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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통치'(으)로 총 4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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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3장 1. 양귀비(앵속 罌粟)를 포도나무에 접붙이면 만병통치약   5년생 포도나무 한그루에 옆으로 돌아가며 앵속씨(검은 것 말고 흰 것을 써야한다,)4개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심는다.   이를 잘 가꾸어 꽃봉우리가 맺혀서 피기 직전에 4그루의 양귀비(앵속)중 우선 제일 키가 큰 것을 봉우리를 따고 따버린 앵속 끝이 닿는 포도나무의 껍질을 알맞게 벗기고 앵속 끝을 붙인다음 빗물등이 들어가지 않도록 테이프로 잘 봉한뒤 진흙으로 싸고 비닐로 봉해둔다.   그리고 다른 세 개의 앵속도 각각 키에 맞게 앞과 같이한다. 포도가 익게되면 앵속나무도 마르니 익은 포도를 전부 따서 볕에 잘 말린다.   말린 포도알을 한개씩만 첩약에 넣어도 그 효과는 신비에 가깝다. 포도나무에 접붙인 아편은 중독성이 없으므로 안심해도 좋다.   산속의 머루나무나 다래나무에 접붙이면 중독성이 있고 상추도 마찬가지다. 단지 포도나무에 접붙인 것 만이 중독성이 없고 아편의 효능을 지니게 된다.   오이싹에 접붙이면 중독성이 없고 화상 치료에 매우 좋다. 오이를 즙을 내어 발라도 되고 먹어도 좋다.   앵속포도를 엿으로 달여 놓은 후 맛을 보아 쓴맛이 아편과 같으면 1개월 복용양인 1냥중을 환자들이 자기의 병에 따라 먹는 첩약에 적당량 가마하여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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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각종 암과 폐결핵 등의 만병통치약(萬病通治藥) 제조법  생강으로 법제한 도마뱀(石龍子)과 백강잠(白殭蠶) 각1근, 맥아초(麥芽草) 5근, 신곡초(神曲草) 3근, 공사인초(貢砂仁炒) 3근을 함께 달여서 고(膏)를 만들어 말린다.  그리고 대나무소금(竹鹽) 2근을 앞의 말린 고(膏)와 함께 분말한다.  ♦ 도마뱀, 백강잠 법제= 생강을 곱게 씻어서 냄비에 1치(寸)두께로 깔고 도마뱀과 백강잠을 생강위에 펴고 뚜껑을 덮은뒤 찐다. 생강이 조금 타서 연기가 날정도 찐다음 도마뱀, 백강잠을 골라낸다.  같은 방법으로 두 번을 반복한다. 그리고 집오리 1마리를 똥과 털을 제거하고 끓여서 식은뒤 표면에 뜬 기름을 걷어  버리고 더운 물을 더 넣고 금은화(金銀花) 1근(一斤)에 마른옻껍질(乾?皮) 1근(一斤)을 넣고 하룻동안 달인 후에  찌꺼기는 약짜는 기계로 짜 버리고 마늘 50통을 까 넣고 달여서 마늘은 마늘대로 먹고 약국물은 앞의 분말가루와  아침 저녁으로 식전에 반숟가락씩 먹다가 3일후에는 1숟가락씩 복용한다.  이약은 다음과 같은 병들에 효과가 있다. 만종(萬種)의 암(癌)과 폐결핵(肺結核), 결핵(結核), 결핵연주창(結核連珠瘡),  결핵척추타리에스(結核脊髓炎), 결핵관절염(結核關節炎), 식도궤양(食道潰瘍), 위암(胃癌), 장궤양(腸潰瘍),  장암(腸癌), 십이지장궤양(十二指腸潰瘍), 소장암(小腸癌), 대장궤양(大腸潰瘍), 대장암(大腸癌), 직장암(直腸癌),  등의 병들에 선약(仙藥)이다.  아랫배가 쓰리고 따가우면 대장궤양이고 심하게 따갑고 아프면 대장암인데 뱃속의 병은 물론 피부의 병(病)까지도  치료되므로 만병통치약(萬病에 仙藥)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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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宇宙)와 신약(神藥)  (지은이 인산 김일훈 (仁山  金一勳)) 142~147쪽 발췌  1.