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독(農藥毒),공해독(公害毒) 해독제(解毒劑)
돼지에 대(對)하여 인산(仁山) 김일훈(金一勳)선생님 말씀
신약본초(神藥本草) 전편(前篇) 발췌(拔萃)
농약(農藥)의 해독제(解毒劑) - 돼지 창자국
그런데 이 돼지라는 놈이 생길 적에 생기는 원리가 가장 그놈이 묘한 원리를 가지고 있어요. 12지지(地支)의 비밀
을 다 지니고 있는 게 돼지라. 그래서 돼지지름이 해년(亥年) 해월(亥月) 해일(亥日), 해시(亥時), 사해유(四亥油)
註)가 있는데 그건 만병의 약이고. 또 납저유(臘豬油)註)가 있는데 해마다 납일[臘日 ; 동지 뒤에 셋째 미일(未日)]
이 있거든. 납일날 해시에 잡은 돼지지름.
그게 전부 옛날 이들은 좋은 약으로 쓰는 거라. 지금은 그걸 우습게 알지
만. 지금은 토종 아닌 개량종은 지름이 시원치 않아요. 전부 지름덩어리라. 그래도 쓸모 있는 거지 없는 건 아닌데. 아주 가짜래도 다른 것보다 좀 나아요, 이런데.
그 원리를 사해유 납저유를 보면 나는 확실히 돼지에 대해서 생긴 원리가 이것이 참으로 신비한 동물이니까 이용
가치가 있다. 그래서 내가 수은독으로 죽어 갈 적에 옛날에 훈(薰)을 많이 해요. 지금 항암제야. 그거 코에다가 쏘
이게 되면 죽지 않으면 병신 돼 가지고 옳게 못살아요. 살아 봐야 시원치 않아요. 후유증이 심해요, 이런데. 거기에
내가 돼지창자국을 먹으라고 일러주는데, 거기다가 죽염을 가지고 양념해 먹게 하는데, 거 확실히 신비라.
그런데 이 개량종 돼지창자국을 멕이면, 세 번 멕이면 옛날 돼지창자국 한 번 먹은 거 하고 비슷한 사람도 있고 시
원찮은 사람도 있는데, 옛날 토종은 완전해. 수은독에 죽을 적에 그거 한 두어 번 먹으면 깨끗이 나아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선 돼지가 지금 장려됐을 땐 이 농약독으로 죽는 사람 구하기 쉽겠구나 했는데 그것도 지금은
뭐 돼지가 하도 천대받으니까 안 키울려고 하는 사람이 많겠지. 그렇지만 농촌은 어차피 그 돼지창자국 없이 농촌
사람이 산다는 건 앞으론 힘들어. 지금도 많이 죽어 가지만, 앞으론 농약을 지금보다 단위를 높이다가 10배 이상
가게 되면 이웃이 농약을 쳐 놓으면, 전멸이 되는 시간이 오면 그때는 농사 안 짓고도 못살고 짓고도 못사니 그 시
간을 어떻게 해야 옳게 살 수 있느냐?
그게 이제 내가 말하는, 지금 개량종은 별 볼 거 없어도 안 먹으면 안되니까 다른 게 없고. 그런데 거기다가 죽염을
적당히 양념해서 먹는 사람 치고 지금 농약독에 죽어 가는 거 죽을 리가 없는데 앞으로 농약을 흩치고 막걸리나 한
사발 먹고 그 창자국을 죽염을 타 가지고 서너 사발 먹고 자고 나면 농약독이라는 건 깨끗이 가시는데. 농약은 파
라티온이 지금은 없이는 농약이 안돼요. 그 속에 수은독이라.
그래서 내가 앞으로 농약을 세게 치는 시간에 생명을 유지하도록 해주어야 농사꾼이 전연 없고 농촌이 끝난 뒤에
도시에서 산다는 건, 미국서 좀 사다 먹으면 되지만 그것도 간단한 문제가 아니고. 농사 못 짓고 농촌이 다 죽은 후
에 이 땅에 사람 사는 걸 쉽다고 볼 수 없어요. 그게 그렇게 간단하질 않아.
그래서 앞으로 이 돼지창자국에 개량종은 약은 제대로 안되지만 그거 안 먹고는 또 다른 게 없으니까. 내가 한평생
에 생각하는데 그보다가 더 좋은, 수은독을 치는 약은 없어요. 없으니 거기다가 죽염을 타서 먹으면 완전히 수은독
이 물러가고 그 사람 몸에 있는 나쁜 병까지도 싹 가시게 돼 있는데. 이걸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내가 아는데 내
가 한 말을 홍보하느냐 하면 안 해줘..
개량(改良)돼지 약성(藥性), 토종(土種))의 20%에 미달(未達)
농촌이 다 멸해도 민정당(民正黨)이 살아 있으면 되는 거라. 난 이런 자들이 사는 나라에 내가 지금 살고 있어. 그
래서 그 사람들이 내게 오면 잘났다는 배경과 빽을 가지고 좀 아니꼽게 굴어.
우리 멀리서 왔는데 우린 서울서 왔는데 가라고 한다. 이런 어리석은 새끼들이야. 즉석에 난 개새끼라고 욕한다.
