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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골'(으)로 총 8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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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화씨의 신비, 절골(折骨) · 파골(破骨)에 神藥       그러고 또 홍화(紅花)라는 꽃이 있는데 약에 써요. 그런데 옛날 양반이 경험으로 약물을 알아내긴 해도 그 비법에 들어가서 신비한 비밀은 모르는 증거가 뭐이냐?   홍화씨의 신비가 최고인데 홍화는 그런 약이 못되고. 그래서 홍화씨를 약간 볶아 가지고 뽛아서 그놈을 생것을 먹여도 좋고,   그놈을 달여 가지고 그 국물을 조금씩 멕이면 뼈가 차에 갈려서[치어서] 가루가 돼도 살속에 있는 뼛가루를 모아서 더 튼튼하게 만들어 줘요.   그렇게 신비한 약물이 홍화씨인데, 그 홍화씨의 신비를 옛날의 본초에 얘기하지 않은 것을 보고 이 양반들이 이것저것 경험해 보다 얻은 거지, 참말로 하늘의 별을 보고 알아내거나, 뭘 알아내는 건 시원치 않구나. 그걸 내가 어려서 절실히 알았어요. 그래서 홍화씨의 비밀을 그분들이 전하지 않았고, 그리고 좋은 약물이 천지인데 그런 약물은 본초에는 나오지 않아.   그렇다면 그분들이 나보다 더 안 건 아니야. 나보다 훌륭한 구세주(救世主)라고 할 만한 양반들이 더러 있으나 그 종말에 기록이 끝난 걸 보면 하자(瑕疵)가 있어요.   그래서 내가 그 양반들 하자가 있다고 하면서, 내가 하자가 있도록 기록을 남기면 안될 거다. 나는 전에 없고 후에 없고 마지막으로 완전한 기록을 전하겠노라, 큰소리 한 일이 있어요. 그런데 집에서 기르는 오리를 가지고 본초의 설명도 좀 미진하고 그래서 내가, 골수암을 종합병원에서 수술하는데 뼈를 잘라 내고 고름을 자꾸 훑어내도 뿌리가 안 빠지고 합창(合瘡)을 시킬 수가 없다.   고름이 자꾸 나오니까, 그런데 그게 나하고 피할 수 없이 잘 아는 집의 자식이라. 그래 그 어머니가 와 가지고 애원하니 피할 길이 없어서 일러줬어요.   오리에다가 홍화씨하고 금은화(金銀花), 포공영(蒲公英)을 넣고 흠씬 고아 가지고, 그건 좀 많이 들어가도 괜찮아요. 그 기름을 싹 거두고 국물을 자꾸 먹여라. 그래, 먹이니까 골수암이 먼저 낫는다? 이건 별것도 아닌 약인데. 오리를 털하고 똥만 버리고, 발톱 버리면 안돼요[쓸개도 버리면 안됨]. 발톱에 있는 석회질이 뼈가 생기는 데 최고 좋은 약이오. 그리고 오리 주둥이가 뼈가 생기는 데 써먹는 좋은 석회질이 거기 있어요. 그건 왜 그러냐? 오리가 눈으로 보고 고걸 찍으려고 정신 바짝 벼르고 주둥이로 가 쪼으니까 오리 정신과,   오리 정신을 따라오는 모든 영양물이 그 주둥이 끝에 가서 합성되는데 그건 순전한 석회질이 아니고 거기에 백금 성분이 몇 만 분지 일이 있다는 건 확실해요.   발톱이 그래요. 뭘 보고 댕기기 때문에 거기에 오리 정신이 가 있어요. 닭의 발톱도 다 그래요. 