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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해 백과사전

우주와신약(宇宙와神藥)

우주와신약(宇宙와神藥)은 암 . 간경화 치료의 비방과 난치병의 특효처방을 수록한 인산 김일훈 선생님 최초의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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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득의 장 총 4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우주등==단전(宇宙燈==丹田)-   단전구법(丹田灸法)은 우주등(宇宙燈) 밝히고 제병(諸病)을 예방 치유
    증득의장수행인의 건강학
  • 초청강연 002 [천부경과 우주의 비밀]
    仁山 金一勳옹 초청강연 002천부경에 담긴 우주의 비밀 1988년 4월 30일 신약저자 인산 김일훈옹 초청 강의및민속약 연구 발표회 한국 프레스센터 19층 仁山家 虛心 金윤局
    증득의장인산 녹취록
  • 초청강연 001 [천부경과 우주의 비밀]
    仁山 金一勳옹 초청강연 001 천부경에 담긴 우주의 비밀 1988년 4월 30일 신약저자 인산 김일훈옹 초청 강의및민속약 연구 발표회 한국 프레스센터 19층 仁山家 虛心 金윤局
    증득의장인산 녹취록
  • 수행인의 健康學(76)                 우주의 힘 모으는 靈灸法 앞서 자연의 무한한 힘을 이용하여 육체적 정신적 자기 향상(向上)의 극치라 할 성불(成佛)․화선(化仙)으로 가는 길이 있음을 설명했다.   또 이러한 길을 쫓아서 행할 때 건강은 물론 무병장수라는 일반적 염원의 성취도 가능하다는 점을 밝혔다. 옛부터 성불․화선에 이르는 방법으로는 수신(修身)․수심(修心)․양기(養氣)․양정(養精)․통신(通神)․통령(通靈)․견성법(見性法) 등 여러 가지가 전해오나 일반인들이 보편적으로 이루기에는 매우 어려운 면이 있다.   그것은 음식, 주거 등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한 인체조직의 전반적인 약화에 기인한다. 따라서 전통적인 방법에만 의존하여 무엇을 얻으려는 구태의연한 자세를 버리고 전통을 바탕으로 이 시대 인류에게 알맞은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는 일이 바람직할 것이다.   자연과 더불어 하나가 되어 (與天地爲一) 성불하거나 신선으로 화할 수 있는 법으로, 시공(時空)을 뛰어 넘어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영묘한 방법이 있다.   단전(丹田)에 도태(道胎)를 이루고 척추 마디에 마다 사리(舍利)를 이루어 성불-화선케 하는 영구법(靈灸法)이다. 작게는 건강증진에서부터 크게는 천지와 더불어 하나가 될 수 있는 대도(大道)가 그 속에 존재한다.   영구법은 매년 가을마다 복부의 요혈(要穴)인 중완(中脘)․기해(氣海)․관원(關元=丹田)혈에 5분이상 타는 쑥뜸을 나이에 따라 5백장부터 2천장까지 떠줌으로써 체내의 모든 병을 몰아내고 정신력과 영력(靈力)을 극도로 강화시켜 주는 영묘한 쑥뜸법이다.   누워서 참선삼매(參禪三昧)에 들어 하단(下壇)․중단(中壇)을 거쳐 상단(上壇)의 경지에 이르러 우주의 대도를 남김없이 대각(大覺)하게 되므로 와선법(臥禪法)이라고도 한다.   영구법에 의한 쑥뜸은 자연의 무한한 힘을 끌어 모아 인간의 정신력․인내력․영력을 최대로 강화시킨다. 또한 온기(溫氣)의 강화를 통해 자연이 인간에게 부연한 본래의 원기(元氣)를 회복시켜 주는데, 원기는 곧 신(神)의 힘이다.   나무를 잘 태워 숯을 만들거나 흙을 잘 구워 청기와 또는 벽돌을 만들어 내면 본래의 수명(壽命)보다 훨씬 더 오래 존재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영구법의 원리도 이와 같다.   모두가 불을 잘 때는 데서 불의 힘을 얻는 것으로, 불의 힘이 고루 미치게 하는 데서 그 묘를 얻게 되는 것이다.    화력(火力)의 묘를 얻을 때 인간은 척추 마디마디에 영주(靈珠)-사리(舍利)가 이루어져 성불도 하고 단전에 도태를 이루어 불로장생하는 신선(神仙)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金一勳 仁山암연구소장
    증득의장수행인의 건강학

인산학 총 46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析三極 無盡本에 담긴 우주의 원리     그러면 인간엔 뭐이냐? 초목도 다 그러한데. 초목의 시조는 버들나무요. 버들나무는 물이 가물 적엔 이끼 끼는데. 그 이끼라는 청태(靑苔)가 있어요. 새파란 이끼 끼는데. 고것을 오래 들여다보면 거 여러 날을 비오지 않고 가물 적에 기묘년(己卯年)의 가뭄이 일년 반을 가물었어요.   그때 내가 금강산에서 묘향산 가 있었는데, 칠성봉(七星峰)의 그 청태를 보니까 버들잎이 완전히 생겨요. 그러면 버들잎은 결국 버들나무가 되고 말아요. 그래서 버들나무 있는 덴 다 수분이 있어요. 마른 땅엔 버들나무가 안 서요, 갯가에 서지.   그래서 버들나무는 어떻게 되느냐? 요것도 세 식구다 이거야. 버들나무 · 수양버들 · 백양나무 세 식구인데. 이 뒤에는 소나무가 생기더라 이거야.   버들나무 잎에서 이슬이 맺혀 가지고 떨어질 때 아침에 태양 받을 때 여기서 생기는거이 소나무가 생긴다. 또 낮에 좀 늦게 떨어지는 놈은 잣나무가 생긴다.    저녁 때 다시 맺힌 이슬이 밤에 넘어가는데 그게 바람에 떨어지게 되면 측백나무라고 있어요, 전나무. 그래서 소나무 · 잣나무 · 전나무, 이것도 또 세 식구라. 고 다음에 향나무도 그래요. 향나무도 진향, 참향나무, 묘향나무, 두향나무, 이것도 세 식구라. 산삼도 다 그래요, 세 식구요. 그래서 버럭지도 다 그러고.   인간은 뭐이냐? 인간은 토(土)에서 생긴 토족(土族)이 제일 시조인데, 토에서는 황색이 토색이라. 황인종이 생기고. 또 황인종이 생기면   토생금의 원리로 백인종이 생겨요.   금생수의 원리로 흑인종이 생겨요. 그러면 이 세 식구가 연속되지 않는 물체는 없어요.   억만 류(類)가 다 세 식구로 연속돼요. 그래서 난 억천만 류(類)라고 늘 붙여요. 앞으로 책에도 억천만 류라고 할 거고. 그러니 이것이 전부 석삼극에 들어가서 무진본이라. 화(化)하는데 제한이 없어요. 그러면 여기에 대해서 세밀히 설명해 나가면 석삼극이 몇 천 년을 나가도 우주의 진리가 다 끝날 수 없을 게요.   그러면 그 속에서 나오는《주역》이 또 그래. 팔문둔갑(八門遁甲)이 또 그래.《주역》만 그런 게 아니고, 팔진도(八陣圖)가 나오는 팔문, 또 기문(奇問)이 나오는 팔문, 팔진도와 기문과 달라요.   그러니 이렇게 우주의 원리는 복잡한데 내가 살아서 그것이 완전한 학설이 나올 수 있느냐? 건 기대하기 어려워요. 내 나이를 가지고 완전한 학설은 안 나와요.   내가 죽은 뒤에 그걸 따라서 자꾸 연속하면 완전해질 수도 있어요.    
