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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으)로 총 62 개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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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교포 한의사가 자궁수술 후 전신이 냉하고 무릎밑 차고 발시린 환자에 대한 처방을 묻자)   자네 지금 우슬(牛膝)을 모르고 있네. 우슬을 몰르고 약썼어. 우슬은 거기 써야 되네. 우슬, 우슬 힘이 앞서야 발목을 내려가는 힘이 제대로지. 강활(羌活)이 아무리 좋아도 어깨 팔까진 좋은데 발목은 안 가네. 조OO이 거 의학엔 대가이다. 머리 좋은 사람이다.   그런데 사물탕(四物湯:熟地黃,白芍藥,川芎,當歸 각 1돈 2푼)에 인삼(人蔘) 닷돈 넣으면 어떻게 되느냐고 물의면 꼼짝을 못해. 아니 또 그러고 사군자(四君子:人蔘,白朮,白茯苓,甘草 각 1돈2푼)에다 숙지(熟地) 닷돈 넣으면 헛거 아니오, 딴거 되잖아? 인삼은 보기(補氣)에 모자라니까, 남자가 병신은 여자 치마폭에 살잖아? 인삼이 1돈이니까 아 이놈 숙지 닷 돈이면 숙지 치마폭으로 들어가 버리고 뭐이 있나? 그게 약성이야.   박 회장한테 내가 하나 얘기하지. 이 목사님이 잘못되는 건 박 회장이 잘못하는 일이야, 알겠어요? 의사란 양반이, 병을 못 고치는 의사는 누가 책임지나? 실력이 없어 그러나? 노력이 부족한 거 아니면 성의가 부족했겠지. 부족은 있는 거라. 그런데 하느님의 은혜는 우리 다 같이 받을 수 있는 거 아니오. 누구라고 해서 따로 받을 사람이 없어.   아 목사님은 꼭 혼자 받는 게 하늘님의 은혠가? 다 같이 받는 거야. 그래 내가 일러드릴테니, 본인은 물론 지금 원이니까 정성껏 할 거고 곁에서 도와주는 양반도 정성껏 해야 되니까. 박 박사가 내가 쓴 책 생진거소탕을 알지? 당뇨에. 그래 그 생진거소탕에 내가 설명을 끝내지 않은 건, 본초가 또 나와. 신약(神藥)에도 뒤에 신약본초(神藥本草)가 나오니 난 한 번에 끝내지 않아. 죽기 직전에 다 끝내지.   생진거소탕에다가 박 박사가 가지고 있는 죽염 있잖아요? 내가 책 써놓은 죽염, 죽염은 모든우주의 공해, 지구의 약이 있어요. 그 죽염을 아주 악착같이 밤낮 먹어야 돼. 생진거소탕은 대려서 하루에 2첩. 소금(죽염)은 뭐 무한정 먹어요. 먹으면 그게 지금 철부지 애들이 돼 가지고, 이 코쟁이도 그러고. 소금 많이 먹으면 나쁘다.   거 나쁘다는 건 공해물이 있어서 그래. 공해물 제거했는데 왜 나빠. 공해물을 제거하고 먹는 소금이 있는데 거 뭐이냐? 오리 있잖아요? 집오리. 오리라는 건 호흡으로 소금을 앞세우거든.                                                                                                               신약본초 후편 50~51쪽 발췌
    신약의세계자죽염
  • 죽염으로 뿌리 안 빠지는 당뇨 없다.