그래 옛날 양반들이 발톱 자르지 말아라 하는 말을 명심하는 게 옳을 거요.   그러면 그 오리를 가지고 골수암을 고쳤는데 이것이 골수암이 싹 나은 후에 뼈가 아주 튼튼하게 아래 위에서 커 가지고 뼈가 붙었더라 이거야.   서울 적십자병원에서 있은 일이오. 다른 데에서도 많이 있었어요. 그래서 주치의가, 박사의 머리 가지고는 도대체 이해가 안 가. 무얼 먹였기 때문에 골수암도 나았고, 또 뼈를 잘라 낸 뼈가 쇳덩어리 같이 야문 뼈가 이어졌느냐? 그건 상상하기 좀 어려운 이야기요. 그렇지만 지금 건강하게 다 살고 있어요. 나이 젊었고.   그래서 오리의 비밀을 많이 이용해서 많은 사람들이 살아요, 사는데. 그 옛날 본초에는 뼈가 잘라서 없어진 덴 오리의 뼛속에는 이런 성분이 있고 주둥이 하고 발통에 이런 성분이 있어서 완전히 다시 연속시키고 강해지니라,   그걸 나보다 못해. 본초엔 그런 거 <강목>(綱目 ; 本草綱目) 봐도 없어요. 없어서 그분들이 아는 게 이시진(李時珍)이 아는 건 참 훌륭한 분이나     그 핵심처에 들어가서는, 조금 내가 볼 적에 모자란다는 증거가 많이 있어요. 그래서 내가 어려서부터 인간엔 폐물이라. 왜 폐물이냐?   인간은 아부도 해야 되는데 내 눈에는 높은 사람을 볼 수 없으니, 그 인간은 사람의 대우를 못 받아요. 사람의 세상에 사람같이 못살고.   그러니 항시 혼자 와서 혼자 살다 혼자 가는 인간이라.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의 얼굴에 가상(假想) 목체(木體)인데, 목체엔 금기(金氣)가 얼마니까 저자는 몇 살에 간암(肝癌)이 오누나.   그러면 그런 걸 말해 주면, 나이 어렸을 때에 댕기며 지나다가 그런 소리를 하면 매 맞기 똑 알맞지요. 그래서 한세상을 죽는 사람 보고 도와줄 생각을 못하는 것은, 혼나니까. 그렇지만 많은 기적은 있어요.   그래 내가 그 좋은 감로수 때문에 화하는 감로정, 감로정에서 이뤄지는 그 신비의 약물을 하나하나 이용했는데 지금 정신이 흐려서 더러 잊어버린 것도 많이 있겠지요. 그렇지만 요긴한 건 잊어버리지 않았어요..  
    신약의세계홍화씨
  • 제 15장 수족 제병과 절골. 파골
         제 15장 수족 제병과 절골. 파골     1) 수지암. 족지암. 족근암   :수지암. 족지암은 일명 사두창이라 하는데 이 병을 앓게 되면, 심하면 수족의 골절을 훼상하여 심지어 수족의 절단 수술까지 받게 된다. 또한 생명까지도 위협하게 된다.   이에는 닭똥을 구하여 말려서 분말하되 3되 가량 되게 준비한다. 그리고 토기로 된 큰 뚝배기 하나와 조금 작은 뚝배기 하나를 구하여 이중 작은 것은 바닥 복판에 공기 구멍을 뚫은 다음, 밑에 큰 뚝배기를 놓고 그 복판에 숯불을 피우고 그 굽에다 닭똥가루를 둘러 놓는다.   그런 다음 그 위에 작은 뚝배기를 엎어 놓으면 그 구멍으로 닭똥 타는 연기가 나온다. 이에 손가락이나 발가락을 그 연기에 쪼이면 2~3일 후 부터 진물이 쏟아진다.   이때 연기를 쏘일 때 적당하게 목침을 받쳐놓고 그 위에 손을 얹어놓고 쪼이면 누워도 되고 앉아도 된다.   그리하여 그 독수가 다 흐르면 거악생신하여 완전히 회복된다. 