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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순대왕 30世孫, 어엿한 王孫     그러면 내가 묘향산에 가 있을 때, 전생(前生)에 대각(大覺)한 관음불(觀音佛)이 아무날 몇 시에 들어온 다 하는 걸 현몽(顯夢)해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 일이 있어요.   불심(佛心)이 강한 신도들한테 그런 현몽을 시킨 건, 산신(山神)도 현몽시키고 그 어떤 보살도 현몽시키고 석가 모니 자신이 직접 현몽하더라 이거야.   그래서 내가 강선암이나 설령암에 올 적에 전생에 대각한 관음불이 아무시에 그 절에 도착하니 그 시간에 가면 전생 대각자를 만날 수 있느니라. 그래서 와서 나를 만나서 사정사정하며 그런 이야기를 해요. 그러면 나는 그 사람들 오기 전에 무슨 일로 왔다는 걸 급성뇌막염이다, 급성뇌염이다. 거 이상한 병 가지고 오는 거. 그걸 내가 처방을 써 두고 있어요. 누구누구 올 걸 그 시[시간]엔 아니까.   그때 한 20 시절은 머리가 그렇게 흐리질 않았어요. 그래서 써두고 있다가 얼른 나눠 주고 나는 산속으로 숨어가지 않으면 안되는 거요.   내가 가는 데는 왜놈이 따라. 그러니 얼른 사라지고. 자연히 숲속에서 굶는 날이 많고 먹는 날 이 적은 건 할 수 없는 거라. 내게는 운명이고. 이 나라의 대선배들이 매국적인데 그 죄를 내가 안 받을 수 없으니 당하는 거라.   그런데 “나는 독립운동 한 일이 없다”고 선배들하고 애길 하면 화를 낸다. 그건 뭐이냐? 우리 할아버지가 43대조(祖)에 미추왕이 있는데, 그 김씨의 시조왕이야. 그러면 50대조에 ‘알’(閼)자 ‘지’(知)자[金閼知] 있고. 그러고 경순대왕은 내게 30대조야.   그럼 나는 계보를 따라서 어엿한 왕손이고, 왕의 피를 받아 났는데, 천년이나 신라에서 통치하던 할아버지들이 그 혈손을 남겼는데 그 혈손이 왜놈 앞에서 식민지의 노예생활 한다? 그건 백 번 죽어도 알고는 못해요.   그럼 나는 할아버지 생전에 만주에 갈 수 없었고, 할아버지 돌아가시면 즉시 만주 가서 “조상 영혼에 죄 되고 미안 한 일은 안할 겁니다.” 했어요.   그래서 나는 조상의 핏값 하는 거지, 조국을 위해서 꼭 광복에 열중한 것만도 아니 다. 그럼 난 순수한 애국자는 아니다. 나는 어디까지나 조상을 위해서 나온 사람의 하나이다.   그러니 효심(孝心)은 없어도 효심이고 충심(忠心)은 없어도 충심이 될 수는 있다. 그런 말 한 일이 있어요. 그래서 나는 만주 등지로 댕겨도 내 마음에 항시 조상에 대한 생각과 조국에 대한 생각이 두 갈래로 있지.   나는 순수한 백범(白凡) 선생님처럼 애국자는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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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년 전 어느 집안의 슬픈 일     인사란 말은 하면 할수록 좋은 말이지만 그저 늘 하는, 사람마다 하는 인사는 싹 치워버리고 이야기 삼아 여러분이 듣고 싶은 이야기 몇마디 할라고 하는데, 정신이 하도 이제는 물러가고 육신만 남아 있으니까, 조금 초[초고(草稿)]해 가지고 와서 들고 보지 않으면 몰라요.   그래 초해 가지고 왔는데, 우선 이야기 중에, 화두(話頭)에 할 이야기는 이 선방(禪房)에도 화두가 있어요. 이 자리도 화두가 있는데, 그 이야기는 모든 경험담이 모르게 나오지만 아직은 내 생전에 다 할 수 없는 경험담이라.   내가 10살 전의 일인데, 나하고 아는 집안에 슬픈 일이 온다. 그게 뭐이냐? 딸을 낳아서 키우는데 그 이상하게 노린내가 어느 정도 심한지 동네에서 이사를 보내도록 돼 있어요.   그래서 살 수 없어. 그 애가 커 가지고 시집을 보냈는데, 시집에서는 모르고 데려갔기 때문에 신랑도 싫다. 가족이 그 손에 밥한 걸 먹을 수 없다. 그래서 결국에 은근한 방에 혼자 있다가 친정으로 쫓겨 가야 된다.   그러면 이 새댁은 친정에 가도 친정에서도 살 수 없고, 그러면 가히 시집 왔으니 시집 귀신이 되겠다고 시가(媤家) 에서 목을 매어 죽을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래서 시가에서는 문 앞에서 지키고 있는 거라. 죽을까 보아. 친정에 보낼라고 해도 가지도 않고, 먹지도 않고. 죽 기로만 결심한 걸 보고 애타 하는데. 그래 친정 부모들이 그 일 때문에 속끓이는 거라.   그러면 거 한 사람이 죽는 문제보다가 친정어머니는 따라서 하도 가운(家運)이 불행하고 전생의 큰 죄업이 남았다 는 그런 관념으로 죽지 않으면 모두 안될 그럴 입장에 있다고 해.   그래서 내가 어린 생각에 알면서 그걸 죽인다? 내가 몰라서 세상을 구하지 못하는 건 과실이 아니나, 알고도 구하 지 않는 건 내게도 책임이 있어.   내가 지구에 왔으면 지구의 사람인데 지구의 불행을 보고도, 알고도 외면한다? 그걸 어려서 생각해도 너무도 어처 구니없어요.   그래서 내가 그 친정어머니한테 가서 “본인을 가 데리고 오라. 그러면 깨끗이 낫게 해주마.” 그 친정어머니는 “네 힘으로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   “우리 할아버지 의술이 밝은 줄 모르시오?” “그래, 너 할아버지 고쳐 주겠다고 결심하면 데려와야지,” “그래 빨리 가 데려오시오.” 그래 목을 매 죽기 전에 데려온 거라.   그래서 새댁은 깨끗이 낫고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으니, 나는 할아버지 심부름 듣고 있으니 내 말을 들어라. 그러니 내 말을 듣는 거라.   할아버지가 시키지 않고 내가 한다면 “저놈의 새끼, 철없이 돌아댕기며 헛소리 한다”고 욕만 할 게니. 그래서 그어머니한테, 세 가지 법이 있는데 제일 좋은 한 가지는 중완혈(中脘血)에다 5분 이상 뜸을 뜨게 되면 아주 신비하나, 그 친정에서 살을 태우고 왔다고 구실을 삼으면 쫓겨 간다.   