    (62세 ,폐암.유근피 거칠피 준비) A형이나 O형은 건칠피를 멕여서는 안 돼요. B형은 좋아. 그것만 가지고도 나아요. (함양에 건칠피 6백근, 유근피3,4백 근, 솔뿌리 한 백근 주문) 거 말리우기도 하려니와 캐는 걸 주인이 따라가지 않으면 동서남북에 아무데서나 캘 수 있고, 또 자갈이고 모래고 막 파오니 상당히 거 힘든 거요.   이게 뭐요? 갈비? 이게 이런 갈비도 있나? 갈비 뼈가지로 좀 엷게 하나씩 좀 붙여서 내 보내지. 이거 어느 놈의 고긴지 알 수 있나? (죽염을 입에 물고)10분 이상 있다가 침이 많아질 적에 고거 천천히 넴겨요. 꿀꺽 넴길라면 짜서 넘어 가나? 짜서 안 넘어 가요. 그래서 거 조꼼씩 조꼼씩 멕이니까 그 놈이 자동적으로 넘거가게 되면 입안이 쓸쓸해요.   입안이 씁씁할 적에 이런 거 먹으면 얼마나 고소할 거요. 거 이거 밥맛이 종일토록 좋지. 그러고 소화 잘 되고. 김치 없이는 안 돼. 왜 거기 놓고 들지. 난 멀어도 일없어. 난 김치는 안 먹어. 김치가 이빨이 없으니 깨무는데 화가 나서 안 돼. 안 먹어도 돼.   (저번에도 선생님 때문에 갔다는 말에) 그렇게 말을 하면 내가 미안해서 되나? 볼일 있어 갔다 해야지. 내가 그런 고마운 사람 있어야 되잖아? 조갈은 조끔 효나. 그 경험해보면 알아. 그러고 당뇨 뿌리 빠지는 약을 먹으면서 겸복하는 건 죽염이야. 죽염은 바다에, 모든 지구에서 들어가는 오물 불순물을 싹 제거한 소금이오. 건 진품이니까, 그걸 가지고 복용시켜서 뿌리 안 빠지는 당뇨란 사람 몸에는 없어요. 당뇨가 최하 세 가지 아니요?   갈증으로부터 조갈하고 허기증하고 그 다음에 피곤 당뇨, 세 가진데. 잘못 알게 되면 간디스토마도 피곤하거든? 그렇기만 물을 즐기면서 피곤한 건 당뇨, 그게 하소(下消)에 가차운 거 아니요? 중소도 피곤해요. 건데 허기증은 중소가 대개 허기증이거든. 건데 처음에도 모르고 넘어가서 그러지 당뇨가 워낙 종류가 많아요.   내가 당뇨를 수만을 대해보는 일생에 여러 가지 종류가 참 많아요. 그러니까 죽염은 여러 가지 종류에 단일화시켜서 아무도 고칠 수 있게 그렇게 제조된 거요. ( 신약본초 후편 39~41 쪽 발췌)
    신약의세계자죽염
  • 당뇨에 죽염 많이 먹으면 토해       내가 막연하게 책을 봤으니 옛 양반이 그러더라 그거 아닙니다. 외삼촌 서울 봤다고 해서 다니며 서울 자랑해 가지고 욕먹는 건 나도 하느냐 하면 안해요. 그러면 죽염을 가지고 그렇게 해먹으면 만병에 안될 건 없어요. 모조리 돼요.   모조리 되는데, 당뇨병에는 <신약>(神藥)이라고 내가 그전에 쓴 책에 생진거소탕(生津去消湯)註)이라는 약이 있어요.   그 약은 당뇨약인데, 그 약을 달여 먹으며 항시 부지런히 좀 양이 많도록 계속 먹으면, 죽염은 처음 먹으면, 사람의 뱃속엔 다 담이 있고 또 위액이 간에서 나오는 산이고 오장에서 나오는 산(酸)인데,   오장(五臟)에 산이 모아 가지고 소화를 시키도록 하는데 거기에 죽염을 너무 많이 먹어 놓으면 그 산이 갑자기 녹아 버리니까 토합니다. 그러고 창자가 막 뒤틀리고.   조금씩 먹어 가지고 하자가 없도록 하면 인이 배 가지고 면역이 생긴 후엔 숟가락으로 떠먹어도 돼요.   그렇게 면역이 오도록 시작해 가지고 모든 건강을 완전하게 도와주는 반면에 당뇨에는 신비한 약의 하나요.   