족근암의 치료 방법도 이와 동일하다.   이에 있어서는 독수가 흐르는 것이, 발뒤꿈치 가죽이 두꺼워서 6,7일 뒤에야 가죽이 녹아 난다.     2) 난치 족열증   :이에는 가미소요상을 오래 달여서 복용하면 신비한 효과를 본다.   *가미소요산:백출. 백작약. 백복령. 자호. 당귀. 맥문동 각 1돈, 원감초. 박하 각 5푼, 산치자(볶은 것) 3돈, 반하(생강 법제한 것) 2돈, 백개자 2돈 외건강(집게로 집어 불에 쪼인 건강) 5쪽, 생강 3쪽.     3) 손가락과 손목. 팔 및 발가락과 발목. 다리가 끊어진 데   :끊어진 손가락과 발가락을 즉시 맞추고 피를 닦아낸다. 그런 다음 최상의 지혈제인 토사향 3푼과 역시 최고 지혈제인 죽염 가루 2냥 이상을 뼈를 맞춘 곳에 뿌리고 반창고로 잘 봉한 뒤, 홍화씨를 불에 살짝 볶아서 가루를 만들어 생강차나 보리차에 복용한다. 대개 24시간 이내에 회복된다.     토사향이 없으면 죽염가루만 써도 된다. 지금은 토사향이 극히 귀하나 목축업이 성해짐에 따라 토사향이 흔해질 시기도 얼지 않다. 목축업이 성해짐에 따라 토사향이 흔해질 시기도 멀지 않다. 목축업이 성행하면 양록 양웅, 양사와 산삼 재배도 가능하다.     4) 절골상. 파골상. 쇄골상   :뼈가 부러졌을 때나 타박상을 입었을 때 통증이 심한 것은 죽은 피가 모였기 때문이다. 이 때에는 연근. 당귀. 천궁거유(천궁을 쌀뜨물에 담아서 기름을 뺀 것) 각 1냥, 홍화 1돈을 함께 달여서 복용하면 우선 통증이 멎는다.   이어 홍화씨 5돈을 살짝 볶아 가루를 내어 미음에 섞어 복용하거나  또는 생강차에 복용하면 2~3번에 신효하다. 그러나 지금은 약물의 대부분이 외래산이 많아 이는 토종산에 비하여 30%정도의 효과 밖에 안난다.     그러므로 각자가 알아서 융통성 있게 치료해야 한다. 토종 홍화씨는 24시간 안에 절골상 등이 치료되는 불가사의한 힘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노약자나 허약자는 보하지 않으면 후유증으로 허로풍이 생기므로 보약을 써서 보하도록 해야 한다.
    인산학신약
  • 3. 절골(折骨)과 파골상(破骨傷)
      3. 절골(折骨)과 파골상(破骨傷) 뼈가 부러졌을때나 타박상을 입었을때 통증이 심한 것은 죽은피가 모였기 때문이다. 이때는 연근(蓮根), 당귀(當歸), 천궁거유(川弓去油, 천궁을 쌀뜨물에 담아서 기름을 뺀것) 각 1냥(一兩), 홍화(紅花) 1돈(一錢)을 함께 끓여서 복용하면 우선 통증은 멎는다. 이어 홍화씨(紅花仁) 5돈(五錢)을 살짝 볶아 가루를 내어 미음(米飮)에 섞어 복용하면 24시간 안에 정상회복된다.   ♦노약자나 허약자는 보(補)하지 않으면 후유증(後遺症)으로 허로풍(虛勞風)이 생기니 보약을 써서 보(補)하도록 하라.
    인산학구세신방
  • 5. 절골상(折骨傷), 파골상(破骨傷), 쇄골상(碎骨傷)  홍화씨 (紅花仁) 5돈(五錢)을 볶아서 분말하여 생강차에 복용한다.  2~3번에 신효하다.  그러나 지금은 외래종 약물이기 때문에 토종산에 비해 30%정도의 효과밖에 안나므로 각자가 알아서 치료해야  한다.  토종홍화씨는 24시간 안에 완전히 치료되는 불가사의한 신약이다.
