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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종오이 · 홍화씨의 신비       지금도 그런 사람들이 살고 있어요. 한국엔.(화상으로 치료된 사람들 토종 오이로)  그래서 옛날 오이는 후유증이 없이 또 허물도 안 지게 낫는데, 그러면 우리나라의 그런 토종, 전반적인데. 그게 왜 그러냐? 생산에 대해서 다수확을 위해서는 그게 없어져야 되거든.   나는 거기 사람 목숨 살리기 위해서 있어야 되지만 대중사회에서는 다수확을 위해서 없어진다.   내 힘으론 그거 유지 못해서 대략은 없어지는데, 그러고 돼지도 토종돼지에다 부자(附子)를 먹이면 그건 진짜 부자지. 지금은 홍콩에서 오는 거라 가부자(假附子)요. 그래 진짜 부자를 먹이면 그거 상당히 좋은 약이 나와요.   그런데 지금은 그런 토종 구하기 힘들고. 그전에 오이와 오리와 마른명태 이건 우리나라에 감로수가 있기 때문에 감로정(甘露精)으로 화(化)하는 신비의 세계에선 있을 수 있는 거라.   그러고 토종홍화씨를, 한 60년 전만 해도 홍화씨가 충분해요. 광복 후에 다 없어졌는데. 그 트럭이 지나가다 어린아이 다리를 바싹 해놓으면 그건 잘라야 돼. 그렇지만 나하고 아는 사람의 손(孫)은 자르지 않았어. 그 홍화씨를 불에 약간 볶아 가지고 곱게 분말해서, 기름이 많아서 분말이 힘들어요.   자꾸 볶으며 분말해야 되는데 거 분말해 가지고 생강차 물에다가 타서 자꾸 먹이면 얼마 안 가서 그 뼛가루를 싸악 모아 가지고 제자리에다 아주 복구시키는데 튼튼하게 해줘요.   그러고 불러진 건 금방 낫는데 이것이 지금은 토종은 없고 수입품이라. 그거 잘 안 들어도 낫긴 확실히 나아요.   그걸 내가 송아지나. 개 같은 거 뼈가질 등심 분질러 놓고 해 먹여 보라 하면 금방 나아요.   그런데 지금 수입품은 금방은 안되고 되긴 돼요. 그래서 내가 모든 거 오이 같은 그런 걸 실험을 오늘까지 해보면 개량오이 먹고도 다 살아요,   불에 데어 죽을 적엔. 그런데 후유증이 있으니까 후유증은 단전에 떠 가지고 그 후유증을 깨끗이 가시게 해야 평생 건강해요. 그건 광복 후 오늘까지는 진짜 오이가 귀하니까 자연히 그 개량 오이로 온상 오이도 돼요.   죽을 때 자꾸 먹이면 살아요. 그러고 그거 화상에 흩치게 되면 상당히 부드럽고 통증이 적어요.  
    인산학인산본초약물
  • 내가 말하는 게 현대 의학   그래서 이거는 현대 의학은 내가 말하는 게 현대 의학이야.   난 오늘 사람이야. 그런데 학자들의 현대 의학은 옛날 상고 할아버지 말씀 가지고 현대 의학? 그건 고대 의학이야.   내가 죽은 후엔 몇 백 년 후엔 내가 한 말도 고대 의학이야. 어디까지나 그 당시를 위해서 필요한 것이 현대 의학. 나는 현대 의학을 설명하지 고대 의학 설명은 하질 않아요.   또 그러고 본초(本草) 같은 걸 세밀히 연구하는 분들이 그 여간 수재(秀才) 아니면 그 많은 의서(醫書)를 다 기억할 순 없어요. 원자병 다 기억한다고 오늘 화공약 세상엔 전반적 치료는 어렵고, 일본에서 의학을 그리 연구해도 원자병(原子病) 하나를 제대로 못 고치고 있으니 내가 볼 때 답답하다고 생각해요.   광복 후에 우리 교포 중에 징용 갔다가 광도(廣島 ; 히로시마)에서 원자탄 세례를 받은 사람들이 있는 중에 나하고 친한 사람의 아우가 죽게 됐어.   동해에 가서 명태를 한 백 마리 가져가라 하니 싣고 갈 수 없어 가지고 마른명태를, 그 당시의 밀선을 타고 갔어요.   그래 그걸 한 30마리 먹이니까 부어서 죽게 됐던 사람이 부기 내리며 완전히 백 마리 에 나았다는 거야.   그래서 난 그걸 일러준 후에 나은 걸 아는데, 명태는 뭣이냐? 하늘의 28수(二十八宿) 중에 두성(斗星) 분야는 수국(水局)분야인데 수국 분야의 칠성(七星)분야 있어요. 집오리,   거기에 계집 ‘녀’(女)자 여성정(女星精)을 말하는 거야. 여성정은 여러 군데 있어요. 이 날짐승들 중엔 집오리 같은 거, 그것이 여성정이오. 풀 속에는 오이 같은 거. 그래서 거기에 대한 약간 설명도 할 겁니다, 하는데. 그 명태가 그런 해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그전에 내가 어려서 독사에 물려 죽는 걸, 독사독은 형혹성(熒惑星)에서 천강성(天罡星)독인데 그건 아주 여성정엔 근접을 못하게 돼 있어요.   그래서 마른명태 댓 마리 고아 가지고 죽어가는 사람들 먹이면 금방 낫곤 하는 걸 지금도 마찬가진데, 그게 지금 저 태평양태는 동해태 아닌 건 상당히 효력이 뜨다[적다]는 건 지금도 소식 들을 수 있어요.   그 태평양태 같은 걸 고아 먹으면 낫는 건 죽진 않아요, 더 하지도 않고. 그렇지만 효력은 더딘 건 확실해요.   그러니 동해태를 될 수 있으면 찾아내야 돼요. 지금은 이상한 식물이 많으니까. 그러고 연탄독엔 신비한 약이라도 태평양태는 상당히 효력이 더디다는 건 얘길 늘 들어요.  