그럼 약으로 고쳐야 하는데 한 가지는 대나무소금을 만드는 법은 지구에 나만 알고 있으니 그걸 해야 되는데 그걸 지금 시켜도 곧 할 수 없다.   그러면 쉬운 걸로 하자. 뭐이냐? 그땐 천일염이 청염(淸鹽)이다. 호염(胡鹽)이라 해요.   그래 호염을 갖다가 대두 한되를, 토종계란이니까 옛날엔. 계란 흰자위 한 30개 까 가지고 그 흰자위에다 소금 버 무려서 하루 저녁 두어라.   그러면 그 흰자위 속에 뭐이 있느냐? 석회질이 있다. 석회질 속엔 백금성분(白金成分)이 있다. 그러면 나는 소금의 불순물이 태양광선을 따라오는데, 형혹성(熒惑星)하고, 하괴성(河魁星), 천강성(天罡星)에서 내려오는 대독성(大毒性)도 있고 화성(火星) 같은 그런 데서는 우 주진(宇宙塵)이 많이 와.   그러면 그놈이 전부 바다속에 스며들고 지구의 모든 공해(公害)는 바다로 스며든다? 그러면 금수(禽獸)가 썩은 거 나, 초목(草木)이 썩은 거나 어별(魚鼈)이 썩은 거나 전부 바다 속에 있으면 그놈은 소금에 있는 거라. 소금 속에 묻혀있다.   그건 지금, 요새 폐수 같은 독극물이 전부 바다에 들어가는 거니까. 그러면 소금 속에 있는 불순물은 도대체 어떠냐? 중금속은 얼마가 오염되고 형혹성 속 에 있는 독, 하괴 · 천강에 있 는 독은 얼마가 오염되어 있으니 소금 속의이 오염을 제거하지 않고 쓰게 되면 좋은 약은 될 수 없다.   그래서 나는 대나무소금은 황토와 대나무의 힘으로 그 오염을 완전 제거할 수도 있어 요. 그러나 소금을 3분의 1 이상을 줄여야 돼. 그러면 그건 4~5천도 고열(高熱)에 처리해 야 되는데 처음에 여덟 번은 순수한 소금을 굽는 거고 아홉번 만에는 비법(秘法)이 나 와야 된다 이거야.   그래서 비법은 뭐이냐? 그 화력(火力)을, 고속(高速)에 달하는 바람으로 화력을 팽창시키면 그 화력의 팽창은 돌아가는 바람이 힘 있듯이, 그 신비의 영향을 발하는 건 나는 귀신(鬼神)보다는 못하겠으나 비슷은 할 거요. 어려서는 귀신이 내 앞에 고개를 들 수 없다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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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선적덕(積善積德) 하면서 돈 벌 수 있는 법     내가 세상 사람이 아무나 먹을 수 있느냐 실험해 봤어요. 그걸 씻기는 씻어도 국을 끓여 놓으면 씁쓸한 것이 돼지똥 내 나요. 그래서 생강하고 마늘을 조금씩 넣고 끓여 먹으면 그 맛이 조금 덜려요.     그래서 농약을 치다가 쓰러지든지, 쓰러지기 전에 농약을 치고 어질어질 할 때에도 그놈을 토란 넣어 푹고아 놓 고 막걸리나 한 사발 퍼먹고 그걸 두어 사발 퍼먹으면 그새 모아졌던 농약독은 깨끗이 풀려 요.   그런데 우리나라의 그런 없어서는 안되는 돼지 새끼도 옳게 키울 수가 없이 돼지파동이 왜 오느냐 이거야? 그러면 우리나라에 거기에 대한 비밀을 정확히 아는 사람이 없다는 증거라.   앞으로도 돼지파동이 자꾸 오면 이 민족은 공해독으로 가야 돼.   아무도 도시, 어촌, 농촌에서 공해독을 푸는 덴 그런 해독제를 가지고 있어. 그건 서울 이고 어디고 제 목숨은 다 중하지. 몰라서 안 먹어.   그러면 돼지고기는 내버려도 그건 사람을 살려. 그래 고깃국도 좋고 고기 요리도 잘하는 법을 배우면 좋을 거 아니오.   그래 가지고 우리는 우리 힘으로 우리 목숨을 보전하는 거이 가장 현명한 대책이라. 위정자(爲政者)만 욕하고 정부만 탓하고 넘어갈 건 아니라.   그래서 농촌이고 어촌이고 돼지를 길러 가지고 하고. 농촌에서 생강하고 마늘을 장려해 가지고 온 다른 나라 사람들도 구해 주면 그거이 우 리 수입도 되거니와 좋은 일도 돼.   왜 적선적덕(積善積德)을 하면서 돈 벌 수도 있다 이거야.   그런데 광복 후에 정부수립 할 적에 내게다가 모든 보건행정을 맡기지 않은 건 이 나라 민족이 많은 사람이 비참하게 죽을 거다 하는 건, 나는 다 운명에 맡기고 이것도 나라의 국운이라고 나는 보고 잊어버리고 살아요.       국운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율곡 선생님처럼 왜놈이 와서 비참하게 죽어 갈 생각을 하고 속을 끓이다가 가기 보단, 그저 마음 편하게 잊어버리고 사는 게 제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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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일은 때가 되면 절로 되는 것     그러고 내가 지금 암을 완전히 고칠 수 없니라 하는 건 모든 약물이 농약으로 키우겠지만   약포(藥圃 ; 약초 밭)에서 농약으로 키우지만, 농약 가지고 못 키우는, 아주 극약이 아니면 썩 어 버리는 약 있어요.   그래서 그런 건 빨리 산(山)에서 좋은 약재를 모두 심어서래도 대체해야 될 것이고. 또 매일 종합 진찰해서 골병들고, 또 조직검사 째 보고 다 죽은 사람을 그 못먹을 약재 가지고 살린다? 그건 내가 일러주어 가지고 혹여 더러 살지만 그건 요행이라.   나는 옛날의 약재 같으면 좋은 암약이 많을 거요. 그런데 지금 약재 가지고 암약이 된다는 건 죽염 이외에 딴 것이 하나 있고 없어요.   그래서 내가 지금 모든 심정에 괴로운 건 많은 생명을 가진 지구가 내가 80이 넘도록 모든 지구에 사는 가족을 구해 낼 힘이 있으면서 못 구한다.   그건 우리나라에 태어났기 때문에 그래. 단군할아버지의 자손이 돼 가지고 세상에서 아무 도움을 못 주니 그것이 천치라. 내가 나의 천치를 잘 알아요.   수단이 있으면 문성명이처럼 그건 지혜 없어도, 머리 좋아 가지고 수단 있으니 세계에서 이름 난 사람이 돼. 조용기도 다 세계에서 이름 난 사람이 되는데.   나는 왜 천고(千古)에 모르는 거 없이 내다보고 아는 사람이 지금와서 완전히 등신이 돼 가면서도, 오늘까지 세상의 인간 노릇 못하고 있느냐? 그건 모든 부족처가 내게 있는 거라.   