    인산학구세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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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화씨의 신비, 절골(折骨) · 파골(破骨)에 神藥       그러고 또 홍화(紅花)라는 꽃이 있는데 약에 써요. 그런데 옛날 양반이 경험으로 약물을 알아내긴 해도 그 비법에 들어가서 신비한 비밀은 모르는 증거가 뭐이냐?   홍화씨의 신비가 최고인데 홍화는 그런 약이 못되고. 그래서 홍화씨를 약간 볶아 가지고 뽛아서 그놈을 생것을 먹여도 좋고,   그놈을 달여 가지고 그 국물을 조금씩 멕이면 뼈가 차에 갈려서[치어서] 가루가 돼도 살속에 있는 뼛가루를 모아서 더 튼튼하게 만들어 줘요.   그렇게 신비한 약물이 홍화씨인데, 그 홍화씨의 신비를 옛날의 본초에 얘기하지 않은 것을 보고 이 양반들이 이것저것 경험해 보다 얻은 거지, 참말로 하늘의 별을 보고 알아내거나, 뭘 알아내는 건 시원치 않구나. 그걸 내가 어려서 절실히 알았어요. 그래서 홍화씨의 비밀을 그분들이 전하지 않았고, 그리고 좋은 약물이 천지인데 그런 약물은 본초에는 나오지 않아.   그렇다면 그분들이 나보다 더 안 건 아니야. 나보다 훌륭한 구세주(救世主)라고 할 만한 양반들이 더러 있으나 그 종말에 기록이 끝난 걸 보면 하자(瑕疵)가 있어요.   그래서 내가 그 양반들 하자가 있다고 하면서, 내가 하자가 있도록 기록을 남기면 안될 거다. 나는 전에 없고 후에 없고 마지막으로 완전한 기록을 전하겠노라, 큰소리 한 일이 있어요. 그런데 집에서 기르는 오리를 가지고 본초의 설명도 좀 미진하고 그래서 내가, 골수암을 종합병원에서 수술하는데 뼈를 잘라 내고 고름을 자꾸 훑어내도 뿌리가 안 빠지고 합창(合瘡)을 시킬 수가 없다.   고름이 자꾸 나오니까, 그런데 그게 나하고 피할 수 없이 잘 아는 집의 자식이라. 그래 그 어머니가 와 가지고 애원하니 피할 길이 없어서 일러줬어요.   오리에다가 홍화씨하고 금은화(金銀花), 포공영(蒲公英)을 넣고 흠씬 고아 가지고, 그건 좀 많이 들어가도 괜찮아요. 그 기름을 싹 거두고 국물을 자꾸 먹여라. 그래, 먹이니까 골수암이 먼저 낫는다? 이건 별것도 아닌 약인데. 오리를 털하고 똥만 버리고, 발톱 버리면 안돼요[쓸개도 버리면 안됨]. 발톱에 있는 석회질이 뼈가 생기는 데 최고 좋은 약이오. 그리고 오리 주둥이가 뼈가 생기는 데 써먹는 좋은 석회질이 거기 있어요. 그건 왜 그러냐? 오리가 눈으로 보고 고걸 찍으려고 정신 바짝 벼르고 주둥이로 가 쪼으니까 오리 정신과,   오리 정신을 따라오는 모든 영양물이 그 주둥이 끝에 가서 합성되는데 그건 순전한 석회질이 아니고 거기에 백금 성분이 몇 만 분지 일이 있다는 건 확실해요.   발톱이 그래요. 뭘 보고 댕기기 때문에 거기에 오리 정신이 가 있어요. 닭의 발톱도 다 그래요. 그래 옛날 양반들이 발톱 자르지 말아라 하는 말을 명심하는 게 옳을 거요.   그러면 그 오리를 가지고 골수암을 고쳤는데 이것이 골수암이 싹 나은 후에 뼈가 아주 튼튼하게 아래 위에서 커 가지고 뼈가 붙었더라 이거야.   서울 적십자병원에서 있은 일이오. 다른 데에서도 많이 있었어요. 그래서 주치의가, 박사의 머리 가지고는 도대체 이해가 안 가. 무얼 먹였기 때문에 골수암도 나았고, 또 뼈를 잘라 낸 뼈가 쇳덩어리 같이 야문 뼈가 이어졌느냐? 그건 상상하기 좀 어려운 이야기요. 그렇지만 지금 건강하게 다 살고 있어요. 나이 젊었고.   그래서 오리의 비밀을 많이 이용해서 많은 사람들이 살아요, 사는데. 