    인산학대도론
  • 혼선(脾腺)의 원선(原腺)은 64, 보조선은 12    플레이버튼(▶)을 누르시면 경청하실수 있습니다.   그런데 뭣이냐? 가상 기름을 흡수해 들이면 그 기름은 어디서 염색 사업을 하느냐? 심장에 비선이 있어요.   비장이라는 ‘비’(脾)자 심장에서 내려오는 비선(脾腺)이 있는데, 심장에서 내려오는 비선(脾腺)은 원선(原腺)이 64, 그래서 원선이 육십사(64)인데 그건 팔괘(八卦)에 들어가도, 그러고 팔팔이 육십사(8×8=64)로 64선의 조직체가 따로 분명히 있는 거.   그럼 원선이 64인데 한 선에 12지(支)로 12보조선이 있어요. 그럼 64선에 12보조선이 64라.   그걸 합하면 보조선 숫자는 다 알게 될 거고. 또 적혈이, 적혈 조성하는 비선은 심방에서부터 뿌럭지가 간장에 가는 이유가 뭣이냐? 간(肝)이라는 건 심장의 어머니 목생화(木生火)라. 그건 의학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다 알 거고. 그래서 간장에서 췌장까지 연결이 되어 있는데 다 수장(水臟)을 거쳐서 연결이 돼요.   그러고 백혈(白血)을 조성하는 데는 백색 세계를 조성하는 덴 폐에서 그 비선이 췌장 으로 가는데 그러면 그건 왜 비장으로부터 수장을 거쳐서 췌장으로 가느냐?   백혈 조성하는 비선은 폐에서 36선이라. 그러면 육육이 삼십육(6×6=36)도, 되고 육효(六爻)니까. 그 다음에 서방 사구금(四九金)에 사구 삼십육(4×9=36)도 되는데, 그 속에 들어가면 비선이 이뤄지는 선이 분명히 하나씩이 다 원선이 이뤄지기로 돼 있 어요.   거기에 보조선이 12지(支)로 거기도 보조선은 열둘이다, 하나에 열둘씩 있어요.   그런데 백혈을 조성하는 비선은 폐에서 뿌리 생겨 가지고 비장은 토생금(土生金) 하니 그 어머니라. 그래서 비장에 와 가지고 수장을 거쳐 가지고 췌장으로 가는데. 그래 췌장에 가서 사람이 먹고 흡수한 기름을 전부 백색으로 조직하는 백혈이 얼마다, 그건 36이라.   1백%에 36%, 또 적색으로 조직하는 적혈은 64라.
    인산학신암론
  • 영지선분자(靈脂腺分子)는 생명체의 근본       영지선분자(靈脂腺分子)라는 것이 우선 생명체의 근본(根本)인데, 신령‘영’(靈)자는 땅에서 황토에서 오행(五行) 기운이 모아지는 걸 영(靈)이라고 해요. 거기 또 모든 휘발유에서 분산돼 가지고 지름[기름]을 이루는 걸 그것이 기름이라고 그러는데, 그건 기름 ‘지’(脂)자. 그래 영지선(靈脂腺)이 모든 생물세계의 분자를 이루고 있어요. 그러고 그걸 해치는 건 뭣이냐? 응지선(凝脂腺)이라고 또 있어요.   그러면 그게 양대 분자세계인데 그건 뭣이냐? 영지(靈脂)라는 건 땅에서 생기는 초목(草木)을 말하는데, 그 초목은 땅속의 모든 기름을 모아 가지고 쌀이고 뭣이고 이뤄지면   그건 사람이 먹게 되는데, 짐승도 먹고, 먹는데. 그걸 먹고 이뤄지는 세계를 영지선분자(靈脂腺分子)라 해요.   그건 우리는 지금 쌀을 먹고 그 쌀에서 얻은 기름을 가지고 췌장에서 피를 조성(造成) 하는데 색소세계(色素世界)는 모든 그 분자세계에서 분류돼 나와요.   그런 걸 앞으로 의학엔 정확하게 밝히는 걸 내가 할 일이라고 보고 있고, 지금도 많이 나가고 있어요.   응지선(凝脂腺)은 뭣이냐? 그 풀을 풀씨로 그대로 먹는 거 아니고, 그 풀을 먹고서 또 기름을 흡수했는데 그 기름을 다시 짐승들이 잡아먹든지 사람이 잡아먹는 걸 가지고 응지선(凝脂腺)인데.   그건 불 혀는[켜는] 초 같은 거, 소기름, 양기름이 그게 응지(凝脂)라. 그래서 그건 사람 몸에 들어와서 모든 췌장으로 들어가는 색소세계(色素世界)를 염색체를 방해하는 데 큰 역할을 해.   그러면 그런 걸 없애는 방법은 또 뭣이냐? 그래서 영지선분자(靈脂腺分子)의 합성(合成) 묘(妙)를 완전히 살릴 수 있느냐?   그런 얘기를 간단히 하면 이건 학술적으로 의학을 보충하는 얘긴데 서양의학이고 동양의학이고 영지선 분자(靈脂腺 分子)세계 대해서 분명히 설(說)한 적이 없고,   또 염색체에 대해서 분명히 설한 적이 없고. 그러면 그걸 터럭끝만한 착오가 있으면 후세 사람한테 큰 병폐가 와.   그러면 안다는 사람은 신(神)의 비밀이나 우주(宇宙)의 비밀 일체를 터럭끝만한 착오 없이 아는 것이 아는 거라.   그래 나는 어려서 확실히 아는 사람이지만 그것도 인간은 무슨 물체고 물체는 분자세계가 있어요.   거 토성 분자세계가 있어요. 그거 운명이라. 그래서 막연한 얘기는 할 수 없고. 거 완전한 체계를 분류해서 설명해야 되는데 그게 뭣이냐?   가상(假想) 영지선 세계를 완전 설명하는 시간은 지금엔 안되고 그건 그렇다는 것뿐이고, 거기서 또 뭣이 있느냐?   그 기름을 영지선 분자(靈脂腺分子)세계에서 그 기름을 가지고 피를 만든다. 그럼 밥을 먹거나 음식을 먹고 음식에서 얻은 기름.   그 기름이 결국 췌장에서는 피가 된다. 그건 염색체라고 보는데 그 염색공장은 췌장인데 그 공장에서 일하는 일꾼들이 있어요.   사람 몸에도 정신두 있고 영(靈)도 있고 혼(魂)도 있고 백(魄)도 있고 다 있어요.
