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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리藥 간장의 신비.
    ◆간장은 오래 묵을수록 천지의 정기를 합성하여 약성이 높아진다. 간장독을 열어 태양열을 받게 하고 태양광에 쬐면 광선을 따라 들어오는 약분자가 가미되어 합성된다.   종가집의 십년묵은 간장은 최고의 약이 된다. 서목태 죽염간장은 해독작용이 강해 만병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악화 또는 파괴된 인체조직을 빠른 속도로 회복시켜 준다.  그래서 요즘 각종 공해독, 괴질, 문화병, 암 등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 각종 궤양치료에 효과가 탁월하며, 특히 피부병, 습진, 무좀, 눈병, 축농증, 중이염 등에도 내복하면서 넣고 바르면 즉시 반응을 보이기 시작, 얼마 안 가서 곧 회복되는 불가사의한 묘력을 지니고 있다. ※주정이 약성을 빨리 전해  ■ 사리약간장이 죽염보다 해독력이 강하고 효과가 빠른 것은 주정(酒精)이 들어가 약성을 빨리 전하는 데 있다.   이 주정의 힘에 의해 사리약간장을 복용하면 뇌로 기운이 올라가 5장 뇌의 중심부에서 뇌를 한 바퀴 도는 데 5분 정도 걸리는데, 10분만 지나면 어느 장부에 이상이 있다는 진찰이 끝나, 해당 장부의 선을 타고 죽염의 약성은 내려가 빨리 치료를 한다는 것이 인산 선생의 간장 이론이다.  즉, 사리약간장이 진찰과 치료를 정확히 하는데 모든 과학을 동원해도 할 수 없는 것을 귀신같이 해 낸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서목태의 감로정기를 주정이 뽑아낸 진액(津液)과 5신(神)을 합성한 죽염의 약성이 가미되어 만병을 통치(通治)하는 신약중의 신약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인산 선생도 간장독이 종합병원이요 무식한 촌아낙네들도 의학박사가 될 수 있는 신약(神藥)시대가 머지않아 온다고 하시며 절로 된다고 하셨다.  건강 강연회를 하실 때(1986∼1991) 앞으로 1년 1년 화공약 피해가 심각해져 이 천년이 넘어서면 상당히 어려운 시기가 올 것으로 예견하시면서 해독을 제일 강조하셨다.   죽염간장으로 간해 먹고 차에도 타 먹으며 티스푼으로 조금씩 떠먹기도 하여, 그때그때 화공약독을 풀어주면 만병이 예방되고 치료에도 빠르지 않을까.고민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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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성(至誠)간장은 만병(萬病)의 영약
    ○장은 8진(珍)의 주장(主將)이요, 식초는 음식의 총관(摠管)이니 온갖 맛의 장수라. 만약 장맛이 사나우면 비록 진수성찬이라도 조화를 못 이루니 어찌 가벼이 여기랴.  길일(吉日)을 받아 때를 맞춰 담가야 하느니라. 병인, 정묘, 정월달에 있는 우수(雨水), 입동, 황도(黃道)일과 여러 길신일(吉神日)에 담그되, 해돋기 전에 장을 말면 벌레가 안생기고 그믐날 얼굴을 북으로 두고 장을 담가도 벌레가 안생긴다.   또 장독을 태세방(太歲方)으로 앞을 두어도 벌래가 없다. 종은 날에 장 담글 때도 이처럼 때를 가리고 방향을 가려서 법도에 맞게 하면 가시가 안생긴다. 쉬(구데기)이는 건 아무 때나 함부로 담기 때문이다. 소금은 흰소금을 쓰지 말고 연평도 염전에서 만든 천일염을 쓰라. 연평도는 백두산 천지에서 모여든 천지의 기운이 통하는 곳이라 참조기도 머나먼 태평양을 횡단하여 산란하러 오는 곳이니라.   염전 바닥을 비닐이나 타일로 깐 염전에서 나는 것보다 개펄 그대로인 염전의 소금을 구하여 쓰라.   쑥은 강화쑥이 좋고, 소금은 연평, 지네는 괴산, 움담은 지리산, 솔뿌리는 함양 땅에서 나는 것은 지역에 따라 각각 약성의 우열이 있느니라.  하나 지금은 공해세상이라 옛날의 법도를 따라 해도 맞지 않는 게 많으니 소금의 짠맛은 고금동(古今同)이나 독성은 갈수록 심하다.   오늘의 소금은 비상기운만이 아니고 인간의 화학공장과 동력기관이 배출하는 모든 독극물은 지속의 차이는 있으나 종착점은 바닷물이니 반드시 제독해야 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고방(古方)에 따라 제대로 열처리해 구워낸 죽염은 현대의 명약이니 고대에는 구운소금이나 날소금이나 큰 차이가 없었지만 지금은 고열처리로 공해 독극물을 처리한 것과 날소금과는 천양지차라.  