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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게 살려면 녹차를 마셔라
    젊게 살려면 차를 마셔라 .bbs_content p{margin:0px;}     젊게 살려면 차를 마셔라. 우리가 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주어진 몸을 가능한 한 손상 없이 잘 관리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치료에 중점을 두었던 현대 의학의 목표가 점점 ‘예방’으로 옮겨가는 것도 이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의치라도 날 때 타고난 치아를 못 따라가듯이 인체의 항상성 유지 능력 역시 어떤 슈퍼컴퓨터도 못 따라갈 만큼 정교한 메커니즘을 지니고 있다. 그러니 외부 자극에 끊임없이 시달리는 인체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는 것만이 최고의 건강 비결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요즘 많이 이야기되고 있는 항산화제는 인간이라면, 아니 산소를 호흡하는 생명체라면 당연히 필요로 하는 물질이다. 인간은 호흡으로 들이마신 산소로 섭취한 음식을 산화시켜 계속 에너지를 만들어내야만 생존할 수 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우리 몸을 손상시키는 유독 물질이 생성된다. 이를 활성산소, 프리래디컬, 또는 유해산소라고 한다. 이 유해산소는 전자적으로 불안정하기 때문에 안정된 세포에 접근해 전자를 빼앗거나 자신의 전자를 건네주는 성질이 있는데 이 과정에서 세포를 산화, 손상시키게 된다. 유해산소가 만들어지는 경로는 다양하다. 인체의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체나 이물질 등을 제거하기 위한 방어 과정이나, 각종 호르몬을 만들 때 등 생명 유지에 필요한 모든 대사 반응에 반드시 사용되기 때문에 유해산소는 사실 피해갈 수 없는 복병인 셈이다. 한 과학자의 계산에 따르면 이와 같은 유해산소는 세포를 1분에 약 1만 번 공격한다고 한다. 하루를 단위로 계산한다면 1,440만 번꼴로 시달리는 것이다. 이때 유해산소를 처리하는 장치가 원활한 사람은 해를 적게 입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점점 몸속에 해로운 물질이 쌓이게 된다. 신체에 활력이 떨어지고 쉽게 피곤하며 무기력 상태에 빠지는 것이 첫 번째 신호. 결국 유해산소를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세포를 불안정하게 만들어 면역력이 약해지고, 피부가 노화되며 신경전달물질에 장애가 생겨 치매가 오는 등 전체적으로 영향을 받게 된다. 이 산화 이론은 1950년대 처음 발표된 이래 노화의 원인을 둘러싼 가장 유력한 가설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전문가들이 권하는 방법은 항산화 방어벽을 구축하는 것이다. 가장 이상적인 항산화 방어벽은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생활, 그리고 스트레스 없이 생활하는 것이다. 이런 생활 습관이 몸에 배면 유해산소의 생성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흡연 역시 유해산소를 많이 만들어내기 때문에 피해야 할 악습 중 하나. 음식을 많이 먹을수록 소화 과정에서 그만큼 많은 양의 활성산소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소식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항산화제의 섭취는 이런 건강한 생활 습관과 함께 병행해야 할 의식적인 노력에 포함된다. 항산화제는 유해산소로 인해 우리 몸이 노화되고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SOD, 글루타치온, 페록시다제 등의 효소와 요산, 빌리루빈 등과 같이 인체 내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것들이 있고, 외부에서 섭취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 외부에서 섭취할 수 있는 항산화제 성분으로는 이른바 에이스(ACES)로 불리는 비타민 A, C, E군과 셀레늄을 비롯해 크롬, 마그네슘, 조효소 Q10 등이 있다. 그 밖에도 멜라토닌 같은 호르몬, 적포도주 등에 많이 들어 있는 폴리페놀, 식물계 색소 성분인 플라보노이드 등이 대표적인 항산화제이다. 이들 항산화제는 유해산소의 독작용을 제거해 인체를 보호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들 황산화제는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몇몇 성분들은 우리 나라 식생활 패턴으로는 쉽게 섭취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평상시 섭취하려고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브로콜리, 피망, 토마토, 아보카도 등은 이제 우리에게도 많이 익숙해지긴 했지만 식탁에 빈번히 오르는 재료는 아니다. 일상에서 즐겨 먹는 것이 어렵다면 알약으로 섭취하는 것도 좋다. 황색 계열의 야채와 과일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A는 야맹증을 예방하고 뼈, 피부, 모발, 점막을 튼튼하게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짙은 녹색 채소, 땅콩류, 도정하지 않은 곡류 등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 E는 면역 기능을 강화시켜주고 동맥경화 등을 예방해주는 역할을, 감귤이나 키위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C는 발암물질 생성을 억제하고 피부 노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비타민 황산화제이다. 하지만 비타민 A는 필요 이상으로 많이 먹으면 남은 양이 간에 해를 끼치므로 주의해서 섭취해야 한다. 정상 혈당을 유지시켜주고 유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병을 예방한다고 알려지면서 최근에 각광받기 시작한 크롬(Chrome)은 육류, 브로콜리, 후추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골다공증과 당뇨를 예방하는 마그네슘은 통곡류, 콩류, 씨앗류에, 잇몸 질환에 효과가 있는 조효소 Q10은 달걀, 고등어, 정어리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다소 생소하지만 요즘 주목받고 있는 대표적인 항산화제는 셀레늄, 리코펜, 카테킨 세 가지이다. 셀레늄은 체내에서 항산화 효소의 구성 성분으로 작용하는 미량 원소. 비타민 E와 함께 작용해서 유해산소의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고 면역 기능을 증가시킨다. 또한 인체의 적혈구 세포와 세포막을 암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주로 생선, 육류, 달걀, 우유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땅콩, 아몬드, 호두, 잣 등의 견과류에도 풍부하다. 최근 <타임>誌의 커버를 장식하는 등 가장 주목받고 있는 리코펜은 잘 익은 붉은 토마토에 많이 들어 있는 성분이다. 카테킨처럼 활성산소를 억제해서 노화와 암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마토에는 리코펜뿐만 아니라 비타민 B와 비타민 C도 함유되어 있으며 칼로리가 적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카테킨은 녹차에 들어 있는 유효 성분으로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나 산화된 콜레스테롤과 결합에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특히 혈관 속에 쌓인 찌꺼기를 없애주어 피의 흐름을 원활히 하고, 동맹경화증 같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낮추어준다. 단 이 카테킨 효과를 기대하려면 하루에 적어도 8잔 이상의 녹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교류의장일천편의 시
  • 겨울 햇살
    작 가: 박 종주 겨울 햇살     가을을 떠나보낸 빈 나뭇가지에 훌훌 털어도 걸릴 것 없어 휑하니 쏟아지는 겨울 햇살이 가엾다. 가을 하늘보다 더 서슬 푸른 바다 빛 하늘에서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겨울 햇살이 움츠린 몸으로  파고든다. 이제 홀로 남은 餘白으로 孤獨 하느니 긴 겨울의 시작은   한 줌 햇살이  숨겨둔 심장처럼 따가웁다.
    교류의장일천편의 시
  • 당신께 불화살을 쏘아 올립니다.