    인산학천부경
  • 인산 선생 저서 우주와 신약 발문
                          인산 선생 최초의 저서 우주와 신약 발문(跋文)   1. 작년에 某大學 전임강사로 있는 魯某 學兄이 나에게 이런 권유를 한 적이 있었다. “아버님의 그 깊은 철학사상과 신비의 의술을 책으로 저술케 하시면 좋지 않겠는가?” 하고.   이런 말은 家親의 다른 여러 제자분들 한테서도 누차 들어온 이야기였다. 나도 가친께 이러한 권유를 여러 번 드려보았으나 그때마다 아직은 발표할 단계가 아니라고 하시면서 응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가친의 연세가 70후로 접어들면서부터는 많이 노쇠해지셨고 기억력도 상당히 감퇴되셨다. 72년도 大韓畵報에 神宗哲學 易祕傳을 기획연재하실 때만해도 훌륭한 저서를 남기실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근래에 와서는 더욱 절실해졌다.   마침 가친의 제자 중에 道詵寺 교무과장으로 있는 朴某 학형이 아버님께서 책을 쓰시면 자기가 전적으로 책을 맡아 발간하겠다고 나섰다.   그리하여 나와 여러 사람들의 권유로 가친께서는 드디어 집필을 시작하셨다.   그런데 가친의 기억력이 많이 감퇴되어 우선 생각나시는 대로 원고를 써나가셨는데 잊어버린 내용도 상당히 많으셨다. 또 연로하신 관계로 남들처럼 조직적인 구성 체계를 잡지 못하신 채 글을 쓰신 거라 원고정리에 있어서 상당히 애로사항이 많았다. 나 자신도 시간에 쫓겨 가친의 원고를 맡겠다는 다른 분들한테 모두 넘겨주고 싶었으나 혹시나 그분들이 가친의 思想을 조금이라도 이해하지 못할 부분이 없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에서 결국 내가 원고를 맡아 정리하기로 하였다. 꾸준히 노력한 결과 두어 달 만에 원고를 정리하여 도선사 박형한테 넘겼다.   그러나 나 자신 韓醫學에는 원래 문외한이고 또한 宇宙論은 동양철학사상에 있어서의 매우 심오한 경지라 菲才淺學인 나로서는 가친의 원고를 정리하는 일이 매우 벅찬 일이었으므로 원고 정리상에 많은 오류가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2. 이 책은 가친께서 평생을 苦究하신 宇宙哲學과 韓醫學의 神祕方을 논술하신 것이다. 人身은 小宇宙體로서 大宇宙와 불가분의 관계이므로 먼저 대우주의 생성과정을 前篇에 설하셨고, 後篇에서는 이를 통한 한방치료법으로서 현대세계의 불치병인 각종 癌과 난치병인 中風· 糖尿· 癩病 ·癲癎 등의 神祕方을 설하셨다.   그러면 이 책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먼저 가친의 略歷(略傳)을 대략 소개한 후 책의 내용에 대해서도 조금 살펴보기로 하겠다.   가친께서는 8세시에 이미 祖父 밑에서 四書三經을 수학하셨고 그 뒤로는 중학 및 대학강의록을 혼자서 자습하셨다. 10세시부터 義州普通學校에서 수학하다가 그 뒤 1924년 16세시에 만주로 건너가 假名을 池乙龍으로 하여 독립운동에 투신, 장백현 모화산(모아산?)부대 대원으로 활약하셨다.   이때부터 파란만장한 가친의 路程이 시작되었다. 일본군경을 피해 다니며 보통학교 및 漢文私塾의 교사로, 때로는 농사꾼`노동자 등으로 활동하기도 하고, 때로는 걸인처럼 산과 들에서 風餐露宿하기를 多飯事처럼 하셨다.   말할 수 없는 역경 속에서도 오직 일념은 조국광복을 위하여 粉骨碎身 노력하시되 그런 중에서도 한의학 및 동양철학에 대하여도 깊이 연구하셨다. 원래 조부께서 儒學者이면서도 漢醫學에 밝으셨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그 영향을 많이 받으셨다.   그리하여 풍찬노숙하며 다니실 때도 집안에 전래되어오던 비방과 혼자서 자득한 신비의 치료법으로 많은 사람들을 병고에서 구해내고는 인사도 주고받을 겨를 없이 종적을 감추는 奇人의 행적을 수없이 남겼다고 한다.   그 뒤 계속 피신 도중 1933년 25세시에 국내파인 변창호 선생과 독립운동을 모의하다 철원경찰서 습격사건으로 인하여 被逮, 강원도 金化警察署에서 6개월간 모진 고문을 당한 뒤 춘천형무소로 옮겨져 2년간 옥고를 치르셨다.   그 뒤 춘천형무소에서 작업도중 탈출, 금강산을 거쳐 묘향산에 은신하고 있다가 1935년 27세시부터 한말의 巨儒 李華西의 연원인 義兵大將 柳毅庵의 문인 充齋 金斗運 선생을 모시고   1945년 해방시까지 독립운동 전개방안과 동지규합 등에 관하여 수시로 숙의하고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학문에 대한 연구토론도 게을리 하지 않으셨다.   8.15해방과 동시에 越南, 民世 安在鴻 선생, 維石 趙炳玉 박사, 尤史 金奎植 박사, 海公 申翼熙 선생 및 李承晩 대통령 등 여러 애국지사와 교유하며 국정을 논의하셨다. 그 뒤 정계에 뜻이 안맞아 시골로 내려가 鷄龍學院 및 漢文私塾의 강사로서 제자양성에 힘쓰기도 하고, 때로는 나무장사를 하며 世事를 잊고 지내기도 하셨다.   6.25 직전부터는 부산에서 한의원을 경영하셨고, 6.25후 다시 상경, 이대통령 등과 종유하며 국정을 논의하였으나 끝내는 이대통령 정부와 뜻이 안맞아 다시 하향, 경남 咸陽 智異山 부근에서 목물장수와 농사꾼으로 세사를 잊고 지내셨다.   4.19의거 이후 이대통령이 하야하자 다시 상경, 聖惠漢醫院의 원장으로서, 高麗漢方綜合病院의 고문으로서 계속 한의학연구와 치료에 몰두하셨고 때로는 한학을 전수하며 제자양성에 힘쓰기도 하면서 오늘에까지 이르셨다. 이 책은 이러한 역경 속을 지나온 뒤 70여년 만에 처음으로 내는 책이니만큼 매우 감회가 깊으시리라 생각된다.   3. 이 책의 특징은 다른 의서와는 달리 醫藥篇에 앞서 宇宙論을 설한 것이라 하겠다. 가친께서는 宇宙와 人體와 醫藥은 불가분의 관계이므로 모두를 함께 밝히지 않으면 훌륭한 의서가 될 수 없다고 하셨다. 나의 愚見으로 보아도 이 책은 의학뿐만 아니라 철학상에 있어서도 주목될만한 매우 독특한 저서라 여겨진다.   먼저 우주론의 일부를 살펴보면 가친께서는 太空· 太虛· 太極을 三素라 하고 太始· 太初 ·太一을 三要라 하여 三素三要之說로 우주의 本體를 설명하셨다. 이를 좀더 詳述해보면 다음과 같다.   太空은 즉 太始로서 理의 元祖이며, 數로는 零點이요, 冲漠無際하며 寂然不動하고 無氣無形, 無色無臭한 眞空의 상태이다. 시간적으로는 太虛에서 우주의 一劫之數인 十二萬九千六百年 이전의 세계이다.   太虛는 즉 太初로서 氣의 元祖이며, 數로는 零點五요, 兆朕無形하며 豁然貫通하고 有氣無形, 有色無臭한 外實內虛의 상태이다. 시간적으로는 太極에서 十二萬九千六百年 이전의 세계이다.   太極은 즉 太一로서 道의 元祖이며, 數로는 一이요, 循環無端하며 自然之有得이요, 有氣有形, 有色有臭한 混沌之中에 陰陽이 未分된 상태이다. 이는 곧 億兆世界의 化成之道며 萬物化生의 근본이다.   이상이 곧 가친의 宇宙論에 대한 일부를 略述해 본 것이다. 老子는 “道生一, 一生二, 二生三, 三生萬物”이라 하여 곧 一以前의 세계를 道라 하였고 그 도는 常無爲而無不爲요, 惟愰惟惚하여 惚兮恍兮! 其中有象하고, 恍兮惚兮! 其中有物이라 하여, 無에서 有는 나올 수 없다는 상식을 초월한 無, 곧 無爲는 후천적인 人爲를 거부한 더 본질적인 有爲의 전단계로서 그것이 道임을 설하였다. 그리하여 그의 道眼으로 관조해본 그 도의 모습을 오직 황홀하고 황홀할 뿐이라고 하면서 찬탄을 마지않았다.   가친께서는 노자의 도를 좀더 세분하여 0에서 1까지의 세계를 공간적, 시간적으로 더욱 치밀하게 분석하신 점이 매우 독특하가 하겠다.   그런데 列子의 본체론을 살펴보면 가친의 설과 매우 유사하다. 列子에 曰 “有太易, 有太初, 有太始, 有太素하니 太易者는 未見氣也요, 太初者는 氣之始也요, 太始者는 形之始也요, 太素者는 質之始也라. 氣形質而 具而未相離라. 故로 曰 混淪이니라.” 하였다.   그러나 가친의 본체론에서는 氣臭色形이 具而未相離를 曰太極이라 하고 또 열자와 달리 臭와 色을 설하신 것과 이를 “零(0)→ 零點五(0.5)→ 一(1)→ 二(2)···”로 전개되는 수리적 학설과 우주의 一劫之數를 설하여 우주론을 공간적, 시간적으로 詳論한 것은 매우 과학적인 일면을 지닌 학설이라 하겠다.   宋儒도 ‘無極而太極“이라 하고 태극이전의 0에까지의 세계를 상술하지 못했으며 또한 理氣에 입각한 우주론을 唱導했을 뿐이다.   그런데 가친의 ”論天堂地獄’장 등을 살펴보면 靈空과 靈界를 설하여 이 세계를 淸界와 濁界, 곧 천당과 지옥으로 분설하여 만물의 구성원을 色素라 하고, 그 색소를 합성시켜주는 것이 氣요, 기의 주인공이 靈이라 하였으며, 또한 心은 七神之靈이라 하여 性 靈 精 氣 神 魂 魄의 그림자라 하고 그 七神의 주인이며 核이 靈이라 하셨다.   이상 가친의 우주론을 약간 살펴보았는데 이는 동양철학상에 있어서도 매우 독특한 지위를 점하는 학설이라 하겠다. 4. 본서에서 또 醫藥篇을 살펴볼 때 현대세계에서 불치의 병으로 알려진 각종 癌病治療의 神藥과 천부의 병으로 알려진 癩病治療의 神祕方 및 眼盲者開眼法, 胎中化男· 化女法 등과 50여년 연구의 所産인 五核丹· 竹鹽 등을 이용한 각종 난치병의 독특한 처방은 고금의 어느 의서에서도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祕方들이라 하겠다.   근래에 와서는 서양에서도 동양철학을 깊이 연구하고 있고 또한 한방의학에 대해서도 크게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는 것이 전 세계적인 추세임을 볼 때 우리도 이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있어야 하리라 생각한다. 원래 나의 염원은 이 책을 모두 한글로 논술하여 많은 독자들에게 읽히도록 하고 싶었다.   이를 가친께도 건의해 보았으나 심오한 우주론을 한글로 표현하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점이 많다고 하시어 한문체를 그대로 둔 채 되도록 내 나름대로 현대적인 토를 달아 쉽게 읽히기에 노력하였고, 단지 의약편 만은 가친께 상의를 드려 國 漢文 混用體로하여 독자들이 읽기 쉽게 노력하였다.   그러나 나 자신의 학문의 부족함으로 인하여 원고 정리상에 있어서 많은 오류가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江湖諸賢의 叱正과 海諒이 있기를 앙망할 뿐이다.  끝으로 가친께서는 宇宙와 人體와 藥理의 연관성에 대해서 좀더 깊고 자세한 설명을 가하고 또한 잊었던 기억을 되살려 이 책의 未備點을 보충, 보다 더 完壁에 가까운 醫書로 再著述해 보시겠다고 하니 그때 더 좋은 책으로 만들어 볼 것을 독자제현에 약속한다.                                                                                                                                         1980년  6월초에                                                                                                                                          不肖子 侖禹 謹識 * 위의 발문은 본인이 약 30년전 20대 후반에 인산 선생의 최초의 저서인 《宇宙와 神藥》에 대한 후기로 쓴 발문이다.   당시 선친의 한의학 사상과 의약론을 의철학적 관점에서 내 나름대로 객관적으로 써본 것인데, 당시에는 ‘不肖子’라고만 쓰고 내 이름을 밝히지 않았었다.   가친의 저술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감히 자식의 이름을 밝힌다는 것이 쑥스럽기도 하고 독자의 관점에서 자칫 객관성이 없다고 하지 않을까 염려되기도 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 나름대로 객관성을 갖고 쓸려고 노력하였고, 많은 세월이 흐른 후에 다시 읽어보는 발문이나  이때 조금 논급한 선친의 의철학사상에 관한 내용에 있어서는 지금도 생각이 크게 변한 바 없다.   이에 이 글을 접해보지 못한 회원님들의 일독을 위해 약간의 한글화 작업과 교정을 보아 그대로 올려놓는다! 후일 생각해보니 비록 선친에 관한 글이라도 작자의 이름을 밝히지 않으면 작자에 있어서 다른 이의 글로 오해받거나 도용되어 역사왜곡이 될 수도 있기에 많은 세월이 흐른 지금이라도 이 점 명확히 하기 위해 본인의 이름을 밝혔다!    