콩은 쥐눈이콩(서목태)을 구해다 메주를 쑤라. 쥐눈이콩은 시속에 약콩이라 하는데 약콩이라 해도 쥐눈이콩이 아닌 것이 있다. 쥐눈이콩 메주에다 죽염으로 장을 말고 볕바르지만 그윽한 장소에 장독을 수평으로 놓아두라. 독이 기울면 물이 빈 쪽으로 흰곰팡이가 낀다.   장 담글 독은 독 밑에 숯불 두어 덩이를 괄게 피워 넣고 꿀 한 탕기를 그 위에 부어 꿀 냄새가 막 날 그 순간에 메주를 넣어라.   자란자란할 때까지 부어라. 죽염수가 싱거우면 메주가 떴다가도 도로 가라앉는다. 그럴 적엔 죽염수를 좀 덜어내고 죽염을 더 타면 바로 도로 떠오른다. 장독 거죽이 더러우면 장맛이 사나우니 하루 두 번씩 냉수로 정히 씻되 독전에 물기가 들면 벌레 나기 쉬우니 조심하라.  장 담근 지 세 이레(3*7즉 21일)안에는 초상집을 통하지 말고 아기 낳은 곳과 월경하는 여인과 낯선 잡인을 장독 가까이 집에 들이지 말고 자주 살펴서 장독을 넘기지 마라.   장독 곁에 작은 독을 마련하여 메주 50장을 넣어 저김물을 하였다가 막 익어 넘을 때 아침저녁으로 바꿔쳐서 백날 안에 뜨면 독에서 익어 지렁빛(간장색)이 검고 좋되 다만 분량이 적게 난다.   그러기에 한 60일쯤에 뜨면 죽염수 15동이 들이 장독에서 청장 7동이를 뜰 수 있다. 이렇게 자식 낳아 기르듯 정성들여 담고 익한 장은 만병을 통치한다.  사람의 정성이든 장독에는 밤의 별기운, 낮엔 태양의 생명력, 땅의 지령(地靈)이 들어오고 귀(鬼)도 불범하고 신(神)이 지키니 이 장을 먹는 사람은 병을 모르고 장수하며 재앙이 몸에 미치지 않는다.   벽사(辟邪)의 으뜸이다. 죽염의 화신(火神)과 소금의 수정(水精)이 사람의 정신과 합일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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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목태, 생강, 감초 참으로 좋아요. 호열자 걸려도 그거 먹으면 죽는 법이 없어. 설사할 적에 멕이면 설사 더하지, 더 해도 안 죽어요.   출혈열 있어서 피가 쏟아져도 그거 먹으면 나아. 죽염이 최고고 푹 달여서 먹이면 열이 차츰 내령. 출혈도 차츰 피가 멎고.   서목태엔 수성 여성 토성 삼성 기운도 있고 감로수가 있어요. 10만분의 1 들어 있어요. 감로수가.  서목태 1되가 100.000알이면 한 알 만큼 감로수가 있어요. 홍화씨에도 감로수 있고 서목태에게도 있어. 마늘로 죽염 넣고 환 빚은 거 먹고 변비 오줌소케 낫는 거이 증거거든. 일본 마늘은 잘 안들어.   우리나라 흙에만 감로수 있어 그래. 오이도 토산이라야 효봐. 서목태도 우리나라서 심은 거라야 간장 원료가 돼.   서목태 속에는 금목수화토 다섯 별의 정이 모두 들어 있어. 여성정도 있지만, 그래서 해독성이 강하고 5장을, 5장 6부를 고루 보하니까 모든 질병이 낫게 돼 있거든.  서목태로 메주 띄울 때 콩에서 나오는 거 진액, 그 줄이 분자거든. 진이 나오는 걸 이용 잘하면 못 고치는 병이 없어.   불치병은 없어지고 말아. 서목태 메주로, 죽염가주고 장을 말면 그 장은 신약이니까. 서목태 간장은 순수한 피고, 죽염가루는 엑기스니까 사람이 먹어서 다시 피를 만들거든.   분자라는 건 몸 속에 들어가면 바로 피니까, 아니 피보다 더 정하거든, 피는 음식에 불순물이 섞이니까 피 원료가 발써 깨끗치 못해. 서목태 간장은 단벌치기, 바로 피되고, 그것도 깨끗한 피지.   그러고 이 간장의 청소작업, 신비한 청소작업은 불가사의야, 신의 세계 일이거든.  이 간장은 순수한 피, 아주 깨끗한 피고 죽염은 바닷물에서 엑기스를 뽑는 건 분말이고. 이건 찌거기는 된장으로 나왔잖아? 죽염에 있던 불순물이 싹 없어졌거든.   그래 이건 직접 피로 넘어가는 건데, 그것도 아주 깨끗한 피지. 온갖병이 불순한 피에서 오는 거, 피를 정하게 하면 백병이 낫는 건 정한 이치지? 이 간장자체가 피보다 더 정한 피,   이 간장이 죽은피를 청소하는 힘은 신비하니까 불치병이란 없어, 이런데. 옛날 양반 의서에 한국 황토 속에 감로수의 원료가 있기 때문에 그 속에서 자란 서목태에 감로수가 있다는 의서는 없어요.   서목태가 한국 흙에서 자란 거라야 약이 되는 이유가 바로 감로수 때문이야. 