    작 가: 박종주 당신께 불화살을  쏘아 올립니다.     하늘이시여 당신이 잉태하신 桓熊의 자식이 반도땅에 갇혀 불화살 하나 쏘아 올립니다. 만주땅 너머 대륙을 호령하던 당신의 자식들이 착하디착해 빠져 남의 땅 하나 도육하지 못하고 작은 불화살 하나 쏘아 올립니다. 하늘의 계단에 성을 쌓던 잉카제국도 천상의 군대로 믿었던 스페인군마에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천하를 호령했던 칭기즈 칸 말발굽에도 당당히 싸웠던 당신의 자식들이 섬나라 왜인들에게 耳塚의 넋이 되었던 역사가 있습니다. 이제 당신의 아들 나라에서 불화살 하나 쏘아 올리니 온 천지가 당신아들을 심판하려 합니다. 고구려 철기로 휘감은 군마에 질겁했던 그들이 이제 당신을 향해 올리는 불화살에 놀라 호들갑들입니다. 당신의 아들들을 믿으십시오. 언제 우리가 남의 땅 불바다 만들 소인배들입니까? 억눌린 당신의 아들이 당당한 불화살로 당신께 감히 고합니다. 천상의 아들로 태어나 더 이상 비굴하지 않겠노라고.... 여운: 북녘에서 로켓이 발사 되니 일본을 비롯한 강대국들이 호들갑을 떱니다. 그들이 자행했던 침략전쟁의 죄가 얼마 인데 뻔뻔하기 그지 없습니다. (참고: 로켓발사는 우주개발 목적과 군사적 목적이라는 뚜렷한 근거가 없어 국제법상 에서 논의 할  이유가 없음~~! 桓熊: 단군(檀君)의 아버지라고 하는 신화상의 인물. 〈삼국유사〉에는 환웅천왕(桓雄天王)·신웅(神雄) 등으로 〈제왕운기〉에는 단웅천왕(檀雄天王) 등으로 기록되어 있다. *耳塚: 임진왜란 때 왜인들이 베어간 이 나라 백성들의 귀를 묻어 둔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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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움켜쥔 인연보다 나누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각박한 인연보다 넉넉한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매정한 인연보다 다정한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다투는 인연보다 화합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속이는 인연보다 도와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위장된 인연보다 솔직한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차가운 인연보다 따뜻한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원수진 인연보다 용서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등돌린 인연보다 친구된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시기하는 인연보다 박수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의심하는 인연보다 믿어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부끄러운 인연보다 떳떳한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원망하는 인연보다 감사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무시하는 인연보다 존경하는 인연으로 살야하 한다. 도움받는 인연보다 도움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흩어지는 인연보다 뭉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비난하는 인연보다 위로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변덕스러운 인연보다 변함없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 문서 하단의 태그들은 통계를 위하여 자동으로 삽입된 태그 입니다. */ /* 페이지 수정시 해당 태그들을 제거 하지 않으면 해당 태그가 두번 표시되어 */ /* 페이지 통계가 정확하지 않으며 페이지가 늦게 로딩될수 있으니 제거하십시요 */ /* 통계를 위하여 삽입된 태그의 시작입니다. */ var Long_URL=document.domain; TMPdomain=Long_URL.split(".");if (TMPdomain.length==4) { ID = TMPdomain[0]; } else { ID = TMPdomain[TMPdomain.length - 4]; } document.writeln('')
    교류의장일천편의 시
  • 오늘의 암은 옛 문헌에서 말한 괴질 신약본초   그래서 광복 전에 앞으로 이북이 좋지 않은 증거가 있어요.  그걸 다 설명하면 상당 시간이고 또 이남은 상투를 틀고도 의병으로부터 독립운동했어요.  그러니 이 나라는 독립국가된다는 증거고, 이북은 평양에서부터 원산 노동조합, 농민조합 사건이 청진까지 쭉 연달아 있어요.  그러면 그쪽에 씨를 뿌리고  열매가 여는 건 틀림없지요. 이쪽에 씨를 뿌리고 열매가 여는 것도 틀림없고. 그래서 나는 반드시 이쪽[남한]에 살아야 된다고 생각한 거요.  그런데 이쪽에 살아야 된다고 생각하면, 광복 후에 이북서 견뎌 낼 수 없어서 넘어오고,  전세계에 나갔던 우리 민족이 들어오면 좁은 땅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되느냐? 내일은 죽더라도 화공약 없이는 못산다.  농약이라도 만들어 가지고 증산(增産)해야 되고 또 물건 하나라도 만들어서 외국에 수출해야 되니....... 그러면 이 땅의 물은 수질오염이 어떻게 되느냐? 우리가 먹어선 안되는 거, 공기오염은 어떻게 되느냐? 우리가 이 땅에 살아서는 안 될 것, 또 모든 음식물의 오염은 뭐이냐? 그건 화공약독인데.  그런 화공약독에 무서운, 우리는 살인약(殺人藥)을 쳐놓고 그걸 먹어야 된다. 그걸 먹으면 어떤 현상이  오느냐? 그 살속에 보이지 않는 세포가 있는데, 그 피가 자꾸 독을 먹게 되면 죽어 들어가는데, 뼈하고 붙은 뼈 짬에 들어가서 그놈이 뭉쳐 있는데, 그러면 그  보이지 않는 세포 다 녹아 버린다. 녹아 버리면  그걸 무어라 하느냐? 암(癌)이라 한다.   이거야. 이름은 그것 밖에 없으니까. 그 옛날 양반  문헌엔  괴질(怪疾)이라고 하는데,  무명괴질(無名怪疾)인데, 이름 없는 괴질인데, 이것을 암이라고 붙였으나 암이라는 건 어느 일정한 부위에 있는 거지, 전신 피에 목까지 전부 암이 되는 암은 없어요.  그래서 이건 어디까지나 괴질이다 이거야.  이런 괴질을 전 국민이 다  가지고 있는데 내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다. 거기에 대한 약을 내가 실험해서, 오핵단(五核丹)이나 삼보주사(三寶注射)가 좋으나 그건 내 힘으로 할 수 없고. 여기에 있는 걸 대용으로 무얼해야 되느냐?  약쑥으로 떠서 그 포자(包子)의 비밀을 파괴시키는, 그 분자(分子)가 포자로  이루어진 후에 그 비밀이 어디서 파괴되느냐? 화공약독으로 공해에서 싹 소멸이 되는데, 포자가 완전소멸된 날은 죽어 버리는데, 그 소멸돼 들어가는 걸 암이라고 한다? 그건 암이 아니고 괴질이라.  그걸 어찌 괴질이라야 되느냐? 그전에, 얼마 전에 출혈열(出血熱)이라고 있는데, 그걸 못 고치고  죽는다. 그걸 고쳐 보니 쉽다? 그러니 이게 뭐이냐? 