    인산학우주와신약
  •     우주의 비밀은 三極을 풀면 이해돼     그건, 전생을 아는 건 전생에 복(福)지었느냐? 그걸 알기 위해서는 금생에 복 받는 걸 보면 아는 거라. 그거 마찬가지야. 내생에 복 받을 거냐? 금생에 복 지은 걸 보면 아는 거다. 그런 말을 했어요, 했는데. 그게 사실이라.   그러면 이 보이지 않는 힘이 얼마나 크냐? 그걸 내가, 정신이 지금 흐려서 세밀한 이야길 못하는데. 인간이 아침에 길(吉)한 일이 있는데 점심때에는 불길한 일이 있다, 저녁 땐 죽어 버려서 흉(凶)하고 만다.   그럼 아침에 길한 사람이 점심엔 불길하고 저녁엔 흉하고. 그러면 사람은 그 시간이 얼마나 생각 밖의 어려움이 있더냐? 그래서 안 보인다는 걸 없다고만 생각하고, 모르는 걸 미신(迷信)이라고만 생각하고, 그게 전부는 아니라.  그래서 내가《천부경》에 대해서 일시무시일(一時無始一)이라고 한 건 별것도 아니고 하나이란 시작이 없는데서 시작한 것이지, 없는 데서 시작한 하나라,   그럼 석삼극무진본(析三極無盡本)이라. 셋이라는 건 천(天) · 지(地) · 인(人), 삼재(三才)도 셋이지만, 공허극(空虛極), 진공 상태에 들어가서 진공(眞空)이 끝나는 땐 허공(虛空), 허공이 끝나는 때엔 태극(太極)이 와요. 그땐 하나로 뭉쳐져 버려, 이런데. 거기엔 뭐이 있느냐? 진공이 허공 되는 시간은 거기에도 요소가 있어. 거기에도 요소가 있는데. 그 요소는 뭐이냐? 보이지 않는 힘이 보여[보이기] 시작하는 거라. 그건 진공을 떠난 거고. 보이지 않는 힘이 보여 시작하는 거, 그것이 날로 커지게 되면 허극(虛極)이 돼 가지고, 허가 끝나 가지고 완전히 보이게 된다. 그건 태극(太極)이라.     그래서 옛날 양반도 거기에 대한 일부 해석이 혼돈(混沌)이라고 해놨다! 하나로 뭉쳐 가지고 분간이 없는 때라. 그래서 양의(兩儀)가 분단되기 전에 음양(陰陽)이니까, 음양이 분단되기 전에 하나로 뭉쳤을 때가 태극인데. 그러면 그 삼극(三極)을 말하면, 우주의 비밀 전체가 그거고. 그 비밀 전체가 하나로 뭉쳐 가지고 둘이 된 연후에는 음양인데, 음양으로 돌아가면 뭐이냐? 음(陰)이라는 건 자식을 가지고 있다. 여자 애기가 나오면, 건 아들 8형제고 7형제고 가지고 온 거다 이거라. 그래서 거기에는 하자(瑕疵)도 없고 거짓도 없는 사실이라.     그래서 이 물 하나가 생기는데, 이름이 물인데. 그 수소 둘[H2]이라고 하지만 그게 아니고 물이 생기는 덴 뭐이냐? 그 물이 생길 적에 이제 태양에서 그 고열(高熱)에서 용액(溶液)이, 용액이란 우주진(宇宙塵)인데.   우주의 억천만 별 속에서 스며 나오는 그 티끌이 모아 가지고 녹아서, 태양 속에선 용액이란 액(液)물이 이뤄지는데.     사람 몸에 담즙(膽汁)이 있듯이 그 액물이 이뤄지면 태양은 병드는 거라. 사람이 담석증(膽石症) 생기면 죽듯이 태양도 병들면 죽어요.   그러기 때문에 그 액물이 커지면 분열이 돼 버려. 분열이 되게 되면 한 세계가 나오는데 그게 지금 별나라라. 우리가 거게 살고 있어. 그런 별이 우주보다 만 배, 몇 만 배, 큰 별이 수없이 많아요, 그런데.  
    인산학천부경
  •    天符經 자체가 우주창조의 비밀     그런데 오늘 과학의 힘으로 사는 오늘에는 영양관계로 건강은 회복하나 병마에 걸린다는 건 고정적이고. 건 병마가 피해 낼 수가 없는 시간을 만났으니, 내가 볼 적에 이 과학으로 산다면 그 화학물질이 전부 털구멍으로 범하는 거나, 살에 피부에 닿는 거나 모든 감촉이 병마가 따라올 수밖에 없어요.   우린 그런 세상을 지금 살고 있는데 그 화학의 세상을 피하든지 과학문명을 피하든지 할 수는 없는 거고. 그 문명 속에서 무사하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거기에 대한 비밀을 아는 사람만이 건강할 수 있다. 그 비밀은 여러 가지 중에 좀 우수한 비밀도 있겠지요.     그래서 그 비밀을 캐는 근본은 우주창조하는 이야기까지 하기는 어렵고 그 대략은 해야 되는데, 여기에 오신 양반들 중에 혹여 경전(經典)을 많이 본 이도 있을 게고 모든 학설에 이학(理學)이나 물리학을 밝게 하는 이도 있을 게니, 거기에 대해서 들어서 참고 되는 양반도 있을 거고.   일체 참고 안되는 분도 있으나 거 혹여 만에 하나라도 도움이 되면 다행한 일인데, 그건 무얼 이야기 삼아 할 말 있느냐?   우리나라에, 《주역》(周易)이라는 책은 동양에 있으나 《천부경》(天符經)은 오늘까지 세상에 제대로 번역하고 나오는 책이 별로 없어요, 없는데. 그것이 우리가 지금 세상에 생기는 원리, 또 살다가 가는 원리가 있는데. 그건 왜 그러냐?     주역은 여덟 괘(卦)가 있는데 그 수가 서른여섯이라. 그래서 소강절(邵康節)도 ‘삼십육궁 도시춘(三十六宮 都是春)’이라고 했는데, 건 하나에서 여덟까지 합하면 서른여섯이라. 그거이 64괘의 첫끝이라고 해서 봄 ‘춘’(春)자를 놓았는데. 1년의 봄이 첫끝이니까.   그러면 그 8괘엔 뭐이 있느냐? 팔팔이 육십사[8×8=64] 64괘가 있고, 그 연괘라고 하는데 그건《주역》인데. 그《주역》을 한 걸음 앞서 가게 되면《천부경》이 있는데. 건 단군할아버지가 전한 건데, 고운(孤雲) 선생님이 번역해서 우리가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거.   그전엔 우린 과두문자[蝌蚪文字]를 몰라서 그걸 몰랐는데, 지금 우리세대에 와서는 아무도 볼 수 있도록 고운 선생님이 번역을 해놓은 건데, 그걸 그 양반은 알고 했어도 주(註)를 내지 않으니까 주가 없으니 만침 지금까지도 분명치 않은데, 만약 완전 주(註) 낸 양반들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내가 한평생을 두고 보는데 완전 주가 없어요.  