    인산학신암론
  • 병(病) 못 고치는 의학(醫學)이 의학인가       제가 멀리 온 것보다 이렇게 먼 데 와서 거주하는 계시는 교포들에 과거의 많은 어려움이 다 있을 줄로 믿어요. 내가 오기 힘든데 힘 안 들이고 왔을 리 없고, 또 정착하는 과정에 힘 안 들이고 할 수 없는 것이 사람인데, 오늘까지 이렇게 건전하게 계시니 참 나는 감개무량할 뿐이구 감사를 드리는 바이오.   난 만주 일대에서 우리 교포를 볼 때 비참했는데, 이 아메리카 우리 교포는 비참하기는커녕 한국에 사는 것보단 다 행복해. 이러면 하늘님의 은혜를 받고 만(萬) 사람 만국(萬國)의 축복을 받을 만하니까. 나도 무척 반가울 뿐이올시다.   오늘 여러분을 위해서 얘기할 것은 한의학(韓醫學)에 관해서가 아니고 어떤 의학(醫學)이고 병 고칠 수 있는 얘길 하는 거니까 어느 한의학이다 양의학(洋醫學)이다 이런 의학이 아니고 오늘의 어려운 병을 고칠 수 있으며, 이렇게 화공약 사회에도 건전하게 살 수 있는 건강법, 이런 걸 얘기하는 거니까. 이런 멀리 와 가지고 살으시는 교포 중에는 앞장서 가지고 지구의 모든 어려운 병마(病魔)에 시달리는 사람을 구할 수 있으며 도와줄 수 있는 말을 하고 싶어서 이 자리에서 한마디 하는데. 그건 지금 역대(歷代) 의학의 미비점을 우선 말하고, 쉬운 방법으로 어려운 병 고치는 얘길 계속 할 거니까.   그거 오늘 시간으로 다 모두 얘기할 건 아니니까 두고두고 내일도 할 거니까, 듣기 싫은 말이 많아도 들어두는 것이 해롭지 않을 거요.   처음 시작은 뭣이냐? 의학에 지금 앞으로 나오는 토성분자(土性分子)에 대한 해명(解明)은 가장 어려워. 토성분자라는 건 뭣이냐?   거 나라엔 나라의 운(運), 사람은 사람의 운(運) 그 운수를 좌우할 수 있는 분자세계가 있는데 거기에 대한 얘기는 한마디로 요약하고 거기에 따르는 건 뭣이 있느냐?   인간 몸의 모든 분자 합성비율이 정확한데 그걸 분류해서 해석하기 쉬운 건 아니나 할 순 있어요.   뭣이냐?
    인산학신암론
  • 지옥이란 靈力 소모 끝에 오는 末路       죽을 때에 안색이 아주 살아 있는 사람보다 더 깨끗이 하고 가는데, 불가(佛家)에 수도한 대선사(大禪師)의 말로(末路)도 다 그래요. 그런 분들은 다음에 좋은 집으로 이사 가요. 밤낮 뒹굴다가 영력이 다 없어지고 혼비백산하면 다음에 지옥(地獄)이 절로 와요.   지옥, 가고 싶어 가나? 그런 영력이 다 소모돼서 끝나면 그 끝장은 지옥밖엔 갈 데 없어요. 그러면 제정신 가지고 저를 구해야지.   제정신 가지면 제 힘이 저를 구할 수 있는데, 왜 남의 말을 듣고 맹종을 하다가 원망을 하고 죽느냐? 그런 게 없어야 되고,   아프다는 건 뜸을 많이 떠 가지고 독하고 강인하고 극도로 강한 정신 속에 아픈 것을 이기지 못하느냐? 뜨거운 걸 이기는 힘이 많아지면, 늘 오래 떠 가지고 그 힘이 많아지면, 아픈 것을 이긴다 이거야.   아픈 것을 이길 적에, 죽어 갈 적에 좋은 저 세상에 갈 수 있는 길이 영력인데 그 세상에 갈 수 있는 영력을, 기차를 가지고 갈 수 있느냐 하면 못 가. 그 영력 이외에는 못 가요.   그런 영력이 죽는다고 비참하게 뒹굴고 고함을 치고 가면, 혼비백산(魂飛魄散)이라고 내가 하는데, 그건 지옥이야. 갈 데가 없어. 다 흩어지고 마지막에 종말에 아무데도 갈 힘이 없으니 떨어지고 마는 거라. 떨어지면 지옥이라. 하늘로 올라가면 지옥이 없어요.   그래서 내가 어려서 다 알고 온 거지마는 어디까지나 인간은 능력이 본전인데 그 본전인 능력을 1백배, 1만 배 키워 가지고 부처가 돼도 좋고 예수가 돼도 좋아. 누가 되든간 지구의 가족을 구하기 위해서는 다 좋아요. 그러니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는 걸 나는 일러주는 거지. 내가 붙들고 그렇게 되게 만들 힘은 없어.   나는 그 비밀을 전해 주는 것뿐이고, 또 약으로 말하면 그 백 배 이상 좋은 약이 될 수 있겠지.  