이게 앞으로 털구멍 모공(毛孔)에서 출혈(出血)이다,  땀구멍에서 땀이 나오지 않고 피만 나온다,  지금 그런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나는 그 사람이 와서 묻기에, 하루 옷을 두 번씩 갈아입어도 겨울에 솜[핫옷 속의 솜]까지 뻘개집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어떻게 해야 사느냐? 약쑥으로 뜨고 살아야 된다, 나는 그걸  일러주는데.  그것만이면 좋은데 완전 피가  썩어 가지고 전체 굳어 들어가고 심장에 가면 죽어 버리는데, 그걸 난, 사람이 묻는데 이런 병이 있습니까? 네가 지금 앓고 있는데 없다니 무슨 소리냐? 이름이 뭐입니까?  굳을 \'경\'(硬)자 피\'혈\'(血)자, 그 피가 다 썩어서 돌맹이 됐으니 경혈증(硬血症) 아니냐? 이런 거고. 또 지금 여러 종합병원에서 가만히 말라 죽는 병, 이름이 없어요. 그건 뭐이냐? 근골육(筋骨肉), 힘줄과 뼈와 이거 살이 싹 말라 한데 붙어서 하얀 백골(白骨)이 돼 죽어 가는데 아프지 않다 이거라.  밥맛은 제대로 있다. 그래도 다 말라 들어가니까 창자가 붙어서 못 먹는다 이거야. 그런 사람들이 지금 서울대학병원에 가도 입원환자들 중엔 뭐 여럿이라고 하면 안되겠지. 내가 몇 사람 있는 건 아는데. 그래도 그 싣고 왔는데 보니까 하얗게 말라  없어지는데, 그거이 오란 시일을 두고 죽는데 대책은 없다 이거야.  그래 내가 볼 적에 너만한 정도라면 혹여 살 수 있다. 암이라면 시한부다. 아무 날까지 살고 죽으니 그 전에 못 고치면 못 고친다. 약효(藥效)가, 죽기 전에 나야  되는데   그렇게 급박한 상황에 그런 약이  없다.  그러면 내가 안타까운  건 죽는 거다 하면서 그걸 못 고치고 있다. 그러면 약효나는 시간 내에 사는 건 완전무결하게  산다. 그래서 내가 그런 사람들을 완전하게 살릴 수 있는 법을 알면서 왜 살리지 못하느냐? 내가 전번에도 말한 거, 나는 참말로 무능한 인간이다. 수완이 없다. 또 머리,  그런데 돈 버는 머리는 부족하다. 이래서 좋은 약물을 만들어 가지고 많은 사람에  도움을 못 주는데, 그러고 살아 있다. 난 방구석에서 마음은 편안치 않아도 내가 모자라는 걸 어찌 해볼 수 없어. 그렇다고 해서 아무도 아닌 사람들한테 가  구구한 소리도 못하고.  책으로 금년에 인쇄하는 건 앞으로 2천년 안에 기맥힌 죽음이 이르는데 그 죽음이 오는 걸 알면서 책 하나라도 우선 내야 되지 않느냐? 그 우주비밀을  세밀히 내는 건  살아서는 힘들고, 살아서 그런 글이 나오면 누구도 웃을 수는 있어도 못 보게 되어 있어요.  신약본초(神藥本草) 102쪽. 86.11.28. 한국일보사 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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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 뇌수속에 극강한 해독제가 있으니. 대담/인산 김일훈옹 무명괴질(無名怪疾)이 살인무비(殺人無比)한 시대를 미리 염려하여 각종 신약을 공개하고 있는 인산 김일훈옹을 찾아가 김옹이 자주 쓰는 화제인 오리의 약성에 관해 여러 가지로 질문해 보았다.  최상의 해독제인 오리가 주효한 병에는 늑막염, 유방암, 유종, 골수염, 뇌종양등이 있으니… \"신약\"에 의하면 오리는 28수(宿) 중 여성정(女星精)과 허성정(虛星精)에 응하여 화생한 동물이라고 합니다.  별의 정기와 오리의 약성은 어떻게 연관됩니까?  모든 생물에게는 인연(因緣)의 힘이 작용하고 있고 그 한계는 분명하다. 각 생물이 지니는 약성에도 인연의 힘이 작용한다. 유근피나 벌나무, 산삼, 사슴 등에는 활인성(活人星)이 비치니 이는 인간을 살리기 위해 나온 생물이다. 앞으로 그것들을 이용해야 할 시기가 올 것이다.  허성정(虛星精)을 응한 생물로는 돼지가 첫째이고 여성정(女星精)으로 응한 생물로는 오리가 첫째이다.  여성정·허성정 둘다 수성(水星)분야에 속해있어. 만류의 해독제이다.  그러나 다소 차이가 있으니 돼지는 부자독이나 초오독 해독에는 오리보다 앞서고 오리는 그외 대부분의 해독작용에 돼지를 앞선다. 오리의 \"뇌수\" 속에는 각종 독을 푸는 해독제가 있어 청강수나 양잿물 등 극약을 먹여도 죽지 않으니 인간이 그 힘을 빌 수 있는 것이다.  -오리가 화공약독·공해독 등에 최상의 해독제라고 들었는데 그렇게 해독력이 강한 이유는무엇입니까?  -오리 고기는 짠데 그것은 염도가 높기 때문이다.  백금(白金)에서 들어오는 염도가 높기 때문에 해독능력이 강해지는 것이다. 이런 이치는 금은화, 포공영의 경우에도 적용이 되는데 그 맛이 짜서 고름을 소멸시킨다.  늑막염에는 오리에다 금은화 3근반, 포공영 3근반을 쓰면 치료되고 유종(乳腫)이나 유방암에도 마찬가지다. 늑막염에는 금은화가 주장약이고 유종·유방암에는 포공영이 주장약이다.  금은화나 포공영은 둘다 소농(消膿)·소염제(消炎劑)이나 포공영의 염도가 훨씬 높으므로 유종이나 유방암에는 포공영을 위주로 하는 것이고 금은화에는 쓴맛이 앞서므로 늑막염에 주효하다. \"유근피\"는 달고[甘] 짠[鹹] 맛이 있으니 창종약(瘡腫藥)이고…소금이 백금에서 이루어지므로 짠 것 속에는 모두 백금 성분이 있고 백금(白金)성분은 영약(靈藥)을 이룬다.  -신약(神藥)의 하나인 죽염(竹鹽)이 약이 되는 원리와 오리가 약이 되는 원리가 동일하다는 말씀입니까?  - 소금의 약성이나 오리의 약성은 그 원리에 있어서 비슷하나 음식에 양념이 다르면 다른 음식이 되듯이 차이가 있는 법이다. 죽염이나 오리 둘다 염증에는 신약이지만 효과면에서는 차이가 있는 것이다. 오리에다 금은화, 포공영 등을 넣어 달이면 유방염에는 신약이다.  -오리가 약성면에 있어서 명태나 생강, 죽염 등 다른 해독제와 다른 점은 무엇입니까?  -오리는 명태에 비해 해독력이 강할 뿐 아니라 보원(補元)등 다양한 약리적 효능을 갖고 있는데 이는 오리의 털구멍을 통해 합성되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오리가 일반 해독제에 비해 다른 점은 단순히 해독만 하는 것이 아니라 원기를 보충한다는 것이다.  또 오리에는 거악생신력(去惡生新力)이 있어 어혈(瘀血)을 파(破)하고 생혈(生血)할수 있고 소염·소농력이 있다. 염(炎)은 고름이 되기 전의 부옇고 노란 물 같은 것이고 고름은 그것보다 걸쭉하다.  그뿐 아니라 일체의 풍(風)을 다스리는 효능을 지닌다. 죽은 피를 없애고 기(氣)를 돋구므로  -生血補氣-각종 풍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오리와 다른 약재와의 상관관계는 어떠합니까? 가령 마늘이라든지 유근피와 함께 쓸 경우 어떤 효과가 있으며 같이 쓰면 안되는 약재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오리와 배합하지 못하는 약재는 없다. 특별히 좋은 약으로는 금은화, 포공영, 유근피 등을 들 수 있지만 비록 초오나 부자 같은 극약이라도 같이 쓴다고 해서 부작용이 생기지는 않는다.  오리에다가 마늘을 넣어 달여 먹으라고 하는 것은 마늘 자체에 보원(補元) 능력과 거악생신력(去惡生新力)이 있어 오리의 약성과 잘 조화되기 때문이다. 오리는 소염제 역할을 주로 하고 마늘은 창약 역할을 주로 하는데 창을 치료하는 데에는 마늘이 주효하다.  마늘을 잘 다져서 종처에 놓고 그 위에 놓은 뒤 불을 붙이면 마늘 끓는 물이 종처에 닿아 창(瘡)을 치료할 수 있다. 마늘 굵은 것은 살을 찌개 하는 보음제(補陰劑) 이고 작은 것은 원기를 돋구는 보양제(補陽劑)이다.  내가 화제에다 오리, 마늘, 파, 민물고둥 등을 자주 쓰는 것은 나름의 이유가 있다. 오리와 마늘은 앞에서 설명했고 파는 흥분제로서 그 효능을 마늘의 보양작용(補陽作用)을 돕는다.  