지구에 당뇨를 고치느냐 하면, 그건 있을 수 없어. 못 고쳐요. 그런데 아까 죽염의 제조법을 말한 그대로 대나무에서 갈증이 없어지는 약이 나오고, 황토에서 허기증이 없어지는 약이 나오고,   모든 철분에서 피곤한 하소가 없어지는 약이 나오는데, 그런 전체적인 모든 약을 소금 속에다가 합성시켜 가지고 먹게 하는데, 그렇게 하면 완전무결하데, 그 항암제처럼 살인약이 되느냐 하면 안돼.   방사선처럼 독약이 되느냐 하면 안돼. 왜 완전한 약을 두고 사람 위험한 약을 계속하게 해주겠느냐?   내가 살았으니 그걸 자연히 말을 해주는 거요. 세상에서 아무리 듣기 싫어도 안 들을 수 없는 거 아니오? 누구도 죽는 건 싫어하고 생(生)의 의욕은 나보다 다른 사람은 못할까? 똑같아.   나도 이번에 오는 것이 겁나서 무에다가 그렇게 해먹으며 왔으니, 나도 죽는 걸 싫어하는 건 내 자신이 아는 거 아니오? 그러면 세상 사람이 전부 자기를 위해서 좋은 일이라면 다 받아들입니다. 나를 믿지 않는 건 사실이지만 믿지 않으면 저희가 해로우니까 받아들일 수밖에.   그래서 완전무결한 건강을 가지고 사는 거이 가장 좋은 일이니 나를 욕하면서도 내 말은 들어야 돼. 술을 먹고 주정 하면서도 그 이튿날 또 술 먹지 않으면, 내가 술 먹어 봐 알아요.   창자가 막 뒤틀리는데 해장을 안하고 살겠어요? 술 먹고 주정하고 그 이튿날 아침에 죽어도 안 먹겠다고 하나 창자가 뒤틀리고 헛구역이 나서 견디지 못하는데. 술은, 소주를 한 사발 쭈욱 마시면 씻은 듯이 물러가고 막걸리를 두어 사발 먹어도 물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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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뇨를 고치는 비밀, 죽염 속에 있다.       그래서 대나무의 비밀이, 그 죽력이라는 데에 있어요.   그건 아주 좋은 약인데. 그런데 오래도록 못 고치는 조갈증(燥渴症)을 고치는데 그건 당뇨병이지?   당뇨를 고치는데 당뇨 시초는 대나무 기름 죽력이 좋은데, 그러고 아주 어려울 적에는 황토에서 이뤄지는,   황토는 보중익기(補中益氣) 재료인데. 황토에서 이뤄지는 기운은, 중간 당뇨에 들어가게 되면 허기증(虛氣症)이 심해요.   늘 먹어도 굴풋한[배고픈] 허기병 걸렸는데 그건 황토에서 들어오는 힘이 그 병을 고쳐 주고. 그러고 마지막으로 그 쇠통에서 구워 내기 때문에 전부 그 속엔 쇠가 근본이오. 밑에도 쇠그물을 치고 전부 쇠가 근본인데 그건 최고 강철이라. 3천도 고열에 얼른 녹아 흐르지 않도록 1천 6백도면 다 녹는데. 그게 녹을라면 몇 분 거쳐야 녹는데, 눈 깜빡 사이에 용해시키고 그만두는 마지막 처리법이 있는데, 그 쇳물이 쇠기운이 많이 우러나와서 그건 마지막 하소(下消)에 가서 피곤을 막아주는 힘 있어요.   그러면 당뇨에 제일 시초에 조갈을 막가 주고 그건 대나무고. 중간에 허기증을 막아주는 건 황토이고. 저 심산(深山)에서 파 오는 황토, 거기엔 백금 기운이 많아요. 그 다음에 마지막에 철분으로 철정(鐵精)을 취해다가 마지막 못 고치는 당뇨 고치는 하소(下消)의 치료법인데.   