    인산학대도론
  • 천하의 福은 강한 정신 속에 열린다   플레이버튼(▶)을 누르시면 경청하실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자가 사람 잡아먹고 왔다고 해서 천하의 거물이 못되느냐 하면 그런 법이 없어요.     호랑이도 그래요. 사람 잡아먹은 호랑이, 지옥 가느냐? 그것도 없어요. 사자가 있다? 있다고 하겠지. 그렇지만 그런 영물은 꺾을 힘은 없어요.   그래서 용(龍)이 죽어서 사람으로 오게 되면 아주 훌륭한 대현(大賢)이 되지 성자는 못돼요, 이런데.   그 영력의 보이지 않는 힘은 뭣이냐? 모든 인력(引力)이야. 그 인연(因緣)이라고도 하지만 인력이야. 그 영력에는 천하의 힘이 다 모아들어요.   다 굴하게 돼 있고. 그러기에 사자는 눈 뜨지 않고 저 밀림 속에서 눈 감고 혼자 있어도 침해하는 자가 없어.   그래 세상에 두려울 거 없지, 이런데. 그렇게 두려울 거 없는 영물이 살다 늙어 죽었는데 그놈이 죽을 때 아픈 통증을 못 견뎌서 뒹굴며 고함을 지르고 하면, 그 영력의 모든 인력은 싹 사라지고 죽어놓게 되면 아무것도 안돼. 그놈은 죽을 때 눈도 안 뜨고 가만히 누워서 가버려.   호랑이라는 놈은 죽을 때 눈 뜨고 감지도 않고 가만히 앉아 죽어 버리고. 아프다고 고함도 안 쳐.   이러면 이놈들 세계는 다음에 기막힌 세계가 열린다 이거야. 그게 영력이야. 그러면 천하의 복은 영력을 따르고 영력은 천하의 인연을 이루고, 그게 인력인데.   그러면 우리가 단전에 뜸을 뜨게 되면 그런 독한 마음, 그런 강한 정신, 그 속에서 생기는 인력과 인연은 사자보다가 초월하여 놓으면 다음에 기막힌 세계가 또 열려. 기막힌 세계가 열리는데도 불쌍하다? 그건 말이 안되지. 그러면 진실히 믿는 사람이 세상을 떠날 적에 육신은 낡은 집을 버리고 좋은 새집으로 이사 가려고 하는데 새집이 어디 있느냐? 천당(天堂)이 있다 이거야. 천당에 이사 가기 위해서 밤낮 찬송가를 부르며 아픈 것도 잊어버리니,   그 믿는 정신 속에는 가장 강인한 마음이 있어야 되는 거. 그러면 그 사람은 아프다고 뒹굴고 고함을 지르다 죽는 게 아니고, 태연하게 찬송가를 부르다가 숨이 딱 떨어지면 끝나는데, 그런 사람은 죽을 때에 추하게 죽지도 않아요.  
    인산학대도론
  • 쑥뜸으로 花郞道 정신 길러야       그러면 그 중풍하고 지금 천마탕[어런 아이 간질병 약]은 어린 애기 간질병은 경기(驚氣)라, 몸의 경풍이기 때문에 몸에 열이 있어요.   그 열이 있으니 열간(熱癎)은 천마탕이 제일이고, 열이 식어 가지고 몸이 찰 적에 냉간(冷癎)은 천마탕 가지고 못 고치니까 그건 죽염을 앞세워야 돼.   죽염을 앞세우면서 치료하게 되면 완전해요. 그걸 중간에 집어치우면 물론 안되겠지.   그래서 그 모든 죽염에 대한 비법이나 천마탕에 대한 마지막 비법은 죽염이 들어가야 전부 되는데 당뇨도 그러고.   여러 가지가 마지막에 죽염이 핵심문제라.   그런데 뭣이 있느냐? 사람이 살다보게 되면 별 말 못할 일이 많은데 그 말 못할 일을 겪지 않으면 안되는 게 인간이라.   그런 걸 겪어도 건강한 사람은 마음이 튼튼해서 무사히 넘어가는데 그 속에는 가장 강한 힘을 키워야 되는데, 그러면 우리는 자존심 키우자.   그 화랑도(花郞道)야. 신라 화랑도 정신 가지면 아무리 강대국도 상대해서 이길 힘이 있다. 자신이 서니까. 그러면 그런 정신을 가지고 장수할 수 있다.   그게 뭣이냐? 무병하려면 중완(中脘)을 뜨는 게 좋겠지만 장수하려면 정력이 극강해지는 관원(關元)을 떠야 한다. 그러면 그건 약쑥을 구하면 되는 거. 큰 돈 가는 거 아니고, 그래서 약쑥 재배 많이 하는데서 약쑥을 구해다가 그건 뜰 수 얼마든지 있는데. 그건 사람이 독해야 되고 강해야 되니, 독하고 강하면 그 자존심이라는 건 백절불굴(百折不屈)이야. 그런 인간이 되면 그것이 영물(靈物)이라는 거요. 그 영력(靈力)이 뭣이냐?   천하의 복(福)도 영력에서 이루어지고 천하의 귀(貴)도 영력에서 이루어져. 무서워서 발발 떨고 하는 자는 귀골(貴骨)이 못돼요. 또 큰 부자도 못되고. 태연하고 간이 커 가지고 천지간에 두려운 걸 모르는 사람, 그런 영물은 천하의 갑부도 되고. 미국에서 살면 알 겁니다.   그전에 여기 부통령 록펠러의 할아버지, 그 1세 록펠러의 돈 번 이야기를 자세히 기록이 있으면 보면 알아요. 나는 어려서, 그 영감 나보다 한 30년 위니까 잘 알거든. 그 영감 지금 살면 한 110살이 넘어요. 백열 몇 살일 건데······. 이승만이나 이 양반보다 위요. 그러면 그 영감이 천하의 거물이야. 생긴 것이 사자 같이 생기고, 벼락이 쳐도 놀라지 않고 무슨 일이 있어도 비겁하게 굴지 않고, 침착하게 나가다가 천하의 갑부 된 영감이야.   그래서 그 힘으로 록펠러가 부통령까지 했지. 그러니 그 할아버지에 대면 비할 건 없는 인물이래도 그 할아버지 음덕(陰德)으로 그만치 되는데 오늘까지도 부자일 거요.   이러니 그 록펠러의 영력은 천하의 갑부가 될 수 있는 영물이야.