또 민물고동은 간(肝)에 도움을 주고…모든 것이 간에서 정화가 되는데 간에서 완전정화가 되지 않으면 심장으로 올라가는 피에 문제가 생겨 여러 가지 병이 생기는 것이다.  -지난번에 선생님이 상담을 하실 때 암을 앓는 어떤 분에게 꼭 알 낳는 오리를 구해서 달여 먹으라고 하시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알낳는 오리에게 일반 오리에게는 없는 특별 한 약성이 있습니까?  - 내가 생명이 위급한 사람에게 알 낳는 오리를 권하는 것은 그 사람의 혼줄이 떨어져 생명을 잃기까지의 시간을 연장시키기 위해서이다.  오리의 알보에 있는 알 하나에는 생명이 하나 들어가 있으니 인간의 혼줄을 잠시라도 붙들어줄 수 있는 힘이 있는 것이다. 약의 효과가 인체에 미치기도 전에 숨이 넘어가면 아무 소용이 없으니 알 낳는 오리를 이용하여 인간의 혼줄을 잠시라도 붙드는 것이다.  -오리가 특히 효과가 있는 병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오리는 농약독이나 화공약독을 풀어주는 데에는 최고의 약이므로 공해 속에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좋은 약물이다.  또 모든 암(癌)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오리가 필요한데 오리가 체내의 독을 풀어줌으로써 그 약효가 나기 시작하는 것이다. 오리는 골수암, 골수염, 늑막염, 뇌종양, 뇌암 등에는 없어서는 안되는 약이고 죽염은 파상 풍이나 치근암에는 최고의 영약(靈藥)이다.  -\"신약\"에 의하면 오리에게 유황을 먹여 키우면 그 약성이 더욱 강해진다고 하는데 그 이유 는 무엇입니까?  -오리는 수정(水精)이 위주이고 유황(硫黃)은 화기(火氣)가 위주이다. 오리 자체가 좋은 약 이고 유황 자체가 좋은 약인데 둘을 조화시키면 신비한 약효가 생겨난다.  그것을 설명하려면 물을 끓이는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물에 계속 화기(火氣)를 가하여 끓이면 나중에는 백비탕(白沸湯)이라고 하여 단 맛이 나오는데 단 맛은 꿀의 원료이다. 물은 금생수(金生水)라 하여 본래 비릿한 맛이 있다.  그러나 계속 열을 가하면 화극금(火克 金)의 원리에 의해 비린 맛이 끊기고 화기가 앞선다. 그러나 화미(火味)인 쓴 맛이 나오지 못하는 것은 불기운이 물 속에서 물기운과 싸우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화생토(火生土)으 원리에 의해 아들이 토(土)와 함께 힘을 합쳐 수기(水氣)를 이기니 토극금(土克金)이라 한다. 그래서 물 맛이 달게 되는 것이다. 물에 열을 가하는 단순한 과정에서도 이런 변화가 이루어지는데 \"우주\"에는 각종 변화가 무궁무진하다. 오리에게 유황을 먹이면 나타나는 변화도 이와 마찬가지다.  옛 비결에 무명괴질(無名怪疾)이 살인무비(殺人無比)라 하였는데 앞으로 복잡한 시기가 올때 유황 먹인 오리가 꼭 필요할 것이다.  -오리에게 유황을 먹여 키우는 데 특히 유의해야 할 점은 없습니까?  -식힌 보리밥에다가 유황을 섞어 먹이면 오리가 피똥을 싸는 수가 있는데 그때는 양을 줄이고 차차 늘려나가면 된다.  중오리에게 유황을 먹여 키우면 6개월 후에는 약성이 구비된다. 요즘 모든 약재 처방에 오리를 이용하고 있는데 죽염이나 오리 같은 훌륭한 약재는 단일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  오핵단(五核丹)이나 삼보주사(三寶注射) 같은 약재를 쓴 일도 있지만 그것을 만들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비용도 너무 많이 들 뿐 아니라 약재 자체가 한정되어 있으니 대중화시킬 수 없다.  그래서 내가 요즘 많이 쓰는 것이 죽염과 오리이다.  죽염은 태평양 물이 마르지 않은 한 무진장 만들어 낼 수 있고 오리 또한 대량사육이 가능하니 대중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서해안 갯벌에 \"오리\"를 방목시켜도 훌륭한 약재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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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 살빼기 체조 1.2
    팔 살빼기 체조 1 - 양반 다리를 하고 앉아 오른쪽 팔꿈치를 위로 세우고 손가락 끝이 척추에 닿도록 한다. - 왼손으로 오른쪽 팔꿈치를 잡고 약5초간 그 자세를 유지한다. - 좌우 20회 정도 반복한다. 팔 살빼기 체조 2 - 양반 다리를 하고 앉아 아령 2개를 양손에 진 채, 양쪽 팔꿈치를 몸과 직각으로 세우고 양 팔을 안쪽으로 굽혀 든다. - 팔꿈치가 어깨 높이 정도로 오게 하고 팔은 수직을 이루게 하는데, 팔꿈치의 위치와 각도를 유지하면서 팔을 몸의 앞으로 이동시킨다. - 30회 이상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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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뱃살빼기 체조
    뱃살빼기 체조 1 - 허리를 펴고 의자에 앉는다. - 양손은 의자 옆 쪽을 잡고, 발은 바닥에 붙인다. - 배에 힘을 주면서 양다리를 붙인 상태로 가슴까지 들어올린다. - 허리가 구부려지거나 몸이 앞으로 쏠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20번 이상 반복한다. 뱃살빼기 체조 2 - 바닥에 앉아 무릎을 세워 어깨 폭보다 약간 넓게 벌린다. - 손으로 무릎을 잡고 배에 힘을 주며 상체를 뒤로 젖히고 약 5초간 유지하다 원래대로 돌아온다. - 10회 이상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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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중의술살리기국민운동연합 결성 대동한마당  서울시 종로구 익선동 30-6 . 신화타워 505    02)764-9755. F764-9731 발신 : 민중의술살리기 국민운동연합 수신 : 회원 제위, 참여 단체 대표 참조 : 사무국 1. 만개한 꽃들이 대지를 밝게 열어주어 하늘기운 가득한 4월입니다. 수 천년동안 민족의 전통의술로 면면히 이어온 ‘민중의술’을 지켜가시는 귀하와 귀 단체의 민족사랑 정신에 경의를 표합니다 2. 2006년 4월 29일(토), ‘민중의술살리기국민운동연합’을 결성하는 이 날은 ‘세계의술 중흥의 날’로 민중의술인들의 단결된 모습을 보여 주는 대동한마당입니다. 우리 민중의술인들은 국민건강 토종지킴이를 자임하여 질병으로 소외받고 고통 받는 수 많은 국민들은 물론 제대로 길을 찾지 못해서 방황하며 병고에 시달리는 국민들을 위해 헌신 봉사해 왔습니다. 그러나 오십여 년전 양의에 의존되어 일방적으로 제정된 의료법의 굴레속에서 무면허 의료인이라는 박해를 받아가면서도 굳굳하게 오늘까지 국민들과 함께 수 천년동안 이어온 전통문화유산인 민족의술을 지켜왔습니다. 