한국의 정치에 조선 5백년, 머리 좋은 사람 다 역적으로 죽이듯이 거기에만 책임이 있는 게 아니라, 나도 수단을 부려 가지고 이 우자(愚者)를 살살 꼬셔 가지고 이용하면,   나도 세상에 할 일 더러 하겠지마는 맹자의 말씀이 죄 없는 사람 하나를 죽여 가지고 천하를 얻 는다 해도 당신은 안한다고 했어. 여러 양반들도 안한다고 했어. 성자(聖者)나 현자(賢者)나 지혜 있는 이는 죄 없는 사람 죽이고 천하를 도모하지 않는 다고 했는데 내가 어찌 미련한 사람을 이용해 가지고 좋은 일을 하느냐? 좋은 일은 때 가 되면 절로 돼야지.   석가모니는 절로 된다고 했어. 절로 되는 것이 옳은 일이지, 수단부리는 걸 나는 원치 않기 때문에 오늘까지 지구의 많은 사람이 비참하게 죽어 가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구제를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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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庵子 老長들이 소금 섭취하는 이유     ♪♬♩ 나는 뭘 보느냐? 다 보았다.   암자(庵子)에서 노장(老長)들이 혼자 끓여 먹는데 사방에서 신자들이 간장이나 고추장이나, 저 묘향산 가게 되면 잣짠지라는 것, 짠 거 있어요.  그런 걸 모두 된장 해다 주는데 그걸 가지고 짜게 먹고. 또 육식(肉食)을 못하니까, 항시 구픗해 가지고 구픗한 허기증 면할 수 없어 가지고 소금을 조금씩 조금씩 먹다가 그 좋은 생수 두어 사발 마시는 걸 보는데. 그래 그 노장들 곁에서 가만히 보니 자기를 위해서 많은 경험을 쌓더라 이거야.     그래 내가 웃으면 노장님은 그만한 머리를 가지고 날 보고 승적하면 어떠냐? 건 노장님이 중 되어 가지고 고작 소금이나 주워먹고 늙어 죽으니, 거 소금이나 주워먹다 죽을라고 중 될 사람은 정신이 좀 돈 사람이 아니오. 난 우스갯소릴 했어. 그러나 그 영감은 90 나도 정신이 아주 맑아 있어요.   정신이 맑아 있는 건 찬은 적당히 먹고 소금을 항시 먹고 있어요. 그리고 물 두어 사발 먹고 하루 지내고. 그러니까 그 영감 뼛속에 있는 골수와 뼈의 백금(白金)성분이, 하얀 백금성분이 얼른 삭아 버리지 않아.   그걸 항시 보충하는 걸 나는 보고 정확하게 알지는 못해도 이 양반이 모든 경험이 그 렇게 하고 넘어가니까, 여름에 못 먹어도 현기증도 없고 걸어 댕겨도 몸이 가볍고.   거 상당히 좋은 걸 그 양반이 알고 실현한다? 그래서 나는 그 양반은 배우지 않아도 경험으로 잘 안다고 봐요.   그러면 어떤 경험을 충분히 하고서 말년에 내 평생 경험은 이건데, 다른 사람도 해보라는 건 당신이 얻은 걸 가르치니까 되는데. 요즘에 말하는 건 얻은 걸 가지고 전해 주는 게 아니라 자기 생각대로 자기 나름대로.   교주다 하면 교주가 아무 얻은 것도 없이 자기한테 소득이 있든지 자기한테 도움이 될 말만 해, 자기를 돕기 위해서 하는 말, 자기한테 소득이 있는 말, 이거이 도대체 뭐이냐? 세상에 행세한다는 거이 전부 소득을 위해서하면 영업적(營業的)이다, 그거야.   인간이 어떻게 영업으로 일관해 나가겠느냐? 그런 어려운 문제가 풀리지 않으면 이 세 상은 항시 암흑으로 넘어갈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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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짜게 먹으면 암 걸리는 증거 있나     ♬ ♪그래서 내가 지나가는 이야기는 이것으로 끝내고.   이젠~ 가장 인간에 중한 건 자기가 자기를 위해서 어떻게 자기 생명, 자기 육신 관리해야 되겠느냐? 그건 식품(食品)문제라. 식품문젠데. 오늘 아침에 조선일보의 기사가 짜게 먹게 되면 암(癌)이 걸린다? 뭐 당뇨(糖尿)가 걸린다? 그런 이야길 발표했는데 그는 확실히 증거를 말해야 돼.   왜놈들이 조선 땅에 건너올 적에, 오면서 대번 피병실(避病室)이란 집을 지었어요. 그것도 지금 터가 있을 거요, 짓는데, 왜인(倭人)들은 설사를 하든지 이질병에 걸리든지 전염병(傳染病)에 걸리면 피병실에 갖다 놓고 숨도 떨어지기 전에 화장(火葬)하는 예가 있는데. 그 화장하는 인부는 조선 사람을 썼어요. 저희는 안해요. 그래서 재를 담아서 본국(本國)으로 보내요.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은 이질 배앓이나 설사나 전염병이 오면 다 죽느냐? 그렇지도 않아요. 그러면 그 사람들은 싱겁게 먹고 매운 걸 안 먹고 그렇게 당하는데.   우리는 고추장을 밥에다 비벼 먹으면서 왜 그렇게 당하지 않느냐? 그거이 우리가 눈으로 보는 사실이고, 학도병이나 징병으로 나가 가지고 싱가포르에 가서 땀을 견딜 수 없어서 탈수(脫水)현상이 오고, 탈수로 쓰러진 뒤에 육신이 타 가지고 흑사병(黑死病)으로 가는데. 일본 사람은 별로 남지 않고 다 가는데. 산골에 고구마 먹는 사람들이 군인으로 가 가지고, 고구마는 찬이 없이 먹을 수 없으니까 소금[鹽]을 많이 먹든지 장(醬)을 먹어야 된다.   그래 장을 많이 먹는, 고구마 먹던 인간들, 수수죽을 먹던 인간들. 수수죽은 소금 안두고 못 먹는다. 이 사람들이 살았더라 이거야. 그래서 학도병 간 친구들이 날 보고 그걸 물어본 일이 있어요.   그러니 그 사람들은 짜게 먹고 탈수증으로 흑사병이 오지 않았는데, 우리나라의 전라도나 경상도 이런 데선 고추장을 좋아해요. 학도병이나 징병 가 가지고 싱가포르에서 죽은 사람 숫자가 몇 없어요. 없다고 봐야 되겠지요, 이런데.   이북의 부자의 자식은 그렇게 맵게 먹지 않으니까 싱가포르에서 죽은 학도병이 있은 건 나도 알고 있어요. 그러면 짜게 먹고 암(癌)이 걸린다? 그런데 왜 싱겁게 먹고 흑사병에 죽느냐? 그 사람들은 무엔가 골속이 좀 비었어.   세상의 이야기라는 건 증거가 충분해야 돼. 왜 증거 없는 말을 함부로 대중에 뱉아 놓는가? 난 그 사람들 정신이 뭐이 좀 이상하다고 봐.   정치를 잘못하게 되면 전두환이처럼 막 때려잡는 것도 있겠지만 그 사람들이 뭘 그렇게 급한 일이 있다고 그런 말을 함부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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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당뇨 신약 천초(天草)