죽염(竹鹽)에 대(對)하여  죽목(竹木)과 호염(胡鹽)은 지상수정(地上水精)이 천상벽성정(天上壁星精)과 각성정(角星精)을 응(應)하여 화생(化生)한 물체(物體)이다.  죽목(竹木)은 수정(水精)이니 십일월지기(十一月之氣)라.  수중(水中) 응고자(凝固者) 왈염(曰鹽)이니 수정(水精)이요.  염중지로(鹽中之鹵) 왈염성(曰鹽性)이오.  노중(鹵中)에 만종(萬種) 광석물지성(鑛石物之性) 왈 보금석(曰保金石)이오.  보금석중(保金石中)에 유자성(有呲性)하니 곧 수중지핵(水中之核)이니라.  핵(核)은 인간(人間)에게 용량(用量)이 태과즉(太過則) 살인물(殺人物)이오 적당즉(適當則) 활인물(活人物)이니 즉(卽) 만병통치약(萬病通治藥)이니라.  죽목(竹木)은 벽성정(壁星精)이며 각성정(角星精)이니 벽성정(壁星精)은 만성중(萬星中) 수기상통(水氣相通)하고 지상수정상응(地上水精相應)하여 수중지핵(水中之核)이 화성(化成)하고 각성정(角星精)은 만성중(萬星中) 목기상통(木氣相通)하고 지상목정(地上木精) 상응(相應)하여 목중지화성(木中之火星)인 유황(硫黃精)을 이룬다.  죽목(竹木)은 유황정(硫黃精)을 다량함유고(多量含有故)로 종창(腫瘡)에 신약(神藥)이요.  수정지핵(水中之核)이라. 고(故)로 상소조갈증지신약(上消燥渴症之神藥)이오 각성정(角星精)에 유화성(有火星)하니 고산(苦酸)은 건위건비지약(健胃健脾之藥)이며 소체소화불량지약(消滯消化不良之藥)이오 중소허기증지선약(中消虛氣症之仙藥)이며 위암(胃癌) 비암약(脾癌藥)이니라.  비위기왕즉(脾胃氣旺則) 토생금(土生金)하고 금생수(金生水)하니 수정지핵고(水精之核故)로 신허정부족(腎虛精不足)에 양약(良藥)이며 보양강장제(保養强壯劑)라.  고(故)로 당뇨하소(糖尿下消)에 신약(神藥)이니라.  고(故)로 절양자(絶陽者)도 구복즉(久服則) 회양(回陽)하고 허약자(虛弱者)는 건강회복(健康回復)하고 허노자(虛老者)는 반노환소(反老還少)하고 허양자(虛陽者)는 보허강양(補虛强陽)하니 전무(前無)한 신약(神藥)이니라.  토생금고(土生金故)로 폐암(肺癌)ㆍ기관지암(氣管支癌) ㆍ폐선암약(肺線癌藥)이오. 수정지핵(水中之核)이니 신방광암약(腎膀胱癌藥)이며 신장염(腎臟炎)과 방광염약(膀胱炎藥)이며 해독(解毒)에 왕자(王者)라.  고(故)로 독감(毒感)ㆍ열병(熱病)에 신약(神藥)이며 해수천식(咳嗽喘息) 양약(良藥)이니라.  2. 죽염(竹鹽) 제조법(製造法)  천생만물(天生萬物)에 약용(藥用)은 허다(許多)하니 천은(天恩)을 천하제현(天下諸賢)은 감사(感謝)하라. 우(愚)는 천의(天意)를 대언(代言)하고 천공(天功)을 대지(代之)하나니라.  우담죽염(牛膽竹鹽)이 수묘(雖妙)나  우담(牛膽)은 유한(有限)하여 천하공용(天下共用)이 난(難)하고 죽염(竹鹽)은 무한(無限)하여 용지무궁(用之無窮)하니라.  삼년이상(三年以上)된 왕죽(王竹)을 절통(切桶)하여 죽공(竹孔)에 호염(胡鹽)을 다지며 채운다.  산중황토(山中黃土)를 거사(去沙)(묽게 반죽하여 고운 채에 거른다)하고 반죽하여 소금이 담긴 죽통상공(竹桶上孔)을 봉(封)한뒤 큰 난로나 혹 드럼통 아래에 구멍을 뚫어 죽통(竹桶)을 밀립(密立)하고 숯불로 굽는다.  이때 화력(火力)을 증강(增强)키 위해 소량(小量)의 화공송지(化工松脂)를 집어 넣으면 강한 화력(火力)에 죽염(竹鹽)이 용해(鎔解)되어 아래로 흐르면서 돌처럼 굳어진다.  불이 꺼진 뒤 이 소금을 분말(粉末), 다시 죽통(竹桶)에 채워 굽는 일을 구(九)차례 반복하는데 칠(七)차례부터는 화력(火力)을 더욱 강(强)하게 해야 한다. (왕(王)소금 대두 한섬을 굽는다)  3. 죽염(竹鹽)의 수병응용(隨病應用)  주사약(注射藥)- 죽염오전(竹鹽五錢),원감초삼전(元甘草三錢)을 삼보수(三寶水)에 주사약(注射藥)을 만들어 대형(大型)링겔 주사(注射)에 대용(代用)하라.  간암(肝癌)에는 토웅담일분반(土熊膽一分半)에 토사향반분(土麝香半分)을 합(合)하고 기타암(其他癌)은 토사향일분(土麝香一分)에 토웅담반분(土熊膽半分)을 합(合)하여 주사약(注射藥)을 만들어 대용(代用)하면 신효(神效)하나니라.  4.계란고백반(鷄卵枯白礬) 을 제조(製造)하는 법(法)은 고백반(枯白礬)을 오래 구으면 생반기운(生礬氣運)은 없나니 기시(其時)에 분말(粉末)하여 계란백정(鷄卵白精)을 취(取)하여 고백반분(枯白礬粉) 일근(一斤)에 계란백정(鷄卵白精) 칠ㆍ팔개(七ㆍ八個)를 함께 넣고 반죽하여 두면 열(熱)이 생(生)한다.  