이제 ‘세계인의 의술’로 거듭날 우리 민족의술의 중흥을 선포하는 이날, 국내외의 민중인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손과 손을 잡고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잔치마당을 여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의 목적인 민중의술 합법화 쟁취를 위해 한마음 한 뜻을 모우는 역사적인 이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루어지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 장소 : 여의도 시민공원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3번출구 국회의사당 방면 5분거리) •  일시 : 2006년 4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 부터 •  예상 참가 인원 / 2만명 이상(회원들은 가족, 친지, 이웃사촌 등 5명이상 꼭 동반 참석                    해주시기 바랍니다.)                  / 단체참가는 사전에 행사 본부로 참가인원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 행사장의 질서유지를 위해 각 단체는 소속 봉사요원을 정해 규모를                    행사 본부에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 행사당일 개인 지참물 : 식수, 깔개, 황토색 목수건, 쓰레기비닐 ☯  행사후원금 모금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한은행 - 372-05-010140 (민중의술살리기서울.경기연합) ☯ 이날 행사에 「토종기술 지킴이 자유시민연대」가 참여합니다. 이 단체는 ‘우리 국내외 한국계 과학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첨단 토종기술을 보호 육성하고 무분별한 대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자유 시민들의 자발적인 연대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단체는 황우석 줄기세포 특허 기술의 해외 유출사건을 계기로 조직되었습니다. 우리나라 토종의술인 민중의술을 살리는 일과, 토종 과학기술을 지키는 일이 지구촌에서 우리나라의 자존을 세우는 일이라는 것을 함께 인식하여 향후 두 단체가 연대활동을 펴기로 하였습니다. ◎ 행사내용 및 진행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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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토살을 소멸시키는 방법 초목은 엽중세모(葉中細毛)의 모공(毛孔)으로 체내에 흡수하는 산소(酸素)와 질소중의 전분(澱粉)과 전분중의 금성분자(金性分子)와 세근(細根)에서 흡수하는 지중영양 수분중에 핵소(核素)인 금성분자(金性分子)가 합성하여 지엽화실(枝葉花實)에 영양보급(營養補給)하고 무정수(珷精水)는 태양열을 받을 적에 증발하면 공기중에 흡수되어 생생부절하고 엽중모공과 지중세근에서 정기신을 흡수하여 천년이상을 누적하면 신통한 영력은 영물로 화하나니라. 그 영물은 삼종(三種)이 있으니 악기와 길기와 서기다. 악기는 중인촌(衆人村) 부근에 사는 나무다. 나무는 중인(衆人)의 탐욕과 진심(嗔心)과 망상의 중인지기(衆人之氣)가 혹 사기(邪氣)와 악기(惡氣)가 범(犯)하여 초목에 누적하면 악기로 화하여 악목이 되고 악목이 신화(神化)하면 무서운 동토살(動土殺)을 발(發)하나니 악기(惡氣)를 소멸시키지 않고 벌목(伐木)하면 해(害)가 크다. 그 방법은 첫째 고승의 염불이니 염불중에 항마진언과 축귀진언이 있고, 둘째 선술(仙術)에 신통력이 높은이의 부서(符書)와 혹 송경(誦經)이니라. 악목신(惡木神)은 사후에 환도인생(還道人生)하면 승속간에 작해가 크다. 그리고 현인촌 부근에 사는 나무는 길기(吉氣)가 천년 이상 누적하면 길기로 화신하여 환도인생하면 현인이요, 극히 드무나 성인촌 부근에 사는 초목은 서기가 누적하면 천년후에는 나무도 덕화의 힘으로 서기가 발하나니 사후에 길신이 환도인생하면 삼생후에 신성(神聖)이니 혹 성불하고 혹 신선(神仙)으로 신화(神化)하나니라. 선불편(仙佛篇)에 보라. 항마진언(降魔眞言) 아이금강 삼등방편 신승금강 반월풍륜 我以金剛 三等方便 身乘金剛 半月風輪 단상구방 남자광명 소여무명 소적지신 壇上口放 남字光明 燒汝無明 所積之身 역칙천상 공중지하 소유일체 작제장난 亦勅天上 空中地下 所有一體 作諸障難 불선심자 개래호궤 청아소설 가지법음 不善心者 皆來胡궤 聽我所說 加指法音 사제포악 패역지심 어불법중 함기신심 捨諸暴惡 悖逆之心 於佛法中 咸起信心 옹호도량 역호시주 강복소재 擁護道陽 亦護施主 강福消災 옴 소마니 소마니 훔 하리한나 하리한나 훔 하리한나 바나야 훔 아나야 혹 바아밤 바아라 훔 바탁 위의 주술은 모든 악마의 항복을 받고 싶을 때나, 부정한 때, 꿈이 나쁠 때에 사방에 팥을 뿌리며 이 진언을 읽으면 효력이 있다고 하는 것이다. 주술은 몇 개의 형태로 분류할 수 있는데, 이른바 공감적인 주술이 가장 기본이 되고 이를 다시 모방(또는 유감)주술과 감염(또는 접촉)주술로 대별할 수 있다. 모방주술이란 어떤 동작을 바르게 흉내내면 그에 상응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신념이다. 예를 들어, 비가 오기를 기원할 때, 비를 내리게 하는 의식을 행하면 반드시 비가 내린다고 믿는 것이다. 감염주술이란 어떤 부분에 대한 작용이 전체에 대하여 같은 효과를 초래한다는 신념이다. 사극에서 저주하는 대상을 그림으로 그리거나 짚으로 인형을 만들어 칼이나 바늘로 찌름으로써 그에게 고통을 준다고 생각한다든가, 아들을 많이 낳은 사람의 속옷을 입으면 자기도 아들을 낳을 수 있다는 믿음등이 그것이다. 출처- 의약신성(의약신성)-인산 김일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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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필독해소법 [조용헌 살롱] -
                                               필독해소법   [조용헌 살롱] ‘논어’에 보면 ‘학야녹재기중(學也祿在其中)’이라는 문구가 있다. ‘학문을 하면 자연스럽게 녹봉이 따라온다’는 뜻이다. 일주일에 3건씩 칼럼을 써야 하는 요즘의 내 팔자는 ‘필야녹재기중(筆也祿在其中)’ 팔자이다. 펜대를 업으로 하는 문필업자들은 ‘필독(筆毒)’이라고 하는 게 쌓이는데, 이 필독을 어떻게 푸느냐가 관건이다. 얼마 전에 소설가 윤대녕과 같이 하룻밤 자면서 ‘필독해소법’에 대하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윤대녕은 바다낚시이다.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밀물과 썰물의 흐름을 타다 보면 굳어 버린 마음과 몸이 풀린다고 한다. 생선회도 활력을 준다고 한다. 그래서 2년 반 동안 제주도에서 살았다. 소설가 황석영. 그는 타고난 강골이라서 여간해서는 필독에 시달리지 않지만, 푸는 방법은 전국을 돌아다니는 방법이었다. 80년대 초반 신문에다가 수년 동안 ‘장길산’을 연재할 때의 일화가 유명하다. 트럭에다가 신문연재에 필요한 자료를 몽땅 싣고 전국을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원고를 썼다. 한 장소에서만 앉아서 쓰면 답답하기도 하고 생각도 잘 떠오르지 않기 때문이다. 문제는 자료였다. 그때만 해도 인터넷이 없을 때라서 자료뭉치를 트럭에다가 직접 싣고 다닐 수밖에 없었던 시대였다. 