죽염 구울 때 황토로 마개 치는 이유도 그거고.   피가 깨끗해야 마음이 맑아지고 맑은 정신 속에 도가 이뤄져. 맑은 피, 맑은 정신을 가진 몸에서 사리가 나오게 돼 있어.  내가 사리간장, 도태 간장이다, 하는 것도 이거거든. 피가 흐리고 정신이 흐린사람 속에는 사리가 안 생겨.   콩팥에 돌이 생긴 게 신장 결석이지? 뼈 속에 돌 생기는 거이 사리야. 사리간장 뜨고 남은 된장도 일반된장 보다는 맛도 달고 불순물이 없어.   그러니 공해독을 없애는 힘이 있다 그거야. 절에 가서 장 담은 걸 보면 그거야. 푹 썩은 콩이지 어디 메주인가? 건 메주 아니야, 반은 썩고 반은 뜨지 않은 콩이야.  그걸 보면 절에 무슨 대선사가 있나? 순 천치들이지, 그저 신도들 사기해 먹는 사깃군이지.   중이나 장삿군이나 선량한 신도, 고객 뜯어먹는 데는 같아. 출혈열이야, 그도 이제 한 50됐을 겐데, 죽염 한 숟가락씩 무조건 퍼 넣어요. 자고 나니까 싹 나았어. 먹은 사람 다 나았어 죽염간장 아무데고 좋아.  불에다 덴 데는, 화상에는 입에다 넣어 확 품으면 되고 치질에는 죽염간장을 주사하면 되고. 눈에, 귀에는 넣으면 되고. 애기 오줌을 많이 받아먹는 영감들은 동안이라고, 오줌 먹으면 좋다고.   그런데 간장이 애기 오줌만 못하겠니? 얼굴 같은 데 발르면 마누라 잃어버리니 바르지 마라고 하라. 그럼 더 바르지.   얼굴이 옥같이 고와지니 어느 놈이 채가도 채 가버리지. 얼굴이 이뻐진다고 하면 안 돼. 얼굴이 투명해서 남자가 미쳐버려.  앞으로 죽염간장 만드는 누룩이 젤 문제거든 100년 안에 힘들어. 조화는 누룩 속에 있어.   누룩이 완전하고 죽염간장 고대로 다 이뤄지면 인간 몸엔 사리가 이뤄줘요, 그래서 사리간장이야. 누구든지 이뤄져야 사리간장이라 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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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목태 간장은 감로수하고 주정, 둘 힘이니까 육두 문자로 전부 물과 불이거든. 공기 중에 불 없고 물이면 습이고, 물 없으면 타 죽어요.  불 속에 감로수와 똑같은 건 전류라, 원료는 물인데. 전류는 무한히 이동속도가 빠르니까 태양에 있는 열이 합성돼 와요. 김 자체는 보이지만 가벼우니까 올라간다.  부처님 무게는 없을 거다. 體는 남아있다, 보이지 않는 體는 氣. 氣體는 물건은 물건이야. 陰性으로 돌아가면 보이는 右旋, 陽性으로 돌아가면 안보이는 左旋. 覺者는 확실한 단계고 과학은 윤곽도 잡히지 않은 건데 과학은 귀신을 모르거든. 귀신은 크다하면 移山移水하는거 있고 귀신이 작으면 혼자서는 못 댕기고 어데 붙어서 댕기는 것도 있고. 山神도 수만종인데 웃층 얻었다 하면 밑은 다 이용하는 거라.  丁은 六丁인데 南방은 午고. 午丁이니까 丁未, 우주의 주장 신이 午, 남방 午丁이니까 丙午丁未거든. 그 신의 힘이 얼마냐? 午丁은 六丁六甲 都神將이니까 최고의 힘이지, 移山移水하고. 다른 건 못해요. 다른 신은 이산이수 할 힘이 없거든. 이 산을 태평양에 옮겨놓으라 하면 六丁神 六甲神은 할 수 있고 다른 신은 못해. 移山移水는 왜 흔치 않느냐? 이산이수보다 명령하는 거 죽여버리는 게 더 쉽거든. 六丁神 六甲神보다 더 강자 인간에는 없어요.  산보다 더 큰 배암이 산에서 산다. 고 한번 판단해 보면 알아요. 황제 때 술객 뇌공 기백인데 명사가 있어요. 치우는 동방 사람, 아주 고약쟁이라 안개 속에서 1초도 못 나가게 만들거든. 作指南車 殺치우. 그때 名辭야. 육정이란 말. 지남거의 南은 午丁이야. 甲乙丙丁이 그때거든. 감로수는 어름위에서도 끓어요. 언제든지 부글부글하는데 바다하고 강하고 만나는데 거품뭉치를 뱃사공이 먹어보니 틀림없더라거든.(…) 몸에 있는 염분도 고만치 줄지. 예로부터 나뭇잎 필때 장말지 말어라. 맞추면 너무짜고.(…)  ※호흡자체가 염분이오. 소변만 아니고. (벌써 서목태 죽염간장도 가짜가 먼저 나왔습니다 …영덕에서…광주 ○○○가 사다 팔았는데 그걸…) 문제는 동족 속에서 배신자 100%라는 게 그게 문제라. 좌익놈들 명사에 개라고 부친거 잘된겁니다. 친일파는 走狗배다. 친일파만 아니고 동족해치는 거 다 그겁니다.  腎부전에 계분백이 좋은데 效는 사람마다 다 달라요. 내가 전에 관원에 15분짜리 떴거든. 피나온 게 바께스가 넘었어. 3년을 떴는데 뜨니까 전신서 모아서 터져버렸어, 죽은피. 