계란대ㆍ소(鷄卵大ㆍ小)의 차이점(差異點)을 생각하고 반죽하라. 너무 되어도 안되고 너무 질어도 안되나니 적당(適當)케 하라. 수량(數量)이 많으면 많을수록 고열(高熱)이 되고 약(藥)도 좋으니라.  그리하여 식은 뒤에 다시 분말(粉末)하여 합성(合成)하라. 계란고백반말일근(鷄卵枯白礬末一斤)에 식(食)소다(중조(重曹))일근(一斤), 죽염일근(竹鹽一斤)을 합성(合成)하면 이것이 곧 신종산(神宗散)으로서 각종위장병(各種胃臟病)에 신효(神效)하고 안질(眼疾)ㆍ지혈(止血) 및 육체등(肉滯等)에도 신효(神效)가 있다.  위의 신종산(神宗散)을 위궤양(胃潰瘍)에 소량(小量)을 결명자차(結明子茶)에 복용(服用)케 하라.  결명자(結明子)는 일회(一回) 오전식(五錢式)이면 족(足)하다.  육체(肉滯)나 주체(酒滯)에는 신곡(神曲)ㆍ맥아(麥芽) 각초(各炒) 일량식(一兩式) 차(茶)를 달여서 복용(服用)하고 혹(或) 활명수(活明水)에 복용(服用)하라.  하절(夏節)에 적리(赤痢)ㆍ백리(白痢)ㆍ설사(泄瀉)에도 신약(神藥)이다.  위경련(胃痙攣)에는 신효(神效)하나 진성O형(眞性O型)과 진성AB형(眞性AB型)은 혹불중자(或不中者)도 있나니라.  십이지장충(十二指腸蟲)과 요충(蟯蟲)과 촌충(寸蟲)에는 고련피오전(苦練皮五錢)ㆍ비자일량(榧子一兩)을 달여서 그 물에 복용(服用)하라. 위경련(胃痙攣)에는 삼릉(三稜)ㆍ봉출(蓬朮) 각(各) 일전반(一錢半)과 익지인초말(益智仁炒末) 삼전(三錢)을 차(茶)로 달여서 그 물에 복용(服用)하라.  위경련(胃痙攣)은 적병(積病)이니 오적육취(五積六聚)에 신적(腎積) 왈분돈증(曰奔豚症)이니 고이근피(古李根皮) 일량(一兩)과 익지인초말삼전(益智仁炒末三錢)을 달여서 그 물에 복용(服用)하라. 일차(一次)에 쾌차(快瘥)하면 좋거니와 불연(不然)이면 쾌차시(快瘥時)까지 복용(服用)하라.  심적(心積) 왈복설(曰伏楔)이니 초과(草果)ㆍ오령지(五靈脂) 각(各) 일전반(一錢半), 삼릉(三稜)ㆍ봉출(蓬朮) 각(各) 일전(一錢)을 차(茶)로 달여서 그 물에 복용(服用)하라. 폐적(肺積) 왈식분(曰息賁)이니 반증(飯蒸)한 호도(胡桃)와 행인유(杏仁油)에 복용(服用)하라.  간적(肝積)왈비기(曰肥氣)니 원시호오전(元紫胡五錢),소전라일홉(小田螺一合)을 달여서 그 물에 복용(服用)하라. 비적(脾積) 왈비기(曰痞氣)니 삼릉(三稜)ㆍ봉출(蓬朮)ㆍ공사인초말(貢砂仁炒末)ㆍ익지인초말(益智仁炒末) 각(各) 일전반(一錢半), 맥아초오전(麥芽炒五錢)을 달여서 그 물에 복용(服用)하라.  5. 영중지인(靈中之人) 은 신(神)의 가호(加護)가 있으면 생(生)이오. 신(神)의 가호(加護)가 없으면 사(死)하나니 생사간(生死間)에 영중(靈中)을 떠날 수 없나니라.  6. 영능지묘(靈能之妙)는 선천적기능(先天的技能)이오 기능지묘(技能之妙)는 후천적영능(後天的靈能)이니 맹수(猛獸)도 생후(生後)에 모유모교(母乳母敎)를 떠나 인간(人間)에 의해 양육(養育)되면  그 사람을 따르니 기능지묘(技能之妙)는 후전적영능(後天的靈能)이오 치악지불효(鴟鶚之不孝)도 생후(生後)에 인간(人間)의 양육(養育)으로 효성지심(孝誠之心)이 자발(自發)하니  선천지능(先天之能)과 후천지묘(後天之妙)를 불신호(不信乎)아? 부엉이 새키를 초생시(初生時)에 인간(人間)이 양육(養育)하면 가축(家畜)이라.  가내(家內) 계견지류(鷄犬之類)와 친숙(親熟)하고 성장후(成長後)에 야압(野鴨)이나  산치(山雉)를 야렵(夜獵)하면 선확지물(先攫之物)을 마루에 안치(安置)하여 주인(主人)에게 바치고 묘견(猫犬)의 접근을 방지(防止)하며 후확지물(後攫之物)은 자포(自飽)하니 그 충성지심(忠誠之心)을 가지(可知)니라.
    신약의세계자죽염
  • 만병통치! 손가락 스트레칭