    인산학대도론
  • 구세주란 모든 생명을 구해 주는 자.       그러니 누구도 성자(聖者)가 되는 건 성자의 공을 쌓아야 성자가 되지. 능력이 있어도 아랫목에서 혼자 살다 죽었는데 누가 후세에 성자라 할까?   아무도 다 성자의 공을 쌓은 연후에 성자 되는데 그건 진실히 믿어야 된다.   그러면 예수님은 지금 눈에 보이지 않으니 보이는 나를 믿는다고 예수님이 심술 낼까? 그런 법은 없을 거. 부처님이 심술 내거나 예수님이 심술 내는 일은 없으니 진실히 믿어 보면 경험해 가지고 의심이 풀려. 의심이 완전히 풀리면 믿음이 진실해지는 거야. 그런 연후에는 지구의 모든 가족을 구하는데 하자가 없으면 구세주가 따로 없어. 모든 생명을 구하는데 구세주가 안된다는 말은 없어요.   그러고 내가 혼자 꼭 모든 좋은 일을 해야겠다, 그건 뭣인가 잘못된 거일 게요. 혼자 좋은 일 한다는 건, 좋은 일은 지구의 가족이 다같이 해야지, 왜 나 혼자 해야 되느냐? 또 지구의 가족이 다 병을 고치고 무병하게 살아야 되지, 나만 평생에 건강하게 사는 건 잘하는 일이 아니야.   그렇지만 내 말을 안 듣는 사람에 한해서만은 안 되지. 지금도 내 말을 들은 사람은 다 건강해.   그러면 건강하게 사는 이 세상을 불행하다고 할 수 있느냐? 행복이라는 건 건강하게 되면 자기 욕구불만이 없어요. 무엇이고 하니까. 건강한 사람이 못할 일이 어디 있어?   공부도 하고, 기도도 드리고, 금식도 해요. 금식도 건강한 사람은 마음 놓고 할 수 있어요. 오래 할 수 있어요. 또 뒤에 후유증이 없어요. 그러면 다 할 수 있는 첫째 건강, 거기에는 행복도 추구할 수 있고 모든 원(願)을 풀어나갈 수 있으니.   첫째 건강, 건강 후에는 오래 사는 비법. 그걸 나는 세상에 전하면, 나 혼자 오래 사는 것이 신선인데, 신선이 뭐 자식이 있느냐, 이웃이 있느냐,   혼자 그렇게 있으면 그놈의 행복이 있을까? 요새 뭐 좋은 일이 있으면, 아 그 신선 같다고 그러는데, 나는 신선 같다는 말을 안해요.   그건 왜 그러냐? 그건 상상적이지. 그거 어디 사람마다 신선이 되면 그놈의 세상 누가 벌어서 누가 먹고, 나라가 어떻게 나라질 하며 또 인간의 단체가 없으면 전부 혼자 산속에 들어가 수목 속에서 혼자 살아.   그건 세상에 있어서는 안될 일이고, 그렇게 될 수도 없고. 그래서 나는 신선 되는 걸 원하지 말고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건강을 위해서 오래 살 수 있다.   오래 살게 되면 자기 원하는 대로 해보다가 되는 일이 많지, 왜 안돼. 그래서 도를 닦는데 아무리 큰 꿈을 꾸고 대도를 닦는다고 해도 밤낮 아파서 앓음 소리만 치면 염불할 소리도 안 나와.   또 앓음 소리치면 기도드리는 정신도 없어요. 그래서 진실히 믿는 것도 아프지 않아야지, 밤낮 아파서 궁글면서[뒹굴면서] 진실히 믿어지느냐? 그래서 모든 믿음이란 건강을 위해서 필요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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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르치면 국민학생도 癌에 全能       그런데 이 하와이, 이 뉴욕에 와서 걸어다니지 않고 또 힘이 없어서 걷지도 못하고, 그런데, 좋은 차도 태워 주면 타고 또 좋은 음식도 사주면 먹고, 그러면 그것은 내가 원하고 댕기는 것도 아니나 또 생기는 걸 피할 필요도 없어. 남을 해치는 것이 아니면 받아 주는 거라.   그래서 이 자리는 여러분 앞에 단군할아버지 피를 받아 가지고 태어난 동족 동포인데 그 동포의 희망이 뭐이냐? 가장 당신들도 행복하고 자손만대 행복하기를 원하는데, 그런 행복을 전할 힘이 내게 있으면 전하고 죽으면 좋겠다. 그래서 첫째 세계의 선진국 미국, 미국을 택한 거고. 또 그 다음에는 미국의 교포는 세계 선진국에 살다 보니 지혜만 얻어 놓으면 그 능력은 세계가 따르게 돼 있어.   내 말은 아무도 안 들어도 미국에 사는 교포는 나보다 나은 능력을 가지면 전세계가 따를 수 있는 이유가 선진국에 사는 교포라. 그래서 머리가 열리고 마음이 밝아지면 세계에서 대우받는 데 손색이 있어선 안되겠지.   그런 대우받을 날이 앞으로 올 것을 예언할 수 있어요. 나는 가르치고 가니까. 국민학교 학생도 배우면 암에는 전능한 치료법을 아는데, 지금 한국에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가 암을 잘 고치는데 다 명성이 높은 사람들 있어요. 어린애들이. 그게 이제<민의약> 11월호에 나왔고 계속 나올 겁니다. 그러면 교포 중에는 가장 배운 사람도 많고 여기서 살겠다고 동분서주 하는 동안에 많은 경험도 쌓아 왔으니 내가 말하는 걸 싫어할 수 없어요.   자기한테 좋고 자기 자손만대에 행복할 수 있는 비밀을 알아냈으면 그걸 실험해 보고 경험 얻기 위해서는 한 시간이 바쁠 거요.   그러기 때문에 내가 하는 말은 기록해 가지고 댕기며 일으면[읽으면] 좋은데, 그 옛날 학설이 아니라. 옛날 학설은 기록해 가지고 오지 않으면 정신이 혼미해서 한마디를 빠쳐도[빠뜨려도] 큰 실수가 되는데,   내가 하는 말은 천지가 생긴 후에 처음 왔다고 하는 그런 인간이, 창조자인데, 약학(藥學) · 의학(醫學) 모든 철학(哲學). 창조자가 기록해 가지고 댕길 리가 없지 않아요? 