍질 1근반 금은화(金銀花) 반근을 함께 넣고 오래 달여서 하루에 두 번 또는 세 번씩 지렁이재(址龍?) 2돈과 죽염1돈을 타서 복용한다.  본래 냉간은 유아에게 발생하는 예는 거의 없고 여러해를 간질로 고생하다가 냉간이 된다.  또 냉성간질은 오장(五臟)의 병인데 본래 육부(六腑)의 열성간질이 오장으로 옮겨서 병원(病源)이 골수(骨髓)에 침입하여 냉성간질이 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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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아이 간질 치료법       그렇다면 천마탕(天麻湯)은 뭣이냐? 간질이라는 어린애기 병이 있어요. 어린애기 간질은 열간(熱癎)이라. 몸이 펄펄 끓으면 풍간(風癎)인데, 거게 아주 신비약이고. 또 뇌염에 신비약인데, 뇌막염에 신비약이고, 급성뇌염이나 급성뇌막염에 신비약인데 거기에 뭣이 있느냐?   신비약인데. 지금 애기들 뇌막염이나 뇌염을 척추에서 물 빼보는 일도 있겠지만 얼음에 담아 두는데.[이러면 아주 해롭다.] 그래서 애긴 죽어도 냉동체(冷凍體)가 된다. 그런데 완전히 죽으면 모르는데 이게 죽기 전에 내게 사정하는 일이 있어요. 그런 경험은 수백이니까.   그거 냉동이 완전냉동 되기 전에 애기를 날 보고 봐 달라고 하든지 얼음에서 강제로 막 끌어내 가지고 숨 떨어지기 전에 업고 오는 일이 있어요.   그러면 그런 건 소상혈(小商穴)에다가 침을 놓아서 고치는 일이 있어요, 있는데. 그러면 뇌막의 조직은 마비로 돼 있는데 풀리지 않아. 그건 신회 라고 숨구멍에다가 3분 5분짜리 뜸을 9장을 떠줘야 해요. 3분짜리 15장, 5분짜리 9장.   그래 떠주게 되면 뇌막의 그 보이지 않는 핏줄에서 스며 나온 피가 완전히 핏줄로 쫓아가요.   그 강자극(强刺戟) 또 화력(火力) 온도를 따라서 핏줄로 쫓아가 가지고 완전히 정신이 맑아지고. 저능아. 또 그 다음에 소아마비, 간질 요 세 가지 꼭 오는데 그런 일이 없이 건강해요.   침 맞고 살았다고 얼른 업고 가는 사람은 간질이 안 오면 마비가 오고 그렇지 않으면 저능아라. 그게 완전히 굳어진 후에 약을 써 가지고 고치는 건 또 뜸밖엔 없어.   간질도 떠야 되는데 뜨지 않고 죽염으로 고치면 시간이 오라[오래]지. 되긴 돼요. 뜨게 되면 죽염보다 시간이 빨리 낫고.   저능아도 그러고, 소아마비도 그러고 떠야 돼요. 그래서 나는 만능의 요법을 가지고 있어도 왜 안하느냐?   그걸 하나 시작하면 상당히 몸의 괴로움을 감내해야 돼. 왜 감내하느냐? 그걸 고쳐 달라고 애쓰는데 하루아침에 되는 거 아니고 오랜 시일을 가지고   완치시켜 줘야 되는 거, 약간 나은 걸 나았다고 보내면 언제고 온전한 사람이 못돼요.