    인산학천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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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 간의 도력(道力)은 자연의 힘이다. 자연의 힘은 겨울은 춥고(冬寒) 여름은 더우며(夏署) 봄은 따뜻하고(春溫) 가을은 서늘하다(秋涼) 음전류가 양전류를 따라 지상에서 충돌하면 뇌전(雷電)이 발한다. 우주 만상 세계가 각각 능력대로 자전 공전하고 생물의 생사가 생생부절(生生不絶)한데 음양의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세계도 많다. 인간의 법력이 아무리 크다 하나 지구 회전을 정지할 수 없으며 반대 회전도 할 수 없다. 우주 만능은 음양 도력(陰陽道力) 뿐이다. 공자께서 일음일양지위도(一陰一陽之謂道)라 하셨다. 지구는 도력으로 동지에 공전을 시작하여 자오묘유(子午卯酉) 사장성(四將星) 분야(分野)로 입하에 손방(巽方)에서 떠나 입추와 처서 간에 곤방(坤方)에서 기성풍백신(箕星風伯神)을 만나 지중고열(地中高熱)이 파격적으로 분산하여 대해(大海) 중으로 스며들면 돌연 폭풍우 현상이 폭발하여 폭풍 폭우를 동반하니 모두 자연의 힘이다. 즉 천지대도(天地大道)의 도력이다. 인간의 법력은 우주의 불가사의한 신통력이니 자연의 힘을 얻었을 때를 말함이다. 대자연은 우주요, 소자연은 인간이다. 자연의 원리는 대도니 천지대도다. 인간은 천지대도를 법받아 자연의 능력을 대각하니 도통(道通)이라 한다. 정신통일하여 견성성불(見性成佛)하는 대도의 원리를 대각함이다. 그러하니 극히 적은 무술(武術)까지도 법력(法力)이다. 사람의 마음은 항상 천심(天心)을 떠나지 않는 자는 내 몸이 우주요 내 몸의 신(神)이 천신(天神)이다. 자비심은 불심(佛心)이다. 불심이 평생 떠나지 않는 자는 내 몸이 즉 불(佛)이다. 사람은 마음이 자비심이면 자비심 속에는 온정(溫情)이 서리나니 그런 마음의 힘으로 흡수하는 우주의 광명색소와 음양 분자는 시간을 따라 연수(年數)가 오래가면 마음이 태양같이 밝아진다. 뇌의 정신이 수정같이 맑아지면 육신은 향연(香煙)이 연꽃같이 피어올라 서기만공(瑞氣滿空)하고 향취만향(香臭滿香)한다. 모두 수골(壽骨)과 명골(命骨)에서 시작하여 대명(大明)한 신기(神氣)가 방광(放光)하여 영물(靈物)로 화하니 중생 제도(衆生濟度)하는 세존이 된다.
    인산의학교정법
  • 우주의 신(神)의 기류(氣流)는 무궁한 조화다. 모든 신(神)은 우주의 신경(神經)이고 기류(氣流)는 우주의 경락(經絡)이니 무한한 신비다. 인신(人身)의 모든 신은 신경이니 영으로 화하여 무한한 조화이고 모든 기(氣)는 경락(經絡)이니 정(精)으로 화하여 무한한 신비이다. 신경은 8만4천이니 8만4천 모공(毛孔)이고 경락은 12만 9천 6백이니 온몸 3백6십도 12장부에서 한 장부에 만 8백 경락이니 12장부에 12만 9천 6백이다. 지구도 12회(會)니 1회 만 8백리이고 12회에 12만 9천 6백이니 1원(元)이다. 지구 동서는 12만 9천 6백리요. 남북은 12만리다. 지구의 4주(週)는 1주가 9십도라 1도가 3백6십리다. 북(北)은 구로주(瞿盧洲)요 남(南)은 섬부주(贍部洲)요 동(東)은 승신주(勝神洲)요 서(西)는 우화주(牛貨洲)다. 4주에 3백 6십도이다. 우주는 5주다. 북은 구로주니 무우세계(無憂世界)라 부동존여래불(不動尊如來佛)이오, 남은 섬부주니 환희세계(歡喜世界)라 보승존여래불(普勝尊如來佛)이오, 동은 승신주니 만일세계(萬一世界)라 약사유리광여래불(藥師琉璃光如來佛)이오, 서는 우화주라 극락세계니 나무아미타불이라. 중(中)은 중방주 화장세계(中方洲 華藏世界)니 십신비로자나불(十身毘盧遮那佛)이다.
    인산의학교정법
  • 사람은 우주의 모든 신(神)을 대신한다.  그 총수(總帥)는 주재신(主宰神)이니 불(佛)이다.  그러므로 신화(神化)하는 참선법(參禪法)으로 이루어진 심(心)중에 지혜는 우주의 해, 달, 별(三光)과 같은 광명을 이루니 심은 곧 대방광불(大放光佛)이다.  마음의 번뇌망상이 완전히 사라지면 심(心)은 우주의 무한한 양(量)으로 이루어진 색소의 광명체(光明體)로 신화(神化)하고 분자(分子)의 음양체(陰陽體)로 각도견성(覺道見性)하여 육신 이전의 신보다 무한 배가(無限倍加)한다.  따라서 우주 대도를 대각(大覺)한 자의 법력(法力)은 육신이 즉 우주요 마음이 우주의 모든 신(諸神)을 통솔하는 주재신으로 환원(還元)하니 불(佛)이다.  즉 석가 세존이시니 그리하여 천상천하에 유아독존(唯我獨尊)이라 한다.  
    인산의학자력승전법
  • 수생목(水生木)하니 수중의 청색은 목기(木氣)니 성(性)으로 화하는 혼(魂)이고  화생토(火生土)하니 화중황색(火中黃色)은 토기(土氣)니 영(靈)으로 화하면 신의 으뜸(神之宗)이고  토생금(土生金)하니 토중백색(土中白色)은 금기(金氣)니 화기(火氣)를 따라 기(氣)로 화하는 백(魄)이다.  수기(水氣)가 증발하면 수중지화(水中之火)는 정화(精化)하는 원료이고 화기(火氣)가 위로 타올라 가면 화중지수(火中之水)는 신화하는 원료이다.  그리하여 지구상 만물에 장구한 세월을 두고 아무 것도 하지 않으나 저절로 이루어지니(無爲而化) 신(神)으로 묘화(妙化)하는 것이다.  신으로 묘화한 후에 세월이 오래 지나면 다시 정(精)의 근원인 허공 기류(虛空氣流)도 묘기(妙氣)로 화한다.  지구상 생물 중 깊고 깊은 산 중 인적이 없는 곳에서 자라는 초목(草木)은 신성한 공기 중의 길기(吉氣)로 화신하니 천년 후면 향연(香煙)으로 향취만당(香臭滿堂)하고 서기만공(瑞氣滿空)한다. 인간의 성불의 묘(成佛之妙)는 우주의 영기(靈氣)와 신기(神氣)와 정기(精氣)이다.  성(性)은 우주의 근본(宇宙之本)이다.  우주의 성(性)은 생물의 시초(生物之始)이고 신(神)은 생물의 묘다.  정기(精氣)와 신기(神氣)는 정기신(精氣神)으로 영화(靈化)하니 지중황토의 기(地中黃土之氣)다. 성(性)은 생물의 시초이니 색소로 화하는 까닭이다.  오색(五色)의 근본은 성(性)이고 오신(五神)의 근본은 기(氣)다.  음색(陰色), 음성(陰性)은 음정(陰精)의 근본이고  양소(陽素) 양성(陽性)은 양정(陽精)의 근본이다.  정충(精蟲)은 영의 근본(靈之本)이고 암병(癌病)은 음기(陰氣)와 냉기(冷氣)가 근본이 된다.  열(熱)은 양기(陽氣)의 근본이다.  묘(妙)는 수정(水精)의 묘와 화신(火神)의 묘와 토령(土靈)의 묘와 금기(金氣)의 묘가 천성(天性)으로 화하면 영불(靈佛)이고 천기(天氣)로 화하면 신룡(神龍)이다.  만물의 신화(神化)는 천성(天性)과 길기(吉氣)로 화하면 불(佛)이니 자비심이라.  법맥(法脈)을 따라 법통(法統)이 이뤄진다.  악성(惡性)과 흉기(凶氣)로 이뤄지면 마왕(魔王)이니 무자비심(無慈悲心)이다.  흉기, 악기를 따라 극악한 탐욕이 이뤄진다.