민정당 같은 거이 거 사람의 종지[종자]가 있는 데야? 박준규(朴浚圭) 같은 애들이 있는데. 난 이유 없이 개새끼라
고 쫓아. 저희가 날 해치면 해쳤지, 내가 천고에 올 수 없는 인간인데 귀신도 날 없앨 수 없는데 사람이 날 없애? 왜
놈이 못 죽이는데, 나는 왜놈이 날 죽일 수 없다는 증거를 난 알고 살기 때문에 죽지 않았고 오늘의 민정당 같은 그
쓰레기 인간들이 날 없앨 수 있겠나? 그런 한심한 놈들이 살고 있는 곳이야.
그런데 내가 말하는 걸 홍보해 줄 수 있다고 난 안 봐. 그러니 회원[건강문제연구시민모임 회원]들 속에 뜻있는 사
람은 이걸 많이 복사해서 아는 지역에 농촌에 보내 가지고 한 동네 하나씩 확성기를 가지고 방송하면 동네 사람들
이 다 듣게 되는데 지금은 저희가 농약독에 죽는 걸 알기 때문에 내 말에 반대할 사람은 없어. 또 못 먹을 걸 먹으
라는 게 아냐. 돼지창자국이야 죽염을 가지고 양념 맞춰 먹으라는데 그걸 마다하는 사람은 죽어야 돼.
또 못 구할 수 있느냐 하면 그렇지도 않아. 그 뭐 웅담 사향 같은 건 없어서 안되지만 돈이 없어도 안되고. 돼지창자국 두어 사발 마시는 걸 돈이 없어 안되고, 뭐 어째 안되면 사람이 산다는 건 있을 수 없어.
앞으로 3년만 더 지나가도 오늘하고 농약은 또 달리 더 강해질 거니. 그 사람들을 어떻게 구하느냐? 죽은 연[연
후]엔 안돼. 죽기 전에 미리 살리는 방법이 있는데 살리도록 홍보하면 좋다 이 소린데. 그 돼지창자국이 개량종은
3분의 1이라고 말했지만 5분의 1도 안될 거요. 내가 많은 사람을 멕여 봤는데. 그렇지만 어디서 토종을 구해 올 수
있어? 그래 못할 짓을 일러줘선 안돼.
아무도 다 할 수 있는 거. 토종창자국은 한 사발이면 족하지만, 아, 이거야 창자 들어가게 두어 사발씩 먹어 놓으면
되는데 그런 걸 못할까? 거기에다가 죽염을 양념해서 먹는 거니까. 거 크게 돈 들고 크게 어렵고, 난 그런 걸 가지
고 대중을 구하는 일은 말하지 않아. 그저 돈 있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건 “웅담, 사향, 토웅담, 토사향이 좋니라” 하
지만 대중을 위해서는 아무도 할 수 있는 걸 가지고 하도록 해줘야 되는 거야. 그러고 날 욕하는 사람은 그 사람한
테 잘못이 있는 거라....
농약(農藥) 해독(解毒)을 위한 주정(酒精)의 역할(役割)
그건 내가 돼지에 대해서 생겨 나오는 원리를 분명히 알기 때문에 이 농약독으로 죽을 때엔 그거 없이 살린다는 건
있을 수 없어. 병원에 가서 심하면 짤라 버려야 살지 못해. 피하고 살하고 뼈, 심줄[힘줄]이 모두 농약독인데 그걸
짤라 버렸다고 살까? 그러고 수술이라는 건 그거이 염증 같은 데나 궤양증 같은 데 이런 덴 수술하는 걸 나쁘다고
할 수는 없는데, 암(癌)이라면 힘든다.
왜 그러냐? 거 수술하는 가위나 칼이 강철이야. 강철은 속에 불이 있어야 강철이야. 속에 불이 없는 납 같은 거 보
라고, 강철이 되나? 납 같은 건 강철이 될 수 없어요. 그러니 납은 아무리 암에 대해도 전기가 통하질 않아. 칼하고 가위가, 암에 수술하는 가위는 거 순 강철이라. 그놈을 가지고 부싯돌에 치게 되면 불이 원래 많이 나와. 그 속에
있는 전기는, 암이라는 건 기운이 가는 신경합선(神經合線)되면 암이고 그러면 핏줄이 못 가고 멎어 있어 가지고
그 피가 상하는 것이 암인데.
그래 전신이 다 상해 들어가기로 되어 있는데 그게 지금 전기가 이는 건 신경합선 되면 거기서 전기가 일어. 그 전
기가 뭐이냐? 암이라. 암이라는 건 암세포가 신경합선 돼 가지고 전기가 사방으로 뻗는 걸 암이라고 그러는데 거
기에 대해서는 죽염보다 더 좋은 약 있지만 그건 제조법이 어렵고. 거 앞으론 다 제조해야 되겠지. 지금은 죽염만
가지고도 고칠 수 있는 사람이 전반이니까.