추워서 여름에 이불 쓰고 있었는데 싹 없어졌어. 극약 먹고 죽은 거 살려보니 신비 틀림없어요. 안다는 것만 내놓고. 큰소리는 안돼. 경험이 앞서야 돼요. (선생님께서는 양심에 거리끼는 일은 조금도 없으십니까?) 아주 사실대로 사니까 터럭끝만한, 조작은 없어요. 나쁘다 할 증거는 있어요.  만주 숲속에서 왜놈치운거 맘으론 거 안된 일이야. 살아서 그 죄 다 받고 죽으면 殃及子孫은 있을 수 없어. 난 조상한테고 하늘이고 양심은 확실하니까. 내의까지, 쏘기 전까진 숨어서 꼼짝 안해요. 해치우고 난 뒤는 번개같이 벗겨 입고 냅다 뛰는거지. 내가 나를 생각할 때 미쳤다, …춥지도 않아요 그럴 적엔, 기다릴 때 춥지 않아. 그래도 민간인 집엔 안가요. 소문이 더럽게 나거든. 백번 죽어도 뒤에 갈 동지에 해 받을 짓 안해요. 인간들이 의리야 확실하지.  잡혀가면 관동군 촉탁 손에 뼈가 가루돼요. 그 손에 죽어요. 조선놈이 조선놈을 원망하도록 만들어요. 관동군 촉탁은 조선사람. 해방후에 여게 애국자 중엔 촉탁 출신이 많아요. 그때 그 속에 있는 사람들 해방후 친일파 살려두고 싶겠어요? 친일파 변소 사용 못하게…것도 웃을 일이 있어요… 만주서 양회라는 걸 하고 있을 때 성황당 비는 거 백날 종이 써다 붙여놨거든, 굽신거리고, 쳐다보지 않았다. 떼놓고 죽어라 맞았다. 30배 300배. 그 당시 3000원 큰 돈이오.  싹 털어서 바치고… 소 세짝 300원 빚을 내 기도하는 거라. 어느날 장난질 했다. 사실은 내껀데 뺐겼다. 똑같은 일이 있었어요. 장난하느라고 나팔 가지고 자는데 귀에 대고 '난 옥황상젠데 널 구해주러 왔다. 아무데서 있으면 보따리 생긴다'. 그래 그런 꿈을 뀌고 그대로 했는데 얼른 안고 뛰어 들어와 보니까 돈 보따리더래. 그 사람하고 나눠 먹어야 되잖아요? 뭐에고 일하는 데 처음에 뿌리 백이는 데 힘들지 뿌리 백이면 살아요. 죽염, 서목태 간장 일본 필리핀이나 미국이 덤비면 돈 벌어요. 알라스카 상공은 확실히 기류가 달라요.  상공에 귀가 딱 막혔다가 아마 몇십분 되겠지. 카나다 상공에 넘어올 적에 확 열려요. 딱 맥혀.  (출판업자 책 팔아 먹으려고 그런 책 내는지 모르겠지만 버뮤다 삼각지, 마의 삼각지라고 해서 그 해역에서는 배나 비행기 의문의 실종사고가 많이 난다고 하는 책이 있어요.) 바다에 확실히 빨려 들어가는 데 있어요. 소용돌이. 서목태 간장 혈관에 주사하면 피가 달라져, 혈관주사는 천천히 해야돼.  포도당 500㏄면 3㏄정도 섞어 놓거든. 간장이 혈관에 들어가면 加熱되거든 밖이 오싹하지. 몸엔 열이 나고. 한참 있다가 열이 나는 건 그사람 피 속에 불량피가 있었다는 증거. 금방 밀어낼 힘이 안되니까 밀어내는 시간이지, 10분 20분 시간이 걸리는 건 콜레스테롤치 25, 혈당치 10, 요산치 25가 낮아진다거든.  이유가 그거야. 간장은 바로 피가 되고 피를 맑히거든. …그거이 3차전인데, 모든 화공약독이 공기 속에 팽창되고 그러면 살인약독이 형성되는데, 그땐 말할 수 없는 죽음이 와요. 그땐 늦어요. 뜸을 좀 떠서 피가 맑은 사람은 살겠지. 돼지 창자국하고 죽염을 늘 먹어서 피가 어느 정도 맑아져 있는 사람은 독가스 마셔도 얼른 죽지 않아요.  서울 같은 데 그 공기가 나(나이) 많은 사람이나 애기는 죽일 수 있는 공기지만, 태모(胎母)가 죽염 많이 먹어두면 고 태어나는 애기는 감기도 잘 안해요. 홍역 같은 건 없고. 이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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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근피를 간장 1초롱에 3근 반씩 고아서 타요.  유근피를 바로 간장에 넣어 졸이게 되면 간장이 손해니까 유근피는 따로 고아서 간장에다 타요.  간장 마는 물은 오리 2마리∙마늘 2접∙유근피 3근 반 이래야 돼. 건 만병통치야.  죽염 자체가 5신(神)을 합성(合成)한 거니까. 죽염은 귀신이 놀래 자빠지는 최후의 신약(神藥) 이야.  걸로 만든 간장이 못 고치는 병 있을까? 마늘은 최고 보양제니까 내가 2접 말아서 태양에 졸이다가 1달 넘으면 폭 끓여둬요. 미국 장작도 장작이니까 흠씬 달여 두면 좋아. 오래 묵을수록 약되니까.  3년 묵으면 좋아. 반응이란 것이 새것이 더 오느니, 페니실린 처음 얼마나 효(效)났어?  약간장 코쟁이 멕이면 효 봐요. 당뇨도 혈당치 바로 떨어져요. 메주를 잘 띄워야 돼.  그러고 진만 나면 바로 말려야 하니까 진날 때 돼 오면 지키고 있어야 돼요. 때를 넘기면 못 쓰게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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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목태 죽염간장 제조법, 적용