허튼 소릴 해도 창조자야. 호랑이는 앓음 소릴해도 호랑이 소리야. 호랑이가 앓음 소리를 한다고 해서 병들었다고 생각하고 쫓아갈 사람은 없어요.   그러기 때문에 아는 사람은 허튼 소리가 없어요. 아무 소리를 해도 아는 사람 말은 모든 사람의 지혜가 되는 거요. 그래서 혜안(慧眼)이 열리게 마련이요.   노래를 원래 잘하는 사람은 아무리 고함을 쳐도 박자가 맞아요. 옛날에 문장(文章)은 글을 지으면 격(格)이 맞지 않고 염(簾)이 틀리는 문장은 없어요. 내가 하는 말은 허튼 소리를 해도 지구 인류에는 창조적인 말이 돼요.   그래서 지금 아무것도 아닌 물건 가지고 인류의 생명을 하나하나 구하는 법이 있다. 그러면 그게 뭣이냐? 세밀한 얘긴 하늘의 별 속에 있는 정기가 이뤄지는 설명인데, 그건 너무 긴 얘기라 안되고 그저 ‘흙 파먹으면 좋다’, 이렇게 육두문자(肉頭文字)라.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우리 민족, 태양보다 밝은 지혜 갖게 돼       그러면 거기에 있는 약성(藥性)을 우리가 이용하자는 거지. 그 무제한의 약성들을 버려두고 있는 것은 우리 힘이 모자라고 수완이 없고.   그러면 아무리 힘을 쓰려고 해도 능력이 없는 힘이, 힘이 될 수 없는 거요. 아무리 아는 건 귀신보다 더 안다고 해도 지금 좋은 매개체를 두고도 수완이 없으면 모르는 거라.   모르는 사람만 못하지. 그래서 나는 오늘까지 모르는 사람만 못하게 살기 때문에, 한평생을 밟혀 사는 이유가 뭐이냐?   세상을 안다는 자가 세상의 앞에 서 가지고 모르는 사람들을 이용한다면 그건 있을 수 없고, 죽을 적에 조용히 있다가 모든 경험담을 붓으로 남겨서 후세에 전하면 나 죽은 후에 영원한 세상이 오는데, 내가 살아서 짧은 세상에 날뛸 필요는 없어. 난 한세상에 아랫목에서 맥을 놓고 있다가 죽어도 짧은 세상은 보내고 긴 세상을 위해서는 나의 경험담을 남겨 놓는 것이 지구상에 사는 가족의 마음속에 밝아지는 지혜라.   그러면 우주에는 태양이 광명을 가지고 있고 모든 생물엔 마음에 광명을 가지고 있는데.   그 마음속에 있는 광명은, 지혜에서 나오는 광명은, 지구의 태양보다 밝은 건데. 그러면 우리 동족은 어디까지나 태양보다 밝은 지혜를 가질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면 되는 거라.   그 비법(秘法)은 내가 죽기 전에 전하고 죽은 후엔 책으로 전하고, 알려 주면 되는 거라.   그래서 내가 죽은 후에 지구는 영원하게 행복한 인간이 살 거다. 오늘처럼 이렇게 비참하게 죽어 가는 걸 구할 수 없다는 건 인간의 지혜의 부족으로 이뤄지는 거라.   그러면 아메리카에 사는 교포의 지혜가 지구촌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다고 푸대접을 받을 거냐 하면 그렇지 않아요.   나의 선배 되는 양반, 동지 되는 양반들이 하와이서 강낭 · 수수밭에서 비참하게 살다 가는 걸 나는 알고 있어요. 토이기[터어키]에서 그렇게 비참하게 살았는데 그분들이 서재필 박사가 구해 온 후에 미국서도 비참하게 살다 갔는데. 그 삼세(三世)는, 지금 손자들인데 지금 다 오십이 넘었으니 행복할 거라.   그러면 그 조상이 피땀을 흘리고 쓰라린 고생한 거름 덕이라고 봐야겠지. 아무리 조상을 모른다 해도 조상이 흩친 거름은 행복이 오는 거라. 그래서 나도 동족 앞에는 지금부터 다음에는 조상을 말하게 되는데, 조상이라면 조상의 행동이 뭐이냐? 내가 행복하고 조상의[내가 행복을 누리는 게 조상으로서의 올바른] 행동이 되느냐 하면 그게 아니야. 어찌 하든지 나는 가장 비참하더라도 후배들은 영원히 행복해야 된다.   그래서 나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도 인간대우 받은 일이 없어요. 내가 죽으면 영원히 대우받을 내가, 그 살아서 눈 깜빡 하는 그 시간이 그렇게 급하냐? 또 육신이라는 건 죽을 먹으나 밥을 먹으나 굶지 않고 넘어가면 살게 돼 있는데 그 생명을 유지하는 법이 각각으로,   남한테 못할 일도 하고, 남을 해치기도 하고, 세상에 욕먹기도 하고, 그러면서 행복한 것은 나는 행복으로 안다?   어디까지나 남을 도와서 남이 나보다 더 잘살게 하면, 그 사람들 힘이 내게 와서 다시 행복하게 해주면 행복해도 좋을 거요. 옛날 양반이 ‘출호이자 반호이’(出乎爾者反乎爾)니까.   내가 여러분을 도와 가지고 여러분이 행복한 후에 나의 불행을 그래도 보고 있진 않을 거니까. 그때의 내가 행복한 행복은, 그건 진정한 행복이라. 그런 일이라면 나도 피하지 않는 것이 뭣이냐?   옛날 양반들이, 예수님은 고생고생하다가 십자가를 진 일이 있고 석가모니는 고생고생하다가, 풀밭에서 고생하다가 비참하게 최후를 마친 일도 있는데, 그러면 내라고 해서 가장 행복한 인간이 된다?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고 내가 또 그런 일을 받아들일 리가 없고.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백두산 天池의 신비는 甘露水 기운       그러니 여러분은 내 말을 따르지 않는 건 나보다 실력이 앞서니까[앞선다면] 좋으나, 나보다 실력이 모자라는 사람이 내 말을 안 따르면 좋을 거라고 생각할 수 없겠지.   그건 뭐이냐? 