그러면 거기에 가장 협조가 당연한 것은 뭣이냐? 소나무 장작을 때다가 송진으로 마지막 처리를 하는데. 송진은 치어혈(治瘀血)하고 거악생신(去惡生新)하고 장근골(壯筋骨) 하니까 당뇨에 재발이 오지 않는다 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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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행인의 健康學(15)   당뇨 식이요법   물에 불린 생콩을 나무절구에 찧어 服用   앞서 당뇨병을 증상에 따라 세가지로 구분했는데 다욱 면밀히 관찰하면 1백8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이를 종류별로 낱낱이 아는 것도 중요하나 그보다 더 시급한 문제는 이들 갖가지 당뇨를 뿌리뽑거나 다스리는 방법을 아는 일이다.   이번에는 실제 경험을 통해 확인한 식이요법 몇가지를 소개하겠다. 생콩을 특정 방법으로 갈은 것은 당뇨 치료에 가장 훌륭한 식이요법의 하나이다.   콩은 금성(金星=太白星)의 별기운으로 이뤄져 자라는 식물이므로 사람의 손이나 쇠에 닿으면 쇠기운(金氣)이 통해 맛이 비려진다. 비린 맛은 당뇨에 좋지 않으므로 순수한 목기(木器)로 콩을 다루어 비린 맛이 없도록 해야 하다.   콩 반 홉을 약 24시간 가량 물에 담갔다가 나무 절구에 나무 주걱으로 퍼담아 잘 찧은 뒤 이를 아침 저녁으로 나누 어 식사하기 전에 먹고 이어 날계란 한 개와 참기름 한 숟가락을 섞어서 마시곤 한다. 달걀은 가급적 토종을 쓰는 게 좋다. 콩에는 체내 모든 장부(五臟六腑)의 기운을 소통시키는 요소와 췌장(脾)의 당(糖)을 배설하지 않도록 하는 성분이 함유돼 있다.   크게 원기를 돋구고 비기(脾氣)를 보충하며 폐기(肺氣)를 돕는다. 흙기운을 받아 이뤄지는 당분은, 영양이 피로 될 때 혈청(血淸)의 원료가 되고, 살로 될 때 몸을 살지게 하는 뿌리 가 되며, 근육과 뼈로 될 때 근육과 뼈를 강화(强化)시키는 작용을 한다.   달걀은 서방(西方)의 금기(金氣)이고 참기름은 맛이 달으므로 중앙 토기(土氣)에 해당한다. 이 식이요법은 1백8종 당뇨병에 두루 다 쓰인다.   이밖의 식이요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① 원감초(元甘草) 단향(檀香) 각 1냥, 생강(生薑) 5돈을 달인 물에 죽염(竹鹽) 3돈, 지룡회(地龍灰) 2돈을 타서 마 신다.   ② 들깨(荏子) 1말과 속껍질 및 뾰족한 끝을 제거하고(去皮尖) 살짝 볶은 (微炒) 살구씨(杏仁) 1되로 기름을 짜서 아침 저녁으로 나누어 식사하기 전에 복용한다.   ③ 깊은 산속 화전(火田)에 심은 무와 배추로 김치 깍두기를 담궈 먹는 한편 또 무 일부는 얇게 썰어 말린 것을 솥 에 넣고 물으 부은 뒤 오래 달여 엿을 만들어 두고 쓴다.   깊은 산속의 무 배추는 당분과 수분이 많고 소화제가 많아 비장의 당을 흡수하는 조직을 강화하고 향미가 많아 향 취 흡수조직을 강하게 해준다.   보통 텃밭의 무 배추가 심산 것보다 약효면에서 떨어짐은 재론할 필요 조차 없다.