    인산의학정신질환
  •                             정신질환( 간질, 자폐, 발광, 정신분열 등)         인산의학에서 바라본 정신질환           모든 정신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다스리기 위해선 비,위장(脾,胃腸)을 먼저 다스려야 합니다. 지나친 사고활동, 심리적 억압, 태생적 원인 등에 의해 위(胃)에 오래된 숙담(宿痰)이 형성되고 위벽에 담이 말라붙게 되어 위신경이 직결된 뇌에서는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위벽에 담이 뭉치니까 뇌신경으로 직결되는 신경이 마비되어 거기에 기운이 통하지 않으면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미치광이(전광자(癲狂者)), 간질(癎疾), 정신질환(精神疾患) 모두 뇌의 염증인데 위벽에 담이 말라 붙어 형성된 숙담이 위벽을 이루는 신경, 뇌신경에 그런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위신경 계통이 막힌 곳에서 염증을 일으킵니다. 위의 담이 완전히 제거되고 위벽의 신경이 회복되면, 뇌의 염증이 가시면서 깨끗이 치유됩니다.   각종 정신질환의 치료     * 위(胃)를 직접 다스리는 구법(灸法=뜸)을 중완혈(中脘穴)에 실시합니다. * 가미천마탕(加味天痲湯)을 복용시킵니다. * 난반 토법(卵礬 吐法) 을 합니다. **  가장 치유 효과 이는 방법은 "사향정 요법"   법제한 명반(明礬)을 술에다 타서 식전에 마시게 하여 오래된 숙담을 한꺼번에 토하는 방법이며 이 방법을 시행한 후에는 난반과 죽염을 적당량의 비율로 썩어서 캡술로 만들어 장기간 복용하게 합니다. 환자가 토하게 될 때에는 다량의 담이 나오게 되며 이때 반드시 경험자가 도와주어야 합니다.   다 토한 후에는 가미천마탕을 복용합니다. 가미천마탕 대신에 흰죽을 멀겋게 쑤어서 죽염을 넣고 간을 맞추어 먹어도 좋습니다. 이렇게 3∼5회 토하면 정신분열은 낫게 되는데 그 증세가 완전히 소실되는 것은 약 6개월 후에 됩니다.   위벽에 말라 붙어 있는 담(痰)이 모두 삭아서 다 토한 후에 1개월 동안 죽염과 난반을 1:1 비율로 혼합한 난반을 하루 5∼10g씩 복용해야 다시 재발을 않게 됩니다. 이렇게 조치해 놓으면 6개월∼1년 후에 정신병 증상이 모두 없어지게 됩니다. 위와 같은 중증의 정신병이 아닌 가벼운 노이로제(신경증)환자들도 복용한다면 더욱 쉽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5대 신약 난치병의 신약(神藥) 사향정(麝香精)     사향정요법     만종의 암(癌)과 난치병의 신약(神藥) 사향정(麝香精) 제조법  사향정의 신비는 틀림없지만 극빈자는 사향과 용뇌를 제외하고 복용해도 무방하다.  죽염장 2흡에 진사향 1푼과 용뇌(龍腦) 반푼을 정하게 타서 두고 사용하면 만종암에 신약이다.  죽염장은 유황환(硫黃丸)을 겸복하면 만병 통치약이다.  고혈압, 당뇨, 신경통, 관절염, 골수염, 척수염,간질,자폐증,뇌경색, 어혈요통,  신허요통, 등 만종 암은 암치료방을 찾아 보고 그에 따라 겸복하라.      그리고 난치병과 암병 치료에 천년 만년 오래 둘수록 신약 영약이 되는 약은 죽염장 말고는 500년내에 이 이상의  발명은 불가능하리라.     나의 일생 경험방은 전성 미발(前聖未發)이니 후세 의성(醫聖)의 참고를 바랄 뿐이다.    죽염간장을 원감추 2냥 달인 물 한컵에 한돈중을 타서 죽염알약 50알씩 복용하고 땀을 내면 독감, 열병, 상한에 신효하며, 비위염 일체와 오장 육부의 병은 모두 낫는다.  