    당뇨 신약 천초(天草)   초기당뇨 치료법 유황오리 1마리에 생진거소탕 30첩분량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가미생진거소탕(加味生津去消湯) 천초·산약 각1냥, 백모근·천화분 각5돈, 석곡 3돈, 패모·연육 각2돈, 현삼·맥문동(거심)·백작약·당귀·감국화·패란(없으면 택란으로 대용) 각1돈, 불수(없으면 진피로 대용)7푼, 황련 5푼 ※ 천초(天草)= 초가을 찰벼를 베어낸 자리에서 찰벼의 움이 다섯치가량 새로 돋아 나온 것을 말한다.      
    인산학인산본초약물
  •     丹田灸法-靈力을 키우는 공부     단전구법은 뭐이냐? 사람이 독해져 O형은 오래 뜨면 재미없고, 경험해가며 또 뜨거운 걸 참는 힘이 그것도 힘이고 그거 "정신력"이야. 또 아무리 뜨거워도 영력이 들어오는 걸 정신적으로 완전히 감각을 느끼도록 되는 건 단전에서 알게 돼 있어요. 그래 단전에서 자기의 영력을 키워야 된다 이거야. 영력을 키우면 그때는 모 든 신이 영력을 따라서 강해지는 거. 그래서 공부는 "영력"을 키우는 것이 공 부다.   그건 난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했으니 증거가 있어야 돼. 그 증거가 누구냐? 미국의 부통령 록펠러 할아버지, 1세 록펠러가 있어요.   내가 어렸을 때 그는 한 60 났어요, 60이니 한 40났지? 그래 그때 아주 큰, 세계적으로 큰 갑부고, 큰 사업하는 이인데. 지금 살았으면 한 1백20 정도 났을까. 이런 이인데. 그 양반이 생긴 걸 어디 봐도 그는 사자후신(獅子後身)이야. 루즈벨트는 지금 본 사람이 많겠지? 사자 후신이오.   그러면 록펠러 같은, 꼭 아프리카 대륙의 초원의 왕자, 사자하고 똑같은데, 사자가 어떻게 천하의 갑부요, 천하의 인물이 되느냐? 천하의 왕자가 되고.   그건 영력(靈力)이야. 천하의 복(福)은 영력 앞에 다 모이고, 천하의 귀(貴) 는 영력을 따라서 다 이루어져.   조조(曹操)처럼 간이 큰 놈은 영물(靈物)이지. 그런 건 남의 집 하인노릇 하진 못해요. <조조>   또 장비(張飛)같이 고약한 자는 불의(不義)에 굴하지 않아요. <장비> 장비는 호상(虎相)이라. 호랭이 형국인데 그것은 지금 《삼국지》를 읽어 본 사람이면 누구도 알아요. 또 사자형국으로 된 사람으론 록펠러 1세와 루즈벨트, 영국의 맥도날드가 완전히 건 사자후신이라. 처칠이 그렇고.   그러니 이 세상에 거짓은 없다 이거라. 그래서 나는 조병옥(趙炳玉)이나 신익희(申翼 熙)를 만날 때에는 요것들은 호랭인 호랭인데 고 개호주 아니냐? 백두산의 대호(大虎) 이게 되면 나도 가슴이 뭉클한 건데, 요거 어떻게 생긴 호랑이 새끼들이 내가 만났는 데, 이렇게 강아지 새끼같이 보이느냐? 그래서 나는 나 위론 신익희나 조병옥이 내게 선배라도 내려다보고, 쳐다본 일 없어요. 어린애 대하듯 해요.   그래서 그때에 거기에 같이 참석한 사람들이 몇 있는데 다 죽고, 유진산(柳珍山)이가 여러 번 참석했어. 그러고 요새 영삼[金泳三]이 같은 애들은 그때 내 곁에 와 있은 적 이 없어요.   그러고 전주의 이철승(李哲承)이나 그런 애들은 내 곁에 온 일이 없어요. 그건 난 아주 인간 취급 안하니까. 그런데 유진산이는 몇 번 만나도 조용히 만나면 별로 대답 안해 요. 조병옥이 곁에서 만났을 때는 묻는 말 대답해요.   그런데 지금은 영삼이도 우리나라의 거물이오. 나는 그걸 푼수에 가는 인간으로 안 봤 는데 지금은 대단히 거물이오. 그리고 김대중(金大中)이도 지금은 다 거물이고, 그러 니 옛날에 송진우(宋鎭禹)나 김성수(金性洙)나 이승만(李承晩)이나 이 양반들 시절에 그 사람들이 거물이게 되면 오늘엔 굉장할 건데 그러니 사람은 내려가요. 올라가지 않 는 건 확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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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생의 지혜를 세상 위해 전하려는 마음     그래서 그 영에 있는 전생(前生)에 지은 복(福), 전생에 닦은 힘. 나는 전생에 복을 짓고 오지 않았고, 복을 짓고 왔으면 그 복은 지구의 가족이 누리는 복이지, 내 복으로 내가 혼자 누리고 싶진 않아. 그래서 나는 일생에 걸식하다 죽어도 한이 없이 살았어. 그러고 내가 전생에 가지고 온 지혜만은 세상을 위해서 전하겠지만 거기에 "영지"에 대해서 신비의 세계는, 이건 말을 하기 참 힘들어요. 알긴 해도, 그건 내가 전생의 영력에서 그만한 힘을 가지고 왔는데, 나는 그 힘으로 된다고 보는데, 다 되느냐 하면 그렇지 않은 이유가 뭐이냐?   전생에 그만큼 닦은 사람은 금생(今生)에 와서 그만한 힘의 댓가가 와요.   그건 뭐이냐? 나는 어려서 천하의 산신(山神)이 내게는 종이다. 나를 위해서 게을리 하는 산신은 지구에 존재하지 말아라 하는 것이 내가 어려서 모르는 어머니하고 밤에 같이 가다가 어머니 보고 한 소리요. 할아버지 보고도 했고. 나는 천지간의 영물(靈物)인데 호랭이를 무서워하거나 무서운 물건이 내 앞에 있다는 건 있을 수 없습니다, 했어. 천하의 산신은 나를 위해서 등한히 하면 지구상에 존재하지 못한다.   그래서 나는 어려서 천하의 신(神)이 나를 위해서 존재하는 거고 나를 위하지 않으면 존재하지 못한다. 난 날바람에 천하의 신이 나를 위해서 종이라고 보니까. 그것이 지금에 와서 그 생각은 물러간 지 오라지요.   그래서 이제는 육신 버리고 떠난다는 건 확정된 거. 