그러면 돼지창자국 하고 죽염하고, 막걸리 없이 먹으면 더 좋지만 일하다가 나는 술을 잘하니까 목마를 때 창자국
보다 우선 급한 건 막걸리야. 그걸 한 사발 먹어 놓고 창자국을 먹으면 잘돼요. 그래서 막걸리 안 먹고 먹으면 더
좋겠지, 주정(酒精) 없이 해도 좋은데. 주정을 왜 필요로 하느냐? 술이라는 건 주정이 있기 때문에 주정. 막걸리는
약해도 간(肝)으로 넘어가고 핏줄로 들어가는 힘이 있어서 모든 약물을 핏줄로 끌고 댕기는 일을 시키기 위해서는
막걸리 먹어라.
그 일꾼이라는 건 구비해야 돼. 약도 병 고치는 일꾼이야. 병 고치는 일꾼이 병 고치는 데 힘이 다 열리는 거야.
그럼 웅담을 왜 좋은 술에 타 멕이느냐? 웅담은 술을 따라가니까 주정을 따라서 간으로 들어간다? 주정은 간에서
심장으로 직통해 버린다. 그럼 웅담이 주정을 따라댕기다가 보니까 결국에 좋은 약이 될 수 있고 좋은 치료 할 수
있는 것처럼 이 막걸리도 주정이 적지만 그런 주정의 힘이면 돼지창자에서 나오는 약성을 능히 핏줄로 끌고 가게
돼 있어요.
그러면 거기에 따라댕기지 않는 놈이 있다는 건 죽염인데 죽염은 따라가지 않으니까 위장에 있어 가지고 위가 좋
아져. 그러니 그 사람이 농약독으로 위가 다 녹아 빠지더래도 죽염은 거기 남아 있어. 그놈 하나는 거기 남겨 두고
위를 튼튼하게 하면 그것도 좋은 거야. 또 주정은 돼지창자 속에 있는 신비한 해독성을 달고 댕기니 그것이 뼛속까
지 깊이 들어갈 수 있는 힘이 있는 이유가 그거라. 그 주정 때문에 돼...
앞으로 3년 후면 농약독(農藥毒) 극성(極盛) 시기(時期)
그렇다면 앞으로 농약의 강도가 지금보다 3배 5배 10배 올라가는 걸 치는데, 치게 되면 그 땅에 있는 재래의 누적
되어 있는 농약독이 지금 그런 강한 거이 들어오지 않아서 전멸을 시킬 힘이 모자라는데 앞으로 그런 강한 걸 거기
에다가 첨가시켜 주게 되면 인간은 살아남지 못하는 시간이야 그때가.
그러니 빨갱이가 해치는 것보다 무서운 건 농약이 해치는 거라. 빨갱이는 저의 비위에 틀리는 건 죽이겠지만 전체
적으로 이유 없이 다 죽일 수 없는 거. 그런데 농약이라? 뱃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없고 뱃속의 애기 죄 없이 죽는
거 그건 농약이라. 또 남녀 간에 당하는 건 농약이라.
그 농약이 지금 땅에서 증발되어 올라가는 구름 속에 비도 농약으로 내려오니 우리 사는 나라에 농약 기운이 안 가
는 델 찾을 수 없어요. 그걸 찾기 전에 몸에 있는 것만은 싹 청소하고 앞으로 들어오지 않게 하면 자연히 농약의 해
는 받지 않고 죽을 고비를 당하지 않을 건 사실인데.
내가 지금 하는 돼지창자국을 죽염을 두고 먹는 사실을 홍보하는데 그 힘이 발휘할 거라. 그런데 이 얼간이 애들
정치하는데서 빠른 시일 내에 되리라곤 안 봐요. 그러면 3년 후에 무지하게 인류가 죽어 가는데 우리나라만 먼저
죽어야 되느냐? 다른 데는 내 말이 전해지면 전체적으로 다 서둘 게고 우리나라에선 내가 있으면서도 하나도 안
돼. 그러기 때문에 3년 안이면 어지간히 농민이 알게 될 거다.
그러면 그때 극약이 필요한 시기에 오면 청산가리 같은 것도 안되고 그 이상의 강도가 있는 농약이 아니면 안되는
때가 오니 그때에 죽을 걸 지금부터 애를 쓰게 되면 그때에 가선 자꾸 죽어지는 거 싫어하니까 그걸 모두 애쓰고
돼지 길르고.
지금 농촌에서 집집이 돼지 한 마리 기르기야 그거야 힘들까? 온 가족이 국 끓여 먹고 고기도 먹으면 무서운 독을
해독시키고 호흡에 들어오는 공해독, 또 털구멍으로 들어오는 공해독, 입으로 들어오는 농약독, 이런 건 싹 제거되
는데 그걸 마다하는 사람이 앞으론 있을 순 없어요. 내가 하는 말을 박대하고 지구에서 남아난다는 건 말이 안돼
요.
지구에서 내 말을 등지고 살 사람 있을까? 한 사람도 없어요. 다 죽는데 안 들으면 죽는 거. 강원도 사람은 있어도
호랭이 본 사람은 없어. 그거와 마찬가지로 내 말 안 들어서 좋을 건 없어. 다 들어야 되니까 이 사실을 언젠가는 3
년 안에 전국에 퍼질 거고 외국은 정신이 없이 이행할 거요.