황석영이 좋아하는 보양식은 가물치탕이다. 최인호의 필독해소법은 등산이라고 알려져 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거의 매일 청계산을 오른다. 머리를 많이 쓰는 사람들에게는 등산만한 운동이 없다. 생각을 가지런히 정리해줄 뿐만 아니라 머리로 올라간 상기증(上氣症)을 내려주기 때문이다. 조정래는 운동하는 방법보다는 죽염을 자주 먹는다고 들었다. 죽염 중에서도 약간 붉은 빛이 도는 ‘자수정죽염’이라고 하는 게 있는데, 이걸 먹으면 컨디션 회복에 좋다는 것이다. 자기체질에 맞는 음식이나 보양식을 발견하는 일도 중요한 것 같다. 한승원은 전남 장흥에서 ‘해산토굴’을 지어 놓고 산다. 해산토굴 앞으로는 고흥반도가 건너다보이는 ‘득량만’이 보이는데, 이 득량만 주위를 돌아다니다 보면 가슴이 풀린다. 차, 포도주, 생선회가 그의 3대 보양식이다. 조용헌의 방법은 4~5시간 등산 후에, 암반이 깔린 암자에서 푹 자면서 ‘바위발’을 받는 방법이다. 조용헌 goat1356@hanmail.net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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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아간다는 것은 -이외수-
    살아간다는 것은 저물어 간다는 것이다.   슬프게도 사랑은 자주 흔들린다.   어떤 인연은 노래가 되고 어떤 인연은 상처가 된다.   하루에 한번씩 바다는 저물고 노래도 상처도 무채색으로 흐리게 지워진다.   나는 시린 무릎을 감싸안으며 나즈막히 그대 이름 부른다.   살아간다는 것은 오늘도 내가 혼자임을 아는 것이다.   이제야 마음을 다 비운 줄 알았더니 수양버들 머리 풀고 달려오는 초여름 아직도 초록색 피 한 방울로 남아 있는 그대 이름... 어릴 때부터 누군가를 막연하게 기다렸어요.. 서산머리 지는 해 바라보면 까닭없이 가슴만 미어졌어요.. 돌아보면 인생은 겨우 한나절.. 아침에 복사꽃 눈부시던 사랑도 저녁에 놀빛으로 저물어 간다고.. 어릴 때부터 예감이 먼저 와서 가르쳐 주었어요. 그대는 오지 않았다... 사랑이 깊을수록 상처도 깊어 그리움 짙푸른여름 한나절 눈부시게 표백되는 시간을 가로질러 세상에서 가장 쓸쓸한 음악으로 멀어지는 강물소리... 허송세월 발목 잡는 세상속에 등 돌리고 세필에 맑은 먹물 가느다란 선 하나로 산을그렸다. 이런 날 그대는 어찌 지내시는가 잠깐 한눈을 파는 사이 내가 그린 산에는 새하얀 눈이 내리고 거기 발자국 하나도 남기지 않은 채 해는 이마를 지우며 어느새 등성이를 넘고 있다.   온 세상 푸르던 젊은 날에는 가난에 사랑도 박탈당하고 역마살로 한 세상 떠돌았지요. 걸음마다 그리운 이름들이 떠올라서 하늘을 쳐다보면 눈시울이 젖었지요. 생각하면 부질없이 나이만 먹었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알 수 있지요. 그리운 이름들은 모두 구름 걸린 언덕에서 키 큰 미루나무로 살아갑니다. 바람이 불면 들리시나요. 그대 이름 나지막히 부르는 소리... 가을밤 산사 대웅전 위에 보름달 떠오른다. 소슬한 바람 한 자락에도 풍경소리 맑아라... 때로는 달빛 속에서 속절없이 낙엽도 흩날리고 때로는 달빛 속에서 속절없이 부처도 흩날린다. 삼라만상이 절로 아름답거늘 다시 무슨 깨우침에 고개를 돌리랴. 밤이면 처마 밑에 숨어서 큰 스님 법문을 도둑질하던 저 물고기 지금은 보름달 속에 들어앉아 적멸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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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구나무 숲과 ‘변비’
    이교원 기자 kw4773@epochtimes.co.kr 옛날 중국 여산에 동봉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는 산등성이에 살면서 인술(仁術)로써 사람들의 병을 고쳐주었는데 돈을 전혀 받지 않았다. 그러나 병이 나은 사람들이 고맙다고 재물을 가져오곤 했다. 아무리 거절하여도 듣지를 않아서 어느 날 할 수 없이 보답을 하려거든 내가 살고 있는 집 근처에 성의껏 살구나무를 심고 가라고 하였다. 세월이 흘러 이렇게 한 그루, 두 그루 모여든 살구나무가 어느덧 숲을 이루었다. 그래서 살구가 열리면 시장에 가서 살구를 주고 곡식과 물물교환을 하여 생활을 하였는데, 오늘날에도 그의 뜻을 기려서 한의대 축제나 의대축제를 행림제라 하기도 하고, 때로는 행림의원, 행림서원이라 하여 살구숲(杏林)의 의미를 되새기기도 한다. 그런대 이 살구는 도대체 어디에 사용하는 약재일까? 행인(살구씨)은 따뜻하면서도 맵고 쓴 성격의 약물로서, 육질이 누르면서 붉어서 심과(心果)라고도 한다. 바람이 심하게 불면 가라앉아있던 찌꺼기가 위로 불려 올라오듯이, 기운이 요동쳐서, 담(痰)이 올라와서, 조직에 담기가 맺힘으로써 활동이 안되어 생기는 천식과 같은 기침을 매운 맛의 기운으로 발산시켜 통하게 하여 치료하며, 아울러 쓴 맛이 있어서 조직이 맺혀 활동이 잘 안 되며 기운이 막혀 못 나가는 변비에 위로도 열고 아래로도 열어 변비를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예컨대, 우리가 빨대로 음료수를 마시다가, 혀로 빨대의 윗 구멍을 막으면 빨대 안의 음료수가 못 내려가다가 터주면 내려가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이와 같은 원리를 변비 치료에 사용한다. 사람의 몸은 여러 개의 일정한 관과 같다. 곧 머리꼭대기에서 항문까지 혹은 생식기밑 주위의 회음부까지를 하나의 관으로 볼 수 있는데, 실제 입에서 항문까지는 계속 통해져 있는 관과 같다. 그래서 이것을 치료에 응용하는 방법이 많은데, 화장실에서 변을 볼 때, 평상시는 잘 보는데 어느날 대변이 잘 안 나오려 할 때, 머리꼭대기 정중앙인 백회혈 주위를 꼭꼭 누르거나 일부러 트림을 하면 의외로 변을 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옛날에 산모가 아기를 낳을 때, 아기가 나올 듯 나올 듯 안 나오며 산모가 힘들어 할 때, 머리꼭대기 백회혈을 따서 출산을 돕기도 했다. 눈에는 안 보이지만 몸 안의 기운이, 주사기를 당겨서 풀면 다시 돌아가듯이, 빨대의 윗 구멍이 막혀서 못 내려오는 상태에 이 방법을 응용한다. 평소에 초조증을 잘 내고 기운이 약한 사람은 기운이 약간 상기되면서 지치고 움츠리기 쉬워서 기운이 잘 막힌다. 그런데 이런 상태가 아주 오래되지 않은 경우에, 인체를 관의 개념으로 보고 옛 성의들은 치료에 응용하였다. 아주 중요한 회의 중, 갑자기 방귀가 나올려고 할 때, 일부러 살짝 트림을 해보라. 급한 대로 낭패는 모면할 수 있다. 하지만 자주 방귀가 나오려고 하면 대변이 나올 징조일지도 모르니 화장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아무튼 행인은 이처럼 변비에 응용이 가능한 약이기도 하다. 평소 우리 몸을 위아래로 찌꺼기 없는 시원한 관의 형태로 닦는 성현의 지혜가 필요한 때인 것 같다. 기운의 울체가 없는 평온한 마음, 그 근본은 평상시 몸과 마음을 한결같이 닦는 생활 속에 있다. 물욕을 담담히 내려놓아 살구나무 생명의 숲을 만든 동봉이란 의사처럼, 삭막한 사회 속의 모든 이가 진실(眞)되고, 선(善)하고, 기꺼이 인내(忍)하는 생명나무 숲을 만들어 나가면 좋겠다. 주춘권 (의학전문기자,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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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아있는 금단