    인산의학교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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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역(易)→수(水)가 화(火)를 생(生)한다. 예: 수(水)가 고열(高熱)에 가면(파이프 속을 고속(高速)으로 나가게 했을 때) 초(初)에는 물, 중간(中間)에는 증기, 말기(末期)에는 불이 되어 나간다.   태극(太極)은 수(水),화(火)를 생(生), 우주의 만상(萬象)이 조직된다. → 강(强)이 약(弱)을 멸(滅)하고 또 약(弱)이 강(强)에서 생(生)겨 난다.   삼소(三素) 1) 태공(太空): 진공(眞空), 0점(点) 2) 태허(太虛): 외실내허(外實內虛), 0.5점(点) ⇒ 내괘(內卦) : 육효(六爻)가 된다 3) 태극(太極): 혼돈미분(混沌未分), 1점(点) ⇒ 외괘(外卦) : 육효(六爻)가 된다   삼요(三要) 1)태시(太始) 2)태초(太初) 3)태일(太一) :공간(空間)이 큰데서 한점이 생야(生也)   ※괘(卦)가 나올 때 원괘(原卦)를 가지고 체(体)를 보고 변괘(変卦)를 가지고 용(用)을 본다. 체용(体用)을 합(合)하여 호변(互変)으로 판단한다.→모든설, 점치는 시작 예: 묘방(卯方)에 좌(座)면 진위뢰(震爲雷). 묘(卯)에 상충(相衝)에 태상절(兌上絶)이 나와 태위택괘(兌爲澤卦)가 택뢰수(澤雷隨)를 생(生)   뇌재지중(雷在之中)이 수(水), 손장녀(巽長女)가 손(巽)위(爲)풍(風)이면 상대(相對)가 건위천(乾爲天)하여 천풍구(天風垢)가 생(生). 이것을 팔방(八方)으로 돌리면 2×8=16하여, 16괘(卦)가 생야(生也).(예:변괘(変卦)가 붙는다.   ※용(龍): 신어야(神魚也).즉(卽) 신룡야(神龍也) 전극체야(電極体也). 잉어가 용(龍)이 되는데, 알 쓸을 때 우주(宇宙)의 광명(光明)체(体)를 가진 놈은 용(龍)이 되고, 나머지는 잉어를 까서 큰물고기에 안 먹히려고 돌짬에 들어가 박힌다. 그것이 커지는 대로 돌짬도 자꾸 커져 (계속) 그 새끼가 집채만 하면 그 돌짬도 집채만 해진다. (용불견석(龍不見石))여기에서 주역(周易)이 시작 되었다.   성품(性品)은 목(木)의 근본(根本)이다. 수생목(水生木)하니라. 물과 불이 정(精)+신(神)으로 되어 영(灵)으로 화(化)할시 지구가 생(生) 기(氣)는 만수(萬殊)의 근원(根源)이다. 금극목(金克木)하므로 지구는 동(東)침설 (동(東)으로 회전(回傳)이다). 기(氣)의 원리: 백(魄)을 낳음. 넋(백)이 빠지면 의식(意識)이 없어진다. 목(木)은 혼(魂)을 낳는다. 목(木)은 곧 조왕신이다. 모든 감각(感覺)의 주인공이 혼(魂)이다. 정신(精神)이 나가면 전체적(全體的)인 근본(根本) 자리가 다 없어진다 . 양의일음양(兩儀一陰陽) (수(水),화(火)) , 육효(六爻)에 가즉(加卽) 팔괘야(八卦也)   건곤(乾坤)은 일음양(一陰陽) 1. 구노양지수(九老陽之數)가 하나를 줄이면 우수(偶數)로 들어가 팔소음지수(八少陰之數) 가 생(生)하고 육노음(六老陰)에 하나를 더하면 칠소양(七少陽)이 생(生)하니 이것이 사상 (四象)이 된다.   2. 건삼련(乾三連)에 초효(初爻)가 동(動)하면 손장녀(巽長女)가 생야(生也) 복판에 이효(二爻)가 동(動)하면 이중녀(離中女)가 생야(生也) 꼭대기에 삼효(三爻)가 동(動)하면 태소녀(兌少女)가 생야(生也)   곤삼절(坤三絶)에 초효(初爻)가 동(動)하면 진장남(震長男)이 생야(生也) 기수(奇數)는 우수(偶數)를 생(生), 우수(偶數)는 기수(奇數)를 생(生)한다.   곤위지(坤爲地) 이효(二爻)가 동(動)하면 감중남(坎中男)이 생야(生也) 곤삼절(坤三絶) 삼효(三爻)가 동(動)하면 간소남(艮少男)이 생야(生也) 건(乾),곤(坤)(노부(老父),노모(老母))이 합(合)하여 8괘(卦)가 이뤄진다. 8괘(卦)와 8씩 생(生)하여 64괘(卦)이다.   3. 자오상충(子午相衝=相冲) 묘유상충(卯酉相衝) 인신상충(寅申相衝) 사해상충(巳亥相衝) 진술상충(辰戌相衝) ※ 상충(相冲)은 곧 상극야(相克也) 곧 자오(子午)가 상극(相克)이요. 인신(寅申)이 상극(相克)이요. 묘유(卯酉),진술(辰戌),사해(巳亥)가 상극야(相克也)   ※사대성인(四大聖人) 동방(東方) 공자(孔子) 1주가 90° 서방(西方) 불(佛) 1주가 90° 남방(南方) 예수 1주가 90° 북방(北方) 노자(老子) 1주가 90° 4주가 360° - 중간점이 공자(孔子)와 불(佛)이다.   공자(孔子)나이 73-40=33(예수나이) 예수나이 33+50=83(부처나이) 부처나이83+40=123(노자나이) 노자나이123-50=73(공자나이) 공자나이73-40=33(예수나이) 동방목(東方木)은 38,사상의 40을 넣음(4상에 10간 들어옴) 남방화(南方火)은 양수 27,오행의 50을 넣음(5행에 10간 들어옴)     1+2+3+4+5= 15→소연지수(少衍之數) 6+7+8+9+10=40 15+40=55→천지지수(天地之數) 1×1=1 2×2=4 3×3=9 4×4=16 5×5=25 , 1+4+9+16+25=55 → 천지지수(天地之數)   5일 1후(候), 10일 1기(氣), 합기후즉(合氣候則) 1절(節)(=15일) 5행(行)이 72변즉(変則)360°(1년)→지구의 공전(空轉) 365 1/4°→지구의 자전(自轉) 72가 5변(変),36이 10변(変),15가 24변(変),24가 15변(変)   지지(地支) 12가 30변(変),30이 12변(変)하니 연중행사야(年中行事也) 1괘(卦)는 6효(爻), 괘(卦)=64, 효(爻)=384효(爻) 1효(爻)에 삼사(三辭)가 (천(天),지(地),인(人)) 붙는다. 곧 천시(天時)는 천시(天時)로 치고, 지리(地理)는 지리(地理)로 치고, 인사(人事)는 인사(人事)로 친다.   〈작괘(作卦)〉 1.점법(占法):1건천(乾天),2태택(兌澤),3이화(離火),4진뢰(震雷),5손풍(巽風),6감수(坎水) 7간산(艮山),8곤지(坤地) 2.사주,행년: 1,7간산(艮山),2태택(兌澤),3감수(坎水),4이화(離火),5진뢰(震雷), 6손풍(巽風),8곤지(坤地),9건천(乾天)→구궁(九宮)으로 이뤄짐   ※노변이(老変而) 소불변야(小不変也)   ※팔괘(八卦)에 초괘(初卦)는 육세삼응(六世三應)이요. : 건위천(乾爲天),곤위지(坤爲地)가 초괘(初卦)이다. 이괘(二卦)는 초세사응(初世四應)이요 : 건위천(乾爲天)에,천풍구(天風垢)가 나와 이괘(二卦)이다. 삼괘(三卦)는 이세오응(二世五應)이요. 사괘(四卦)는 삼세지응(三世之應)이요. 오괘(五卦)는 사세초응(四世初應)이니라. 육괘(六卦)는 오세이응(五世二應)이니라. 칠괘(七卦)는 사세초응(四世初應)이니라. 팔괘(八卦)는 삼세지응(三世之應)이니라. 천화동인(天火同人)-8괘(卦)   ※ 세응신명(世應身命) 자오지세(子午之世)는 신거초(身居初) 명거사(命居四), 묘유지세(卯酉之世)는 신거사(身居四) 명거초(命居初) 축미지세(丑未之世)는 신거이(身居二) 명거오(命居五) 진술지세(辰戌之世)는 신거오(身居五) 명거이(命居二) 인신지세(寅申之世)는 신거삼(身居三) 명거육(命居六) :인신(寅申)→괘(卦)에 한해서 사해지세(巳亥之世)는 신거육(身居六) 명거삼(命居三) : 괘(卦)를 주장하는 나, 명(命)도 주장하는 나   ※괘신법(卦神法) 양괘(陽卦)는 즉종(卽從) 자월생(子月生), 음괘(陰卦)는 즉종오월생(卽從午月生)   ※ 육수(六獸) 갑을(甲乙) 청룡(靑龍) (신룡(神龍)) 병정(丙丁) 주작(朱雀) (적봉(赤鳳)) 무(戊) 구진(句陣) (기린(麒麟)) 기(己) 등사(騰蛇) (비사(飛蛇)) 경신(庚辛) 백호(白虎) (추우(騶虞)) 임계(壬癸) 현무(玄武) (영구(灵龜))   ※아생자(我生者) 손(孫) 생아자(生我者) 문(文)-부(父) 아극자(我克者) 재(財)- 아내 극아자(克我者) 관(官) -상관 비견자(比肩者) 형제(兄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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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룡(靑龍)은 길신(吉神),가신(家神:조상신) → 목신(木神) 주작(朱雀)은 구설지신(口舌之神) → 화신(火神) 구진(句陣)은 병신(病神) → 토신(土神) 등사(騰蛇)는 허경지신(虛驚之神) → 토신(土神) 백호(白虎)는 관재지신(官災之神) 삼작(三雀)광대(廣大)지신(之神) → 금신(金神) 현무(玄武)는 도적지신(盜賊之神) → 수신(水神)   노자(老子): 선즉불(仙卽佛),불(佛)은 대각(大覺)이 근본(根本) 역(易)은 무사야(無思也), 무위야(無爲也), 적연부동(寂然不動), 감이가통(感而家通) 천하지고(天下之故).   노자(老子)의 역관(易觀): 화이이의(化而已矣)-우주(宇宙)의 진리(眞理)는 자연(自然)으로 다                                  화(化)하여 감. 불(佛)의 역관(易觀): 도이이의(道而已矣)-순환무단지고야(循環無端之故也). 