세상에서 잘못하는 걸 죄다 말하면 그건 자연에도 비밀을 너무 말하면 죄고, 인간에도 인간의 비밀을 너무 말하면 죄고. 전두환이는 이렇게 했으니 아무 날 이런 일이 오니라. 노태우는 이렇게 하니 아무날 이런 일이 오니라.   그걸 정확하게 말해 놓으면 나도 망령을 부린 거겠지만 살아서 자손들한테나, 나를 따르는 사람들한테 좋은 결과는 오지 않을 거요. 그러게 아무리 나쁜 것을 봐도 돌아서면 편해. 나쁜 걸 보고 나쁜 걸 봤다고 소리칠 필요가 없어. 돌아서는 게 제일 편해요. 그래서 나는 앞으로도 이 불쌍한 생명을 귀중하게 여기는 건 똑같애.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 있는 사람 없는 사람 다르지 않아요.   그러니 없는 사람은 없는 대로 살아야 되고, 있는 사람은 있는 대로 살아야 되니. 그 사람들한테 알맞도록,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또 가족을 보호할 수 있도록 그런 법이 나는 필요하다고 했어. 어려서부터 그 법은 알고 있는데. 내가 정신이 흐려가지고 다 잊어버려도 그 법은 다 잊어버리면 안된다고 생각했어. 자나 깨나 그건 명심하고 살아요.   그래서 이제는 교주의 할아버지는 석가모니다. 우리 할아버지는 단군이다. 그 말을 하고. 그 말이 다 할라면 거 한이 없는 거. 그 체내에 사리 이루어지는 비밀을 말하기도 힘들려니와 그걸 억지로 주어 만들려고 해도 한이 없어요.   나는 아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한테 알아듣게 말할 수도 없고. 아는 사람이 혼자 알고 살다 가는 것보다 그래도 이렇게 망령이 들어 가지고 망동을 부리고 망언을 하는 것도 모든 책은 없으니까. 옛날 학자가 쓸 수 있는 학자가 오지 않았어. 그래서 오늘까지 내가 말하는 석가모니의 원리를, 석가모니는 지구의 축소판인데, 그 원리를 세밀하게 아는 사람이 책을 썼느냐 하면 그런 일은 없어, 그런 일은 없고.   귀신세계는 둔갑을 해보면 아는데, 내가 신(神)을 부르면 천지간의 신은 다 올 수 있어. 그렇지만 다른 사람이 부르면 그 사람이 신을 부르는 힘보다가 그 사람 몸에 있는 영력에 연줄이 있어요. 하늘에 띄우는 연도 연줄이 없으면 안 떠요. 날아가 버려요. 사람 몸에도 연줄이 있어요. 인연(因緣)이란 연이라. 그 사람의 몸에 영력이, 어떤 귀신은 능히 끌어들인다.   그래서 거기에 해당하는 경문(經文)이 달라요. 그러게 조그만 귀신 장난하는 건 "초인고주법(招人沽酒法)"이라고 있어요. 마지막에 그런 장난이 있고. 그래서 귀신 부르는 건 연줄을 가지고 끌어들이는 거.   그래서 ‘육정육갑도신장재아장중능통현기’(六丁六甲都神將在我掌中能通玄機)하라 하는데. 그래, 옥각경(玉角經)을 일러 가면서 부르면 그 사람의 연줄을 따라 가지고 육갑신장 중에도 최하만이 오겠 지. 석가모니는 부르지 않아도 다 회위하고 있어요.   그래서 나는 인간의 공부가 뭐이냐? 금생에 영력을 위해서 영력을 키워라. 단전구법(丹田灸法)이야. 단전호흡법은 원래 어려워서, 여기서 그 설명을 하면 좋겠는데 시간이 너무 오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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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의 비밀은 사람 몸에 있다     그런데 그 종교의 비밀이 어디 있느냐?   사람의 몸에 있어요. 석가모니는 그 몸의 육신의 지름[기름]이, 육식을 하게 되면 엉킬 ‘응’(凝)자, 두 점(点)변에 의심 ‘의’(疑)자. 《시전》(詩傳)에도 ‘부여응지’(膚如凝脂)라고. 미인들은 살이 지름 바른 것처럼 영채(映彩)나. <소기름> 그래 부여응지(膚如凝脂)라고 하는데. 지름 굳은 것 같애. 그건 육식에서 오는 힘이고 응지고.   육식에서 오지 않는 채소의 지름, 쌀의 지름, 이 지름은 뭐라고 하느냐? 신령 ‘영’(靈)자, 지름 ‘지’(脂)자 영지(靈脂)라고 하는데 사리가 이루어지는 사람 몸에는 영지라고 하는 지름이 따로 있는데 그거이 불이 붙지 않는다. <들기름> 1만년을 가도 변치 않는다. 이 육식 지름은 굳어서 초처럼 굳어지는데 그 풀 속에서 나오는 지름은 그렇게 굳어지질 않게 돼 있어요.   그런데 그 속에서는 몇억분지 일이라는 타지 않는 성분이 있어요. 그 성분은 그걸 기운 ‘기’(氣)자인데, 그 기는 뭐이냐? 그 초성에 풀의 성품에서 얻은 지름인데, 그 지름 기운이 모아지는 양반이 있는데 그 지름 기운이 모아지게 되면 타지 않게 되어 있어요. 억만년 변치 않고, 그래서 그걸 신령‘영’작 지름 ‘지’자 영지. 나는 그걸 어려서부터 알면서, 늙어서 기운이 모자랄 땐 육식(肉食)을 안하면 현기증이 나 가지고 일어섰다 쓰러질 것 같으니, 나는 석가모니의 죄 짓고 사는데 그 죄가 있을 수 있다 이거야.   석가모니도 늘그막엔 꼼짝을 못하고 들어앉아 있었는데, 그때 나처럼 육식하고 댕기면 댕겼을 거다 이거야. 나는 지금 육식을 가끔 하니까 여름에 현기증이 그리 심하지 않아요. 육식을 안하면 일어나질 못해요, 현기증 나 가지고. 현기증 나서 돌아가요.   그러면 이 죄가 내가 못된 짓 하는 죄가 아니라, 이건 참 하늘님을 아버지라고 하겠다? 인간들이. 그러면 하늘님 아버지가 내게서 날이 오랠수록 모든 기운을 모르게 모르게 도로 빼앗으니까.   난 자연(自然)에 뺏기는 기운(氣運)을 도로 찾을 길이 없어 가지고 보충하는 방법에 육식을 한다 이거야. 보약(補藥)을 먹을 힘은 없고. 그래서 육식을 가끔 하니까 그런 현기증은 아직까지 심하진 않아요. 그래서 내게는 응지라는 지름이, 그 육식한 지름이 엉키는 몸에 굳은 지름이 있어요. 그건 절대 사리가 이뤄지질 않아요. 그걸 알면서도 죄의 행세를 왜 하느냐? 그건 할 수 없는 거. 그래서 그 조직체가 영지를 영지로 변화시키는 힘이 어디 있느냐?   석가모니의 신경조직은, 그 석가모니는 여러 형제라 하면 그 마야 부인(摩耶夫人) 피가 다 달라요. 율곡(慄谷: 李珥) 선생 형제가 사임당(師任堂)피를 받았다고 해서 똑같은 건 아니고.   