첫째 인간은 병 없어야 하는데 병들었으면 병 고치는 법을 알아서 병을 고쳐 놓은 연후에 다시는 병이 오지 않도록 노력 할 수 있으니, 첫째 병 고치는 법과, 둘째 병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법과, 건강하게 되면 모든 능력을 갖추니까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행운이 열리게 돼 있어요. 그러면 행운이 열리면 죽고 싶지 않아.   죽고 싶지 않다면 오래 살아야 되는데 장수하는 결(訣)이 있느냐 하면 있어요. 장수하는 결이 없다면 나는 왜놈의 손에서 살아남지 못할 사람도 광복 후에 육신의 건강을 도모해서 오늘까지 생명을 유지한 경험을 봐서 오래 살 수 있다.   그건 나의 경험담이라. 그리고 내 말을 듣고 많은 사람이 살고 있으니 그 경험담은 어느 세상에도 필요해. 그러나 신비한 약물은 한국을 떠나고 있을 수 있다곤 하나 양이 적을 거요.   건 왜 그러냐? 한국에는, ‘백두산 천지(天池)의 신비’가 앞으로 12월호 잡지 [월간<민의약>]에 나와요. 거기에 보면 천지에서 단군할아버지 올 수 있는 맥락이 천지에 있다는 거요. 난 그걸 어려서 보았고, 아는 사람이오.   그래서 거기에 대한 내용을 세밀하게 세상에 전하는데, 감로수(甘露水)가 있기 때문에 천지에서 이루어지는 겁니다. 그게 흘러내려 가지고 산맥을 따라서 명당처에 가면 감로수가 생기는데, 그 감로수는 천년에 한 번 밤 12시[子時]에 잠깐 비치는 거지. 사람이 밥 해먹을 수 있는 양이 나오질 않아요.   그러나 그 감로수의 정(精)은 항시 12시면 조금씩 물속으로 스며 나와 가지고, 우리나라의 초목은 그 수분이 증발돼 가지고 그 비와 이슬을 맞기 때문에 신비한 약물로,   이[美國] 나라의 산삼(山蔘)이 좋기는 하나, 사람 모양으로 튼튼하고 큰데, 약효로 말하자면 조그만 보잘 것 없는 한국의 산삼(山蔘)보다는 나을 수 없어요.   중국도 그러고 세계가 다 그래요. 산삼(山蔘)이 없을 순 없어요. 똑같은 뿌리인데, 그렇지만 그 효능은 달라요.   그래서 산삼(山蔘)이 생길 수 있는 원리와 또 한국 연안에 어느 나라 고기도 들어오면 태평양 고기 중에 어디서고 오면 사흘 후에는 한국 연안의 바닷가엔 감로정이 항시 남아 있어요.   물속엔 늘 흘러 내려와서 남아 있는데, 거기 들어와서 사흘만 있으면 그 맛이 유독히 달라요.   그 증거는 북양(北洋)에서 오는 청어가 청진 바다에 들어온 지 사흘이 지난 후에 잡히면 동해청어라고 특별히 맛이 있어요. 일본에서 오는 정어리도 그렇고, 명태도 그렇고. 태평양 명태하고 한국에서 동해안 연안에서 잡힌 명태하고 다른 이유가 그겁니다. 그거니.
    인산학인산본초약물
  • 우리 교포가 우대받을 수 있는 방법       먼 바다, 멀리 와서 사는 동포가 지구에 상당수가 있어요. 그래서 각국에 사는 동포가 각국의 이름을 따라 교포라.   미국교포, 중국교포, 일본교포. 그러면 우리 동족이, 살 수 있는 터전을 따라 가지고 그 나라의 이름을 따서 교포가 됐는데, 난 그 교포세계를 와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이번에 처음 와보니, 80이 넘은 후에 어려운 먼 길을 걸어 보니 좀 힘들어요. 그렇지만 젊어서 걸어 댕길 때보단 오히려 좀 쉬운 성 불러요.   빠르고. 그래서 이렇게 멀리 와서 터전 잡은 과거의 우리 선배들이, 동지인데······. 광복 후에 와 가지고, 반도호텔에서 서재필 박사랑 만난 양반들이 다 돌아가고   지금 없을 적에 마침 왔어요. 그래서 미국교포에 대한 소식은 그때에 비참한 소식도 다 알았고, 지금 와서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행복한 소식도 알고 왔어요.   그렇지만 그 행복이 오늘날까지 비참하고 쓰라린 고생이 가슴속에 잊어지지 않을 겁니다.   그러나 나는 40년 가차운, 40년 넘었지. 8·15 광복 후에 교포 여러분을 만났는데, 그러면 그 동안에 나는 오늘까지 80이 넘어도 살았지만 그 양반들은 나보다 나이 다 많아. 20~30년 위라. 다 세상 떠나고 안 계신 소식까지 알고 왔어요.   생존해 계신 분이면 다행하게도 한 번 만날 거라고 했더니, 하와이도 물어보니 그분들이 다 가고 안 계시대.   그럴 적에 내가 여기에 왔다가도 교포는 만날 수 있으나 과거의 동지나 선배는 만날 수가 없다고 혼자 생각뿐이지, 어디 가 호소할 데는 없어요.   그러나 그분들 영혼은 엄연히 존재할 거라면 그 후손을 행복하게 할 힘이 있고, 모든 지구상에서 대우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해줄 능력이라면 나도 서슴지 않고, 여[여기]까지 왔던 길이라.   그래서 미국은 세계의 선진국이고 우리 교포는 세계의 선진국에 살고 있는데, 세계의 선진국에 선각자가 된다면 구세주가 되었다고 해서 어느 땅에서 몰아낼 리도 없고, 인류를 구원하는데 싫어하는 사람은 지구엔 없을 거요.   그래서 나는 모르는 인간일지 삼아도, 여러분 앞에는 대표로 나올 만한 인간이라면 어려서는 기가 맥힌 인간이겠지만,   지금 정신이 다 물러가고 노쇠한 오늘에는 큰소리는 못해도 그만한 과거의 경험은 쌓아 가지고 아직도 남아 있을 게요.   그래서 남은 경험담을 조금만 털어놓아도 지구엔 가장 행복한 세상을 이룩할 힘이 될 거요.   그래서 우리 교포도 지구상에서 세상의 흠모하는 인물이 되고 우대받는 민족이 되면 좋지 않을까, 나도 그런 생각을 하고 왔어요.