    신약의세계천연약선
  • 이미지 당뇨약(糖尿藥) - 생동(生東)쌀
    생동찰 당뇨약(糖尿藥) - 생동(生東)쌀                                             신약 및 신약본초 전편 발췌, 지은이: 김일훈(金一勳)      짙은 회색빛 <차조>인 생동쌀 [靑梁米]은 당뇨병의 치료는 물론 운독 (運毒) ․ 돌림병 ․ 역절풍 (歷節風) 등의 예방에 탁효가 있는 곡식이다.   특히 당뇨 치료에 있어서 식이요법이라 하여 보리밥을 늘 먹고 있는 현실에서 차좁쌀밥을 통한 완전 치료는 가히 획기적이라 하겠다.  청량미 (靑梁米)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푸른 좁쌀을 지칭하는 말로 쓰나 의약계 (醫藥界)에서는「회색빛 차조」를 가리킨다. 식물명은 생동찰 [靑梁]이며 방아 등에 찧은 좁쌀을 생동쌀 또는 청정미 (靑精米)라 부른다.  생동찰은, "이삭에 털이 많고 알이 적으면 [ 芒多米少] 조 가운데 약간 크고 청흑색 (靑黑色)을 띤 차조의 한 가지로 금수 (金水)의 기운을 받은 까닭에 약성 (藥性)이 매우 차서[凉] 환자에게 좋은 식품" 이라는 것이 <본초강목(本草綱目)>의 설명이다. 또 맛은 달고 독이 없다고 했다.  이어 적응증에 대해 언급한다. "위장의 마비 [胃痺], 뱃속의 번열 [熱中], 소갈(消渴=당뇨)을 치료하며 이질설사를 멎게 하고 소변을 잘 통하게 한다. 기력을 북돋우고 [益氣] 죽을 끓여 먹으면 비장 [脾臟]을 튼튼케 하며, 설정(洩精)을 다스린다." 그리고 비허설리 (脾虛泄痢) ․냉기심통 (冷氣心痛) · 노인혈림(老人血淋) · 유석발갈 (乳石發渴)등에 합방(合方)하여 쓰는 방법이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유년 시절에 함경남도 홍원군 용운면 연흥마을 사람들은 거의 전체가 생동찰을 심어 늘 먹던 모습을 본 기억이 생생하다. 당시 의원(醫員)이던 할아버지의 영향이 절대적이었는데 아뭏든 마을 사람들은 소갈증 등을 치료하고 각종 전염병을 예방할 목적으로 가구당 3백 여 평 가량씩 심었다.  전국에 돌림병이 극성할 때도 유독 그 마을만은 거의 피해가 없었던 것도 지금 생각해 보면 결코 우연이 아닌 것 같다.  그런데 요즘 당뇨병 환자가 부쩍 늘고 있어 생동쌀을 찾아 보았지만 거의 전무(全無)한 실정이다. 혹 강원도의 깊은 산간 지방에서 재배하는 농가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어쨌든 구하기 어려워 대대적인 재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생동찰은 뭇별 중 생기(生氣)를 주관하는 세성정(歲星精)을 응하여 화생된 곡식이자 영약(靈藥)이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당뇨 · 역절풍 ·중풍 ·고혈압 ·요통 등의 치료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면 두뇌를 맑히는 작용도 한다.  밥 또는 떡을 해서 먹거나 혹은 독한 누룩으로 술을 빚어 식사 30분쯤 전에 복용한다. 술을 담글때 생동쌀 큰되로 3되, 재래종 고춧가루 1되, 우슬 (牛膝)· 방풍(防風)· 강활(羌活) 각 반 근 ~ 1 근씩을 한 데 두고 담근다 <신약책 89 ~ 90p.>       <신약본초 부분>   술을 하는데 좋은 쌀이 더 좋겠지. 첫째 서속(黍粟)찰이 이북에서 보았지, 백두산 근처 외엔 없어. 그러니 그건 생동찰이라고, 그거이 날 '생'(生)자 동녁 '동(東)자 동녘에만 날 수 있다고 해서 생동찰이고.... 서속으로선 생동찰이 제일인데... <신약본초 전편 802 ~ 803p>     《동의보감》상 약재로 사용하는 곡식 청량미 [靑梁米] ---생동쌀을 말한다. 조(粟)의 일종으로 퍼런 것, 누런 것, 흰 것 등 3가지가 있다. 