우리 형제가 우리 어머니 피를 받았다고 해서 나하고 똑같은 거는 아니야. 내가 어려서 다 그건 알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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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가모니의 사리(舍利)는 깨달은 증거     머리에서 나온 사리는 큰 사리인데 대사리. 그건 옥호광 · 서기. 그래 천지 정기가 두상에 전부 모아[모여] 있기 때문에 그 큰 사리는 1만8백이란 건 1회에, 머리는 1회에 멎어 있고. 흉부에 들어가선 3회 중간 사리. 그런데 그 당시의 그런 신비스러운 걸 본 사람은 보았지만, 그 후에 자손들이 그걸 영구보존하느냐 하면 그걸 장난거리로 어린 것들은 알고 있지, 그땐 그것이 그렇게 귀중한지 모른다 그거야.   그래 가지고 두상의 사리는 세상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추고, 흉부의 사리도 세상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추고, 하부의 잿더미에서 나온 사리 그것만이 아시아에 돌고 있다, 이거야. 그럼 난 그거 어려서 누구 집에 몇 개 있는 걸 잘 알아요. 그런 인간이 거짓말 앉아 하고 있겠나? 또 책에서 본 소릴 할까? 팔만대장경을 내 앞에 갖다 놓아도 내가 쳐다볼 리가 없는 이유가, 그 속엔 내가 아는 게 들어 있지 않아. 또 모든 서적에 내가 아는 건 담겨 있지 않아. 그러니까 나는 사실을 밝히는 건 거짓이 없는 사실을 밝히는데, 글로는 그런 글이 있지 않아요.   그래서 흉부는 무에냐? 흉부는 3회. 3회라는 건 1만 8백이 셋이라. 그럼 3만2천4백이라. 그 흉부에 중사리가, 염주가 3만2천4백이라 개수가 있는데 그것도 아시아엔 오지 않았어요. 하부엔 뭐이냐? 하부엔 8회. 1만개씩이 되면, 8이면 또 8만6천4백, 그 사리가 지금 우리나라에도 와 있어요, 사리탑에 있어요. 그러니 그런 보물이 지구의 석가모니가 도 닦으면 이뤄질 수 있는 증거물이라. 또 그러고 중 되게 되면 불자(佛子)의 힘으로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는데, ‘하면된다’는 거지마는 거기에 어려운 여건이 뭐이냐? 석가모니는 영태(靈胎)하신 분이라.   마야 부인 우협(右脅)으로 나오신 분이라. 노자가 영태하신 분이라. 이씨 부인 우협으로 나왔고. 또 순임금이 영태를 했기 때문에 악등(握登) 부인 우협으로 나왔고. 그분들은 그렇게 나오신 증거가《사기》(史記)에 뚜렷이 있어요. 기록이 다 되 있고 이러니. 석가모니도 나오면서 이야길 다 하시고 걸어 댕기고. 북행칠보(北行七步)라고도 하고 목고좌우(目顧左右)라고도 했고.   다 사자후(獅子吼)라고도 했는데. 그건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 천지간에 단 하나인 영물(靈物). 지구의 대표적인 축소판이 나왔기 때문에 교에는 교주고.   그렇지만 오늘까지 내려오는 3천년 동안에 수많은 교주의 시조라. 그래서 이 종교의 시조는 그 한 분이고, 그 후에 다시 전신 사리가 이뤄 가지고 두상에 1만8백, 흉부에 3만2천4백이라는 엄청난 구슬이 나온 사람은 없어. 그런 사람이 있으면 그것도 중시조가 될 거요. 교의 중시조가 미륵이 나온다고 하셨겠지. 그날 봐야 알겠지. 난 미륵하고 인사 없어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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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종교의 교주는 석가모니     그래서 이 많은 교주의 시조(始祖)가 누구라는 얘기부터 몇 마디 할 거요. 그러고 건강문제인데.   그 시조는 누구냐? 내가 어려서 자세히 아는 양반이 석가모니라. 모든 종교에 교주가 있는데 교주의 시조는 "석가모니"라. 우리의 시조는 단군할아버지라. 그래서 단군할아버지는 우리의 시조고, 모든 교주의 시조는 "석가모니"다. 거 왜 그렇게 되느냐? 그 증거가 분명해야 돼. 내가 하는 말은 책을 보고 하는 말처럼 그렇게 안해요. 사실을 말하는 거라. 귀신도, 어떻게 죽은 사람의 귀신은 한짝[한쪽]을 못쓰니라.   그런 건 귀신을 여럿 불러다 놓고 여러분 앞에 보여주면 하거니와 나는 지금 둔갑을 못해. 그래서 내가 귀신 부르는 재주를 지금 가지고 있지 않으니까. 그런 건 말을 못하는 거라. 모든 근거를 확실히 하는 이야기해야 돼요.   석가모니가 추종자들 시켜서, 그땐 몇 되지 않는 사람들 속에서 그 설법에 평생을 마치고 걸식한다. 또 풀밭에서 노변숙박(路邊宿泊)을 하신 양반인데. 그래서 말년에 갈 적에도 비참하게 살았지. 호화한 살림을 못살아요. 그 양반이 오늘에 있었으면 호텔에도 더러 자봤을 거요.   그렇지만 그때는 호텔이 없는 때라 풀밭에서 자는 게 고작이라.   그런데 자기 추종자들 시켜서 “내가 운명하는 대로 내 시체를 화장(火葬)하라.” 그건 왜 그러냐? 당신 시체는 전부 사리(舍利)라. 전신 사리가 이루어진 그 시체를 땅에 묻어 놓으면 모든 종교란 전부 허위로 돌아가고말고. 모든 수도(修道)라는 거이 전부 길이 없어. 수도할 길을 찾지 못한다. 내 육신(肉身)만 태워 보면 내 육신 속에서는 수도하는 길이 열리고, 후세에 영원히 도(道)를 닦으면 된다는 증거물이 나온다. 그건 말씀을 하지 않아도 그런 의미로 화장을 시킨 거라. 그래서 태워 놓고 보니까 하늘엔 서기만공(瑞氣滿空) 향내가 진동하고. 사람의 살을 태우면 아주 추악한 냄새 나는데, 악취가 풍기는데 어떻게 향내 날 수 있느냐? 그건 만고(萬古)에 없는 전무후무(前無後無)한 구슬 사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런다.   그러면 그 양반 육신은 도대체 뭐이냐? 지구의 축소판이라. 지구를 줄여 가지고 그 양반 한 몸으로 대신 한 거라. 