    얼마 전 끝난 대장금의 영향으로 유황오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저희 DOHAE.COM 홈페이지에 있는 유황오리에 대한 글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살아있는 금단 "유황오리"  ~유황오리란?  유황은 양기를 돕는데 최고의 보양제입니다. 예부터 유황은 불사약을 만드는 주원료였던 것처럼 인간의 생명활동에 가장 원천적인 작용인 보양(補陽)·보기(補氣)하는 천하의 명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법제된 유황은 최고의 보양제로 양기부족을 다스리고 각종 궤양과 염증, 냉증을 비롯해 각종 부인병 및 소아병에 두루 약으로 쓰여왔습니다.  모든 살아있는 생명체는 불기운, 즉 온도를 가지고 있는데 그 불기운에 의해 탄소 동화작용 등의 신진대사 활동으로 생명유지가 지속됩니다. 만약 이러한 활동의 속도가 느려질수록 노화현상이 나타나며 완전 중지될 때는 죽어 있는 시체와 같이 싸늘해지는 것입니다. 유황은 이와 같은 가장 원초적인 생명활동에 필요한 기(氣)를 보충해주는 보양제의 역할을 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유황과 오리  유황은 화학적으로 산성토양을 중성화시키는 데 쓰이고 바닷물의 적조(赤潮)현상을 없애는 데도 쓰입니다. 그래서 농약독, 수은독에 절어있는 우리의 땅을 살리기 위해서는 유황이 꼭 필요합니다.  유황의 살충효과로 인해 땅속의 불필요한 균들을 소멸시키고 보양제로서 식물을 통해 법제됩니다.  그러나 유황은 양잿물, 수은, 비상과 맞먹을 정도의 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고의 보양물인 유황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중간단계의 제독하는 매개체가 필요합니다.  이때 오리가 유황을 제독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오리의 뇌수 속에는 극강한 해독 물질이 있기 때문에 유황의 제독이 가능합니다. 또한 오리는 염도가 높은 동물입니다.  소금이 백금에서 이루어지므로 짠 것 속에는 모두 백금(白金) 성분이 있고 이 백금(白金)성분은 영약(靈藥)을 이룹니다. 오리는 개천, 하수구, 논두렁 등 더러운 곳에서 살지만 병 없이 잘 사는 것 또한 오리의 해독의 힘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오리가 다 해독력이 강한 것은 아닙니다. 가두어 놓고 기른 오리는 똥으로 뒤덮인 바닥에서 살면 흙과 접촉할 길이 막히고 풀이나 벌, 달팽이, 개구리나 물고기를 먹을 수 없게 되니,   말만 오리지 오리 본래의 해독력의 1/3이상 줄어들어 설령 유황의 불을 싣는다 하더라고 강력 해독제가 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암치료 약재로 쓸 오리는 직접 가 보고 방사하는지의 여부를 알아보고 사야 합니다.  ~유황오리 사육방법 또한 오리는 유황을 먹이면 해독력이 강해집니다. 유황을 오리에게 먹이면 그 독성을 해독하는 물질이 오리의 간에 대량 생산됩니다.  해독물질이 가장 많이 축적되는 부분은 오리의 간, 뇌수이고, 그 다음은 오리의 내장, 부리, 발톱, 뼈, 고기의 순으로 해독물질이 저장됩니다.  오리에 유황을 먹일 때는 처음에 극소량씩 먹여서 해독물질이 생산 될 때를 기다려서 점차적으로 유황투여량을 늘여야 합니다.  오리 몸이 유황독에 적응할 시일을 충분히 줘가면서 유황을 먹이면 오리 몸은 항독체질로 서서히 바뀌어 갑니다. 유황의 독성은 오리가 완전 해독하고 유황이 지니고 있는 원래의 약성을 받게 된 오리는 잡을 때 얼른 죽지도 않고 힘이 세어집니다. 정력이 왕성해져서 교미하는 회수도 훨씬 많아집니다.  정력적인 유황오리는 새벽 일찍 일어나 활동하며 체력이 왕성한 오리 무리는 새벽 3시부터 먹이를 찾아 나서는데  무서운 힘으로 흙을 파헤쳐 달팽이나 벌레, 풀뿌리를 캐먹고 풀을 뜯어 먹습니다.  몸에 좋은 게 무엇인지는 오리가 제일 많이 압니다.  야산에 풀어놓고 기를 때는 날이 저물도록 사료를 주면 안됩니다.   배부른 오리는 활동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녁에 한번 유황 섞은 사료를 줍니다. 오리는 난폭하게 다루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약효도 떨어집니다.  중오리에게 유황을 먹여 키우면 6개월 후에는 약성이 구비됩니다.  ~유황오리를 금단으로 보라!  오리에 유황을 넣어 먹인 오리는 겉보기엔 평범한 오리 같지만 그 오리는 유황이 법제된 금단이 담겨있는 오리입니다. 금단이란 예부터 내려오는 선약인데 그 주재료가 유황입니다.  즉, 살아있는 오리에 유황을 먹이면 유황독은 오리의 강력한 해독으로 중화되고 강한 약성만 남게 되고 유황오리는 일반 오리가 아닌 "금단"이 되는 것이죠. 오리에 "유황"을 먹여야 그 약성이 수십 배로 증폭되고  또한 오리를 방사하여 기르면서 "유황"을 먹여 약성을 증강시키는 방법을 “자력승전법(磁力乘電法)”이라고 합니다.  오리는 수정(水精)이 위주이고 유황(硫黃)은 화기(火氣)가 위주입니다. 오리 자체가 좋은 약 이고 유황 자체가 좋은 약인데 둘을 조화시키면 신비한 약효가 생겨나게 됩니다.  불(火)의 성질을 띠고 있는 독을 제거하는 데는 물(水)을 쓰니, 곧 오행(五行)에서 물은 불을 끈다(水剋火)는 이치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물의 성질을 띠고 있는 오리를 화공약독 제거 약재로 쓰이는 것입니다.  ~유황오리의 약리 최상의 해독제인 오리가 주효한 병에는 늑막염, 유방암, 유종, 골수염, 뇌종양등이 있습니다.  " 신약"에 의하면 오리는 28수(宿) 중 여성정(女星精)과 허성정(虛星精)에 응하여 화생한 동물이라고 합니다.  허성정(虛星精)을 응한 생물로는 돼지가 첫째이고 여성정(女星精)으로 응한 생물로는 오리가 첫째입니다.  여성정·허성정 둘다 수성(水星)분야에 속해있어 만류의 해독제입니다.  현대의 공해독은 남방(南方)의 유(柳)와 성(星)의 두 종류의 화독(火毒)에 속하고 이 독을 중화(中和)시키는 데는 그 반대쪽에 놓여있는 북방(北方)의 여(女)와 허(虛), 두 종류의 해독제를 씁니다.다. 여(女)는 오리, 허(虛)는 돼지입니다. 그러나 다소 차이가 있으니 돼지는 부자독이나 초오독 해독에는 오리보다 앞서고 오리는 그외 대부분의 해독작용에 돼지를 앞섭니다.  오리의 뇌수 속에는 각종 독을 푸는 해독제가 있어 청강수나 양잿물 등 극약을 먹여도 죽지 않으니 인간이 그 힘을 빌 수 있는 것입니다.  오리는 일반 해독제에 비해 다른 점은 단순히 해독만 하는 것이 아니라 원기를 보충해주는 것입다. 오리는 명태에 비해 해독력이 강할 뿐 아니라 보원(補元)등 다양한 약리적 효능을 갖고 있는데 이는 오리의 털구멍을 통해 합성되는 것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또 오리에는 거악생신력(去惡生新力)이 있어 어혈(瘀血)을 없애고 피를 생성할 수 있고 소염·소농력이 있습니다.  (염(炎)은 고름이 되기 전의 부옇고 노란 물 같은 것이고 고름은 그것보다 걸쭉한 것을 말합니다.) 