원감초 2냥을 달인 물에 죽염간장 3숟가락씩 타서 법제유황환 50알씩 복용하면 관절염과 신경통과 척수염과 만종  피부병에 신효하다.       * 10년 이상 양약을 복용한 경우 양약독의 해독부터 해야 합니다. 해독제는 유황오리 두 마리와 밭마늘 법제한 것 두접, 민물고둥 5되, 대파 25뿌리를 기본으로 하여 다른 약재들을 가미한 탕약을 복용하는 것입니다. * 애기 자폐증엔 가미천마탕에 죽염을 복용하면 점차 좋아지게 됩니다. 저능아, 자폐증에 몇 년을 두고 오래 먹이면 증상이 호전됩니다.       상담/문의 : 043-832-7511                        
    인산의학정신질환
  •   정신병(精神病, mental disorder), 간질(癎疾, epilepsy) 1. 간질과 정신병의 원인 가. 유전 나. 임신중 크게 놀라거나 불안했을 때, 아버지가 술 먹고 주정을 하여 임신한 어머니가 놀라고 애타고 불안하면 그 아이가 태어나면 간질이다. 다.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깡패나 부모로부터 심하게 매맞아 놀라고 충격을 받았을 때 그 후에 간질이 된다. 라. 뇌염이나 독감 홍역을 앓을 때 고열이 나면 양방병원에서는 얼음이나 해열제로 열을 눌러 버리는데 열이 몸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속으로 잠복하면 간질과 마비, 저능아가 되고 만다. 2. 양광(陽狂), 음광(陰狂) 등 정신병의 치료법 가. 중완을 뜬다. 나. 난반 토법(吐法) : 막걸리 한 대접에 난반 70∼100g을 넣고 저어서 아침 식전 공복에 마신다. 곧 토하게 되는데 심하게 토하고 지쳐서 잠을 자는 환자는 치료가 빨리 된다. 다 토한 후에는 가미천마탕을 복용하라. 가미천마탕 대신에 흰죽을 멀겋게 쑤어서 죽염을 넣고 간을 맞추어 먹어도 좋다. 이렇게 3∼5회 토하면 정신분열은 낫게 되는데 그 증세가 완전히 소실되는 것은 약 6개월 후에 된다. 막걸리는 양조장 막걸리보다 집에서 수를 잘 담아서 전내기 술에다 난반을 태워 마시는 것이 더 좋다. 이렇게 못하면 일반 막걸리에다 정종을 섞든지 또는 정종에다 난반을 섞어서 마셔도 된다. 정신분열 증세가 심하고 체력이 좋은 청년일 경우는 미쳐서 날 뛰는데 이 경우에는 난반을 200g까지 태워도 된다. 술 한 대접에 난반 200g을 태워 마시면 심하게 토한 후에 한 숨 푹 잔다. 자고 깨어나면 정신이 돌아온다. 절대 죽지 않으니 겁내지 말고 토법을 쓰라. ※ 간에서 내려오는 조직의 이상, 심장에서 내려오는 조직의 이상이 천만가지가 있는데 애기를 가진 뒤 속을 끓이면, 애 생길때도 속 상한 일 많으면 애기 피에 이상이 온다. 심장과 간의 이상으로 뇌에 올라간 피에 이상이 생기면 뇌에서 이상한 생각이 자꾸나서 괴로워서 간질 같은 증상이 난다. 정신병이나 간질이나 그 뿌리는 같다. 그래서 치료제도 같다. 다만 사용하는 용법만 조금 다를 뿐이다. ※ 위벽에 말라 붙어 있는 담(痰)이 모두 삭아서 다 토한 후에 1개월 동안 죽염과 난반을 1:1 비율로 혼합한 난반을 하루 5∼10g씩 복용해야 다시 재발을 않는다.   이렇게 조치해 놓으면 6개월∼1년 후에 정신병 증상이 모두 없어진다. 경험자에게 물어서 하라 ※ 간질과 정신병의 뿌리는 위(胃)에 있고 증상은 뇌에 나타난다. 족지암(足趾癌)이 손가락, 발가락 끝에 사두창(巳頭瘡)처럼 나타나지만 암의 뿌리는 신장에 있는 것과 같다. 위벽의 담을 제거하지 않고서는 정신병의 완치는 절대 불가능하다. 3. 