공자(孔子)의 역관(易觀):    1) 자이이의(自而已矣)-무사야(無思也), 무위야(無爲也),               적연부동(寂然不動), 감이가통(感而家通) 또는 인이이의(仁而已矣)                자천우지(自天佑之), 길무불이(吉無不利)   우주(宇宙)의 공도(公道): 화생(化生)의 원리(原理)는 공전(空轉), 곧 도(道)는                                 공전야(空轉也). 고(故)로 변화막측 자전(自轉)은 변통(變通)이 없다.  사상(四象)은 8괘(卦)를 얻으며, 8괘(卦)는 6효(爻)없이 안된다.   ※진사년(辰巳年):남성불(男性佛)이옴 (불(佛)이 32,400년간 3번 왔다감)                        양(陽)은 도(道)에 들어가서는 음(陰)보다 약(弱)하다.                       음(陰)없는 양(陽)은 무력(無力)하다.                  술해자(戌亥子)-석가모니와 같은 남성불(男性佛)이 오고,               축인묘(丑寅卯)-음성불(陰性佛)인 여성불(女性佛)이 온다.               미신유(未申酉)-주불(主佛)이 미륵인데 32,400년간을 왔다 간다.   ※공도(公道)의 주장 인물은 노자(老子)이다.      찌꺼기가 없는 것이 사(死)요. 찌꺼기가 꽉 찬 것이 생(生)이다.      노자는 찌꺼기 까지 다가지고 가고, 불(佛)은 탁수(濁水)을 화청수(化淸水) 한후에      찌꺼기를 버린다.      도(道)가 높은 이은 찌꺼기를 걸러 버린다.   ※자연(自然)에선 토(土) 위주(爲主)인데, 예수는 요단강 부근 불(佛)은 희말라야,      노자(老子) 도 근처일 것이다. 공자(孔子)는 이구산 노나라엔 큰 산(山)이 없다.      고(故)로 수를 적게 받았다. 수를 보고 영원(永遠)을 판단 할수 있다. 곧 단명(短命)      부덕(不德)를 안다.   ※공자(孔子):     1) 인자견지(仁者見之)에 위지인(謂之仁), 의(義),예(禮),신(信)도 좌(左)와 동(同)         지자견지(知者見之)에 위지지(謂之智)     2) 가아수년(加我數年)이면 면호재(免乎哉)어다!   ※지중(地中) 화구(火球)와 태양열(太陽熱) 사선(斜線)을 통(通)해 증발시켜 부슬비가 오게한다.   ※용(龍)= 극선지물(極善之物)로서 천공(天空)에 오를 때 모든 전류가 호위하여 오색채운(五色彩雲)이 두르고 서기만공(瑞氣滿空), 건방(乾方)에서 생(生)긴 양전(陽電)이 자방(子方)에 와서 지하(地下)에서 북상(北上)한 음전(陰電)과 합류(合流)하여 지상(地上)으로 남하(南下)할 때 그것이 전류(電流)이다.   용(龍)이 오를 때는 전류가 공극(空隙)이 생긴다(찰라에 중단). 그 때 손방(巽方)에서 생긴 음전(陰電)이 오방(午方)에 와서 남하(南下)한 양전하고 합류하여 지하(地下)로 북상(北上)하다가 양전류(陽電流)가 음전(陰電)을 환원(還元) 시킬적에 뇌전(雷電)이 인다.   이것이 곧 곤위지(坤爲地) 육효(六爻)의 음의어양(陰疑於陽) 필전(必戰) 위기혐어무양야(爲其嫌於無陽也) (고(故) 칭룡언(稱龍焉) 유미리기류야(猶未離其類也) 고칭혈언(故稱血焉) 고 하는 것이다.   ※ 이무기: 용의 반대물 음물(陰物)이며 극악지물야(極惡之物也) 용(龍)을 없애고 싶어하는데 음전(陰電)을 축적한다. 해물지심(害物之心)이 강(强)하다. 용(龍)이 가는데는 오색채운(五色彩雲)이 두르고 가므로 운종룡(雲從龍)이라 하였다.이무기와 호랑이 가는덴 찬바람이 일기 때문에 풍종호(風從虎)라 하였다.   지상(地上)에 오르면 남하(南下)하는 양전류(陽電流)에 맞아 버린다. 그놈은 땅속으로 못 들어가고 썩어버린다(불덩이) - 옛날에 이것을 일러 「강철이 가는 데는 가을도 봄이다.」고 한 것이다.   용(龍) 보충설명 1) 양전(陽電)을 축전(蓄電)함. 모든 구름이 생겨나는 것을 관찰해 볼 때 청천(淸天)에 갑자기 구름이 생기는 것이 곧 용(龍)의 힘이다. 그 힘은 심중(心中)에서 좌우(左右)한다. 고(故)로 공간(空間)의 총수분(總水分)을 합성(合成)할 때 큰 비가 오게 되는데 그 마음자리는 곧 법해(法海)이다. 도사(道師)=신인(神人) → 법(法) 불(佛)은 우주(宇宙)의 창조자   2) 양전(陽電)을 축적하여 공간(空間) 구름장에서 100mm의 비가 내리라 하면 곧 100mm의 비가 내리게 되는데 내리게 하는 그것이 「마음」이다. 심(心)은 법(法)을 통솔한다. 고(故)로 심(心)은 법해(法海)이다. (신(神)도 법(法)이다.)   육신(肉身)은 고해(苦海)이다. 감각(感覺)의 주인공으로 움직일수록 단련이 된다. 고행(苦行)이 근본(根本)이니 고행(苦行)뒤에 법해(法海)가 열린다. 이(理)와 도(道)가 법(法)이다. 심(心)은 우주(宇宙)의 신(神)을 통솔하니 고(故)로 법해(法海)이다.   3) 불(佛)은 우주(宇宙)의 창조자니 불(佛)이 지구를 창조할 때 절터가 있다. 이것은 무후만년향화지지(無后萬年香火之地)며 타성양자발복지지(他姓養子發福之地)며,만대불역지지(萬代不易之地)이니 지구와 더불어 무궁(無窮)하다. 다시말해 지구의 최고 명당터다.   4) 술해(戌亥)에 건삼련(乾三連), 천지부(天地否)가 이뤄짐-32,400년 축인묘(丑寅卯)엔 지천태(地天泰)가 이뤄짐 -32,400년 진(辰)사(巳)오(午)엔 천지부(天地否)가 이뤄짐-32,400년→남성불(男性佛) 지금은 오회말(午會末)이고 미회(未會)부터(미신유(未申酉)) 지천태(地天泰)가 온다. 미회(未會)=갑자(甲子)년 부터임 → 미륵세계가 온다.(곧 여성불(女性佛)시대)=곤운(坤運)   5) 지구명당(地球明堂) 터의 품등(品等) ㉠ 절터가 제 1호 -곧 최고 명당지이다. ㉡ 도성(都城)터(왕궁터)가 제 2호 ㉢ 공자(孔子)님 문묘터가 제3호 ㉣ 대현(大賢)의 서원터가 제4호 ㉤ 일반의 양택(陽宅),음택(陰宅)이 제5호이다. 양택(陽宅), 음택(陰宅)을 가리어 그 사이에 절터가 이뤄지는데 무후지지(無后之地) 이다.   ※잠룡물용(潛龍勿用) 1)노양지수(老陽之數) 9(다이뤄진수), 성수(成數)에 들어가 용(龍)을 표현(表現)하였다. 화(火)는 수(水)를 생(生)한다. 고도(高度)에 가면 수(水)로 화(化)하되 성품(性品)만은 불변(不變)이다.   2) 용(龍)의 정신력(精神力)- 몇 억 톤의 비를 하강 시킨다. 용(龍)의 힘- 전극체(電極體)라, 용불견석(龍不見石)이다. 곧 체(體)가 화(火)로 화(化)해 돌도 녹아 버린다.   3) 육효(六爻)에 재(才)가 붙으면 일이 안 된다. 일이 될듯하다 안 된다. 육효(六爻)에 복덕(福德)이 붙고 백호(白虎)동사이면 사동불기(蛇動不起)   4) 혼인점은 재효용신(才爻用神)해야 한다. 5) 관효는 나를 보고 재효(才爻)는 상대를 본다.   ※고행(苦行)=복(福),인욕(忍辱)=덕(德) 사자,호랑이는 영물(靈物)로서 자연(自然)의 밥 이외에는 먹지 아니한다. 배가 부르면 눈을 뜨지 아니하니 곧 배부를시 소물(小物)을 해치지 아니하므로 그만한 음덕(陰德)을 지니게 된다. 이것은 곧 천지간(天地間)의 음덕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 것이니 이 때문에 인간(人間)으로 오더라도 영웅,호걸로 화(化)하게 된다.   ※용은 무이야(無耳也)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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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고행(苦行)은 작복지원(作福之源) 인욕(忍辱)은 수덕지본(修德之本)   * 조상(祖上)의 영(靈) 산천(山川)의 영(靈) 외가(外家)의 영(靈) 은 그물과 같이 전생(前生)에서 금생(今生)으로 넘어오는 자신의 영(靈)을 저항하여 걸러낸다. 그걸 이겨 내려면 워낙 강한 영력(靈力)을 갖춰야 하는데 전생(前生)에 이미 닦은 것이 대개가 다 부딪혀 없어지고 유독 집중적으로 공부한 것만 남아날 수 있다.   * 지(地): 땅도 수명이 있다. 360×30=10,800 (1회(會)) 30은 한달 36×3=108→초기수(初起數) 3은 3재(才) 12회(會)=360×360=1원(元)=지구의 일겁=4회(會) 진,술,축,미4고장으로 129,600×129,600=16,796,160,000 16,796,160,000×4=67,184,640,000=1갑(甲)→지구의 생명(生命)   물이 자방(子方)→묘방(卯方)→오방(午方)→유방(酉方)으로 간다(90˚로 돌아감) 다시 북방으로 갈 땐 남방에 화산(火山)이 많아진다. 그리하여 1갑(甲)이 끝나면 지구 생명이 끝나고 다시 불덩이로 된다. 1갑(甲)이 끝 난후 그 불덩이가 다시 1갑이 지나면 지구로 환원한다.   그 불덩이 속엔 물이 내재(內在)하는데 그것이 팽창하면 다시 지구가 생(生)해지는 것이다. →화(火)는 수(水)로 화(化)하고 수(水)는 화(火)로 화(化)하기 때문에 화중지수(火中之水)는 팽창된다. 곧 이것이 주역(周易)의 원리이다.   