그래서 옛날 양반은 그 후에 인신(人身)은 소천지(小天地)라고 했는데, 그건 석가모니라. 석가모니는 지구를 축소시켜 가지고 한 인간으로 온 분이라.   그래서 지구에는 12회(十二會)가 있는데 그게 뭐이냐? 1회는 1만8백리, 이수(里數)로는 1만8백리고 연(年)으로는 1만8백년이고, 그런데 사람의 12장부에 다 1회씩이라. 그것이 12회가 되면 1원(元)인데 1원은 1겁(劫)이라.   그러면 지구에 있는 오대양(五大洋)을 내가 오늘에 밝히는 건 육대양. 아메리카 쪽에는 남태평양, 아시아 쪽에는 북태평양.   그래서 육대양인데, 육대주하고 육대양에 12회가 있다. 그러면 육대양의 물이 육대주를 회전하는 1주기를 12만9천6백년이라 했고. 지구의 이수는 12만9천6백리고, 그래서 이것이 거짓이 있느냐 하면 거짓이 없고.   그래 석가모니 육신은 사리(舍利)가 12만9천6백개라는 이 숫자가 왜 나왔느냐? 지구의 축소판이기 때문에, 지구에 있는 12회 1원이 1겁으로 돼 있는데 그 수를 세상에 공개한 거라. 그 양반은 그 숫자가, 사리(舍利)가 그 구슬이 이루어진 걸 알기 때문에 세상 사람이 증거가 있으니까 도를 닦으면 사리(舍利)가 이루어진다는 걸 알게 해주기 위해서 화장하라는 거라. 땅속에 묻어 버리면 도 닦는 사람들이 사리가 이루어지는 진리를 모르게 돼 있다.   그러고 당신 육신은 지구를 대신 해서 축소판인 줄도 모른다. 그래서 당신은 날 태워라 하는 거고. 그 양반 육신을 태울 적에 그 신비스러운 건 그 양반시절에 본 사람이 몇 되니까, 그 사람들이 알겠지요.   오백나한(五百羅漢) 속에도 있으니까, 나반존자(那畔尊者), 그분들이 보았으니 알 거고 그래 사리가 나오는데 두상(頭上)의 사리(舍利)는 이마에는 옥호광(玉毫光)이 나오는 양반이고, 머리에는 하늘을 덮는 서기가 만공 하는 거고.   그래서 그 붉은 기운이 머리에서 오르는 건 하늘의 서기야. 흰 기운이 이마로 나오는 건 옥호광인데, 그 옥호광은 서향(西向)한 건 확실하고. 서향은 왜 그러냐? 그 양반은 태백성정(太白星精)을 모아 가지고 오신 분이라. 그래 흰 기운은 태백성을 향하고 붉은 기운은 하늘을 향해서 그래 서기하는 거라, 이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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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종교의 뿌럭지는 어디인가     여러분을 만난 자리가 가장 감회가 깊은 자리이고, 이렇게 와주시니 감사하다고 인사할 뿐이니까.   그렇게만 생략하고 할 얘기는 많으나 모든 절차에 따라서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는 건 뭐이냐? 난 지금, 내 정신은 얼추 없어졌고 잊어버리는 것뿐이지. 기억되는 건 참 적으니까. 그럼 여러분 앞엔 사과 안할 수 없는 늙은 죄라. 이 세상을 살만침 살았으니 이젠 남은 건 늙은 죄 하나 이외엔 없어요.   그런데 원래 전생(前生)에 알고 온 자라. 금생(今生)엔 지구에 있을 수 없는 인간이니까, 혼자 조용히 살다 가는데. 어려운 건 내가 죽은 후에 대신할 사람이 오면 좋거니와 오기 전에는 모든 세상의 궁금증은 남아 있게 돼 있어요.   그래서 그걸 하나하나 살아서 힘대로[힘이 되는 대로] 풀어놓고 가는데, 오늘은 인류의 가장 중한 것은 생명, 생명의 중한 것은 건강, 건강을 위해서는 병 없어야 되는데 거기에 대한 이야기는 모든 자가(自家) 치료법만 필요하지, 입원해 가지고 박사들 도움을 받아라 하는 것만은 내가 권할 생각이 없어요.   그건 자신들이 알아서 하는 거고. 그 말하기 전에 종교가 우리나라에 많은 게 아니라, 지구에 많아요. 그 많은 종교의 뿌럭지[뿌리]가 도대체 어디 있느냐? 그 뿌럭지는 세상에 캐 놓고 가야 되니까. 내가 죽은 후에 또 그 뿌럭지를 나보다 더 아는 사람이 온다는 건 힘들어요. 각자(覺者)라는 건 지구에 자주 오지 않아요.   난 어려서 오늘보다도 1백년 후에 모든 구름 속에 댕기는[다니는] 조화를 얻을려고 미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때에 대한 처방도 다 준비되어 있어요. 천년 후의 처방도 준비되어 있고.   옛날의 의학을 쓴 이들은 화공약의 피해를 어찌 하라는 예언이 없어. 그렇지만 나는 예언은 하지 않아. 지금 죽어 가는 사람을 위해서 필요로 하고 그 뒤에는 할 수 없이 내가 죽은 후에 이런 세상은 이렇게 해라 하는 건 예언이라고 보겠지.   그건 예언이 아니고 모든 학술로 미루어 나가도, 공자님도 하(夏)나라의 예(禮)를 미루어 보면 은(殷)나라의 길흉(吉凶)을 안다고 하던데. 은인어하례(殷因於夏禮)하니 소손익(所損益)을 가지야(可知也)《논어》라고 한 것처럼 나도 오늘의 병을 볼 때에 내일의 병을 알게 돼 있는 학술적인 원리가 발표될 수 있어요. 그래서 그건 있다 얘기하고. 지금 지구에 교[종교]가 많고 교주가 많은데 그 조상은 도대체 누구냐? 그 이야기를 간단하게 해야 되는데 세밀하게 할라면 죽을 때까지 거 다 못할 거니까.   너무 약(略)하면, 또 요약해 가지고 이야기 속을 너무 알아듣기 힘들고. 그래서 대충 알아들을 수 있도록 이야기할 겁니다.   나는 어려서 원래 아는 사람이라. 저 세상에서 알고 왔으니까. 나는 귀신을 알기를 내 종으로 알고 살았던 사람이오. 그래서 천하(天下)의 산신(山神)은 내 종으로 한평생을, 지금은 내가 모든 영력(靈力)이 다 쇠퇴하니까 신이 나를 외면하는 걸 알아요. 또 사람이 늙어서 지팽이[지팡이] 짚고 오줌 싸고 댕기면 사람도 사람을 외면해요. 그 나이라는 거이, 그렇게 사람이 사람을 외면하는 것이 나이라. 그런데 귀신이 나를 외면하지 않는다? 그건 철부지가 생각하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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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癌>에 칼을 대면 온몸으로 확산된다.     