간질 치료법 가. 중완을 뜬다. 나. 위 정신병 치료와 동일하게 난반토법을 실시한 후에 죽염과 난반을 5:3비율로 섞어서 캡슐에 넣어 6개월에서 1년까지 복용하면 대개 완치된다. 하루 20g의 난반을 복용한다면 난반의 양은 약 3근정도 되는데 난반 3근 복용으로 낫는 간질도 있지만 이것은 가벼운 간질이고 좀 끈 질긴 간질은 1년 정도 복용해야 안심한다. 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해서는 가끔 난반토법을 실시해야 한다. 다. 간질은 5종(種)이다. 돼지간질 신(腎)신경 마비 흑(黑) 중완 뜸 5,000장 소간질 폐(肺)신경 마비 백(白) 중완 뜸 5,000장 염소간질 비(脾)신경 마비 황(黃) 중완 뜸 2,000장 말간질 심(心)신경 마비 적(赤) 중완 뜸 2,000장 닭간질 간(肝)신경 마비 청(靑) 중완 뜸 1,000장 5대 신약 난치병의 신약(神藥) 사향정(麝香精)     사향정요법     만종의 암(癌)과 난치병의 신약(神藥) 사향정(麝香精) 제조법  사향정의 신비는 틀림없지만 극빈자는 사향과 용뇌를 제외하고 복용해도 무방하다.  죽염장 2흡에 진사향 1푼과 용뇌(龍腦) 반푼을 정하게 타서 두고 사용하면 만종암에 신약이다.  죽염장은 유황환(硫黃丸)을 겸복하면 만병 통치약이다.  고혈압, 당뇨, 신경통, 관절염, 골수염, 척수염,간질,자폐증,뇌경색, 어혈요통,  신허요통, 등 만종 암은 암치료방을 찾아 보고 그에 따라 겸복하라.      그리고 난치병과 암병 치료에 천년 만년 오래 둘수록 신약 영약이 되는 약은 죽염장 말고는 500년내에 이 이상의  발명은 불가능하리라.     나의 일생 경험방은 전성 미발(前聖未發)이니 후세 의성(醫聖)의 참고를 바랄 뿐이다.  죽염간장을 원감추 2냥 달인 물 한컵에 한돈중을 타서 죽염알약 50알씩 복용하고 땀을 내면 독감, 열병, 상한에 신효하며, 비위염 일체와 오장 육부의 병은 모두 낫는다.  원감초 2냥을 달인 물에 죽염간장 3숟가락씩 타서 법제유황환 50알씩 복용하면 관절염과 신경통과 척수염과 만종  피부병에 신효하다. ※ 간질이 발에서 시작하는 냉간은 신장에서 오는 간질이고, 손에서 시작하는 간질은 말간질이다. 간질 발작시 그 모양과 소리가 다섯 가지동물과 흡사한데 이를 잘 관찰하여 치료하면 모두 완치가 가능하다. ※ 간질은 거품이 넘어오는데 정상적인 정신은 있다. 만약 그 거품이 굳어서 위 벽에 달라붙어 마르면 미치고, 정신분열이 온다. 이병은 업장소멸 작업이다. ※ 뜸치료와 함께 토종닭에 건칠피 1근, 금은화 반근을 넣고 푹달여서 죽염난반환을 수시로 복용하라. ※ 진단법 쓰러지고 거품 간질 헛소리 하는 것 광증(정신분열) 습담(濕痰) 간질 냉담(冷痰) 미치광이 ※ 정신병과 간질을 진단할 때 환자의 어머니에게 가. 임신중 어디서 살았는가? 나. 시집살이는 고되었는가? 다. 남편이 임신중에 외도를 하거나 주벽(酒癖)이 심하여 속을 썩혔나? 이런 것을 물어서 병의 원인을 밝힌 후 처방을 선택하고 쓸 약의 양을 결정한다. ※ 소아의 열간(熱癎), 경간(驚癎), 풍간(風癎)은 가미천마탕을 복용하라. 4. 인산선생처방과 원리설명 1) 전광(癲狂) [ O형 14세 여자, 정신분열 ] 증상 : 가끔 2∼3분간 정신이 혼미하고 중얼 거린다. 마구 돌아다니고 신경을 쓰면 더욱 심하다. 하루 여러번 그렇고 낯빛이 하얗고, 졸도해서 쓰러지지는 않는다. 무슨 말을 하는지 자신이 모르고 발작한다. 처방 : 죽염과 난반을 5:3 비율로 혼합하여 복용하라. 하루 10g∼30g씩 복용하면 3∼5개월에 완치된다. 2) 뇌성마비 [ A형 17세 남자, 자다가 경기하면 뇌성 마비가 된다 ] ※ 그런 원인은 뇌염은 보통 간질이 되고, 뇌수막염은 뇌성마비가 된다. 