    ●만 가지 주사를 놔도 되는데 처음에 많이 놓게 되면 아주 전신에 열(熱)이 불같이 되더래요.  그래서 위험하다 말해도 절대 안 죽는다, 위험하지 않다. 사람 먹는 간장이 사람 죽이겠느냐?  그래도 불덩어리 같아 가지고 고생 좀 했대요. 그래서 조금씩 처음에 링거 같은 데 한 반cc, 1cc 섞어서는 아무 흔적 없어요. 상당히 효과는 빠르고 부작용이 없어요.  그런데. 섞는데, 처음에 혈관에 주입할 적에 서서히 힘을 쓰게 해야지 갑자기 뭐 전신이 불덩어리 되게 해 가지고 사람 골병 들이는 건 미련한 거고. 그런 미련은 없도록 하고.  또 먹을 적에 한 곱뿌 쭉 마사면 반은 죽어요. 그 알코올 기운이. 정신은 마취되고 육신은 불덩어리 돼요. 그렇게만 안 하면 조금씩 조금씩 맛을 봐가며 병 고치는 덴 신비의 약이라.  그래서. 만 가지 암(癌)에 안 되는 데 없어요. 안 되는 데 있으면 그걸 내가 전하지 않아요. 죽염만 그대로 두고 있지. 이건 죽염보다 무서운 약이오. 그래서 전번에 그걸 일러 줬고.  고걸 경험이 없어 가지고 너무 시간이 오래든지 너무 두껍게 하고 너무 덥게 해 가지고 부패하든지 그러지 않으면 곰팡이가 심하든지 이건 있어선 안돼. 그저 진이 나면 돼요.  그 진을 써먹는 거니까. 진이 약이고, 콩을 쓰는 거 아니에요. 콩은 된장으로 나가요.  그래 내가 그걸 일러주는데, 경험을 다 했어도 지금 와서 처음 듣는 거고 세상에 모르는 걸 하니까 자연히 처음에 실패한 사람이 더러 있어요. 거 실패하고서 다시 해보니 된다는데, 아예 진이 조끔 제대로 나는 때 얼른 말리어야 돼요.  실패하지 않아요. 아무리 두꺼워도 실패는 안 해요. 건 누룩이니까, 누룩하고 반죽한 거라. 두꺼우면 두꺼울수록 빨리 떠요. 그러니. 두껍게는 하지 말고 얇게 해도 그저 진이 나면 얼른 말리어야지 곰팡이가 나도록 두지는 말아요. 효소가 메주에 좋은 거지만 그 속에도 불순물은 있어요.  진이 약간 나 가지고 제대로 된 상 부르면 불순물이 전연 없어요. 그거이 묘한 약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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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목태 죽염간장 제조법, 효과
    ●진(津)이 약간 나면 거, 아주 잡아당기면 소춤[침]같이 흘러요. 진이 나와. 그 진이 어느 정도 좀 나오고 곰팡이 생기기 전에 그 진이 얼추 나왔으면 얼른 내다 말리어야 돼요.  얼른 내다 말리게 되면 고 진이 뭐이냐? 서목태 속에 있는 모든 약성(藥性)은 거기 따라 나와 있어요.   고게 이제 분자낭(分子囊)에서 이뤄지는 분자(分子), 거 이제 이뤄진 세포인데 그 세포를 우리가 완전히 이용하는 거요 그래서 진이 어느 정도 나오면 얼른 내다 말리어야 돼요.  그걸 말리어 가지고 그걸 분말(粉末)하게 되면 며칠 내에 간장 나오고 통째로 하게 되면 한 달 이상 둬 가지고 간장을 우리면 그 콩은 된장이고 거기서 나오는 분자낭에서 얻은 분자는 그게 신비의 약성이라. 그 신비의 약성을 내가 하라는, 책에다, 전번에 말한 고대로 해 놓으면 이것이 무에 되느냐? 누룩이 들어갔어요. 개량누룩이지.  누룩이 들어갔기 때문에 술은 안 되고 장은 돼도 여게 알코올이 들어 있어요. 그래서 먹으면 알코올 기운이 머리로 화끈하고 올라가는 거, 먹어본 사람은 다 알아요.   화끈하고 올라가면 거기서 분자낭의 수정체(水晶體)는 병을 따라서 아픈 부위에 싹 쓸어 내려가서 집중해요. 그래서 내가 어려서 늑막염에다가, 옛날 늑막염이 아니에요.   내종(內腫)인데, 내종이라고 하는데 그 내종 병에 다가 그걸 한 숟가락 두 숟가락 자꾸 멕이니까 머리에 화끈하게 올라갔다가 그 누룩 때문에, 주정(酒精) 힘으로 올라갔다가 뇌에서부터 선연(鮮然)히 늑막으로 집결하더라 이거야. 집결하더니 며칠 후에 싹 아물어 붙었어요.  그 후에 여러 가지 병에 해보면 관절염은 그 류머티스 관절염은 옛날 말로 학슬풍(鶴膝風)인데 무릎에 물이 아주 많이 고여 가지고 띵띵 부어요.   