    인산학이야기속으로
  • 감로정(甘露精)으로 정화(淨化)되는 땅-한국       비참하게 살지만, 앞으로는 명년(明年 ; 1990년) 마지막 봄에 나갈 건 금년 거 하고 또 다르지.   금년 건 그 동안의 모든 이야기를 백두산 천지에서 종결을 짓고 또 앞으론 또 다른 걸 가지고 종결을 짓지. 그러면 백두산 천지의 이야기를 조리 있게, 정신이 맑아 가지고 자세히 해 나가면 또 듣는 사람들이 너무 정신이 휑해서 못 들어요. 거, 엉터리로 슬금슬금 하게 되면 더러 듣는 말, 이해는 안 가지만 알아들을 수 있어요.   그건 왜 그러냐? 천지는 은하계에서 집결됐다. 또 두만강, 압록강은 사해의 수정 기운을 전부 받아들일 수 있는, 천지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선이 이어져 있거든. 그게 인연이야.   선(線)이 이어져 있어요. 그러면 그 보이지 않는 힘이 왕래하거든. 그 힘을 모아 가지고 이 한국이라는 명당자리가 이루어졌는데 감로정(甘露精)이라는 거이 감로수(甘露水) 때문에 새벽이게 되면 아주 감로정(甘露精) 정화(淨化) 뒤에 아주 맑은 공기가 해 뜨면 세계의 최고인데. 그놈 감로수가 그런 묘한 힘이 있어요.   그러면 그런 정기를 모아 가지고 생기는 인간들이 아무리 산천에 을지맥이 있어도 서로 제도가 잘되어서 화목하면 세계의 문명국이 되며 세계의 문명 인물이 되겠는데.   이건 문명 인물이 되기 전에 어느 나라에 가도 브라질에서 한국 사람이 지나가면 피해야지 정통으로 만나면 끌고 너희 집이 어디냐고 가자고 한 대. 일러만 주게 되면 못살게 군대, 무슨 거짓말 하고 속여 먹어도.   그러니 어떻게 이 민족성이 이렇게 나빠지느냐? 이건 교육을 시키는 데 특별하게 제도를 잘 매련해야 돼. 학생이 선생을 두드리고[때리고] 머리 깎아 주는 이런 제도는 버리고.   또 선생들이 데모한다? 학생이 데모한다고 선생도 데모해, 그런? 선생은 국민의 사표(師表)야. 국민의 스승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그렇게 나가면 나라는 복잡해져.
    인산학인산禪사상
  • 뛰어난 사람 해치는 을지맥(乙支脈)의 실상(實相)       히말라야가 지구의 영(靈)의 조종(祖宗). 산(山)의 조종(祖宗). 영의 조종(祖宗)이라, 지구영(靈)의 조종(祖宗) 히말라야. 또 거기에서 떨어져서 곤륜산, 거기서 많은 천만(千萬) 산이 흩어져 가지고 마지막에 모아서 동남해에 와서 백두산.   백두산은 그 힘이 전체적으로 모아서 마지막에 종기(鐘氣)한 산이라. 거기에다가 천지를 놓아 가지고 하늘에 있는 모든 힘을, 별정기를 다 받아 가지고,   그게 은하정(銀河精)이지. 받아 가지고 서해나, 북해나, 남해나, 동해나, 사해(四海)의 힘이 압록강, 두만강으로 천지(天池)하고 왕래해.   그 힘을 모아 가지고 내려오는데, 산맥엔 가장 마음에 걸리는 건 을지맥(乙支脈). 을지맥(乙支脈). 이라는 건 서로 잡아먹는 사람이 가끔 나와요.   그래서 옛날 양반도 을지다다골육상쟁(乙支多多骨肉相爭)이라고 했슴믄다, 이런데 우리가 골육상쟁하는 나라야.   서로 사촌이 개와집[기와집] 지으면 배를 앓는다. 그게 골육이 화목하지 못한 증거야.   거 우리나라의 산이 을지맥(乙支脈)으로 떨어지는 데가 많아요. 천하의 명당인데도 그래요.   그래서 부처님은 도고마승(道高魔勝)이라. 도(道)가 높으면 마(魔)는 더 높느니라. 그거이 자연의 원리라.   천하명당으로 이루어질 적에 을지맥(乙支脈)이 없었다면 세계의 최고 가는 인물들인데 그 뒤로 자꾸 잡아먹는 통에 그 인물들이 맥을 못쓰는 이가 가끔 있어요.   그전에 남이(南怡) 장군을 해친 양반이 난 좋은 사람이라고는 안하겠다. 또 임 장군[林慶業] 해친 양반, 김자점[金自點]도 좋은 사람은 아니지. 내내 김덕령(金德齡)을 해친 양반도 좋은 사람이 아니고. 내내 내려오며 거, 뛰어난 사람이 있으면 해치고 봐. 그게 오늘까지라.   요 얼마 전에도 나를 돌팔이라고 고발하듯이. 천지간의 창조자가 돌팔이라고 고발하는 나라가 대한민국이겠다? 그것도 대통령이 있는 나라고 또 국회가 있으며 법이 있는 나라인가? 나는 그러기에 무법천지가 한국이야? 말인 즉 법치국가. 그거 어떻게 거짓말을 해도 그렇게 분수 밖의 거짓말을 하는 나라 있나?   그러고 지서나 경찰이나 국민의 지팽이라고 했겠다? 국민의 지팽이 노릇하는 경찰이, “사람이 다쳤다, 사람이 죽었다” 신고하게 되면 이리 핑계 저리 핑계 하고 먼저 가지 않는다. 먼저 가게 되면 증인으로 채택된다.   아, 이런 답답한 세월이 어디 있나? 우선 법관이라는 건 법을 집행하는데 선후(先後)가 없어. 닥치면 해야지.   그런데 어떻게 그런 요모조모가 있나? 그거이 정자(亭子)에는 팔모정이 있어. 대한민국 법이 어떻게 팔모법이 되나? 그런 거 저런 거 오늘까지 내가 겪어 오면서 비참하게 살아.
    인산학인산禪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