처방: 가미 천마탕에 애엽 2근, 익모초 1근, 원감초 2근을 가미하여 수시로 복용하라. 3) 세파민 약물중독[B형 51세 여자, 20년 전부터 정신 신경증으로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가 10년 전 퇴원하여 3년 주기로 입원 퇴원을 거듭하면서 지금까지 양약 복용, 주로 Chloro-promazine 복용. 두통, 왼쪽 편두통, 정신분일증이 있다] ※ 약독을 장기간 받아서 오장육부가 성한 곳 없이 다 녹아 났다. 지금은 정신병이 문제가 아니고 생명이 문제다. 처방은 해독이 급하고 해독한 연후에 원기를 보해야 살수 있다. 처방 : 공통약, 별갑·백개자·당산사·당목향·적하수오·백하수오·금은화·포공영·하고초·유근피·생강·대추 원감초를 적량 가감하여 사용하라. 그 사람의 증상을 살펴서 약을 사용하라. 겸복은 죽염과 난반을 5:3 비율로 혼합하여 하루 10∼20g씩 복용하라. 이건 정신병약이고 위 탕약중 백개자 행인도 정신병약이다. 탕약에 들어간 모든 약재는 양약의 해독제이다. 4) 약물중독[O형, 팔다리 허리 아파 양약을 많이 먹었다] 처방 : 백개자(초), 행인(초), 신곡(초), 생강, 감초, 공사인(초), 석고를 각 동량으로 공통약에 넣어서 푹달인 후 수시로 복용하라. 밭마늘죽염을 겸복하되 죽염 청반을 30:1 비율로 섞어서 복용하라. 5) 뇌성마비 [ B형 4세 남자, 4개월전에 발병 ] 처방 : 가미천마탕에 죽염을 겸복하라. ※ 솔방울이 떨어져서 썩고 남은 알맹이를 잘 씻어서 부수어 가지고 남은 것은 협도에 썰어서 1근을 잘 달여 반되 정도 되게 달여서 그 물에 죽염을 복용하라. 예후 : 우는지 말하는지 혹은 목에서 소리 나는가 상태를 잘 살펴서 약을 써라. 6) 간질 [ B형 14세 남자 ] 증상 : 속이 미식거리고 거북하다. 그러다가 얼마후에 간질 발작이 일어날 듯 하다가 정작 발작은 없다. 다리를 들고 자다가 벌떡벌떡 일어난다. ※ 이것은 간질 전단계이다. 예전에 어릴 때 경기를 했다. 아직 거품(痰)이 완성되기 전 상태로 다 완성되면 쓰러지고 간질 발작을 한다. 처방 : 오리에 가미천마탕 30첩, 인삼 600g을 가미해서 달인후에 그물에 죽염을 수시로 복용하라. 7) 정신병처방 ※ 대추 달인 물로 난반 3∼4숟가락(50∼60g)을 아침 식전에 복용하면 크게 토한다. 담(痰)토할 때 쓸어 나온다. 다 토한 후에 생강, 대추, 감초 넣고 달인 물로 죽염 5g 정도 복용한다. ※ 난반, 죽염, 천마(天麻)가루를 함께 복용한다. ※ 정신병 처방 모두 환자의 상태와 경과를 봐 가면서 가벼운 경우에는 3∼4회 실시로 완치되고 정신병을 30∼40년 오래 앓은 경우도 10회 이내 회수로 완치된다. 그러나 30∼40년 동안 신경 안정제 장기복용 환자는 이 처방을 쓰기 전에 약독을 먼저 해독 시켜야 한다. 8) 몽유병 [ B형 14세 남자 ] 증상 : 속이 울렁울렁하며 자다가 벌떡 일어나며 다리를 든다. 어떤 때는 몽유병처럼 자다가 일어나 걸어 다닐때도 있는데 기억이 없다. 그렇지만 발작은 않는다. ※ 오래되면 토하게 된다. 아직 담이 다 완성 되지 않아서 그렇지 완성되면 쓰러지고 발작하는 간질이 된다. 처방 : 집오리에 가미천마탕 30첩과 인삼 1근을 넣는다. 이 탕약을 복용하면서 죽염을 하루 10g정도 먹는다. 9) 소뇌(小腦)의 크기가 작다 [ A형 10세 여자, 손을 꼼지락 꼼지락 하는 등 이상한 행동을 한다] ※ 뱃속에 그 애 생길 때 어머니가 속 끓여서 생긴 병이다. 환자 어머니 : " 애 밸 때 정신없이 살았습니다." 