    손금으로 사람 운명을 점칠 수 있다는 말에 100% 보장은 못하지만, 손금 사이사이 퍼져 있는 혈 자리만 정확히 짚어도 웬만한 병은 다 해결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할 수 있다. 마땅한 약도, 병원에 찾아갈 시간도 없을 때 손가락으로 해결하는 셀프 인스턴트 케어       * 책상이나 사무실에 붙여놓고 틈틈이 하기!!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라는 자명한 이론을 바탕으로, 배가 아프면 소화제를 먹고 기침이 나면 곧바로 감기약을 찾는 ‘양약 신봉자’라면 아픈 부위와는 전혀 상관없는 손가락을 몇 번 눌러주는 것만으로 통증을 해결할 수 있다는 말에 미신이라고 손사래 칠지도 모른다. 그러나 한의학에서는 생명 에너지인 ‘기’가 흐르는 ‘경락’이 많이 분포된 손과 발, 귀에는 1백여 개가 넘는 경혈점이 세밀하게 분포돼 있고 아픈 증상에 따라 맞는 경혈점을 찾아 눌러주기만 해도 기 순환이 원활해져 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본다. 발이 인체의 반사구라면 손은 인체의 축도다. 손바닥은 몸의 정면, 손등은 몸의 뒷면을 반영하고 엄지는 간, 검지는 소장, 중지는 위, 약지는 폐, 새끼손가락은 신장 등 손가락마다 각 기관과 연결된 경혈점이 분포돼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 안 좋은 부위를 담당하는 손가락을 자주 움직이거나 눌러주기만 해도 증상이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손가락 스트레칭은 아침에 일어난 직후에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또한 지압 전, 양 손바닥을 30번 정도 비벼 따뜻하게 한 뒤 스트레칭을 하면 효과는 배가된다. 지압할 때는 1~3까지 숫자를 천천히 세면서 3~5초간 엄지로 꾹 눌렀다가 풀어주고 다시 누르기를 2~3회 반복하며 ‘아프지만 기분 좋을 정도’의 세기로 눌러주는 것이 좋다. 1. 지압전, 기본 스트레칭 아픈 부위에 해당되는 손가락을 지압하기 전, 막힌 경혈점을 뚫어주기 위해 손가락 사이를 자극한다. 손가락 사이마다 V자로 움푹 파인 부분은 신경이 집중돼 있는 곳으로 이 부분을 자극하면 자율신경의 움직임이 활발해져 숙면을 취한 듯 개운한 느낌이 든다. 엄지와 검지로 아래위를 잡고 꼬집듯이 누르면서 잡아당겼다가 뗀다. 한 곳마다 5~6번 실행하며 반대쪽 손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2. 감기 예방 손등 쪽의 엄지와 검지의 연장선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검지 쪽으로 약간 기울어진 경혈을 ‘합곡’이라고 부른다. "합곡"은 감기뿐 아니라 부종이나 복통 등 다양한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는 지점이기 때문에 ‘만능혈’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을 정도. 따라서 통증이 있을 때마다 어디를 눌러야 할지 몰라 망설여진다면 무조건 합곡만 눌러도 80% 이상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문의는 귀띔한다. ‘합곡’의 바로 반대쪽 손바닥에 있는 ‘감모점’은 호흡기의 활동을 도와주는 경혈점이기 때문에 합곡과 함께 자극하면 감기를 초기에 잡을 수 있다. 먼저 엄지로 합곡을 누르고 검지로 감모점을 누른다. 엄지로 롤링하듯 점점 힘을 주면서 양쪽을 동시에 자극한다. 3. 변비 해소 변비가 심해지면 어깨 결림이나 현기증이 일어나는 등 합병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반드시 초기에 잡아야 한다. 변비에는 ‘간사’가 즉효점. ‘간사’는 손목의 옆주름에서 손가락 4마디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2개의 근육 사이에 있는 경혈로 평소에도 누르면 약간 아프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 특징. 간사를 엄지로 눌러 자극하고 양손을 번갈아가며 지압한다. 4. 스트레스 해소 새끼손가락 옆주름 위, 약간 들어간 지점에 있는 경혈인 ‘신문’을 자주 자극하면 스트레스로 긴장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킬 수 있다. ‘신문’에 엄지손가락을 대고 다른 4개의 손가락으로 손목을 받치면서 눌러 자극한다. 