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학설의 기본관점(基本觀點)
음양학설의 기본관점(基本觀點)
우주내의 모든 사물은 각각 음 또는 양의 속성을 갖고 있다.
음과 양 사이에는 상호의존, 상호제약과 상호전화(相互轉化 = 바뀌어서 달리 됨)의 연속성이 있다고 한다.
가) 음양은 사물(事物)의 두가지 속성(屬性)
동양의학에서는 음양으로 사물을 양분하는 관점에서 기초하여 인체의 부위, 조직구조(組織構造)와 생리활동 등을 음과 양의 양대 속성으로 관찰한다. 등(背)은 양, 배(腹)는 음.
육부(六腑-담(쓸개),소장,위장,대장,방광,삼초)는 양이고,
오장(五臟-간장,심장,비장,폐장,신장)은 음이다.
기(氣)는 양이고, 혈(血)은 음이며, 흥분(興奮)은 양이고, 억제(抑制)는 음이다.
※ 양(陽) : 인체의 상부, 배부(背部), 표면을 말한다.
온열성, 흥분성, 운동성을 나타내는 것.
표증(表證), 실증(實證), 열증(熱証)은 양(陽)에 속한다.
※ 음(陰) : 인체의 하부, 복부(腹部), 내부를 말한다.
한랭성(寒冷性), 억제성, 정지성을 나타내는 것.
이증(裏証), 한증(寒証), 허증(虛証)은 음(陰)에 속한다.
나) 음양의 구분
음양의 분류의 관점은 인체의 조직구조, 생리기능, 병리변화 및 변증시치 등 많은 방면에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다.
다) 음양호근(陰陽互根)
음과 양 사이의 상호의존(相互依存), 상호자생(相互資生)을 설명하는 것이다.
음은 양에 의존하고 양은 음에 의존한다. 음과 양이 서로 상대적으로 존재하여 상대방을 자기존재의 전제조건으로 삼음을 말한다.
동양의학에서는 음양호근의 관점을 생리, 병리와 치료 등의 각 방면에 매우 광범위하게 응용시키고 있다.
※ 기와 혈은 모두 인체를 구성하는 기본요소이다.
혈은 기의 온운(溫運)에 의지하므로 [기능행혈(氣能行血)]이라고 하며, 또 기의 고섭작용 에 의지하여 맥관(脈管)밖으로 넘치지 않음으로 [기능섭혈(氣能攝血)]이라고 한다.
기는 생혈(生血), 행혈(行血)과 섭혈작용(攝血作用)을 하므로 기는 혈의 수(帥=거느린다)라고 한다.
※ 혈은 기의 어머니이다. 혈허(血虛)를 치료할 때는 기가 생혈(生血)을 할
수가 있음으로 대개가 기혈쌍보(氣血雙補)의 치법(治法)을 쓴다.
반면에 기허(氣虛)를 치료할 때는 양혈제(養血劑)를 적당히 배합하여 기
혈의 유양(濡 養)을 얻게 하면 보기(補氣)에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