그러고 죽염이 좋다는 건 물론 사실이지만 그걸 아초[애초]에 먹는데 면역을 따라서 먹어야 되는데 처음에 누구
도 쌀알처럼 조금씩 먹어 보고 아무 이상이 없으면 숟가락으로 퍼먹어도 될 때엔 퍼먹어도 되는데. 이걸 아초에 어
느 사람이고 지금 뱃속엔 담(痰)이 다 성(盛)하게 돼 있어요.
농약독이라 거기엔 성하게 돼 있는데. 여기에다가 죽염을, 그 스푼이라고 요새 그러는데. 그걸 하나 푹 떠먹여 놓
으면 그놈이 들어가서 담을 삭쿠는데. 너무 급하게 하니까 충돌이 오는 거라.
욕속부달(欲速不達)이라는 말 고대
로지. 그거이 빨리 녹아 빠지면 좋은데 뱃속에 있는 담은 자리 잡고 있는데 외부에서 들어온 놈이 싹 뽑아 버릴려
고 하니까 충돌이 오는 거라. 그래 토(吐)하는 거라.
토하고 죽어도 다신 먹기 싫거든. 이렇게 돼 가지고 한번 되게 혼나면 다신 먹기 싫으니 안 먹을려고 하는 거지. 그
건 병 못 고치는 거고. 또 이거 양념으로 조금씩 조금씩 하루 두 번이나 세 번 먹어 놓으면 암이라는 건 전신의 신
경합선 되고 피가 모두 상해서 통하지 않는데, 그러고 살이 전부 상해 들어가는데. 여기에 거악생신(去惡生新)에
가장 강한 죽염을 평소에 한 숟가락이면 완전히 몸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으나 암에 들어가서는 하루에 열 숟가락
먹어도 그 악화되는 걸 막기는 어려워요.
그런데 일러줘 보면 좋은 약이라면 조금씩 먹어 보면 알 거다. 죽었는데 알긴 뭘 알아. 대개 보면 죽을 짓을 하고
있어, 하고 있고. 많은 사람이 일러 주면 가서 소문난 사람이 많아서 거기 쫓아가서 우선 갖다 먹어 보는 거라. 갖
다 먹다가 악화되면 그때에 밤중에 내게 전화하기를, “일러주는 거 먹고 지금 아주 나빠집니다.” “그래 그거 무슨
병이냐?” “간암이올시다.” “간암인데 오리국 같은 거나 민물고둥 국을 먹으니 바짝 더해?” “예 그렇습니다.”
“참 네가 미치긴 되게 미친 자식이구나. 너, 가서 분석하고, 과학분석소에 가서 분석하고 말했으면 내가 너를 욕하
지 않는다. 너는 완전히 미친 자식이 아닌 다음에는 그럴 수 있니? 그걸 세밀한 걸 알고서리 연락해야지. 이놈 미
친 짓은 네가 하고 날 미쳤다고 하니?” 그러면 이놈들이 우물우물하고 “가족들이 모르고 다른 약 좀 썼어요.” 이러
고 그만 미안하다고 해, 이러니.
그런 예가 많은데. 부산역에 자갈치시장 사람들이 돼[돼서] 그런가는 몰라도. 내가 일러준 약 먹고 “위암이 더했
습니다.”해 가지고 “지금 아무 병원에 입원했는데 입원비는 받으러 가겠습니다.” 이거라. “응, 받으러 오나[오너
라]. 너 같은 종자는 한번 혼나야 사람이 되니라. 받으러 오나.”
그런데 받으러 오지 않은 예가 있어요. 오게 되면 모든 분석결과 분석표를 가지고 와서 말해야 되는데 그런 말을
함부로 와서 할 수 없는 거. 이러니 몹쓸 사람들 세상에 내가 살아 있다는 게 이게 몹쓸 사람들한테 웃을 거리 욕거
리 다른 건 없어. 그러면서도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이 앞으로 전멸이 되는 시간도 오는데 알고도 그걸 가만 둬야 하
느냐? 그게 지금 나를 믿을 수 있는 회원 중에는 성의가 있는 사람도 있을 게니 백에 하나 있어도 효과요, 아주 없는 것보다는 나아요...
농촌(農村) 구(救)하는 일에 중지(衆智) 모을 때
그래서 이 농촌을 구할 수 있는 발버둥을 치지 않으면 안될 때가 왔으니까. 그래 앞으로 모든 능력대로 성의를 발
휘해 가지고 어려운 시기가 안 오도록 농촌을 구해야 될 거고. 또 도시도 그래. 그걸 안 먹으면 모든 공해독에 시달
리는데 그 공해를 풀어 주지 않고 산다는 건 또 있을 수 없어. 도시 농촌 할 것 없이 한국은 먼저 몸에 있는 공해독
부터 풀어 놓고 모든 건강을 완전 회복하고 살면 그 얼마나 좋아.
그런데 운동을 한다면서 죽을병을 가지고 운동한다고 살아남을까? 그것도 잘못되고 내가 욕하는 건 가장 머리 좋
은 사기꾼이라면 하늘님이라고 하고, 가장 수완 있는 도둑놈은 또 하늘님이야.