그래서 수술 후에는 수술은 가위나 칼 안 대고는 못해요. 수술 후에는 그 사람한테 암을 고친다는 건 힘들어요.   약을 쓰게 되면 아무리 좋은 약 써도 수술한 사람은 열에 다섯 사람 낫기 힘들고, [수술]안한 사람은 열에 일곱 사람이 나을 수 있으니 세 사람은 못 고치는 예가 많지.   그건 왜 그러냐? 벌써 이미 시효(時效)가 그 약을 5개월이면 효과 볼 수 있는 암을, 4개월이나 3개월에 죽으면 약 먹는 도중에 죽어버려.   그건 결국에 욕먹는 처사지만, 마지막으로 원이 없도록 일러달라고 사정하면 일러주는데. 그런데 거기에도 또 몹쓸 불량자들이 개재하는 일이 가끔 있어요.   1년에 여러 번 있어요. 그건 뭐이냐? 야, 이놈이 딴 놈이 걸고 늘어져요. “거 처방 일러준 거 가지고 아무 약국에서 약 지어다 먹었는데 지금 죽게 돼서 입원하고 있으니 치료비를 약국에서 부담해야 돼요? 할아버지 부담해야 돼요?” 대답하라는 거야. “그거 재판소에 가면 청구소송법이 있니라.   거 형사소송이면 좋고 민사소송이면 시간이 좀 걸리니라. 너, 가서 민사로 되면 민사로 하고 형사 문제 되면 형사로 할 게니 가 소송해라.” “소송 안하면 안돼요?” “이 개새끼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지” 그럼 그 다음부터는 전화 끊어 버리고 다시 소식 없어. 이런 놈이 가끔 1년에 몇 번씩 있어요, 내가 그런 걸 지금 보고 있지, 가끔 보고 있는데.   이거이 다 죽어 가는 거 와 가지고 뭘 일러주면 그거 먹고 죽으면 죽었다고 또 트집이고. 그래서 내가 이 미개한 인간 사회에서 좋은 소리 듣고 살순 없지만 좀 지나치는데 정치하는 사람들 보고 험한 욕을 하는 건, 인신공격을 삼가는 건 나도 알지 모르겠어요? 거 왜 전두환이 같은 놈은 순 개새끼라고 보안사령관한테다 그런 욕을 할까? 그건 순 개새끼야.   그렇지만 저희가 나를 잡아넣으면 모든 재판을 절차를 거치고 처벌해도 하고, 사형해도 하지 대통령 개새끼라고 한다고 덮어놓고 죽이는 법도 없고 재판을 받지 않고 징역 시키는 법도 없어요.   그러면 그놈의 재판을 받는 동안에 전두환이 세상이 물러가면 그 재판은 또 흐지부지 해버려. 그러게 난 그런 걸 개새끼라고 욕해. 그 재판을 하다가 두 세상이 다 물러가면 나는 아무 죄 없지. 지금 박준규를 욕하지만 그 자식이 거 얼마 있으면 또 물러갈 건데. 물러가고 세상이 달라지면 내게 재판하다 흐지부지 또 말 거 아뇨.   세상 일이 그러니 난 어떤 때는 망령을 부리는 때가 많지. 그놈의 세상이 얼마쯤 갈 거다. 그럼 막 해버려. 막 해버리면 그 동안에 별 몹쓸 놈이 다 오지. 법대로 해, 나쁜 새끼들. 그저 이래 버리면 이놈들이 분해서 죽을라고 하지. 죽을라고 하지만 세상이 달라졌는데 별 수 있나? 이건 아침저녁이 자꾸 달라져요, 세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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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합선이 암의 원인     사회자 : 공동 관심사 중의 하나로 요즘엔 암(癌)이 아주 많은데, 암으로 가족을 잃는 사람도 많습니다. 어제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가운데 "암이 신경의 합선"에서 생긴다고 하셨어요. 암은 현대 의학상 원인이 불명(不明)입니다. 그래서 암의 원인데 대해서 질문을 드려 볼까 합니다.     선생님 : 모든 공해가 체질에 거 방해물이거든. 그래서 신경(神經)은 전부가 콩팥이 주관(主管)이 아니고 간(肝)이 주관인데, 간에서 모든 피를 정화(淨化)해 가지고 심장으로 보내는데. 그 간에서 정화의 부족이 뭐이냐? 거 신경에 둔화가 들어와요. 신경이 둔해져요. 그건 왜 그러냐? 죽은피 때문에 그래. 죽은피 있는 곳은 신경이 마비돼요. 둔화되고 마비되고 하는데 그러면 신경은 둔화되는 때가 피가 잘 돌지 않는 시간이고, 건 죽은피 때문에 그렇게 되는 거고.   또 죽은피가 심해 가지고 죽은피 속에 독(毒)이 있다. 죽은피 속의 독이, 피는 죽으면 독해져요. 독이 있게 마련이오. 죽은피라는 건 종처(腫處)가 생기는 거이, 거 뻘겋게 독이 쓰는 거 그걸 말하는데.   그러면 죽은피라는 건 독을 일으키기 때문에 모든 호흡으로 들어오는 외부의 독을 합성하게 되어 있어요. 그래 가지고 죽은피가 독을 일으키게 되면 자연히 신경은 둔해 지고 또 심할 때는 마비된다.   신경은 마비되는 날이면 그 독이 갈 곳이 없으니까 상처를 내는데 뭐이냐? 핏줄이 통하지 못하게 해놓으니 신경은 합선이 돼, 합선되는데. 신경은 어디까지나 두 줄인데 한 줄로 가야 되는데 한 줄이 또 한 줄을 접하면, 그걸 접선된다고 하겠다. 그게 요새 합선된다는 말이지. 그래 합선되는데. 합선이 되게 되면, 거기서 생기는 것이 피에 완전 독을 일으켜. 그래서 신경합선되면, 피에 완전 독이 가하는 때부터 그걸 암이라고 하는데. 그때부턴 죽은피도 아니고 독혈(毒血)인데 그 독혈이 핏줄로 자꾸 팽창해 가는 걸 암이라고 그러는데 거기다가 칼을 대는 것이 왜 나쁘냐? 칼은 어디까지나 강철이기 때문에 강철은 그 속에 불[火]이 있는데, 그 불은 전기(電氣)야. 그래서 암이 발생한 사람의 살에 닿으면 그 전기는 확산되고 말아. 그래서 암은 퍼진다 이거라. 확 퍼지는데. 그 칼 속에 있는 불이 상당한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걸 암이라고 하는 거야. 그거이 암이 되는, 거 칼 속에 있는 불이 암이야. 사람 몸에도 그런 걸 암이라고 그래. 그 불에서 이는 것을 전기라 그러고, 전기에서 팽창해지는 걸 암이라 그러고. 그래 내내 그놈이 그놈인데 지금 칼 속에 있는 불이나 부수[부싯돌 치는 부시]속에 부수 치면 불 나오는 불이나, 그것은 암이 된 사람 몸에 가면 전기가 확산되어 버려.    
    인산학신암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