반드시 왼쪽부터 7번씩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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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宇宙)와 신약(神藥)  (지은이 인산 김일훈 (仁山  金一勳)) 142~147쪽 발췌  1.죽염(竹鹽)에 대(對)하여  죽목(竹木)과 호염(胡鹽)은 지상수정(地上水精)이 천상벽성정(天上壁星精)과 각성정(角星精)을 응(應)하여 화생(化生)한 물체(物體)이다.  죽목(竹木)은 수정(水精)이니 십일월지기(十一月之氣)라.  수중(水中) 응고자(凝固者) 왈염(曰鹽)이니 수정(水精)이요.  염중지로(鹽中之鹵) 왈염성(曰鹽性)이오.  노중(鹵中)에 만종(萬種) 광석물지성(鑛石物之性) 왈 보금석(曰保金石)이오.  보금석중(保金石中)에 유자성(有呲性)하니 곧 수중지핵(水中之核)이니라.  핵(核)은 인간(人間)에게 용량(用量)이 태과즉(太過則) 살인물(殺人物)이오 적당즉(適當則) 활인물(活人物)이니 즉(卽) 만병통치약(萬病通治藥)이니라.  죽목(竹木)은 벽성정(壁星精)이며 각성정(角星精)이니 벽성정(壁星精)은 만성중(萬星中) 수기상통(水氣相通)하고 지상수정상응(地上水精相應)하여 수중지핵(水中之核)이 화성(化成)하고 각성정(角星精)은 만성중(萬星中) 목기상통(木氣相通)하고 지상목정(地上木精) 상응(相應)하여 목중지화성(木中之火星)인 유황(硫黃精)을 이룬다.  죽목(竹木)은 유황정(硫黃精)을 다량함유고(多量含有故)로 종창(腫瘡)에 신약(神藥)이요.  수정지핵(水中之核)이라. 고(故)로 상소조갈증지신약(上消燥渴症之神藥)이오 각성정(角星精)에 유화성(有火星)하니 고산(苦酸)은 건위건비지약(健胃健脾之藥)이며 소체소화불량지약(消滯消化不良之藥)이오 중소허기증지선약(中消虛氣症之仙藥)이며 위암(胃癌) 비암약(脾癌藥)이니라.  비위기왕즉(脾胃氣旺則) 토생금(土生金)하고 금생수(金生水)하니 수정지핵고(水精之核故)로 신허정부족(腎虛精不足)에 양약(良藥)이며 보양강장제(保養强壯劑)라.  고(故)로 당뇨하소(糖尿下消)에 신약(神藥)이니라.  고(故)로 절양자(絶陽者)도 구복즉(久服則) 회양(回陽)하고 허약자(虛弱者)는 건강회복(健康回復)하고 허노자(虛老者)는 반노환소(反老還少)하고 허양자(虛陽者)는 보허강양(補虛强陽)하니 전무(前無)한 신약(神藥)이니라.  토생금고(土生金故)로 폐암(肺癌)ㆍ기관지암(氣管支癌) ㆍ폐선암약(肺線癌藥)이오. 수정지핵(水中之核)이니 신방광암약(腎膀胱癌藥)이며 신장염(腎臟炎)과 방광염약(膀胱炎藥)이며 해독(解毒)에 왕자(王者)라.  고(故)로 독감(毒感)ㆍ열병(熱病)에 신약(神藥)이며 해수천식(咳嗽喘息) 양약(良藥)이니라.  2. 죽염(竹鹽) 제조법(製造法)  천생만물(天生萬物)에 약용(藥用)은 허다(許多)하니 천은(天恩)을 천하제현(天下諸賢)은 감사(感謝)하라. 우(愚)는 천의(天意)를 대언(代言)하고 천공(天功)을 대지(代之)하나니라.  우담죽염(牛膽竹鹽)이 수묘(雖妙)나  우담(牛膽)은 유한(有限)하여 천하공용(天下共用)이 난(難)하고 죽염(竹鹽)은 무한(無限)하여 용지무궁(用之無窮)하니라.  삼년이상(三年以上)된 왕죽(王竹)을 절통(切桶)하여 죽공(竹孔)에 호염(胡鹽)을 다지며 채운다.  산중황토(山中黃土)를 거사(去沙)(묽게 반죽하여 고운 채에 거른다)하고 반죽하여 소금이 담긴 죽통상공(竹桶上孔)을 봉(封)한뒤 큰 난로나 혹 드럼통 아래에 구멍을 뚫어 죽통(竹桶)을 밀립(密立)하고 숯불로 굽는다.  이때 화력(火力)을 증강(增强)키 위해 소량(小量)의 화공송지(化工松脂)를 집어 넣으면 강한 화력(火力)에 죽염(竹鹽)이 용해(鎔解)되어 아래로 흐르면서 돌처럼 굳어진다.  불이 꺼진 뒤 이 소금을 분말(粉末), 다시 죽통(竹桶)에 채워 굽는 일을 구(九)차례 반복하는데 칠(七)차례부터는 화력(火力)을 더욱 강(强)하게 해야 한다. (왕(王)소금 대두 한섬을 굽는다)  3. 죽염(竹鹽)의 수병응용(隨病應用)  주사약(注射藥)- 죽염오전(竹鹽五錢),원감초삼전(元甘草三錢)을 삼보수(三寶水)에 주사약(注射藥)을 만들어 대형(大型)링겔 주사(注射)에 대용(代用)하라.  간암(肝癌)에는 토웅담일분반(土熊膽一分半)에 토사향반분(土麝香半分)을 합(合)하고 기타암(其他癌)은 토사향일분(土麝香一分)에 토웅담반분(土熊膽半分)을 합(合)하여 주사약(注射藥)을 만들어 대용(代用)하면 신효(神效)하나니라.  4.