이놈의 나라의 하늘은 어떻게 생겨 먹었는지 종류가 그렇게 많아. 그전에 강증산이는 한 사람이 옥황상제도 되고
미륵불도 되더니 지금은 하늘님 천지야. 박태선이가 하늘님의 독생자인데 그자를 내가 잘 아는 사람인데. 서대문
홍파동에서 나하고 몇 번 만난 사람이야. 저 미친 자는 앞으로 많은 사람을 골탕멕일 게다 하고 두고 봤더니, 내가
그 박태선이를 따르면 못쓴다 하니까 나를 보고 마귀종지래. 저 자식은 마귀새끼이기 때문에 하늘님의 독생자를
저렇게 나쁜 평을 한다. 나운몽(羅雲夢)이 그렇게까지 나쁜 사람이 아닌데 박태선이는 너무 했어.
그런데 요새 조용기의 순복음교회 교인들이 전번에 가끔 왔는데 “조용기한테 안수 받든지 기도 받으면 낫는 걸 왜
내게 왔느냐?” “안 나아서 왔습니다.” “안 나았으면 이젠 복음교회 안 나가느냐?” “나갑니다.” “나가는데 왜 날 찾
아오느냐? 그러면 조용기는 순 사기꾼이 아니냐? 안수나 기도하면 된다는 사람이 안된 증거가 이거 아니냐? 너 거
기 댕기면서 안돼서 내게 왔으니 너 그게 뭐이냐, 사기꾼이지 그게. 제대로 실행하면 왜 이런 일이 오느냐?” 그럼
조용기를 욕하게 되면 천벌 받는데 그러면서도 이거 안 가고 처방만은 기어코 얻어 가지고 가.
그래 그걸 볼 때 미개하다는 증거를 저렇게 모두 보이는 국민. 이 나라가 된다는 건 힘들어. 언젠가는 한번 불이 붙
고 난 후에 고사리가 나와도 싱싱하게 나와요. 지금 불이 붙고 나야 뭔가 새로운 싹이 트겠어. 너무도 한심해.
그래서 나는 불붙는 걸 끄라고도 안할 거야. 앞으로 불붙는 날이 와요. 그건 끄라고도 안하고. 자신이 건강하면 그
런 데는 무사히 넘어가는 거니까 불붙는 건 그 시(時)에만 해야지 지금 말하게 되면 그것도 유언비어야. 몹쓸 사람
들이 별 트집을 다 거니까. 죽을 때 회원들은 그 가족을 위해서 어떤 방도가 필요하니라 할 수 있지만 지금부터 그
런 말은 되질 않아요. 그때 일이 닥친 후에도 늦지 않아요.
화상(火傷)에는 토종오이 생즙(生汁)이 양약(良藥)
그래 지금 농어촌이나 도시나 할 거 없이 돼지 작은창자국이 신비스러운 건 사실이니까. 거기에서 내가 돼지라는
건 어제 사해유(四亥油)가 있다, 납저유(臘猪油)가 있다고 말했는데, 해년(亥年) 해월(亥月) 해일(亥日) 해시(亥時)
지. 그리고 납일날 돼지도 해시에 잡아 가지고 그 신비한 효력을 보게 돼 있고. 그 이유를 내가 밝히지 않고 어제
그만뒀거든. 그 이유는 뭐이냐?
이 수성(水星) 분야에 들어가게 되면, 허성(虛星)있는데 거, 일곱 별이 있는데, 두성에. 그 허성의 정(精)을 받아서
돼지가 생기는데, 해자(垓字)라. 돼지는 해(亥)고 쥐는 자(子)인데, 모든 생물이 동물은 전부 바다에서 생겨 가지고
숲이 생긴 후에 숲속에 와서 몇 대 손(孫)을 내려가면 짐승 되든지 뭐 버럭지 되는데. 배암[뱀]이 같은 거 오래 사
는 것도 상고(上古)의 시작은 물에서 한 거라, 이런데.
돼지하고 쥐는 왜 땅에서 화생 하느냐? 건 습생(濕生)도 아니고 태생(胎生)인데, 태생도 아니고 화생(化生)이라 창
조시엔. 그건 허성정(虛星精)으로 이루어져요. 그래서 돼지하고 쥐는 허성은 수성 분야에 있기 때문에 해독성이
최고 강한 놈이라. 그래 그런 놈이 나오는데 물속의 명태, 풀에는 오이.
내가 토산오이의 신비를 다 경험하고 꼭 필요하지만 소득을 따라서 굵은 오이씨가 나오는데. 개량 오이를 심으지,
그거 손가락 같은 놈을 심어 먹으라고 할
수는 없거든. 그렇지만 그거이 화상(火傷)으로 죽어 가는 덴 신비의 약은 그것밖에 없는데.
나는 수천의 생명을 토산오이로 그전에 구했는데, 지금 개량종 오이로 구해 준 사람이 살아 있는 사람도 지금 상당
수요. 불에 데어서 전신이 익어서 숨넘어가기 직전에 오이 생즙을 숟가락으로 입 벌리고, 그건 젓가락 같은 걸로
입 벌리기 힘들어요. 집게로 잡아 틀어 이빨이 불러져도 돼. 그렇게 하고 숟가락으로 자꾸 퍼 넣으면, 죽기 전에만
떠 넣으면 안 죽어요. 그건 안 죽기로 되어 있어요.