그래서 학슬풍에 먹여 보면 싹 내려가 가지고 얼마간 있은 후엔, 자주 멕이면 그게 싹 염증이 가시고 고름이 생겼던 것도 가시고.   또 골수암에도 해 봤어요. 다 돼요. 그래서 앞으로 화공약으로 인류가 멸하는 시기에, 미련한 인간들 속엔 더러 살기도 해야지 다 죽는 걸 모른 척 할 수도 없다고 해서 전번에 일러준 거요. 이젠 어차피 위기가 왔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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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목태 죽염간장 제조법
    ●서목태라는 콩나물 콩, 그 분자낭에 대해서 신비는 상상을 초월해요.  그 상당한 신비요. 그게 뭐이냐?  거 시커먼 기장, 그 시커먼 기장을 거서(秬黍)라고 하는데 그 시커먼 기장의 신비와 마찬가지로 이 서목태의 신비는 인간의 생명을 위해서는 더 이상 없어요. 그걸 키울 때 어떻게 키우느냐?  우선 유황을 비료 보다간 조금 더 쳐야 돼요. 유황을 비료보다 더 치고 거기에다가 비료를 하고 심으면 그러면 알갱이 잘아도 조금 더 크고 수확이 많아요.   그 수확이 많으면 그 콩이 다 큰 연[연후]에 거두게 되면 그 알맹이를 삶아 가지고 메주 쓰는데, 그 알맹이를 오래도록 삶으면 그것이 완전히 퍼지는데 그 퍼질 적에 이상한 김이 나옵니다. 처음에는 허연 김이 쏟아져 나오다가,   다른 김은 물이 다 줄어들 때에 누런데 이건 물이 줄 때에 붉은 기운이 누런 기운과 합쳐서 나온다.   거기에 신비를 표현하는 거고. 그래 나올 적에 누런 기운이 어느 정도까지 나오면 물이 다 말라붙을 때인데‥ 물이 말라붙을 때에 솥에다가 귀를 대고 들으면 바작바작 소리가 나요.  그때 불을 바짝 치우고 오랜 동안 뜸을 들이면, 밑의 물은 바짝 말랐고 그 중간 지점에 있던 수분이 스루스루 다 없어지는데. 그런 후에,   그건 몇 시간 있어야 되니까. 뜸을 푹 들이고 난 뒤에 그 콩을 누룩으로 슬쩍 반죽해 가지고 띄우는데, 그 누룩은 어떤 누룩이냐? 물론 밀가루겠지.   그 밀가루에다가 우리가 쌀로 술을 해 가지고, 아주 좋은 전내기[물을 조금도 타지 않은 순수한 술]가 있는데 그 전내기는 25°에서 30°[알코올 도수] 가는데, 그 전내기 술을 가지고 반죽해요. 그 술을 가지고 반죽해서 띄우면 실수 없이 잘 뜨고 곰팡이 전혀 없고 곱게 뜨는데.  그 누룩이 뭐이냐? 밀가루는 밀가루고 전내기는 쌀로 빚은 술인데 그거이 뜰 적에 그 효소(酵素)라는 거이 생기는데, 곰팡이 인데. 효소가 생길 수 없고 그 곰팡이는 영양소로만 화(化)해 있다.   그래서 노오랗게 떠 가지고 냄새를 맡으면 아주 고소해요. 이것이 완전무결한 누룩이라. 그게 진짜배기라.   그 누룩을 말리어 가지고 분말해서, 그 서목태 콩으로 삶아서 만든 메주를 그걸 가지고 가상 쌀 한 말에 술을 하게 되면 누룩이 얼마 든다.  그걸 계산해서 비슷이 넣으면 그 빨리 떠요. 얼른 띄우는 건데, 둘 다 사람 몸엔 상당히 도움이 되는 거고. 그래서 띄울 적에, 그 아끼바리 같은 볏짚은 돼요.   이 통일 볏짚 같은 건 상당히 나쁘니까. 볏짚을, 30℃ 온도를, 구들을 맞춰 가지고 온돌에다가 볏짚을 깔고서, 거기다 여섯 치 가량 두껍게 펴놓고[콩을] 그게 내가 세상에서 개발한 개량메주 법이오.  이번 세상엔 그거 없이 사람 살릴 순 없어요. 그래서 이제 위에다가도 볏짚을 조금 깔고서. 그리고 지금은 좋아요. 옛날엔 없어서 종이에다가 밀을 먹여서 했지만 지금은 비닐을 덮고,   비닐이 아무리 화공물질이래도 그 위에 갑바[천막] 덮고 그러고 두꺼운 요나 이불 덮어서 흠씬 띄우면 그 흠씬 띄우는 동안에 효소가 발하니까. 그 효소는 순전히 영양소지. 건 곰팡이 아니라. 곰팡이래도 영양곰팡이라.  이런데 이것이 한 사흘쯤 있다가 열어보면 흠씬 떠 가지고 아주 진짜 메주 잘 뜬것처럼 진이 나요. 그런데 아주 진이 잘 나도록 제대로 폭 뜨면 냄새도 아주 고소한 내 나요.   그게 아주 잘 뜬 연에[연후에] 사흘이면 되고 사흘 더 되면 나흘이면 끝나는데 그 메주를 바짝 말리어요. 바짝 말리는데, 그 바깥에 갖다 펴놓으면 태양에 바짝 마르는데, 말리어 가지고 분말 하면, 제분해 놓은 거지? 분말 하면 그걸 두고   죽염간장을 가지고 간장을 담그는데, 장을 마는데. 죽염간장을 만드는데 죽염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집오리, 술간장 한 동이에 집오리 두 마리씩 둔다.  