계란고백반(鷄卵枯白礬) 을 제조(製造)하는 법(法)은 고백반(枯白礬)을 오래 구으면 생반기운(生礬氣運)은 없나니 기시(其時)에 분말(粉末)하여 계란백정(鷄卵白精)을 취(取)하여 고백반분(枯白礬粉) 일근(一斤)에 계란백정(鷄卵白精) 칠ㆍ팔개(七ㆍ八個)를 함께 넣고 반죽하여 두면 열(熱)이 생(生)한다.  계란대ㆍ소(鷄卵大ㆍ小)의 차이점(差異點)을 생각하고 반죽하라. 너무 되어도 안되고 너무 질어도 안되나니 적당(適當)케 하라. 수량(數量)이 많으면 많을수록 고열(高熱)이 되고 약(藥)도 좋으니라.  그리하여 식은 뒤에 다시 분말(粉末)하여 합성(合成)하라. 계란고백반말일근(鷄卵枯白礬末一斤)에 식(食)소다(중조(重曹))일근(一斤), 죽염일근(竹鹽一斤)을 합성(合成)하면 이것이 곧 신종산(神宗散)으로서 각종위장병(各種胃臟病)에 신효(神效)하고 안질(眼疾)ㆍ지혈(止血) 및 육체등(肉滯等)에도 신효(神效)가 있다.  위의 신종산(神宗散)을 위궤양(胃潰瘍)에 소량(小量)을 결명자차(結明子茶)에 복용(服用)케 하라.  결명자(結明子)는 일회(一回) 오전식(五錢式)이면 족(足)하다.  육체(肉滯)나 주체(酒滯)에는 신곡(神曲)ㆍ맥아(麥芽) 각초(各炒) 일량식(一兩式) 차(茶)를 달여서 복용(服用)하고 혹(或) 활명수(活明水)에 복용(服用)하라.  하절(夏節)에 적리(赤痢)ㆍ백리(白痢)ㆍ설사(泄瀉)에도 신약(神藥)이다.  위경련(胃痙攣)에는 신효(神效)하나 진성O형(眞性O型)과 진성AB형(眞性AB型)은 혹불중자(或不中者)도 있나니라.  십이지장충(十二指腸蟲)과 요충(蟯蟲)과 촌충(寸蟲)에는 고련피오전(苦練皮五錢)ㆍ비자일량(榧子一兩)을 달여서 그 물에 복용(服用)하라. 위경련(胃痙攣)에는 삼릉(三稜)ㆍ봉출(蓬朮) 각(各) 일전반(一錢半)과 익지인초말(益智仁炒末) 삼전(三錢)을 차(茶)로 달여서 그 물에 복용(服用)하라.  위경련(胃痙攣)은 적병(積病)이니 오적육취(五積六聚)에 신적(腎積) 왈분돈증(曰奔豚症)이니 고이근피(古李根皮) 일량(一兩)과 익지인초말삼전(益智仁炒末三錢)을 달여서 그 물에 복용(服用)하라. 일차(一次)에 쾌차(快瘥)하면 좋거니와 불연(不然)이면 쾌차시(快瘥時)까지 복용(服用)하라.  심적(心積) 왈복설(曰伏楔)이니 초과(草果)ㆍ오령지(五靈脂) 각(各) 일전반(一錢半), 삼릉(三稜)ㆍ봉출(蓬朮) 각(各) 일전(一錢)을 차(茶)로 달여서 그 물에 복용(服用)하라. 폐적(肺積) 왈식분(曰息賁)이니 반증(飯蒸)한 호도(胡桃)와 행인유(杏仁油)에 복용(服用)하라.  간적(肝積)왈비기(曰肥氣)니 원시호오전(元紫胡五錢),소전라일홉(小田螺一合)을 달여서 그 물에 복용(服用)하라. 비적(脾積) 왈비기(曰痞氣)니 삼릉(三稜)ㆍ봉출(蓬朮)ㆍ공사인초말(貢砂仁炒末)ㆍ익지인초말(益智仁炒末) 각(各) 일전반(一錢半), 맥아초오전(麥芽炒五錢)을 달여서 그 물에 복용(服用)하라.  5. 영중지인(靈中之人) 은 신(神)의 가호(加護)가 있으면 생(生)이오. 신(神)의 가호(加護)가 없으면 사(死)하나니 생사간(生死間)에 영중(靈中)을 떠날 수 없나니라.  6. 영능지묘(靈能之妙)는 선천적기능(先天的技能)이오 기능지묘(技能之妙)는 후천적영능(後天的靈能)이니 맹수(猛獸)도 생후(生後)에 모유모교(母乳母敎)를 떠나 인간(人間)에 의해 양육(養育)되면  그 사람을 따르니 기능지묘(技能之妙)는 후전적영능(後天的靈能)이오 치악지불효(鴟鶚之不孝)도 생후(生後)에 인간(人間)의 양육(養育)으로 효성지심(孝誠之心)이 자발(自發)하니  선천지능(先天之能)과 후천지묘(後天之妙)를 불신호(不信乎)아? 부엉이 새키를 초생시(初生時)에 인간(人間)이 양육(養育)하면 가축(家畜)이라.  가내(家內) 계견지류(鷄犬之類)와 친숙(親熟)하고 성장후(成長後)에 야압(野鴨)이나  산치(山雉)를 야렵(夜獵)하면 선확지물(先攫之物)을 마루에 안치(安置)하여 주인(主人)에게 바치고 묘견(猫犬)의 접근을 방지(防止)하며 후확지물(後攫之物)은 자포(自飽)하니 그 충성지심(忠誠之心)을 가지(可知)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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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3장 1. 