물이 지구를 싸고 있다가 식으면 지구가 생겨나게 되고 만물이 생겨나게 되는 것이다. 불→지구→물 ~ 물→지구→불 이 되는데 소요되는 기간이 1갑이다. 전기는 물에서 나온 것이다 (본래) ― 물속에서 왕래가 없고 물이 다 전기로 화(化)하고 땅속에서 만이 왕래가 있다.   뢰: 동(動) ↑ 수뢰둔(水雷屯): 물속에 있는 우뢰는 용사가 되지 않는다. ↓ 수: 험(險)   * 이동감서(離東坎西)→ 일출동(日出東) 월출서(月出西)하여 월사동(月死東)이라. 이남감북(離南坎北)→ 지구의 생명은 남쪽에서 끝남 . 불의 생명은 북쪽에서 끝남 후천팔괘(後天八卦)   물은 불이 없으면 힘을 못쓴다. 물은 강(剛) 불은 유(柔)   땅은 8곤지(坤地)에 4진뢰(震雷)에 가(加)해지면 천근(天根)이 된다. 봄은 1년의 머리, 8괘는 64괘의 첫머리이다. 36수가 도시(都是) 64괘(卦)의 첫머리이다.   하늘은 182°반 땅도 182°반 → 음도 양도가 각 182도반 지상(地上)에 있는 하늘은 양도(陽道)→지상만물(地上萬物)조직 지하(地下)에 있는 하늘은 음도(陰道)   * 지상 36° 태양계― 태양광명계 북극(北極)→북두칠성(北斗七星) 지하 36° 유음계 ― 남두육성(南斗六星)→우주를 이룩함 ―남극(南極) 상하의 하늘이 통즉(通則) 지구의 만물이 화생(化生)한다   *남두육성(南斗六星) 분야에 가면 어두운 하늘이 있다.(지하36°) 태양계(太陽界)는 밝은 하늘이다. 천문(天文)에는 지하 36°에 대한 이야기가 없다.   북(北):감북(坎北)분야→두성(斗星) 7에 90° 구로주 동(東)은 승신주 → 각성분야(진동(震動)분야)→ 한국,일본이 해당됨 남(南)은 섬부주→ 이위화(離爲火) 정성분야 서(西)은 우화주 90° 규성분야(규성7성분야)   지구(地球)위는 광명세계(光明世界) 지구(地球)아래는 암흑세계(暗黑世界) 지상(地上) 36°는 지구상(地球上)에서 가능한곳 지하(地下) 36°는 지구상(地球上)에서 불가능(不可能)한곳.   인공위성은 지구 중심으로 회전하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반대편은 모르고 있다. 곧 태양(太陽)을 중심(中心)하여 도는 반대편의 암흑천(暗黑天)을 모르고 있는 것이다.   일천풍구(一天風姤),뇌지예雷地豫),지뢰복(地雷復),풍천소축괘(風天小畜卦)로 파악키로 요(要)함 우레(雨雷)가 지상(地上)에 출(出)하는 것이 뇌지예(雷地豫) 음전(陰電)이 지하(地下)로 입(入)하는 것이 지뢰복(地雷復)이다.   *기 삼백 360°×360리(里)=129,600리(里)(지구둘레) 태양(太陽): 4×9=36 360리(里)×240°=86,400리(里)(달 둘레) 태음(太陰):4×6=24 360×360×29(월력(月曆))=3,658,400 달에서 지구까지의 거리 공전   365°1/4×365°1/4×365°1/4 = 해~지구까지 거리 = 태양둘레 365°1/4×365°1/4×365°1/4×365°1/4 = 태양광명 유성계(遊星界)의 이수(里數) 365°1/4×365°1/4×365°1/4×360 = 태양암흑 유성계(遊星界)의 이수(里數)   * 태양사선(太陽斜線)을 따라오는 태음(太陰)의 인력(引力)과 지중고열(地中高熱)이 물을 끓여 거기에 증발되어 밀어 올리는 인력(引力), 곧 땅속에서 밀어 올리는 추진력(推進力) 때문에 지구가 회전하며 또한 지구(地球)의 생명(生命)이 존속한다.   지상(地上)의 불(태양(太陽)), 지하(地下)의 불(지중고열(地中高熱))→지구(地球)의 존속이유 지구가 모두 물이 되면 사람만 없어지고 (멸함), 다 불로 화(化)하게 되면 모든 생물(生物)이 멸한다.(전멸(全滅)). 지구 전체가 불덩이에서 물로 화(化)하게(전체가) 되기까지의 기간이 3겁이다.   바다로 (전체가) 화(化)한데서 다시 불덩이로 화(化)하게 되기 까지의 기간도 3겁이다.   인구(人口) 개벽운 ― 129,600년만에 오고 인종(人種) 개벽운 ― 진(辰),사(巳),오(午) 3회에 온다. 곧 못쓸 인간이 다 멸한다.   * 해의 영향력에도 지구 궤도을 9만층 계열(129,600리)에서 물이 벗어나지 않고 무중력(無重力) 상태를 향해 떨어지지 않고 균형 속에 고정되어 땅까지 함께 따라 돌게 된다.   *귀곡자(鬼谷子) ― 땅아래 화성(火火星) 수성(火水性) 이 있다. 땅위엔 화성(형혹성)이 있다. 곧 천존지비(天尊地卑)하니 지재기중(地在其中)이라. 귀곡자는 자하문인(子夏門人)이다. 귀족자의 자하전(子夏傳)이 진주역(眞周易)이다.   * 인간(人間)은 형(形) +체(體)로 이루어짐 우주인(宇宙人)은 형(形)만 있고 체(體)가 없다. 귀신(鬼神)은 무형(無形)이다.   * 흉기(凶(氣) ― 병균이 뭉쳐 들어오는 것. 까마귀는 그 기(氣)를 본다.   * 관(몽각관(夢覺管)) : 관을 건너면 깨닫는다. 영혼이 짐승의 뱃속을 거치면 영(靈)대가 남아있고 인간의 배속을 거치면 영(靈)대가 남아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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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산 선생 저서 우주와 신약 발문
                          인산 선생 최초의 저서 우주와 신약 발문(跋文)   1. 작년에 某大學 전임강사로 있는 魯某 學兄이 나에게 이런 권유를 한 적이 있었다. “아버님의 그 깊은 철학사상과 신비의 의술을 책으로 저술케 하시면 좋지 않겠는가?” 하고.   이런 말은 家親의 다른 여러 제자분들 한테서도 누차 들어온 이야기였다. 나도 가친께 이러한 권유를 여러 번 드려보았으나 그때마다 아직은 발표할 단계가 아니라고 하시면서 응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가친의 연세가 70후로 접어들면서부터는 많이 노쇠해지셨고 기억력도 상당히 감퇴되셨다. 72년도 大韓畵報에 神宗哲學 易祕傳을 기획연재하실 때만해도 훌륭한 저서를 남기실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근래에 와서는 더욱 절실해졌다.   마침 가친의 제자 중에 道詵寺 교무과장으로 있는 朴某 학형이 아버님께서 책을 쓰시면 자기가 전적으로 책을 맡아 발간하겠다고 나섰다.   그리하여 나와 여러 사람들의 권유로 가친께서는 드디어 집필을 시작하셨다.   그런데 가친의 기억력이 많이 감퇴되어 우선 생각나시는 대로 원고를 써나가셨는데 잊어버린 내용도 상당히 많으셨다. 또 연로하신 관계로 남들처럼 조직적인 구성 체계를 잡지 못하신 채 글을 쓰신 거라 원고정리에 있어서 상당히 애로사항이 많았다. 나 자신도 시간에 쫓겨 가친의 원고를 맡겠다는 다른 분들한테 모두 넘겨주고 싶었으나 혹시나 그분들이 가친의 思想을 조금이라도 이해하지 못할 부분이 없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에서 결국 내가 원고를 맡아 정리하기로 하였다. 꾸준히 노력한 결과 두어 달 만에 원고를 정리하여 도선사 박형한테 넘겼다.   그러나 나 자신 韓醫學에는 원래 문외한이고 또한 宇宙論은 동양철학사상에 있어서의 매우 심오한 경지라 菲才淺學인 나로서는 가친의 원고를 정리하는 일이 매우 벅찬 일이었으므로 원고 정리상에 많은 오류가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2. 이 책은 가친께서 평생을 苦究하신 宇宙哲學과 韓醫學의 神祕方을 논술하신 것이다. 人身은 小宇宙體로서 大宇宙와 불가분의 관계이므로 먼저 대우주의 생성과정을 前篇에 설하셨고, 後篇에서는 이를 통한 한방치료법으로서 현대세계의 불치병인 각종 癌과 난치병인 中風· 糖尿· 癩病 ·癲癎 등의 神祕方을 설하셨다.   그러면 이 책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먼저 가친의 略歷(略傳)을 대략 소개한 후 책의 내용에 대해서도 조금 살펴보기로 하겠다.   가친께서는 8세시에 이미 祖父 밑에서 四書三經을 수학하셨고 그 뒤로는 중학 및 대학강의록을 혼자서 자습하셨다. 10세시부터 義州普通學校에서 수학하다가 그 뒤 1924년 16세시에 만주로 건너가 假名을 池乙龍으로 하여 독립운동에 투신, 장백현 모화산(모아산?)부대 대원으로 활약하셨다.   이때부터 파란만장한 가친의 路程이 시작되었다. 일본군경을 피해 다니며 보통학교 및 漢文私塾의 교사로, 때로는 농사꾼`노동자 등으로 활동하기도 하고, 때로는 걸인처럼 산과 들에서 風餐露宿하기를 多飯事처럼 하셨다.   말할 수 없는 역경 속에서도 오직 일념은 조국광복을 위하여 粉骨碎身 노력하시되 그런 중에서도 한의학 및 동양철학에 대하여도 깊이 연구하셨다. 원래 조부께서 儒學者이면서도 漢醫學에 밝으셨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그 영향을 많이 받으셨다.   