그 옛날 본초에는 뼈가 잘라서 없어진 덴 오리의 뼛속에는 이런 성분이 있고 주둥이 하고 발통에 이런 성분이 있어서 완전히 다시 연속시키고 강해지니라,   그걸 나보다 못해. 본초엔 그런 거 <강목>(綱目 ; 本草綱目) 봐도 없어요. 없어서 그분들이 아는 게 이시진(李時珍)이 아는 건 참 훌륭한 분이나     그 핵심처에 들어가서는, 조금 내가 볼 적에 모자란다는 증거가 많이 있어요. 그래서 내가 어려서부터 인간엔 폐물이라. 왜 폐물이냐?   인간은 아부도 해야 되는데 내 눈에는 높은 사람을 볼 수 없으니, 그 인간은 사람의 대우를 못 받아요. 사람의 세상에 사람같이 못살고.   그러니 항시 혼자 와서 혼자 살다 혼자 가는 인간이라.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의 얼굴에 가상(假想) 목체(木體)인데, 목체엔 금기(金氣)가 얼마니까 저자는 몇 살에 간암(肝癌)이 오누나.   그러면 그런 걸 말해 주면, 나이 어렸을 때에 댕기며 지나다가 그런 소리를 하면 매 맞기 똑 알맞지요. 그래서 한세상을 죽는 사람 보고 도와줄 생각을 못하는 것은, 혼나니까. 그렇지만 많은 기적은 있어요.   그래 내가 그 좋은 감로수 때문에 화하는 감로정, 감로정에서 이뤄지는 그 신비의 약물을 하나하나 이용했는데 지금 정신이 흐려서 더러 잊어버린 것도 많이 있겠지요. 그렇지만 요긴한 건 잊어버리지 않았어요..  
    신약의세계홍화씨
  • 플레이버튼(▶)을 누르시면 경청하실수 있습니다.  그러고 모든 의서(醫書)에 보면  없는 거이 전부인데, 홍화씨가,홍화(紅花;잇꽃,옛날에는 빨간색 물감 원료로  쓰였음)에 대한 설명은 있어요. 3푼부턴 생혈(生血)이고 5푼 이상은 파혈(破血)이다. 건 사실인데, 그럼 왜 그런  약물에 들어가서 그 약물의 핵심처는 씨다, 그거야. 핵이니까.   핵은 인(仁)인데 홍화인(紅花仁)인데  그걸 왜 이용하지 않았더냐?  그래서 내가 어려서 이용하는데 먼저 사람에 쓰는건  급하고  없으니까, 그래서 송아지 다리도  분질르고 멕여보고 개다리도 분질르고 멕여보고, 여섯 시간을  내가 시계를 두고 지키고 봤어.여섯 시간에 정상회복 돼.  그래서 운동대에서 떨어진 친구들이  팔이 불러진 거,다리 불러진 거, 고걸 분말해 가지고  고운,저 가루를 이제 볕에 쪼이면 가루로  만들면 돼요. 그러지 않으면  기름 때문에 안돼요.  그래서 고걸 멕이는데 한 숟가락을   멕이고 지키고 있는데 10세 전후에는 열댓살까지는 6시간 안에 완치되는데도 더디  아물어요.   그러면 그거이 왠  일이냐? 홍화씨라는 고놈 자체가 그 몸떼기  중량의 3백60분지  1이라는 백금(白金)이 들어   있어요. 그러면 이런 백금을 우리가  버리고 있다.   그러면  옛날 양반이  알았다는 것이 도대체 뭐이냐?  홍화씨의 이런 무서운  백금이 3백6십분지 1이나 들어 있는데 이걸 왜  이용하지 않느냐?   그래서 내가 이용하고 난 후에 그 홍화씨도  잃어버릴까 봐 애썼는데 보따리도 없이 거지처럼 댕기는  신세에 30~40대까지  그런데. 자식들이 낳기  전까지는 말할 수도 없었고 자식들이   난 후에도 그 자식들이 어디 가서 거지새끼란 욕을 먹게 했으니, 그거 부모는 가장 가슴 아픈 일이야. 이웃에서 자식을 거지새끼  왔다고 내쫓으라고 하는 말을 들으면 마누라가 땅을 치고  울어도 나는 변할 수 없다.  그건  뭐이냐? 내가 지구를 구하러  왔지 자식들 때문에 속썩으러 오지  않았다. 또 그러면 내가 친구들한테 가서  좋은 감투 쓰고 잘살 수 있지 않느냐? 그래서 나는 돌아보지  않고  자식들이 이젠 저 힘으로  살아가지만 아버지 덕(德)이 없어요.     아버지 덕을 볼 사람이 누구냐? 지구가 본다 이거라. 지구가 아버지 덕을  보는데 자식들이 볼 수 있느냐? 