양귀비(앵속 罌粟)를 포도나무에 접붙이면 만병통치약   5년생 포도나무 한그루에 옆으로 돌아가며 앵속씨(검은 것 말고 흰 것을 써야한다,)4개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심는다.   이를 잘 가꾸어 꽃봉우리가 맺혀서 피기 직전에 4그루의 양귀비(앵속)중 우선 제일 키가 큰 것을 봉우리를 따고 따버린 앵속 끝이 닿는 포도나무의 껍질을 알맞게 벗기고 앵속 끝을 붙인다음 빗물등이 들어가지 않도록 테이프로 잘 봉한뒤 진흙으로 싸고 비닐로 봉해둔다.   그리고 다른 세 개의 앵속도 각각 키에 맞게 앞과 같이한다. 포도가 익게되면 앵속나무도 마르니 익은 포도를 전부 따서 볕에 잘 말린다.   말린 포도알을 한개씩만 첩약에 넣어도 그 효과는 신비에 가깝다. 포도나무에 접붙인 아편은 중독성이 없으므로 안심해도 좋다.   산속의 머루나무나 다래나무에 접붙이면 중독성이 있고 상추도 마찬가지다. 단지 포도나무에 접붙인 것 만이 중독성이 없고 아편의 효능을 지니게 된다.   오이싹에 접붙이면 중독성이 없고 화상 치료에 매우 좋다. 오이를 즙을 내어 발라도 되고 먹어도 좋다.   앵속포도를 엿으로 달여 놓은 후 맛을 보아 쓴맛이 아편과 같으면 1개월 복용양인 1냥중을 환자들이 자기의 병에 따라 먹는 첩약에 적당량 가마하여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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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각종 암과 폐결핵 등의 만병통치약(萬病通治藥) 제조법  생강으로 법제한 도마뱀(石龍子)과 백강잠(白殭蠶) 각1근, 맥아초(麥芽草) 5근, 신곡초(神曲草) 3근, 공사인초(貢砂仁炒) 3근을 함께 달여서 고(膏)를 만들어 말린다.  그리고 대나무소금(竹鹽) 2근을 앞의 말린 고(膏)와 함께 분말한다.  ♦ 도마뱀, 백강잠 법제= 생강을 곱게 씻어서 냄비에 1치(寸)두께로 깔고 도마뱀과 백강잠을 생강위에 펴고 뚜껑을 덮은뒤 찐다. 생강이 조금 타서 연기가 날정도 찐다음 도마뱀, 백강잠을 골라낸다.  같은 방법으로 두 번을 반복한다. 그리고 집오리 1마리를 똥과 털을 제거하고 끓여서 식은뒤 표면에 뜬 기름을 걷어  버리고 더운 물을 더 넣고 금은화(金銀花) 1근(一斤)에 마른옻껍질(乾?皮) 1근(一斤)을 넣고 하룻동안 달인 후에  찌꺼기는 약짜는 기계로 짜 버리고 마늘 50통을 까 넣고 달여서 마늘은 마늘대로 먹고 약국물은 앞의 분말가루와  아침 저녁으로 식전에 반숟가락씩 먹다가 3일후에는 1숟가락씩 복용한다.  이약은 다음과 같은 병들에 효과가 있다. 만종(萬種)의 암(癌)과 폐결핵(肺結核), 결핵(結核), 결핵연주창(結核連珠瘡),  결핵척추타리에스(結核脊髓炎), 결핵관절염(結核關節炎), 식도궤양(食道潰瘍), 위암(胃癌), 장궤양(腸潰瘍),  장암(腸癌), 십이지장궤양(十二指腸潰瘍), 소장암(小腸癌), 대장궤양(大腸潰瘍), 대장암(大腸癌), 직장암(直腸癌),  등의 병들에 선약(仙藥)이다.  아랫배가 쓰리고 따가우면 대장궤양이고 심하게 따갑고 아프면 대장암인데 뱃속의 병은 물론 피부의 병(病)까지도  치료되므로 만병통치약(萬病에 仙藥)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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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병통치! 손가락 스트레칭
    손금으로 사람 운명을 점칠 수 있다는 말에 100% 보장은 못하지만, 손금 사이사이 퍼져 있는 혈 자리만 정확히 짚어도 웬만한 병은 다 해결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할 수 있다. 마땅한 약도, 병원에 찾아갈 시간도 없을 때 손가락으로 해결하는 셀프 인스턴트 케어       * 책상이나 사무실에 붙여놓고 틈틈이 하기!!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라는 자명한 이론을 바탕으로, 배가 아프면 소화제를 먹고 기침이 나면 곧바로 감기약을 찾는 ‘양약 신봉자’라면 아픈 부위와는 전혀 상관없는 손가락을 몇 번 눌러주는 것만으로 통증을 해결할 수 있다는 말에 미신이라고 손사래 칠지도 모른다. 