그리하여 풍찬노숙하며 다니실 때도 집안에 전래되어오던 비방과 혼자서 자득한 신비의 치료법으로 많은 사람들을 병고에서 구해내고는 인사도 주고받을 겨를 없이 종적을 감추는 奇人의 행적을 수없이 남겼다고 한다.   그 뒤 계속 피신 도중 1933년 25세시에 국내파인 변창호 선생과 독립운동을 모의하다 철원경찰서 습격사건으로 인하여 被逮, 강원도 金化警察署에서 6개월간 모진 고문을 당한 뒤 춘천형무소로 옮겨져 2년간 옥고를 치르셨다.   그 뒤 춘천형무소에서 작업도중 탈출, 금강산을 거쳐 묘향산에 은신하고 있다가 1935년 27세시부터 한말의 巨儒 李華西의 연원인 義兵大將 柳毅庵의 문인 充齋 金斗運 선생을 모시고   1945년 해방시까지 독립운동 전개방안과 동지규합 등에 관하여 수시로 숙의하고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학문에 대한 연구토론도 게을리 하지 않으셨다.   8.15해방과 동시에 越南, 民世 安在鴻 선생, 維石 趙炳玉 박사, 尤史 金奎植 박사, 海公 申翼熙 선생 및 李承晩 대통령 등 여러 애국지사와 교유하며 국정을 논의하셨다. 그 뒤 정계에 뜻이 안맞아 시골로 내려가 鷄龍學院 및 漢文私塾의 강사로서 제자양성에 힘쓰기도 하고, 때로는 나무장사를 하며 世事를 잊고 지내기도 하셨다.   6.25 직전부터는 부산에서 한의원을 경영하셨고, 6.25후 다시 상경, 이대통령 등과 종유하며 국정을 논의하였으나 끝내는 이대통령 정부와 뜻이 안맞아 다시 하향, 경남 咸陽 智異山 부근에서 목물장수와 농사꾼으로 세사를 잊고 지내셨다.   4.19의거 이후 이대통령이 하야하자 다시 상경, 聖惠漢醫院의 원장으로서, 高麗漢方綜合病院의 고문으로서 계속 한의학연구와 치료에 몰두하셨고 때로는 한학을 전수하며 제자양성에 힘쓰기도 하면서 오늘에까지 이르셨다. 이 책은 이러한 역경 속을 지나온 뒤 70여년 만에 처음으로 내는 책이니만큼 매우 감회가 깊으시리라 생각된다.   3. 이 책의 특징은 다른 의서와는 달리 醫藥篇에 앞서 宇宙論을 설한 것이라 하겠다. 가친께서는 宇宙와 人體와 醫藥은 불가분의 관계이므로 모두를 함께 밝히지 않으면 훌륭한 의서가 될 수 없다고 하셨다. 나의 愚見으로 보아도 이 책은 의학뿐만 아니라 철학상에 있어서도 주목될만한 매우 독특한 저서라 여겨진다.   먼저 우주론의 일부를 살펴보면 가친께서는 太空· 太虛· 太極을 三素라 하고 太始· 太初 ·太一을 三要라 하여 三素三要之說로 우주의 本體를 설명하셨다. 이를 좀더 詳述해보면 다음과 같다.   太空은 즉 太始로서 理의 元祖이며, 數로는 零點이요, 冲漠無際하며 寂然不動하고 無氣無形, 無色無臭한 眞空의 상태이다. 시간적으로는 太虛에서 우주의 一劫之數인 十二萬九千六百年 이전의 세계이다.   太虛는 즉 太初로서 氣의 元祖이며, 數로는 零點五요, 兆朕無形하며 豁然貫通하고 有氣無形, 有色無臭한 外實內虛의 상태이다. 시간적으로는 太極에서 十二萬九千六百年 이전의 세계이다.   太極은 즉 太一로서 道의 元祖이며, 數로는 一이요, 循環無端하며 自然之有得이요, 有氣有形, 有色有臭한 混沌之中에 陰陽이 未分된 상태이다. 이는 곧 億兆世界의 化成之道며 萬物化生의 근본이다.   이상이 곧 가친의 宇宙論에 대한 일부를 略述해 본 것이다. 老子는 “道生一, 一生二, 二生三, 三生萬物”이라 하여 곧 一以前의 세계를 道라 하였고 그 도는 常無爲而無不爲요, 惟愰惟惚하여 惚兮恍兮! 其中有象하고, 恍兮惚兮! 其中有物이라 하여, 無에서 有는 나올 수 없다는 상식을 초월한 無, 곧 無爲는 후천적인 人爲를 거부한 더 본질적인 有爲의 전단계로서 그것이 道임을 설하였다. 그리하여 그의 道眼으로 관조해본 그 도의 모습을 오직 황홀하고 황홀할 뿐이라고 하면서 찬탄을 마지않았다.   가친께서는 노자의 도를 좀더 세분하여 0에서 1까지의 세계를 공간적, 시간적으로 더욱 치밀하게 분석하신 점이 매우 독특하가 하겠다.   그런데 列子의 본체론을 살펴보면 가친의 설과 매우 유사하다. 列子에 曰 “有太易, 有太初, 有太始, 有太素하니 太易者는 未見氣也요, 太初者는 氣之始也요, 太始者는 形之始也요, 太素者는 質之始也라. 氣形質而 具而未相離라. 故로 曰 混淪이니라.” 하였다.   그러나 가친의 본체론에서는 氣臭色形이 具而未相離를 曰太極이라 하고 또 열자와 달리 臭와 色을 설하신 것과 이를 “零(0)→ 零點五(0.5)→ 一(1)→ 二(2)···”로 전개되는 수리적 학설과 우주의 一劫之數를 설하여 우주론을 공간적, 시간적으로 詳論한 것은 매우 과학적인 일면을 지닌 학설이라 하겠다.   宋儒도 ‘無極而太極“이라 하고 태극이전의 0에까지의 세계를 상술하지 못했으며 또한 理氣에 입각한 우주론을 唱導했을 뿐이다.   그런데 가친의 ”論天堂地獄’장 등을 살펴보면 靈空과 靈界를 설하여 이 세계를 淸界와 濁界, 곧 천당과 지옥으로 분설하여 만물의 구성원을 色素라 하고, 그 색소를 합성시켜주는 것이 氣요, 기의 주인공이 靈이라 하였으며, 또한 心은 七神之靈이라 하여 性 靈 精 氣 神 魂 魄의 그림자라 하고 그 七神의 주인이며 核이 靈이라 하셨다.   이상 가친의 우주론을 약간 살펴보았는데 이는 동양철학상에 있어서도 매우 독특한 지위를 점하는 학설이라 하겠다. 4. 본서에서 또 醫藥篇을 살펴볼 때 현대세계에서 불치의 병으로 알려진 각종 癌病治療의 神藥과 천부의 병으로 알려진 癩病治療의 神祕方 및 眼盲者開眼法, 胎中化男· 化女法 등과 50여년 연구의 所産인 五核丹· 竹鹽 등을 이용한 각종 난치병의 독특한 처방은 고금의 어느 의서에서도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祕方들이라 하겠다.   근래에 와서는 서양에서도 동양철학을 깊이 연구하고 있고 또한 한방의학에 대해서도 크게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는 것이 전 세계적인 추세임을 볼 때 우리도 이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있어야 하리라 생각한다. 원래 나의 염원은 이 책을 모두 한글로 논술하여 많은 독자들에게 읽히도록 하고 싶었다.   이를 가친께도 건의해 보았으나 심오한 우주론을 한글로 표현하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점이 많다고 하시어 한문체를 그대로 둔 채 되도록 내 나름대로 현대적인 토를 달아 쉽게 읽히기에 노력하였고, 단지 의약편 만은 가친께 상의를 드려 國 漢文 混用體로하여 독자들이 읽기 쉽게 노력하였다.   그러나 나 자신의 학문의 부족함으로 인하여 원고 정리상에 있어서 많은 오류가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江湖諸賢의 叱正과 海諒이 있기를 앙망할 뿐이다.  끝으로 가친께서는 宇宙와 人體와 藥理의 연관성에 대해서 좀더 깊고 자세한 설명을 가하고 또한 잊었던 기억을 되살려 이 책의 未備點을 보충, 보다 더 完壁에 가까운 醫書로 再著述해 보시겠다고 하니 그때 더 좋은 책으로 만들어 볼 것을 독자제현에 약속한다.                                                                                                                                         1980년  6월초에                                                                                                                                          不肖子 侖禹 謹識 * 위의 발문은 본인이 약 30년전 20대 후반에 인산 선생의 최초의 저서인 《宇宙와 神藥》에 대한 후기로 쓴 발문이다.   당시 선친의 한의학 사상과 의약론을 의철학적 관점에서 내 나름대로 객관적으로 써본 것인데, 당시에는 ‘不肖子’라고만 쓰고 내 이름을 밝히지 않았었다.   가친의 저술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감히 자식의 이름을 밝힌다는 것이 쑥스럽기도 하고 독자의 관점에서 자칫 객관성이 없다고 하지 않을까 염려되기도 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 나름대로 객관성을 갖고 쓸려고 노력하였고, 많은 세월이 흐른 후에 다시 읽어보는 발문이나  이때 조금 논급한 선친의 의철학사상에 관한 내용에 있어서는 지금도 생각이 크게 변한 바 없다.   이에 이 글을 접해보지 못한 회원님들의 일독을 위해 약간의 한글화 작업과 교정을 보아 그대로 올려놓는다! 후일 생각해보니 비록 선친에 관한 글이라도 작자의 이름을 밝히지 않으면 작자에 있어서 다른 이의 글로 오해받거나 도용되어 역사왜곡이 될 수도 있기에 많은 세월이 흐른 지금이라도 이 점 명확히 하기 위해 본인의 이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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