처방 : 소아간질 및 자폐증, 저능아 등에 천마탕을 하루 아침 저녁 식전 공복에 두 번 복용한다. 10) 불안 [ O형 7세 남아, 불안 초조하고 공포증이 있다. 운동기능까지 약간 마비되고 소변이 자주 마렵다 ] 처방 : 생산약·구기자·산수유·오미자·청피·맥아·육종용·생강·대추·감초 각 1근, 석고 0.5근 11) 불안 [ A형 52세 여자 ] 처방 : 전중혈에 40초짜리 뜸을 뜨라. 12) 자폐증 [ A형 11세 남아, 2살때부터 발병. 경기는 없고 정신연령이 낮다] 처방 : 가미천마탕과 죽염을 겸복하라. 13)정신분열 ※ 대개 총명한자가 집념하다 실패하면 생긴다. 시험이나 사업에 실패하고 장래가 암담할 때 머리 좋은 사람이 잘 걸린다. 난반:죽염을 1:1비율로 혼합하여 매일 10∼20g씩 오랫동안 복용하면 낫고 막걸리 한 대접에 난반 100g쯤 타서 마시고 토하게 하는 것을 5∼8회 하면 다 낫는다. 14) 조울증 [ A형 20세 남자, 조울신경반응(燥鬱神經反應) ] 공통약에 가미천마탕 30첩, 천궁, 원지, 백복신 각 1.5근을 가미하라. 15) 정신분열 전조[AB형 16세 남자, 남이 자기를 흉보고 욕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 이것은 정신분열의 전조증상이다. 그대로 두면 곧 정신분열이 온다. 부정모혈(父精母血)의 결함에서 오기도 하고 애가 생길 때 어머니 자궁의 온도 부족에서 오기도 한다. 부정모혈이나 온도부족은 곧 들어오는 애기의 영혼부족 내지 영혼 결함의 원인이 된다. 알 낳는 오리 알집의 생명력을 이용한다. 오리알 하나하나가 독립된 생명체이니 오리알이 30개가 알낳는 오리의 뱃속에 들어있다면 그 알이 환자의 정신부족을 영혼부족을 보충할 힘을 가지고 있다. 처방 : 신장처방대로 탕약을 복용한다. 반드시 알 낳는 오리 2마리를 쓰라. 16) 우울증 [ O형 30세 남자, 위궤양으로 출혈, 양약 먹은 후에 좀 치료되었지만 현재 항상 우울한 상태이다] 처방 : 쌍화탕에 석고 1.5돈을 가미하라. ※ O형은 석고 없이 약을 쓰면 불이 일어난다. O형에 약을 쓸 대는 염두에 두어야 한다. 석고를 쓰지 않으면 병은 낫지만 언젠가는 심장의 불 때문에 병이 생긴다. 17) 불안 [B형 28세 남자, 사람들이 음모하고 범죄자로 몰아 잡으러 오는 것 같다] 생강·대추·원감초·건강(초흑)을 동량으로 달여서 복용하라. 이 처방은 안혼정백(安魂定魄)하고 입간(入肝)하여 생혈(生血)하며 간(肝)과 혈(血)을 보(補)한다. 18) 불안 [ B형 40세 남자, 여러 가지 불안증으로 경련까지 난다.] 공통약에 가미수첩산 30첩을 넣어서 복용하라. 19) 경련성 질환[AB형 30세 남자, 부자(附子)복용 후 2분간 혼수가 왔는데 그 후부터 경련이 있다.] ※ 약에 의한 풍독에서 온 간질이다. 한열(寒熱)에 의해 풍(風)이 생겼다. 처방 : 공통약, 반하·모려분·패모·맥문동·지실·생강·대추·감초 각 3.5근 ※ 죽염을 겸복하라. ※ 어려서 홍역을 앓을 때 힘들여 앓은 사람은 그 후유증으로 허약해서 이런 약에 의한 풍독으로 간질이 된다. 20) 정신분열 [ B형 여자, 정신병원 입원과 퇴원을 여러번 했다. 결혼후 심한 충격을 받아 정신병이 생겼는데 때로는 발광하고 때로는 조용히 있다.] ※ 날뛰는 시기와 조용히 우울하게 있는 시기가 주기적으로 교대하여 일어나는 조울 신경 반응이다. 이 환자에게는 죽염과 난반을 1:1비율로 섞어서 하루 5∼10g 장복 시켜라. ※ 죽염과 난반의 혼합 비율은 환자의 체질, 미쳐있는 상태와 경과를 봐가며 날씨에 따라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어렵고 경험해 봐서 한다. 