건 터러구[털]는 뽑고 창자의 똥을 깨끗이 씻고 발도 깨끗이 씻어 가지고, 더러운 껍데기는 싹 벗기고서 깨끗이 씻어서 몽땅 넣고 솥에다가 한 열두 시간 이상 고아 놓으면 거기에 살은 전부 죽이 된다.    그럴 적에 이제 간장 한 동이에 마늘을 한 접을 넣는다[강연 후 1991.10.1 마늘 한 접을 두 접으로 정정했음] 마늘 한 접을 까서 넣고 같이 끓이면 마늘이 먼저 죽이 되지만 괜찮으니까, 오리고기도 죽 되고. 그런 연에 그걸 기계로 꼭 삼베자루에 넣어서 짜 가지고 그 물을 두고 서목태간장 담그는 거야.  분말한 가루를 거기다 넣고 그 물을 소금 몇 되에 간장 한 동이 되느냐? 그걸 부인들은 아니까. 난 지금 잊어버렸어. 이야길 잘못하면 많은 웃을 거리 되니까 건 많이 해본 부인들이 지금 살고 있는데, 간장 한 동이에 소금 몇 되 들어가면 쉬가 안 나도록[파리 알이 안 슬도록] 짜다. 그렇게 쉬가 안 나도록 짜야 되요.  그렇게 해 가지고 솥에다가 몇 시간 푹 달여 가지고 퍼 두고. 그것은 이 원자병보다도 더 무서운, 앞으로 핵병(核病) 고치는데 있어야 되는 거야. 누구도, 머리가 하늘님보다 더 밝아도 그 병에 들어가서 그거 없이 산다? 그건 잠꼬대야. 돼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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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목태죽염간장===
    ※서목태죽염간장.  그것[죽염간장]은 이 원자병보다 더 무서운, 앞으로 핵병(核病) 고치는데 있어야 되는 거야. 누구도, 하늘님보다 더 밝아도 그 병에 들어가서 그거 없이 산다? 그건 잠꼬대야. 돼도 않아. 그런 간장을 담아 가지고 그 간장의 힘이 피부암은 피부암, 뭐 입 안이고 목이고 뱃속이고 육신의 암은 전부가, 뼛속의 암이고, 그걸 먹을 적에 아침∙저녁 뭐, 공복 어느 때고 할 거 없이 숟가락으로 조금씩 떠먹는데. 그거이 된장 나온다? 그 된장도 약은 분명하겠지. 또 그 가루를 가지고 고추장 담가도 약이 되겠지. 죽염으로 하면. 이런 게 간장이라.  ※서목태죽염간장 2.  원자병 걸리는 건 못 고치는 정도겠지만 핵병 걸리면 못 고치는 것보다 전신이 녹아 가지고 뼈만 하얗게 죽어 나가는 걸 사람이 본다. 그 시기가 오는 줄 알면서, 지금부터, 지금 오고 있으니까. 그걸[죽염간장을] 전해 가지고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죽으면 되는 거고 죽기 싫은 사람은 받아들이는 거야. 지구에 사는 사람 치고 저 죽는 걸 외면하고 죽을 라고만 할 사람은 없어요. 몰라서 실행을 못하는 거. 알기만 하면 덤비는 게 인간이라. 급할 적에 급한 줄 알면 달려들어요. 그건 인간의 피할 수 없는 사실이라. 그것도 자연이라. 이러니 만약 거기에 뭐이 있느냐? 죽염을 그렇게 해서 죽염간장 가지고, 서목태죽염간장이지? 이걸 가지고 만병통치는커녕 귀신이 사람으로 변할 수도 있을 거요.  ※서목태죽염간장 + 죽염․마늘 .  (죽염+마늘) 알약을 만들어 두고 항시 복용하면서 죽염간장을, 그 서목태죽염간장 이니까 계속 먹으면 앞으로 핵병(核病)에 걸릴 일도 없고 핵병 시초엔 무조건 나아요. 그렇지만 핵병 악화된 후엔 뭐이고 없어요. 뜸떠도 안돼요. 최고의 치료법이 통하지 않아요. 내가 지금 죽어 가는 사람 여럿을 보고 “중완∙단전에 족삼리까지 떠라” 해도 못 고치고 죽었어요. 그건 아무 것도 통하지 않아요. 그건 핵병인데. 전신 살이 전부 독이 뻗쳐 가지고 싹 녹아 죽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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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목태 간장을 간암환자한테 먹이면 좋겠습니까?  ※할아버님. 서목태 간장, 아무데도 좋지, 간암뿐이겠니? 내가 먹어 봤거든.  두 숟가락 먹으니 창자가 뒤집히더니 머리에 올라가서 심장에 내려와.  온도(溫度)가 핀데 서목태 간장은 고대로 피가 되는 염도거든. 피가 바로 되는데, 새피가 되는데 새피 자구 나오면 피는 맑아지고 피맑고 안낫는 병 없어. 아무 데고 좋아.  되놈은 장을 여름에 담거든. 여름에 담으니 구데기가 한 몫 보거든. 