심장에 범한 화독(火毒)이 모르게 모르게 가시는데, 지금 개량 오이도 살릴 순 있어요. 많은 사람이 살았으니까.
그렇게 해 가지고 화독이 점차 물러가면 통증이 물러가고. 그런 후에 오이 생즙에다가 소주를 술을, 무슨 술이고
쬐끔 타 가지고 자꾸 발라 주면 데인 데도 아프기도 덜 아프고, 나은 뒤에 허물이 안 가. 그래서 오이 생즙의 비밀
이 확실히 그건 신비스러운데. 원래 미개하니까 개량종을 심으로 그걸 싹 종지까지 끊어지게 되어 있다, 토종돼지
종지 끊어지듯이.
그래서 나 혼자 아는 거이 대중에 큰 도움이 되느냐? 그게 어려워. 그런데 이 모든 행정기관이나 정부에서 협조해
주면 일러주겠지. 그렇지만 협조하지 않는 나라에서는 젊어서는 알아도 말을 하지 않아요. 아는 사람이 어떻게 모
르는 세상에 잔소리를 해서 욕먹게 해? 그건 안하는 거.
그런데 죽기 전에 비밀을 하나하나 일러줘야지 혼자 알고 죽으면 그건 왔다 간 보람이 없다고 보는 게 좋겠지. 그
래서 그 돼지창자국 이야기를 한 거고 오이 생즙이 그렇게 신비스러운데. 그런 식품이 많아요. 마늘도 토종마늘,
그 독한 놈. 상당히 그 약성(藥性)이 묘해요.
그런데 오늘은 공부하는데 다소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하기로 했으니, 어제. 그러니 오늘은 공부에 대해서 우리나
라 사람들이 참 교(敎)를 믿는다는 게 알고 싶어 그러는 거라. 뭐 믿으면 뭘 좀 알까 하고 애쓰는 게 믿는 건데. 그
게 교주나 거기서 가르치는 성직자나, 이게 몰라도 너무 몰라. 그 학술 자체가 또 백지라. 그저 먹을 찍은 것뿐이지
거기엔 아무것도 없어. 그래 학술자체가 백지인데 거기 성직자가 백지 아니고, 모든 교단에 선 사람들의 머리속에
백지 아닌 사람은 지구상엔 없어....
핵무기(核武器)보다 무서운 북풍(北風) 극약(劇藥)
북에서 지금 거기 몇 Km 오게 되면 어느 지역이 전멸이다. 고걸 지금 측량을 다 해놓고 땅속에서 이용하느냐? 그
걸 땅속에서 이용하느라고 많은 인력들이고 돈을 들여 보니 땅굴은 저놈들이 쥐 ‘자’(子)자 ‘자’(子)요, 또 그놈이
임자 생(壬子生: 1912년생, 즉 김일성의 生年) 지금 일흔여덟이야.
그런데 자라는 것은 12지(支)에 속하는 첫머리이기 때문에 저놈들이 땅굴을 바다 밑까지 열둘을 파 놓고 계산을
다 세우고 훈련을 다 해놓고 보니 북풍(北風)이 불적에 바람에 날려 보내는 어떤 극성(劇性)을 이용하는 것[북한
의 독가스 공격]만 못하다. 그걸 계산에 다 넣고 그 흉한 놈들 머리속에 지금 고게 완성되는 시간만 남아 있어요.
거 완성되면 어느 날 저녁 바람은 이런 바람이 올 땐 죽느니라 그거지.
그 지역은 거 약 기운이 도착하는 지역은 전멸이야, 이러니. 지금 농약에 대해서만 필요하냐? 그런 약기운이 죽일
수 있느냐 없느냐? 돼지창자국속에 작은창자국은 상시(常時) 먹고 있는 사람한테, 호흡으로 모든 심장을 마비시키
든지, 간에 피가 멎든지 이건 잘 안돼.
그러면 그 사람들 장난질이 필시 온다는 건 확정한 거고 그런 생산품이 지금 계속한다는 것도 확정한 거고. 그러면
거기서 내가 도와줄 게 뭐이냐? 돼지창자, 작은창자국을 죽염(竹鹽)을 맞춰서 늘 먹어라. 이건 아무것도 모르는 미
개한 인간 사회에서는 몰라도 들어주면 돼. 또 얼마든지 지금 양돈을 극성스레 하게 되면 얼마든지 먹고 살어. 돼
지를 지금 똥금으로 하는 건 몰라서 그래.
정치가 잘못으로 기형아(畸形兒) 많아진다.
그래 내가 지금부터 답답해 가지고 공해에 기형아나 불구 세상이 안되도록 이렇게 대처해라. 내가 오늘까지 살아
봐도, 확실히 아는 사람이 있으면 정책에 반영이 되었을 거요. 그런데 빽이 좋고 수단이 좋은 사람들이 못하는 걸
봐서 없다는 증거가 분명해, 그래 이제는 닥쳐오는 건 틀림없고 그래서 나를 따르는 회원들 중에 힘이 되는 사람은
힘대로 인류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해라. 거 일러줘야 하지, 모르고두 할까?