그뿐 아니라 일체의 풍(風)을 다스리는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리는 죽은피를 없애고 기(氣)를 돋구므로  중풍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리와 배합하지 못하는 약재가 없습니다. 특히 좋은 약으로는 금은화, 포공영, 유근피 등을 들 수 있지만 초오나 부자 같은 극약이라도 같이 쓴다고 해서 부작용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오리에다가 마늘을 넣어 달여 먹으라고 하는 것은 마늘 자체에 보원(補元) 능력과 거악생신력(去惡生新力)이 있어 오리의 약성과 잘 조화되기 때문입니다. 오리는 소염제 역할을 주로 하고 마늘은 창약 역할을 주로 하는데 창을 치료하는 데에는 마늘이 주효합니다. 오리는 특히 농약독이나 화공약독을 풀어주는 데에는 최고의 약이므로 공해 속에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좋은 약물입니다.  ~유황오리와 암 또 모든 암(癌)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오리가 필요한데 오리가 체내의 독을 풀어줌으로써 그 약효가 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오리는 골수암, 골수염, 늑막염, 뇌종양, 뇌암 등에는 없어서는 안되는 약이고 죽염은 파상 풍이나 치근암에는 최고의 영약(靈藥)입니다.  1970 년대부터 소위 현대 만성병이 날로 늘어나자 한의학계 일각에서 오리의 해독력에 주목하고 처음에는 늑막염 골수염 등에 쓰이다가 1980년대부터는 암치료에 쓰기 시작했습니다.  1980 년대부터 우리 한의학계도 공기 수질 식품의 오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에 따라 재래의 해독제인 생강·대추·감초 이외에 해독식품을 질병치료의 약재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오늘에 와서는 대도시의 공기오염(air pollution), 수질악화, 농약사용에 의한 기초식품의 오염으로 각종 화공약독과 중금속이 체내에 과다 축적되어 새로운 해독제를 찾아내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습니다.  후기 산업사회에 만연되고 있는 암을 치료하는데 오리·금은화·포공영을 쓰는 배경은 오늘의 유해환경 때문입니다. 오늘날의 암은 동의보감에 있는 옛날의 옹(癰)과 다르고 오늘의 당뇨병은 옛날의 소갈병(消渴病)과는 아주 틀립니다. 한의학의 기초과학인 주역에서는 독을 불(火)이라고 봅니다.    현대 만성병은 병원균의 침입으로 생긴 것이 아니라 환경오염으로 우리의 몸이 공해독에 중독되어 신진대사 작용이나 생명 활동에 생긴 이상 때문에 발병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암, 당뇨, 고혈압, 비만 따위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이미 체내에 축적되어 있는 공해독을 해독해야만 합니다. 병의 원인을 제거하지 않고 지엽말단적인 증상에만 매달리면 병이 완치되지 않습니다.  현대 불치병은 체내의 독을 해독시키는 것이 치료의 대전제입니다. 이미 생긴 암덩어리를 없애는 것보다 그 이상 자라지 않게 하는 것이 암치료의 첫걸음인 것입니다. 암이 더 이상 자라지 못하는 체내환경의 정화는 동식물의 해독력을 이용하는 것이 최선의 길입니다. 또한 현대병의 치료핵심은 막힌 것(否)을 뚫어 통(通:泰)하게 하는 데 있고 그 방법은 화(火)를 수(水)로 적당히 견제하는 것밖에 없다.  이 원리를 모르고 수(水)로 불(火)을 꺼버리면 환자가 죽고 맙니다.  삶이란 그 근본이 수화(水火)의 기운이 알맞게 조화를 이뤄 형(形)을 이루어 이 세상에 온 것이기 때문에 불(火)을 꺼버리면 죽고 불이 너무 강해도 병이 되어 죽는 것입니다. 암은 공해독에 의해 대뇌의 중앙통제부(CNS)의 명령이 말단 세포에 전달되지 않고 세포의 현상이 뇌에 보고되지 않으니, 중추신경계(CNS)와 말초신경계(PNS)간의 통신망 폐색입니다. 이렇게 천지가 막히면(否) 이를 형(亨)하고 통(通:利)하게 해야 병이 낫습니다.  막힌 걸 형통(亨通)하게 하는 첫째 방법은 공해독의 제거입니다. 북방수(北方水)의 여(女) 기운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오리를 먹어서 남방화(南方火)의 유독(柳毒)을 중화시키는 것이 암치료의 첫걸음입니다.  ~유황오리의 활용가치  오리고기는 그 자체만으로도 몸을 보(補)해주고 번열(煩熱)을 제거할 수 있으며 대소변을 이롭게 하고 창독(瘡毒)을 풀어준다고 하여 여러 가지 약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유황오리는 이처럼 가공을 하지 않은 상태로도 충분히 약효가 뛰어난 오리에 유황을 먹이기 때문에 오리 본래의 특성에 유황의 약성까지 가미, 보양 효과가 월등히 강화되니 보양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핵단(五核丹)이나 삼보주사(三寶注射)같은 약재가 있긴 하지만 그것을 만들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비용도 너무 많이 들 뿐 아니라  약재 자체가 한정되어 있으니 대중화시킬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바닷물이 원료인 죽염과 대량사육이 가능한 유황오리는 대중화시킬 수 있어  공해독에 대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신약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옛 비결에 무명괴질(無名怪疾)이 살인무비(殺人無比)라 하였는데 앞으로 복잡한 시기가 올때 ‘유황오리’가 꼭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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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산에 대한 인지도와 인식이 점점 떨어져 가는 이때에 우리것을 우리문화를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곳이 있답니다 제가 도해 닷컴에 들어오기전에 몸담고 활동하던곳이였답니다 다음 까페에서 향기를 찾는 사람들이라는 곳에서 울릉도 향나무(자단) 심기 운동을 한답니다 금년까지 한다면 7년 정도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울향 기금모금과 울릉도에 직접 가서 심는 행사가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울릉도 참가는 이미 신청이 끝났습니다(저도 못했음--;신청도 따로 받지만은 참가비용도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희망은 울향기금 모금은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 직접은 아니지만은 간접적으로나마 자신의 울향이  울릉도로 갈수가 있는것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http://cafe.daum.net/incense 이곳 에서 우짜든지 울향이야기 에 들어가셔서 2004년 울향기금 꼬리다는곳 이라는 글을 참고 하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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