가령 죽염난반 비율을 5:5로 할 때도 흐린날은 5:4로 해야하니 죽염에 침범하는 수분의 힘 때문에 죽염을 증가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21) 불면증 [ B형 30세 남자, 10년 전부터 불면증이다, 불안초조하고 경계(驚悸)] ※ 이것은 화극금(火克金)의 상태이다. 처방 : 공통약, 백개자(초)·행인(초)·과루인(초)·산조인(초흑) 각 4.5근, 생산약·구기자 각 3.5근, 산수유 2근, 오미자·청피·생강·대추·감초·신곡(초) 각 1근, 맥아 3.5근 22) 불면증 [ O형 30세 남자, 5∼6년전에 발병해서 양약, 수면유도제와 신경안정제 등을 늘 먹어왔다] 공통약, 익모초·당귀·천궁·백출·산조인(초흑)·천마·원지·생강·대추·감초·육종용·석고를 적량가미하라 23) 두통(頭痛) 오른쪽(右) 두통 폐(肺) 왼쪽(左) 두통 간(肝) 앞쪽(前) 두통 심(心) 뒤쪽(後) 두통 비(脾) 중앙(中) 두통 신(腎) A형일 때 처방 : 공통약, 애엽·익모초·천마·생강·대추·원감초 각 3.5근 24) 두통 [ O형 7세 남아, 낭심이 가렵고 신경통도 있다.] 공통약, 원백강잠(법제)·석룡자(법제)·과루인(초)·백개자(초)·행인(초)·금은화·포공영 ·하고초·생산약·구기자·산수유·오미자 각 1.5근, 익모초·천궁·당귀·천마·세신·석고 각 1근, 청피 0.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1근 25) 두통 [ B형 32세 여자 ] 처방 : 공통약, 익모초·천궁 각 2근, 당귀 2.5근, 원지 1.5근, 천마 2.5근, 세신 0.5근, 생강·대추·원감초 각 3.5근 ※ 혹 경우에 따라서 백복신을 가미하라. 26) 편두통 처방: 공통약, 원방풍·강활·천마·원지·당귀·천궁(거유) 각 3.5근, 세신 1.5근, 형개·박하 각 0.5근, 생강 1.5근, 유근피·동송근 각 3.5근
    인산의학정신질환
  • ●그런데 이 양의학상에 잘못된 게 열병을 얼음에 집어넣고 열병을 고치나? 해열을 시켜야 고치지. 건데 그건 한의하고 너무 틀려. 그런 기 많아. 이 양의학엔 잘못된 게 전부 짤라버리는 거 이거 잘못된 거야. 아니 열을 급열을 맨들어 놓고 사는 법이 어디 있어? 얼음에 들어가면 급열로… 89. 12. 7 수행 녹음 조희가 …약물을…그게 웅담인데 간암에 웅담이상 최고 좋은 약은 없잖아요? 오소리 쓸개도 쓰는데 그건 웅담만 못하고 거 웅담은 간암은 확실히 좋아요. 좋은데. 이 사람이 웅담을 거게다 가밀 한 것은 뭘 했더냐 하는 그기 문제라. 웅담은 놔해라는 건 웅담을 풀어가주고 종희에다 찍어서 말려 봐 뇌해 같잖아. 다른…물에 넣어도. (V다른 거) 다 실험했지. (스페인에 씨) (민족성 제도 고치면 된다) 대감은 무조건 편싸움이야. 무조건 편싸움. 그런데 지금 대감은 편싸움 안해요? 그게 일이야. 한의사들 파에서 반발이 또 크지. 형편 없어요. 한국은 지끔 저으보다 나은 사람이 면허가 있으면 그 면허 가주고 무슨 짓을 하는지 죄다 알아내 가주고 걸어넣고 말아. 양의사도 걸려요. 무슨 조건을…그런데 양의학 박사가 한약을 쓰되 이걸 양약을 맨들어 쓰면 약사법으로 걸고 넘어지고 한의산 약사법에 위배되면 안 되잖아요? 이러고 또 한약장을 놓고 한약을 쓰고 양약을 안쓰면 그걸 또 걸고 늘어지고. 전연 안되요.
    인산의학태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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