그래서 나는, 내 생각은 모르는 인간 사회엔 잠꼬대에 불과하다고 보지만 그것도 도움이 돼요. 부분적으로 도움이
되니 이런 걸 테이프 같은 걸 복사를 많이 해서 한 동네에 하나씩이 보내서 그걸 가지고 확성기로 동네에서 방송하
면 누구도 알아들을 말이고 누구도 할 수 있는 일이야.
그렇지만 지금 농약독으로 죽는 걸 피할 수 있다면 다 해요.
이젠 많은 사람이 걸려 들어갔으니, 기형아도 나와 시작하고 앞으로 이상한 불구가 자꾸 쓸어 나오니 이젠 믿어 줘
요. 그전엔 믿어 주지 않아요. 내가 여기 앉아서 경남(慶南) 도지사를 너 좀 오라 하면 올까? 그런 철부지들이야.
노태우도 마찬가지야. 동네 구장도 내가 오라면 안 오는데 그건 다 마찬가지니 똑같은 사람들이야.
그래서 나하고 뜻이 백 사람에 하나가 맞아도 회원 중에 그만한 도움은 국민에 득(得)이 되는 거야. 국민이 그런 득
을 보면 불구자가 열이 날 거이 하나 나도 어딘고? 또 기형아가 열이 날 게 하나 나도 아홉은 도와준 거라.
전연 안 나면 더 좋지.
그래서 앞으로 이런 험한 세월을 넘어가는 데는 북풍(北風: 독가스를 북풍에 실어 공격하는 북한의 對南 기습작전)에 당하는 시간이 자다가도 와.
그럴 적엔 뭐이냐? 창자국을 많이 여러 해 먹은 사람들은 끄떡없고 좀 양이 적은 사람들은 걸려도 죽진 않아. 그러
면 우리는 할 수 있는 일이니까 난 하라고 시키는 거야. 해야 되겠고.
그걸 우두커니 앉아 가지고 자다 죽고, 뭐 송장은 누가 치운대? 다 죽었는데 송장 끌고 댕길 사람도 있을까? 그래
서 내가 돼지창자국을 강력히 주장하는 것도 그건 피할 수 없어서 그러고. 수도 하는 사람들이 부처되는 법도 확실
한 거야.
돼지는 천상(天上)의 허성정(虛星精) 화생물(化生物)
그러고 농약을 뿌리다가 쓰러졌으면 가장 좋은 건 옛날의 우리 토종돼지 창자인데, 토종돼지는 지금 볼래야 볼 수
도 없어요. 토종은 일체 없어졌어요, 그렇지만 나는, 곁방에서 집세를 못 내서 쫓겨 댕기는 살림을 사는 인간이 그
런 걸 보존할 힘이 있느냐? 없어.
그래서 앞으로 그런 어려운 시기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천상 딴 것을 대체하는 수밖에 없다. 그러나 지금 농약을
치다가 쓰러지면 이 개량돼지래도 돼지 창자, 가는 창자[작은창자]가 약이 돼요.
그 약이 되는 건, 오리하고 돼지는 천상(天上)의 허성정(虛星精)을 타고 와요. 그러면 허성정하고 여성정(女星精)
의 힘으로 오는데 그건 해독(解毒)의 최강자라. 그래서 돼지는 부자(附子)를 먹어도 죽질 않아요. 오리는 청강수
(靑剛水 ; 염산) 먹어도 양잿물 먹어도 안 죽어요.
그러니 이런 해독제를 이용하는데 우리 토종은 가장 신비해요. 감로수의 감로정(甘露精)으로 화(化)한 놈들이라.
그런데 그건 지금 없고 이젠 개량돼지 창자, 가는 창자를 쓰라 이건데.
그 창자의 해독성은 굉장히 무서운 허성정(虛星精) 기운이 거기에 남아 있다 이거요. 그러면 그 기운이 뭐이냐? 음
식을 먹고 소화시키면 돼지란 놈은 찌개기[찌꺼기]만 먹는 거지만. 그 찌개기 속에서 얻는데, 그 모든 영양은 허성
정(虛星精)으로 화(化)해요. 그거이 신비의 세계라. 어떤 물체고 그래요.
아무 풀도 꽃이 피게 되면 거기에 꿀이 있게 매련이라. 그 꿀은 어디에서 오느냐? 그 뿌럭지를 뽑아 보면 눈에 보
이지 않는 솜 같은 뿌럭지 있어요. 그놈은 땅속에서 지나가는 향내를 몰래 모아서, 올라가는 수분하고 합류시키면
꽃 속에 들어가서 화방 속에 밀방이라고 생겨요. 그놈의 과일이 익으면 달다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는데 사람도 그
거라.