여름에 장을 말면 소금 더 뒤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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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신 전체의 진찰을 어디를 중심으로 하느냐? 뇌거든. 12장부의 뇌가 다 따로 있는데.  서목태에다 좋은 주정써서 감로정 울궈내면, 그게 간장이라. 먹기만 하면 주정을 따라 뇌에 올라가거든.    간장의 약성은 내려가고, 수정(水精)은 내려가. 뇌에 올라가면 5장뇌의 중심부에서 5분 한바퀴 10분 두바퀴, 5분 10분이면 진찰은 끝나.   진찰이 끝난 뒤에 모든 약성이 당처로만 싹 내려가.  싹 내려가 치료하고. 세밀히 생각해 보면 귀신도 그 이상은 못해. 모든 과학이 동원해도 할 수 없는 걸 간장이 하거든.  그래서 어려서 실험해 보고 귀신은 귀신이구나. 내가 귀신인데 사람처럼 살다가 인간 취급 받을 수 없거든. 난 사람처럼 살도 못하고 살아서 인간 대우 받을 수 없는 건 내가 잘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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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목태 간장이 지구 생기고 처음 아니오? 누가 날 믿어줘. 함양서 하는 거이 처음이지? 거 너무 미숙해.  수확기에 가서는 삶아지지 않아요.  햇콩이 나올 때쯤 되면 묵은 콩은 삶아지지 않아. 영양가가 그만큼 줄어든거요.  수확해서 햇콩 바로 삶으면 잘 삶아지고 영양가도 완전해.  또 황토에서 나온 놈이 좋고. 유황을 흩치고 키워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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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야기 속으로(간장)
    ※간장도적은 망한다고 예로부터 말이 있어.  절에서도 장 담그는데, 간장에 술기운 많으면 절같으면 구렝이 무척 들어가요.  술을 먹느라고 술냄새 맡고 간장 독에 기어올라 들어가 독속에 빠져죽어요, 망사를 안해놓으면 산에다 술해놓고 구렝이 많이 빠져죽어.    산골 동네 간장 다 먹고나면 구렝이 뼈 독바닥에 있는 거 댓마리나 돼요.  절에 중들이 간장독에 구렝이 빠져죽었으면 말하나? 먹은 사람들이 모두 다시는 절에 오지 않을 건데.  산삼이 시효(時效)지나서 냄새나면 구렝이 먹어버려. 겨울에도 첫째 돼지가 먹어버리고. 시효는 삼마다 달라요.   천년 가는 것도 있고, 어쨌든 종말은 썩어, 둔갑은 해도 썩어. 인간으로 둔갑하는 거 예로부터 있다고는 해도 난 못봤어.   마곡사에 가게되면 여우는 있어, 사람으로 둔갑해 가주고, 장보러 가. 종일토록 장보고 가다가, 어디 가느냐고 물으니, 난 요 위에 동네 갑니다, 요 위에는 집이 없데요, 여러 사람이 속았어. 한 번은 눈치채고 사람들이 끌고 들어와서 잡아매려고 개목거리 찾는데 여우 돼서 얼른 가버리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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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목태 죽염간장 맨 처음 언제 만들어 쓰셨습니까?  ※해방후에 바로 죽염간장 만들었지. 많은 사람 구하는 건 지혜. 한 사람 구하는 건 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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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독 양달에 둬서 태양에 졸이다가 한 달 뒤 걸르면, 대번 소나무 장재겡 폭 끓이는데 바로 졸이면 수분이 완전 배합 전이고, 수분 증발되는데, 달이게 되면 합류하는 불순물이 열에 제거되니 불순물이 팽창한 후보다 즉시 졸이는 게 유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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