생동찰벼 이삭에는 털이 있으며 벼의 알은 퍼렇다. 쌀알은 퍼렇고 흰 기장쌀이나 누런 기장쌀보다 잘다.  《본초강목》에 의하면 청량미는 다른 곡식에 비하여 비장과 위를 아주 잘 보(補)하는데, 성질이 서로 비슷하며, 여름에 먹으면 아주 시원하다. 또한 청량미를 식초에 버무려서 찐 다음 햇볕에 100번 정도 말려서 미숫가루를 만들어 양식으로 하면 다른 곡식을 먹지 않고도 살 수 있다고 한다. 그 성질은 약간 차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위비(胃痺)나 속이 뜨거운 증세, 소갈증 등을 치료하며 오줌이 잘 나오게 한다. 또한 설사와 적리를 멎게 하고, 몸을 가벼워지게 하며, 오래 살도록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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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당뇨 치료법 -서목태콩-
     플레이버튼(▶)을 누르시면 경청하실수 있습니다.  이  무슨 도(道)구 그래요. 도라는 건 좋아. 자연인데,  자연은 좋은 건데 자연을 인위적으로 가미(加味)해 놓으면  그건 가짜 자연이지 진짜  자연은 아니라.   그래서 도에두  가미하지 않는 도래야 되는데 나는  내가 말하는 건 가미할 수 없는 도를 말하는  거. 가미할 수 있는 도는 안돼요. 가미할 수 없는 도는 뭐이냐?   생콩을 어떻게 해먹으면 당뇨가 낫느냐?  이런 데  대한 얘기는 자연 그대로지. 이 콩이라는  건 태백성(太白星) 정기를 응(應)했기 때문에 사람의 손엔 사람의 몸엔  금(金)기운이 있어요.     철분이 있는데 사람의 손으로써 콩을 맨져서 먹으면 생콩이 비려요.   소나무 주걱을  맨들고 소나무  절구통에다 소나무 바가지에다가 불쿼 가지고[불려 가지고]  물도 수돗물 안하고 약수를  떠다가 해 가지고 그걸 나무절구에 빻아  가지고 쇠가 안 가고 손이 안 가고 돌맹이가 가면 안  돼요.   돌도 그  속엔  금성분(金成分;금속성분)이 많아 가지고 비립니다.  그래서 이런 거  전연 없이 해 가지고 먹어 보시오. 얼마나 구수한가?  이걸 아침 저녁으로 공복에  먹으면 건강에도 유익하고.   당뇨란 건 도대체 뭐이냐? 콩 속에  있는, 여기에 지금 말하는 콩 속에 뭐 단백질이라고 하지? 그것 말고 콩 속에 있는 약성분이 뭐이냐? 이 서목태(鼠目太)라는  쥐눈이콩 새카만 거 있어요.   그놈은 상당한 무서운 해독제(解毒劑)입니다.  이 당뇨가 뭐이냐? 이떤 독성(毒性)이 폐에 들어오면  어찌 되느냐? 조갈(燥渴)이 생긴다.   어떤 독성이 비장(脾臟)에 들어올때에는 허기증 들어온다. 콩팥에 갈 때엔 그땐  전신이 부었다 내렸다  한다.   거  마지막 하소(下消)지, 이런데. 여기에 있는 치료법이 가능한 거 서목태라. 일반 콩도 좋아요.   아침 저녁으로  그걸 처음에 조금씩이 먹다가  설사가 안 날 정도면 한사발씩 먹어 두면  아침 저녁 공복에 그렇게 신약(神藥)인데, 이 당뇨를 고칠 수  있는 약물을 두고 왜  앓느냐? 인슐린 맞고 세월 보내다가 죽어야  되느냐?   합병증에 걸리고  마느냐? 콩을 가지고 이렇게 하면 원기가 왕성한데 합병증은 왜 오느냐? 그러나 이것은  공공연하게 세상에 댕기며 내가  떠들 순 없어.  출처 : 신약본초 제1장 p59~p60 <1986.6.20 제1회 정기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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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당뇨 두부
