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과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의 섭취, 두부와 현미 그리고 농약과 방부제에 오염된 음식을 장기간 섭취할 때 각 음식물 속의 간수와 해로운 공해물질이 인체에 쌓이게 됩니다.

또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세균의 감염을 앓았던 사람에게서 흔히 나타나며 근본적인 원인은 산업화의 발달과 함께 공기와 음식물의 오염으로 췌장과 신장의 기능이 현저히 나빠져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의 분비가 저하되어 혈액 속의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합성하여 혈당량을 감소시키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인에 의해 체내혈관에 쌓인 독물질은 간의 조직신경을 마비시켜 조혈작용을 저하시키고 동시에 비장에서 당을 흡수하는 능력이 감소되어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즉, 사람이 음식을 먹으면 음식 속의 영양분이 비장으로 흡수되지 못하고, 당이 물과 함께 오줌으로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것이 당뇨병의 병리(病理)입니다.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조갈증(燥渴症)이 생기고, 허기증(虛氣症)으로 인한 만성피로 등의 각종 합병증이 생기게 되는데 백내장, 중풍, 고혈압, 결핵, 관절염, 신경통, 요통 등의 합병증을 일으킵니다.

 * 영양을 보충하는 것이 병을 고치는 기본

음식을 가리지 않고 골고루 섭취하며 늘 적당량의 운동을 겸하는 것이 당뇨의 예방을 위해서나 치료를 위해서 가장 좋습니다.

당뇨는 당이 오줌으로 나가는 상황으로 먹고 싶은 걸 충분히 섭취하여 영양을 보충해야 합니다. 음식섭취에 제약을 많이 두게 되면 당은 떨어져도 영양결핍으로 인한 다른 합병증이 유발됨과 동시에 병을 이길 원기를 자꾸 손실하게 됩니다.

이때는 유황오리를 이용해 체내의 독소를 제거하고 동시에 원시를 회복시켜야 하며 생콩(서목태)을 이용한 식이요법을 겸하면 좋습니다. 또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고도 운동력이 부족하면 비신경(脾神經)이 둔화를 일으켜 당뇨가 되므로 적당량의 운동을 반드시 겸해야 합니다.

 * 당뇨를 고치는 비밀은 죽염속에 있다

대나무 기름 즉, 죽력(竹瀝)으로 당뇨 초기에 나타나는 조갈증이 치료되고, 보중익기(補中益氣)재료인 황토에서 이루어지는 기운은 중간 당뇨에 들어가게 되면 나타나는 허기증(虛氣症)을 치료합니다.

또한 쇠의 기운은 마지막 하소(下消) 당뇨에 가서 피곤을 막아 주는 힘이 있으며, 송진은 어혈을 없애고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며 당뇨의 재발을 막아줍니다.

이러한 죽력, 황토의 기운, 쇠의 기운, 송진의 기운이 합성되어 만들어지는 것이 바로 죽염입니다. 또 서목태와 9회 자죽염을 주원료로 하여 만든 사리약간장은 당뇨치료에 있어서는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치료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