허성정의 기운이 어떻게 가서 합성되느냐? 그 조직이 그놈은 허성에서 들어오는 조직을 완전히 가지고 있어요. 그
래서 위에서 먹고 소화시키는 건 그건 비장으로 가는 거지마는, 피가 되는 거고. 작은창자는 피가 되는 거 아니라,
그 속에 있는 허성정(虛星精)이 받아들여. 그래서 그놈의 창잣국을 흠씬 고아 먹는데 토란을 넣고 생강, 마늘을 조
금 두고 고아 먹으면 쓴 맛이 좀 적어요.
적선적덕(積善積德)하면서 돈 벌수 있는 법
내가 세상 사람이 아무나 먹을 수 있느냐 실험해 봤어요. 그걸 씻기는 씻어도 국을 끓여 놓으면 씁쓸한 것이 돼지
똥 내 나요. 그래서 생강하고 마늘을 조금씩 넣고 끓여 먹으면 그 맛이 조금 덜려요. 그래서 농약을 치다가 쓰러지
든지, 쓰러지기 전에 농약을 치고 어질어질 할 때에도 그놈을 토란 넣어 푹고아 놓고 막걸리나 한 사발 퍼먹고 그
걸 두어 사발 퍼먹으면 그새 모아졌던 농약독은 깨끗이 풀려요.
그런데 우리나라의 그런 없어서는 안되는 돼지 새끼도 옳게 키울 수가 없이 돼지파동이 왜 오느냐 이거야? 그러면
우리나라에 거기에 대한 비밀을 정확히 아는 사람이 없다는 증거라. 앞으로도 돼지파동이 자꾸 오면 이 민족은 공
해독으로 가야 돼. 아무도 도시, 어촌, 농촌에서 공해독을 푸는 덴 그런 해독제를 가지고 있어. 그건 서울이고 어디
고 제 목숨은 다 중하지. 몰라서 안 먹어.
그러면 돼지고기는 내버려도 그건 사람을 살려. 그래 고깃국도 좋고 고기 요리도 잘하는 법을 배우면 좋을 거 아니
오. 그래 가지고 우리는 우리 힘으로 우리 목숨을 보전하는 거이 가장 현명한 대책이라. 위정자(爲政者)만 욕하고
정부만 탓하고 넘어갈 건 아니라. 그래서 농촌이고 어촌이고 돼지를 길러 가지고 하고. 농촌에서 생강하고 마늘을
장려해 가지고 온 다른 나라 사람들도 구해 주면 그거이 우리 수입도 되거니와 좋은 일도 돼. 왜 적선적덕(積善積
德)을 하면서 돈 벌 수도 있다 이거야.
그런데 광복 후에 정부수립 할 적에 내게다가 모든 보건행정을 맡기지 않은 건 이 나라 민족이 많은 사람이 비참하
게 죽을 거다 하는 건, 나는 다 운명에 맡기고 이것도 나라의 국운이라고 나는 보고 잊어버리고 살아요. 국운이 아
니라고 생각하면 율곡 선생님처럼 왜놈이 와서 비참하게 죽어 갈 생각을 하고 속을 끓이다가 가기 보단, 그저 마음
편하게 잊어버리고 사는 게 제일 좋아요.
돼지 작은창자 ― 농약독(農藥毒) 해독약(解毒藥)
나는 아예 모든 것을 체념해 버리고 사는데. 그렇지만 이런 기회가 있으면 냉정히 거절하고 한마디도 일러 안 주고
나 혼자만 알고 있다 가는 건 잘한다고 볼 수 없겠지? 그래서 돼지를 반드시 키우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가, 거 가
는 창자는 허성정(虛星精)에 대한 조직신경이 풍부하게 있어요. 그래서 음식 먹은 찌꺼기가 작은창자로 넘어갈 적
엔 묘한 해독성을 흡수하기로 돼 있어요.
그리고 큰 똥집은 모든 찌개기가 오물이 내려가서 고였다가 나가기 때문에 그렇게 신비할 수는 없어도 약은 돼요.
없으면 그것도 고아 먹어야 하고, 없으면 또 고기도 끓여 먹어야 하는데, 우리는 어찌 하나? 우리의 생명을 우리의
힘으로 완전무결하게 보호하자, 이것이 오늘에 하고 싶은 말.
그러고 오늘에 하고 싶은 말을 계속해서 내일이고 모레고 훗날에 할 것까지 싹 하고 간다는 건 너무 힘들어 안되
고. 다소간 다음에도 너무 기운이 빠져 가지고 현기증 나서 말 못할 때에도 말할 순 없는 거니까? 말할 수 있는 시
기까지는 다른 건강법, 또 다른 약물 무궁무진한 거이 이 지구상에 있는 생물이 생물끼리 서로 도움이 돼요.
그래서 인간의 생명은 모든 다른 생물에 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니까, 언제고 나는 그 비밀을 다 털어놓
기 전에 아마 죽기는 죽겠으나, 얼추 털어놓을 생각을 하고 있어요.
나도 자신 있게 왔는데 지금 어떻게 기운이 모르게 모르게 모자라 가는 것 같네요. 그럼 오늘은 이만 얘기하고 돼
지창자의 신비를 다 설명해도 요령은 그거라. 그러니까 이만 끊을라고 하는데 여러분 의사엔 불만하더래도 그저
그렇게만 알고 다음을 기약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