또 모든 인류가 볼 수 있는데 자식들만 위할 수 있느냐? 그래서 누구도  나를 욕하는 건 좋아.   그러나 욕을 안  먹게 산다는 자체는 힘들어요. 그래서 홍화씨의 신비를 세상에 이용을 다 하고 나서 그런 거 하나하나 지금 세상에  다 내놓는데 이런 거 있어요.   낳아서 기르는 닭의 알은 계란 깝데기가 석회질이 흰자위  36분지 1이 있어요. 그래서 하루 저녁에  그 두꺼운 깝데기가 돼요.  그런데  그것이 접착제가 이뤄질라면 뭐이 되느냐? 접착제는  백금이라. 백금 성분은 3천6백분지 1이  있어요, 계란 흰자위에.   그러면  계란 흰자위 속에 백금 성분이 3천6백분지  1이다.  그런데 이 홍화씨  속엔 3백6십분지 1이다. 10배가 더 많아요. 이런  아까운 신약(神藥)을 어찌 버려 두는가?  출처 : 신약본초 제1장 p47~p48 <1986.6.20 제1회 정기강연>
    신약의세계홍화씨
  • 절골 파골의 묘약 홍화씨
    - 함양에서 재배한 토종홍화 - 홍화는 국화과(엉거시과)에 속하는 1년생 초본으로 흔히 잇꽃 또는 홍란, 홍란화, 황란, 자홍화 등으로 알려져 있다. 원산지는 이집트이며 중국 티벳지방에서 재배되고 우리나라에서는 현재(1990년 1월) 거의 재배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홍화를 우리의 조상들은 다각적 방면으로 이용할 줄 알아 식용, 화장용, 약용, 술주조 등에 널리 사용되어 왔으나 홍화씨의 신비스러운 약성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였다.              홍화의 약성은 온(溫)하고 독이 없으며 맛은 쓰고 황색소와 홍색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심(心)과 간(肝)의 2경으로 귀경된다고 하는데, 주로 부인병의 통경약이나 혈액장애시의 치료제로 쓰여왔다. 부인의 생리불순, 냉증은 물론 산전, 산후의 친통, 해열, 발한 등에 효과가 있으며 어혈을 소산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타박상으로 멍든 곳을 풀어주는 데 효과가 좋다고 한다. 또한 갱년기장애로 나타나는 동맥경화 등에 열탕에 우려 먹으면 효과적이라 하여 민간에서는 꽃을 사용, 베개를 만들어 풍증에 효험을 보았다 한다. 이와같이 홍화에 대해서는 한방 및 많은 문헌에 너리 알려진 약재이나 홍화씨에 대해서는 어느 곳에서도 알려진 바 없다. 신비의 약성을 지닌 이러한 홍화씨가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김일훈옹의 저서<신약>을 통해서 비로소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김 옹은 홍화씨가 절골(折骨), 파골(破骨), 쇄골(碎骨) 등에 영약이 된다고 하며 자세한 용법을 밝혀 그 이유를 이렇게 말한다. "홍와는 붉은 색이므로 파혈작용을 하나 근본이 목성정을 흥하여 화생된 약초이므로 파혈과 동시에 생혈, 보혈한다. 목기는 생기이기 때문에 홍화는 파혈과 생혈을 동시에 해내는 거악생신의 양약이다. 이 홍화의 기운이 뭉쳐서 씨가 되는데 그 씨는 뼈에 꼭 필요한 약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여기서 김옹은 "홍화씨의 약성분에는 백금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것이 뼈를 굳히는 작용을 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홍화는 한창 자라나는 청소년이나 뼈가 연약한 임산부, 노인 그리고 과중한 일을 하는 노동자나 운동선수에게도 대단히 좋다.