    플레이버튼(▶)을 누르시면 경청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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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뇨에 신효한 죽염
    ●(안 62세, 폐암. 유근피 건칠피 준비) A형이나 O형은 건칠피를 멕여서는 안돼요. B형은 좋아.     그것만 가지고도 나아요. (함양에 건칠피 600근, 유근피 3-400근, 솔뿌리 한 600근 주문. 오리무중) 거 말리우기도 하려니와 캐는 걸 주인이 따라가지 않으면 동서남북에 아무데서나 캘 수 있고 또 자갈이고 모래고 막 파오니 상당히 거 힘든 거요.     이게 뭐요? (갈비) 갈비? 이게 이런 갈비도 있나? 갈비 뼈가지로 좀 열개 하나씩 좀 붙여서 내 보내지. 이거 어느 놈의 고긴지 알 수 있나? 10분 이상 있다가 침이 많아질 적에 고거 천천히 넴겨요. 꿀꺽 넴길라면 짜서 넘어 가나? 짜서 안넘어 가요.   그래서 거 조꼼씩 조꼼씩 멕이니까 그놈이 자동적으로 넘어 가게 되면 입안이 그래도 입안이 씁쓸해요. 입안이 씁쓸할 적에 이런 거 먹으면 얼마나 고소할 거요. 거 이거 밥맛이 종일토록 좋지. 그러고 소화 잘 되고.     짐치 없이는 안돼. 왜 거기 놓고 들지. 난 멀어도 일 없어. 난 김치는 안먹어. 김치가 이빨이 없으니 깨무는데 화가 나서 안돼. 안먹어 돼.     (전번에도 선생님 때문에 갔다는 말) 그렇게 말을 하면 내가 미안해서 되나? 볼 일 있어 갔다 해야지. 내가 그런 고마운 사람 있어야 되잖아? 조갈은 조끔 효나. 그 경험해보면 알아.   그러고 당뇨 뿌리 빠지는 약을 먹으면서 겸복하는 건 죽염이야.     죽염은 바다에, 모든 지구에서 들어가는 오물 불순물을 싹 제거한 소금이오. 건 진품이니까, 그걸 가주고 복용시켜서 뿌리 안빠지는 당뇨란 사람 몸에는 없어요.     당뇨가 최하 세 가지 아니요? 갈증으로부터 조갈하고 허깃증하고 그 다음에 피곤 당뇨, 세 가진데. 잘못 알게 되면 간지스도마도 피곤하거든? 그렇지만 물을 즐기면서 피곤한 건 당뇨 그게 하소(下消)에 가차운 거 아니요? 중소도 피곤해요.     건데 허기증은 중소가 대개 허기증이거든. 건데 처음에도 모르고 넘어가서 그러지 당뇨가 워낙 종류가 많아요.     그러니까 죽염은 여러가지 종류에 단일화 시켜서 아무도 고칠 수 있게 그렇게 제도된 거요. 당뇨에 보약 넣어서 나쁜 당뇨는 없어요. 괜찮아요. (당뇨약에 보약 넣도도 좋으냐는 질문에) 참 억세다, 키 큰 놈들 상추라.     진로가 1병에 얼만가? (7,000원) 아니, 저게서는 진료가 600원인가 500원인가? 아니, 고추가 매와요? 아하, dfl나라에 그 외국서 온 거는 안맵잖아? 거 또 묘하구나.     익모초는 소주 먹어도 괜찮아 건 소주에 타먹는 거니까. 약국은 소주하고 상각이거든. 건데 그걸 먹어놓고 소줄 먹었으니 난 온면, 온면. 비행기에서 먹던 걸생각하면 너무 황송하다. 발써 배불러. 문선명?이는 아무리 잘 되는 걸 자신이 알아도 못된 걸 알아도 그 사람은 변동이 없어요.     그 사람도 이젠 그 세계에서 운명을 걸고 싸우는 거 아니요? 지금 기독교에서 그걸 이단이라고 얼마를 때려요. 그러니까 아주 운명을 걸고 나가는 사람이.     아버님이라고 해? 거 도 김일성이 같은 교구나. (이인우 에이즈 둘만 고치라는 주문) 그럼 안돼.     휘우는 법이 불에다가 뜨수하게 달과서 휘우는 건 돼도, 찬 걸 휘우면 불러져요. 아직 뜨끈뜨끈 해지지 않았거든.     그런 걸 어떻게 휘우나? 좀 더 있으면 뜨끈해져요. 그 땐 절로 휘어 돌아가요.
    신약의세계자죽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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