그러나 한의학에서는 생명 에너지인 ‘기’가 흐르는 ‘경락’이 많이 분포된 손과 발, 귀에는 1백여 개가 넘는 경혈점이 세밀하게 분포돼 있고 아픈 증상에 따라 맞는 경혈점을 찾아 눌러주기만 해도 기 순환이 원활해져 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본다. 발이 인체의 반사구라면 손은 인체의 축도다. 손바닥은 몸의 정면, 손등은 몸의 뒷면을 반영하고 엄지는 간, 검지는 소장, 중지는 위, 약지는 폐, 새끼손가락은 신장 등 손가락마다 각 기관과 연결된 경혈점이 분포돼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 안 좋은 부위를 담당하는 손가락을 자주 움직이거나 눌러주기만 해도 증상이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손가락 스트레칭은 아침에 일어난 직후에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또한 지압 전, 양 손바닥을 30번 정도 비벼 따뜻하게 한 뒤 스트레칭을 하면 효과는 배가된다. 지압할 때는 1~3까지 숫자를 천천히 세면서 3~5초간 엄지로 꾹 눌렀다가 풀어주고 다시 누르기를 2~3회 반복하며 ‘아프지만 기분 좋을 정도’의 세기로 눌러주는 것이 좋다. 1. 지압전, 기본 스트레칭 아픈 부위에 해당되는 손가락을 지압하기 전, 막힌 경혈점을 뚫어주기 위해 손가락 사이를 자극한다. 손가락 사이마다 V자로 움푹 파인 부분은 신경이 집중돼 있는 곳으로 이 부분을 자극하면 자율신경의 움직임이 활발해져 숙면을 취한 듯 개운한 느낌이 든다. 엄지와 검지로 아래위를 잡고 꼬집듯이 누르면서 잡아당겼다가 뗀다. 한 곳마다 5~6번 실행하며 반대쪽 손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2. 감기 예방 손등 쪽의 엄지와 검지의 연장선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검지 쪽으로 약간 기울어진 경혈을 ‘합곡’이라고 부른다. "합곡"은 감기뿐 아니라 부종이나 복통 등 다양한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는 지점이기 때문에 ‘만능혈’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을 정도. 따라서 통증이 있을 때마다 어디를 눌러야 할지 몰라 망설여진다면 무조건 합곡만 눌러도 80% 이상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문의는 귀띔한다. ‘합곡’의 바로 반대쪽 손바닥에 있는 ‘감모점’은 호흡기의 활동을 도와주는 경혈점이기 때문에 합곡과 함께 자극하면 감기를 초기에 잡을 수 있다. 먼저 엄지로 합곡을 누르고 검지로 감모점을 누른다. 엄지로 롤링하듯 점점 힘을 주면서 양쪽을 동시에 자극한다. 3. 변비 해소 변비가 심해지면 어깨 결림이나 현기증이 일어나는 등 합병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반드시 초기에 잡아야 한다. 변비에는 ‘간사’가 즉효점. ‘간사’는 손목의 옆주름에서 손가락 4마디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2개의 근육 사이에 있는 경혈로 평소에도 누르면 약간 아프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 특징. 간사를 엄지로 눌러 자극하고 양손을 번갈아가며 지압한다. 4. 스트레스 해소 새끼손가락 옆주름 위, 약간 들어간 지점에 있는 경혈인 ‘신문’을 자주 자극하면 스트레스로 긴장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킬 수 있다. ‘신문’에 엄지손가락을 대고 다른 4개의 손가락으로 손목을 받치면서 눌러 자극한다. 반드시 왼쪽부터 7번씩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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