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 홍화씨를 자주 복용하게 되면 장생불사(長生不死)하는 금단(金丹)과 같은 영약이 될 수 있다고 김 옹은 전한다.     - 함양에서 재배한 월동홍화씨 - 다만 여기서 김 옹이 전하는 홍화씨의 신비한 약성은 토종일 경우이며, 수입한 홍화씨의 경우 그 약성은 반감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수입종이라도 수년간 우리나라에서 재배한 것은 재배년수에 따라 그 약성도 점차 높아진다고 한다. 홍화는 우리나라 기후 풍속에 순응하여 한란에 관계없이 재배가 가능하나 최적지는 비교적 따뜻한 중부 이남 지방으로 꽃이 필 때에 비가 적게 오는 지방이 이상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질은 모래찰흙이 좋고 파종시기는 남부지방이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 그밖에는 1월 상순경이 적기아다. 파종후 자라난 홍화는 키가 1m 안팎으로 줄기가 바르며 윗부분에서 몇 개의 가지가 나누어지고 대개 6~7월에 황색꽃이 피는데 황색에서 차츰 붉어져 나중에는 암홍색을 띠며 1개월 간 개화한다. 홍화의 수확은 꽃이 핀 이틀 후쯤이 적당하며 여러 번 수확할 수 있고 사질토양에서는 연작이 잘 안되므로 한번 심으면 2~3년 쉬었다 심는 것이 좋다라고 하며,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므로 논에 보리대신 2모작하면 고소득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굳이 대규모로 재배하지 않아도 울타리 또는 밭가에 돌려가며 심어도 좋으며 가정에서 관상용으로 심어 상비약으로 쓰는 것도 좋다. 실제로 홍화는 그 탁월한 약성 못지 않게 화려한 자태를 지니고 있어 어떤 관상용 꽃보다 아름답다고 한다.                     출처 : 건강저널 1990년 9월호 사진 : 이 정훈님.
    신약의세계홍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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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15장 수족 제병과 절골. 파골
         제 15장 수족 제병과 절골. 파골     1) 수지암. 족지암. 족근암   :수지암. 족지암은 일명 사두창이라 하는데 이 병을 앓게 되면, 심하면 수족의 골절을 훼상하여 심지어 수족의 절단 수술까지 받게 된다. 또한 생명까지도 위협하게 된다.   이에는 닭똥을 구하여 말려서 분말하되 3되 가량 되게 준비한다. 그리고 토기로 된 큰 뚝배기 하나와 조금 작은 뚝배기 하나를 구하여 이중 작은 것은 바닥 복판에 공기 구멍을 뚫은 다음, 밑에 큰 뚝배기를 놓고 그 복판에 숯불을 피우고 그 굽에다 닭똥가루를 둘러 놓는다.   그런 다음 그 위에 작은 뚝배기를 엎어 놓으면 그 구멍으로 닭똥 타는 연기가 나온다. 이에 손가락이나 발가락을 그 연기에 쪼이면 2~3일 후 부터 진물이 쏟아진다.   이때 연기를 쏘일 때 적당하게 목침을 받쳐놓고 그 위에 손을 얹어놓고 쪼이면 누워도 되고 앉아도 된다.   그리하여 그 독수가 다 흐르면 거악생신하여 완전히 회복된다. 족근암의 치료 방법도 이와 동일하다.   이에 있어서는 독수가 흐르는 것이, 발뒤꿈치 가죽이 두꺼워서 6,7일 뒤에야 가죽이 녹아 난다.     2) 난치 족열증   :이에는 가미소요상을 오래 달여서 복용하면 신비한 효과를 본다.   *가미소요산:백출. 백작약. 백복령. 자호. 당귀. 맥문동 각 1돈, 원감초. 박하 각 5푼, 산치자(볶은 것) 3돈, 반하(생강 법제한 것) 2돈, 백개자 2돈 외건강(집게로 집어 불에 쪼인 건강) 5쪽, 생강 3쪽.     3) 손가락과 손목. 팔 및 발가락과 발목. 다리가 끊어진 데   :끊어진 손가락과 발가락을 즉시 맞추고 피를 닦아낸다. 그런 다음 최상의 지혈제인 토사향 3푼과 역시 최고 지혈제인 죽염 가루 2냥 이상을 뼈를 맞춘 곳에 뿌리고 반창고로 잘 봉한 뒤, 홍화씨를 불에 살짝 볶아서 가루를 만들어 생강차나 보리차에 복용한다. 대개 24시간 이내에 회복된다.     토사향이 없으면 죽염가루만 써도 된다. 지금은 토사향이 극히 귀하나 목축업이 성해짐에 따라 토사향이 흔해질 시기도 얼지 않다. 목축업이 성해짐에 따라 토사향이 흔해질 시기도 멀지 않다. 목축업이 성행하면 양록 양웅, 양사와 산삼 재배도 가능하다.     4) 절골상. 파골상. 쇄골상   :뼈가 부러졌을 때나 타박상을 입었을 때 통증이 심한 것은 죽은 피가 모였기 때문이다. 이 때에는 연근. 당귀. 천궁거유(천궁을 쌀뜨물에 담아서 기름을 뺀 것) 각 1냥, 홍화 1돈을 함께 달여서 복용하면 우선 통증이 멎는다.   이어 홍화씨 5돈을 살짝 볶아 가루를 내어 미음에 섞어 복용하거나  또는 생강차에 복용하면 2~3번에 신효하다. 그러나 지금은 약물의 대부분이 외래산이 많아 이는 토종산에 비하여 30%정도의 효과 밖에 안난다.     그러므로 각자가 알아서 융통성 있게 치료해야 한다. 토종 홍화씨는 24시간 안에 절골상 등이 치료되는 불가사의한 힘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노약자나 허약자는 보하지 않으면 후유증으로 허로풍이 생기므로 보약을 써서 보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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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절골(折骨)과 파골상(破骨傷)
      3. 절골(折骨)과 파골상(破骨傷) 뼈가 부러졌을때나 타박상을 입었을때 통증이 심한 것은 죽은피가 모였기 때문이다. 이때는 연근(蓮根), 당귀(當歸), 천궁거유(川弓去油, 천궁을 쌀뜨물에 담아서 기름을 뺀것) 각 1냥(一兩), 홍화(紅花) 1돈(一錢)을 함께 끓여서 복용하면 우선 통증은 멎는다. 이어 홍화씨(紅花仁) 5돈(五錢)을 살짝 볶아 가루를 내어 미음(米飮)에 섞어 복용하면 24시간 안에 정상회복된다.   ♦노약자나 허약자는 보(補)하지 않으면 후유증(後遺症)으로 허로풍(虛勞風)이 생기니 보약을 써서 보(補)하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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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절골상(折骨傷), 파골상(破骨傷), 쇄골상(碎骨傷)  홍화씨 (紅花仁) 5돈(五錢)을 볶아서 분말하여 생강차에 복용한다.  2~3번에 신효하다.  그러나 지금은 외래종 약물이기 때문에 토종산에 비해 30%정도의 효과밖에 안나므로 각자가 알아서 치료해야  한다.  토종홍화씨는 24시간 안에 완전히 치료되는 불가사의한 신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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